• 최종편집 2024-10-07(월)

ESG뉴스
Home >  ESG뉴스  >  환경

실시간뉴스
  • 미언더(Meunder),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중소기업부문 '대상' 수상
    30일 ‘자연을 입다, 건강을 입다’를 모토로 마이크로모달 에어 언더웨어 기업 미언더가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미언더는 대한민국 최초 마이크로모달 에어 언더웨어 론칭과 친환경 소재를 원칙으로 무분별한 화학 제품을 지양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언더웨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중소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미언더의 변성민대표는 자연에서 분해되는 검증된 자연 천연소재를 사용해 언더웨어를 생산하며, 산림 회복을 위한 기부와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의 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우수 경영 사례를 시상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이번 미언더의 대상 수상은 ESG 경영이 필수인 상황에서 중소기업으로서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 ESG뉴스
    • 환경
    2024-09-02
  • 대전시,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함께해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9일 지속 가능한 친환경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착한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시는 플라스틱 사용 감량을 위해 올해 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량 3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축제․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1회용품 줄이기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이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대전청년내일센터장과 대전 서구청장을 지목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지구 온난화와 자원 소모의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일상 속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ESG뉴스
    • 환경
    2024-07-11
  • 청주시, 음식물쓰레기 줄이면 쓰레기 봉투를 드립니다!
    청주시는 이달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저감을 위한 감량포인트제를 실시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전년 동일 기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과 비교하고 감량률에 따라 50리터 종량제 봉투를 1매부터 5매까지 4단계로 차등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세대별로 음식물쓰레기를 자동으로 계량해주는 RFID 개별계량기를 설치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오는 7월 31일까지 각 관리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 접수 및 홍보에 따른 보상으로 관리사무소에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전체세대 중 참여세대가 10% 이상인 아파트에는 재활용품 전용 투명 비닐봉투 100매, 참여세대가 10% 미만일 때는 30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홍석 시 자원정책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고 실질적인 감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SG뉴스
    • 환경
    2024-07-09
  • 인천SSG랜더스필드, 식음료 주문 시 다회용기 이용
    이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식음료를 주문할 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 SSG랜더스, 인천녹색연합은 7월 4일 친환경 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일 개최된 2024 KBO리그 올스타전부터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야구장은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대표적인 스포츠 시설로, 전국 야구장에서는 연간 3,400여 톤의 폐기물이 발생한다. 이 가운데 인천야구장은 지난해 300톤의 폐기물이 나왔다. 이에 심각성을 느낀 인천시는 야구장 내 1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6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협약에 따라 SSG랜더스필드 내 20여 개 식음료 판매업체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각 매장은 컵·그릇 등 다양한 종류의 다회용기를 구비하고 구장 곳곳에 반납함 25개를 비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용 회수함에 반납된 다회용기는 7단계 세척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재공급된다. 시는 올해 20만 개 이상의 다회용기 제공으로 1회용 종이 및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야구장 뿐만 아니라,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8월), 잉크(INK)콘서트(9월) 등 대형 지역 축제현장에도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 환경국장은 “SSG랜더스필드 다회용기 도입으로 그간 1회용품의 다량 배출과 분리배출의 사각지대로 인식돼 온 야구장에 대한 인식 전환과 친환경적인 스포츠 관람문화를 선도할 수 있게 됐다”며 “축제 속 다회용기 사용을 시민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SG뉴스
    • 환경
    2024-07-07
  • 화석연료 줄이기 친환경 퍼포먼스,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무분별한 탄소배출로 기후 위기가 심각해져 가는 가운데 22일 광화문광장에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화석연료 줄이기 ‘친환경 퍼포먼스’가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 공동 주체로 진행되었다. 최근 인도에서는 45도의 찜통 더위로 100여 명이 숨지고 미국 텍사스에서는 체감기온이 48도 까지 올라가며, 캐나다 서부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을뿐 아니라 미국 북부를 거쳐 유럽까지 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주에서는 5천만 에이커가 불길에 휩싸이며, 북반구에서는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을 맞이하는 등 지구 곳곳이 이상 기온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처럼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광화문광장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와 외국인 및 국내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화석연료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퍼포먼스로 재생 용지, 포장 박스 등에 화석연료를 줄이기 위한 메시지 또는 그림 등을 직접 손으로 그려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전원이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자신이 준비해온 피켓을 들고 화석연료 줄이기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에 참가한 콜마홀딩스(주)의 김종철 상무는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LH 경영기획실에 근무하는 김상호 부장은 아이를 포함한 가족들과 동참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날로 심해져 가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ESG위원회 연구원장으로 있는 김유임 원장은 가족과 함께 동참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우리 모두가 인식하고 앞으로 이러한 퍼포먼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ESG위원회 조승현 사무총장은 “기후야 변하지마! 내가 변할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친환경 퍼포엄스에는 ESG를 선두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콜마홀딩스(주), 주)시티플러스, 주) 씨원에스, 주)케이세웅, 주)에이치에스파트너스그룹, 법무법인우면, Affirma Capital, 닥터빌드, 재)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사)금융행복네트워크, 세무법인BKL, 주)미언더, 강남노블안과, 분당셀리맘아트, 주)새라가배, 주)르보이엔지, 주)범진건설, 주)화인코리아, 법무법인에너지, 스테이7명동호텔, 법무법인열린사람들, 운율건축사무소, 해남한국판넬 등이 후원 및 참여기업으로 참가했다.
    • ESG뉴스
    • 환경
    2024-06-24
  • 천안시, 재활용 폐기물 선별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
    충남 천안시가 29일 재활용 폐기물을 선별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에 국비 43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121억 원 등 총 174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3,029㎡,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해 재활용함으로써 소각·매립량을 감소시켜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천을 통한 친환경그린도시 천안시 구현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하루 60t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생활 속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1차 선별 후 광학 자동 선별 등 최신 선별시설을 거쳐 압축·매각 처리한다. 천안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가 가동되면 자원순환 효율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생활자원회수센터를 통해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는 물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순환경제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ESG뉴스
    • 환경
    2024-05-29

실시간 환경 기사

  • 마인드젠, 새로운 형태의 밀봉이 가능한 친환경 ‘테리’ 종이정리함 및 택배박스 출시
    마인드젠이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형태의 밀봉이 가능한 친환경 ‘테리’ 종이정리함 및 택배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인드젠은 2004년 휴대용 종이의자를 상용화한 친환경 기업이다. 이번 신규 출시 제품은 박스 조립 시에 비닐 테이프가 전혀 필요 없는 형태로, 뚜껑 일체형으로 밀봉이 가능한 셀프락 기능이 있어 내용물이 쏟아질 일이 없고, 조립도 간편한 신개념 종이정리함이다. 특히, 40년 이상의 골판지 관련 경력을 가진 전문팀 ‘풍차’와 협업해 사용편리성을 모토로 3년 8개월간의 연구 끝에 특허 취득과 함께 상용화를 실현했다. 테리박스는 SOC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국환경공단상을 수상하고 특허를 취득하며 100% 재활용 가능한 미래 친환경 기술임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테리 친환경 종이정리함의 경우 타사 제품과는 달리 별도의 뚜껑이 없어 조립에 따른 어려움이나 시간을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뚜껑이 돌출되는 부분이 없어 타제품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일체형 디자인으로, 외부에 내용물을 기록할 수 있는 메모란이 정리함 양측에 있어 내용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테리 택배 발송용(A형/B형) 박스는 노테이프 무접착형으로 테이프와 같은 밀봉 수단이 없어도 포장이 가능하고 개봉구가 따로 있어 손가락만 넣어 잠금장치를 해제할 수 있으므로 흔히 찾게 되는 칼과 같은 개봉 수단이 필요 없다. 마인드젠은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과 그로 인한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갖고 향후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소비자들 또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출시 준비 중인 제품으로는 100% 재활용 가능한 휴대용 종이 등받이의자와 테이블, 교육용 종이블럭 교구재 등이 있다. 한편, 마인드젠은 생활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각종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4년 종이 재질의 의자 ‘고인돌(돌멘) 휴대용 종이의자’를 상용화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국내 다수 언론사와 일본 아사히 TV 등 해외 메스컴에서도 소개돼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소비자와 기업에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 ESG뉴스
    • 환경
    2024-10-02
  • 중랑구,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재활용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20일 임목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무상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산림 경영활동 등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서, 주로 숲가꾸기나 가로수 조성·관리를 위한 벌채 및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뜻한다. 현재 구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은 연간 약 580톤이다. 수집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천일에너지에 공급하여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으로 제작돼 각 발전업체의 연료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석탄 245톤을 대체하여 이산화탄소 600톤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임목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 약 6천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그동안 버려지던 임목폐기물을 무상으로 재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ESG뉴스
    • 환경
    2024-09-25
  • 환경실천연합회, 갈팔질팡 토양법이 건설 현장 오염토 불법행위 부추겨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가 불소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토양환경보전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갈팡질팡한 토양법이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토양에 대한 불법행위를 부추기는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지난 4년 간 환경실천연합회가 전국 건설 현장의 토양오염 실태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오며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해 효율적인 토양환경보전법의 개정안을 관련 기관에 제안해왔다. 환경부는 토양환경보전법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현재 시행 중인 토양오염 불소 항목을 현행 400(mg/kg)에서 800(mg/kg)으로 규제 완화정책에 중점을 둔 시행령을 공포했는데, 환경실천연합회는 이런 개정이 토양환경보전에 역행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환경실천연합회가 환경부의 토양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을 준비하는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처리가 지연됐으며, 그 사이 건설 현장의 오염된 토양은 정밀조사 절차 없이 건설 현장을 이탈해 제삼의 지대에 이동돼 매립되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환실련이 건설 현장 터파기 공사에서 반출된 토사의 토양 시료를 채취해 시험분석한 결과, 토양환경보전법 토양오염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관할구청에 민원을 요청했으나, 토양담당과가 직접 처리해야 함에도 토양시료 분석을 건설사에 알리고 이를 직접 시행하도록 조치함으로써 그 시험 검사 결과를 근거로 '토양오염 사실 없음'으로 민원을 종결했다. 환실련에 따르면 지자체 조사 결과 오염 사실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민원을 종결하거나 환경단체에서 토양 환경 보전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된 사건으로 수사 중이기에 그 결과 후 행정조치를 유예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다. 환실련 한 관계자는 토양오염 현장에 대한 토양오염 사실 신고 시 토양 오염 정밀조사 명령을 내려 외부에 반출되지 않도록 하는 행정적인 조치를 직접 해야 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실상 아무런 조치 없이 손 놓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일부 건설공사 현장은 정해진 건설공정을 맞추기 위해 하루 수백 대의 덤프트럭으로 토사를 반출하고 있다."며, "반출되는 오염 토사의 행방은 또 다른 건설 현장, 농경지에 반입 및 매립돼 이차적인 환경오염의 위험이 노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 및 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 중이다.
    • ESG뉴스
    • 환경
    2024-09-03
  • 한국환경보전원, '환경성질환 민감계층 건강보호'위한 MOU 체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지난 3일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의 건강보호 및 사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와 노인, 임산부 등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환경 보건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장기적으로 국민 건강 수준 향상 및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어린이, 노인 대상 환경보건교육 콘텐츠 상호공유 및 홍보 ▲임산부 건강보호를 위한 환경보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이 외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임산부를 위한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임산부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환경보건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며 국민들의 참여를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은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수칙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양질의 환경 보건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 보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 개발 및 교육∙홍보, 생태 복원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키고 국민 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 ESG뉴스
    • 환경
    2024-09-03
  • 미언더(Meunder),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중소기업부문 '대상' 수상
    30일 ‘자연을 입다, 건강을 입다’를 모토로 마이크로모달 에어 언더웨어 기업 미언더가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미언더는 대한민국 최초 마이크로모달 에어 언더웨어 론칭과 친환경 소재를 원칙으로 무분별한 화학 제품을 지양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언더웨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중소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미언더의 변성민대표는 자연에서 분해되는 검증된 자연 천연소재를 사용해 언더웨어를 생산하며, 산림 회복을 위한 기부와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의 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우수 경영 사례를 시상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이번 미언더의 대상 수상은 ESG 경영이 필수인 상황에서 중소기업으로서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 ESG뉴스
    • 환경
    2024-09-02
  • 하림, ‘피오봉사단’과 해변 정화 활동 나서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이 24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앞 솔섬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11기를 맞은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환경 봉사단이다. 매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해변 정화에 나섰다. 피오봉사단 11기 80여 명은 피서객들이 남긴 쓰레기와 파도에 떠밀려 해변에 나뒹구는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을 주우며 해양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또한, 수거한 쓰레기를 재질에 따라 분류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식을 배우기도 했다. 피오봉사단은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전북 환경단체 ‘프리데코’의 도움을 받아 각종 친환경 프로젝트와 캠페인, 교육 등의 체험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하림은 더운 날씨에도 먼 길 이동해 해변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피오봉사단 단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환경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미션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ESG뉴스
    • 환경
    2024-08-27
  • S-OIL, 일회용 비닐장갑 업사이클링 통해 ‘굿러브스(GoodLOVES: Good + Gloves) 캠페인’ 진행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셀프주유소에서 잠깐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모아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다회용 주유장갑을 제작·배포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굿러브스(GoodLOVES: Good + Glove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GoodLOVES’는 지구를 위하는 좋은 마음을 ‘Good’과 ‘Loves’로 표현하고, 장갑을 뜻하는 ‘Gloves(글러브스)’를 합성한 명칭이다. 그린피스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일회용 비닐 사용량은 연간 235억장, 1인당 460장으로 전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에, S-OIL은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동주유소에 전용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다. 수거한 비닐장갑은 열압착 기법을 통해 가볍고 튼튼한 원단으로 재가공해 셀프주유에 특화된 디자인의 장갑으로 만들었다. 장갑을 보관하는 파우치도 주유소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하여 제작했다. S-OIL은 GoodLOVES 캠페인의 목적, 과정, 그리고 참여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또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 댓글 달기를 통해 S-OIL의 업사이클링 주유장갑 증정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S-OIL 관계자는 “GoodLOVES 캠페인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지구와 환경을 위한 사회적 캠페인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ESG뉴스
    • 환경
    2024-08-16
  • [속보/단독]강원도 해수욕장 대형 해파리 등장, 피서객 주의 요망
    지난 주 포항 송도 해수욕장에 대형 해파리가 등장한데 이어 오늘 오후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에 대형 해파리가 나타났다. 2일 오후 3시 30분경, 무더위를 피해 인파가 몰려든 낙산 해수욕장에 길이 1미터 정도의 대형 해파리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해양 구조 요원은 즉각적으로 해파리를 잡아 모래 속에 파묻어 특별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았으나, 바다에서 여름 피서를 즐기는 피서객들은 쏘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된다.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고, 해수 온도가 상승된 것이 해파리 출몰의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해파리는 주로 따뜻한 수온에서 잘 서식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해수면의 높이와 온도가 상승하면 해파리에게는 최적의 서식 환경이 만들어진다. 해양 구조 요원은 "최근 들어 해파리가 가끔 나타나고 있는데, 그 크기가 매우 커서 1미터가 넘는 것도 있다"며, "특별히 알레르기가 없으신 분들은 하루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피서를 즐기는 중에 만나면 먼저 피하시고 주의하시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ESG뉴스
    • 환경
    2024-08-02
  • 천안시, 경로당 내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
    충남 천안시는 가정 내 보관중인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는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천안시 경로당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103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천안시의 폐의약품 수거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유효기간이 경과한 약품, 제약회사의 신약 출시 등으로 폐의약품의 발생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폐의약품을 생활하수구 등 임의 배출 시에 하천이나 토양에 유입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별도의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 후 소각처리를 하기 위한 것이다. 폐의약품 수거함 제작은 천안시와 함께 성거읍에 소재하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인 대원강업(주)이 수거함 제작비 중 일부를 후원했다. 함태식 시 청소행정과장은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되는 폐의약품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에 의해 천안시 백석동 환경에너지사업소의 소각장에서 전량 안전하게 소각처리 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SG뉴스
    • 환경
    2024-07-30
  • 충남도,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박차
    충남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5년 이상의 지역에너지수급 및 공급 전망, 친환경에너지 보급 방안 등을 수립해야 한다. 도는 이번 7차 계획이 민선8기 들어 첫 수립하는 중장기 에너지 종합계획인 만큼 김태흠 지사의 도정 기조에 맞춰 수립할 방침이다. 김 지사의 에너지철학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의 고전력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모든 것이 전기사용으로 귀결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력생산량이 필요하다는 것이 골자다. 이에 도는 전력자립도가 220%가 넘는 지역임에도 탈석탄에 그치지 않고, 수소에너지 중심의 대체발전소 유치를 통해 현재보다 전력량은 확대하면서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는 등 정의로운 전환까지 챙기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45년까지 ▲수소발전소 14GW ▲태양광 12GW ▲해상풍력 3GW 등의 친환경발전소를 유치 및 건설해 현재보다 40% 정도 많은 전력을 생산, 앞으로 증가하게 될 전력수요량에 대응하겠다는 방안이 발표됐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수소에너지 중심의 친환경발전소 전환 뿐만 아니라 정부계획과 정합성을 갖춘 재생에너지100(RE100) 산업단지 조성 등을 담은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석탄화력 폐지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SG뉴스
    • 환경
    2024-07-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