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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2025수험생 대상 월미바다열차 특별 할인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025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미바다열차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험생 및 동반 1인에게 평일 한정 50%(어른 11,000원 → 5,500원, 청소년 8,000원 → 4,000원) 할인된 요금이 적용되며,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지참해 현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도 일대 6.1㎞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로 지난 2019년 개통 후 꾸준히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도 10월기준 23만명 이상이 다년간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이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하여 멋진 경관을 감상하고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월미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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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지구를 생각하는 '그린보트'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
환경재단이 오는 30일까지 세계 유일의 환경 테마 크루즈 여행 상품 '그린보트'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환경재단은 세계 유일의 환경 테마 크루즈 여행 상품인 '그린보트'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명사와 함께하는 뜻깊은 승선 경험을 나누기 위해 카카오메이커스와 협업을 진행했다. 그린보트는 환경재단의 대표 자연체험형 여행 연수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총 1만 2천681명의 시민이 탑승했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환경재단 그린보트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인당 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3인실과 4인실을 예약할 경우 성인은 1인당 100만원, 아동은 60만원, 유아는 20만원의 상품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단체 예약 시 선택 관광 옵션인 '기항지 투어'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2인 1실 캐빈 예약자를 기준으로 10명 이상 예약 시 1인당 5만원, 20명 이상 시 1인당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그린보트 여행에 동행하는 명사들의 친필 사인 서적을 증정하며, 별도 관광 옵션인 '명사와 함께하는 기항지 투어' 예약 기회가 제공된다. 그린보트는 내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출항해 대만 지룽∙타이베이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사세보∙나가사키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여행 기간 동안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편리하고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15회 그린보트에는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최재천 생태학자, 엄홍길 산악인, 은희경 소설가, 박상영 소설가,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장사익 음악인, 김병오 테너 등 30여 명의 명사들이 참여해 강연과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환경재단의 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생각하는 특별한 크루즈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환경 문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자연 속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소통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해 보는 특별한 여행을 그린보트에서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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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이지, 기후변화에 맞선 '그린에너텍2024ESG컨퍼런스'개최
인천 최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 사무국이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그린에너텍 2024 ESG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건설 및 환경∙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탄소 중립을 주제로 한 발표와 더불어 다양한 ESG관련 사례와 이슈를 다루며, 글로벌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총 다섯 개의 주요 세션을 구성했다. 첫날은 이달 30일 '건설 전 과정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과 국내 대표 종합건설사인 포스코이앤씨의 '국내외 친환경 건설 구현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은 '기후관련 공시 규제 동향과 CBAM'을 주제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온실가스 산정 현황' 및 '공급망 ESG 실사 및 평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특히 최근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동향과 공급망에서의 ESG 관리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마지막 날은 ESG경영을 위한 ISO인증에 관한 세션이 열려 중소기업의 ESG경영 시스템 도입과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사전 등록은 10월 29일까지 가능하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회 및 컨퍼런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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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려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이 오늘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의 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우수경영 사례를 시상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The Best ESG’는 대상(중견기업, 중소기업, 금융부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5개, 최우수상(중소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5개, 우수상 7개, 청소년 프론티어상 4개, 특별상(우수의원부문, 개인부문)13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모집했고,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평가가 이뤄졌으며, 지난 14일 11명의 ESG분야 전문가들이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의 인사말과 서강대 경영학부 김용진 교수의 심사 총평으로 시작했다.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은 “여러분의 ESG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많은 노력이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넘어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며, 미래 세대에게도 긍정적인 유산을 남기는 일이다”고 ESG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강대 경영학부 김용진 교수는 “ESG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의 전략과 프로그램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ESG를 추진하는 기업들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고, ESG실행 프로그램들이 다양화되고 있다”고 심사 총평을 남겼다. 또, “ESG성과를 정확하고 엄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지표화하는 부분이 다소 아쉽다”며, “2024 한국ESG경영대상 시상식을 통해 기업들의 ESG경영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개혁신당 이원욱 전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서영교 의원은 축사에서 “이제는 ESG경영을 하지 않으면 나라가 살아나기 어렵고, 국경을 넘어서는 일을 해나가기 어렵다. 대한민국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인 ESG는 나라를 살리고, 지구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는 일이다”며, “귀한 일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배현진 의원은 “과거에는 인간이 자연을 변화시키는 데 방점이 찍혀 있었다면 이제는 자연이 인간을 자연화 해야되는 시점으로 진입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국회 소관 상임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우리 국가문화유산에 대한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앞으로 기업 활동과 국가에서 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더욱 신경 써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수상하시는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덧붙였다. 이원욱 전 의원은 “ESG경영이라고 하는 것이 한편으로는 생존을 위한 수단일 수도 있겠지만 미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도 있다”며, “한국ESG위원회가 중심이 돼서 미래 경영과 미래 도약을 위한 길을 열어주실 것을 크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 한국ESG경영 'The Best ESG' 대상은 공공기관 부문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기업 부문에 전남개발공사, 금융기업 부문에 IBK기업은행, 중견기업 부문에 콜마홀딩스, 중소기업 부문에 미언더가 수상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을 통해 4,74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전망 구축,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 목표제 운영 등 경영 전반에 걸쳐 ESG경영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전남개발공사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목표로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등의 ESG경영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IBK기업은행은 탄소배출량 측정 시스템 도입, 금융 소비자 보호와 금융취약계층 지원, 정보보호 표준 인증과 전자금융거래 보안성 강화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콜마홀딩스(주)는 폐기물 재활용률을 97.7%까지 끌어올리는 등 환경경영 체계 구축과 함께 인권 경영을 강화하고, 윤리 준법 경영을 실천하는데 우수한 ESG경영 성과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미언더는 자연에서 분해되는 검증된 자연천연소재를 사용해 언더웨어를 생산하며, 산림 회복을 위한 기부와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시상에는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 ESG코리아뉴스 유연정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공공기관 부문에 한국조폐공사, 인천국제공항보안, 여수광양항만공사, 지방공기업에 의왕도시공사, 중소기업 부문에 천일디자인이 수상했다. 한국조폐공사는 환경 분야에서 태양광 도입과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11년 연속 달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계를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인천국제공항보안은 사회 분야에서 사회약자를 위한 채용정책, 근로자 안전, 정보 보안 관리, 사회 공헌 등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거버넌스 분야에서 윤리위험관리체계를 운영하며, 재무 건정성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청렴·투명 경영에 힘쓰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에너지 절감과 그린커튼 시스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률 36%를 달성하고, 지역 주민 의견 수렴, 사회적 약자의 채용강화 등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천일디자인은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정규직 근로자 비중 100%를 유지하는 등 고용의 안정성과 다양성, 포용성을 높여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우수상은 한국어촌어항공단,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주)동남리얼라이즈, (주)시티플러스, ㈜씨에이치하모니가, 화인코리아 화인코퍼레이션(주)가 수상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살기 좋은 어촌과 풍요로운 바다 공간을 조성한다는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어촌소멸대응,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등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금융윤리문화확산과 올바른 돈 문화운동을 전개하며, 자립준비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경제금융교육을 국내외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은 인간의 존엄성을 토대로 국내외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과 장애인 및 북한이탈주민 등의 복지증진을 위해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동남리얼라이즈는 버려지는 국내 임업부산물을 활용해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신소재 개발로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자원재활용, 국내 산림 정상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티플러스는 green dutyfree에 앞장서고자 친환경제품을 우선 입점·판매하는 정책과 폐기물 재활용, 사회공헌활동, 안전보건추진체계 등 ESG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씨에이치하모니는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유기농업을 활용해 천연·유기농 화장품을 생산하며 탄소저감과 녹생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화인코리아 화인코퍼레이션(주)는 ‘아니온 듯 다녀가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피부와 환경을 위한 천연물질을 개발하고 건강한 제품으로 사람과 환경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한국ESG위원회 김유임 연구원장이 시상을 맡았다. 특별상 우수의원 부문에는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 국민의힘 김태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 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 이원욱 전 개혁신당 국회의원,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는 지역사회의 친환경 정책을 도입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에 힘쓰며 도민과의 신뢰를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국민의힘 김태호 국회의원은 임대주택법 개정안 발의와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발의 등의 우수한 입법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은 21대 국회 3개년도 법안 통과 1위를 기록하며 4년 연속 국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지방소멸 대응특별법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더 나은 지역 주민의 삶을 위해 지역 관광 활성화, 사회복지 증진, 환경 개선과 관련된 법안들을 발의하는 등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은 공익법인법 개정안 발의와 주거복지의 질적 개선 등의 입법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지배구조 문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했다. 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은 국가유산기본법 발의로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체계 확립과 더불어 우리나라 문화 예술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마련하는 등 항공교통의 온실가스 저감과 ESG경영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원욱 전 개혁신당 국회의원은 국회 포용국가ESG포럼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기후변화, 계층양극화, 불공정경제 등의 사회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보이스피싱 예방 강화법, 부동산투자회사법 등의 발의를 통해 민생경제 침해 범죄를 근절하고, 건강한 금융소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별상 개인부문은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 젠더공간연구소 장미현 소장, 아카키코 전미자 회장, 셀리맘아트 김성해 원장이 수상했다.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는 지구를 위협하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을 위한 생태전환 교육, 환경제도 개선 등 쓰레기 재앙을 막기 위해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젠더공간연구소 장미현 소장은 공간정책과 성인지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소수의 전문가로, 양성평등의 조직문화와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카키코 전미자 회장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한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성과 포용성이 돋보이는 경영 방침,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한인문화회관 설립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셀리맘아트 김성해 원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예술관련 교육 및 전시회를 기획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별상 시상에는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 한국ESG위원회 유진현 회장이 참여했다. 청소년 프론티어상에는 전일중학교 김택준, Turlock Christian High School, USA 이승은, 국립목포대학교 임수연, Appleby Collge, CA 오윤종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전일중학교 김택준 학생은 일회용품줄이기, 플로깅 등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교 폭력 반대 캠페인,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의사 개진 등의 ESG활동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Turlock Christian High School, USA 이승은 학생은 중학생 때부터 환경 관련 조직에 지속적으로 기부해오며, 태양광 패널의 문제점, 람사르 협약에 대한 연구 등 학술적인 탐구와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국립목포대학교 임수연 학생은 ESG 대학생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일상을 변화시키는 ESG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ESG경영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노력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Appleby Collge, CA 오윤종 학생은 UN COP28에서 청소년의 기후행동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7,000명 이상의 청소년을 환경 교육과 활동에 참여시키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청소년 프론티어상은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김용진 교수가 시상했다. 한편, 제3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은 내년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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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의 세계오지 도보순례④] 황금불탑의 나라, 미얀마의 바간왕국
황금불탑의 나라, 미얀마의 <바간 왕국> “천불천탑 황금빛 째디들이 즐비한 나라, 매일 비손을 하며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 그 나라의 오랜 수도였던 <랑군(양곤)>, 우리나라 대통령과 장관들이 순방을 갔다가 아웅산 폭탄 테러를 당한 나라” 바간 왕국, 보기만 해도 눈이 부시는 천 불 천 탑을 쌓아 올리고 끝 간 데 모르게 국력이 번성했던 나라. 부서진 수많은 절터, 부처님, 째디, 이라와디강을 따라 덧없이 흘러온 천 년 역사, 너른 벌판에 부서진 테라와다불교의 잔해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처럼 며칠 동안을 뙤약볕 아래에서 황톳길을 헤매어도 다 볼 수 없었다. 버마라고 부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미얀마라고 이름을 바꾼 나라, 한때 국력이 강성할 때는 이웃 나라 태국을 침공하여 아유타야, 쑤코타이 왕국의 번성했던 수많은 불교 유적들을 초토화시킨 나라. 그러나 달도 차며 이울 듯,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버마전쟁에서 패배한 직후부터 동인도 회사에게 국권을 침탈당하고, 결국은 영국의 식민지로 떨어진 나라. 2차 세계대전 때는 일본 제국의 침략을 받아 잠시 동안 그들의 지배를 받았던 나라. 그러다 연합국에 의해 해방되고 우리보다 약간 늦은 1948년에 독립을 쟁취한 나라. 그러나 1962년 네윈 주도의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군사 정권이 수립된 나라. 미군들처럼 자기들만의 공간을 만들어 놓고 사는 군인들의 나라, 어느 날 아침 국민도 모르게 깜작 쇼처럼 수도를 <네피도>로 옮겨버린 나라, 그래도 외적으로는 조용한 나라. 독립 이후 인류 역사상 최악의 인명피해를 냈다는 버마족과 소수 민족 간의 그치지 않는 전쟁, 여기에 소수 민족 간에 대한 갈등으로 종교적, 민족적 충돌까지 심한 나라, 공공연히 서방이 지원하는 샨족은 나라의 반에 분포하면서 자체 군대까지 보유하여 전쟁이 그치지 않는 나라. 2010년 군부의 지원을 받은 통합단결발전당이 승리를 거두자 2011년 3월 30일 군부가 공식적으로 해산하고 권력을 넘겨주는 듯했다. 오랜 기간 가택 연금 중이던 아웅산 수치도 풀어주자 세계적으로 경제적 제재를 완화되고, 외교, 인권, 경제 부문에서 점차 국가적 위상도가 높아지는 듯도 했다. 50년 이상 군부가 집권해온 미얀마는 지난 2015년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이 전체 의석 59%를 차지하면서 문민정부 시대를 열었다. 2020년 11월 8일 또 다시 치러진 총선에서도 상, 하원 모두 압도적인 대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군부 때 제정된 헌법에 군부는 무조건 상, 하원 의석의 25%를 사전 할당받는 불합리한 조항이 있다. 또 내무, 국방, 국경경비 등 3개 치안 관련 부처 수장까지 맡는 듯 막강한 권력을 행사한다. 군부는 허약해진 자신들의 당을 인정할 수 없어서인지 선거부정을 주장하며, 민 아웅 흘라잉을 중심으로 2021년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켰다. 그리고 막 자라나던 민주주의 싹을 무참히 군홧발로 짓밟아 버렸다. 보석류와 석유 등 자연 자원이 풍부한 나라, 메콩강 유역 나라 중 태양열 발전률이 가장 높으며, 빈부 격차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 중의 하나. 천불천탑 황금빛 째디들이 즐비한 나라, 매일 비손을 하며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 그 나라의 오랜 수도였던 <랑군(양곤)>, 우리나라 대통령과 장관들이 순방을 갔다가 아웅산 폭탄 테러를 당한 나라. 버마 군대의 설립자로 미얀마의 국부로 여겨지지만 암살당한 아웅 산 장군, 그의 딸로 노벨 평화상을 받으며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으로 떠오른 아웅산 수치, 하지만 소수 민족인 로힝야 학살의 방관자로 지탄을 받기도 하는 그녀. 미얀마에서 가장 큰 호수로 외발 노를 저으며 동그란 그물로 고기를 잡은 모습이 특이한 <인례호수>, 해 질 무렵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렵한 전통 배들이 모습이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호반의 도시. 널린 수상 작물들. 12-13세기에 캄보디아 지역의 크메르 제국과 함께 동남아시아의 양대 산맥을 이룰 정도로 국력이 강성했던 <바간 왕국>, 귀족들과 왕실 인사들은 앞을 다투어 수도 자체에만 1만 개가 넘는 사찰과 문화재를 만들어 내며 찬란한 테라와다 불교 문화를 이루었던 왕국, 그러나 13세기 말, 몽골군들이 지속적으로 침공해 오면서 1287년 400년 만에 무너져 버린 나라. 찬란한 불탑 아래 우리나라 3국 시대보다 더 허망하게 무너진 왕국. 이후 몽골족과 함께 들어온 샨족은 자신들만의 왕국을 세우며 미얀마 북서부와 동부 지역을 장악하며 14세기 말 ’잉와 왕국‘과 ’한따와디 왕국‘이 주류를 이루며 성장한다. 미얀마 서쪽에서는 잠시 통일 왕조가 들어서는가 하더니 벵골 술탄국의 보호령으로 전락하고 만다. 이후 잉와 왕국이 망하고 샨족들로 구성된 한따와디 왕국이 1555년까지 미얀마 상부 대부분을 지배한다. 그 후 250여 년 동안 수많은 왕국이 난립하며 유럽에서는 대항해 시대 군함들이 아시아를 향해 떠났지만 16세기까지 혼란기가 지속된다. 여기에 대부분 국가가 다민족 국가들이라 전쟁도 벌어졌으나, 다양한 민족 간의 교류와 문화적 통일도 일어났다. 따라서 이때를 <미얀마 문화의 황금기>라고 불릴 정도로 수많은 문화적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법전이 생겨나고 종교 체계가 잡히며 대규모 사원들이 세워지는 등, 가히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기도 하였다. 한때 잉와 왕국의 봉신국이었던 따웅우 왕국은 점차 힘을 길러 잉와 왕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하는가 싶더니, 1531년 즉위한 젊은 왕인 따빈슈웨티는 한따와디 왕국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하여 명성을 높인다. 남부의 몬족 세력들은 포르투갈 용병들을 고용해 물리쳤다. 주변의 왕국들은 이에 놀라 서로 동맹을 맺었으나 이를 모두 격파하고 통합시켰다. 여기에 1547년 몬족을 지원하던 아유타와 왕국까지 공격하여 비록 함락에는 실패했지만, 철저하게 아유타야 군을 파괴하고 사령관이었던 아유타야 왕비 수리요타이를 전사시키는 대승을 거둔다.. 그러나 버마로 돌아온 왕은 포르투갈인 근위장교와 사냥을 하다가 암살을 당한다. 그 후 다시 분열되는 듯했으나 이복형인 바인나웅이 왕으로 올라 안정을 되찾는다. 그리고 바인나웅은 지금 여행자의 천국으로 알려진 치앙마이의 란나 왕국, 그 아래에 있는 아유타야 왕국과의 백상(白象) 전쟁, 란상 왕국 등 여러 왕국을 정벌하며, 잠깐 동안 동남아 역사상 최대의 제국을 이룬다. 그러나 1581년 바인나웅 왕이 죽자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난다. 그가 정복 전쟁으로 인해 지나친 세금을 부과하고 철권통치를 한 터라 귀족들과 백성들의 불만이 매우 컸기 때문이다. 이후 들어선 꼰바웅 왕조 6대 국왕인 보도파야의 치세에 최전성기에 달해 1784년 아라칸 왕국을 병합하고, 10만이 넘은 대군으로 지금의 태국인 시암을 침공한다. 하지만 유럽식 신식무기를 앞세운 라마 1세의 짜그리 왕조의 군대에 처참하게 무너진다. 설상가상으로 아라칸의 통치까지 실패하며 반란을 일으킨 잔당들이 이웃한 영국령 인도로 도주하자, 국경을 넘어 공격하다 영국군과 충돌하여 긴장이 증폭되게 된다. 토지에 비해 인구가 부족한 동남아에서는 지배의 개념은 땅보다는 사람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국경을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 개념은 중동, 유럽과 동북아에서 형성되어 관료제가 발달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얀마의 귀족층들은 쇄국을 고집하고 주변에서 물결치던 서구 문물에 관심도 기울이지 않았지만, 왕실 자체적으로 서구식 공장을 지으며 시암의 근대화 개혁 모습을 보고 무기도 서구식 체제로 생산시도도 하였다. 그러나 귀족들은 그것을 개혁의 발판이 아닌 돈줄로만 보고 오히려 공장을 짓는 데 도움을 준 서구인들과 유착하면서 개혁에 실패하고 만다. 그다음 왕에 오른 버기도 역시 이러한 사태들이 계속되고,버마가 아쌈의 타이계 왕국인 아홈 왕국까지 복속시키자 긴장은 극에 달한다. 그리고 마침내 1824년1차 영국-버마 전쟁 이 일어난다. 이것은 당시 대영제국이 청나라 침략을 위해 미얀마를 전략 요충지로 보고 있었는데, 좋은 빌미가 생긴 셈이다. 신무기를 앞세운 영국군은 버마에 선전포고를 내리고 1824년 2년간 첫 전쟁에서 물메인 지방을 빼앗고, 1852~53년에 벌인 2차 전쟁에서는 저지대 삼각주를, 마침내 1885년에는 고지대까지 점령하면서 미얀마를 병합해 버린다. 이후 인도 제국의 한 주로 편입되었다가 1837년 버마인들이 자치를 허용해달라고 하여 다시 떼어낸다. 식민지의 중심도시 역시 영국에 의해 원래 수도였던 만달레이에서 바다에 가까운 양곤으로 옮겨졌다. 꼰바웅 왕조 최후의 임금인 티바 왕은 인도 서해안의 작은 어촌인 라트나기리로 끌려가서 31년간 유폐 당한 채 그곳에서 숨을 거둔다. 1942년 태평양 전쟁 중에는 일본과 태국의 침공으로 일본 군정하에 놓이게 되었으며, 남부 일부 영토는 태국에게 병합를 당하게 된다. 그러나 1943년 일본이 버마을 버마국이라는 이름으로 독립를 시켜주자 ’아시아의 구세주‘라 환영하였으나, 곧 일본의 지령을 받는 친일파 바 마우에 의해 꼭두각시 괴뢰(傀儡) 국가로 전락하고 만다. 이후 아웅 산과 우누, 네윈에 의한 ’30인의 동지’라는 반파시스트 인민 자유 동맹이 결성된다. 이들은 일본군과 협력했으나 전쟁 말기, 영국군이 버마를 재탈환하고 만달레이 인근까지 진격해오자 바로 편을 바꿔 영국군에게 붙어 일본군을 몰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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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2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어워드 수상자 발표
(사)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심사가 지난 14일 ESG코리아뉴스 광화문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어워드는 ESG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기업, 지자체 및 공공기관, 개인 등의 우수한 경영 사례를 시상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모집했고,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평가가 이뤄졌다. 이날 심사위원장으로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전 금융위원회위원)가 참여했고, ▲안일환 전) OECD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조용만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박기영 전) 산업통산부 제2차관 ▲서재익 KDI경제정책자문위원 ▲임삼진 한국환경조사평가원 원장(전 대통령 시민사회비서관) ▲이규연 미래학회 회장 (전 JTBC 대표이사) ▲김성수 법무법인 우면 대표변호사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 청장 ▲황정환 삼정KPMG 회계법인 상무 ▲유연정 ESG코리아뉴스 대표이사 등 11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2024 제2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대상 중견기업 부문 (콜마홀딩스), 중소기업 부문(미언더), 금융부문(IBK기업은행), 공공기관 부문(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기업 부문 (전남개발공사) ▲최우수상 중소기업 (천일디자인)공공기관 (한국조폐공사, 인천국제공항보안, 여수광양항만공사) 지방공기업 (의왕도시공사) ▲우수상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 (주)동남리얼라이즈, (주)시티플러스, (주)씨에이치하모니,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 특별상 우수의원 부문 (가나다 순) 김병욱 전 국회의원, 김태호 국회의원,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 문정복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이원욱 전 국회의원, 한준호 국회의원 개인부문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 장미현 젠더공간연구소 소장, 전미자 비엔나 아카키코 회장, 김성해 셀리맘아트 원장 ▲ 청소년 프론티어상 전일중학교 김택준, Appleby Collge, CA 오윤종, Turlock Christian High School, USA 이승은, 국립목포대학교 임수연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은 오는 30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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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쓰임, 탄소 감축 솔루션 '스테핑(Stepping)' 제공
- 내일의쓰임이 자사의 탄소 저감 솔루션 '스테핑(Stepping)'을 올해 12월 여수 엑스포에서 열리는 '한국전과정평가학회 동계 학술대회'에 도입하는 등 각종 행사를 위한 탄소 감축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탄소 감축을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이벤트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이제 필수적인 행사 운영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내일의쓰임은 12월 '한국전과정평가학회 동계 학술대회'에 스테핑을 도입해 참석자를 포함한 행사 전반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계산하고, 이에 상응하는 탄소 감축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일의쓰임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행사에 스테핑의 '행사 탄소 계산기'를 도입해 지속가능한 운영을 돕고 있다. 행사 탄소 계산기는 참여자가 행사에 오기 위해 이동한 거리를 기반으로 교통수단, 숙박시설을 포함한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주는 도구다. 참여자는 출발 지역, 교통수단, 공항 정보, 숙박 시설 등을 입력하고 그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산출해 제공받을 수 있다. 스테핑의 행사 탄소 계산기는 콘서트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지역 축제 등 다양한 규모의 행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5월에는 노원그린캠퍼스타운의 'REST FOREST' 축제와 한국전과정평가학회의 '하계 학술대회', 10월에는 경기상상 캠퍼스의 '지구와 함께하는 상상' 행사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는 데 기여했다. 스테핑 서비스팀을 이끄는 내일의쓰임 김기은 운영리드는 "지속가능한 행사는 소비자의 관심이 중요한 만큼 주최자와 운영사의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며, "행사 운영에 막막함을 느낀다면 스테핑이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내일의쓰임 조효진 대표는 "다양한 행사를 경험하며 지속가능한 행사를 위해서 여러 이해관계자의 협력과 조율이 필수적임을 절실히 느꼈다."며, "국제적으로 제3자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이벤트 운영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내일의쓰임은 지속가능한 행사를 위해 다방면에서 꾸준한 논의와 관심이 필요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도전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일의쓰임은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일하는 기업으로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탄소 저감 솔루션 '스테핑(Stepping)'을 개발했다. 스테핑을 통해 기업은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쉽게 측정하고, 숲 보호 및 에너지 전환 등 상쇄 프로젝트를 추진해 탄소 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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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쓰임, 탄소 감축 솔루션 '스테핑(Steppin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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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막
- 제주삼다수를 생산 및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4th jeju Water World Forum)'을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지난 2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하수 가치 재조명과 지속가능한 활용'으로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먹는 샘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했다. 포럼 첫날 지난 2일 '제주-하와이 물순환 시스템'을 주제로 한 공동 세미나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기조 강연이 진행됐고, '지하수, 그 가치를 재조명하다.'를 주제로 한 발표 세션과 전문가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마르코 프띠따(Marco Petitta) 국제수리지질학회 부회장이 '지하수 자원의 숨겨진 가치와 미래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서 "지하수는 인류와 환경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지구 담수 약 95%가 지하수로 이뤄져 있고 재생률도 높다."며, "하지만 지하수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과소평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수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학회장은 '대한민국 지하수의 활용 가치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지하수는 우리나라 생활용수와 농업용수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기후변화와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는 핵심 자원이다."고 전했다. 고경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는 '먹는샘물 산업에서 지하수 자원의 가치 극대화 방안'을 논제로 "지하수는 전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음용수로 이용하는 중요한 자원이다."며, "지하수는 경제적, 환경 생태적,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포럼에서 전문 학술 행사 외에도 지하수 및 제주물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도 만나볼 수 있었다. 고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주삼다수 워터 블라인드 테스트 ▲병뚜껑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재생종이 화분 다육이 심기 ▲아로마 큐브(친환경 비누) 모빌 만들기가 진행됐고, 행사장 내 제주삼다수 수원지의 청정∙우수성 및 친환경 가치를 알리는 전시존도 운영됐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를 비롯한 제주물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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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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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폐식용유 수거로 환경보호와 세외수입 동시에 누린다
- 제주시가 작년 4월부터 현재까지 재활용도움센터로 모아진 폐식용유 약 2톤을 매각해 250여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식용유는 주로 신문지 등 종이류에 흡수시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있었으나, 튀김 등에 사용한 많은 양의 식용유를 처리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다. 또 폐식용유를 하수를 통해 버릴 경우 1리터를 정화하는데 무려 20만리터의 물이 필요하게 된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모든 재활용도움센터(85개소)에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폐식용유를 매각함으로써 배출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세외수입도 올리고 있다. 매각된 폐식용유는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사용된다. 정부에서는 경유 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으로 경유와 혼합해 사용하는 바이오디젤 의무 비율을 시행초기인 2006년 0.5%에서 2024년 4.0%, 2030년에는 8.0%로 증대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폐식용유도 재활용 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인식이 아직 미흡함에 따라 재활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무심결에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순환자원으로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아울러 "폐식용유 분리배출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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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폐식용유 수거로 환경보호와 세외수입 동시에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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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세계 리필의 날 기념행사에서 친환경 생활용품 독려
- 과천시는 14일 과천갈현초등학교 인근에서 열린 ‘세계 리필의 날(World Refill Day, 6.16)’을 기념 행사에서 시민에게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저감과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푸른환경과천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빈 용기를 가져오는 시민에게 주방‧세탁 세제를 채워주고, 용도에 맞게 잘라서 쓰는 비누를 나눠줬다. 과천시민회관 2층에서 운영되고 있는 친환경 생활용품 판매 가게 ‘오아르’(사회적협동조합 굿스니저)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천연 수세미, 씹는 고체치약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천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에 대한 홍보와 가입 안내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시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계 리필의 날 행사 포스터를 배포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벌였다. 한편, 세계 리필의 날은 영국의 환경단체(City to sea)가 고안한 캠페인으로 물 리필이 가능한 장소를 공유하고, 불필요한 물병을 쓰지 말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활동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리필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6월 16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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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세계 리필의 날 기념행사에서 친환경 생활용품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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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폐파레트 새활용 자원봉사 ‘그린 앨리 화분만들기’ 활동 실시
-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2024 자원봉사 리빙랩, ‘폐파레트(pallet) 새활용으로 온기 넘치는 녹색골목(Green Alley) 화분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폐파레트를 수거 및 재단해 화분을 만들고, 태양광 등을 설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화분은 14일 녹색골목(Green Alley) 화분 식재 및 나눔 행사를 통해 최근 화재사고가 있었던 한남로88번길 상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화분들은 낮에는 싱그러운 나무가 심겨 있는 화분으로, 밤에는 보행자의 길을 밝혀주는 가로등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새로운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며, “함께해 주신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오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청춘목공소, 삼선목공동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원봉사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쉬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계시는 대덕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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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폐파레트 새활용 자원봉사 ‘그린 앨리 화분만들기’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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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경기아트센터에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 설치
- 식기 세척기 및 텀블러 세척기 전문 기업 '돌핀'이 경기아트센터에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을 설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을 센터 이용 관객과 단원의 편의를 위해 대극장, 소극장, 극단실 등에 설치하며, 문화예술로 만들어가는 N-EXT GGAS ESG 비전으로 친환경 문화예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치된 '에코텀 TW-200' 제품은 2체임버 타입의 텀블러 세척기로 2개의 텀블러를 동시에 개별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 물만으로 지워지지 않는 오염물 세척을 위해 텀블러 세척 전용 세제와 린스를 사용해 우수한 세척력을 갖추었다. 또한 85도 고온수 사용으로 살균 세척이 돼 위생적이고 텀블러 구성품인 컵, 빨대, 뚜껑까지 45초 만에 세척이 가능하다.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은 그 외에도 공간과 사용 빈도 특성을 고려해 개수대가 포함된 애벌 세척이 가능한 대형(TW-300)부터 사무실 등 소규모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TW-100)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돌핀은 "다회용 컵 사용 시 불편했던 세척과 위생 부분이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으로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경기아트센터 뿐만 아니라 타 기관에도 이러한 실천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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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경기아트센터에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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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 展’ 자원순환 전시 개최
- 제주삼다수가 26일부터 서울 마포구 소재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자원순환 전시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 展(이하 돌돌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제주삼다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돌돌삼 챌린지’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것으로 ‘돌돌삼’ 전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 SNS를 통해 진행된 돌돌삼 챌린지는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로, 약 770명이 참여해 약 3만3000개의 제주삼다수 플라스틱 뚜껑과 라벨을 수거했다. 회수된 폐플라스틱은 업사이클링을 거쳐 키링과 자석 세트로 재탄생해 참여자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총 4단계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되는 ‘돌돌삼’ 전시는 업사이클링 전시 관람, 키링 DIY 체험, 미디어 전시 감상, 삼다코지 제주 음료 체험 영수증 인증을 완료하면 제주삼다수 업사이클링 굿즈 3종(키링 1종, 자석 2종)이 제공된다.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는 바다 쓰레기를 활용한 창작물 ‘바다쓰기’, 폐인쇄물을 재활용한 ‘파지N양양’, 버려진 해녀복을 재탄생시킨 ‘다시 바다’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키링 DIY 체험’은 방문객이 제주삼다수 뚜껑과 폐플라스틱 비즈를 활용해 자신만의 키링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주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전문기업 ‘리어플라스틱’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삼다코지 네이버플레이스에서 사전 예약 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 전통문화 ‘정낭’을 본뜬 업사이클링 벤치에서 제주 자연의 영상과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전시’도 마련됐다. 삼다코지 방문객은 인증샷을 찍어 SN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돌돌삼’ 전시는 방문객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국내 먹는샘물 1위 기업으로서 친환경 활동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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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 展’ 자원순환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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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에코드라이브: 꿈의 길을 달리다’ 환경 전시 개최
- 방배ART유스센터(관장 이정연, 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에코드라이브: 꿈의 길을 달리다’라는 환경 전시를 11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에서 건립한 방배ART유스센터는 기아와 함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함께 그린, 그린모빌리티 그린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방배ART유스센터 1층에서 재활용 재료로 제작된 예술 작품과 환경 문제를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낸 콘텐츠들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환경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해 환경 문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 방안을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에코드라이브’ 전시를 준비한 그린서포터즈는 방배ART유스센터에서 기아와 함께 2021년부터 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청년들을 선발해 운영 중인 서포터즈다. 이들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 및 실천 방안 탐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친환경 이동수단인 그린모빌리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리고 단순히 환경 보호 활동을 넘어 문화예술과 환경을 결합한 ‘친환경 ART프로젝트’를 통해 독창적인 방식으로 환경 보존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그린서포터즈 4기는 친환경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 보존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소통하며 환경 미디어 콘텐츠 제작(용기내 챌린지, 비건 음식 Vlog, 비치코밍 홍보), 지역 축제에서 친환경 예술 부스 운영, 인근 중고등학교 청소년 대상 ESG활동과 같은 주요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린서포터즈의 대표 활동인 ‘친환경 ART프로젝트’로 진행한 친환경 인형극은 초등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인형극은 환경 문제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쉽고 재미있게 환경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방배ART유스센터는 환경 보호와 예술 활동에 열정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린서포터즈 5기 모집을 내년 2월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그린모빌리티 홍보와 친환경 캠페인 기획, 문화예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환경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환경·예술·홍보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고, ESG 및 지속 가능성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올해 그린서포터즈 4기로 활동한 권재민(21) 참여자는 “그린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예술을 활용한 환경 보호 방법을 배우고, 앞으로 환경 관련 분야에서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환경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는 데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꼭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방배ART유스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배ART유스센터는 환경과 예술의 만남을 실현하고 싶은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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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에코드라이브: 꿈의 길을 달리다’ 환경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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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강이슬 작가와 플레이그린 북토크 '인스턴트 웰니스' 행사 성료
-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15일 성수동 이니스프리 디아일에서 강이슬 작가와 플레이그린 북토크 '인스턴트 웰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 행사는 이니스프리의 지속 가능한 활동 '플레이그린'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배우 김동준이 MC를 맡았다. 참석자는 개그우먼 김민경을 비롯한 뷰티 및 친환경 인플루언서와 고객들이다. 행사에서는 2003년부터 자원 선순환을 실천해 온 이니스프리의 공병 수거 캠페인 'BOTTLE RE:PLAY' 안내가 있었고, 이니스프리 그린티 수분 라인 3종이 선물로 제공됐다. 아울러 행사 종료 후, 폐기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성수동 팝업스토어 인근에서 플로깅을 하며 친환경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플로깅 활동을 위해 제공된 '보틀 리플레이 키트'는 비치클린과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하는 페세(PESCE) 브랜드와 협업해 버려지는 당구 테이블 원단으로 제작된 모자, 리유저블백, 장갑, 생분해 봉투로 구성해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를 더했다. 강이슬 작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과 환경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웰니스를 찾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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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강이슬 작가와 플레이그린 북토크 '인스턴트 웰니스'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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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스마트폰 사진작품 21점 전시회 개최
- 서울 종로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종로구 내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진 촬영 전문교육(과정명:사진으로 하나되는 우리, 진행:최원호 복지사, 지도작가:박지윤)을 실시하고, 그 결실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사진으로 하나되는 우리'로, 장애를 가진 이들과 그 가족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찍은 사진만을 전시한다. 참여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기록하며 그 속에서 느낀 감정과 특별한 의미를 사진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장애인 가족들의 긍정적인 면모를 사회에 알리려는 취지가 담겨있다. 사진작품은 모두 21점이 전시되며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접근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지도 작가의 인솔로 함께 고궁, 북촌, 청와대, 공원 등을 출사하면서 촬영한 풍경에서부터 감동적인 순간과 가족과 함께한 여행지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담은 작품들을 출품했다. 특히 장애를 가진 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세상은 그 자체로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종로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최원호 복지사는 "스마트폰을 통해 매일의 일상을 기록하고, 그것이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으며 이 전시회가 장애를 가진 가족들에게 성취감과 기쁨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오늘 13일부터 16일 단, 3일간(10시부터 17시까지) 서울 종로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삼청로 91-1)앞에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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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스마트폰 사진작품 21점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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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센터-서울시, '클리마투스 컬리지 플라스틱 청년 공론장' 개최
- 기후변화센터와 서울특별시가 지난 9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2024 클리마투스 컬리지 플라스틱 청년 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오는 25일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회의를 앞두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바라는 청년 100여 명이 모여 관련 정책 및 사례 등 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한국법제연구원 한민지 부연구위원의 발제를 통해 실제 정부간협상위원회(INC) 회의 참석과 협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요 현안 및 쟁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라스틱 오염'은 환경, 안보, 인권 등 사회 전반에 미칠 파급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관련 연구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플라스틱 국제협약 이후 국내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클리마투스 컬리지' 청년 리더의 발표가 이어졌다. 지난 3개월간 11명의 청년 리더는 정부∙산업∙시민사회의 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부문별 문제현황과 청년의 일상 경험을 연결한 숙의 주제를 조사했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100여 명의 청년 참가자와 부문별 주요 의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정부팀' 청년리더는 대표적으로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등 청년 입장에서의 이용 불편 사례를 소개하며,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 위한 정부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제언했다. '산업팀' 청년리더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의 대안으로 '재생원료의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해서 연차별 재생원료 활용 목표 의무화와 '재생원료 사용 제품 안정성 보장'을 위한 원료 전주기의 투명한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시민사회팀'은 청년들의 배달 문화와 일회용품 사용과 관련해 1인 가구의 일회용품 배출량이 다인가구 대비 4.44배(일회용 포장재) 높은 문제를 조명했다. 정부와 산업계, 시민사회 부문별 역할 논의에 이어 클리마투스 컬리지는 청년 주도형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정부-기업-대학을 주체로 한 '다자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식제고 프로젝트를 발굴 및 추진할 것을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100여 명의 청년들은 플라스틱 정책 방향과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활용, 일회용 포장재 사용 저감 등을 주제로 그룹 토의를 진행해 대안 발굴 및 가장 시급한 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 토의에어서 나온 청년들의 의견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클리마투스 컬리지는 플라스틱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회의를 앞두고, 청년들이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에 기후변화센터 최지원 사무국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기후시민으로서 심각한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관심을 갖고 문제의식 공유 및 대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공론장의 논의를 활발히 이끌어 준 청년들의 의견들을 잘 정리해 실효성 있는 인식 개선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리마투스 컬리지는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기후 환경 감수성 회복 플랫폼으로 기후변화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센터는 2008년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공익단체로 설립된 이래 행복한 저탄소 사회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파트너로서 사회 각계각층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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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센터-서울시, '클리마투스 컬리지 플라스틱 청년 공론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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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2025수험생 대상 월미바다열차 특별 할인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025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미바다열차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험생 및 동반 1인에게 평일 한정 50%(어른 11,000원 → 5,500원, 청소년 8,000원 → 4,000원) 할인된 요금이 적용되며,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지참해 현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도 일대 6.1㎞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로 지난 2019년 개통 후 꾸준히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도 10월기준 23만명 이상이 다년간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이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하여 멋진 경관을 감상하고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월미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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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2025수험생 대상 월미바다열차 특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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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회서비스원,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 등을 포함하여 약 13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을 지목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전 국민이 인구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중앙사회서비스원은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를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이루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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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회서비스원,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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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베트남에서 '리얼스 프로젝트' 친환경 캠페인 진행
- 환경재단이 지난 10월 3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리얼스 프로젝트(RE:EARTH PROJECT)' 친환경 캠페인을 열어 베트남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환경재단과 롯데백화점이 공동 주최하는 '리얼스 프로젝트' 캠페인은 대학생 환경 서포터즈 프로그램 '샤롯데 에코드리머즈' 활동의 일환으로, 종이 자원의 재활용과 순환을 주제로 현지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는 체험형 콘텐츠와 이벤트로 꾸려졌다. 또한 ▲체험존 ▲전시존 ▲이벤트존 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베트남의 1인당 폐종이 배출량을 직접 체감해 보는 무게 체험, 종이의 재활용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전시, 파쇄된 이면지로 향낭을 만드는 이벤트 등이 진행돼 베트남 MZ세대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샤롯데 에코드리머즈는 환경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직접 환경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청년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0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해 9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점' 개점을 기념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함께 선발됐다. 올해 2월부터 양국 대학생들이 교류하며 캠퍼스 플로깅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왔다. 10기 중 우수 수료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이번 베트남 해외 탐방의 기회를 얻어 본 캠페인을 주도했다. 샤롯데 에코드리머즈 10기 김민호 참여자는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을 베트남에서 운영하고 K-친환경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베트남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잘 전달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은 "올해 10기를 맞은 샤롯데 에코드리머즈와 환경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베트남에서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재단은 양질의 환경 콘텐츠를 양산하고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는 역할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재단은 2022년 설립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의 슬로건을 내세워 500만 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누구나 일상에서 환경 문제를 쉽게 접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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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베트남에서 '리얼스 프로젝트' 친환경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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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FMP 봉사동아리, 서울연탄은행과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 전달
- 올 겨울 추위를 대비해야하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을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FMP) 봉사동아리가 나섰다. 을지대학교 FMP 봉사동아리는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지난 1일 서울 도봉구 안골경로당 일대에서 연탄을 각 200장 씩 5가구에 총 1천장을 후원 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FMP) 수료자들이 모인 봉사동아리로 스포츠, 의료, 뷰티 등 각 분야의 대표자들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올바른 지역사회와 건강한 삶의 가치를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제 정신을 실현하고자 결성되었다. 이번 연탄나눔 활동은 봉사동아리 회장인 김진욱 짐구공 피트니스 대표와 부회장 김희원 제이핏 필라테스 대표를 비롯해 자원한 총 20명(▲김준수 을지대학교 교수 ▲신영규 을지대 FMP 원우회장 및 짐구공 피트니스 대표 ▲이산인군 을지대 FMP 원우회부회장 및 닥터다이어리 연구소장 ▲김현우 피트니스 101 대표 ▲김수현 제이케이산업 대표 ▲ITN 피트니스 양홍석 대표 ▲정우영 을지대 1기 원우 대표 ▲조애라 애라인핏 대표 ▲김은미 엔오파워업 대표 ▲신해인 짐포미 대표 ▲이익표 헬스보이짐 대표 ▲최정현 팬덤 크로스핏 대표 ▲최승철 을지대 원우 사무처장 ▲김민기 힙핏 대표 ▲성유용 리브업 피트니스 대표 ▲박유민 필라테스 대표 ▲정광 브로제이 대표 ▲김재강 더그로우 대표)이 참여했다. 이번 연탄나눔에 참여한 을지대 FMP 봉사동아리 김진욱 회장은 "이번 활동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첫걸음이 된 것 같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도시락 나눔, 재능 기부,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이들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주)닥터다이어리 이산인군 연구소장은 "을지 FMP와 함께해서 더 따뜻한 마음,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하루가 된 것 같다."며,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연탄 1천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따뜻한 미소와 열정을 잃지 않은 원우들의 모습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인 제이핏 필라테스(잠실점) 김희원 대표는 "11월의 시작을 기후 환경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해 되려 기뻤고 2024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을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FMP) 봉사동아리는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피트니스와 건강 문화를 올바르게 이끌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모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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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FMP 봉사동아리, 서울연탄은행과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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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패션 스타트업 윤회, 성동구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무신사 특별상 수상
- 디지털 케어라벨 솔루션 'CARE ID'를 서비스하는 순환패션 스타트업 윤회가 지난 10월 11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개최된 '성동구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무신사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EXPO'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선정하는 대회로, 총 78개 기업 중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윤회는 2021년 설립한 순환패션 스타트업이다. 순환패션은 상품 가치가 다 할 때까지 옷을 고쳐 입고 버려지는 폐의류를 재활용해 다시 상품으로 창출하는 등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초점을 둔 패션 산업 모델이다. 윤회는 순환패션의 전 과정을 다루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개별 의류를 데이터화해 생산과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디지털 케어라벨 솔루션 'CARE ID'가 있다. 'CARE ID'는 2030년까지 650억 벌 규모로 예상되는 EU의 DDP(디지털제품여권) 연관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됐고 현재 150여 개 패션 브랜드와 제휴해 서비를 제공을 통해 2023년 연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윤회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CARE ID' 솔루션을 패션브랜드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순환패션 도입을 촉진하는 모델을 제안했으며, 실현 가능성과 확장성이 높이 평가돼 패션기업 무신사로부터 특별상을 수상받았다. 현재 윤회는 'CARE ID' 서비스 정식 출시와 동시에 다수의 국내 주요 대형 패션브랜드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캠페인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의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을 목표로 글로벌 국제기구 가입을 통한 공동개발 및 관련 국제 인증 취득을 통해 공신력 있는 글로벌 표준 DPP 고도화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회 노힘찬 대표는 "혁신성과 시장가치가 높은 소셜벤처 모델로 임팩트와 성장을 동시에 만들어낼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아울러 시대가 패션산업에 요구하는 문제를 기술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환패션 스타트업 윤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주관하는 2024 엑셀러레이터연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윤회는 'CARE ID'를 통해 순환패션 시장을 활성화하며,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솔루션 고도화와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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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패션 스타트업 윤회, 성동구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무신사 특별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