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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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군,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 시작
    충청북도 보은군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친환경 저상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보은군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친환경 저상버스는 차고가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보행이 불편한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휠체어 리프트도 설치돼 있어 장애인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다. 또 전기로 운행해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대중교통이다. 첫 저상버스는 330번·340번·410번·610번·620번 노선을 운행하며, 삼승면 원남리, 산외면 길탕리․원평리․이식리, 수한면 광촌리․거현리 방면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군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매년 순차적으로 저상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올해 6월 버스 1대를 추가 도입해 2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저상버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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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뉴욕의 거장들, 잭슨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노원구에 모인다
    서울 노원구가 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주요 작가들의 작품전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를 운영한다.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는 잭슨 폴록, 마크 로스코, 리 크래스너, 재스퍼 존스, 바넷 뉴먼, 로버트 마더웰, 솔 르윗 등 현대미술의 거장 21인의 작품 35점과 영상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노원문화예술회관 내 노원아트뮤지엄의 개관을 기념하는 첫 전시로, 노원구, 서울신문, 뉴욕 유대인미술관, FEP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노원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이엔에이파트너스가 공동 주관한다. 전시는 뉴욕화파의 태동에서부터 미니멀리즘, 개념미술, 팝아트로 이어지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명한다. 전후 예술가들이 자유와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추상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시기를 다루는 ▲1부: 꿈을 넘어선 도전. 인간의 내면과 투쟁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 ▲2부: 추상표현주의. 색채와 기하학적 구성을 통해 새로운 회화적 가능성을 탐구한 작품들이 집중 조명된 ▲3부: 추상과 색면회화. 미니멀리즘을 비롯해 현대미술이 다양한 참조와 상징을 통해 발전해 온 과정을 소개하는 ▲4부: 미니멀리즘까지 총 4부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잭슨 폴록의 《수평적 구조 (Horizontal Composition, 1949)》가 공개된다. 길이 3미터에 달하는 이 작품은 폴록의 대표적인 ‘액션페인팅’ 기법으로 제작됐으며, 그 예술적 가치만 한화로 약 2,000억 원에 달한다. 또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디오가이드도 무료로 제공된다. 방송인 전현무가 오디오가이드에 참여해 좀 더 쉽고 섬세한 해설로 관람객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 기간은 1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며, 전시 운영과 예매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또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문화적인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 모인 추상표현주의의 거장들의 작품들을 통해 여유와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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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WWF, 대학생 공모전 '유스파워 챌린지' 발대식 개최
    WWF(세계자연기금)는 대학생들이 기후위기와 자연보전 문제 해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기획한 '유스파워 챌린지(Youth Power Challenge)' 캠페인의 발대식을 지난 6일 개최했다.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개최한 이번 발대식은 1차 선발된 40명의 대학생이 참석해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프로그램 소개와 팀 배정, 팀별 미션 발표 등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유스파워 챌린지'는 탄소 배출, 플라스틱 오염, 푸드 웨이스트, 멸종위기 생물종 등 보전이 시급한 4대 핵심 분야를 주제로 서명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해 대중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WWF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서명 캠페인 '제로파워 챌린지'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의 기후 위기 및 자연 보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세대의 자연보전 참여를 확대하며, 지구를 지키는 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발대식에서 "이번 유스파워 챌린지는 미래 세대가 자연보전의 주역으로서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민주 학생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산불 지역 나무 심기와 해양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대중적으로 알리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4대 핵심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팀별로 서명 캠페인을 기획하며, 우수 기획안으로 선정된 팀들은 WWF의 지원을 받아 실제로 캠페인을 운영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은 캠페인 운영 성과를 반영해 선정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전문가 멘토링, 참가 확인증 등이 제공된다. 우수 활동가에게는 장학금이, 최종 우승팀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WWF 프로젝트 또는 하계 인턴십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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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내일의쓰임, 탄소 감축 솔루션 '스테핑(Stepping)' 제공
    내일의쓰임이 자사의 탄소 저감 솔루션 '스테핑(Stepping)'을 올해 12월 여수 엑스포에서 열리는 '한국전과정평가학회 동계 학술대회'에 도입하는 등 각종 행사를 위한 탄소 감축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탄소 감축을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이벤트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이제 필수적인 행사 운영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내일의쓰임은 12월 '한국전과정평가학회 동계 학술대회'에 스테핑을 도입해 참석자를 포함한 행사 전반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계산하고, 이에 상응하는 탄소 감축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일의쓰임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행사에 스테핑의 '행사 탄소 계산기'를 도입해 지속가능한 운영을 돕고 있다. 행사 탄소 계산기는 참여자가 행사에 오기 위해 이동한 거리를 기반으로 교통수단, 숙박시설을 포함한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주는 도구다. 참여자는 출발 지역, 교통수단, 공항 정보, 숙박 시설 등을 입력하고 그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산출해 제공받을 수 있다. 스테핑의 행사 탄소 계산기는 콘서트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지역 축제 등 다양한 규모의 행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5월에는 노원그린캠퍼스타운의 'REST FOREST' 축제와 한국전과정평가학회의 '하계 학술대회', 10월에는 경기상상 캠퍼스의 '지구와 함께하는 상상' 행사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는 데 기여했다. 스테핑 서비스팀을 이끄는 내일의쓰임 김기은 운영리드는 "지속가능한 행사는 소비자의 관심이 중요한 만큼 주최자와 운영사의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며, "행사 운영에 막막함을 느낀다면 스테핑이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내일의쓰임 조효진 대표는 "다양한 행사를 경험하며 지속가능한 행사를 위해서 여러 이해관계자의 협력과 조율이 필수적임을 절실히 느꼈다."며, "국제적으로 제3자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이벤트 운영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내일의쓰임은 지속가능한 행사를 위해 다방면에서 꾸준한 논의와 관심이 필요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도전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일의쓰임은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일하는 기업으로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탄소 저감 솔루션 '스테핑(Stepping)'을 개발했다. 스테핑을 통해 기업은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쉽게 측정하고, 숲 보호 및 에너지 전환 등 상쇄 프로젝트를 추진해 탄소 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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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제주삼다수,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막
    제주삼다수를 생산 및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4th jeju Water World Forum)'을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지난 2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하수 가치 재조명과 지속가능한 활용'으로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먹는 샘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했다. 포럼 첫날 지난 2일 '제주-하와이 물순환 시스템'을 주제로 한 공동 세미나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기조 강연이 진행됐고, '지하수, 그 가치를 재조명하다.'를 주제로 한 발표 세션과 전문가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마르코 프띠따(Marco Petitta) 국제수리지질학회 부회장이 '지하수 자원의 숨겨진 가치와 미래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서 "지하수는 인류와 환경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지구 담수 약 95%가 지하수로 이뤄져 있고 재생률도 높다."며, "하지만 지하수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과소평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수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학회장은 '대한민국 지하수의 활용 가치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지하수는 우리나라 생활용수와 농업용수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기후변화와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는 핵심 자원이다."고 전했다. 고경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는 '먹는샘물 산업에서 지하수 자원의 가치 극대화 방안'을 논제로 "지하수는 전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음용수로 이용하는 중요한 자원이다."며, "지하수는 경제적, 환경 생태적,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포럼에서 전문 학술 행사 외에도 지하수 및 제주물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도 만나볼 수 있었다. 고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주삼다수 워터 블라인드 테스트 ▲병뚜껑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재생종이 화분 다육이 심기 ▲아로마 큐브(친환경 비누) 모빌 만들기가 진행됐고, 행사장 내 제주삼다수 수원지의 청정∙우수성 및 친환경 가치를 알리는 전시존도 운영됐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를 비롯한 제주물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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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5
  • 제주시, 폐식용유 수거로 환경보호와 세외수입 동시에 누린다
    제주시가 작년 4월부터 현재까지 재활용도움센터로 모아진 폐식용유 약 2톤을 매각해 250여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식용유는 주로 신문지 등 종이류에 흡수시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있었으나, 튀김 등에 사용한 많은 양의 식용유를 처리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다. 또 폐식용유를 하수를 통해 버릴 경우 1리터를 정화하는데 무려 20만리터의 물이 필요하게 된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모든 재활용도움센터(85개소)에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폐식용유를 매각함으로써 배출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세외수입도 올리고 있다. 매각된 폐식용유는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사용된다. 정부에서는 경유 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으로 경유와 혼합해 사용하는 바이오디젤 의무 비율을 시행초기인 2006년 0.5%에서 2024년 4.0%, 2030년에는 8.0%로 증대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폐식용유도 재활용 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인식이 아직 미흡함에 따라 재활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무심결에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순환자원으로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아울러 "폐식용유 분리배출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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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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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사회서비스원,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 등을 포함하여 약 13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을 지목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전 국민이 인구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중앙사회서비스원은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를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이루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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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환경재단, 베트남에서 '리얼스 프로젝트' 친환경 캠페인 진행
    환경재단이 지난 10월 3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리얼스 프로젝트(RE:EARTH PROJECT)' 친환경 캠페인을 열어 베트남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환경재단과 롯데백화점이 공동 주최하는 '리얼스 프로젝트' 캠페인은 대학생 환경 서포터즈 프로그램 '샤롯데 에코드리머즈' 활동의 일환으로, 종이 자원의 재활용과 순환을 주제로 현지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는 체험형 콘텐츠와 이벤트로 꾸려졌다. 또한 ▲체험존 ▲전시존 ▲이벤트존 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베트남의 1인당 폐종이 배출량을 직접 체감해 보는 무게 체험, 종이의 재활용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전시, 파쇄된 이면지로 향낭을 만드는 이벤트 등이 진행돼 베트남 MZ세대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샤롯데 에코드리머즈는 환경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직접 환경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청년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0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해 9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점' 개점을 기념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함께 선발됐다. 올해 2월부터 양국 대학생들이 교류하며 캠퍼스 플로깅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왔다. 10기 중 우수 수료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이번 베트남 해외 탐방의 기회를 얻어 본 캠페인을 주도했다. 샤롯데 에코드리머즈 10기 김민호 참여자는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을 베트남에서 운영하고 K-친환경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베트남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잘 전달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은 "올해 10기를 맞은 샤롯데 에코드리머즈와 환경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베트남에서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재단은 양질의 환경 콘텐츠를 양산하고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는 역할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재단은 2022년 설립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의 슬로건을 내세워 500만 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누구나 일상에서 환경 문제를 쉽게 접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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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을지대학교 FMP 봉사동아리, 서울연탄은행과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 전달
    올 겨울 추위를 대비해야하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을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FMP) 봉사동아리가 나섰다. 을지대학교 FMP 봉사동아리는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지난 1일 서울 도봉구 안골경로당 일대에서 연탄을 각 200장 씩 5가구에 총 1천장을 후원 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FMP) 수료자들이 모인 봉사동아리로 스포츠, 의료, 뷰티 등 각 분야의 대표자들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올바른 지역사회와 건강한 삶의 가치를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제 정신을 실현하고자 결성되었다. 이번 연탄나눔 활동은 봉사동아리 회장인 김진욱 짐구공 피트니스 대표와 부회장 김희원 제이핏 필라테스 대표를 비롯해 자원한 총 20명(▲김준수 을지대학교 교수 ▲신영규 을지대 FMP 원우회장 및 짐구공 피트니스 대표 ▲이산인군 을지대 FMP 원우회부회장 및 닥터다이어리 연구소장 ▲김현우 피트니스 101 대표 ▲김수현 제이케이산업 대표 ▲ITN 피트니스 양홍석 대표 ▲정우영 을지대 1기 원우 대표 ▲조애라 애라인핏 대표 ▲김은미 엔오파워업 대표 ▲신해인 짐포미 대표 ▲이익표 헬스보이짐 대표 ▲최정현 팬덤 크로스핏 대표 ▲최승철 을지대 원우 사무처장 ▲김민기 힙핏 대표 ▲성유용 리브업 피트니스 대표 ▲박유민 필라테스 대표 ▲정광 브로제이 대표 ▲김재강 더그로우 대표)이 참여했다. 이번 연탄나눔에 참여한 을지대 FMP 봉사동아리 김진욱 회장은 "이번 활동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첫걸음이 된 것 같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도시락 나눔, 재능 기부,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이들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주)닥터다이어리 이산인군 연구소장은 "을지 FMP와 함께해서 더 따뜻한 마음,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하루가 된 것 같다."며,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연탄 1천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따뜻한 미소와 열정을 잃지 않은 원우들의 모습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인 제이핏 필라테스(잠실점) 김희원 대표는 "11월의 시작을 기후 환경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해 되려 기뻤고 2024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을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FMP) 봉사동아리는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피트니스와 건강 문화를 올바르게 이끌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모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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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순환패션 스타트업 윤회, 성동구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무신사 특별상 수상
    디지털 케어라벨 솔루션 'CARE ID'를 서비스하는 순환패션 스타트업 윤회가 지난 10월 11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개최된 '성동구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무신사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EXPO'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선정하는 대회로, 총 78개 기업 중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윤회는 2021년 설립한 순환패션 스타트업이다. 순환패션은 상품 가치가 다 할 때까지 옷을 고쳐 입고 버려지는 폐의류를 재활용해 다시 상품으로 창출하는 등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초점을 둔 패션 산업 모델이다. 윤회는 순환패션의 전 과정을 다루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개별 의류를 데이터화해 생산과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디지털 케어라벨 솔루션 'CARE ID'가 있다. 'CARE ID'는 2030년까지 650억 벌 규모로 예상되는 EU의 DDP(디지털제품여권) 연관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됐고 현재 150여 개 패션 브랜드와 제휴해 서비를 제공을 통해 2023년 연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윤회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CARE ID' 솔루션을 패션브랜드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순환패션 도입을 촉진하는 모델을 제안했으며, 실현 가능성과 확장성이 높이 평가돼 패션기업 무신사로부터 특별상을 수상받았다. 현재 윤회는 'CARE ID' 서비스 정식 출시와 동시에 다수의 국내 주요 대형 패션브랜드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캠페인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의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을 목표로 글로벌 국제기구 가입을 통한 공동개발 및 관련 국제 인증 취득을 통해 공신력 있는 글로벌 표준 DPP 고도화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회 노힘찬 대표는 "혁신성과 시장가치가 높은 소셜벤처 모델로 임팩트와 성장을 동시에 만들어낼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아울러 시대가 패션산업에 요구하는 문제를 기술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환패션 스타트업 윤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주관하는 2024 엑셀러레이터연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윤회는 'CARE ID'를 통해 순환패션 시장을 활성화하며,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솔루션 고도화와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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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의왕도시공사, 제11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참가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9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1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청소년 2,200여명이 참가했다. 공사는 'UUC 상상드림(Dream) 프로젝트'라는 부스명으로 재미로 보는 청소년 성격유형 간이검사 활동(MBTI), 육(UUC) 퀴즈 온 더 ESG! 총 2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 참가한 한 학생은 “MBTI 검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직업을 탐색하여 매우 흥미로웠고, ESG 경영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상품까지 받게 되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2023년부터 의왕시청소년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교육 발전과 다양한 분야로의 청소년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호렵력과 상생발전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청소년을 위한 명품도시 의왕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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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더포에버, 합법적인 '반려동물 장례식장' 수도권 지역 오픈
    더포에버가 지난 4월 합법적으로 처음 인정받은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인천광역시 서구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주로 포천, 남양주 등 수도권 외곽지역만 존재했으나, 수도권 지역에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수도권 지역 반려인들의 반려 장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장묘업은 동물 보호법에 의해 관할 지자체의 허가를 받고 영업할 수 있다. 하지만 불법 반려동물 장례시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주요 수도권 지역은 환경 오염에 관한 방지시설 등을 설치하기 어려워해 불법 영업이 빈번해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반려인들 대상으로 이중 장례, 화장, 봉안 중 한가지만 등록된 업체가 모든 시설을 허가 및 등록 받은 것처럼 과장해 불법 장례 및 화장을 유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반려동물 사망 후 동물등록변경사실신고를 통해 필요한 장례 확인서를 발급받지 못 하고 증명력 없는 임의의 장례 확인서를 받게 되는 등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 관계자는 "현재 동물장묘업으로 허가 및 등록된 업체는 전국적으로 약 75 곳에 이른다."며, "이 중 장례, 화장, 봉안 시설 중 일부만 허가받은 곳이 있어 서비스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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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고양시, 'DMZ 평화의 길' 걷기 생태관광 프로그램
    고양특례시가 DMZ 평화의 길을 시민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강하구 생태 관광자원과 DMZ 평화의 길 쉼터인 나들라온, 그리고 철책길을 연계한 프로그램인 ‘DMZ 평화의 길을 걸을 고양’이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회당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코스는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출발해서 대덕생태공원, 장항습지탐조대, 나들라온을 거치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장항습지탐조대에서 나들라온까지 이어지는 철책길을 따라 걸으며 DMZ와 관련된 역사적 의미와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하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생태 자원을 체험하며 자연과 DMZ의 평화와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자연과 평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지역의 생태 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양특례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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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환경재단, 지구를 생각하는 '그린보트'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
    환경재단이 오는 30일까지 세계 유일의 환경 테마 크루즈 여행 상품 '그린보트'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환경재단은 세계 유일의 환경 테마 크루즈 여행 상품인 '그린보트'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명사와 함께하는 뜻깊은 승선 경험을 나누기 위해 카카오메이커스와 협업을 진행했다. 그린보트는 환경재단의 대표 자연체험형 여행 연수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총 1만 2천681명의 시민이 탑승했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환경재단 그린보트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인당 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3인실과 4인실을 예약할 경우 성인은 1인당 100만원, 아동은 60만원, 유아는 20만원의 상품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단체 예약 시 선택 관광 옵션인 '기항지 투어'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2인 1실 캐빈 예약자를 기준으로 10명 이상 예약 시 1인당 5만원, 20명 이상 시 1인당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그린보트 여행에 동행하는 명사들의 친필 사인 서적을 증정하며, 별도 관광 옵션인 '명사와 함께하는 기항지 투어' 예약 기회가 제공된다. 그린보트는 내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출항해 대만 지룽∙타이베이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사세보∙나가사키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여행 기간 동안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편리하고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15회 그린보트에는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최재천 생태학자, 엄홍길 산악인, 은희경 소설가, 박상영 소설가,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장사익 음악인, 김병오 테너 등 30여 명의 명사들이 참여해 강연과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환경재단의 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생각하는 특별한 크루즈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환경 문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자연 속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소통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해 보는 특별한 여행을 그린보트에서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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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세이브더칠드런, 2024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 개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10월 23일(수)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부모와 양육자를 위한 ‘2024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 : 즐거운 육아, 행복한 부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 중인 부모 프로그램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를 기반으로,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키우기 위한 무료 컨퍼런스다. 지난 2022년~2023년 총 19회에 걸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에는 3100여 명의 양육자 및 관계자가 참석하기도 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23일(수)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지역별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수퍼바이저 김수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 백지은 숲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차유림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홍명희 함께자람교육연구소 대표가 자녀 양육의 두 가지 필수 도구인 ‘따뜻함’과 ‘구조화’에 대한 기조강연을 맡는다. 또한 김은희 인천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 아동정책연구위원,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의학과 교수,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의 저자 이은경 작가가 지역 초청강연에 참여한다. 참가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는 자작 랩 ‘해피’로 화제가 된 차노을 아동의 아버지 차성진 씨와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전문강사가 함께 한다.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체험 행사와 이벤트도 마련됐다. 1년 뒤 나에게 보내는 문자 쓰기, 양육자로서 자신의 유형 살펴보기, 아동 발달 단계별 특징 알아보기로 구성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3단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컨퍼런스 현장에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도서를 받을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이나 컨퍼런스 참여 후 개인 소셜미디어에 참여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 ‘#2024긍아키’, ‘#긍정적으로아이키우기’, ‘#세이브더칠드런’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서울 컨퍼런스 기조강연을 맡은 백지은 숲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일상 속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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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내일의쓰임, 탄소 감축 솔루션 '스테핑(Stepping)' 제공
    내일의쓰임이 자사의 탄소 저감 솔루션 '스테핑(Stepping)'을 올해 12월 여수 엑스포에서 열리는 '한국전과정평가학회 동계 학술대회'에 도입하는 등 각종 행사를 위한 탄소 감축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탄소 감축을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이벤트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이제 필수적인 행사 운영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내일의쓰임은 12월 '한국전과정평가학회 동계 학술대회'에 스테핑을 도입해 참석자를 포함한 행사 전반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계산하고, 이에 상응하는 탄소 감축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일의쓰임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행사에 스테핑의 '행사 탄소 계산기'를 도입해 지속가능한 운영을 돕고 있다. 행사 탄소 계산기는 참여자가 행사에 오기 위해 이동한 거리를 기반으로 교통수단, 숙박시설을 포함한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주는 도구다. 참여자는 출발 지역, 교통수단, 공항 정보, 숙박 시설 등을 입력하고 그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산출해 제공받을 수 있다. 스테핑의 행사 탄소 계산기는 콘서트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지역 축제 등 다양한 규모의 행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5월에는 노원그린캠퍼스타운의 'REST FOREST' 축제와 한국전과정평가학회의 '하계 학술대회', 10월에는 경기상상 캠퍼스의 '지구와 함께하는 상상' 행사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는 데 기여했다. 스테핑 서비스팀을 이끄는 내일의쓰임 김기은 운영리드는 "지속가능한 행사는 소비자의 관심이 중요한 만큼 주최자와 운영사의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며, "행사 운영에 막막함을 느낀다면 스테핑이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내일의쓰임 조효진 대표는 "다양한 행사를 경험하며 지속가능한 행사를 위해서 여러 이해관계자의 협력과 조율이 필수적임을 절실히 느꼈다."며, "국제적으로 제3자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이벤트 운영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내일의쓰임은 지속가능한 행사를 위해 다방면에서 꾸준한 논의와 관심이 필요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도전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일의쓰임은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일하는 기업으로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탄소 저감 솔루션 '스테핑(Stepping)'을 개발했다. 스테핑을 통해 기업은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쉽게 측정하고, 숲 보호 및 에너지 전환 등 상쇄 프로젝트를 추진해 탄소 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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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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