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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생활 속 내부통제’로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이 지난 12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에서 ‘2024년 제3차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영진의 내부통제 인식강화와 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단은 내부통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내부통제위원회’를 전면 개편하여 이사장과 감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부패 취약분야(회계·인사·정보보안 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각 이행부서의 장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제3차 확대경영회의는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 내부통제의 일상화」를 주제로 선정해 내부통제 실행을 위한 9개 과제를 발표하고,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에 대한 경영진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임원 및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림국제대학교 조창훈 교수가 「내부통제 시각에서 바라보는 세련되게 일하는 방식-원칙과 이행, 그리고 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단은 내부통제 일상화를 통해 투명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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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전 직원 반부패 청렴다짐 “2024년 청렴워크숍 개최”
전남개발공사는 청렴의식 내재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반부패 청렴다짐 “2024년 청렴워크숍”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워크숍은 임직원 청렴서약식, CEO청렴특강, 청렴연극으로 구성하였으며 각각의 역할에 따라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취약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청렴특강과 청렴메세지를 전달하고자 진행하였다. 이날 CEO청렴특강 강사로 나선 장충모 사장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과 전라남도 반부패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공사의 청렴노력 성과와 향후 공사와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청렴연극은 조금은 딱딱하고 어려운 반부패 관련법령과 규정을 상황극을 통해 직원들이 좀 더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실지 직원들의 호응도 높아 앞으로도 효과적인 청렴교육 컨텐츠를 발굴하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충모 사장은 이번 청렴워크숍을 통해 짧은 시간 이었지만 청렴이란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전남개발공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윤리경영 실현으로 도민께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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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한준 사장, 2030 청년 직원과 소통 행보 이어 나가
이한준 LH 사장이 20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LH 2030 청년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한준 사장은 2030 청년 직원들과 함께 저출생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맞벌이 사내부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LH 2030 청년소통단’은 CEO와 2030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사회초년생 저연차 직원부터 주말부부, 다자녀 가구 등 다양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운영돼 왔다. 한편, 이한준 사장은 지난 17일(금) LH서울지역본부 사내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업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한준 LH 사장은 “장차 회사를 이끌어갈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아이디어부터 현실적인 고민까지 직접 듣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를 계속 마련해 LH에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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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55기 주주총회 통해 주주와의 소통 강화
삼성전자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종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삼성전자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비롯해 자원순환형 소재 적용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협력사, 사업파트너,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인권존중의 책임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2023년 기준으로 연간 9.8조원의 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주중시 경영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는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미래 핵심 키워드인 AI, 고객 경험, ESG 측면의 혁신을 이어가고, 다양한 신제품과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조직과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는 한 부회장 인사에 이어 안건 심의 및 표결, 경영현황 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안건 표결 이후 한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DX/DS부문의 경영현황 및 2024년 사업전략을 주주들에게 공유했고, 처음으로 ‘주주와의 대화’ 시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구체적인 사업 현황, 전략 등 주주들의 다양한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또, 주주들이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 및 상생 활동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청년들의 SW 교육을 지원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와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희망디딤돌’ 등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해 주주들이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더라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또 주주 편의를 위해 현장에 오지 않더라도 주주총회를 볼 수 있도록 사전 신청한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주총회를 온라인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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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소도시 도약 '조직 개편' 돌입
속초시가 민선 8기 제2차 조직개편 돌입을 위해서 개청 이래 60년 만에 처음으로 '조직분석 및 진단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내∙외부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 재설계 및 중장기 호율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직무분석 및 조직진단을 실시했다. 2차 조직개편은 민전 8기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관광수요 및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인프라를 확충하고, 더불어 다가올 생활인구시대의 대비에 중점을 뒀다. 특히, 행정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위해 ▲국 체제 개편 ▲공공 및 민간영역 빅데이터 관리기능 통합 ▲미래 관광과 문화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조직 개설 ▲도심지 개발 분야와 시민욕구 신속대응을 위한 기능 등에 대해 팀을 신설하고 강화하는 등 4개 분야에 대한 단∙중장기 단계별 적용 방안을 마련했다. 속초시는 이날 보고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직개편안을 수정∙보완 후 최종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이어서 올해 7월 의회 보고 및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선 8기 제2차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100년의 지속발전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대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2천5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속초시는 민선 8기 1차 조직개편을 통해, 동서고속철도 착공과 예비문화도시∙국토부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등 많은 사업이 선정됐다. 또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부 승인 등 다수의 국비 사업을 확보하는 등 여러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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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 세종시민 의견 수렴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두 번째 시민공청회’를 열고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은 국가 기본계획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수립되는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 이행과제와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 대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는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인 87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목표로,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에너지 등 분야별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실천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번 시민공청회도 제1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환경단체, 시의회, 유관기관 및 단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희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기본계획(안)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은 정상만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패널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패널로는 ▲에너지 부문 곽지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단장 ▲수송 부문 박상우 한국교통연구원 팀장 ▲농업 부문 임영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건물 부분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폐기물 부문 조지혜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와 별도로 오는 3월 12일까지 시청 환경정책과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를 통해 시민 의견을 추가로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시는 수렴된 의견을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반영, 세종특별자치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공청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반영해 세종시 2050 탄소중립 계획의 실천력을 높일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첫 걸음으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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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전자투표로 주주들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 독려 및 주주 권익 강화
- 유니드(대표 정의승, 이우일)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전자투표제와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유니드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제를 추가로 도입하여 주주가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여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독려해 주주 권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배당금 지급 안내도 기존에 우편을 통해 발송하던 방식에서 온라인 서비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언제 어디서든 최신 배당금과 배당 예상 금액 등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하여 주주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오배송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 유니드 관계자는 “이번 전자투표제 및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을 통해 그동안 현장 참석이 어려웠던 주주들도 적극적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주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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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전자투표로 주주들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 독려 및 주주 권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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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탄소중립 실현의 컨트롤타워 구성
- 충남 홍성군은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홍성군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 심의·의결을 함으로써 홍성군 탄소중립을 이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추천되거나 전국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가, 산업 및 학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는 백청기(前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원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홍성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는 홍성군 탄소 배출실태를 진단하고, 2030년까지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각 부문별로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흡수원 확충 방안을 도출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부문별 세밀한 온실가스 감축계획과 성과지표를 요구했으며, 위원회가 홍성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명실상부한 기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위원장을 맡은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제언과 활동을 기대한다”며 “홍성군은 위원들의 고견을 받아들여 홍성군 탄소중립 정책이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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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정기 주주총회 개최 및 ESG위원회 구성
-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25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정덕균 사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ESG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허종열 경영기획실장이 사내이사로, 포스코홀딩스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이 기타 비상무이사로 각각 선임되었고, 사외이사로 김호원 전 특허청장과 안정옥 전 SK C&C 사업대표 사장을 선임했다. 이사회 내에 구성된 ESG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이사회 차원에서 투명하고 신속하게 내리기 위한 것으로 김호원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았다. 포스코DX는 2023년 매출 1조4,859억원, 영업이익 1,106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매출 28.9%, 영업이익 71%가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 생산현장의 스마트팩토리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는 AI, 디지털트윈, 로봇 등의 기술을 융합해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차전지소재사업실을 신설해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의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산업용 로봇 자동화 사업도 강화했다. 포스코DX는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설계, 시스템 구축 등 로봇 자동화를 전담하는 로봇자동화센터를 올해 신설하고, AI기술센터를 구성해 전문성을 높였다. 정덕균 사장은 “그동안의 사업구조 개편 노력과 혁신활동으로 회사의 실적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기업가치 또한 큰 폭으로 상승되고 있다” 면서 “산업용 로봇, AI,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고 참석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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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정기 주주총회 개최 및 ESG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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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이사회 중심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선진지배구조 체제 확립
- 회사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이사회를 통해 회사의 중장기 핵심 전략을 결정하고, 최고경영자인 총괄CEO를 선임, 보상, 평가하는 전문경영인 승계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사외이사가 다수인 이사회 중심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선진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했다고 25일 밝혔다. 풀무원은 선진지배구조 구축의 일환으로 한국ESG기준원의 지배구조 모범규준과 글로벌 선도기업의 이사회 운영기준을 참고해 이사회 규정을 개정하여 이사회 산하 8개 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각 위원회 활동을 독립적,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회사경영조직과는 별개의 이사회 직속 조직으로 이사회 사무국을 신설, 운영하기로 하였다. 특히 감사위원회를 지원하는 내부감사부서인 준법지원실의 독립성을 확보하여 감사위원회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였다. 풀무원 이사회는 첫째, 인원구성에 있어 사외이사 비율이 77.8%(전체 9인 중 7인)로 비금융권 상장사 중 최고 수준으로, 경영진이 사외이사들을 설득하지 않고서는 이사회에 올라온 안건이 통과할 수 없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여성 사외이사는 전체 사외이사 7명 중 3 명으로 이사회 내 비중이 43%로 비금융권 상장사 평균 21% 보다 2배 이상 높아 이사회 내 성별 다양성을 확보했다. 다음으로 풀무원 이사회의 가장 큰 특징은 이사회가 사실상 기업의 최고의사결정기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사회 내에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시스템을 갖춘 다양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풀무원 이사회는 상법상 의무설치 위원회인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2개 위원회 외에 6개 위원회(▲총괄CEO후보추천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평가위원회 ▲전략위원회 ▲ESG위원회 ▲경영위원회)를 자율적으로 추가 설치하여 총 8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자산 2조원 이상의 회사는 이사회 내에 평균 4개 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총괄CEO후보추천위원회, 보상위원회는 풀무원의 최고경영자인 총괄CEO를 선임하고, 보상하고, 평가하는 풀무원만의 독특한 위원회 시스템으로, 이를 재정비 함으로써 2018 년 가업승계가 아닌 전문경영인 체제를 출범한 풀무원의 선진지배구조 체제가 안정적으로 지속가능하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괄CEO후보추천위원회는 총괄CEO 후보 선발기준을 수립하고 전문지식, 업무경험, 리더십, 소통능력, 도덕성 등 자격요건 및 필요역량을 갖춘 후보를 심사·선정·추천하는 역할과 회사 경영의 연속성 및 안정적인 경영승계를 위해 경영승계 계획을 승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위원회는 차기 총괄CEO 선정 시 후보검증 심사단을 구성하여 1차 서류 검증,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총괄CEO후보를 선정하게 된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2명 등 4명으로 구성되며, 후보검증 심사단은 사외이사 4명 등 6명으로 다수인 사외이사들이 총괄CEO 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행사한다. 차기 총괄CEO가 이사회를 통해 결정되면 후속으로 보상위원회가 개최되어 차기 총괄CEO의 보상 및 임기를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보상위원회는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원 3명이 모두 사외이사로만 구성되며, 총괄CEO 등 최고경영진이 공평하고 경쟁력 있는 보상방식에 의하여 효율적으로 보상받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는 등 회사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균형 역할을 수행한다. 이 위원회는 최고 경영진의 보수를 비롯해 퇴직금,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및 취소에 관한 사항, 성과목표 이행 실적에 따른 보상기준과 지급방법, 보수체계의 설계 운영 및 적정성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다룬다. 사외이사평가위원회는 이사회 운영과 활동성과를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도입한 풀무원 이사회만의 고유한 위원회로, 3명 전원이 사외이사로 구성되었으며 이사회 운영 평가 외에 사외이사들의 개별 활동을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이사회 운영에 대해서는 매년 4개 항목(사외이사 구성 및 역할, 이사회의 독립성, 이사회 효율성, 이사회 내 위원회)을 자체 평가하여, 그 결과를 풀무원 홈페이지와 통합보고서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평가결과에 따라 도출된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은 개선해 이사회 및 이사회 구성원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며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 구축에 기여한다. 사외이사 활동에 대한 평가는 자기평가와 동료평가로 구성되며, 사외이사 연임 시에는 평가 결과를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풀무원에서 2016년부터 6년간 사외이사를 역임한 최종학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는 “(풀무원은) 지배구조 측면에서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한 이사회 중심경영을 하고 있다"며 “이사회나 감사위원회 등 회의마다 열띤 토론이 이뤄지며 회의는 대개 1시간 반~2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밝혔다. 최교수는 또 “사외이사들의 의견이 경영방침에 반영되는 경우도 많다”며 “예컨대, 사외이사들의 견해를 받아들여 풀무원의 미션을 바꿨을 뿐 아니라 경영진에 대한 보상체계를 성과를 더 많이 반영하는 방향으로 바꾸기도 했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ESG의 G(지배구조)를 투명경영과 이사회중심경영의 관점에서 선진지배구조 구축을 선도하여 지난 2018년 일찌감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가업승계가 아닌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였으며, 2019년 3월에는 지주회사 ㈜풀무원이 비상장사인 자회사들의 지분 100%(합자회사 제외)를 보유한 글로벌 기준의 원컴퍼니(One Company) 지배구조 체계를 완성했다. 풀무원은 투명한 지배구조와 함께 1980년대초 유기농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했던 시절에 한국 최초의 유기농식품기업으로 출발하여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창립정신을 바탕으로 환경(E)과 사회책임(S)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태생부터 ESG를 지향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ESG기업이다. 풀무원은 설립 초창기의 창립정신을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기업미션으로 계승 발전하여 환경과 사회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결과 2021년에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최고상인 ‘ESG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최고의 ESG기업으로 등극했다. 2023년에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미국 S&P 글로벌의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글로벌 식품분야 Top 5, 국내 식품 분야 1위에 올랐다. 지난 2월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식품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8년 연속 선정되며 국내 종합식품기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풀무원은 환경친화경영 일환으로 기존의 '친환경' 전략에서 보다 실천적 의미를 강조한 '친환경케어' 전략을 선언하고, '넷 제로(Net Zero, 탄소중립)'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주요목표로 한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를 추진하기 위해 ‘온실가스’, ‘수자원’, ‘플라스틱 감축' 중장기 목표와 로드맵을 수립하여 국내외 사업장에 적용하고 있다. 풀무원은 전체 비즈니스와 지속가능성을 연계하여 2022년 식물성지향과 동물복지식품 중심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본격 론칭하고, 미래먹거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책임경영 차원에서 풀무원은 2018년 사람존중경영원칙을 제정하고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직원들을 위해 여성친화적인 다양한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는 발달장애인 자활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의 콩나물공장 설립시부터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풀무원 양지물류센터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풀무원투게더'를 설립하여 직접 운영하고 있다. 풀무원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환경, 사회 교육 3대 영역에 걸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을 38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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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이사회 중심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선진지배구조 체제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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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연천군, 연천BIX 기업유치를 위한 간담회 개최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월 29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연천BIX (Business & Industry Complex) 기업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BIX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행복주택 등도 들어설 예정인데,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으로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과 우종민 연천 부군수가 함께한 가운데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연천BIX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은 간담회를 통해 개발이 시급한 북부 연천지역에 기업유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낙후된 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기업들이 이전해 올 수 있도록 기업 수요에 맞춘 계획변경, 조기매각 등 적극적 기업유치 활동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업수요에 적극 대응한 산업시설용지 조기공급, 거버넌스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기업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연천군은 기업수요에 따른 업종변경 또는 중복업종 지정 등 산업단지관리기본계획 변경 검토, 찾아가는 기업홍보 등을 통 해 맞춤형 수요 파악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민근 경기주택도시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은 거버넌스 협의체를 바탕으로 연천BIX 기업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며, 연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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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연천군, 연천BIX 기업유치를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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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청년과 소통해 공익광고 함께 만들어 간다.
-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는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코바코가 청년들을 공익광고에 참여시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해왔다. 이로 인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공익광고에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자문단 7명이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청년자문단이 공익광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고 이어 위촉장 수여와 1차 자문단 회의를 통해 청년자문단이 공익광고의 제작・확산에 대한 다양한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청년자문단은 공익광고 제작・확산 과정에 참여해 주제와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청년의 관점으로 모니터링해 제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청년의 참신한 시각과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익광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청년정책을 담당하는 청년보좌역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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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청년과 소통해 공익광고 함께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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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 ‘청렴하DAY’ 캠페인 실시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환경자원사업소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구시 ‘청렴하DAY’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서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갑질문화 근절 등 올바른 조직문화 확립과 청렴도 개선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자발적 청렴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청렴문화 조성 및 홍보 활성화, 3대 관행(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수수) 깨기 퍼포먼스, 반부패·갑질 근절 청렴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최헌상 환경자원사업소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문화 혁신을 주도하고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확산하여 상호 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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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 ‘청렴하DAY’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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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생활 속 내부통제’로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이 지난 12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에서 ‘2024년 제3차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영진의 내부통제 인식강화와 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단은 내부통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내부통제위원회’를 전면 개편하여 이사장과 감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부패 취약분야(회계·인사·정보보안 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각 이행부서의 장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제3차 확대경영회의는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 내부통제의 일상화」를 주제로 선정해 내부통제 실행을 위한 9개 과제를 발표하고,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에 대한 경영진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임원 및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림국제대학교 조창훈 교수가 「내부통제 시각에서 바라보는 세련되게 일하는 방식-원칙과 이행, 그리고 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단은 내부통제 일상화를 통해 투명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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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생활 속 내부통제’로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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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전 직원 반부패 청렴다짐 “2024년 청렴워크숍 개최”
- 전남개발공사는 청렴의식 내재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반부패 청렴다짐 “2024년 청렴워크숍”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워크숍은 임직원 청렴서약식, CEO청렴특강, 청렴연극으로 구성하였으며 각각의 역할에 따라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취약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청렴특강과 청렴메세지를 전달하고자 진행하였다. 이날 CEO청렴특강 강사로 나선 장충모 사장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과 전라남도 반부패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공사의 청렴노력 성과와 향후 공사와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청렴연극은 조금은 딱딱하고 어려운 반부패 관련법령과 규정을 상황극을 통해 직원들이 좀 더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실지 직원들의 호응도 높아 앞으로도 효과적인 청렴교육 컨텐츠를 발굴하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충모 사장은 이번 청렴워크숍을 통해 짧은 시간 이었지만 청렴이란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전남개발공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윤리경영 실현으로 도민께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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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전 직원 반부패 청렴다짐 “2024년 청렴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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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한준 사장, 2030 청년 직원과 소통 행보 이어 나가
- 이한준 LH 사장이 20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LH 2030 청년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한준 사장은 2030 청년 직원들과 함께 저출생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맞벌이 사내부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LH 2030 청년소통단’은 CEO와 2030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사회초년생 저연차 직원부터 주말부부, 다자녀 가구 등 다양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운영돼 왔다. 한편, 이한준 사장은 지난 17일(금) LH서울지역본부 사내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업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한준 LH 사장은 “장차 회사를 이끌어갈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아이디어부터 현실적인 고민까지 직접 듣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를 계속 마련해 LH에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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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한준 사장, 2030 청년 직원과 소통 행보 이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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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2024년 K-eco 시민참여혁신단’ 발족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9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한 ‘2024년 K-eco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기관 경영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2019년부터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을 위해 참여 인원을 약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청년세대(10~30대)를 과반수 이상으로 구성하여 미래세대 맞춤형 정책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현장 소통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인원을 균형 선발했다. 공단 시민참여혁신단은 ▲ 혁신·적극행정, ESG경영, 환경서비스와 관련된 아이디어 제안, ▲ 과제 발굴 및 이행과정 모니터링, ▲ 평가 의견 제시 등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발대식에서는 2024년도 공단 혁신계획 수립을 위한 중점과제 선정과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권역별 발대식은 8개 지방본부에서 별도로 개최될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미래 청년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기관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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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2024년 K-eco 시민참여혁신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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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전자투표로 주주들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 독려 및 주주 권익 강화
- 유니드(대표 정의승, 이우일)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전자투표제와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유니드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제를 추가로 도입하여 주주가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여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독려해 주주 권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배당금 지급 안내도 기존에 우편을 통해 발송하던 방식에서 온라인 서비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언제 어디서든 최신 배당금과 배당 예상 금액 등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하여 주주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오배송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 유니드 관계자는 “이번 전자투표제 및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을 통해 그동안 현장 참석이 어려웠던 주주들도 적극적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주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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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전자투표로 주주들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 독려 및 주주 권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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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위해 각계각층 군민과 머리 맞대
- 충남 태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관련 노동자 대표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민ㆍ관협의회 2024년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정의로운 전환기금의 신규 사업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태안화력 폐쇄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방안 및 그동안의 건의 사업에 대한 구체적 검토에 나섰다. 특히, ▲태안군 석탄화력 노동자 자격증 취득 지원 ▲이원간척지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관련 주민 대상 교육 및 홍보 등 신규 기금사업과 관련한 건설적인 논의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태안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민ㆍ관협의회는 미래 태안의 에너지 전환에 적극 대응코자 지난 2022년 7월 최초 구성됐다. 2025년부터 2032년까지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가 점진적으로 폐쇄되는 상황에서 일자리 감소와 소비 위축, 인구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이 필수적이라 보고 2021년부터 5년간 기금 25억 원을 활용해 각종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정부에 발전소 폐쇄에 따른 에너지전환 건의 공문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금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박경찬 부군수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이란 전환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지역이나 산업의 노동자, 농민, 중소상공인 등을 보호해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나누고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지원과 별도로 지역경제 중심의 접근에 총력을 기울여 태안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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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위해 각계각층 군민과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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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탄소중립 실현의 컨트롤타워 구성
- 충남 홍성군은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홍성군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 심의·의결을 함으로써 홍성군 탄소중립을 이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추천되거나 전국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가, 산업 및 학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는 백청기(前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원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홍성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는 홍성군 탄소 배출실태를 진단하고, 2030년까지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각 부문별로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흡수원 확충 방안을 도출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부문별 세밀한 온실가스 감축계획과 성과지표를 요구했으며, 위원회가 홍성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명실상부한 기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위원장을 맡은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제언과 활동을 기대한다”며 “홍성군은 위원들의 고견을 받아들여 홍성군 탄소중립 정책이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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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탄소중립 실현의 컨트롤타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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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정기 주주총회 개최 및 ESG위원회 구성
-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25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정덕균 사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ESG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허종열 경영기획실장이 사내이사로, 포스코홀딩스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이 기타 비상무이사로 각각 선임되었고, 사외이사로 김호원 전 특허청장과 안정옥 전 SK C&C 사업대표 사장을 선임했다. 이사회 내에 구성된 ESG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이사회 차원에서 투명하고 신속하게 내리기 위한 것으로 김호원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았다. 포스코DX는 2023년 매출 1조4,859억원, 영업이익 1,106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매출 28.9%, 영업이익 71%가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 생산현장의 스마트팩토리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는 AI, 디지털트윈, 로봇 등의 기술을 융합해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차전지소재사업실을 신설해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의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산업용 로봇 자동화 사업도 강화했다. 포스코DX는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설계, 시스템 구축 등 로봇 자동화를 전담하는 로봇자동화센터를 올해 신설하고, AI기술센터를 구성해 전문성을 높였다. 정덕균 사장은 “그동안의 사업구조 개편 노력과 혁신활동으로 회사의 실적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기업가치 또한 큰 폭으로 상승되고 있다” 면서 “산업용 로봇, AI,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고 참석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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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정기 주주총회 개최 및 ESG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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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이사회 중심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선진지배구조 체제 확립
- 회사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이사회를 통해 회사의 중장기 핵심 전략을 결정하고, 최고경영자인 총괄CEO를 선임, 보상, 평가하는 전문경영인 승계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사외이사가 다수인 이사회 중심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선진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했다고 25일 밝혔다. 풀무원은 선진지배구조 구축의 일환으로 한국ESG기준원의 지배구조 모범규준과 글로벌 선도기업의 이사회 운영기준을 참고해 이사회 규정을 개정하여 이사회 산하 8개 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각 위원회 활동을 독립적,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회사경영조직과는 별개의 이사회 직속 조직으로 이사회 사무국을 신설, 운영하기로 하였다. 특히 감사위원회를 지원하는 내부감사부서인 준법지원실의 독립성을 확보하여 감사위원회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였다. 풀무원 이사회는 첫째, 인원구성에 있어 사외이사 비율이 77.8%(전체 9인 중 7인)로 비금융권 상장사 중 최고 수준으로, 경영진이 사외이사들을 설득하지 않고서는 이사회에 올라온 안건이 통과할 수 없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여성 사외이사는 전체 사외이사 7명 중 3 명으로 이사회 내 비중이 43%로 비금융권 상장사 평균 21% 보다 2배 이상 높아 이사회 내 성별 다양성을 확보했다. 다음으로 풀무원 이사회의 가장 큰 특징은 이사회가 사실상 기업의 최고의사결정기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사회 내에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시스템을 갖춘 다양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풀무원 이사회는 상법상 의무설치 위원회인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2개 위원회 외에 6개 위원회(▲총괄CEO후보추천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평가위원회 ▲전략위원회 ▲ESG위원회 ▲경영위원회)를 자율적으로 추가 설치하여 총 8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자산 2조원 이상의 회사는 이사회 내에 평균 4개 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총괄CEO후보추천위원회, 보상위원회는 풀무원의 최고경영자인 총괄CEO를 선임하고, 보상하고, 평가하는 풀무원만의 독특한 위원회 시스템으로, 이를 재정비 함으로써 2018 년 가업승계가 아닌 전문경영인 체제를 출범한 풀무원의 선진지배구조 체제가 안정적으로 지속가능하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괄CEO후보추천위원회는 총괄CEO 후보 선발기준을 수립하고 전문지식, 업무경험, 리더십, 소통능력, 도덕성 등 자격요건 및 필요역량을 갖춘 후보를 심사·선정·추천하는 역할과 회사 경영의 연속성 및 안정적인 경영승계를 위해 경영승계 계획을 승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위원회는 차기 총괄CEO 선정 시 후보검증 심사단을 구성하여 1차 서류 검증,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총괄CEO후보를 선정하게 된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2명 등 4명으로 구성되며, 후보검증 심사단은 사외이사 4명 등 6명으로 다수인 사외이사들이 총괄CEO 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행사한다. 차기 총괄CEO가 이사회를 통해 결정되면 후속으로 보상위원회가 개최되어 차기 총괄CEO의 보상 및 임기를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보상위원회는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원 3명이 모두 사외이사로만 구성되며, 총괄CEO 등 최고경영진이 공평하고 경쟁력 있는 보상방식에 의하여 효율적으로 보상받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는 등 회사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균형 역할을 수행한다. 이 위원회는 최고 경영진의 보수를 비롯해 퇴직금,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및 취소에 관한 사항, 성과목표 이행 실적에 따른 보상기준과 지급방법, 보수체계의 설계 운영 및 적정성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다룬다. 사외이사평가위원회는 이사회 운영과 활동성과를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도입한 풀무원 이사회만의 고유한 위원회로, 3명 전원이 사외이사로 구성되었으며 이사회 운영 평가 외에 사외이사들의 개별 활동을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이사회 운영에 대해서는 매년 4개 항목(사외이사 구성 및 역할, 이사회의 독립성, 이사회 효율성, 이사회 내 위원회)을 자체 평가하여, 그 결과를 풀무원 홈페이지와 통합보고서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평가결과에 따라 도출된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은 개선해 이사회 및 이사회 구성원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며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 구축에 기여한다. 사외이사 활동에 대한 평가는 자기평가와 동료평가로 구성되며, 사외이사 연임 시에는 평가 결과를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풀무원에서 2016년부터 6년간 사외이사를 역임한 최종학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는 “(풀무원은) 지배구조 측면에서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한 이사회 중심경영을 하고 있다"며 “이사회나 감사위원회 등 회의마다 열띤 토론이 이뤄지며 회의는 대개 1시간 반~2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밝혔다. 최교수는 또 “사외이사들의 의견이 경영방침에 반영되는 경우도 많다”며 “예컨대, 사외이사들의 견해를 받아들여 풀무원의 미션을 바꿨을 뿐 아니라 경영진에 대한 보상체계를 성과를 더 많이 반영하는 방향으로 바꾸기도 했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ESG의 G(지배구조)를 투명경영과 이사회중심경영의 관점에서 선진지배구조 구축을 선도하여 지난 2018년 일찌감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가업승계가 아닌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였으며, 2019년 3월에는 지주회사 ㈜풀무원이 비상장사인 자회사들의 지분 100%(합자회사 제외)를 보유한 글로벌 기준의 원컴퍼니(One Company) 지배구조 체계를 완성했다. 풀무원은 투명한 지배구조와 함께 1980년대초 유기농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했던 시절에 한국 최초의 유기농식품기업으로 출발하여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창립정신을 바탕으로 환경(E)과 사회책임(S)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태생부터 ESG를 지향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ESG기업이다. 풀무원은 설립 초창기의 창립정신을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기업미션으로 계승 발전하여 환경과 사회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결과 2021년에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최고상인 ‘ESG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최고의 ESG기업으로 등극했다. 2023년에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미국 S&P 글로벌의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글로벌 식품분야 Top 5, 국내 식품 분야 1위에 올랐다. 지난 2월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식품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8년 연속 선정되며 국내 종합식품기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풀무원은 환경친화경영 일환으로 기존의 '친환경' 전략에서 보다 실천적 의미를 강조한 '친환경케어' 전략을 선언하고, '넷 제로(Net Zero, 탄소중립)'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주요목표로 한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를 추진하기 위해 ‘온실가스’, ‘수자원’, ‘플라스틱 감축' 중장기 목표와 로드맵을 수립하여 국내외 사업장에 적용하고 있다. 풀무원은 전체 비즈니스와 지속가능성을 연계하여 2022년 식물성지향과 동물복지식품 중심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본격 론칭하고, 미래먹거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책임경영 차원에서 풀무원은 2018년 사람존중경영원칙을 제정하고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직원들을 위해 여성친화적인 다양한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는 발달장애인 자활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의 콩나물공장 설립시부터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풀무원 양지물류센터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풀무원투게더'를 설립하여 직접 운영하고 있다. 풀무원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환경, 사회 교육 3대 영역에 걸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을 38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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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이사회 중심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선진지배구조 체제 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