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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맞이 성수품 제조·판매업소 불법행위 단속 강화
예산군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군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명절 성수품 제조·유통·판매업소의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점검을 위한 합동 및 자체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영세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상담을 추진하고 원산지표시판, 홍보물을 배부해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설맞이 단속은 충남도,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하는 합동 단속과 군 자체 단속을 병행한다”며 “성수품 구매를 위해 많이 찾는 성수품 제조업소, 오일장, 대형마트 등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과 계도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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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955년생 어르신 새해 버스요금 지원
하고 ㅇ 성남시가 올해부터 1955년생 주민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성남시는 2023년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만 70세가 되는 1955년생 주민은 약 1만900여 명으로, 생일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주민들은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신규 발급 또는 재발급받아야 한다.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0만1800여 명 중 약 67%인 6만8000여 명이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했다. 재발급받은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 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본인이 교통카드에 충전한 금액으로 버스 승차 시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분기별 정산된다. 지원금은 분기 종료 다음 달(1월, 4월, 7월, 10월) 말에 대상자 계좌로 지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고령층의 사회활동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규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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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가족 의견 반영해 무안공항에 합동분향소 추가 운영
전라남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기존 정부합동분향소와 전남도 합동분향소 운영 외에 무안국제공항에도 합동분향소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유가족들의 의견을 즉각 반영한 결과로, 기존의 합동분향소와 무안국제공항까지의 이동거리 등을 고려하여 무안국제공항에 피해자들의 영정사진과 위패를 안치할수 있는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무안국제공항 합동분향소는 공항 1층 2번 게이트 정면에 마련되며, 유가족들과 일반 시민들이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 8명을 2교대로 배치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유가족과 분향객의 이동편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에서 정부합동 분향소가 설치된 무안 종합스포츠파크를 비롯해 광주와 목포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공항에서 광주와 목포로 두시간 간격으로 하루 5회 운영하며, 정부합동분향소로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 공항에 재난심리지원본부 설치, 샤워버스·심리회복 버스와 재난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는 등 피해자 유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법률 상담과 응급 의료지원도 진행되고 있으며, 1대 1 전담반 운영으로 장례절차도 돕고 있다. 또 전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무안국제공항과 정부합동분향소에 사랑의 밥차 6대를 운영하며 매끼 3천6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유가족 지원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유가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질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하루빨리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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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위한 기부금과 헌혈증 전달
자동차 종합관리 전문 기업 새천년카(대표 김선호)가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에 소아암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 가족을 위한 헌혈증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는 가족과 함께 기부금과 헌혈증을 전달했다. 새천년카는 고객들과 함께 모은 헌혈증과 수익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2014년부터 대를 이어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속적으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는 “고객들과 함께 만드는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오랜 기간 새천년카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와 건강한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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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인 돕는 ‘소울 이어커프’ 캠페인 진행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가 연말연시를 맞아 청각장애인을 돕기 위한 소울 이어커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통계(2022년)에 따르면 국내에 등록된 청각장애인은 약 43만 명으로, 전체 장애 중 두 번째로 많은 16%를 차지하며, 신생아 1000명 중 1~2명은 난청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각장애인은 인공와우 또는 보청기를 착용하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소울 이어커프 캠페인은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고 돕기 위한 것으로, 후원금 전액은 인공와우 수술과 외부장치 교체 등 소리 동행 사업과 언어재활 등 청각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슬로건 ‘소리없는 세상에 울림을’에서 비롯된 소울 이어커프 캠페인은 2만원 이상 신규 정기후원 또는 기존 정기후원자는 2만원 이상 일시후원을 통해 소리를 선물하면 소울 이어커프가 제공된다. 이어커프는 귀를 뚫지 않아도 귀에 걸 수 있는 주얼리로, 인공와우 수술을 했거나 보청기를 착용하는 청각장애인과 연결돼 함께 하는 의미를 담은 기부 굿즈이다. 특히 기부팔찌나 기부반지가 아닌 기부 이어커프로는 국내 모금기관 중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주얼리 굿즈 캠페인이다. 소울 이어커프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와 소울 이어커프가 담긴 틴케이스 꾸미기 챌린지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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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국 최초 출입인증시스템 도입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4년 10월 인창중앙공원과 갈매협동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입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출입인증 시스템을 접목한 반려동물 놀이터는 최근 각광받는 IoT 기술이 접목된 공공시설로,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이번 ‘Pet Pass’ 도입은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터에 출입문 자동개폐 운영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로, 기존의 수기 명부 방식에서 벗어나 QR코드 인식 시 문이 자동으로 개폐되는 방식을 통해 개인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고 출입 관리를 한층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출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100% 무인 운영이 가능하여 시설 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자동으로 연동되는 기술을 통해 미등록 반려동물의 출입을 제한함으로써 공공시설 내 안전성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보호와 관리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창중앙공원과 갈매협동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을 통해 QR 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동통신사 PASS앱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Pet Pass'를 제공하는 우연컴퍼니는 펫테크 스타트업으로, 반려동물 빅데이터와 인증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는 현재 ▲장자호수공원 내(2,000㎡) ▲갈매협동공원 내(720㎡) ▲인창중앙공원 내(700㎡) ▲ 왕숙교 하부(300㎡)에 반려동물 놀이터 4개소를 운영 중이며, 수기로 출입명부를 관리 중인 장자호수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 또한 빠른 시일 내에 ‘Pet Pass’ 출입인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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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 지역경제 회복 기대
- 김해시가 고물가 지속으로 내수 소비 침체가 심각한 가운데, 설을 맞아 김해시 여성단체협의회 및 김해시 산하기관, 시 직원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관내 전통시장 5개소(동상, 외동, 삼방, 진영, 장유시장)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자는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직접 명절 장도 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3일 여성단체 협의회 임원진 20여명을 필두로 하여, 캠페인 기간 개별 여성단체는 지정된 시장을 방문했다. 또 산하기관과 시청 직원들은 인근 전통시장을 가족과 함께 자발적으로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상인대상으로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시설 화재 예방 캠페인까지 함께 실시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캠페인 첫날 참여한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20여명은 제수물품과 먹거리 등을 각자 구매하면서 하나같이 "시장에 오니 사람 사는 맛이 난다."며, "그동안 편리함에 익숙하여 시장에 잘 오지 않았는데 덤이 있고 정이 있는 시장을 자주 와야겠다."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과 대형마트 이용이 일상화된 요즘 전통시장을 비롯한 자영업자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 많고 따스한 전통시장을 적극 찾아주시고 착한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김해시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방안을 월별/테마별로 진행하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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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 지역경제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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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 2027년까지 연장
- 남양주시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2027년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해당 사업을 한시적으로 시행됐으나, 지난해 신청 기간을 연장한 데 이어 지원 기간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청년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43만 원),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502만 원), 재산가액 4억 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은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만 적용되며, 공공임대주택 또는 2촌 이내 혈족 주택에 임차 거주하는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생애 1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이고,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임대차계약서 △월세 이체 증빙 내역 △청약통장 사본 등이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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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 2027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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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자산 유동화증권’ 발행으로 중소, 중견기업 녹색투자 장려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 모집접수를 1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이란?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신용도를 보강하는 자산유동화 방식에 친환경 판단기준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접목하여 발행되는 증권이다. 202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녹색자산유동화증권’에 대한 이자비용 일부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을 위한 외부 검토 비용 전체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중견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녹색자산유동화증권 편입기업이 발행한 회사채(3년물)의 이자 비용 지원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 적용한다. 지원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1차년도에는 중소기업 3%p, 중견기업 2%p으로 하고 2·3차년도에는 1차년도 지원액의 50% 내외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해(2024년도) 한 해 동안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하여 중소·중견기업 139개 사의 기초자산을 토대로 3,228억 원 규모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은 평균 8,600만 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올해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은 1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관계 기관은 기업 재무 상황, 사업 성격 등이 녹색자산유동화증권에 적합한지를 검토하여 올해 3월에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 모집 공고와 자격요건 등 상세내용은 환경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녹색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회사채로 직접 조달할 수 있게 되어 녹색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민간 녹색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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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자산 유동화증권’ 발행으로 중소, 중견기업 녹색투자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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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금액 인상된다
- 여성가족부가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녀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금액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으로 18세 미만 자녀 1인당 월 23만 원씩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며, 자녀가 초·중·고에 재학 중이면 21세까지 지원한다. 미혼모·부/조손가족의 5세 이하 자녀, 청년한부모(25~34세)의 자녀의 경우 월 5~10만 원 추가로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63% 이하이면서 18세 미만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구라면 신청 가능하다. 소득인정액 기준 2인가구 월 248만 원, 3인가구 월 317만 원, 4인가구 384만 원 등 이하인 가정이 해당되며, 근로·사업 소득은 30% 공제하여 적용한다. (29세 이하는 40만 원 선공제 후 30% 추가 공제) 신청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받고 있으며,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전화는 가족상담전화(1577-4206)로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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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금액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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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4억 1,978만 원'
- 삼척시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제 4억 1천 978만 원이 모금되어 목표액 2억 2천만 원 대비 약 91%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3,170명으로 1인당 평균 기부액 13만 2천 원으로 집계됐다. 세액공제가 전액 이뤄지는 10만 원 이하 기부자는 전체 기부 금액의 70%를 차지했으며 1백만 원 이상 기부자는 전체 기부 금액의 25%로 나타났다. 기부 연령층은 50대가 545명으로 29%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40대(23%), 30대(20%), 60대(11%)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타 시∙군민이 1천 164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36%로 가장 많았으며 동해, 강릉, 태백 순이다.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은 삼척사랑카드(지역화폐)였으며, 삼척동자 맑은쌀, 가자미식해, 강원한우 채끝, 삼척 해수정 찹쌀 또한 선호도가 높았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지증진 등 삼척시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2024년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노인전동 보조기' 고향사랑 마실카 지원 사업'에 대해 시행 가능성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한편, 지난해 삼척시는 기금사업 2023년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제1호 고향사랑 버스승강장(스마트 쉴터)'을 교통량이 많은 교동 굴다리 일원에 설치하여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맞이 설 이벤트를 포함하여 각종 이벤트 추진 및 특색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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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4억 1,97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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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르신 일자리 지원 강화 및 지속적인 교육 확대
- 송파구가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간 기업 취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민간 채용시장 진출과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는 253명의 어르신이 취업에 성공했다. 송파구는 일하고 싶은 노인들이 적합한 일자리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2025 취업 알선 사업'을 실시한다. 만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SK나이츠 농구도우미, 시험감독관, 조리원, 미화, 경비, 요양보호사 등 민간 기업으로 취업 알선을 무료로 진행한다. 우선, 개별 취업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한 뒤, 어르신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구직 준비 교육과 맞춤형 직무 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취업 준비 교육'을 신설했다. 변화되는 채용 트렌드를 이해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 면접전략 등 노년층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어르신 취업 알선 사업을 통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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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르신 일자리 지원 강화 및 지속적인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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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 지역경제 회복 기대
- 김해시가 고물가 지속으로 내수 소비 침체가 심각한 가운데, 설을 맞아 김해시 여성단체협의회 및 김해시 산하기관, 시 직원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관내 전통시장 5개소(동상, 외동, 삼방, 진영, 장유시장)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자는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직접 명절 장도 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3일 여성단체 협의회 임원진 20여명을 필두로 하여, 캠페인 기간 개별 여성단체는 지정된 시장을 방문했다. 또 산하기관과 시청 직원들은 인근 전통시장을 가족과 함께 자발적으로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상인대상으로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시설 화재 예방 캠페인까지 함께 실시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캠페인 첫날 참여한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20여명은 제수물품과 먹거리 등을 각자 구매하면서 하나같이 "시장에 오니 사람 사는 맛이 난다."며, "그동안 편리함에 익숙하여 시장에 잘 오지 않았는데 덤이 있고 정이 있는 시장을 자주 와야겠다."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과 대형마트 이용이 일상화된 요즘 전통시장을 비롯한 자영업자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 많고 따스한 전통시장을 적극 찾아주시고 착한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김해시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방안을 월별/테마별로 진행하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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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 지역경제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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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 2027년까지 연장
- 남양주시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2027년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해당 사업을 한시적으로 시행됐으나, 지난해 신청 기간을 연장한 데 이어 지원 기간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청년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43만 원),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502만 원), 재산가액 4억 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은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만 적용되며, 공공임대주택 또는 2촌 이내 혈족 주택에 임차 거주하는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생애 1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이고,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임대차계약서 △월세 이체 증빙 내역 △청약통장 사본 등이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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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 2027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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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자산 유동화증권’ 발행으로 중소, 중견기업 녹색투자 장려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 모집접수를 1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이란?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신용도를 보강하는 자산유동화 방식에 친환경 판단기준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접목하여 발행되는 증권이다. 202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녹색자산유동화증권’에 대한 이자비용 일부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을 위한 외부 검토 비용 전체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중견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녹색자산유동화증권 편입기업이 발행한 회사채(3년물)의 이자 비용 지원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 적용한다. 지원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1차년도에는 중소기업 3%p, 중견기업 2%p으로 하고 2·3차년도에는 1차년도 지원액의 50% 내외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해(2024년도) 한 해 동안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하여 중소·중견기업 139개 사의 기초자산을 토대로 3,228억 원 규모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은 평균 8,600만 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올해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은 1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관계 기관은 기업 재무 상황, 사업 성격 등이 녹색자산유동화증권에 적합한지를 검토하여 올해 3월에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 모집 공고와 자격요건 등 상세내용은 환경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녹색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회사채로 직접 조달할 수 있게 되어 녹색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민간 녹색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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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금액 인상된다
- 여성가족부가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녀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금액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으로 18세 미만 자녀 1인당 월 23만 원씩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며, 자녀가 초·중·고에 재학 중이면 21세까지 지원한다. 미혼모·부/조손가족의 5세 이하 자녀, 청년한부모(25~34세)의 자녀의 경우 월 5~10만 원 추가로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63% 이하이면서 18세 미만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구라면 신청 가능하다. 소득인정액 기준 2인가구 월 248만 원, 3인가구 월 317만 원, 4인가구 384만 원 등 이하인 가정이 해당되며, 근로·사업 소득은 30% 공제하여 적용한다. (29세 이하는 40만 원 선공제 후 30% 추가 공제) 신청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받고 있으며,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전화는 가족상담전화(1577-4206)로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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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금액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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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대피소 운영한다
- 보은군이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파 응급대피소'는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기간 야간, 주말·휴일에도 24시간 운영되는 시설로 ▲보은읍 이평리 ▲탄부면 매화리 ▲수한면 소계리 등 3개소에서 운영된다. 아울러 군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보은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함께 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63개소를 한파 쉼터로 지정해 한파에 취약한 노인들이 가까운 한파 쉼터에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머물 수 있도록 쉼터 난방기 작동 여부, 적정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등을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김인식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한판 응급대피소가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파로 인한 재산피해 및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및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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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대피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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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4억 1,978만 원'
- 삼척시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제 4억 1천 978만 원이 모금되어 목표액 2억 2천만 원 대비 약 91%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3,170명으로 1인당 평균 기부액 13만 2천 원으로 집계됐다. 세액공제가 전액 이뤄지는 10만 원 이하 기부자는 전체 기부 금액의 70%를 차지했으며 1백만 원 이상 기부자는 전체 기부 금액의 25%로 나타났다. 기부 연령층은 50대가 545명으로 29%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40대(23%), 30대(20%), 60대(11%)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타 시∙군민이 1천 164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36%로 가장 많았으며 동해, 강릉, 태백 순이다.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은 삼척사랑카드(지역화폐)였으며, 삼척동자 맑은쌀, 가자미식해, 강원한우 채끝, 삼척 해수정 찹쌀 또한 선호도가 높았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지증진 등 삼척시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2024년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노인전동 보조기' 고향사랑 마실카 지원 사업'에 대해 시행 가능성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한편, 지난해 삼척시는 기금사업 2023년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제1호 고향사랑 버스승강장(스마트 쉴터)'을 교통량이 많은 교동 굴다리 일원에 설치하여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맞이 설 이벤트를 포함하여 각종 이벤트 추진 및 특색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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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4억 1,97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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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르신 일자리 지원 강화 및 지속적인 교육 확대
- 송파구가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간 기업 취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민간 채용시장 진출과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는 253명의 어르신이 취업에 성공했다. 송파구는 일하고 싶은 노인들이 적합한 일자리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2025 취업 알선 사업'을 실시한다. 만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SK나이츠 농구도우미, 시험감독관, 조리원, 미화, 경비, 요양보호사 등 민간 기업으로 취업 알선을 무료로 진행한다. 우선, 개별 취업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한 뒤, 어르신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구직 준비 교육과 맞춤형 직무 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취업 준비 교육'을 신설했다. 변화되는 채용 트렌드를 이해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 면접전략 등 노년층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어르신 취업 알선 사업을 통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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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르신 일자리 지원 강화 및 지속적인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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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맞이 성수품 제조·판매업소 불법행위 단속 강화
- 예산군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군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명절 성수품 제조·유통·판매업소의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점검을 위한 합동 및 자체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영세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상담을 추진하고 원산지표시판, 홍보물을 배부해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설맞이 단속은 충남도,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하는 합동 단속과 군 자체 단속을 병행한다”며 “성수품 구매를 위해 많이 찾는 성수품 제조업소, 오일장, 대형마트 등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과 계도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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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맞이 성수품 제조·판매업소 불법행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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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955년생 어르신 새해 버스요금 지원
- 하고 ㅇ 성남시가 올해부터 1955년생 주민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성남시는 2023년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만 70세가 되는 1955년생 주민은 약 1만900여 명으로, 생일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주민들은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신규 발급 또는 재발급받아야 한다.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0만1800여 명 중 약 67%인 6만8000여 명이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했다. 재발급받은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 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본인이 교통카드에 충전한 금액으로 버스 승차 시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분기별 정산된다. 지원금은 분기 종료 다음 달(1월, 4월, 7월, 10월) 말에 대상자 계좌로 지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고령층의 사회활동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규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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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955년생 어르신 새해 버스요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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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똑버스 호출용 키오스크 설치로 어르신 호응 이끌어
- 안산시가 최근 대부도 내 경로당 등 주요 공공시설 16곳에 도내 최초로 설치한 ‘똑버스 호출용 키오스크’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끌고 있다. 똑버스는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비스로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시는 지난해 3월 대부도에서 똑버스 4대 운행을 시작으로 ▲이동케어 버스 2대 추가 운행 ▲콜센터 운영 ▲행낭곡까지 똑버스 확대 운행 등 교통 취약 지역인 대부도의 대중교통 편익 증진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키오스크는 그간 호출 앱 사용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똑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이 잦은 대부도 내 경로당 13개소, 대부도서관, 대부복지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에 설치됐다. 설치 완료 이후 대부도 내 어르신들은 “똑버스 이용이 한결 편리해졌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 대부보건지소 등 4곳에 키오스크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권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똑버스 호출용 키오스크가 대부도 어르신들의 이동 복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등을 위한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 정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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