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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언더(Meunder),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중소기업부문 '대상' 수상
30일 ‘자연을 입다, 건강을 입다’를 모토로 마이크로모달 에어 언더웨어 기업 미언더가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미언더는 대한민국 최초 마이크로모달 에어 언더웨어 론칭과 친환경 소재를 원칙으로 무분별한 화학 제품을 지양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언더웨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중소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미언더의 변성민대표는 자연에서 분해되는 검증된 자연 천연소재를 사용해 언더웨어를 생산하며, 산림 회복을 위한 기부와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의 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우수 경영 사례를 시상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이번 미언더의 대상 수상은 ESG 경영이 필수인 상황에서 중소기업으로서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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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탄소중립 달성 위한 탄소자원화 기술 확보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6월 26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CCUS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 부산물인 탈황석고를 활용한 광물 탄산화 실증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탈황석고를 활용해 자원화하는 광물탄산화 기술은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탄산칼슘과 황산암모늄을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후변화대응 기술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탄산칼슘은 발전소 탈황 흡수제로 사용하고 황산암모늄은 비료 등으로 제품화할 수 있어 향후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 할 수 있다. 이번 실증사업은 지난 2022년 삼천포발전본부에 광물 탄산화 실증설비 구축을 위한 광물탄산화 반응기 제작 및 환경 인허가를 진행했고, 지난해 12월 실증설비를 설치해 올해 6월까지 연속운전 실험을 마무리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실증설비 2,000시간 운전 달성 , 온실가스 40t 감축 , 탄산칼슘 19t 및 황산암모늄 21t 생산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실증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남동발전은 앞으로 연간 약 2000톤 가량의 탈황석고와 약 510톤 용량의 온실가스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으로써 탈황석고 광물탄산화 사업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CCU) 관련 핵심기술을 지속 개발해 국가 탄소중립 이행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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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공지능(AI) 무인회수기 확대 보급 추진
안산시는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 캔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재활용품 인공지능(AI) 무인회수기를 7월부터 확대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개당 10원씩 적립된다. 적립된 금액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통비 또는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시는 현재 재활용품 AI 무인회수기 총 5대(사동·고잔동·원곡동 행정복지센터, 한양대 ERICA캠퍼스 정문, 일동 자원순환마을 거점지역)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호수공원과 서울예술대학교 인근 2곳을 더해 총 3대를 추가로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호수공원의 무인회수기는 슬기초등학교 4학년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공원 쓰레기 제로 프로젝트’ 제안에 따라 설치된 것으로, 공원에서 운동도 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수미 자원순환과장은 “회수한 투명 페트병과 캔은 재활용 원료로 재생되는 등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자원순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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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환경파괴로 사라지는 멸종위기 동물 시민에게 공개
서울대공원이 멸종위기 동물 14종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4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코엑스 내부 스크린을 통해 공개되는 멸종위기종 14종(국내 멸종위기Ⅰ급 및 CITES Ⅰ~Ⅱ급)은 시베리아 호랑이, 표범, 반달가슴곰, 레서판다, 점박이물범, 아시아코끼리, 그물무늬기린,독수리,수달,산양,저어새,침팬지,흰코뿔소, 두루미이다. 코엑스 내 마주보고 있는 총 14개 패널마다 1개 종씩 소개되며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건강하게 지내는 동물영상에 동물이름과 간단한 설명 등이 표출돼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아울러 동물별 멸종위기 요인인 농약, 산림벌채, 지구온난화 등 동물별로 위기 요인도 함께 표기해 환경파괴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남획, 오염 등 위협에 대한 엄중한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실제로 반달가슴곰은 농약, 올무에 의한 폐사, 레서판다는 산림벌채에 의한 대나무 자생지 훼손 및 들개 위협, 점박이물범은 지구 온난화로 번식할 해빙 지역이 줄어드는 등의 이유로 개체 수가 줄고 있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멸종위기종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 중 하나로 동물 풍부화와 훈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물이 자연스러운 행동을 하도록 코코칩과 목모 같은 천연 소재의 바닥재를 깔아 주고, 먹이 활동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먹이를 숨긴다. 예를 들어, 방사장 곳곳에 먹이 숨기거나 병이나 자루 속에 먹이를 넣어주고, 구조물을 추가하거나 변경해 물리적으로 환경 변화를 주기도 한다. 아시아코끼리의 경우 코끼리 숲을 조성해 비정기적으로 숲속에서 먹이를 찾도록 하고, 높은 곳에 먹이를 매달거나 먹이를 숨겨 주어 다양한 먹이풍부화를 진행하고 있다. 후각이 뛰어난 반달가슴곰에게는 카페에서 기부받은 생두 자루 속에 먹이를 넣어 제공하고 양털과 알파카 털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서울대공원에서는 무더위가 빨리 찾아온 올해도 혹서기 동물원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동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식, 얼음 과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올해 4월 중 KB국민은행, 램리서치코리아, 린데코리아(주), 호반건설로부터 1억3천8백만원을 기부받아 멸종위기종 보호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동물원 환경개선 등에 사용했다. KB 국민은행은 동물원 가는 길에 맥문동, 실유카, 억새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를 하여 자연보호 활동에 기여했다. 램리서치코리아, 린데코리아는 아시아물소, 코뿔소 등을 위해 외부 방사장 내 잔디와 수목을 식재하여 동물보호에 힘썼다. 호반건설은 아메리카들소를 위한 잔디 식재와 라쿤 및 네이키드몰렛(벌거숭이두더지쥐) 방사장 환경 개선을 위한 야행관 벽화 및 도색을 진행했다.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앞으로도 멸종위기종 동물을 보전하게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민간기업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한 협력사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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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제 대기질 공동조사로 '환경위성 자료 정확도' 높여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왕립 네덜란드 기상청 주관으로 네덜란드 카바우(Cabauw)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기질 공동 조사인 '신디-3(CINDI-3 캠페인)에 오는 6월 21일까지 한 달간 참여한다고 밝혔다. '신디-3'은 각국에서 운영 중인 지상 원격 측정 장비의 상호 비교를 통해 장비 성능 및 환경 위성 자료의 정확도 검증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09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대기질 공동 조사이다. 이번 공동 조사에서는 유럽, 아시아 등 20개국 25개 기관에서 각국의 지상 원격 측정 장비로 대기 중 이산화질소, 오존, 포름알데히드 등을 관측하고 장비 간 상호비교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이번 공동 조사에 참여해 산학 협력으로 개발된 지상 원격 측정 장비인 '에이큐 프로파일러(AQ Profiler)'와 현재 개발 중인 이산화질소 측정 장비인 존데(Sonde)의 성능을 평가하고 환경위성 자료의 정확도를 검증할 계획이다.아울러 장비의 개발이 끝나면 환경위성 자료의 정확도 검증을 위해 아시아 8개국(대한민국,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에서 운영하고 있는 판도라(Pandora)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판도라(Pandora)'는 지상 원격 관측 장비 30대로 운영 중인 관측 시스템으로, 아시아 지역의 연직 대기오염물질 분포 측정 및 환경위성 자료 검증에 활용되고 있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CEMS, 20년 발사) 보유국으로 미국(TEMPO, 23년 발사) 및 유럽(Sentinel-4, 25년 발사예정)과 함께 세계 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활용해 북반구 대기환경 상시감시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 세계 환경위성 및 원격 장비 분야 최고 기관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동 조사를 통해 국내 개발 장비의 성능을 평가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환경 위성 활용도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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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한 환경대청결행사 가져
보령시가 14일 대천천 일원에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주민, 기관·단체 중심으로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자전거도로, 운동시설, 산책로 등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천천변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대천천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구)보령시중앙도서관 앞 농구장, 백마아파트 앞 경기장, 신평교 아래 골프장으로 하는 4개 코스로 나누어 고수부지, 하천 내 저류지 등을 깨끗이 청소하며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 유지에 온 힘을 다했다. 청소 시작 전 환경보호과는 ‘미소ㆍ친절ㆍ청결ㆍ칭찬 운동’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캠페인과 일회용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제고했다. 채계안 시 건설과장은 “대천천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라며“대천천의 우기철 대비 치수에도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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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언더(Meunder),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중소기업부문 '대상' 수상
- 30일 ‘자연을 입다, 건강을 입다’를 모토로 마이크로모달 에어 언더웨어 기업 미언더가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미언더는 대한민국 최초 마이크로모달 에어 언더웨어 론칭과 친환경 소재를 원칙으로 무분별한 화학 제품을 지양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언더웨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중소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미언더의 변성민대표는 자연에서 분해되는 검증된 자연 천연소재를 사용해 언더웨어를 생산하며, 산림 회복을 위한 기부와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의 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우수 경영 사례를 시상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이번 미언더의 대상 수상은 ESG 경영이 필수인 상황에서 중소기업으로서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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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언더(Meunder),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중소기업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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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함께해요”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9일 지속 가능한 친환경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착한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시는 플라스틱 사용 감량을 위해 올해 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량 3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축제․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1회용품 줄이기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이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대전청년내일센터장과 대전 서구청장을 지목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지구 온난화와 자원 소모의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일상 속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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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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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음식물쓰레기 줄이면 쓰레기 봉투를 드립니다!
- 청주시는 이달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저감을 위한 감량포인트제를 실시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전년 동일 기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과 비교하고 감량률에 따라 50리터 종량제 봉투를 1매부터 5매까지 4단계로 차등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세대별로 음식물쓰레기를 자동으로 계량해주는 RFID 개별계량기를 설치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오는 7월 31일까지 각 관리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 접수 및 홍보에 따른 보상으로 관리사무소에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전체세대 중 참여세대가 10% 이상인 아파트에는 재활용품 전용 투명 비닐봉투 100매, 참여세대가 10% 미만일 때는 30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홍석 시 자원정책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고 실질적인 감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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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음식물쓰레기 줄이면 쓰레기 봉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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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SSG랜더스필드, 식음료 주문 시 다회용기 이용
- 이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식음료를 주문할 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 SSG랜더스, 인천녹색연합은 7월 4일 친환경 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일 개최된 2024 KBO리그 올스타전부터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야구장은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대표적인 스포츠 시설로, 전국 야구장에서는 연간 3,400여 톤의 폐기물이 발생한다. 이 가운데 인천야구장은 지난해 300톤의 폐기물이 나왔다. 이에 심각성을 느낀 인천시는 야구장 내 1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6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협약에 따라 SSG랜더스필드 내 20여 개 식음료 판매업체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각 매장은 컵·그릇 등 다양한 종류의 다회용기를 구비하고 구장 곳곳에 반납함 25개를 비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용 회수함에 반납된 다회용기는 7단계 세척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재공급된다. 시는 올해 20만 개 이상의 다회용기 제공으로 1회용 종이 및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야구장 뿐만 아니라,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8월), 잉크(INK)콘서트(9월) 등 대형 지역 축제현장에도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 환경국장은 “SSG랜더스필드 다회용기 도입으로 그간 1회용품의 다량 배출과 분리배출의 사각지대로 인식돼 온 야구장에 대한 인식 전환과 친환경적인 스포츠 관람문화를 선도할 수 있게 됐다”며 “축제 속 다회용기 사용을 시민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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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SSG랜더스필드, 식음료 주문 시 다회용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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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줄이기 친환경 퍼포먼스,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 무분별한 탄소배출로 기후 위기가 심각해져 가는 가운데 22일 광화문광장에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화석연료 줄이기 ‘친환경 퍼포먼스’가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 공동 주체로 진행되었다. 최근 인도에서는 45도의 찜통 더위로 100여 명이 숨지고 미국 텍사스에서는 체감기온이 48도 까지 올라가며, 캐나다 서부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을뿐 아니라 미국 북부를 거쳐 유럽까지 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주에서는 5천만 에이커가 불길에 휩싸이며, 북반구에서는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을 맞이하는 등 지구 곳곳이 이상 기온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처럼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광화문광장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와 외국인 및 국내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화석연료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퍼포먼스로 재생 용지, 포장 박스 등에 화석연료를 줄이기 위한 메시지 또는 그림 등을 직접 손으로 그려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전원이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자신이 준비해온 피켓을 들고 화석연료 줄이기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에 참가한 콜마홀딩스(주)의 김종철 상무는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LH 경영기획실에 근무하는 김상호 부장은 아이를 포함한 가족들과 동참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날로 심해져 가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ESG위원회 연구원장으로 있는 김유임 원장은 가족과 함께 동참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우리 모두가 인식하고 앞으로 이러한 퍼포먼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ESG위원회 조승현 사무총장은 “기후야 변하지마! 내가 변할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친환경 퍼포엄스에는 ESG를 선두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콜마홀딩스(주), 주)시티플러스, 주) 씨원에스, 주)케이세웅, 주)에이치에스파트너스그룹, 법무법인우면, Affirma Capital, 닥터빌드, 재)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사)금융행복네트워크, 세무법인BKL, 주)미언더, 강남노블안과, 분당셀리맘아트, 주)새라가배, 주)르보이엔지, 주)범진건설, 주)화인코리아, 법무법인에너지, 스테이7명동호텔, 법무법인열린사람들, 운율건축사무소, 해남한국판넬 등이 후원 및 참여기업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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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줄이기 친환경 퍼포먼스,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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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활용 폐기물 선별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
- 충남 천안시가 29일 재활용 폐기물을 선별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에 국비 43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121억 원 등 총 174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3,029㎡,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해 재활용함으로써 소각·매립량을 감소시켜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천을 통한 친환경그린도시 천안시 구현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하루 60t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생활 속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1차 선별 후 광학 자동 선별 등 최신 선별시설을 거쳐 압축·매각 처리한다. 천안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가 가동되면 자원순환 효율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생활자원회수센터를 통해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는 물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순환경제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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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젠, 새로운 형태의 밀봉이 가능한 친환경 ‘테리’ 종이정리함 및 택배박스 출시
- 마인드젠이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형태의 밀봉이 가능한 친환경 ‘테리’ 종이정리함 및 택배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인드젠은 2004년 휴대용 종이의자를 상용화한 친환경 기업이다. 이번 신규 출시 제품은 박스 조립 시에 비닐 테이프가 전혀 필요 없는 형태로, 뚜껑 일체형으로 밀봉이 가능한 셀프락 기능이 있어 내용물이 쏟아질 일이 없고, 조립도 간편한 신개념 종이정리함이다. 특히, 40년 이상의 골판지 관련 경력을 가진 전문팀 ‘풍차’와 협업해 사용편리성을 모토로 3년 8개월간의 연구 끝에 특허 취득과 함께 상용화를 실현했다. 테리박스는 SOC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국환경공단상을 수상하고 특허를 취득하며 100% 재활용 가능한 미래 친환경 기술임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테리 친환경 종이정리함의 경우 타사 제품과는 달리 별도의 뚜껑이 없어 조립에 따른 어려움이나 시간을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뚜껑이 돌출되는 부분이 없어 타제품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일체형 디자인으로, 외부에 내용물을 기록할 수 있는 메모란이 정리함 양측에 있어 내용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테리 택배 발송용(A형/B형) 박스는 노테이프 무접착형으로 테이프와 같은 밀봉 수단이 없어도 포장이 가능하고 개봉구가 따로 있어 손가락만 넣어 잠금장치를 해제할 수 있으므로 흔히 찾게 되는 칼과 같은 개봉 수단이 필요 없다. 마인드젠은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과 그로 인한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갖고 향후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소비자들 또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출시 준비 중인 제품으로는 100% 재활용 가능한 휴대용 종이 등받이의자와 테이블, 교육용 종이블럭 교구재 등이 있다. 한편, 마인드젠은 생활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각종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4년 종이 재질의 의자 ‘고인돌(돌멘) 휴대용 종이의자’를 상용화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국내 다수 언론사와 일본 아사히 TV 등 해외 메스컴에서도 소개돼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소비자와 기업에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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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젠, 새로운 형태의 밀봉이 가능한 친환경 ‘테리’ 종이정리함 및 택배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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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재활용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20일 임목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무상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산림 경영활동 등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서, 주로 숲가꾸기나 가로수 조성·관리를 위한 벌채 및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뜻한다. 현재 구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은 연간 약 580톤이다. 수집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천일에너지에 공급하여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으로 제작돼 각 발전업체의 연료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석탄 245톤을 대체하여 이산화탄소 600톤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임목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 약 6천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그동안 버려지던 임목폐기물을 무상으로 재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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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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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갈팔질팡 토양법이 건설 현장 오염토 불법행위 부추겨
-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가 불소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토양환경보전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갈팡질팡한 토양법이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토양에 대한 불법행위를 부추기는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지난 4년 간 환경실천연합회가 전국 건설 현장의 토양오염 실태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오며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해 효율적인 토양환경보전법의 개정안을 관련 기관에 제안해왔다. 환경부는 토양환경보전법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현재 시행 중인 토양오염 불소 항목을 현행 400(mg/kg)에서 800(mg/kg)으로 규제 완화정책에 중점을 둔 시행령을 공포했는데, 환경실천연합회는 이런 개정이 토양환경보전에 역행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환경실천연합회가 환경부의 토양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을 준비하는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처리가 지연됐으며, 그 사이 건설 현장의 오염된 토양은 정밀조사 절차 없이 건설 현장을 이탈해 제삼의 지대에 이동돼 매립되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환실련이 건설 현장 터파기 공사에서 반출된 토사의 토양 시료를 채취해 시험분석한 결과, 토양환경보전법 토양오염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관할구청에 민원을 요청했으나, 토양담당과가 직접 처리해야 함에도 토양시료 분석을 건설사에 알리고 이를 직접 시행하도록 조치함으로써 그 시험 검사 결과를 근거로 '토양오염 사실 없음'으로 민원을 종결했다. 환실련에 따르면 지자체 조사 결과 오염 사실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민원을 종결하거나 환경단체에서 토양 환경 보전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된 사건으로 수사 중이기에 그 결과 후 행정조치를 유예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다. 환실련 한 관계자는 토양오염 현장에 대한 토양오염 사실 신고 시 토양 오염 정밀조사 명령을 내려 외부에 반출되지 않도록 하는 행정적인 조치를 직접 해야 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실상 아무런 조치 없이 손 놓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일부 건설공사 현장은 정해진 건설공정을 맞추기 위해 하루 수백 대의 덤프트럭으로 토사를 반출하고 있다."며, "반출되는 오염 토사의 행방은 또 다른 건설 현장, 농경지에 반입 및 매립돼 이차적인 환경오염의 위험이 노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 및 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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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갈팔질팡 토양법이 건설 현장 오염토 불법행위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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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환경성질환 민감계층 건강보호'위한 MOU 체결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지난 3일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의 건강보호 및 사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와 노인, 임산부 등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환경 보건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장기적으로 국민 건강 수준 향상 및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어린이, 노인 대상 환경보건교육 콘텐츠 상호공유 및 홍보 ▲임산부 건강보호를 위한 환경보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이 외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임산부를 위한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임산부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환경보건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며 국민들의 참여를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은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수칙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양질의 환경 보건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 보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 개발 및 교육∙홍보, 생태 복원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키고 국민 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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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환경성질환 민감계층 건강보호'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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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언더(Meunder),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중소기업부문 '대상' 수상
- 30일 ‘자연을 입다, 건강을 입다’를 모토로 마이크로모달 에어 언더웨어 기업 미언더가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미언더는 대한민국 최초 마이크로모달 에어 언더웨어 론칭과 친환경 소재를 원칙으로 무분별한 화학 제품을 지양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언더웨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중소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미언더의 변성민대표는 자연에서 분해되는 검증된 자연 천연소재를 사용해 언더웨어를 생산하며, 산림 회복을 위한 기부와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의 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우수 경영 사례를 시상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이번 미언더의 대상 수상은 ESG 경영이 필수인 상황에서 중소기업으로서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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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언더(Meunder),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중소기업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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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피오봉사단’과 해변 정화 활동 나서
-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이 24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앞 솔섬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11기를 맞은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환경 봉사단이다. 매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해변 정화에 나섰다. 피오봉사단 11기 80여 명은 피서객들이 남긴 쓰레기와 파도에 떠밀려 해변에 나뒹구는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을 주우며 해양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또한, 수거한 쓰레기를 재질에 따라 분류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식을 배우기도 했다. 피오봉사단은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전북 환경단체 ‘프리데코’의 도움을 받아 각종 친환경 프로젝트와 캠페인, 교육 등의 체험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하림은 더운 날씨에도 먼 길 이동해 해변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피오봉사단 단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환경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미션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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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피오봉사단’과 해변 정화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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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일회용 비닐장갑 업사이클링 통해 ‘굿러브스(GoodLOVES: Good + Gloves) 캠페인’ 진행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셀프주유소에서 잠깐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모아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다회용 주유장갑을 제작·배포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굿러브스(GoodLOVES: Good + Glove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GoodLOVES’는 지구를 위하는 좋은 마음을 ‘Good’과 ‘Loves’로 표현하고, 장갑을 뜻하는 ‘Gloves(글러브스)’를 합성한 명칭이다. 그린피스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일회용 비닐 사용량은 연간 235억장, 1인당 460장으로 전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에, S-OIL은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동주유소에 전용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다. 수거한 비닐장갑은 열압착 기법을 통해 가볍고 튼튼한 원단으로 재가공해 셀프주유에 특화된 디자인의 장갑으로 만들었다. 장갑을 보관하는 파우치도 주유소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하여 제작했다. S-OIL은 GoodLOVES 캠페인의 목적, 과정, 그리고 참여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또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 댓글 달기를 통해 S-OIL의 업사이클링 주유장갑 증정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S-OIL 관계자는 “GoodLOVES 캠페인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지구와 환경을 위한 사회적 캠페인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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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일회용 비닐장갑 업사이클링 통해 ‘굿러브스(GoodLOVES: Good + Gloves)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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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단독]강원도 해수욕장 대형 해파리 등장, 피서객 주의 요망
- 지난 주 포항 송도 해수욕장에 대형 해파리가 등장한데 이어 오늘 오후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에 대형 해파리가 나타났다. 2일 오후 3시 30분경, 무더위를 피해 인파가 몰려든 낙산 해수욕장에 길이 1미터 정도의 대형 해파리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해양 구조 요원은 즉각적으로 해파리를 잡아 모래 속에 파묻어 특별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았으나, 바다에서 여름 피서를 즐기는 피서객들은 쏘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된다.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고, 해수 온도가 상승된 것이 해파리 출몰의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해파리는 주로 따뜻한 수온에서 잘 서식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해수면의 높이와 온도가 상승하면 해파리에게는 최적의 서식 환경이 만들어진다. 해양 구조 요원은 "최근 들어 해파리가 가끔 나타나고 있는데, 그 크기가 매우 커서 1미터가 넘는 것도 있다"며, "특별히 알레르기가 없으신 분들은 하루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피서를 즐기는 중에 만나면 먼저 피하시고 주의하시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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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단독]강원도 해수욕장 대형 해파리 등장, 피서객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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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로당 내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
- 충남 천안시는 가정 내 보관중인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는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천안시 경로당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103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천안시의 폐의약품 수거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유효기간이 경과한 약품, 제약회사의 신약 출시 등으로 폐의약품의 발생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폐의약품을 생활하수구 등 임의 배출 시에 하천이나 토양에 유입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별도의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 후 소각처리를 하기 위한 것이다. 폐의약품 수거함 제작은 천안시와 함께 성거읍에 소재하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인 대원강업(주)이 수거함 제작비 중 일부를 후원했다. 함태식 시 청소행정과장은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되는 폐의약품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에 의해 천안시 백석동 환경에너지사업소의 소각장에서 전량 안전하게 소각처리 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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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로당 내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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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박차
- 충남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5년 이상의 지역에너지수급 및 공급 전망, 친환경에너지 보급 방안 등을 수립해야 한다. 도는 이번 7차 계획이 민선8기 들어 첫 수립하는 중장기 에너지 종합계획인 만큼 김태흠 지사의 도정 기조에 맞춰 수립할 방침이다. 김 지사의 에너지철학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의 고전력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모든 것이 전기사용으로 귀결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력생산량이 필요하다는 것이 골자다. 이에 도는 전력자립도가 220%가 넘는 지역임에도 탈석탄에 그치지 않고, 수소에너지 중심의 대체발전소 유치를 통해 현재보다 전력량은 확대하면서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는 등 정의로운 전환까지 챙기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45년까지 ▲수소발전소 14GW ▲태양광 12GW ▲해상풍력 3GW 등의 친환경발전소를 유치 및 건설해 현재보다 40% 정도 많은 전력을 생산, 앞으로 증가하게 될 전력수요량에 대응하겠다는 방안이 발표됐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수소에너지 중심의 친환경발전소 전환 뿐만 아니라 정부계획과 정합성을 갖춘 재생에너지100(RE100) 산업단지 조성 등을 담은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석탄화력 폐지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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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