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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지원단 운영
    고성군이 2025년 5월 9일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무료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은 영농작업후 경작지 내 남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부산물이 발생했지만 처리가 곤란한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부산물을 대신 처리해주는 지원단으로 고성군이 직접 운영한다. 파쇄가능 작목은 고춧대, 콩대, 깻대, 옥수수대,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 농작물이며, 신청 농가는 △영농부산물 외 부수적 물품 제거(비닐끈, 파이프, 돌, 줄 등) △1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까지 영농부산물을 운반 및 적재 △파쇄 후 영농부산물은 농가 자체 처리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나 마을은 4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 2층 농촌정책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군은 읍면별 신청서를 받은 뒤 농가별 또는 마을별 파쇄 일자를 사전협의한 후 파쇄지원단을 2개조로 나누어 현장 지원할 예정이다.강석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과 파쇄 후 경작지 퇴비 활용으로 자연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파쇄지원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상반기에 이어 수확과 같은 작업으로 인해 특히 영농부산물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9월부터 10월의 하반기에도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오니 영농작업에 참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영농부산물을 불법소각 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소 30만 원,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소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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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에프앤더블유, 메탄저감 입증된 바다고리풀 상업화'의 첫 관문
    해조류 상업화의 에프앤더블유(F&W)가 메탄저감 사료첨가제 분야의 함평축협과 지난 3일 업무협약(MOU) 및 바다고리풀 100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한국 해조류 산업과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메탄 저감과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바다고리풀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에서 메탄 저감 기술로 개발된 품종의 해조류다. 이 해조류는 반추동물의 메탄 배출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효과가 검증됐다. 2018년부터 바다고리풀 산업은 호주 내 5개 기업이 대규모 상업화 프로젝트를 시도했으나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에프앤더블유가 국내 어민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전라남도 연구기관, 해조류 연구진들과의 협력을 통해 빠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바다고리풀 상업화에 성공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해조류와 여러 면에서 차별화된 바다고리풀은 식용이 아닌 반추동물용 사료첨가제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여름 품종으로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양식이 끝난 후에도 쉬는 바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바다고리풀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브앤더블유가 2024년 바다고리풀 배양에 성공해 2025년 전라남도 완도와 해남 일부 지역에서 바다 양식을 계획 중이다. 이후 전라남도 전역으로 양식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함평축협은 바다고리풀을 활용한 저메탄 사료첨가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탄소 배출 감축 및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100톤을 우선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에프앤더블유 김은화 대표는 "이번 MOU와 공급 계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외 축산업계에 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프앤더블유(F&W)는 메탄저감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바다고리풀을 기반으로 반추동물의 이산화탄소 감축 관련 전반적 비즈니스를 하는 전문 기업이다. 더불어 국내외 해외의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지구 기후변화를 해결하고자 하는 글로벌 그린테크(Greem Tech)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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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제주도, 천연 소재 활용 해충 방제제 개발 착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농업·농촌의 환경가치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천연소재를 활용한 해충 방제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학농약은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유발하고 잔류농약으로 인한 농산물 안전성 문제를 일으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제주 주요 작물의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면서도 환경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천연 소재 해충 방제제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 친환경농어업법은 병해충 방제 유기농업자재에 사용가능한 물질은 45종으로 규정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유기농업자재는 수입 원자재 의존도가 높아 수급이 불안정하고 가격이 비싸며 방제 효과도 일정하지 않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2027년까지 3년간 농약 사용 저감과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해 해충 방제 효과가 우수한 천연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개발을 추진한다. 1년차에는 마늘·때죽나무 등의 추출물을 제조하고 살충성분을 분석해 해충 방제효과가 우수한 소재를 선발한다. 2년차에는 선발된 소재에 보조제 등을 첨가한 혼합물의 효과를 검증해 자재를 개발하고, 3년차에는 개발된 친환경 해충 방제제의 현장적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민 농업연구사는 “이번 천연 소재 친환경 자재 개발로 유기재배 농가의 자재 선택의 어려움이 줄어들고, 농약 사용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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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한국환경보전원, 한국물기술인증원과 MOU 체결
    한국환경보전원과 한국물기술인증원은 5일 서울 어린이회관에서 ‘중소 녹색(물)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해 중소 녹색(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가 녹색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녹색(물)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정보와 자원 공유 △녹색(물) 기업 보유 기술의 지속적 홍보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녹색(물) 기업의 인증·검증 취득을 지원하는 교육 및 홍보 협력 △ENVEX 및 국제 전시회를 통한 판로 확대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녹색산업과 물산업의 연계를 강화해 중소 녹색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기술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전시회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의 성과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녹색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녹색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하는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5)’이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물관리, 수소, 순환경제 등 녹색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고, 녹색산업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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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6
  • 탄소중립·에너지 안정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가속화와 에너지 안정성 향상을 위해 올해 1,293억원 규모의 에너지 분야 신규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에서 우선 41개 과제를 선별하여 787억 원을 지원키로 하고 2월 5일(수) 2025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 신규 연구개발과제를 공고하였다. 올해 에너지기술개발 사업은 재생에너지, 원자력,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분야 초격차 기술 선점, 인공지능(AI) 기반 수요·효율관리 및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그리고 인력양성, 기후테크 사업화 지원 등 에너지 연구개발(R&D) 사업화 혁신에 중점을 두었다. 무탄소에너지 분야의 초격차기술 확보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차세대 태양광, 원전 탄력운전, 대용량 수전해 등 기술 확보에 56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무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여 탄소중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기후변화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여,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도 지원한다. 에너지 효율향상, 전력시스템 등에 462억원을 투자하여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수요관리, 전력계통 안정성 향상 기술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개발(R&D) 사업화 혁신에는 262억원을 투자하여, 에너지 혁신기업과 인재를 양성한다. 향후 에너지 전문인력 수급에 대응하여 에너지 초격차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국내 기후테크 기업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하여 에너지 혁신기업들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2월 11일(대전), 13일(서울)에 관심 있는 기업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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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충청남도 천안, '생활폐기물 소각장 대체시설' 2031년 준공 목표
    지자체 간 협의 지연으로 난항을 겪던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체시설 설치가 본격화한다. 천안시는 충청남도, 아산시와 함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시설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 환경에너지사업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장기간 표류했던 생활페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시설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시설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1천 670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서북구 백석공단1로 97-13 일원에 부지면적 1만 7,581㎥, 건축면적 4,305㎥ 규모, 일 400t의 생활폐기물∙음폐수 처리 시설로 건립된다. 3개 기관은 대체시설이 원활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 이행, 사업비 확보 등 폐기물 감량화∙자원순환 정책 협력, 주민지원방안 이행, 주민지원기금 효율적 집행, 소각시설 현대화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한다. 대체시설 설치는 기존 소각시설 내구연한 초과,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용량 부족 등으로 신규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2022년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체시설 설치 부지로 기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인근인 천안∙아산 접경지대를 선정했다. 시는 아산지역 마을 등이 포함된 주민지원협의체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나, 2023년 아산시와 상생지원금, 주민지원협의체위원 구성, 기금 배분 등에 대한 의견 차이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천안시는 아산시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분쟁 조정 결과를 수용하지 않자 지난해 6월 충청남도에 중재를 요청한 바 있다. 도가 아산시의 주변영향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체시설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면서 타협을 이끌어냈다. 천안시는 협약에 따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시설 행정절차를 착수해 2028년 착공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대체시설 재추진은 충청남도의 중재와 아산시의 협조 덕분이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히 시설 설치와 운영을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자는 약속으로 천안시는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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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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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소규모 세탁소에 오존물질 줄이는 친환경 세탁기 지원
    서울시가 소규모 세탁소를 대상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 원인 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시설인 친환경 세탁기와 회수건조기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예산 4억 8천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세탁기 4대와 회수건조기 20대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VOCs 저감시설을 설치하면 세탁 및 건조 과정에서 드라이클리닝 유기용제가 회수돼 대기 중에 VOCs는 거의 배출되지 않고, 회수된 드라이클리닝 유기용제는 재사용이 가능해지므로 세탁 용제는 아끼고, 실내 공기질은 개선시키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친환경세탁기는 1대당 최대 4,000만 원, 회수건조기는 1대당 최대 1,470만 원 내에서 설치비(부가세 포함)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의무 사용 기간은 설치 후 3년까지이다. 그동안 시는 2023년에는 친환경 세탁기 13대, 2024년에는 친환경 세탁기 6대와 회수건조기 17대를 지원해왔다. 친환경세탁기를 도입한 세탁소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본 결과, 세탁 용제 구입량이 월 평균 70%이상 절감되고, 필터 등 소모품 비용도 28.4% 가량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신청이 몰릴 경우 지원 단가가 낮은 회수기 신청자를 우선 선정해 수혜 대상 세탁소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설치업체 모집 공고는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설치 업체가 확정되면 4월 경 지원 대상 세탁소를 공모하고,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소재 소규모 세탁소로 설치 비용 중 자기부담금을 20% 이상 부담할 수 있으며, 3년 이상 저감시설의 운영이 가능한 사업장이어야 한다. 평가 합산 점수가 같은 경우 기존 세탁기의 구입연도가 오래된 순, 위생등급이 높은 순, 세탁업 신고 일자가 오래된 순으로 선발한다. 권소현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세탁소 VOCs 저감시설 설치로 인해 운영비용 절감과 세탁소 실내 환경개선 효과까지 확인됐다”며, “서울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세탁업 종사자의 건강도 보호할 수 있도록 세탁소 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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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고성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지원단 운영
    고성군이 2025년 5월 9일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무료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은 영농작업후 경작지 내 남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부산물이 발생했지만 처리가 곤란한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부산물을 대신 처리해주는 지원단으로 고성군이 직접 운영한다. 파쇄가능 작목은 고춧대, 콩대, 깻대, 옥수수대,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 농작물이며, 신청 농가는 △영농부산물 외 부수적 물품 제거(비닐끈, 파이프, 돌, 줄 등) △1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까지 영농부산물을 운반 및 적재 △파쇄 후 영농부산물은 농가 자체 처리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나 마을은 4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 2층 농촌정책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군은 읍면별 신청서를 받은 뒤 농가별 또는 마을별 파쇄 일자를 사전협의한 후 파쇄지원단을 2개조로 나누어 현장 지원할 예정이다.강석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과 파쇄 후 경작지 퇴비 활용으로 자연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파쇄지원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상반기에 이어 수확과 같은 작업으로 인해 특히 영농부산물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9월부터 10월의 하반기에도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오니 영농작업에 참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영농부산물을 불법소각 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소 30만 원,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소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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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충남도, 이산화탄소·메탄 측정 전국 최대 온실가스 관측망 운영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연료 연소 과정이나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폐기물·에너지·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측정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온실가스 관측망을 구축·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관측망은 내포측정소를 포함해 총 7곳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준 전국 관측망 규모는 도에 이어 서울 4곳, 경기 2곳, 제주 1곳 순으로 집계됐다. 도내 관측망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산업지역 3곳(보령·서산·당진) △도시지역 2곳(천안·아산) △농촌지역 2곳(논산·홍성)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은 충남 대기환경측정망 종합정보시스템(TMS)과 연계해 실시간 측정 자료를 관리하고 있는 만큼 지역단위 농도 평가와 배출원감시 등 과학적인 기후감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측 온실가스 관측 자료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정책 이행에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앞으로 온실가스 관측망을 더욱 확대하고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204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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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에프앤더블유, 메탄저감 입증된 바다고리풀 상업화'의 첫 관문
    해조류 상업화의 에프앤더블유(F&W)가 메탄저감 사료첨가제 분야의 함평축협과 지난 3일 업무협약(MOU) 및 바다고리풀 100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한국 해조류 산업과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메탄 저감과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바다고리풀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에서 메탄 저감 기술로 개발된 품종의 해조류다. 이 해조류는 반추동물의 메탄 배출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효과가 검증됐다. 2018년부터 바다고리풀 산업은 호주 내 5개 기업이 대규모 상업화 프로젝트를 시도했으나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에프앤더블유가 국내 어민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전라남도 연구기관, 해조류 연구진들과의 협력을 통해 빠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바다고리풀 상업화에 성공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해조류와 여러 면에서 차별화된 바다고리풀은 식용이 아닌 반추동물용 사료첨가제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여름 품종으로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양식이 끝난 후에도 쉬는 바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바다고리풀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브앤더블유가 2024년 바다고리풀 배양에 성공해 2025년 전라남도 완도와 해남 일부 지역에서 바다 양식을 계획 중이다. 이후 전라남도 전역으로 양식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함평축협은 바다고리풀을 활용한 저메탄 사료첨가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탄소 배출 감축 및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100톤을 우선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에프앤더블유 김은화 대표는 "이번 MOU와 공급 계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외 축산업계에 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프앤더블유(F&W)는 메탄저감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바다고리풀을 기반으로 반추동물의 이산화탄소 감축 관련 전반적 비즈니스를 하는 전문 기업이다. 더불어 국내외 해외의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지구 기후변화를 해결하고자 하는 글로벌 그린테크(Greem Tech)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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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제주도, 천연 소재 활용 해충 방제제 개발 착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농업·농촌의 환경가치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천연소재를 활용한 해충 방제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학농약은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유발하고 잔류농약으로 인한 농산물 안전성 문제를 일으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제주 주요 작물의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면서도 환경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천연 소재 해충 방제제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 친환경농어업법은 병해충 방제 유기농업자재에 사용가능한 물질은 45종으로 규정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유기농업자재는 수입 원자재 의존도가 높아 수급이 불안정하고 가격이 비싸며 방제 효과도 일정하지 않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2027년까지 3년간 농약 사용 저감과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해 해충 방제 효과가 우수한 천연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개발을 추진한다. 1년차에는 마늘·때죽나무 등의 추출물을 제조하고 살충성분을 분석해 해충 방제효과가 우수한 소재를 선발한다. 2년차에는 선발된 소재에 보조제 등을 첨가한 혼합물의 효과를 검증해 자재를 개발하고, 3년차에는 개발된 친환경 해충 방제제의 현장적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민 농업연구사는 “이번 천연 소재 친환경 자재 개발로 유기재배 농가의 자재 선택의 어려움이 줄어들고, 농약 사용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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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한국환경보전원, 한국물기술인증원과 MOU 체결
    한국환경보전원과 한국물기술인증원은 5일 서울 어린이회관에서 ‘중소 녹색(물)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해 중소 녹색(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가 녹색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녹색(물)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정보와 자원 공유 △녹색(물) 기업 보유 기술의 지속적 홍보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녹색(물) 기업의 인증·검증 취득을 지원하는 교육 및 홍보 협력 △ENVEX 및 국제 전시회를 통한 판로 확대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녹색산업과 물산업의 연계를 강화해 중소 녹색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기술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전시회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의 성과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녹색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녹색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하는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5)’이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물관리, 수소, 순환경제 등 녹색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고, 녹색산업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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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5-02-06
  • 탄소중립·에너지 안정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가속화와 에너지 안정성 향상을 위해 올해 1,293억원 규모의 에너지 분야 신규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에서 우선 41개 과제를 선별하여 787억 원을 지원키로 하고 2월 5일(수) 2025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 신규 연구개발과제를 공고하였다. 올해 에너지기술개발 사업은 재생에너지, 원자력,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분야 초격차 기술 선점, 인공지능(AI) 기반 수요·효율관리 및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그리고 인력양성, 기후테크 사업화 지원 등 에너지 연구개발(R&D) 사업화 혁신에 중점을 두었다. 무탄소에너지 분야의 초격차기술 확보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차세대 태양광, 원전 탄력운전, 대용량 수전해 등 기술 확보에 56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무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여 탄소중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기후변화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여,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도 지원한다. 에너지 효율향상, 전력시스템 등에 462억원을 투자하여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수요관리, 전력계통 안정성 향상 기술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개발(R&D) 사업화 혁신에는 262억원을 투자하여, 에너지 혁신기업과 인재를 양성한다. 향후 에너지 전문인력 수급에 대응하여 에너지 초격차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국내 기후테크 기업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하여 에너지 혁신기업들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2월 11일(대전), 13일(서울)에 관심 있는 기업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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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5-02-05
  • 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 국내 최대 230여 마리 야생 서식 파악
    충청남도 예산군이 전국황새동시모니터링을 6년간 실시하며 전국에 최대 230여 마리의 야생 황새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50여 명의 '전국황새모니터링 네트워크' 조사자가 활동 중이며, 조사단은 매년 10~12월 3개월간 전국 천연기념물 황새의 분포를 조사하고 있다. 군이 2019년부터 조사한 결과, 최대 231마리가 국내에서 관찰됐고 이는 지난 2019년 40마리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지난해 국내 황새 번식쌍은 ▲예산군 10쌍 ▲태안군 2쌍 ▲서산시 2쌍 ▲아산시 1쌍 ▲보령시 1쌍 ▲부안군 1쌍 ▲고창군 1쌍 ▲나주시 1쌍 ▲구미시 1쌍 ▲청주시 1쌍 등 총 21쌍이 번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국가유산청의 지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황새 야생방사, 전국황새모니터링, 황새 서식지 조성사업, 황새 건강 질병 관리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의 연구팀과 사육팀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황새복원사업을 맡고 있다. 아울러 군은 황새고향친환경생태단지 조성사업을 202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면서 황새 브랜드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수익증대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 황새공원 관계자는 "2015년부터 예산군에서 시작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 복원사업 결과 전국 황새 서식 마리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이 국내 황새 핵심 번식지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타 지역에서도 많은 황새가 번식할 수 있도록 계속 방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 황새의 고장으로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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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충청남도 천안, '생활폐기물 소각장 대체시설' 2031년 준공 목표
    지자체 간 협의 지연으로 난항을 겪던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체시설 설치가 본격화한다. 천안시는 충청남도, 아산시와 함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시설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 환경에너지사업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장기간 표류했던 생활페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시설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시설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1천 670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서북구 백석공단1로 97-13 일원에 부지면적 1만 7,581㎥, 건축면적 4,305㎥ 규모, 일 400t의 생활폐기물∙음폐수 처리 시설로 건립된다. 3개 기관은 대체시설이 원활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 이행, 사업비 확보 등 폐기물 감량화∙자원순환 정책 협력, 주민지원방안 이행, 주민지원기금 효율적 집행, 소각시설 현대화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한다. 대체시설 설치는 기존 소각시설 내구연한 초과,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용량 부족 등으로 신규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2022년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체시설 설치 부지로 기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인근인 천안∙아산 접경지대를 선정했다. 시는 아산지역 마을 등이 포함된 주민지원협의체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나, 2023년 아산시와 상생지원금, 주민지원협의체위원 구성, 기금 배분 등에 대한 의견 차이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천안시는 아산시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분쟁 조정 결과를 수용하지 않자 지난해 6월 충청남도에 중재를 요청한 바 있다. 도가 아산시의 주변영향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체시설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면서 타협을 이끌어냈다. 천안시는 협약에 따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시설 행정절차를 착수해 2028년 착공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대체시설 재추진은 충청남도의 중재와 아산시의 협조 덕분이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히 시설 설치와 운영을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자는 약속으로 천안시는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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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5-01-24
  • 정읍시, BM활성수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해 가축생산성 제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BM활성수 공급을 통해 축산 냄새 저감과 가축 생산성 향상은 물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BM활성수는 유용 미생물(Bacteria), 광물(Mineral), 물(Water)의 생물학적 상호 관계를 이용해 여러 암석 내 미네랄을 추출∙농축하여 생산한 물이다.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BM활성수는 가축의 음용수로 활용돼 면연력 증진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축산 냄새 저감에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시는 2014년부터 BM활성수 생산을 시작해 연간 최대 1천 8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92여 농가에 802톤을 공급해 축산악취 개선과 가축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BM활성수는 주 3회(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무료로 공급되며, 지역 내 축산농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BM활성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공급함으로써 축산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BM활성수는 축산 냄새 개선뿐 아니라 파리∙모기 등 해충 구제 효과도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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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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