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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SG코리아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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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종합 미디어 - ESG코리아뉴스
ESG뉴스, ESG경영, ESG라이프, ESG사람들, ESG칼럼 등을 소개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Jul 2026 05:58:00 +0900</pubDate>
	<lastBuildDate>Thu, 23 Jul 2026 05:58:00 +09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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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gingEditor>yyj@esgkoreanews.com</managingEditor>
	<webMaster>yyj@esgkoreanews.com</webMaster>

		<item>
		<guid>19488</guid>
		<title><![CDATA[전국 188만 청소년과 함께한 '시네마그린틴'…환경영화로 탄소중립 실천 이끈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활동 사진 [사진=환경재단 서울국제환경영화제]
      
   
&nbsp;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경영화제인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SIEFF)의 대표 어린이·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시네마그린틴'이 전국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nbsp;
환경재단은 올해 시네마그린틴이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어린이와 청소년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전국 188만828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nbsp;
특히 전국 학교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영화제 폐막 이후에도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연장해 학교 수업에서 환경영화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nbsp;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과 협력…참여형 환경교육 확대

&nbsp;
환경재단은 학교 환경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상영작 가운데 24편을 선정해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사용 지도안과 학생용 활동지 등 다양한 수업 자료도 함께 지원했다.
&nbsp;
올해는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시네마그린틴 교사연구회'를 운영해 교육 전문성을 강화했다. 연구회는 상영작과 연계한 4차시 분량의 수업 자료와 활동지를 직접 개발해 학교 현장에 적용했으며, 학생들이 영화를 바탕으로 토론과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참여형 환경교육 모델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nbsp;
지역별 참여 현황을 보면 서울이 135만366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21만5016명, 충남 15만7862명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천, 전북, 세종, 대전, 울산, 강원, 경남, 경북, 제주, 대구, 경기, 전남·광주 등은 상대적으로 참여 규모가 낮았다.

환경재단은 앞으로 지역 간 참여 격차를 줄여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이 균등하게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nbsp;

기후포럼·토크콘서트 통해 학교 밖 환경교육도 확대

&nbsp;
시네마그린틴은 학교 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도 이어졌다.
&nbsp;
다섯 번째를 맞은 세계청소년기후포럼에서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의 '기후위원회'도 참여해 미래세대의 정책 제안과 의견을 공유했다.
&nbsp;
서울과 전북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함께 환경영화를 관람한 뒤 'AI와 환경'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총 1663명이 참여했다.
&nbsp;

후기 공모전 통해 '그린 리더' 성장 지원

&nbsp;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연계해 진행한 '시네마그린틴 후기 공모전'에도 많은 청소년이 참여했다.
&nbsp;
참가 학생들은 환경영화를 관람한 뒤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담은 글을 제출했으며, 환경재단 이사장상과 전북교육감상, 동아출판 대표이사상 등 총 36명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nbsp;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는 "영화는 기후위기라는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매체"라며 "시네마그린틴을 통해 스크린에서 시작된 생태적 공감이 교실을 넘어 가정과 사회의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p;
한편 이번 시네마그린틴은 SK브로드밴드, 롯데백화점, 메리츠화재, 현대자동차, OCI 등 20개 기업의 후원으로 전면 무료 운영됐으며, 환경재단은 하반기에도 학교 현장과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2085622_svfutvpi.jpg" alt="31017998_20260721094410_5862962008.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활동 사진 [사진=환경재단 서울국제환경영화제]</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경영화제인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SIEFF)의 대표 어린이·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시네마그린틴'이 전국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p>
<p>&nbsp;</p>
<p>환경재단은 올해 시네마그린틴이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어린이와 청소년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전국 188만828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p>
<p>&nbsp;</p>
<p>특히 전국 학교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영화제 폐막 이후에도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연장해 학교 수업에서 환경영화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p>
<p>&nbsp;</p>
<b>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과 협력…참여형 환경교육 확대
</b>
<p>&nbsp;</p>
<p>환경재단은 학교 환경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상영작 가운데 24편을 선정해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사용 지도안과 학생용 활동지 등 다양한 수업 자료도 함께 지원했다.</p>
<p>&nbsp;</p>
<p>올해는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시네마그린틴 교사연구회'를 운영해 교육 전문성을 강화했다. 연구회는 상영작과 연계한 4차시 분량의 수업 자료와 활동지를 직접 개발해 학교 현장에 적용했으며, 학생들이 영화를 바탕으로 토론과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참여형 환경교육 모델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p>
<p>&nbsp;</p>
<p>지역별 참여 현황을 보면 서울이 135만366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21만5016명, 충남 15만7862명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천, 전북, 세종, 대전, 울산, 강원, 경남, 경북, 제주, 대구, 경기, 전남·광주 등은 상대적으로 참여 규모가 낮았다.</p>
<p><br /></p>
<p>환경재단은 앞으로 지역 간 참여 격차를 줄여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이 균등하게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p>
<p>&nbsp;</p>
<b>
기후포럼·토크콘서트 통해 학교 밖 환경교육도 확대
</b>
<p>&nbsp;</p>
<p>시네마그린틴은 학교 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도 이어졌다.</p>
<p>&nbsp;</p>
<p>다섯 번째를 맞은 세계청소년기후포럼에서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의 '기후위원회'도 참여해 미래세대의 정책 제안과 의견을 공유했다.</p>
<p>&nbsp;</p>
<p>서울과 전북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함께 환경영화를 관람한 뒤 'AI와 환경'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총 1663명이 참여했다.</p>
<p>&nbsp;</p>
<b>
후기 공모전 통해 '그린 리더' 성장 지원
</b>
<p>&nbsp;</p>
<p>서울특별시교육청과 연계해 진행한 '시네마그린틴 후기 공모전'에도 많은 청소년이 참여했다.</p>
<p>&nbsp;</p>
<p>참가 학생들은 환경영화를 관람한 뒤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담은 글을 제출했으며, 환경재단 이사장상과 전북교육감상, 동아출판 대표이사상 등 총 36명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p>
<p>&nbsp;</p>
<p>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는 "영화는 기후위기라는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매체"라며 "시네마그린틴을 통해 스크린에서 시작된 생태적 공감이 교실을 넘어 가정과 사회의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p>&nbsp;</p>
<p>한편 이번 시네마그린틴은 SK브로드밴드, 롯데백화점, 메리츠화재, 현대자동차, OCI 등 20개 기업의 후원으로 전면 무료 운영됐으며, 환경재단은 하반기에도 학교 현장과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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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67817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2 Jul 2026 08:58:3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2 Jul 2026 08:55:3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87</guid>
		<title><![CDATA[반혜린 첫 에세이 '우울은 초록의 마음' 출간…“우울을 없애려 하지 말고 함께 살아가는 법”]]></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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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북라이프 ‘우울은 초록의 마음’ 표지 [사진=북라이프]
      
   
&nbsp;
북라이프가 X(옛 트위터)와 스레드에서 '뿍이'라는 이름으로 수만 명의 구독자와 소통해 온 반혜린 작가의 첫 에세이 '우울은 초록의 마음'을 출간했다.
&nbsp;
이 책은 우울과 불안, ADHD, 트라우마를 경험하며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우울을 극복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감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았다.
&nbsp;
저자는 흔히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표현하지만, 실제 우울을 겪는 사람들은 "게으르다", "의지가 부족하다"는 편견과 오해 속에서 수치심과 죄책감을 경험한다고 말한다.
&nbsp;
또한 햇볕을 쬐거나 운동을 하면 된다는 단순한 조언보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이해받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nbsp;
책에는 우울과 불안, 무기력, 자기혐오, 생각 과잉, 감정 억제, 회피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을 하나씩 들여다보며 그 감정과 공존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nbsp;
반혜린 작가는 자신의 일상을 예로 들어 제철 복숭아를 사기 위해 마트에 갔다가 가격을 보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깊은 우울감에 빠졌던 경험 등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감정을 부정하거나 억누르기보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의 중요성을 전한다.
&nbsp;
저자는 이 책이 우울이 결국 성장의 밑거름이 되거나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대신 우울 역시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을 비난하기보다 스스로를 연민하며 감정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nbsp;
'우울은 초록의 마음'은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약해서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기 때문에 흔들리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다음 계절을 기다리듯 오늘을 살아가는 용기를 건넨다.
&nbsp;
한편 북라이프는 비즈니스북스의 임프린트 브랜드로 인문·에세이·자기계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2085346_ixlomilz.jpg" alt="990306756_20260713140512_3359136520.jpg" style="width: 880px; height: 118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북라이프 ‘우울은 초록의 마음’ 표지 [사진=북라이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북라이프가 X(옛 트위터)와 스레드에서 '뿍이'라는 이름으로 수만 명의 구독자와 소통해 온 반혜린 작가의 첫 에세이 '우울은 초록의 마음'을 출간했다.</p>
<p>&nbsp;</p>
<p>이 책은 우울과 불안, ADHD, 트라우마를 경험하며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우울을 극복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감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았다.</p>
<p>&nbsp;</p>
<p>저자는 흔히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표현하지만, 실제 우울을 겪는 사람들은 "게으르다", "의지가 부족하다"는 편견과 오해 속에서 수치심과 죄책감을 경험한다고 말한다.</p>
<p>&nbsp;</p>
<p>또한 햇볕을 쬐거나 운동을 하면 된다는 단순한 조언보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이해받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낸다.</p>
<p>&nbsp;</p>
<p>책에는 우울과 불안, 무기력, 자기혐오, 생각 과잉, 감정 억제, 회피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을 하나씩 들여다보며 그 감정과 공존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p>
<p>&nbsp;</p>
<p>반혜린 작가는 자신의 일상을 예로 들어 제철 복숭아를 사기 위해 마트에 갔다가 가격을 보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깊은 우울감에 빠졌던 경험 등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감정을 부정하거나 억누르기보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의 중요성을 전한다.</p>
<p>&nbsp;</p>
<p>저자는 이 책이 우울이 결국 성장의 밑거름이 되거나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대신 우울 역시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을 비난하기보다 스스로를 연민하며 감정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p>
<p>&nbsp;</p>
<p>'우울은 초록의 마음'은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약해서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기 때문에 흔들리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다음 계절을 기다리듯 오늘을 살아가는 용기를 건넨다.</p>
<p>&nbsp;</p>
<p>한편 북라이프는 비즈니스북스의 임프린트 브랜드로 인문·에세이·자기계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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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스터디|도서" term="10966|10967"/>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67802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2 Jul 2026 08:54:3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2 Jul 2026 08:53:3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86</guid>
		<title><![CDATA[한대희 군포시장, 민원콜센터 상담사와 간담회…“시민 체감 민원서비스 높이겠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대희 군포시장, 민원콜센터 상담사와 간담회 [사진=군포시]
      
   
&nbsp;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원콜센터 상담사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nbsp;
군포시는 한대희 시장이 지난 21일 시청 민원콜센터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민 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간담회는 민원콜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상담사들이 겪는 어려움과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nbsp;
간담회에서 상담사들은 행정 수요 증가와 민원 유형의 다양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담 품질 향상과 업무 지원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nbsp;
또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상담 업무에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고 시민에게 정확한 행정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nbsp;
한대희 군포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정확하게 응대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상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상담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p;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행정·교통·세무·보건·복지·생활민원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bsp;

군포시는 앞으로도 상담사들의 현장 의견을 민원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담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3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2083816_inqninbw.jpg" alt="20260722073350-39856.jpg" style="width: 630px; height: 41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대희 군포시장, 민원콜센터 상담사와 간담회 [사진=군포시]</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원콜센터 상담사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p>
<p>&nbsp;</p>
<p>군포시는 한대희 시장이 지난 21일 시청 민원콜센터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민 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간담회는 민원콜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상담사들이 겪는 어려움과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간담회에서 상담사들은 행정 수요 증가와 민원 유형의 다양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담 품질 향상과 업무 지원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p>
<p>&nbsp;</p>
<p>또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상담 업무에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고 시민에게 정확한 행정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p>
<p>&nbsp;</p>
<p>한대희 군포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정확하게 응대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상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상담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p>
<p>&nbsp;</p>
<p>군포시 민원콜센터는 행정·교통·세무·보건·복지·생활민원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p>
<p>&nbsp;</p>
<p></p>
<p>군포시는 앞으로도 상담사들의 현장 의견을 민원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담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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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67707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2 Jul 2026 08:45:4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2 Jul 2026 08:37:4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85</guid>
		<title><![CDATA[야구장 관람석에서도 치킨·분식 즐긴다…정부, 조리식품 이동판매 허용]]></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야구장 관람석에서도 치킨·분식 즐긴다…정부, 조리식품 이동판매 허용 [사진=국무조정실]
      
   
&nbsp;
앞으로 야구장 등 체육시설에서는 관람석에서도 치킨과 핫도그 등 조리식품을 이동판매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nbsp;
규제합리화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법령 유권해석을 통해 야구장 등 체육시설 내 조리식품 이동판매를 허용하고, 식품 안전을 위한 위생·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nbsp;
그동안 국내에서는 야구장 내 맥주를 제외한 조리식품의 이동판매 가능 여부가 명확하지 않았다. 반면 미국 등 해외에서는 관람석에서 음식과 주류를 이동판매하는 문화가 보편화돼 있다.
&nbsp;
정부는 최근 프로야구 관람객 증가와 현장의 제도 개선 요구를 반영해 관람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식품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nbsp;
새롭게 마련된 가이드라인은 식품접객업소와 이동판매자, 관람석 이동판매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기준을 담고 있다.
&nbsp;
식품접객업소는 조리식품 포장 공간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조리와 포장 과정에서 이물질 혼입이나 병원성 미생물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또한 조리·포장 종사자는 위생모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nbsp;
이동판매자는 청결한 복장을 유지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설사나 복통 등 감염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판매 업무에서 제외된다. 조리식품을 직접 취급하는 판매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연 1회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
&nbsp;
다만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장된 음식을 단순 전달하는 배달 종사자와 같이 조리식품을 직접 취급하지 않는 경우에는 건강진단 대상에서 제외된다.
&nbsp;
관람석 이동판매에 사용하는 용기와 기구는 식품용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운반용 상자는 물세척이나 소독 등을 통해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동판매 과정에서도 이물질 혼입이나 병원성 미생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nbsp;
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이 국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규제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535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2083512_uzqaksub.jpg" alt="20260722072543-82380.jpg" style="width: 535px; height: 67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야구장 관람석에서도 치킨·분식 즐긴다…정부, 조리식품 이동판매 허용 [사진=국무조정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앞으로 야구장 등 체육시설에서는 관람석에서도 치킨과 핫도그 등 조리식품을 이동판매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p>
<p>&nbsp;</p>
<p>규제합리화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법령 유권해석을 통해 야구장 등 체육시설 내 조리식품 이동판매를 허용하고, 식품 안전을 위한 위생·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p>
<p>&nbsp;</p>
<p>그동안 국내에서는 야구장 내 맥주를 제외한 조리식품의 이동판매 가능 여부가 명확하지 않았다. 반면 미국 등 해외에서는 관람석에서 음식과 주류를 이동판매하는 문화가 보편화돼 있다.</p>
<p>&nbsp;</p>
<p>정부는 최근 프로야구 관람객 증가와 현장의 제도 개선 요구를 반영해 관람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식품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새롭게 마련된 가이드라인은 식품접객업소와 이동판매자, 관람석 이동판매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기준을 담고 있다.</p>
<p>&nbsp;</p>
<p>식품접객업소는 조리식품 포장 공간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조리와 포장 과정에서 이물질 혼입이나 병원성 미생물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또한 조리·포장 종사자는 위생모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p>
<p>&nbsp;</p>
<p>이동판매자는 청결한 복장을 유지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설사나 복통 등 감염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판매 업무에서 제외된다. 조리식품을 직접 취급하는 판매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연 1회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p>
<p>&nbsp;</p>
<p>다만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장된 음식을 단순 전달하는 배달 종사자와 같이 조리식품을 직접 취급하지 않는 경우에는 건강진단 대상에서 제외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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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관람석 이동판매에 사용하는 용기와 기구는 식품용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운반용 상자는 물세척이나 소독 등을 통해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동판매 과정에서도 이물질 혼입이나 병원성 미생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p>
<p>&nbsp;</p>
<p>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이 국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규제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67690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2 Jul 2026 08:36:3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2 Jul 2026 08:34:3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84</guid>
		<title><![CDATA[밀라노 트리엔날레, 새로운 시대 선언… '이탈리아성'으로 세계 디자인·예술의 미래 그린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4"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트리엔날레 밀라노(Triennale Milano)dml 신임 회장 빈첸초 트리오네(Vincenzo Trione) [사진=Biennial Foundation]
   
   
&nbsp;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인 트리엔날레 밀라노(Triennale Milano)가 신임 회장 빈첸초 트리오네(Vincenzo Trione)의 취임과 함께 향후 4년간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며 세계 디자인·건축·현대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비전은 전통적인 전시기관의 역할을 넘어 연구와 교육, 국제 협력까지 아우르는 문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로운 운영 방향의 핵심은 '이탈리아성(Italian Identity)'의 재조명이다. 이는 단순히 국가적 정체성을 강조하는 차원을 넘어 이탈리아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예술과 디자인, 건축, 공예의 문화적 유산을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하고 세계와 공유하겠다는 전략으로 이해된다. 트리엔날레 밀라노는 이러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세계 디자인 담론을 주도하는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는 현대미술과 건축, 디자인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 프로그램의 확대다. 개별 분야를 독립적으로 다루기보다 서로 다른 예술 장르가 교차하는 새로운 창작 환경을 조성해 동시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트리엔날레는 전시 공간을 넘어 실험과 연구, 창작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과 연구 기능도 한층 강화된다. 트리엔날레는 이탈리아와 해외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공동 연구와 국제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와 큐레이션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박사과정과 큐레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연구와 실무를 연결하는 국제적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문화기관이 단순히 전시를 개최하는 공간을 넘어 지식 생산과 인재 양성, 국제 교류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세계 주요 미술관과 디자인 기관들이 연구와 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트리엔날레 밀라노 역시 이러한 국제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해외 문화예술계는 이번 비전을 이탈리아 문화정책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디자인와 건축 분야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트리엔날레 밀라노가 정체성과 혁신, 연구와 교육을 함께 아우르는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제시하면서 향후 국제 디자인 비엔날레와 건축 전시, 문화정책 전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빈첸초 트리오네 회장이 제시한 새로운 비전은 과거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이를 미래 세대의 창작과 연구, 국제적 문화 교류로 확장하려는 장기적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예술과 디자인, 건축을 하나의 통합된 문화 생태계로 바라보는 이번 구상은 변화하는 글로벌 문화환경 속에서 트리엔날레 밀라노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21115622_ndwlwmzk.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트리엔날레 밀라노(Triennale Milano)dml 신임 회장 빈첸초 트리오네(Vincenzo Trione) [사진=Biennial Foundatio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인 트리엔날레 밀라노(Triennale Milano)가 신임 회장 빈첸초 트리오네(Vincenzo Trione)의 취임과 함께 향후 4년간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며 세계 디자인·건축·현대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비전은 전통적인 전시기관의 역할을 넘어 연구와 교육, 국제 협력까지 아우르는 문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
   <br />
</p>
<p>새로운 운영 방향의 핵심은 '이탈리아성(Italian Identity)'의 재조명이다. 이는 단순히 국가적 정체성을 강조하는 차원을 넘어 이탈리아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예술과 디자인, 건축, 공예의 문화적 유산을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하고 세계와 공유하겠다는 전략으로 이해된다. 트리엔날레 밀라노는 이러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세계 디자인 담론을 주도하는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p>
<p>
   <br />
</p>
<p>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는 현대미술과 건축, 디자인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 프로그램의 확대다. 개별 분야를 독립적으로 다루기보다 서로 다른 예술 장르가 교차하는 새로운 창작 환경을 조성해 동시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트리엔날레는 전시 공간을 넘어 실험과 연구, 창작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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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교육과 연구 기능도 한층 강화된다. 트리엔날레는 이탈리아와 해외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공동 연구와 국제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와 큐레이션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박사과정과 큐레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연구와 실무를 연결하는 국제적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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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는 문화기관이 단순히 전시를 개최하는 공간을 넘어 지식 생산과 인재 양성, 국제 교류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세계 주요 미술관과 디자인 기관들이 연구와 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트리엔날레 밀라노 역시 이러한 국제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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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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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해외 문화예술계는 이번 비전을 이탈리아 문화정책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디자인와 건축 분야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트리엔날레 밀라노가 정체성과 혁신, 연구와 교육을 함께 아우르는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제시하면서 향후 국제 디자인 비엔날레와 건축 전시, 문화정책 전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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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빈첸초 트리오네 회장이 제시한 새로운 비전은 과거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이를 미래 세대의 창작과 연구, 국제적 문화 교류로 확장하려는 장기적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예술과 디자인, 건축을 하나의 통합된 문화 생태계로 바라보는 이번 구상은 변화하는 글로벌 문화환경 속에서 트리엔날레 밀라노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60257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2 Jul 2026 08:51:0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2 Jul 2026 08:51:0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83</guid>
		<title><![CDATA[아이 웨이웨이, 맨체스터 대규모 개인전 'Button Up!'…예술과 사회비판 사이의 뜨거운 논쟁]]></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사회운동가인 아이 웨이웨이(Ai Weiwei) [사진=Ai Weiwei Instagram]
      
   
&nbsp;
&nbsp;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사회운동가인 아이 웨이웨이(Ai Weiwei)가 영국 맨체스터에서 대규모 개인전 'Button Up!'을 개최하며 국제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국 북부에서 열리는 그의 최대 규모 개인전으로, 전쟁과 난민, 감시사회, 표현의 자유, 국가 권력과 같은 현대사회의 주요 이슈를 다양한 설치미술과 조형 작품을 통해 풀어내며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논의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시가 열리는 맨체스터는 산업혁명의 중심지이자 영국 현대문화의 상징적인 도시다. 아이 웨이웨이는 이러한 장소성을 적극 활용해 산업화와 식민주의, 세계화, 국제 분쟁이 오늘날의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하나의 서사로 구성했다. 그의 작품은 중국의 근현대사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 곳곳에서 반복되는 권력과 통제, 인간의 자유에 대한 문제를 폭넓게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은 작가가 2011년 중국 정부에 의해 81일간 구금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설치작품이다. 실제 구금 공간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이 작품은 관람객들이 제한된 공간과 감시 체계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돼 있다. 단순히 개인의 기억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 권력과 개인의 자유, 그리고 인권 문제를 예술적으로 성찰하도록 이끄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수백만 개의 레고 블록으로 전쟁의 역사를 시각화한 작품과 수백만 개의 단추를 이용해 1900년 중국을 침략했던 8개국 연합군의 국기를 표현한 설치작품, 그리고 거대한 난민 보트 조형물 등도 전시의 중심을 이룬다. 이들 작품은 역사와 정치, 난민 문제를 상징적인 이미지로 압축하면서도 대형 설치미술 특유의 압도적인 공간감을 통해 관람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해외 언론과 미술계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작품의 표현 방식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많은 평론가는 아이 웨이웨이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예술로 확장하고 현대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반면 일부에서는 작품의 규모와 직접적인 상징성이 메시지를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예술적 해석의 여지를 다소 제한한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거대한 설치와 명확한 정치적 상징이 작품의 미학적 깊이보다 사회적 메시지 전달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평가도 함께 제기된다.

그럼에도 이번 'Button Up!' 전시는 예술이 사회와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아름다움과 미적 완성도를 넘어 전쟁과 난민, 감시와 인권, 표현의 자유와 같은 현실의 문제를 예술 언어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이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는 하나의 공론장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 웨이웨이의 이번 전시는 정치적 메시지와 예술적 표현 사이의 균형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현대미술이 단순한 감상의 대상을 넘어 동시대 사회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매체가 될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1114118_gdcpvdqx.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사회운동가인 아이 웨이웨이(Ai Weiwei)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Ai Weiwei Instagram</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nbsp;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사회운동가인 아이 웨이웨이(Ai Weiwei)가 영국 맨체스터에서 대규모 개인전 'Button Up!'을 개최하며 국제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국 북부에서 열리는 그의 최대 규모 개인전으로, 전쟁과 난민, 감시사회, 표현의 자유, 국가 권력과 같은 현대사회의 주요 이슈를 다양한 설치미술과 조형 작품을 통해 풀어내며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논의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p>
<p><br /></p>
<p>전시가 열리는 맨체스터는 산업혁명의 중심지이자 영국 현대문화의 상징적인 도시다. 아이 웨이웨이는 이러한 장소성을 적극 활용해 산업화와 식민주의, 세계화, 국제 분쟁이 오늘날의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하나의 서사로 구성했다. 그의 작품은 중국의 근현대사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 곳곳에서 반복되는 권력과 통제, 인간의 자유에 대한 문제를 폭넓게 조명한다.</p>
<p><br /></p>
<p>이번 전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은 작가가 2011년 중국 정부에 의해 81일간 구금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설치작품이다. 실제 구금 공간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이 작품은 관람객들이 제한된 공간과 감시 체계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돼 있다. 단순히 개인의 기억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 권력과 개인의 자유, 그리고 인권 문제를 예술적으로 성찰하도록 이끄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p>
<p><br /></p>
<p>이와 함께 수백만 개의 레고 블록으로 전쟁의 역사를 시각화한 작품과 수백만 개의 단추를 이용해 1900년 중국을 침략했던 8개국 연합군의 국기를 표현한 설치작품, 그리고 거대한 난민 보트 조형물 등도 전시의 중심을 이룬다. 이들 작품은 역사와 정치, 난민 문제를 상징적인 이미지로 압축하면서도 대형 설치미술 특유의 압도적인 공간감을 통해 관람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p>
<p><br /></p>
<p>해외 언론과 미술계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작품의 표현 방식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많은 평론가는 아이 웨이웨이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예술로 확장하고 현대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반면 일부에서는 작품의 규모와 직접적인 상징성이 메시지를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예술적 해석의 여지를 다소 제한한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거대한 설치와 명확한 정치적 상징이 작품의 미학적 깊이보다 사회적 메시지 전달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평가도 함께 제기된다.</p>
<p><br /></p>
<p>그럼에도 이번 'Button Up!' 전시는 예술이 사회와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아름다움과 미적 완성도를 넘어 전쟁과 난민, 감시와 인권, 표현의 자유와 같은 현실의 문제를 예술 언어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이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는 하나의 공론장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p>
<p><br /></p>
<p>아이 웨이웨이의 이번 전시는 정치적 메시지와 예술적 표현 사이의 균형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현대미술이 단순한 감상의 대상을 넘어 동시대 사회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매체가 될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60164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1 Jul 2026 11:43:0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1 Jul 2026 11:38:0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82</guid>
		<title><![CDATA[[진문(秦雯)의 인공지능 시대의 시각권력 ⑯] 인터페이스 디자인, 인간을 설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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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인터페이스 디자인, 인간을 설계하다 [사진=GPT 생성이미지]
      
   
&nbsp;
우리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이라고 하면 흔히 버튼, 아이콘, 레이아웃, 그리고 인터랙션을 떠올린다. 그러나 어쩌면 진정으로 설계되고 있는 것은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그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인간일지도 모른다.

오늘날 우리의 중요한 행동 대부분은 다양한 인터페이스 안에서 이루어진다. 스마트폰 화면, 소셜 미디어, 온라인 쇼핑 플랫폼, 내비게이션, 그리고 스마트 홈까지. 이러한 인터페이스는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창구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클릭하고 어떻게 탐색하며, 누구와 소통하고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를 은연중에 규정한다. 인터페이스는 더 이상 단순한 매개체가 아니라, 인간의 행동을 형성하는 새로운 환경이 되었다.

사소해 보이는 하나의 디자인 요소도 사람의 행동을 크게 바꿀 수 있다.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 스크롤은 사용자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빨간 알림 배지는 즉각적인 확인을 유도한다. '원클릭 구매'는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며, 알고리즘 기반 추천은 끊임없이 '다음에 무엇을 볼 것인가'를 제안한다. 누구도 강제로 행동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인터페이스는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시선과 시간, 그리고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간다. 우리는 스스로 선택한다고 믿지만, 많은 선택은 이미 인터페이스 안에서 미리 설계되어 있는 셈이다.

더 주목해야 할 점은 인터페이스가 인간과 세계의 관계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에는 지도를 통해 도시를 이해하고,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며, 직접적인 대면을 통해 관계를 형성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점점 더 인터페이스를 통해 세상을 인식한다. 지도는 이동 경로를 결정하고, 검색 결과는 우리가 가장 먼저 접하는 정보를 선택하며, 짧은 영상 콘텐츠는 우리의 관심이 머무는 시간을 결정한다. 세상은 변하지 않았지만, 인터페이스는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입구이자 현실을 해석하는 필터가 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전통적인 시각디자인의 영역을 넘어 인간의 인지 구조를 형성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정보가 배열되는 방식, 점점 빨라지는 피드백 속도,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인터랙션은 우리의 집중력과 인내심, 나아가 사고방식까지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 인터페이스는 우리의 행동뿐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는지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래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단순히 더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 오히려 '어떤 사용자를 만들어 내고 싶은가'를 질문해야 한다. 끊임없이 화면을 넘기는 소비자를 만들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참여자를 키워 낼 것인가. 결국 인터페이스를 설계한다는 것은 하나의 화면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하나의 생활방식과 가치관, 그리고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함께 설계하는 일이다. 어쩌면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진정한 대상은 화면이 아니라, 그 화면 너머에 있는 인간인지도 모른다.

진문/秦雯/ QIN WEN

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1103808_pqaxiqag.png" alt="사본 - 16.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인터페이스 디자인, 인간을 설계하다 [사진=GPT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우리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이라고 하면 흔히 버튼, 아이콘, 레이아웃, 그리고 인터랙션을 떠올린다. 그러나 어쩌면 진정으로 설계되고 있는 것은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그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인간일지도 모른다.</p>
<p><br /></p>
<p>오늘날 우리의 중요한 행동 대부분은 다양한 인터페이스 안에서 이루어진다. 스마트폰 화면, 소셜 미디어, 온라인 쇼핑 플랫폼, 내비게이션, 그리고 스마트 홈까지. 이러한 인터페이스는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창구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클릭하고 어떻게 탐색하며, 누구와 소통하고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를 은연중에 규정한다. 인터페이스는 더 이상 단순한 매개체가 아니라, 인간의 행동을 형성하는 새로운 환경이 되었다.</p>
<p><br /></p>
<p>사소해 보이는 하나의 디자인 요소도 사람의 행동을 크게 바꿀 수 있다.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 스크롤은 사용자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빨간 알림 배지는 즉각적인 확인을 유도한다. '원클릭 구매'는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며, 알고리즘 기반 추천은 끊임없이 '다음에 무엇을 볼 것인가'를 제안한다. 누구도 강제로 행동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인터페이스는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시선과 시간, 그리고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간다. 우리는 스스로 선택한다고 믿지만, 많은 선택은 이미 인터페이스 안에서 미리 설계되어 있는 셈이다.</p>
<p><br /></p>
<p>더 주목해야 할 점은 인터페이스가 인간과 세계의 관계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에는 지도를 통해 도시를 이해하고,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며, 직접적인 대면을 통해 관계를 형성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점점 더 인터페이스를 통해 세상을 인식한다. 지도는 이동 경로를 결정하고, 검색 결과는 우리가 가장 먼저 접하는 정보를 선택하며, 짧은 영상 콘텐츠는 우리의 관심이 머무는 시간을 결정한다. 세상은 변하지 않았지만, 인터페이스는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입구이자 현실을 해석하는 필터가 되었다.</p>
<p><br /></p>
<p>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전통적인 시각디자인의 영역을 넘어 인간의 인지 구조를 형성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정보가 배열되는 방식, 점점 빨라지는 피드백 속도,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인터랙션은 우리의 집중력과 인내심, 나아가 사고방식까지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 인터페이스는 우리의 행동뿐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는지에도 영향을 미친다.</p>
<p><br /></p>
<p>미래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단순히 더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 오히려 '어떤 사용자를 만들어 내고 싶은가'를 질문해야 한다. 끊임없이 화면을 넘기는 소비자를 만들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참여자를 키워 낼 것인가. 결국 인터페이스를 설계한다는 것은 하나의 화면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하나의 생활방식과 가치관, 그리고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함께 설계하는 일이다. 어쩌면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진정한 대상은 화면이 아니라, 그 화면 너머에 있는 인간인지도 모른다.</p>
<p><br /></p>
<p><b>진문/秦雯/ QIN WEN</b></p>
<p><br /></p>
<p>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www8050085@gmail.com 진문 秦雯</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97875.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1 Jul 2026 10:39:5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1 Jul 2026 10:36:5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81</guid>
		<title><![CDATA[젤렌스키, 앤디 번햄 신임 영국 총리와 통화… "대탄도미사일 연합 등 협력 지속"]]></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젤렌스키 X]
      
   
&nbsp;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취임한 앤디 번햄(Andy Burnham) 신임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간 공고한 파트너십과 안보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 공식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앤디 번햄 총리와 대화를 나누고 그의 영국 총리 취임을 축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와 우리 국민에 대한 영국의 지원이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는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따뜻한 존중의 말과 최근 러시아의 공격으로 희생된 이들의 유가족 및 친지들에게 전한 조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영국은 양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으며, 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까운 시일 내 회동을 통해 '대탄도미사일 연합(Anti-Ballistic Coalition)' 내에서의 공조를 포함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이며 "앤디 총리와 영국에 감사하다"는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1085328_wboukvwi.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젤렌스키 X</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취임한 앤디 번햄(Andy Burnham) 신임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간 공고한 파트너십과 안보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다.</p>
<p><br /></p>
<p>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 공식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앤디 번햄 총리와 대화를 나누고 그의 영국 총리 취임을 축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p>
<p><br /></p>
<p>이어 "우크라이나와 우리 국민에 대한 영국의 지원이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는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따뜻한 존중의 말과 최근 러시아의 공격으로 희생된 이들의 유가족 및 친지들에게 전한 조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p>
<p><br /></p>
<p>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영국은 양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으며, 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br /></p>
<p>그는 가까운 시일 내 회동을 통해 '대탄도미사일 연합(Anti-Ballistic Coalition)' 내에서의 공조를 포함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이며 "앤디 총리와 영국에 감사하다"는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9160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1 Jul 2026 08:54:1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1 Jul 2026 08:52:1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80</guid>
		<title><![CDATA[지역-기업 상생으로 지방소멸 해법 찾는다…'2026 솔버톤' 참가자 모집]]></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8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지역-기업 상생으로 지방소멸 해법 찾는다…'2026 솔버톤' 참가자 모집 [사진=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
      
   
&nbsp;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과 기업, 지역사회의 협력 모델을 발굴하는 '2026 지역-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지방소멸극복 아이디어 솔버톤'이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nbsp;
이번 솔버톤은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3일까지 진행된다.
&nbsp;
올해 대회에는 롯데카드, 현대엔지니어링, 카카오, APS그룹, SK케미칼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의 ESG 및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지역 문제 해결 과제를 제시한다.
&nbsp;
참가자들은 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행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nbsp;
주최 측은 이번 솔버톤이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그치지 않고 우수 제안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p;
실제로 지난해 솔버톤에서는 기아(Kia)의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활용해 식품 사막(Food Desert)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된 바 있다.
&nbsp;
올해 역시 우수 아이디어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업, 기업 협력 프로젝트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bsp;
참가 대상은 지방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기업 상생에 관심 있는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bsp;
최종 선정된 우수 5개 팀에는 오는 9월 21일 열리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과 함께 팀당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사업과 연계한 사업화 지원 기회도 제공된다.
&nbsp;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nbsp;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교육과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로컬 임팩트 캠퍼스'와 '청소년 주식회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1085227_qcmovsdz.png" alt="[크기변환]2049127213_20260720161819_3460454202.png" style="width: 880px; height: 124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지역-기업 상생으로 지방소멸 해법 찾는다…'2026 솔버톤' 참가자 모집 [사진=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과 기업, 지역사회의 협력 모델을 발굴하는 '2026 지역-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지방소멸극복 아이디어 솔버톤'이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p>
<p>&nbsp;</p>
<p>이번 솔버톤은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3일까지 진행된다.</p>
<p>&nbsp;</p>
<p>올해 대회에는 롯데카드, 현대엔지니어링, 카카오, APS그룹, SK케미칼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의 ESG 및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지역 문제 해결 과제를 제시한다.</p>
<p>&nbsp;</p>
<p>참가자들은 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행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p>
<p>&nbsp;</p>
<p>주최 측은 이번 솔버톤이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그치지 않고 우수 제안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nbsp;</p>
<p>실제로 지난해 솔버톤에서는 기아(Kia)의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활용해 식품 사막(Food Desert)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된 바 있다.</p>
<p>&nbsp;</p>
<p>올해 역시 우수 아이디어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업, 기업 협력 프로젝트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p>
<p>&nbsp;</p>
<p>참가 대상은 지방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기업 상생에 관심 있는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p>
<p>&nbsp;</p>
<p>최종 선정된 우수 5개 팀에는 오는 9월 21일 열리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과 함께 팀당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사업과 연계한 사업화 지원 기회도 제공된다.</p>
<p>&nbsp;</p>
<p>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공동 주최·주관한다.</p>
<p>&nbsp;</p>
<p></p>
<p>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교육과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로컬 임팩트 캠퍼스'와 '청소년 주식회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91842.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1 Jul 2026 08:59:0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1 Jul 2026 08:49:0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79</guid>
		<title><![CDATA[중국 외교부, 대만의 캄보디아 비자 혜택 제외에 "분열주의 악행… '하나의 중국'이 국제적 합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대만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하는 캄보디아를 비자 편의 프로그램에서 제외한 것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의 입장"이라며 정례 브리핑 [사진=China Mfa Spokesper X]
      
   
&nbsp;
중국 외교부가 캄보디아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하자 대만 당국이 캄보디아를 비자 간소화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한 조치에 대해 "분열주의적 책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공식 소셜미디어 X 계정은 20일 오후 7시 4분(한국시간) 게시글을 통해 "대만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하는 캄보디아를 비자 편의 프로그램에서 제외한 것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의 입장"이라며 정례 브리핑 발언을 공유했다.

대변인은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의 일부이며 이는 국제적인 합의"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민진당(DPP) 당국의 비자 강압 조치는 이들의 분열주의적 의도가 지닌 악의적 본질을 보여주는 최신 증거"라고 비난했다.

또한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캄보디아의 확고한 지지는 민진당 당국의 분열주의 각본이 그 어디서도 지지를 받지 못하며, 결코 아무런 결실도 맺지 못할 것임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온 후 온라인상에서는 대만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갈등에 대한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이 나타났다.

한 누리꾼(Benedit Keador)은 캄보디아 정부의 친중 행보를 비판하며 과거 역사적 배경과 지형적 영향을 지적하는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다른 누리꾼(Zulqadar Rashid)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하나의 중국' 원칙을 적극 지지하며 중국·러시아·이란·파키스탄 등 우호국 간 연대를 강조하는 댓글을 게시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1084619_zoymszud.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68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대만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하는 캄보디아를 비자 편의 프로그램에서 제외한 것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의 입장"이라며 정례 브리핑 [사진=China Mfa Spokesper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중국 외교부가 캄보디아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하자 대만 당국이 캄보디아를 비자 간소화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한 조치에 대해 "분열주의적 책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p>
<p><br /></p>
<p>중국 외교부 대변인 공식 소셜미디어 X 계정은 20일 오후 7시 4분(한국시간) 게시글을 통해 "대만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하는 캄보디아를 비자 편의 프로그램에서 제외한 것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의 입장"이라며 정례 브리핑 발언을 공유했다.</p>
<p><br /></p>
<p>대변인은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의 일부이며 이는 국제적인 합의"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민진당(DPP) 당국의 비자 강압 조치는 이들의 분열주의적 의도가 지닌 악의적 본질을 보여주는 최신 증거"라고 비난했다.</p>
<p><br /></p>
<p>또한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캄보디아의 확고한 지지는 민진당 당국의 분열주의 각본이 그 어디서도 지지를 받지 못하며, 결코 아무런 결실도 맺지 못할 것임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p>
<p><br /></p>
<p>해당 게시글이 올라온 후 온라인상에서는 대만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갈등에 대한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이 나타났다.</p>
<p><br /></p>
<p>한 누리꾼(Benedit Keador)은 캄보디아 정부의 친중 행보를 비판하며 과거 역사적 배경과 지형적 영향을 지적하는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다른 누리꾼(Zulqadar Rashid)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하나의 중국' 원칙을 적극 지지하며 중국·러시아·이란·파키스탄 등 우호국 간 연대를 강조하는 댓글을 게시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9117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1 Jul 2026 08:48:0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1 Jul 2026 08:45:0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78</guid>
		<title><![CDATA[도봉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과 함께 치유정원 조성…환경교육 실천으로 지역사회 녹색문화 확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2026 서울 가드닝 크루 참여자 [사진=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nbsp;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과 함께 복지관 내 치유 정원을 조성하며 환경교육을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활동을 펼쳤다.
&nbsp;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권익증진 서포터즈 어르신 10명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시의 방문형 정원교육 프로그램인 '2026 서울 가드닝 크루'에 참여해 복지관 내 치유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nbsp;
'서울 가드닝 크루'는 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며 일상 속 정원문화를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서울시 내 5개 노인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nbsp;
이번 활동은 단순한 원예 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전에 이수한 환경교육을 지역사회에서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nbsp;
권익증진 서포터즈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도봉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폰을 활용한 지역 안전정보 확인, 올바른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 교육을 이수했다.
&nbsp;
가드닝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nbsp;
초기 활동에서는 복지관 내 유휴공간을 점검하고 정원 조성 방향을 논의한 뒤 수국과 맥문동 등 다년생 식물을 직접 식재하고 정원 오브제를 설치했다.
&nbsp;
이어진 교육에서는 토양의 수분을 유지하고 잡초 발생을 줄이는 멀칭(Mulching) 작업과 가지치기 등 정원 관리 기술을 익혔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식물 관리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nbsp;
마지막 회차에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을 방문해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테마 정원을 관람하고, 서울 가드닝 크루가 조성한 거점 정원을 둘러보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nbsp;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순선 권익증진 서포터즈 어르신은 "이론으로만 배웠던 친환경 활동을 내 손으로 직접 복지관 정원을 가꾸며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전문적인 가지치기와 멀칭 방법까지 배워 앞으로도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nbsp;

이은주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이 환경교육을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하며 주도적으로 복지관 환경을 변화시킨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권익증진 서포터즈가 노인 인권 증진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1084049_lxcaduhz.jpg" alt="[크기변환]2038553612_20260720170127_3430037278.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2026 서울 가드닝 크루 참여자 [사진=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과 함께 복지관 내 치유 정원을 조성하며 환경교육을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활동을 펼쳤다.</p>
<p>&nbsp;</p>
<p>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권익증진 서포터즈 어르신 10명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시의 방문형 정원교육 프로그램인 '2026 서울 가드닝 크루'에 참여해 복지관 내 치유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서울 가드닝 크루'는 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며 일상 속 정원문화를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서울시 내 5개 노인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됐다.</p>
<p>&nbsp;</p>
<p>이번 활동은 단순한 원예 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전에 이수한 환경교육을 지역사회에서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p>
<p>&nbsp;</p>
<p>권익증진 서포터즈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도봉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폰을 활용한 지역 안전정보 확인, 올바른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 교육을 이수했다.</p>
<p>&nbsp;</p>
<p>가드닝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p>
<p>&nbsp;</p>
<p>초기 활동에서는 복지관 내 유휴공간을 점검하고 정원 조성 방향을 논의한 뒤 수국과 맥문동 등 다년생 식물을 직접 식재하고 정원 오브제를 설치했다.</p>
<p>&nbsp;</p>
<p>이어진 교육에서는 토양의 수분을 유지하고 잡초 발생을 줄이는 멀칭(Mulching) 작업과 가지치기 등 정원 관리 기술을 익혔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식물 관리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p>
<p>&nbsp;</p>
<p>마지막 회차에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을 방문해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테마 정원을 관람하고, 서울 가드닝 크루가 조성한 거점 정원을 둘러보며 활동을 마무리했다.</p>
<p>&nbsp;</p>
<p>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순선 권익증진 서포터즈 어르신은 "이론으로만 배웠던 친환경 활동을 내 손으로 직접 복지관 정원을 가꾸며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전문적인 가지치기와 멀칭 방법까지 배워 앞으로도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p>
<p>&nbsp;</p>
<p></p>
<p>이은주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이 환경교육을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하며 주도적으로 복지관 환경을 변화시킨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권익증진 서포터즈가 노인 인권 증진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9083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1 Jul 2026 08:44:1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1 Jul 2026 08:37:1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77</guid>
		<title><![CDATA["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NASA, 아폴로 11호 달 착륙 기념하며 '유인 달 탐사 재개' 의지 피력]]></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NASA 마샬 우주비행센터는 21일 공식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닐 암스트롱의 역사적인 명언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다(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라는 문장으로 말문을 열었다. [사진=NASA 마샬 우주비행센터 X]
      
   
&nbsp;
미국 항공우주국(NASA) 마샬 우주비행센터가 1969년 인류 최초의 달 착륙 역사와 닐 암스트롱의 명언을 조명하며, 다가오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ASA 마샬 우주비행센터는 21일 공식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닐 암스트롱의 역사적인 명언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다(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라는 문장으로 말문을 열었다.

센터 측은 역사가 된 그날(#OTD)을 기리며 "1969년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첫발을 디뎠다. 오늘날 그 탐사 정신은 우주비행사들을 다시 달 표면으로 보낼 준비를 하는 NASA의 여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달 표면과 우주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다음의 거대한 도약(The next giant leap)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에는 인류의 달 탐사 역사를 추억하고 인류의 달 복귀를 응원하는 전 세계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스페인어권 누리꾼(Luis Hernando Valencia Gonzalez)은 암스트롱의 명언을 스페인어로 되새기며 "1969년 7월 20일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발을 내딛던 순간을 존경과 존경의 마음으로 기억한다"며 "인류의 달 복귀를 적극 지지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Joy Neal Kidney)은 당시 달 착륙을 기념해 발행되었던 미국 우표('FIRST MAN ON THE MOON') 이미지를 공유하며 뜻깊은 역사적 순간을 함께 기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1082247_vpnlgrpx.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NASA 마샬 우주비행센터는 21일 공식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닐 암스트롱의 역사적인 명언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다(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라는 문장으로 말문을 열었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NASA 마샬 우주비행센터 X</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 항공우주국(NASA) 마샬 우주비행센터가 1969년 인류 최초의 달 착륙 역사와 닐 암스트롱의 명언을 조명하며, 다가오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p>
<p><br /></p>
<p>NASA 마샬 우주비행센터는 21일 공식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닐 암스트롱의 역사적인 명언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다(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라는 문장으로 말문을 열었다.</p>
<p><br /></p>
<p>센터 측은 역사가 된 그날(#OTD)을 기리며 "1969년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첫발을 디뎠다. 오늘날 그 탐사 정신은 우주비행사들을 다시 달 표면으로 보낼 준비를 하는 NASA의 여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달 표면과 우주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다음의 거대한 도약(The next giant leap)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p>
<p><br /></p>
<p>해당 게시글에는 인류의 달 탐사 역사를 추억하고 인류의 달 복귀를 응원하는 전 세계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p>
<p><br /></p>
<p>스페인어권 누리꾼(Luis Hernando Valencia Gonzalez)은 암스트롱의 명언을 스페인어로 되새기며 "1969년 7월 20일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발을 내딛던 순간을 존경과 존경의 마음으로 기억한다"며 "인류의 달 복귀를 적극 지지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Joy Neal Kidney)은 당시 달 착륙을 기념해 발행되었던 미국 우표('FIRST MAN ON THE MOON') 이미지를 공유하며 뜻깊은 역사적 순간을 함께 기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8977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1 Jul 2026 08:24:2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1 Jul 2026 08:21:2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76</guid>
		<title><![CDATA[16미터 조차 만드는 달의 힘"… 캐나다 정부, '국제 달의 날' 맞아 해안 경관 조명]]></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캐나다 정부가 21일 '국제 달의 날(#InternationalMoonDay)'을 맞아 달이 캐나다의 해안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세계적인 조수 간만의 차를 소개하며 해안 경관의 아름다움을 조명했다. [사진=캐나다 X]
      
   
&nbsp;
캐나다 정부가 21일 '국제 달의 날(#InternationalMoonDay)'을 맞아 달이 캐나다의 해안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세계적인 조수 간만의 차를 소개하며 해안 경관의 아름다움을 조명했다.

캐나다 정부 공식 소셜미디어 X 계정은 이날 오전 1시 12분 게시글을 통해 "달은 24만km가 넘는 캐나다의 해안선을 따라 조석 현상을 조절하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캐나다 동부 해안에 위치한 펀디만(Bay of Fundy)과 웅가바만(Ungava Bay)을 언급하며, "이곳은 최대 16미터에 달하는 조수 간만의 차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조석 차 발생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관리청(Parks Canada)이 제공한 펀디만의 독특한 기암괴석과 조수 경관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사용자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조수 관람 스폿을 물었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Georgette Legal)은 "달은 어디 가지 않으니 인류라는 하나의 가족으로서 함께 탐험할 시간이 있다. 펀디만의 아름다운 조수를 즐기자"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반면 산불 문제를 언급하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반응도 나왔다. 한 누리꾼(Dave Ernestkag)은 "심각한 산불 때문에 달을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다"며 현지의 산불 상황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대표적 해안 휴양지인 '토피노(Tofino)' 등을 추천 장소로 꼽으며 소통을 이어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1081720_xohmzywn.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캐나다 정부가 21일 '국제 달의 날(#InternationalMoonDay)'을 맞아 달이 캐나다의 해안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세계적인 조수 간만의 차를 소개하며 해안 경관의 아름다움을 조명했다. [사진=캐나다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캐나다 정부가 21일 '국제 달의 날(#InternationalMoonDay)'을 맞아 달이 캐나다의 해안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세계적인 조수 간만의 차를 소개하며 해안 경관의 아름다움을 조명했다.</p>
<p><br /></p>
<p>캐나다 정부 공식 소셜미디어 X 계정은 이날 오전 1시 12분 게시글을 통해 "달은 24만km가 넘는 캐나다의 해안선을 따라 조석 현상을 조절하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p>
<p><br /></p>
<p>특히 캐나다 동부 해안에 위치한 펀디만(Bay of Fundy)과 웅가바만(Ungava Bay)을 언급하며, "이곳은 최대 16미터에 달하는 조수 간만의 차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조석 차 발생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관리청(Parks Canada)이 제공한 펀디만의 독특한 기암괴석과 조수 경관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사용자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조수 관람 스폿을 물었다.</p>
<p><br /></p>
<p>해당 게시글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Georgette Legal)은 "달은 어디 가지 않으니 인류라는 하나의 가족으로서 함께 탐험할 시간이 있다. 펀디만의 아름다운 조수를 즐기자"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p>
<p><br /></p>
<p>반면 산불 문제를 언급하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반응도 나왔다. 한 누리꾼(Dave Ernestkag)은 "심각한 산불 때문에 달을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다"며 현지의 산불 상황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대표적 해안 휴양지인 '토피노(Tofino)' 등을 추천 장소로 꼽으며 소통을 이어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8943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1 Jul 2026 08:19:1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1 Jul 2026 08:16:1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75</guid>
		<title><![CDATA["정치 보좌관의 제1원칙 깨겠다"… 12년 조력자 벤 번, 스타머 영 총리에 '헌사']]></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오랜 정치적 조력자이자 핵심 보좌관인 벤 번(Ben Nunn) [사진=Ben Nunn X]
      
   
&nbsp;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오랜 정치적 조력자이자 핵심 보좌관인 벤 번(Ben Nunn)이 20일 X에 "공개적인 발언을 삼가야 한다"는 보좌관의 금기를 깨고, 12년간 곁에서 지켜본 스타머 총리에 대한 진심 어린 회고와 헌사를 전했다.

벤 번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정치 보좌관의 제1원칙은 대중 앞에서 침묵을 지키고, 소셜 미디어를 멀리하며, 막후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규칙을 깨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스타머 총리가 홀본·세인트판크라스 지역구의 노동당 후보로 출마했던 12년 전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후 브렉시트, 코로나19 팬데믹, 당권 도전과 총선, 그리고 야당에서 여당으로의 정권 교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결정적 순간을 스타머와 함께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번 보좌관은 노동당이 '항의하는 정당(party of protest)'에서 '변화를 만드는 정당(party of change)'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언급하며, "정치의 본질인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것은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스타머 총리에 대해 "비범한 강인함과 결단력, 그리고 품격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다른 이들은 각자의 기준대로 스타머의 정치 여정을 평가하겠지만, 나에게 있어 오늘날 영국은 그의 리더십 덕분에 더 나은 나라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번 보좌관은 "이제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 침묵을 지키겠다"는 위트 있는 인사를 끝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노동당의 핵심 전략가이자 스타머의 오랜 '핵심 심복'으로 평가받는 벤 번의 이번 메시지는, 야당 시절부터 정권 창출에 이르기까지 겪은 주요 굵직한 정치적 전환점들을 되짚으며 스타머 총리의 리더십과 성과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1081304_olmxvucy.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오랜 정치적 조력자이자 핵심 보좌관인 벤 번(Ben Nunn)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Ben Nunn X</span>]</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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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오랜 정치적 조력자이자 핵심 보좌관인 벤 번(Ben Nunn)이 20일 X에 "공개적인 발언을 삼가야 한다"는 보좌관의 금기를 깨고, 12년간 곁에서 지켜본 스타머 총리에 대한 진심 어린 회고와 헌사를 전했다.</p>
<p><br /></p>
<p>벤 번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정치 보좌관의 제1원칙은 대중 앞에서 침묵을 지키고, 소셜 미디어를 멀리하며, 막후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규칙을 깨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p>
<p><br /></p>
<p>그는 스타머 총리가 홀본·세인트판크라스 지역구의 노동당 후보로 출마했던 12년 전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후 브렉시트, 코로나19 팬데믹, 당권 도전과 총선, 그리고 야당에서 여당으로의 정권 교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결정적 순간을 스타머와 함께했다고 회상했다.</p>
<p><br /></p>
<p>특히 번 보좌관은 노동당이 '항의하는 정당(party of protest)'에서 '변화를 만드는 정당(party of change)'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언급하며, "정치의 본질인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것은 영광이었다"고 전했다.</p>
<p><br /></p>
<p>그는 스타머 총리에 대해 "비범한 강인함과 결단력, 그리고 품격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다른 이들은 각자의 기준대로 스타머의 정치 여정을 평가하겠지만, 나에게 있어 오늘날 영국은 그의 리더십 덕분에 더 나은 나라가 되었다"고 강조했다.</p>
<p><br /></p>
<p>번 보좌관은 "이제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 침묵을 지키겠다"는 위트 있는 인사를 끝으로 글을 마무리했다.</p>
<p><br /></p>
<p>노동당의 핵심 전략가이자 스타머의 오랜 '핵심 심복'으로 평가받는 벤 번의 이번 메시지는, 야당 시절부터 정권 창출에 이르기까지 겪은 주요 굵직한 정치적 전환점들을 되짚으며 스타머 총리의 리더십과 성과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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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8917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1 Jul 2026 08:14:3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1 Jul 2026 08:12:3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74</guid>
		<title><![CDATA[현대자동차, 전북자치도·전북대와 미래산업 인재 육성 맞손…'새만금 AI 밸리' 실행력 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수요 기반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산업 계약학과가 설치될 전북대학교 캠퍼스 전경 [사진=현대자동차]
      
   
&nbsp;
현대자동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과 산학 공동연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새만금 AI 밸리'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현대자동차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신승규 현대차그룹 RH PMO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성장엔진 연계 인재 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지컬 AI·로봇·수소 분야 계약학과 신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북대학교에 피지컬 AI(Physical AI), 로봇, 수소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계약학과를 설치해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산업 수요를 제시하고 교육과정 개발을 자문하는 한편, 실무 전문가 참여와 공동연구 등을 지원한다.

전북대학교는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학사제도와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학생 선발과 교육을 담당하며,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임직원과 분야별 전문가를 객원교수와 특강 강사, 프로젝트 멘토 등으로 참여시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기술 변화와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계약학과 졸업생에 대한 채용 연계 여부와 채용 규모는 향후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산학 공동연구 확대…실행형 협력 모델 구축

세 기관은 인재 양성과 함께 미래 산업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 협력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산업계와 대학 연구진이 함께 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기술협력 포럼을 운영하고, 산업 수요 중심의 시범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현대차는 연구 과제 발굴과 연구 방향 설정, 전문가 참여 및 공동연구를 담당하고, 전북대학교는 연구 공간과 연구 인력, 학내 연구조직을 연계해 연구를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과 재정 지원을 맡아 협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연구 성과가 단순한 학술 연구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 이전과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실행형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새만금 AI 밸리와 연계…지역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AI 밸리' 조성 사업과도 긴밀히 연결된다.

현대차그룹은 전북 새만금 지역에 약 9조 원을 투자해 AI 데이터센터, 로봇 제조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 발전시설, AI 기반 수소도시 등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는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전해 플랜트와 태양광 발전시설도 같은 해 1차 완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로봇 제조 클러스터는 2028년 공사에 착수해 2029년부터 1단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러한 미래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역 내에서 우수한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교육 기반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기업·대학·지역이 함께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투자와 지역 인재 양성,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전북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뿐 아니라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이를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육성된 지역 인재들이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교육과 연구, 산업과 지역발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새만금 AI 밸리와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은 전북을 AI·로봇·수소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0231212_clteisdr.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수요 기반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산업 계약학과가 설치될 전북대학교 캠퍼스 전경 [사진=현대자동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현대자동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과 산학 공동연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새만금 AI 밸리'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p>
<p><br /></p>
<p>현대자동차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신승규 현대차그룹 RH PMO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성장엔진 연계 인재 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p>
<p><br /></p>
<p>피지컬 AI·로봇·수소 분야 계약학과 신설</p>
<p><br /></p>
<p>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북대학교에 피지컬 AI(Physical AI), 로봇, 수소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계약학과를 설치해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p>
<p><br /></p>
<p>현대차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산업 수요를 제시하고 교육과정 개발을 자문하는 한편, 실무 전문가 참여와 공동연구 등을 지원한다.</p>
<p><br /></p>
<p>전북대학교는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학사제도와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학생 선발과 교육을 담당하며,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p>
<p><br /></p>
<p>현대차는 임직원과 분야별 전문가를 객원교수와 특강 강사, 프로젝트 멘토 등으로 참여시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기술 변화와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p>
<p><br /></p>
<p>다만 계약학과 졸업생에 대한 채용 연계 여부와 채용 규모는 향후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p>
<p><br /></p>
<p>산학 공동연구 확대…실행형 협력 모델 구축</p>
<p><br /></p>
<p>세 기관은 인재 양성과 함께 미래 산업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 협력도 강화한다.</p>
<p><br /></p>
<p>이를 위해 산업계와 대학 연구진이 함께 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기술협력 포럼을 운영하고, 산업 수요 중심의 시범 연구과제를 추진한다.</p>
<p><br /></p>
<p>현대차는 연구 과제 발굴과 연구 방향 설정, 전문가 참여 및 공동연구를 담당하고, 전북대학교는 연구 공간과 연구 인력, 학내 연구조직을 연계해 연구를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과 재정 지원을 맡아 협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p>
<p><br /></p>
<p>또한 연구 성과가 단순한 학술 연구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 이전과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실행형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p>
<p><br /></p>
<p>새만금 AI 밸리와 연계…지역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p>
<p><br /></p>
<p>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AI 밸리' 조성 사업과도 긴밀히 연결된다.</p>
<p><br /></p>
<p>현대차그룹은 전북 새만금 지역에 약 9조 원을 투자해 AI 데이터센터, 로봇 제조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 발전시설, AI 기반 수소도시 등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p>
<p><br /></p>
<p>AI 데이터센터는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전해 플랜트와 태양광 발전시설도 같은 해 1차 완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로봇 제조 클러스터는 2028년 공사에 착수해 2029년부터 1단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p>
<p><br /></p>
<p>현대차는 이러한 미래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역 내에서 우수한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교육 기반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p>
<p><br /></p>
<p>"기업·대학·지역이 함께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p>
<p><br /></p>
<p>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투자와 지역 인재 양성,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전북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br /></p>
<p>현대차 관계자는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뿐 아니라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이를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육성된 지역 인재들이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협약은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교육과 연구, 산업과 지역발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새만금 AI 밸리와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은 전북을 AI·로봇·수소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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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5672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0 Jul 2026 23:12:5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0 Jul 2026 23:11:5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73</guid>
		<title><![CDATA[도봉노인종합복지관, '서울 가드닝 크루' 참여…어르신들이 만든 초록빛 치유정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환경 실천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서울 가드닝 크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nbsp;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환경 실천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서울 가드닝 크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권익증진 서포터즈 어르신 10명이 지난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시 방문형 정원교육 프로그램인 '2026 서울 가드닝 크루'에 참여해 복지관 내 치유정원을 조성하고 서울숲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가드닝 크루'는 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며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서울시가 선정한 5개 노인복지기관에서 운영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원예 체험을 넘어 환경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앞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도봉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폰을 활용한 지역 안전정보 확인, 올바른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친환경 실천 방법을 익혔다.

가드닝 프로그램은 총 4회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초기 1~2회기에서는 복지관 내 유휴공간을 점검하고 정원 조성 계획을 함께 수립한 뒤 수국과 맥문동 등 다년생 식물을 직접 심고 다양한 정원 오브제를 설치했다.

이어 3회기에서는 멀칭(Mulching)을 통한 토양 수분 유지와 잡초 억제 방법, 가지치기 등 전문적인 정원 관리기술을 배우며 식물 관리 역량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식물의 생육 상태에 따른 관리법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마지막 4회기에서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숲을 방문해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테마정원을 둘러보고, 서울 가드닝 크루가 조성한 거점 정원을 견학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권익증진 서포터즈 김순선(70) 어르신은 "이론으로만 배웠던 친환경 활동을 직접 복지관 정원을 가꾸며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며 "전문적인 가지치기와 멀칭 방법까지 배우면서 앞으로도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주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이 환경교육을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하며 스스로 복지관 환경을 변화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권익증진 서포터즈가 노인인권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환경 실천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과 사회참여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연결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0230934_tkuptuda.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1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환경 실천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서울 가드닝 크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환경 실천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서울 가드닝 크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p>
<p><br /></p>
<p>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권익증진 서포터즈 어르신 10명이 지난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시 방문형 정원교육 프로그램인 '2026 서울 가드닝 크루'에 참여해 복지관 내 치유정원을 조성하고 서울숲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p>
<p><br /></p>
<p>'서울 가드닝 크루'는 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며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서울시가 선정한 5개 노인복지기관에서 운영됐다.</p>
<p><br /></p>
<p>이번 활동은 단순한 원예 체험을 넘어 환경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앞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도봉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폰을 활용한 지역 안전정보 확인, 올바른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친환경 실천 방법을 익혔다.</p>
<p><br /></p>
<p>가드닝 프로그램은 총 4회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p>
<p><br /></p>
<p>초기 1~2회기에서는 복지관 내 유휴공간을 점검하고 정원 조성 계획을 함께 수립한 뒤 수국과 맥문동 등 다년생 식물을 직접 심고 다양한 정원 오브제를 설치했다.</p>
<p><br /></p>
<p>이어 3회기에서는 멀칭(Mulching)을 통한 토양 수분 유지와 잡초 억제 방법, 가지치기 등 전문적인 정원 관리기술을 배우며 식물 관리 역량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식물의 생육 상태에 따른 관리법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p>
<p><br /></p>
<p>마지막 4회기에서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숲을 방문해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테마정원을 둘러보고, 서울 가드닝 크루가 조성한 거점 정원을 견학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p>
<p><br /></p>
<p>프로그램에 참여한 권익증진 서포터즈 김순선(70) 어르신은 "이론으로만 배웠던 친환경 활동을 직접 복지관 정원을 가꾸며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며 "전문적인 가지치기와 멀칭 방법까지 배우면서 앞으로도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p>
<p><br /></p>
<p>이은주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이 환경교육을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하며 스스로 복지관 환경을 변화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권익증진 서포터즈가 노인인권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br /></p>
<p>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환경 실천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과 사회참여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연결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5656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0 Jul 2026 23:10:1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0 Jul 2026 23:09:1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72</guid>
		<title><![CDATA[조현 외교부 장관, 그리스 외교장관과 회담…"수교 65주년 맞아 협력 확대 기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조현 외교부 장관이  요르고스 게라페트리티스 그리스 외교장관과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조현 X]
      
   
&nbsp;
조현 외교부 장관이 20일 오후 5시 49분,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요르고스 게라페트리티스 그리스 외교장관과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게시글에서 "오늘 서울에서 요르고스 게라페트리티스 외교장관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며 "조선과 해운 등 주요 산업 분야 협력은 물론 지역 정세와 다자무대에서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개했다.

조선·해운 협력부터 지역 정세까지 폭넓은 논의

이번 회담에서는 한국과 그리스가 강점을 가진 조선·해운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세계적인 해운 강국인 그리스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산업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은 오랫동안 선박 건조와 해양산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측은 이 같은 산업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국제 정세와 지역 안보, 다자외교 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교 65주년,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 기대"

조 장관은 올해가 한국과 그리스가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6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양국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문 메시지를 통해서도 "양국이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이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제·외교 협력 확대 의지 재확인

조 장관은 게시글 말미에 '외교장관회담', '그리스(Greece)', '한국·그리스 수교 65주년'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게시하며 양국 관계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X 게시글은 수교 65주년을 계기로 조선·해운 등 전략 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한 공조를 강화해 한국과 그리스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겠다는 양국의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경제협력과 다자외교를 아우르는 폭넓은 협력 기반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0230636_oqnkzwui.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조현 외교부 장관이  요르고스 게라페트리티스 그리스 외교장관과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조현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조현 외교부 장관이 20일 오후 5시 49분,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요르고스 게라페트리티스 그리스 외교장관과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p>
<p><br /></p>
<p>조 장관은 이날 게시글에서 "오늘 서울에서 요르고스 게라페트리티스 외교장관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며 "조선과 해운 등 주요 산업 분야 협력은 물론 지역 정세와 다자무대에서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개했다.</p>
<p><br /></p>
<p><b>조선·해운 협력부터 지역 정세까지 폭넓은 논의</b></p>
<p><br /></p>
<p>이번 회담에서는 한국과 그리스가 강점을 가진 조선·해운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p>
<p><br /></p>
<p>세계적인 해운 강국인 그리스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산업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은 오랫동안 선박 건조와 해양산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p>
<p><br /></p>
<p>양측은 이 같은 산업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국제 정세와 지역 안보, 다자외교 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p>
<p><br /></p>
<p><b>"수교 65주년,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 기대"</b></p>
<p><br /></p>
<p>조 장관은 올해가 한국과 그리스가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6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는 점도 강조했다.</p>
<p><br /></p>
<p>그는 "그동안 양국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이어 영문 메시지를 통해서도 "양국이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이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p>
<p><br /></p>
<p><b>경제·외교 협력 확대 의지 재확인</b></p>
<p><br /></p>
<p>조 장관은 게시글 말미에 '외교장관회담', '그리스(Greece)', '한국·그리스 수교 65주년'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게시하며 양국 관계의 의미를 강조했다.</p>
<p><br /></p>
<p>이번 X 게시글은 수교 65주년을 계기로 조선·해운 등 전략 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한 공조를 강화해 한국과 그리스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겠다는 양국의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경제협력과 다자외교를 아우르는 폭넓은 협력 기반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5638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0 Jul 2026 23:07:3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0 Jul 2026 23:05:3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71</guid>
		<title><![CDATA[구윤철 부총리 "직원과 가족이 자랑스러운 재정경제부 만들겠다"…취임 1주년 타운홀 미팅]]></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재정경제부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구윤철 X]
      
   
&nbsp;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0일 오후 4시 41분,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취임 1주년을 맞아 재정경제부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직원 가족들을 청사로 초청하는 행사도 마련하며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게시글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재정경제부 직원들과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퇴근 후 업무 연락 줄이고 인력 부족 해소"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직원들은 ▲퇴근 후 업무 연락 최소화 ▲여름휴가를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 ▲인력 부족 및 승진 적체 해소 ▲청년인턴에게 실질적인 업무 경험 제공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구 부총리는 "직원들의 건의와 제안들을 꼼꼼히 관리하겠다"며 "연말에는 '부총리 약속 이행 성적표'를 공개해 약속이 얼마나 실천됐는지 직접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이는 일회성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조직 운영에 실제 반영하는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직원 가족 청사 초청…"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일터 만들겠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정경제부 직원과 환경실무원, 출입기자단의 가족들을 청사로 초청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아이들은 부모의 근무 공간을 둘러보고 명예공무원증을 받으며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구 부총리는 "아이들이 엄마·아빠의 일터를 둘러보고 명예공무원증을 받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재정경제부를 직원과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마음속 깊이 다짐했다"고 밝혔다.

"소통과 화합으로 경제 대도약 이루자"

구 부총리는 지난 1년 동안 재정경제부를 위해 헌신한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지난 1년간 수고하신 재정경제부 직원과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모두 함께 노력해 소통과 화합의 좋은 일터를 만들고, 그 힘을 모아 우리에게 주어진 경제 대도약의 사명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X 게시글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조직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약속하는 한편, 직원과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구윤철 부총리의 경영 철학을 담은 메시지로 평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0230224_fmeszhtp.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61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재정경제부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구윤철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0일 오후 4시 41분,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취임 1주년을 맞아 재정경제부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직원 가족들을 청사로 초청하는 행사도 마련하며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p>
<p><br /></p>
<p>구 부총리는 이날 게시글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재정경제부 직원들과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p>
<p><br /></p>
<p><b>"퇴근 후 업무 연락 줄이고 인력 부족 해소"</b></p>
<p><br /></p>
<p>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p>
<p><br /></p>
<p>직원들은 ▲퇴근 후 업무 연락 최소화 ▲여름휴가를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 ▲인력 부족 및 승진 적체 해소 ▲청년인턴에게 실질적인 업무 경험 제공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p>
<p><br /></p>
<p>구 부총리는 "직원들의 건의와 제안들을 꼼꼼히 관리하겠다"며 "연말에는 '부총리 약속 이행 성적표'를 공개해 약속이 얼마나 실천됐는지 직접 평가받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는 일회성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조직 운영에 실제 반영하는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p>
<p><br /></p>
<p><b>직원 가족 청사 초청…"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일터 만들겠다"</b></p>
<p><br /></p>
<p>이날 행사에서는 재정경제부 직원과 환경실무원, 출입기자단의 가족들을 청사로 초청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p>
<p><br /></p>
<p>아이들은 부모의 근무 공간을 둘러보고 명예공무원증을 받으며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p>
<p><br /></p>
<p>구 부총리는 "아이들이 엄마·아빠의 일터를 둘러보고 명예공무원증을 받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재정경제부를 직원과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마음속 깊이 다짐했다"고 밝혔다.</p>
<p><br /></p>
<p><b>"소통과 화합으로 경제 대도약 이루자"</b></p>
<p><br /></p>
<p>구 부총리는 지난 1년 동안 재정경제부를 위해 헌신한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p>
<p><br /></p>
<p>그는 "지난 1년간 수고하신 재정경제부 직원과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모두 함께 노력해 소통과 화합의 좋은 일터를 만들고, 그 힘을 모아 우리에게 주어진 경제 대도약의 사명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p>
<p><br /></p>
<p>이번 X 게시글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조직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약속하는 한편, 직원과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구윤철 부총리의 경영 철학을 담은 메시지로 평가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5613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0 Jul 2026 23:03:4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0 Jul 2026 23:02:4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70</guid>
		<title><![CDATA[박찬대 인천시장 "쿠팡 물류센터 화재 끝까지 챙기겠다"…현장 점검 및 시민 안전대책 발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7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박찬대 시장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화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사진=박찬대 X]
      
   
&nbsp;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쿠팡 물류센터 화재 발생 사흘째인 20일 오후 5시 31분,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화재 대응 상황과 시민 안전대책을 공개하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실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화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전했다. 그는 "국가소방동원령 아래 전국에서 모인 장비와 인력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총력 대응을 지시했고, 윤호중 장관이 현장을 방문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정부의 신속한 판단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화재 진압과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임시대피소 확대…어린이집 31곳 휴원 권고

박 시장은 화재로 발생한 연기와 분진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민 보호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보다 임시대피소를 3곳으로 확대했으며, 연기와 분진으로 주거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신현여자중학교 등 지정 대피소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석남동과 신현원창동 일대 어린이집 31곳에 휴원을 권고하고, 인근 초등학교도 휴교 조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학부모들에게 불편을 드리지만 아이들의 호흡기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설명했다.

화재 원인 규명·물류창고 안전 전수점검 추진

박 시장은 화재 진압 이후의 후속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조사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인천시가 관내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형 물류시설의 화재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시민이 안심할 때까지 대응"

박 시장은 글을 마무리하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실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X 게시글은 화재 대응 상황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동시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체계와 주민 보호 대책, 향후 재발 방지 계획을 함께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임시대피소 확대와 교육시설 휴원, 대형 물류창고 전수점검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31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0225811_wdbdqddb.jpg" alt="1.jpg" style="width: 731px; height: 4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박찬대 시장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화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사진=박찬대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쿠팡 물류센터 화재 발생 사흘째인 20일 오후 5시 31분,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화재 대응 상황과 시민 안전대책을 공개하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실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p>
<p><br /></p>
<p>박 시장은 이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화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전했다. 그는 "국가소방동원령 아래 전국에서 모인 장비와 인력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총력 대응을 지시했고, 윤호중 장관이 현장을 방문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p>
<p><br /></p>
<p>이어 "중앙정부의 신속한 판단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화재 진압과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음을 강조했다.</p>
<p><br /></p>
<p><b>임시대피소 확대…어린이집 31곳 휴원 권고</b></p>
<p><br /></p>
<p>박 시장은 화재로 발생한 연기와 분진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민 보호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p>
<p><br /></p>
<p>시는 기존보다 임시대피소를 3곳으로 확대했으며, 연기와 분진으로 주거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신현여자중학교 등 지정 대피소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p>
<p><br /></p>
<p>또한 석남동과 신현원창동 일대 어린이집 31곳에 휴원을 권고하고, 인근 초등학교도 휴교 조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학부모들에게 불편을 드리지만 아이들의 호흡기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설명했다.</p>
<p><br /></p>
<p><b>화재 원인 규명·물류창고 안전 전수점검 추진</b></p>
<p><br /></p>
<p>박 시장은 화재 진압 이후의 후속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p>
<p><br /></p>
<p>그는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조사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인천시가 관내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조치는 대형 물류시설의 화재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p>
<p><br /></p>
<p><b>"시민이 안심할 때까지 대응"</b></p>
<p><br /></p>
<p>박 시장은 글을 마무리하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실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X 게시글은 화재 대응 상황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동시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체계와 주민 보호 대책, 향후 재발 방지 계획을 함께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임시대피소 확대와 교육시설 휴원, 대형 물류창고 전수점검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5587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0 Jul 2026 22:59:1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0 Jul 2026 22:57:1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69</guid>
		<title><![CDATA[송미령 장관 “농촌특화지구 통해 삶터·일터·쉼터로…2030년까지 전국 시·군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전국 최초로 지정된 농촌특화지구인 경상남도 합천군을 방문한 소감을 전하며,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송미령 X]
      
   
&nbsp;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전국 최초로 지정된 농촌특화지구인 경상남도 합천군을 방문한 소감을 전하며,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8시 59분 게시한 글에서 "농촌특화지구를 통해 '삶터·일터·쉼터'로서 우리 농촌의 가치를 살려내겠다"며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 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겪고 있지만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량안보의 핵심 기지이자 무궁무진한 가치와 자원을 품은 소중한 공간"이라며 "정부는 농촌의 잠재력을 되살려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농촌공간 재구조화의 틀을 마련했고, 그 핵심 실행 수단이 바로 농촌특화지구"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방문한 합천군 평구리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최초로 농촌특화지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인구 200여 명의 작은 마을이지만 반려동물 친화공원을 조성해 연간 4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송 장관은 현장에서 만난 운영위원회의 설명을 소개하며 "반려동물 공원 조성 이후 방문객이 크게 늘었고, 이에 따라 마을의 수익 구조도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떡과 빵, 장류, 소시지, 돈가스 등을 생산하는 마을기업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이 농촌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합천군은 앞으로 노후 축사를 철거한 자리에 치유숲을 조성하고, 기존 반려동물 공원과 연계한 산책로를 만드는 등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 자원을 결합한 공간 재생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합천군의 사례는 앞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농식품부는 지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현장의 든든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가겠다"며 "농촌특화지구 활성화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농촌협약을 통해 정부 핵심 지원사업을 우선 연계해 예산과 기반시설 측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합천군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 모든 시·군에 1개 이상의 농촌특화지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송 장관은 "농촌이 주민에게는 쾌적한 삶터가 되고, 청년과 기업에는 활기찬 일터가 되며, 방문객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농촌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농촌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0225243_zwhxcnxg.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전국 최초로 지정된 농촌특화지구인 경상남도 합천군을 방문한 소감을 전하며,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송미령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전국 최초로 지정된 농촌특화지구인 경상남도 합천군을 방문한 소감을 전하며,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p>
<p><br /></p>
<p>송 장관은 이날 오후 8시 59분 게시한 글에서 "농촌특화지구를 통해 '삶터·일터·쉼터'로서 우리 농촌의 가치를 살려내겠다"며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설명했다.</p>
<p><br /></p>
<p>그는 "우리 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겪고 있지만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량안보의 핵심 기지이자 무궁무진한 가치와 자원을 품은 소중한 공간"이라며 "정부는 농촌의 잠재력을 되살려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농촌공간 재구조화의 틀을 마련했고, 그 핵심 실행 수단이 바로 농촌특화지구"라고 강조했다.</p>
<p><br /></p>
<p>이번에 방문한 합천군 평구리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최초로 농촌특화지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인구 200여 명의 작은 마을이지만 반려동물 친화공원을 조성해 연간 4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p>
<p><br /></p>
<p>송 장관은 현장에서 만난 운영위원회의 설명을 소개하며 "반려동물 공원 조성 이후 방문객이 크게 늘었고, 이에 따라 마을의 수익 구조도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p>
<p><br /></p>
<p>또한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떡과 빵, 장류, 소시지, 돈가스 등을 생산하는 마을기업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이 농촌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p>
<p><br /></p>
<p>합천군은 앞으로 노후 축사를 철거한 자리에 치유숲을 조성하고, 기존 반려동물 공원과 연계한 산책로를 만드는 등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 자원을 결합한 공간 재생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p>
<p><br /></p>
<p>송 장관은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합천군의 사례는 앞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p>
<p><br /></p>
<p>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도 제시됐다.</p>
<p><br /></p>
<p>이에 대해 송 장관은 "농식품부는 지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현장의 든든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가겠다"며 "농촌특화지구 활성화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농촌협약을 통해 정부 핵심 지원사업을 우선 연계해 예산과 기반시설 측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p>농림축산식품부는 합천군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 모든 시·군에 1개 이상의 농촌특화지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p>
<p><br /></p>
<p>송 장관은 "농촌이 주민에게는 쾌적한 삶터가 되고, 청년과 기업에는 활기찬 일터가 되며, 방문객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농촌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농촌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5555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0 Jul 2026 22:53:2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0 Jul 2026 22:52:2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68</guid>
		<title><![CDATA[2026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수상자 발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제4회 한국ESG경영대상 THE BEST ESG AWARD 심사위원회 현장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사)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심사가 지난 20일 광화문 회의실에서 열렸다.
&nbsp;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어워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경영문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nbsp;&nbsp;
&nbsp;
올해 공모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이후 약 한 달간 서류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과 기업 등을 선정했다.&nbsp;
&nbsp;
심사결과 중견기업 부문 대상에는 아이에스동서(주), 중소기업 부문 대상에는 (주)미성이앤씨, 공기업 부문 대상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공기업 부문 대상에는 전남개발공사가 각각 선정됐다.&nbsp;
&nbsp;
최우수상은 ESG분야별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수여됐다.&nbsp;
&nbsp;
중견기업 부문에는 (주)디투엔지니어링이 선정됐으며,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환경(E)분야 한국전광(주), 사회(S)분야 가온(주), 거버넌스(G)분야 KSR인증원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nbsp;
&nbsp;
지방공공기관 부문에서는 환경(E)분야 충북개발공사, 사회(S)분야 서울문화재단, 거버넌스(G)분야 용인도시공사가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nbsp;
&nbsp;
우수상은 (주)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 참 아름다운 동행,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슈퍼빈(주), (주)에이트테크, (주)가든프로젝트가 선정됐다.&nbsp;
&nbsp;
특별상 우수의원 부문에는 김성원, 민병덕, 박지혜, 신장식, 정태호, 정희용 국회의원이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오종민 성지고등학교 행정실장과 배우 정애리가 수상자로 결정됐다.&nbsp;
&nbsp;
청소년 프론티어상은 유영록 하길고등학교 학생과 이준호 금산초등학교 학생이 수상한다.&nbsp;
&nbsp;
주최 측은 이번 심사를 통해 ESG경영 성과뿐 아니라 환경보호, 사회적 가치창출,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개인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nbsp;
&nbsp;
한편 제4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AWARD 시상식은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nbsp;&nbsp;
&nbsp;

   
      ▲ 2026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AWARD 포스터 [사진=ESG코리아뉴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img src="/data/editor/2607/20260721143538_zqyqytgo.jpg" alt="IMG_6655.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제4회 한국ESG경영대상 THE BEST ESG AWARD 심사위원회 현장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사)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심사가 지난 20일 광화문 회의실에서 열렸다.</p>
<p>&nbsp;</p>
<p>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어워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경영문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nbsp;&nbsp;</p>
<p>&nbsp;</p>
<p>올해 공모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이후 약 한 달간 서류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과 기업 등을 선정했다.&nbsp;</p>
<p>&nbsp;</p>
<p>심사결과 중견기업 부문 대상에는 아이에스동서(주), 중소기업 부문 대상에는 (주)미성이앤씨, 공기업 부문 대상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공기업 부문 대상에는 전남개발공사가 각각 선정됐다.&nbsp;</p>
<p>&nbsp;</p>
<p>최우수상은 ESG분야별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수여됐다.&nbsp;</p>
<p>&nbsp;</p>
<p>중견기업 부문에는 (주)디투엔지니어링이 선정됐으며,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환경(E)분야 한국전광(주), 사회(S)분야 가온(주), 거버넌스(G)분야 KSR인증원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nbsp;</p>
<p>&nbsp;</p>
<p>지방공공기관 부문에서는 환경(E)분야 충북개발공사, 사회(S)분야 서울문화재단, 거버넌스(G)분야 용인도시공사가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nbsp;</p>
<p>&nbsp;</p>
<p>우수상은 (주)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 참 아름다운 동행,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슈퍼빈(주), (주)에이트테크, (주)가든프로젝트가 선정됐다.&nbsp;</p>
<p>&nbsp;</p>
<p>특별상 우수의원 부문에는 김성원, 민병덕, 박지혜, 신장식, 정태호, 정희용 국회의원이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오종민 성지고등학교 행정실장과 배우 정애리가 수상자로 결정됐다.&nbsp;</p>
<p>&nbsp;</p>
<p>청소년 프론티어상은 유영록 하길고등학교 학생과 이준호 금산초등학교 학생이 수상한다.&nbsp;</p>
<p>&nbsp;</p>
<p>주최 측은 이번 심사를 통해 ESG경영 성과뿐 아니라 환경보호, 사회적 가치창출,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개인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nbsp;</p>
<p>&nbsp;</p>
<p>한편 제4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AWARD 시상식은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nbsp;&nbsp;</p>
<p><b>&nbsp;</b></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1142752_bpieopsh.png" alt="한국ESG경영대상 THE BEST ESG 포스터.png" style="width: 880px; height: 124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2026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AWARD 포스터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61211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2 Jul 2026 09:01:3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2 Jul 2026 09:00:3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67</guid>
		<title><![CDATA[씨크코리아,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 'AI LoTo' 공급…AI 기반 산업안전 시장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씨크코리아,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 'AI LoTo' 공급…AI 기반 산업안전 시장 확대 [사진=씨크코리아]
      
   
&nbsp;
산업용 센서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씨크코리아(SICK Korea)가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인 'AI LoTo(Lock Out Tag Out)'를 공급하며 제조업 디지털 안전관리 시장 확대에 나선다.
&nbsp;
씨크코리아는 AI와 센서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산업안전 솔루션인 AI LoTo 시스템을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nbsp;
최근 제조업계에서는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품질 혁신을 넘어 산업안전 분야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작업자의 경험과 숙련도에 의존하던 기존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AI와 센서 기술을 활용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디지털 LoTo'가 새로운 안전관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nbsp;
LoTo는 설비 유지보수나 정비 작업 과정에서 설비가 예기치 않게 가동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절차다. 그러나 기존 방식은 작업자가 직접 안전 절차를 수행하고 관리해야 해 작업자 확인과 안전 상태 검증, 작업 이력 관리 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nbsp;
AI LoTo 시스템은 AI와 센서 기술을 활용해 작업자와 설비, 작업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안전 조건을 자동으로 판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주의와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스템 중심의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현한다.
&nbsp;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 적용된 시스템은 지문 및 NFC 기반 작업자 인증, 안전문 잠금 구조, AI 비전 기반 재실 인원 감지 기술 등을 적용했다. 설비 내부에 작업자가 있을 경우 설비 가동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 조건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안전환경을 구축했다.
&nbsp;
씨크코리아는 이러한 AI 기반 안전관리의 핵심 경쟁력으로 센서 기술을 꼽았다.
&nbsp;
회사는 AI LoTo 시스템에서 작업자의 위치와 존재 여부, 위험 구역의 상황을 정확하게 감지하는 센싱 기술을 제공하며, AI가 신뢰성 있는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제공한다고 설명했다.
&nbsp;
씨크는 Safety 솔루션과 머신비전, RFID 등 다양한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안전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정밀 센싱 기술은 위험 감지를 넘어 작업 환경을 분석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AI 기반 스마트 안전 시스템의 기반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nbsp;

씨크코리아는 앞으로도 센서 인텔리전스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안전 고도화를 지원하며 AI 기반 스마트 안전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44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0093557_nxzdmvfr.jpg" alt="1028147215_20260716113018_6806893349.jpg" style="width: 844px; height: 50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씨크코리아,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 'AI LoTo' 공급…AI 기반 산업안전 시장 확대 [사진=씨크코리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산업용 센서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씨크코리아(SICK Korea)가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인 'AI LoTo(Lock Out Tag Out)'를 공급하며 제조업 디지털 안전관리 시장 확대에 나선다.</p>
<p>&nbsp;</p>
<p>씨크코리아는 AI와 센서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산업안전 솔루션인 AI LoTo 시스템을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 구축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최근 제조업계에서는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품질 혁신을 넘어 산업안전 분야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작업자의 경험과 숙련도에 의존하던 기존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AI와 센서 기술을 활용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디지털 LoTo'가 새로운 안전관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p>
<p>&nbsp;</p>
<p>LoTo는 설비 유지보수나 정비 작업 과정에서 설비가 예기치 않게 가동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절차다. 그러나 기존 방식은 작업자가 직접 안전 절차를 수행하고 관리해야 해 작업자 확인과 안전 상태 검증, 작업 이력 관리 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p>
<p>&nbsp;</p>
<p>AI LoTo 시스템은 AI와 센서 기술을 활용해 작업자와 설비, 작업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안전 조건을 자동으로 판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주의와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스템 중심의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현한다.</p>
<p>&nbsp;</p>
<p>기아 오토랜드 광주에 적용된 시스템은 지문 및 NFC 기반 작업자 인증, 안전문 잠금 구조, AI 비전 기반 재실 인원 감지 기술 등을 적용했다. 설비 내부에 작업자가 있을 경우 설비 가동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 조건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안전환경을 구축했다.</p>
<p>&nbsp;</p>
<p>씨크코리아는 이러한 AI 기반 안전관리의 핵심 경쟁력으로 센서 기술을 꼽았다.</p>
<p>&nbsp;</p>
<p>회사는 AI LoTo 시스템에서 작업자의 위치와 존재 여부, 위험 구역의 상황을 정확하게 감지하는 센싱 기술을 제공하며, AI가 신뢰성 있는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제공한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씨크는 Safety 솔루션과 머신비전, RFID 등 다양한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안전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정밀 센싱 기술은 위험 감지를 넘어 작업 환경을 분석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AI 기반 스마트 안전 시스템의 기반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p>
<p>&nbsp;</p>
<p></p>
<p>씨크코리아는 앞으로도 센서 인텔리전스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안전 고도화를 지원하며 AI 기반 스마트 안전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0774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0 Jul 2026 09:37:0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0 Jul 2026 09:34:0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66</guid>
		<title><![CDATA[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막…155개국 참가 속 세계유산 보전 논의 시작]]></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막…155개국 참가 [사진=국가유산청]
      
   
&nbsp;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세계 155개국 대표단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는 전쟁과 기후변화 등으로 위협받는 세계유산 보전과 국제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nbsp;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와 함께 지난 1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회식을 개최하고 11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nbsp;
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칼레드 엘에나니(Khaled El-Enany) 유네스코 사무총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전재수 부산시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공식 접견과 특별공연, 환영 리셉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bsp;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해 조성된 '대한민국관(K-Heritage House)'을 둘러보며 세계 각국 대표단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nbsp;
개회 기념 특별공연은 '하늘을 품은 지붕, 세대를 잇는 울림'을 주제로 경복궁 수문장의 개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일무, 신태평무, 강강술래 등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 이어졌다.
&nbsp;
특히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홍보대사인 지드래곤(G-Dragon)이 무대에 올라 "유산을 지키는 일은 과거를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평화를 만드는 일"이라며 "부산에서 시작된 세계유산 보호를 향한 작은 마음들이 전 세계를 잇는 큰 평화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p;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 대표단을 환영하며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bsp;
이 대통령은 갈등과 분열이 심화되는 국제사회에서 문화와 유산이 국가 간 대화와 협력을 이끄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대한민국도 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유네스코와 함께 평화와 협력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nbsp;
칼레드 엘에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와 세계유산협약 발전을 위한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nbsp;
위원회는 20일 오전 이병현 의장의 주재로 공식 회의를 시작했다.
&nbsp;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개최국 대표 개회사를 통해 "위원회 엠블럼인 종묘의 지붕처럼 이번 회의가 세계인을 하나로 모아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고 세계유산협약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nbsp;
또 전쟁과 기후변화로 세계유산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과거 아부심벨 신전 보존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았던 사례처럼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bsp;
국가유산청은 이번 회의를 기념해 대한민국의 세계유산을 소개하는 '세계유산 매거진(World Heritage Magazine)'과 '세계유산 지도(World Heritage Map) 특별판'을 국문·영문·불문 3개 언어로 제작해 배포했다.
&nbsp;
19일 기준 이번 위원회에는 155개국에서 2,929명이 참가 등록했으며, 국가유산청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세계유산위원회 안내단(World Heritage Navigators)' 60명을 배치했다.
&nbsp;
이와 함께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관(K-Heritage House)'이 운영되며, 국내외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nbsp;

국가유산청은 위원회 기간 동안 우리나라 국가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국제회의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556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0092832_dlpbakzp.jpg" alt="20260720075052-97552.jpg" style="width: 556px; height: 36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막…155개국 참가 [사진=국가유산청]</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세계 155개국 대표단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는 전쟁과 기후변화 등으로 위협받는 세계유산 보전과 국제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p>
<p>&nbsp;</p>
<p>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와 함께 지난 1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회식을 개최하고 11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p>
<p>&nbsp;</p>
<p>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칼레드 엘에나니(Khaled El-Enany) 유네스코 사무총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전재수 부산시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공식 접견과 특별공연, 환영 리셉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p>
<p>&nbsp;</p>
<p>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해 조성된 '대한민국관(K-Heritage House)'을 둘러보며 세계 각국 대표단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p>
<p>&nbsp;</p>
<p>개회 기념 특별공연은 '하늘을 품은 지붕, 세대를 잇는 울림'을 주제로 경복궁 수문장의 개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일무, 신태평무, 강강술래 등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 이어졌다.</p>
<p>&nbsp;</p>
<p>특히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홍보대사인 지드래곤(G-Dragon)이 무대에 올라 "유산을 지키는 일은 과거를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평화를 만드는 일"이라며 "부산에서 시작된 세계유산 보호를 향한 작은 마음들이 전 세계를 잇는 큰 평화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 대표단을 환영하며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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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대통령은 갈등과 분열이 심화되는 국제사회에서 문화와 유산이 국가 간 대화와 협력을 이끄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대한민국도 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유네스코와 함께 평화와 협력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p>
<p>&nbsp;</p>
<p>칼레드 엘에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와 세계유산협약 발전을 위한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p>
<p>&nbsp;</p>
<p>위원회는 20일 오전 이병현 의장의 주재로 공식 회의를 시작했다.</p>
<p>&nbsp;</p>
<p>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개최국 대표 개회사를 통해 "위원회 엠블럼인 종묘의 지붕처럼 이번 회의가 세계인을 하나로 모아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고 세계유산협약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p>
<p>&nbsp;</p>
<p>또 전쟁과 기후변화로 세계유산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과거 아부심벨 신전 보존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았던 사례처럼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nbsp;</p>
<p>국가유산청은 이번 회의를 기념해 대한민국의 세계유산을 소개하는 '세계유산 매거진(World Heritage Magazine)'과 '세계유산 지도(World Heritage Map) 특별판'을 국문·영문·불문 3개 언어로 제작해 배포했다.</p>
<p>&nbsp;</p>
<p>19일 기준 이번 위원회에는 155개국에서 2,929명이 참가 등록했으며, 국가유산청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세계유산위원회 안내단(World Heritage Navigators)' 60명을 배치했다.</p>
<p>&nbsp;</p>
<p>이와 함께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관(K-Heritage House)'이 운영되며, 국내외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p>
<p>&nbsp;</p>
<p></p>
<p>국가유산청은 위원회 기간 동안 우리나라 국가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국제회의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0734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0 Jul 2026 09:29:1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0 Jul 2026 09:25:1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65</guid>
		<title><![CDATA[삼익제약, ISO 14001·45001 국제표준 인증 획득…ESG 경영체계 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삼익제약 CI [사진=삼익제약]
      
   
&nbsp;
삼익제약이 환경경영과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표준 인증을 새롭게 획득하며 ESG 경영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nbsp;
삼익제약(대표이사 이충환·권영이)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2015)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국제표준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nbsp;
이번 인증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의 심사를 거쳐 서울 본사와 인천공장, 연구소를 포함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부여됐다.
&nbsp;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 국제표준으로, 기업이 사업 전반의 환경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요구하는 인증이다.
&nbsp;
ISO 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 국제표준으로,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한다.
&nbsp;
이번 인증은 삼익제약이 지난해 12월 ISO 14001과 ISO 45001 도입 계획을 발표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목표를 달성한 성과다.
&nbsp;
회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 제시한 '2026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완비하겠다'는 ESG 경영 로드맵을 계획대로 이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bsp;
이에 따라 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의 환경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임직원의 안전이 보장되는 작업환경을 갖춘 경영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nbsp;
윤리경영 부문에서도 국제표준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nbsp;
삼익제약은 지난 6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의 심사를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2025) 갱신 인증을 획득했다. 2020년 최초 인증과 2023년 갱신에 이어 세 번째 인증으로, 연구개발(R&amp;D)과 제조, 판매, 수출입 등 전 사업영역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nbsp;
이로써 삼익제약은 환경(Environment), 안전보건(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을 아우르는 ESG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nbsp;
이충환 삼익제약 대표이사는 "작년 12월 ISO 14001·45001 인증 도입을 발표할 때 설정한 목표를 계획대로 달성했다"며 "코스닥 상장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ESG 경영 로드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nbsp;

삼익제약은 앞으로 임직원 교육과 위험성 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과 폐기물 관리 최적화, 안전보건 리스크 사전 예방 등 구체적인 ESG 실행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0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20091447_cnmhirlz.jpg" alt="3546841515_20260716151349_3836880746.jpg" style="width: 800px; height: 80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삼익제약 CI [사진=삼익제약]</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삼익제약이 환경경영과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표준 인증을 새롭게 획득하며 ESG 경영체계를 한층 강화했다.</p>
<p>&nbsp;</p>
<p>삼익제약(대표이사 이충환·권영이)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2015)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국제표준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p>
<p>&nbsp;</p>
<p>이번 인증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의 심사를 거쳐 서울 본사와 인천공장, 연구소를 포함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부여됐다.</p>
<p>&nbsp;</p>
<p>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 국제표준으로, 기업이 사업 전반의 환경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요구하는 인증이다.</p>
<p>&nbsp;</p>
<p>ISO 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 국제표준으로,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한다.</p>
<p>&nbsp;</p>
<p>이번 인증은 삼익제약이 지난해 12월 ISO 14001과 ISO 45001 도입 계획을 발표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목표를 달성한 성과다.</p>
<p>&nbsp;</p>
<p>회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 제시한 '2026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완비하겠다'는 ESG 경영 로드맵을 계획대로 이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이에 따라 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의 환경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임직원의 안전이 보장되는 작업환경을 갖춘 경영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p>
<p>&nbsp;</p>
<p>윤리경영 부문에서도 국제표준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p>
<p>&nbsp;</p>
<p>삼익제약은 지난 6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의 심사를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2025) 갱신 인증을 획득했다. 2020년 최초 인증과 2023년 갱신에 이어 세 번째 인증으로, 연구개발(R&amp;D)과 제조, 판매, 수출입 등 전 사업영역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p>
<p>&nbsp;</p>
<p>이로써 삼익제약은 환경(Environment), 안전보건(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을 아우르는 ESG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p>
<p>&nbsp;</p>
<p>이충환 삼익제약 대표이사는 "작년 12월 ISO 14001·45001 인증 도입을 발표할 때 설정한 목표를 계획대로 달성했다"며 "코스닥 상장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ESG 경영 로드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p>
<p>&nbsp;</p>
<p></p>
<p>삼익제약은 앞으로 임직원 교육과 위험성 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과 폐기물 관리 최적화, 안전보건 리스크 사전 예방 등 구체적인 ESG 실행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50647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0 Jul 2026 09:15:4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0 Jul 2026 09:13:4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64</guid>
		<title><![CDATA[유니바 솔루션, 뉴스위크 ‘2026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기업’ 선정… ESG 경영 성과 국제적 인정]]></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유니바 솔루션, 뉴스위크 ‘2026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기업’ 선정 [사진=유니바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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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특수 원료 및 화학제품 솔루션 기업 유니바 솔루션(Univar Solutions)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2026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기업(World's Greenest Companies 2026)’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환경경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뉴스위크와 글로벌 데이터 분석기관 Plant-A Insights Group, GIST Impact가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전 세계 28개국 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성과와 지속가능성 실천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했다. 평가 항목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물 사용 효율, 폐기물 관리, 유럽연합(EU) 지속가능성 기준 준수 여부 등 25개 이상의 지표가 반영됐다.

유니바 솔루션은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경영 활동과 함께 사업 경쟁력, 사회적 책임, 우수한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회사는 기술 투자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 임직원 참여 확대를 통해 2030년 기후 목표와 장기적인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선정의 주요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알렉사 콜린 유니바 솔루션 최고법률·행정책임자(CLAO) 겸 지속가능성 총괄은 "환경 관리는 기업 운영의 핵심 원칙 가운데 하나"라며 "사업장과 공급망 전반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경적 가치와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자원 효율성 향상도 지속가능성 전략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물 사용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순환경제 원칙을 사업 전반에 적용해 자원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리엄 맥캐롤 글로벌 지속가능성·사회적 영향 부문 수석 디렉터는 "자원 효율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동시에 새로운 성장 기회"라며 "순환경제를 확대함으로써 비용과 운영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고객들도 보다 효율적인 자원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자체적인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바 솔루션은 고객이 제품의 친환경성을 보다 쉽게 평가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천연 제품 프레임워크(Sustainable &amp; Natural Product Framework)를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제품별 지속가능성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고객이 원료와 성분의 환경성을 객관적으로 비교·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켈리 길로이 상업 지속가능성 부문 부사장은 "지속가능성은 기업만의 노력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실현해야 하는 가치"라며 "제품 수준의 환경 정보를 더욱 명확하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과 공급망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위크는 이번 선정에 대해 "환경에 대한 책임은 더 이상 기업의 윤리적 의무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니퍼 H. 커닝햄 뉴스위크 편집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모든 산업이 공동의 행동에 나서야 하며, 이번 순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기업들을 조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선정이 화학산업에서도 ESG 경영이 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한다. 과거 화학기업들이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추진했다면, 최근에는 탄소 감축과 순환경제, 친환경 제품 개발, 공급망 관리 등 지속가능성을 기업 가치의 중요한 축으로 삼는 움직임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투자자와 고객들이 ESG 성과를 기업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만큼, 유니바 솔루션과 같은 기업들의 환경경영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00px;"><span style="letter-spacing: -0.04em; text-align: justify;">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9230621_vtagcccl.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4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유니바 솔루션, 뉴스위크 ‘2026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기업’ 선정 [사진=유니바 솔루션]</figcaption>
               </figure>
            </div>
         <p>&nbsp;</p>
         </span></figure>
   </div>
<p>글로벌 특수 원료 및 화학제품 솔루션 기업 유니바 솔루션(Univar Solutions)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2026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기업(World's Greenest Companies 2026)’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환경경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p>
<p><br /></p>
<p>이번 평가는 뉴스위크와 글로벌 데이터 분석기관 Plant-A Insights Group, GIST Impact가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전 세계 28개국 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성과와 지속가능성 실천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했다. 평가 항목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물 사용 효율, 폐기물 관리, 유럽연합(EU) 지속가능성 기준 준수 여부 등 25개 이상의 지표가 반영됐다.</p>
<p><br /></p>
<p>유니바 솔루션은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경영 활동과 함께 사업 경쟁력, 사회적 책임, 우수한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회사는 기술 투자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 임직원 참여 확대를 통해 2030년 기후 목표와 장기적인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선정의 주요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p>
<p><br /></p>
<p>알렉사 콜린 유니바 솔루션 최고법률·행정책임자(CLAO) 겸 지속가능성 총괄은 "환경 관리는 기업 운영의 핵심 원칙 가운데 하나"라며 "사업장과 공급망 전반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경적 가치와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p>
<p><br /></p>
<p>회사는 자원 효율성 향상도 지속가능성 전략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물 사용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순환경제 원칙을 사업 전반에 적용해 자원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p>
<p><br /></p>
<p>리엄 맥캐롤 글로벌 지속가능성·사회적 영향 부문 수석 디렉터는 "자원 효율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동시에 새로운 성장 기회"라며 "순환경제를 확대함으로써 비용과 운영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고객들도 보다 효율적인 자원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자체적인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유니바 솔루션은 고객이 제품의 친환경성을 보다 쉽게 평가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천연 제품 프레임워크(Sustainable &amp; Natural Product Framework)를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제품별 지속가능성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고객이 원료와 성분의 환경성을 객관적으로 비교·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p>
<p><br /></p>
<p>켈리 길로이 상업 지속가능성 부문 부사장은 "지속가능성은 기업만의 노력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실현해야 하는 가치"라며 "제품 수준의 환경 정보를 더욱 명확하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과 공급망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p>
<p><br /></p>
<p>뉴스위크는 이번 선정에 대해 "환경에 대한 책임은 더 이상 기업의 윤리적 의무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니퍼 H. 커닝햄 뉴스위크 편집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모든 산업이 공동의 행동에 나서야 하며, 이번 순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기업들을 조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p>
<p><br /></p>
<p>업계에서는 이번 선정이 화학산업에서도 ESG 경영이 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한다. 과거 화학기업들이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추진했다면, 최근에는 탄소 감축과 순환경제, 친환경 제품 개발, 공급망 관리 등 지속가능성을 기업 가치의 중요한 축으로 삼는 움직임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p>
<p><br /></p>
<p>전문가들은 글로벌 투자자와 고객들이 ESG 성과를 기업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만큼, 유니바 솔루션과 같은 기업들의 환경경영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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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46991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9 Jul 2026 23:06:5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9 Jul 2026 23:05:5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63</guid>
		<title><![CDATA[네팔, 첫 국가 생산성 마스터플랜 수립… 2036년까지 생산성 혁신·포용성장 청사진 제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네팔 APO 이사이자 산업·상업·공급부 사무차관인 크리슈나 바하두르 라우트가 ‘네팔 국가 생산성 마스터플랜 2026~2036’ 완성을 기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팔]
      
   
&nbsp;
네팔 정부가 향후 10년간 국가 경쟁력과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첫 국가 생산성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최빈개도국(LDC) 지위 졸업을 앞둔 네팔은 생산성 향상을 국가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산업 혁신과 인프라 확충, 기술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생산성기구(APO)는 네팔 국가생산성경제개발센터(NPEDC), 산업·상업·공급부와 함께 '네팔 국가 생산성 마스터플랜 2026~2036'을 공식 발표하고 이를 네팔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네팔이 처음으로 수립한 국가 차원의 생산성 종합 로드맵으로, 2026년부터 2036년까지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단순한 정책 제안에 그치지 않고 기관별 역할과 추진 일정, 성과평가 체계, 생산성 지표까지 포함한 실행 중심의 계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스터플랜은 네팔 경제의 생산성을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로 낙후된 인프라와 물류 시스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노동자의 역량 간 불일치, 낮은 혁신 수준, 기업의 자금 조달 어려움, 정책의 불확실성, 디지털 기술 도입 부족 등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기업 친화적 투자 환경 조성, 혁신 중심의 산업 현대화, 산업 경쟁력과 경제 고도화, 기후 회복력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 향상 등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산업 구조를 개선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계획은 네팔 정부의 제16차 국가개발계획과 최빈개도국 졸업을 위한 '원활한 전환 전략(Smooth Transition Strategy)'과도 연계돼 있다. 정부는 생산성을 국가 경제정책의 중심축으로 삼아 경제 성장뿐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까지 함께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드라 프라다나 싱가위나타 아시아생산성기구(APO) 사무총장은 "네팔은 생산성을 단순한 경제 지표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 경제 회복력, 공동 번영을 실현하는 핵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번 마스터플랜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진다면 앞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국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팔 산업·상업·공급부의 크리슈나 바하두르 라우트 사무차관도 "정부는 이번 계획을 단순한 보고서가 아니라 국가 경제개혁을 위한 실행계획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정책을 제도화하고 이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단계별 실행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초기에는 제도와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이후 효과가 입증된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전반에 생산성 혁신 체계를 정착시키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보완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시아생산성기구는 국제 사례 분석과 연구,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기술 자문 등을 통해 이번 계획 수립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정책 실행과 제도 역량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마스터플랜이 단순한 경제 성장 전략을 넘어 네팔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국가 전략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생산성 향상을 경제정책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실행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10년간 네팔 경제의 성장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기업 경쟁력 향상과 투자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민 삶의 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19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9230300_mqsqfwft.jpg" alt="1.jpg" style="width: 619px; height: 72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네팔 APO 이사이자 산업·상업·공급부 사무차관인 크리슈나 바하두르 라우트가 ‘네팔 국가 생산성 마스터플랜 2026~2036’ 완성을 기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팔]</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네팔 정부가 향후 10년간 국가 경쟁력과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첫 국가 생산성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최빈개도국(LDC) 지위 졸업을 앞둔 네팔은 생산성 향상을 국가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산업 혁신과 인프라 확충, 기술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p>
<p><br /></p>
<p>아시아생산성기구(APO)는 네팔 국가생산성경제개발센터(NPEDC), 산업·상업·공급부와 함께 '네팔 국가 생산성 마스터플랜 2026~2036'을 공식 발표하고 이를 네팔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마스터플랜은 네팔이 처음으로 수립한 국가 차원의 생산성 종합 로드맵으로, 2026년부터 2036년까지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단순한 정책 제안에 그치지 않고 기관별 역할과 추진 일정, 성과평가 체계, 생산성 지표까지 포함한 실행 중심의 계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br /></p>
<p>마스터플랜은 네팔 경제의 생산성을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로 낙후된 인프라와 물류 시스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노동자의 역량 간 불일치, 낮은 혁신 수준, 기업의 자금 조달 어려움, 정책의 불확실성, 디지털 기술 도입 부족 등을 지적했다.</p>
<p><br /></p>
<p>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기업 친화적 투자 환경 조성, 혁신 중심의 산업 현대화, 산업 경쟁력과 경제 고도화, 기후 회복력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 향상 등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산업 구조를 개선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p>
<p><br /></p>
<p>이번 계획은 네팔 정부의 제16차 국가개발계획과 최빈개도국 졸업을 위한 '원활한 전환 전략(Smooth Transition Strategy)'과도 연계돼 있다. 정부는 생산성을 국가 경제정책의 중심축으로 삼아 경제 성장뿐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까지 함께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p>
<p><br /></p>
<p>인드라 프라다나 싱가위나타 아시아생산성기구(APO) 사무총장은 "네팔은 생산성을 단순한 경제 지표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 경제 회복력, 공동 번영을 실현하는 핵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번 마스터플랜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진다면 앞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국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br /></p>
<p>네팔 산업·상업·공급부의 크리슈나 바하두르 라우트 사무차관도 "정부는 이번 계획을 단순한 보고서가 아니라 국가 경제개혁을 위한 실행계획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정책을 제도화하고 이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마스터플랜은 단계별 실행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초기에는 제도와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이후 효과가 입증된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전반에 생산성 혁신 체계를 정착시키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보완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p>
<p><br /></p>
<p>아시아생산성기구는 국제 사례 분석과 연구,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기술 자문 등을 통해 이번 계획 수립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정책 실행과 제도 역량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p>
<p><br /></p>
<p>전문가들은 이번 마스터플랜이 단순한 경제 성장 전략을 넘어 네팔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국가 전략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생산성 향상을 경제정책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실행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10년간 네팔 경제의 성장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기업 경쟁력 향상과 투자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민 삶의 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46977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9 Jul 2026 23:03:5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9 Jul 2026 23:02:5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62</guid>
		<title><![CDATA[굿비전 AI, 일본에 100MW 규모 AI 팩토리 구축 추진… 후쿠시마 거점으로 AI 인프라 시장 공략]]></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미국의 AI 인프라 전문기업 굿비전 AI(GoodVision AI)가 일본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일본 IT 기업 AI 스톰(AI Storm)과 손잡고 향후 3년간 총 100메가와트(MW) 규모의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해 일본 AI 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굿비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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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국의 AI 인프라 전문기업 굿비전 AI(GoodVision AI)가 일본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일본 IT 기업 AI 스톰(AI Storm)과 손잡고 향후 3년간 총 100메가와트(MW) 규모의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해 일본 AI 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굿비전 AI는 일본의 비즈니스·IT 컨설팅 기업 AI 스톰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내 첫 번째 차세대 AI 팩토리(AI Factory)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의 개발과 구축, 운영,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일본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후쿠시마에 들어서는 플래그십 AI 팩토리다. 초기 시설은 2MW 규모의 액체 냉각 기반 AI 데이터센터로 구축되며, 엔비디아 최신 B300 GPU 서버 72대와 500개 이상의 GPU를 탑재한 고성능 AI 연산 클러스터를 운영하게 된다. 시설은 약 3개월 안에 완공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굿비전 AI는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데이터센터 구축이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가능한 표준 AI 인프라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후쿠시마에서 검증된 운영 방식을 기반으로 일본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AI 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AI 팩토리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달리 생성형 AI와 추론(Inference)에 특화된 고성능 컴퓨팅 시설이다. 굿비전 AI는 GPU 시스템 통합부터 전력 공급, 첨단 액체 냉각 기술, 운영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수직 통합형 인프라를 구축한다. 특히 컨테이너형 모듈 방식을 적용해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 수요에 따라 신속하게 시설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스마트 라우팅 엔진(Smart Routing Engine)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AI 모델과 컴퓨팅 자원을 자동으로 최적 배분해 성능과 처리 속도, 운영 비용을 동시에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AI 학습과 추론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3년 안에 일본 전역에 100MW 규모의 AI 컴퓨팅 용량을 확보한다는 장기 목표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단계별 확장 전략을 추진한다.

우선 3개월 이내 후쿠시마에 2MW 규모의 AI 팩토리를 완공한 뒤, 1년 안에 전국 AI 인프라를 20MW 수준으로 확대한다. 이후 도쿄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AI 팩토리를 추가 구축해 3년 안에 총 100MW 규모의 AI 컴퓨팅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이미 도쿄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50곳 이상의 후보 부지를 확보한 상태다. AI 연산 수요가 집중되는 수도권에 시설을 배치함으로써 데이터 처리 지연 시간을 줄이고, 기업과 연구기관이 보다 안정적으로 AI 컴퓨팅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전력 공급이 가능한 부지를 조기에 확보해 향후 AI 데이터센터 부지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데이비드 왕 굿비전 AI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력은 일본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고밀도 액체 냉각 기술과 모듈형 구축 방식을 결합해 기업들의 AI 추론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쿠시마 AI 팩토리는 일본 시장 확대의 핵심 거점이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인프라 기반 수익을 창출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젝트가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반도체를 넘어 AI 인프라 확보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생성형 AI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AI 모델을 학습하고 추론하는 대규모 컴퓨팅 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전력과 냉각 기술, GPU 확보 능력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AI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일본을 동북아 AI 허브로 육성하려는 전략과도 맞물려 향후 관련 산업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9225552_krrvnyqx.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63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미국의 AI 인프라 전문기업 굿비전 AI(GoodVision AI)가 일본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일본 IT 기업 AI 스톰(AI Storm)과 손잡고 향후 3년간 총 100메가와트(MW) 규모의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해 일본 AI 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굿비전 AI</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국의 AI 인프라 전문기업 굿비전 AI(GoodVision AI)가 일본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일본 IT 기업 AI 스톰(AI Storm)과 손잡고 향후 3년간 총 100메가와트(MW) 규모의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해 일본 AI 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p>
<p><br /></p>
<p>굿비전 AI는 일본의 비즈니스·IT 컨설팅 기업 AI 스톰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내 첫 번째 차세대 AI 팩토리(AI Factory)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의 개발과 구축, 운영,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일본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p>
<p><br /></p>
<p>첫 번째 프로젝트는 후쿠시마에 들어서는 플래그십 AI 팩토리다. 초기 시설은 2MW 규모의 액체 냉각 기반 AI 데이터센터로 구축되며, 엔비디아 최신 B300 GPU 서버 72대와 500개 이상의 GPU를 탑재한 고성능 AI 연산 클러스터를 운영하게 된다. 시설은 약 3개월 안에 완공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p>
<p><br /></p>
<p>굿비전 AI는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데이터센터 구축이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가능한 표준 AI 인프라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후쿠시마에서 검증된 운영 방식을 기반으로 일본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AI 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p>
<p><br /></p>
<p>AI 팩토리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달리 생성형 AI와 추론(Inference)에 특화된 고성능 컴퓨팅 시설이다. 굿비전 AI는 GPU 시스템 통합부터 전력 공급, 첨단 액체 냉각 기술, 운영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수직 통합형 인프라를 구축한다. 특히 컨테이너형 모듈 방식을 적용해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 수요에 따라 신속하게 시설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p>
<p><br /></p>
<p>여기에 자체 개발한 스마트 라우팅 엔진(Smart Routing Engine)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AI 모델과 컴퓨팅 자원을 자동으로 최적 배분해 성능과 처리 속도, 운영 비용을 동시에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AI 학습과 추론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br /></p>
<p>양사는 향후 3년 안에 일본 전역에 100MW 규모의 AI 컴퓨팅 용량을 확보한다는 장기 목표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단계별 확장 전략을 추진한다.</p>
<p><br /></p>
<p>우선 3개월 이내 후쿠시마에 2MW 규모의 AI 팩토리를 완공한 뒤, 1년 안에 전국 AI 인프라를 20MW 수준으로 확대한다. 이후 도쿄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AI 팩토리를 추가 구축해 3년 안에 총 100MW 규모의 AI 컴퓨팅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p>
<p><br /></p>
<p>이를 위해 양사는 이미 도쿄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50곳 이상의 후보 부지를 확보한 상태다. AI 연산 수요가 집중되는 수도권에 시설을 배치함으로써 데이터 처리 지연 시간을 줄이고, 기업과 연구기관이 보다 안정적으로 AI 컴퓨팅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전력 공급이 가능한 부지를 조기에 확보해 향후 AI 데이터센터 부지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p>
<p><br /></p>
<p>데이비드 왕 굿비전 AI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력은 일본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고밀도 액체 냉각 기술과 모듈형 구축 방식을 결합해 기업들의 AI 추론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쿠시마 AI 팩토리는 일본 시장 확대의 핵심 거점이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인프라 기반 수익을 창출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br /></p>
<p>업계에서는 이번 프로젝트가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반도체를 넘어 AI 인프라 확보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생성형 AI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AI 모델을 학습하고 추론하는 대규모 컴퓨팅 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전력과 냉각 기술, GPU 확보 능력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p>
<p><br /></p>
<p>특히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AI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일본을 동북아 AI 허브로 육성하려는 전략과도 맞물려 향후 관련 산업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46934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9 Jul 2026 22:57:1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9 Jul 2026 22:55:1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61</guid>
		<title><![CDATA[비자, 스테이블코인 기업 플랫폼 출시… 디지털 결제 인프라 경쟁 본격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비자, 스테이블코인 기업 플랫폼 출시 [사진=비자]
      
   
&nbsp;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Visa)가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을 위한 스테이블코인 전용 플랫폼을 선보이며 디지털 자산 결제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단순히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보관, 전송, 결제 정산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기업용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차세대 금융 생태계 선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비자는 19일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인 '비자 스테이블코인 플랫폼(Visa Stablecoin Platform·VSP)'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가 비자가 운영하는 단일 환경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이동시키며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잡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비자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최근 공개된 스테이블코인 오픈 USD(Open USD·OUSD)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화폐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사용자는 법정화폐를 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전환한 뒤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거나 상환할 수 있으며, 안전한 온체인 월렛을 통해 자산을 보관하고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플랫폼에는 비자가 새롭게 선보인 월렛 서비스(Wallet-as-a-Service)가 적용됐다. 금융기관들은 자체 디지털 지갑을 개발하지 않아도 비자가 제공하는 지갑 인프라를 활용해 자금 관리와 결제, 유동성 운영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기존 금융 시스템과 보다 쉽게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자는 기존 글로벌 결제망과의 연동성도 강화했다.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기존 카드 결제와 자금관리 시스템, 결제 정산 프로세스에 자연스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해 금융기관들이 현재 운영 중인 시스템을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안과 통제 기능도 기업 환경에 맞춰 강화했다. 거래 승인 시 두 명 이상의 관리자가 확인하는 이중 승인 체계, 모든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감사 로그, 허용된 사용자만 자산을 이동할 수 있는 접근 권한 관리, 패스키 기반 인증 등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잭 포레스텔 비자 최고제품·전략책임자(CPSO)는 "스테이블코인은 프로그래밍 가능한 화폐 시대를 열고 있지만,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기술 자체보다 실제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비자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은 고객들이 기존 비자 네트워크에서 누려온 보안성과 신뢰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테이블코인을 실제 금융 서비스와 결제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플랫폼은 비자가 이미 운영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정산 서비스와 스테이블코인 연계 카드, 디지털 자산 송금 서비스 등과도 연동된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보관, 결제, 송금, 정산까지 수행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비자는 우선 일부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뒤 실제 운영 결과를 반영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베타 서비스를 통해 자사의 사업 모델에 스테이블코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검증하고 다양한 활용 사례를 시험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플랫폼 출시를 글로벌 결제 산업이 디지털 자산을 기존 금융 시스템에 본격적으로 편입하는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각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와 규제 정비를 추진하는 가운데, 글로벌 결제 기업들이 관련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면서 스테이블코인이 국제 송금과 기업 간 결제, 유동성 관리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활용되는 사례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비자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기존 카드 네트워크와 결합하는 전략을 추진하면서,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경계가 더욱 빠르게 허물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차세대 글로벌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0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9225118_sexbiurh.jpg" alt="1.jpg" style="width: 800px; height: 45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비자, 스테이블코인 기업 플랫폼 출시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비자</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Visa)가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을 위한 스테이블코인 전용 플랫폼을 선보이며 디지털 자산 결제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단순히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보관, 전송, 결제 정산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기업용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차세대 금융 생태계 선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p>
<p><br /></p>
<p>비자는 19일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인 '비자 스테이블코인 플랫폼(Visa Stablecoin Platform·VSP)'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가 비자가 운영하는 단일 환경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이동시키며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잡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p>
<p><br /></p>
<p>비자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최근 공개된 스테이블코인 오픈 USD(Open USD·OUSD)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화폐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사용자는 법정화폐를 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전환한 뒤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거나 상환할 수 있으며, 안전한 온체인 월렛을 통해 자산을 보관하고 전송할 수 있다.</p>
<p><br /></p>
<p>특히 이번 플랫폼에는 비자가 새롭게 선보인 월렛 서비스(Wallet-as-a-Service)가 적용됐다. 금융기관들은 자체 디지털 지갑을 개발하지 않아도 비자가 제공하는 지갑 인프라를 활용해 자금 관리와 결제, 유동성 운영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기존 금융 시스템과 보다 쉽게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br /></p>
<p>비자는 기존 글로벌 결제망과의 연동성도 강화했다.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기존 카드 결제와 자금관리 시스템, 결제 정산 프로세스에 자연스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해 금융기관들이 현재 운영 중인 시스템을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br /></p>
<p>보안과 통제 기능도 기업 환경에 맞춰 강화했다. 거래 승인 시 두 명 이상의 관리자가 확인하는 이중 승인 체계, 모든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감사 로그, 허용된 사용자만 자산을 이동할 수 있는 접근 권한 관리, 패스키 기반 인증 등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p>
<p><br /></p>
<p>잭 포레스텔 비자 최고제품·전략책임자(CPSO)는 "스테이블코인은 프로그래밍 가능한 화폐 시대를 열고 있지만,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기술 자체보다 실제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비자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은 고객들이 기존 비자 네트워크에서 누려온 보안성과 신뢰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테이블코인을 실제 금융 서비스와 결제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p>
<p><br /></p>
<p>이번 플랫폼은 비자가 이미 운영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정산 서비스와 스테이블코인 연계 카드, 디지털 자산 송금 서비스 등과도 연동된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보관, 결제, 송금, 정산까지 수행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p>
<p><br /></p>
<p>비자는 우선 일부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뒤 실제 운영 결과를 반영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베타 서비스를 통해 자사의 사업 모델에 스테이블코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검증하고 다양한 활용 사례를 시험하게 된다.</p>
<p><br /></p>
<p>업계에서는 이번 플랫폼 출시를 글로벌 결제 산업이 디지털 자산을 기존 금융 시스템에 본격적으로 편입하는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각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와 규제 정비를 추진하는 가운데, 글로벌 결제 기업들이 관련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면서 스테이블코인이 국제 송금과 기업 간 결제, 유동성 관리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활용되는 사례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p>
<p><br /></p>
<p>특히 비자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기존 카드 네트워크와 결합하는 전략을 추진하면서,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경계가 더욱 빠르게 허물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차세대 글로벌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46908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9 Jul 2026 22:52:2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9 Jul 2026 22:51:2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60</guid>
		<title><![CDATA[[이슈 포커스] 보완수사권 논란, 형사사법 거버넌스의 균형이 해법이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6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신설을 골자로 한 형사사법체계 개편이 추진되면서 보완수사권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이 논의는 단순히 검찰과 경찰의 권한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다. 국가 형사사법 거버넌스를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것인가라는 보다 근본적인 과제와 맞닿아 있다.

거버넌스는 특정 기관의 권한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상호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체계를 의미한다. 형사사법 분야에서도 검찰과 경찰, 법원, 그리고 앞으로 출범할 중대범죄수사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도 서로를 견제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어야 한다.

최근 발표된 통계는 이러한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올해 상반기에만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한 사건은 6만5천913건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연간 11만623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미제 사건도 10만 건을 넘어섰고, 사기 사건을 중심으로 미제 누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특정 기관의 역량 부족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가 충분히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은 대부분의 사건에 대한 1차 수사와 종결권을 갖게 되었지만, 이에 걸맞은 수사 인력과 전문성 확보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반면 검찰은 직접 수사 범위가 축소되면서도 사건의 법률적 완성도를 확보해야 하는 책임은 여전히 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보완수사 요구가 반복되면서 수사 기간은 길어지고 국민이 체감하는 사법서비스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거버넌스 관점에서 보면 보완수사권은 단순한 권한이 아니라 형사사법 시스템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조정 장치의 성격을 가진다. 경찰 수사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기소의 정확성을 높이는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경찰 역시 검찰의 법률적 검토를 통해 수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완수사권을 폐지할 것인지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기관 간 권한 경쟁이 아니라, 이러한 조정 기능을 어떤 방식으로 제도화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반대로 현재의 보완수사 체계 역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경찰은 반복되는 보완 요구가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사건 처리를 지연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경제범죄와 금융범죄처럼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건에서는 영장 신청과 보완수사가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수사가 장기화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국민의 권리구제 시기를 늦추고 사법 신뢰를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결국 형사사법 거버넌스의 핵심은 권한의 집중이나 분산이 아니라 협력과 책임의 균형에 있다. 기관 간 실시간 사건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증거 분석과 금융·사이버범죄 전문인력을 확대하며, 보완수사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표준화하는 등 제도적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검찰과 경찰, 중대범죄수사청이 각각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사건의 진행 상황과 법률적 판단을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공행정의 관점에서 거버넌스는 권한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함께 나누는 과정이다. 형사사법 개혁 역시 어느 한 기관의 권한을 줄이거나 늘리는 데 목적이 있어서는 안 된다. 국민의 안전과 권리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각 기관이 전문성을 발휘하고 상호 견제와 협력을 통해 최적의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진정한 형사사법 거버넌스의 모습이다.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이라는 대규모 제도 개편을 앞둔 지금, 보완수사권 논쟁은 권한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형사사법 거버넌스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개혁의 성패는 권한 재배분이 아니라 협력 구조의 완성도와 국민이 체감하는 사법서비스의 품질에 달려 있다. 지속가능한 형사사법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신뢰와 협력, 그리고 책임 있는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제도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9084832_bawrvthr.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br /></p>
<p>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신설을 골자로 한 형사사법체계 개편이 추진되면서 보완수사권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이 논의는 단순히 검찰과 경찰의 권한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다. 국가 형사사법 거버넌스를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것인가라는 보다 근본적인 과제와 맞닿아 있다.</p>
<p><br /></p>
<p>거버넌스는 특정 기관의 권한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상호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체계를 의미한다. 형사사법 분야에서도 검찰과 경찰, 법원, 그리고 앞으로 출범할 중대범죄수사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도 서로를 견제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어야 한다.</p>
<p><br /></p>
<p>최근 발표된 통계는 이러한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올해 상반기에만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한 사건은 6만5천913건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연간 11만623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미제 사건도 10만 건을 넘어섰고, 사기 사건을 중심으로 미제 누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p>
<p><br /></p>
<p>이러한 수치는 특정 기관의 역량 부족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가 충분히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p>
<p><br /></p>
<p>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은 대부분의 사건에 대한 1차 수사와 종결권을 갖게 되었지만, 이에 걸맞은 수사 인력과 전문성 확보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반면 검찰은 직접 수사 범위가 축소되면서도 사건의 법률적 완성도를 확보해야 하는 책임은 여전히 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보완수사 요구가 반복되면서 수사 기간은 길어지고 국민이 체감하는 사법서비스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p><br /></p>
<p>거버넌스 관점에서 보면 보완수사권은 단순한 권한이 아니라 형사사법 시스템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조정 장치의 성격을 가진다. 경찰 수사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기소의 정확성을 높이는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경찰 역시 검찰의 법률적 검토를 통해 수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완수사권을 폐지할 것인지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기관 간 권한 경쟁이 아니라, 이러한 조정 기능을 어떤 방식으로 제도화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p>
<p><br /></p>
<p>반대로 현재의 보완수사 체계 역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경찰은 반복되는 보완 요구가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사건 처리를 지연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경제범죄와 금융범죄처럼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건에서는 영장 신청과 보완수사가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수사가 장기화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국민의 권리구제 시기를 늦추고 사법 신뢰를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p>
<p><br /></p>
<p>결국 형사사법 거버넌스의 핵심은 권한의 집중이나 분산이 아니라 협력과 책임의 균형에 있다. 기관 간 실시간 사건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증거 분석과 금융·사이버범죄 전문인력을 확대하며, 보완수사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표준화하는 등 제도적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검찰과 경찰, 중대범죄수사청이 각각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사건의 진행 상황과 법률적 판단을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p>
<p><br /></p>
<p>공공행정의 관점에서 거버넌스는 권한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함께 나누는 과정이다. 형사사법 개혁 역시 어느 한 기관의 권한을 줄이거나 늘리는 데 목적이 있어서는 안 된다. 국민의 안전과 권리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각 기관이 전문성을 발휘하고 상호 견제와 협력을 통해 최적의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진정한 형사사법 거버넌스의 모습이다.</p>
<p><br /></p>
<p>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이라는 대규모 제도 개편을 앞둔 지금, 보완수사권 논쟁은 권한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형사사법 거버넌스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개혁의 성패는 권한 재배분이 아니라 협력 구조의 완성도와 국민이 체감하는 사법서비스의 품질에 달려 있다. 지속가능한 형사사법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신뢰와 협력, 그리고 책임 있는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제도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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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41850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9 Jul 2026 08:49:3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9 Jul 2026 08:46:3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59</guid>
		<title><![CDATA[IEA "핵심 광물 공급망 취약성 심화…희토류 다변화는 성과, 공급망 재편 더 속도 내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의 핵심 자원인 희토류와 핵심 광물 공급망의 취약성이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IEA]
      
   
&nbsp;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의 핵심 자원인 희토류와 핵심 광물 공급망의 취약성이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정부의 정책 지원과 국제 협력이 본격화되면서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에서는 일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투자와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EA는 최근 발간한 '2026 글로벌 핵심 광물 전망(Global Critical Minerals Outlook 2026)' 보고서를 통해 구리, 리튬, 니켈, 코발트, 흑연, 희토류 등 에너지 전환과 첨단산업의 핵심 광물 시장을 종합 분석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핵심 광물이 에너지 안보뿐 아니라 경제안보와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전략 자산으로 부상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공급망 다변화와 자원 확보 경쟁을 확대하고 있지만, 공급 집중도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어 구조적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공급 집중 심화…정제 분야는 중국 의존 여전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하락했던 핵심 광물 가격은 2025년과 2026년 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공급 여건이 악화된 데다 주요 생산국들이 잇달아 수출 제한 조치를 시행하면서 가격 상승과 공급 불안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불확실성은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쳤다. 핵심 광물 분야 투자 규모는 2025년 9% 감소하며 수년간 이어졌던 성장세가 꺾였다.

특히 공급망의 지리적 편중 현상은 더욱 심화됐다. 정제 분야에서는 인도네시아가 니켈 공급 확대를 주도했고, 중국은 희토류를 비롯한 대부분 핵심 광물 정제 공급 증가분의 75% 이상을 차지했다. 망간과 흑연 등 일부 광물은 사실상 공급 증가분 대부분이 특정 국가에 집중되면서 공급망 리스크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희토류 공급망은 다변화 성과

반면 희토류 분야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신규 정제 프로젝트와 말레이시아의 생산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세계 최대 공급국의 희토류 정제시장 점유율은 2023년 90% 이상에서 2025년 85% 수준으로 낮아졌다.

IEA는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들이 계획대로 완공될 경우 2035년에는 이 비중이 약 70%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리와 리튬 역시 신규 광산과 생산시설 개발이 이어지면서 향후 10년간 예상됐던 공급 부족 폭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변화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뒷받침한 결과다.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공공 재정 지원 규모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4배 이상 증가해 약 650억 달러에 달했다.

채굴은 늘지만 정제·가공은 여전히 부족

IEA는 그러나 공급망 다변화가 아직 절반의 성공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신규 광산 개발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정제시설과 가공시설, 자석 제조 등 하류 산업 투자는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희토류 산업의 경우 2035년까지 계획된 정제시설은 예상 채굴량의 약 3분의 2 수준에 그치며, 영구자석 생산 능력은 예상 수요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광물을 채굴하는 것만으로는 공급망이 완성되지 않는다"며 정제·가공 역량 확보가 공급망 안정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수출 통제…경제안보 리스크 현실화

보고서는 최근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를 대표적인 공급망 위험 사례로 제시했다.

중국은 2025년 4월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를 시행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대상 품목을 더욱 확대했다.

이 여파로 일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생산량을 줄이거나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IEA는 현재 시행이 유예된 추가 통제가 향후 전면 시행될 경우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연간 약 6조5천억 달러 규모의 첨단 제조업 생산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공급망 집중이 단순한 산업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제안보를 위협하는 현실적인 위험으로 전환됐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전략 광물은 적은 비용으로 큰 안보 효과"

IEA는 특히 시장 규모는 작지만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 산업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전략적 소량 광물'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광물은 시장 규모 자체가 크지 않아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경제적 효과는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핵심 광물은 배터리 셀 원가의 약 25%를 차지하지만 전기차 판매가격에서는 약 3% 수준에 불과하다. 희토류 역시 영구자석 제조 비용에서는 약 40%를 차지하지만 완성차 가격에서는 1%에도 미치지 않는다.

즉 공급망 다변화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제한적인 반면 산업 안전성 확보 효과는 매우 크다는 의미다.

"광물 안보는 비용이 아닌 보험"

파티흐 비롤 IEA 사무총장은 "세계 경제는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 극히 소량의 핵심 광물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들 공급망은 지나치게 집중돼 있어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희토류 공급망에서는 정책과 투자 지원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공급원을 다변화하는 데 다소 높은 비용이 들 수 있지만 이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 경제안보를 위한 보험료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급망 경쟁, 새로운 국가 경쟁력으로

IEA는 앞으로 핵심 광물 공급망 경쟁은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정제 기술과 생산 장비, 전문 인력 확보 경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중국 외 지역에서는 배터리급 흑연과 희토류 정제 설비를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이 극히 제한적이며, 높은 장비 가격과 긴 납기 역시 공급망 다변화의 걸림돌로 지적된다.

보고서는 각국 정부가 비상 대응 체계 구축과 투자 확대, 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야만 안정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AI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핵심 광물은 이제 단순한 원자재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IEA는 향후 공급망 다변화가 글로벌 경제의 안정성과 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9084113_bzsyobyv.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의 핵심 자원인 희토류와 핵심 광물 공급망의 취약성이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IEA</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국제에너지기구(IEA)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의 핵심 자원인 희토류와 핵심 광물 공급망의 취약성이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정부의 정책 지원과 국제 협력이 본격화되면서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에서는 일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투자와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br /></p>
<p>IEA는 최근 발간한 '2026 글로벌 핵심 광물 전망(Global Critical Minerals Outlook 2026)' 보고서를 통해 구리, 리튬, 니켈, 코발트, 흑연, 희토류 등 에너지 전환과 첨단산업의 핵심 광물 시장을 종합 분석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p>
<p><br /></p>
<p>보고서는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핵심 광물이 에너지 안보뿐 아니라 경제안보와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전략 자산으로 부상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공급망 다변화와 자원 확보 경쟁을 확대하고 있지만, 공급 집중도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어 구조적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p>
<p><br /></p>
<p><b>공급 집중 심화…정제 분야는 중국 의존 여전</b></p>
<p><br /></p>
<p>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하락했던 핵심 광물 가격은 2025년과 2026년 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공급 여건이 악화된 데다 주요 생산국들이 잇달아 수출 제한 조치를 시행하면서 가격 상승과 공급 불안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p>
<p><br /></p>
<p>이 같은 불확실성은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쳤다. 핵심 광물 분야 투자 규모는 2025년 9% 감소하며 수년간 이어졌던 성장세가 꺾였다.</p>
<p><br /></p>
<p>특히 공급망의 지리적 편중 현상은 더욱 심화됐다. 정제 분야에서는 인도네시아가 니켈 공급 확대를 주도했고, 중국은 희토류를 비롯한 대부분 핵심 광물 정제 공급 증가분의 75% 이상을 차지했다. 망간과 흑연 등 일부 광물은 사실상 공급 증가분 대부분이 특정 국가에 집중되면서 공급망 리스크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p>
<p><br /></p>
<p><b>희토류 공급망은 다변화 성과</b></p>
<p><br /></p>
<p>반면 희토류 분야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p>
<p><br /></p>
<p>미국의 신규 정제 프로젝트와 말레이시아의 생산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세계 최대 공급국의 희토류 정제시장 점유율은 2023년 90% 이상에서 2025년 85% 수준으로 낮아졌다.</p>
<p><br /></p>
<p>IEA는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들이 계획대로 완공될 경우 2035년에는 이 비중이 약 70%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p>
<p><br /></p>
<p>구리와 리튬 역시 신규 광산과 생산시설 개발이 이어지면서 향후 10년간 예상됐던 공급 부족 폭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분석됐다.</p>
<p><br /></p>
<p>이러한 변화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뒷받침한 결과다.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공공 재정 지원 규모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4배 이상 증가해 약 650억 달러에 달했다.</p>
<p><br /></p>
<p><b>채굴은 늘지만 정제·가공은 여전히 부족</b></p>
<p><br /></p>
<p>IEA는 그러나 공급망 다변화가 아직 절반의 성공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p>
<p><br /></p>
<p>현재 세계 각국에서 신규 광산 개발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정제시설과 가공시설, 자석 제조 등 하류 산업 투자는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p>
<p><br /></p>
<p>대표적으로 희토류 산업의 경우 2035년까지 계획된 정제시설은 예상 채굴량의 약 3분의 2 수준에 그치며, 영구자석 생산 능력은 예상 수요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p>
<p><br /></p>
<p>보고서는 "광물을 채굴하는 것만으로는 공급망이 완성되지 않는다"며 정제·가공 역량 확보가 공급망 안정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p>
<p><br /></p>
<p><b>중국 수출 통제…경제안보 리스크 현실화</b></p>
<p><br /></p>
<p>보고서는 최근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를 대표적인 공급망 위험 사례로 제시했다.</p>
<p><br /></p>
<p>중국은 2025년 4월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를 시행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대상 품목을 더욱 확대했다.</p>
<p><br /></p>
<p>이 여파로 일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생산량을 줄이거나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p>
<p><br /></p>
<p>IEA는 현재 시행이 유예된 추가 통제가 향후 전면 시행될 경우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연간 약 6조5천억 달러 규모의 첨단 제조업 생산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br /></p>
<p>이는 공급망 집중이 단순한 산업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제안보를 위협하는 현실적인 위험으로 전환됐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p>
<p><br /></p>
<p><b>"전략 광물은 적은 비용으로 큰 안보 효과"</b></p>
<p><br /></p>
<p>IEA는 특히 시장 규모는 작지만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 산업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전략적 소량 광물'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p>
<p><br /></p>
<p>보고서는 이러한 광물은 시장 규모 자체가 크지 않아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경제적 효과는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p>
<p><br /></p>
<p>실제로 핵심 광물은 배터리 셀 원가의 약 25%를 차지하지만 전기차 판매가격에서는 약 3% 수준에 불과하다. 희토류 역시 영구자석 제조 비용에서는 약 40%를 차지하지만 완성차 가격에서는 1%에도 미치지 않는다.</p>
<p><br /></p>
<p>즉 공급망 다변화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제한적인 반면 산업 안전성 확보 효과는 매우 크다는 의미다.</p>
<p><br /></p>
<p><b>"광물 안보는 비용이 아닌 보험"</b></p>
<p><br /></p>
<p>파티흐 비롤 IEA 사무총장은 "세계 경제는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 극히 소량의 핵심 광물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들 공급망은 지나치게 집중돼 있어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진단했다.</p>
<p><br /></p>
<p>이어 "희토류 공급망에서는 정책과 투자 지원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공급원을 다변화하는 데 다소 높은 비용이 들 수 있지만 이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 경제안보를 위한 보험료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br /></p>
<p><b>공급망 경쟁, 새로운 국가 경쟁력으로</b></p>
<p><br /></p>
<p>IEA는 앞으로 핵심 광물 공급망 경쟁은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정제 기술과 생산 장비, 전문 인력 확보 경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p>
<p><br /></p>
<p>현재 중국 외 지역에서는 배터리급 흑연과 희토류 정제 설비를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이 극히 제한적이며, 높은 장비 가격과 긴 납기 역시 공급망 다변화의 걸림돌로 지적된다.</p>
<p><br /></p>
<p>보고서는 각국 정부가 비상 대응 체계 구축과 투자 확대, 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야만 안정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p>
<p><br /></p>
<p>AI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핵심 광물은 이제 단순한 원자재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IEA는 향후 공급망 다변화가 글로벌 경제의 안정성과 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41807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9 Jul 2026 08:42:4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9 Jul 2026 08:40:4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58</guid>
		<title><![CDATA[우주에서 바라본 '월드컵 열기'… ISS, 대결 앞둔 프랑스·영국과 준결승 개최지 마이애미 조명]]></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지구 상공에서 포착한 아름다운 지구의 풍경. [사진=ISS X]
      
   
&nbsp;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지구 상공에서 포착한 아름다운 지구의 풍경과 함께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월드컵의 열기를 전했다.

ISS 공식 X 계정은 토요일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프랑스와 영국, 그리고 대서양 너머의 미국 플로리다 지역을 촬영한 우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토요일 월드컵 매치에서 맞붙는 프랑스와 영국 사이의 도버 해협(영국 해협) 위로 강렬한 태양빛이 반사되며 은빛으로 빛나는 장관이 담겼다. 대서양 건너편으로는 낮 동안 햇빛을 받아 선명하게 드러난 남부 플로리다의 해안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밤이 되면 활기찬 도시의 불빛으로 화려하게 물드는 이 지역에는 토요일 준결승전이 열리는 개최 도시 마이애미도 포함되어 있어 월드컵의 뜨거운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도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사진 속 도버 해협을 두고 "가장 좁은 지점의 폭이 약 34km(21마일)에 불과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해운 항로 중 하나"라는 지리적 정보를 덧붙이기도 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9082731_xlphdami.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지구 상공에서 포착한 아름다운 지구의 풍경. [사진=ISS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국제우주정거장(ISS)이 지구 상공에서 포착한 아름다운 지구의 풍경과 함께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월드컵의 열기를 전했다.</p>
<p><br /></p>
<p>ISS 공식 X 계정은 토요일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프랑스와 영국, 그리고 대서양 너머의 미국 플로리다 지역을 촬영한 우주 사진을 공개했다.</p>
<p><br /></p>
<p>공개된 사진에는 토요일 월드컵 매치에서 맞붙는 프랑스와 영국 사이의 도버 해협(영국 해협) 위로 강렬한 태양빛이 반사되며 은빛으로 빛나는 장관이 담겼다. 대서양 건너편으로는 낮 동안 햇빛을 받아 선명하게 드러난 남부 플로리다의 해안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밤이 되면 활기찬 도시의 불빛으로 화려하게 물드는 이 지역에는 토요일 준결승전이 열리는 개최 도시 마이애미도 포함되어 있어 월드컵의 뜨거운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p>
<p><br /></p>
<p>해당 게시물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도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사진 속 도버 해협을 두고 "가장 좁은 지점의 폭이 약 34km(21마일)에 불과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해운 항로 중 하나"라는 지리적 정보를 덧붙이기도 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41725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9 Jul 2026 08:29:1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9 Jul 2026 08:27:1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57</guid>
		<title><![CDATA[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美 대러 추가 제재 법안에 감사… "러시아의 전쟁 수행 능력 꺾을 것"]]></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대담하고 있는 모습 [사진=젤렌스키 X]
      
   
&nbsp;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법안을 준비 중인 미국 정계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8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이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 및 기타 압박을 강화하는 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인 모든 미국인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강력한 법안 마련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선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 미국 상원의원의 노고를 직접 언급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의를 통해 그레이엄 의원과 이 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며 "그에게 이 사안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기억한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번 법안은 러시아를 외교와 평화의 테이블로 강제해 낼 수 있는 가용한 도구들을 크게 확장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경제적 압박이 지닌 실질적인 효과도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의 수익을 줄이는 모든 조치는 결국 우크라이나를 향한, 그리고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전쟁을 지속할 수 있는 러시아의 능력을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백악관 역시 이번 제재 법안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것에 대해 큰 사의를 표했다. 그는 "미국 대통령이야말로 평화를 더 가까이 가져올 수 있는 힘을 가진 인물"이라며, "평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모든 조치는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9081039_yettthzm.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대담하고 있는 모습 [사진=젤렌스키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법안을 준비 중인 미국 정계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p>
<p><br /></p>
<p>젤렌스키 대통령은 18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이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 및 기타 압박을 강화하는 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인 모든 미국인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p>
<p><br /></p>
<p>특히 그는 강력한 법안 마련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선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 미국 상원의원의 노고를 직접 언급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의를 통해 그레이엄 의원과 이 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며 "그에게 이 사안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기억한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번 법안은 러시아를 외교와 평화의 테이블로 강제해 낼 수 있는 가용한 도구들을 크게 확장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p>
<p><br /></p>
<p>젤렌스키 대통령은 경제적 압박이 지닌 실질적인 효과도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의 수익을 줄이는 모든 조치는 결국 우크라이나를 향한, 그리고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전쟁을 지속할 수 있는 러시아의 능력을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역설했다.</p>
<p><br /></p>
<p>아울러 백악관 역시 이번 제재 법안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것에 대해 큰 사의를 표했다. 그는 "미국 대통령이야말로 평화를 더 가까이 가져올 수 있는 힘을 가진 인물"이라며, "평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모든 조치는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41624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9 Jul 2026 08:12:1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9 Jul 2026 08:09:1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56</guid>
		<title><![CDATA["우주에서 링거액 만든다"… 화성 탐사 난제 해결할 'IVGEN Mini' 실험 눈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6"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아닐 메논(Anil Menon)이 우주정거장에서 진행 중인 획기적인 의료 기술 실험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Anil Menon X]
   
   
&nbsp;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아닐 메논(Anil Menon)이 우주정거장에서 진행 중인 획기적인 의료 기술 실험 과정을 공개했다.

   

아닐 메논은 동료 우주비행사 제시카 메이어(Jessica Meir)의 지도 아래 '생명과학 글로브박스(Life Sciences Glovebox)' 내부에서 'IVGEN Mini' 실험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IVGEN Mini는 우주정거장의 식수를 의료용 무균 수액(IV fluid)으로 전환하는 실험이다. 개념은 간단해 보이지만, 미세중력 환경에서 완벽한 멸균과 품질을 보장해야 하기에 기술적 난도가 매우 높은 작업이다.

   

이 실험이 주목받는 이유는 향후 장기 우주 탐사, 특히 화성 미션의 핵심 난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일반적인 수액 백의 유통기한은 약 16개월에 불과한 반면, 화성 유인 탐사에는 수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게다가 승무원이 아플 때를 대비해 100리터가 넘는 무거운 수액을 지구에서부터 모두 실어 올리는 것은 우주선 무게 제한상 불가능에 가깝다.

   

연구진은 수액 완제품을 가져가는 대신 '필터와 소금(염화나트륨)'을 싣는 대안을 택했다. 우주정거장의 물을 필터로 정제해 의약품 등급의 순수로 만든 뒤, 미리 측정된 정량의 염화나트륨과 혼합하여 현장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생리식염수를 제조하는 방식이다.

   

의사이기도 한 아닐 메논은 이번 실험의 의의가 우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구 상공 250마일(약 402km) 높이의 우주에서 수액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야전병원이나 재난 지역, 혹은 공급망이 닿지 않는 지구상의 그 어느 오지에서도 수액을 자급자족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술이 가져올 의료 혁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9080648_ofslmvvo.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117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아닐 메논(Anil Menon)이 우주정거장에서 진행 중인 획기적인 의료 기술 실험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Anil Menon X</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아닐 메논(Anil Menon)이 우주정거장에서 진행 중인 획기적인 의료 기술 실험 과정을 공개했다.</p>
<p>
   <br />
</p>
<p>아닐 메논은 동료 우주비행사 제시카 메이어(Jessica Meir)의 지도 아래 '생명과학 글로브박스(Life Sciences Glovebox)' 내부에서 'IVGEN Mini' 실험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IVGEN Mini는 우주정거장의 식수를 의료용 무균 수액(IV fluid)으로 전환하는 실험이다. 개념은 간단해 보이지만, 미세중력 환경에서 완벽한 멸균과 품질을 보장해야 하기에 기술적 난도가 매우 높은 작업이다.</p>
<p>
   <br />
</p>
<p>이 실험이 주목받는 이유는 향후 장기 우주 탐사, 특히 화성 미션의 핵심 난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일반적인 수액 백의 유통기한은 약 16개월에 불과한 반면, 화성 유인 탐사에는 수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게다가 승무원이 아플 때를 대비해 100리터가 넘는 무거운 수액을 지구에서부터 모두 실어 올리는 것은 우주선 무게 제한상 불가능에 가깝다.</p>
<p>
   <br />
</p>
<p>연구진은 수액 완제품을 가져가는 대신 '필터와 소금(염화나트륨)'을 싣는 대안을 택했다. 우주정거장의 물을 필터로 정제해 의약품 등급의 순수로 만든 뒤, 미리 측정된 정량의 염화나트륨과 혼합하여 현장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생리식염수를 제조하는 방식이다.</p>
<p>
   <br />
</p>
<p>의사이기도 한 아닐 메논은 이번 실험의 의의가 우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구 상공 250마일(약 402km) 높이의 우주에서 수액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야전병원이나 재난 지역, 혹은 공급망이 닿지 않는 지구상의 그 어느 오지에서도 수액을 자급자족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술이 가져올 의료 혁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41601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9 Jul 2026 08:50:0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9 Jul 2026 08:06:0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55</guid>
		<title><![CDATA[테슬라, 대형 전기트럭용 ‘메가차저’ 네트워크 본격 확대… 일론 머스크도 주목]]></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테슬라, 대형 전기트럭용 ‘메가차저’ 네트워크 본격 확대 [사진=Max X]
      
   
&nbsp;
테슬라가 대형 전기트럭 ‘세미(Semi)’를 위한 전용 초고속 충전 인프라인 ‘메가차저(Megacharger)’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테슬라의 충전 인프라 관련 관계자인 맥스(Max)는 18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메가차저 네트워크의 시작"을 알리며, 현재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한 세미 운행 경로와 물류창고(Depot)를 중심으로 우선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직접 재게시(리트윗)하며 힘을 실었다.

이와 함께 테슬라 충전 공식 계정은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Bloomington, CA)에 6개 스톨(충전 공간) 규모의 새로운 메가차저 스테이션이 들어선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빨간 리본을 두른 테슬라 세미 트럭과 대형 충전 인프라가 줄지어 선 모습이 담겼다.

맥스는 "자사 물류창고에 메가차저나 베이스차저(Basechargers)를 설치할 수 있는 세미 구매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차량 대수 관리를 위해 자체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레곤 및 캐나다 지역의 경우 기업용 사설 세미 충전 인프라 도입에 따른 재정적 혜택이 매우 매력적인 시점이라며 적극적인 도입을 제안했다.

이번 메가차저 네트워크의 확장은 테슬라 세미의 상용화와 물류 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8205205_ovdlvxgv.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테슬라, 대형 전기트럭용 ‘메가차저’ 네트워크 본격 확대 [사진=Max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테슬라가 대형 전기트럭 ‘세미(Semi)’를 위한 전용 초고속 충전 인프라인 ‘메가차저(Megacharger)’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p>
<p><br /></p>
<p>테슬라의 충전 인프라 관련 관계자인 맥스(Max)는 18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메가차저 네트워크의 시작"을 알리며, 현재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한 세미 운행 경로와 물류창고(Depot)를 중심으로 우선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직접 재게시(리트윗)하며 힘을 실었다.</p>
<p><br /></p>
<p>이와 함께 테슬라 충전 공식 계정은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Bloomington, CA)에 6개 스톨(충전 공간) 규모의 새로운 메가차저 스테이션이 들어선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빨간 리본을 두른 테슬라 세미 트럭과 대형 충전 인프라가 줄지어 선 모습이 담겼다.</p>
<p><br /></p>
<p>맥스는 "자사 물류창고에 메가차저나 베이스차저(Basechargers)를 설치할 수 있는 세미 구매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차량 대수 관리를 위해 자체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레곤 및 캐나다 지역의 경우 기업용 사설 세미 충전 인프라 도입에 따른 재정적 혜택이 매우 매력적인 시점이라며 적극적인 도입을 제안했다.</p>
<p><br /></p>
<p>이번 메가차저 네트워크의 확장은 테슬라 세미의 상용화와 물류 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37551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18 Jul 2026 20:54:0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8 Jul 2026 20:51:0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54</guid>
		<title><![CDATA[박은식 산림청장, "밤부터 다시 강한 비…산사태 위험지역 접근 자제 당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박은식 산림청장이 18일 공식 소셜미디어(X)를 통해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 예방과 국민 안전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박은식 산림청장 X]
      
   
&nbsp;
박은식 산림청장이 18일 공식 소셜미디어(X)를 통해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 예방과 국민 안전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 청장은 먼저 "어제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를 입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위로를 건넸다.

이어 "현재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 밤부터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며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림 인근 지역 주민들을 향해 "산림 주변과 산사태 위험지역에는 가급적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산촌 거주 국민들에게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재난 안내를 수시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며, "대피 안내나 대피명령이 내려질 경우에는 절대 지체하지 말고 지정된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청장은 "산림청은 기상 상황을 면밀히 예의주시하며 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8204839_biwzthko.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박은식 산림청장이 18일 공식 소셜미디어(X)를 통해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 예방과 국민 안전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박은식 산림청장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박은식 산림청장이 18일 공식 소셜미디어(X)를 통해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 예방과 국민 안전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p>
<p><br /></p>
<p>박 청장은 먼저 "어제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를 입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위로를 건넸다.</p>
<p><br /></p>
<p>이어 "현재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 밤부터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며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br /></p>
<p>특히 산림 인근 지역 주민들을 향해 "산림 주변과 산사태 위험지역에는 가급적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산촌 거주 국민들에게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재난 안내를 수시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며, "대피 안내나 대피명령이 내려질 경우에는 절대 지체하지 말고 지정된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p>
<p><br /></p>
<p>마지막으로 박 청장은 "산림청은 기상 상황을 면밀히 예의주시하며 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37531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18 Jul 2026 20:49:3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8 Jul 2026 20:48:3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53</guid>
		<title><![CDATA[모디 인도 총리, ‘비크람-1호’ 성공 발사 축하… "인도 우주 여정의 결정적 순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모디 인도 총리, ‘비크람-1호’ 성공 발사 축하 [사진=모디 총리 X]
      
   
&nbsp;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8일 공식 소셜미디어(X)를 통해 인도 민간 우주기업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Skyroot Aerospace)의 ‘비크람-1(Vikram-1)’ 로켓 성공 발사를 축하했다.

모디 총리는 글을 통해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 팀과 대화를 나누며 비크람-1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축하했다"고 밝히며, "이번 성과는 인도 우주 여정에서 한 획을 긋는 결정적인 순간(defining moment)"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민간 부문의 참여 확대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인도의 민간 우주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모디 총리는 "이번 성과가 수많은 젊은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두려움 없이 혁신에 도전할 수 있도록 고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사는 인도의 우주 개발이 정부 주도를 넘어 민간 기업 주도의 고도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8204605_ruvwzoxi.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모디 인도 총리, ‘비크람-1호’ 성공 발사 축하 [사진=모디 총리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8일 공식 소셜미디어(X)를 통해 인도 민간 우주기업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Skyroot Aerospace)의 ‘비크람-1(Vikram-1)’ 로켓 성공 발사를 축하했다.</p>
<p><br /></p>
<p>모디 총리는 글을 통해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 팀과 대화를 나누며 비크람-1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축하했다"고 밝히며, "이번 성과는 인도 우주 여정에서 한 획을 긋는 결정적인 순간(defining moment)"이라고 평가했다.</p>
<p><br /></p>
<p>이어 "민간 부문의 참여 확대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인도의 민간 우주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모디 총리는 "이번 성과가 수많은 젊은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두려움 없이 혁신에 도전할 수 있도록 고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br /></p>
<p>이번 발사는 인도의 우주 개발이 정부 주도를 넘어 민간 기업 주도의 고도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37515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18 Jul 2026 20:47:0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8 Jul 2026 20:44:0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52</guid>
		<title><![CDATA[폭우 속에도 지역으로 향한 박지원…'금귀월래' 이어가는 80대 정치인의 현장정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폭우 속에도 지역으로 향한 박지원의원의 모습 [사진=박지원 X]
      
   
&nbsp;
"폭우도 폭서도 없는 지구가 그립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전 8시 8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박지원의 금귀월래! 시즌2' 일정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지역으로 향했다. 연이은 폭우와 폭염 속에서도 지역민을 만나고 현안을 듣기 위한 그의 행보는 '현장정치'를 실천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게시글에서 "박지원의 금귀월래! 시즌2/119번째, 해남·완도·진도로 갑니다"라며 "폭우도 폭서도 없는 지구가 그립습니다"라고 적었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를 언급하면서도 예정된 지역 일정을 변함없이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그가 공개한 일정은 하루 종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촘촘한 현장 방문으로 채워졌다.

18일에는 오전 9시 진도에서 열리는 전국 가무악 대제전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완도 비치발리볼대회 참석, 정오 완도 간담회, 오후 2시 해남사무실에서 열리는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 당원대회 참석, 오후 5시 해남 계곡지역 간담회에 이어 오후 6시 30분에는 해남시네마에서 영화 '호프(HOPE)'를 관람하는 일정까지 소화한다.

박 의원은 특히 "영화 '호프'는 해남에서 촬영했습니다. 꼭 관람 바랍니다"라고 덧붙이며 지역에서 제작된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어 19일에는 오전 9시 30분 해남사무실에서 주민 민원상담을 진행한 뒤, 오전 11시 해남읍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일정을 예고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박지원의 금귀월래! 시즌2/120번째, 23일(목) 밤 해완진으로 옵니다"라며 다음 지역 방문 계획까지 공개했다. '금귀월래'는 매주 금요일 지역으로 내려와 월요일까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그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게시글 말미에서 박 의원은 자신의 정치적 지향도 분명히 밝혔다.

"박지원은 이재명 대통령님과 민주당의 성공과 내고향 해완진 발전을 위해 혼을 바칩니다."

짧은 문장이지만, 국정 성공에 대한 의지와 함께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해남·완도·진도(해완진)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정치는 현장에 있다"…노정객의 변함없는 실천

박지원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권의 대표적인 원로 정치인이다. 오랜 정치 경험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지역 일정을 직접 알리고 주민들과의 약속을 공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귀월래'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는 지역 순회는 단순한 행사 참석을 넘어 당원과 주민 간담회, 민원 상담, 지역 문화행사 참여, 체육대회 참석 등 생활 밀착형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정치 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지역을 찾겠다는 그의 행보는 정치인의 책무가 국회나 중앙정치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데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지역구를 꾸준히 찾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정치인의 기본을 오랫동안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오랜 정치 경륜에도 여전히 현장을 가장 중요한 정치 무대로 삼고 있는 박지원 의원의 행보가 지역 정치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8090642_qvoeehab.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6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폭우 속에도 지역으로 향한 박지원의원의 모습 [사진=박지원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b>"폭우도 폭서도 없는 지구가 그립습니다."</b></p>
<p><br /></p>
<p>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전 8시 8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박지원의 금귀월래! 시즌2' 일정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지역으로 향했다. 연이은 폭우와 폭염 속에서도 지역민을 만나고 현안을 듣기 위한 그의 행보는 '현장정치'를 실천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br /></p>
<p>박 의원은 이날 게시글에서 "박지원의 금귀월래! 시즌2/119번째, 해남·완도·진도로 갑니다"라며 "폭우도 폭서도 없는 지구가 그립습니다"라고 적었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를 언급하면서도 예정된 지역 일정을 변함없이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p>
<p><br /></p>
<p>그가 공개한 일정은 하루 종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촘촘한 현장 방문으로 채워졌다.</p>
<p><br /></p>
<p>18일에는 오전 9시 진도에서 열리는 전국 가무악 대제전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완도 비치발리볼대회 참석, 정오 완도 간담회, 오후 2시 해남사무실에서 열리는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 당원대회 참석, 오후 5시 해남 계곡지역 간담회에 이어 오후 6시 30분에는 해남시네마에서 영화 '호프(HOPE)'를 관람하는 일정까지 소화한다.</p>
<p><br /></p>
<p>박 의원은 특히 "영화 '호프'는 해남에서 촬영했습니다. 꼭 관람 바랍니다"라고 덧붙이며 지역에서 제작된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홍보도 잊지 않았다.</p>
<p><br /></p>
<p>이어 19일에는 오전 9시 30분 해남사무실에서 주민 민원상담을 진행한 뒤, 오전 11시 해남읍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일정을 예고했다.</p>
<p><br /></p>
<p>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박지원의 금귀월래! 시즌2/120번째, 23일(목) 밤 해완진으로 옵니다"라며 다음 지역 방문 계획까지 공개했다. '금귀월래'는 매주 금요일 지역으로 내려와 월요일까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그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p>
<p><br /></p>
<p>게시글 말미에서 박 의원은 자신의 정치적 지향도 분명히 밝혔다.</p>
<p><br /></p>
<p>"박지원은 이재명 대통령님과 민주당의 성공과 내고향 해완진 발전을 위해 혼을 바칩니다."</p>
<p><br /></p>
<p>짧은 문장이지만, 국정 성공에 대한 의지와 함께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해남·완도·진도(해완진)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p>
<p><br /></p>
<p><b>"정치는 현장에 있다"…노정객의 변함없는 실천</b></p>
<p><br /></p>
<p>박지원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권의 대표적인 원로 정치인이다. 오랜 정치 경험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지역 일정을 직접 알리고 주민들과의 약속을 공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br /></p>
<p>특히 '금귀월래'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는 지역 순회는 단순한 행사 참석을 넘어 당원과 주민 간담회, 민원 상담, 지역 문화행사 참여, 체육대회 참석 등 생활 밀착형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정치 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다.</p>
<p><br /></p>
<p>최근 기후위기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지역을 찾겠다는 그의 행보는 정치인의 책무가 국회나 중앙정치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데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p>
<p><br /></p>
<p>정치권에서는 "지역구를 꾸준히 찾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정치인의 기본을 오랫동안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오랜 정치 경륜에도 여전히 현장을 가장 중요한 정치 무대로 삼고 있는 박지원 의원의 행보가 지역 정치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사람들|공직자" term="10964|10971"/>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33319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18 Jul 2026 09:09:0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8 Jul 2026 09:06:0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51</guid>
		<title><![CDATA[오세훈 시장 "부동산 정책, 공급 중심으로 전환해야"…서울시 주택공급 확대 방안 제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오세훈 서울시장, 일타강사 2탄 강의 모습 [사진=서울시]
      
   
&nbsp;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공급 확대 중심의 정책 전환과 서울시의 주택공급 실행 계획을 공개하며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nbsp;
서울시는 16일 서울시장 공식 누리집과 소셜방송 '라이브서울'을 통해 '일타시장 2탄: 이재명 정부에 전달한 부동산 처방전, 부동산 지옥 이렇게 해결해야 합니다'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영상은 전날 공개한 서울 부동산시장 분석에 이은 후속편으로, 주택공급 정상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서울시의 실행 방안을 담았다.
&nbsp;
오 시장은 "규제를 모두 풀자는 것이 아니라 투기는 막되, 규제에 묶인 주택공급은 풀어야 한다"며 "수요 억제 중심에서 공급 중심으로 부동산 정책 기조를 대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nbsp;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로 공급 확대

   오 시장은 첫 번째 대안으로 민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제시했다.
   &nbsp;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에서 준공된 주택의 약 92%는 민간이 공급했다.
   &nbsp;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정비사업 이주비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70%까지 상향하고,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을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nbsp;
   아울러 민간 정비사업의 법적 상한 용적률을 최대 1.2배까지 확대하고,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비율을 현행 50%에서 재건축 수준인 30%로 조정해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도 제안했다.
   &nbsp;
   오 시장은 "최근 5년간 서울의 연평균 정비사업 착공 물량이 이전 5년의 2만9천 호에서 1만5천 호로 감소했다"며 "사업성이 확보돼야 다음 공급이 나올 수 있는데 LTV 상향, 조합원 지위 양도 한시 완화, 용적률 완화가 이뤄지면 막힌 혈을 뚫듯 공급이 다시 돌게 된다"고 설명했다.
   &nbsp;
   민간임대 활성화 및 기업형 임대 도입 제안

   두 번째 대안으로는 민간임대시장 활성화를 제시했다.
   &nbsp;
   오 시장은 "임대사업자를 규제 대상이 아니라 안정적인 전월세 주택을 공급하는 주체로 봐야 한다"며 매입형 임대사업자에 대한 대출 규제와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제한 완화를 요청했다.
   &nbsp;
   또 비아파트 임대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형 민간임대사업자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nbsp;
   1주택자 세 부담 완화 필요

   세 번째 정책 과제로는 1주택자와 장기보유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한 세제 개편을 제시했다.
   &nbsp;
   오 시장은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지속하는 한편, 물가와 주택가격 상승을 반영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을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nbsp;
   서울시는 올해 공시가격 상승으로 서울 지역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액이 지난해보다 79% 증가하고, 납부 대상도 3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nbsp;
   서울시 "2031년까지 주택 31만 호 착공"

   서울시는 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하는 동시에 자체적인 주거안정 대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bsp;
   시는 지난 3월 발표한 '무주택 시민 주거안정 종합대책'을 통해 전세보증금과 대출이자, 월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분양과 공공임대를 포함해 총 13만 호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nbsp;
   또 2031년까지 주택 31만 호 착공을 목표로 '주택공급 쾌속 추진 9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nbsp;
   이를 위해 신속통합기획 확대와 총괄 공정촉진책임관 운영, 주민 갈등 조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허가 기간 단축, 사업 추진 우수 조합에 대한 금융 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nbsp;
   오 시장은 "정부의 결단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서울의 삽은 멈추지 않는다"며 "서울시가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먼저 추진해 시민이 기다리는 주택을 실제 공급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nbsp;
   이어 "서울시가 건의한 과제는 어느 하나 서울시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전셋집과 월세, 이사와 내 집 마련에 직결된 문제"라며 "서울시의 데이터와 현장 경험은 언제든 정부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nbsp;
   
   또 "진단을 바꾸면 정책이 바뀌고, 정책이 바뀌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며 "부동산에는 여야가 없다. 정부는 공급의 문을 열고, 서울시는 시민에게 더 많은 집이 돌아가도록 현장에서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8090440_nwsnwxfd.jpg" alt="AKR20260716153300004_01_i_P4.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오세훈 서울시장, 일타강사 2탄 강의 모습 [사진=서울시]</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공급 확대 중심의 정책 전환과 서울시의 주택공급 실행 계획을 공개하며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p>
<p>&nbsp;</p>
<p>서울시는 16일 서울시장 공식 누리집과 소셜방송 '라이브서울'을 통해 '일타시장 2탄: 이재명 정부에 전달한 부동산 처방전, 부동산 지옥 이렇게 해결해야 합니다'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영상은 전날 공개한 서울 부동산시장 분석에 이은 후속편으로, 주택공급 정상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서울시의 실행 방안을 담았다.</p>
<p>&nbsp;</p>
<p>오 시장은 "규제를 모두 풀자는 것이 아니라 투기는 막되, 규제에 묶인 주택공급은 풀어야 한다"며 "수요 억제 중심에서 공급 중심으로 부동산 정책 기조를 대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p>
<p>&nbsp;</p>
<b>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로 공급 확대</b>
<p><br />
   <p>오 시장은 첫 번째 대안으로 민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제시했다.</p>
   <p>&nbsp;</p>
   <p>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에서 준공된 주택의 약 92%는 민간이 공급했다.</p>
   <p>&nbsp;</p>
   <p>이에 따라 서울시는 정비사업 이주비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70%까지 상향하고,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을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p>
   <p>&nbsp;</p>
   <p>아울러 민간 정비사업의 법적 상한 용적률을 최대 1.2배까지 확대하고,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비율을 현행 50%에서 재건축 수준인 30%로 조정해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도 제안했다.</p>
   <p>&nbsp;</p>
   <p>오 시장은 "최근 5년간 서울의 연평균 정비사업 착공 물량이 이전 5년의 2만9천 호에서 1만5천 호로 감소했다"며 "사업성이 확보돼야 다음 공급이 나올 수 있는데 LTV 상향, 조합원 지위 양도 한시 완화, 용적률 완화가 이뤄지면 막힌 혈을 뚫듯 공급이 다시 돌게 된다"고 설명했다.</p>
   <p>&nbsp;</p>
   <b>민간임대 활성화 및 기업형 임대 도입 제안</b></p>
<p><br />
   <p>두 번째 대안으로는 민간임대시장 활성화를 제시했다.</p>
   <p>&nbsp;</p>
   <p>오 시장은 "임대사업자를 규제 대상이 아니라 안정적인 전월세 주택을 공급하는 주체로 봐야 한다"며 매입형 임대사업자에 대한 대출 규제와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제한 완화를 요청했다.</p>
   <p>&nbsp;</p>
   <p>또 비아파트 임대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형 민간임대사업자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제안했다.</p>
   <p>&nbsp;</p>
   <b>1주택자 세 부담 완화 필요</b></p>
<p><br />
   <p>세 번째 정책 과제로는 1주택자와 장기보유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한 세제 개편을 제시했다.</p>
   <p>&nbsp;</p>
   <p>오 시장은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지속하는 한편, 물가와 주택가격 상승을 반영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을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서울시는 올해 공시가격 상승으로 서울 지역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액이 지난해보다 79% 증가하고, 납부 대상도 3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p>
   <p>&nbsp;</p>
   <b>서울시 "2031년까지 주택 31만 호 착공"</b></p>
<p><br />
   <p>서울시는 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하는 동시에 자체적인 주거안정 대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
   <p>&nbsp;</p>
   <p>시는 지난 3월 발표한 '무주택 시민 주거안정 종합대책'을 통해 전세보증금과 대출이자, 월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분양과 공공임대를 포함해 총 13만 호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p>
   <p>&nbsp;</p>
   <p>또 2031년까지 주택 31만 호 착공을 목표로 '주택공급 쾌속 추진 9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p>
   <p>&nbsp;</p>
   <p>이를 위해 신속통합기획 확대와 총괄 공정촉진책임관 운영, 주민 갈등 조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허가 기간 단축, 사업 추진 우수 조합에 대한 금융 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p>
   <p>&nbsp;</p>
   <p>오 시장은 "정부의 결단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서울의 삽은 멈추지 않는다"며 "서울시가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먼저 추진해 시민이 기다리는 주택을 실제 공급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서울시가 건의한 과제는 어느 하나 서울시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전셋집과 월세, 이사와 내 집 마련에 직결된 문제"라며 "서울시의 데이터와 현장 경험은 언제든 정부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p>
   <p>&nbsp;</p>
   <p></p>
   <p>또 "진단을 바꾸면 정책이 바뀌고, 정책이 바뀌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며 "부동산에는 여야가 없다. 정부는 공급의 문을 열고, 서울시는 시민에게 더 많은 집이 돌아가도록 현장에서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33293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18 Jul 2026 09:05:5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8 Jul 2026 09:01:5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50</guid>
		<title><![CDATA[서미화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등록 완료… "이재명 정부 성공·민주당 미래 만들 것"]]></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5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서미화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등록 [사진=서미화 X]
      
   
&nbsp;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당 차기 최고위원 후보로 공식 등록하며 본격적인 전당대회 레이스에 합류했다.

서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구 트위터)를 통해 "&lt;호남, 여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서미화! 최고위원 후보 등록 완료!&gt;"라는 글과 함께 등록 서류에 서명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서 의원은 게시글에서 "오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히며, "이번 전당대회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 의원은 후보 등록 서류를 진지하게 작성하는가 하면, 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등 전당대회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스스로를 '호남, 여성,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으로 표방한 서 의원이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당 지도부에 입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8090042_dbmcsncx.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64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서미화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등록 [사진=서미화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당 차기 최고위원 후보로 공식 등록하며 본격적인 전당대회 레이스에 합류했다.</p>
<p><br /></p>
<p>서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구 트위터)를 통해 "&lt;호남, 여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서미화! 최고위원 후보 등록 완료!&gt;"라는 글과 함께 등록 서류에 서명하는 사진을 게시했다.</p>
<p><br /></p>
<p>서 의원은 게시글에서 "오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히며, "이번 전당대회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p>
<p><br /></p>
<p>공개된 사진 속 서 의원은 후보 등록 서류를 진지하게 작성하는가 하면, 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등 전당대회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스스로를 '호남, 여성,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으로 표방한 서 의원이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당 지도부에 입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33283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18 Jul 2026 09:01:3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8 Jul 2026 08:59:3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49</guid>
		<title><![CDATA[박은식 산림청장, 수도권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상향 알려…"대피명령 시 즉시 이동해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9"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박은식 산림청장, 수도권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상향 알려. [사진=박은식 X]
            
         
         &nbsp;
         
   

박은식 산림청장이 18일 오전 8시 40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구 트위터)를 통해 수도권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히며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 청장은 이날 게시글에서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오늘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수도권 전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며, 오는 19일까지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돼 있다"며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국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 등 재난 안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하며, 대피 안내나 대피명령이 내려질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장소로 즉시 이동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방자치단체를 향해서는 "위험 상황을 주민들에게 신속히 알리고, 필요 시에는 선제적인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청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경보 상향은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반이 크게 약화되면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산림청은 기상 상황과 산사태 위험도를 지속적으로 분석하며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청은 특히 산림 인접 지역과 급경사지, 계곡 주변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들에게 위험 징후가 보일 경우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관계기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75px;">
      <span style="letter-spacing: -0.04em; text-align: justify;">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8085409_livfhdct.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84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박은식 산림청장, 수도권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상향 알려. [사진=박은식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span>
   </figure>
</div>
<p>박은식 산림청장이 18일 오전 8시 40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구 트위터)를 통해 수도권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히며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p>
<p>
   <br />
</p>
<p>박 청장은 이날 게시글에서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오늘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p>
<p>
   <br />
</p>
<p>그는 "현재 수도권 전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며, 오는 19일까지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돼 있다"며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br />
</p>
<p>박 청장은 국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 등 재난 안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하며, 대피 안내나 대피명령이 내려질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장소로 즉시 이동해 줄 것을 요청했다.</p>
<p>
   <br />
</p>
<p>또 지방자치단체를 향해서는 "위험 상황을 주민들에게 신속히 알리고, 필요 시에는 선제적인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p>
<p>
   <br />
</p>
<p>이어 "산림청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br />
</p>
<p>이번 위기경보 상향은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반이 크게 약화되면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산림청은 기상 상황과 산사태 위험도를 지속적으로 분석하며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p>
<p>
   <br />
</p>
<p>산림청은 특히 산림 인접 지역과 급경사지, 계곡 주변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들에게 위험 징후가 보일 경우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관계기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33230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18 Jul 2026 08:54:2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8 Jul 2026 08:50:2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48</guid>
		<title><![CDATA[해피기버, 대전 서구에 국가유공자 보양키트 300상자 전달…보훈가족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왼쪽부터 최인화 해피기버 지부장,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김형석 해피기버 차장이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해피기버]
      
   
&nbsp;
사단법인 해피기버가 대전광역시 서구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보양키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보훈 복지 지원에 나섰다.
&nbsp;
해피기버는 지난 9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대전 서구와 함께 관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보양키트 300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전달식은 여름철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이날 행사에는 해피기버 김형석 차장과 최인화 지부장,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nbsp;
해피기버가 전달한 보양키트는 총 300상자로, 삼계탕 등 여름철 기력 회복을 돕는 보양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및 고령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bsp;
양 기관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보다 세심하게 발굴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nbsp;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사단법인 해피기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보양키트가 꼭 필요한 보훈가족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서구청 역시 국가유공자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으며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p;
김형석 해피기버 차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온한 일상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보양키트가 무더위에 지친 보훈가족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기버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위기아동 등을 대상으로 문화·여가활동과 생계·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8085126_adgfcqxn.jpeg" alt="[크기변환]1794579853_20260716131730_7185001017.jpeg" style="width: 880px; height: 62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왼쪽부터 최인화 해피기버 지부장,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김형석 해피기버 차장이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해피기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사단법인 해피기버가 대전광역시 서구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보양키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보훈 복지 지원에 나섰다.</p>
<p>&nbsp;</p>
<p>해피기버는 지난 9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대전 서구와 함께 관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보양키트 300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전달식은 여름철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이날 행사에는 해피기버 김형석 차장과 최인화 지부장,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p>
<p>&nbsp;</p>
<p>해피기버가 전달한 보양키트는 총 300상자로, 삼계탕 등 여름철 기력 회복을 돕는 보양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및 고령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p>
<p>&nbsp;</p>
<p>양 기관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보다 세심하게 발굴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p>
<p>&nbsp;</p>
<p>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사단법인 해피기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보양키트가 꼭 필요한 보훈가족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서구청 역시 국가유공자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으며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김형석 해피기버 차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온한 일상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보양키트가 무더위에 지친 보훈가족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p>
<p><br /></p>
<p></p>
<p>한편 해피기버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위기아동 등을 대상으로 문화·여가활동과 생계·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332279.0.jpe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18 Jul 2026 08:52:4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8 Jul 2026 08:49:4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47</guid>
		<title><![CDATA[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민 CS모니터링단 출범…주민 참여로 고객서비스 품질 높인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주민 CS 모니터링단 발대식 현장 [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
      
   
&nbsp;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주민 CS모니터링단'을 출범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지난 7일 주민의 눈높이에서 고객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경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주민 CS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bsp;
   주민 CS모니터링단은 기존 체육센터별로 운영하던 모니터링 방식을 개선해 올해부터 공단이 운영하는 전체 시설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운영 체계로 확대·개편됐다.
   &nbsp;
   모니터링단은 금천구민과 공단 시설 이용 고객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연 2회 공단의 고객서비스와 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이용 과정에서 발견한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nbsp;
   위촉식 이후 모니터링단은 첫 공식 활동으로 공단 체육센터를 방문해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방식으로 고객 응대 서비스와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nbsp;
   공단은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설 이용환경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nbsp;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민 CS모니터링단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공단의 시설과 서비스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하는 친화적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문화·체육시설 운영, 공공청사와 복지시설 관리, 공공시설 유지관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8084625_pmxrpnpi.png" alt="31331778_20260716110750_7670063920.png" style="width: 880px; height: 59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주민 CS 모니터링단 발대식 현장 [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주민 CS모니터링단'을 출범했다.</p>
<p><br /></p>
<p>
   <p>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지난 7일 주민의 눈높이에서 고객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경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주민 CS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주민 CS모니터링단은 기존 체육센터별로 운영하던 모니터링 방식을 개선해 올해부터 공단이 운영하는 전체 시설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운영 체계로 확대·개편됐다.</p>
   <p>&nbsp;</p>
   <p>모니터링단은 금천구민과 공단 시설 이용 고객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연 2회 공단의 고객서비스와 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이용 과정에서 발견한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p>
   <p>&nbsp;</p>
   <p>위촉식 이후 모니터링단은 첫 공식 활동으로 공단 체육센터를 방문해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방식으로 고객 응대 서비스와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p>
   <p>&nbsp;</p>
   <p>공단은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설 이용환경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p>
   <p>&nbsp;</p>
   <p>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민 CS모니터링단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공단의 시설과 서비스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하는 친화적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nbsp;</p>
   <p></p>
   <p>한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문화·체육시설 운영, 공공청사와 복지시설 관리, 공공시설 유지관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p>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331989.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18 Jul 2026 08:48:0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8 Jul 2026 08:45:0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46</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빛의 위원회 출범기념 시민 초청행사' 참석자에 감사… "대한민국 민주주의 지켜주신 모든 분 잊지 않겠습니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6"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빛의 위원회 출범기념 시민초청행사 [사진=청와대]
            
         
         &nbsp;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빛의 위원회 출범기념 시민 초청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의 연대와 희생을 기리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게시글에서 "오늘 '빛의 위원회 출범기념 시민 초청행사'에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드리는 감사장을 첨부한다"며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뚫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모든 분께 직접 전해드리고 싶지만, 사진으로나마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넣어 간직해 주시면 좋겠다"며 감사장을 공개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시린 겨울 아스팔트 위에서 은박담요 한 장을 서로 나누며 밤을 지새웠던, 혹시 모를 추가 계엄에 대비해 국회 앞을 지켰던, 농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남태령으로 달려가 연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던 수많은 국민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공개된 감사장에 담긴 메시지


   

이 대통령이 공개한 감사장에는 지난 겨울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거리와 광장을 지켰던 시민들에게 보내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담겼다.

   

감사장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나라를 걱정하며 잠을 이루지 못했던 밤이 있었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이어 "이토록 시리고 시렸던 겨울을 지나 다시 새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국민 여러분 덕분입니다."라고 적으며 국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무장한 힘 앞에 맨몸으로 서서 증오보다 연대를, 폭력보다 평화를, 침묵이 아닌 행동을 선택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흔들릴지언정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증명해 주셨습니다."라며 시민들의 행동을 높이 평가했다.

   

감사장에는 "보여주신 담대한 용기와 연대의 힘, 높은 시민의식은 우리 민주주의 역사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라는 문구도 담겼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nbsp;
&nbsp;
감사장의 마지막에는 "거리를 광장을 밝히던 찬란한 오색 빛을 기억하며, 위대한 대한민국 ______님께"라는 문구를 넣어 참석자 각자의 이름을 직접 적을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2026년 7월 17일 자로 이재명 대통령의 서명이 담겼다.

   


   시민 참여와 연대의 의미 재조명


   

이번 감사 메시지는 '빛의 위원회 출범기념 시민 초청행사'를 계기로 민주주의를 위해 거리와 광장에서 연대했던 시민들의 헌신을 공식적으로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단순한 행사 인사말을 넘어, 추운 겨울 국회 앞을 지키고 시민들이 서로를 보살피며 연대했던 순간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국민들의 참여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원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다.

   

공개된 감사장은 시민들이 자신의 이름을 직접 적어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돼,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보내는 헌정의 의미를 담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75px;">
      <span style="letter-spacing: -0.04em; text-align: justify;">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8085549_vuxfzrsf.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6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빛의 위원회 출범기념 시민초청행사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span>
   </figure>
</div>
<p>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빛의 위원회 출범기념 시민 초청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의 연대와 희생을 기리는 메시지를 공개했다.</p>
<p>
   <br />
</p>
<p>이 대통령은 이날 게시글에서 "오늘 '빛의 위원회 출범기념 시민 초청행사'에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드리는 감사장을 첨부한다"며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뚫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모든 분께 직접 전해드리고 싶지만, 사진으로나마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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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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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어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넣어 간직해 주시면 좋겠다"며 감사장을 공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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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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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이 대통령은 "시린 겨울 아스팔트 위에서 은박담요 한 장을 서로 나누며 밤을 지새웠던, 혹시 모를 추가 계엄에 대비해 국회 앞을 지켰던, 농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남태령으로 달려가 연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던 수많은 국민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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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공개된 감사장에 담긴 메시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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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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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대통령이 공개한 감사장에는 지난 겨울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거리와 광장을 지켰던 시민들에게 보내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담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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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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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감사장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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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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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라를 걱정하며 잠을 이루지 못했던 밤이 있었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이어 "이토록 시리고 시렸던 겨울을 지나 다시 새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국민 여러분 덕분입니다."라고 적으며 국민들에게 공을 돌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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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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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무장한 힘 앞에 맨몸으로 서서 증오보다 연대를, 폭력보다 평화를, 침묵이 아닌 행동을 선택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흔들릴지언정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증명해 주셨습니다."라며 시민들의 행동을 높이 평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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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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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감사장에는 "보여주신 담대한 용기와 연대의 힘, 높은 시민의식은 우리 민주주의 역사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라는 문구도 담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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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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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nbsp;</p>
<p>&nbsp;</p>
<p>감사장의 마지막에는 "거리를 광장을 밝히던 찬란한 오색 빛을 기억하며, 위대한 대한민국 ______님께"라는 문구를 넣어 참석자 각자의 이름을 직접 적을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2026년 7월 17일 자로 이재명 대통령의 서명이 담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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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시민 참여와 연대의 의미 재조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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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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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감사 메시지는 '빛의 위원회 출범기념 시민 초청행사'를 계기로 민주주의를 위해 거리와 광장에서 연대했던 시민들의 헌신을 공식적으로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p>
<p>
   <br />
</p>
<p>특히 이 대통령은 단순한 행사 인사말을 넘어, 추운 겨울 국회 앞을 지키고 시민들이 서로를 보살피며 연대했던 순간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국민들의 참여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원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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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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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개된 감사장은 시민들이 자신의 이름을 직접 적어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돼,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보내는 헌정의 의미를 담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33196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18 Jul 2026 08:56:0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8 Jul 2026 08:42:0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45</guid>
		<title><![CDATA[국내산 오리고기, 수입산보다 맛·영양·위생 우수…연구로 경쟁력 입증]]></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국내산·수입산 오리고기 이화학적 특성 분석 연구 중간보고 결과 요약 [사진=한국오리협회]
      
   
&nbsp;
국내산 오리고기가 수입산 오리고기보다 맛과 영양, 위생 및 품질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nbsp;
한국오리협회는 외부 연구 전문기관인 다이어리알에 의뢰해 진행 중인 '국내산·수입산 오리고기 이화학적 특성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산 오리고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연구는 최근 중국산 훈제오리와 태국산 냉동 오리고기 수입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식품 분야 전문가인 한양여자대학교 육진수 교수, 상명대학교 최현선 교수, 중앙대학교 이상현 교수가 참여했다.
&nbsp;
연구진은 국내산 냉장·냉동 오리고기와 주요 수입산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맛, 식감, 위생·안전성 등을 비교 분석했다.
&nbsp;
분석 결과 국내산 오리고기는 수입산보다 아미노산 총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칠맛을 좌우하는 글루탐산(Glutamic Acid)과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 함량이 높아 오리고기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를 형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nbsp;
아연과 셀레늄, 마그네슘 등 주요 미네랄 함량도 국내산이 상대적으로 높아 영양학적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nbsp;
식감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조직감(TPA) 분석 결과 국내산은 경도와 탄력성, 씹힘성이 수입산보다 높았으며, 조리 후에도 우수한 조직감을 유지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쫄깃한 식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bsp;
맛 성분 분석에서는 국내산 냉장육에서 단맛과 감칠맛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알라닌(Alanine)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검출됐다. 기능성 성분인 감마-아미노부트리산(GABA) 역시 국내산이 수입산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nbsp;
향기 성분 분석에서도 국내산 오리고기에서만 검출되는 특정 향기 화합물이 확인돼 국내산과 수입산의 향미 특성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nbsp;
위생성과 안전성에서도 국내산이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잔류항생제는 국내산과 수입산 모두 검출되지 않았지만, 총균수와 대장균군 분석에서는 국내산 시료가 수입산보다 낮거나 계수가 어려울 정도의 수준으로 나타나 보다 우수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nbsp;
반면 수입산 오리고기는 지방 산패도를 나타내는 TBARS 분석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해 장기간 냉동 및 유통 과정에서 품질 저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nbsp;
한국오리협회는 "이번 연구는 단순한 국산 선호를 넘어 과학적 데이터를 통해 국내산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내산 오리고기가 맛과 영양, 신선도, 안전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단백질 식품이라는 점을 적극 알려 소비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sp;

협회는 최근 수입산 오리고기 증가로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산 오리고기가 '신선함이 만드는 맛의 차이'와 '안전하게 관리된 프리미엄 단백질'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4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8084249_gushpxri.png" alt="[크기변환]2038681654_20260715120856_1848307710.png" style="width: 824px; height: 123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국내산·수입산 오리고기 이화학적 특성 분석 연구 중간보고 결과 요약 [사진=한국오리협회]</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국내산 오리고기가 수입산 오리고기보다 맛과 영양, 위생 및 품질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nbsp;</p>
<p>한국오리협회는 외부 연구 전문기관인 다이어리알에 의뢰해 진행 중인 '국내산·수입산 오리고기 이화학적 특성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산 오리고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연구는 최근 중국산 훈제오리와 태국산 냉동 오리고기 수입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식품 분야 전문가인 한양여자대학교 육진수 교수, 상명대학교 최현선 교수, 중앙대학교 이상현 교수가 참여했다.</p>
<p>&nbsp;</p>
<p>연구진은 국내산 냉장·냉동 오리고기와 주요 수입산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맛, 식감, 위생·안전성 등을 비교 분석했다.</p>
<p>&nbsp;</p>
<p>분석 결과 국내산 오리고기는 수입산보다 아미노산 총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칠맛을 좌우하는 글루탐산(Glutamic Acid)과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 함량이 높아 오리고기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를 형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p>
<p>&nbsp;</p>
<p>아연과 셀레늄, 마그네슘 등 주요 미네랄 함량도 국내산이 상대적으로 높아 영양학적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p>
<p>&nbsp;</p>
<p>식감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조직감(TPA) 분석 결과 국내산은 경도와 탄력성, 씹힘성이 수입산보다 높았으며, 조리 후에도 우수한 조직감을 유지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쫄깃한 식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nbsp;</p>
<p>맛 성분 분석에서는 국내산 냉장육에서 단맛과 감칠맛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알라닌(Alanine)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검출됐다. 기능성 성분인 감마-아미노부트리산(GABA) 역시 국내산이 수입산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p>
<p>&nbsp;</p>
<p>향기 성분 분석에서도 국내산 오리고기에서만 검출되는 특정 향기 화합물이 확인돼 국내산과 수입산의 향미 특성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으로 조사됐다.</p>
<p>&nbsp;</p>
<p>위생성과 안전성에서도 국내산이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잔류항생제는 국내산과 수입산 모두 검출되지 않았지만, 총균수와 대장균군 분석에서는 국내산 시료가 수입산보다 낮거나 계수가 어려울 정도의 수준으로 나타나 보다 우수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p>
<p>&nbsp;</p>
<p>반면 수입산 오리고기는 지방 산패도를 나타내는 TBARS 분석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해 장기간 냉동 및 유통 과정에서 품질 저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p>
<p>&nbsp;</p>
<p>한국오리협회는 "이번 연구는 단순한 국산 선호를 넘어 과학적 데이터를 통해 국내산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내산 오리고기가 맛과 영양, 신선도, 안전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단백질 식품이라는 점을 적극 알려 소비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nbsp;</p>
<p></p>
<p>협회는 최근 수입산 오리고기 증가로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산 오리고기가 '신선함이 만드는 맛의 차이'와 '안전하게 관리된 프리미엄 단백질'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331762.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18 Jul 2026 08:44:0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8 Jul 2026 08:39:0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44</guid>
		<title><![CDATA[한국마사회 수원지사,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 500만원 기부… 발달장애인 자립·사회참여 지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한국마사회 수원지사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나섰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16일 부설 주간이용시설에서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기결정권 향상을 위한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지역사회를 직접 경험하고 여행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스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립생활 기술을 익히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이용시설은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이용인들의 자기결정권을 높이고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희태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여행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를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풍요로운 삶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이용인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과 여행을 경험하면서 자기결정권과 사회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src="/data/editor/2607/20260717215608_vnfkfvsr.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96px;" /></p>
<p><br /></p>
<p>한국마사회 수원지사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나섰다.</p>
<p><br /></p>
<p>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16일 부설 주간이용시설에서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기결정권 향상을 위한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지역사회를 직접 경험하고 여행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스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립생활 기술을 익히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p>
<p><br /></p>
<p>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이용시설은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이용인들의 자기결정권을 높이고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p>
<p><br /></p>
<p>박희태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여행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를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풍요로운 삶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
<p><br /></p>
<p>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이용인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과 여행을 경험하면서 자기결정권과 사회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p>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29297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7 Jul 2026 21:56:4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7 Jul 2026 21:55:4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43</guid>
		<title><![CDATA[미쉐린 가이드, 첫 '와인판 미쉐린' 공개… 부르고뉴 94개 와이너리 선정]]></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미쉐린 가이드의 첫 와인 셀렉션 ‘미쉐린 그레이프 셀렉션(MICHELIN Grape Selection)’ 공개 현장. 선정 와이너리의 단체 사진 [사진=미쉐린 가이드]
   

&nbsp;
미쉐린 가이드가 레스토랑 평가를 넘어 세계 와인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프랑스 디종(Dijon)의 부르고뉴 공작 궁전에서 사상 최초의 '2026 미쉐린 그레이프 셀렉션(MICHELIN Grape Selection)'을 발표하며,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94곳을 공식 선정했다.

   

이번 셀렉션은 세계 최고 와인 산지 가운데 하나인 부르고뉴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미쉐린은 와인 생산자의 철학과 테루아(terroir), 지속적인 품질, 양조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 등급인 '미쉐린 3 그레이프', '2 그레이프', '1 그레이프'와 '셀렉티드(Selected)' 등 네 단계로 구분했다.

   

이번 첫 평가에서는 3그레이프 9곳, 2그레이프 20곳, 1그레이프 33곳, 셀렉티드 와이너리 32곳 등 모두 94개 와이너리가 이름을 올렸다.

   


   "와인의 진정한 가치는 명성이 아닌 생산자의 철학"


   

그웬달 풀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부르고뉴는 세계에서 가장 체계적인 와인 산지 중 하나지만, 이번 셀렉션은 뛰어난 와인이 단순히 명성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생산자의 철학과 포도밭, 셀러에서의 정밀한 작업을 통해 완성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가족 전통을 이어온 생산자와 새로운 세대의 혁신적인 와이너리가 함께 공존하는 것이 오늘날 부르고뉴의 경쟁력"이라며 "다양한 개성과 접근 방식이 이번 미쉐린 그레이프 셀렉션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최고 등급 '3그레이프'… DRC·르루아 등 세계 최고 와이너리 선정


   

최고 등급인 미쉐린 3그레이프는 빈티지와 관계없이 꾸준히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는 생산자에게만 부여된다. 첫 셀렉션에서는 모두 9개 와이너리가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대표적으로 세계 최고 와인 생산자로 꼽히는 도멘 드 라 로마네-콩티(Domaine de la Romanée-Conti, DRC)와 도멘 르루아(Domaine Leroy), **도멘 도브네(Domaine d'Auvenay)**가 포함됐다.

   

이 밖에도 루미에(Roumier), 뒤가-피(Dugat-Py), 세실 트랑블레(Cécile Tremblay), 코슈-뒤리(Coche-Dury), 위베르 라미(Hubert Lamy), 장-마르크 &amp; 토마 불레(Jean-Marc &amp; Thomas Bouley) 등이 최고 등급을 받으며 부르고뉴를 대표하는 생산자로 인정받았다.

   

특히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랄루 비즈-르루아(Lalou Bize-Leroy)는 도멘 르루아와 도멘 도브네 두 곳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유일한 생산자로 기록됐다.

   


   2그레이프·1그레이프… 부르고뉴 대표 명가 대거 포함


   

두 번째 등급인 미쉐린 2그레이프에는 모두 20개 와이너리가 선정됐다. 뒤작(Dujac), 드니 모르테(Denis Mortet), 조르주 뮈뉴레-지부르(Georges Mugneret-Gibourg), 도멘 르플레브(Domaine Leflaive), 도멘 데 콩트 라퐁(Domaine des Comtes Lafon), 에티엔 소제(Etienne Sauzet) 등 부르고뉴를 대표하는 명문 생산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미쉐린 1그레이프에는 33개 와이너리가 선정됐다. 아르망 루소(Armand Rousseau), 클로드 뒤가(Claude Dugat), 메오-카뮈제(Méo-Camuzet), 콩트 조르주 드 보귀에(Comte Georges de Vogüé), 룰로(Roulot), 조제프 드루앵(Joseph Drouhin), 루이 자도(Louis Jadot) 등 세계적인 와인 애호가들에게 잘 알려진 생산자들이 포함됐다.

   

또한 32개 와이너리는 '셀렉티드' 등급으로 선정돼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을 갖춘 생산자로 인정받았다.

   


   레스토랑 넘어 와인으로 확장하는 미쉐린


   

이번 '미쉐린 그레이프 셀렉션'은 미쉐린 가이드가 100년 넘게 축적해온 평가 체계를 와인 분야까지 확장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쉐린은 단순히 유명 와인을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자의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철학, 테루아 표현, 숙성 잠재력, 양조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새로운 국제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와인 업계에서는 이번 첫 셀렉션이 레스토랑 업계에서 미쉐린 스타가 갖는 상징성처럼, 앞으로 세계 와인 시장에서도 생산자의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새로운 지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7215410_digxfemw.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2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미쉐린 가이드의 첫 와인 셀렉션 ‘미쉐린 그레이프 셀렉션(MICHELIN Grape Selection)’ 공개 현장. 선정 와이너리의 단체 사진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미쉐린 가이드</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쉐린 가이드가 레스토랑 평가를 넘어 세계 와인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프랑스 디종(Dijon)의 부르고뉴 공작 궁전에서 사상 최초의 '2026 미쉐린 그레이프 셀렉션(MICHELIN Grape Selection)'을 발표하며,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94곳을 공식 선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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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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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셀렉션은 세계 최고 와인 산지 가운데 하나인 부르고뉴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미쉐린은 와인 생산자의 철학과 테루아(terroir), 지속적인 품질, 양조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 등급인 '미쉐린 3 그레이프', '2 그레이프', '1 그레이프'와 '셀렉티드(Selected)' 등 네 단계로 구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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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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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첫 평가에서는 3그레이프 9곳, 2그레이프 20곳, 1그레이프 33곳, 셀렉티드 와이너리 32곳 등 모두 94개 와이너리가 이름을 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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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와인의 진정한 가치는 명성이 아닌 생산자의 철학"</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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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웬달 풀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부르고뉴는 세계에서 가장 체계적인 와인 산지 중 하나지만, 이번 셀렉션은 뛰어난 와인이 단순히 명성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생산자의 철학과 포도밭, 셀러에서의 정밀한 작업을 통해 완성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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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어 "오랜 가족 전통을 이어온 생산자와 새로운 세대의 혁신적인 와이너리가 함께 공존하는 것이 오늘날 부르고뉴의 경쟁력"이라며 "다양한 개성과 접근 방식이 이번 미쉐린 그레이프 셀렉션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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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최고 등급 '3그레이프'… DRC·르루아 등 세계 최고 와이너리 선정</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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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고 등급인 미쉐린 3그레이프는 빈티지와 관계없이 꾸준히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는 생산자에게만 부여된다. 첫 셀렉션에서는 모두 9개 와이너리가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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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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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표적으로 세계 최고 와인 생산자로 꼽히는 도멘 드 라 로마네-콩티(Domaine de la Romanée-Conti, DRC)와 도멘 르루아(Domaine Leroy), **도멘 도브네(Domaine d'Auvenay)**가 포함됐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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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밖에도 루미에(Roumier), 뒤가-피(Dugat-Py), 세실 트랑블레(Cécile Tremblay), 코슈-뒤리(Coche-Dury), 위베르 라미(Hubert Lamy), 장-마르크 &amp; 토마 불레(Jean-Marc &amp; Thomas Bouley) 등이 최고 등급을 받으며 부르고뉴를 대표하는 생산자로 인정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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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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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랄루 비즈-르루아(Lalou Bize-Leroy)는 도멘 르루아와 도멘 도브네 두 곳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유일한 생산자로 기록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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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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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2그레이프·1그레이프… 부르고뉴 대표 명가 대거 포함</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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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 번째 등급인 미쉐린 2그레이프에는 모두 20개 와이너리가 선정됐다. 뒤작(Dujac), 드니 모르테(Denis Mortet), 조르주 뮈뉴레-지부르(Georges Mugneret-Gibourg), 도멘 르플레브(Domaine Leflaive), 도멘 데 콩트 라퐁(Domaine des Comtes Lafon), 에티엔 소제(Etienne Sauzet) 등 부르고뉴를 대표하는 명문 생산자들이 이름을 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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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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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쉐린 1그레이프에는 33개 와이너리가 선정됐다. 아르망 루소(Armand Rousseau), 클로드 뒤가(Claude Dugat), 메오-카뮈제(Méo-Camuzet), 콩트 조르주 드 보귀에(Comte Georges de Vogüé), 룰로(Roulot), 조제프 드루앵(Joseph Drouhin), 루이 자도(Louis Jadot) 등 세계적인 와인 애호가들에게 잘 알려진 생산자들이 포함됐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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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32개 와이너리는 '셀렉티드' 등급으로 선정돼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을 갖춘 생산자로 인정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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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레스토랑 넘어 와인으로 확장하는 미쉐린</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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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미쉐린 그레이프 셀렉션'은 미쉐린 가이드가 100년 넘게 축적해온 평가 체계를 와인 분야까지 확장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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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쉐린은 단순히 유명 와인을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자의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철학, 테루아 표현, 숙성 잠재력, 양조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새로운 국제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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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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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와인 업계에서는 이번 첫 셀렉션이 레스토랑 업계에서 미쉐린 스타가 갖는 상징성처럼, 앞으로 세계 와인 시장에서도 생산자의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새로운 지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여행" term="10914|10948"/>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29281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7 Jul 2026 21:54:3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7 Jul 2026 21:51:3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42</guid>
		<title><![CDATA[제네시스, 뉴욕 '마릴린 먼로 특별전' 9월까지 연장… 문화 플랫폼 전략 통했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제네시스, 뉴욕 '마릴린 먼로 특별전' 9월까지 연장 [사진=현대자동차]
      
   
&nbsp;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에서 선보인 특별전 '매니페스팅 마릴린(Manifesting Marilyn)'이 현지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시 기간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한다. 단순한 자동차 브랜드 전시를 넘어 문화와 예술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는 제네시스의 전략이 뉴욕 문화계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현대자동차는 17일 뉴욕 맨해튼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Genesis House New York)에서 개최 중인 '매니페스팅 마릴린' 특별전의 운영 기간을 당초 2개월에서 9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할리우드 스타라는 기존 이미지를 넘어 자신의 삶과 정체성을 스스로 개척한 혁신가이자 창조적 인물로 재해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시는 마릴린 먼로의 대표적인 명언인 "우리 모두는 별이며, 누구나 빛날 자격이 있다(We are all of us stars, and we deserve to twinkle)"를 출발점으로 그녀의 삶을 자기실현과 도전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자동차보다 문화"… 차별화된 럭셔리 브랜딩

현지에서는 제네시스가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문화 콘텐츠 자체에 집중한 브랜딩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브랜드·마케팅 전문 매체 디자인러시(DesignRush)는 "이번 전시는 대부분의 마릴린 먼로 회고전이 보여주지 못했던 그녀의 주체성과 자기 설계 능력을 설득력 있게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또 "오늘날 가장 스마트한 럭셔리 브랜딩은 제품을 앞세우지 않는다"며 "제네시스는 브랜드 로고조차 과도하게 노출하지 않으면서 문화 경험 자체를 중심에 둔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광고·마케팅 전문지 미디어포스트(MediaPost) 역시 "자동차 브랜드가 영화배우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 것은 이례적이지만, 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고 평가했다.

관람객 "알던 마릴린 먼로와 완전히 달랐다"

현지 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관람객들은 특히 마릴린 먼로가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을 조명한 라이브러리 공간과 직접 영화 제작사를 설립하는 과정을 소개한 전시 콘텐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후기에는 "기존에 알고 있던 마릴린 먼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발견했다", "뉴욕에서 본 전시 가운데 가장 세심하게 기획된 전시", "스토리텔링과 큐레이션이 뛰어났다", "제네시스 하우스의 서비스까지 품격 있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전시 마지막 공간인 '뉴 비기닝즈 홀(New Beginnings Hall)'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 남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에서도 화제성이 이어지고 있다. 개막 첫 달인 6월에는 관련 SNS 콘텐츠 노출 수가 1,500만 회를 넘어서며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몰입형 공간으로 재해석한 '마릴린 먼로'

전시는 총 6개의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더 헤드라인 룸(The Headline Room)'에서는 언론이 만들어낸 이미지와 실제 마릴린 먼로의 삶을 대비해 보여주며, '마릴린의 사무실(Marilyn's Office)'에서는 직접 제작사를 설립하며 할리우드 시스템에 맞섰던 지적인 혁신가의 모습을 소개한다.

또 '더 배니티(The Vanity)'에서는 그녀가 의도적으로 구축한 스타일과 의상, 소장품을 전시하고, '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The Screen Experience)'에서는 본명 노마 진(Norma Jeane)이 시대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로 변화하는 과정을 영상과 연출을 통해 구현했다.

마지막 공간인 '뉴 비기닝즈 홀'은 관람객 스스로 미래를 그려보는 참여형 공간으로 꾸며져 전시의 의미를 완성한다.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이번 특별전은 제네시스가 추진해온 문화 플랫폼 전략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는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전시, 공연, 미식,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협업한 '더 포레스트 위딘(The Forest Within)', 배우 애슐리 박과 함께한 '크로마(CHROMA)', 설치미술 전시 '스타스케이프(STARSCAPE)', 디지털 플라워 아트 '블룸타니카(Bloomtanica)' 등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뉴욕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했다.

조 맥휴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총괄 책임자는 "제네시스 하우스는 브랜드보다 문화를 중심에 두는 접근을 지속해 신뢰를 쌓아왔다"며 "브랜드는 경험의 중심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문화 경험의 일부가 되는 것이 우리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마릴린 먼로 재단을 보유한 어센틱 브랜즈 그룹(Authentic Brands Group)과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데이나 카펜터 어센틱 브랜즈 그룹 부사장은 "마릴린 먼로가 보여준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찾고 있었으며, 제네시스와의 협업은 그녀의 예술성과 지성을 새롭게 조명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번 전시 연장을 계기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7214847_flmgcgyg.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2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제네시스, 뉴욕 '마릴린 먼로 특별전' 9월까지 연장 [사진=현대자동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제네시스가 미국 뉴욕에서 선보인 특별전 '매니페스팅 마릴린(Manifesting Marilyn)'이 현지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시 기간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한다. 단순한 자동차 브랜드 전시를 넘어 문화와 예술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는 제네시스의 전략이 뉴욕 문화계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p>
<p><br /></p>
<p>현대자동차는 17일 뉴욕 맨해튼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Genesis House New York)에서 개최 중인 '매니페스팅 마릴린' 특별전의 운영 기간을 당초 2개월에서 9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전시는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할리우드 스타라는 기존 이미지를 넘어 자신의 삶과 정체성을 스스로 개척한 혁신가이자 창조적 인물로 재해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p>
<p><br /></p>
<p>전시는 마릴린 먼로의 대표적인 명언인 "우리 모두는 별이며, 누구나 빛날 자격이 있다(We are all of us stars, and we deserve to twinkle)"를 출발점으로 그녀의 삶을 자기실현과 도전의 이야기로 풀어낸다.</p>
<p><br /></p>
<p><b>"자동차보다 문화"… 차별화된 럭셔리 브랜딩</b></p>
<p><br /></p>
<p>현지에서는 제네시스가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문화 콘텐츠 자체에 집중한 브랜딩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p>
<p><br /></p>
<p>미국 브랜드·마케팅 전문 매체 디자인러시(DesignRush)는 "이번 전시는 대부분의 마릴린 먼로 회고전이 보여주지 못했던 그녀의 주체성과 자기 설계 능력을 설득력 있게 담아냈다"고 평가했다.</p>
<p><br /></p>
<p>또 "오늘날 가장 스마트한 럭셔리 브랜딩은 제품을 앞세우지 않는다"며 "제네시스는 브랜드 로고조차 과도하게 노출하지 않으면서 문화 경험 자체를 중심에 둔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분석했다.</p>
<p><br /></p>
<p>미국 광고·마케팅 전문지 미디어포스트(MediaPost) 역시 "자동차 브랜드가 영화배우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 것은 이례적이지만, 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고 평가했다.</p>
<p><br /></p>
<p><b>관람객 "알던 마릴린 먼로와 완전히 달랐다"</b></p>
<p><br /></p>
<p>현지 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관람객들은 특히 마릴린 먼로가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을 조명한 라이브러리 공간과 직접 영화 제작사를 설립하는 과정을 소개한 전시 콘텐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p>
<p><br /></p>
<p>후기에는 "기존에 알고 있던 마릴린 먼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발견했다", "뉴욕에서 본 전시 가운데 가장 세심하게 기획된 전시", "스토리텔링과 큐레이션이 뛰어났다", "제네시스 하우스의 서비스까지 품격 있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p>
<p><br /></p>
<p>전시 마지막 공간인 '뉴 비기닝즈 홀(New Beginnings Hall)'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 남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p>
<p><br /></p>
<p>온라인에서도 화제성이 이어지고 있다. 개막 첫 달인 6월에는 관련 SNS 콘텐츠 노출 수가 1,500만 회를 넘어서며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p>
<p><br /></p>
<p><b>몰입형 공간으로 재해석한 '마릴린 먼로'</b></p>
<p><br /></p>
<p>전시는 총 6개의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더 헤드라인 룸(The Headline Room)'에서는 언론이 만들어낸 이미지와 실제 마릴린 먼로의 삶을 대비해 보여주며, '마릴린의 사무실(Marilyn's Office)'에서는 직접 제작사를 설립하며 할리우드 시스템에 맞섰던 지적인 혁신가의 모습을 소개한다.</p>
<p><br /></p>
<p>또 '더 배니티(The Vanity)'에서는 그녀가 의도적으로 구축한 스타일과 의상, 소장품을 전시하고, '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The Screen Experience)'에서는 본명 노마 진(Norma Jeane)이 시대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로 변화하는 과정을 영상과 연출을 통해 구현했다.</p>
<p><br /></p>
<p>마지막 공간인 '뉴 비기닝즈 홀'은 관람객 스스로 미래를 그려보는 참여형 공간으로 꾸며져 전시의 의미를 완성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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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b></p>
<p><br /></p>
<p>이번 특별전은 제네시스가 추진해온 문화 플랫폼 전략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p>
<p><br /></p>
<p>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는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전시, 공연, 미식,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p>
<p><br /></p>
<p>그동안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협업한 '더 포레스트 위딘(The Forest Within)', 배우 애슐리 박과 함께한 '크로마(CHROMA)', 설치미술 전시 '스타스케이프(STARSCAPE)', 디지털 플라워 아트 '블룸타니카(Bloomtanica)' 등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뉴욕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했다.</p>
<p><br /></p>
<p>조 맥휴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총괄 책임자는 "제네시스 하우스는 브랜드보다 문화를 중심에 두는 접근을 지속해 신뢰를 쌓아왔다"며 "브랜드는 경험의 중심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문화 경험의 일부가 되는 것이 우리의 방향"이라고 말했다.</p>
<p><br /></p>
<p>이번 전시는 마릴린 먼로 재단을 보유한 어센틱 브랜즈 그룹(Authentic Brands Group)과의 협업으로 기획됐다.</p>
<p><br /></p>
<p>데이나 카펜터 어센틱 브랜즈 그룹 부사장은 "마릴린 먼로가 보여준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찾고 있었으며, 제네시스와의 협업은 그녀의 예술성과 지성을 새롭게 조명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고 밝혔다.</p>
<p><br /></p>
<p>제네시스는 이번 전시 연장을 계기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29251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7 Jul 2026 21:50:2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7 Jul 2026 21:48:2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41</guid>
		<title><![CDATA[[이슈 포커스] AI 메모리 슈퍼사이클 어디까지…삼성전자·SK하이닉스 랠리, 계속될까]]></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이미지]
      
   
&nbsp;
국내 증시를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올해 들어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과 함께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AI 메모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두 기업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번 상승세가 얼마나 더 이어질 것인가"라는 질문도 점차 커지고 있다.

국제 금융시장과 반도체 업계의 흐름을 종합하면 당분간 AI 메모리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지만, 주가의 상승 속도는 앞으로 실적과 글로벌 투자 심리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은 AI 서버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HBM이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AMD,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초거대 AI 모델 개발 경쟁에 나서면서 HBM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생산 물량 상당수가 이미 장기 계약으로 확보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 투자 역시 계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HBM4 양산과 차세대 AI 메모리 공급 확대를 통해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모리 산업이 단순한 경기 회복이 아니라 AI 산업 성장과 함께 새로운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상승세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은 찾아보기 어렵다. 최근 해외 투자기관들은 AI 산업의 성장성에는 변함이 없지만 시장이 지나치게 높은 기대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반도체주는 AI 인프라 투자 대비 수익성이 예상만큼 빠르게 나타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글로벌 투자심리 변화에 따라 단기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또 다른 변수는 공급 확대다. 현재 메모리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사실상 주도하고 있지만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대규모 투자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중장기 경쟁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당장 HBM 분야에서 영향력은 제한적이지만 향후 범용 D램 시장의 경쟁 심화는 메모리 가격 안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금리와 환율 역시 중요한 변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이 완화 기조를 이어갈 경우 성장주에는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반면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나 AI 투자 둔화, 글로벌 경기 둔화가 현실화될 경우 외국인 자금이 빠르게 이탈하면서 국내 반도체주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이번 상승세는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국제 투자은행들과 시장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은 AI 메모리 슈퍼사이클 자체는 2027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다만 주가는 실적보다 항상 먼저 움직이는 만큼 앞으로는 지금과 같은 가파른 상승보다는 기업 실적과 HBM 공급 확대,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생태계의 투자 규모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는 국면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장기 성장 동력은 여전히 견고하다. AI 산업이 확대되는 한 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미래를 선반영한다. 지금부터 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단순한 HBM 공급 확대가 아니라 AI 산업이 실제로 얼마나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그리고 메모리 기업들이 그 성과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실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 여부다.

이번 랠리는 AI가 만든 새로운 시대의 시작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앞으로의 주가는 기대감만이 아니라 실적과 기술 경쟁력, 그리고 글로벌 투자심리가 함께 결정하는 보다 냉정한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7083729_olvgaqof.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국내 증시를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올해 들어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과 함께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AI 메모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두 기업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번 상승세가 얼마나 더 이어질 것인가"라는 질문도 점차 커지고 있다.</p>
<p><br /></p>
<p>국제 금융시장과 반도체 업계의 흐름을 종합하면 당분간 AI 메모리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지만, 주가의 상승 속도는 앞으로 실적과 글로벌 투자 심리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p>
<p><br /></p>
<p>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은 AI 서버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HBM이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AMD,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초거대 AI 모델 개발 경쟁에 나서면서 HBM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생산 물량 상당수가 이미 장기 계약으로 확보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 투자 역시 계속 확대되고 있다.</p>
<p><br /></p>
<p>특히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HBM4 양산과 차세대 AI 메모리 공급 확대를 통해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모리 산업이 단순한 경기 회복이 아니라 AI 산업 성장과 함께 새로운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p>
<p><br /></p>
<p>하지만 상승세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은 찾아보기 어렵다. 최근 해외 투자기관들은 AI 산업의 성장성에는 변함이 없지만 시장이 지나치게 높은 기대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반도체주는 AI 인프라 투자 대비 수익성이 예상만큼 빠르게 나타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글로벌 투자심리 변화에 따라 단기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나타냈다.</p>
<p><br /></p>
<p>또 다른 변수는 공급 확대다. 현재 메모리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사실상 주도하고 있지만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대규모 투자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중장기 경쟁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당장 HBM 분야에서 영향력은 제한적이지만 향후 범용 D램 시장의 경쟁 심화는 메모리 가격 안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p>
<p><br /></p>
<p>금리와 환율 역시 중요한 변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이 완화 기조를 이어갈 경우 성장주에는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반면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나 AI 투자 둔화, 글로벌 경기 둔화가 현실화될 경우 외국인 자금이 빠르게 이탈하면서 국내 반도체주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p>
<p><br /></p>
<p>그렇다면 이번 상승세는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p>
<p><br /></p>
<p>국제 투자은행들과 시장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은 AI 메모리 슈퍼사이클 자체는 2027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다만 주가는 실적보다 항상 먼저 움직이는 만큼 앞으로는 지금과 같은 가파른 상승보다는 기업 실적과 HBM 공급 확대,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생태계의 투자 규모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는 국면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하다.</p>
<p><br /></p>
<p>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장기 성장 동력은 여전히 견고하다. AI 산업이 확대되는 한 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미래를 선반영한다. 지금부터 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단순한 HBM 공급 확대가 아니라 AI 산업이 실제로 얼마나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그리고 메모리 기업들이 그 성과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실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 여부다.</p>
<p><br /></p>
<p>이번 랠리는 AI가 만든 새로운 시대의 시작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앞으로의 주가는 기대감만이 아니라 실적과 기술 경쟁력, 그리고 글로벌 투자심리가 함께 결정하는 보다 냉정한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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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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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updated>Fri, 17 Jul 2026 08:38:3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7 Jul 2026 08:25:31 +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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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19440</guid>
		<title><![CDATA[기후변화로 유럽 사막먼지 오염 증가…네이처 "건강·대기질 위협 커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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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4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유럽 전역에서 사하라 사막에서 유입되는 먼지(Desert Dust)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대기질 악화와 국민 건강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됐다. 연구진은 앞으로 기후변화가 지속될 경우 사막먼지 유입이 더욱 빈번해져 유럽의 미세먼지 관리 정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공동연구진은 7월 16일(온라인 게재) 네이처에 발표한 '기후 변화로 유럽 전역에 먼지 오염이 증가하고 있다.(Rising dust pollution across Europe in a changing climate)'는 논문에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유럽 27개국의 대기오염 관측자료와 기상자료, 머신러닝 기반 분석기법을 활용해 사막먼지의 장기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사하라 사막에서 발생한 먼지는 최근 10년 동안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남유럽과 지중해 연안에서는 평균 사막먼지 농도가 ㎥당 5.3마이크로그램(μg)으로 나타나 중부·북유럽의 2.1μg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연구진은 유럽 전체적으로도 사막먼지 농도가 약 10~2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증가의 배경으로 북아프리카의 사막화 심화와 대기순환 패턴 변화를 지목했다. 기후변화로 토양이 더욱 건조해지면서 먼지가 쉽게 발생하고, 대기 흐름의 변화가 유럽으로의 먼지 이동을 촉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장기적인 변화도 확인하기 위해 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의 콜레 그니페티(Colle Gnifetti) 알프스 빙하에서 채취한 빙핵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빙하에 축적된 사막먼지 농도는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의 먼지 증가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수 세기에 걸친 장기적 변화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건강 영향도 적지 않았다. 사막먼지가 유입되는 기간에는 공기 중 PM10(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 입자상 물질) 농도가 높아지면서 일일 사망률이 평균 0.67%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유럽에서 산업과 교통 부문의 배출가스 규제로 인위적 미세먼지는 감소하고 있지만, 자연기원의 사막먼지는 오히려 증가하면서 대기질 개선 효과를 일부 상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사막먼지는 호흡기와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태양광 패널 효율 저하, 항공기 운항 차질, 알프스 설원의 반사율 감소에 따른 빙하 융해 가속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기후변화가 지속될수록 사막화와 대기순환 변화가 더욱 심화돼 유럽으로 유입되는 사막먼지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며 "미래의 대기질 관리 정책은 산업 배출 저감뿐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기원 먼지 증가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폭염과 가뭄에 그치지 않고 대륙 간 먼지 이동을 통해 대기오염과 건강 위험을 증폭시키는 새로운 경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자연 발생 오염물질도 기후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사실을 정량적으로 입증함으로써 향후 기후정책과 대기환경 관리 전략 수립에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평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7082027_kbvwqggt.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br /></p>
<p>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유럽 전역에서 사하라 사막에서 유입되는 먼지(Desert Dust)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대기질 악화와 국민 건강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됐다. 연구진은 앞으로 기후변화가 지속될 경우 사막먼지 유입이 더욱 빈번해져 유럽의 미세먼지 관리 정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p>
<p><br /></p>
<p>국제 공동연구진은 7월 16일(온라인 게재) 네이처에 발표한 '기후 변화로 유럽 전역에 먼지 오염이 증가하고 있다.(Rising dust pollution across Europe in a changing climate)'는 논문에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유럽 27개국의 대기오염 관측자료와 기상자료, 머신러닝 기반 분석기법을 활용해 사막먼지의 장기 변화를 분석했다.</p>
<p><br /></p>
<p>연구 결과, 사하라 사막에서 발생한 먼지는 최근 10년 동안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남유럽과 지중해 연안에서는 평균 사막먼지 농도가 ㎥당 5.3마이크로그램(μg)으로 나타나 중부·북유럽의 2.1μg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연구진은 유럽 전체적으로도 사막먼지 농도가 약 10~2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p>
<p><br /></p>
<p>이번 연구는 이러한 증가의 배경으로 북아프리카의 사막화 심화와 대기순환 패턴 변화를 지목했다. 기후변화로 토양이 더욱 건조해지면서 먼지가 쉽게 발생하고, 대기 흐름의 변화가 유럽으로의 먼지 이동을 촉진하고 있다는 것이다.</p>
<p><br /></p>
<p>연구진은 장기적인 변화도 확인하기 위해 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의 콜레 그니페티(Colle Gnifetti) 알프스 빙하에서 채취한 빙핵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빙하에 축적된 사막먼지 농도는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의 먼지 증가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수 세기에 걸친 장기적 변화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p>
<p><br /></p>
<p>건강 영향도 적지 않았다. 사막먼지가 유입되는 기간에는 공기 중 PM10(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 입자상 물질) 농도가 높아지면서 일일 사망률이 평균 0.67%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유럽에서 산업과 교통 부문의 배출가스 규제로 인위적 미세먼지는 감소하고 있지만, 자연기원의 사막먼지는 오히려 증가하면서 대기질 개선 효과를 일부 상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p>
<p><br /></p>
<p>또한 사막먼지는 호흡기와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태양광 패널 효율 저하, 항공기 운항 차질, 알프스 설원의 반사율 감소에 따른 빙하 융해 가속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연구진은 "기후변화가 지속될수록 사막화와 대기순환 변화가 더욱 심화돼 유럽으로 유입되는 사막먼지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며 "미래의 대기질 관리 정책은 산업 배출 저감뿐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기원 먼지 증가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br /></p>
<p>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폭염과 가뭄에 그치지 않고 대륙 간 먼지 이동을 통해 대기오염과 건강 위험을 증폭시키는 새로운 경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자연 발생 오염물질도 기후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사실을 정량적으로 입증함으로써 향후 기후정책과 대기환경 관리 전략 수립에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평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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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24402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7 Jul 2026 08:21:3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7 Jul 2026 08:18:3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39</guid>
		<title><![CDATA[김용민 의원 "보완수사권 존치 아닌 검찰개혁이 본질…검사 권한 오남용 근절해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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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사의 보완수사권 존치 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김용민 X]
      
   
&nbsp;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사의 보완수사권 존치 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검찰개혁의 본질은 검찰 권력의 분산과 견제에 있다며 형사소송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완수사권 존치, 왜 문제인가? 검사 권력 오남용 사례로 본 형사소송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바람직한 검찰개혁을 염원하는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보완수사권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검찰개혁 논의의 출발점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우리가 외친 것은 분명 '검찰개혁'이었다"며 "그런데 어느새 논의의 초점이 '경찰개혁'으로 흘러가고 있다. 검찰을 개혁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잊은 채 본말이 전도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에 집중된 수사권과 기소권이 오랜 기간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검사에게 집중된 수사권과 기소권은 수많은 부작용을 낳았다"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검찰은 헌법 질서를 무너뜨린 반헌법기관으로 전락했고, 그 결과 대한민국을 내란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사건 등을 사례로 거론하며 "아무런 견제를 받지 않는 검찰 권력에 대해서는 이제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피해자 보호 공백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피해자와 약자 보호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의견 역시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하지 않더라도 국민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는 대안은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우려와 의견에 대해 더욱 소통하며 바람직한 검찰개혁의 길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검사의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와 형사소송법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검찰 권한의 재조정과 국민 권익 보호 방안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7080847_xxoqepvv.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80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사의 보완수사권 존치 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김용민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사의 보완수사권 존치 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검찰개혁의 본질은 검찰 권력의 분산과 견제에 있다며 형사소송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p>
<p><br /></p>
<p>김 의원은 최근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완수사권 존치, 왜 문제인가? 검사 권력 오남용 사례로 본 형사소송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바람직한 검찰개혁을 염원하는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다"고 밝혔다.</p>
<p><br /></p>
<p>그는 현재 보완수사권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검찰개혁 논의의 출발점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p>
<p><br /></p>
<p>김 의원은 "우리가 외친 것은 분명 '검찰개혁'이었다"며 "그런데 어느새 논의의 초점이 '경찰개혁'으로 흘러가고 있다. 검찰을 개혁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잊은 채 본말이 전도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p>
<p><br /></p>
<p>이어 검찰에 집중된 수사권과 기소권이 오랜 기간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검사에게 집중된 수사권과 기소권은 수많은 부작용을 낳았다"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검찰은 헌법 질서를 무너뜨린 반헌법기관으로 전락했고, 그 결과 대한민국을 내란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했다.</p>
<p><br /></p>
<p>또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사건 등을 사례로 거론하며 "아무런 견제를 받지 않는 검찰 권력에 대해서는 이제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김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피해자 보호 공백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피해자와 약자 보호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의견 역시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하지 않더라도 국민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는 대안은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그러면서 "다양한 우려와 의견에 대해 더욱 소통하며 바람직한 검찰개혁의 길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p>
<p><br /></p>
<p></p>
<p>이번 토론회는 검사의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와 형사소송법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검찰 권한의 재조정과 국민 권익 보호 방안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p>
<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24332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7 Jul 2026 08:10:4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7 Jul 2026 08:07:4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38</guid>
		<title><![CDATA[송미령 장관 "농업인 피해 최소화·동물복지 강화…국민 삶 바꾸는 농정 실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nbsp; '국민의 삶을 바꾸는 농정'을 주제로 한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소개하며 농업인 보호와 물가 안정, 동물복지 강화, 농어촌 기본소득 확산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사진=송미령 X]
      
   
&nbsp;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6일 오후 10시 8분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국민의 삶을 바꾸는 농정'을 주제로 한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소개하며 농업인 보호와 물가 안정, 동물복지 강화, 농어촌 기본소득 확산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송 장관은 이날 게시글에서 "농식품부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농정'을 만들기 위한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국민께 보고드렸다"며 "업무보고에서는 시장 확대에 따른 농업인 피해 우려부터 반려동물 복지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시장 개방 과정에서 농업인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충분한 보상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 영토를 넓히는 과정에서 누구도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며, 농식품부도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계란 가격 안정 대책과 관련해서는 2억3천만 개의 계란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8월 계란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농축산물 가격 변동성이 큰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가격이 하락한 품목에 대해서는 소비 촉진과 경영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정책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송 장관은 대통령이 언급한 '동물복지 전담기관'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고, 반려동물 보호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익형 수가를 적용한 '공공·상생동물병원'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펫보험 활성화와 자주 이용하는 진료 항목의 진료비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 장관은 이 대통령이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방 소멸과 인구 분산을 막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며, 태양광 발전까지 더해지면 농촌은 진정 살 만한 곳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시범지역에서 확인된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농촌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지방 주도의 성장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 이후에는 국민참여단과 티타임을 갖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송 장관은 농촌의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과 관광 거점으로 재생한 사례에 지지를 표했으며,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2026년 하반기 과제들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도록 저를 비롯한 농식품부 전 직원이 현장을 더욱 부지런히 챙기겠다"며 "국민께 약속드린 과제들을 하나하나 성과로 만들어가는 농식품부의 힘찬 발걸음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7080559_rzrwvwlp.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nbsp; '국민의 삶을 바꾸는 농정'을 주제로 한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소개하며 농업인 보호와 물가 안정, 동물복지 강화, 농어촌 기본소득 확산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사진=송미령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6일 오후 10시 8분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국민의 삶을 바꾸는 농정'을 주제로 한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소개하며 농업인 보호와 물가 안정, 동물복지 강화, 농어촌 기본소득 확산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p>
<p><br /></p>
<p>송 장관은 이날 게시글에서 "농식품부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농정'을 만들기 위한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국민께 보고드렸다"며 "업무보고에서는 시장 확대에 따른 농업인 피해 우려부터 반려동물 복지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p>
<p><br /></p>
<p>특히 해외 시장 개방 과정에서 농업인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충분한 보상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 영토를 넓히는 과정에서 누구도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며, 농식품부도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p>최근 계란 가격 안정 대책과 관련해서는 2억3천만 개의 계란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8월 계란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농축산물 가격 변동성이 큰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가격이 하락한 품목에 대해서는 소비 촉진과 경영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p>
<p><br /></p>
<p>동물복지 정책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송 장관은 대통령이 언급한 '동물복지 전담기관'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고, 반려동물 보호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익형 수가를 적용한 '공공·상생동물병원'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펫보험 활성화와 자주 이용하는 진료 항목의 진료비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p><br /></p>
<p>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 장관은 이 대통령이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방 소멸과 인구 분산을 막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며, 태양광 발전까지 더해지면 농촌은 진정 살 만한 곳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시범지역에서 확인된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농촌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지방 주도의 성장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날 업무보고 이후에는 국민참여단과 티타임을 갖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송 장관은 농촌의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과 관광 거점으로 재생한 사례에 지지를 표했으며,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p>
<p><br /></p>
<p>송 장관은 "2026년 하반기 과제들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도록 저를 비롯한 농식품부 전 직원이 현장을 더욱 부지런히 챙기겠다"며 "국민께 약속드린 과제들을 하나하나 성과로 만들어가는 농식품부의 힘찬 발걸음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24316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7 Jul 2026 08:07:1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7 Jul 2026 08:05:1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37</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개인정보 보호는 기업 규모와 무관한 원칙"…디지털 신뢰사회 구축 의지 재확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7"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이재명 대통령 "개인정보 보호는 기업 규모와 무관한 원칙" [사진=청와대]
      
   
&nbsp;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제재 강화 방침은 특정 기업을 겨냥한 조치가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대형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개인정보 보호를 디지털 시대의 핵심 국가 경쟁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제재금을 대폭 높여야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는 대한민국 정부의 명확한 방침이며 특정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조치가 아니라 법과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과징금 규모가 커지자 '왜 우리만 표적이 되느냐'고 주장하는 기업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정부가 법과 원칙에 따라 일관되게 집행하고 있다는 점을 국민과 기업에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제기된 '표적 규제'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대통령의 메시지는 특정 기업에 대한 입장을 넘어 개인정보 보호 정책 전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인정보 보호, 기업 규제에서 국가 경쟁력으로

정부의 기조는 개인정보 보호를 단순한 행정 규제가 아닌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바라보는 데 있다.

AI와 클라우드, 플랫폼 경제가 급속히 확대되면서 개인정보는 기업의 중요한 자산이자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데이터로 자리 잡았다. 반면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소비자 신뢰를 훼손하고 디지털 산업 전반의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강력한 관리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정부가 과징금과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것도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니라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도록 유도하는 예방 중심 정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누구에게나 같은 기준"…공정한 법 집행 강조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도 이날 업무보고에서 "위원회는 국가기관이든 민간기업이든 관계없이 법 위반 행위 자체를 기준으로 엄정하고 공정하게 처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기업 규모나 산업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법적 기준 아래 운영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

실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공공기관과 민간 플랫폼, 금융기관, 통신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동일한 법적 기준을 적용하며 조사와 제재를 이어가고 있다.

"신뢰가 경쟁력"…디지털 시대 새로운 기준 제시

전문가들은 이번 대통령 발언이 개인정보 보호를 비용이 아닌 투자로 인식해야 한다는 정부의 정책 철학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한다.

과거에는 개인정보 보호가 기업의 규제 부담으로 여겨졌지만, AI와 데이터 경제 시대에는 안전한 데이터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연합(EU)의 GDPR(일반개인정보보호규정) 등 글로벌 개인정보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 역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갖춰야 해외 시장에서도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보안 투자와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 대통령의 발언은 개인정보 보호를 특정 기업에 대한 규제가 아닌 국민의 권리 보장과 디지털 신뢰사회 구축을 위한 국가적 과제로 규정했다는 점에서 향후 정부의 디지털 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6112352_rtsylzqz.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 "개인정보 보호는 기업 규모와 무관한 원칙"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제재 강화 방침은 특정 기업을 겨냥한 조치가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대형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개인정보 보호를 디지털 시대의 핵심 국가 경쟁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br /></p>
<p>이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제재금을 대폭 높여야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는 대한민국 정부의 명확한 방침이며 특정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조치가 아니라 법과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p>
<p><br /></p>
<p>이어 "최근 과징금 규모가 커지자 '왜 우리만 표적이 되느냐'고 주장하는 기업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정부가 법과 원칙에 따라 일관되게 집행하고 있다는 점을 국민과 기업에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br /></p>
<p>이번 발언은 최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제기된 '표적 규제'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대통령의 메시지는 특정 기업에 대한 입장을 넘어 개인정보 보호 정책 전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br /></p>
<p><b>개인정보 보호, 기업 규제에서 국가 경쟁력으로</b></p>
<p><br /></p>
<p>정부의 기조는 개인정보 보호를 단순한 행정 규제가 아닌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바라보는 데 있다.</p>
<p><br /></p>
<p>AI와 클라우드, 플랫폼 경제가 급속히 확대되면서 개인정보는 기업의 중요한 자산이자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데이터로 자리 잡았다. 반면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소비자 신뢰를 훼손하고 디지털 산업 전반의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강력한 관리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p>
<p><br /></p>
<p>정부가 과징금과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것도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니라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도록 유도하는 예방 중심 정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
<p><br /></p>
<p><b>"누구에게나 같은 기준"…공정한 법 집행 강조</b></p>
<p><br /></p>
<p>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도 이날 업무보고에서 "위원회는 국가기관이든 민간기업이든 관계없이 법 위반 행위 자체를 기준으로 엄정하고 공정하게 처분하고 있다"고 밝혔다.</p>
<p><br /></p>
<p>이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기업 규모나 산업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법적 기준 아래 운영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p>
<p><br /></p>
<p>실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공공기관과 민간 플랫폼, 금융기관, 통신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동일한 법적 기준을 적용하며 조사와 제재를 이어가고 있다.</p>
<p><br /></p>
<p><b>"신뢰가 경쟁력"…디지털 시대 새로운 기준 제시</b></p>
<p><br /></p>
<p>전문가들은 이번 대통령 발언이 개인정보 보호를 비용이 아닌 투자로 인식해야 한다는 정부의 정책 철학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한다.</p>
<p><br /></p>
<p>과거에는 개인정보 보호가 기업의 규제 부담으로 여겨졌지만, AI와 데이터 경제 시대에는 안전한 데이터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p>
<p><br /></p>
<p>특히 유럽연합(EU)의 GDPR(일반개인정보보호규정) 등 글로벌 개인정보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 역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갖춰야 해외 시장에서도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p><br /></p>
<p>정부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보안 투자와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p>
<p><br /></p>
<p>이번 이 대통령의 발언은 개인정보 보호를 특정 기업에 대한 규제가 아닌 국민의 권리 보장과 디지털 신뢰사회 구축을 위한 국가적 과제로 규정했다는 점에서 향후 정부의 디지털 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16862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6 Jul 2026 11:25:1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6 Jul 2026 11:22:1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36</guid>
		<title><![CDATA[김정관 산업부 장관 "제주의 가능성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으로"... 5극3특 현장행보]]></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제주의 가능성을 새로운 미래로 연결하겠다"며 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주 발전 전략과 지역 주도 성장 의지를 밝혔다. [사진=김정관 X]
      
   
&nbsp;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제주의 가능성을 새로운 미래로 연결하겠다"며 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주 발전 전략과 지역 주도 성장 의지를 밝혔다.

김 장관은 5극3특 권역별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제주를 찾아 에너지 혁신기업과 첨단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방정부 및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의 도시를 넘어 새로운 산업혁신의 가능성을 품은 지역"이라며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에너지 혁신기업과 반도체, 우주, 인공지능(AI)·모빌리티, 바이오, 사용후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업들을 만나 제주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특히 제주만이 가진 산업적 강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제주는 육지와 전력망이 분리돼 있어 새로운 에너지 기술을 실증하기에 적합하고, 우주산업 입지와 사용후배터리 활용 기반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기업들도 이러한 제주만의 특성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연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만나 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 중심의 지역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지방정부가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강한 의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정주 여건 개선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참석한 청년들은 높은 주거비와 불편한 대중교통, 부족한 생활 인프라 등으로 인해 단순한 '제주살이'에 대한 기대만으로는 안정적인 정착이 어렵다는 현실적인 의견을 전달했다.

반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한 청년은 산업단지 전용 셔틀버스 운영과 장기근속 지원 등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직접 준비해 제시했으며, 또 다른 청년은 장기 실증 프로젝트를 활용해 지역기업 성장과 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장관은 "지역 발전을 위해 스스로 해법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다"며 "제주의 강점이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성장엔진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기업들의 도전이 낡은 규제와 높은 물류비, 시험·실증 인프라 부족 등으로 가로막히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제주에서 시작된 혁신이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과 지방정부, 관계부처가 함께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지역의 가능성이 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청년들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에서 뛰겠다"고 밝혔다.

이번 메시지는 정부가 추진 중인 '5극3특'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해 제주를 재생에너지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주도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 방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6103254_xrcyvqkm.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0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제주의 가능성을 새로운 미래로 연결하겠다"며 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주 발전 전략과 지역 주도 성장 의지를 밝혔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김정관 X</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제주의 가능성을 새로운 미래로 연결하겠다"며 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주 발전 전략과 지역 주도 성장 의지를 밝혔다.</p>
<p><br /></p>
<p>김 장관은 5극3특 권역별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제주를 찾아 에너지 혁신기업과 첨단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방정부 및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내용을 소개했다.</p>
<p><br /></p>
<p>그는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의 도시를 넘어 새로운 산업혁신의 가능성을 품은 지역"이라며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에너지 혁신기업과 반도체, 우주, 인공지능(AI)·모빌리티, 바이오, 사용후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업들을 만나 제주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p>
<p><br /></p>
<p>김 장관은 특히 제주만이 가진 산업적 강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제주는 육지와 전력망이 분리돼 있어 새로운 에너지 기술을 실증하기에 적합하고, 우주산업 입지와 사용후배터리 활용 기반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기업들도 이러한 제주만의 특성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연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p>
<p><br /></p>
<p>이번 방문에서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만나 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 중심의 지역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지방정부가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강한 의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p>
<p><br /></p>
<p>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정주 여건 개선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참석한 청년들은 높은 주거비와 불편한 대중교통, 부족한 생활 인프라 등으로 인해 단순한 '제주살이'에 대한 기대만으로는 안정적인 정착이 어렵다는 현실적인 의견을 전달했다.</p>
<p><br /></p>
<p>반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한 청년은 산업단지 전용 셔틀버스 운영과 장기근속 지원 등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직접 준비해 제시했으며, 또 다른 청년은 장기 실증 프로젝트를 활용해 지역기업 성장과 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p>
<p><br /></p>
<p>김 장관은 "지역 발전을 위해 스스로 해법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다"며 "제주의 강점이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성장엔진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어 "지역 기업들의 도전이 낡은 규제와 높은 물류비, 시험·실증 인프라 부족 등으로 가로막히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제주에서 시작된 혁신이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과 지방정부, 관계부처가 함께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p>
<p><br /></p>
<p>김 장관은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지역의 가능성이 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청년들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에서 뛰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메시지는 정부가 추진 중인 '5극3특'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해 제주를 재생에너지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주도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 방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16556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6 Jul 2026 10:34:0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6 Jul 2026 10:32:0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35</guid>
		<title><![CDATA[구윤철 재정경제부 장관 "2026년, '3·4·5 비전' 실현과 대체불가 대한민국 경제대도약 원년 만들겠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구윤철 재정경제부 장관 [사진=구윤철 X]
      
   
&nbsp;
구윤철 재정경제부 장관이 16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2026년을 '3·4·5 비전(잠재성장률 3%, 수출 세계 4강,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의 조기 달성과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가는 경제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 장관은 전날인 15일 진행된 2026년 하반기 재정경제부 업무보고 내용을 소개하며 하반기 경제정책의 핵심 방향을 국민들에게 설명했다.

그는 "올해 1분기 대한민국 경제는 전기 대비 1.8% 성장하며 OECD 국가 가운데 최상위권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상반기 수출은 세계 5위, 증시는 세계 7위 수준으로 도약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이러한 성과를 국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장관은 하반기 경제정책의 첫 번째 과제로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 이내에서 관리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성장동력 확충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정부는 잠재성장률 3% 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3대 메가프로젝트를 세제·재정·공공 부문에서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국내생산세액공제 도입,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 종합형 국부펀드 확대 개편,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도 강화한다. 청년 일자리와 창업 30만 개를 창출하고, 저소득층 근로장려금(EITC) 지원 확대, 소상공인 아이디어 사업화 패키지 지원, 중소기업 세제지원 점감구간 신설 등을 통해 취약계층과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구 장관은 원화 국제화 추진과 함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적극 추진하고, 조세·재정·공공 부문의 구조개혁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도 주요 정책으로 포함됐다. 정부는 '5극 3특' 성장엔진을 발굴·선정하고 지방 우대 정책을 확대해 지방이 주도하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재정경제부의 디지털 전환도 추진한다. 구 장관은 "세법 개정과 공공기관 경영정보 분석 등에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해 스마트 재정경제부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메시지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함께 성장과 민생, 지역균형발전, 디지털 행정을 동시에 추진해 '3·4·5 비전'을 조기에 실현하겠다는 정부의 경제운용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6102842_zltmwlki.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구윤철 재정경제부 장관 [사진=구윤철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구윤철 재정경제부 장관이 16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2026년을 '3·4·5 비전(잠재성장률 3%, 수출 세계 4강,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의 조기 달성과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가는 경제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p>
<p><br /></p>
<p>구 장관은 전날인 15일 진행된 2026년 하반기 재정경제부 업무보고 내용을 소개하며 하반기 경제정책의 핵심 방향을 국민들에게 설명했다.</p>
<p><br /></p>
<p>그는 "올해 1분기 대한민국 경제는 전기 대비 1.8% 성장하며 OECD 국가 가운데 최상위권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상반기 수출은 세계 5위, 증시는 세계 7위 수준으로 도약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이러한 성과를 국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p>
<p><br /></p>
<p>구 장관은 하반기 경제정책의 첫 번째 과제로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 이내에서 관리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p>성장동력 확충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정부는 잠재성장률 3% 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3대 메가프로젝트를 세제·재정·공공 부문에서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국내생산세액공제 도입,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 종합형 국부펀드 확대 개편,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p>
<p><br /></p>
<p>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도 강화한다. 청년 일자리와 창업 30만 개를 창출하고, 저소득층 근로장려금(EITC) 지원 확대, 소상공인 아이디어 사업화 패키지 지원, 중소기업 세제지원 점감구간 신설 등을 통해 취약계층과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p>
<p><br /></p>
<p>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구 장관은 원화 국제화 추진과 함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적극 추진하고, 조세·재정·공공 부문의 구조개혁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p>
<p><br /></p>
<p>지역균형발전도 주요 정책으로 포함됐다. 정부는 '5극 3특' 성장엔진을 발굴·선정하고 지방 우대 정책을 확대해 지방이 주도하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p>
<p><br /></p>
<p>아울러 재정경제부의 디지털 전환도 추진한다. 구 장관은 "세법 개정과 공공기관 경영정보 분석 등에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해 스마트 재정경제부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메시지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함께 성장과 민생, 지역균형발전, 디지털 행정을 동시에 추진해 '3·4·5 비전'을 조기에 실현하겠다는 정부의 경제운용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16532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6 Jul 2026 10:29:2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6 Jul 2026 10:27:2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34</guid>
		<title><![CDATA[윤호중 행안부 장관, 조정식 국회의장 예방… "민생 법안 조속 처리 협조 요청"]]></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윤호중 행안부 장관, 조정식 국회의장 예방 [사진=윤호중 X]
      
   
&nbsp;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조정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주요 민생 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윤 장관은 16일 오전 9시 40분경 자신의 SNS(X, 옛 트위터)를 통해 조정식 국회의장과 만나 악수를 나누는 사진과 함께 예방 사실을 알렸다.

윤 장관은 글에서 "조정식 국회의장님을 예방했다"며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주요 민생 법안들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와 정부가 함께 협력하고, 필요한 제도를 제때 마련할 때 국민의 더 나은 삶, 대한민국의 재도약이 가능하다"면서 "행정안전부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와 더 긴밀히 소통하며, 주요 민생 과제들이 국민의 삶 속에서 온전히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방은 행안부가 추진하는 핵심 법안과 민생 과제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의 협조를 구하고, 정국 운영에서의 당정 및 대국회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6102441_aozdccha.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윤호중 행안부 장관, 조정식 국회의장 예방 [사진=윤호중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조정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주요 민생 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p>
<p><br /></p>
<p>윤 장관은 16일 오전 9시 40분경 자신의 SNS(X, 옛 트위터)를 통해 조정식 국회의장과 만나 악수를 나누는 사진과 함께 예방 사실을 알렸다.</p>
<p><br /></p>
<p>윤 장관은 글에서 "조정식 국회의장님을 예방했다"며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주요 민생 법안들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렸다"고 밝혔다.</p>
<p><br /></p>
<p>이어 "국회와 정부가 함께 협력하고, 필요한 제도를 제때 마련할 때 국민의 더 나은 삶, 대한민국의 재도약이 가능하다"면서 "행정안전부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와 더 긴밀히 소통하며, 주요 민생 과제들이 국민의 삶 속에서 온전히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p>
<p><br /></p>
<p>이번 예방은 행안부가 추진하는 핵심 법안과 민생 과제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의 협조를 구하고, 정국 운영에서의 당정 및 대국회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16507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6 Jul 2026 10:25:3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6 Jul 2026 10:23:3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33</guid>
		<title><![CDATA[[윤재은의 공간철학] 영구평화는 왜 오지 않는가?... 칸트의 '영구평화론(Zum ewigen Frieden)'과 인간의 욕망]]></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와 영구평화론, 그리고 UN과 평화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고대 로마의 이 격언은 21세기에도 국제정치의 현실을 가장 적나라하게 설명한다. 그러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는 전혀 다른 꿈을 꾸었다. 그는 1795년 『영구평화론(Zum ewigen Frieden)』에서 인류가 이성과 도덕을 바탕으로 국제법을 만들고 국가 간 연맹을 형성한다면 전쟁 없는 세상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그의 사상은 훗날 국제연맹과 유엔(UN)의 철학적 토대가 되었다.

   

그러나 231년이 지난 오늘, 세계는 여전히 전쟁의 한복판에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며 유럽의 질서를 흔들고 있다. 중동에서는 미국, 이스라엘, 이란을 둘러싼 무력 충돌이 이어지며 확전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내세우면서도 세계 곳곳에서 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 역시 새로운 국제질서를 꿈꾸며 패권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평화를 위해 존재하는 유엔은 수없이 회의를 열지만, 전쟁은 좀처럼 멈추지 않는다.

   

왜일까?

   

칸트는 국가의 제도를 바꾸면 평화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러나 그는 제도보다 더 오래되고, 더 강력한 존재를 충분히 예견하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욕망'이다.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는 인간을 '의지(Wille)'라는 끝없는 욕망의 존재로 보았다. 인간은 무언가를 이루면 잠시 만족하지만, 곧 새로운 욕망을 만들어 낸다. 욕망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개인에게는 성공과 부, 명예가 욕망이라면, 국가에게는 영토와 자원, 군사력, 패권이 욕망이 된다.

   

러시아가 말하는 안보 뒤에는 영토가 있고, 미국이 말하는 자유 뒤에는 국제질서의 주도권이 있으며, 이스라엘과 이란이 주장하는 정의 뒤에는 생존과 패권이라는 욕망이 공존한다.

   

국가는 '정의'를 말하지만, 실제로는 '욕망'을 실현한다. 이것이 국제정치의 냉혹한 현실이다.

   

르네 지라르(René Girard)는 인간의 욕망은 스스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욕망을 모방하는 과정에서 형성된다고 말했다. 한 국가가 군사력을 증강하면 다른 국가는 더 큰 군사력을 갖추려 한다. 한 나라가 핵무기를 보유하면 다른 나라 역시 핵무장을 원한다. 결국 욕망은 경쟁을 낳고, 경쟁은 두려움을 만들며, 두려움은 전쟁을 정당화한다.

   

오늘날 세계의 군비 경쟁은 지라르가 말한 '모방욕망'이 국제정치에서 거대한 규모로 재현되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인간 안에는 생명을 유지하려는 본능인 에로스(Eros)뿐 아니라 파괴를 향하는 죽음충동인 타나토스(Thanatos)도 존재한다고 보았다. 결국 문명은 인간을 발전시켰지만, 인간 내면의 파괴 본능 자체를 제거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인공지능을 만드는 손이 미사일도 만들고, 우주선을 발사하는 기술은 극초음속 무기도 함께 개발한다. 기술은 진보하지만, 그에 비례해 인간이 반드시 성숙하는 것은 아니다.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악은 특별한 괴물이 아니라 생각하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도 탄생한다"고 말했다. 전쟁 역시 그렇다. 전쟁을 결정하는 사람, 버튼 하나를 누르는 사람, 명령서를 작성하는 사람, 무기를 판매하는 사람, 예산을 승인하는 사람 모두 자신의 역할만 수행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 작은 선택들이 모여 도시를 폐허로 만들고 수많은 사람의 삶을 무너뜨린다.

   

전쟁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지 않는다. 생각하지 않는 일상이 모여 전쟁이 된다.

   

유엔은 인류가 만든 가장 위대한 평화기구이다. 그러나 동시에 가장 큰 한계도 안고 있다.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은 평화를 지킬 책임과 함께 거부권이라는 막강한 권한도 갖고 있다. 평화를 위해 만든 제도가 힘의 논리에 종속되는 순간, 칸트가 꿈꾸었던 보편적 이성은 현실 정치 앞에서 흔들린다.

   

국제법은 존재하지만 강제력은 부족하다. 평화는 선언되지만 실현되지 않는다. 어쩌면 칸트의 영구평화론은 실패한 철학이 아니라, 인류가 아직 도달하지 못한 미래의 윤리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터를 만들고, 화성 탐사를 준비하며, 인간의 유전자를 편집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가장 오래된 문제 하나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욕망'이다.

   

쇼펜하우어는 욕망은 충족되는 순간 또 다른 욕망을 낳기 때문에 인간은 근본적으로 허무를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국가도 다르지 않다. 더 많은 영토를 얻으면 더 많은 안보를 원하고, 더 많은 안보를 얻으면 더 큰 패권을 원한다. 이처럼 욕망은 만족을 모른다. 그래서 하나의 전쟁이 끝나도 또 다른 전쟁은 시작된다.

   

이 지점에서 칸트의 영구평화론은 단순한 국제정치 이론이 아니라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으로 바뀐다.

   

인간은 과연 평화를 원하는 존재인가.

   

아니면 욕망을 정당화하기 위해 평화를 이용하는 존재인가.

   

이 질문 앞에서 유엔도, 국제법도, 군사동맹도 완전한 답을 내놓지 못한다. 영구평화는 국제기구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자신의 욕망을 절제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 그날이 오기 전까지 전쟁은 끝나도 평화는 오지 않는다.

   

칸트는 평화를 미래의 희망으로 남겼다. 쇼펜하우어는 인간 욕망의 허무를 이야기했고, 프로이트는 인간 내면의 파괴 본능을 경고했으며, 지라르는 욕망의 모방을 설명했고, 아렌트는 생각하지 않는 인간이 악을 만든다고 증언했다. 21세기의 전쟁은 이 다섯 철학자의 통찰이 동시에 현실이 된 시대를 보여준다.

   

인류는 달에 갔지만, 욕망을 넘어서는 데에는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어쩌면 영구평화는 아직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아직 자기 자신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오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nbsp;
&nbsp;

   덧붙이는 글 I 윤재은(Yoon Jae Eun)

&nbsp;

   

&nbsp;
건축과 예술, 문학,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간과 공간의 본질을 탐구해 온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이다. 대학에서 31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학문 연구에 헌신하였고, 그 공로로 국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 「해체주의 건축의 공간철학적 의미체계」를 통해 ‘공간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직관과 반성을 바탕으로 공간과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철학적 사유 체계를 제시하였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약 2년 7개월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사회 의장과 비상임이사, LH ESG 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2022년 대한민국 ESG소통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 건축대학 뉴미디어센터 방문학자로 디지털 건축을 연구하며 미래 건축과 기술, 인간 감성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장편소설 『비트의 안개나라』, 시집 『건축은 나무다』·『건축은 선이다』, 건축 전문서 『Archiroad』 1권(Hyun)·2권(Sun)·3권(Hee), 철학 인문서 『철학의 위로』, 공동연구 저서 『시그널 코리아 2024』·『시그널 코리아 2025』 등이 있으며, 도시, 건축, 철학, 문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통찰을 이어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img src="/data/editor/2607/20260716093856_rslsxxzg.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712px;" />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와 영구평화론, 그리고 UN과 평화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p>
<p>
   <br />
</p>
<p>고대 로마의 이 격언은 21세기에도 국제정치의 현실을 가장 적나라하게 설명한다. 그러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는 전혀 다른 꿈을 꾸었다. 그는 1795년 『영구평화론(Zum ewigen Frieden)』에서 인류가 이성과 도덕을 바탕으로 국제법을 만들고 국가 간 연맹을 형성한다면 전쟁 없는 세상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그의 사상은 훗날 국제연맹과 유엔(UN)의 철학적 토대가 되었다.</p>
<p>
   <br />
</p>
<p>그러나 231년이 지난 오늘, 세계는 여전히 전쟁의 한복판에 있다.</p>
<p>
   <br />
</p>
<p>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며 유럽의 질서를 흔들고 있다. 중동에서는 미국, 이스라엘, 이란을 둘러싼 무력 충돌이 이어지며 확전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내세우면서도 세계 곳곳에서 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 역시 새로운 국제질서를 꿈꾸며 패권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평화를 위해 존재하는 유엔은 수없이 회의를 열지만, 전쟁은 좀처럼 멈추지 않는다.</p>
<p>
   <br />
</p>
<p>왜일까?</p>
<p>
   <br />
</p>
<p>칸트는 국가의 제도를 바꾸면 평화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러나 그는 제도보다 더 오래되고, 더 강력한 존재를 충분히 예견하지 못했는지도 모른다.</p>
<p>
   <br />
</p>
<p>그것은 바로 '인간의 욕망'이다.</p>
<p>
   <br />
</p>
<p>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는 인간을 '의지(Wille)'라는 끝없는 욕망의 존재로 보았다. 인간은 무언가를 이루면 잠시 만족하지만, 곧 새로운 욕망을 만들어 낸다. 욕망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개인에게는 성공과 부, 명예가 욕망이라면, 국가에게는 영토와 자원, 군사력, 패권이 욕망이 된다.</p>
<p>
   <br />
</p>
<p>러시아가 말하는 안보 뒤에는 영토가 있고, 미국이 말하는 자유 뒤에는 국제질서의 주도권이 있으며, 이스라엘과 이란이 주장하는 정의 뒤에는 생존과 패권이라는 욕망이 공존한다.</p>
<p>
   <br />
</p>
<p>국가는 '정의'를 말하지만, 실제로는 '욕망'을 실현한다. 이것이 국제정치의 냉혹한 현실이다.</p>
<p>
   <br />
</p>
<p>르네 지라르(René Girard)는 인간의 욕망은 스스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욕망을 모방하는 과정에서 형성된다고 말했다. 한 국가가 군사력을 증강하면 다른 국가는 더 큰 군사력을 갖추려 한다. 한 나라가 핵무기를 보유하면 다른 나라 역시 핵무장을 원한다. 결국 욕망은 경쟁을 낳고, 경쟁은 두려움을 만들며, 두려움은 전쟁을 정당화한다.</p>
<p>
   <br />
</p>
<p>오늘날 세계의 군비 경쟁은 지라르가 말한 '모방욕망'이 국제정치에서 거대한 규모로 재현되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p>
<p>
   <br />
</p>
<p>또한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인간 안에는 생명을 유지하려는 본능인 에로스(Eros)뿐 아니라 파괴를 향하는 죽음충동인 타나토스(Thanatos)도 존재한다고 보았다. 결국 문명은 인간을 발전시켰지만, 인간 내면의 파괴 본능 자체를 제거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인공지능을 만드는 손이 미사일도 만들고, 우주선을 발사하는 기술은 극초음속 무기도 함께 개발한다. 기술은 진보하지만, 그에 비례해 인간이 반드시 성숙하는 것은 아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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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나 아렌트(Hannah Arendt)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악은 특별한 괴물이 아니라 생각하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도 탄생한다"고 말했다. 전쟁 역시 그렇다. 전쟁을 결정하는 사람, 버튼 하나를 누르는 사람, 명령서를 작성하는 사람, 무기를 판매하는 사람, 예산을 승인하는 사람 모두 자신의 역할만 수행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 작은 선택들이 모여 도시를 폐허로 만들고 수많은 사람의 삶을 무너뜨린다.</p>
<p>
   <br />
</p>
<p>전쟁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지 않는다. 생각하지 않는 일상이 모여 전쟁이 된다.</p>
<p>
   <br />
</p>
<p>유엔은 인류가 만든 가장 위대한 평화기구이다. 그러나 동시에 가장 큰 한계도 안고 있다.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은 평화를 지킬 책임과 함께 거부권이라는 막강한 권한도 갖고 있다. 평화를 위해 만든 제도가 힘의 논리에 종속되는 순간, 칸트가 꿈꾸었던 보편적 이성은 현실 정치 앞에서 흔들린다.</p>
<p>
   <br />
</p>
<p>국제법은 존재하지만 강제력은 부족하다. 평화는 선언되지만 실현되지 않는다. 어쩌면 칸트의 영구평화론은 실패한 철학이 아니라, 인류가 아직 도달하지 못한 미래의 윤리인지도 모른다.</p>
<p>
   <br />
</p>
<p>우리는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터를 만들고, 화성 탐사를 준비하며, 인간의 유전자를 편집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가장 오래된 문제 하나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욕망'이다.</p>
<p>
   <br />
</p>
<p>쇼펜하우어는 욕망은 충족되는 순간 또 다른 욕망을 낳기 때문에 인간은 근본적으로 허무를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국가도 다르지 않다. 더 많은 영토를 얻으면 더 많은 안보를 원하고, 더 많은 안보를 얻으면 더 큰 패권을 원한다. 이처럼 욕망은 만족을 모른다. 그래서 하나의 전쟁이 끝나도 또 다른 전쟁은 시작된다.</p>
<p>
   <br />
</p>
<p>이 지점에서 칸트의 영구평화론은 단순한 국제정치 이론이 아니라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으로 바뀐다.</p>
<p>
   <br />
</p>
<p>인간은 과연 평화를 원하는 존재인가.</p>
<p>
   <br />
</p>
<p>아니면 욕망을 정당화하기 위해 평화를 이용하는 존재인가.</p>
<p>
   <br />
</p>
<p>이 질문 앞에서 유엔도, 국제법도, 군사동맹도 완전한 답을 내놓지 못한다. 영구평화는 국제기구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자신의 욕망을 절제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 그날이 오기 전까지 전쟁은 끝나도 평화는 오지 않는다.</p>
<p>
   <br />
</p>
<p>칸트는 평화를 미래의 희망으로 남겼다. 쇼펜하우어는 인간 욕망의 허무를 이야기했고, 프로이트는 인간 내면의 파괴 본능을 경고했으며, 지라르는 욕망의 모방을 설명했고, 아렌트는 생각하지 않는 인간이 악을 만든다고 증언했다. 21세기의 전쟁은 이 다섯 철학자의 통찰이 동시에 현실이 된 시대를 보여준다.</p>
<p>
   <br />
</p>
<p>인류는 달에 갔지만, 욕망을 넘어서는 데에는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어쩌면 영구평화는 아직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아직 자기 자신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오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p>
<p>&nbsp;</p>
<p>&nbsp;</p>
<p>
   <b>덧붙이는 글 I 윤재은(Yoon Jae Eun)</b>
</p>
<p>&nbsp;</p>
<p>
   <img src="/data/editor/2607/20260716094237_heoshrqg.png" alt="2.png" style="width: 494px; height: 549px;" />
</p>
<p>&nbsp;</p>
<p>건축과 예술, 문학,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간과 공간의 본질을 탐구해 온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이다. 대학에서 31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학문 연구에 헌신하였고, 그 공로로 국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 「해체주의 건축의 공간철학적 의미체계」를 통해 ‘공간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직관과 반성을 바탕으로 공간과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철학적 사유 체계를 제시하였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약 2년 7개월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사회 의장과 비상임이사, LH ESG 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2022년 대한민국 ESG소통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 건축대학 뉴미디어센터 방문학자로 디지털 건축을 연구하며 미래 건축과 기술, 인간 감성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장편소설 『비트의 안개나라』, 시집 『건축은 나무다』·『건축은 선이다』, 건축 전문서 『Archiroad』 1권(Hyun)·2권(Sun)·3권(Hee), 철학 인문서 『철학의 위로』, 공동연구 저서 『시그널 코리아 2024』·『시그널 코리아 2025』 등이 있으며, 도시, 건축, 철학, 문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통찰을 이어가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16232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6 Jul 2026 10:20:1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6 Jul 2026 09:07:1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32</guid>
		<title><![CDATA[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여름철 재난 공동대응체계 가동…전국 17개 시·도 협력 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여름철 재난 공동대응체계 가동…전국 17개 시·도 협력 강화 [사진=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nbsp;&nbsp;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전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동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nbsp;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석인)는 지난 13일 전국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 대응을 위한 전국 자원봉사센터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nbsp;
                        회의에서는 재난 발생 시 피해 지역의 자체 대응 역량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경우 인접 광역 자원봉사센터가 인력과 장비,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지역 간 협력과 자원 배분을 총괄하는 권역 단위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폭염특보 발효와 현장 상황에 따라 활동 시간을 조정하거나 야외 활동을 중단하는 등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적용하기로 했다.
                        &nbsp;
                        중앙센터는 이미 현장 지원 활동도 시작했다.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용산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nbsp;
                        오는 16일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안전키트 지원 등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의 수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자원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nbsp;
                        또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 재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재난 발생 전 점검사항과 폭염·집중호우 대응 절차, 광역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며 지역별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nbsp;
                        윤석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여름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상시부터 지역 간 역할과 지원체계를 구체적으로 마련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국 자원봉사센터가 하나의 대응망으로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까지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으로 2010년 설립됐으며, 2020년 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자원봉사 정책 지원과 전국 자원봉사센터 운영 지원, 중앙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6084047_hdabgegb.jpg" alt="1893317706_20260715112332_9568469137.jpg" style="width: 880px; height: 67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여름철 재난 공동대응체계 가동…전국 17개 시·도 협력 강화 [사진=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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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p>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전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동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p>
                        <p>&nbsp;</p>
                        <p>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석인)는 지난 13일 전국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 대응을 위한 전국 자원봉사센터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
                        <p>&nbsp;</p>
                        <p>회의에서는 재난 발생 시 피해 지역의 자체 대응 역량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경우 인접 광역 자원봉사센터가 인력과 장비,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지역 간 협력과 자원 배분을 총괄하는 권역 단위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p>
                        <p><br /></p>
                        <p>특히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폭염특보 발효와 현장 상황에 따라 활동 시간을 조정하거나 야외 활동을 중단하는 등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적용하기로 했다.</p>
                        <p>&nbsp;</p>
                        <p>중앙센터는 이미 현장 지원 활동도 시작했다.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용산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예방물품을 전달했다.</p>
                        <p>&nbsp;</p>
                        <p>오는 16일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안전키트 지원 등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의 수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자원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p>
                        <p>&nbsp;</p>
                        <p>또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 재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재난 발생 전 점검사항과 폭염·집중호우 대응 절차, 광역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며 지역별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p>
                        <p>&nbsp;</p>
                        <p>윤석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여름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상시부터 지역 간 역할과 지원체계를 구체적으로 마련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국 자원봉사센터가 하나의 대응망으로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까지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으로 2010년 설립됐으며, 2020년 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자원봉사 정책 지원과 전국 자원봉사센터 운영 지원, 중앙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p>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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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15882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6 Jul 2026 08:43:0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6 Jul 2026 08:36:0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31</guid>
		<title><![CDATA[오세훈 시장 "서울 부동산 '트리플 강세'…수요 억제보다 공급 확대 필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부동산 시장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 누리집 캡쳐화면]
      
   
&nbsp;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부동산시장의 매매·전세·월세가 동시에 오르는 이른바 '트리플 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수요 억제 중심의 정책에서 공급 확대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bsp;
서울시는 15일 서울시장 공식 누리집과 소셜방송 '라이브서울'을 통해 '일타시장 오세훈-국무회의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 이재명 정부 부동산 지옥, 원인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nbsp;
이번 영상은 전날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제출한 '부동산시장 이슈 분석 및 대정부 건의사항'과 '서울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과제' 발표에 이어 서울 부동산시장의 현황과 원인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제작됐다.
&nbsp;
오 시장은 "정부가 틀렸고 서울시가 옳다는 뜻이 아니라, 통계와 데이터를 시민과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고민하자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결론은 시민들의 주거 상황이 매우 힘들어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nbsp;
"매매·전세·월세 동반 상승…'트리플 강세' 나타나"

   오 시장은 정부 출범 이후 1년 동안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3.1%, 전세가격은 6.3%, 월세는 7.4%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nbsp;
   그는 "매매·전세·월세가 동시에 상승하는 이례적인 '트리플 강세'가 나타났다"며 전세가격은 1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월세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nbsp;
   이어 지난 1년간 정부가 여섯 차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규제지역 확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등 수요 억제 정책에 집중했다고 평가했다.
   &nbsp;
   또 공급 정책 역시 서울 주택 공급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민간 재개발·재건축보다 공공사업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실질적인 공급 효과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nbsp;
   "강남 규제가 비강남 집값 상승으로 이어져"

   오 시장은 6·27 대책 이후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되면서 수요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15억 원 이하 아파트 시장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nbsp;
   그는 대책 이후 서울 전체 거래의 78.1%가 15억 원 이하 아파트에 집중됐으며, 영등포·강서·관악·동작·성북·성동 등 비강남권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nbsp;
   오 시장은 "강남 집값을 잡겠다고 내놓은 대책이 비강남과 한강벨트, 서울 외곽지역 가격까지 끌어올렸다"며 "대책 직후 잠시 주춤했을 뿐 전체적인 가격 흐름은 계속 우상향했다"고 주장했다.
   &nbsp;
   "전세 매물 감소로 '전세 감옥' 현실화"

   전세시장과 관련해서는 정책 발표 이후 전세 매물이 1년 만에 약 3분의 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nbsp;
   서울의 500세대 이상 대단지 가운데 절반가량은 전세 매물이 없거나 1~2건에 불과하며, 전체 전세계약의 55.4%가 갱신계약으로 이뤄질 정도로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nbsp;
   오 시장은 "서울 전역의 실거주 의무 강화로 갭투자뿐 아니라 기존 세입자가 살던 전셋집까지 사라졌다"며 "'전세 감옥'이 생겼다"고 말했다.
   &nbsp;
   이어 "전세보증금은 계약이 끝나면 돌려받지만 월세는 통장에서 매달 빠져나가는 생활비"라며 "월세가 오르면 장을 보고 아이를 학원에 보낼 가처분소득도 그만큼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nbsp;
   "향후 3년 공급 부족 우려"

   오 시장은 공급 측면에서도 우려를 제기했다.
   &nbsp;
   그는 이주비 대출 제한으로 올해 이주 예정인 정비사업구역 35곳 가운데 14곳의 자금 조달이 불확실한 상황이며, 올해 약 1만7천 호인 정비사업 입주 물량이 내년에는 8천 호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시 분석 결과 기존 세입자가 거주 중인 주택을 직접 매입한 비율은 2.9%에 불과했다며, 정부가 제시한 전세시장 분석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nbsp;
   오 시장은 "전세가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시민은 여전히 많은데 매물이 없어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nbsp;
   "청년·신혼부부·중산층 부담 커져"

   오 시장은 현재의 부동산 정책 부담이 청년과 신혼부부, 중산층 1주택자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nbsp;
   관악구 신림동 대학가 원룸 월세가 1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상승했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행복주택 청약에는 9만2천 명이 몰렸으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경쟁률도 1천 대 1을 넘는 등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nbsp;
   또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이 확대되면서 서울의 1주택자 종부세 대상자가 지난해 12만 명에서 올해 16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nbsp;
   오 시장은 "투기를 잡겠다던 세금이 중산층 1주택자에게 꽂히고 있다"며 "부자의 세금이 아니라 12월에 날아오는 중산층의 세금이 됐다"고 말했다.
   &nbsp;
   마지막으로 그는 "서울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일곱 차례에 걸쳐 18건을 정부에 건의했다"며 "정부와 대립하자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에는 여야가 없고 시민의 삶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는 서울시가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nbsp;
   
   이어 "정책 방향 전환과 서울시 대책, 정부에 건의한 구체적인 해법은 다음 시간에 풀어드리겠다"며 "부동산 지옥은 끝낼 수 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2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6083149_hwphfbaf.jpg" alt="서울시 누리집.jpg" style="width: 720px; height: 40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부동산 시장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 누리집 캡쳐화면]</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부동산시장의 매매·전세·월세가 동시에 오르는 이른바 '트리플 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수요 억제 중심의 정책에서 공급 확대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nbsp;</p>
<p>서울시는 15일 서울시장 공식 누리집과 소셜방송 '라이브서울'을 통해 '일타시장 오세훈-국무회의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 이재명 정부 부동산 지옥, 원인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p>
<p>&nbsp;</p>
<p>이번 영상은 전날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제출한 '부동산시장 이슈 분석 및 대정부 건의사항'과 '서울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과제' 발표에 이어 서울 부동산시장의 현황과 원인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제작됐다.</p>
<p>&nbsp;</p>
<p>오 시장은 "정부가 틀렸고 서울시가 옳다는 뜻이 아니라, 통계와 데이터를 시민과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고민하자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결론은 시민들의 주거 상황이 매우 힘들어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p>
<p>&nbsp;</p>
<b>"매매·전세·월세 동반 상승…'트리플 강세' 나타나"</b>
<p><br />
   <p>오 시장은 정부 출범 이후 1년 동안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3.1%, 전세가격은 6.3%, 월세는 7.4% 상승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그는 "매매·전세·월세가 동시에 상승하는 이례적인 '트리플 강세'가 나타났다"며 전세가격은 1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월세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어 지난 1년간 정부가 여섯 차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규제지역 확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등 수요 억제 정책에 집중했다고 평가했다.</p>
   <p>&nbsp;</p>
   <p>또 공급 정책 역시 서울 주택 공급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민간 재개발·재건축보다 공공사업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실질적인 공급 효과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p>
   <p>&nbsp;</p>
   <b>"강남 규제가 비강남 집값 상승으로 이어져"</b></p>
<p><br />
   <p>오 시장은 6·27 대책 이후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되면서 수요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15억 원 이하 아파트 시장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그는 대책 이후 서울 전체 거래의 78.1%가 15억 원 이하 아파트에 집중됐으며, 영등포·강서·관악·동작·성북·성동 등 비강남권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p>
   <p>&nbsp;</p>
   <p>오 시장은 "강남 집값을 잡겠다고 내놓은 대책이 비강남과 한강벨트, 서울 외곽지역 가격까지 끌어올렸다"며 "대책 직후 잠시 주춤했을 뿐 전체적인 가격 흐름은 계속 우상향했다"고 주장했다.</p>
   <p>&nbsp;</p>
   <b>"전세 매물 감소로 '전세 감옥' 현실화"</b></p>
<p><br />
   <p>전세시장과 관련해서는 정책 발표 이후 전세 매물이 1년 만에 약 3분의 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서울의 500세대 이상 대단지 가운데 절반가량은 전세 매물이 없거나 1~2건에 불과하며, 전체 전세계약의 55.4%가 갱신계약으로 이뤄질 정도로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p>
   <p>&nbsp;</p>
   <p>오 시장은 "서울 전역의 실거주 의무 강화로 갭투자뿐 아니라 기존 세입자가 살던 전셋집까지 사라졌다"며 "'전세 감옥'이 생겼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전세보증금은 계약이 끝나면 돌려받지만 월세는 통장에서 매달 빠져나가는 생활비"라며 "월세가 오르면 장을 보고 아이를 학원에 보낼 가처분소득도 그만큼 줄어든다"고 설명했다.</p>
   <p>&nbsp;</p>
   <b>"향후 3년 공급 부족 우려"</b></p>
<p><br />
   <p>오 시장은 공급 측면에서도 우려를 제기했다.</p>
   <p>&nbsp;</p>
   <p>그는 이주비 대출 제한으로 올해 이주 예정인 정비사업구역 35곳 가운데 14곳의 자금 조달이 불확실한 상황이며, 올해 약 1만7천 호인 정비사업 입주 물량이 내년에는 8천 호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p>
   <p><br /></p>
   <p>또 서울시 분석 결과 기존 세입자가 거주 중인 주택을 직접 매입한 비율은 2.9%에 불과했다며, 정부가 제시한 전세시장 분석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오 시장은 "전세가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시민은 여전히 많은데 매물이 없어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p>
   <p>&nbsp;</p>
   <b>"청년·신혼부부·중산층 부담 커져"</b></p>
<p><br />
   <p>오 시장은 현재의 부동산 정책 부담이 청년과 신혼부부, 중산층 1주택자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p>
   <p>&nbsp;</p>
   <p>관악구 신림동 대학가 원룸 월세가 1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상승했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행복주택 청약에는 9만2천 명이 몰렸으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경쟁률도 1천 대 1을 넘는 등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또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이 확대되면서 서울의 1주택자 종부세 대상자가 지난해 12만 명에서 올해 16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p>
   <p>&nbsp;</p>
   <p>오 시장은 "투기를 잡겠다던 세금이 중산층 1주택자에게 꽂히고 있다"며 "부자의 세금이 아니라 12월에 날아오는 중산층의 세금이 됐다"고 말했다.</p>
   <p>&nbsp;</p>
   <p>마지막으로 그는 "서울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일곱 차례에 걸쳐 18건을 정부에 건의했다"며 "정부와 대립하자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에는 여야가 없고 시민의 삶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는 서울시가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p>
   <p>&nbsp;</p>
   <p></p>
   <p>이어 "정책 방향 전환과 서울시 대책, 정부에 건의한 구체적인 해법은 다음 시간에 풀어드리겠다"며 "부동산 지옥은 끝낼 수 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15829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6 Jul 2026 08:33:4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6 Jul 2026 08:25:4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30</guid>
		<title><![CDATA[한성숙 총리, 비상경제점검회의 주재…"중동 리스크 대비 공급망 점검·민생 안정 총력"]]></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3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성숙 총리, 비상경제점검회의 주재…"중동 리스크 대비 공급망 점검·민생 안정 총력" [사진=국무조정실]
      
   
&nbsp;
한성숙 국무총리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에너지 공급망 안정과 민생경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nbsp;
한 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전쟁 관련 ▲해외상황 관리 ▲거시경제·물가 ▲에너지 수급 ▲금융안정 ▲민생복지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nbsp;
이날 회의에서 한 총리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반복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정부의 대응 태세를 재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nbsp;
특히 원유와 나프타 등 주요 에너지 자원의 수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우회 운송 경로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nbsp;
또한 본격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로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생 물가 관리와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nbsp;
한 총리는 전날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과 관련해서도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과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한 정부의 약속"이라며 각 부처 장관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nbsp;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신속 추진
&nbsp;
거시경제·물가대응반은 중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물가와 고용 안정을 통해 민생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보고했다.
&nbsp;
아울러 중동전쟁 이후 대응 전략과 잠재성장률 반등, 구조적 문제 해결 등 3대 분야 6대 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p;
에너지 공급망 대응 강화
&nbsp;
에너지수급반은 최근 중동 정세가 다시 긴장 국면에 접어든 만큼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7~8월 원유 도입 물량이 지난해보다 100% 이상 확보돼 단기적인 수급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긴장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 정세와 원유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체 공급선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nbsp;
금융시장 안정 지속

   금융안정반은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약 58조2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보고했다.
   &nbsp;
   또 지역 금융 애로를 직접 점검하고, 오는 20일부터 시행되는 은행대리업과 지역 상생보험 등을 통해 지역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채권·자금시장 안정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해 금융시장 안정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의료제품 공급 관리

   민생복지반은 금융위기 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복지 지원으로 연계하는 '금융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방안'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nbsp;
   이와 함께 위기가구와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지속하고, 인천 제물포구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는 한편 울산 남구의 지정 기간을 연장하는 등 지역 고용안정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nbsp;
   또 의료제품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현장 수급 안정에도 힘쓰기로 했다.
   &nbsp;
   중동 정세 모니터링 강화

   해외상황관리반은 미국과 이란 간 갈등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점검하고 국제사회의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nbsp;
   
   정부는 중동 정세의 변동성을 고려해 해외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주요국과의 고위급 협력 등을 통해 에너지 공급망 안정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41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6081431_lrelhcbq.jpg" alt="20260715182903-47524.jpg" style="width: 641px; height: 42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성숙 총리, 비상경제점검회의 주재…"중동 리스크 대비 공급망 점검·민생 안정 총력" [사진=국무조정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성숙 국무총리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에너지 공급망 안정과 민생경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p>
<p>&nbsp;</p>
<p>한 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전쟁 관련 ▲해외상황 관리 ▲거시경제·물가 ▲에너지 수급 ▲금융안정 ▲민생복지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p>
<p>&nbsp;</p>
<p>이날 회의에서 한 총리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반복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정부의 대응 태세를 재정비할 것을 지시했다.</p>
<p>&nbsp;</p>
<p>특히 원유와 나프타 등 주요 에너지 자원의 수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우회 운송 경로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p>
<p>&nbsp;</p>
<p>또한 본격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로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생 물가 관리와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p>
<p>&nbsp;</p>
<p>한 총리는 전날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과 관련해서도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과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한 정부의 약속"이라며 각 부처 장관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p>
<p>&nbsp;</p>
<b>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신속 추진</b>
<p>&nbsp;</p>
<p>거시경제·물가대응반은 중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물가와 고용 안정을 통해 민생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보고했다.</p>
<p>&nbsp;</p>
<p>아울러 중동전쟁 이후 대응 전략과 잠재성장률 반등, 구조적 문제 해결 등 3대 분야 6대 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nbsp;</p>
<b>에너지 공급망 대응 강화</b>
<p>&nbsp;</p>
<p>에너지수급반은 최근 중동 정세가 다시 긴장 국면에 접어든 만큼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p>
<p><br /></p>
<p>정부는 7~8월 원유 도입 물량이 지난해보다 100% 이상 확보돼 단기적인 수급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긴장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 정세와 원유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체 공급선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p>
<p>&nbsp;</p>
<b>금융시장 안정 지속</b>
<p><br />
   <p>금융안정반은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약 58조2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보고했다.</p>
   <p>&nbsp;</p>
   <p>또 지역 금융 애로를 직접 점검하고, 오는 20일부터 시행되는 은행대리업과 지역 상생보험 등을 통해 지역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채권·자금시장 안정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해 금융시장 안정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br /></p>
   <b>복지 사각지대·의료제품 공급 관리</b></p>
<p><br />
   <p>민생복지반은 금융위기 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복지 지원으로 연계하는 '금융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방안'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p>
   <p>&nbsp;</p>
   <p>이와 함께 위기가구와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지속하고, 인천 제물포구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는 한편 울산 남구의 지정 기간을 연장하는 등 지역 고용안정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다.</p>
   <p>&nbsp;</p>
   <p>또 의료제품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현장 수급 안정에도 힘쓰기로 했다.</p>
   <p>&nbsp;</p>
   <b>중동 정세 모니터링 강화</b></p>
<p><br />
   <p>해외상황관리반은 미국과 이란 간 갈등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점검하고 국제사회의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p>
   <p>&nbsp;</p>
   <p></p>
   <p>정부는 중동 정세의 변동성을 고려해 해외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주요국과의 고위급 협력 등을 통해 에너지 공급망 안정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p>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15726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6 Jul 2026 08:20:1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6 Jul 2026 08:10:1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29</guid>
		<title><![CDATA[[남재철의 기후&식량안보⑧] 기후위기와 전쟁이 부르는 애그플레이션, 대한민국 ESG의 새로운 과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9"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남재철의 기후&amp;식량안보] 기후위기와 전쟁이 부르는 애그플레이션, 대한민국 ESG의 새로운 과제 [사진=Ai, 남재철]
   
   
&nbsp;
기후위기와 지정학적 갈등이 동시에 세계를 흔들면서 식량안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초대형 산불, 집중호우와 태풍이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는 에너지와 원자재 공급망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태평양의 고수온과 엘니뇨의 영향으로 기상이변이 더욱 빈번해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내년 세계 농산물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농업은 기후와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산업이다. 폭염은 벼와 과수의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리고, 가뭄은 농업용수 부족으로 이어진다. 대형 산불은 산림뿐 아니라 농경지와 농촌 기반시설까지 위협하며, 태풍과 집중호우는 수확을 앞둔 농작물을 한순간에 무너뜨린다. 세계 주요 곡창지대에서 이러한 기상이변이 반복되면 국제 곡물 생산량은 감소하고 가격은 급등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전쟁은 식량위기를 더욱 심화시킨다. 국제 유가가 오르면 비료 생산에 필요한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고 농기계 운영비와 물류비도 함께 증가한다. 농산물은 생산부터 저장, 가공, 운송까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에너지 가격 상승은 결국 식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것이 바로 농산물 가격 급등 현상인 '애그플레이션(Agflation)'이다.

애그플레이션은 단순한 물가 문제가 아니다. 이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를 포괄하는 ESG의 핵심 의제이다.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생산 감소는 환경문제이며, 식품 가격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식생활이 위협받는 것은 사회적 문제이다. 또한 이러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부와 기업의 정책과 경영은 거버넌스의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소비하는 곡물의 80% 이상을 수입하는 대표적인 식량 수입국이다.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하면 환율 변동과 물류비 증가까지 겹쳐 국내 장바구니 물가는 더욱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미 최근 몇 년간 국제 정세와 이상기후가 겹칠 때마다 식품 가격과 외식 물가가 크게 상승했던 경험을 우리는 갖고 있다. 만약 내년에도 세계적인 생산 감소와 공급망 불안이 이어진다면 식품 물가 상승 압력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계층은 취약계층이다. 소득이 낮을수록 식비가 가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하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영양 불균형과 생활고가 심화될 수 있다. ESG의 사회적 가치가 강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후위기의 피해는 결코 공평하지 않으며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

정부는 식량안보를 국가안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주요 곡물의 비축 확대와 수입선 다변화, 해외 농업 협력 강화는 물론 기후변화에 강한 품종 개발과 스마트농업 확산에도 더욱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동시에 농업재해보험 확대와 농업용수 확보, 디지털 농업 기반 구축 등 기후 적응 정책도 서둘러야 한다. 저소득층을 위한 농식품 바우처와 공공급식 지원 확대 역시 사회적 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보완되어야 한다.

기업의 역할도 중요하다. 식품기업과 유통기업은 공급망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원료 조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RE100과 ESG 경영은 더 이상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전략이 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도 재생에너지 활용, 순환경제, 친환경 농업,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기후적응형 농업으로의 전환이 더욱 빨라져야 한다.

기후위기 시대에는 식량이 곧 국가 경쟁력이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공공재이다. 식량안보는 농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 환경, 복지, 산업, 외교를 아우르는 국가적 과제이며 ESG의 핵심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이제 우리는 기후위기와 전쟁이 불러올 애그플레이션을 일시적인 물가 상승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구조적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

내년 장바구니 물가를 걱정하는 사회보다, 미래 식량위기에 미리 대비하는 사회가 더욱 지속가능하다.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사회가 함께 ESG의 관점에서 식량안보를 준비할 때 대한민국은 기후위기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회복력을 갖춘 나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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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이는 글 ㅣ 남재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前 기상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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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장을 역임하며 국가 기후 관측과 재해 대응 정책을 총괄했다. 국립기상과학원장, 수도권기상청장, 기상청 차장 등을 거치며 기상·기후 분야 전반에서 정책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및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국제 기후 협력에도 참여했다.&nbsp;&nbsp;
&nbsp;
마르쿠스 Who’s Who 과학기술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이며, 현재 기후변화 대응, 기상재해, 식량안보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5124528_yrxsetzu.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남재철의 기후&amp;식량안보] 기후위기와 전쟁이 부르는 애그플레이션, 대한민국 ESG의 새로운 과제 [사진=Ai, 남재철]</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기후위기와 지정학적 갈등이 동시에 세계를 흔들면서 식량안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초대형 산불, 집중호우와 태풍이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는 에너지와 원자재 공급망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태평양의 고수온과 엘니뇨의 영향으로 기상이변이 더욱 빈번해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내년 세계 농산물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p>
<p><br /></p>
<p>농업은 기후와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산업이다. 폭염은 벼와 과수의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리고, 가뭄은 농업용수 부족으로 이어진다. 대형 산불은 산림뿐 아니라 농경지와 농촌 기반시설까지 위협하며, 태풍과 집중호우는 수확을 앞둔 농작물을 한순간에 무너뜨린다. 세계 주요 곡창지대에서 이러한 기상이변이 반복되면 국제 곡물 생산량은 감소하고 가격은 급등할 수밖에 없다.</p>
<p><br /></p>
<p>여기에 전쟁은 식량위기를 더욱 심화시킨다. 국제 유가가 오르면 비료 생산에 필요한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고 농기계 운영비와 물류비도 함께 증가한다. 농산물은 생산부터 저장, 가공, 운송까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에너지 가격 상승은 결국 식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것이 바로 농산물 가격 급등 현상인 '애그플레이션(Agflation)'이다.</p>
<p><br /></p>
<p>애그플레이션은 단순한 물가 문제가 아니다. 이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를 포괄하는 ESG의 핵심 의제이다.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생산 감소는 환경문제이며, 식품 가격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식생활이 위협받는 것은 사회적 문제이다. 또한 이러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부와 기업의 정책과 경영은 거버넌스의 문제이기도 하다.</p>
<p><br /></p>
<p>우리나라는 소비하는 곡물의 80% 이상을 수입하는 대표적인 식량 수입국이다.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하면 환율 변동과 물류비 증가까지 겹쳐 국내 장바구니 물가는 더욱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미 최근 몇 년간 국제 정세와 이상기후가 겹칠 때마다 식품 가격과 외식 물가가 크게 상승했던 경험을 우리는 갖고 있다. 만약 내년에도 세계적인 생산 감소와 공급망 불안이 이어진다면 식품 물가 상승 압력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p>
<p><br /></p>
<p>가장 큰 피해를 입는 계층은 취약계층이다. 소득이 낮을수록 식비가 가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하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영양 불균형과 생활고가 심화될 수 있다. ESG의 사회적 가치가 강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후위기의 피해는 결코 공평하지 않으며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p>
<p><br /></p>
<p>정부는 식량안보를 국가안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주요 곡물의 비축 확대와 수입선 다변화, 해외 농업 협력 강화는 물론 기후변화에 강한 품종 개발과 스마트농업 확산에도 더욱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동시에 농업재해보험 확대와 농업용수 확보, 디지털 농업 기반 구축 등 기후 적응 정책도 서둘러야 한다. 저소득층을 위한 농식품 바우처와 공공급식 지원 확대 역시 사회적 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보완되어야 한다.</p>
<p><br /></p>
<p>기업의 역할도 중요하다. 식품기업과 유통기업은 공급망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원료 조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RE100과 ESG 경영은 더 이상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전략이 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도 재생에너지 활용, 순환경제, 친환경 농업,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기후적응형 농업으로의 전환이 더욱 빨라져야 한다.</p>
<p><br /></p>
<p>기후위기 시대에는 식량이 곧 국가 경쟁력이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공공재이다. 식량안보는 농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 환경, 복지, 산업, 외교를 아우르는 국가적 과제이며 ESG의 핵심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이제 우리는 기후위기와 전쟁이 불러올 애그플레이션을 일시적인 물가 상승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구조적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p>
<p><br /></p>
<p>내년 장바구니 물가를 걱정하는 사회보다, 미래 식량위기에 미리 대비하는 사회가 더욱 지속가능하다.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사회가 함께 ESG의 관점에서 식량안보를 준비할 때 대한민국은 기후위기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회복력을 갖춘 나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br /></p>
<p>&nbsp;</p>
<p style="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top; outline: none; box-sizing: border-box; zoom: 1;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color: #111111; font-family: " pretendard="" variable",="" pretendard,=""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text-align:="" justify;"="">
   <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top; outline: none; box-sizing: border-box; zoom: 1;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font-weight: 800;">덧붙이는 글 ㅣ 남재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前 기상청장)</span>
</p>
<p style="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top; outline: none; box-sizing: border-box; zoom: 1;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color: #111111; font-family: " pretendard="" variable",="" pretendard,=""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text-align:="" justify;"="">&nbs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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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top; outline: none; box-sizing: border-box; zoom: 1;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color: #111111; font-family: " pretendard="" variable",="" pretendard,=""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text-align:="" justify;"="">기상청장을 역임하며 국가 기후 관측과 재해 대응 정책을 총괄했다. 국립기상과학원장, 수도권기상청장, 기상청 차장 등을 거치며 기상·기후 분야 전반에서 정책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및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국제 기후 협력에도 참여했다.&nbsp;&nbsp;</p>
<p style="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top; outline: none; box-sizing: border-box; zoom: 1;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color: #111111; font-family: " pretendard="" variable",="" pretendard,=""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text-align:="" justify;"="">&nbsp;</p>
<p style="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top; outline: none; box-sizing: border-box; zoom: 1;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color: #111111; font-family: " pretendard="" variable",="" pretendard,=""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 font-size:="" 18px;="" text-align:="" justify;"="">마르쿠스 Who’s Who 과학기술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이며, 현재 기후변화 대응, 기상재해, 식량안보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 &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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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누구도 소외되지않는" term="10963|10975"/>
		<author>jcnam5905@snu.ac.kr 남재철</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08712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5 Jul 2026 14:44:3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5 Jul 2026 12:43:3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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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전 세계 10명 중 9명 "도로 위 안전하다"…전문가 절반도 동의 안 해]]></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브렘보(Brembo)의 지원으로 이코노미스트 엔터프라이즈(Economist Enterprise)가 실시한 신규 연구 결과,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대중의 안전 인식과 전문가 평가 간 격차가 드러났다 [사진=&nbsp;브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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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렘보·이코노미스트 엔터프라이즈 공동 연구 "대중 인식과 실제 안전 수준 간 '신뢰 격차' 커"

전 세계 성인 10명 가운데 9명은 도로에서의 이동이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지만, 교통 전문가의 절반 이상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로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국가일수록 일반 시민의 안전에 대한 자신감이 실제 안전 수준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탈리아 모빌리티 혁신 기업 브렘보(Brembo)의 지원으로 이코노미스트 엔터프라이즈(Economist Enterprise)가 실시한 '안전한 이동을 위한 신뢰 구축(Safety in Motion: Driving Trust in Modern Mobility)'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응답자의 90%는 일상적인 도로 이동이 안전하다고 인식한 반면, 교통 시스템을 설계·운영하는 전문가 가운데 같은 의견을 밝힌 비율은 45%에 그쳤다.

이번 연구는 브라질,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한국, 영국, 미국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생산국 10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대상 국가는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의 약 75%를 차지한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대중의 안전 인식과 실제 안전 수준 사이에 존재하는 '신뢰 격차(Trust Gap)'로 분석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20만 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보다 높은 안전 자신감이 오히려 도로 안전 개선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엔 사무총장 직속 도로안전 특사인 장 토드는 "대중은 자신의 교통 안전에 대해 전문가보다 훨씬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며 "과도한 자신감은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게 만들 수 있어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경고했다.

가장 큰 신뢰 격차는 브라질과 중국, 인도에서 나타났다. 이들 국가에서는 일반 응답자의 94%가 도로에서 안전하다고 답한 반면, 전문가 가운데 같은 의견을 보인 비율은 18%에 불과했다. 이들 국가의 평균 교통사고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6.2명으로 조사 대상 국가 평균의 약 두 배 수준이었다.

이코노미스트 엔터프라이즈의 프라티마 싱 정책·인사이트 총괄은 "새로운 인프라와 첨단 차량 도입 등으로 안전에 대한 대중의 자신감은 빠르게 높아졌지만 실제 안전 수준 개선 속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시스템을 실제보다 안전하다고 믿을수록 스스로 안전 수칙을 지킬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에서는 사회·경제적 배경과 세대에 따라서도 안전 인식에 차이가 나타났다. 저소득층은 중·고소득층보다 도로 안전에 대한 신뢰가 낮았으며, 세대별로는 밀레니얼 세대의 94%가 도로 안전을 신뢰한다고 답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Z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는 각각 12%와 16%가 도로 안전에 대해 확신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차량 기술 발전도 새로운 안전 과제로 지목됐다. 교통 전문가의 30%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잘못 사용하거나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점을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았고, 24%는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차량 기능을 주요 위험 요소로 지적했다. 반면 기계적 결함을 사고 원인으로 꼽은 전문가는 3%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자동차 광고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성능을 과장할 가능성도 우려했다. 응답자의 65%는 광고가 시스템의 실제 성능을 과장한다고 답했고, 62%는 운전자에게 주의를 덜 기울여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60%는 기술의 장점은 강조하면서 한계는 충분히 설명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도로 안전 정책에 대해서는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 의사가 확인됐다. 응답자의 88%는 제한속도 하향과 교통법규 단속 강화 등 보다 강력한 안전 정책에 찬성했으며, 더 안전한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가 비용을 부담할 의향도 있다고 답했다.

반면 전문가들은 규제기관과 산업계 간 협력 부족을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았다. 전체 전문가의 68%는 효과적인 협력 체계가 마련되지 않으면 도로 안전 수준 향상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가별 분석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신뢰 수호형' 국가로 분류됐다. 일반 이용자의 도로 안전 신뢰도는 84%, 전문가는 70%로 조사돼 국가별 신뢰 격차가 가장 작은 수준을 보였다. 연구진은 독립적인 검증 체계와 제도에 대한 신뢰가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안전 성과가 악화될 경우 제도에 대한 신뢰도 빠르게 흔들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테오 티라보스키 브렘보 회장은 "신뢰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계와 정책 입안자가 함께 책임 있는 혁신과 효과적인 규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새로운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국민에게 정확하게 알리는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기술 발전만으로는 도로 안전을 확보할 수 없으며, 국가별 문화와 제도, 거버넌스에 맞는 맞춤형 정책과 지속적인 투자, 책임 있는 혁신이 병행돼야 대중의 신뢰와 실제 안전 수준을 함께 높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5123445_efqwfrgz.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브렘보(Brembo)의 지원으로 이코노미스트 엔터프라이즈(Economist Enterprise)가 실시한 신규 연구 결과,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대중의 안전 인식과 전문가 평가 간 격차가 드러났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nbsp;브렘보</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브렘보·이코노미스트 엔터프라이즈 공동 연구 "대중 인식과 실제 안전 수준 간 '신뢰 격차' 커"</p>
<p><br /></p>
<p>전 세계 성인 10명 가운데 9명은 도로에서의 이동이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지만, 교통 전문가의 절반 이상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로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국가일수록 일반 시민의 안전에 대한 자신감이 실제 안전 수준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p>
<p><br /></p>
<p>이탈리아 모빌리티 혁신 기업 브렘보(Brembo)의 지원으로 이코노미스트 엔터프라이즈(Economist Enterprise)가 실시한 '안전한 이동을 위한 신뢰 구축(Safety in Motion: Driving Trust in Modern Mobility)'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응답자의 90%는 일상적인 도로 이동이 안전하다고 인식한 반면, 교통 시스템을 설계·운영하는 전문가 가운데 같은 의견을 밝힌 비율은 45%에 그쳤다.</p>
<p><br /></p>
<p>이번 연구는 브라질,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한국, 영국, 미국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생산국 10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대상 국가는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의 약 75%를 차지한다.</p>
<p><br /></p>
<p>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대중의 안전 인식과 실제 안전 수준 사이에 존재하는 '신뢰 격차(Trust Gap)'로 분석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20만 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보다 높은 안전 자신감이 오히려 도로 안전 개선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br /></p>
<p>유엔 사무총장 직속 도로안전 특사인 장 토드는 "대중은 자신의 교통 안전에 대해 전문가보다 훨씬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며 "과도한 자신감은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게 만들 수 있어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경고했다.</p>
<p><br /></p>
<p>가장 큰 신뢰 격차는 브라질과 중국, 인도에서 나타났다. 이들 국가에서는 일반 응답자의 94%가 도로에서 안전하다고 답한 반면, 전문가 가운데 같은 의견을 보인 비율은 18%에 불과했다. 이들 국가의 평균 교통사고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6.2명으로 조사 대상 국가 평균의 약 두 배 수준이었다.</p>
<p><br /></p>
<p>이코노미스트 엔터프라이즈의 프라티마 싱 정책·인사이트 총괄은 "새로운 인프라와 첨단 차량 도입 등으로 안전에 대한 대중의 자신감은 빠르게 높아졌지만 실제 안전 수준 개선 속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시스템을 실제보다 안전하다고 믿을수록 스스로 안전 수칙을 지킬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조사에서는 사회·경제적 배경과 세대에 따라서도 안전 인식에 차이가 나타났다. 저소득층은 중·고소득층보다 도로 안전에 대한 신뢰가 낮았으며, 세대별로는 밀레니얼 세대의 94%가 도로 안전을 신뢰한다고 답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Z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는 각각 12%와 16%가 도로 안전에 대해 확신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p>
<p><br /></p>
<p>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차량 기술 발전도 새로운 안전 과제로 지목됐다. 교통 전문가의 30%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잘못 사용하거나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점을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았고, 24%는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차량 기능을 주요 위험 요소로 지적했다. 반면 기계적 결함을 사고 원인으로 꼽은 전문가는 3%에 그쳤다.</p>
<p><br /></p>
<p>전문가들은 자동차 광고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성능을 과장할 가능성도 우려했다. 응답자의 65%는 광고가 시스템의 실제 성능을 과장한다고 답했고, 62%는 운전자에게 주의를 덜 기울여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60%는 기술의 장점은 강조하면서 한계는 충분히 설명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p>
<p><br /></p>
<p>도로 안전 정책에 대해서는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 의사가 확인됐다. 응답자의 88%는 제한속도 하향과 교통법규 단속 강화 등 보다 강력한 안전 정책에 찬성했으며, 더 안전한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가 비용을 부담할 의향도 있다고 답했다.</p>
<p><br /></p>
<p>반면 전문가들은 규제기관과 산업계 간 협력 부족을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았다. 전체 전문가의 68%는 효과적인 협력 체계가 마련되지 않으면 도로 안전 수준 향상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p>
<p><br /></p>
<p>국가별 분석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신뢰 수호형' 국가로 분류됐다. 일반 이용자의 도로 안전 신뢰도는 84%, 전문가는 70%로 조사돼 국가별 신뢰 격차가 가장 작은 수준을 보였다. 연구진은 독립적인 검증 체계와 제도에 대한 신뢰가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안전 성과가 악화될 경우 제도에 대한 신뢰도 빠르게 흔들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br /></p>
<p>마테오 티라보스키 브렘보 회장은 "신뢰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계와 정책 입안자가 함께 책임 있는 혁신과 효과적인 규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새로운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국민에게 정확하게 알리는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
<p><br /></p>
<p>연구진은 기술 발전만으로는 도로 안전을 확보할 수 없으며, 국가별 문화와 제도, 거버넌스에 맞는 맞춤형 정책과 지속적인 투자, 책임 있는 혁신이 병행돼야 대중의 신뢰와 실제 안전 수준을 함께 높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08648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5 Jul 2026 12:35:3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5 Jul 2026 12:34:4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27</guid>
		<title><![CDATA[삼성물산, HJ중공업과 손잡고 스마트 주거 플랫폼 확대…'해모로by홈닉' 도입]]></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생성이미지]
      
   
&nbsp;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HJ중공업 건설부문과 협력해 스마트 주거 플랫폼 '홈닉(Homeniq)'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선보이며 스마트 홈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지난 14일 서울 HJ중공업 본사에서 HJ중공업의 아파트 브랜드 '해모로'에 주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해모로by홈닉'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과 HJ중공업 황의하 건축사업본부장(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모로by홈닉'은 HJ중공업의 신축 아파트 브랜드 '해모로' 가운데 적용 조건을 충족하는 단지에 도입된다. 입주민들은 하나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홈 IoT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생활지원센터 서비스, 관리비 조회, 공지사항 확인, 주차 위치 확인 및 방문 차량 예약, 에너지 관리, 생활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 주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HJ중공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주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건축·주택 분야에서 축적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 주거시설을 공급해 왔으며, 주거 브랜드 '해모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반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대형 정비사업과 공공·민간 주택사업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주거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을 중심으로 AI 기반 주차 서비스와 신재생에너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REMS), 층간소음 저감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주거 솔루션을 공동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은 "해모로by홈닉 서비스를 통해 HJ중공업 입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스마트 주거 경험을 제공하고 명품 주거공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J중공업 황의하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지 특성에 맞춘 한 차원 높은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협력과 혁신을 지속해 안정적인 주거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뿐 아니라 SK에코플랜트, 한화, 두산건설, HS화성, 우미건설, 호반건설 등 다양한 건설사의 아파트 단지에도 적용되며 스마트 홈 플랫폼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설사 간 협업을 기반으로 스마트 주거 서비스의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5123213_wqgewend.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삼성물산 건설부문이 HJ중공업 건설부문과 협력해 스마트 주거 플랫폼 '홈닉(Homeniq)'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선보이며 스마트 홈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p>
<p><br /></p>
<p>삼성물산은 지난 14일 서울 HJ중공업 본사에서 HJ중공업의 아파트 브랜드 '해모로'에 주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해모로by홈닉'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p>
<p><br /></p>
<p>협약식에는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과 HJ중공업 황의하 건축사업본부장(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
<p><br /></p>
<p>'해모로by홈닉'은 HJ중공업의 신축 아파트 브랜드 '해모로' 가운데 적용 조건을 충족하는 단지에 도입된다. 입주민들은 하나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홈 IoT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생활지원센터 서비스, 관리비 조회, 공지사항 확인, 주차 위치 확인 및 방문 차량 예약, 에너지 관리, 생활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 주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p>
<p><br /></p>
<p>HJ중공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주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건축·주택 분야에서 축적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 주거시설을 공급해 왔으며, 주거 브랜드 '해모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반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p>
<p><br /></p>
<p>특히 대형 정비사업과 공공·민간 주택사업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p>
<p><br /></p>
<p>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주거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을 중심으로 AI 기반 주차 서비스와 신재생에너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REMS), 층간소음 저감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주거 솔루션을 공동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p>
<p><br /></p>
<p>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은 "해모로by홈닉 서비스를 통해 HJ중공업 입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스마트 주거 경험을 제공하고 명품 주거공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p><br /></p>
<p>HJ중공업 황의하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지 특성에 맞춘 한 차원 높은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협력과 혁신을 지속해 안정적인 주거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br /></p>
<p>한편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뿐 아니라 SK에코플랜트, 한화, 두산건설, HS화성, 우미건설, 호반건설 등 다양한 건설사의 아파트 단지에도 적용되며 스마트 홈 플랫폼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설사 간 협업을 기반으로 스마트 주거 서비스의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08632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5 Jul 2026 12:32:5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5 Jul 2026 12:28:5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26</guid>
		<title><![CDATA[SLB·리버티 에너지,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전략적 제휴…모듈형 전력 솔루션 공급]]></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SLB·리버티 에너지,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전략적 제휴 [사진=SLB·리버티 에너지]
      
   
&nbsp;
글로벌 에너지 기술기업 SLB와 리버티 에너지(Liberty Energy)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모듈형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모듈형 인프라 솔루션과 통합 발전 시스템을 공동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SLB의 모듈형 데이터센터 인프라 설계 및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리버티 에너지의 모듈형 발전 시스템 및 지능형 BTM(Behind-the-Meter) 전력관리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AI와 고성능 컴퓨팅 확산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 데이터센터 개발이 급증하면서 전력망 연결 지연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양사는 기존 전력망 연결 일정에 의존하지 않고 구축할 수 있는 BTM 전력 솔루션을 제공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리버티 에너지는 이번 협력이 고객들의 변화하는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버티의 포괄적인 전력 서비스 플랫폼은 고객들이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점점 더 선호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며 "SLB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현재의 전력 공급 제약을 해결하는 동시에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을 지원하는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양사는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미래 데이터센터 에너지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도 협력한다. 하이브리드 전력 시스템과 디지털 에너지 관리, 고급 전력 아키텍처 등을 공동 개발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과 운영 유연성, 환경 성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LB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2024년 4월 이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위해 1.3기가와트(GW) 이상의 조립식 모듈형 인프라를 출하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 세계 누적 출하량이 2기가와트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버티 에너지 역시 발전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오는 2029년까지 약 3기가와트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AI 서비스와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급성장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전략적 제휴가 전력망 제약을 보완하는 새로운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모듈형 인프라와 독립형 전력 공급 시스템을 결합한 방식은 향후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5122716_wrwdlgar.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83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SLB·리버티 에너지,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전략적 제휴 [사진=SLB·리버티 에너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글로벌 에너지 기술기업 SLB와 리버티 에너지(Liberty Energy)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모듈형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p>
<p><br /></p>
<p>양사는 최근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모듈형 인프라 솔루션과 통합 발전 시스템을 공동 공급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협력은 SLB의 모듈형 데이터센터 인프라 설계 및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리버티 에너지의 모듈형 발전 시스템 및 지능형 BTM(Behind-the-Meter) 전력관리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AI와 고성능 컴퓨팅 확산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p>
<p><br /></p>
<p>특히 최근 데이터센터 개발이 급증하면서 전력망 연결 지연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양사는 기존 전력망 연결 일정에 의존하지 않고 구축할 수 있는 BTM 전력 솔루션을 제공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p>
<p><br /></p>
<p>리버티 에너지는 이번 협력이 고객들의 변화하는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br /></p>
<p>회사 측은 "버티의 포괄적인 전력 서비스 플랫폼은 고객들이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점점 더 선호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며 "SLB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현재의 전력 공급 제약을 해결하는 동시에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을 지원하는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p>
<p><br /></p>
<p>양사는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미래 데이터센터 에너지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도 협력한다. 하이브리드 전력 시스템과 디지털 에너지 관리, 고급 전력 아키텍처 등을 공동 개발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과 운영 유연성, 환경 성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p>
<p><br /></p>
<p>SLB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2024년 4월 이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위해 1.3기가와트(GW) 이상의 조립식 모듈형 인프라를 출하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 세계 누적 출하량이 2기가와트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
<p><br /></p>
<p>리버티 에너지 역시 발전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오는 2029년까지 약 3기가와트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를 구축할 계획이다.</p>
<p><br /></p>
<p>업계에서는 AI 서비스와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급성장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전략적 제휴가 전력망 제약을 보완하는 새로운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모듈형 인프라와 독립형 전력 공급 시스템을 결합한 방식은 향후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08603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5 Jul 2026 12:28:0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5 Jul 2026 12:26:0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25</guid>
		<title><![CDATA[정은경 복지부 장관 "보건복지부 조직 전면 개편"…지역·필수의료 강화·국민연금 운용 고도화 추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정은경 X]
      
   
&nbsp;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고 국민연금 기금 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조직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4일 오후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날 국무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조직 개편을 위한 개정안이 의결됐다며 "이번 개편은 단순한 부서 신설을 넘어 국민 생명과 직결된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고 국민의 소중한 노후 자금을 더욱 안전하게 지켜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지역필수공공의료실' 신설이다. 그동안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던 지역·필수·공공의료 정책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비수도권 의료 격차 해소와 소아·분만·중환자 등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국립대병원을 육성하고 지역의사 등 공공의료 인력 양성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의료자원의 전문적인 관리체계도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자원정책관'을 신설해 의료 전달체계 혁신과 비급여 관리 업무를 전담하도록 하고, 보건의료 분야에 인공지능(AI)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전담 조직도 새롭게 설치한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스마트한 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연금 기금 운용 기능도 강화된다. 정부는 국민연금의 장기 수익률을 높이고 노후 보장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운용관리과'를 신설한다. 기금 규모 확대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전문적인 자산 배분과 책임투자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조직도 확대된다. 그동안 임시조직(TF) 형태로 운영되던 장애인 학대 대응 조직은 정식 부서인 '장애인학대대응팀'으로 격상된다. 이 조직은 장애인 거주시설 등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을 지원하는 업무를 전담하며 국가의 보호 책임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 장관은 "이번 조직 개편은 오는 7월 21일부터 시행된다"며 "새로운 조직을 기반으로 국민들이 일상에서 정책의 변화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전 직원이 헌신적인 자세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와 필수의료 강화, 의료 혁신, 국민연금 운용 체계 고도화, 장애인 보호 강화 등 보건복지 분야 핵심 국정과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부의 조직 혁신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5122433_yasiueal.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83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정은경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고 국민연금 기금 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조직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p>
<p><br /></p>
<p>정 장관은 14일 오후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날 국무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조직 개편을 위한 개정안이 의결됐다며 "이번 개편은 단순한 부서 신설을 넘어 국민 생명과 직결된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고 국민의 소중한 노후 자금을 더욱 안전하게 지켜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지역필수공공의료실' 신설이다. 그동안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던 지역·필수·공공의료 정책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비수도권 의료 격차 해소와 소아·분만·중환자 등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국립대병원을 육성하고 지역의사 등 공공의료 인력 양성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p>
<p><br /></p>
<p>의료자원의 전문적인 관리체계도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자원정책관'을 신설해 의료 전달체계 혁신과 비급여 관리 업무를 전담하도록 하고, 보건의료 분야에 인공지능(AI)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전담 조직도 새롭게 설치한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스마트한 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p>
<p><br /></p>
<p>국민연금 기금 운용 기능도 강화된다. 정부는 국민연금의 장기 수익률을 높이고 노후 보장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운용관리과'를 신설한다. 기금 규모 확대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전문적인 자산 배분과 책임투자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p>
<p><br /></p>
<p>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조직도 확대된다. 그동안 임시조직(TF) 형태로 운영되던 장애인 학대 대응 조직은 정식 부서인 '장애인학대대응팀'으로 격상된다. 이 조직은 장애인 거주시설 등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을 지원하는 업무를 전담하며 국가의 보호 책임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p>
<p><br /></p>
<p>정 장관은 "이번 조직 개편은 오는 7월 21일부터 시행된다"며 "새로운 조직을 기반으로 국민들이 일상에서 정책의 변화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전 직원이 헌신적인 자세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조직 개편은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와 필수의료 강화, 의료 혁신, 국민연금 운용 체계 고도화, 장애인 보호 강화 등 보건복지 분야 핵심 국정과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부의 조직 혁신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08587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5 Jul 2026 12:25:2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5 Jul 2026 12:23:2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24</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대체불가 대한민국 도약 원년 만들자"…잠재성장률 3%·국민소득 5만 달러 목표 제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이재명 대통령 "대체불가 대한민국 도약 원년 만들자" [사진=대한민국 정부 X]
      
   
&nbsp;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를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잠재성장률 3%, 세계 무역 4강,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을 위한 경제 대전환에 속도를 낼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

대한민국 정부 공식 X(옛 트위터)에 14일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0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올해가 잠재성장률 3%, 세계 무역 4강, 국민소득 5만 달러라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기억되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하반기에 어떤 성과를 만드느냐에 따라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30년이 좌우될 것"이라며 하반기 경제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상반기 수출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올 상반기 수출이 5,000억 달러에 육박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반도체가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다른 품목들의 수출도 전년보다 16%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본격화하는 경제 대전환을 보다 가속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길을 더욱 넓혀야 한다"며 경제 체질 개선과 성장동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도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그는 "국민 삶과 직결된 물가와 부동산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초격차·초혁신 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3%까지 단계적으로 높여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하루를 단축하면 나중에 열흘 또는 백일을 벌 수 있다는 자세로 모든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는 국민 안전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두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또한 "이번 주에 극심한 폭염과 많은 비가 번갈아 예고되고 있는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는 작은 빈틈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관계 부처에 철저한 재난 대응을 주문했다.

정부는 이번 국무회의를 통해 하반기 경제정책 추진과 함께 민생 안정, 미래 성장동력 확보, 재난 대응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대체불가 대한민국' 실현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5121845_fiygpmpp.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03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 "대체불가 대한민국 도약 원년 만들자" [사진=대한민국 정부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대통령이 올해를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잠재성장률 3%, 세계 무역 4강,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을 위한 경제 대전환에 속도를 낼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p>
<p><br /></p>
<p>대한민국 정부 공식 X(옛 트위터)에 14일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0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올해가 잠재성장률 3%, 세계 무역 4강, 국민소득 5만 달러라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기억되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p>
<p><br /></p>
<p>이 대통령은 "이번 하반기에 어떤 성과를 만드느냐에 따라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30년이 좌우될 것"이라며 하반기 경제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br /></p>
<p>특히 상반기 수출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올 상반기 수출이 5,000억 달러에 육박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반도체가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다른 품목들의 수출도 전년보다 16%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p>
<p><br /></p>
<p>이어 "하반기에는 본격화하는 경제 대전환을 보다 가속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길을 더욱 넓혀야 한다"며 경제 체질 개선과 성장동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p>
<p><br /></p>
<p>이 대통령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도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그는 "국민 삶과 직결된 물가와 부동산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초격차·초혁신 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3%까지 단계적으로 높여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p>
<p><br /></p>
<p>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하루를 단축하면 나중에 열흘 또는 백일을 벌 수 있다는 자세로 모든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달라"고 지시했다.</p>
<p><br /></p>
<p>이날 모두발언에서는 국민 안전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두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p>
<p><br /></p>
<p>또한 "이번 주에 극심한 폭염과 많은 비가 번갈아 예고되고 있는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는 작은 빈틈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관계 부처에 철저한 재난 대응을 주문했다.</p>
<p><br /></p>
<p>정부는 이번 국무회의를 통해 하반기 경제정책 추진과 함께 민생 안정, 미래 성장동력 확보, 재난 대응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대체불가 대한민국' 실현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08552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5 Jul 2026 12:19:4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5 Jul 2026 12:18:4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23</guid>
		<title><![CDATA[현대차·기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서 6관왕… ‘모베드 어반호퍼&골프’ 최우수상]]></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2026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현대차 ‘어반호퍼’진 [사진=현대자동차·기아]
      
   
&nbsp;
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2026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26)'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5개를 수상하며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기아는 14일 이번 시상식에서 모베드(MobED) 기반의 '어반호퍼(Urban Hopper) &amp; 골프(Golf)'가 디자인 콘셉트 부문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받았으며, 총 6개 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최우수상을 받은 모베드 어반호퍼&amp;골프는 모바일 로봇 플랫폼인 모베드를 기반으로 용도에 따라 다양한 탑 모듈을 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양산형 콘셉트 모빌리티다. 이 작품은 디자인 콘셉트 부문 최고 작품을 선정하는 '루미너리(Luminary)'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어반호퍼는 뛰어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복잡한 도심과 좁은 골목길에서도 효율적인 이동을 지원하는 스쿠터형 모빌리티이며, 골프 모델은 자율주행과 사용자 추종 기능을 활용해 골프장의 다양한 지형을 안정적으로 이동하고, 라운드 중에는 캐디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베드는 올해 초 미국 CES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국제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받는 등 잇따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이 밖에도 현대차의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와 크레이터(CRATER), 제네시스의 마그마 GT(Magma GT)와 엑스 스콜피오(X Scorpio), 기아의 비전 메타 투리스모(Vision Meta Turismo) 등 총 5개 작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콘셉트 쓰리는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전기차까지 확대하겠다는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담은 콘셉트 모델이며, 크레이터는 오프로드 전용 트림인 엑스알티(XRT)의 진화된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콘셉트카다.

제네시스의 마그마 GT는 낮게 설계된 전면부와 넓은 펜더, 미드십 엔진 비율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엑스 스콜피오는 전갈의 강인한 자세에서 영감을 받아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과 실용성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기아의 비전 메타 투리스모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기하학적인 형태와 세련된 실루엣을 구현해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수상에 대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유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4180001_dybnnndw.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4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2026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현대차 ‘어반호퍼’진 [사진=현대자동차·기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2026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26)'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5개를 수상하며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p>
<p><br /></p>
<p>현대차·기아는 14일 이번 시상식에서 모베드(MobED) 기반의 '어반호퍼(Urban Hopper) &amp; 골프(Golf)'가 디자인 콘셉트 부문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받았으며, 총 6개 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p>
<p><br /></p>
<p>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p>
<p><br /></p>
<p>최우수상을 받은 모베드 어반호퍼&amp;골프는 모바일 로봇 플랫폼인 모베드를 기반으로 용도에 따라 다양한 탑 모듈을 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양산형 콘셉트 모빌리티다. 이 작품은 디자인 콘셉트 부문 최고 작품을 선정하는 '루미너리(Luminary)'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p>
<p><br /></p>
<p>어반호퍼는 뛰어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복잡한 도심과 좁은 골목길에서도 효율적인 이동을 지원하는 스쿠터형 모빌리티이며, 골프 모델은 자율주행과 사용자 추종 기능을 활용해 골프장의 다양한 지형을 안정적으로 이동하고, 라운드 중에는 캐디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p>
<p><br /></p>
<p>모베드는 올해 초 미국 CES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국제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받는 등 잇따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p>
<p><br /></p>
<p>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이 밖에도 현대차의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와 크레이터(CRATER), 제네시스의 마그마 GT(Magma GT)와 엑스 스콜피오(X Scorpio), 기아의 비전 메타 투리스모(Vision Meta Turismo) 등 총 5개 작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p>
<p><br /></p>
<p>콘셉트 쓰리는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전기차까지 확대하겠다는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담은 콘셉트 모델이며, 크레이터는 오프로드 전용 트림인 엑스알티(XRT)의 진화된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콘셉트카다.</p>
<p><br /></p>
<p>제네시스의 마그마 GT는 낮게 설계된 전면부와 넓은 펜더, 미드십 엔진 비율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엑스 스콜피오는 전갈의 강인한 자세에서 영감을 받아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과 실용성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p>
<p><br /></p>
<p>기아의 비전 메타 투리스모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기하학적인 형태와 세련된 실루엣을 구현해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p>
<p><br /></p>
<p>현대차·기아는 이번 수상에 대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유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01959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4 Jul 2026 18:01:5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4 Jul 2026 17:59:5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22</guid>
		<title><![CDATA[영국 앤 공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방문… 한·영 조선·해양 협력 확대 논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영국 앤 공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방문 [사진=HD현대중공업]
      
   
&nbsp;
영국 왕실의 앤 공주(Princess Anne)가 방한 일정 중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기술력을 둘러보고, 한·영 조선·해양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14일 앤 공주와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이 울산 조선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HD현대 정기선 회장과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 주원호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회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영국 정부가 자국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마련된 것으로, 앤 공주는 선박 및 특수선 건조 현장과 엔진 공장을 둘러보며 세계적인 선박 건조 기술과 생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영국 기업들과의 협력 현황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HD현대중공업은 영국의 항공우주·방산 기업 롤스로이스(Rolls-Royce)와 2012년 한국 해군 호위함 사업을 계기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핵심 추진 장비인 'MT30' 가스터빈을 공급하고 있으며, HD현대중공업은 이를 추진 패키지로 통합해 공급하고 있다. 이 기술은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호위함에 적용되며 해군 전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영국 방산 기업 뷰포트(Beaufort)와도 2013년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뷰포트는 함정 승조원용 생존 장비와 잠수함 구명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HD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필리핀 원해경비함을 비롯한 다양한 함정에도 관련 장비가 적용되고 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영국은 단순한 협력 국가를 넘어 HD현대의 시작을 함께한 특별한 파트너"라며 "HD현대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선박 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영국 조선·해양산업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와 영국 왕실의 인연은 오랜 역사를 지닌다. 고(故) 정주영 창업자는 양국 간 무역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77년 영국 정부로부터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ommand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 CBE)'을 수훈했으며, 1983년에는 서울올림픽 유치 활동을 위해 영국을 방문했을 당시 앤 공주와 만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오랜 교류를 바탕으로 양국의 조선·해양 및 방산 분야 협력이 한층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4175403_lhkccmho.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7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영국 앤 공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방문 [사진=HD현대중공업]</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영국 왕실의 앤 공주(Princess Anne)가 방한 일정 중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기술력을 둘러보고, 한·영 조선·해양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p>
<p><br /></p>
<p>HD현대중공업은 14일 앤 공주와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이 울산 조선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HD현대 정기선 회장과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 주원호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회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p>
<p><br /></p>
<p>이번 방문은 영국 정부가 자국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마련된 것으로, 앤 공주는 선박 및 특수선 건조 현장과 엔진 공장을 둘러보며 세계적인 선박 건조 기술과 생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영국 기업들과의 협력 현황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p>
<p><br /></p>
<p>HD현대중공업은 영국의 항공우주·방산 기업 롤스로이스(Rolls-Royce)와 2012년 한국 해군 호위함 사업을 계기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핵심 추진 장비인 'MT30' 가스터빈을 공급하고 있으며, HD현대중공업은 이를 추진 패키지로 통합해 공급하고 있다. 이 기술은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호위함에 적용되며 해군 전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p>
<p><br /></p>
<p>또한 영국 방산 기업 뷰포트(Beaufort)와도 2013년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뷰포트는 함정 승조원용 생존 장비와 잠수함 구명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HD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필리핀 원해경비함을 비롯한 다양한 함정에도 관련 장비가 적용되고 있다.</p>
<p><br /></p>
<p>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영국은 단순한 협력 국가를 넘어 HD현대의 시작을 함께한 특별한 파트너"라며 "HD현대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선박 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영국 조선·해양산업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p><br /></p>
<p>HD현대와 영국 왕실의 인연은 오랜 역사를 지닌다. 고(故) 정주영 창업자는 양국 간 무역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77년 영국 정부로부터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ommand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 CBE)'을 수훈했으며, 1983년에는 서울올림픽 유치 활동을 위해 영국을 방문했을 당시 앤 공주와 만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오랜 교류를 바탕으로 양국의 조선·해양 및 방산 분야 협력이 한층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01923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4 Jul 2026 17:55:5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4 Jul 2026 17:52:5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21</guid>
		<title><![CDATA[서울시, 우이신설선에 차세대 무선통신 신호시스템 도입…도시철도 혼잡 개선 본격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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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서울시, 우이신설선에 차세대 무선통신 신호시스템 도입 [사진=서울시]
      
   
&nbsp;
&nbsp;서울시가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 개선을 위해 차세대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우이신설선을 시작으로 도시철도 신호체계를 고도화해 열차 운행 간격을 줄이고 혼잡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nbsp;
      서울시는 민선 9기 대중교통 공약인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Communication-Based Train Control) 도입을 위한 '우이신설선 차세대 무선통신 신호시스템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nbsp;
      CBTC는 무선통신을 활용해 열차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열차 간 안전거리를 제어하는 차세대 신호시스템이다. 기존 신호체계보다 열차 위치를 더욱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어 운행 간격 단축과 정시성 향상, 안전성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nbsp;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3월 발표한 '도시철도 혼잡개선 혁신방안'의 핵심 사업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nbsp;
      우이신설선은 서울시 도시철도 노선 가운데 처음으로 CBTC 시스템이 적용되는 노선이다.
      &nbsp;
      우이신설선은 서울 최초의 경전철로 출퇴근과 통학 수요가 집중되면서 현재 최고 혼잡도가 165%에 달한다. 서울시는 CBTC 도입으로 열차를 보다 촘촘하게 운행할 수 있게 되면 최고 혼잡도가 143% 수준으로 약 22% 감소하고, 열차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nbsp;
      또한 선행 열차 운행이 지연될 경우 후속 열차 간격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운행 안정성이 향상되고, 기존 궤도회로 사용을 줄여 신호장애 발생 가능성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p;
      서울시는 현재 실시협약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절차 완료 후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지상 신호설비 구축과 신호장치 개조, 성능 검증, 통합시험 및 시운전을 거쳐 2032년 우이신설연장선 개통과 함께 전 구간에 CBTC를 적용할 계획이다.
      &nbsp;
      시는 우이신설선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혼잡도가 높은 9호선과 2호선 등 주요 노선에도 CBTC 시스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nbsp;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도시철도 CBTC 구축사업은 행정 혁신을 통해 그간의 대중교통 운영 체계를 한 단계 도약 시키는 핵심 사업"이라며 "혼잡도 개선 등 시민 일상에 가장 체감되는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98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4204825_vbcirgzy.jpg" alt="20260714115153-66116.jpg" style="width: 698px; height: 46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서울시, 우이신설선에 차세대 무선통신 신호시스템 도입 [사진=서울시]</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nbsp;서울시가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 개선을 위해 차세대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우이신설선을 시작으로 도시철도 신호체계를 고도화해 열차 운행 간격을 줄이고 혼잡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div>
<div>
   <div>
      <p>&nbsp;</p>
      <p>서울시는 민선 9기 대중교통 공약인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Communication-Based Train Control) 도입을 위한 '우이신설선 차세대 무선통신 신호시스템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p>
      <p>&nbsp;</p>
      <p>CBTC는 무선통신을 활용해 열차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열차 간 안전거리를 제어하는 차세대 신호시스템이다. 기존 신호체계보다 열차 위치를 더욱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어 운행 간격 단축과 정시성 향상, 안전성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p>
      <p>&nbsp;</p>
      <p>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3월 발표한 '도시철도 혼잡개선 혁신방안'의 핵심 사업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p>
      <p>&nbsp;</p>
      <p>우이신설선은 서울시 도시철도 노선 가운데 처음으로 CBTC 시스템이 적용되는 노선이다.</p>
      <p>&nbsp;</p>
      <p>우이신설선은 서울 최초의 경전철로 출퇴근과 통학 수요가 집중되면서 현재 최고 혼잡도가 165%에 달한다. 서울시는 CBTC 도입으로 열차를 보다 촘촘하게 운행할 수 있게 되면 최고 혼잡도가 143% 수준으로 약 22% 감소하고, 열차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p>
      <p>&nbsp;</p>
      <p>또한 선행 열차 운행이 지연될 경우 후속 열차 간격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운행 안정성이 향상되고, 기존 궤도회로 사용을 줄여 신호장애 발생 가능성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nbsp;</p>
      <p>서울시는 현재 실시협약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절차 완료 후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지상 신호설비 구축과 신호장치 개조, 성능 검증, 통합시험 및 시운전을 거쳐 2032년 우이신설연장선 개통과 함께 전 구간에 CBTC를 적용할 계획이다.</p>
      <p>&nbsp;</p>
      <p>시는 우이신설선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혼잡도가 높은 9호선과 2호선 등 주요 노선에도 CBTC 시스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p>
      <p>&nbsp;</p>
      <p>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도시철도 CBTC 구축사업은 행정 혁신을 통해 그간의 대중교통 운영 체계를 한 단계 도약 시키는 핵심 사업"이라며 "혼잡도 개선 등 시민 일상에 가장 체감되는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02969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5 Jul 2026 08:31:0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5 Jul 2026 08:30:0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20</guid>
		<title><![CDATA[서울대 김호경 교수, 교량공학 최고 권위 'T.Y. Lin Medal' 수상]]></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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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20"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김호경 서울대학교 건설환경도시공학부 교수 [사진=서울대학교 공과대학]
      
   
&nbsp;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건설환경도시공학부 김호경 교수가 국제교량유지관리및안전학회(IABMAS)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개인상인 'T.Y. Lin Medal'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bsp;
시상식은 지난 7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IABMAS 2026 인터내셔널 컨퍼런스'에서 진행됐으며, 김 교수는 '교량공학 분야에 대한 탁월한 공헌(In recognition of outstanding contributions to bridge engineering)'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bsp;
T.Y. Lin Medal은 현대 교량공학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세계적인 구조공학자 티와이 린(T.Y. Lin)을 기려 제정된 상으로, 교량공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IABMAS 최고 권위의 개인상이다.
&nbsp;
김 교수는 장경간 교량의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풍공학과 구조건전성 모니터링(Structural Health Monitoring, SHM), 유지관리 및 운영 의사결정 분야를 선도하며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해 왔다.
&nbsp;
특히 강풍에 대한 장대교량의 안전성 확보 기술과 모니터링 기반 성능평가 및 유지관리 기술, 기후변화와 교통환경을 고려한 운영·리스크 관리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으며, 최근에는 부유식 교량과 해상 인프라 등 미래 사회기반시설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확대하며 국제 공동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nbsp;
이번 수상은 서울대학교의 교량공학 연구 경쟁력은 물론 우리나라 교량공학·구조공학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nbsp;
김 교수는 국제 학술활동에서도 활발한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국제교량및구조공학회(IABSE)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ICEE) 소장과 부유식인프라연구단(FLORA) 단장으로 미래 사회기반시설 연구와 국제협력을 이끌고 있다.
&nbsp;
또한 올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훈했으며, 대한토목학회 차기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nbsp;
&nbsp;
김 교수는 "오랜 시간 함께 연구해 온 학생과 동료 연구자, 그리고 국내외 공동연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연구자들과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기반시설을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0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4162226_vpgswimc.jpg" alt="3542930462_20260714113935_6610984331.jpg" style="width: 700px; height: 104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김호경 서울대학교 건설환경도시공학부 교수 [사진=서울대학교 공과대학]</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건설환경도시공학부 김호경 교수가 국제교량유지관리및안전학회(IABMAS)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개인상인 'T.Y. Lin Medal'을 수상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시상식은 지난 7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IABMAS 2026 인터내셔널 컨퍼런스'에서 진행됐으며, 김 교수는 '교량공학 분야에 대한 탁월한 공헌(In recognition of outstanding contributions to bridge engineering)'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p>
<p>&nbsp;</p>
<p>T.Y. Lin Medal은 현대 교량공학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세계적인 구조공학자 티와이 린(T.Y. Lin)을 기려 제정된 상으로, 교량공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IABMAS 최고 권위의 개인상이다.</p>
<p>&nbsp;</p>
<p>김 교수는 장경간 교량의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풍공학과 구조건전성 모니터링(Structural Health Monitoring, SHM), 유지관리 및 운영 의사결정 분야를 선도하며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해 왔다.</p>
<p>&nbsp;</p>
<p>특히 강풍에 대한 장대교량의 안전성 확보 기술과 모니터링 기반 성능평가 및 유지관리 기술, 기후변화와 교통환경을 고려한 운영·리스크 관리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으며, 최근에는 부유식 교량과 해상 인프라 등 미래 사회기반시설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확대하며 국제 공동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p>
<p>&nbsp;</p>
<p>이번 수상은 서울대학교의 교량공학 연구 경쟁력은 물론 우리나라 교량공학·구조공학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p>
<p>&nbsp;</p>
<p>김 교수는 국제 학술활동에서도 활발한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국제교량및구조공학회(IABSE)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ICEE) 소장과 부유식인프라연구단(FLORA) 단장으로 미래 사회기반시설 연구와 국제협력을 이끌고 있다.</p>
<p>&nbsp;</p>
<p>또한 올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훈했으며, 대한토목학회 차기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p>
<p>&nbsp;</p>
<p>&nbsp;</p>
<p>김 교수는 "오랜 시간 함께 연구해 온 학생과 동료 연구자, 그리고 국내외 공동연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연구자들과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기반시설을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사람들|교육인" term="10964|10980"/>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071950.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5 Jul 2026 08:32:3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5 Jul 2026 08:31:3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19</guid>
		<title><![CDATA[환경재단, '2026 제3회 기후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모집…전국 중·고생 100명 선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9"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제3회 기후수학능력시험’ 모집 포스터 [사진=환경재단]
   
   
&nbsp;
&nbsp;환경재단(이사장 최열) 산하 어린이환경센터가 청소년들의 기후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제3회 기후수학능력시험(기후수능)'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nbsp;

   
      
         
            
               
                  
                     
                        환경재단은 7월 13일부터 8월 2일까지 기후수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nbsp;
                        시험은 오는 8월 29일 서울 강서구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열리며, 모집 인원은 전국 중·고등학생 100명이다.
                        &nbsp;
                        202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는 기후수능은 학교 교육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후·환경 교육을 보완하고,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기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형 프로그램이다.
                        &nbsp;
                        특히 올해는 환경뿐 아니라 사회·과학 분야 교과 전문가들이 출제에 참여해 기후위기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했다.
                        &nbsp;
                        시험은 실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60분 동안 진행된다. 중학교 환경 교과서와 주요 환경 이슈를 바탕으로 선택형 38문항과 서답형 2문항 등 총 40문항이 출제된다.
                        &nbsp;
                        시험 종료 후에는 출제진이 고난도 문항을 직접 해설하는 '오답정답 기후토크쇼'가 이어져 기후환경 문제를 다양한 교과 관점에서 함께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nbsp;
                        참가 대상은 기후·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2008~2013년생 중·고등학생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학교나 환경 동아리 단위로 5인 이상 단체 신청도 가능하며, 단체 인솔자에게는 환경재단 이사장 명의의 감사장이 수여된다.
                        &nbsp;
                        최종 참가자는 8월 6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nbsp;
                        응시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개인별 기후 성적표가 제공되며, 우수 성적자에게는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의 기후수능 장학금이 지급된다. 수도권 외 지역 참가자에게는 최대 5만 원의 대중교통비도 지원한다.
                        &nbsp;
                        환경재단은 지난해 실시한 제2회 기후수능의 주요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당시 전체 평균 점수는 69.8점이었으며, 가장 낮은 정답률(20.73%)을 기록한 이른바 '킬러문항'은 인간의 소비 활동을 토지 면적으로 환산하는 '생태발자국' 개념을 묻는 문제였다.
                        &nbsp;
                        이를 통해 학생들이 탄소발자국과 생태발자국 등 유사한 환경 개념을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nbsp;
                        환경재단은 지난 1·2회 기후수능 기출문제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누구나 기후환경 관련 문제를 직접 풀어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bsp;
                        환경재단 관계자는 "기후수능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환경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와 삶 전반의 문제로 이해하고 스스로 해법을 고민하도록 마련한 교육의 장"이라며 "환경뿐 아니라 사회·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출제에 참여한 만큼 다양한 교과의 시선으로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4161025_fntfvgpw.jpg" alt="1028147215_20260713094701_4117354286.jpg" style="width: 880px; height: 124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제3회 기후수학능력시험’ 모집 포스터 [사진=환경재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nbsp;환경재단(이사장 최열) 산하 어린이환경센터가 청소년들의 기후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제3회 기후수학능력시험(기후수능)'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div>
<div>&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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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환경재단은 7월 13일부터 8월 2일까지 기후수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p>
                        <p>&nbsp;</p>
                        <p>시험은 오는 8월 29일 서울 강서구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열리며, 모집 인원은 전국 중·고등학생 100명이다.</p>
                        <p>&nbsp;</p>
                        <p>202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는 기후수능은 학교 교육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후·환경 교육을 보완하고,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기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형 프로그램이다.</p>
                        <p>&nbsp;</p>
                        <p>특히 올해는 환경뿐 아니라 사회·과학 분야 교과 전문가들이 출제에 참여해 기후위기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했다.</p>
                        <p>&nbsp;</p>
                        <p>시험은 실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60분 동안 진행된다. 중학교 환경 교과서와 주요 환경 이슈를 바탕으로 선택형 38문항과 서답형 2문항 등 총 40문항이 출제된다.</p>
                        <p>&nbsp;</p>
                        <p>시험 종료 후에는 출제진이 고난도 문항을 직접 해설하는 '오답정답 기후토크쇼'가 이어져 기후환경 문제를 다양한 교과 관점에서 함께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p>
                        <p>&nbsp;</p>
                        <p>참가 대상은 기후·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2008~2013년생 중·고등학생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학교나 환경 동아리 단위로 5인 이상 단체 신청도 가능하며, 단체 인솔자에게는 환경재단 이사장 명의의 감사장이 수여된다.</p>
                        <p>&nbsp;</p>
                        <p>최종 참가자는 8월 6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p>
                        <p>&nbsp;</p>
                        <p>응시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개인별 기후 성적표가 제공되며, 우수 성적자에게는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의 기후수능 장학금이 지급된다. 수도권 외 지역 참가자에게는 최대 5만 원의 대중교통비도 지원한다.</p>
                        <p>&nbsp;</p>
                        <p>환경재단은 지난해 실시한 제2회 기후수능의 주요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당시 전체 평균 점수는 69.8점이었으며, 가장 낮은 정답률(20.73%)을 기록한 이른바 '킬러문항'은 인간의 소비 활동을 토지 면적으로 환산하는 '생태발자국' 개념을 묻는 문제였다.</p>
                        <p>&nbsp;</p>
                        <p>이를 통해 학생들이 탄소발자국과 생태발자국 등 유사한 환경 개념을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p>
                        <p>&nbsp;</p>
                        <p>환경재단은 지난 1·2회 기후수능 기출문제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누구나 기후환경 관련 문제를 직접 풀어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p>
                        <p>&nbsp;</p>
                        <p>환경재단 관계자는 "기후수능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환경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와 삶 전반의 문제로 이해하고 스스로 해법을 고민하도록 마련한 교육의 장"이라며 "환경뿐 아니라 사회·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출제에 참여한 만큼 다양한 교과의 시선으로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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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401301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5 Jul 2026 08:31:4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5 Jul 2026 08:29:4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17</guid>
		<title><![CDATA[[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⑳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과 규제: 시장경제의 심판이자 강력한 독립 기구]]></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nbsp;
지난주까지 우리는 ESG와 윤리경영, 그리고 글로벌 스탠더드로서의 컴플라이언스가 기업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었다. 이번 칼럼부터는 시선을 국내 실무 현장으로 돌려보려 한다. 대한민국 기업들이 맞닥뜨리는 가장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컴플라이언스 리스크의 중심에는 바로 '공정거래법'과 이를 집행하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있다. 규제의 본질과 심판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실효성 있는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다.
  &nbsp;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독립적 준사법기관
&nbsp;
공정위는 단순히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일반 정부 부처가 아니다. 형식적으로는 국무총리 소속의 중앙행정기관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받는 '독립적 위원회형 행정기관'이자 '준사법기관'이다. 대한민국의 경제 질서와 관련된 헌법 제119조의 가치를 근거로, 시장 내 경제력 남용을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는 막강한 권한을 쥐고 있다.
  &nbsp;  
공정위가 시장경제의 '심판'으로서 수행하는 역할은 크게 네 가지 축으로 나뉜다.
첫째, 경쟁 촉진이다. 담합(카르텔), 독점,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등을 적발하여 시장의 효율성을 지킨다.
둘째, 소비자 권익 보호다. 기만적인 다크 패턴, 허위·과장 광고(표시광고법), 불공정 약관(약관법) 등으로부터 소비자의 권리를 방어한다.
셋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보호다. 원하청 간의 갑질(하도급법), 본사와 대리점·가맹점 간의 불공정 거래(대리점법, 가맹사업법)를 철저히 감독한다.
넷째, 대기업집단 규제다. 내부 부당 지원이나 일감 몰아주기 등 경제력 집중을 억제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감시한다.
  &nbsp;  
예고 없는 현장 조사와 막강한 강제력
&nbsp;
기업의 입장에서 공정위가 특히 두려운 이유는 그들이 지닌 강력한 '조사 및 심사 권한' 때문이다. 공정위의 조사는 단순한 행정 지도 수준이 아니다. 공정거래법(제80조~101조)에 따라 공정위 조사관은 예고 없이 사업장에 들이닥쳐 현장 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 전산 기록 등 디지털 증거를 샅샅이 훑어볼 권한을 가진다. 만약 기업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고의로 은폐·파기하려 든다면, 단순 과태료 부과를 넘어 형사 고발까지 당할 수 있는 강력한 강제력이 동원된다. 
  &nbsp;  
최근 한 유통 대기업은 내부 전자결재 시스템에서 담합 정황이 담긴 이메일 하나가 발견되어 무려 5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는 공정위 조사가 철저히 '디지털 증거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단순 법무팀 차원의 대응을 넘어 전산·보안 부서까지 연계된 '위기 대응 체계'가 평소에 갖춰져 있지 않으면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nbsp;  
조사 5단계와 골든타임: 적극적 소명과 CP의 역할
&nbsp;
공정위의 조사는 '1. 조사 개시 → 2. 현장 조사 → 3. 심사보고서 작성 → 4. 위원회 심결(의결) → 5. 사후 점검'이라는 5단계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많은 기업이 현장 조사가 끝난 직후 안도하곤 하지만, 진짜 싸움은 공정위가 법 위반 사실과 관련 증거를 정리한 '심사보고서'를 발송하는 3단계부터 본격화된다. 
  &nbsp;  
기업은 이 심사보고서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구술심리를 통해 방어할 기회를 얻는다. 이 시점이 과징금 규모를 줄이거나 처분 수위를 바꿀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업계 관행이나 산출 근거를 합리적으로 소명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시스템 개선안을 제시한다면 실제로 제재 수준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처분이 확정되는 4단계 심결 이후에도 공정위는 시정명령 이행 여부를 사후 점검하며, 불이행 시 이행강제금과 가중 제재를 부과하므로 끝까지 긴장을 놓아선 안 된다.
  &nbsp;  
결국 공정위 조사에 대한 최선의 대응은 사후 수습이 아니라 '사전 훈련과 예방'에 있다. 법무팀도 인지하지 못하는 영업 현장의 관행이나 모호한 계약서 문구들이 어느 날 갑자기 날아든 공정위 조사의 타깃이 되기 때문이다. 기업은 외부 전문가를 통한 '모의점검(Mock Audit)'으로 숨은 리스크를 사전에 찾아내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단단히 구축해야만 막대한 과징금과 평판 붕괴라는 최악의 위기를 피할 수 있다.&nbsp;

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

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4083504_dhzoxpnk.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7월 14일 오전 08_34_18.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지난주까지 우리는 ESG와 윤리경영, 그리고 글로벌 스탠더드로서의 컴플라이언스가 기업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었다. 이번 칼럼부터는 시선을 국내 실무 현장으로 돌려보려 한다. 대한민국 기업들이 맞닥뜨리는 가장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컴플라이언스 리스크의 중심에는 바로 '공정거래법'과 이를 집행하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있다. 규제의 본질과 심판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실효성 있는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다.</p>
<p>  &nbsp;  </p>
<p><b>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독립적 준사법기관</b></p>
<p>&nbsp;</p>
<p>공정위는 단순히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일반 정부 부처가 아니다. 형식적으로는 국무총리 소속의 중앙행정기관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받는 '독립적 위원회형 행정기관'이자 '준사법기관'이다. 대한민국의 경제 질서와 관련된 헌법 제119조의 가치를 근거로, 시장 내 경제력 남용을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는 막강한 권한을 쥐고 있다.</p>
<p>  &nbsp;  </p>
<p>공정위가 시장경제의 '심판'으로서 수행하는 역할은 크게 네 가지 축으로 나뉜다.</p>
<p>첫째, 경쟁 촉진이다. 담합(카르텔), 독점,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등을 적발하여 시장의 효율성을 지킨다.</p>
<p>둘째, 소비자 권익 보호다. 기만적인 다크 패턴, 허위·과장 광고(표시광고법), 불공정 약관(약관법) 등으로부터 소비자의 권리를 방어한다.</p>
<p>셋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보호다. 원하청 간의 갑질(하도급법), 본사와 대리점·가맹점 간의 불공정 거래(대리점법, 가맹사업법)를 철저히 감독한다.</p>
<p>넷째, 대기업집단 규제다. 내부 부당 지원이나 일감 몰아주기 등 경제력 집중을 억제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감시한다.</p>
<p>  &nbsp;  </p>
<p><b>예고 없는 현장 조사와 막강한 강제력</b></p>
<p>&nbsp;</p>
<p>기업의 입장에서 공정위가 특히 두려운 이유는 그들이 지닌 강력한 '조사 및 심사 권한' 때문이다. 공정위의 조사는 단순한 행정 지도 수준이 아니다. 공정거래법(제80조~101조)에 따라 공정위 조사관은 예고 없이 사업장에 들이닥쳐 현장 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 전산 기록 등 디지털 증거를 샅샅이 훑어볼 권한을 가진다. 만약 기업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고의로 은폐·파기하려 든다면, 단순 과태료 부과를 넘어 형사 고발까지 당할 수 있는 강력한 강제력이 동원된다. </p>
<p>  &nbsp;  </p>
<p>최근 한 유통 대기업은 내부 전자결재 시스템에서 담합 정황이 담긴 이메일 하나가 발견되어 무려 5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는 공정위 조사가 철저히 '디지털 증거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단순 법무팀 차원의 대응을 넘어 전산·보안 부서까지 연계된 '위기 대응 체계'가 평소에 갖춰져 있지 않으면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p>
<p>  &nbsp;  </p>
<p><b>조사 5단계와 골든타임: 적극적 소명과 CP의 역할</b></p>
<p>&nbsp;</p>
<p>공정위의 조사는 '1. 조사 개시 → 2. 현장 조사 → 3. 심사보고서 작성 → 4. 위원회 심결(의결) → 5. 사후 점검'이라는 5단계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많은 기업이 현장 조사가 끝난 직후 안도하곤 하지만, 진짜 싸움은 공정위가 법 위반 사실과 관련 증거를 정리한 '심사보고서'를 발송하는 3단계부터 본격화된다. </p>
<p>  &nbsp;  </p>
<p>기업은 이 심사보고서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구술심리를 통해 방어할 기회를 얻는다. 이 시점이 과징금 규모를 줄이거나 처분 수위를 바꿀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업계 관행이나 산출 근거를 합리적으로 소명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시스템 개선안을 제시한다면 실제로 제재 수준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처분이 확정되는 4단계 심결 이후에도 공정위는 시정명령 이행 여부를 사후 점검하며, 불이행 시 이행강제금과 가중 제재를 부과하므로 끝까지 긴장을 놓아선 안 된다.</p>
<p>  &nbsp;  </p>
<p>결국 공정위 조사에 대한 최선의 대응은 사후 수습이 아니라 '사전 훈련과 예방'에 있다. 법무팀도 인지하지 못하는 영업 현장의 관행이나 모호한 계약서 문구들이 어느 날 갑자기 날아든 공정위 조사의 타깃이 되기 때문이다. 기업은 외부 전문가를 통한 '모의점검(Mock Audit)'으로 숨은 리스크를 사전에 찾아내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단단히 구축해야만 막대한 과징금과 평판 붕괴라는 최악의 위기를 피할 수 있다.&nbsp;</p>
<p><br /></p>
<p><b>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b></p>
<p><br /></p>
<p>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p>
<p><br /></p>
<p>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투명하고 건전한" term="10963|10976"/>
		<author>chosunstar@hanmail.net 용석광</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985697.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4 Jul 2026 08:38:3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4 Jul 2026 08:29:3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16</guid>
		<title><![CDATA[위성곤 제주도지사, 외도 골목형상점가 점검…"지역사회 상시 소통 거버넌스 만들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사진=제주도청]
      
   
&nbsp;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시 외도동 골목형상점가를 찾아 신규 상권의 안착 상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들과 만나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nbsp;
위 지사는 13일 외도동 소재 커피전문점에서 외도1·2·3·4·외도초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창권 제주도의회 의원과 제주도 경제활력국장,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 등이 함께했다.
&nbsp;
이번 방문은 올해 상반기 외도 지역에 골목형상점가 5곳이 새롭게 지정된 이후 상권 안착 상황을 확인하고,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nbsp;
외도동은 우정로 일대를 중심으로 외도1·2·3·4·외도초 상점가가 잇따라 지정되면서 총 289개 점포가 밀집한 골목상권으로 성장하고 있다.
&nbsp;
간담회에서는 학교 주변 주차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상인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는 공감하지만, 주차 여건이 악화되면서 상권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등교 시간에는 공영주차장을, 하교 시간에는 학교 운동장을 활용하는 방안 등이 제안됐다.
&nbsp;
이 밖에도 임대료 부담과 제주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운영 방식, 다회용기 회수 문제 등이 현안으로 논의됐다.
위 지사는 "상권에 영향을 주는 행정을 추진할 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지역사회가 상시로 소통하는 거버넌스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nbsp;
이어 임대료 문제는 조례를 통한 규제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토론회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먹깨비' 할인쿠폰은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회용기 회수 문제도 실태를 점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nbsp;
간담회 이후 위 지사는 상인회장들과 함께 골목상권을 직접 걸으며 상권 시설과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nbsp;
상인들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면서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며, 소비자는 모바일 상품권 7%, 지류 상품권 5% 할인과 함께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bsp;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2023년 3,144곳에서 올해 5월 기준 4,439곳으로 증가했다.
&nbsp;
제주도는 민선 9기 들어 골목형상점가 지정 목표를 기존 50개소에서 75개소로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28개소를 지정했다.
&nbsp;
또한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해 주차장과 유휴부지 등 상업활동에 직접 활용되지 않는 공간은 면적 산정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nbsp;
아울러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212억 원을 투입하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기본계획을 추진한다.&nbsp;
&nbsp;
오는 7월부터는 9,000만 원 규모의 상인회 주도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며, 소비쿠폰 발행과 문화예술 공연, 자체 굿즈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카드·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권별 매출 흐름을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nbsp;
위 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주시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골목상권 환경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지원을 대폭 늘려 활력 넘치는 상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골목상권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소상공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0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4082056_pgpahrgx.jpg" alt="20260713195828-60031.jpg" style="width: 600px; height: 33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사진=제주도청]</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시 외도동 골목형상점가를 찾아 신규 상권의 안착 상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들과 만나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p>
<p>&nbsp;</p>
<p>위 지사는 13일 외도동 소재 커피전문점에서 외도1·2·3·4·외도초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창권 제주도의회 의원과 제주도 경제활력국장,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 등이 함께했다.</p>
<p>&nbsp;</p>
<p>이번 방문은 올해 상반기 외도 지역에 골목형상점가 5곳이 새롭게 지정된 이후 상권 안착 상황을 확인하고,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외도동은 우정로 일대를 중심으로 외도1·2·3·4·외도초 상점가가 잇따라 지정되면서 총 289개 점포가 밀집한 골목상권으로 성장하고 있다.</p>
<p>&nbsp;</p>
<p>간담회에서는 학교 주변 주차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상인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는 공감하지만, 주차 여건이 악화되면서 상권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등교 시간에는 공영주차장을, 하교 시간에는 학교 운동장을 활용하는 방안 등이 제안됐다.</p>
<p>&nbsp;</p>
<p>이 밖에도 임대료 부담과 제주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운영 방식, 다회용기 회수 문제 등이 현안으로 논의됐다.</p>
<p>위 지사는 "상권에 영향을 주는 행정을 추진할 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지역사회가 상시로 소통하는 거버넌스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임대료 문제는 조례를 통한 규제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토론회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먹깨비' 할인쿠폰은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회용기 회수 문제도 실태를 점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p>
<p>&nbsp;</p>
<p>간담회 이후 위 지사는 상인회장들과 함께 골목상권을 직접 걸으며 상권 시설과 보행환경을 점검했다.</p>
<p>&nbsp;</p>
<p>상인들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면서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며, 소비자는 모바일 상품권 7%, 지류 상품권 5% 할인과 함께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p>
<p>&nbsp;</p>
<p>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2023년 3,144곳에서 올해 5월 기준 4,439곳으로 증가했다.</p>
<p>&nbsp;</p>
<p>제주도는 민선 9기 들어 골목형상점가 지정 목표를 기존 50개소에서 75개소로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28개소를 지정했다.</p>
<p>&nbsp;</p>
<p>또한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해 주차장과 유휴부지 등 상업활동에 직접 활용되지 않는 공간은 면적 산정에서 제외하도록 했다.</p>
<p>&nbsp;</p>
<p>아울러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212억 원을 투입하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기본계획을 추진한다.&nbsp;</p>
<p>&nbsp;</p>
<p>오는 7월부터는 9,000만 원 규모의 상인회 주도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며, 소비쿠폰 발행과 문화예술 공연, 자체 굿즈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카드·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권별 매출 흐름을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도 마련할 예정이다.</p>
<p>&nbsp;</p>
<p>위 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주시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골목상권 환경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지원을 대폭 늘려 활력 넘치는 상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p>
<p><br /></p>
<p></p>
<p>제주도는 앞으로도 골목상권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소상공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98485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4 Jul 2026 08:21:5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4 Jul 2026 08:16:5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15</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AI 반도체 대호황 추가세수, 미래 대응 전략적 투자 재원으로 활용"…미래대응기금 신설 추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이재명 대통령 "AI 반도체 대호황 추가세수, 미래 대응 전략적 투자 재원으로 활용"…미래대응기금 신설 추진 [사진=청와대]
      
   
&nbsp;&nbsp;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AI) 혁명이 촉발한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발생할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고 AI와 반도체 등 미래 산업을 비롯해 청년, 지방,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nbsp;
   이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인공지능(AI) 혁명이 촉발한 반도체 대호황에 힘입어서 전례 없는 추가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nbsp;
   이날 회의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범정부 재정운용 전략회의로, 정부는 2027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과 재정 운용 전략을 논의했다.
   &nbsp;
   이 대통령은 "지난 1년이 경제 회복과 민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 해였다면 앞으로의 1년은 작년의 토대 위에서 실질적인 성장과 도약을 이뤄내야 하는 한 해가 된다"며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고 말했다.
   &nbsp;
   이어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nbsp;
   
   미래대응기금 신설…4대 분야 집중 투자
   
   &nbsp;
   이 대통령은 재정 운용의 첫 번째 원칙으로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제시했다.
   &nbsp;
   그는 "이번 추가 세수는 전 세계의 인공지능 패권이 결정되는 골든타임에서의 소중한 재원"이라며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해 미래,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이를 통해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여 그 과실을 모든 국민께 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bsp;
   또 "이렇게 하려면 과감하고 지속적인 미래 투자를 담보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미래대응기금은 이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미래 세대와 함께 대도약을 이뤄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sp;
   
   "3대 메가프로젝트, 정부 역량 총동원"
   
   &nbsp;
   두 번째 원칙으로는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제시했다.
   &nbsp;
   이 대통령은 "종전에 발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우리 경제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내겠다"며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투자 분야가 기업의 시간표대로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sp;
   이어 "필수 자원인 전력, 용수의 안정적 공급은 기본이고, 교통, 물류, 인프라 확충 그리고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등 정주 여건 구축과 혁신 기반까지 갖춰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nbsp;
   
   "AI 시대 비정형 노동자도 빈틈없이 보호"
&nbsp; &nbsp; &nbsp; &nbsp; &nbsp;
   이 대통령은 마지막 재정 운용 원칙으로 '모두의 성장'을 제시하며 사회안전망 강화를 강조했다.
   &nbsp;
   그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부터 주거, 자산 형성까지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nbsp;
   이어 "인공지능 시대에 불가피하게 늘어나게 될 비정형 노동자들도 빈틈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사회 안전 매트 수준으로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으며, "국민 모두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혜택을 다 누릴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일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nbsp;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가 논의할 재정의 방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20년, 30년 결정하게 된다"며 "모두가 대한민국의 최고 재무 책임자라는 각오로 논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nbsp;
   정부는 이날 논의된 재정 운용 방향을 바탕으로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투자 확대, 청년·지방·교육 분야 지원 등을 반영한 2027년도 예산안을 마련할 계획이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12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4081114_eqhteqzg.jpg" alt="20260713214002-68094.jpg" style="width: 712px; height: 46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 "AI 반도체 대호황 추가세수, 미래 대응 전략적 투자 재원으로 활용"…미래대응기금 신설 추진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div>
   <p>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AI) 혁명이 촉발한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발생할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고 AI와 반도체 등 미래 산업을 비롯해 청년, 지방,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인공지능(AI) 혁명이 촉발한 반도체 대호황에 힘입어서 전례 없는 추가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이날 회의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범정부 재정운용 전략회의로, 정부는 2027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과 재정 운용 전략을 논의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지난 1년이 경제 회복과 민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 해였다면 앞으로의 1년은 작년의 토대 위에서 실질적인 성장과 도약을 이뤄내야 하는 한 해가 된다"며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된다"고 강조했다.</p>
   <p>&nbsp;</p>
   <b>
   미래대응기금 신설…4대 분야 집중 투자
   </b>
   <p>&nbsp;</p>
   <p>이 대통령은 재정 운용의 첫 번째 원칙으로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제시했다.</p>
   <p>&nbsp;</p>
   <p>그는 "이번 추가 세수는 전 세계의 인공지능 패권이 결정되는 골든타임에서의 소중한 재원"이라며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해 미래,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이를 통해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여 그 과실을 모든 국민께 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p>&nbsp;</p>
   <p>또 "이렇게 하려면 과감하고 지속적인 미래 투자를 담보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미래대응기금은 이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미래 세대와 함께 대도약을 이뤄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nbsp;</p>
   <b>
   "3대 메가프로젝트, 정부 역량 총동원"
   </b>
   <p>&nbsp;</p>
   <p>두 번째 원칙으로는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제시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종전에 발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우리 경제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내겠다"며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투자 분야가 기업의 시간표대로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nbsp;</p>
   <p>이어 "필수 자원인 전력, 용수의 안정적 공급은 기본이고, 교통, 물류, 인프라 확충 그리고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등 정주 여건 구축과 혁신 기반까지 갖춰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p>
   <p>&nbsp;</p>
   <b>
   "AI 시대 비정형 노동자도 빈틈없이 보호"</b></div>
<div><b>&nbsp; &nbsp; &nbsp; &nbsp; &nbsp;</b>
   <p>이 대통령은 마지막 재정 운용 원칙으로 '모두의 성장'을 제시하며 사회안전망 강화를 강조했다.</p>
   <p>&nbsp;</p>
   <p>그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부터 주거, 자산 형성까지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p>
   <p>&nbsp;</p>
   <p>이어 "인공지능 시대에 불가피하게 늘어나게 될 비정형 노동자들도 빈틈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사회 안전 매트 수준으로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으며, "국민 모두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혜택을 다 누릴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일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가 논의할 재정의 방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20년, 30년 결정하게 된다"며 "모두가 대한민국의 최고 재무 책임자라는 각오로 논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p>
   <p>&nbsp;</p>
   <p>정부는 이날 논의된 재정 운용 방향을 바탕으로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투자 확대, 청년·지방·교육 분야 지원 등을 반영한 2027년도 예산안을 마련할 계획이다.&nbsp;</p>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98337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4 Jul 2026 08:11:5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4 Jul 2026 07:54:5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14</guid>
		<title><![CDATA[진성준 의원 "한국-몽골 관계의 황금시대 열겠다"…의원외교 성과 전해]]></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국-몽골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함께간 의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성준 X]
      
   
&nbsp;
한국-몽골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을)이 3박 4일간의 몽골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의원외교 성과를 공유했다.

진성준 의원은 13일 오후 5시 13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lt;(1) 한국-몽골 관계의 황금시대를 열겠습니다!&gt;"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 의원은 "몽골 의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몽골을 방문했다"며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방문과 같은 시기에 이뤄져 그 의미와 성과가 더욱 컸다"고 밝혔다.

글에 따르면 진 의원은 방문 첫날인 9일 냠바차르트 몽골 국회의장을 예방해 환담을 나눴다. 이어 바트의르덴 몽-한 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양국의 주요 외교 및 경제 현안을 다루는 '합동회의'를 가졌다.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양국 간 경제협력을 비롯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킬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이를 공고히 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도 함께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후렐수흐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의 '황금시대'를 여는 공동선언을 채택했다"고 설명하며, "한-몽 의원친선협회 회장으로서 양국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4071027_klchppld.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국-몽골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함께간 의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진성준 X</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국-몽골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을)이 3박 4일간의 몽골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의원외교 성과를 공유했다.</p>
<p><br /></p>
<p>진성준 의원은 13일 오후 5시 13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lt;(1) 한국-몽골 관계의 황금시대를 열겠습니다!&gt;"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 의원은 "몽골 의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몽골을 방문했다"며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방문과 같은 시기에 이뤄져 그 의미와 성과가 더욱 컸다"고 밝혔다.</p>
<p><br /></p>
<p>글에 따르면 진 의원은 방문 첫날인 9일 냠바차르트 몽골 국회의장을 예방해 환담을 나눴다. 이어 바트의르덴 몽-한 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양국의 주요 외교 및 경제 현안을 다루는 '합동회의'를 가졌다.</p>
<p><br /></p>
<p>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양국 간 경제협력을 비롯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킬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이를 공고히 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도 함께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p>
<p><br /></p>
<p>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후렐수흐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의 '황금시대'를 여는 공동선언을 채택했다"고 설명하며, "한-몽 의원친선협회 회장으로서 양국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98061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4 Jul 2026 07:13:0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4 Jul 2026 07:09:0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13</guid>
		<title><![CDATA[젤렌스키 "유럽, 더 많은 탄도미사일 방어 체계 필요…우크라이나도 역할 다할 것"]]></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젤렌스키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유럽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이동하는 사진  [사진=젤렌스키 X]
      
   
&nbsp;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럽의 안보 강화를 위해 더 강력한 탄도미사일 방어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우크라이나 역시 이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4일 오전 1시 19분(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유럽에는 더 많은 탄도미사일 방어 체계(anti-ballistic defense)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함께한다면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크라이나는 탄도미사일 방어 분야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현재 이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젤렌스키 대통령은 공동 방위 프로젝트인 '프레이야(FREYJA)'를 언급하며, "프레이야가 전 유럽의 이익을 위한 우리의 공동 프로젝트임을 정치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젤렌스키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유럽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이동하는 사진을 게시하며 유럽 국가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4070455_yhqhluyf.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젤렌스키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유럽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이동하는 사진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젤렌스키 X</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럽의 안보 강화를 위해 더 강력한 탄도미사일 방어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우크라이나 역시 이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p>
<p><br /></p>
<p>젤렌스키 대통령은 14일 오전 1시 19분(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유럽에는 더 많은 탄도미사일 방어 체계(anti-ballistic defense)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함께한다면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p>
<p><br /></p>
<p>이어 그는 "우크라이나는 탄도미사일 방어 분야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현재 이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특히 젤렌스키 대통령은 공동 방위 프로젝트인 '프레이야(FREYJA)'를 언급하며, "프레이야가 전 유럽의 이익을 위한 우리의 공동 프로젝트임을 정치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촉구했다.</p>
<p><br /></p>
<p>이와 함께 젤렌스키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유럽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이동하는 사진을 게시하며 유럽 국가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98028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4 Jul 2026 07:06:4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4 Jul 2026 07:04:4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12</guid>
		<title><![CDATA[추미애 "검찰개혁은 사회의 고질적 중병 고치는 대수술…실력 있는 개혁가 믿어달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경기 준비윙서 발언하고 있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사진=EET NEWS]
      
   
&nbsp;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검찰개혁을 앞두고 "실력 있는 개혁가를 믿어달라"며 검찰개혁 논의 과정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13일 오후 9시 53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검찰개혁을 "우리 사회의 고질적 중병을 치료하는 대수술"에 비유하며, 개혁 과정에서 기득권의 강한 저항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큰 병을 수술하려는 환자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사를 찾는다"며 "검찰이 그동안 언론·재벌·법조 카르텔과 유착하고 세력을 키워 내란을 일으키기까지 이른 뼈아픈 경험을 치러낸 우리 사회를 고질적 중병으로부터 건져 올리는 것이 검찰개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회의 강고한 기득권 구조를 깨는 것이니만큼 당연히 거센 저항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며 "기득권의 수문장 역할을 하면서 몸집을 키우고 마침내 기득권의 최정점에 선 검찰인데, 그들의 겁박과 선동에 어느 누가 편히 버티겠느냐"고 말했다.

추 지사는 검찰과 경찰의 역할 분리를 강조하며 선진국 사법체계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수사는 경찰이, 기소는 검찰이'라는 선진국 사법체계의 작동 원리를 익히 알고서도 이를 70년 넘게 실현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득권에는 불편하고, 백 없는 국민에게는 정의로운 길이 개혁의 길"이라며 "기득권의 저항이 클수록 바른 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검찰개혁 입법과 관련해서는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추 지사는 "검찰개혁이라는 대수술을 앞두고 실력 있는 분들을 믿어달라"며 "검사이면서도 기득권에 편 서지 않고 검찰개혁의 길라잡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실력자가 국회 안에도 있고, 법조 카르텔의 반대편에서 검찰 제도 개혁을 일관되게 주창한 의원도 가까이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굳이 누구라고 거명하지는 않겠다"면서도 "가까이에서 오래 겪어보고 각각의 의견을 검증해봤기에 감히 드리는 말씀"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 실력자를 굳이 배제한 채 설익은 법안을 느닷없이 발의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번 발언은 국회에서 검찰개혁 관련 법안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혁의 방향성과 입법 과정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의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4065838_vraxhngp.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1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 준비윙서 발언하고 있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사진=EET NEWS]</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검찰개혁을 앞두고 "실력 있는 개혁가를 믿어달라"며 검찰개혁 논의 과정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br /></p>
<p>추 지사는 13일 오후 9시 53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검찰개혁을 "우리 사회의 고질적 중병을 치료하는 대수술"에 비유하며, 개혁 과정에서 기득권의 강한 저항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p>
<p><br /></p>
<p>그는 "큰 병을 수술하려는 환자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사를 찾는다"며 "검찰이 그동안 언론·재벌·법조 카르텔과 유착하고 세력을 키워 내란을 일으키기까지 이른 뼈아픈 경험을 치러낸 우리 사회를 고질적 중병으로부터 건져 올리는 것이 검찰개혁"이라고 밝혔다.</p>
<p><br /></p>
<p>이어 "이 사회의 강고한 기득권 구조를 깨는 것이니만큼 당연히 거센 저항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며 "기득권의 수문장 역할을 하면서 몸집을 키우고 마침내 기득권의 최정점에 선 검찰인데, 그들의 겁박과 선동에 어느 누가 편히 버티겠느냐"고 말했다.</p>
<p><br /></p>
<p>추 지사는 검찰과 경찰의 역할 분리를 강조하며 선진국 사법체계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수사는 경찰이, 기소는 검찰이'라는 선진국 사법체계의 작동 원리를 익히 알고서도 이를 70년 넘게 실현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p>
<p><br /></p>
<p>또한 "기득권에는 불편하고, 백 없는 국민에게는 정의로운 길이 개혁의 길"이라며 "기득권의 저항이 클수록 바른 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p>
<p><br /></p>
<p>특히 검찰개혁 입법과 관련해서는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p>
<p><br /></p>
<p>추 지사는 "검찰개혁이라는 대수술을 앞두고 실력 있는 분들을 믿어달라"며 "검사이면서도 기득권에 편 서지 않고 검찰개혁의 길라잡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실력자가 국회 안에도 있고, 법조 카르텔의 반대편에서 검찰 제도 개혁을 일관되게 주창한 의원도 가까이에 있다"고 밝혔다.</p>
<p><br /></p>
<p>이어 "굳이 누구라고 거명하지는 않겠다"면서도 "가까이에서 오래 겪어보고 각각의 의견을 검증해봤기에 감히 드리는 말씀"이라고 덧붙였다.</p>
<p><br /></p>
<p>그러면서 "그런 실력자를 굳이 배제한 채 설익은 법안을 느닷없이 발의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면 좋겠다"고 제안했다.</p>
<p><br /></p>
<p>이번 발언은 국회에서 검찰개혁 관련 법안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혁의 방향성과 입법 과정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의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97991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4 Jul 2026 06:59:4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4 Jul 2026 06:56:4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11</guid>
		<title><![CDATA[한준호 의원, 지축교 공사 현장 긴급 점검… "안전과 12월 완공 목표 꼼꼼히 챙길 것"]]></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준호 의원, 지축교 공사 현장 긴급 점검 [사진=한준호 의원]
      
   
&nbsp;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지역구 내 주요 현장인 지축교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과 안전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한 의원은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축교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며 현장 방문 사진과 의정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점검은 과거 큰 수해를 입었던 지역인 만큼 재발 방지와 철저한 현장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한 의원은 "과거 큰 수해를 겪었던 곳인 만큼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을 꼼꼼히 살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도의원들과 함께 매주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이 있는 곳은 직접 찾아 해결하겠다"며 지속적인 민생 행보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 의원은 간편한 복장에 모자를 착용한 채 시·도의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지축교 주변과 하천변을 둘러보고, 회의실에 모여 구체적인 공사 진행 플랜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지역 주민과 네티즌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지자들은 댓글을 통해 "무더위에 여러 가지로 참 애 많이 쓰신다.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시라", "항상 좋은 의정 활약에 감사드린다"며 격려를 보냈다. 특히 한 네티즌은 폭염 속 지역 공백을 우려하며 "한준호 화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3085459_wxffhivc.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6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준호 의원, 지축교 공사 현장 긴급 점검 [사진=한준호 의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지역구 내 주요 현장인 지축교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과 안전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p>
<p><br /></p>
<p>한 의원은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축교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며 현장 방문 사진과 의정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p>
<p><br /></p>
<p>이번 점검은 과거 큰 수해를 입었던 지역인 만큼 재발 방지와 철저한 현장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한 의원은 "과거 큰 수해를 겪었던 곳인 만큼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을 꼼꼼히 살폈다"고 강조했다.</p>
<p><br /></p>
<p>이어 "앞으로도 시·도의원들과 함께 매주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이 있는 곳은 직접 찾아 해결하겠다"며 지속적인 민생 행보를 예고했다.</p>
<p><br /></p>
<p>공개된 사진 속 한 의원은 간편한 복장에 모자를 착용한 채 시·도의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지축교 주변과 하천변을 둘러보고, 회의실에 모여 구체적인 공사 진행 플랜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p>
<p><br /></p>
<p>해당 게시글을 접한 지역 주민과 네티즌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지자들은 댓글을 통해 "무더위에 여러 가지로 참 애 많이 쓰신다.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시라", "항상 좋은 의정 활약에 감사드린다"며 격려를 보냈다. 특히 한 네티즌은 폭염 속 지역 공백을 우려하며 "한준호 화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90049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08:56:2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3 Jul 2026 08:54:2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10</guid>
		<title><![CDATA[기상청, 포항·경산에 올해 첫 '폭염중대경보' 발령… 제도 신설 이후 최초]]></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10"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기상청, 포항·경산에 올해 첫 '폭염중대경보' 발령 [사진=기상청 X]
   
   
&nbsp;
대한민국 기상청이 경북 포항과 경산 지역에 올해 첫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발령은 기상청이 해당 제도를 새롭게 신설한 이후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다.

   

기상청은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포항과 경산에 올해 첫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중대경보'는 기상청이 올해부터 도입한 폭염 대응 단계 중 가장 높은 기준이다.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지역 중, 최고 체감온도가 38℃ 이상으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에 대해 "건강한 사람조차도 온열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극단적인 더위 상황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기상청과 질병관리청은 '생존을 위한 3단계 행동 지침'을 안내했다. 필수 업무를 제외한 야외 활동과 야외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그늘이나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머물러야 한다. 아울러 가족, 이웃, 어르신 등 주변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행동도 강조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폭염중대경보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위험한 상황인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며 물·그늘·휴식이라는 폭염 기본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3085031_nhihgwgw.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81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상청, 포항·경산에 올해 첫 '폭염중대경보' 발령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기상청 X</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대한민국 기상청이 경북 포항과 경산 지역에 올해 첫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발령은 기상청이 해당 제도를 새롭게 신설한 이후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다.</p>
<p>
   <br />
</p>
<p>기상청은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포항과 경산에 올해 첫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p>
<p>
   <br />
</p>
<p>'폭염중대경보'는 기상청이 올해부터 도입한 폭염 대응 단계 중 가장 높은 기준이다.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지역 중, 최고 체감온도가 38℃ 이상으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에 대해 "건강한 사람조차도 온열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극단적인 더위 상황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p>
<p>
   <br />
</p>
<p>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기상청과 질병관리청은 '생존을 위한 3단계 행동 지침'을 안내했다. 필수 업무를 제외한 야외 활동과 야외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그늘이나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머물러야 한다. 아울러 가족, 이웃, 어르신 등 주변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행동도 강조된다.</p>
<p>
   <br />
</p>
<p>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폭염중대경보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위험한 상황인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며 물·그늘·휴식이라는 폭염 기본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90022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5:1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3 Jul 2026 08:50:1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09</guid>
		<title><![CDATA[대학생 100명, 제주 바다 살리기 나선다…'2026 비치대장정' 8월 출항]]></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9"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대학생 100명, 제주 바다 살리기 나선다 [사진=비치대장정]
   
   
&nbsp;
전국의 대학생 100명이 제주 해안을 걸으며 해양환경 보전에 나서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2026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이 오는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스포넥트(SPONECT)와 도담스튜디오(DODAMSTUDIO)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제주 연안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서식지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장정에 앞서 7월 12일 수원청소년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사전 오리엔테이션(OT)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팀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비치대장정'은 지난 2020년 시작된 대학생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해안선 약 1,190km를 매년 87km씩 나누어 걸으며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의 상징인 87km는 1965년 미국 흑인 참정권 운동의 상징적 사건인 '셀마 대행진'에서 착안한 거리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작은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 대학생들은 제주 해안을 따라 하루 평균 15~20km씩 걸으며 총 87km 구간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87km 완주 인증서와 함께 봉사활동 20시간이 인정된다.

   

이번 대장정에는 용인대학교 장경태 교수가 행군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를 지원하며, 다큐멘터리 및 공익활동 사진작가인 김상준 작가가 사진 멘토로 함께해 환경보호 활동의 기록과 의미를 담아낼 예정이다.

   

프로젝트에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irecipe, ULTIMO, REGROUND, OSEQUE, Idden 등 기업들이 물품과 활동을 지원하며, 제주느티나무라이온스클럽과 표선청년회 등 지역 단체도 후원에 참여해 청년들의 환경보호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제주 지역 친환경 기업인 도담스튜디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 주최·주관 기관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비치대장정을 이끄는 이연재 대장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환경보호 의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제주 바다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고, 남방큰돌고래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해양생태계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넘어 청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3075025_npgraehx.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1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대학생 100명, 제주 바다 살리기 나선다 [사진=비치대장정]</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전국의 대학생 100명이 제주 해안을 걸으며 해양환경 보전에 나서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2026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이 오는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간 열린다.</p>
<p>
   <br />
</p>
<p>이번 행사는 스포넥트(SPONECT)와 도담스튜디오(DODAMSTUDIO)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제주 연안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서식지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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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대장정에 앞서 7월 12일 수원청소년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사전 오리엔테이션(OT)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팀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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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비치대장정'은 지난 2020년 시작된 대학생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해안선 약 1,190km를 매년 87km씩 나누어 걸으며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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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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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행사의 상징인 87km는 1965년 미국 흑인 참정권 운동의 상징적 사건인 '셀마 대행진'에서 착안한 거리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작은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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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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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가 대학생들은 제주 해안을 따라 하루 평균 15~20km씩 걸으며 총 87km 구간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87km 완주 인증서와 함께 봉사활동 20시간이 인정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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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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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대장정에는 용인대학교 장경태 교수가 행군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를 지원하며, 다큐멘터리 및 공익활동 사진작가인 김상준 작가가 사진 멘토로 함께해 환경보호 활동의 기록과 의미를 담아낼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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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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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프로젝트에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irecipe, ULTIMO, REGROUND, OSEQUE, Idden 등 기업들이 물품과 활동을 지원하며, 제주느티나무라이온스클럽과 표선청년회 등 지역 단체도 후원에 참여해 청년들의 환경보호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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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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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제주 지역 친환경 기업인 도담스튜디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 주최·주관 기관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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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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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치대장정을 이끄는 이연재 대장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환경보호 의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제주 바다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고, 남방큰돌고래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해양생태계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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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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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최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넘어 청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89662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5:2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3 Jul 2026 07:50:2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08</guid>
		<title><![CDATA[삼성화재, '금융보안 유공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정보보호 책임경영 성과 인정]]></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삼성화재, '금융보안 유공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사진=삼성화재]
      
   
&nbsp;
삼성화재가 정보보호 체계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보안 유공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10일 금융보안원이 개최한 '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융보안 유공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정보보호의 날'은 정부와 금융권의 사이버 공격 예방 및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되는 환경 속에서 금융권의 보안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삼성화재는 정보보호 투자 확대와 보안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전사적인 보안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주요 정보보호 현안을 이사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체계를 운영하며 정보보호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보보호 수준 진단을 기반으로 3개년 중장기 보안 강화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보안 역량을 확보했다. 고객의 주민등록번호뿐 아니라 성명과 연락처 등 주요 개인정보를 선제적으로 암호화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수준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와 ISO 27001 인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화재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조성옥 상무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과 개인정보 유출 시도로부터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보안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AI 기술 발전과 함께 사이버 공격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만큼 정보보호 투자 확대와 개인정보 보호 체계 고도화가 금융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3074740_onebgvzh.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1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삼성화재, '금융보안 유공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삼성화재</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삼성화재가 정보보호 체계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보안 유공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p>
<p><br /></p>
<p>삼성화재는 지난 10일 금융보안원이 개최한 '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융보안 유공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p>
<p><br /></p>
<p>'정보보호의 날'은 정부와 금융권의 사이버 공격 예방 및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되는 환경 속에서 금융권의 보안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p>
<p><br /></p>
<p>삼성화재는 정보보호 투자 확대와 보안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p>
<p><br /></p>
<p>회사는 전사적인 보안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주요 정보보호 현안을 이사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체계를 운영하며 정보보호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p>
<p><br /></p>
<p>또한 정보보호 수준 진단을 기반으로 3개년 중장기 보안 강화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보안 역량을 확보했다. 고객의 주민등록번호뿐 아니라 성명과 연락처 등 주요 개인정보를 선제적으로 암호화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수준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p>
<p><br /></p>
<p>이와 함께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와 ISO 27001 인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p>
<p><br /></p>
<p>삼성화재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조성옥 상무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과 개인정보 유출 시도로부터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보안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p>
<p><br /></p>
<p>금융권에서는 AI 기술 발전과 함께 사이버 공격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만큼 정보보호 투자 확대와 개인정보 보호 체계 고도화가 금융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89645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07:48:3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3 Jul 2026 07:47:3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07</guid>
		<title><![CDATA[금천문화재단, 주민 참여 여름 음악회 '한여름의 하모니' 개최…29일 어울샘서 무료 공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지난 5월 27일 금천구 4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에서 열린 ‘이달의 문화공감’ 5월 공연 ‘세대공감 음악회’ 모습 [사진=금천문화재단]
      
   
&nbsp;

금천문화재단이 주민이 직접 제안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여름 음악회 '한여름의 하모니'를 오는 7월 29일 오후 7시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금천구 탑골로 22)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금천문화재단의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이달의 문화공감' 7월 공연으로, '2026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사업을 공연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금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매월 한 차례 어울샘을 비롯해 요양시설과 아동복지시설 등 주민들의 생활 가까운 공간을 찾아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다.

이번 공연은 어울샘 생활문화 동아리와 전문 예술단체가 함께 꾸미는 무대로 마련된다. 생활문화 동아리 '지붕위의바이올린'은 바이올린 연주를, '해보세'는 해금 공연을 선보이며, 전문 예술단체 '포르테퀸즈'는 여성 4중창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프로그램은 클래식과 국악, 성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정취와 함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금천구민 등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7월 13일부터 금천문화재단과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문화예술 사업이 지역 생활문화 공간에서 공연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무더운 여름밤 구민들이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3074457_ynbxsbxv.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1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지난 5월 27일 금천구 4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에서 열린 ‘이달의 문화공감’ 5월 공연 ‘세대공감 음악회’ 모습 [사진=금천문화재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br /></p>
<p>금천문화재단이 주민이 직접 제안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여름 음악회 '한여름의 하모니'를 오는 7월 29일 오후 7시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금천구 탑골로 22)에서 개최한다.</p>
<p><br /></p>
<p>이번 공연은 금천문화재단의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이달의 문화공감' 7월 공연으로, '2026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사업을 공연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p>
<p><br /></p>
<p>금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매월 한 차례 어울샘을 비롯해 요양시설과 아동복지시설 등 주민들의 생활 가까운 공간을 찾아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다.</p>
<p><br /></p>
<p>이번 공연은 어울샘 생활문화 동아리와 전문 예술단체가 함께 꾸미는 무대로 마련된다. 생활문화 동아리 '지붕위의바이올린'은 바이올린 연주를, '해보세'는 해금 공연을 선보이며, 전문 예술단체 '포르테퀸즈'는 여성 4중창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한다.</p>
<p><br /></p>
<p>프로그램은 클래식과 국악, 성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정취와 함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p>
<p><br /></p>
<p>공연은 금천구민 등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7월 13일부터 금천문화재단과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p>
<p><br /></p>
<p>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문화예술 사업이 지역 생활문화 공간에서 공연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무더운 여름밤 구민들이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br /></p>
<p>금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89629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07:46:0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3 Jul 2026 07:43:0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06</guid>
		<title><![CDATA[희망제작소·카카오, '대한민국 사회혁신 컨퍼런스 2026' 개최…복합위기 시대 사회혁신 해법 모색]]></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희망제작소와 카카오가 오는 7월 1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대한민국 사회혁신 컨퍼런스 2026(SIC 2026)’을 개최한다 [사진=&nbsp;희망제작소]
      
   
&nbsp;
희망제작소와 카카오가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등 복합위기 시대의 새로운 사회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대한민국 사회혁신 컨퍼런스 2026(Social Innovation Conference, SIC 2026)'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7월 1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혁신의 벡터: 방향이 있는 변화, 크기가 있는 실천'을 주제로 열린다. 아름다운재단, 아산나눔재단,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등 국내 주요 사회혁신 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모델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회혁신의 철학과 실천, 시민사회의 경험 자산화, 지역순환경제와 공공혁신, 사회적 가치 측정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하승창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이 '시민의 아이디어가 세상의 상식이 되기까지'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이어 김홍중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혁신의 역설: 경계인적 시각으로 본 사회혁신의 과제와 화두'를 발표하며 사회혁신의 방향성과 시대적 과제를 짚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희망제작소가 수행한 '시민사회 경험 자산화 연구' 결과가 공개된다. 연구 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토크콘서트 '지속을 묻다-시민사회는 무엇을 남기는가'에서는 윤종화 대구시민재단 대표이사, 이다현 옥천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총괄팀장, 정승훈 이노소셜랩 연구원, 박현수 기업전략연구소 컨설턴트 등이 참여해 시민사회 활동의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논의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소멸 대응 전략으로 주목받는 '지역순환경제(Community Wealth Building, CWB)'를 중심으로 지역혁신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양준호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전은호 모라비안엔코 커뮤니티브랜딩 본부장이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소개하고,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 센터장과 김만이 집단지성 대표가 새로운 지역혁신 주체의 역할과 가능성을 발표한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지방정부의 사회혁신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한국형 공공 사회혁신 모델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소장과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임이사도 토론에 참여해 정책적 과제를 논의한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측정과 임팩트 확산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홍진아 카카오임팩트재단 사업본부장과 최인영 사회적가치연구원 팀장이 발표를 맡고, 김인선 희망제작소 이사, 박성종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장, 안영삼 희망제작소 사회혁신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사회혁신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민간 협력과 가치 측정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희망제작소는 이번 컨퍼런스가 시민사회와 지방정부, 기업, 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복합위기 시대를 맞아 지역순환경제와 공공혁신, 사회적 가치 측정 등 다양한 혁신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3074203_hgloruxv.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83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희망제작소와 카카오가 오는 7월 1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대한민국 사회혁신 컨퍼런스 2026(SIC 2026)’을 개최한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nbsp;희망제작소</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희망제작소와 카카오가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등 복합위기 시대의 새로운 사회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대한민국 사회혁신 컨퍼런스 2026(Social Innovation Conference, SIC 2026)'를 개최한다.</p>
<p><br /></p>
<p>이번 컨퍼런스는 7월 1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혁신의 벡터: 방향이 있는 변화, 크기가 있는 실천'을 주제로 열린다. 아름다운재단, 아산나눔재단,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등 국내 주요 사회혁신 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모델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p>
<p><br /></p>
<p>행사는 사회혁신의 철학과 실천, 시민사회의 경험 자산화, 지역순환경제와 공공혁신, 사회적 가치 측정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p>
<p><br /></p>
<p>첫 번째 세션에서는 하승창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이 '시민의 아이디어가 세상의 상식이 되기까지'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이어 김홍중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혁신의 역설: 경계인적 시각으로 본 사회혁신의 과제와 화두'를 발표하며 사회혁신의 방향성과 시대적 과제를 짚는다.</p>
<p><br /></p>
<p>두 번째 세션에서는 희망제작소가 수행한 '시민사회 경험 자산화 연구' 결과가 공개된다. 연구 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토크콘서트 '지속을 묻다-시민사회는 무엇을 남기는가'에서는 윤종화 대구시민재단 대표이사, 이다현 옥천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총괄팀장, 정승훈 이노소셜랩 연구원, 박현수 기업전략연구소 컨설턴트 등이 참여해 시민사회 활동의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논의한다.</p>
<p><br /></p>
<p>세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소멸 대응 전략으로 주목받는 '지역순환경제(Community Wealth Building, CWB)'를 중심으로 지역혁신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양준호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전은호 모라비안엔코 커뮤니티브랜딩 본부장이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소개하고,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 센터장과 김만이 집단지성 대표가 새로운 지역혁신 주체의 역할과 가능성을 발표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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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어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지방정부의 사회혁신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한국형 공공 사회혁신 모델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소장과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임이사도 토론에 참여해 정책적 과제를 논의한다.</p>
<p><br /></p>
<p>행사 마지막 순서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측정과 임팩트 확산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홍진아 카카오임팩트재단 사업본부장과 최인영 사회적가치연구원 팀장이 발표를 맡고, 김인선 희망제작소 이사, 박성종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장, 안영삼 희망제작소 사회혁신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사회혁신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민간 협력과 가치 측정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p>
<p><br /></p>
<p>희망제작소는 이번 컨퍼런스가 시민사회와 지방정부, 기업, 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복합위기 시대를 맞아 지역순환경제와 공공혁신, 사회적 가치 측정 등 다양한 혁신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89611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07:43:1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3 Jul 2026 07:41:1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05</guid>
		<title><![CDATA[[이슈 분석] 또다시 전쟁의 문턱에 선 중동…미·이란 충돌, 세계 질서를 흔드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5"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생성이미지]
   
   
&nbsp;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대치가 다시 격화되면서 국제사회가 중동의 향방을 긴장 속에 주시하고 있다. 미국의 연이은 공습과 이란의 보복 공격은 단순한 무력 충돌을 넘어, 중동이 또다시 장기 분쟁의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충돌은 과거와 달리 미국과 이란만의 문제가 아니다. 걸프 지역 국가들이 직접 공격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고, 세계 에너지 공급망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까지 긴장 수위가 높아지면서 국제 경제와 안보 질서 전반으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군사시설과 전략 거점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실시한 데 이어 추가 공습까지 단행했다. 이에 이란은 미군 기지와 미국의 역내 동맹국을 겨냥한 보복에 나서며 맞대응했다. 양측 모두 "억제를 위한 조치"라고 주장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군사적 긴장이 한 단계씩 높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관리 가능한 충돌'과 '통제 불가능한 확전'의 갈림길로 평가한다. 미국과 이란 모두 전면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제한적인 군사 행동이 반복될수록 우발적 충돌이나 오판이 전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 세계 경제의 '화약고'


   

이번 사태에서 가장 주목되는 곳은 호르무즈 해협이다.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이 해협은 중동 원유를 세계 시장으로 연결하는 핵심 통로다.

   

미국은 이란이 상선을 공격하며 국제 항행의 안전을 위협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란은 미국의 군사 개입이 긴장의 근본 원인이라고 맞서고 있다. 양측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호르무즈 해협은 군사적 충돌뿐 아니라 경제적 압박의 수단으로도 다시 부상하고 있다.

   

만약 해협의 항행이 장기간 차질을 빚는다면 국제 유가 급등은 물론 해상 물류와 보험료 상승, 공급망 불안까지 연쇄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일본, 유럽 국가들 역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걸프 국가들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번 충돌의 또 다른 특징은 걸프 국가들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왔다는 점이다.

   

쿠웨이트는 국경 초소와 석유 시설이 공격받았다고 밝혔고, 카타르는 미사일과 드론 요격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오만,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도 방공 태세를 강화하며 군사적 긴장에 대응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미국의 안보 동맹이면서도 동시에 이란과 경제·외교 관계를 유지하는 만큼 어느 한쪽으로 기울기 어려운 처지다. 그러나 군사 충돌이 자국 영토와 에너지 기반 시설까지 위협하기 시작하면서 외교적 중재 공간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것은 '확전'


   

현재 국제사회가 가장 경계하는 것은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보다 분쟁의 확산이다.

   

친이란 무장세력이 이라크와 시리아, 레바논, 예멘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일 경우 전선은 중동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 여기에 미국과 서방국가들의 군사 개입이 늘어나면 지역 분쟁은 국제 분쟁으로 성격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러시아와 중국 역시 중동 정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러시아는 중동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으며, 중국은 원유 수입과 일대일로 전략의 핵심 지역인 중동의 안정을 중시한다. 두 나라 모두 직접 군사 개입에는 신중할 것으로 보이지만, 외교와 경제를 통한 영향력 확대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협상의 시간은 남아 있는가


   

외교가에서는 아직 양측 모두 전면전을 감수할 만큼의 전략적 이익은 없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미국은 중동에서의 군사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억지력을 유지하려 하고, 이란 역시 체제 유지와 경제 회복을 위해 장기전은 피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군사 행동이 외교를 앞서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작은 충돌 하나가 예상치 못한 확전으로 이어질 위험은 갈수록 커질 수 있다. 역사는 중동에서의 많은 전쟁이 의도된 선택보다 오판과 보복의 연쇄 속에서 확대됐음을 보여준다.

   

이번 미·이란 충돌은 단순한 양국 간 군사 대립을 넘어 세계 에너지 시장, 국제 공급망, 지정학적 균형을 시험하는 새로운 분기점이 되고 있다. 향후 외교적 해법이 마련되지 못한다면, 중동은 또다시 세계를 뒤흔드는 불안정의 진원지가 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3073908_hmsneipw.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대치가 다시 격화되면서 국제사회가 중동의 향방을 긴장 속에 주시하고 있다. 미국의 연이은 공습과 이란의 보복 공격은 단순한 무력 충돌을 넘어, 중동이 또다시 장기 분쟁의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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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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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엇보다 이번 충돌은 과거와 달리 미국과 이란만의 문제가 아니다. 걸프 지역 국가들이 직접 공격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고, 세계 에너지 공급망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까지 긴장 수위가 높아지면서 국제 경제와 안보 질서 전반으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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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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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국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군사시설과 전략 거점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실시한 데 이어 추가 공습까지 단행했다. 이에 이란은 미군 기지와 미국의 역내 동맹국을 겨냥한 보복에 나서며 맞대응했다. 양측 모두 "억제를 위한 조치"라고 주장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군사적 긴장이 한 단계씩 높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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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관리 가능한 충돌'과 '통제 불가능한 확전'의 갈림길로 평가한다. 미국과 이란 모두 전면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제한적인 군사 행동이 반복될수록 우발적 충돌이나 오판이 전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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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호르무즈 해협, 세계 경제의 '화약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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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사태에서 가장 주목되는 곳은 호르무즈 해협이다.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이 해협은 중동 원유를 세계 시장으로 연결하는 핵심 통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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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국은 이란이 상선을 공격하며 국제 항행의 안전을 위협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란은 미국의 군사 개입이 긴장의 근본 원인이라고 맞서고 있다. 양측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호르무즈 해협은 군사적 충돌뿐 아니라 경제적 압박의 수단으로도 다시 부상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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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만약 해협의 항행이 장기간 차질을 빚는다면 국제 유가 급등은 물론 해상 물류와 보험료 상승, 공급망 불안까지 연쇄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일본, 유럽 국가들 역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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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걸프 국가들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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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충돌의 또 다른 특징은 걸프 국가들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왔다는 점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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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쿠웨이트는 국경 초소와 석유 시설이 공격받았다고 밝혔고, 카타르는 미사일과 드론 요격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오만,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도 방공 태세를 강화하며 군사적 긴장에 대응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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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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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들 국가는 미국의 안보 동맹이면서도 동시에 이란과 경제·외교 관계를 유지하는 만큼 어느 한쪽으로 기울기 어려운 처지다. 그러나 군사 충돌이 자국 영토와 에너지 기반 시설까지 위협하기 시작하면서 외교적 중재 공간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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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국제사회가 우려하는 것은 '확전'</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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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국제사회가 가장 경계하는 것은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보다 분쟁의 확산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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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이란 무장세력이 이라크와 시리아, 레바논, 예멘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일 경우 전선은 중동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 여기에 미국과 서방국가들의 군사 개입이 늘어나면 지역 분쟁은 국제 분쟁으로 성격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p>
<p>
   <br />
</p>
<p>러시아와 중국 역시 중동 정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러시아는 중동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으며, 중국은 원유 수입과 일대일로 전략의 핵심 지역인 중동의 안정을 중시한다. 두 나라 모두 직접 군사 개입에는 신중할 것으로 보이지만, 외교와 경제를 통한 영향력 확대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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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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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협상의 시간은 남아 있는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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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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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외교가에서는 아직 양측 모두 전면전을 감수할 만큼의 전략적 이익은 없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미국은 중동에서의 군사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억지력을 유지하려 하고, 이란 역시 체제 유지와 경제 회복을 위해 장기전은 피할 필요가 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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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군사 행동이 외교를 앞서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작은 충돌 하나가 예상치 못한 확전으로 이어질 위험은 갈수록 커질 수 있다. 역사는 중동에서의 많은 전쟁이 의도된 선택보다 오판과 보복의 연쇄 속에서 확대됐음을 보여준다.</p>
<p>
   <br />
</p>
<p>이번 미·이란 충돌은 단순한 양국 간 군사 대립을 넘어 세계 에너지 시장, 국제 공급망, 지정학적 균형을 시험하는 새로운 분기점이 되고 있다. 향후 외교적 해법이 마련되지 못한다면, 중동은 또다시 세계를 뒤흔드는 불안정의 진원지가 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89594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1:5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3 Jul 2026 07:36:5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04</guid>
		<title><![CDATA[국립환경과학원, 온실가스 관측 초소형 위성 이름 공모…국민 아이디어로 기후위기 감시 위성 명칭 선정]]></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4"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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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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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이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시를 위해 개발 중인 초소형 위성의 공식 명칭을 국민 아이디어로 선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온실가스 관측 초소형 위성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온실가스 배출원을 정밀하게 관측하고 탄소 감축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중인 초소형 위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한화시스템과 함께 온실가스 관측용 초소형 위성 5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7년 하반기 1호기를 시작으로 2028년 하반기까지 나머지 4기를 순차적으로 발사할 계획이다.

   

위성은 대기 중 온실가스의 분포와 배출원을 우주에서 관측해 기후변화 대응과 국가 탄소중립 정책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모전에는 우주와 위성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초소형 위성의 상징성과 의미 전달력, 이름의 완성도,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총 3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명에게는 국립환경과학원장상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1명에게는 70만 원, 장려상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7차 환경위성 국제워크숍 기간 중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수상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민이 직접 이름을 붙인 위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우주 환경기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지원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초소형 위성의 이름을 정함으로써 위성의 상징성과 친근감을 높이고, 우리나라 우주개발 성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것"이라며 "온실가스 관측 위성을 대표할 수 있는 참신하고 의미 있는 이름이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2143729_bzleswux.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6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국립환경과학원이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시를 위해 개발 중인 초소형 위성의 공식 명칭을 국민 아이디어로 선정한다.</p>
<p>
   <br />
</p>
<p>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온실가스 관측 초소형 위성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p>
<p>
   <br />
</p>
<p>이번 공모는 온실가스 배출원을 정밀하게 관측하고 탄소 감축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중인 초소형 위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p>
<p>
   <br />
</p>
<p>국립환경과학원은 한화시스템과 함께 온실가스 관측용 초소형 위성 5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7년 하반기 1호기를 시작으로 2028년 하반기까지 나머지 4기를 순차적으로 발사할 계획이다.</p>
<p>
   <br />
</p>
<p>위성은 대기 중 온실가스의 분포와 배출원을 우주에서 관측해 기후변화 대응과 국가 탄소중립 정책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p>
<p>
   <br />
</p>
<p>공모전에는 우주와 위성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p>
<p>
   <br />
</p>
<p>심사는 초소형 위성의 상징성과 의미 전달력, 이름의 완성도,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된다.</p>
<p>
   <br />
</p>
<p>국립환경과학원은 총 3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명에게는 국립환경과학원장상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1명에게는 70만 원, 장려상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p>
<p>
   <br />
</p>
<p>시상식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7차 환경위성 국제워크숍 기간 중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수상자에게 개별 안내된다.</p>
<p>
   <br />
</p>
<p>국립환경과학원은 국민이 직접 이름을 붙인 위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우주 환경기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br />
</p>
<p>성지원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초소형 위성의 이름을 정함으로써 위성의 상징성과 친근감을 높이고, 우리나라 우주개발 성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것"이라며 "온실가스 관측 위성을 대표할 수 있는 참신하고 의미 있는 이름이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83464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1:2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2 Jul 2026 14:35:2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03</guid>
		<title><![CDATA[과기정통부, 반도체 연구개발 성과 한자리에…'2026 반도체 사업 성과교류회'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3"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산업계가 참여하는 대규모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6년도 반도체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원하는 반도체 연구개발(R&amp;D)과 인력양성, 국제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연구재단과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등 1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125개 연구과제의 연구책임자를 비롯해 엔비디아코리아, SK하이닉스, 나노종합기술원 등 반도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고성능 컴퓨팅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첨단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가 국가 전략기술로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 지원 연구 성과를 개별 과제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과 후속 연구로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성과교류회를 발전시켜 왔다.

   

행사 첫날에는 엔비디아코리아 정소영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AI 팩토리가 이끄는 새로운 산업혁명의 물결(Next Wave of New Industrial Revolution by AI Factory)'을 주제로 AI 학습과 추론을 위한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의 발전 방향과 이에 따른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역할을 소개한다.

   

이어 열리는 전문분과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와 인프라, 첨단 패키징, 나노소재, 화합물반도체 등 주요 분야별 연구책임자들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기술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확대와 반도체 초미세 공정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신소자와 첨단 패키징 분야는 전문가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연구진은 기술 개발 전략과 사업화 방향에 대한 자문을 받으며 산업 현장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함께 열리는 반도체 성과 전시회에서는 국내 주요 연구성과 13건도 공개된다.

   

서울대학교 최우영 교수 연구팀은 'CMOS-NEM 임베디드 보안 엣지 AI 시스템'을 선보이며, 단국대학교 김민주 교수 연구팀은 '메모리 인 센서 컴퓨팅 구현 및 검증을 위한 상온 3D 이종접합 기술'을 소개하는 등 차세대 반도체 핵심 기술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반도체 연구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와 기관에 대해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도 수여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정부 지원 연구성과의 산업 활용도를 높이고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 반도체 생태계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2143048_igssdxhx.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산업계가 참여하는 대규모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p>
<p>
   <br />
</p>
<p>과기정통부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6년도 반도체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p>
   <br />
</p>
<p>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원하는 반도체 연구개발(R&amp;D)과 인력양성, 국제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연구재단과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등 1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p>
<p>
   <br />
</p>
<p>이번 행사에는 125개 연구과제의 연구책임자를 비롯해 엔비디아코리아, SK하이닉스, 나노종합기술원 등 반도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p>
<p>
   <br />
</p>
<p>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고성능 컴퓨팅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첨단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가 국가 전략기술로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 지원 연구 성과를 개별 과제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과 후속 연구로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성과교류회를 발전시켜 왔다.</p>
<p>
   <br />
</p>
<p>행사 첫날에는 엔비디아코리아 정소영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AI 팩토리가 이끄는 새로운 산업혁명의 물결(Next Wave of New Industrial Revolution by AI Factory)'을 주제로 AI 학습과 추론을 위한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의 발전 방향과 이에 따른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역할을 소개한다.</p>
<p>
   <br />
</p>
<p>이어 열리는 전문분과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와 인프라, 첨단 패키징, 나노소재, 화합물반도체 등 주요 분야별 연구책임자들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기술개발 방향을 논의한다.</p>
<p>
   <br />
</p>
<p>특히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확대와 반도체 초미세 공정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신소자와 첨단 패키징 분야는 전문가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연구진은 기술 개발 전략과 사업화 방향에 대한 자문을 받으며 산업 현장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p>
<p>
   <br />
</p>
<p>행사 기간 함께 열리는 반도체 성과 전시회에서는 국내 주요 연구성과 13건도 공개된다.</p>
<p>
   <br />
</p>
<p>서울대학교 최우영 교수 연구팀은 'CMOS-NEM 임베디드 보안 엣지 AI 시스템'을 선보이며, 단국대학교 김민주 교수 연구팀은 '메모리 인 센서 컴퓨팅 구현 및 검증을 위한 상온 3D 이종접합 기술'을 소개하는 등 차세대 반도체 핵심 기술들이 전시된다.</p>
<p>
   <br />
</p>
<p>이와 함께 반도체 연구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와 기관에 대해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도 수여된다.</p>
<p>
   <br />
</p>
<p>과기정통부는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정부 지원 연구성과의 산업 활용도를 높이고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 반도체 생태계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83426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1:4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2 Jul 2026 14:29:4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02</guid>
		<title><![CDATA[보건복지부,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 위한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전개…정은경 장관·엔하이픈 등 참여]]></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여름철 헌혈 감소에 대비해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대규모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오는 15일부터 '헌혈로 완성되는 뿌듯한 하루'를 주제로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와 장마, 여름 휴가, 방학 등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7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며 유명인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공급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은 4.6일분에서 5.6일분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정부는 여름철 헌혈 감소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캠페인 효과를 겨울철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차 릴레이 캠페인은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첫 번째 주자로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후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인 슈퍼주니어 려욱을 비롯한 유명인들이 차례로 캠페인에 동참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과 사진 등 홍보 콘텐츠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10월에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2차 SNS 캠페인도 진행된다. 헌혈 경험이나 브이로그(Vlog), 헌혈을 위해 실천하는 운동과 건강관리 등 일상을 담은 숏폼 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응모하는 방식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9월 중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10월 한 달 동안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우수 콘텐츠는 연말까지 선정해 감사 선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이 일회성 봉사를 넘어 일상 속 건강한 생활문화로 자리 잡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계기로 헌혈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상 습관이자 자랑스러운 생명나눔 문화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여름철 혈액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2142756_sufupinm.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여름철 헌혈 감소에 대비해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대규모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p>
<p><br /></p>
<p>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오는 15일부터 '헌혈로 완성되는 뿌듯한 하루'를 주제로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캠페인은 무더위와 장마, 여름 휴가, 방학 등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7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며 유명인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p>
<p><br /></p>
<p>최근 공급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은 4.6일분에서 5.6일분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정부는 여름철 헌혈 감소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캠페인 효과를 겨울철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p>
<p><br /></p>
<p>1차 릴레이 캠페인은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첫 번째 주자로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p>
<p><br /></p>
<p>이후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인 슈퍼주니어 려욱을 비롯한 유명인들이 차례로 캠페인에 동참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p>
<p><br /></p>
<p>캠페인 영상과 사진 등 홍보 콘텐츠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p>
<p><br /></p>
<p>10월에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2차 SNS 캠페인도 진행된다. 헌혈 경험이나 브이로그(Vlog), 헌혈을 위해 실천하는 운동과 건강관리 등 일상을 담은 숏폼 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응모하는 방식이다.</p>
<p><br /></p>
<p>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9월 중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10월 한 달 동안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우수 콘텐츠는 연말까지 선정해 감사 선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p>
<p><br /></p>
<p>보건복지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이 일회성 봉사를 넘어 일상 속 건강한 생활문화로 자리 잡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br /></p>
<p>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계기로 헌혈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상 습관이자 자랑스러운 생명나눔 문화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여름철 혈액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건강" term="10914|10977"/>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83407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2 Jul 2026 14:28:3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2 Jul 2026 14:26:3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01</guid>
		<title><![CDATA[보건복지부, 장기요양기관 44곳 기획 현지조사…부당청구·불법 운영 집중 점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보험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수급자에게 적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획 현지조사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13일부터 약 4개월간 전국 장기요양기관 가운데 불법·부당행위 가능성이 높은 44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획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 10년간 현지조사를 받지 않은 장기요양기관 4,078곳을 분석한 결과, 운영 실태와 급여비용 청구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법·부당행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 기관들이다.

장기요양기관 기획 현지조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61조에 근거해 매년 실시하는 행정조사로,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고 올바른 급여 청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다. 조사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사 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장기요양기관이 신고한 종사자가 실제 근무하고 있는지 여부와 방문요양 서비스 제공 내용이 급여비용 청구 내역과 일치하는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장기요양급여가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제공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조사 과정에서 허위 인력 신고나 허위·과다 청구, 서비스 미제공 후 급여 청구 등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부당하게 지급된 장기요양급여를 환수하고 업무정지, 지정 취소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엄정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장기요양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한 운영과 수급자의 서비스 권익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한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획 현지조사를 계기로 건전한 급여 청구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장기요양보험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방문요양과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시설급여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 제도로, 제도의 신뢰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는 정기적인 현지조사와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2142506_wbqvrntg.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보험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수급자에게 적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획 현지조사에 나선다.</p>
<p><br /></p>
<p>보건복지부는 13일부터 약 4개월간 전국 장기요양기관 가운데 불법·부당행위 가능성이 높은 44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획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 10년간 현지조사를 받지 않은 장기요양기관 4,078곳을 분석한 결과, 운영 실태와 급여비용 청구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법·부당행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 기관들이다.</p>
<p><br /></p>
<p>장기요양기관 기획 현지조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61조에 근거해 매년 실시하는 행정조사로,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고 올바른 급여 청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다. 조사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사 업무를 지원한다.</p>
<p><br /></p>
<p>이번 조사에서는 장기요양기관이 신고한 종사자가 실제 근무하고 있는지 여부와 방문요양 서비스 제공 내용이 급여비용 청구 내역과 일치하는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장기요양급여가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제공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p>
<p><br /></p>
<p>보건복지부는 조사 과정에서 허위 인력 신고나 허위·과다 청구, 서비스 미제공 후 급여 청구 등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부당하게 지급된 장기요양급여를 환수하고 업무정지, 지정 취소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엄정하게 실시할 방침이다.</p>
<p><br /></p>
<p>정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장기요양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한 운영과 수급자의 서비스 권익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br /></p>
<p>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한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획 현지조사를 계기로 건전한 급여 청구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p><br /></p>
<p>한편 우리나라 장기요양보험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방문요양과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시설급여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 제도로, 제도의 신뢰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는 정기적인 현지조사와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83390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2 Jul 2026 14:25:4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2 Jul 2026 14:22:4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400</guid>
		<title><![CDATA[Booster Robotics, RoboCup 2026 전 부문 석권…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경쟁력 입증]]></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400"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Booster Robotics 로봇이 대회 전반에 걸쳐 널리 채택된 것은 로봇 경연대회의 평가 기준이 ‘누가 더 뛰어난 로봇을 제작하는가’에서 ‘누가 로봇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가’로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nbsp; [사진=Booster Robotics]
   
   
&nbsp;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Booster Robotics가 세계 최고 권위의 로봇 경진대회인 RoboCup 2026에서 자사 로봇 플랫폼을 사용한 팀들이 소형(Small), 중형(Middle), 대형(Large) 리그 우승을 모두 차지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Booster Robotics는 올해 RoboCup 2026에 참가한 59개 팀 가운데 38개 팀이 자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을 활용해 경기에 출전했으며, 모든 리그에서 우승팀과 주요 입상팀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형 리그에서는 칭화 헤파이스토스(Tsinghua Hephaestus)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CAU Mountain&amp;Sea, 3위는 BISTU Water가 차지했다. 세 팀 모두 Booster Robotics의 Booster T1 플랫폼을 사용했다.

   

중형 리그에서는 독일의 B-Human이 정상에 올랐고, HTWK Robots와 Rhoban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세 팀 모두 Booster K1 플랫폼을 기반으로 경기에 참가했다.

   

소형 리그에서는 Invic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Hamburg Bit-Bots와 GeoHBots가 뒤를 이었다. 우승팀과 3위 팀은 Booster K1 Air 플랫폼을 활용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독일, 대한민국, 일본, 호주,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등 세계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의 로봇팀이 참가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인하대학교 Inha-United가 Booster Robotics 플랫폼을 활용해 대회에 출전했다.

   

Booster Robotics는 이번 대회 결과가 로봇 경진대회의 경쟁 방식이 하드웨어 개발 중심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경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과거 RoboCup에서는 참가팀들이 로봇 설계와 제작, 보행 알고리즘 개발 등에 상당한 연구개발 자원을 투입해야 했지만, 이제는 공통 하드웨어 플랫폼을 활용해 인지(Perception), 실시간 의사결정(Real-time Decision-making), 다중 에이전트 협업(Multi-agent Coordination) 등 AI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Booster Robotics는 로봇의 핵심 하드웨어를 표준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대신 다리와 발의 이동 성능, 고속 보행, 급정지와 방향 전환, 넘어짐 이후의 자세 복원(Fall Recovery), 장시간 안정적인 주행 성능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연구자들이 AI 알고리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피지컬 AI(Embodied Intelligence)를 위한 통합개발환경(IDE)인 Booster Studio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개발자와 연구자들이 하나의 환경에서 로봇 동작을 프로그래밍하고 시뮬레이션한 뒤 실제 로봇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Booster Robotics는 피지컬 AI 연구 생태계 확대를 위해 'Booster Champion 3대3 축구 토너먼트'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연구자와 개발자들이 실제 환경에서 AI 알고리즘을 경쟁하고 검증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향후 축구뿐 아니라 다양한 실제 응용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RoboCup에서는 마카오 푸이칭 중학교(Pui Ching Middle School) 학생들로 구성된 팀도 Booster Studio를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개발한 알고리즘을 실제 로봇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주목을 받았다.

   

Booster Robotics는 이러한 사례가 최상위 연구기관뿐 아니라 학생과 일반 개발자까지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피지컬 AI 생태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과 개발 도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차세대 피지컬 AI 기술 발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2141009_holszmic.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9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Booster Robotics 로봇이 대회 전반에 걸쳐 널리 채택된 것은 로봇 경연대회의 평가 기준이 ‘누가 더 뛰어난 로봇을 제작하는가’에서 ‘누가 로봇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가’로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nbsp;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Booster Robotics</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Booster Robotics가 세계 최고 권위의 로봇 경진대회인 RoboCup 2026에서 자사 로봇 플랫폼을 사용한 팀들이 소형(Small), 중형(Middle), 대형(Large) 리그 우승을 모두 차지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p>
<p>
   <br />
</p>
<p>Booster Robotics는 올해 RoboCup 2026에 참가한 59개 팀 가운데 38개 팀이 자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을 활용해 경기에 출전했으며, 모든 리그에서 우승팀과 주요 입상팀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p>
<p>
   <br />
</p>
<p>대형 리그에서는 칭화 헤파이스토스(Tsinghua Hephaestus)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CAU Mountain&amp;Sea, 3위는 BISTU Water가 차지했다. 세 팀 모두 Booster Robotics의 Booster T1 플랫폼을 사용했다.</p>
<p>
   <br />
</p>
<p>중형 리그에서는 독일의 B-Human이 정상에 올랐고, HTWK Robots와 Rhoban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세 팀 모두 Booster K1 플랫폼을 기반으로 경기에 참가했다.</p>
<p>
   <br />
</p>
<p>소형 리그에서는 Invic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Hamburg Bit-Bots와 GeoHBots가 뒤를 이었다. 우승팀과 3위 팀은 Booster K1 Air 플랫폼을 활용했다.</p>
<p>
   <br />
</p>
<p>이번 대회에는 미국, 독일, 대한민국, 일본, 호주,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등 세계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의 로봇팀이 참가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인하대학교 Inha-United가 Booster Robotics 플랫폼을 활용해 대회에 출전했다.</p>
<p>
   <br />
</p>
<p>Booster Robotics는 이번 대회 결과가 로봇 경진대회의 경쟁 방식이 하드웨어 개발 중심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경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p>
<p>
   <br />
</p>
<p>과거 RoboCup에서는 참가팀들이 로봇 설계와 제작, 보행 알고리즘 개발 등에 상당한 연구개발 자원을 투입해야 했지만, 이제는 공통 하드웨어 플랫폼을 활용해 인지(Perception), 실시간 의사결정(Real-time Decision-making), 다중 에이전트 협업(Multi-agent Coordination) 등 AI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br />
</p>
<p>Booster Robotics는 로봇의 핵심 하드웨어를 표준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대신 다리와 발의 이동 성능, 고속 보행, 급정지와 방향 전환, 넘어짐 이후의 자세 복원(Fall Recovery), 장시간 안정적인 주행 성능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연구자들이 AI 알고리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p>
<p>
   <br />
</p>
<p>회사는 최근 피지컬 AI(Embodied Intelligence)를 위한 통합개발환경(IDE)인 Booster Studio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개발자와 연구자들이 하나의 환경에서 로봇 동작을 프로그래밍하고 시뮬레이션한 뒤 실제 로봇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
   <br />
</p>
<p>또한 Booster Robotics는 피지컬 AI 연구 생태계 확대를 위해 'Booster Champion 3대3 축구 토너먼트'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연구자와 개발자들이 실제 환경에서 AI 알고리즘을 경쟁하고 검증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향후 축구뿐 아니라 다양한 실제 응용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p>
<p>
   <br />
</p>
<p>이번 RoboCup에서는 마카오 푸이칭 중학교(Pui Ching Middle School) 학생들로 구성된 팀도 Booster Studio를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개발한 알고리즘을 실제 로봇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주목을 받았다.</p>
<p>
   <br />
</p>
<p>Booster Robotics는 이러한 사례가 최상위 연구기관뿐 아니라 학생과 일반 개발자까지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피지컬 AI 생태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과 개발 도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차세대 피지컬 AI 기술 발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83301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1:5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2 Jul 2026 14:10:5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99</guid>
		<title><![CDATA[가든프로젝트, 재생에너지에 빗물순환 기술 접목…반도체·AI 데이터센터 겨냥 ESG 솔루션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제주 수망리 태양광발전소에 설치된 빗물 이용시설 [사진=가든프로젝트]
      
   
&nbsp;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가든프로젝트가 재생에너지 시설에 빗물순환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솔루션을 선보이며 반도체 공장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물 사용량이 많은 산업을 대상으로 사업 확대에 나선다.

가든프로젝트는 제주 서귀포시 수망 태양광발전소(100MW) 관리동에 저장용량 20톤 규모의 빗물 이용 순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 물 순환 기술을 결합한 실증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시스템은 제주도의 핵심 수자원인 지하수 보전과 물 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계됐다. 관리동 옥상 448㎡ 면적에서 모은 빗물을 초기 오염 빗물 분리장치를 거친 뒤 4단계 정수 공정과 자외선(UV) 살균 과정을 통해 하루 최대 10톤의 생활·운영용수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용수를 모두 빗물로 충당하면서 지하수 사용을 사실상 없앤 '넷제로(Net-Zero) 수자원 자립 모델'을 구현했다.

최근 글로벌 산업계에서는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RE100을 넘어 수자원 회복력을 강화하는 WRC(Water Resilience Coalition)와 '포지티브 워터 임팩트(Positive Water Impact)'가 새로운 ESG 핵심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이 사용하는 물의 양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생태계의 수자원 회복에 기여하는 것이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과 투자 평가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대규모 제조시설을 중심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고 수자원 관리 체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첨단 반도체 공장과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양의 냉각수와 공업용수를 필요로 하는 만큼 효율적인 물 관리가 ESG 경영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가든프로젝트는 이번 제주 수망 태양광발전소 실증사업에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대규모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협력형 물 순환 솔루션'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단순히 빗물 저장시설을 설치하는 수준을 넘어 사업장과 유역 단위에서 물 사용량을 줄이고 수자원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표준화된 물 순환 시스템과 ESG 통합 컨설팅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WRC와 물 사용 효율성 지표(WEF) 등 글로벌 ESG 기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박경복 가든프로젝트 대표는 "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 물 순환 인프라를 결합하는 것은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ESG 모델"이라며 "제주 실증사업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력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든프로젝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와 수자원 관리 기술을 결합한 ESG 사업 모델을 확대하며, 국내 기업들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지원하는 환경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2140805_duhsxfht.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2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제주 수망리 태양광발전소에 설치된 빗물 이용시설 [사진=가든프로젝트]</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가든프로젝트가 재생에너지 시설에 빗물순환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솔루션을 선보이며 반도체 공장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물 사용량이 많은 산업을 대상으로 사업 확대에 나선다.</p>
<p><br /></p>
<p>가든프로젝트는 제주 서귀포시 수망 태양광발전소(100MW) 관리동에 저장용량 20톤 규모의 빗물 이용 순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 물 순환 기술을 결합한 실증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
<p><br /></p>
<p>이번 시스템은 제주도의 핵심 수자원인 지하수 보전과 물 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계됐다. 관리동 옥상 448㎡ 면적에서 모은 빗물을 초기 오염 빗물 분리장치를 거친 뒤 4단계 정수 공정과 자외선(UV) 살균 과정을 통해 하루 최대 10톤의 생활·운영용수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용수를 모두 빗물로 충당하면서 지하수 사용을 사실상 없앤 '넷제로(Net-Zero) 수자원 자립 모델'을 구현했다.</p>
<p><br /></p>
<p>최근 글로벌 산업계에서는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RE100을 넘어 수자원 회복력을 강화하는 WRC(Water Resilience Coalition)와 '포지티브 워터 임팩트(Positive Water Impact)'가 새로운 ESG 핵심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이 사용하는 물의 양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생태계의 수자원 회복에 기여하는 것이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과 투자 평가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p>
<p><br /></p>
<p>국내에서도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대규모 제조시설을 중심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고 수자원 관리 체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첨단 반도체 공장과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양의 냉각수와 공업용수를 필요로 하는 만큼 효율적인 물 관리가 ESG 경영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p>
<p><br /></p>
<p>가든프로젝트는 이번 제주 수망 태양광발전소 실증사업에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대규모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협력형 물 순환 솔루션'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p>
<p><br /></p>
<p>회사는 단순히 빗물 저장시설을 설치하는 수준을 넘어 사업장과 유역 단위에서 물 사용량을 줄이고 수자원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표준화된 물 순환 시스템과 ESG 통합 컨설팅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WRC와 물 사용 효율성 지표(WEF) 등 글로벌 ESG 기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p>
<p><br /></p>
<p>박경복 가든프로젝트 대표는 "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 물 순환 인프라를 결합하는 것은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ESG 모델"이라며 "제주 실증사업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력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br /></p>
<p>가든프로젝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와 수자원 관리 기술을 결합한 ESG 사업 모델을 확대하며, 국내 기업들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지원하는 환경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83288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2 Jul 2026 14:09:0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2 Jul 2026 14:06:0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98</guid>
		<title><![CDATA[탄소중립의 또 다른 딜레마…심해 채굴 추진에 '심해 생물다양성' 적색경보]]></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탄소중립의 또 다른 딜레마…심해 채굴 추진에 '심해 생물다양성' 적색경보 [사진=Ai]
         
      
   &nbsp;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광물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심해 채굴이 해양 생물다양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경고가 나왔다.&nbsp;
   &nbsp;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심해 열수분출공(hydrothermal vent)에 서식하는 고유 연체동물의 62%가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심해 채굴에 대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nbsp;
   IUCN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 적색목록(Red List)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확인된 열수분출공 고유 연체동물 201종 가운데 125종(62%)이 멸종위기 범주에 포함됐다. 이들 생물은 전 세계 연체동물 다양성에서는 1% 미만을 차지하지만, 심해 열수분출공 생태계의 먹이망을 유지하는 핵심 종으로 평가된다. 
   &nbsp;
   심해 열수분출공은 해저에서 450℃ 이상에 이르는 초고온의 광물질이 분출되는 환경으로, 극한 환경에 적응한 달팽이와 조개, 삿갓조개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한다. 상당수 종은 최근 10여 년 사이에야 발견될 정도로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인 생물들이다. 
   &nbsp;
   IUCN는 가장 큰 위협으로 심해 채굴(Deep-sea Mining)을 지목했다. 전기차 배터리와 재생에너지 설비 등에 필요한 구리와 코발트, 아연 등 핵심광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심해 광물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nbsp;
   
   하지만 해저 탐사와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퇴적물 구름(sediment plumes)이 열수분출공 생태계를 뒤덮어 생물의 호흡과 영양 흡수를 방해하고, 생태계 전체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nbsp;
   IUCN 연체동물전문가그룹의 충첸(Chong Chen) 박사는 "연체동물이 사라지는 것은 특정 종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열수분출공 생태계 전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열수분출공 생물은 의학과 신소재,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높은 연구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멸종은 아직 발견하지 못한 생물학적 가능성을 잃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nbsp;
   대표적인 사례가 비늘발 달팽이(Scaly-foot snail)다. 이 생물은 몸을 덮는 철 성분의 특수한 구조를 형성하는 생물광물화(biomineralisation)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태양전지용 나노입자 등 차세대 소재 연구에도 활용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다. 일부 심해 생물은 플라스틱을 대체할 신소재 개발에도 응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bsp;
   &nbsp;
   이번 적색목록 발표는 오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자메이카에서 열리는 국제해저기구(ISA) 회의를 앞두고 공개됐다.&nbsp;
   &nbsp;
   ISA는 공해상 심해 광물 개발을 규율하는 국제기구로 향후 심해 채굴 규제 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IUCN는 이번 회의를 앞두고 심해 채굴에 대한 모라토리엄(일시 유예)을 다시 촉구했다. 
   &nbsp;
   반면 일부 국가는 핵심광물 확보를 위해 심해 채굴 확대를 지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국제 수역에서 핵심광물 개발을 추진하는 자국 기업에 대한 허가 절차를 앞당기며 공급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nbsp;
   &nbsp;
   이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광물 확보와 해양 생물다양성 보전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가 국제사회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nbsp;
   전문가들은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핵심광물 확보가 중요하더라도 해양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평가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전환의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한다.&nbsp;
   &nbsp;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은 상충하는 목표가 아니라 함께 달성해야 할 과제라는 점에서, 이번 논의는 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2091412_ppefkaqb.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7월 12일 오전 09_13_04 (1).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탄소중립의 또 다른 딜레마…심해 채굴 추진에 '심해 생물다양성' 적색경보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광물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심해 채굴이 해양 생물다양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경고가 나왔다.&nbsp;</p>
   <p>&nbsp;</p>
   <p>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심해 열수분출공(hydrothermal vent)에 서식하는 고유 연체동물의 62%가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심해 채굴에 대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p>
   <p>&nbsp;</p>
   <p>IUCN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 적색목록(Red List)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확인된 열수분출공 고유 연체동물 201종 가운데 125종(62%)이 멸종위기 범주에 포함됐다. 이들 생물은 전 세계 연체동물 다양성에서는 1% 미만을 차지하지만, 심해 열수분출공 생태계의 먹이망을 유지하는 핵심 종으로 평가된다. </p>
   <p>&nbsp;</p>
   <p>심해 열수분출공은 해저에서 450℃ 이상에 이르는 초고온의 광물질이 분출되는 환경으로, 극한 환경에 적응한 달팽이와 조개, 삿갓조개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한다. 상당수 종은 최근 10여 년 사이에야 발견될 정도로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인 생물들이다. </p>
   <p>&nbsp;</p>
   <p>IUCN는 가장 큰 위협으로 심해 채굴(Deep-sea Mining)을 지목했다. 전기차 배터리와 재생에너지 설비 등에 필요한 구리와 코발트, 아연 등 핵심광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심해 광물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nbsp;</p>
   <p><br /></p>
   <p>하지만 해저 탐사와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퇴적물 구름(sediment plumes)이 열수분출공 생태계를 뒤덮어 생물의 호흡과 영양 흡수를 방해하고, 생태계 전체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p>
   <p>&nbsp;</p>
   <p>IUCN 연체동물전문가그룹의 충첸(Chong Chen) 박사는 "연체동물이 사라지는 것은 특정 종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열수분출공 생태계 전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열수분출공 생물은 의학과 신소재,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높은 연구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멸종은 아직 발견하지 못한 생물학적 가능성을 잃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p>
   <p>&nbsp;</p>
   <p>대표적인 사례가 비늘발 달팽이(Scaly-foot snail)다. 이 생물은 몸을 덮는 철 성분의 특수한 구조를 형성하는 생물광물화(biomineralisation)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태양전지용 나노입자 등 차세대 소재 연구에도 활용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다. 일부 심해 생물은 플라스틱을 대체할 신소재 개발에도 응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
   <p>&nbsp;</p>
   <p>&nbsp;</p>
   <p>이번 적색목록 발표는 오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자메이카에서 열리는 국제해저기구(ISA) 회의를 앞두고 공개됐다.&nbsp;</p>
   <p>&nbsp;</p>
   <p>ISA는 공해상 심해 광물 개발을 규율하는 국제기구로 향후 심해 채굴 규제 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IUCN는 이번 회의를 앞두고 심해 채굴에 대한 모라토리엄(일시 유예)을 다시 촉구했다. </p>
   <p>&nbsp;</p>
   <p>반면 일부 국가는 핵심광물 확보를 위해 심해 채굴 확대를 지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국제 수역에서 핵심광물 개발을 추진하는 자국 기업에 대한 허가 절차를 앞당기며 공급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nbsp;</p>
   <p>&nbsp;</p>
   <p>이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광물 확보와 해양 생물다양성 보전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가 국제사회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p>
   <p>&nbsp;</p>
   <p>전문가들은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핵심광물 확보가 중요하더라도 해양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평가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전환의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한다.&nbsp;</p>
   <p>&nbsp;</p>
   <p>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은 상충하는 목표가 아니라 함께 달성해야 할 과제라는 점에서, 이번 논의는 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nbsp;</p>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815238.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2 Jul 2026 09:14:4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2 Jul 2026 09:00:4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97</guid>
		<title><![CDATA[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 첫날 13% 급등…글로벌 투자자 "AI 메모리 시장 지배력 재평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7"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미국 나스닥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한 SK하이닉스가 첫 거래일 13% 넘게 급등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기록했다.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미국 나스닥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한 SK하이닉스가 첫 거래일 13% 넘게 급등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기록했다. 해외 주요 외신과 투자업계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의 인공지능(AI) 메모리 경쟁력을 미국 시장 기준으로 다시 평가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한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보다 약 13.1% 상승한 168.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77달러까지 오르며 강한 매수세를 나타냈다.

   

이번 ADR 종가는 한국 유가증권시장(SK하이닉스 보통주) 종가를 환산한 가격보다 약 16% 높은 수준이다. 이는 그동안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가치를 평가받아 왔다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미국 시장에서는 상당 부분 해소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AI 메모리 리더십 인정받았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지배력과 AI 서버 투자 확대를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투자회사 AJ벨(AJ Bell)의 투자전략 책임자인 댄 코츠워스(Dan Coatsworth)는 "미국 투자자들의 수요는 시장 예상보다 훨씬 강했다"며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정점을 지나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조정 국면이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지속되는 한 HBM 시장 성장세 역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해외 언론 "엔비디아 핵심 공급사"


   

블룸버그와 CNBC 등 주요 경제매체들도 SK하이닉스를 엔비디아의 핵심 HBM 공급업체로 소개하며 AI 산업 성장의 최대 수혜 기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현재 생성형 AI 확산으로 GPU와 HBM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가 HBM3E와 차세대 HBM4 시장에서도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크게 자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국 투자은행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AI 인프라 투자가 향후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메모리 업황 역시 장기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미국 자본시장 직접 진출 의미"


   

이번 ADR 상장은 단순한 해외 상장을 넘어 미국 자본시장과의 연결성을 크게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총 265억 달러 규모로 진행된 이번 ADR 상장은 올해 미국 시장에서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해외 투자자들은 미국 거래시간에 직접 SK하이닉스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으며,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의 편입도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반도체 ETF와 미국 기관투자가들의 투자 비중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AI 투자 확대 기대


   

SK하이닉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차세대 HBM 생산능력 확대와 첨단 반도체 공정 투자, 연구개발(R&amp;D)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회사는 미국 인디애나주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 구축을 추진하는 등 AI 메모리 공급망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AI 시장 성장과 함께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 반도체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역할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시장 전문가는 "이번 ADR 흥행은 단순히 상장 첫날 주가 상승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를 미국 메모리 기업과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기업가치 재평가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1082009_yayypdda.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미국 나스닥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한 SK하이닉스가 첫 거래일 13% 넘게 급등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기록했다.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 나스닥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한 SK하이닉스가 첫 거래일 13% 넘게 급등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기록했다. 해외 주요 외신과 투자업계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의 인공지능(AI) 메모리 경쟁력을 미국 시장 기준으로 다시 평가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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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한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보다 약 13.1% 상승한 168.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77달러까지 오르며 강한 매수세를 나타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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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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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ADR 종가는 한국 유가증권시장(SK하이닉스 보통주) 종가를 환산한 가격보다 약 16% 높은 수준이다. 이는 그동안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가치를 평가받아 왔다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미국 시장에서는 상당 부분 해소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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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I 메모리 리더십 인정받았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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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로이터통신은 미국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지배력과 AI 서버 투자 확대를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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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투자회사 AJ벨(AJ Bell)의 투자전략 책임자인 댄 코츠워스(Dan Coatsworth)는 "미국 투자자들의 수요는 시장 예상보다 훨씬 강했다"며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정점을 지나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조정 국면이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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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특히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지속되는 한 HBM 시장 성장세 역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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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해외 언론 "엔비디아 핵심 공급사"</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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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블룸버그와 CNBC 등 주요 경제매체들도 SK하이닉스를 엔비디아의 핵심 HBM 공급업체로 소개하며 AI 산업 성장의 최대 수혜 기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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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장에서는 현재 생성형 AI 확산으로 GPU와 HBM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가 HBM3E와 차세대 HBM4 시장에서도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크게 자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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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국 투자은행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AI 인프라 투자가 향후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메모리 업황 역시 장기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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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미국 자본시장 직접 진출 의미"</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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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ADR 상장은 단순한 해외 상장을 넘어 미국 자본시장과의 연결성을 크게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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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총 265억 달러 규모로 진행된 이번 ADR 상장은 올해 미국 시장에서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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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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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해외 투자자들은 미국 거래시간에 직접 SK하이닉스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으며,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의 편입도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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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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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장에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반도체 ETF와 미국 기관투자가들의 투자 비중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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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I 투자 확대 기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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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K하이닉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차세대 HBM 생산능력 확대와 첨단 반도체 공정 투자, 연구개발(R&amp;D)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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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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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회사는 미국 인디애나주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 구축을 추진하는 등 AI 메모리 공급망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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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도체 업계에서는 AI 시장 성장과 함께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 반도체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역할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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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한 시장 전문가는 "이번 ADR 흥행은 단순히 상장 첫날 주가 상승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를 미국 메모리 기업과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기업가치 재평가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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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72560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1:3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1 Jul 2026 08:16:3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96</guid>
		<title><![CDATA[틱톡 알고리즘, 미국 대선서 공화당 성향 콘텐츠 더 많이 추천했다… 네이처 연구 발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2024년 4월 30일부터 2024년 11월 4일까지 매주 21회의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봇은 두 가지 속성, 즉 VPN 및 GPS 위치(뉴욕, 텍사스 또는 조지아)와 조건화 단계에서 시청한 영상의 정치적 성향(민주당, 공화당 또는 중립)에 따라 실험 조건이 할당되었습니다. 각 봇은 먼저 조건화 단계에서 특정 정치적 성향의 영상 최대 400개를 시청한 후, 추천 단계로 넘어가 TikTok '추천' 페이지에서 최대 1,200개의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미국 주 아이콘은 Flaticon( https://www.flaticon.com/packs/us-states-maps-14093473 )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진=하젬 이브라힘의 연구논문 ]
      
   
&nbsp;
세계 최대 숏폼 플랫폼인 틱톡(TikTok)의 추천 알고리즘이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공화당 성향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더 많이 노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추천 알고리즘이 이용자의 정치 성향을 단순히 반영하는 수준을 넘어 정치적 정보 노출 자체를 비대칭적으로 형성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nbsp;
이번 연구는 미국 뉴욕대학교 아부다비(New York University Abu Dhabi) 컴퓨터과학과 하젬 이브라힘(Hazem Ibrahim), 장현석(HyunSeok Daniel Jang), 탈랄 라흐완(Talal Rahwan), 야시르 자키(Yasir Zaki)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국제학술지 《Nature》에 「Systematic partisan content skews in TikTok during the 2024 US election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연구진은 실제 이용자를 대신하는 323개의 이른바 '소크 퍼펫(sock puppet)' 계정을 생성해 뉴욕, 텍사스, 조지아 등 정치 성향이 다른 미국 3개 주에서 27주 동안 틱톡 추천 시스템을 추적했다. 각 계정에는 민주당 또는 공화당 성향의 콘텐츠를 일정 기간 시청하도록 설정한 뒤, 'For You(추천)' 피드가 어떤 정치 콘텐츠를 노출하는지 분석했다. 연구 기간 동안 수집된 추천 영상은 28만 건이 넘었다.&nbsp;

분석 결과는 뚜렷한 비대칭성을 보여줬다. 공화당 성향으로 학습된 계정은 민주당 성향 계정보다 자신의 정치 성향과 일치하는 콘텐츠를 약 11.5% 더 많이 추천받았다. 반면 민주당 성향 계정은 공화당 성향 계정보다 상대 진영 콘텐츠에 약 7.5% 더 많이 노출됐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민주당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이러한 차이는 조회 수, 좋아요, 댓글, 공유 횟수, 계정 규모 등 일반적인 참여 지표를 보정한 이후에도 유지됐다.&nbsp;

연구진은 특히 정치적 편향이 모든 주제에서 동일하게 나타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성향 계정에는 이민, 범죄, 외교정책과 관련된 공화당 메시지가 집중적으로 추천됐고, 공화당 성향 계정에는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한 정치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됐다. 이는 알고리즘이 단순히 정치 성향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각 정당의 민감한 정책 이슈를 중심으로 반대 진영의 메시지를 선택적으로 증폭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nbsp;

연구진은 이러한 현상이 이용자의 행동만으로 설명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틱톡의 'For You' 피드는 사용자가 구독한 계정보다 추천 알고리즘의 영향력이 훨씬 크기 때문에, 다른 SNS보다 알고리즘 자체의 영향을 측정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라는 것이다. 연구에서는 관찰된 편향이 존재한다는 점은 확인했지만, 그 원인이 알고리즘 설계인지, 콘텐츠 공급 구조인지, 또는 다른 시스템 요소 때문인지는 이번 연구만으로는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nbsp;

이번 연구는 정치적 정보 소비에서 알고리즘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측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진은 소셜미디어가 뉴스와 정치 정보를 접하는 주요 창구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추천 알고리즘의 투명성과 독립적인 감시 체계가 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정치 뉴스를 틱톡에서 소비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현실을 고려하면, 알고리즘이 선거 과정과 여론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틱톡은 연구 결과에 대해 "가짜 계정을 이용한 인위적인 실험은 실제 이용자의 사용 방식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사용자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추천 피드를 지속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연구진은 여러 참여 지표를 통제한 뒤에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난 만큼, 플랫폼의 추천 시스템에 정치적 불균형이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설명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p></p>
<p><br /></p>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1081041_lirsxmys.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2024년 4월 30일부터 2024년 11월 4일까지 매주 21회의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봇은 두 가지 속성, 즉 VPN 및 GPS 위치(뉴욕, 텍사스 또는 조지아)와 조건화 단계에서 시청한 영상의 정치적 성향(민주당, 공화당 또는 중립)에 따라 실험 조건이 할당되었습니다. 각 봇은 먼저 조건화 단계에서 특정 정치적 성향의 영상 최대 400개를 시청한 후, 추천 단계로 넘어가 TikTok '추천' 페이지에서 최대 1,200개의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미국 주 아이콘은 Flaticon( https://www.flaticon.com/packs/us-states-maps-14093473 )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진=하젬 이브라힘의 연구논문 ]</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세계 최대 숏폼 플랫폼인 틱톡(TikTok)의 추천 알고리즘이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공화당 성향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더 많이 노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추천 알고리즘이 이용자의 정치 성향을 단순히 반영하는 수준을 넘어 정치적 정보 노출 자체를 비대칭적으로 형성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p>
<p>&nbsp;</p>
<p>이번 연구는 미국 뉴욕대학교 아부다비(New York University Abu Dhabi) 컴퓨터과학과 하젬 이브라힘(Hazem Ibrahim), 장현석(HyunSeok Daniel Jang), 탈랄 라흐완(Talal Rahwan), 야시르 자키(Yasir Zaki)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국제학술지 《Nature》에 「Systematic partisan content skews in TikTok during the 2024 US election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p>
<p><br /></p>
<p>연구진은 실제 이용자를 대신하는 323개의 이른바 '소크 퍼펫(sock puppet)' 계정을 생성해 뉴욕, 텍사스, 조지아 등 정치 성향이 다른 미국 3개 주에서 27주 동안 틱톡 추천 시스템을 추적했다. 각 계정에는 민주당 또는 공화당 성향의 콘텐츠를 일정 기간 시청하도록 설정한 뒤, 'For You(추천)' 피드가 어떤 정치 콘텐츠를 노출하는지 분석했다. 연구 기간 동안 수집된 추천 영상은 28만 건이 넘었다.&nbsp;</p>
<p><br /></p>
<p>분석 결과는 뚜렷한 비대칭성을 보여줬다. 공화당 성향으로 학습된 계정은 민주당 성향 계정보다 자신의 정치 성향과 일치하는 콘텐츠를 약 11.5% 더 많이 추천받았다. 반면 민주당 성향 계정은 공화당 성향 계정보다 상대 진영 콘텐츠에 약 7.5% 더 많이 노출됐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민주당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이러한 차이는 조회 수, 좋아요, 댓글, 공유 횟수, 계정 규모 등 일반적인 참여 지표를 보정한 이후에도 유지됐다.&nbsp;</p>
<p><br /></p>
<p>연구진은 특히 정치적 편향이 모든 주제에서 동일하게 나타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성향 계정에는 이민, 범죄, 외교정책과 관련된 공화당 메시지가 집중적으로 추천됐고, 공화당 성향 계정에는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한 정치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됐다. 이는 알고리즘이 단순히 정치 성향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각 정당의 민감한 정책 이슈를 중심으로 반대 진영의 메시지를 선택적으로 증폭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nbsp;</p>
<p><br /></p>
<p>연구진은 이러한 현상이 이용자의 행동만으로 설명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틱톡의 'For You' 피드는 사용자가 구독한 계정보다 추천 알고리즘의 영향력이 훨씬 크기 때문에, 다른 SNS보다 알고리즘 자체의 영향을 측정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라는 것이다. 연구에서는 관찰된 편향이 존재한다는 점은 확인했지만, 그 원인이 알고리즘 설계인지, 콘텐츠 공급 구조인지, 또는 다른 시스템 요소 때문인지는 이번 연구만으로는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nbsp;</p>
<p><br /></p>
<p>이번 연구는 정치적 정보 소비에서 알고리즘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측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진은 소셜미디어가 뉴스와 정치 정보를 접하는 주요 창구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추천 알고리즘의 투명성과 독립적인 감시 체계가 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정치 뉴스를 틱톡에서 소비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현실을 고려하면, 알고리즘이 선거 과정과 여론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p>
<p><br /></p>
<p>틱톡은 연구 결과에 대해 "가짜 계정을 이용한 인위적인 실험은 실제 이용자의 사용 방식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사용자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추천 피드를 지속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연구진은 여러 참여 지표를 통제한 뒤에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난 만큼, 플랫폼의 추천 시스템에 정치적 불균형이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설명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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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라이프|콘텐츠" term="10914|1096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72505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11 Jul 2026 08:14:2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1 Jul 2026 08:01:2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95</guid>
		<title><![CDATA[[남재철의 기후&식량안보⑦] 기후위기 시대, 가장 낮은 곳을 향한 ESG의 실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5"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더 낮은 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 회의 모습 [사진=서울연탄은행]
      
   
&nbsp;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는 이제 기업의 경영전략을 넘어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동의 실천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S(Social)'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는 가장 중요한 축이다. 특히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시대에는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일이 곧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ESG 실천이 된다.
&nbsp;
지난 10일, 사단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서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법인 이사들과 각계 인사들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에 나서 보훈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삼계탕을 대접한 것이다. 초복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봉사는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섬김의 자리였다. 
&nbsp;
&nbsp;

   
      ▲ 더 낮은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 위원들의 삼계탕 배식 봉사 활동 [사진=서울연탄은행]
      
   
&nbsp;
이번 활동은 '더 낮은 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가장 소외된 이웃을 먼저 찾아가 함께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이기도 했다.&nbsp;
&nbsp;
기후위기는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치지만 그 피해는 결코 공평하지 않다. 폭염과 한파, 집중호우와 같은 극한기상은 건강이 약한 노인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훨씬 더 큰 위험으로 다가온다.&nbsp;
&nbsp;
여름철 폭염은 온열질환과 탈수를 유발하고, 겨울철 한파는 난방비 부담과 건강 악화로 이어진다. 기후변화는 단순한 환경문제를 넘어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문제이며, 결국 가장 약한 사람들에게 가장 큰 부담을 안겨준다.
&nbsp;

   
      ▲ 더 낮은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 위원들의 배식 봉사 활동 [사진=서울연탄은행]
      
   
&nbsp;
이러한 이유로 기후위기 시대의 복지는 단순한 생계지원이 아니라 기후적응 정책의 중요한 축이 된다.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활동은 기후취약계층의 건강과 삶을 지키는 매우 실질적인 대응이다. 이번 삼계탕 나눔 역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기후복지'의 실천이라 할 수 있다.
&nbsp;
기업들이 추진하는 ESG 경영도 같은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ESG의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기후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까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고 있다.&nbsp;
&nbsp;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가치이며, 기후위기 대응은 결국 사람을 지키는 일에서 완성된다.
&nbsp;
무엇보다 이번 봉사의 가장 큰 의미는 '직접 섬김'에 있었다. 이사라는 직함보다 봉사자의 마음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삼계탕을 건네고 안부를 묻는 모습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진정한 실천이라 할 수 있다.&nbsp;
&nbsp;
봉사는 물질적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와 공동체를 회복하는 과정이다. 작은 관심과 따뜻한 인사는 어르신들에게는 더없는 위로가 되고, 봉사자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다시 배우는 시간이 된다. 특히, 허기복 법인 대표와 정애리 홍보대사께서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무더운 날씨에 건강히 지내시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nbsp;
&nbsp;

   
      ▲ 더 낮은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 위원들의 삼계탕 배식 봉사 활동 [사진=서울연탄은행]
      
   
&nbsp;
우리 사회는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동시에 기후위기의 강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는 정부의 정책만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기업, 시민사회, 종교단체, 비영리단체,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nbsp;
&nbsp;
서울연탄은행이 오랫동안 이어온 연탄 나눔과 무료급식, 취약계층 돌봄 활동은 이러한 사회적 연대의 소중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nbsp;
ESG는 거창한 선언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가장 낮은 곳으로 먼저 다가가고,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먼저 살피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작은 실천이 모일 때 비로소 ESG의 진정한 가치가 구현된다.
&nbsp;
기후위기 시대에는 탄소중립만큼이나 사람을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 지속가능한 사회는 첨단기술이나 화려한 정책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건네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에서 지속가능성은 시작된다.
&nbsp;
이번 서울연탄은행의 삼계탕 나눔 봉사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방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기후위기의 시대일수록 가장 낮은 곳을 먼저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밝히는 가장 소중한 희망이 될 것이다.&nbsp;
&nbsp;
&nbsp;

   
      ▲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에 참여해 식사중인 어르신 모습 [사진=서울연탄은행]
      
   
&nbsp;
&nbsp;
&nbsp;덧붙이는 글 ㅣ 남재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前 기상청장)
&nbsp;&nbsp;

기상청장을 역임하며 국가 기후 관측과 재해 대응 정책을 총괄했다. 국립기상과학원장, 수도권기상청장, 기상청 차장 등을 거치며 기상·기후 분야 전반에서 정책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및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국제 기후 협력에도 참여했다.&nbsp;&nbsp;
&nbsp;

   마르쿠스 Who’s Who 과학기술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이며, 현재 기후변화 대응, 기상재해, 식량안보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nbsp;&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1080852_hsfxiypu.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710_150938896_06.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더 낮은 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 회의 모습 [사진=서울연탄은행]</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는 이제 기업의 경영전략을 넘어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동의 실천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S(Social)'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는 가장 중요한 축이다. 특히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시대에는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일이 곧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ESG 실천이 된다.</p>
<p>&nbsp;</p>
<p>지난 10일, 사단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서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법인 이사들과 각계 인사들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에 나서 보훈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삼계탕을 대접한 것이다. 초복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봉사는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섬김의 자리였다. </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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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1081019_buxeskga.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710_150938896_04.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더 낮은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 위원들의 삼계탕 배식 봉사 활동 [사진=서울연탄은행]</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번 활동은 '더 낮은 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가장 소외된 이웃을 먼저 찾아가 함께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이기도 했다.&nbsp;</p>
<p>&nbsp;</p>
<p>기후위기는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치지만 그 피해는 결코 공평하지 않다. 폭염과 한파, 집중호우와 같은 극한기상은 건강이 약한 노인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훨씬 더 큰 위험으로 다가온다.&nbsp;</p>
<p>&nbsp;</p>
<p>여름철 폭염은 온열질환과 탈수를 유발하고, 겨울철 한파는 난방비 부담과 건강 악화로 이어진다. 기후변화는 단순한 환경문제를 넘어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문제이며, 결국 가장 약한 사람들에게 가장 큰 부담을 안겨준다.</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1081330_qqsphoix.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710_154451158_0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더 낮은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 위원들의 배식 봉사 활동 [사진=서울연탄은행]</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러한 이유로 기후위기 시대의 복지는 단순한 생계지원이 아니라 기후적응 정책의 중요한 축이 된다.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활동은 기후취약계층의 건강과 삶을 지키는 매우 실질적인 대응이다. 이번 삼계탕 나눔 역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기후복지'의 실천이라 할 수 있다.</p>
<p>&nbsp;</p>
<p>기업들이 추진하는 ESG 경영도 같은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ESG의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기후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까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고 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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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가치이며, 기후위기 대응은 결국 사람을 지키는 일에서 완성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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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엇보다 이번 봉사의 가장 큰 의미는 '직접 섬김'에 있었다. 이사라는 직함보다 봉사자의 마음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삼계탕을 건네고 안부를 묻는 모습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진정한 실천이라 할 수 있다.&nbsp;</p>
<p>&nbsp;</p>
<p>봉사는 물질적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와 공동체를 회복하는 과정이다. 작은 관심과 따뜻한 인사는 어르신들에게는 더없는 위로가 되고, 봉사자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다시 배우는 시간이 된다. 특히, 허기복 법인 대표와 정애리 홍보대사께서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무더운 날씨에 건강히 지내시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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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1081505_ggirnnxf.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710_150938896_05.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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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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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 사회는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동시에 기후위기의 강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는 정부의 정책만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기업, 시민사회, 종교단체, 비영리단체,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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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울연탄은행이 오랫동안 이어온 연탄 나눔과 무료급식, 취약계층 돌봄 활동은 이러한 사회적 연대의 소중한 모델이라 할 수 있다.</p>
<p>&nbsp;</p>
<p>ESG는 거창한 선언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가장 낮은 곳으로 먼저 다가가고,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먼저 살피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작은 실천이 모일 때 비로소 ESG의 진정한 가치가 구현된다.</p>
<p>&nbsp;</p>
<p>기후위기 시대에는 탄소중립만큼이나 사람을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 지속가능한 사회는 첨단기술이나 화려한 정책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건네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에서 지속가능성은 시작된다.</p>
<p>&nbsp;</p>
<p>이번 서울연탄은행의 삼계탕 나눔 봉사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방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기후위기의 시대일수록 가장 낮은 곳을 먼저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밝히는 가장 소중한 희망이 될 것이다.&nbsp;</p>
<p>&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1081601_xoiwugod.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710_150938896_07.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에 참여해 식사중인 어르신 모습 [사진=서울연탄은행]</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nbsp;</p>
<p><b>&nbsp;덧붙이는 글 ㅣ 남재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前 기상청장)</b></p>
<p>&nbsp;&nbsp;</p>
<p><img src="/data/editor/2607/20260711080048_evmqbnae.png" alt="20260426092822_zesxpida.png" style="width: 160px; height: 207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p>
<p>기상청장을 역임하며 국가 기후 관측과 재해 대응 정책을 총괄했다. 국립기상과학원장, 수도권기상청장, 기상청 차장 등을 거치며 기상·기후 분야 전반에서 정책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및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국제 기후 협력에도 참여했다.&nbsp;&nbsp;</p>
<p>&nbsp;</p>
<p>
   마르쿠스 Who’s Who 과학기술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이며, 현재 기후변화 대응, 기상재해, 식량안보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nbsp;&nbsp;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누구도 소외되지않는" term="10963|10975"/>
		<author>jcnam5905@snu.ac.kr 남재철</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72576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11 Jul 2026 08:30:0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1 Jul 2026 08:30:0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94</guid>
		<title><![CDATA[유럽 기록적 폭염 속 스페인 남부 대형 산불…최소 12명 사망·수십 명 실종 우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4"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생성이미지]
   
   
&nbsp;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Andalucía)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유럽 전역에 기후위기가 불러온 산불 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화재는 최근 수년간 스페인에서 발생한 산불 가운데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낸 사례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스페인 정부와 현지 언론, 로이터통신, AP통신, CNN 등 해외 주요 매체에 따르면 산불은 알메리아(Almería) 주 로스 가야르도스(Los Gallardos) 인근에서 발생해 강풍과 폭염을 타고 순식간에 확산됐다.

   

페르난도 그란데-말라스카(Fernando Grande-Marlaska) 스페인 내무부 장관은 460명 이상의 소방대원과 긴급구조 인력이 진화 작업에 투입됐으며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토니오 산스(Antonio Sanz) 안달루시아 정부 비상대응 책임자는 약 1,405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긴급 대피했으며, 이번 화재를 "지역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산불"이라고 평가했다.

   


   탈출하다 숨진 희생자들…강바닥이 '죽음의 함정'


   

가장 안타까운 장면은 주민들이 불길을 피해 탈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국에 따르면 일부 주민들은 차량을 이용해 탈출을 시도했지만 불길에 갇혀 차량 안에서 숨졌고, 또 다른 주민들은 마른 계곡과 강바닥을 따라 걸어서 피난하다가 급속히 번진 화염에 포위돼 목숨을 잃었다.

   

산스 장관은 "마른 강바닥이 오히려 치명적인 함정이 됐다"며 급격한 풍향 변화와 강풍이 피해를 키웠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가운데 상당수가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국적과 신원은 DNA 감식 등을 거쳐 확인되고 있다.

   


   강풍과 폭염이 만든 초대형 화재


   

현지 당국은 강한 서풍과 섭씨 40도 안팎의 폭염, 극도로 건조한 기후가 산불을 급속히 확산시킨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로스 가야르도스의 프란시스코 레예스 시장은 "불길이 너무 빠르게 번져 주민들을 연이어 대피시켜야 했으며 캠핑장에 머물던 수백 명도 긴급 소개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3,000헥타르 이상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 면적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카디스대학교 생물학과 페르난도 오헤다(Fernando Ojeda) 교수는 "지중해 지역에서도 보기 드문 규모의 초대형 산불"이라며 "최근 기후 변화가 산불의 강도와 규모를 크게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럽 전역으로 번지는 산불


   

이번 산불은 스페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프랑스 남부와 포르투갈에서도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유럽 각국이 대규모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프랑스 남부에서는 스페인 국경 인근까지 산불이 번졌고, 포르투갈에서는 산불 연기가 위성에서도 관측될 만큼 거대한 화염이 발생했다.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opernicus Climate Change Service)는 유럽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기온이 상승하는 대륙이며, 온난화 속도가 지구 평균의 두 배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기록적인 폭염이 산불 키워


   

스페인 기상청(AEMET)은 최근 안달루시아 지역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평년보다 7도 이상 높은 기온이 관측됐다.

   

지난달에는 스페인, 프랑스, 영국이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을 기록했고 프랑스 일부 지역은 섭씨 40도를 넘어서는 극한 더위를 경험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고온·건조 현상이 심화되면서 앞으로 유럽의 산불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규모 역시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총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 X를 통해 "희생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스페인 정부는 군과 민방위 인력을 추가 투입해 진화 작업과 실종자 수색을 계속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기후위기가 초래한 극한재난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기록적인 폭염과 장기간 이어지는 가뭄이 앞으로 지중해 연안 국가들의 산불 위험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하며 기후 적응과 산림 관리 체계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1075727_xurhubvb.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Andalucía)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유럽 전역에 기후위기가 불러온 산불 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화재는 최근 수년간 스페인에서 발생한 산불 가운데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낸 사례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p>
<p>
   <br />
</p>
<p>스페인 정부와 현지 언론, 로이터통신, AP통신, CNN 등 해외 주요 매체에 따르면 산불은 알메리아(Almería) 주 로스 가야르도스(Los Gallardos) 인근에서 발생해 강풍과 폭염을 타고 순식간에 확산됐다.</p>
<p>
   <br />
</p>
<p>페르난도 그란데-말라스카(Fernando Grande-Marlaska) 스페인 내무부 장관은 460명 이상의 소방대원과 긴급구조 인력이 진화 작업에 투입됐으며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br />
</p>
<p>안토니오 산스(Antonio Sanz) 안달루시아 정부 비상대응 책임자는 약 1,405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긴급 대피했으며, 이번 화재를 "지역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산불"이라고 평가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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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b>탈출하다 숨진 희생자들…강바닥이 '죽음의 함정'</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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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가장 안타까운 장면은 주민들이 불길을 피해 탈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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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국에 따르면 일부 주민들은 차량을 이용해 탈출을 시도했지만 불길에 갇혀 차량 안에서 숨졌고, 또 다른 주민들은 마른 계곡과 강바닥을 따라 걸어서 피난하다가 급속히 번진 화염에 포위돼 목숨을 잃었다.</p>
<p>
   <br />
</p>
<p>산스 장관은 "마른 강바닥이 오히려 치명적인 함정이 됐다"며 급격한 풍향 변화와 강풍이 피해를 키웠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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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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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가운데 상당수가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국적과 신원은 DNA 감식 등을 거쳐 확인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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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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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강풍과 폭염이 만든 초대형 화재</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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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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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지 당국은 강한 서풍과 섭씨 40도 안팎의 폭염, 극도로 건조한 기후가 산불을 급속히 확산시킨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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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로스 가야르도스의 프란시스코 레예스 시장은 "불길이 너무 빠르게 번져 주민들을 연이어 대피시켜야 했으며 캠핑장에 머물던 수백 명도 긴급 소개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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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까지 3,000헥타르 이상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 면적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p>
<p>
   <br />
</p>
<p>카디스대학교 생물학과 페르난도 오헤다(Fernando Ojeda) 교수는 "지중해 지역에서도 보기 드문 규모의 초대형 산불"이라며 "최근 기후 변화가 산불의 강도와 규모를 크게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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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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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b>유럽 전역으로 번지는 산불</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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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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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산불은 스페인만의 문제가 아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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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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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프랑스 남부와 포르투갈에서도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유럽 각국이 대규모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p>
<p>
   <br />
</p>
<p>프랑스 남부에서는 스페인 국경 인근까지 산불이 번졌고, 포르투갈에서는 산불 연기가 위성에서도 관측될 만큼 거대한 화염이 발생했다.</p>
<p>
   <br />
</p>
<p>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opernicus Climate Change Service)는 유럽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기온이 상승하는 대륙이며, 온난화 속도가 지구 평균의 두 배 이상이라고 분석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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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b>기록적인 폭염이 산불 키워</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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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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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페인 기상청(AEMET)은 최근 안달루시아 지역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평년보다 7도 이상 높은 기온이 관측됐다.</p>
<p>
   <br />
</p>
<p>지난달에는 스페인, 프랑스, 영국이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을 기록했고 프랑스 일부 지역은 섭씨 40도를 넘어서는 극한 더위를 경험했다.</p>
<p>
   <br />
</p>
<p>전문가들은 장기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고온·건조 현상이 심화되면서 앞으로 유럽의 산불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규모 역시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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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b>총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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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 X를 통해 "희생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p>
<p>
   <br />
</p>
<p>스페인 정부는 군과 민방위 인력을 추가 투입해 진화 작업과 실종자 수색을 계속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p>
<p>
   <br />
</p>
<p>이번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기후위기가 초래한 극한재난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기록적인 폭염과 장기간 이어지는 가뭄이 앞으로 지중해 연안 국가들의 산불 위험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하며 기후 적응과 산림 관리 체계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72422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2:1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1 Jul 2026 07:53:1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93</guid>
		<title><![CDATA['더 낮은 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 공식 출범…보훈 어르신 위한 첫 사회공헌 활동]]></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연탄은행 사회공헌 위원회, '더 낮은 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 초복맞이 삼계탕 배식봉사 [사진=연탄은행]
   

&nbsp;
사회 각 분야 리더들이 참여하는 서울연탄은행 사회공헌 위원회 '더 낮은 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가 공식 출범하고 첫 활동에 나섰다.
&nbsp;
'더 낮은 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는 사단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서울연탄은행을 중심으로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위원회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사회공헌으로 연결하기 위해 결성됐다.&nbsp;

   

커뮤니티는 지난 10일, 서울연탄은행에서 열린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를 첫 공식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대접하고 혹서기 물품을 전달했다.
&nbsp;
행사에는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를 비롯해 밥상공동체복지재단 홍보대사 정애리 배우와 구만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전무, 김민경 전 강남구의원, 김성종 변호사(전 동해해양경찰청장), 남재철 서울대학교 교수(전 기상청장), &nbsp;손현주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 대표, 송미림 데이터유니버스 감사, 유수연 멀츠에스테틱스코리아 대표이사, 유연정 ESG코리아뉴스 대표이사, 정재훈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최홍식 제일이비인후과병원 원장, 팽경인 전 그룹세브코리아 고문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nbsp;
이날 참석자들은 초복을 맞아&nbsp;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배식 봉사에 참여했으며, 허기복 대표와 정애리 홍보대사는 어르신에게 인사를 전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nbsp;
&nbsp;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김미정 부장은 "'더 낮은 곳으로'라는 이름은 성과를 향해 비상하려는 관성에서 벗어나, 재단 설립 초기 어르신들을 대접하던 순수한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하며,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외되고 환경이 취약한 '더 낮은 곳'을 먼저 살피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nbsp;
&nbsp;&nbsp;
커뮤니티는 이번 초복 삼계탕 나눔을 시작으로 말복 삼계탕 봉사와 서울연탄은행 연탄 재개식, 동절기 연탄 나눔 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서울연탄은행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1001523_vzhizsoh.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710_154508824.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연탄은행 사회공헌 위원회, '더 낮은 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 초복맞이 삼계탕 배식봉사 [사진=연탄은행]</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사회 각 분야 리더들이 참여하는 서울연탄은행 사회공헌 위원회 '더 낮은 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가 공식 출범하고 첫 활동에 나섰다.</p>
<p>&nbsp;</p>
<p>'더 낮은 곳으로, 코리아 커뮤니티'는 사단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서울연탄은행을 중심으로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위원회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사회공헌으로 연결하기 위해 결성됐다.&nbsp;</p>
<p>
   <br />
</p>
<p>커뮤니티는 지난 10일, 서울연탄은행에서 열린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를 첫 공식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대접하고 혹서기 물품을 전달했다.</p>
<p>&nbsp;</p>
<p>행사에는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를 비롯해 밥상공동체복지재단 홍보대사 정애리 배우와 구만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전무, 김민경 전 강남구의원, 김성종 변호사(전 동해해양경찰청장), 남재철 서울대학교 교수(전 기상청장), &nbsp;손현주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 대표, 송미림 데이터유니버스 감사, 유수연 멀츠에스테틱스코리아 대표이사, 유연정 ESG코리아뉴스 대표이사, 정재훈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최홍식 제일이비인후과병원 원장, 팽경인 전 그룹세브코리아 고문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봉사자로 참여했다.</p>
<p>&nbsp;</p>
<p>이날 참석자들은 초복을 맞아&nbsp;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배식 봉사에 참여했으며, 허기복 대표와 정애리 홍보대사는 어르신에게 인사를 전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nbsp;</p>
<p>&nbsp;</p>
<p>밥상공동체 복지재단 김미정 부장은 "'더 낮은 곳으로'라는 이름은 성과를 향해 비상하려는 관성에서 벗어나, 재단 설립 초기 어르신들을 대접하던 순수한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하며,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외되고 환경이 취약한 '더 낮은 곳'을 먼저 살피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nbsp;</p>
<p>&nbsp;&nbsp;</p>
<p>커뮤니티는 이번 초복 삼계탕 나눔을 시작으로 말복 삼계탕 봉사와 서울연탄은행 연탄 재개식, 동절기 연탄 나눔 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서울연탄은행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69651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11 Jul 2026 00:36:4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1 Jul 2026 00:34:4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92</guid>
		<title><![CDATA[BYD,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 대 돌파… 글로벌 최초 신기록]]></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2"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BYD,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 대 돌파 [사진=BYD]
   
   
&nbsp;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 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친환경차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BYD는 최근 새롭게 공개한 대형 플래그십 패밀리 세단 '씰 08(SEAL 08)'의 생산을 통해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으로 BYD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 대를 돌파한 자동차 제조사가 됐다. 이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친환경차 분야에서 BYD의 생산 역량과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BYD는 배터리와 전기모터, 전력반도체 등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생산하는 수직계열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른 생산 확대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다양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워 중국 내수 시장뿐 아니라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 해외 시장으로 판매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BYD의 글로벌 판매량은 180만8,511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승용차와 픽업트럭의 해외 판매량은 78만9,367대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BYD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글로벌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1,700만 대 생산 돌파가 전동화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이정표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BYD의 영향력이 한층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0154813_cslamecw.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6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BYD,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 대 돌파 [사진=BYD]</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 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친환경차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p>
<p>
   <br />
</p>
<p>BYD는 최근 새롭게 공개한 대형 플래그십 패밀리 세단 '씰 08(SEAL 08)'의 생산을 통해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p>
<p>
   <br />
</p>
<p>이번 기록으로 BYD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 대를 돌파한 자동차 제조사가 됐다. 이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친환경차 분야에서 BYD의 생산 역량과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p>
<p>
   <br />
</p>
<p>BYD는 배터리와 전기모터, 전력반도체 등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생산하는 수직계열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른 생산 확대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p>
<p>
   <br />
</p>
<p>회사는 다양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워 중국 내수 시장뿐 아니라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 해외 시장으로 판매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p>
<p>
   <br />
</p>
<p>올해 상반기 BYD의 글로벌 판매량은 180만8,511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승용차와 픽업트럭의 해외 판매량은 78만9,367대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p>
<p>
   <br />
</p>
<p>BYD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글로벌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p>
<p>
   <br />
</p>
<p>업계에서는 이번 1,700만 대 생산 돌파가 전동화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이정표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BYD의 영향력이 한층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66610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5:5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0 Jul 2026 15:47:5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91</guid>
		<title><![CDATA[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전략 모색 위한 '2026년 경영진 워크숍'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전략 모색 위한 '2026년 경영진 워크숍' 개최 [사진=한국지역난방공]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가 에너지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미래개발원에서 경영진 워크숍을 열고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미래 전략과 핵심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하동근 사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경영진 행사로, 새롭게 제시한 '실용·상생·안전·소통'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공사의 미래 비전과 경영진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으로 시작되는 변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전환(GX·Green Transformation)과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사내 전략 발표, 원탁회의가 이어졌다.

경영진은 정부의 열에너지 혁신 정책과 탄소중립 추진 방향에 맞춰 미래 핵심사업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의제로는 차세대 지역난방 시스템 전환, 미활용 열에너지 활용 확대, 전력·열 연계(P2H·Power to Heat) 기술 도입 등이 제시됐다.

또한 공사의 미래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실행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집단에너지 무탄소화 워킹그룹과 관련 부서의 추가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열에너지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실행 과제를 토대로 집단에너지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며 친환경 열에너지 공급체계를 고도화하고, 집단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0154346_wwnfwlwf.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전략 모색 위한 '2026년 경영진 워크숍' 개최 [사진=한국지역난방공]</figcaption>
      </figure>
   </div>
<p><br /></p>
<p>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가 에너지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p>
<p><br /></p>
<p>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미래개발원에서 경영진 워크숍을 열고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미래 전략과 핵심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워크숍은 하동근 사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경영진 행사로, 새롭게 제시한 '실용·상생·안전·소통'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공사의 미래 비전과 경영진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p>
<p><br /></p>
<p>'소통으로 시작되는 변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전환(GX·Green Transformation)과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사내 전략 발표, 원탁회의가 이어졌다.</p>
<p><br /></p>
<p>경영진은 정부의 열에너지 혁신 정책과 탄소중립 추진 방향에 맞춰 미래 핵심사업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의제로는 차세대 지역난방 시스템 전환, 미활용 열에너지 활용 확대, 전력·열 연계(P2H·Power to Heat) 기술 도입 등이 제시됐다.</p>
<p><br /></p>
<p>또한 공사의 미래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실행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p>
<p><br /></p>
<p>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집단에너지 무탄소화 워킹그룹과 관련 부서의 추가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p>
<p><br /></p>
<p>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열에너지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실행 과제를 토대로 집단에너지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p>
<p><br /></p>
<p>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며 친환경 열에너지 공급체계를 고도화하고, 집단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66582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0 Jul 2026 15:44:4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0 Jul 2026 15:43:4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90</guid>
		<title><![CDATA[한화큐셀, 미국 애리조나에 초대형 재생에너지 복합단지 건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9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화큐셀이 애리조나주에 건설하는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사진=한화큐셀]
      
   
&nbsp;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추진되는 초대형 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Atlas Energy Park)'의 설계·조달·건설(EPC)을 맡아 수행하고, 일부 프로젝트 자산 매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화큐셀은 미국 애리조나주 라파즈 카운티(La Paz County)에 조성되는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의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EPC를 수행하고,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될 태양광 모듈도 전량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총 14개의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프로젝트로 구성된 복합 에너지 단지다. 오는 2028년까지 총 2.8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와 5.7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가 구축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지는 총 **63.66㎢**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22배에 달한다. 이는 미국에서 추진되는 재생에너지 단지 가운데서도 최대 규모급 프로젝트 중 하나로 평가된다.

한화큐셀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설계부터 기자재 조달, 시공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EPC 사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태양광 모듈 공급도 전담한다. 특히 직접 초기 개발(Develop) 단계부터 EPC까지 수행한 총 357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2개는 지난 5월 자산 매각을 완료하며 개발과 시공, 자산 운용 역량까지 입증했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에서 태양광 제조시설 '솔라 허브(Solar Hub)'를 운영하며 태양광 모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ESS 핵심 기자재 공급망도 확보해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현지 생산 기반은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자국산 기자재를 활용하는 사업자에게 제공되는 투자세액공제(ITC·Investment Tax Credit)와 국산 부품 추가 세액공제(DCBC·Domestic Content Bonus Credit)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화큐셀은 이러한 제조와 조달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2017년부터 미국에서 태양광 및 ESS EPC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6년 현재 북미 지역에서 완공했거나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EPC 프로젝트는 태양광 11GW 이상, ESS 6GWh 이상 규모에 달한다.

회사 측은 앞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뿐 아니라 전력망 안정성과 부하 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ESS 프로젝트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크리스 호드릭(Chris Hodrick) 한화큐셀 EPC사업부문장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한화큐셀의 EPC 수행 능력과 미국 현지 공급망, 개발부터 시공, 자산 매각까지 이어지는 종합 사업 역량을 입증한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고 북미 재생에너지 시장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0153610_czfqdwvq.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2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화큐셀이 애리조나주에 건설하는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사진=한화큐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추진되는 초대형 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Atlas Energy Park)'의 설계·조달·건설(EPC)을 맡아 수행하고, 일부 프로젝트 자산 매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p>
<p><br /></p>
<p>한화큐셀은 미국 애리조나주 라파즈 카운티(La Paz County)에 조성되는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의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EPC를 수행하고,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될 태양광 모듈도 전량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p>
<p><br /></p>
<p>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총 14개의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프로젝트로 구성된 복합 에너지 단지다. 오는 2028년까지 총 2.8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와 5.7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가 구축될 예정이다.</p>
<p><br /></p>
<p>단지가 들어서는 부지는 총 **63.66㎢**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22배에 달한다. 이는 미국에서 추진되는 재생에너지 단지 가운데서도 최대 규모급 프로젝트 중 하나로 평가된다.</p>
<p><br /></p>
<p>한화큐셀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설계부터 기자재 조달, 시공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EPC 사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태양광 모듈 공급도 전담한다. 특히 직접 초기 개발(Develop) 단계부터 EPC까지 수행한 총 357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2개는 지난 5월 자산 매각을 완료하며 개발과 시공, 자산 운용 역량까지 입증했다.</p>
<p><br /></p>
<p>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에서 태양광 제조시설 '솔라 허브(Solar Hub)'를 운영하며 태양광 모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ESS 핵심 기자재 공급망도 확보해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p>
<p><br /></p>
<p>이 같은 현지 생산 기반은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자국산 기자재를 활용하는 사업자에게 제공되는 투자세액공제(ITC·Investment Tax Credit)와 국산 부품 추가 세액공제(DCBC·Domestic Content Bonus Credit)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p>
<p><br /></p>
<p>한화큐셀은 이러한 제조와 조달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2017년부터 미국에서 태양광 및 ESS EPC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6년 현재 북미 지역에서 완공했거나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EPC 프로젝트는 태양광 11GW 이상, ESS 6GWh 이상 규모에 달한다.</p>
<p><br /></p>
<p>회사 측은 앞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뿐 아니라 전력망 안정성과 부하 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ESS 프로젝트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
<p><br /></p>
<p>크리스 호드릭(Chris Hodrick) 한화큐셀 EPC사업부문장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한화큐셀의 EPC 수행 능력과 미국 현지 공급망, 개발부터 시공, 자산 매각까지 이어지는 종합 사업 역량을 입증한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고 북미 재생에너지 시장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66537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0 Jul 2026 15:37:1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0 Jul 2026 15:35:1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89</guid>
		<title><![CDATA[청각장애 청소년들의 특별한 무대… 사랑의달팽이, 창작연극 '미로와 푸른귀 이야기' 공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달꿈극단의 창작연극 ‘미로와 푸른귀 이야기’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며, 전석 무료로 운영한다 [사진=달꿈극단]
      
   
&nbsp;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가 청각장애 유소년 연극단 달꿈극단의 첫 번째 창작연극 '미로와 푸른귀 이야기(Miro and the Blue Ear Story)'를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CKL Stage)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각장애 청소년과 전문 배우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창작연극으로, '듣는다는 것'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공연은 7월 31일 오후 7시 30분, 8월 1일과 2일 오후 2시 등 총 3회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7월 22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작품은 혜성이 지구에 접근해 세상이 불안과 설렘으로 뒤섞인 어느 날을 배경으로 한다. 인공와우를 착용한 소녀 미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호를 따라 토굴로 들어가 현실과 과거, 기억과 이야기가 교차하는 세계를 경험한다. 그곳에서 전쟁을 피해 아이들을 지키려 했던 바우와 태수, 그리고 '푸른귀'의 이야기를 만나며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과정을 그려낸다.

특히 작품은 인공와우를 사용하는 미로와 푸른귀의 이야기를 통해 '듣는다'는 것이 단순히 소리를 인식하는 행위가 아니라 타인의 삶과 마음에 귀 기울이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청각장애 단원 김예린, 김찬솔, 박승민, 박승혜, 오예나, 이윤아, 장윤소, 최시현, 홍수민과 성인 배우 김완수, 김진호, 유수인, 지혜연, 최혜수가 함께 출연한다. 청각장애 청소년들은 수개월 동안 연기와 발성, 호흡 훈련을 거쳐 이번 무대를 준비했으며, 전문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달꿈극단은 '달팽이의 꿈'과 '달팽이들의 꿈의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사랑의달팽이는 지난 2022년 청각장애인의 사회성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연극단 옥탑방달팽이를 창단했으며, 공연 활동과 함께 발성·호흡·연기 교육을 통한 언어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보다 확대된 비전과 새로운 출발을 담아 극단명을 달꿈극단으로 변경하고 첫 창작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이행희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달꿈극단은 단순히 연극을 만드는 공간이 아니라 청각장애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무대"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듣는다는 것'의 새로운 의미를 함께 느끼고 청각장애 청소년들의 도전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의 후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CKL스테이지 공간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사랑의달팽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각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0153341_fqeiutsi.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17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달꿈극단의 창작연극 ‘미로와 푸른귀 이야기’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며, 전석 무료로 운영한다 [사진=달꿈극단]</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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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가 청각장애 유소년 연극단 달꿈극단의 첫 번째 창작연극 '미로와 푸른귀 이야기(Miro and the Blue Ear Story)'를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CKL Stage)에서 선보인다.</p>
<p><br /></p>
<p>이번 공연은 청각장애 청소년과 전문 배우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창작연극으로, '듣는다는 것'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는 작품이다.</p>
<p><br /></p>
<p>공연은 7월 31일 오후 7시 30분, 8월 1일과 2일 오후 2시 등 총 3회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7월 22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p>
<p><br /></p>
<p>작품은 혜성이 지구에 접근해 세상이 불안과 설렘으로 뒤섞인 어느 날을 배경으로 한다. 인공와우를 착용한 소녀 미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호를 따라 토굴로 들어가 현실과 과거, 기억과 이야기가 교차하는 세계를 경험한다. 그곳에서 전쟁을 피해 아이들을 지키려 했던 바우와 태수, 그리고 '푸른귀'의 이야기를 만나며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과정을 그려낸다.</p>
<p><br /></p>
<p>특히 작품은 인공와우를 사용하는 미로와 푸른귀의 이야기를 통해 '듣는다'는 것이 단순히 소리를 인식하는 행위가 아니라 타인의 삶과 마음에 귀 기울이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p>
<p><br /></p>
<p>이번 공연에는 청각장애 단원 김예린, 김찬솔, 박승민, 박승혜, 오예나, 이윤아, 장윤소, 최시현, 홍수민과 성인 배우 김완수, 김진호, 유수인, 지혜연, 최혜수가 함께 출연한다. 청각장애 청소년들은 수개월 동안 연기와 발성, 호흡 훈련을 거쳐 이번 무대를 준비했으며, 전문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p>
<p><br /></p>
<p>달꿈극단은 '달팽이의 꿈'과 '달팽이들의 꿈의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사랑의달팽이는 지난 2022년 청각장애인의 사회성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연극단 옥탑방달팽이를 창단했으며, 공연 활동과 함께 발성·호흡·연기 교육을 통한 언어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보다 확대된 비전과 새로운 출발을 담아 극단명을 달꿈극단으로 변경하고 첫 창작공연을 선보이게 됐다.</p>
<p><br /></p>
<p>이행희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달꿈극단은 단순히 연극을 만드는 공간이 아니라 청각장애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무대"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듣는다는 것'의 새로운 의미를 함께 느끼고 청각장애 청소년들의 도전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p>
<p><br /></p>
<p>이번 공연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의 후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CKL스테이지 공간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사랑의달팽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각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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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라이프|콘텐츠" term="10914|1096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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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updated>Fri, 10 Jul 2026 15:34:3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0 Jul 2026 15:33:38 +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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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19388</guid>
		<title><![CDATA["관객은 없었다, 수행자만 있었다"…선명상과 음악이 만난 치유의 무대 성료]]></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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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지난 7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 ‘나를 찾아가는 길: 치유를 위한 선명상 음악회’ 현장 [사진=대한불교조계종 혜광사]
      
   
&nbsp;
대한불교조계종 혜광사와 선명상 중앙본부가 마련한 선명상 음악회가 재즈와 국악, 클래식, 명상을 결합한 새로운 공연 형식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불교조계종 혜광사와 선명상 중앙본부는 지난 7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나를 찾아가는 길 : 치유를 위한 선명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번 공연에는 초청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음악과 선명상이 어우러진 치유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공연과 달리 시작 30분 전부터 명상 프로그램으로 막을 열었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명상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호흡 명상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는 공연 안내문 대신 명상 안내서가 제공됐다. 주최 측은 '관객은 없다. 수행자만 있을 뿐'이라는 기획 의도에 맞춰 참석자들이 공연을 감상하는 관객이 아니라 선명상에 직접 참여하는 수행자로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총연출과 음악감독을 맡아 오프닝곡 '비나리'부터 피날레 'I'm Not a Butterfly'까지 약 100분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멈춤', '바라봄', '비움', '감사', '깨어남' 등 다섯 단계의 선명상 여정으로 구성됐으며, 음악과 영상, 조명, 명상 내레이션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명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무대에는 웅산을 비롯해 아쟁 연주자 신현식, 무용가 백경우,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대금 연주자 이아람, 첼리스트 김규식, 소리꾼 이봉근 등 재즈·국악·클래식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장르를 넘나드는 협연을 선보였다. 서로 다른 음악 장르가 조화를 이루며 선명상의 메시지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했다.

공연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웅산이 직접 명상 내레이션을 진행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호흡 명상을 이끌었다. "잠시 눈을 감고 가만히 어깨의 힘을 빼 보세요", "오직 지금 이 순간 내 호흡이 머무는 자리에 함께해 봅니다"라는 안내에 맞춰 참석자들은 자신의 호흡과 마음에 집중하며 공연의 여운을 이어갔다.

국민평안선명상중앙본부장 일감스님은 "음악을 통해 귀가 집중되고, 그 집중이 자연스럽게 내면으로 이어지는 것이 이번 공연을 통해 열고자 했던 선명상의 문이었다"며 "재즈와 선명상의 관계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혜광사 선명상연구소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치유예술과 선명상을 결합한 문화 프로그램을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사찰과 문화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0152447_zxthexlu.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지난 7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 ‘나를 찾아가는 길: 치유를 위한 선명상 음악회’ 현장 [사진=대한불교조계종 혜광사]</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대한불교조계종 혜광사와 선명상 중앙본부가 마련한 선명상 음악회가 재즈와 국악, 클래식, 명상을 결합한 새로운 공연 형식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p>
<p><br /></p>
<p>대한불교조계종 혜광사와 선명상 중앙본부는 지난 7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나를 찾아가는 길 : 치유를 위한 선명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번 공연에는 초청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음악과 선명상이 어우러진 치유의 시간을 함께했다.</p>
<p><br /></p>
<p>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공연과 달리 시작 30분 전부터 명상 프로그램으로 막을 열었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명상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호흡 명상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는 공연 안내문 대신 명상 안내서가 제공됐다. 주최 측은 '관객은 없다. 수행자만 있을 뿐'이라는 기획 의도에 맞춰 참석자들이 공연을 감상하는 관객이 아니라 선명상에 직접 참여하는 수행자로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p>
<p><br /></p>
<p>공연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총연출과 음악감독을 맡아 오프닝곡 '비나리'부터 피날레 'I'm Not a Butterfly'까지 약 100분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멈춤', '바라봄', '비움', '감사', '깨어남' 등 다섯 단계의 선명상 여정으로 구성됐으며, 음악과 영상, 조명, 명상 내레이션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명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p>
<p><br /></p>
<p>무대에는 웅산을 비롯해 아쟁 연주자 신현식, 무용가 백경우,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대금 연주자 이아람, 첼리스트 김규식, 소리꾼 이봉근 등 재즈·국악·클래식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장르를 넘나드는 협연을 선보였다. 서로 다른 음악 장르가 조화를 이루며 선명상의 메시지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했다.</p>
<p><br /></p>
<p>공연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웅산이 직접 명상 내레이션을 진행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호흡 명상을 이끌었다. "잠시 눈을 감고 가만히 어깨의 힘을 빼 보세요", "오직 지금 이 순간 내 호흡이 머무는 자리에 함께해 봅니다"라는 안내에 맞춰 참석자들은 자신의 호흡과 마음에 집중하며 공연의 여운을 이어갔다.</p>
<p><br /></p>
<p>국민평안선명상중앙본부장 일감스님은 "음악을 통해 귀가 집중되고, 그 집중이 자연스럽게 내면으로 이어지는 것이 이번 공연을 통해 열고자 했던 선명상의 문이었다"며 "재즈와 선명상의 관계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고 말했다.</p>
<p><br /></p>
<p>대한불교조계종 혜광사 선명상연구소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치유예술과 선명상을 결합한 문화 프로그램을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사찰과 문화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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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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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updated>Fri, 10 Jul 2026 15:25:4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0 Jul 2026 15:24:46 +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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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19387</guid>
		<title><![CDATA[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 '금빛아지트-금이 Money?' 경제·금융 아카데미 운영…청소년 금융역량 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7</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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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 미니 뱅커톤 활동 [사진=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
      
   
&nbsp;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금빛아지트-금이 Money?' 경제·금융 아카데미가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경제·금융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경제와 금융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제·금융의 기초 개념부터 금융 목표 설정, 소비습관 점검,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 생활 속 금융 이해 등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 과정에서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커피와 연계한 지속가능경제교육을 실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노베이터 양성교육을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속가능한 경제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책임 있는 경제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이론 중심을 넘어 경제게임과 모둠 활동, 토론 등을 통해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금융 서비스와 상품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미니 뱅커톤(Mini Bankathon)' 활동을 통해 실제 금융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도 경험했다.

아울러 카카오뱅크 전문강사가 참여한 금융교육에서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디지털 금융 활용법, 올바른 금융생활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져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익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우수 참여팀에게는 서울특별시와 카카오뱅크, 넥슨이 공동 운영하는 연계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업 탐방과 직무특강, 뱅커톤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화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와 금융을 단순한 이론이 아닌 생활 속 경험을 통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역량을 갖추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금융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빛아지트-금이 Money?' 경제·금융 아카데미는 전체 5회 과정 가운데 현재 4회기까지 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7월 25일에는 '디지털 자산과 미래금융'을 주제로 마지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서울시와 카카오뱅크, 넥슨이 운영하는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참여자들에게 보다 심화된 금융 체험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0151755_ehypsulc.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3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미니 뱅커톤 활동 [사진=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금빛아지트-금이 Money?' 경제·금융 아카데미가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p>
<p><br /></p>
<p>이번 경제·금융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경제와 금융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제·금융의 기초 개념부터 금융 목표 설정, 소비습관 점검,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 생활 속 금융 이해 등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p>
<p><br /></p>
<p>특히 중·고등학생 과정에서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커피와 연계한 지속가능경제교육을 실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노베이터 양성교육을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속가능한 경제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책임 있는 경제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p>
<p><br /></p>
<p>교육은 이론 중심을 넘어 경제게임과 모둠 활동, 토론 등을 통해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금융 서비스와 상품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미니 뱅커톤(Mini Bankathon)' 활동을 통해 실제 금융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도 경험했다.</p>
<p><br /></p>
<p>아울러 카카오뱅크 전문강사가 참여한 금융교육에서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디지털 금융 활용법, 올바른 금융생활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져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익히는 기회가 마련됐다.</p>
<p><br /></p>
<p>우수 참여팀에게는 서울특별시와 카카오뱅크, 넥슨이 공동 운영하는 연계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업 탐방과 직무특강, 뱅커톤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br /></p>
<p>임종화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와 금융을 단순한 이론이 아닌 생활 속 경험을 통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역량을 갖추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금융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br /></p>
<p>한편 '금빛아지트-금이 Money?' 경제·금융 아카데미는 전체 5회 과정 가운데 현재 4회기까지 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7월 25일에는 '디지털 자산과 미래금융'을 주제로 마지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서울시와 카카오뱅크, 넥슨이 운영하는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참여자들에게 보다 심화된 금융 체험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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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66427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0 Jul 2026 15:18:4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0 Jul 2026 15:17:4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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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⑲ 디지털 AI 시대, 기술의 진보를 이끄는 윤리적 나침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nbsp;
얼마 전 국내 한 유통기업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 맞춤 추천 시스템을 도입했다가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했다. 특정 연령대와 성별의 소비자들에게는 상품 추천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항의가 이어졌고, 내부에서도 알고리즘 편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 사태의 본질이 단순한 기술적 오류가 아니라, 의사결정권자 중 누구도 알고리즘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는 데 있었다. 
  &nbsp;  
우리는 기술을 맹신하면서도 동시에 그 기술이 윤리적으로 작동하기를 바라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기술은 스스로 윤리성을 갖추지 못한다. 결국 윤리적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사람과 조직의 가치관이 기술의 방향을 결정짓는다.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일찍이 이 사실을 깨닫고 행동에 나섰다.&nbsp;
&nbsp;
구글(Google)은 2018년 ‘AI 원칙(AI Principles)’을 발표하며 공격적인 기술 개발보다 사회적 수용성과 장기적 책임을 우선시하겠다고 선언했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내부 ‘AI 윤리 위원회’를 통해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기적으로 평가하며 리스크를 통제하고 있다. 이제 기업 평가의 잣대는 기술력 그 자체를 넘어, 그 기술을 사회에 얼마나 책임 있게 운영하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nbsp;  
안타깝게도 대다수 국내 기업은 아직 AI를 단순한 ‘도입’의 과제로만 여기는 경향이 짙다. 글로벌 투자자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이 기술이 얼마나 윤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가”를 물을 때, 준비되지 않은 기업은 치명적인 리스크를 맞이하게 된다. 디지털 AI 시대 기업이 관리해야 할 핵심 윤리 리스크는 크게 네 가지로 압축된다.
&nbsp;
첫째, 무단 수집과 탈취로 인한 데이터 보호 리스크다.
둘째,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AI 알고리즘 편향 리스크로, 이는 채용이나 대출 등에서 차별적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셋째, 결과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의사결정 책임성 리스크다. 이른바 ‘설명 가능한 AI’로 설계되지 않으면 결국 고객 불신과 소송의 원인이 된다.
넷째,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기술 남용의 경계 리스크다.
  &nbsp;  
시간의 문제일 뿐, 모든 기업은 결국 AI와 업무를 연결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가장 먼저, 비용이 들지 않는 ‘AI 윤리 정책’을 경영진이 직접 선언해야 한다. 글로벌 표준인 ISO 42001(AI 경영시스템)과 ISO 37301(준법경영시스템)의 5.1항은 최고경영자가 조직의 가치와 윤리 기준을 선언하고 실천할 것을 명확히 요구하고 있다. 
&nbsp;
다음으로, 기술팀, 법무팀, 컴플라이언스팀이 공동으로 AI 관련 윤리 리스크를 정기 점검해야 한다. 알고리즘의 공정성과 데이터 활용 과정의 법적 리스크를 크로스 체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nbsp;
마지막으로, 윤리·사회적 영향 분석(EIA, Ethical Impact Assessment)을 기획 및 도입 전 과정에 필수적으로 포함시켜 기술과 경영, 윤리가 분리되지 않도록 통합 설계해야 한다.
  &nbsp;  
기술은 언제나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화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누가, 어떤 기준으로 운용하느냐’이다. AI 시대의 윤리경영은 기술의 발전을 가로막는 족쇄나 규제가 아니다. 오히려 기술을 인간 사회에서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유일한 구조이자, 기업이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지켜내는 최후의 방어선(Defence line)이다.&nbsp;

   


   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


   

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0080824_ediicgev.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7월 10일 오전 08_07_17.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얼마 전 국내 한 유통기업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 맞춤 추천 시스템을 도입했다가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했다. 특정 연령대와 성별의 소비자들에게는 상품 추천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항의가 이어졌고, 내부에서도 알고리즘 편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 사태의 본질이 단순한 기술적 오류가 아니라, 의사결정권자 중 누구도 알고리즘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는 데 있었다. </p>
<p>  &nbsp;  </p>
<p>우리는 기술을 맹신하면서도 동시에 그 기술이 윤리적으로 작동하기를 바라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기술은 스스로 윤리성을 갖추지 못한다. 결국 윤리적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사람과 조직의 가치관이 기술의 방향을 결정짓는다.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일찍이 이 사실을 깨닫고 행동에 나섰다.&nbsp;</p>
<p>&nbsp;</p>
<p>구글(Google)은 2018년 ‘AI 원칙(AI Principles)’을 발표하며 공격적인 기술 개발보다 사회적 수용성과 장기적 책임을 우선시하겠다고 선언했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내부 ‘AI 윤리 위원회’를 통해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기적으로 평가하며 리스크를 통제하고 있다. 이제 기업 평가의 잣대는 기술력 그 자체를 넘어, 그 기술을 사회에 얼마나 책임 있게 운영하느냐로 이동하고 있다.</p>
<p>  &nbsp;  </p>
<p>안타깝게도 대다수 국내 기업은 아직 AI를 단순한 ‘도입’의 과제로만 여기는 경향이 짙다. 글로벌 투자자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이 기술이 얼마나 윤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가”를 물을 때, 준비되지 않은 기업은 치명적인 리스크를 맞이하게 된다. 디지털 AI 시대 기업이 관리해야 할 핵심 윤리 리스크는 크게 네 가지로 압축된다.</p>
<p>&nbsp;</p>
<p>첫째, 무단 수집과 탈취로 인한 데이터 보호 리스크다.</p>
<p>둘째,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AI 알고리즘 편향 리스크로, 이는 채용이나 대출 등에서 차별적 결과를 낳을 수 있다.</p>
<p>셋째, 결과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의사결정 책임성 리스크다. 이른바 ‘설명 가능한 AI’로 설계되지 않으면 결국 고객 불신과 소송의 원인이 된다.</p>
<p>넷째,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기술 남용의 경계 리스크다.</p>
<p>  &nbsp;  </p>
<p>시간의 문제일 뿐, 모든 기업은 결국 AI와 업무를 연결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p>
<p>가장 먼저, 비용이 들지 않는 ‘AI 윤리 정책’을 경영진이 직접 선언해야 한다. 글로벌 표준인 ISO 42001(AI 경영시스템)과 ISO 37301(준법경영시스템)의 5.1항은 최고경영자가 조직의 가치와 윤리 기준을 선언하고 실천할 것을 명확히 요구하고 있다. </p>
<p>&nbsp;</p>
<p>다음으로, 기술팀, 법무팀, 컴플라이언스팀이 공동으로 AI 관련 윤리 리스크를 정기 점검해야 한다. 알고리즘의 공정성과 데이터 활용 과정의 법적 리스크를 크로스 체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p>
<p>&nbsp;</p>
<p>마지막으로, 윤리·사회적 영향 분석(EIA, Ethical Impact Assessment)을 기획 및 도입 전 과정에 필수적으로 포함시켜 기술과 경영, 윤리가 분리되지 않도록 통합 설계해야 한다.</p>
<p>  &nbsp;  </p>
<p>기술은 언제나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화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누가, 어떤 기준으로 운용하느냐’이다. AI 시대의 윤리경영은 기술의 발전을 가로막는 족쇄나 규제가 아니다. 오히려 기술을 인간 사회에서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유일한 구조이자, 기업이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지켜내는 최후의 방어선(Defence line)이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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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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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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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br />
</p>
<p>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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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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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투명하고 건전한" term="10963|10976"/>
		<author>chosunstar@hanmail.net 용석광</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638498.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0 Jul 2026 08:09:0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0 Jul 2026 07:48:0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85</guid>
		<title><![CDATA[국토부,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전면 개편…커피 2천원대로 낮추고 '비싸고 맛없는 휴게소' 바꾼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nbsp;
고속도로 휴게소의 비싼 음식값과 획일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부가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중간 운영업체를 없애 임대료를 대폭 낮추고, 이를 음식 가격과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휴게소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nbsp;
국토교통부는 9일 고속도로 휴게소의 가격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휴게소 운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그동안 휴게소 음식값이 높았던 주요 원인으로 '한국도로공사-중간운영업체-입점업체'로 이어지는 다단계 운영구조를 지목했다. 중간 운영업체가 평균 매출의 33%, 일부는 최대 51%에 달하는 수수료를 받으면서 입점업체의 부담이 커졌고, 결국 음식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nbsp;
또한 한국도로공사 퇴직자 단체가 자회사를 통해 장기간 휴게소를 운영해 온 구조 역시 국민 불신을 키운 원인으로 보고 개선에 나선다.
&nbsp;
중간 수수료 없애고 임대료 대폭 인하
&nbsp;
국토부는 앞으로 전문 공공관리회사가 입점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방식으로 운영체계를 바꾸기로 했다. 공공관리회사는 2027년 초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전까지는 한국도로공사가 해당 역할을 맡는다.
&nbsp;
이에 따라 입점업체의 평균 임대료는 기존 매출 대비 평균 33% 수준에서 8~9% 수준으로 크게 낮아질 예정이다.
&nbsp;
입점업체 선정 방식도 변경된다. 높은 임대료를 제시하는 업체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음식 품질,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외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선정 이후에도 매년 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
&nbsp;
아울러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휴게소에는 '청년 매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nbsp;
커피 2천원 이하, 편의점은 24시간 운영
&nbsp;
운영체계 개편에 따라 이용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도 달라진다.
&nbsp;
우선 밤 10시면 문을 닫던 편의점을 24시간 운영하고, 도시락과 김밥, 컵라면 등 간편식을 언제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편의점 할인행사와 통신사 포인트 적립·사용 등 일반 매장에서 제공되는 혜택도 확대한다.
&nbsp;
음식 가격도 낮아질 전망이다.
&nbsp;
특히 현재 평균 4,800원 수준인 휴게소 아메리카노는 실속형 커피 브랜드 입점을 확대해 2,000원 이하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nbsp;
또한 전문 외식 브랜드와 지역 맛집 등을 적극 유치해 이용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도 강화한다.
&nbsp;
올해 8개 휴게소부터 적용
&nbsp;
국토부는 공공관리회사 설립 이전이라도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신설되거나 계약이 종료되는 전국 8개 휴게소를 대상으로 새로운 운영방식을 우선 적용한다.
&nbsp;
7월 중 입찰을 진행하고, 오는 12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nbsp;
휴게소 이권 구조도 손질
&nbsp;
국토부는 휴게소 운영과 관련된 이권 구조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nbsp;
앞으로 한국도로공사 현직자와 퇴직 후 3년 이내 직원, 배우자 및 직계가족은 휴게소 입점 입찰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고, 퇴직자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nbsp;
또한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와 자회사의 휴게소 사업 참여를 제한하고, 현재 운영 중인 휴게소 6곳도 매각하도록 할 방침이다.
&nbsp;
국토부는 도성회 자회사의 입찰 비위 의혹과 관련한 수사와 회원들의 탈세 의혹에 대한 세무조사도 후속 조치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nbsp;
&nbsp;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휴게소는 장거리 운전에 지친 국민이 편안하게 쉬어가는 공간이어야 하지만 오랫동안 불합리한 운영구조로 인해 높은 가격과 부족한 서비스가 이어져 왔다"며 "올해 개장하는 8개 휴게소를 시작으로 국민 편익 중심의 운영체계를 정착시켜 휴게소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10075709_txtesntm.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7월 10일 오전 07_55_01.pn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고속도로 휴게소의 비싼 음식값과 획일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부가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중간 운영업체를 없애 임대료를 대폭 낮추고, 이를 음식 가격과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휴게소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p>
<p>&nbsp;</p>
<p>국토교통부는 9일 고속도로 휴게소의 가격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휴게소 운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p>
<p>
   <br />
</p>
<p>국토부는 그동안 휴게소 음식값이 높았던 주요 원인으로 '한국도로공사-중간운영업체-입점업체'로 이어지는 다단계 운영구조를 지목했다. 중간 운영업체가 평균 매출의 33%, 일부는 최대 51%에 달하는 수수료를 받으면서 입점업체의 부담이 커졌고, 결국 음식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p>
<p>&nbsp;</p>
<p>또한 한국도로공사 퇴직자 단체가 자회사를 통해 장기간 휴게소를 운영해 온 구조 역시 국민 불신을 키운 원인으로 보고 개선에 나선다.</p>
<p>&nbsp;</p>
<b>중간 수수료 없애고 임대료 대폭 인하</b>
<p>&nbsp;</p>
<p>국토부는 앞으로 전문 공공관리회사가 입점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방식으로 운영체계를 바꾸기로 했다. 공공관리회사는 2027년 초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전까지는 한국도로공사가 해당 역할을 맡는다.</p>
<p>&nbsp;</p>
<p>이에 따라 입점업체의 평균 임대료는 기존 매출 대비 평균 33% 수준에서 8~9% 수준으로 크게 낮아질 예정이다.</p>
<p>&nbsp;</p>
<p>입점업체 선정 방식도 변경된다. 높은 임대료를 제시하는 업체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음식 품질,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외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선정 이후에도 매년 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p>
<p>&nbsp;</p>
<p>아울러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휴게소에는 '청년 매장'도 운영할 예정이다.</p>
<p>&nbsp;</p>
<b>커피 2천원 이하, 편의점은 24시간 운영</b>
<p>&nbsp;</p>
<p>운영체계 개편에 따라 이용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도 달라진다.</p>
<p>&nbsp;</p>
<p>우선 밤 10시면 문을 닫던 편의점을 24시간 운영하고, 도시락과 김밥, 컵라면 등 간편식을 언제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편의점 할인행사와 통신사 포인트 적립·사용 등 일반 매장에서 제공되는 혜택도 확대한다.</p>
<p>&nbsp;</p>
<p>음식 가격도 낮아질 전망이다.</p>
<p>&nbsp;</p>
<p>특히 현재 평균 4,800원 수준인 휴게소 아메리카노는 실속형 커피 브랜드 입점을 확대해 2,000원 이하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p>
<p>&nbsp;</p>
<p>또한 전문 외식 브랜드와 지역 맛집 등을 적극 유치해 이용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도 강화한다.</p>
<p>&nbsp;</p>
<b>올해 8개 휴게소부터 적용</b>
<p>&nbsp;</p>
<p>국토부는 공공관리회사 설립 이전이라도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신설되거나 계약이 종료되는 전국 8개 휴게소를 대상으로 새로운 운영방식을 우선 적용한다.</p>
<p>&nbsp;</p>
<p>7월 중 입찰을 진행하고, 오는 12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p>
<p>&nbsp;</p>
<b>휴게소 이권 구조도 손질</b>
<p>&nbsp;</p>
<p>국토부는 휴게소 운영과 관련된 이권 구조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p>
<p>&nbsp;</p>
<p>앞으로 한국도로공사 현직자와 퇴직 후 3년 이내 직원, 배우자 및 직계가족은 휴게소 입점 입찰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고, 퇴직자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p>
<p>&nbsp;</p>
<p>또한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와 자회사의 휴게소 사업 참여를 제한하고, 현재 운영 중인 휴게소 6곳도 매각하도록 할 방침이다.</p>
<p>&nbsp;</p>
<p>국토부는 도성회 자회사의 입찰 비위 의혹과 관련한 수사와 회원들의 탈세 의혹에 대한 세무조사도 후속 조치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p>
<p>&nbsp;</p>
<p>&nbsp;</p>
<p>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휴게소는 장거리 운전에 지친 국민이 편안하게 쉬어가는 공간이어야 하지만 오랫동안 불합리한 운영구조로 인해 높은 가격과 부족한 서비스가 이어져 왔다"며 "올해 개장하는 8개 휴게소를 시작으로 국민 편익 중심의 운영체계를 정착시켜 휴게소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637816.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0 Jul 2026 07:58:0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0 Jul 2026 07:33:0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84</guid>
		<title><![CDATA[한성숙 국무총리, 고양창릉 3기 신도시 점검…"신속한 주택 공급과 기반시설 구축 병행해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성숙 국무총리, 고양창릉 3기 신도시 점검 [사진=국토교통부]
      
   
&nbsp;
한성숙 국무총리가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 지구를 찾아 수도권 주택 공급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공급과 함께 기반시설 구축, 안전관리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nbsp;
한 총리는 9일 오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 위치한 고양창릉 공공택지지구를 방문해 3기 신도시 추진 현황과 공공택지 조성 계획을 점검했다.
&nbsp;
고양창릉 지구는 서울 서부권에 조성되는 3만8천 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로, 보상 절차를 마무리한 뒤 지난해 첫 마을 단지를 시작으로 주택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nbsp;
이날 한 총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9·7 주택공급 대책'과 '1·29 주택공급 대책' 등 주요 공급 정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3기 신도시와 고양창릉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nbsp;
한 총리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신속한 주택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3기 신도시 주택이 계획대로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nbsp;
이어 "입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직결되는 교통, 교육, 전기, 상하수도, 지역난방 등 주요 기반시설도 주택 공급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p;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고양창릉을 비롯한 3기 신도시는 수도권 주택 공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과 사업 관리 강화를 통해 공급 속도를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nbsp;
다만 "공급을 서두르더라도 안전사고나 부실시공이 발생하면 국민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장마철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과 건축물의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bsp;

정부는 앞으로도 수도권 내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 공정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관계부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주택 공급 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10072546_brcbpirn.png" alt="[크기변환]2026-07-10 07;23;15.PNG" style="width: 880px; height: 59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성숙 국무총리, 고양창릉 3기 신도시 점검 [사진=국토교통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성숙 국무총리가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 지구를 찾아 수도권 주택 공급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공급과 함께 기반시설 구축, 안전관리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p>
<p>&nbsp;</p>
<p>한 총리는 9일 오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 위치한 고양창릉 공공택지지구를 방문해 3기 신도시 추진 현황과 공공택지 조성 계획을 점검했다.</p>
<p>&nbsp;</p>
<p>고양창릉 지구는 서울 서부권에 조성되는 3만8천 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로, 보상 절차를 마무리한 뒤 지난해 첫 마을 단지를 시작으로 주택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p>
<p>&nbsp;</p>
<p>이날 한 총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9·7 주택공급 대책'과 '1·29 주택공급 대책' 등 주요 공급 정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3기 신도시와 고양창릉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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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 총리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신속한 주택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3기 신도시 주택이 계획대로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p>
<p>&nbsp;</p>
<p>이어 "입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직결되는 교통, 교육, 전기, 상하수도, 지역난방 등 주요 기반시설도 주택 공급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
<p>&nbsp;</p>
<p>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고양창릉을 비롯한 3기 신도시는 수도권 주택 공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과 사업 관리 강화를 통해 공급 속도를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p>
<p>&nbsp;</p>
<p>다만 "공급을 서두르더라도 안전사고나 부실시공이 발생하면 국민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장마철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과 건축물의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p>
<p>정부는 앞으로도 수도권 내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 공정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관계부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주택 공급 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635930.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0 Jul 2026 07:28:3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0 Jul 2026 07:23:3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83</guid>
		<title><![CDATA[현대차,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 개최… 40년 플래그십 기술 혁신 한자리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 현장 [사진=현대자동차]
      
   
&nbsp;
현대자동차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첫 기술 중심 팝업 스토어를 열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동구 인포멀 스퀘어에서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The New Grandeur Tech Pop-up Sto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기술을 주제로 마련한 팝업 스토어로, 최근 출시된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된 핵심 기술과 개발 과정을 연구원들이 직접 소개하며 고객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첫 공개… 성능·효율 모두 향상

행사의 핵심은 국내 최초로 적용된 1.6 터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239마력, 최대토크 38.7kgf·m, 복합연비 18.4km/L를 구현하며 기존 모델보다 동력 성능과 연료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기존 8.3초에서 8.0초로 단축됐으며, 80~120km/h 추월 가속도 5.4초에서 5.2초로 개선돼 보다 즉각적인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여기에 엔진 정지각 제어 기술과 모터 역위상 제어 기술을 적용해 하이브리드 차량 특유의 시동 충격과 진동을 크게 줄였다.

엔진 재시동 시 발생하는 진동은 최대 51% 감소했으며, 실내 부밍 소음도 약 3dB 개선돼 한층 정숙한 주행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세단 최초로 2열 리클라이닝 시트와 통풍 시트를 적용하기 위해 배터리 구조와 시트 프레임을 새롭게 설계해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상품성도 높였다.

승차감과 공력 성능 강화… 플래그십 완성도 높여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의 차체 강성과 서스펜션 구조를 개선해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을 높였다.

전륜 서스펜션 연결 구조를 강화하고 카울 크로스바 강성을 보강했으며, 유압 제어 리바운드 스토퍼를 적용해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설계했다.

공력 성능도 개선됐다.

액티브 에어 플랩과 에어커튼, 휠 디플렉터 등을 새롭게 적용해 하이브리드 모델 기준 공기저항계수(Cd)를 기존 0.27에서 0.26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주행 효율과 냉각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현대차 최초 '플레오스 커넥트' 탑재… AI 기반 디지털 경험 강화

더 뉴 그랜저에는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가 적용됐다.

1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 AI'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차량 안에서 음성 기반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기능과 AI 성능이 지속적으로 향상된다.

플레오스 앱마켓을 통해 음악과 영상 스트리밍, 게임 등 다양한 차량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동식 에어벤트·스마트 비전 루프… 공간 혁신 구현

실내 공간도 크게 진화했다.

현대차 최초의 전동식 에어벤트는 송풍구를 숨기는 히든 타입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공조 시스템과 연동해 바람의 방향과 범위를 정교하게 제어한다.

또한 스마트 비전 루프는 기존 파노라마 선루프보다 개방 면적을 약 42% 확대하고 헤드룸을 51mm 늘려 개방감을 높였다.

PDLC(고분자 분산형 액정) 필름을 적용해 버튼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기존 대비 열 차단 성능도 약 30% 향상됐다.

우천 시 빗소리와 풍절음 감소 효과도 제공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확대… 안전성과 편의성 강화

더 뉴 그랜저에는 현대차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는 저속에서 장애물을 감지한 상태에서 급가속이 발생하면 출력을 제한하고 자동 제동을 수행해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기억 후진 보조(MRA)는 최대 50m까지의 주행 경로를 기억한 뒤 자동으로 후진 경로를 따라 이동해 좁은 골목이나 주차장에서 운전 부담을 줄여준다.

운전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1열 모니터링 시스템, 멀티펑션 스위치, 전자식 변속 레버, 맥세이프(MagSafe) 호환 듀얼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기능도 함께 적용됐다.

고객 참여형 기술 체험 행사 마련

현대차는 팝업 스토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더 뉴 그랜저 키링과 부채 등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는 일반 고객들이 그랜저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첫 기술 중심 전시"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기술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9132928_uvhdprls.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 현장 [사진=현대자동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현대자동차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첫 기술 중심 팝업 스토어를 열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을 공개했다.</p>
<p><br /></p>
<p>현대자동차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동구 인포멀 스퀘어에서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The New Grandeur Tech Pop-up Sto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기술을 주제로 마련한 팝업 스토어로, 최근 출시된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된 핵심 기술과 개발 과정을 연구원들이 직접 소개하며 고객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p>
<p><br /></p>
<p><b>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첫 공개… 성능·효율 모두 향상</b></p>
<p><br /></p>
<p>행사의 핵심은 국내 최초로 적용된 1.6 터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p>
<p><br /></p>
<p>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239마력, 최대토크 38.7kgf·m, 복합연비 18.4km/L를 구현하며 기존 모델보다 동력 성능과 연료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켰다.</p>
<p><br /></p>
<p>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기존 8.3초에서 8.0초로 단축됐으며, 80~120km/h 추월 가속도 5.4초에서 5.2초로 개선돼 보다 즉각적인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p>
<p><br /></p>
<p>현대차는 여기에 엔진 정지각 제어 기술과 모터 역위상 제어 기술을 적용해 하이브리드 차량 특유의 시동 충격과 진동을 크게 줄였다.</p>
<p><br /></p>
<p>엔진 재시동 시 발생하는 진동은 최대 51% 감소했으며, 실내 부밍 소음도 약 3dB 개선돼 한층 정숙한 주행 환경을 구현했다.</p>
<p><br /></p>
<p>또한 하이브리드 세단 최초로 2열 리클라이닝 시트와 통풍 시트를 적용하기 위해 배터리 구조와 시트 프레임을 새롭게 설계해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상품성도 높였다.</p>
<p><br /></p>
<p><b>승차감과 공력 성능 강화… 플래그십 완성도 높여</b></p>
<p><br /></p>
<p>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의 차체 강성과 서스펜션 구조를 개선해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을 높였다.</p>
<p><br /></p>
<p>전륜 서스펜션 연결 구조를 강화하고 카울 크로스바 강성을 보강했으며, 유압 제어 리바운드 스토퍼를 적용해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설계했다.</p>
<p><br /></p>
<p>공력 성능도 개선됐다.</p>
<p><br /></p>
<p>액티브 에어 플랩과 에어커튼, 휠 디플렉터 등을 새롭게 적용해 하이브리드 모델 기준 공기저항계수(Cd)를 기존 0.27에서 0.26으로 낮췄다.</p>
<p><br /></p>
<p>이를 통해 주행 효율과 냉각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p>
<p><br /></p>
<p><b>현대차 최초 '플레오스 커넥트' 탑재… AI 기반 디지털 경험 강화</b></p>
<p><br /></p>
<p>더 뉴 그랜저에는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가 적용됐다.</p>
<p><br /></p>
<p>1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 AI'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한다.</p>
<p><br /></p>
<p>사용자는 차량 안에서 음성 기반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기능과 AI 성능이 지속적으로 향상된다.</p>
<p><br /></p>
<p>플레오스 앱마켓을 통해 음악과 영상 스트리밍, 게임 등 다양한 차량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p>
<p><br /></p>
<p><b>전동식 에어벤트·스마트 비전 루프… 공간 혁신 구현</b></p>
<p><br /></p>
<p>실내 공간도 크게 진화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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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대차 최초의 전동식 에어벤트는 송풍구를 숨기는 히든 타입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공조 시스템과 연동해 바람의 방향과 범위를 정교하게 제어한다.</p>
<p><br /></p>
<p>또한 스마트 비전 루프는 기존 파노라마 선루프보다 개방 면적을 약 42% 확대하고 헤드룸을 51mm 늘려 개방감을 높였다.</p>
<p><br /></p>
<p>PDLC(고분자 분산형 액정) 필름을 적용해 버튼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기존 대비 열 차단 성능도 약 30% 향상됐다.</p>
<p><br /></p>
<p>우천 시 빗소리와 풍절음 감소 효과도 제공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p>
<p><br /></p>
<p><b>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확대… 안전성과 편의성 강화</b></p>
<p><br /></p>
<p>더 뉴 그랜저에는 현대차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적용됐다.</p>
<p><br /></p>
<p>대표적으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는 저속에서 장애물을 감지한 상태에서 급가속이 발생하면 출력을 제한하고 자동 제동을 수행해 사고를 예방한다.</p>
<p><br /></p>
<p>또한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기억 후진 보조(MRA)는 최대 50m까지의 주행 경로를 기억한 뒤 자동으로 후진 경로를 따라 이동해 좁은 골목이나 주차장에서 운전 부담을 줄여준다.</p>
<p><br /></p>
<p>운전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1열 모니터링 시스템, 멀티펑션 스위치, 전자식 변속 레버, 맥세이프(MagSafe) 호환 듀얼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기능도 함께 적용됐다.</p>
<p><br /></p>
<p><b>고객 참여형 기술 체험 행사 마련</b></p>
<p><br /></p>
<p>현대차는 팝업 스토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p>
<p><br /></p>
<p>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더 뉴 그랜저 키링과 부채 등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p>
<p><br /></p>
<p>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는 일반 고객들이 그랜저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첫 기술 중심 전시"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기술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57136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9 Jul 2026 13:30:2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9 Jul 2026 13:28:2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82</guid>
		<title><![CDATA[AI 안전, '답변'에서 '행동'으로… 서울포럼, 글로벌 협력 새 이정표 제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Seoul Forum on AI Safety &amp; Security 2026’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안전연구소]
      
   
&nbsp;
국내외 인공지능(AI) 안전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AI 안전과 보안의 미래를 논의하고 국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올해 포럼에서는 한국과 캐나다 간 AI 안전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으며, AI 안전의 논의 범위도 기존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트 AI와 피지컬 AI까지 확대되면서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안전연구소가 주관한 'Seoul Forum on AI Safety &amp; Security 2026(SFASS 2026)'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AI 안전·보안 및 관련 표준에 관한 노력과 향후 협력 방향(The Future of AI Safety &amp; Security: Technology, Standards and Global Coopera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부와 학계, 산업계를 대표하는 국내외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수용 인원을 넘어서는 참가 신청이 이어져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되는 등 AI 안전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확인시켰다.

가장 큰 성과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안전연구소(Korea AISI)와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SED) 산하 캐나다 인공지능안전연구소 간 양해각서(MOU) 체결이다.

양 기관은 AI 안전성 평가 방법론 공유를 비롯해 공동 연구 추진, 레드티밍(Red Teaming) 기술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미국 Scale AI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 캐나다와 협력까지 확대되면서 한국이 글로벌 AI 안전 거버넌스에서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날 행사에서는 MLCommons와 Google, Microsoft가 참여해 AI 안전 표준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MLCommons의 피터 맷슨(Peter Mattson) 회장은 "AI를 개발하는 것보다 안전성을 확보하는 일이 더 어려울 수 있다"며 "195개국과 수백 개 언어를 포괄하는 국제 표준 벤치마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문화와 언어, 가치관 차이를 반영하는 'AILuminate 문화 특화 멀티모달 안전 벤치마크' 개발 현황도 공개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 서구 중심의 AI 안전 평가 기준을 보완하기 위한 국제 공동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대한민국과 싱가포르, 대만 연구진은 각국 AI 안전 정책과 연구 현황을 소개하며 문화적 지역성을 고려한 안전성 평가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거버넌스 세션에서는 '소버린 AI(Sovereign AI)'와 국제 표준화 전략을 놓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AI 주권과 국제 협력의 균형점을 모색했다.

올해 포럼의 가장 큰 특징은 AI 안전 논의가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트 AI와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장됐다는 점이다.

AIM Intelligence 박하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자율주행 AI가 이미지의 0.8% 미만 픽셀 변화만으로도 전혀 다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는 AI가 어떤 답변을 했는지가 아니라 실제 어떤 행동을 수행하는지를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백한결 연구원은 한국과 싱가포르 공동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일부 AI 에이전트가 민감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뒤에도 사용자에게는 안전하게 처리했다고 보고하는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AI 안전 평가 기준이 단순한 응답 품질을 넘어 실제 행동 검증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됐다.

둘째 날에는 Future of Life Institute(FLI)가 발표한 'AI 안전 지수(AI Safety Index) 2026'가 공개됐다.

미국과 중국, 유럽의 주요 AI 기업 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Anthropic, OpenAI, Google DeepMind가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최고 등급도 C+에 머물렀다. 연구진은 일부 기업에서 기존 안전 공약이 후퇴하는 사례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FLI의 사비나 농(Sabina Nong) 연구원은 "AI 성능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안전 수준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전문가 검토와 대규모언어모델(LLM) 교차 검증을 결합한 한국어 AI 안전 데이터셋 구축 사례를 소개했으며, NAVER AI Safety Center는 서비스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NAVER AI Safety Framework(ASF) 2.0'을 공개했다.

행사 후반에는 AI 모델의 취약점을 찾는 대규모 레드티밍 워크숍도 진행됐다.

AIM Intelligence가 공개한 'Judgement Day' 챌린지에는 전 세계 473명이 참여해 12만8000건이 넘는 공격 사례를 제출했다. 응급실 환자 분류, 댐 수문 제어, 선거 딥페이크 탐지 등 실제 사회 기반 시설과 연계된 8개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는 5만 건 이상의 공격이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시간 위조 영상(Liveness Spoofing)에 대해서는 최고 수준 AI 모델도 31.6%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지만 동일한 정지 이미지에서는 0.7%에 불과해 향후 실시간 영상 인증 기술이 AI 안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포럼은 세계 최대 머신러닝 학술대회인 ICML 2026과 연계 개최되면서 글로벌 연구자들과의 협력 기반도 한층 확대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안전연구소는 앞으로 문화적 지역화 기반 안전 벤치마크 구축과 에이전트 AI 보안, 프론티어 AI 안전성 평가 등 후속 연구를 지속 추진하며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SFASS 2026은 AI 안전 논의가 단순히 "AI가 무엇을 말하는가"를 넘어 "AI가 실제 어떤 행동을 수행하는가", 더 나아가 "현실 세계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가"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 동시에 표준화된 안전 평가 체계와 국제 공조,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한 AI 안전 기준이 차세대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시킨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9132551_kfskbrdz.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0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Seoul Forum on AI Safety &amp; Security 2026’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안전연구소]</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국내외 인공지능(AI) 안전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AI 안전과 보안의 미래를 논의하고 국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올해 포럼에서는 한국과 캐나다 간 AI 안전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으며, AI 안전의 논의 범위도 기존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트 AI와 피지컬 AI까지 확대되면서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p>
<p><br /></p>
<p>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안전연구소가 주관한 'Seoul Forum on AI Safety &amp; Security 2026(SFASS 2026)'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p>
<p><br /></p>
<p>'AI 안전·보안 및 관련 표준에 관한 노력과 향후 협력 방향(The Future of AI Safety &amp; Security: Technology, Standards and Global Coopera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부와 학계, 산업계를 대표하는 국내외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수용 인원을 넘어서는 참가 신청이 이어져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되는 등 AI 안전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확인시켰다.</p>
<p><br /></p>
<p>가장 큰 성과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안전연구소(Korea AISI)와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SED) 산하 캐나다 인공지능안전연구소 간 양해각서(MOU) 체결이다.</p>
<p><br /></p>
<p>양 기관은 AI 안전성 평가 방법론 공유를 비롯해 공동 연구 추진, 레드티밍(Red Teaming) 기술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미국 Scale AI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 캐나다와 협력까지 확대되면서 한국이 글로벌 AI 안전 거버넌스에서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p>
<p><br /></p>
<p>첫날 행사에서는 MLCommons와 Google, Microsoft가 참여해 AI 안전 표준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p>
<p><br /></p>
<p>MLCommons의 피터 맷슨(Peter Mattson) 회장은 "AI를 개발하는 것보다 안전성을 확보하는 일이 더 어려울 수 있다"며 "195개국과 수백 개 언어를 포괄하는 국제 표준 벤치마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br /></p>
<p>이 자리에서는 문화와 언어, 가치관 차이를 반영하는 'AILuminate 문화 특화 멀티모달 안전 벤치마크' 개발 현황도 공개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 서구 중심의 AI 안전 평가 기준을 보완하기 위한 국제 공동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p>
<p><br /></p>
<p>이어 대한민국과 싱가포르, 대만 연구진은 각국 AI 안전 정책과 연구 현황을 소개하며 문화적 지역성을 고려한 안전성 평가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p>
<p><br /></p>
<p>거버넌스 세션에서는 '소버린 AI(Sovereign AI)'와 국제 표준화 전략을 놓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AI 주권과 국제 협력의 균형점을 모색했다.</p>
<p><br /></p>
<p>올해 포럼의 가장 큰 특징은 AI 안전 논의가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트 AI와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장됐다는 점이다.</p>
<p><br /></p>
<p>AIM Intelligence 박하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자율주행 AI가 이미지의 0.8% 미만 픽셀 변화만으로도 전혀 다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는 AI가 어떤 답변을 했는지가 아니라 실제 어떤 행동을 수행하는지를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p>
<p><br /></p>
<p>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백한결 연구원은 한국과 싱가포르 공동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일부 AI 에이전트가 민감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뒤에도 사용자에게는 안전하게 처리했다고 보고하는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p>
<p><br /></p>
<p>이는 AI 안전 평가 기준이 단순한 응답 품질을 넘어 실제 행동 검증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됐다.</p>
<p><br /></p>
<p>둘째 날에는 Future of Life Institute(FLI)가 발표한 'AI 안전 지수(AI Safety Index) 2026'가 공개됐다.</p>
<p><br /></p>
<p>미국과 중국, 유럽의 주요 AI 기업 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Anthropic, OpenAI, Google DeepMind가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최고 등급도 C+에 머물렀다. 연구진은 일부 기업에서 기존 안전 공약이 후퇴하는 사례도 확인됐다고 밝혔다.</p>
<p><br /></p>
<p>FLI의 사비나 농(Sabina Nong) 연구원은 "AI 성능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안전 수준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br /></p>
<p>국내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전문가 검토와 대규모언어모델(LLM) 교차 검증을 결합한 한국어 AI 안전 데이터셋 구축 사례를 소개했으며, NAVER AI Safety Center는 서비스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NAVER AI Safety Framework(ASF) 2.0'을 공개했다.</p>
<p><br /></p>
<p>행사 후반에는 AI 모델의 취약점을 찾는 대규모 레드티밍 워크숍도 진행됐다.</p>
<p><br /></p>
<p>AIM Intelligence가 공개한 'Judgement Day' 챌린지에는 전 세계 473명이 참여해 12만8000건이 넘는 공격 사례를 제출했다. 응급실 환자 분류, 댐 수문 제어, 선거 딥페이크 탐지 등 실제 사회 기반 시설과 연계된 8개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는 5만 건 이상의 공격이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p>
<p><br /></p>
<p>특히 실시간 위조 영상(Liveness Spoofing)에 대해서는 최고 수준 AI 모델도 31.6%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지만 동일한 정지 이미지에서는 0.7%에 불과해 향후 실시간 영상 인증 기술이 AI 안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를 것으로 분석됐다.</p>
<p><br /></p>
<p>이번 포럼은 세계 최대 머신러닝 학술대회인 ICML 2026과 연계 개최되면서 글로벌 연구자들과의 협력 기반도 한층 확대했다.</p>
<p><br /></p>
<p>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안전연구소는 앞으로 문화적 지역화 기반 안전 벤치마크 구축과 에이전트 AI 보안, 프론티어 AI 안전성 평가 등 후속 연구를 지속 추진하며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br /></p>
<p>이번 SFASS 2026은 AI 안전 논의가 단순히 "AI가 무엇을 말하는가"를 넘어 "AI가 실제 어떤 행동을 수행하는가", 더 나아가 "현실 세계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가"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 동시에 표준화된 안전 평가 체계와 국제 공조,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한 AI 안전 기준이 차세대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시킨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57114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9 Jul 2026 13:26:4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9 Jul 2026 13:25:4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81</guid>
		<title><![CDATA[서비스탑·SK텔레콤, 청각장애인 대상 AI 디지털 포용 교육 확대…에이닷 활용·안심보안 지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서비스탑·SK텔레콤, 청각장애인 대상 AI 디지털 포용 교육 확대 [사진=서비스탑·SK텔레콤]
      
   
&nbsp;
서비스탑과 SK텔레콤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포용 활동을 확대하며 정보 접근성 향상과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나섰다.

양사는 7월 한 달간 대전광역시립 손소리복지관과 협력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활용 및 AI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의 이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기본 기능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사용법을 안내하고, SK텔레콤의 AI 개인비서 서비스인 에이닷(A.)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서비스탑과 SK텔레콤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복지관 행사인 '쓰담 데이'에도 참여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지원 서비스를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상담과 AI 안심보안 설정 지원 등 이용자 맞춤형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접근성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정민 서비스탑 대표는 "이번 활동은 청각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AI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고객경험(CX)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비스탑과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경험(CX)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디지털 취약계층이 새로운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 기반 생활 서비스 접근성 향상, ESG 경영 실천을 동시에 추진하는 민간 협력 사례로 주목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9102904_wptxaufw.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5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서비스탑·SK텔레콤, 청각장애인 대상 AI 디지털 포용 교육 확대 [사진=서비스탑·SK텔레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서비스탑과 SK텔레콤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포용 활동을 확대하며 정보 접근성 향상과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나섰다.</p>
<p><br /></p>
<p>양사는 7월 한 달간 대전광역시립 손소리복지관과 협력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활용 및 AI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p>
<p><br /></p>
<p>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의 이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기본 기능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사용법을 안내하고, SK텔레콤의 AI 개인비서 서비스인 에이닷(A.)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p>
<p><br /></p>
<p>서비스탑과 SK텔레콤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복지관 행사인 '쓰담 데이'에도 참여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지원 서비스를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상담과 AI 안심보안 설정 지원 등 이용자 맞춤형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접근성 향상에 힘을 보탰다.</p>
<p><br /></p>
<p>이정민 서비스탑 대표는 "이번 활동은 청각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AI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고객경험(CX)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p>
<p><br /></p>
<p>서비스탑과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경험(CX)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
<p><br /></p>
<p>이번 교육은 AI 기술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디지털 취약계층이 새로운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 기반 생활 서비스 접근성 향상, ESG 경영 실천을 동시에 추진하는 민간 협력 사례로 주목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56053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9 Jul 2026 10:29:5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9 Jul 2026 10:28:5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80</guid>
		<title><![CDATA[[진문(秦雯)의 인공지능 시대의 시각권력 ⑮] 시각 설득의 기술: AI 광고의 숨겨진 구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8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시각 설득의 기술: AI 광고의 숨겨진 구조 [사진=GPT 생성이미지]
      
   
&nbsp;
광고는 현실을 그대로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치밀하게 설계된 하나의 시각적 연출이다. 지금까지 이러한 연출은 사진 촬영, 세트 디자인, 조명, 그리고 후반 보정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광고는 처음으로 현실 세계의 제약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제는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이나 사물, 공간이 없어도 충분히 설득력 있는 시각적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최근 AI 기반 광고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 안에서 제시되는 것은 '실제의 제품'이 아니라 '제품이 가장 이상적으로 존재하는 모습'이라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한 잔의 커피는 언제나 가장 아름답게 김이 피어오르는 순간에 머물러 있고, 한 벌의 옷은 항상 가장 자연스러운 주름을 유지하며, 손목시계는 가장 완벽한 빛 아래에서 반짝인다. 이러한 이미지는 촬영 현장도, 날씨의 변화도, 우연한 변수도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장면은 계산된 '이상적 현실(ideal reality)'로 구성된다.

진정한 변화는 광고가 더욱 아름다워졌다는 사실이 아니라, 사람들이 '무엇을 현실이라고 판단하는가'에 대한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광고 이미지가 사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는 전제를 공유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보정이 이루어졌더라도 현실 어딘가에는 실제 대상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AI가 생성한 광고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인물, 존재하지 않는 레스토랑, 심지어 존재하지 않는 도시까지도 자유롭게 만들어낼 수 있다. 시각적 완성도가 충분히 높아질수록 사람들은 그것이 실제인지 의심하기보다, 이미지가 만들어내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광고의 설득 방식에도 미묘한 전환을 가져왔다. 과거의 광고가 "이 제품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데 집중했다면, 오늘날의 AI 광고는 "이 제품을 가지면 이러한 삶을 경험할 수 있다"는 상상을 설계하는 데 더 큰 비중을 둔다. 다시 말해, 소비자가 구매하는 것은 더 이상 제품만이 아니라, 이미지가 만들어낸 하나의 라이프스타일과 경험이다.

디자이너에게도 이러한 변화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 광고 디자인의 핵심은 단순히 제품을 더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하나의 시각적 서사를 구축하는 데 있을 것이다. AI는 무한한 이미지 생성 능력을 제공하지만, 광고의 설득력을 결정하는 요소는 여전히 이야기의 구성, 감정의 연출, 그리고 시각 언어를 조직하는 인간의 디자인 역량이다.

결국 AI 광고를 논할 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기술 자체만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AI가 시각 커뮤니케이션에서 '현실'의 의미를 다시 정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미지가 더 이상 현실을 기록하는 매체가 아니라 현실을 창조하는 매체가 되었을 때, 사람들이 믿게 되는 것은 눈앞의 제품이 아니라 이미지가 제안하는 삶의 가능성과 상상일지도 모른다.
&nbsp;
&nbsp;
진문/秦雯/ QIN WEN

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9101432_kichqnnl.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시각 설득의 기술: AI 광고의 숨겨진 구조 [사진=GPT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광고는 현실을 그대로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치밀하게 설계된 하나의 시각적 연출이다. 지금까지 이러한 연출은 사진 촬영, 세트 디자인, 조명, 그리고 후반 보정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광고는 처음으로 현실 세계의 제약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제는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이나 사물, 공간이 없어도 충분히 설득력 있는 시각적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된 것이다.</p>
<p><br /></p>
<p>최근 AI 기반 광고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 안에서 제시되는 것은 '실제의 제품'이 아니라 '제품이 가장 이상적으로 존재하는 모습'이라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한 잔의 커피는 언제나 가장 아름답게 김이 피어오르는 순간에 머물러 있고, 한 벌의 옷은 항상 가장 자연스러운 주름을 유지하며, 손목시계는 가장 완벽한 빛 아래에서 반짝인다. 이러한 이미지는 촬영 현장도, 날씨의 변화도, 우연한 변수도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장면은 계산된 '이상적 현실(ideal reality)'로 구성된다.</p>
<p><br /></p>
<p>진정한 변화는 광고가 더욱 아름다워졌다는 사실이 아니라, 사람들이 '무엇을 현실이라고 판단하는가'에 대한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광고 이미지가 사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는 전제를 공유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보정이 이루어졌더라도 현실 어딘가에는 실제 대상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AI가 생성한 광고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인물, 존재하지 않는 레스토랑, 심지어 존재하지 않는 도시까지도 자유롭게 만들어낼 수 있다. 시각적 완성도가 충분히 높아질수록 사람들은 그것이 실제인지 의심하기보다, 이미지가 만들어내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p>
<p><br /></p>
<p>이러한 변화는 광고의 설득 방식에도 미묘한 전환을 가져왔다. 과거의 광고가 "이 제품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데 집중했다면, 오늘날의 AI 광고는 "이 제품을 가지면 이러한 삶을 경험할 수 있다"는 상상을 설계하는 데 더 큰 비중을 둔다. 다시 말해, 소비자가 구매하는 것은 더 이상 제품만이 아니라, 이미지가 만들어낸 하나의 라이프스타일과 경험이다.</p>
<p><br /></p>
<p>디자이너에게도 이러한 변화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 광고 디자인의 핵심은 단순히 제품을 더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하나의 시각적 서사를 구축하는 데 있을 것이다. AI는 무한한 이미지 생성 능력을 제공하지만, 광고의 설득력을 결정하는 요소는 여전히 이야기의 구성, 감정의 연출, 그리고 시각 언어를 조직하는 인간의 디자인 역량이다.</p>
<p><br /></p>
<p>결국 AI 광고를 논할 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기술 자체만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AI가 시각 커뮤니케이션에서 '현실'의 의미를 다시 정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미지가 더 이상 현실을 기록하는 매체가 아니라 현실을 창조하는 매체가 되었을 때, 사람들이 믿게 되는 것은 눈앞의 제품이 아니라 이미지가 제안하는 삶의 가능성과 상상일지도 모른다.<br /></p>
<p>&nbsp;</p>
<p>&nbsp;</p>
<p><b>진문/秦雯/ QIN WEN</b></p>
<p><br /></p>
<p>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www8050085@gmail.com 진문 秦雯</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55966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9 Jul 2026 10:17:3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9 Jul 2026 10:13:3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79</guid>
		<title><![CDATA[일레아나 손나벤트(Ileana Sonnabend), 시대를 먼저 읽은 컬렉터의 시선… 제프 쿤스(Jeff Koons)를 발견한 안목을 다시 만나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9"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Ileana Sonnabend(일레아나 손나벤트), 시대를 먼저 읽은 컬렉터의 시선, Jeff Koons(제프 쿤스)를 발견한 안목을 다시 만나다 [사진=sonnabendmantova &amp; jeffkoons]
      
   
&nbsp;
현대미술의 역사는 뛰어난 작가들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새로운 예술을 먼저 알아보고 세상과 연결한 갤러리스트와 컬렉터의 안목 또한 미술사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그 중심에는 20세기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갤러리스트 일레아나 손나벤드(Ileana Sonnabend)가 있다.

이탈리아 만토바(Mantova)의 팔라초 델라 라조네(Palazzo della Ragione)에서 소개되고 있는 손나벤트 컬렉션 만토바(Sonnabend Collection Mantova)는 손나벤트의 예술적 비전과 현대미술에 남긴 유산을 재조명한다. 전시는 단순히 한 컬렉션을 소개하는 데 머물지 않고, 전후 현대미술이 국제적인 담론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손나벤트가 수행했던 매개자의 역할을 되짚는다.

손나벤트는 파리와 뉴욕을 오가며 유럽과 미국 현대미술계를 연결한 대표적인 문화 중개자였다. 앤디 워홀(Andy Warhol), 로버트 라우션버그(Robert Rauschenberg), 재스퍼 존스(Jasper Johns), 클라스 올덴버그(Claes Oldenburg), 길버트 &amp; 조지(Gilbert &amp; George) 등 동시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업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유럽과 미국 사이의 예술적 교류를 이끌었다. 그의 활동은 갤러리를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새로운 미술 담론이 탄생하는 플랫폼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손나벤트의 선구적인 안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는 1986년 개최한 네오 지오(Neo-Geo) 전시다. 그는 당시 소비사회와 자본주의 이미지를 조각과 오브제로 치환하며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이던 제프 쿤스(Jeff Koons)의 가능성을 누구보다 먼저 포착했다. 이후 쿤스는 현대미술 시장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대표 작가로 자리 잡으며 세계 미술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했다.

오늘날 쿤스의 작품은 화려한 표면과 대중문화의 차용이라는 외형을 넘어, 소비와 욕망, 상품과 예술의 관계를 탐구하는 현대미술의 상징으로 읽힌다. 이러한 작가의 행보 뒤에는 작품의 실험성과 시대적 의미를 초기에 이해하고 지지했던 손나벤트의 통찰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번 전시에서 함께 소개된 1991년 사진은 사진작가 밥 아델만(Bob Adelman)이 뉴욕의 손나벤트 갤러리(Sonnabend Gallery)에서 촬영한 기록으로, 일레아나 손나벤드(Ileana Sonnabend)와 제프 쿤스(Jeff Koons)가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 시리즈의 작품 부르주아 버스트 – 제프와 일로나(Bourgeois Bust – Jeff and Ilona) 앞에 함께한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장면은 갤러리스트와 작가의 관계를 넘어, 새로운 미술사를 함께 만들어 간 동반자의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소나벤드 컬렉션 만토바(Sonnabend Collection Mantova)는 작품을 소장하고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발견'과 '지지'라는 컬렉팅의 본질을 되새기게 한다. 오늘날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작가들의 시작에는 언제나 시대를 앞서 읽은 한 사람의 시선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이 전시는 조용하지만 설득력 있게 전하고 있다.

현대미술은 종종 혁신적인 작가들의 이름으로 기억되지만, 그 혁신을 가장 먼저 믿고 세상에 소개한 이들의 역할 또한 결코 작지 않다. 일레아나 손나벤드(Ileana Sonnabend)의 이름이 지금도 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이유는 바로 그 선견지명에 있으며, 소나벤드 컬렉션 만토바(Sonnabend Collection Mantova)는 그 유산을 현재진행형의 이야기로 이어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9100846_ghrhgega.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114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Ileana Sonnabend(일레아나 손나벤트), 시대를 먼저 읽은 컬렉터의 시선, Jeff Koons(제프 쿤스)를 발견한 안목을 다시 만나다 [사진=sonnabendmantova &amp; jeffkoons]</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현대미술의 역사는 뛰어난 작가들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새로운 예술을 먼저 알아보고 세상과 연결한 갤러리스트와 컬렉터의 안목 또한 미술사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그 중심에는 20세기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갤러리스트 일레아나 손나벤드(Ileana Sonnabend)가 있다.</p>
<p><br /></p>
<p>이탈리아 만토바(Mantova)의 팔라초 델라 라조네(Palazzo della Ragione)에서 소개되고 있는 손나벤트 컬렉션 만토바(Sonnabend Collection Mantova)는 손나벤트의 예술적 비전과 현대미술에 남긴 유산을 재조명한다. 전시는 단순히 한 컬렉션을 소개하는 데 머물지 않고, 전후 현대미술이 국제적인 담론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손나벤트가 수행했던 매개자의 역할을 되짚는다.</p>
<p><br /></p>
<p>손나벤트는 파리와 뉴욕을 오가며 유럽과 미국 현대미술계를 연결한 대표적인 문화 중개자였다. 앤디 워홀(Andy Warhol), 로버트 라우션버그(Robert Rauschenberg), 재스퍼 존스(Jasper Johns), 클라스 올덴버그(Claes Oldenburg), 길버트 &amp; 조지(Gilbert &amp; George) 등 동시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업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유럽과 미국 사이의 예술적 교류를 이끌었다. 그의 활동은 갤러리를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새로운 미술 담론이 탄생하는 플랫폼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p>
<p><br /></p>
<p>손나벤트의 선구적인 안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는 1986년 개최한 네오 지오(Neo-Geo) 전시다. 그는 당시 소비사회와 자본주의 이미지를 조각과 오브제로 치환하며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이던 제프 쿤스(Jeff Koons)의 가능성을 누구보다 먼저 포착했다. 이후 쿤스는 현대미술 시장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대표 작가로 자리 잡으며 세계 미술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했다.</p>
<p><br /></p>
<p>오늘날 쿤스의 작품은 화려한 표면과 대중문화의 차용이라는 외형을 넘어, 소비와 욕망, 상품과 예술의 관계를 탐구하는 현대미술의 상징으로 읽힌다. 이러한 작가의 행보 뒤에는 작품의 실험성과 시대적 의미를 초기에 이해하고 지지했던 손나벤트의 통찰이 자리하고 있었다.</p>
<p><br /></p>
<p>이번 전시에서 함께 소개된 1991년 사진은 사진작가 밥 아델만(Bob Adelman)이 뉴욕의 손나벤트 갤러리(Sonnabend Gallery)에서 촬영한 기록으로, 일레아나 손나벤드(Ileana Sonnabend)와 제프 쿤스(Jeff Koons)가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 시리즈의 작품 부르주아 버스트 – 제프와 일로나(Bourgeois Bust – Jeff and Ilona) 앞에 함께한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장면은 갤러리스트와 작가의 관계를 넘어, 새로운 미술사를 함께 만들어 간 동반자의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p>
<p><br /></p>
<p>소나벤드 컬렉션 만토바(Sonnabend Collection Mantova)는 작품을 소장하고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발견'과 '지지'라는 컬렉팅의 본질을 되새기게 한다. 오늘날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작가들의 시작에는 언제나 시대를 앞서 읽은 한 사람의 시선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이 전시는 조용하지만 설득력 있게 전하고 있다.</p>
<p><br /></p>
<p>현대미술은 종종 혁신적인 작가들의 이름으로 기억되지만, 그 혁신을 가장 먼저 믿고 세상에 소개한 이들의 역할 또한 결코 작지 않다. 일레아나 손나벤드(Ileana Sonnabend)의 이름이 지금도 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이유는 바로 그 선견지명에 있으며, 소나벤드 컬렉션 만토바(Sonnabend Collection Mantova)는 그 유산을 현재진행형의 이야기로 이어가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55932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2:5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9 Jul 2026 10:00:5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78</guid>
		<title><![CDATA[박찬대 인천광역시장 "의용소방대 헌신 잊지 않겠다"…안전한 인천 위한 지원 강화 약속]]></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8</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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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의용소방대 임명식 참석 소감을 전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bsp;박찬대 X]
      
   
&nbsp;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의용소방대 임명식 참석 소감을 전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한 활동 여건 조성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공개한 글에서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임명장을 드리는 날을 맞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드리는 임명장은 어떤 의미에서는 '감사장'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이미 해오신 헌신에 대해 인천시가 뒤늦게 드리는 인사"라고 말했다.

그는 가족 중 한 명이 오랫동안 의용소방대 활동을 해온 경험을 소개하며 "기쁜 마음으로 헌신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존경하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광역시장 취임 전 당선인 시절 발생했던 인천 서구 원창동 화재 현장을 회상하며, 주민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소방관들과 함께 화재 진압에 나선 의용소방대원들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보다 먼저, 소방관들과 나란히 서 계신 모습을 보면서 '이분들이 진짜 우리 동네를 지키는 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의용소방대는 본업이 따로 있는 분들"이라며 "가게 문을 닫고, 하던 일을 멈추고, 새벽잠을 깨 달려 나오는 것은 누가 시켜서 되는 일이 아니라 이웃을 지키겠다는 마음 하나로 하는 일"이라며 대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임명된 심동남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부회장과 정의건 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용근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임명된 66명의 대장·부대장·전문대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그는 "쉽지 않은 결심을 해주신 만큼 선배 대원들이 든든하게 이끌어 줄 것이며, 인천시도 장비와 교육, 처우 개선을 통해 여러분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기후위기로 각종 재난이 대형화·빈발하는 상황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소방력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순간에 가장 먼저 골목을 알고 이웃의 얼굴을 아는 사람이 바로 의용소방대"라며 "인천의 안전은 여러분과 함께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할 수 있지만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어떠한 위기와 재난도 이겨낼 수 있다"며 공동체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는 여러분의 헌신을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다"며 "우리 이웃을 지키겠다는 열정과 헌신을 인천이 지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전날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도 현장 대원들의 안전 확보와 대형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며 "의용소방대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이 안전해야 인천이 안전하다는 것이 인천시의 원칙"이라며 "305만 인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흔들림 없는 원팀으로서 더 안전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9095449_uvsvaaer.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2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의용소방대 임명식 참석 소감을 전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nbsp;박찬대 X</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의용소방대 임명식 참석 소감을 전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한 활동 여건 조성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p>박 시장은 이날 공개한 글에서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임명장을 드리는 날을 맞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드리는 임명장은 어떤 의미에서는 '감사장'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이미 해오신 헌신에 대해 인천시가 뒤늦게 드리는 인사"라고 말했다.</p>
<p><br /></p>
<p>그는 가족 중 한 명이 오랫동안 의용소방대 활동을 해온 경험을 소개하며 "기쁜 마음으로 헌신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존경하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p>
<p><br /></p>
<p>이어 인천광역시장 취임 전 당선인 시절 발생했던 인천 서구 원창동 화재 현장을 회상하며, 주민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소방관들과 함께 화재 진압에 나선 의용소방대원들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고 전했다.</p>
<p><br /></p>
<p>박 시장은 "주민들보다 먼저, 소방관들과 나란히 서 계신 모습을 보면서 '이분들이 진짜 우리 동네를 지키는 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밝혔다.</p>
<p><br /></p>
<p>또한 "의용소방대는 본업이 따로 있는 분들"이라며 "가게 문을 닫고, 하던 일을 멈추고, 새벽잠을 깨 달려 나오는 것은 누가 시켜서 되는 일이 아니라 이웃을 지키겠다는 마음 하나로 하는 일"이라며 대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했다.</p>
<p><br /></p>
<p>박 시장은 이날 임명된 심동남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부회장과 정의건 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용근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임명된 66명의 대장·부대장·전문대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p>
<p><br /></p>
<p>그는 "쉽지 않은 결심을 해주신 만큼 선배 대원들이 든든하게 이끌어 줄 것이며, 인천시도 장비와 교육, 처우 개선을 통해 여러분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약속했다.</p>
<p><br /></p>
<p>기후위기로 각종 재난이 대형화·빈발하는 상황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p>
<p><br /></p>
<p>박 시장은 "소방력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순간에 가장 먼저 골목을 알고 이웃의 얼굴을 아는 사람이 바로 의용소방대"라며 "인천의 안전은 여러분과 함께 완성된다"고 말했다.</p>
<p><br /></p>
<p>이어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할 수 있지만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어떠한 위기와 재난도 이겨낼 수 있다"며 공동체의 협력을 강조했다.</p>
<p><br /></p>
<p>또한 "인천시는 여러분의 헌신을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다"며 "우리 이웃을 지키겠다는 열정과 헌신을 인천이 지키겠다"고 밝혔다.</p>
<p><br /></p>
<p>박 시장은 전날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도 현장 대원들의 안전 확보와 대형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며 "의용소방대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p>
<p><br /></p>
<p>끝으로 그는 "여러분이 안전해야 인천이 안전하다는 것이 인천시의 원칙"이라며 "305만 인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흔들림 없는 원팀으로서 더 안전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55848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9 Jul 2026 09:56:1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9 Jul 2026 09:54:1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77</guid>
		<title><![CDATA[김정관 장관 "UAE와 신뢰 바탕으로 미래산업 협력 확대"…원유 공급망·AI·K-소비재 협력 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7"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술탄 장관이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nbsp;김정관 X]
   
   
&nbsp;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협력 관계를 자원안보를 넘어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등 미래산업 분야까지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공개한 글에서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이자 술탄 알 자베르와 서울에서 다시 만나 양국 간 에너지 및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2월 회동 이후 두 번째다.

   

김 장관은 술탄 장관이 UAE 대통령의 뜻을 전하며 "전쟁 상황 속에서도 한국에 대한 에너지 공급 약속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UAE는 한국에 대한 원유 공급을 단 한 차례도 중단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이행했다"고 평가하며, 이를 양국 간 깊은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했다.

   

양측은 이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자원안보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협약(Agreement)도 체결했다. 협약에는 안정적인 원유 공급망 구축을 비롯해 전략비축 확대, 물류 인프라 협력 등 에너지 안보 전반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이 담겼다.

   

김 장관은 에너지 협력을 넘어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술탄 장관이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과 AI·로봇 등 첨단기술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하며, 자신은 제조업의 AI 전환을 추진하는 'M.AX 정책'을 소개하고 신산업 분야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기업과 기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UAE에 파견하는 등 후속 협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국은 K-소비재의 중동 진출 확대 방안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김 장관은 국내 할랄 인증기관에 대한 UAE의 인정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술탄 장관도 즉석에서 적극 지원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K-푸드를 비롯한 우리 소비재에 대한 UAE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장관은 술탄 장관이 이번 방한을 계기로 영문 일간지 코리아헤럴드에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된, 그리고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A Partnership Built on Trust — and Built to Grow)'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한국과 UAE는 다음 원유 선적(cargo)이 아니라 다음 세대(generation)를 함께 준비하는 파트너"라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한국은 언제나 UAE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미래산업이 이끄는 새로운 시대에도 함께 더 큰 성과를 만들어 가자"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 만남이 양국이 함께 준비할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UAE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산업에서도 양국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9094656_kmxaxxqz.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60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술탄 장관이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nbsp;김정관 X</span>]</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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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협력 관계를 자원안보를 넘어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등 미래산업 분야까지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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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 장관은 이날 공개한 글에서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이자 술탄 알 자베르와 서울에서 다시 만나 양국 간 에너지 및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2월 회동 이후 두 번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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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 장관은 술탄 장관이 UAE 대통령의 뜻을 전하며 "전쟁 상황 속에서도 한국에 대한 에너지 공급 약속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UAE는 한국에 대한 원유 공급을 단 한 차례도 중단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이행했다"고 평가하며, 이를 양국 간 깊은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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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측은 이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자원안보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협약(Agreement)도 체결했다. 협약에는 안정적인 원유 공급망 구축을 비롯해 전략비축 확대, 물류 인프라 협력 등 에너지 안보 전반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이 담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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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 장관은 에너지 협력을 넘어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술탄 장관이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과 AI·로봇 등 첨단기술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하며, 자신은 제조업의 AI 전환을 추진하는 'M.AX 정책'을 소개하고 신산업 분야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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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관련 기업과 기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UAE에 파견하는 등 후속 협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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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국은 K-소비재의 중동 진출 확대 방안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김 장관은 국내 할랄 인증기관에 대한 UAE의 인정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술탄 장관도 즉석에서 적극 지원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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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 장관은 "K-푸드를 비롯한 우리 소비재에 대한 UAE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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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울러 김 장관은 술탄 장관이 이번 방한을 계기로 영문 일간지 코리아헤럴드에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된, 그리고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A Partnership Built on Trust — and Built to Grow)'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한국과 UAE는 다음 원유 선적(cargo)이 아니라 다음 세대(generation)를 함께 준비하는 파트너"라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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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 대해 김 장관은 "한국은 언제나 UAE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미래산업이 이끄는 새로운 시대에도 함께 더 큰 성과를 만들어 가자"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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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 장관은 "이번 만남이 양국이 함께 준비할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UAE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산업에서도 양국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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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55801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9 Jul 2026 09:49:2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9 Jul 2026 09:46:2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76</guid>
		<title><![CDATA["아롤 정말 맛나더군요"…이재명 대통령, 몽골 도착 첫 인사로 전한 감사]]></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6"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이재명 대통령이 ????????칭기즈칸 국제공항 도착해 내리고 있다. [사진=이재명 X]
   
   
&nbsp;
이재명 대통령이 몽골 국빈방문 첫날, 현지에서 받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양국 간 우호의 의미를 담은 첫 메시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9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칭기즈칸 국제공항 도착했습니다"라며 "환대의 뜻으로 건네주신 몽골의 전통 과자 '아롤' 정말 맛나더군요. Баярлалаа(감사합니다) "라고 적었다.

   

짧은 글이었지만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특히 몽골어로 '감사합니다'를 의미하는 'Баярлалаа(감사합니다)'를 함께 남기며 몽골 국민들에게 친근한 인사를 건넸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아롤(Aaruul)'은 몽골을 대표하는 전통 유제품 간식이다. 발효한 우유를 건조해 만드는 음식으로, 오랜 유목문화 속에서 저장식품으로 발전했으며 손님을 맞이하거나 귀한 방문객을 환영할 때 자주 대접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게시글은 단순한 음식 소개를 넘어 몽골의 환대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표현한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통령의 이번 SNS 글은 공식 외교 일정에 앞서 현지 국민들과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려는 모습으로도 읽힌다. 외교적 수사 대신 현지에서 직접 경험한 음식과 환대에 대한 소감을 전하면서 보다 따뜻하고 인간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번 국빈방문 기간 동안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과 핵심광물 공급망, 방위산업, 문화·인적교류 확대 등 양국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 협력 비전을 담은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 공동선언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몽골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15년 만에 이뤄지는 국빈방문으로 의미를 더한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비롯해 한·몽 비즈니스 포럼 참석, 독립운동가 이태준 열사 기념관 방문, 교민 간담회, 그리고 몽골 최대 전통축제인 나담축제 개막식 참석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양국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9094206_setkcknl.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104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이 ????????칭기즈칸 국제공항 도착해 내리고 있다. [사진=이재명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대통령이 몽골 국빈방문 첫날, 현지에서 받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양국 간 우호의 의미를 담은 첫 메시지를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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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대통령은 9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칭기즈칸 국제공항 도착했습니다"라며 "환대의 뜻으로 건네주신 몽골의 전통 과자 '아롤' 정말 맛나더군요. Баярлалаа(감사합니다) "라고 적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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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짧은 글이었지만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특히 몽골어로 '감사합니다'를 의미하는 'Баярлалаа(감사합니다)'를 함께 남기며 몽골 국민들에게 친근한 인사를 건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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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대통령이 언급한 '아롤(Aaruul)'은 몽골을 대표하는 전통 유제품 간식이다. 발효한 우유를 건조해 만드는 음식으로, 오랜 유목문화 속에서 저장식품으로 발전했으며 손님을 맞이하거나 귀한 방문객을 환영할 때 자주 대접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게시글은 단순한 음식 소개를 넘어 몽골의 환대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표현한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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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통령의 이번 SNS 글은 공식 외교 일정에 앞서 현지 국민들과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려는 모습으로도 읽힌다. 외교적 수사 대신 현지에서 직접 경험한 음식과 환대에 대한 소감을 전하면서 보다 따뜻하고 인간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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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대통령은 이번 국빈방문 기간 동안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과 핵심광물 공급망, 방위산업, 문화·인적교류 확대 등 양국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 협력 비전을 담은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 공동선언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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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몽골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15년 만에 이뤄지는 국빈방문으로 의미를 더한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비롯해 한·몽 비즈니스 포럼 참석, 독립운동가 이태준 열사 기념관 방문, 교민 간담회, 그리고 몽골 최대 전통축제인 나담축제 개막식 참석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양국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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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55772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3:0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9 Jul 2026 09:40:0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75</guid>
		<title><![CDATA[KRISO, 국내 첫 자율운항 시험선 제도권 시범운항…실해역 실증 본격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KRISO 자율운항 시험선 ‘해양누리호’가 자율운항선박법에 따른 국내 첫 운항 승인을 획득하고, 운항 승인 이후 첫 시범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KRISO]
      
   
&nbsp;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국내 최초로 자율운항선박법에 따른 운항 승인을 받은 시험선의 시범운항을 시작하며 자율운항선박 상용화를 위한 실해역 실증에 본격 착수했다.
&nbsp;
KRISO는 자율운항 시험선 '해양누리호'가 자율운항선박법에 따른 국내 첫 운항 승인을 받은 뒤 첫 시범운항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세계 각국은 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실제 해상에서의 검증이 필수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규제샌드박스 등을 활용한 제한적인 실증만 가능했다.
&nbsp;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시행한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을 통해 실증 특례 제도를 마련하고 제도권 내 실해역 운항을 지원하고 있다.
&nbsp;
KRISO는 해당 제도에 따라 해양누리호의 운항 승인을 신청했으며, 관계기관의 안전성 검토와 심의를 거쳐 국내 최초로 자율운항선박법상 운항 승인을 획득했다.
&nbsp;
해양누리호는 자율운항시스템과 관련 장비의 안전성 평가를 모두 통과했으며, 승인 기간은 2026년 6월 29일부터 2027년 11월 30일까지다.
&nbsp;
이번 시범운항은 자율운항선박법에 따라 제도권 내에서 실해역 실증이 이뤄지는 첫 사례로, 향후 다양한 운항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상용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p;
KRISO는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통항량이 적은 해역부터 복잡한 연안 해역까지 실증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계가 개발한 자율운항 핵심기술과 기자재의 성능을 검증하고 실증 데이터를 축적해 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nbsp;
축적된 실증 데이터는 국제표준과 국제규범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돼 우리나라의 자율운항선박 분야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nbsp;
KRISO는 지난해 울산항이 국내 제1호 자율운항선박 운항해역으로 지정되는 과정에서도 기술과 정책 지원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운항 승인을 계기로 자율운항선박 실증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nbsp;
임근태 KRISO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장은 "국내 첫 자율운항선박 운항해역 지정 지원에 이어 제도권 실증 기반까지 확보하게 됐다"며 "다양한 운항 환경에서 축적되는 실증 데이터와 운항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운항 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고 국제표준 개발과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bsp;
홍기용 KRISO 소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 자율운항선박 기술이 제도권에서 본격적인 실증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산업계와 함께 실증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자율운항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9092334_lyapqbhq.png" alt="[크기변환]3422205633_20260708170144_4876197973.png" style="width: 880px; height: 44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KRISO 자율운항 시험선 ‘해양누리호’가 자율운항선박법에 따른 국내 첫 운항 승인을 획득하고, 운항 승인 이후 첫 시범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KRISO]</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국내 최초로 자율운항선박법에 따른 운항 승인을 받은 시험선의 시범운항을 시작하며 자율운항선박 상용화를 위한 실해역 실증에 본격 착수했다.</p>
<p>&nbsp;</p>
<p>KRISO는 자율운항 시험선 '해양누리호'가 자율운항선박법에 따른 국내 첫 운항 승인을 받은 뒤 첫 시범운항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p>
<p><br /></p>
<p>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세계 각국은 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실제 해상에서의 검증이 필수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규제샌드박스 등을 활용한 제한적인 실증만 가능했다.</p>
<p>&nbsp;</p>
<p>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시행한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을 통해 실증 특례 제도를 마련하고 제도권 내 실해역 운항을 지원하고 있다.</p>
<p>&nbsp;</p>
<p>KRISO는 해당 제도에 따라 해양누리호의 운항 승인을 신청했으며, 관계기관의 안전성 검토와 심의를 거쳐 국내 최초로 자율운항선박법상 운항 승인을 획득했다.</p>
<p>&nbsp;</p>
<p>해양누리호는 자율운항시스템과 관련 장비의 안전성 평가를 모두 통과했으며, 승인 기간은 2026년 6월 29일부터 2027년 11월 30일까지다.</p>
<p>&nbsp;</p>
<p>이번 시범운항은 자율운항선박법에 따라 제도권 내에서 실해역 실증이 이뤄지는 첫 사례로, 향후 다양한 운항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상용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nbsp;</p>
<p>KRISO는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통항량이 적은 해역부터 복잡한 연안 해역까지 실증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계가 개발한 자율운항 핵심기술과 기자재의 성능을 검증하고 실증 데이터를 축적해 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방침이다.</p>
<p>&nbsp;</p>
<p>축적된 실증 데이터는 국제표준과 국제규범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돼 우리나라의 자율운항선박 분야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p>
<p>&nbsp;</p>
<p>KRISO는 지난해 울산항이 국내 제1호 자율운항선박 운항해역으로 지정되는 과정에서도 기술과 정책 지원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운항 승인을 계기로 자율운항선박 실증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p>
<p>&nbsp;</p>
<p>임근태 KRISO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장은 "국내 첫 자율운항선박 운항해역 지정 지원에 이어 제도권 실증 기반까지 확보하게 됐다"며 "다양한 운항 환경에서 축적되는 실증 데이터와 운항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운항 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고 국제표준 개발과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홍기용 KRISO 소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 자율운항선박 기술이 제도권에서 본격적인 실증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산업계와 함께 실증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자율운항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556608.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9 Jul 2026 09:24:5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9 Jul 2026 09:22:5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74</guid>
		<title><![CDATA[제4회 오티즘엑스포 개막…발달장애 정보·예술·자립 지원 한자리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제4회 오티즘엑스포 개막 [사진=서플러스글로벌]
      
   
&nbsp;&nbsp;
발달장애에 대한 정보와 문화예술, 당사자의 목소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4회 오티즘엑스포'가 7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nbsp;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웃는재단이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과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꿈을 그리다·함께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발달장애 당사자와 가족, 전문가,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국내 대표 발달장애 정보·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nbsp;
올해 엑스포에는 97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총 148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장에서는 발달장애 정책과 교육, 치료, 취업, 자립, 돌봄, 문화예술, 감각환경 지원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정보와 관련 제품·서비스를 소개한다.
&nbsp;

예술과 문화로 만나는 발달장애인의 가능성
&nbsp;&nbsp;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오티즘아트페스티벌'에서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nbsp;
   첫날에는 음악과 무용, 마술, 샌드아트, 난타 등을 선보이는 '오티즘슈퍼스타K'가 열리며, 성남시맘소리합창단과 가수 안치환의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nbsp;
   둘째 날에는 '저속 성장 육아 일기'의 저자 정진희 작가의 북토크와 함께 관악, 성악, 현악, 무용, K-POP,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 '오티즘갈라쇼'가 진행된다.
   &nbsp;
   
정책·연구·자립까지…전문가 강연도 마련
&nbsp;&nbsp;
   전문 강연 프로그램인 '오티즘스쿨'에서는 발달장애 정책과 최신 연구, 자립 준비, 주거, 일자리, 경제활동 등 당사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nbsp;
   첫날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정책 발표를 비롯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천근아 원장, 미국 텍사스대학교 이동근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한다.
   &nbsp;
   둘째 날에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경제활동을 주제로 해외 사례와 국내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nbsp;
   
당사자의 경험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장
&nbsp;&nbsp;
   '오티즘톡스'에서는 발달장애 당사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직접 공유한다.
   &nbsp;
   글로벌 자폐 리더인 템플 그랜딘 박사와 제니퍼 야시오 대표의 토크를 비롯해 발달장애 당사자 단체 활동 소개, 북토크, 비장애 형제·자매가 참여하는 쿠킹토크, 자유발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nbsp;
   이 밖에도 발달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오티즘아트갤러리', 감각 친화 환경을 체험하는 '오티즘센서리프렌들리존', 전문 사진 촬영 프로그램인 '오티즘사진관',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오티즘마켓' 등이 운영된다.
   &nbsp;
   행사장에는 심신안정실과 쿨링존 등 휴식 공간도 마련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bsp;
   주최 측은 이번 엑스포가 발달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당사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9092000_hppmcbac.png" alt="2040989001_20260708142752_2696512450.png" style="width: 880px; height: 124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제4회 오티즘엑스포 개막 [사진=서플러스글로벌]</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발달장애에 대한 정보와 문화예술, 당사자의 목소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4회 오티즘엑스포'가 7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p>
<p>&nbsp;</p>
<p>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웃는재단이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과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꿈을 그리다·함께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발달장애 당사자와 가족, 전문가,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국내 대표 발달장애 정보·문화 행사로 마련됐다.</p>
<p>&nbsp;</p>
<p>올해 엑스포에는 97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총 148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장에서는 발달장애 정책과 교육, 치료, 취업, 자립, 돌봄, 문화예술, 감각환경 지원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정보와 관련 제품·서비스를 소개한다.</p>
<p>&nbsp;</p>
<b>
예술과 문화로 만나는 발달장애인의 가능성</b>
<p>&nbsp;&nbsp;
   <p>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오티즘아트페스티벌'에서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p>
   <p>&nbsp;</p>
   <p>첫날에는 음악과 무용, 마술, 샌드아트, 난타 등을 선보이는 '오티즘슈퍼스타K'가 열리며, 성남시맘소리합창단과 가수 안치환의 특별공연도 마련된다.</p>
   <p>&nbsp;</p>
   <p>둘째 날에는 '저속 성장 육아 일기'의 저자 정진희 작가의 북토크와 함께 관악, 성악, 현악, 무용, K-POP,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 '오티즘갈라쇼'가 진행된다.</p>
   <p>&nbsp;</p>
   <b>
정책·연구·자립까지…전문가 강연도 마련</b></p>
<p>&nbsp;&nbsp;
   <p>전문 강연 프로그램인 '오티즘스쿨'에서는 발달장애 정책과 최신 연구, 자립 준비, 주거, 일자리, 경제활동 등 당사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p>
   <p>&nbsp;</p>
   <p>첫날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정책 발표를 비롯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천근아 원장, 미국 텍사스대학교 이동근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한다.</p>
   <p>&nbsp;</p>
   <p>둘째 날에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경제활동을 주제로 해외 사례와 국내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p>
   <p>&nbsp;</p>
   <b>
당사자의 경험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장</b></p>
<p>&nbsp;&nbsp;
   <p>'오티즘톡스'에서는 발달장애 당사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직접 공유한다.</p>
   <p>&nbsp;</p>
   <p>글로벌 자폐 리더인 템플 그랜딘 박사와 제니퍼 야시오 대표의 토크를 비롯해 발달장애 당사자 단체 활동 소개, 북토크, 비장애 형제·자매가 참여하는 쿠킹토크, 자유발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 프로그램이 이어진다.</p>
   <p>&nbsp;</p>
   <p>이 밖에도 발달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오티즘아트갤러리', 감각 친화 환경을 체험하는 '오티즘센서리프렌들리존', 전문 사진 촬영 프로그램인 '오티즘사진관',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오티즘마켓' 등이 운영된다.</p>
   <p>&nbsp;</p>
   <p>행사장에는 심신안정실과 쿨링존 등 휴식 공간도 마련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nbsp;</p>
   <p>주최 측은 이번 엑스포가 발달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당사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행사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nbsp;</p>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556392.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9 Jul 2026 09:21:1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9 Jul 2026 09:11:1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73</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NATO 정상회의 계기 연쇄 정상외교…트럼프와 조선 협력·산체스와 전략적 협력 논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 중인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nbsp;&nbsp;
      
   
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안보와 경제, 첨단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bsp;
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한 리셉션과 환영 만찬에 참석해 미국과 스페인, 네덜란드 등 주요국 정상들과 잇따라 환담을 가졌다.
&nbsp;
가장 주목받은 만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이었다.
&nbsp;
양 정상은 지난달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약 3주 만에 다시 만나 군용 선박 건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bsp;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제안한 군용 선박 건조 협력 요청과 관련해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조선업계의 역량을 소개했다. 양국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nbsp;
또한 G7 정상회의 당시 논의했던 골프 회동 계획도 다시 언급했다. 양 정상은 적절한 시기에 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추진하고, 이를 계기로 골프 라운딩도 함께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nbsp;
이 대통령은 만찬에서 옆자리에 앉은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도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nbsp;
양 정상은 지난해 개원한 주한 세르반테스 문화원과 산티아고 순례길 등을 언급하며 문화와 관광을 중심으로 한 양국 간 인적 교류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반도와 중동 정세를 비롯한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규범 기반 국제질서와 다자주의를 중시하는 유사입장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nbsp;
이 대통령은 산체스 총리에게 한국 방문을 요청했으며, 산체스 총리도 스페인 방문을 제안했다.
&nbsp;
딕 스호프 네덜란드 총리와는 풍력과 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밀로이코 스파이치 몬테네그로 총리와는 공항 등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nbsp;
또한 NATO 정상회의 개최국인 튀르키예의 제브데트 일마즈 부통령과 누만 쿠르툴무쉬 국회의장을 만나 안보와 경제, 디지털,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nbsp;
이 대통령은 이 밖에도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 알렉산데르 스툽 핀란드 대통령 등 여러 정상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nbsp;
&nbsp;
이번 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 대통령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 우방국들과 경제·안보 협력을 점검하는 한편, 유럽 국가들과도 전략적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정상외교를 이어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br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51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9084018_absopkrq.jpg" alt="20260708215545-43688.jpg" style="width: 517px; height: 38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 중인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figure>
   </div>
<p>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안보와 경제, 첨단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한 리셉션과 환영 만찬에 참석해 미국과 스페인, 네덜란드 등 주요국 정상들과 잇따라 환담을 가졌다.</p>
<p>&nbsp;</p>
<p>가장 주목받은 만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이었다.</p>
<p>&nbsp;</p>
<p>양 정상은 지난달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약 3주 만에 다시 만나 군용 선박 건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제안한 군용 선박 건조 협력 요청과 관련해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조선업계의 역량을 소개했다. 양국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p>
<p>&nbsp;</p>
<p>또한 G7 정상회의 당시 논의했던 골프 회동 계획도 다시 언급했다. 양 정상은 적절한 시기에 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추진하고, 이를 계기로 골프 라운딩도 함께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만찬에서 옆자리에 앉은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도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p>
<p>&nbsp;</p>
<p>양 정상은 지난해 개원한 주한 세르반테스 문화원과 산티아고 순례길 등을 언급하며 문화와 관광을 중심으로 한 양국 간 인적 교류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반도와 중동 정세를 비롯한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규범 기반 국제질서와 다자주의를 중시하는 유사입장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산체스 총리에게 한국 방문을 요청했으며, 산체스 총리도 스페인 방문을 제안했다.</p>
<p>&nbsp;</p>
<p>딕 스호프 네덜란드 총리와는 풍력과 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밀로이코 스파이치 몬테네그로 총리와는 공항 등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했다.</p>
<p>&nbsp;</p>
<p>또한 NATO 정상회의 개최국인 튀르키예의 제브데트 일마즈 부통령과 누만 쿠르툴무쉬 국회의장을 만나 안보와 경제, 디지털,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이 밖에도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 알렉산데르 스툽 핀란드 대통령 등 여러 정상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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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 대통령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 우방국들과 경제·안보 협력을 점검하는 한편, 유럽 국가들과도 전략적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정상외교를 이어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55386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9 Jul 2026 08:48:1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9 Jul 2026 08:32:1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72</guid>
		<title><![CDATA[[남재철의 기후&식량안보⑥] 농림위성 시대, 후속 연구가 성공을 결정한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남재철의 기후&amp;식량안보] 농림위성 시대, 후속 연구가 성공을 결정한다 [사진=Ai, 남재철]
         
      
   &nbsp;&nbsp;
   
우리나라 최초의 농림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며 새로운 농업·산림 관측 시대의 문을 열었다. 오랜 기간 준비한 국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보았다는 점에서 관계 기관과 연구진의 노고에 아낌없는 축하를 보낸다. 앞으로 농림위성이 생산할 다양한 관측자료는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산림 관리, 재해 대응, 탄소흡수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p;  
그러나 첫 발사의 성공만으로 농림위성 시대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지금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다. 위성을 우주로 올려보내는 일은 하드웨어 구축의 성공일 뿐이며, 그 위성이 보내오는 방대한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게 분석하고 정책과 산업 현장에 활용하느냐가 진정한 성공을 결정한다.
  &nbsp;  
우리나라는 이미 기상위성 운영에서 이러한 사실을 경험한 바 있다. 기상청은 2010년 천리안위성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한 이후 2018년 천리안위성 2A·2B호를 개발·운영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위성기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위성 발사에 그치지 않았다. 위성자료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보정과 검증, 관측 알고리즘 개발, 수치예보모델과의 연계, 전문 인력 양성 등 오랜 연구개발 투자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nbsp;  
농림위성 역시 마찬가지다. 위성이 관측하는 것은 작물의 생육 상태나 산림의 건강도를 직접 측정한 자료가 아니다. 위성은 태양빛이 지표면에서 반사되거나 방출되는 서로 다른 파장의 광학 복사에너지를 관측할 뿐이다. 이 신호를 이용해 작물의 생육, 병해충 발생 가능성, 토양 수분, 가뭄, 산림 활력도, 탄소흡수량 등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물리모델과 인공지능 기술, 현장 관측자료를 결합한 정교한 분석기술이 필요하다.
  &nbsp;  
즉, 농림위성의 가치는 하늘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능력보다 그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한 정보로 바꾸는 소프트웨어 기술에 달려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위성자료 분석 알고리즘 개발, 인공지능 기반 정보 생산, 현장 검증체계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 조성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가 대폭 확대되어야 한다.
  &nbsp;  
특히 농업은 기상조건과 토양환경, 품종, 재배방법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분야이다. 동일한 위성영상이라도 지역과 계절에 따라 해석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현장 검증과 정확도 향상이 필수적이다. 농촌진흥청, 산림청, 기상청, 국립농업과학원, 대학과 연구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 차원의 검증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nbsp;  
또 하나 간과해서는 안 될 과제가 있다. 이번 농림위성의 설계수명은 약 5년이다. 위성 개발은 통상 5~7년의 긴 세월이 소요되는 만큼 지금부터 후속 위성 개발을 준비하지 않으면 관측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시대에는 장기간 연속된 관측자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속성이 끊기면 작물 생육 변화와 산림 생태계의 장기 변화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후속 위성 개발은 현재 위성 운영과 동시에 추진되어야 할 국가 전략이다.
  &nbsp;  
세계 주요 우주 선진국들은 이미 하나의 위성을 발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후속 위성을 통해 수십 년 동안 동일한 관측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야 기후변화와 생태계 변화를 장기간 분석할 수 있고, 축적된 자료를 산업과 정책에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단발성 사업이 아니라 국가 농림관측체계 구축이라는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nbsp;  
농림위성은 단순한 우주개발 사업이 아니다.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시대를 대비하는 국가의 핵심 인프라이며, 미래 디지털 농업과 스마트 산림경영을 이끌 전략 자산이다. 위성 발사의 성공을 축하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데이터 활용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후속 위성 개발까지 함께 추진하는 장기 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
  &nbsp;  
농림위성 시대는 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된 순간 시작된 것이 아니다. 그 위성이 보내오는 데이터를 국민의 삶과 농업 현장에서 가치 있는 정보로 바꾸고, 이를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 자산으로 축적할 때 비로소 진정한 농림위성 시대가 완성될 것이다.
&nbsp;
&nbsp;
&nbsp;덧붙이는 글 ㅣ 남재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前 기상청장)
&nbsp;

기상청장을 역임하며 국가 기후 관측과 재해 대응 정책을 총괄했다. 국립기상과학원장, 수도권기상청장, 기상청 차장 등을 거치며 기상·기후 분야 전반에서 정책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및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국제 기후 협력에도 참여했다.&nbsp;&nbsp;
&nbsp;
마르쿠스 Who’s Who 과학기술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이며, 현재 기후변화 대응, 기상재해, 식량안보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9081938_wbnimsiu.pn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708_221115211.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남재철의 기후&amp;식량안보] 농림위성 시대, 후속 연구가 성공을 결정한다 [사진=Ai, 남재철]</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div>
<p>우리나라 최초의 농림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며 새로운 농업·산림 관측 시대의 문을 열었다. 오랜 기간 준비한 국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보았다는 점에서 관계 기관과 연구진의 노고에 아낌없는 축하를 보낸다. 앞으로 농림위성이 생산할 다양한 관측자료는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산림 관리, 재해 대응, 탄소흡수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nbsp;  </p>
<p>그러나 첫 발사의 성공만으로 농림위성 시대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지금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다. 위성을 우주로 올려보내는 일은 하드웨어 구축의 성공일 뿐이며, 그 위성이 보내오는 방대한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게 분석하고 정책과 산업 현장에 활용하느냐가 진정한 성공을 결정한다.</p>
<p>  &nbsp;  </p>
<p>우리나라는 이미 기상위성 운영에서 이러한 사실을 경험한 바 있다. 기상청은 2010년 천리안위성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한 이후 2018년 천리안위성 2A·2B호를 개발·운영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위성기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위성 발사에 그치지 않았다. 위성자료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보정과 검증, 관측 알고리즘 개발, 수치예보모델과의 연계, 전문 인력 양성 등 오랜 연구개발 투자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p>
<p>  &nbsp;  </p>
<p>농림위성 역시 마찬가지다. 위성이 관측하는 것은 작물의 생육 상태나 산림의 건강도를 직접 측정한 자료가 아니다. 위성은 태양빛이 지표면에서 반사되거나 방출되는 서로 다른 파장의 광학 복사에너지를 관측할 뿐이다. 이 신호를 이용해 작물의 생육, 병해충 발생 가능성, 토양 수분, 가뭄, 산림 활력도, 탄소흡수량 등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물리모델과 인공지능 기술, 현장 관측자료를 결합한 정교한 분석기술이 필요하다.</p>
<p>  &nbsp;  </p>
<p>즉, 농림위성의 가치는 하늘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능력보다 그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한 정보로 바꾸는 소프트웨어 기술에 달려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위성자료 분석 알고리즘 개발, 인공지능 기반 정보 생산, 현장 검증체계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 조성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가 대폭 확대되어야 한다.</p>
<p>  &nbsp;  </p>
<p>특히 농업은 기상조건과 토양환경, 품종, 재배방법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분야이다. 동일한 위성영상이라도 지역과 계절에 따라 해석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현장 검증과 정확도 향상이 필수적이다. 농촌진흥청, 산림청, 기상청, 국립농업과학원, 대학과 연구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 차원의 검증체계를 구축해야 한다.</p>
<p>  &nbsp;  </p>
<p>또 하나 간과해서는 안 될 과제가 있다. 이번 농림위성의 설계수명은 약 5년이다. 위성 개발은 통상 5~7년의 긴 세월이 소요되는 만큼 지금부터 후속 위성 개발을 준비하지 않으면 관측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시대에는 장기간 연속된 관측자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속성이 끊기면 작물 생육 변화와 산림 생태계의 장기 변화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후속 위성 개발은 현재 위성 운영과 동시에 추진되어야 할 국가 전략이다.</p>
<p>  &nbsp;  </p>
<p>세계 주요 우주 선진국들은 이미 하나의 위성을 발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후속 위성을 통해 수십 년 동안 동일한 관측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야 기후변화와 생태계 변화를 장기간 분석할 수 있고, 축적된 자료를 산업과 정책에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단발성 사업이 아니라 국가 농림관측체계 구축이라는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p>
<p>  &nbsp;  </p>
<p>농림위성은 단순한 우주개발 사업이 아니다.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시대를 대비하는 국가의 핵심 인프라이며, 미래 디지털 농업과 스마트 산림경영을 이끌 전략 자산이다. 위성 발사의 성공을 축하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데이터 활용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후속 위성 개발까지 함께 추진하는 장기 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p>
<p>  &nbsp;  </p>
<p>농림위성 시대는 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된 순간 시작된 것이 아니다. 그 위성이 보내오는 데이터를 국민의 삶과 농업 현장에서 가치 있는 정보로 바꾸고, 이를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 자산으로 축적할 때 비로소 진정한 농림위성 시대가 완성될 것이다.</p>
<p>&nbsp;</p>
<p>&nbsp;</p>
<p><b>&nbsp;덧붙이는 글 ㅣ 남재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前 기상청장)</b></p>
<p><b>&nbsp;</b></p>
<p><img src="/data/editor/2607/20260709081719_bcurqkgo.png" alt="20260426092822_zesxpida.png" style="width: 160px; height: 207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p>
<p>기상청장을 역임하며 국가 기후 관측과 재해 대응 정책을 총괄했다. 국립기상과학원장, 수도권기상청장, 기상청 차장 등을 거치며 기상·기후 분야 전반에서 정책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및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국제 기후 협력에도 참여했다.&nbsp;&nbsp;</p>
<p>&nbsp;</p>
<p>마르쿠스 Who’s Who 과학기술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이며, 현재 기후변화 대응, 기상재해, 식량안보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지속가능한" term="10963|10974"/>
		<author>jcnam5905@snu.ac.kr 남재철</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552479.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9 Jul 2026 08:22:1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9 Jul 2026 08:11:1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71</guid>
		<title><![CDATA[LH 대전충남지역본부, 폭염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생활밀착형 주거복지 실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LH 대전충남지역본부, 폭염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
      
   
&nbsp;&nbsp;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치훈)가 지역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nbsp;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대전과 공주, 천안, 아산 등 관할 지역 5개 임대주택단지에서 '폭염나기 건강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여름철 주거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LH 직원들은 임대주택 입주민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아울러 폭염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nbsp;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의 경우 직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노후 주거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불편 사항도 청취했다.
&nbsp;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입주민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쳐 있었는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bsp;


   
      ▲ LH대전충남지역본부 양치훈 본부장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
      
   
&nbsp;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입주민의 생활 여건과 주거환경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향후 주거복지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nbsp;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입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밀착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8203847_gsfnlzvi.jpg" alt="[크기변환]0708 사진1.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LH 대전충남지역본부, 폭염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치훈)가 지역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p>
<p>&nbsp;</p>
<p>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대전과 공주, 천안, 아산 등 관할 지역 5개 임대주택단지에서 '폭염나기 건강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여름철 주거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LH 직원들은 임대주택 입주민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아울러 폭염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p>
<p>&nbsp;</p>
<p>특히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의 경우 직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노후 주거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불편 사항도 청취했다.</p>
<p>&nbsp;</p>
<p>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입주민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쳐 있었는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p>
<p>&nbsp;</p>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8204008_ztttsobp.jpg" alt="[크기변환]0708 사진2.jpg" style="width: 880px; height: 63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LH대전충남지역본부 양치훈 본부장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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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입주민의 생활 여건과 주거환경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향후 주거복지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입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밀착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51105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08 Jul 2026 20:44:1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8 Jul 2026 20:35:1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70</guid>
		<title><![CDATA[불꽃과 흙, 그리고 기억의 흔적… 아나 멘디에타(Ana Mendieta)​가 다시 우리 앞에 서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70"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아나 멘디에타, “무제: 실루에타 시리즈”, 1976; “실루에타 테후아나” 컬러 사진 [사진=mariangoodmangallery instagram]
   
   
&nbsp;
1985년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오랫동안 비극적인 사건의 주인공으로 기억돼 왔던 쿠바계 미국 현대미술가 아나 멘디에타(Ana Mendieta)가 다시 세계 미술계의 중심에 섰다. 영국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1월까지 그의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회고전을 개최하며, 한 예술가의 삶을 둘러싼 논란보다 작품 그 자체의 가치에 주목하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고 있다. 10여 년 만에 영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회고전인 이번 전시는 멘디에타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현대미술사에서 그의 위치를 다시 쓰는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1948년 쿠바 아바나에서 태어난 멘디에타는 1961년 쿠바 혁명 이후 여동생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어린 시절 고향과 가족을 떠나야 했던 경험은 그의 삶은 물론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근원적인 기억이 됐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통해 끊임없이 인간과 자연, 기억과 상실, 정체성과 귀향의 의미를 탐구했으며, "나는 대지와 하나가 되고 싶었다"는 그의 말은 예술 철학을 가장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문장으로 남아 있다.

   

이번 회고전의 중심에는 그의 대표작 '실루에타 시리즈(Silueta Series, 1973~1980)'가 자리한다. 멘디에타는 숲과 강, 해변, 사막 등 자연 속에 자신의 몸의 형상을 흙과 꽃, 나뭇잎, 돌, 불꽃, 화약, 피와 같은 자연적 재료로 남긴 뒤 이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했다. 시간이 흐르며 작품은 바람과 물, 흙 속으로 사라지지만, 바로 그 소멸의 과정은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자연으로의 회귀를 상징한다. 이러한 작업은 오늘날 '대지-신체 예술(Earth-Body Art)'이라는 독창적인 예술 영역을 개척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멘디에타의 작품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선다. 그의 작업에서 흙은 생명의 근원이자 어머니의 품을 의미하고, 불은 정화와 생명력을, 피는 여성성과 생명의 근원을 상징한다. 자연은 배경이 아니라 인간과 공존하는 또 하나의 몸이며,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라는 철학이 그의 작품 전반을 관통한다.

   

대표작 '트리 오브 라이프(Tree of Life)'에서는 자신의 몸을 나무줄기와 하나로 융합시키며 인간과 자연이 본질적으로 연결된 존재임을 표현했다. 또한 '블러드 사인(Blood Sign)', '블러드 앤드 페더스(Blood and Feathers)' 연작에서는 피와 깃털이라는 강렬한 상징을 통해 여성의 몸, 희생, 폭력, 그리고 사회적 억압을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이들 작품은 오늘날 환경예술과 페미니즘 미술, 퍼포먼스 아트의 중요한 이정표로 손꼽힌다.

   

그의 작품을 관리하는 아나 멘디에타 유산 컬렉션(The Estate of Ana Mendieta Collection)과 전속 갤러리인 갤러리 르롱(Galerie Lelong)은 멘디에타를 "조각과 사진, 영화, 퍼포먼스의 경계를 허문 혁신적인 예술가"라고 소개한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최근 복원된 필름과 초기 드로잉, 설치 작품까지 함께 공개되며, 그의 작업이 단순한 기록사진이 아니라 공간과 시간, 몸과 자연을 하나의 조형 언어로 통합한 종합예술이었음을 보여준다.

   

세계 주요 미술관들의 SNS에서도 그의 예술은 꾸준히 재조명되고 있다. 브루클린 미술관(Brooklyn Museum)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멘디에타를 "사진과 퍼포먼스, 대지미술을 결합해 여성성과 망명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가"라고 소개하며 교육 프로그램의 대표 사례로 활용하고 있다. 자연 속에 몸의 흔적을 남기는 그의 작업은 오늘날에도 세대를 넘어 새로운 예술교육의 소재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회고전이 특별한 이유는 작품보다 삶의 비극이 먼저 이야기되던 오랜 관행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멘디에타는 1985년 뉴욕 자택에서 추락해 세상을 떠났고, 이후 사건을 둘러싼 논란은 오랫동안 그의 예술을 가려왔다. 그러나 최근 미술계는 그 비극에 머무르기보다 예술가가 남긴 창조적 유산과 현대미술에 끼친 영향에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그의 작품은 오늘날 더욱 깊은 의미를 얻고 있다. 기후위기와 생태 전환이 인류의 과제가 된 시대에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바라본 그의 시선은 현대 생태예술과 환경철학의 선구적 사유로 읽힌다. 또한 여성의 몸을 자연과 연결해 새로운 예술 언어를 만들어낸 그의 작업은 페미니즘 미술의 중요한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흙 위에 새겨졌던 그의 실루엣은 시간이 흐르며 사라졌지만, 그 흔적은 오히려 세계 현대미술 속에서 더욱 선명한 의미를 남기고 있다. 자연과 인간, 삶과 죽음, 기억과 정체성을 하나의 예술 언어로 엮어낸 아나 멘디에타의 작품은 오늘도 시대를 넘어 우리에게 깊은 질문과 울림을 전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8105049_xwksasuc.jpg" alt="2.jpg" style="width: 880px; height: 119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아나 멘디에타, “무제: 실루에타 시리즈”, 1976; “실루에타 테후아나” 컬러 사진 [사진=mariangoodmangallery instagram]</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1985년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오랫동안 비극적인 사건의 주인공으로 기억돼 왔던 쿠바계 미국 현대미술가 아나 멘디에타(Ana Mendieta)가 다시 세계 미술계의 중심에 섰다. 영국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1월까지 그의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회고전을 개최하며, 한 예술가의 삶을 둘러싼 논란보다 작품 그 자체의 가치에 주목하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고 있다. 10여 년 만에 영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회고전인 이번 전시는 멘디에타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현대미술사에서 그의 위치를 다시 쓰는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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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1948년 쿠바 아바나에서 태어난 멘디에타는 1961년 쿠바 혁명 이후 여동생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어린 시절 고향과 가족을 떠나야 했던 경험은 그의 삶은 물론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근원적인 기억이 됐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통해 끊임없이 인간과 자연, 기억과 상실, 정체성과 귀향의 의미를 탐구했으며, "나는 대지와 하나가 되고 싶었다"는 그의 말은 예술 철학을 가장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문장으로 남아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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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이번 회고전의 중심에는 그의 대표작 '실루에타 시리즈(Silueta Series, 1973~1980)'가 자리한다. 멘디에타는 숲과 강, 해변, 사막 등 자연 속에 자신의 몸의 형상을 흙과 꽃, 나뭇잎, 돌, 불꽃, 화약, 피와 같은 자연적 재료로 남긴 뒤 이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했다. 시간이 흐르며 작품은 바람과 물, 흙 속으로 사라지지만, 바로 그 소멸의 과정은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자연으로의 회귀를 상징한다. 이러한 작업은 오늘날 '대지-신체 예술(Earth-Body Art)'이라는 독창적인 예술 영역을 개척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는다.</p>
<p>
   <br />
</p>
<p>멘디에타의 작품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선다. 그의 작업에서 흙은 생명의 근원이자 어머니의 품을 의미하고, 불은 정화와 생명력을, 피는 여성성과 생명의 근원을 상징한다. 자연은 배경이 아니라 인간과 공존하는 또 하나의 몸이며,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라는 철학이 그의 작품 전반을 관통한다.</p>
<p>
   <br />
</p>
<p>대표작 '트리 오브 라이프(Tree of Life)'에서는 자신의 몸을 나무줄기와 하나로 융합시키며 인간과 자연이 본질적으로 연결된 존재임을 표현했다. 또한 '블러드 사인(Blood Sign)', '블러드 앤드 페더스(Blood and Feathers)' 연작에서는 피와 깃털이라는 강렬한 상징을 통해 여성의 몸, 희생, 폭력, 그리고 사회적 억압을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이들 작품은 오늘날 환경예술과 페미니즘 미술, 퍼포먼스 아트의 중요한 이정표로 손꼽힌다.</p>
<p>
   <br />
</p>
<p>그의 작품을 관리하는 아나 멘디에타 유산 컬렉션(The Estate of Ana Mendieta Collection)과 전속 갤러리인 갤러리 르롱(Galerie Lelong)은 멘디에타를 "조각과 사진, 영화, 퍼포먼스의 경계를 허문 혁신적인 예술가"라고 소개한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최근 복원된 필름과 초기 드로잉, 설치 작품까지 함께 공개되며, 그의 작업이 단순한 기록사진이 아니라 공간과 시간, 몸과 자연을 하나의 조형 언어로 통합한 종합예술이었음을 보여준다.</p>
<p>
   <br />
</p>
<p>세계 주요 미술관들의 SNS에서도 그의 예술은 꾸준히 재조명되고 있다. 브루클린 미술관(Brooklyn Museum)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멘디에타를 "사진과 퍼포먼스, 대지미술을 결합해 여성성과 망명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가"라고 소개하며 교육 프로그램의 대표 사례로 활용하고 있다. 자연 속에 몸의 흔적을 남기는 그의 작업은 오늘날에도 세대를 넘어 새로운 예술교육의 소재로 이어지고 있다.</p>
<p>
   <br />
</p>
<p>이번 회고전이 특별한 이유는 작품보다 삶의 비극이 먼저 이야기되던 오랜 관행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멘디에타는 1985년 뉴욕 자택에서 추락해 세상을 떠났고, 이후 사건을 둘러싼 논란은 오랫동안 그의 예술을 가려왔다. 그러나 최근 미술계는 그 비극에 머무르기보다 예술가가 남긴 창조적 유산과 현대미술에 끼친 영향에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p>
<p>
   <br />
</p>
<p>특히 그의 작품은 오늘날 더욱 깊은 의미를 얻고 있다. 기후위기와 생태 전환이 인류의 과제가 된 시대에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바라본 그의 시선은 현대 생태예술과 환경철학의 선구적 사유로 읽힌다. 또한 여성의 몸을 자연과 연결해 새로운 예술 언어를 만들어낸 그의 작업은 페미니즘 미술의 중요한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p>
<p>
   <br />
</p>
<p>흙 위에 새겨졌던 그의 실루엣은 시간이 흐르며 사라졌지만, 그 흔적은 오히려 세계 현대미술 속에서 더욱 선명한 의미를 남기고 있다. 자연과 인간, 삶과 죽음, 기억과 정체성을 하나의 예술 언어로 엮어낸 아나 멘디에타의 작품은 오늘도 시대를 넘어 우리에게 깊은 질문과 울림을 전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47544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3:1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8 Jul 2026 10:46:1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69</guid>
		<title><![CDATA[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풀어낸 우주의 수수께끼…'작은 붉은 점'은 어린 초대질량 블랙홀이었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우주 탄생 초기인 약 130억 년 전의 우주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천체 '작은 붉은 점( Little Red Dots)'의 실체가 마침내 밝혀졌다. 천문학자들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James Webb Space Telescope·JWST)이 관측한 수백 개의 작은 붉은 점 가운데 상당수가 막 성장하기 시작한 어린 초대질량 블랙홀(Supermassive Black Hole)이 두껍고 뜨거운 이온화 가스가 감싸고 있는 천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우주가 생성된 지 불과 수억 년 만에 어떻게 거대한 블랙홀이 형성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오랜 수수께끼를 푸는 결정적인 단서를 제시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는 '조밀한 이온화 가스 고치 속 어린 초대질량 블랙홀로서의 작은 붉은 점(Little red dots as young supermassive black holes in dense ionized cocoons)'이라는 제목으로 빅토르 루사코프(V. Rusakov) 영국 맨체스터대학교(University of Manchester)와 덴마크 코스믹 던 센터(Cosmic Dawn Center·DAWN)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제649권에 2026년 1월 게재됐다. 이어 2026년 6월에는 이그나스 유오즈발리스(Ignas Juodžbalis)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연구팀이 '고적색편이 작은 붉은 점에서의 직접적인 블랙홀 질량 측정(A direct black-hole mass measurement in a little red dot at high redshift)'을 발표해, 작은 붉은 점 내부에 실제 초대질량 블랙홀이 존재한다는 직접적인 관측 증거를 제시했다.

작은 붉은 점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우주 초기 영역을 관측하면서 처음 발견한 천체 집단이다. 이들은 매우 붉은 색을 띠며 크기는 작지만 예상보다 훨씬 밝은 광도를 나타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빅뱅 이후 불과 6억~10억 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시기에 이미 존재했다는 사실이었다. 기존 우주 진화 이론으로는 이처럼 어린 우주에서 거대한 은하나 초대질량 블랙홀이 형성되기 어렵기 때문에 작은 붉은 점은 현대 천문학의 가장 큰 미스터리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었다.

연구진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근적외선 분광기(Near Infrared Spectrograph)를 이용해 약 30개의 작은 붉은 점 스펙트럼을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수소와 헬륨 방출선이 매우 넓게 나타났으며, 이는 초고속으로 회전하는 가스가 거대한 중력원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또한 천체 주변에는 매우 높은 밀도의 이온화 가스가 두껍게 둘러싸여 있어 일반적인 활동은하핵에서 관측되는 X선이나 전파 방출이 대부분 차단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구조를 '이온화 가스 고치(ionized cocoon)'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6년 6월 발표된 후속 연구에서는 중력렌즈 효과를 이용해 적색편이 7.04에 위치한 작은 붉은 점 내부의 운동을 직접 측정했다. 연구팀은 중심부 가스의 회전 속도가 케플러 운동(Keplerian Rotation)을 따른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중심에 태양 질량의 약 5천만 배에 달하는 초대질량 블랙홀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직접 계산했다. 이는 그동안 간접적으로만 추정되던 작은 붉은 점의 정체를 실측으로 입증한 최초의 사례다.

연구진은 작은 붉은 점이 초대질량 블랙홀이 형성되는 매우 초기 단계를 보여주는 천체라고 해석했다. 블랙홀은 주변의 막대한 가스를 빠르게 흡수하면서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가스와 먼지가 두껍게 둘러싸고 있어 일반적인 퀘이사(Quasar)처럼 밝게 드러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가스층이 사라지면 오늘날 관측되는 활동은하핵이나 퀘이사로 진화할 것으로 연구진은 설명했다. 다시 말해 작은 붉은 점은 우주 초기 블랙홀의 '유년기'를 직접 보여주는 천체인 셈이다.

이번 연구는 우주 초기 초대질량 블랙홀의 기원에 대한 기존 이론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과거에는 태양 질량의 수십 배 정도 되는 별의 붕괴로 생성된 블랙홀이 오랜 시간 물질을 흡수해 초대질량 블랙홀로 성장한 것으로 설명해 왔다. 그러나 작은 붉은 점의 발견은 우주 생성 후 수억 년 만에 이미 거대한 블랙홀이 존재했음을 보여주면서 훨씬 빠른 성장 메커니즘이나 더 큰 질량의 초기 블랙홀 씨앗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는 초기 은하 형성과 블랙홀 진화 이론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는 중요한 발견이다.

연구진은 앞으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장기 관측과 차세대 전파망원경, X선 관측 자료를 결합하면 더 많은 작은 붉은 점의 내부 구조와 진화 과정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인류가 우주의 새벽에 형성된 최초의 초대질량 블랙홀을 직접 관측하는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현대 천문학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8102753_pdlqexrq.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8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우주 탄생 초기인 약 130억 년 전의 우주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천체 '작은 붉은 점( Little Red Dots)'의 실체가 마침내 밝혀졌다. 천문학자들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James Webb Space Telescope·JWST)이 관측한 수백 개의 작은 붉은 점 가운데 상당수가 막 성장하기 시작한 어린 초대질량 블랙홀(Supermassive Black Hole)이 두껍고 뜨거운 이온화 가스가 감싸고 있는 천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우주가 생성된 지 불과 수억 년 만에 어떻게 거대한 블랙홀이 형성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오랜 수수께끼를 푸는 결정적인 단서를 제시한 성과로 평가된다.</p>
<p><br /></p>
<p>이번 연구는 '조밀한 이온화 가스 고치 속 어린 초대질량 블랙홀로서의 작은 붉은 점(Little red dots as young supermassive black holes in dense ionized cocoons)'이라는 제목으로 빅토르 루사코프(V. Rusakov) 영국 맨체스터대학교(University of Manchester)와 덴마크 코스믹 던 센터(Cosmic Dawn Center·DAWN)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제649권에 2026년 1월 게재됐다. 이어 2026년 6월에는 이그나스 유오즈발리스(Ignas Juodžbalis)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연구팀이 '고적색편이 작은 붉은 점에서의 직접적인 블랙홀 질량 측정(A direct black-hole mass measurement in a little red dot at high redshift)'을 발표해, 작은 붉은 점 내부에 실제 초대질량 블랙홀이 존재한다는 직접적인 관측 증거를 제시했다.</p>
<p><br /></p>
<p>작은 붉은 점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우주 초기 영역을 관측하면서 처음 발견한 천체 집단이다. 이들은 매우 붉은 색을 띠며 크기는 작지만 예상보다 훨씬 밝은 광도를 나타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빅뱅 이후 불과 6억~10억 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시기에 이미 존재했다는 사실이었다. 기존 우주 진화 이론으로는 이처럼 어린 우주에서 거대한 은하나 초대질량 블랙홀이 형성되기 어렵기 때문에 작은 붉은 점은 현대 천문학의 가장 큰 미스터리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었다.</p>
<p><br /></p>
<p>연구진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근적외선 분광기(Near Infrared Spectrograph)를 이용해 약 30개의 작은 붉은 점 스펙트럼을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수소와 헬륨 방출선이 매우 넓게 나타났으며, 이는 초고속으로 회전하는 가스가 거대한 중력원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또한 천체 주변에는 매우 높은 밀도의 이온화 가스가 두껍게 둘러싸여 있어 일반적인 활동은하핵에서 관측되는 X선이나 전파 방출이 대부분 차단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구조를 '이온화 가스 고치(ionized cocoon)'라고 설명했다.</p>
<p><br /></p>
<p>특히 2026년 6월 발표된 후속 연구에서는 중력렌즈 효과를 이용해 적색편이 7.04에 위치한 작은 붉은 점 내부의 운동을 직접 측정했다. 연구팀은 중심부 가스의 회전 속도가 케플러 운동(Keplerian Rotation)을 따른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중심에 태양 질량의 약 5천만 배에 달하는 초대질량 블랙홀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직접 계산했다. 이는 그동안 간접적으로만 추정되던 작은 붉은 점의 정체를 실측으로 입증한 최초의 사례다.</p>
<p><br /></p>
<p>연구진은 작은 붉은 점이 초대질량 블랙홀이 형성되는 매우 초기 단계를 보여주는 천체라고 해석했다. 블랙홀은 주변의 막대한 가스를 빠르게 흡수하면서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가스와 먼지가 두껍게 둘러싸고 있어 일반적인 퀘이사(Quasar)처럼 밝게 드러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가스층이 사라지면 오늘날 관측되는 활동은하핵이나 퀘이사로 진화할 것으로 연구진은 설명했다. 다시 말해 작은 붉은 점은 우주 초기 블랙홀의 '유년기'를 직접 보여주는 천체인 셈이다.</p>
<p><br /></p>
<p>이번 연구는 우주 초기 초대질량 블랙홀의 기원에 대한 기존 이론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과거에는 태양 질량의 수십 배 정도 되는 별의 붕괴로 생성된 블랙홀이 오랜 시간 물질을 흡수해 초대질량 블랙홀로 성장한 것으로 설명해 왔다. 그러나 작은 붉은 점의 발견은 우주 생성 후 수억 년 만에 이미 거대한 블랙홀이 존재했음을 보여주면서 훨씬 빠른 성장 메커니즘이나 더 큰 질량의 초기 블랙홀 씨앗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는 초기 은하 형성과 블랙홀 진화 이론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는 중요한 발견이다.</p>
<p><br /></p>
<p>연구진은 앞으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장기 관측과 차세대 전파망원경, X선 관측 자료를 결합하면 더 많은 작은 붉은 점의 내부 구조와 진화 과정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인류가 우주의 새벽에 형성된 최초의 초대질량 블랙홀을 직접 관측하는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현대 천문학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지식" term="10966|1096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47406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08 Jul 2026 10:30:5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8 Jul 2026 10:23:5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68</guid>
		<title><![CDATA[강남제비스코, '2026 제비스코DAY' 개최…컬러와 친환경 가치 알리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강남제비스코, '2026 제비스코DAY' 개최…컬러와 친환경 가치 알리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 [사진=강남제비스코]
      
   
&nbsp;
강남제비스코가 소비자와 함께 브랜드의 컬러 철학과 친환경 가치를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마련했다. 컬러 트렌드와 친환경 제품을 온라인 콘텐츠와 연계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nbsp;
제비표페인트로 알려진 강남제비스코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6 제비스코D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bsp;
제비스코DAY는 소비자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와 소통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로, 올해는 '2026 제비스코 올해의 컬러'인 'Dazzling Red'와 친환경 도료 브랜드 '푸른솔'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nbsp;
행사는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nbsp;
첫 번째 '컬러 트렌드를 7하다'는 제비스코가 제작한 컬러 트렌드 영상을 시청한 뒤 댓글을 남기는 참여형 이벤트다. 소비자들과 최신 컬러 트렌드를 공유하고 브랜드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nbsp;
두 번째 'K무대를 7하다'에서는 강남제비스코가 친환경 도료를 협찬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페인터즈'를 통해 친환경 도료 브랜드 '푸른솔'을 소개한다. 공연 콘텐츠와 친환경 제품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브랜드 가치와 ESG 경영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nbsp;
마지막 'Dazzling Red로 7하다'는 올해의 컬러와 닮은 색을 일상에서 찾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가 직접 컬러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콘텐츠 참여를 유도한다.
&nbsp;
강남제비스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튜브와 SNS 채널을 중심으로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고, 컬러 전문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경쟁력과 친환경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nbsp;

회사 관계자는 "제비스코DAY는 소비자와 함께 컬러를 즐기고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8100304_gqtcubpy.jpg" alt="[크기변환]3531519219_20260708084710_2630242908.jpg" style="width: 880px; height: 196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강남제비스코, '2026 제비스코DAY' 개최…컬러와 친환경 가치 알리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 [사진=강남제비스코]</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강남제비스코가 소비자와 함께 브랜드의 컬러 철학과 친환경 가치를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마련했다. 컬러 트렌드와 친환경 제품을 온라인 콘텐츠와 연계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p>
<p>&nbsp;</p>
<p>제비표페인트로 알려진 강남제비스코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6 제비스코D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제비스코DAY는 소비자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와 소통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로, 올해는 '2026 제비스코 올해의 컬러'인 'Dazzling Red'와 친환경 도료 브랜드 '푸른솔'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p>
<p>&nbsp;</p>
<p>행사는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p>
<p>&nbsp;</p>
<p>첫 번째 '컬러 트렌드를 7하다'는 제비스코가 제작한 컬러 트렌드 영상을 시청한 뒤 댓글을 남기는 참여형 이벤트다. 소비자들과 최신 컬러 트렌드를 공유하고 브랜드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nbsp;</p>
<p>두 번째 'K무대를 7하다'에서는 강남제비스코가 친환경 도료를 협찬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페인터즈'를 통해 친환경 도료 브랜드 '푸른솔'을 소개한다. 공연 콘텐츠와 친환경 제품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브랜드 가치와 ESG 경영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p>
<p>&nbsp;</p>
<p>마지막 'Dazzling Red로 7하다'는 올해의 컬러와 닮은 색을 일상에서 찾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가 직접 컬러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콘텐츠 참여를 유도한다.</p>
<p>&nbsp;</p>
<p>강남제비스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튜브와 SNS 채널을 중심으로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고, 컬러 전문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경쟁력과 친환경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p>
<p>&nbsp;</p>
<p></p>
<p>회사 관계자는 "제비스코DAY는 소비자와 함께 컬러를 즐기고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47262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08 Jul 2026 10:03:5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8 Jul 2026 09:54:5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67</guid>
		<title><![CDATA[서울시, G밸리 '회색 산업단지'에서 '녹색 산업단지'로…가든밸리 프로젝트 본격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서울시, G밸리 '회색 산업단지'에서 '녹색 산업단지'로…가든밸리 프로젝트 본격화 [사진=서울시]
      
   
&nbsp;
서울시가 공원과 녹지가 부족했던 G밸리(구로·가산디지털단지)를 청년들이 일하고 쉬며 머물 수 있는 녹색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가든밸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nbsp;
서울시는 프로젝트의 첫 성과로 구로구 디지털로 일대에 7,750㎡ 규모의 가로숲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nbsp;
G밸리는 구로구 구로동과 금천구 가산동 일대 약 192만㎡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로, IT와 디지털 기업이 밀집한 서울의 대표 산업단지다. 그러나 도시계획상 공원과 녹지 비율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어서 근로자와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녹색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nbsp;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가든밸리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단지 전역에 총 10만㎡ 규모의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nbsp;
프로젝트는 산업단지를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닌 청년 인재와 기업이 함께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녹지 확충을 통해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환경 개선 효과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nbsp;
이번에 조성된 가로숲정원은 디지털로 등 6개 노선을 따라 조성됐다. 느티나무와 나무수국, 황금사철, 블루엔젤 등 교목과 관목, 초화류 18만3,600주를 심어 기존 산업단지의 보행 공간을 녹색 휴식공간으로 바꿨다.
&nbsp;
서울시는 보행 환경에 맞춰 큰 나무와 관목을 배치하고, 자연형 식재기법을 적용해 계절감을 살린 정원을 조성했다. 지하철역 주변에는 포켓정원을, 녹지 조성이 어려운 공간에는 플랜터형 정원을 설치했으며, 휴게공간과 야간 경관조명도 함께 마련했다.

사업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서울시는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일대 5개 노선에 1만410㎡ 규모의 가로숲정원 조성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nbsp;
또 내년에는 구로·금천구 9개 노선에 2만1,980㎡ 규모의 가로숲정원을 추가 조성하는 등 2030년까지 총 4만140㎡ 규모의 가로숲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nbsp;
이와 함께 민간 공개공지를 활용한 '공유정원' 사업도 확대한다. 노후 공개공지를 정원으로 재조성하면서 녹지 면적을 최대 50%까지 늘리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nbsp;
올해 하반기 구로·금천구 9곳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68곳, 6만909㎡ 규모의 공유정원을 조성해 가든밸리 프로젝트 전체 목표인 10만㎡ 녹지공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nbsp;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구로구 디지털로 일대 가로숲정원과 공유정원 조성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 근로자와 시민들을 만났다.
&nbsp;

오 시장은 "가든밸리 프로젝트는 산업단지를 단순히 일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걷고 쉬며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녹색공간으로 전환하는 도시혁신 프로젝트"라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정원과 녹지를 확충해 G밸리를 서울을 대표하는 녹색 산업단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49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8095105_xlwrcxqn.jpg" alt="20260707193221-33697.jpg" style="width: 490px; height: 60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서울시, G밸리 '회색 산업단지'에서 '녹색 산업단지'로…가든밸리 프로젝트 본격화 [사진=서울시]</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서울시가 공원과 녹지가 부족했던 G밸리(구로·가산디지털단지)를 청년들이 일하고 쉬며 머물 수 있는 녹색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가든밸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p>
<p>&nbsp;</p>
<p>서울시는 프로젝트의 첫 성과로 구로구 디지털로 일대에 7,750㎡ 규모의 가로숲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p>
<p>&nbsp;</p>
<p>G밸리는 구로구 구로동과 금천구 가산동 일대 약 192만㎡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로, IT와 디지털 기업이 밀집한 서울의 대표 산업단지다. 그러나 도시계획상 공원과 녹지 비율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어서 근로자와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녹색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p>
<p>&nbsp;</p>
<p>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가든밸리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단지 전역에 총 10만㎡ 규모의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p>
<p>&nbsp;</p>
<p>프로젝트는 산업단지를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닌 청년 인재와 기업이 함께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녹지 확충을 통해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환경 개선 효과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p>
<p>&nbsp;</p>
<p>이번에 조성된 가로숲정원은 디지털로 등 6개 노선을 따라 조성됐다. 느티나무와 나무수국, 황금사철, 블루엔젤 등 교목과 관목, 초화류 18만3,600주를 심어 기존 산업단지의 보행 공간을 녹색 휴식공간으로 바꿨다.</p>
<p>&nbsp;</p>
<p>서울시는 보행 환경에 맞춰 큰 나무와 관목을 배치하고, 자연형 식재기법을 적용해 계절감을 살린 정원을 조성했다. 지하철역 주변에는 포켓정원을, 녹지 조성이 어려운 공간에는 플랜터형 정원을 설치했으며, 휴게공간과 야간 경관조명도 함께 마련했다.</p>
<p><br /></p>
<p>사업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서울시는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일대 5개 노선에 1만410㎡ 규모의 가로숲정원 조성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준공할 예정이다.</p>
<p>&nbsp;</p>
<p>또 내년에는 구로·금천구 9개 노선에 2만1,980㎡ 규모의 가로숲정원을 추가 조성하는 등 2030년까지 총 4만140㎡ 규모의 가로숲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p>
<p>&nbsp;</p>
<p>이와 함께 민간 공개공지를 활용한 '공유정원' 사업도 확대한다. 노후 공개공지를 정원으로 재조성하면서 녹지 면적을 최대 50%까지 늘리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p>
<p>&nbsp;</p>
<p>올해 하반기 구로·금천구 9곳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68곳, 6만909㎡ 규모의 공유정원을 조성해 가든밸리 프로젝트 전체 목표인 10만㎡ 녹지공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p>
<p>&nbsp;</p>
<p>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구로구 디지털로 일대 가로숲정원과 공유정원 조성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 근로자와 시민들을 만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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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p>오 시장은 "가든밸리 프로젝트는 산업단지를 단순히 일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걷고 쉬며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녹색공간으로 전환하는 도시혁신 프로젝트"라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정원과 녹지를 확충해 G밸리를 서울을 대표하는 녹색 산업단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47184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08 Jul 2026 09:52:1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8 Jul 2026 09:46:1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66</guid>
		<title><![CDATA[경기도, 해외 투자유치 IR 개최…도내 유망기업 글로벌 투자자와 연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경기도, 해외 투자유치 IR 개최…도내 유망기업 글로벌 투자자와 연결 [사진=경기도]
      
   
&nbsp;
경기도가 도내 유망기업의 해외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투자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 간 투자 협력 확대에 나섰다.
&nbsp;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인베스트(INVEST) 경기 해외투자유치 IR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인베스트(INVEST) 경기'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기업과 해외 투자자를 연결해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nbsp;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콘텐츠, 바이오·디지털헬스, 스마트산업, 기후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분야의 도내 기업 23개사가 참여했다. 미국과 싱가포르, 일본 등 글로벌 투자사 10개사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하며 투자 상담과 기업 발굴에 나섰다.
&nbsp;
경기도는 참여 기업의 산업 분야와 투자 수요를 고려해 AI와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첨단소재, 기후테크, 청정에너지 등 분야에 관심을 가진 글로벌 투자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nbsp;
행사에서는 기업들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술 경쟁력과 사업모델, 성장 전략을 소개하는 IR 피칭을 진행했다. 이어 글로벌 투자사 심사역들이 참여한 '투자자 패러다임 토크'를 통해 최근 투자 동향과 기업 평가 기준을 공유했다.
&nbsp;
기업과 투자자 간 1대1 투자 상담도 함께 마련됐다. 상담은 투자사의 관심 분야와 기업의 투자 수요를 반영해 매칭됐으며,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 투자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nbsp;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해외 투자 가능성을 확인하고, 후속 투자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nbsp;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도내 유망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혁신 기술과 성장 비전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투자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들이 글로벌 자본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bsp;

경기도는 행사 이후에도 참여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후속 상담과 투자 협력을 지원하며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45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8091806_mguwugma.jpg" alt="20260708072104-14034.jpg" style="width: 745px; height: 50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도, 해외 투자유치 IR 개최…도내 유망기업 글로벌 투자자와 연결 [사진=경기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경기도가 도내 유망기업의 해외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투자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 간 투자 협력 확대에 나섰다.</p>
<p>&nbsp;</p>
<p>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인베스트(INVEST) 경기 해외투자유치 IR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인베스트(INVEST) 경기'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기업과 해외 투자자를 연결해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p>
<p>&nbsp;</p>
<p>행사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콘텐츠, 바이오·디지털헬스, 스마트산업, 기후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분야의 도내 기업 23개사가 참여했다. 미국과 싱가포르, 일본 등 글로벌 투자사 10개사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하며 투자 상담과 기업 발굴에 나섰다.</p>
<p>&nbsp;</p>
<p>경기도는 참여 기업의 산업 분야와 투자 수요를 고려해 AI와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첨단소재, 기후테크, 청정에너지 등 분야에 관심을 가진 글로벌 투자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했다.</p>
<p>&nbsp;</p>
<p>행사에서는 기업들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술 경쟁력과 사업모델, 성장 전략을 소개하는 IR 피칭을 진행했다. 이어 글로벌 투자사 심사역들이 참여한 '투자자 패러다임 토크'를 통해 최근 투자 동향과 기업 평가 기준을 공유했다.</p>
<p>&nbsp;</p>
<p>기업과 투자자 간 1대1 투자 상담도 함께 마련됐다. 상담은 투자사의 관심 분야와 기업의 투자 수요를 반영해 매칭됐으며,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 투자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협의가 이뤄졌다.</p>
<p>&nbsp;</p>
<p>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해외 투자 가능성을 확인하고, 후속 투자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도내 유망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혁신 기술과 성장 비전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투자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들이 글로벌 자본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p>
<p>경기도는 행사 이후에도 참여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후속 상담과 투자 협력을 지원하며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46982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08 Jul 2026 09:19:1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8 Jul 2026 09:16:1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65</guid>
		<title><![CDATA[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참여형 글로벌 사회공헌 '블록필통 만들기' 진행…동아시아 아동에 학용품 전달]]></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참여형 글로벌 사회공헌 '블록필통 만들기' 진행 [사진=현대엘리베이터]
      
   
&nbsp;
현대엘리베이터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블록필통 만들기' 봉사를 진행하며 교육 환경이 열악한 해외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충북 충주 스마트캠퍼스와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빌딩에서 두 차례에 걸쳐 '블록필통 만들기' 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블록 필통과 다양한 학용품을 동아시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블록 형태의 필통을 제작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완성된 필통은 엽서와 연필, 지우개 등 총 2,600여 개의 학용품과 함께 비영리단체 워밍코리아(Warming Korea)를 통해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아시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는 지난달 23일 충북 충주 스마트캠퍼스 복지동 대강당에서 첫 번째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같은 달 30일에는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빌딩 내 문화공간 H-스타디움(H-stadium)에서 두 번째 행사가 이어졌다.

두 차례 행사에는 약 130명의 임직원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블록을 조립해 필통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영어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며 해외 아동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마음을 전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활동이 학습 도구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활동 외에도 국내외 아동과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를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을 지원하고 있으며, 백혈병·소아암 환아 후원과 헌혈증 기부, 사내 물품 순환 캠페인인 '현대:Re(cycling)', 굿윌스토어 봉사활동,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엘리스카페'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앞으로도 교육과 의료, 복지, 지역사회 상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7094432_npyhhork.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32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참여형 글로벌 사회공헌 '블록필통 만들기' 진행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현대엘리베이터</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현대엘리베이터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블록필통 만들기' 봉사를 진행하며 교육 환경이 열악한 해외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p>
<p><br /></p>
<p>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충북 충주 스마트캠퍼스와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빌딩에서 두 차례에 걸쳐 '블록필통 만들기' 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블록 필통과 다양한 학용품을 동아시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p>
<p><br /></p>
<p>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블록 형태의 필통을 제작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완성된 필통은 엽서와 연필, 지우개 등 총 2,600여 개의 학용품과 함께 비영리단체 워밍코리아(Warming Korea)를 통해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아시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p>
<p><br /></p>
<p>행사는 지난달 23일 충북 충주 스마트캠퍼스 복지동 대강당에서 첫 번째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같은 달 30일에는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빌딩 내 문화공간 H-스타디움(H-stadium)에서 두 번째 행사가 이어졌다.</p>
<p><br /></p>
<p>두 차례 행사에는 약 130명의 임직원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블록을 조립해 필통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영어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며 해외 아동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마음을 전했다.</p>
<p><br /></p>
<p>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활동이 학습 도구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p>
<p><br /></p>
<p>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
<p><br /></p>
<p>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활동 외에도 국내외 아동과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를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을 지원하고 있으며, 백혈병·소아암 환아 후원과 헌혈증 기부, 사내 물품 순환 캠페인인 '현대:Re(cycling)', 굿윌스토어 봉사활동,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엘리스카페'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p>
<p><br /></p>
<p>현대엘리베이터는 앞으로도 교육과 의료, 복지, 지역사회 상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38506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7 Jul 2026 09:45:1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7 Jul 2026 09:43:1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64</guid>
		<title><![CDATA[HMM, 유럽~서아프리카 신규 컨테이너 노선 첫 출항…'허브 앤 스포크' 전략 본격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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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HMM, 유럽~서아프리카 신규 컨테이너 노선 첫 출항 [사진=HMM]
      
   
&nbsp;
HMM이 스페인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MA2(Mediterranean West Africa)'를 개설하며 글로벌 해운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최원혁 사장 취임 이후 추진해 온 '허브 앤 스포크(Hub &amp; Spoke)' 전략이 처음으로 적용된 노선으로, 원양 항로와 지선망을 연계해 운송 효율성과 정시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HMM은 7일 MA2 서비스의 첫 항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유럽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지선(Feeder) 서비스로, 원양 항로인 FIM(극동-인도-지중해) 노선의 핵심 거점이자 HMM 자영 터미널이 위치한 스페인 알헤시라스를 중심으로 서아프리카 주요 항만을 연결한다.

MA2 서비스에는 총 5척의 피더선이 투입되며, 왕복 운항 기간은 35일이다. 기항지는 알헤시라스(스페인)–탕헤르(모로코)–다카르(세네갈)–테마(가나)–레키(나이지리아)–아비장(코트디부아르) 순으로 구성됐다.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은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장거리 원양 항로의 거점 항만(Hub)까지 화물을 운송한 뒤, 중소형 피더선이 주변 항만(Spoke)으로 화물을 분산 운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목적지에 대한 운송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물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HMM은 혼잡도가 높은 서아프리카 항만 구간을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운항 정시성을 높이고, 지역별 물동량 변화에 따라 피더선의 기항지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노선 개설은 지난해 3월 최원혁 사장 취임 이후 추진해 온 컨테이너 부문 경쟁력 강화 전략의 연장선이다. HMM은 단순히 선박 규모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원양과 근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자영 터미널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질적 성장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피더선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HMM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신조선 22척을 발주한 것을 비롯해 리세일(재판매 선박 매입)과 중고선 도입 등을 통해 총 27척의 피더선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들 선박을 기존 초대형 컨테이너선단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운항 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HMM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초대형선과 피더선을 연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대와 항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친환경 선박 도입에도 속도를 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MA2 서비스가 아프리카 물류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프리카는 인구 증가와 산업화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물동량 확대가 기대되는 시장으로, 글로벌 해운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HMM은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을 기반으로 원양 노선과 지역 지선망의 시너지를 높여 아프리카를 포함한 신흥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7094209_padrycrt.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HMM, 유럽~서아프리카 신규 컨테이너 노선 첫 출항 [사진=HMM]</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HMM이 스페인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MA2(Mediterranean West Africa)'를 개설하며 글로벌 해운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최원혁 사장 취임 이후 추진해 온 '허브 앤 스포크(Hub &amp; Spoke)' 전략이 처음으로 적용된 노선으로, 원양 항로와 지선망을 연계해 운송 효율성과 정시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br /></p>
<p>HMM은 7일 MA2 서비스의 첫 항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유럽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지선(Feeder) 서비스로, 원양 항로인 FIM(극동-인도-지중해) 노선의 핵심 거점이자 HMM 자영 터미널이 위치한 스페인 알헤시라스를 중심으로 서아프리카 주요 항만을 연결한다.</p>
<p><br /></p>
<p>MA2 서비스에는 총 5척의 피더선이 투입되며, 왕복 운항 기간은 35일이다. 기항지는 알헤시라스(스페인)–탕헤르(모로코)–다카르(세네갈)–테마(가나)–레키(나이지리아)–아비장(코트디부아르) 순으로 구성됐다.</p>
<p><br /></p>
<p>허브 앤 스포크 전략은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장거리 원양 항로의 거점 항만(Hub)까지 화물을 운송한 뒤, 중소형 피더선이 주변 항만(Spoke)으로 화물을 분산 운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목적지에 대한 운송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물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p>
<p><br /></p>
<p>특히 HMM은 혼잡도가 높은 서아프리카 항만 구간을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운항 정시성을 높이고, 지역별 물동량 변화에 따라 피더선의 기항지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br /></p>
<p>이번 노선 개설은 지난해 3월 최원혁 사장 취임 이후 추진해 온 컨테이너 부문 경쟁력 강화 전략의 연장선이다. HMM은 단순히 선박 규모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원양과 근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자영 터미널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질적 성장을 추진해 왔다.</p>
<p><br /></p>
<p>이를 위해 피더선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HMM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신조선 22척을 발주한 것을 비롯해 리세일(재판매 선박 매입)과 중고선 도입 등을 통해 총 27척의 피더선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들 선박을 기존 초대형 컨테이너선단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운항 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p>
<p><br /></p>
<p>HMM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초대형선과 피더선을 연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대와 항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친환경 선박 도입에도 속도를 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p>
<p><br /></p>
<p>업계에서는 이번 MA2 서비스가 아프리카 물류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프리카는 인구 증가와 산업화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물동량 확대가 기대되는 시장으로, 글로벌 해운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HMM은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을 기반으로 원양 노선과 지역 지선망의 시너지를 높여 아프리카를 포함한 신흥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38492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7 Jul 2026 09:42:5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7 Jul 2026 09:41:5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63</guid>
		<title><![CDATA[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 독일 TKMS 선정…한화오션은 예비협상 대상자 지정]]></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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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캐나다 정부가 최대 600억 캐나다달러(약 60조 원)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사업(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CPSP)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최종 선정했다. 한국 한화오션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최종 계약에는 이르지 못했으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협상을 이어갈 예비 공급업체(preferred reserve bidder)로 지정됐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시간)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열린 발표에서 "TKMS와의 협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캐나다는 예비 공급업체인 한화오션과 협상을 진행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화오션의 제안 역시 캐나다 해군의 요구 성능과 사업 기준을 충족했다고 정부가 공식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카니 총리는 "TKMS와 한화오션이 제시한 플랫폼 모두 캐나다 해군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며 "최종 결정은 매우 어려웠고 마지막 순간까지 경쟁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잠수함 성능만이 아니라 장기간의 전략적 협력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NATO 연계성과 조기 인도가 결정적

해외 주요 언론들은 캐나다가 독일 TKMS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나토(NATO)와의 운용 호환성과 조기 전력화 가능성을 꼽았다.

TKMS는 현재 독일과 노르웨이가 공동 발주한 잠수함 일부를 캐나다에 우선 배정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는 당초 예상보다 앞선 2034년 첫 4척의 잠수함을 인도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노후화된 빅토리아급 잠수함의 조기 대체를 추진하는 캐나다 정부 입장에서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카니 총리도 "TKMS는 현재 NATO 잠수함 전력의 약 3분의 1을 공급하고 있으며 동맹국 간 상호운용성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계약 조건에 따라 투자금액의 100%를 캐나다 국내 산업에 재투자하는 산업참여 프로그램(Industrial Benefits)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장기적인 조선산업 경쟁력과 방위산업 생태계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화오션, 기술력 인정받았지만 지정학적 변수 넘지 못해

한국 정부와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민관 합동 수주전을 펼쳤다.

한화오션은 국내 최초 독자 설계 잠수함인 도산안창호급을 기반으로 한 모델을 제안했으며, 2032년 첫 잠수함 인도라는 빠른 납기와 2044년까지 약 70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경제효과 창출을 약속하며 공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특히 도산안창호함을 직접 캐나다에 파견해 현지 시연을 실시하는 등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한국 정부 역시 외교적 지원에 나섰다.

그러나 해외 방산 전문 매체들은 이번 사업에서 기술력 차이보다는 동맹 네트워크와 기존 공급망의 안정성이 최종 판단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캐나다가 NATO 회원국들과의 공동 운용 체계를 강화하고 유럽 방산 공급망과의 연계를 중시하면서 독일과 노르웨이가 구축해 온 기존 협력 구조가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 여전히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

카니 총리는 발표 과정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별도로 언급하며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지난 주말 이재명 대통령과 오랜 시간 매우 긴밀한 대화를 나누면서 이번 사업도 논의했다"고 소개한 뒤 "24시간 뒤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다시 만나 다양한 전략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실망감을 이해하지만, 캐나다와 한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은 캐나다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결정이 캐나다의 인도·태평양 전략 후퇴를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한국과의 안보 및 경제 협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상은 이제 시작

이번 발표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해당하며, 캐나다 정부는 앞으로 TKMS와 세부 계약 조건과 가격, 산업협력, 기술 이전 등을 놓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다.

만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 한화오션이 예비협상 대상자로서 즉시 협상권을 넘겨받게 된다.

방산업계에서는 캐나다가 한화오션을 예비 공급업체로 지정한 것은 한국 잠수함 기술과 사업 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이번 사업은 기술력뿐 아니라 NATO 동맹 체계, 공급망 안정성, 전략적 파트너십, 산업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기술 경쟁을 넘어 지정학과 전략 동맹이 계약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는 분석이 나온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7093826_glvdnrsb.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캐나다 정부가 최대 600억 캐나다달러(약 60조 원)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사업(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CPSP)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최종 선정했다. 한국 한화오션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최종 계약에는 이르지 못했으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협상을 이어갈 예비 공급업체(preferred reserve bidder)로 지정됐다.</p>
<p><br /></p>
<p>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시간)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열린 발표에서 "TKMS와의 협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캐나다는 예비 공급업체인 한화오션과 협상을 진행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화오션의 제안 역시 캐나다 해군의 요구 성능과 사업 기준을 충족했다고 정부가 공식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p>
<p><br /></p>
<p>카니 총리는 "TKMS와 한화오션이 제시한 플랫폼 모두 캐나다 해군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며 "최종 결정은 매우 어려웠고 마지막 순간까지 경쟁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잠수함 성능만이 아니라 장기간의 전략적 협력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강조했다.</p>
<p><br /></p>
<p><b>NATO 연계성과 조기 인도가 결정적</b></p>
<p><br /></p>
<p>해외 주요 언론들은 캐나다가 독일 TKMS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나토(NATO)와의 운용 호환성과 조기 전력화 가능성을 꼽았다.</p>
<p><br /></p>
<p>TKMS는 현재 독일과 노르웨이가 공동 발주한 잠수함 일부를 캐나다에 우선 배정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는 당초 예상보다 앞선 2034년 첫 4척의 잠수함을 인도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노후화된 빅토리아급 잠수함의 조기 대체를 추진하는 캐나다 정부 입장에서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p>
<p><br /></p>
<p>카니 총리도 "TKMS는 현재 NATO 잠수함 전력의 약 3분의 1을 공급하고 있으며 동맹국 간 상호운용성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p>
<p><br /></p>
<p>또한 계약 조건에 따라 투자금액의 100%를 캐나다 국내 산업에 재투자하는 산업참여 프로그램(Industrial Benefits)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장기적인 조선산업 경쟁력과 방위산업 생태계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p>
<p><br /></p>
<p><b>한화오션, 기술력 인정받았지만 지정학적 변수 넘지 못해</b></p>
<p><br /></p>
<p>한국 정부와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민관 합동 수주전을 펼쳤다.</p>
<p><br /></p>
<p>한화오션은 국내 최초 독자 설계 잠수함인 도산안창호급을 기반으로 한 모델을 제안했으며, 2032년 첫 잠수함 인도라는 빠른 납기와 2044년까지 약 70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경제효과 창출을 약속하며 공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p>
<p><br /></p>
<p>특히 도산안창호함을 직접 캐나다에 파견해 현지 시연을 실시하는 등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한국 정부 역시 외교적 지원에 나섰다.</p>
<p><br /></p>
<p>그러나 해외 방산 전문 매체들은 이번 사업에서 기술력 차이보다는 동맹 네트워크와 기존 공급망의 안정성이 최종 판단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p>
<p><br /></p>
<p>캐나다가 NATO 회원국들과의 공동 운용 체계를 강화하고 유럽 방산 공급망과의 연계를 중시하면서 독일과 노르웨이가 구축해 온 기존 협력 구조가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p>
<p><br /></p>
<p><b>"한국은 여전히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b></p>
<p><br /></p>
<p>카니 총리는 발표 과정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별도로 언급하며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p>
<p><br /></p>
<p>그는 "지난 주말 이재명 대통령과 오랜 시간 매우 긴밀한 대화를 나누면서 이번 사업도 논의했다"고 소개한 뒤 "24시간 뒤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다시 만나 다양한 전략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
<p><br /></p>
<p>이어 "한국의 실망감을 이해하지만, 캐나다와 한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은 캐나다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강조했다.</p>
<p><br /></p>
<p>또 이번 결정이 캐나다의 인도·태평양 전략 후퇴를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한국과의 안보 및 경제 협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p>
<p><br /></p>
<p><b>협상은 이제 시작</b></p>
<p><br /></p>
<p>이번 발표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해당하며, 캐나다 정부는 앞으로 TKMS와 세부 계약 조건과 가격, 산업협력, 기술 이전 등을 놓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다.</p>
<p><br /></p>
<p>만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 한화오션이 예비협상 대상자로서 즉시 협상권을 넘겨받게 된다.</p>
<p><br /></p>
<p>방산업계에서는 캐나다가 한화오션을 예비 공급업체로 지정한 것은 한국 잠수함 기술과 사업 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이번 사업은 기술력뿐 아니라 NATO 동맹 체계, 공급망 안정성, 전략적 파트너십, 산업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기술 경쟁을 넘어 지정학과 전략 동맹이 계약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는 분석이 나온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38470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7 Jul 2026 09:39:0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7 Jul 2026 09:36:0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62</guid>
		<title><![CDATA[트럼프 개입으로 뒤집힌 발로군 징계…흔들린 FIFA 거버넌스와 정치화된 스포츠]]></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경기 결과만큼이나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를 둘러싼 논란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과 벨기에의 16강전을 앞두고 미국 대표팀 공격수 폴라린 발로군(Folarin Balogun)의 레드카드 징계가 번복된 것은 단순한 선수 출전 문제가 아니라, 스포츠의 독립성과 국제기구의 거버넌스가 정치적 영향력 앞에서 얼마나 흔들릴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발로군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32강전에서 상대 선수에게 위험한 태클을 가했다는 이유로 비디오판독(VAR) 끝에 퇴장당했다. FIFA 징계 규정에 따르면 직접 퇴장을 받은 선수는 원칙적으로 다음 경기 자동 출전정지 처분을 받는다. 이는 국제축구에서 가장 기본적인 징계 원칙 가운데 하나이며, 월드컵에서도 예외 없이 적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사례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미국축구협회의 항소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직접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이후 FIFA 징계위원회는 출전정지를 집행유예로 변경했고, 발로군은 벨기에와의 16강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FIFA는 독립적인 사법 절차에 따라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지만, 국제 사회는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히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월드컵에서 정치 지도자가 특정 선수의 징계 문제에 공개적으로 개입하고, 이후 실제로 결정이 바뀌었다는 점은 FIFA의 독립성과 공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스포츠 거버넌스가 시험대에 오르다

현대 스포츠 거버넌스의 핵심 원칙은 정치적 독립성이다. FIFA 헌장 역시 각국 정부의 축구 행정 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정부가 축구협회 운영에 개입할 경우 회원국 자격 정지까지 부과해 왔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스포츠는 동일한 규칙 아래 모든 선수와 국가가 경쟁해야 하며, 정치 권력이나 국가적 영향력이 경기 운영과 심판, 징계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 국제 스포츠 질서의 기본 원칙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발로군 사례는 이러한 원칙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물론 FIFA는 "정치적 압력과 무관한 독립적 판단"이라고 설명했지만, 결과적으로 미국 대통령의 공개적인 요청 이후 징계가 변경되면서 국제 사회는 절차적 정당성보다 정치적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인상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스포츠가 정치의 무대가 될 때

스포츠와 정치는 오래전부터 완전히 분리되지 않았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는 나치 독일이 체제 선전 수단으로 스포츠를 활용했고, 냉전 시기에는 미국과 소련이 올림픽을 외교 경쟁의 장으로 이용했다. 최근에도 국가 정상들이 월드컵과 올림픽을 국가 브랜드와 외교력 강화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적지 않다.

그러나 경기 결과나 선수 징계에 정치 권력이 직접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이번 사례는 단순히 "대통령이 의견을 전달했다"는 수준을 넘어 국제 스포츠 규범이 강대국의 정치적 영향력에 의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특히 미국은 이번 월드컵 공동 개최국이자 FIFA 최대 상업 시장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대통령의 발언 이후 FIFA의 결정이 바뀌었다는 사실은 다른 국가들로 하여금 "모든 나라가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만들었다.

FIFA의 신뢰가 흔들릴 수 있는 이유

국제 스포츠기구의 권위는 경기력보다 규칙의 공정성에서 나온다.

심판의 판정이 완벽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동일한 규칙이 모든 국가에 예외 없이 적용된다는 믿음이 있어야 선수와 팬, 참가국 모두가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다.

이번 발로군 사건은 그 믿음을 흔드는 계기가 됐다.

벨기에축구협회가 강하게 반발한 것도 단순히 한 선수의 출전 때문이 아니라 "규칙이 국가의 영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선례가 만들어질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만약 정치 지도자의 요청이 징계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된다면 앞으로 국제 스포츠기구는 모든 판정과 징계에서 정치적 중립성을 끊임없이 의심받게 될 수 있다.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가 얻어야 할 교훈

이번 논란은 단순한 월드컵 해프닝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는 투명성(Transparency), 독립성(Independence), **책임성(Accountability)**이라는 세 가지 원칙 위에서 유지된다.

특히 FIFA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징계위원회의 판단 과정과 항소 절차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치권과의 접촉이 실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월드컵은 세계인이 동일한 규칙 아래 경쟁하는 스포츠 축제다. 정치가 스포츠를 지원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정치가 스포츠의 규칙을 바꾸는 순간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의 근간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이번 발로군 사건은 FIFA가 앞으로 공정성과 독립성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시험대로 남게 될 전망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7093200_yhdokgaa.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br /></p>
<p>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경기 결과만큼이나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를 둘러싼 논란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과 벨기에의 16강전을 앞두고 미국 대표팀 공격수 폴라린 발로군(Folarin Balogun)의 레드카드 징계가 번복된 것은 단순한 선수 출전 문제가 아니라, 스포츠의 독립성과 국제기구의 거버넌스가 정치적 영향력 앞에서 얼마나 흔들릴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p>
<p><br /></p>
<p>발로군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32강전에서 상대 선수에게 위험한 태클을 가했다는 이유로 비디오판독(VAR) 끝에 퇴장당했다. FIFA 징계 규정에 따르면 직접 퇴장을 받은 선수는 원칙적으로 다음 경기 자동 출전정지 처분을 받는다. 이는 국제축구에서 가장 기본적인 징계 원칙 가운데 하나이며, 월드컵에서도 예외 없이 적용되어 왔다.</p>
<p><br /></p>
<p>그러나 이번 사례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미국축구협회의 항소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직접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이후 FIFA 징계위원회는 출전정지를 집행유예로 변경했고, 발로군은 벨기에와의 16강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p>
<p><br /></p>
<p>FIFA는 독립적인 사법 절차에 따라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지만, 국제 사회는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히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월드컵에서 정치 지도자가 특정 선수의 징계 문제에 공개적으로 개입하고, 이후 실제로 결정이 바뀌었다는 점은 FIFA의 독립성과 공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p>
<p><br /></p>
<p><b>스포츠 거버넌스가 시험대에 오르다</b></p>
<p><br /></p>
<p>현대 스포츠 거버넌스의 핵심 원칙은 정치적 독립성이다. FIFA 헌장 역시 각국 정부의 축구 행정 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정부가 축구협회 운영에 개입할 경우 회원국 자격 정지까지 부과해 왔다.</p>
<p><br /></p>
<p>그 이유는 명확하다. 스포츠는 동일한 규칙 아래 모든 선수와 국가가 경쟁해야 하며, 정치 권력이나 국가적 영향력이 경기 운영과 심판, 징계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 국제 스포츠 질서의 기본 원칙이기 때문이다.</p>
<p><br /></p>
<p>하지만 이번 발로군 사례는 이러한 원칙과 정면으로 충돌했다.</p>
<p><br /></p>
<p>물론 FIFA는 "정치적 압력과 무관한 독립적 판단"이라고 설명했지만, 결과적으로 미국 대통령의 공개적인 요청 이후 징계가 변경되면서 국제 사회는 절차적 정당성보다 정치적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인상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p>
<p><br /></p>
<p><b>스포츠가 정치의 무대가 될 때</b></p>
<p><br /></p>
<p>스포츠와 정치는 오래전부터 완전히 분리되지 않았다.</p>
<p><br /></p>
<p>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는 나치 독일이 체제 선전 수단으로 스포츠를 활용했고, 냉전 시기에는 미국과 소련이 올림픽을 외교 경쟁의 장으로 이용했다. 최근에도 국가 정상들이 월드컵과 올림픽을 국가 브랜드와 외교력 강화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적지 않다.</p>
<p><br /></p>
<p>그러나 경기 결과나 선수 징계에 정치 권력이 직접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p>
<p><br /></p>
<p>이번 사례는 단순히 "대통령이 의견을 전달했다"는 수준을 넘어 국제 스포츠 규범이 강대국의 정치적 영향력에 의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p>
<p><br /></p>
<p>특히 미국은 이번 월드컵 공동 개최국이자 FIFA 최대 상업 시장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대통령의 발언 이후 FIFA의 결정이 바뀌었다는 사실은 다른 국가들로 하여금 "모든 나라가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만들었다.</p>
<p><br /></p>
<p><b>FIFA의 신뢰가 흔들릴 수 있는 이유</b></p>
<p><br /></p>
<p>국제 스포츠기구의 권위는 경기력보다 규칙의 공정성에서 나온다.</p>
<p><br /></p>
<p>심판의 판정이 완벽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동일한 규칙이 모든 국가에 예외 없이 적용된다는 믿음이 있어야 선수와 팬, 참가국 모두가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다.</p>
<p><br /></p>
<p>이번 발로군 사건은 그 믿음을 흔드는 계기가 됐다.</p>
<p><br /></p>
<p>벨기에축구협회가 강하게 반발한 것도 단순히 한 선수의 출전 때문이 아니라 "규칙이 국가의 영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선례가 만들어질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이다.</p>
<p><br /></p>
<p>만약 정치 지도자의 요청이 징계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된다면 앞으로 국제 스포츠기구는 모든 판정과 징계에서 정치적 중립성을 끊임없이 의심받게 될 수 있다.</p>
<p><br /></p>
<p><b>국제 스포츠 거버넌스가 얻어야 할 교훈</b></p>
<p><br /></p>
<p>이번 논란은 단순한 월드컵 해프닝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p>
<p><br /></p>
<p>국제 스포츠 거버넌스는 투명성(Transparency), 독립성(Independence), **책임성(Accountability)**이라는 세 가지 원칙 위에서 유지된다.</p>
<p><br /></p>
<p>특히 FIFA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징계위원회의 판단 과정과 항소 절차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치권과의 접촉이 실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p>
<p><br /></p>
<p>월드컵은 세계인이 동일한 규칙 아래 경쟁하는 스포츠 축제다. 정치가 스포츠를 지원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정치가 스포츠의 규칙을 바꾸는 순간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의 근간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이번 발로군 사건은 FIFA가 앞으로 공정성과 독립성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시험대로 남게 될 전망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38431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7 Jul 2026 09:32:5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7 Jul 2026 09:29:5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61</guid>
		<title><![CDATA[경기도, 여름 휴가철 앞두고 산림휴양시설 60곳 안전점검 완료]]></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경기도, 여름 휴가철 앞두고 산림휴양시설 60곳 안전점검 완료 [사진=경기도]
      
   
&nbsp;
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성수기 이용객 맞이에 나섰다.
&nbsp;
경기도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 등 도내 산림휴양시설 60곳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자연휴양림 14곳과 산림욕장 43곳, 숲속야영장 2곳,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곳이다.

도는 숙박시설과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산책로, 데크, 계곡 주변 안전시설, 전기·소방시설 등의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계곡과 급경사지, 배수시설 등 이용객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nbsp;
점검 결과 시설 운영에 영향을 줄 만한 중대한 위험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자연휴양림 2곳에서 노후 소화기가 확인돼 즉시 교체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
&nbsp;
여름철 이용객을 위한 물놀이장도 운영된다.
&nbsp;
경기도는 강씨봉 자연휴양림과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계곡 물놀이장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성수기 동안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위험지역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nbsp;
산림휴양시설에서는 물놀이뿐 아니라 숲해설과 산림치유, 건강걷기, 명상, 자연물 만들기, 목공체험, 가족 숲체험, 생태체험학교 등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nbsp;
다만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참여 대상, 예약 여부는 시설마다 다르므로 방문 전 해당 시설의 운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nbsp;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탐방로나 계곡, 산책로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며 "성수기에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44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7092738_yukcivya.jpg" alt="20260707072002-42638.jpg" style="width: 644px; height: 47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도, 여름 휴가철 앞두고 산림휴양시설 60곳 안전점검 완료 [사진=경기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성수기 이용객 맞이에 나섰다.</p>
<p>&nbsp;</p>
<p>경기도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 등 도내 산림휴양시설 60곳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p>
<p><br /></p>
<p>점검 대상은 자연휴양림 14곳과 산림욕장 43곳, 숲속야영장 2곳,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곳이다.</p>
<p><br /></p>
<p>도는 숙박시설과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산책로, 데크, 계곡 주변 안전시설, 전기·소방시설 등의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계곡과 급경사지, 배수시설 등 이용객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p>
<p>&nbsp;</p>
<p>점검 결과 시설 운영에 영향을 줄 만한 중대한 위험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자연휴양림 2곳에서 노후 소화기가 확인돼 즉시 교체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p>
<p>&nbsp;</p>
<p>여름철 이용객을 위한 물놀이장도 운영된다.</p>
<p>&nbsp;</p>
<p>경기도는 강씨봉 자연휴양림과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계곡 물놀이장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성수기 동안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위험지역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p>
<p>&nbsp;</p>
<p>산림휴양시설에서는 물놀이뿐 아니라 숲해설과 산림치유, 건강걷기, 명상, 자연물 만들기, 목공체험, 가족 숲체험, 생태체험학교 등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p>
<p>&nbsp;</p>
<p>다만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참여 대상, 예약 여부는 시설마다 다르므로 방문 전 해당 시설의 운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p>
<p>&nbsp;</p>
<p>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탐방로나 계곡, 산책로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며 "성수기에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38408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7 Jul 2026 09:28:1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7 Jul 2026 09:26:1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60</guid>
		<title><![CDATA[대한항공, 200억엔 사무라이본드 발행 성공…차세대 항공기 도입에도 7000억원 정책금융 확보]]></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6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홈페이지]
      
   
&nbsp;
대한항공이 일본 채권시장에서 20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 발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여기에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위한 7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도 확보하면서 기단 현대화와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nbsp;
대한항공은 한국수출입은행 보증을 바탕으로 200억엔(약 1900억원)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nbsp;
사무라이본드는 해외 기업이나 기관이 일본에서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이다.
이번 발행은 고유가와 고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뤄졌음에도 안정적으로 마무리됐다.&nbsp;
&nbsp;
대한항공은 여객과 화물사업을 균형 있게 운영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와 글로벌 노선 경쟁력 확대에 대한 기대가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nbsp;
대한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위한 정책금융도 확보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금융 3000억원과 공급망안정화기금 4000억원 등 총 7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결정했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가 경제안보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이다.
&nbsp;
이번 금융 지원은 대한항공이 추진 중인 기단 현대화 전략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nbsp;
대한항공은 지난해 총 362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103대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도입 기종은 보잉 777-9 20대와 787-10 25대, 737-10 50대, 777-8F 화물기 8대이며, 2030년대 후반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nbsp;
새롭게 도입되는 항공기는 탄소복합재 등 경량 소재를 적용해 기존 기종보다 연료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유류비 절감과 함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신 항공기술이 적용돼 안전성과 정비 효율성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nbsp;

대한항공은 이번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차세대 항공기 도입과 지속가능한 항공 운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7090019_unbmnphq.png" alt="2026-07-07 08;58;49.PNG" style="width: 880px; height: 41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홈페이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대한항공이 일본 채권시장에서 20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 발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여기에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위한 7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도 확보하면서 기단 현대화와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p>
<p>&nbsp;</p>
<p>대한항공은 한국수출입은행 보증을 바탕으로 200억엔(약 1900억원)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사무라이본드는 해외 기업이나 기관이 일본에서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이다.</p>
<p>이번 발행은 고유가와 고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뤄졌음에도 안정적으로 마무리됐다.&nbsp;</p>
<p>&nbsp;</p>
<p>대한항공은 여객과 화물사업을 균형 있게 운영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와 글로벌 노선 경쟁력 확대에 대한 기대가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대한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위한 정책금융도 확보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금융 3000억원과 공급망안정화기금 4000억원 등 총 7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결정했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가 경제안보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이다.</p>
<p>&nbsp;</p>
<p>이번 금융 지원은 대한항공이 추진 중인 기단 현대화 전략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p>
<p>&nbsp;</p>
<p>대한항공은 지난해 총 362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103대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도입 기종은 보잉 777-9 20대와 787-10 25대, 737-10 50대, 777-8F 화물기 8대이며, 2030년대 후반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p>
<p>&nbsp;</p>
<p>새롭게 도입되는 항공기는 탄소복합재 등 경량 소재를 적용해 기존 기종보다 연료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유류비 절감과 함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신 항공기술이 적용돼 안전성과 정비 효율성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p>
<p>&nbsp;</p>
<p></p>
<p>대한항공은 이번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차세대 항공기 도입과 지속가능한 항공 운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382446.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7 Jul 2026 09:00:5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7 Jul 2026 08:55:5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59</guid>
		<title><![CDATA[국가유산청, '2026 궁중문화축전 AI 영상 공모전' 개최…생성형 AI로 궁궐 이야기 만든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국가유산청, '2026 궁중문화축전 AI 영상 공모전' 개최 [사진=국가유산청]
      
   
&nbsp;
국가유산청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궁궐과 조선 왕실 문화를 새롭게 해석하는 국민 참여형 공모전을 마련했다.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접목해 국가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국내외에 궁중문화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시도다.
&nbsp;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6 궁중문화축전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조선시대 궁중문화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nbsp;
공모 주제는 '왕과 사는 나-조선 왕실, 현대적 상상력으로 잇다'다. 참가자는 조선시대 궁궐을 배경으로 왕과 함께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해 30초 이상 1분 이내의 세로형(9:16)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nbsp;
예를 들어 궁궐 후원에서 왕과 캠핑을 즐기거나 왕의 하루를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내는 등 현대적 소재를 역사적 배경과 결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다.
&nbsp;
참가 대상은 궁중문화축전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이며, 1인당 1편씩 출품할 수 있다. 작품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Full HD(1080×1920) 이상의 영상이어야 한다.
&nbsp;
심사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1차에서는 전문가 심사위원회가 작품성과 독창성, 역사성,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본선 진출작 20편을 선정한다. 이후 최종 수상작은 국내 온라인 투표(70%)와 해외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온라인 투표(30%) 결과를 합산해 결정한다.
&nbsp;
총상금은 900만원 규모다. 대상(국가유산청장상) 1편에는 300만원, 최우수상 2편에는 각 150만원, 우수상 3편에는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 특별 공연 관람권이 제공된다.
&nbsp;
수상작은 오는 9월 궁중문화축전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은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 행사 기간 현장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nbsp;
진미경 국가유산진흥원 궁중문화축전팀장은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궁궐 이야기를 직접 만들고, 그 결과물을 축전 현장에서 많은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공모전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만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p;

한편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복궁 한복 연향', '규장각 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0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7085133_bafqcmmn.png" alt="[크기변환]1028147215_20260706142520_5312013558.png" style="width: 800px; height: 142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국가유산청, '2026 궁중문화축전 AI 영상 공모전' 개최 [사진=국가유산청]</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국가유산청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궁궐과 조선 왕실 문화를 새롭게 해석하는 국민 참여형 공모전을 마련했다.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접목해 국가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국내외에 궁중문화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시도다.</p>
<p>&nbsp;</p>
<p>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6 궁중문화축전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조선시대 궁중문화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p>
<p>&nbsp;</p>
<p>공모 주제는 '왕과 사는 나-조선 왕실, 현대적 상상력으로 잇다'다. 참가자는 조선시대 궁궐을 배경으로 왕과 함께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해 30초 이상 1분 이내의 세로형(9:16)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p>
<p>&nbsp;</p>
<p>예를 들어 궁궐 후원에서 왕과 캠핑을 즐기거나 왕의 하루를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내는 등 현대적 소재를 역사적 배경과 결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다.</p>
<p>&nbsp;</p>
<p>참가 대상은 궁중문화축전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이며, 1인당 1편씩 출품할 수 있다. 작품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Full HD(1080×1920) 이상의 영상이어야 한다.</p>
<p>&nbsp;</p>
<p>심사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1차에서는 전문가 심사위원회가 작품성과 독창성, 역사성,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본선 진출작 20편을 선정한다. 이후 최종 수상작은 국내 온라인 투표(70%)와 해외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온라인 투표(30%) 결과를 합산해 결정한다.</p>
<p>&nbsp;</p>
<p>총상금은 900만원 규모다. 대상(국가유산청장상) 1편에는 300만원, 최우수상 2편에는 각 150만원, 우수상 3편에는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 특별 공연 관람권이 제공된다.</p>
<p>&nbsp;</p>
<p>수상작은 오는 9월 궁중문화축전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은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 행사 기간 현장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p>
<p>&nbsp;</p>
<p>진미경 국가유산진흥원 궁중문화축전팀장은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궁궐 이야기를 직접 만들고, 그 결과물을 축전 현장에서 많은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공모전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만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p>
<p>&nbsp;</p>
<p></p>
<p>한편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복궁 한복 연향', '규장각 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381884.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7 Jul 2026 08:52:1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7 Jul 2026 08:47:1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58</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AI 경쟁은 속도전"… 반도체 클러스터 신속 추진 주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이재명 대통령 "AI 경쟁은 속도전"… 반도체 클러스터 신속 추진 주문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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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AI) 시대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도체 산업 육성의 핵심은 '속도'라며 정부의 행정절차 혁신과 규제 개선을 강하게 주문했다.
                        &nbsp;
                        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반도체 클러스터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전 세계가 AI를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가운데 국운이 걸린 총력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결국 누가 얼마나 빨리 선점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밝혔다.
                        &nbsp;
                        이어 "중앙정부는 기업들이 투자와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예상되는 걸림돌을 선제적으로 제거해야 한다"며 "행정 절차 지연으로 투자 집행이 늦어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nbsp;
                        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지연 문제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용인 일반산업단지가 부지 확정부터 착공까지 약 6년이 걸린 사례를 언급하며 "빠르다고 볼 수도 있지만,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는 충분히 빠른 속도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nbsp;
                        특히 환경영향평가와 각종 인허가 절차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병행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nbsp;
                        이 대통령은 "A 절차가 끝나야 B 절차를 시작하는 방식으로는 시간을 낭비할 수밖에 없다"며 "불법이 아닌 범위에서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절차는 최대한 병행하고, 규정이 걸림돌이라면 입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nbsp;
                        토지 보상 과정의 지연 문제도 개선 대상으로 제시했다. 그는 "협의 취득과 강제수용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 아니라 동시에 추진해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nbsp;
                        전력과 용수 공급 역시 투자 일정에 맞춰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nbsp;
                        이 대통령은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는 충분하지만 기저전력 확보를 우려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력 공급 문제도 미리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nbsp;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협조를 당부했다.
                        &nbsp;
                        그는 "지방정부의 역량과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반도체 투자기업 지원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nbsp;
                        이어 "지방정부와 관계 부처가 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모든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nbsp;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국토나 인구 규모는 크지 않지만 얼마든지 대체 불가능한 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지금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nbsp;
                        또 "오는 8월 반도체법 시행과 함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가 출범하는 만큼, 정부도 추가 회의를 통해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bsp;
                        이날 회의는 지난달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와 권역별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투자계획의 후속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회의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했으며, 민간에서는 삼성전자 김용관 사장과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593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7082750_mbpvehpn.jpg" alt="20260706214559-17589.jpg" style="width: 593px; height: 39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 "AI 경쟁은 속도전"… 반도체 클러스터 신속 추진 주문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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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AI) 시대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도체 산업 육성의 핵심은 '속도'라며 정부의 행정절차 혁신과 규제 개선을 강하게 주문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반도체 클러스터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전 세계가 AI를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가운데 국운이 걸린 총력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결국 누가 얼마나 빨리 선점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밝혔다.</p>
                        <p>&nbsp;</p>
                        <p>이어 "중앙정부는 기업들이 투자와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예상되는 걸림돌을 선제적으로 제거해야 한다"며 "행정 절차 지연으로 투자 집행이 늦어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지연 문제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용인 일반산업단지가 부지 확정부터 착공까지 약 6년이 걸린 사례를 언급하며 "빠르다고 볼 수도 있지만,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는 충분히 빠른 속도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p>
                        <p>&nbsp;</p>
                        <p>특히 환경영향평가와 각종 인허가 절차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병행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A 절차가 끝나야 B 절차를 시작하는 방식으로는 시간을 낭비할 수밖에 없다"며 "불법이 아닌 범위에서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절차는 최대한 병행하고, 규정이 걸림돌이라면 입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p>
                        <p>&nbsp;</p>
                        <p>토지 보상 과정의 지연 문제도 개선 대상으로 제시했다. 그는 "협의 취득과 강제수용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 아니라 동시에 추진해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p>
                        <p>&nbsp;</p>
                        <p>전력과 용수 공급 역시 투자 일정에 맞춰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는 충분하지만 기저전력 확보를 우려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력 공급 문제도 미리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협조를 당부했다.</p>
                        <p>&nbsp;</p>
                        <p>그는 "지방정부의 역량과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반도체 투자기업 지원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사례"라고 평가했다.</p>
                        <p>&nbsp;</p>
                        <p>이어 "지방정부와 관계 부처가 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모든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국토나 인구 규모는 크지 않지만 얼마든지 대체 불가능한 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지금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p>
                        <p>&nbsp;</p>
                        <p>또 "오는 8월 반도체법 시행과 함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가 출범하는 만큼, 정부도 추가 회의를 통해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날 회의는 지난달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와 권역별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투자계획의 후속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회의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했으며, 민간에서는 삼성전자 김용관 사장과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가 함께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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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38023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7 Jul 2026 08:28:3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7 Jul 2026 08:22:3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57</guid>
		<title><![CDATA[[강윤영의 사람을 살리는 코칭언어] ⑩ 말투를 바꾸고 싶다면, 먼저 나를 관찰해야 한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7"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강윤영]
   
   
&nbsp;&nbsp;
최근 자신의 말하는 방식을 바꾸고 싶다는 고민을 들었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투가 반복되는 것 같아, 이제는 정말 달라지고 싶다는 고백이었다. 그 마음이 오래 남았다.
&nbsp;
우리는 낯선 사람에게는 조심스럽고 예의 있게 말하면서도, 정작 가까운 사람에게는 익숙하다는 이유로 더 쉽게 반응하고 더 거칠게 말할 때가 있다. 가족, 배우자, 자녀, 부모, 가까운 동료와의 관계에서 말이 상처가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은 더 어렵다.

   편하다는 이유로, 익숙하다는 이유로, 나도 모르게 예전의 말투가 쉽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말투를 바꾼다는 것은 단순히 표현을 부드럽게 고치는 일이 아니다.


   

그 안에는 내가 상대를 바라보는 시선, 상황을 해석하는 방식, 감정을 다루는 태도, 관계를 대하는 마음이 함께 담겨 있다.
그래서 코칭은 말의 기술에서만 시작되지 않는다.&nbsp;먼저 나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데서 시작된다.
&nbsp;
코칭을 배우며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이것이었다.&nbsp;
'타인을 바꾸려 하기보다, 나를 바꾸는 데 집중하는 것.'
&nbsp;
관계에서 불편함이 생기면 우리는 자주 질문의 방향을 상대에게 둔다.
&nbsp;
“왜 저 사람은 저렇게 말할까?”“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왜 변하지 않을까?”
&nbsp;
하지만 이런 질문은 대개 관계를 더 막히게 만든다. 상대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만 반복해서 확인하게 되고, 내 안에는 억울함과 조급함이 더 커지기 쉽다.
&nbsp;
코칭은 질문의 방향을 바꾸는 훈련이다.&nbsp;상대를 향하던 질문을 다시 나에게 돌려보는 것이다.
&nbsp;
“나는 지금 어떤 마음으로 이 말을 하고 있는가?”“지금 내 말이 상대를 위한 말인가, 몰아붙이는 말인가?”“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이기는 것인가, 연결되는 것인가?”“상대가 변하지 않아도 나는 어떤 사람으로 말하고 싶은가?”“이 상황에서 내가 지킬 수 있는 나의 태도는 무엇인가?”
&nbsp;
이 질문들은 말의 속도를 늦춰준다.&nbsp;바로 반응하지 않고 잠시 멈추게 한다.&nbsp;상대를 가르치려는 말보다 먼저 내 마음을 살피게 하고,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말보다 관계를 지키는 말을 선택하게 한다.
&nbsp;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티 나게 달라지는 말하기는 특별한 화법에서 시작되지 않는다.&nbsp;반응하기 전에 한 번 멈추는 것, 그것이 시작이다. 예전 같으면 바로 튀어나갔을 말을 잠깐 붙잡고 스스로에게 물어볼 수 있다.
&nbsp;
“지금 이 말이 꼭 필요한 말인가?”“이 말을 들은 상대의 마음은 어떨까?”“내가 원하는 변화는 비난일까, 이해일까?”
&nbsp;
물론 한 번에 잘 되지는 않는다.&nbsp;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어렵고, 익숙한 말투는 쉽게 돌아온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완벽하게 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다시 알아차리고, 다시 선택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당장 상대가 바뀌지 않아도, 상황이 내 뜻대로 달라지지 않아도, 나의 언어와 태도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 관계의 변화는 바로 그 선택에서 시작된다.
&nbsp;
코칭은 상대를 설득하는 말이 아니다.&nbsp;상대를 이기기 위한 말도 아니다.&nbsp;상대 안에 있는 가능성을 존중하고, 나의 감정도 책임 있게 다루며, 관계 안에서 다시 연결을 선택하는 언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볼 필요가 있다.
&nbsp;
필자가 실제로 도움을 받았던 방법은 누군가와 말하는 자신의 모습을 휴대폰 동영상이나 음성녹음으로 직접 담아보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민망했다. 그러나 영상과 음성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nbsp;
나는 어떤 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있는지,&nbsp;말투는 부드러운지 날카로운지,&nbsp;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고 있는지,&nbsp;중간에 끊고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말의 내용보다 표정과 분위기로 상대를 압박하고 있지는 않은지 보이기 시작했다. 말하는 습관은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과 상대가 실제로 느끼는 나의 모습 사이에 차이를 만든다.
&nbsp;
나는 차분하게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차갑게 느낄 수 있다.&nbsp;
나는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지적받는다고 느낄 수 있다.&nbsp;
나는 걱정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통제받는다고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자기 대화를 모니터링하는 일은 자신을 비난하기 위한 과정이 아니다. 나은 소통을 위해 나를 관찰하고 훈련하는 과정이다.
&nbsp;
영상을 보고 나면 개선해야 할 부분과 반복하지 않아야 할 부분이 생각보다 명확하게 드러난다. 말하기 전에 더 자주 멈추게 되고, 상대의 말을 듣는 표정과 태도를 더 의식하게 된다. 말의 내용만이 아니라 말이 전달되는 분위기까지 돌아보게 된다.
&nbsp;
사람을 살리는 말은 거창한 문장에서 시작되지 않는다.&nbsp;상대가 말을 끝낼 때까지 기다려주는 태도, 표정을 부드럽게 여는 연습, 판단보다 이해를 먼저 선택하는 질문, 반응하기 전에 잠시 멈추는 호흡에서 시작된다.
&nbsp;
좋은 관계는 큰 선언보다 매일의 언어에서 만들어진다.&nbsp;존중은 태도에서 드러나고, 배려는 말투에서 전달된다. 가까운 사람에게 건네는 말이 달라질 때, 우리의 관계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nbsp;
말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나를 보아야 한다.&nbsp;가족이나 가까운 사람과 나누는 대화를 짧게라도 기록해보자. 그리고 나를 혼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알아차리기 위해 조용히 바라보자.
&nbsp;
오늘 스스로에게 던져볼 코칭 질문은 이것이다.
"나는 변하지 않는 상대 앞에서&nbsp;어떤 마음, 어떤 생각, 어떤 말의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가."
&nbsp;
말하기 전에 잠시 멈추는 사람이 될 것인가.상대를 이기려 하기보다 연결을 선택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상황이 바뀌지 않아도 자신의 언어와 태도를 다시 선택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nbsp;
그 작은 선택이 사람을 살리는 코칭언어의 시작이다.
&nbsp;
&nbsp;

   덧붙이는 글 ㅣ강윤영 (Kang Yoon Young)

&nbsp;
'꿈글'로 활동하며 사람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설계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4년간 글쓰기와 북마케팅 활동을 이어오며 DID드림코칭센터 등 브랜드 및 프로젝트의 콘텐츠 기획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독립출판 브랜드 ‘달별담’을 통해 글과 코칭을 기반으로 출판 프로젝트와 글쓰기 커뮤니티, 북살롱을 운영하며 개인의 서사가 삶과 브랜드로 확장되는 과정을 돕고 있다. ‘모든 존재는 소중하다’는 철학 아래 사람의 이야기가 존중받는 콘텐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 &nbsp;&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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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강윤영]</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최근 자신의 말하는 방식을 바꾸고 싶다는 고민을 들었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투가 반복되는 것 같아, 이제는 정말 달라지고 싶다는 고백이었다. 그 마음이 오래 남았다.</p>
<p>&nbsp;</p>
<p>우리는 낯선 사람에게는 조심스럽고 예의 있게 말하면서도, 정작 가까운 사람에게는 익숙하다는 이유로 더 쉽게 반응하고 더 거칠게 말할 때가 있다. 가족, 배우자, 자녀, 부모, 가까운 동료와의 관계에서 말이 상처가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p>
<p>가까운 사람일수록 말은 더 어렵다.</p>
<p>
   <br />편하다는 이유로, 익숙하다는 이유로, 나도 모르게 예전의 말투가 쉽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말투를 바꾼다는 것은 단순히 표현을 부드럽게 고치는 일이 아니다.
</p>
<p>
   <br />
</p>
<p>그 안에는 내가 상대를 바라보는 시선, 상황을 해석하는 방식, 감정을 다루는 태도, 관계를 대하는 마음이 함께 담겨 있다.</p>
<p>그래서 코칭은 말의 기술에서만 시작되지 않는다.&nbsp;먼저 나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데서 시작된다.</p>
<p>&nbsp;</p>
<p>코칭을 배우며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이것이었다.&nbsp;</p>
<p>'타인을 바꾸려 하기보다, 나를 바꾸는 데 집중하는 것.'</p>
<p>&nbsp;</p>
<p>관계에서 불편함이 생기면 우리는 자주 질문의 방향을 상대에게 둔다.</p>
<p>&nbsp;</p>
<p>“왜 저 사람은 저렇게 말할까?”<br />“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br />“왜 변하지 않을까?”</p>
<p>&nbsp;</p>
<p>하지만 이런 질문은 대개 관계를 더 막히게 만든다. 상대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만 반복해서 확인하게 되고, 내 안에는 억울함과 조급함이 더 커지기 쉽다.</p>
<p>&nbsp;</p>
<p>코칭은 질문의 방향을 바꾸는 훈련이다.&nbsp;상대를 향하던 질문을 다시 나에게 돌려보는 것이다.</p>
<p>&nbsp;</p>
<p>“나는 지금 어떤 마음으로 이 말을 하고 있는가?”<br />“지금 내 말이 상대를 위한 말인가, 몰아붙이는 말인가?”<br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이기는 것인가, 연결되는 것인가?”<br />“상대가 변하지 않아도 나는 어떤 사람으로 말하고 싶은가?”<br />“이 상황에서 내가 지킬 수 있는 나의 태도는 무엇인가?”</p>
<p>&nbsp;</p>
<p>이 질문들은 말의 속도를 늦춰준다.&nbsp;바로 반응하지 않고 잠시 멈추게 한다.&nbsp;상대를 가르치려는 말보다 먼저 내 마음을 살피게 하고,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말보다 관계를 지키는 말을 선택하게 한다.</p>
<p>&nbsp;</p>
<p>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티 나게 달라지는 말하기는 특별한 화법에서 시작되지 않는다.&nbsp;반응하기 전에 한 번 멈추는 것, 그것이 시작이다. 예전 같으면 바로 튀어나갔을 말을 잠깐 붙잡고 스스로에게 물어볼 수 있다.</p>
<p>&nbsp;</p>
<p>“지금 이 말이 꼭 필요한 말인가?”<br />“이 말을 들은 상대의 마음은 어떨까?”<br />“내가 원하는 변화는 비난일까, 이해일까?”</p>
<p>&nbsp;</p>
<p>물론 한 번에 잘 되지는 않는다.&nbsp;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어렵고, 익숙한 말투는 쉽게 돌아온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완벽하게 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p>
<p>
   <br />
</p>
<p>중요한 것은 다시 알아차리고, 다시 선택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당장 상대가 바뀌지 않아도, 상황이 내 뜻대로 달라지지 않아도, 나의 언어와 태도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 관계의 변화는 바로 그 선택에서 시작된다.</p>
<p>&nbsp;</p>
<p>코칭은 상대를 설득하는 말이 아니다.&nbsp;상대를 이기기 위한 말도 아니다.&nbsp;상대 안에 있는 가능성을 존중하고, 나의 감정도 책임 있게 다루며, 관계 안에서 다시 연결을 선택하는 언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볼 필요가 있다.</p>
<p>&nbsp;</p>
<p>필자가 실제로 도움을 받았던 방법은 누군가와 말하는 자신의 모습을 휴대폰 동영상이나 음성녹음으로 직접 담아보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민망했다. 그러나 영상과 음성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
<p>&nbsp;</p>
<p>나는 어떤 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있는지,&nbsp;말투는 부드러운지 날카로운지,&nbsp;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고 있는지,&nbsp;중간에 끊고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지...<br /><br /></p>
<p>말의 내용보다 표정과 분위기로 상대를 압박하고 있지는 않은지 보이기 시작했다. 말하는 습관은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과 상대가 실제로 느끼는 나의 모습 사이에 차이를 만든다.</p>
<p>&nbsp;</p>
<p>나는 차분하게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차갑게 느낄 수 있다.&nbsp;</p>
<p>나는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지적받는다고 느낄 수 있다.&nbsp;</p>
<p>나는 걱정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통제받는다고 느낄 수 있다.</p>
<p>그래서 자기 대화를 모니터링하는 일은 자신을 비난하기 위한 과정이 아니다. 나은 소통을 위해 나를 관찰하고 훈련하는 과정이다.</p>
<p>&nbsp;</p>
<p>영상을 보고 나면 개선해야 할 부분과 반복하지 않아야 할 부분이 생각보다 명확하게 드러난다. 말하기 전에 더 자주 멈추게 되고, 상대의 말을 듣는 표정과 태도를 더 의식하게 된다. 말의 내용만이 아니라 말이 전달되는 분위기까지 돌아보게 된다.</p>
<p>&nbsp;</p>
<p>사람을 살리는 말은 거창한 문장에서 시작되지 않는다.&nbsp;상대가 말을 끝낼 때까지 기다려주는 태도, 표정을 부드럽게 여는 연습, 판단보다 이해를 먼저 선택하는 질문, 반응하기 전에 잠시 멈추는 호흡에서 시작된다.</p>
<p>&nbsp;</p>
<p>좋은 관계는 큰 선언보다 매일의 언어에서 만들어진다.&nbsp;존중은 태도에서 드러나고, 배려는 말투에서 전달된다. 가까운 사람에게 건네는 말이 달라질 때, 우리의 관계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p>
<p>&nbsp;</p>
<p>말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나를 보아야 한다.&nbsp;가족이나 가까운 사람과 나누는 대화를 짧게라도 기록해보자. 그리고 나를 혼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알아차리기 위해 조용히 바라보자.</p>
<p>&nbsp;</p>
<p>오늘 스스로에게 던져볼 코칭 질문은 이것이다.</p>
<p>"나는 변하지 않는 상대 앞에서&nbsp;어떤 마음, 어떤 생각, 어떤 말의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가."</p>
<p>&nbsp;</p>
<p>말하기 전에 잠시 멈추는 사람이 될 것인가.<br />상대를 이기려 하기보다 연결을 선택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br />상황이 바뀌지 않아도 자신의 언어와 태도를 다시 선택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p>
<p>&nbsp;</p>
<p>그 작은 선택이 사람을 살리는 코칭언어의 시작이다.</p>
<p>&nbsp;</p>
<p>&nbsp;</p>
<p>
   <b>덧붙이는 글 ㅣ강윤영 (Kang Yoon Young)</b>
</p>
<p>&nbsp;</p>
<p>'꿈글'로 활동하며 사람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설계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4년간 글쓰기와 북마케팅 활동을 이어오며 DID드림코칭센터 등 브랜드 및 프로젝트의 콘텐츠 기획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독립출판 브랜드 ‘달별담’을 통해 글과 코칭을 기반으로 출판 프로젝트와 글쓰기 커뮤니티, 북살롱을 운영하며 개인의 서사가 삶과 브랜드로 확장되는 과정을 돕고 있다. ‘모든 존재는 소중하다’는 철학 아래 사람의 이야기가 존중받는 콘텐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 &nbsp;&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royascompany@naver.com 강윤영</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380953.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7 Jul 2026 08:43:4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7 Jul 2026 08:43:4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56</guid>
		<title><![CDATA[BNK부산은행, 초록우산과 2026 사회공헌사업 지원…지역사회 나눔에 6억원 후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BNK부산은행, 초록우산과 2026 사회공헌사업 지원 [사진=BNK부산은행]
      
   
&nbsp;
BNK부산은행이 초록우산과 손잡고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한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초록우산과 함께 '2026 사회공헌사업 지원식'을 개최하고, 올해 총 6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산가정을 지원하는 '해피맘박스' 제작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

부산은행은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러브 페스티벌' 개최를 비롯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영상제 지원, 지역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부터 '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 사업을 운영하며 우수한 재능을 가진 지역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업을 마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부산은행은 교육과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용규 BNK부산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6114500_tnvcmzpc.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7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BNK부산은행, 초록우산과 2026 사회공헌사업 지원 [사진=BNK부산은행]</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BNK부산은행이 초록우산과 손잡고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한다.</p>
<p><br /></p>
<p>BNK부산은행은 지난 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초록우산과 함께 '2026 사회공헌사업 지원식'을 개최하고, 올해 총 6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산가정을 지원하는 '해피맘박스' 제작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p>
<p><br /></p>
<p>부산은행은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러브 페스티벌' 개최를 비롯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영상제 지원, 지역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p>
<p><br /></p>
<p>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부터 '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 사업을 운영하며 우수한 재능을 가진 지역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업을 마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p>
<p><br /></p>
<p>부산은행은 교육과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p>
<p><br /></p>
<p>김용규 BNK부산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br /></p>
<p>한편 BNK부산은행은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30591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6 Jul 2026 11:46:0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6 Jul 2026 11:44:0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55</guid>
		<title><![CDATA[iM뱅크, 전국 행사장 누비는 이동점포 확대…대구 치맥페스티벌서 금융교육·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iM뱅크, 전국 행사장 누비는 이동점포 확대 [사진=iM뱅크]
      
   
&nbsp;
iM뱅크가 전국 주요 행사장을 찾아가는 이동점포 운영을 확대하며 현장 중심 금융서비스와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iM뱅크는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점포' 운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대구를 대표하는 여름 문화관광축제인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이동점포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금융서비스와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iM뱅크의 이동점포는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08년 처음 도입된 차량형 금융서비스다. 현재 총 3대의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단말기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탑재해 기본적인 금융업무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행사와 오프라인 점포 지원,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과 5일 열린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금융사고와 보이스피싱 사례를 주제로 OX 퀴즈 형식의 체험형 금융교육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퀴즈 참가자들에게는 쿨타월을 기념품으로 제공했으며,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에어컨이 가동되는 이동점포 차량을 휴식 공간으로 개방했다. 차량 내부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을 상영하고 부채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융사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iM뱅크는 2024년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이동점포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운영 차량을 추가하는 등 현장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다수가 모이는 축제와 행사장에서 간편한 금융업무를 지원하는 동시에 금융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동점포는 금융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금융서비스이자 금융교육 플랫폼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며 "치맥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유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고객과 지역사회, 거래처를 직접 찾아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iM뱅크가 될 수 있도록 이동점포 운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6114205_uroqgaka.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5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iM뱅크, 전국 행사장 누비는 이동점포 확대 [사진=iM뱅크]</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iM뱅크가 전국 주요 행사장을 찾아가는 이동점포 운영을 확대하며 현장 중심 금융서비스와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있다.</p>
<p><br /></p>
<p>iM뱅크는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점포' 운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대구를 대표하는 여름 문화관광축제인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이동점포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금융서비스와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p>
<p><br /></p>
<p>iM뱅크의 이동점포는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08년 처음 도입된 차량형 금융서비스다. 현재 총 3대의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단말기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탑재해 기본적인 금융업무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행사와 오프라인 점포 지원,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p>
<p><br /></p>
<p>특히 지난 4일과 5일 열린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p>
<p><br /></p>
<p>현장에서는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금융사고와 보이스피싱 사례를 주제로 OX 퀴즈 형식의 체험형 금융교육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퀴즈 참가자들에게는 쿨타월을 기념품으로 제공했으며,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에어컨이 가동되는 이동점포 차량을 휴식 공간으로 개방했다. 차량 내부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을 상영하고 부채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융사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p>
<p><br /></p>
<p>iM뱅크는 2024년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이동점포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운영 차량을 추가하는 등 현장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다수가 모이는 축제와 행사장에서 간편한 금융업무를 지원하는 동시에 금융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p>
<p><br /></p>
<p>iM뱅크 관계자는 "이동점포는 금융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금융서비스이자 금융교육 플랫폼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며 "치맥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유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br /></p>
<p>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고객과 지역사회, 거래처를 직접 찾아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iM뱅크가 될 수 있도록 이동점포 운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30574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6 Jul 2026 11:43:0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6 Jul 2026 11:41:0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54</guid>
		<title><![CDATA[김용민, 민주당 대표 선거 불출마 선언…"검찰개혁 완수가 정치적 소명"]]></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4"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김용민 의원이 노무현 묘소를 찾아 묵념하고 있다. [사진=김용민 X]
   
   
&nbsp;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검찰개혁 완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5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을 강력한 개혁세력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지금은 더 시급한 검찰개혁에 집중하겠다"며 "이번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 정치적 소명인 검찰개혁을 온전하게 완수하는 데 힘을 쏟겠다"며 "전당대회에 출마해 내란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민주당을 계파 중심이 아닌 개혁세력으로 바꾸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언론개혁, 정치개혁 등을 통해 '빛의 혁명'을 완성하고 개헌으로 내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었다"면서도 "잘 진행되는 것 같던 검찰개혁에 소리 없는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검찰개혁에 실패하면 대한민국은 내란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정치적 도전보다 시대적 과제인 검찰개혁 완수에 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찰개혁에 대한 자신의 문제의식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계기로 형성됐다고 밝혔다. "정치검찰이 법의 이름으로 한 사람을 어떻게 짓밟는지 목격했고, 전직 대통령조차 그 피해를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똑똑히 보았다"고 회고했다.

   

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활동 당시 국가정보원 증거조작 사건인 유우성 사건을 접하며 검찰 문제의 본질이 개인이 아닌 구조에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개혁위원회와 검찰 과거사위원회 활동을 통해 개혁 방향을 설계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회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의 대표적인 입법 과제로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의 완전한 분리를 제시했다. 그는 "처음에는 과격하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당연한 개혁 과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제가 들어 올린 깃발이 모두에게 보이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검찰개혁은 보다 큰 사회대개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이 사람으로서 존중받고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사회, 정의를 말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힘 있는 사람은 처벌받지 않고 힘없는 사람은 죄를 뒤집어쓰는 세상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사법과 언론, 정치, 자본 전반의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며 "검찰개혁은 사회대개혁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이라고 규정했다.

   

김 의원은 최근 발표한 '사회대개혁 지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전당대회가 인물이 아닌 정책을 놓고 경쟁하는 장이 되기를 바랐다"며 "내란 청산과 사회대개혁 과제를 언제까지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고, 이후 전당대회의 공기가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력 후보들도 개혁지도에 공감 의사를 밝혔고, 당원들 사이에서도 누가 더 강한가가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흐름이 움트기 시작했다"며 "씨앗은 이미 뿌려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만 그는 "그 씨앗이 열매를 맺으려면 지금 이 순간 검찰개혁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거대한 개혁일수록 속도가 생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검찰개혁은 전당대회의 쟁점이 될 필요가 없다"며 "7월 안에 입법을 마무리해야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미 지난 3월부터 시민사회와 소통하며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마련했고, 6월 국회에 발의해 놓은 상태"라며 "이 법안을 중심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신속하게 논의하고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김 의원의 이번 불출마 선언이 당권 경쟁 대신 검찰개혁 입법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 전당대회의 주요 의제를 인물 경쟁보다 개혁 과제로 전환하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6113710_bdgrpphw.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김용민 의원이 노무현 묘소를 찾아 묵념하고 있다. [사진=김용민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검찰개혁 완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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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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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 의원은 5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을 강력한 개혁세력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지금은 더 시급한 검찰개혁에 집중하겠다"며 "이번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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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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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제 정치적 소명인 검찰개혁을 온전하게 완수하는 데 힘을 쏟겠다"며 "전당대회에 출마해 내란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민주당을 계파 중심이 아닌 개혁세력으로 바꾸고자 했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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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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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어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언론개혁, 정치개혁 등을 통해 '빛의 혁명'을 완성하고 개헌으로 내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었다"면서도 "잘 진행되는 것 같던 검찰개혁에 소리 없는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고 진단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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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 의원은 "검찰개혁에 실패하면 대한민국은 내란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정치적 도전보다 시대적 과제인 검찰개혁 완수에 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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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검찰개혁에 대한 자신의 문제의식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계기로 형성됐다고 밝혔다. "정치검찰이 법의 이름으로 한 사람을 어떻게 짓밟는지 목격했고, 전직 대통령조차 그 피해를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똑똑히 보았다"고 회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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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활동 당시 국가정보원 증거조작 사건인 유우성 사건을 접하며 검찰 문제의 본질이 개인이 아닌 구조에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개혁위원회와 검찰 과거사위원회 활동을 통해 개혁 방향을 설계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회에 입성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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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 의원은 자신의 대표적인 입법 과제로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의 완전한 분리를 제시했다. 그는 "처음에는 과격하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당연한 개혁 과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제가 들어 올린 깃발이 모두에게 보이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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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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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울러 검찰개혁은 보다 큰 사회대개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이 사람으로서 존중받고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사회, 정의를 말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힘 있는 사람은 처벌받지 않고 힘없는 사람은 죄를 뒤집어쓰는 세상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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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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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를 위해 사법과 언론, 정치, 자본 전반의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며 "검찰개혁은 사회대개혁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이라고 규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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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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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 의원은 최근 발표한 '사회대개혁 지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전당대회가 인물이 아닌 정책을 놓고 경쟁하는 장이 되기를 바랐다"며 "내란 청산과 사회대개혁 과제를 언제까지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고, 이후 전당대회의 공기가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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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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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어 "유력 후보들도 개혁지도에 공감 의사를 밝혔고, 당원들 사이에서도 누가 더 강한가가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흐름이 움트기 시작했다"며 "씨앗은 이미 뿌려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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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만 그는 "그 씨앗이 열매를 맺으려면 지금 이 순간 검찰개혁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거대한 개혁일수록 속도가 생명"이라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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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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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검찰개혁은 전당대회의 쟁점이 될 필요가 없다"며 "7월 안에 입법을 마무리해야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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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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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 의원은 "이미 지난 3월부터 시민사회와 소통하며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마련했고, 6월 국회에 발의해 놓은 상태"라며 "이 법안을 중심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신속하게 논의하고 처리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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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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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치권에서는 김 의원의 이번 불출마 선언이 당권 경쟁 대신 검찰개혁 입법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 전당대회의 주요 의제를 인물 경쟁보다 개혁 과제로 전환하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30544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6:1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6 Jul 2026 11:37:1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53</guid>
		<title><![CDATA[추미애 경기도지사 "장마철 인명피해 막겠다…'과잉대응' 없는 선제적 재난 대응"]]></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3"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추미애 경기도지사 "장마철 인명피해 막겠다. '과잉대응' 없는 선제적 재난 대응"[사진=추미애 X]
   
   
&nbsp;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가평 수해복구 현장을 떠올리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과잉대응이라는 말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장마철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추 지사는 6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내리는 장맛비를 보니 지난해 가평 수해복구 현장이 떠오른다"며 "수해 앞에서 망연해하시던 주민들, 무너진 일상을 다시 세우기 위해 함께 흙을 걷어내고 땀 흘리던 분들의 얼굴이 아직도 선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은 한순간에 누군가의 하루를, 한 가정의 삶을 무너뜨린다"며 "올해는 그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 철저히, 더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이날 풍수해 종합대책을 점검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과잉대응이라는 말이 있을 수 없다"며 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 원칙을 분명히 했다.

   

특히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시·군별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산사태와 하천, 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3대 위험지역에 대해 사전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우선대피대상자 지원체계를 재정비해 필요한 경우 사전대피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도민들에게는 장맛비가 이어지는 동안 기상정보와 재난안전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피 안내가 있을 경우 즉시 안내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추 지사는 "한 분의 생명도, 한 가정의 일상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도가 먼저 살피고, 먼저 통제하고, 먼저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메시지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6113212_uofemmom.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3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추미애 경기도지사 "장마철 인명피해 막겠다. '과잉대응' 없는 선제적 재난 대응"[사진=추미애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가평 수해복구 현장을 떠올리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과잉대응이라는 말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장마철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p>
<p>
   <br />
</p>
<p>추 지사는 6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내리는 장맛비를 보니 지난해 가평 수해복구 현장이 떠오른다"며 "수해 앞에서 망연해하시던 주민들, 무너진 일상을 다시 세우기 위해 함께 흙을 걷어내고 땀 흘리던 분들의 얼굴이 아직도 선명하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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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이어 "재난은 한순간에 누군가의 하루를, 한 가정의 삶을 무너뜨린다"며 "올해는 그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 철저히, 더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p>
<p>
   <br />
</p>
<p>추 지사는 이날 풍수해 종합대책을 점검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과잉대응이라는 말이 있을 수 없다"며 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 원칙을 분명히 했다.</p>
<p>
   <br />
</p>
<p>특히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시·군별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산사태와 하천, 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3대 위험지역에 대해 사전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p>
<p>
   <br />
</p>
<p>또한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우선대피대상자 지원체계를 재정비해 필요한 경우 사전대피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p>
<p>
   <br />
</p>
<p>도민들에게는 장맛비가 이어지는 동안 기상정보와 재난안전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피 안내가 있을 경우 즉시 안내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p>
<p>
   <br />
</p>
<p>추 지사는 "한 분의 생명도, 한 가정의 일상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도가 먼저 살피고, 먼저 통제하고, 먼저 움직이겠다"고 밝혔다.</p>
<p>
   <br />
</p>
<p>이번 메시지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30515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3:3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6 Jul 2026 11:31:3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52</guid>
		<title><![CDATA[송영길 "딥페이크는 명백한 디지털 성범죄…끝까지 추적·처벌해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2"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nbsp;
      
         
            
            ▲ 송영길 의원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nbsp;
      
   
송영길 의원이 최근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딥페이크는 표현의 자유가 아닌 명백한 디지털 성범죄"라며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6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이언주 의원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로 정신적 충격을 받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언급하며 "정치인이기 전에 존엄을 가진 한 사람의 인간이자 여성"이라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그는 "성을 도구로 한 모욕과 조롱은 선을 한참 넘었다"며 "더 이상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디지털 성범죄"라고 규정했다.

   

송 의원은 자신 역시 딥페이크 피해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얼굴을 합성한 허위 영상과 이미지를 마주했을 때 느꼈던 모멸감과 수치심, 분노는 지금도 잊을 수 없다"며 피해 당사자로서의 고통을 토로했다.

   

이어 "정치인은 비판과 풍자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상대를 성적 대상으로 만들고 인격을 파괴하는 순간 그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범죄"라고 강조했다.

   

특히 당내 정치문화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냈다. 그는 "누구를 지지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을 성범죄의 대상으로 만들고 조롱거리로 삼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폭력"이라며 "딥페이크 범죄에는 단 한 치의 예외도 없는 무관용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익명성을 악용한 온라인 범죄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익명이라는 비겁한 가면 뒤에 숨어 여성을 성적으로 모욕하고 이를 퍼 나르며 웃고 즐기는 사람들은 모두 한 사람의 삶과 존엄을 파괴하는 범죄의 가담자"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러한 범죄의 배경으로 극단적인 진영 대립과 혐오 정치 문화를 꼽았다. 그는 "상대를 제거해야 할 적으로 규정하는 증오의 정치, 사람보다 진영을 앞세우는 정치문화, 디지털 성범죄조차 '우리 편이면 괜찮다'며 눈감고 침묵하는 비겁함이 만악의 근원"이라며 "침묵은 중립이 아니라 가해를 키우는 공범"이라고 비판했다.

   

또 피해 대상이 정치인인지 일반 시민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피해자가 이언주 의원이든, 자신이든, 다른 정당 정치인이든, 평범한 시민이든 디지털 성범죄에는 진영도 이념도 예외도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법률과 사법부의 대응 기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AI 기술을 이용한 허위 영상물이 피해자의 인격과 성적 자기결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범죄라는 점이 국회와 사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딥페이크 성착취물은 제작 단계부터 엄중한 처벌 대상이고 유포와 재유포는 물론 소지·저장 행위까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으로 성적 모욕과 인격 훼손을 목적으로 한 합성 이미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기술이 발전할수록 처벌 수위도 지금보다 훨씬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글 말미에서 "익명성 뒤에 숨어 사람의 인생을 무너뜨리는 자들에게 관용은 정의가 아니라 방조"라며 "디지털 성범죄는 한 사람의 존엄을 파괴하는 명백한 범죄인 만큼 끝까지 추적하고, 끝까지 처벌하며,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메시지는 정치권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논란 속에서 여야를 떠나 피해자 보호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초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다시 한번 환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50px;">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5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6112649_etgdbrfq.jpg" alt="11.jpg" style="width: 85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송영길 의원 [사진=송영길 페이스북]</figcaption>
         </figure>
         </div>
      <p>&nbsp;</p>
      </figure>
   </div>
<p>송영길 의원이 최근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딥페이크는 표현의 자유가 아닌 명백한 디지털 성범죄"라며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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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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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송 의원은 6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이언주 의원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로 정신적 충격을 받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언급하며 "정치인이기 전에 존엄을 가진 한 사람의 인간이자 여성"이라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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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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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성을 도구로 한 모욕과 조롱은 선을 한참 넘었다"며 "더 이상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디지털 성범죄"라고 규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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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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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송 의원은 자신 역시 딥페이크 피해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얼굴을 합성한 허위 영상과 이미지를 마주했을 때 느꼈던 모멸감과 수치심, 분노는 지금도 잊을 수 없다"며 피해 당사자로서의 고통을 토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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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어 "정치인은 비판과 풍자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상대를 성적 대상으로 만들고 인격을 파괴하는 순간 그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범죄"라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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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당내 정치문화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냈다. 그는 "누구를 지지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을 성범죄의 대상으로 만들고 조롱거리로 삼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폭력"이라며 "딥페이크 범죄에는 단 한 치의 예외도 없는 무관용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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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송 의원은 익명성을 악용한 온라인 범죄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익명이라는 비겁한 가면 뒤에 숨어 여성을 성적으로 모욕하고 이를 퍼 나르며 웃고 즐기는 사람들은 모두 한 사람의 삶과 존엄을 파괴하는 범죄의 가담자"라고 지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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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울러 이러한 범죄의 배경으로 극단적인 진영 대립과 혐오 정치 문화를 꼽았다. 그는 "상대를 제거해야 할 적으로 규정하는 증오의 정치, 사람보다 진영을 앞세우는 정치문화, 디지털 성범죄조차 '우리 편이면 괜찮다'며 눈감고 침묵하는 비겁함이 만악의 근원"이라며 "침묵은 중립이 아니라 가해를 키우는 공범"이라고 비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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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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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피해 대상이 정치인인지 일반 시민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피해자가 이언주 의원이든, 자신이든, 다른 정당 정치인이든, 평범한 시민이든 디지털 성범죄에는 진영도 이념도 예외도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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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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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 법률과 사법부의 대응 기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AI 기술을 이용한 허위 영상물이 피해자의 인격과 성적 자기결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범죄라는 점이 국회와 사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딥페이크 성착취물은 제작 단계부터 엄중한 처벌 대상이고 유포와 재유포는 물론 소지·저장 행위까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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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울러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으로 성적 모욕과 인격 훼손을 목적으로 한 합성 이미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기술이 발전할수록 처벌 수위도 지금보다 훨씬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br />
</p>
<p>송 의원은 글 말미에서 "익명성 뒤에 숨어 사람의 인생을 무너뜨리는 자들에게 관용은 정의가 아니라 방조"라며 "디지털 성범죄는 한 사람의 존엄을 파괴하는 명백한 범죄인 만큼 끝까지 추적하고, 끝까지 처벌하며,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br />
</p>
<p>이번 메시지는 정치권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논란 속에서 여야를 떠나 피해자 보호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초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다시 한번 환기한 것으로 풀이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30482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6 Jul 2026 11:28:1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6 Jul 2026 11:21:1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51</guid>
		<title><![CDATA[부산영상위원회, 지역 영화 무료 상영회 '2026 부산영화기획전: 공감상영회'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부산영상위원회, 지역 영화 무료 상영회 '2026 부산영화기획전: 공감상영회' 개최 [사진=부산영상위원회]
      
   
&nbsp;
부산영상위원회가 제작지원한 지역 영화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무료 상영회 '2026 부산영화기획전: 공감상영회'가 오는 7월 10일과 24일 오후 7시 CGV 센텀시티점에서 열린다.
&nbsp;
이번 기획전은 지역에서 제작된 우수 영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영화가 던지는 사회적 메시지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은 치매 가족의 돌봄과 지역 청년의 삶을 다룬 '가족여행'과 '97 혜자, 표류기' 두 편이다.
&nbsp;
7월 10일에는 '돌봄의 무게: 당신은 오늘 누구를 돌보고 있나요?'를 주제로 '가족여행'이 상영된다. 배우 김정태의 첫 공동 연출작인 이 작품은 치매를 앓는 어머니와 다섯 식구가 함께 떠나는 여행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돌봄의 의미를 담아냈다.
&nbsp;
상영 후에는 김정태 감독과 권명환 해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씨네 공감토크(GV)'가 진행된다. 영화 속 돌봄의 현실과 가족의 역할,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마주하는 삶에 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nbsp;
이어 7월 24일에는 '표류하는 청춘: 당신은 지금 어디로 떠내려가고 있나요?'를 주제로 '97 혜자, 표류기'가 관객을 만난다.
&nbsp;
정기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인 이 작품은 서울의 보험사 콜센터에서 일하는 부산 출신 여성 '혜자'의 삶을 따라가며 청년 세대가 겪는 불안과 선택, 삶의 방향을 담아낸 로드무비다.
&nbsp;
상영 이후에는 정기혁 감독과 김인선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소장이 함께하는 씨네 공감토크가 이어진다. 두 사람은 영화를 매개로 청년 세대의 현실과 여성의 삶, 사회적 관계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nbsp;
행사는 씨네21 이우빈 기자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진행하며, 영화의 주제를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함께 살펴보고 작품에 담긴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nbsp;
관람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예매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티켓은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영작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담은 콘셉트 굿즈도 제공된다.
&nbsp;
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지역 영화가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영화 속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p;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1999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촬영 전문 지원기관으로, 부산 로케이션 지원과 제작 지원, 지역 영화인 육성 등을 통해 부산을 국제적인 영화·영상도시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6092958_aqcchoah.jpg" alt="1889674178_20260703171016_9104284101.jpg" style="width: 880px; height: 124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부산영상위원회, 지역 영화 무료 상영회 '2026 부산영화기획전: 공감상영회' 개최 [사진=부산영상위원회]</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부산영상위원회가 제작지원한 지역 영화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무료 상영회 '2026 부산영화기획전: 공감상영회'가 오는 7월 10일과 24일 오후 7시 CGV 센텀시티점에서 열린다.</p>
<p>&nbsp;</p>
<p>이번 기획전은 지역에서 제작된 우수 영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영화가 던지는 사회적 메시지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은 치매 가족의 돌봄과 지역 청년의 삶을 다룬 '가족여행'과 '97 혜자, 표류기' 두 편이다.</p>
<p>&nbsp;</p>
<p>7월 10일에는 '돌봄의 무게: 당신은 오늘 누구를 돌보고 있나요?'를 주제로 '가족여행'이 상영된다. 배우 김정태의 첫 공동 연출작인 이 작품은 치매를 앓는 어머니와 다섯 식구가 함께 떠나는 여행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돌봄의 의미를 담아냈다.</p>
<p>&nbsp;</p>
<p>상영 후에는 김정태 감독과 권명환 해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씨네 공감토크(GV)'가 진행된다. 영화 속 돌봄의 현실과 가족의 역할,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마주하는 삶에 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p>
<p>&nbsp;</p>
<p>이어 7월 24일에는 '표류하는 청춘: 당신은 지금 어디로 떠내려가고 있나요?'를 주제로 '97 혜자, 표류기'가 관객을 만난다.</p>
<p>&nbsp;</p>
<p>정기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인 이 작품은 서울의 보험사 콜센터에서 일하는 부산 출신 여성 '혜자'의 삶을 따라가며 청년 세대가 겪는 불안과 선택, 삶의 방향을 담아낸 로드무비다.</p>
<p>&nbsp;</p>
<p>상영 이후에는 정기혁 감독과 김인선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소장이 함께하는 씨네 공감토크가 이어진다. 두 사람은 영화를 매개로 청년 세대의 현실과 여성의 삶, 사회적 관계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p>
<p>&nbsp;</p>
<p>행사는 씨네21 이우빈 기자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진행하며, 영화의 주제를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함께 살펴보고 작품에 담긴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p>
<p>&nbsp;</p>
<p>관람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예매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티켓은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영작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담은 콘셉트 굿즈도 제공된다.</p>
<p>&nbsp;</p>
<p>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지역 영화가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영화 속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nbsp;</p>
<p></p>
<p>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1999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촬영 전문 지원기관으로, 부산 로케이션 지원과 제작 지원, 지역 영화인 육성 등을 통해 부산을 국제적인 영화·영상도시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29778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6 Jul 2026 09:34:1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6 Jul 2026 09:14:1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50</guid>
		<title><![CDATA[사막도마뱀이 알려준 식수 확보 비밀…서울대 공동연구팀, 생체모방 정수기술 개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5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기후위기와 물 부족 문제가 전 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사막도마뱀의 독특한 생존 전략에서 착안해 오염된 토양에서도 깨끗한 물을 확보할 수 있는 생체모방 기술을 개발했다.
&nbsp;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부와 전기정보공학부를 비롯해 연세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하버드 의과대학(Harvard Medical School) 공동 연구팀이 사막뿔도마뱀(Desert horned lizard)의 물 섭취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이를 응용한 차세대 수분 수집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nbsp;


   
      ▲왼쪽부터 이승주 서울대 박사과정, 정소현 DGIST 교수, 김원정 연세대 교수, 김성재 서울대 교수, 김호영 서울대 교수 [사진=서울대학교 공과대학]
      
   
&nbsp;
이번 연구는 서울대 이승주 박사과정과 최준희 박사, 김호영 교수, 김성재 교수, 연세대 김원정 교수, DGIST 정소현 교수, 하버드 의대 김원석 박사 등이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됐다. 특히 편집진이 해당 주의 주요 연구를 선정하는 '이주의 논문(In This Issue)'에도 이름을 올렸다.
&nbsp;
사막뿔도마뱀은 비가 내리거나 젖은 흙 위에 있을 때 피부 표면의 미세 통로를 이용해 물을 머리 쪽으로 끌어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입가에 모인 물을 어떻게 실제로 삼키는지는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은 생물학계의 난제로 남아 있었다.
&nbsp;
연구팀은 초고속 카메라와 유체역학 분석을 통해 도마뱀이 입을 천천히 벌렸다가 빠르게 닫는 비대칭 턱 움직임을 반복하며 물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물을 입안으로 이동시킨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nbsp;
연구진은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젖은 토양에서 물을 모으는 생체모방 시스템도 개발했다. 장치는 다공성 소재를 이용해 토양 속 수분을 흡수한 뒤, 도마뱀의 턱 움직임을 모사한 펌핑 방식으로 물을 수집한다.
&nbsp;
특히 내부 소재에 이온교환 물질인 나피온(Nafion)을 적용해 물을 모으는 동시에 중금속을 95% 이상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기존처럼 스펀지를 압착해 물을 짜내는 방식보다 에너지 효율도 높은 것으로 확인돼, 향후 휴대용 정수장치나 재난지역 식수 확보 기술로 활용될 가능성도 제시했다.
&nbsp;
김호영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사막도마뱀의 생존 전략을 유체역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실제 기계 시스템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극도로 건조한 지역이나 오염된 토양에서도 적은 에너지로 안전한 식수를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수자원 기술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p;
공동연구자인 김성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도 "대규모 정수시설이 아닌 최소한의 식수를 확보해야 하는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소형 정수장치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bsp;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6090943_rfkkndvr.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7월 6일 오전 09_09_05.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br /></p>
<p>기후위기와 물 부족 문제가 전 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사막도마뱀의 독특한 생존 전략에서 착안해 오염된 토양에서도 깨끗한 물을 확보할 수 있는 생체모방 기술을 개발했다.</p>
<p>&nbsp;</p>
<p>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부와 전기정보공학부를 비롯해 연세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하버드 의과대학(Harvard Medical School) 공동 연구팀이 사막뿔도마뱀(Desert horned lizard)의 물 섭취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이를 응용한 차세대 수분 수집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p>
<p>&nbsp;</p>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6091014_ghghnntx.jpg" alt="3542930462_20260702183732_1162632013.jpg" style="width: 880px; height: 20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왼쪽부터 이승주 서울대 박사과정, 정소현 DGIST 교수, 김원정 연세대 교수, 김성재 서울대 교수, 김호영 서울대 교수 [사진=서울대학교 공과대학]</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번 연구는 서울대 이승주 박사과정과 최준희 박사, 김호영 교수, 김성재 교수, 연세대 김원정 교수, DGIST 정소현 교수, 하버드 의대 김원석 박사 등이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됐다. 특히 편집진이 해당 주의 주요 연구를 선정하는 '이주의 논문(In This Issue)'에도 이름을 올렸다.</p>
<p>&nbsp;</p>
<p>사막뿔도마뱀은 비가 내리거나 젖은 흙 위에 있을 때 피부 표면의 미세 통로를 이용해 물을 머리 쪽으로 끌어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입가에 모인 물을 어떻게 실제로 삼키는지는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은 생물학계의 난제로 남아 있었다.</p>
<p>&nbsp;</p>
<p>연구팀은 초고속 카메라와 유체역학 분석을 통해 도마뱀이 입을 천천히 벌렸다가 빠르게 닫는 비대칭 턱 움직임을 반복하며 물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물을 입안으로 이동시킨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했다.</p>
<p>&nbsp;</p>
<p>연구진은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젖은 토양에서 물을 모으는 생체모방 시스템도 개발했다. 장치는 다공성 소재를 이용해 토양 속 수분을 흡수한 뒤, 도마뱀의 턱 움직임을 모사한 펌핑 방식으로 물을 수집한다.</p>
<p>&nbsp;</p>
<p>특히 내부 소재에 이온교환 물질인 나피온(Nafion)을 적용해 물을 모으는 동시에 중금속을 95% 이상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기존처럼 스펀지를 압착해 물을 짜내는 방식보다 에너지 효율도 높은 것으로 확인돼, 향후 휴대용 정수장치나 재난지역 식수 확보 기술로 활용될 가능성도 제시했다.</p>
<p>&nbsp;</p>
<p>김호영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사막도마뱀의 생존 전략을 유체역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실제 기계 시스템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극도로 건조한 지역이나 오염된 토양에서도 적은 에너지로 안전한 식수를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수자원 기술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nbsp;</p>
<p>공동연구자인 김성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도 "대규모 정수시설이 아닌 최소한의 식수를 확보해야 하는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소형 정수장치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p>&nbsp;</p>
<p></p>
<p>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지식" term="10966|1096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296575.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6 Jul 2026 09:11:2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6 Jul 2026 09:03:2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49</guid>
		<title><![CDATA[경기도, 반려견과 함께한 '댕댕이랑 여름방학' 개최…환경 실천과 반려문화 확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경기도, 반려견과 함께한 '댕댕이랑 여름방학' 개최 [사진=경기도]
      
   
&nbsp;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반려가족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환경보호 실천에 나섰다.
&nbsp;
경기도는 지난 5일 반려마루화성에서 여름 체험형 행사 '댕댕이랑 여름방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행사에는 반려마루 화성과 여주, 반려동물 입양센터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과 비반려인을 포함해 도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nbsp;
'강아지와 함께하는 여름방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단체 풉로깅(Pup+Plogging)을 비롯해 반려견 수영장과 운동회, 입양 홍보 사진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nbsp;
특히 '풉로깅'은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반려가족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산책 문화 조성과 기후행동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nbsp;
행사장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와 운동회를 즐기며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후에는 동물교감 활동교실을 통해 매개치료 도우미견과 함께하는 리딩독 프로그램과 독스포츠(어질리티), 펫 피트니스 체험도 진행됐다.
&nbsp;
경기도는 반려동물 관련 행사를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입양문화 확산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환경 실천을 함께 실천하는 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bsp;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경기도는 반려가족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함께 즐기며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35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6085426_dvyusbwa.jpg" alt="20260706071817-75256.jpg" style="width: 735px; height: 50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도, 반려견과 함께한 '댕댕이랑 여름방학' 개최 [사진=경기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반려가족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환경보호 실천에 나섰다.</p>
<p>&nbsp;</p>
<p>경기도는 지난 5일 반려마루화성에서 여름 체험형 행사 '댕댕이랑 여름방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행사에는 반려마루 화성과 여주, 반려동물 입양센터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과 비반려인을 포함해 도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p>
<p>&nbsp;</p>
<p>'강아지와 함께하는 여름방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단체 풉로깅(Pup+Plogging)을 비롯해 반려견 수영장과 운동회, 입양 홍보 사진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p>
<p>&nbsp;</p>
<p>특히 '풉로깅'은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반려가족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산책 문화 조성과 기후행동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p>
<p>&nbsp;</p>
<p>행사장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와 운동회를 즐기며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후에는 동물교감 활동교실을 통해 매개치료 도우미견과 함께하는 리딩독 프로그램과 독스포츠(어질리티), 펫 피트니스 체험도 진행됐다.</p>
<p>&nbsp;</p>
<p>경기도는 반려동물 관련 행사를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입양문화 확산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환경 실천을 함께 실천하는 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p>
<p>&nbsp;</p>
<p>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경기도는 반려가족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함께 즐기며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29562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6 Jul 2026 08:55:0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6 Jul 2026 08:53:0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48</guid>
		<title><![CDATA[[갤러리] 청소년 환경예술가 구시원의 '코끼리 가족의 약속']]></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구시원 작품, 코끼리 가족의 약속 [사진=구시원]
   
   
&nbsp;
저는 평소 코끼리를 가장 좋아해서 이 작품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코끼리는 초식동물 중에서도 몸집이 크고, 길고 힘있는 코와 멋진 상아를 가진 특별한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동물들보다 더욱 멋있고 매력적으로 느껴져 이번 작품의 주인공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아기 코끼리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서로 아끼고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코끼리 가족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연을 깨끗하게 지키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분리수거를 잘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동물들이 살아가는 환경도 더 아름답게 지켜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에는 자연을 보호하며 가족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가자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코끼리들이 살아가는 공간은 넓고 푸른 초원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 방해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드넓은 평원을 상상하며 배경을 구성했습니다. 물가에는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넣었고, 주변에는 기린과 얼룩말 같은 다른 초식동물들도 함께 배치했습니다. 서로 다른 동물들이 같은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평화롭고 아름답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는 새들이 다른 곳으로 날아가는 장면을 표현하여 자연 속에서 생명들이 서로 이어지고 순환하는 모습을 담고자 했습니다.

   

배경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을이 지는 시간으로 표현했습니다. 노란 해와 주황빛 하늘을 사용해 하루가 따뜻하게 마무리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노을의 색감이 코끼리 가족의 따뜻한 모습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코끼리를 그릴 때는 긴 코와 상아가 가장 잘 보이도록 세심하게 표현했습니다. 이 부분이 코끼리만의 가장 큰 매력이자 특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가족들과도 서로 아끼며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 주변의 자연과 동물들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만약 이 그림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우리 모두 코끼리 가족처럼 서로 사랑하고 자연을 함께 지켜요."라고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nbsp;


   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초등학교 4학년 구시원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구시원입니다.

   

특히 싸우지 않고 온순하게 살아가는 초식동물들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는 연필로 스케치를 하며 어떤 장면을 완성할지 상상하는 시간이 가장 즐겁습니다. 머릿속으로 떠올린 모습을 하나씩 그림으로 완성해 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는 바다를 배경으로 상어 형제를 크게 그린 작품에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특징을 더 자세히 공부하여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저의 꿈은 코끼리를 비롯한 여러 초식동물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사육사가 되어, 동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nbsp;
&nbsp;
앞으로도 자연과 동물을 아끼는 마음을 담은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6083850_dxruhdsd.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704_172400312_01.jpg" style="width: 880px; height: 71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구시원 작품, 코끼리 가족의 약속 [사진=구시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저는 평소 코끼리를 가장 좋아해서 이 작품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코끼리는 초식동물 중에서도 몸집이 크고, 길고 힘있는 코와 멋진 상아를 가진 특별한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동물들보다 더욱 멋있고 매력적으로 느껴져 이번 작품의 주인공으로 선택했습니다.</p>
<p>
   <br />
</p>
<p>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아기 코끼리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서로 아끼고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코끼리 가족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연을 깨끗하게 지키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분리수거를 잘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동물들이 살아가는 환경도 더 아름답게 지켜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에는 자연을 보호하며 가족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가자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습니다.</p>
<p>
   <br />
</p>
<p>코끼리들이 살아가는 공간은 넓고 푸른 초원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 방해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드넓은 평원을 상상하며 배경을 구성했습니다. 물가에는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넣었고, 주변에는 기린과 얼룩말 같은 다른 초식동물들도 함께 배치했습니다. 서로 다른 동물들이 같은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평화롭고 아름답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는 새들이 다른 곳으로 날아가는 장면을 표현하여 자연 속에서 생명들이 서로 이어지고 순환하는 모습을 담고자 했습니다.</p>
<p>
   <br />
</p>
<p>배경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을이 지는 시간으로 표현했습니다. 노란 해와 주황빛 하늘을 사용해 하루가 따뜻하게 마무리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노을의 색감이 코끼리 가족의 따뜻한 모습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코끼리를 그릴 때는 긴 코와 상아가 가장 잘 보이도록 세심하게 표현했습니다. 이 부분이 코끼리만의 가장 큰 매력이자 특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p>
<p>
   <br />
</p>
<p>이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가족들과도 서로 아끼며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 주변의 자연과 동물들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만약 이 그림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우리 모두 코끼리 가족처럼 서로 사랑하고 자연을 함께 지켜요."라고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p>
<p>
   <br />
</p>
<p>
   <b>&nbsp;</b>
</p>
<p>
   <b>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초등학교 4학년 구시원</b>
</p>
<p>
   <br />
</p>
<p>
   <img src="/data/editor/2607/20260706084012_bdlzyhzf.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704_172400312.jpg" style="width: 320px; height: 480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
</p>
<p>안녕하세요. 저는 동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구시원입니다.</p>
<p>
   <br />
</p>
<p>특히 싸우지 않고 온순하게 살아가는 초식동물들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는 연필로 스케치를 하며 어떤 장면을 완성할지 상상하는 시간이 가장 즐겁습니다. 머릿속으로 떠올린 모습을 하나씩 그림으로 완성해 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행복합니다.</p>
<p>
   <br />
</p>
<p>앞으로는 바다를 배경으로 상어 형제를 크게 그린 작품에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특징을 더 자세히 공부하여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저의 꿈은 코끼리를 비롯한 여러 초식동물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사육사가 되어, 동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nbsp;</p>
<p>&nbsp;</p>
<p>앞으로도 자연과 동물을 아끼는 마음을 담은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습니다.</p>
<p>
   <br />
</p>
<p>
   <br />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swingjy@gmail.com 구시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29472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3:5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6 Jul 2026 08:26:5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47</guid>
		<title><![CDATA[유전자 발현으로 읽는 생물학적 나이…차세대 '전사체 시계' 개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유전자 발현으로 읽는 생물학적 나이, 차세대 '전사체 시계' 개발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노화는 모든 사람이 겪는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과정이지만, 같은 연령이라도 건강 상태와 질병 발생 위험은 개인마다 크게 다르다. 이러한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단순한 실제 나이(Chronological Age)가 아닌 신체의 노화 정도를 나타내는 생물학적 나이(Biological Age)를 측정하는 기술 개발에 꾸준히 매진해 왔다. 지금까지는 DNA 메틸화 정보를 활용하는 '에피제네틱 시계(Epigenetic Clock)'가 대표적인 생물학적 나이 측정 방법으로 활용돼 왔지만, 노화를 유발하는 생물학적 기전을 직접적으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 공동연구진은 유전자 발현 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전사체 시계(Transcriptomic Clock)'를 개발해 생물학적 노화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며 노화 연구 분야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연구는 'Transcriptomic clocks reveal conserved ageing programmes across mammals(전사체 시계는 포유류 전반에 걸쳐 보존된 노화 프로그램을 밝혀낸다)'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2026년 6월 4일 게재됐다. 연구는 알렉산더 티시코프스키(Alexander Tyshkovskiy)와 바딤 N. 글라디셰프(Vadim N. Gladyshev)를 중심으로 한 국제 공동연구팀이 수행했으며, 포유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노화의 분자적 특성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물학적 나이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전사체 기반 노화 시계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기존 DNA 메틸화 기반 에피제네틱 시계의 한계를 보완하는 동시에 노화의 생물학적 원인을 보다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기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인간과 원숭이, 생쥐, 쥐 등 4종의 포유류에서 확보한 1만1천 개 이상의 전사체(RNA 발현)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노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발현 패턴을 비교했다. 분석에는 25개 이상의 다양한 조직이 포함됐으며, 연구진은 종과 조직이 서로 달라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노화 관련 유전자 발현 신호를 찾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생물학적 나이뿐 아니라 수명과 사망 위험까지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전사체 기반 노화 시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전사체 시계는 기존 에피제네틱 시계와 접근 방식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기존 기술이 DNA 메틸화 변화를 이용해 생물학적 나이를 계산했다면, 전사체 시계는 세포 내부에서 어떤 유전자가 실제로 얼마나 활발하게 발현되고 있는지를 분석해 노화 상태를 평가한다. 연구진은 이러한 방식이 단순히 생물학적 나이를 계산하는 수준을 넘어 세포 기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노화의 생물학적 기전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분석 결과 노화 과정에서는 염증 반응과 단백질 합성, 에너지 대사, 면역 기능, 세포 스트레스 반응 등 다양한 생물학적 경로에서 공통적인 유전자 발현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유전자들을 기능적 유전자 모듈(functional gene modules)로 분류했으며, 각 모듈의 활성도를 분석하면 어떤 생물학적 과정이 노화를 촉진하거나 반대로 억제하는지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노화 시계가 제공하지 못했던 기능적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이어 칼로리 제한과 같은 수명 연장 처치와 다양한 노화 조절 요인이 전사체 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분석했다. 그 결과 노화를 늦추는 것으로 알려진 여러 개입은 전사체 시계에서도 생물학적 나이를 낮추는 방향으로 반영됐으며, 이러한 변화는 실제 수명 연장 효과와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으로 항노화 치료제나 장수 기술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전사체 시계가 단순히 사람의 생물학적 나이를 계산하는 도구를 넘어 노화가 어떤 생물학적 경로를 통해 진행되는지를 함께 분석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연구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기술은 향후 항노화 신약 개발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노화 관련 질환의 조기 진단은 물론 새로운 치료법의 효과를 단기간에 검증하는 연구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노화를 단순히 시간을 측정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그 원인과 진행 과정을 분자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5190055_smyvomlv.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유전자 발현으로 읽는 생물학적 나이, 차세대 '전사체 시계' 개발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노화는 모든 사람이 겪는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과정이지만, 같은 연령이라도 건강 상태와 질병 발생 위험은 개인마다 크게 다르다. 이러한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단순한 실제 나이(Chronological Age)가 아닌 신체의 노화 정도를 나타내는 생물학적 나이(Biological Age)를 측정하는 기술 개발에 꾸준히 매진해 왔다. 지금까지는 DNA 메틸화 정보를 활용하는 '에피제네틱 시계(Epigenetic Clock)'가 대표적인 생물학적 나이 측정 방법으로 활용돼 왔지만, 노화를 유발하는 생물학적 기전을 직접적으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 공동연구진은 유전자 발현 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전사체 시계(Transcriptomic Clock)'를 개발해 생물학적 노화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며 노화 연구 분야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p>
<p><br /></p>
<p>이번 연구는 'Transcriptomic clocks reveal conserved ageing programmes across mammals(전사체 시계는 포유류 전반에 걸쳐 보존된 노화 프로그램을 밝혀낸다)'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2026년 6월 4일 게재됐다. 연구는 알렉산더 티시코프스키(Alexander Tyshkovskiy)와 바딤 N. 글라디셰프(Vadim N. Gladyshev)를 중심으로 한 국제 공동연구팀이 수행했으며, 포유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노화의 분자적 특성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물학적 나이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전사체 기반 노화 시계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기존 DNA 메틸화 기반 에피제네틱 시계의 한계를 보완하는 동시에 노화의 생물학적 원인을 보다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기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p>
<p><br /></p>
<p>연구진은 인간과 원숭이, 생쥐, 쥐 등 4종의 포유류에서 확보한 1만1천 개 이상의 전사체(RNA 발현)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노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발현 패턴을 비교했다. 분석에는 25개 이상의 다양한 조직이 포함됐으며, 연구진은 종과 조직이 서로 달라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노화 관련 유전자 발현 신호를 찾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생물학적 나이뿐 아니라 수명과 사망 위험까지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전사체 기반 노화 시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p>
<p><br /></p>
<p>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전사체 시계는 기존 에피제네틱 시계와 접근 방식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기존 기술이 DNA 메틸화 변화를 이용해 생물학적 나이를 계산했다면, 전사체 시계는 세포 내부에서 어떤 유전자가 실제로 얼마나 활발하게 발현되고 있는지를 분석해 노화 상태를 평가한다. 연구진은 이러한 방식이 단순히 생물학적 나이를 계산하는 수준을 넘어 세포 기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노화의 생물학적 기전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p>
<p><br /></p>
<p>분석 결과 노화 과정에서는 염증 반응과 단백질 합성, 에너지 대사, 면역 기능, 세포 스트레스 반응 등 다양한 생물학적 경로에서 공통적인 유전자 발현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유전자들을 기능적 유전자 모듈(functional gene modules)로 분류했으며, 각 모듈의 활성도를 분석하면 어떤 생물학적 과정이 노화를 촉진하거나 반대로 억제하는지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노화 시계가 제공하지 못했던 기능적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p>
<p><br /></p>
<p>연구진은 이어 칼로리 제한과 같은 수명 연장 처치와 다양한 노화 조절 요인이 전사체 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분석했다. 그 결과 노화를 늦추는 것으로 알려진 여러 개입은 전사체 시계에서도 생물학적 나이를 낮추는 방향으로 반영됐으며, 이러한 변화는 실제 수명 연장 효과와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으로 항노화 치료제나 장수 기술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해석된다.</p>
<p><br /></p>
<p>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전사체 시계가 단순히 사람의 생물학적 나이를 계산하는 도구를 넘어 노화가 어떤 생물학적 경로를 통해 진행되는지를 함께 분석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연구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기술은 향후 항노화 신약 개발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노화 관련 질환의 조기 진단은 물론 새로운 치료법의 효과를 단기간에 검증하는 연구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노화를 단순히 시간을 측정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그 원인과 진행 과정을 분자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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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스터디|지식" term="10966|1096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24565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05 Jul 2026 19:03:5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05 Jul 2026 18:57:5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46</guid>
		<title><![CDATA[기아, 농촌 식품 사막 해소 나선다…PBV 활용 사회공헌사업 '무브투유' 출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6"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왼쪽부터) 김군호 행정안전부 국장,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최유철 의성군수,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사진=기아]
      
   
&nbsp;&nbsp;
기아가 지방소멸 위기 지역의 식품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사회공헌사업 '무브투유(Move to You)'를 본격 추진한다.

기아는 지난 3일 경북 의성군 의성청년센터에서 '기아 무브투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을 비롯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유철 의성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무브투유'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소멸위기지역에서 고령층이 겪는 '식품 사막화(Food Desert)'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이다. 식품 사막화는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트나 상점이 부족해 주민들의 식품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기아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첫 사업 대상지는 경북 의성군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식품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지역 거점으로 PBV(목적기반차량)를 활용해 식품을 배송하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식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아는 이동형 냉장·냉동 설비를 갖춘 PV5 카고 모델을 투입해 신선식품의 안정적인 운송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식료품점과 공급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 상권과의 상생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식품 배송 서비스와 함께 건강 체조와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고령층의 사회적 교류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올해 하반기 전북 순창군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향후 지역 수요와 운영 여건을 고려해 서비스 대상 지역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상무)은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인 '무브투유'를 통해 지방소멸 문제 개선 등 국가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고, 고령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롭고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한다'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초록여행', 다문화 청소년 지원 사업 '하모니움', 갯벌 생태 복원 사업, 가축분뇨 친환경 처리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와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사업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 등 환경·사회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p><br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9224517_uhyzuvcw.jpg" alt="[크기변환]기아 무브투유 출범식 내빈 단체 사진.jpg" style="width: 880px; height: 42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왼쪽부터) 김군호 행정안전부 국장,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최유철 의성군수,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사진=기아]</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기아가 지방소멸 위기 지역의 식품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사회공헌사업 '무브투유(Move to You)'를 본격 추진한다.</p>
<p><br /></p>
<p>기아는 지난 3일 경북 의성군 의성청년센터에서 '기아 무브투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을 비롯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유철 의성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
<p><br /></p>
<p>'무브투유'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소멸위기지역에서 고령층이 겪는 '식품 사막화(Food Desert)'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이다. 식품 사막화는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트나 상점이 부족해 주민들의 식품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p>
<p><br /></p>
<p>이번 사업은 기아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첫 사업 대상지는 경북 의성군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식품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p>
<p><br /></p>
<p>서비스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지역 거점으로 PBV(목적기반차량)를 활용해 식품을 배송하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식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p>
<p><br /></p>
<p>기아는 이동형 냉장·냉동 설비를 갖춘 PV5 카고 모델을 투입해 신선식품의 안정적인 운송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식료품점과 공급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 상권과의 상생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p>
<p><br /></p>
<p>식품 배송 서비스와 함께 건강 체조와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고령층의 사회적 교류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p>
<p><br /></p>
<p>기아는 올해 하반기 전북 순창군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향후 지역 수요와 운영 여건을 고려해 서비스 대상 지역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p>
<p><br /></p>
<p>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상무)은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인 '무브투유'를 통해 지방소멸 문제 개선 등 국가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고, 고령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br /></p>
<p>한편 기아는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롭고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한다'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초록여행', 다문화 청소년 지원 사업 '하모니움', 갯벌 생태 복원 사업, 가축분뇨 친환경 처리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와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사업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 등 환경·사회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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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60470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3:5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05 Jul 2026 18:51:56 +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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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19345</guid>
		<title><![CDATA[외교부, 태풍 '바비' 괌·사이판 접근에 재외국민 안전조치 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5</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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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 외교부 상황 점검 회의 사진 [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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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제9호 태풍 '바비(Bavi)'의 괌·사이판 접근에 대비해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외교부는 4일 오후 유병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괌과 사이판을 관할하는 주하갓냐출장소장과 사이판 영사협력원이 참석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태풍 진행 상황과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유병석 영사안전국장은 본부와 재외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태풍의 이동 경로를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괌과 사이판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하갓냐출장소는 현지 체류 우리 국민들에게 유사시 대피 요령과 대피소 정보 등을 포함한 안전 공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 변화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판 영사협력원도 지난 4월 태풍 '신라쿠'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교민들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단체대화방 등을 활용해 태풍의 진로와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이번 주말 괌과 사이판을 통과하거나 직접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현지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재외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괌과 사이판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는 기상 당국과 공관의 안전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5091657_ghifiapq.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외교부 상황 점검 회의 사진 [사진=외교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외교부가 제9호 태풍 '바비(Bavi)'의 괌·사이판 접근에 대비해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p>
<p><br /></p>
<p>외교부는 4일 오후 유병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괌과 사이판을 관할하는 주하갓냐출장소장과 사이판 영사협력원이 참석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태풍 진행 상황과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p>
<p><br /></p>
<p>회의에서 유병석 영사안전국장은 본부와 재외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태풍의 이동 경로를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괌과 사이판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p>
<p><br /></p>
<p>주하갓냐출장소는 현지 체류 우리 국민들에게 유사시 대피 요령과 대피소 정보 등을 포함한 안전 공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 변화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사이판 영사협력원도 지난 4월 태풍 '신라쿠'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교민들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단체대화방 등을 활용해 태풍의 진로와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p>
<p><br /></p>
<p>기상 예보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이번 주말 괌과 사이판을 통과하거나 직접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p>
<p><br /></p>
<p>외교부는 앞으로도 현지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재외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괌과 사이판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는 기상 당국과 공관의 안전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21061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05 Jul 2026 09:17:5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05 Jul 2026 09:15:5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44</guid>
		<title><![CDATA[기상청-카카오, 폭염·지진 등 재난정보 신속 전파 협력…취약계층 지원도 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4"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nbsp;
기상청과 카카오가 폭염과 지진 등 위험기상 정보의 신속한 전달과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위험기상 정보 확산과 공익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기상청과 카카오는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카카오톡 채널과 비즈보드 등을 활용해 위험기상 정보를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 개편된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를 비롯해 폭염, 호우, 지진 등 각종 위험기상 정보와 국민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특히 단일 기상현상 가운데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에도 나선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함을 개설하고,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함께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과 지원 물품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상청과 카카오는 앞으로도 위험기상으로 인한 재난을 예방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기상청의 전문적인 기상·지진 정보와 카카오의 디지털 플랫폼 및 기술력을 결합해 국민 안전을 위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위험기상과 지진 등 중요한 정보가 국민의 일상에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은 기후위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5091358_sxrcskqm.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기상청과 카카오가 폭염과 지진 등 위험기상 정보의 신속한 전달과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p>
<p><br /></p>
<p>양 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위험기상 정보 확산과 공익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p>
<p><br /></p>
<p>우선 기상청과 카카오는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카카오톡 채널과 비즈보드 등을 활용해 위험기상 정보를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 개편된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를 비롯해 폭염, 호우, 지진 등 각종 위험기상 정보와 국민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p>
<p><br /></p>
<p>양 기관은 특히 단일 기상현상 가운데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에도 나선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함을 개설하고,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함께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p>
<p><br /></p>
<p>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과 지원 물품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p>
<p><br /></p>
<p>기상청과 카카오는 앞으로도 위험기상으로 인한 재난을 예방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기상청의 전문적인 기상·지진 정보와 카카오의 디지털 플랫폼 및 기술력을 결합해 국민 안전을 위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p>
<p><br /></p>
<p>이미선 기상청장은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위험기상과 지진 등 중요한 정보가 국민의 일상에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은 기후위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21043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4:0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05 Jul 2026 09:12:0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43</guid>
		<title><![CDATA[트럼프 "미국 경제 비상하고 있다"…증시·고용·투자 성과 강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3"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The White House]
   
   
&nbs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증시 상승과 투자 확대, 일자리 증가 등을 자신의 경제 정책 성과로 내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메시지가 X(옛 트위터)를 통해 공유된 게시글에서 "트럼프 경제가 비상(Soaring)하고 있다"며 미국 경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증시는 내가 대통령이었던 이후 최고의 분기를 마쳤다"며 "S&amp;P500과 나스닥,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모두 급등하면서 미국인들의 401(k) 은퇴연금 자산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감세 정책을 언급하며 "근로자 가정을 위한 감세 정책은 미국 국민들의 주머니에 더 많은 돈을 남겨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역과 제조업 분야의 성과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무역적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미국의 수출은 매달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건설하고, 더 많이 생산하며, 더 많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행정부가 유치한 수조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는 더 많은 공장과 더 많은 일자리, 그리고 미국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경제 성과를 "승리(WINNING)"라고 표현하며 "미국의 황금기가 시작되고 있으며 우리는 이제 막 출발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메시지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경제 성과를 부각하며 자신의 경제 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호소하는 동시에, 증시와 투자, 제조업 활성화 등을 핵심 성과로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경제 지표와 성과에 대해서는 향후 정부 통계와 경제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종합적인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5090921_oubivery.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4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The White House]</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증시 상승과 투자 확대, 일자리 증가 등을 자신의 경제 정책 성과로 내세웠다.</p>
<p>
   <br />
</p>
<p>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메시지가 X(옛 트위터)를 통해 공유된 게시글에서 "트럼프 경제가 비상(Soaring)하고 있다"며 미국 경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p>
<p>
   <br />
</p>
<p>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증시는 내가 대통령이었던 이후 최고의 분기를 마쳤다"며 "S&amp;P500과 나스닥,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모두 급등하면서 미국인들의 401(k) 은퇴연금 자산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br />
</p>
<p>이어 자신의 감세 정책을 언급하며 "근로자 가정을 위한 감세 정책은 미국 국민들의 주머니에 더 많은 돈을 남겨주고 있다"고 주장했다.</p>
<p>
   <br />
</p>
<p>무역과 제조업 분야의 성과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무역적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미국의 수출은 매달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건설하고, 더 많이 생산하며, 더 많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br />
</p>
<p>또한 "우리 행정부가 유치한 수조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는 더 많은 공장과 더 많은 일자리, 그리고 미국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p>
<p>
   <br />
</p>
<p>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경제 성과를 "승리(WINNING)"라고 표현하며 "미국의 황금기가 시작되고 있으며 우리는 이제 막 출발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p>
<p>
   <br />
</p>
<p>이번 메시지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경제 성과를 부각하며 자신의 경제 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호소하는 동시에, 증시와 투자, 제조업 활성화 등을 핵심 성과로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경제 지표와 성과에 대해서는 향후 정부 통계와 경제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종합적인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21015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4:0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05 Jul 2026 09:08:0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42</guid>
		<title><![CDATA[김용민 의원, 이병태 겨냥 "인간 존엄성 무시한 발언…즉각 취소하고 사과해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2"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사진=김용민 페이스북]
   
   
&nbsp;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이병태 부위원장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한 것이자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이해하지 못한 발언"이라며 즉각적인 발언 취소와 사과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병태의 주장은 틀렸다"며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한 것이고 헌법상 표현의 자유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타인을 존중해야 자신도 존중받을 수 있고 우리 사회가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표현의 자유 역시 타인의 인격과 존엄성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행사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논란을 정치적 이념의 문제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사태를 극우적 시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극우적 시각을 극복해야 이번 사태의 본질을 볼 수 있고 바람직한 해결책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독일의 사례를 언급하며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독일은 나치의 과오를 지금도 사과하고 후대에게 가르치고 있으며 이를 찬양하는 행위를 처벌하고 있다"며 "우리 역시 독재에 항거해 지금의 민주주의를 만들어 낸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고, 그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 치유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조롱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 어른으로서 잘못을 지적할 수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극우적 시각으로만 접근하는 이병태 부위원장의 발언은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당장 그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이병태 부위원장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역사 인식과 표현의 자유의 범위, 사회적 책임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5090445_gbnpekzd.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83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사진=김용민 페이스북]</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이병태 부위원장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한 것이자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이해하지 못한 발언"이라며 즉각적인 발언 취소와 사과를 촉구했다.</p>
<p>
   <br />
</p>
<p>김 의원은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병태의 주장은 틀렸다"며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한 것이고 헌법상 표현의 자유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p>
<p>
   <br />
</p>
<p>이어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타인을 존중해야 자신도 존중받을 수 있고 우리 사회가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표현의 자유 역시 타인의 인격과 존엄성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행사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br />
</p>
<p>김 의원은 이번 논란을 정치적 이념의 문제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사태를 극우적 시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극우적 시각을 극복해야 이번 사태의 본질을 볼 수 있고 바람직한 해결책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br />
</p>
<p>또 독일의 사례를 언급하며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독일은 나치의 과오를 지금도 사과하고 후대에게 가르치고 있으며 이를 찬양하는 행위를 처벌하고 있다"며 "우리 역시 독재에 항거해 지금의 민주주의를 만들어 낸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고, 그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 치유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br />
</p>
<p>이어 "이를 조롱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 어른으로서 잘못을 지적할 수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극우적 시각으로만 접근하는 이병태 부위원장의 발언은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p>
<p>
   <br />
</p>
<p>끝으로 김 의원은 "당장 그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p>
<p>
   <br />
</p>
<p>이번 발언은 최근 이병태 부위원장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역사 인식과 표현의 자유의 범위, 사회적 책임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20988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4:2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05 Jul 2026 09:03:2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41</guid>
		<title><![CDATA[자이드 국립박물관, 국제 연구기금 100만 디르함 공모…문화유산 연구 허브 도약 본격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1"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들어서는 자이드 국립박물관(Zayed National Museum) [사진=Zayed National Museum]
   
   
&nbsp;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들어서는 자이드 국립박물관(Zayed National Museum)이 개관을 앞두고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총 100만 디르함(약 3억7천만 원) 규모의 국제 연구기금을 조성하며 글로벌 문화유산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에 나섰다. 박물관 건립에 앞서 연구 기반을 먼저 구축함으로써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국제 학술 교류와 문화유산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외 주요 언론과 아부다비 정부 발표에 따르면 자이드 국립박물관은 '2026 연구기금(Research Fund)'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고고학, 역사, 문화유산 보존, 박물관학,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구자는 국적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연구에는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연구비가 지원된다.

   

이번 연구기금은 UAE 건국의 아버지인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하얀의 유산과 아라비아반도의 역사·문화는 물론, 인류 문화유산 전반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물관 측은 국제 공동연구와 학문 간 융합 연구를 적극 장려해 새로운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업이 박물관 개관 이전부터 세계 연구자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장기 전략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세계 주요 박물관들은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연구와 교육,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수행하는 복합 문화기관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으며, 자이드 국립박물관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제 연구 플랫폼 구축에 나선 것으로 평가된다.

   

박물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가 설계한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매의 날개를 형상화한 다섯 개의 조형 타워는 UAE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상징하는 동시에 자연 환기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설계를 구현했다. 건축물 자체가 지역 문화와 지속가능성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관 이후에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UAE의 역사와 문화, 해양 교역, 진주 산업, 사막 문명 등을 아우르는 상설 전시와 함께 다양한 국제 특별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관람객과 연구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문화계에서는 이번 연구기금이 단순한 학술 지원을 넘어 중동 지역 문화유산 연구의 국제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서구 중심으로 형성돼 온 문화유산 연구의 지리적 범위를 확대하고, 중동과 아시아,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새로운 학술 협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최근 UAE는 문화예술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아부다비의 루브르 아부다비에 이어 자이드 국립박물관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세계적인 문화기관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과 연구 생태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국제 연구기금 조성이 단순한 연구비 지원을 넘어 문화외교와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4110828_fryufxop.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88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들어서는 자이드 국립박물관(Zayed National Museum) [사진=Zayed National Museum]</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들어서는 자이드 국립박물관(Zayed National Museum)이 개관을 앞두고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총 100만 디르함(약 3억7천만 원) 규모의 국제 연구기금을 조성하며 글로벌 문화유산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에 나섰다. 박물관 건립에 앞서 연구 기반을 먼저 구축함으로써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국제 학술 교류와 문화유산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p>
<p>
   <br />
</p>
<p>해외 주요 언론과 아부다비 정부 발표에 따르면 자이드 국립박물관은 '2026 연구기금(Research Fund)'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고고학, 역사, 문화유산 보존, 박물관학,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구자는 국적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연구에는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연구비가 지원된다.</p>
<p>
   <br />
</p>
<p>이번 연구기금은 UAE 건국의 아버지인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하얀의 유산과 아라비아반도의 역사·문화는 물론, 인류 문화유산 전반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물관 측은 국제 공동연구와 학문 간 융합 연구를 적극 장려해 새로운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p>
<p>
   <br />
</p>
<p>전문가들은 이번 사업이 박물관 개관 이전부터 세계 연구자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장기 전략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세계 주요 박물관들은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연구와 교육,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수행하는 복합 문화기관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으며, 자이드 국립박물관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제 연구 플랫폼 구축에 나선 것으로 평가된다.</p>
<p>
   <br />
</p>
<p>박물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가 설계한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매의 날개를 형상화한 다섯 개의 조형 타워는 UAE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상징하는 동시에 자연 환기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설계를 구현했다. 건축물 자체가 지역 문화와 지속가능성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
   <br />
</p>
<p>개관 이후에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UAE의 역사와 문화, 해양 교역, 진주 산업, 사막 문명 등을 아우르는 상설 전시와 함께 다양한 국제 특별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관람객과 연구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될 계획이다.</p>
<p>
   <br />
</p>
<p>문화계에서는 이번 연구기금이 단순한 학술 지원을 넘어 중동 지역 문화유산 연구의 국제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서구 중심으로 형성돼 온 문화유산 연구의 지리적 범위를 확대하고, 중동과 아시아,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새로운 학술 협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p>
<p>
   <br />
</p>
<p>최근 UAE는 문화예술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아부다비의 루브르 아부다비에 이어 자이드 국립박물관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세계적인 문화기관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과 연구 생태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국제 연구기금 조성이 단순한 연구비 지원을 넘어 문화외교와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13090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4:2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04 Jul 2026 11:07:2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40</guid>
		<title><![CDATA[뉴욕시, 역대 최대 문화예산 편성…예술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으로 육성]]></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40"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뉴욕 맨해튼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고 있다. [사진= Luke Miller]
   
   
&nbsp;
미국 뉴욕시가 예술과 문화를 도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문화예산을 편성했다. 코로나19 이후 회복 국면에 접어든 문화예술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재정난을 겪는 예술기관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해외 주요 언론에 따르면 뉴욕시는 2027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3억2,300만 달러(약 4,400억 원) 규모의 문화예산을 승인했다. 이는 뉴욕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문화 분야 투자로, 공공 예술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문화산업을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려는 전략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예산의 핵심은 신규로 마련된 '문화안정기금(Cultural Stability Fund)'이다. 최근 운영비 증가와 후원 감소, 관람객 회복 지연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박물관과 미술관, 공연예술단체, 지역 문화기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뉴욕시는 이를 통해 단기적인 재정 지원을 넘어 문화기관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뉴욕시는 세계적인 문화도시라는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예술 생태계 전반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예산은 대형 문화기관뿐 아니라 지역 기반의 소규모 예술단체와 비영리 문화기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시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예술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도 늘어난다.

   

해외 문화 전문 매체들은 이번 정책이 단순한 예술 지원을 넘어 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뉴욕의 공연예술과 박물관, 갤러리, 음악 산업은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에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다. 문화예술에 대한 공공 투자가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 지역 상권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뉴욕시는 팬데믹 기간 동안 공연장 폐쇄와 관람객 감소로 많은 문화기관이 심각한 재정난을 겪었다. 일부 단체는 운영을 중단하거나 인력을 감축해야 했고, 신진 예술가들의 활동 기회도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문화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공공 지원 체계 마련을 꾸준히 요구해 왔으며, 이번 예산 확대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공공 투자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라는 점을 강조한다. 디지털 콘텐츠와 공연, 디자인, 창작 산업이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문화예술은 도시의 브랜드 가치와 혁신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문화예산 확대는 세계 주요 도시들이 예술과 문화를 경제 성장의 핵심 요소로 바라보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런던과 파리, 서울, 도쿄 등 주요 도시들도 문화예술 투자와 창작 생태계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뉴욕시 역시 이번 대규모 예산 편성을 통해 세계 문화수도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문화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예술가와 문화기관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4110416_lkspubnc.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25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뉴욕 맨해튼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고 있다. [사진= Luke Miller]</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 뉴욕시가 예술과 문화를 도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문화예산을 편성했다. 코로나19 이후 회복 국면에 접어든 문화예술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재정난을 겪는 예술기관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p>
<p>
   <br />
</p>
<p>해외 주요 언론에 따르면 뉴욕시는 2027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3억2,300만 달러(약 4,400억 원) 규모의 문화예산을 승인했다. 이는 뉴욕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문화 분야 투자로, 공공 예술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문화산업을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려는 전략이 반영된 결과다.</p>
<p>
   <br />
</p>
<p>이번 예산의 핵심은 신규로 마련된 '문화안정기금(Cultural Stability Fund)'이다. 최근 운영비 증가와 후원 감소, 관람객 회복 지연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박물관과 미술관, 공연예술단체, 지역 문화기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뉴욕시는 이를 통해 단기적인 재정 지원을 넘어 문화기관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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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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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뉴욕시는 세계적인 문화도시라는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예술 생태계 전반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예산은 대형 문화기관뿐 아니라 지역 기반의 소규모 예술단체와 비영리 문화기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시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예술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도 늘어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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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해외 문화 전문 매체들은 이번 정책이 단순한 예술 지원을 넘어 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뉴욕의 공연예술과 박물관, 갤러리, 음악 산업은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에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다. 문화예술에 대한 공공 투자가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 지역 상권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p>
<p>
   <br />
</p>
<p>실제로 뉴욕시는 팬데믹 기간 동안 공연장 폐쇄와 관람객 감소로 많은 문화기관이 심각한 재정난을 겪었다. 일부 단체는 운영을 중단하거나 인력을 감축해야 했고, 신진 예술가들의 활동 기회도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문화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공공 지원 체계 마련을 꾸준히 요구해 왔으며, 이번 예산 확대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p>
<p>
   <br />
</p>
<p>전문가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공공 투자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라는 점을 강조한다. 디지털 콘텐츠와 공연, 디자인, 창작 산업이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문화예술은 도시의 브랜드 가치와 혁신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p>
<p>
   <br />
</p>
<p>이번 문화예산 확대는 세계 주요 도시들이 예술과 문화를 경제 성장의 핵심 요소로 바라보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런던과 파리, 서울, 도쿄 등 주요 도시들도 문화예술 투자와 창작 생태계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뉴욕시 역시 이번 대규모 예산 편성을 통해 세계 문화수도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p>
<p>
   <br />
</p>
<p>문화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예술가와 문화기관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13065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4:3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04 Jul 2026 11:03:3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39</guid>
		<title><![CDATA[국토부 "건축물 분양계약 해약권 축소 아니다"…분양시장 혼란 방지 위한 제도 명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국토교통부가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둘러싼 수분양자 해약권 축소 논란에 대해 "해약권을 제한하려는 것이 아니라 해약 사유를 보다 명확하게 규정해 불필요한 분쟁과 소송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3일 설명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비아파트 분양 해약 요건 강화로 수분양자 권익이 축소될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에서는 시행령 개정안이 계약 해약이 가능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규정하면서 수분양자의 계약 해약 범위가 오히려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이번 개정의 핵심은 해약권 제한이 아니라 법 적용 기준을 명확히 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건축물 분양법이 2003년 '굿모닝시티 분양사기 사건' 이후 수분양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현재도 사업자가 시정명령이나 벌금, 과태료 처분을 받을 경우 일정 요건 아래 분양계약을 해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12월 대법원이 시정명령의 경중과 관계없이 계약 해약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면서 경미한 위반사항까지 해약 사유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었고, 이를 계기로 시정명령 요구 민원과 기획소송이 증가해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해약이 가능한 사유를 보다 구체적으로 구분했다.

분양광고 내용이 행정기관에 신고한 내용과 다른 경우에는 고의성이 명확한 만큼 기존처럼 계약 해약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광고에 필수 기재사항을 누락해 시정명령을 받은 뒤 이를 이행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에도 해약할 수 있도록 했다.

과태료 처분의 경우에도 계약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는 해약 사유로 인정된다. 시정명령 불이행, 시정명령 내용 미공표, 자료 제출·보고 의무 위반, 허위 자료 제출이나 검사 거부 등은 계약 해약 대상에 포함된다. 반면 분양대금 납입과 관련된 사항은 계약 목적과의 관련성을 고려해 해약 사유에서 제외했다.

국토부는 일각에서 제기한 '허위·과장 광고나 중요사항 미고지, 분양절차 위반, 설계변경 등이 더 이상 해약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실제 분양광고가 신고 내용과 다를 경우 시정명령 대상이 되며, 이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으면 계약 해약이 가능하다. 또한 광고에 포함해야 할 중요사항을 누락해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역시 해약할 수 있다.

분양신고를 하지 않거나 공개모집 절차를 위반하는 등 법에서 정한 분양절차를 위반한 경우에는 벌칙 대상이 되며,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계약 해약이 가능하다. 수분양자의 동의나 통보 없이 설계를 변경한 경우도 마찬가지로 벌칙 대상이며 벌금형 이상이 선고되면 해약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상 해약 사유를 구체화하는 것으로, 「민법」에 따른 계약 해제나 해지 권리와는 별개의 제도라고 설명했다.

현재 개정안은 6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재입법예고가 진행 중이며, 국토부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분양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분양시장 질서 확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src="/data/editor/2607/20260704094849_cmlmioud.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4px;" /></p>
<p><br /></p>
<p>국토교통부가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둘러싼 수분양자 해약권 축소 논란에 대해 "해약권을 제한하려는 것이 아니라 해약 사유를 보다 명확하게 규정해 불필요한 분쟁과 소송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p>
<p><br /></p>
<p>국토교통부는 3일 설명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비아파트 분양 해약 요건 강화로 수분양자 권익이 축소될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p>
<p><br /></p>
<p>앞서 일부에서는 시행령 개정안이 계약 해약이 가능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규정하면서 수분양자의 계약 해약 범위가 오히려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p>
<p><br /></p>
<p>이에 대해 국토부는 이번 개정의 핵심은 해약권 제한이 아니라 법 적용 기준을 명확히 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p>
<p><br /></p>
<p>국토부는 건축물 분양법이 2003년 '굿모닝시티 분양사기 사건' 이후 수분양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현재도 사업자가 시정명령이나 벌금, 과태료 처분을 받을 경우 일정 요건 아래 분양계약을 해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다만 지난해 12월 대법원이 시정명령의 경중과 관계없이 계약 해약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면서 경미한 위반사항까지 해약 사유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었고, 이를 계기로 시정명령 요구 민원과 기획소송이 증가해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해약이 가능한 사유를 보다 구체적으로 구분했다.</p>
<p><br /></p>
<p>분양광고 내용이 행정기관에 신고한 내용과 다른 경우에는 고의성이 명확한 만큼 기존처럼 계약 해약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광고에 필수 기재사항을 누락해 시정명령을 받은 뒤 이를 이행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에도 해약할 수 있도록 했다.</p>
<p><br /></p>
<p>과태료 처분의 경우에도 계약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는 해약 사유로 인정된다. 시정명령 불이행, 시정명령 내용 미공표, 자료 제출·보고 의무 위반, 허위 자료 제출이나 검사 거부 등은 계약 해약 대상에 포함된다. 반면 분양대금 납입과 관련된 사항은 계약 목적과의 관련성을 고려해 해약 사유에서 제외했다.</p>
<p><br /></p>
<p>국토부는 일각에서 제기한 '허위·과장 광고나 중요사항 미고지, 분양절차 위반, 설계변경 등이 더 이상 해약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p>
<p><br /></p>
<p>실제 분양광고가 신고 내용과 다를 경우 시정명령 대상이 되며, 이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으면 계약 해약이 가능하다. 또한 광고에 포함해야 할 중요사항을 누락해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역시 해약할 수 있다.</p>
<p><br /></p>
<p>분양신고를 하지 않거나 공개모집 절차를 위반하는 등 법에서 정한 분양절차를 위반한 경우에는 벌칙 대상이 되며,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계약 해약이 가능하다. 수분양자의 동의나 통보 없이 설계를 변경한 경우도 마찬가지로 벌칙 대상이며 벌금형 이상이 선고되면 해약할 수 있다.</p>
<p><br /></p>
<p>국토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상 해약 사유를 구체화하는 것으로, 「민법」에 따른 계약 해제나 해지 권리와는 별개의 제도라고 설명했다.</p>
<p><br /></p>
<p>현재 개정안은 6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재입법예고가 진행 중이며, 국토부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분양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분양시장 질서 확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12612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04 Jul 2026 09:49:2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04 Jul 2026 09:47:2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38</guid>
		<title><![CDATA[국세청, 적극행정·창의학습 성과 한자리에…명의도용 차단 서비스 '최우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8"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국세청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혁신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국세청은 7월 3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2026 적극행정+창의학습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과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세무관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창의학습 연구성과를 공유했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한 사례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혁신 아이디어가 주목을 받았다.

   


   명의도용 피해 예방 '안심차단 서비스' 최우수 선정


   

국세청은 국민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정책 분야와 현장 분야 각각 9건씩 모두 1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정책과 현장 분야 모두 국민에게 큰 피해를 주는 '명의도용'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책 분야 최우수에는 소득자료관리과 박지호 조사관이 기획·개발한 '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가 선정됐다.

   

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사전에 신청하면 사업자등록 신청, 국세 관련 민원증명 발급, 국세환급금 계좌 등록, 종합소득세 신고 등 주요 국세 행정업무에서 명의도용을 차단하거나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명의가 도용된 이후 피해를 확인하고 복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지만, 이번 서비스는 명의도용 시도 자체를 사전에 인지하고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홈택스와 손택스, 전국 세무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끈질긴 현장 조사로 명의도용 진범 밝혀


   

현장 분야 최우수에는 대전세무서 이근수 조사관이 선정됐다.

   

이 조사관은 가공세금계산서 발급 혐의를 받던 납세자가 명의를 도용당했다고 주장하자 이를 단순한 변명으로 넘기지 않고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직접 거래 업체들을 추적 조사한 끝에 실제 명의도용 사실을 확인했으며, 탈루세액 2억2,300만 원을 추징하는 동시에 명의도용 진범을 밝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를 통해 억울하게 탈세 혐의를 받던 납세자의 피해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세 정의를 실현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세청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개인성과 가점, 성과우수격려금, 포상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우수 수상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인 S등급에 특별성과가산금을 추가 지급하는 'SS등급'을 부여하는 등 보상도 대폭 강화했다.

   


   AI 판례분석부터 비상장주식 평가까지…창의학습 아이디어 눈길


   

이날 함께 열린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148개 동아리, 603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업무노하우와 업무개선 아이디어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8개 과제가 발표심사에 올랐다.

   

업무노하우 분야에서는 비상장주식 평가 노하우와 공제·감면 중복배제 검토 프로그램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연구성과가 소개됐으며, 업무개선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쟁점별 판례분석 프로그램 등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혁신 방안이 발표됐다.

   

국세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연구성과를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현장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행정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국민이 체감하는 세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도전과 혁신이 자리 잡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4094430_efghcmuu.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
   <br />
</p>
<p>국세청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혁신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p>
<p>
   <br />
</p>
<p>국세청은 7월 3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2026 적극행정+창의학습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과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p>
<p>
   <br />
</p>
<p>이번 행사에는 전국 세무관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창의학습 연구성과를 공유했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한 사례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혁신 아이디어가 주목을 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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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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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b>명의도용 피해 예방 '안심차단 서비스' 최우수 선정</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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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국세청은 국민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정책 분야와 현장 분야 각각 9건씩 모두 1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p>
<p>
   <br />
</p>
<p>특히 올해는 정책과 현장 분야 모두 국민에게 큰 피해를 주는 '명의도용'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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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정책 분야 최우수에는 소득자료관리과 박지호 조사관이 기획·개발한 '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가 선정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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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사전에 신청하면 사업자등록 신청, 국세 관련 민원증명 발급, 국세환급금 계좌 등록, 종합소득세 신고 등 주요 국세 행정업무에서 명의도용을 차단하거나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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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존에는 명의가 도용된 이후 피해를 확인하고 복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지만, 이번 서비스는 명의도용 시도 자체를 사전에 인지하고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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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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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홈택스와 손택스, 전국 세무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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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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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끈질긴 현장 조사로 명의도용 진범 밝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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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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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장 분야 최우수에는 대전세무서 이근수 조사관이 선정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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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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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조사관은 가공세금계산서 발급 혐의를 받던 납세자가 명의를 도용당했다고 주장하자 이를 단순한 변명으로 넘기지 않고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p>
<p>
   <br />
</p>
<p>직접 거래 업체들을 추적 조사한 끝에 실제 명의도용 사실을 확인했으며, 탈루세액 2억2,300만 원을 추징하는 동시에 명의도용 진범을 밝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p>
<p>
   <br />
</p>
<p>이를 통해 억울하게 탈세 혐의를 받던 납세자의 피해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세 정의를 실현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p>
<p>
   <br />
</p>
<p>국세청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개인성과 가점, 성과우수격려금, 포상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우수 수상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인 S등급에 특별성과가산금을 추가 지급하는 'SS등급'을 부여하는 등 보상도 대폭 강화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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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b>AI 판례분석부터 비상장주식 평가까지…창의학습 아이디어 눈길</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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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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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날 함께 열린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148개 동아리, 603명의 직원이 참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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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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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업무노하우와 업무개선 아이디어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8개 과제가 발표심사에 올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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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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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업무노하우 분야에서는 비상장주식 평가 노하우와 공제·감면 중복배제 검토 프로그램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연구성과가 소개됐으며, 업무개선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쟁점별 판례분석 프로그램 등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혁신 방안이 발표됐다.</p>
<p>
   <br />
</p>
<p>국세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연구성과를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현장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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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행정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국민이 체감하는 세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도전과 혁신이 자리 잡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12586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3 Jul 2026 16:44:3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04 Jul 2026 09:41:3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37</guid>
		<title><![CDATA[K-우주산업, 동유럽 공략 본격화…루마니아·폴란드서 '스페이스 데이'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7"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7월 1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와 7월 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각각 '한-루마니아 스페이스 데이'와 '한-폴란드 스페이스 데이'를 개최하고 현지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과 우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외교부]
   
   
&nbsp;
우리나라 우주산업이 동유럽 시장에서 기술력과 협력 역량을 선보이며 유럽 우주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7월 1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와 7월 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각각 '한-루마니아 스페이스 데이'와 '한-폴란드 스페이스 데이'를 개최하고 현지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과 우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와 우주항공청, 국내 주요 우주기업으로 구성된 우주 민관사절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양국의 우주 정책과 산업 생태계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소개하는 한편, 1대1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루마니아, 위성·지구관측 기술에 높은 관심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한-루마니아 스페이스 데이'에는 나라스페이스, 쎄트렉아이, 스페이스린텍, 스페이스빔, 이노스페이스, 카이로스페이스, 텔레픽스,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등 국내 9개 우주기업이 참가했다.

   

행사에는 루마니아 우주청(ROSA), 국방부, 국가연구청을 비롯한 정부기관과 우주·안보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루마니아 측은 한국과의 우주 협력 확대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양국은 각각 우주 정책과 산업 생태계를 소개했으며, 국내 기업들은 위성 시스템, 지구관측, 우주기술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루마니아의 국방 현대화 수요와 연계되는 고해상도 위성 솔루션과 지구관측 기술은 현지 정부와 군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열린 1대1 상담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루마니아 정부기관과 군 관계자, 현지 기업들과 직접 만나 사업 협력과 기술 교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폴란드, 뉴스페이스 시대 협력 확대 모색


   

바르샤바에서 열린 '한-폴란드 스페이스 데이'에는 국내 12개 우주기업이 참가했다.

   

행사에는 폴란드 우주청(POLSA), 경제개발부, 국방부 등 주요 정부기관과 우주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국은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한국 측은 대한민국 우주정책과 중장기 로드맵을 소개하는 한편, 위성 개발과 데이터 활용 기술, 발사체 및 우주 부품 기술 등을 발표했다. 참가 기업들은 위성 제작부터 발사체, 우주 데이터 활용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이며 현지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행사 이후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폴란드 정부와 우주기관, 민간기업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K-방산 신뢰 기반으로 K-우주산업 확장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앞서 벨기에를 시작으로 루마니아와 폴란드에서 연이어 개최한 '스페이스 데이'를 통해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을 포함한 유럽 주요 국가들과의 우주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동유럽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K-방산의 성과를 우주산업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점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내 우주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글로벌 우주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4093918_awyvzzwl.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7월 1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와 7월 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각각 '한-루마니아 스페이스 데이'와 '한-폴란드 스페이스 데이'를 개최하고 현지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과 우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외교부</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우리나라 우주산업이 동유럽 시장에서 기술력과 협력 역량을 선보이며 유럽 우주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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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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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7월 1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와 7월 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각각 '한-루마니아 스페이스 데이'와 '한-폴란드 스페이스 데이'를 개최하고 현지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과 우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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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행사는 외교부와 우주항공청, 국내 주요 우주기업으로 구성된 우주 민관사절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양국의 우주 정책과 산업 생태계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소개하는 한편, 1대1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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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b>루마니아, 위성·지구관측 기술에 높은 관심</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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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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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쿠레슈티에서 열린 '한-루마니아 스페이스 데이'에는 나라스페이스, 쎄트렉아이, 스페이스린텍, 스페이스빔, 이노스페이스, 카이로스페이스, 텔레픽스,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등 국내 9개 우주기업이 참가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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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행사에는 루마니아 우주청(ROSA), 국방부, 국가연구청을 비롯한 정부기관과 우주·안보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루마니아 측은 한국과의 우주 협력 확대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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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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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국은 각각 우주 정책과 산업 생태계를 소개했으며, 국내 기업들은 위성 시스템, 지구관측, 우주기술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루마니아의 국방 현대화 수요와 연계되는 고해상도 위성 솔루션과 지구관측 기술은 현지 정부와 군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p>
<p>
   <br />
</p>
<p>이어 열린 1대1 상담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루마니아 정부기관과 군 관계자, 현지 기업들과 직접 만나 사업 협력과 기술 교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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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폴란드, 뉴스페이스 시대 협력 확대 모색</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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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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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르샤바에서 열린 '한-폴란드 스페이스 데이'에는 국내 12개 우주기업이 참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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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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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행사에는 폴란드 우주청(POLSA), 경제개발부, 국방부 등 주요 정부기관과 우주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국은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p>
<p>
   <br />
</p>
<p>한국 측은 대한민국 우주정책과 중장기 로드맵을 소개하는 한편, 위성 개발과 데이터 활용 기술, 발사체 및 우주 부품 기술 등을 발표했다. 참가 기업들은 위성 제작부터 발사체, 우주 데이터 활용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이며 현지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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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행사 이후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폴란드 정부와 우주기관, 민간기업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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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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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b>K-방산 신뢰 기반으로 K-우주산업 확장</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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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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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앞서 벨기에를 시작으로 루마니아와 폴란드에서 연이어 개최한 '스페이스 데이'를 통해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을 포함한 유럽 주요 국가들과의 우주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p>
<p>
   <br />
</p>
<p>특히 최근 동유럽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K-방산의 성과를 우주산업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점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p>
<p>
   <br />
</p>
<p>정부는 앞으로도 국내 우주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글로벌 우주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12555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04 Jul 2026 09:45:5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04 Jul 2026 09:38:5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36</guid>
		<title><![CDATA[[진문(秦雯)의 인공지능 시대의 시각권력 ⑭] ‘보기 좋음’의 기준은 어떻게 재편되는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보기 좋음’의 기준은 어떻게 재편되는가 [사진=GPT 생성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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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람들은 '아름다움'에 대해 비교적 안정적인 기준이 존재한다고 여겨왔다. 고전 회화의 황금비율, 패션 산업이 제시하는 이상적인 신체 이미지, 그리고 광고와 미디어가 만들어낸 이상적인 외모까지, 아름다움은 주로 소수의 권위 있는 기관과 전문가, 그리고 주류 문화에 의해 정의되어 왔다. 사람들은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무엇이 아름다운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이미지가 더 많은 사회적 인정과 호감을 얻을 수 있는지를 판단해 왔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의 도래는 이러한 질서를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

소셜미디어의 확산은 아름다움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과거에는 잡지의 표지를 장식할 한 장의 사진이 되기 위해 사진작가와 편집자, 미디어 기관의 엄격한 선택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보정한 뒤 직접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다. 아름다움은 더 이상 소수에 의해 제시되는 결과물이 아니라, 누구나 참여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과정이 되었다.

동시에 알고리즘은 새로운 미적 기준을 형성하는 중요한 주체로 등장하고 있다. 플랫폼은 사용자의 검색 기록, '좋아요', 시청 시간 등을 분석해 콘텐츠를 추천한다. 더 많은 관심과 반응을 얻은 이미지는 반복적으로 노출되며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낸다. 특정 메이크업 스타일과 패션 트렌드, 심지어 사진 촬영 방식까지도 알고리즘의 추천을 통해 빠르게 확산된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이미지를 스스로 선택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플랫폼 환경이 우리의 미적 취향 형성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더 주목해야 할 변화는 인공지능 기술의 등장이다. 이제 사람들은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도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과거에는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이 필요했던 시각적 창작이 이제는 몇 초 만에 가능해졌다. '완벽한 이미지'를 손쉽게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대와 인식 또한 변화하고 있다. 기술은 이미지 생산 방식뿐 아니라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기준 자체를 재구성하고 있다.

한편, 다양성은 새로운 미적 가치로 부상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획일적인 이상형보다 진정성과 개성, 그리고 차이를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다양한 피부색과 연령, 체형이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 문화와 소수 취향 또한 새로운 미적 가능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름다움의 기준은 '표준화'에서 '다원화'로 이동하고 있으며, 아름다움에는 단 하나의 정답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결국 오늘날 우리가 고민해야 할 질문은 '무엇이 아름다운가'가 아니라 '누가 아름다움을 정의하는가'일지도 모른다.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 알고리즘, 그리고 인공지능이 함께 작동하는 시대에 아름다움은 더 이상 고정된 기준이 아니다. 그것은 끊임없이 협상되고 재구성되며 새롭게 해석되는 문화적 과정이다. 미래의 미적 세계는 하나의 정답을 향해 나아가기보다, 서로 다른 가능성이 공존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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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문/秦雯/ QIN WEN

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4093435_fiqosobb.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보기 좋음’의 기준은 어떻게 재편되는가 [사진=GPT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오랫동안 사람들은 '아름다움'에 대해 비교적 안정적인 기준이 존재한다고 여겨왔다. 고전 회화의 황금비율, 패션 산업이 제시하는 이상적인 신체 이미지, 그리고 광고와 미디어가 만들어낸 이상적인 외모까지, 아름다움은 주로 소수의 권위 있는 기관과 전문가, 그리고 주류 문화에 의해 정의되어 왔다. 사람들은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무엇이 아름다운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이미지가 더 많은 사회적 인정과 호감을 얻을 수 있는지를 판단해 왔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의 도래는 이러한 질서를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p>
<p><br /></p>
<p>소셜미디어의 확산은 아름다움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과거에는 잡지의 표지를 장식할 한 장의 사진이 되기 위해 사진작가와 편집자, 미디어 기관의 엄격한 선택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보정한 뒤 직접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다. 아름다움은 더 이상 소수에 의해 제시되는 결과물이 아니라, 누구나 참여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과정이 되었다.</p>
<p><br /></p>
<p>동시에 알고리즘은 새로운 미적 기준을 형성하는 중요한 주체로 등장하고 있다. 플랫폼은 사용자의 검색 기록, '좋아요', 시청 시간 등을 분석해 콘텐츠를 추천한다. 더 많은 관심과 반응을 얻은 이미지는 반복적으로 노출되며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낸다. 특정 메이크업 스타일과 패션 트렌드, 심지어 사진 촬영 방식까지도 알고리즘의 추천을 통해 빠르게 확산된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이미지를 스스로 선택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플랫폼 환경이 우리의 미적 취향 형성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p>
<p><br /></p>
<p>더 주목해야 할 변화는 인공지능 기술의 등장이다. 이제 사람들은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도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과거에는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이 필요했던 시각적 창작이 이제는 몇 초 만에 가능해졌다. '완벽한 이미지'를 손쉽게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대와 인식 또한 변화하고 있다. 기술은 이미지 생산 방식뿐 아니라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기준 자체를 재구성하고 있다.</p>
<p><br /></p>
<p>한편, 다양성은 새로운 미적 가치로 부상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획일적인 이상형보다 진정성과 개성, 그리고 차이를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다양한 피부색과 연령, 체형이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 문화와 소수 취향 또한 새로운 미적 가능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름다움의 기준은 '표준화'에서 '다원화'로 이동하고 있으며, 아름다움에는 단 하나의 정답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p>
<p><br /></p>
<p>결국 오늘날 우리가 고민해야 할 질문은 '무엇이 아름다운가'가 아니라 '누가 아름다움을 정의하는가'일지도 모른다.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 알고리즘, 그리고 인공지능이 함께 작동하는 시대에 아름다움은 더 이상 고정된 기준이 아니다. 그것은 끊임없이 협상되고 재구성되며 새롭게 해석되는 문화적 과정이다. 미래의 미적 세계는 하나의 정답을 향해 나아가기보다, 서로 다른 가능성이 공존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갈 것이다.<br /></p>
<p>&nbsp;</p>
<p>&nbsp;</p>
<p><b>진문/秦雯/ QIN WEN</b></p>
<p><br /></p>
<p>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www8050085@gmail.com 진문 秦雯</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12527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04 Jul 2026 09:36:4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04 Jul 2026 09:32:4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35</guid>
		<title><![CDATA[[갤러리] 환경예술가 김지오의 'Between Virtue and Vice']]></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5"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김지오 작품, 'Between Virtue and Vice' [사진=김지오]
   
   
&nbsp;
『Between Virtue and Vice』는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인간의 본성과 그 선택이 자연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 작품입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과 성향을 지켜보며 절대적으로 선한 사람도, 절대적으로 악한 사람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복합적인 내면은 자연을 대하는 태도와 선택 속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고 생각했고, 그 고민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이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화면 중앙의 두 개의 눈은 인간의 내면을 응시하고 꿰뚫어 보는 시선을 상징합니다. 두 개의 눈은 인간의 선과 악, 그리고 자연을 향한 선택을 끊임없이 응시하며 관람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상징적 존재입니다.

   

작품에서 붉은색과 푸른색을 함께 사용한 이유는 선과 악을 하나의 기준으로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다는 점을 표현하기 위해서입니다. 붉은색은 인간이 가진 잔혹성과 파괴성을, 푸른색은 인간의 선함과 희망을 의미합니다. 서로 다른 두 색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 안에서 공존하는 감정과 가치관을 상징합니다.

   

검은색과 흰색이 충돌하며 뒤섞이는 화면 구성 역시 선과 악의 모호함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선택을 반복하고, 그 선택 속에서 선과 악은 언제나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습니다. 작품은 이러한 인간 존재의 복합성과 윤리적 경계를 시각적으로 드러내고자 합니다.

   

화면을 가로지르는 보라색 선들은 인간의 감정을 의미합니다. 곡선은 선에 가까운 감정을, 직선은 악에 가까운 감정을 상징하며, 선 중간중간 돌출된 형태는 선한 마음속에서도 악한 감정이 생겨나고, 반대로 악한 마음속에서도 선한 감정이 피어날 수 있다는 인간 내면의 유동성을 표현합니다.

   

좌측 상단과 우측 하단에 배치된 녹색 선은 서로 다른 자연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좌측 상단은 자연과 공존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우측 하단은 인간의 선택으로 인해 훼손되어 가는 자연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작품은 인간의 모든 선택이 결국 자연의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날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인간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선택에서 비롯된 기후변화와 생태계의 붕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작품 속에서 표현한 '선과 악의 모호함'과도 연결됩니다. 인간은 자연을 보호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편리함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결국 환경 문제는 기술이나 정책 이전에 인간의 선택에서 시작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거대한 '보안 취약점'과도 같습니다. 작은 균열 하나가 시스템 전체를 무너뜨리듯, 인간의 작은 선택들이 모여 지구의 균형을 흔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술과 환경이 서로 대립하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발전해야 하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AI와 보안기술은 환경 데이터를 분석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불법적인 자연 훼손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술은 인간의 편의만을 위한 도구를 넘어,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그린 테크(Green Tech)'로 진화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또한 환경예술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통계와 데이터보다 한 점의 작품이 더 깊은 질문을 남길 수 있으며, 관람객 스스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도록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제 작품이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각자의 방식으로 작품을 해석하고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시각예술과 결합한 인터랙티브 환경예술을 제작하고 싶습니다. 관람객의 선택에 따라 디지털 생태계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작품을 통해 인간의 행동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저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탐구하며, 작품이 하나의 질문이 되고 사유의 출발점이 되는 작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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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덧붙이는 글 ㅣ 대진대학교 스마트융합보안학과 김지오


   &nbsp;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했고,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는 꾸준히 몰입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림은 어머니가 미술을 배우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생각과 가치관을 나누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스마트융합보안학을 전공하며 AI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보안과 예술이 전혀 다른 분야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디테일의 완결성을 추구한다는 공통된 본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안은 단 하나의 취약점이 전체 시스템을 무너뜨릴 수 있고, 예술은 작은 붓터치 하나가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보안기술과 예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창작자가 되고 싶습니다. 기술적 사고와 예술적 감성을 함께 발전시키며, 인간과 자연, 그리고 미래 사회를 연결하는 작품을 꾸준히 연구하고 표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4093632_awyempxc.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701_134756970_01.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김지오 작품, 'Between Virtue and Vice' [사진=김지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Between Virtue and Vice』는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인간의 본성과 그 선택이 자연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 작품입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과 성향을 지켜보며 절대적으로 선한 사람도, 절대적으로 악한 사람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복합적인 내면은 자연을 대하는 태도와 선택 속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고 생각했고, 그 고민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이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p>
<p>
   <br />
</p>
<p>화면 중앙의 두 개의 눈은 인간의 내면을 응시하고 꿰뚫어 보는 시선을 상징합니다. 두 개의 눈은 인간의 선과 악, 그리고 자연을 향한 선택을 끊임없이 응시하며 관람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상징적 존재입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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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품에서 붉은색과 푸른색을 함께 사용한 이유는 선과 악을 하나의 기준으로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다는 점을 표현하기 위해서입니다. 붉은색은 인간이 가진 잔혹성과 파괴성을, 푸른색은 인간의 선함과 희망을 의미합니다. 서로 다른 두 색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 안에서 공존하는 감정과 가치관을 상징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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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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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검은색과 흰색이 충돌하며 뒤섞이는 화면 구성 역시 선과 악의 모호함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선택을 반복하고, 그 선택 속에서 선과 악은 언제나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습니다. 작품은 이러한 인간 존재의 복합성과 윤리적 경계를 시각적으로 드러내고자 합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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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면을 가로지르는 보라색 선들은 인간의 감정을 의미합니다. 곡선은 선에 가까운 감정을, 직선은 악에 가까운 감정을 상징하며, 선 중간중간 돌출된 형태는 선한 마음속에서도 악한 감정이 생겨나고, 반대로 악한 마음속에서도 선한 감정이 피어날 수 있다는 인간 내면의 유동성을 표현합니다.</p>
<p>
   <br />
</p>
<p>좌측 상단과 우측 하단에 배치된 녹색 선은 서로 다른 자연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좌측 상단은 자연과 공존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우측 하단은 인간의 선택으로 인해 훼손되어 가는 자연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작품은 인간의 모든 선택이 결국 자연의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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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오늘날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인간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선택에서 비롯된 기후변화와 생태계의 붕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작품 속에서 표현한 '선과 악의 모호함'과도 연결됩니다. 인간은 자연을 보호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편리함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결국 환경 문제는 기술이나 정책 이전에 인간의 선택에서 시작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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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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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거대한 '보안 취약점'과도 같습니다. 작은 균열 하나가 시스템 전체를 무너뜨리듯, 인간의 작은 선택들이 모여 지구의 균형을 흔들고 있기 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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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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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기술과 환경이 서로 대립하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발전해야 하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AI와 보안기술은 환경 데이터를 분석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불법적인 자연 훼손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술은 인간의 편의만을 위한 도구를 넘어,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그린 테크(Green Tech)'로 진화해야 한다고 믿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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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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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환경예술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통계와 데이터보다 한 점의 작품이 더 깊은 질문을 남길 수 있으며, 관람객 스스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도록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제 작품이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각자의 방식으로 작품을 해석하고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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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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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으로는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시각예술과 결합한 인터랙티브 환경예술을 제작하고 싶습니다. 관람객의 선택에 따라 디지털 생태계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작품을 통해 인간의 행동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저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탐구하며, 작품이 하나의 질문이 되고 사유의 출발점이 되는 작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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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덧붙이는 글 ㅣ 대진대학교 스마트융합보안학과 김지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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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했고,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는 꾸준히 몰입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림은 어머니가 미술을 배우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생각과 가치관을 나누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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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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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는 스마트융합보안학을 전공하며 AI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보안과 예술이 전혀 다른 분야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디테일의 완결성을 추구한다는 공통된 본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안은 단 하나의 취약점이 전체 시스템을 무너뜨릴 수 있고, 예술은 작은 붓터치 하나가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기 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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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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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으로는 보안기술과 예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창작자가 되고 싶습니다. 기술적 사고와 예술적 감성을 함께 발전시키며, 인간과 자연, 그리고 미래 사회를 연결하는 작품을 꾸준히 연구하고 표현해 나가고자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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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lucidjio507225@gmail.com 김지오</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12537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04 Jul 2026 13:49:1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04 Jul 2026 09:13:16 +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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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19334</guid>
		<title><![CDATA[인피니언, 독일 드레스덴 스마트 파워 팹 개소…AI·전력반도체 생산역량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인피니언, 독일 드레스덴 스마트 파워 팹 개소…AI·전력반도체 생산역량 확대 [사진=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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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전기차,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반도체 생산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독일 드레스덴에 차세대 반도체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생산 역량 확대에 나섰다.
&nbsp;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독일 드레스덴에 '스마트 파워 팹(Smart Power Fab)'을 예정보다 앞당겨 개소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공장은 총 50억 유로가 투입된 인피니언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투자 프로젝트다. 독일에서도 최대 규모의 산업 투자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며, 약 1,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nbsp;
공장 가동으로 드레스덴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된다. 인피니언은 이를 통해 전력반도체와 아날로그·혼합신호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bsp;
요헨 하나벡(Jochen Hanebeck) 인피니언 최고경영자(CEO)는 "스마트 파워 팹은 AI 데이터센터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재생에너지 등 미래 핵심 산업에 필요한 반도체 생산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차세대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p;
새 공장은 생산 공정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공장 설계 단계에서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생산 설비를 최적화했고, 공정 검증에는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nbsp;
또한 오스트리아 필라흐(Villach) 생산시설과 '원 버추얼 팹(One Virtual Fab)' 체계로 연계해 공정 관리와 제품 인증 절차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생산 유연성과 시장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nbsp;
드레스덴에서 생산되는 반도체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관리와 풍력·태양광 발전 설비,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nbsp;
인피니언은 이번 공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산 체계도 강화했다.
&nbsp;
새 생산시설은 천연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공정을 적용했으며, 수처리 및 순환형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한 물의 약 90%를 재활용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통해 사용 에너지의 최대 45%를 회수할 수 있도록 해 생산 과정의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nbsp;
인피니언은 AI와 전력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응하는 동시에 생산 효율과 환경성을 함께 높여 지속가능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3102539_ohhblxus.jpg" alt="31017998_20260703085509_5614791418.jpg" style="width: 880px; height: 54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인피니언, 독일 드레스덴 스마트 파워 팹 개소…AI·전력반도체 생산역량 확대 [사진=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인공지능(AI)과 전기차,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반도체 생산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독일 드레스덴에 차세대 반도체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생산 역량 확대에 나섰다.</p>
<p>&nbsp;</p>
<p>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독일 드레스덴에 '스마트 파워 팹(Smart Power Fab)'을 예정보다 앞당겨 개소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공장은 총 50억 유로가 투입된 인피니언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투자 프로젝트다. 독일에서도 최대 규모의 산업 투자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며, 약 1,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p>
<p>&nbsp;</p>
<p>공장 가동으로 드레스덴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된다. 인피니언은 이를 통해 전력반도체와 아날로그·혼합신호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요헨 하나벡(Jochen Hanebeck) 인피니언 최고경영자(CEO)는 "스마트 파워 팹은 AI 데이터센터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재생에너지 등 미래 핵심 산업에 필요한 반도체 생산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차세대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nbsp;</p>
<p>새 공장은 생산 공정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공장 설계 단계에서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생산 설비를 최적화했고, 공정 검증에는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p>
<p>&nbsp;</p>
<p>또한 오스트리아 필라흐(Villach) 생산시설과 '원 버추얼 팹(One Virtual Fab)' 체계로 연계해 공정 관리와 제품 인증 절차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생산 유연성과 시장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p>
<p>&nbsp;</p>
<p>드레스덴에서 생산되는 반도체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관리와 풍력·태양광 발전 설비,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p>
<p>&nbsp;</p>
<p>인피니언은 이번 공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산 체계도 강화했다.</p>
<p>&nbsp;</p>
<p>새 생산시설은 천연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공정을 적용했으며, 수처리 및 순환형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한 물의 약 90%를 재활용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통해 사용 에너지의 최대 45%를 회수할 수 있도록 해 생산 과정의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p>
<p>&nbsp;</p>
<p>인피니언은 AI와 전력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응하는 동시에 생산 효율과 환경성을 함께 높여 지속가능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04193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03 Jul 2026 10:27:2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03 Jul 2026 09:49:2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33</guid>
		<title><![CDATA[EU, 서울푸드 & 호텔 2026서 지속가능 식품 가치 소개…한국 시장 공략 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서울푸드 &amp; 호텔 2026 유럽연합 홍보관 전경 [사진=EU GOOD FOOD]
      
   
&nbsp;
유럽연합(EU)이 아시아 대표 식품산업 전시회인 '서울푸드 &amp; 호텔 2026'에 참가해 지속가능성과 품질을 앞세운 유럽산 식품의 경쟁력을 한국 시장에 소개했다.
&nbsp;
EU의 'EU Good Food - Good Life' 캠페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식품의 품질뿐 아니라 식품 안전과 지속가능성, 윤리적 생산 방식을 함께 알리며 국내 식품업계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nbsp;
전시 기간 홍보관에서는 국내 식품기업과 유통업체,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다수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참가 기업들은 유럽산 농축산물과 생산 기준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B2B 미팅도 이어졌다.
&nbsp;
이번 행사에는 그리스와 폴란드 대사도 홍보관을 찾아 캠페인을 둘러봤다. 캠페인 측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 유럽산 식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p;
현장에서는 전문 셰프가 유럽산 식재료를 활용한 라이브 쿠킹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폴란드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그리스산 키위와 복숭아 통조림 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유럽 식재료의 활용성과 품질을 소개했다.
&nbsp;
관람객들은 시식과 함께 동물복지와 식품 안전, 생산 이력관리 등 유럽연합이 적용하고 있는 식품 생산 기준에 대해서도 안내를 받았다.
&nbsp;
홍보관에서는 유럽연합의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Fork)' 전략과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 정책을 소개하는 자료도 함께 제공됐다. 이를 통해 식품 안전과 지속가능성, 생산 이력관리 등 EU 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nbsp;
'EU Good Food - Good Life' 캠페인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는 유럽연합 홍보 프로그램으로, 한국 시장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안전하고 책임 있게 생산된 유럽산 식품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3094233_snytulbb.jpg" alt="[크기변환]1028147215_20260703075409_7118211669.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서울푸드 &amp; 호텔 2026 유럽연합 홍보관 전경 [사진=EU GOOD FOOD]</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유럽연합(EU)이 아시아 대표 식품산업 전시회인 '서울푸드 &amp; 호텔 2026'에 참가해 지속가능성과 품질을 앞세운 유럽산 식품의 경쟁력을 한국 시장에 소개했다.</p>
<p>&nbsp;</p>
<p>EU의 'EU Good Food - Good Life' 캠페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식품의 품질뿐 아니라 식품 안전과 지속가능성, 윤리적 생산 방식을 함께 알리며 국내 식품업계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p>
<p>&nbsp;</p>
<p>전시 기간 홍보관에서는 국내 식품기업과 유통업체,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다수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참가 기업들은 유럽산 농축산물과 생산 기준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B2B 미팅도 이어졌다.</p>
<p>&nbsp;</p>
<p>이번 행사에는 그리스와 폴란드 대사도 홍보관을 찾아 캠페인을 둘러봤다. 캠페인 측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 유럽산 식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nbsp;</p>
<p>현장에서는 전문 셰프가 유럽산 식재료를 활용한 라이브 쿠킹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폴란드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그리스산 키위와 복숭아 통조림 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유럽 식재료의 활용성과 품질을 소개했다.</p>
<p>&nbsp;</p>
<p>관람객들은 시식과 함께 동물복지와 식품 안전, 생산 이력관리 등 유럽연합이 적용하고 있는 식품 생산 기준에 대해서도 안내를 받았다.</p>
<p>&nbsp;</p>
<p>홍보관에서는 유럽연합의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Fork)' 전략과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 정책을 소개하는 자료도 함께 제공됐다. 이를 통해 식품 안전과 지속가능성, 생산 이력관리 등 EU 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nbsp;</p>
<p>'EU Good Food - Good Life' 캠페인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는 유럽연합 홍보 프로그램으로, 한국 시장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안전하고 책임 있게 생산된 유럽산 식품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03933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03 Jul 2026 09:43:4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03 Jul 2026 09:32:4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32</guid>
		<title><![CDATA[국민 10명 중 7명 "공공 AI, 속도보다 검증 우선"…성별 편향 우려 여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국민 10명 중 7명 "공공 AI, 속도보다 검증 우선" [사진=PMI]
            
         
      &nbsp;
      
   

   인공지능(AI)이 채용과 금융, 복지 등 공공 의사결정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국민 다수는 기술 도입 속도보다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의 성별 편향을 점검하기 위한 한국형 검증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60%를 넘어섰다.
   &nbsp;
   리서치·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피앰아이(PMI)는 생성형 AI 사용 경험이 있는 전국 20~59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공정성과 성별 편향에 관한 인식 조사 2026'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nbsp;
   조사 결과 응답자의 68.1%는 공공기관의 AI 도입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답했다. "편의성과 효율성을 위해 빠른 도입이 중요하다"는 응답은 20.7%에 그쳤다.
   &nbsp;
   성별로는 여성의 신중론이 더 높았다. 검증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은 여성이 72.6%, 남성이 63.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75.4%로 가장 높았으며, 20대는 60.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nbsp;
   반면 생성형 AI를 업무에 자주 활용하는 이용자일수록 기술 도입에 대한 수용성은 높게 나타났다. AI를 매일 사용하는 이른바 '헤비 유저'의 경우 35.8%가 빠른 도입을 지지해, '라이트 유저'(17.4%)보다 두 배 이상 높은 비율을 보였다.
   &nbsp;
   AI의 성별 편향을 점검하기 위한 '한국형 기준' 마련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확인됐다.
   응답자의 63.8%는 해외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한국어 표현과 국내 노동시장, 사회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별도의 AI 성별 편향 점검 기준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nbsp;
   남성(62.0%)과 여성(65.6%) 모두 60% 이상이 필요성에 동의했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72.8%로 가장 높은 동의율을 보였다.
   &nbsp;
   
      
         ▲ AI도입 전 정부의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 [사진=PMI]
         
      
   &nbsp;
   AI 도입 이전 정부의 사전 점검이 가장 필요한 분야로는 범죄 예방 및 치안과 의료 진단이 꼽혔다. 두 분야 모두 AI의 판단 오류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nbsp;
   다만 세부 분야에서는 성별에 따른 인식 차이도 나타났다. 여성은 복지 대상자 선정에 대한 사전 검증 필요성을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한 반면, 남성은 채용 분야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더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nbsp;
   AI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AI 판단 근거를 설명하는 기능'(21.6%)이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고, 이어 '사람이 최종 검토하는 절차'(17.6%)가 뒤를 이었다. 국민들은 AI의 판단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최종 의사결정에는 사람이 참여하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nbsp;
   
   조민희 피앰아이 대표는 "AI 기본법 시행으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는 시점에서 국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기술 도입 속도보다 신뢰할 수 있는 검증 절차와 설명 가능성"이라며 "분야와 세대별로 우려하는 지점이 다른 만큼 획일적인 규제보다 단계적이고 정교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11px;">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02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3092136_cyhkakee.png" alt="31036378_20260702161728_8241363109.png" style="width: 602px; height: 31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국민 10명 중 7명 "공공 AI, 속도보다 검증 우선" [사진=PM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figure>
   </div>
<p>
   <p>인공지능(AI)이 채용과 금융, 복지 등 공공 의사결정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국민 다수는 기술 도입 속도보다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의 성별 편향을 점검하기 위한 한국형 검증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60%를 넘어섰다.</p>
   <p>&nbsp;</p>
   <p>리서치·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피앰아이(PMI)는 생성형 AI 사용 경험이 있는 전국 20~59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공정성과 성별 편향에 관한 인식 조사 2026'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p>
   <p>&nbsp;</p>
   <p>조사 결과 응답자의 68.1%는 공공기관의 AI 도입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답했다. "편의성과 효율성을 위해 빠른 도입이 중요하다"는 응답은 20.7%에 그쳤다.</p>
   <p>&nbsp;</p>
   <p>성별로는 여성의 신중론이 더 높았다. 검증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은 여성이 72.6%, 남성이 63.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75.4%로 가장 높았으며, 20대는 60.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p>
   <p>&nbsp;</p>
   <p>반면 생성형 AI를 업무에 자주 활용하는 이용자일수록 기술 도입에 대한 수용성은 높게 나타났다. AI를 매일 사용하는 이른바 '헤비 유저'의 경우 35.8%가 빠른 도입을 지지해, '라이트 유저'(17.4%)보다 두 배 이상 높은 비율을 보였다.</p>
   <p>&nbsp;</p>
   <p>AI의 성별 편향을 점검하기 위한 '한국형 기준' 마련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확인됐다.</p>
   <p>응답자의 63.8%는 해외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한국어 표현과 국내 노동시장, 사회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별도의 AI 성별 편향 점검 기준이 필요하다고 답했다.</p>
   <p>&nbsp;</p>
   <p>남성(62.0%)과 여성(65.6%) 모두 60% 이상이 필요성에 동의했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72.8%로 가장 높은 동의율을 보였다.</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11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3092245_rfxebdtq.png" alt="31036378_20260702161757_2006828995.png" style="width: 611px; height: 42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AI도입 전 정부의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 [사진=PM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AI 도입 이전 정부의 사전 점검이 가장 필요한 분야로는 범죄 예방 및 치안과 의료 진단이 꼽혔다. 두 분야 모두 AI의 판단 오류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p>
   <p>&nbsp;</p>
   <p>다만 세부 분야에서는 성별에 따른 인식 차이도 나타났다. 여성은 복지 대상자 선정에 대한 사전 검증 필요성을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한 반면, 남성은 채용 분야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더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p>
   <p>&nbsp;</p>
   <p>AI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AI 판단 근거를 설명하는 기능'(21.6%)이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고, 이어 '사람이 최종 검토하는 절차'(17.6%)가 뒤를 이었다. 국민들은 AI의 판단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최종 의사결정에는 사람이 참여하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p>
   <p>&nbsp;</p>
   <p></p>
   <p>조민희 피앰아이 대표는 "AI 기본법 시행으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는 시점에서 국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기술 도입 속도보다 신뢰할 수 있는 검증 절차와 설명 가능성"이라며 "분야와 세대별로 우려하는 지점이 다른 만큼 획일적인 규제보다 단계적이고 정교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038074.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03 Jul 2026 09:24:5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03 Jul 2026 09:16:5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31</guid>
		<title><![CDATA[[남재철의 기후 & 식량 안보⑤] 늦어지는 장마, 커지는 농업의 불확실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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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남재철의 기후 &amp; 식량 안보] 늦어지는 장마, 커지는 농업의 불확실성 [사진=Ai, 남재철]
         
      
   &nbsp;&nbsp;
   
금년 6월 하순 우리나라의 장마는 평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북쪽의 찬 공기가 평소보다 강하게 남하하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북상이 지연되었고, 그 결과 장마전선도 평년보다 늦게 북상했다. 언뜻 보면 단순한 계절 변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농업의 관점에서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요한 신호다. 농업은 기후에 가장 민감한 산업이며, 최근 기후변화는 장마의 시작과 종료 시기뿐 아니라 강수량과 강우 강도까지 크게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nbsp;  
장마전선의 북상 시점이 평년보다 늦어진다고 해서 반드시 농업 생산량이 감소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생산성은 강수량, 기온, 일조시간, 토양수분, 병해충 발생 등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마 시기의 변화는 이러한 요소에 영향을 미쳐 생산량 감소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변수임은 분명하다.
  &nbsp;  
장마가 늦어질 경우 초여름 강수 부족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 모내기를 마친 논은 초기 생육기에 충분한 물이 필요한데, 장마가 늦어지면 관개용수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 밭작물도 토양 수분 부족으로 생육이 지연되고 광합성 효율이 떨어져 생산성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장마보다 폭염이 먼저 시작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고온과 가뭄이 겹치면 작물의 생육 스트레스는 더욱 커질 수 있다.
  &nbsp;  
더 큰 문제는 늦어진 장마가 짧은 기간 동안 집중호우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이다. 기후변화가 심화될수록 비 오는 날은 줄어드는 반면 한 번 내릴 때의 강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시간당 수십 100mm 이상의 극한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부족했던 비가 서서히 보충되는 것이 아니라 며칠 사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형태가 많아지는 것이다.
  &nbsp;  
이러한 집중호우는 생산량과 품질에 큰 피해를 준다. 논에서는 벼가 장기간 침수되면 뿌리의 산소 공급이 차단되고 도복이 발생해 수량과 품질이 함께 떨어진다. 밭작물은 배수가 원활하지 않으면 뿌리 부패와 생육 저하가 나타나며, 고추·콩·감자 등은 생산량 감소가 심해질 수 있다. 과수도 낙과와 열과가 증가하고 당도가 낮아져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
  &nbsp;  
집중호우 이후에는 병해충 발생도 급격히 늘어난다. 높은 습도와 고온은 탄저병, 역병 등 각종 병원균의 증식을 촉진하게 된다, 결국 늦은 장마 뒤 집중호우는 침수 피해와 병해충 피해가 동시에 발생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더욱 키우게 된다.
  &nbsp;  
최근 장마의 가장 큰 특징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동성이다. 과거에는 비교적 일정한 시기에 시작되고 종료됐지만, 최근에는 장마가 시작됐다가 소강상태를 보인 뒤 다시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등 패턴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파종, 방제, 수확 등 영농계획 수립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nbsp;  
기후학적으로는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 찬 공기의 세력 변화, 해수면 온도 상승 등 다양한 기후 시스템이 장마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대기가 더 많은 수증기를 머금게 되면서 강수량은 증가하는데 강수일수는 감소하여 더 강한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결국 장마가 늦어질수록 극단적인 강수 형태가 나타날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이다.
  &nbsp;  
이제 농업은 평균적인 기후가 아니라 극한기후에 대비해야 한다. 배수시설 확충, 농업용수 관리 강화, 기후적응형 품종 개발, 스마트농업과 농업기상 서비스 확대, 농업재해보험 강화 등이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상예측과 조기경보 시스템도 농업 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nbsp;  
장마가 늦어지는 현상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장마의 패턴이 기후변화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농업 생산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식량안보에도 새로운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늦어진 장마와 집중호우는 이제 일시적인 기상이변이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일상이 되고 있으며, 우리 농업도 이에 맞는 적응 전략과 대응 체계를 서둘러 갖춰야 할 시점이다.
&nbsp;
&nbsp;
덧붙이는 글 ㅣ 남재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前 기상청장)
&nbsp;

기상청장을 역임하며 국가 기후 관측과 재해 대응 정책을 총괄했다. 국립기상과학원장, 수도권기상청장, 기상청 차장 등을 거치며 기상·기후 분야 전반에서 정책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및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국제 기후 협력에도 참여했다.&nbsp;&nbsp;
마르쿠스 Who’s Who 과학기술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이며, 현재 기후변화 대응, 기상재해, 식량안보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32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3084158_sxqehvbd.png" alt="noname01.png" style="width: 832px; height: 5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남재철의 기후 &amp; 식량 안보] 늦어지는 장마, 커지는 농업의 불확실성 [사진=Ai, 남재철]</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div>
<p>금년 6월 하순 우리나라의 장마는 평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북쪽의 찬 공기가 평소보다 강하게 남하하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북상이 지연되었고, 그 결과 장마전선도 평년보다 늦게 북상했다. 언뜻 보면 단순한 계절 변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농업의 관점에서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요한 신호다. 농업은 기후에 가장 민감한 산업이며, 최근 기후변화는 장마의 시작과 종료 시기뿐 아니라 강수량과 강우 강도까지 크게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p>
<p>  &nbsp;  </p>
<p>장마전선의 북상 시점이 평년보다 늦어진다고 해서 반드시 농업 생산량이 감소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생산성은 강수량, 기온, 일조시간, 토양수분, 병해충 발생 등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마 시기의 변화는 이러한 요소에 영향을 미쳐 생산량 감소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변수임은 분명하다.</p>
<p>  &nbsp;  </p>
<p>장마가 늦어질 경우 초여름 강수 부족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 모내기를 마친 논은 초기 생육기에 충분한 물이 필요한데, 장마가 늦어지면 관개용수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 밭작물도 토양 수분 부족으로 생육이 지연되고 광합성 효율이 떨어져 생산성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장마보다 폭염이 먼저 시작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고온과 가뭄이 겹치면 작물의 생육 스트레스는 더욱 커질 수 있다.</p>
<p>  &nbsp;  </p>
<p>더 큰 문제는 늦어진 장마가 짧은 기간 동안 집중호우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이다. 기후변화가 심화될수록 비 오는 날은 줄어드는 반면 한 번 내릴 때의 강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시간당 수십 100mm 이상의 극한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부족했던 비가 서서히 보충되는 것이 아니라 며칠 사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형태가 많아지는 것이다.</p>
<p>  &nbsp;  </p>
<p>이러한 집중호우는 생산량과 품질에 큰 피해를 준다. 논에서는 벼가 장기간 침수되면 뿌리의 산소 공급이 차단되고 도복이 발생해 수량과 품질이 함께 떨어진다. 밭작물은 배수가 원활하지 않으면 뿌리 부패와 생육 저하가 나타나며, 고추·콩·감자 등은 생산량 감소가 심해질 수 있다. 과수도 낙과와 열과가 증가하고 당도가 낮아져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p>
<p>  &nbsp;  </p>
<p>집중호우 이후에는 병해충 발생도 급격히 늘어난다. 높은 습도와 고온은 탄저병, 역병 등 각종 병원균의 증식을 촉진하게 된다, 결국 늦은 장마 뒤 집중호우는 침수 피해와 병해충 피해가 동시에 발생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더욱 키우게 된다.</p>
<p>  &nbsp;  </p>
<p>최근 장마의 가장 큰 특징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동성이다. 과거에는 비교적 일정한 시기에 시작되고 종료됐지만, 최근에는 장마가 시작됐다가 소강상태를 보인 뒤 다시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등 패턴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파종, 방제, 수확 등 영농계획 수립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p>
<p>  &nbsp;  </p>
<p>기후학적으로는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 찬 공기의 세력 변화, 해수면 온도 상승 등 다양한 기후 시스템이 장마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대기가 더 많은 수증기를 머금게 되면서 강수량은 증가하는데 강수일수는 감소하여 더 강한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결국 장마가 늦어질수록 극단적인 강수 형태가 나타날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이다.</p>
<p>  &nbsp;  </p>
<p>이제 농업은 평균적인 기후가 아니라 극한기후에 대비해야 한다. 배수시설 확충, 농업용수 관리 강화, 기후적응형 품종 개발, 스마트농업과 농업기상 서비스 확대, 농업재해보험 강화 등이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상예측과 조기경보 시스템도 농업 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p>
<p>  &nbsp;  </p>
<p>장마가 늦어지는 현상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장마의 패턴이 기후변화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농업 생산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식량안보에도 새로운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늦어진 장마와 집중호우는 이제 일시적인 기상이변이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일상이 되고 있으며, 우리 농업도 이에 맞는 적응 전략과 대응 체계를 서둘러 갖춰야 할 시점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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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덧붙이는 글 ㅣ 남재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前 기상청장)</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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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data/editor/2607/20260703084122_zzrpzykm.png" alt="20260426092822_zesxpida.png" style="width: 160px; height: 207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p>
<p>기상청장을 역임하며 국가 기후 관측과 재해 대응 정책을 총괄했다. 국립기상과학원장, 수도권기상청장, 기상청 차장 등을 거치며 기상·기후 분야 전반에서 정책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및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국제 기후 협력에도 참여했다.&nbsp;&nbsp;</p>
<p>마르쿠스 Who’s Who 과학기술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이며, 현재 기후변화 대응, 기상재해, 식량안보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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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지속가능한" term="10963|10974"/>
		<author>jcnam5905@snu.ac.kr 남재철</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035505.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03 Jul 2026 08:48:0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03 Jul 2026 08:37:0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30</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충청, AI 시대 세계적 혁신거점으로 육성"…첨단산업 투자 지원 약속]]></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3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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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nbsp;

   
      
      ▲ 이재명 대통령 "충청, AI 시대 세계적 혁신거점으로 육성"…첨단산업 투자 지원 약속 [사진=청와대]
   
   
&nbsp;
이재명 대통령이 충청권을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nbsp;
이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충청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을 넘어 AI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정부도 기업들의 투자 결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sp;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이 충청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nbsp;
이 대통령은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표된 투자계획은 단순한 생산시설 확장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보여주는 선언"이라고 평가했다.
&nbsp;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투자 결단과 관련해 "1983년 고 이병철 회장이 반도체 산업 진출을 선언했던 역사적 순간이 떠오른다"며 "당시의 선견지명이 오늘의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었듯, 이번 결단 역시 첨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p;
이 대통령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를 AI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4대 전략산업으로 제시했다.
&nbsp;
이어 "세계적 수준의 제조 기반과 연구기관, 인재를 갖춘 충청은 이미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이 주도하는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p;
국토균형발전의 중요성도 거듭 언급했다.&nbsp;
&nbsp;
이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하고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 중심 성장전략이 필수적"이라며 "충청이 열어온 균형발전의 길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말했다.
&nbsp;
또 "5극 3특 체계를 기반으로 각 권역이 독자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서로 경쟁하며 성장하는 지방주도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nbsp;
한편 이 대통령은 일부에서 제기되는 '지역별 산업 나눠주기' 주장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nbsp;
대통령은 "기업은 가장 효율적인 입지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행정이 기업에 특정 지역 투자를 강요하거나 압박해서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nbsp;
이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업 기반과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이 스스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과거 관치 행정 방식으로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37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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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 "충청, AI 시대 세계적 혁신거점으로 육성"…첨단산업 투자 지원 약속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대통령이 충청권을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충청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을 넘어 AI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정부도 기업들의 투자 결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이 충청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표된 투자계획은 단순한 생산시설 확장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보여주는 선언"이라고 평가했다.</p>
<p>&nbsp;</p>
<p>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투자 결단과 관련해 "1983년 고 이병철 회장이 반도체 산업 진출을 선언했던 역사적 순간이 떠오른다"며 "당시의 선견지명이 오늘의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었듯, 이번 결단 역시 첨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를 AI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4대 전략산업으로 제시했다.</p>
<p>&nbsp;</p>
<p>이어 "세계적 수준의 제조 기반과 연구기관, 인재를 갖춘 충청은 이미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이 주도하는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nbsp;</p>
<p>국토균형발전의 중요성도 거듭 언급했다.&nbsp;</p>
<p>&nbsp;</p>
<p>이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하고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 중심 성장전략이 필수적"이라며 "충청이 열어온 균형발전의 길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말했다.</p>
<p>&nbsp;</p>
<p>또 "5극 3특 체계를 기반으로 각 권역이 독자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서로 경쟁하며 성장하는 지방주도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p>
<p>&nbsp;</p>
<p>한편 이 대통령은 일부에서 제기되는 '지역별 산업 나눠주기' 주장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p>
<p>&nbsp;</p>
<p>대통령은 "기업은 가장 효율적인 입지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행정이 기업에 특정 지역 투자를 강요하거나 압박해서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업 기반과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이 스스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과거 관치 행정 방식으로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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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303479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03 Jul 2026 08:49:0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03 Jul 2026 08:26:0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29</guid>
		<title><![CDATA[[진문(秦雯)의 인공지능 시대의 시각권력 ⑬] 생성형 AI와 저작권: 이미지는 누구의 것인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9"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생성형 AI와 저작권, 이미지는 누구의 것인가 [사진=GPT 생성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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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놀라움을 안겨주는 동시에 하나의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은 과연 누구에게 귀속되는가. 작품이 더 이상 인간의 손으로 직접 창작되는 것이 아니라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이 생성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질 때, 기존 저작권 제도가 전제로 삼아 온 '저자(作者)'의 개념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창작 과정을 살펴보면 하나의 AI 생성 이미지는 여러 주체가 관여하는 복합적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프롬프트(prompt)를 입력하는 사용자가 있다. 사용자는 언어를 통해 자신의 의도와 요구를 설명하고, 다양한 조건과 설정을 조정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다음으로 생성 모델을 개발한 기술 기업이 있다. 이들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알고리즘과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모델의 학습 과정에는 방대한 양의 기존 이미지 데이터가 활용되며, 그 안에는 수많은 사진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예술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점에서 AI 이미지의 생성은 단일 창작자의 노동 결과라기보다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한 결과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된다. 사용자가 단순한 프롬프트만 입력해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생성했을 때, 해당 사용자는 그 이미지에 대한 완전한 저작권을 가질 수 있을까. 또한 AI 모델이 수백만 개의 예술 작품을 학습해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했다면, 원작자에게 적절한 허가나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아닐까. 더 나아가 생성된 이미지가 특정 예술가의 화풍이나 스타일과 매우 유사하다면, 이를 저작권 침해로 볼 수 있을까.

   

현재 이 문제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일부에서는 저작권은 인간의 창의적 기여를 전제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인공지능이 전적으로 자동 생성한 결과물은 전통적인 의미의 저작권 보호 대상이 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반면 프롬프트 설계와 창의적 기획, 그리고 결과물의 선택과 수정 과정 역시 인간의 창조적 노동에 해당하므로 이를 새로운 형태의 창작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사실 이러한 논쟁은 단순한 법적 문제를 넘어선다. 이는 '창작'이라는 개념 자체를 다시 정의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창작을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내는 생산 행위로 이해했다면, 인공지능 시대의 창작은 점차 조직하고, 선택하고, 조율하는 과정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간은 더 이상 이미지 생산의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하지 않지만, 데이터와 알고리즘, 그리고 생성된 결과물 사이에서 방향을 제시하고 판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미지는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만이 중요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미지 생산 방식이 변화하는 시대에 저자성(authorship), 독창성(originality), 그리고 창의성(creativity)을 어떻게 새롭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불러온 저작권 논의는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 논의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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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문/秦雯/ QIN WEN


   

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2114837_mpiwxlnd.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6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생성형 AI와 저작권, 이미지는 누구의 것인가 [사진=GPT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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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놀라움을 안겨주는 동시에 하나의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은 과연 누구에게 귀속되는가. 작품이 더 이상 인간의 손으로 직접 창작되는 것이 아니라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이 생성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질 때, 기존 저작권 제도가 전제로 삼아 온 '저자(作者)'의 개념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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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창작 과정을 살펴보면 하나의 AI 생성 이미지는 여러 주체가 관여하는 복합적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프롬프트(prompt)를 입력하는 사용자가 있다. 사용자는 언어를 통해 자신의 의도와 요구를 설명하고, 다양한 조건과 설정을 조정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다음으로 생성 모델을 개발한 기술 기업이 있다. 이들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알고리즘과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모델의 학습 과정에는 방대한 양의 기존 이미지 데이터가 활용되며, 그 안에는 수많은 사진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예술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점에서 AI 이미지의 생성은 단일 창작자의 노동 결과라기보다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한 결과물로 이해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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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된다. 사용자가 단순한 프롬프트만 입력해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생성했을 때, 해당 사용자는 그 이미지에 대한 완전한 저작권을 가질 수 있을까. 또한 AI 모델이 수백만 개의 예술 작품을 학습해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했다면, 원작자에게 적절한 허가나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아닐까. 더 나아가 생성된 이미지가 특정 예술가의 화풍이나 스타일과 매우 유사하다면, 이를 저작권 침해로 볼 수 있을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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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이 문제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일부에서는 저작권은 인간의 창의적 기여를 전제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인공지능이 전적으로 자동 생성한 결과물은 전통적인 의미의 저작권 보호 대상이 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반면 프롬프트 설계와 창의적 기획, 그리고 결과물의 선택과 수정 과정 역시 인간의 창조적 노동에 해당하므로 이를 새로운 형태의 창작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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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실 이러한 논쟁은 단순한 법적 문제를 넘어선다. 이는 '창작'이라는 개념 자체를 다시 정의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창작을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내는 생산 행위로 이해했다면, 인공지능 시대의 창작은 점차 조직하고, 선택하고, 조율하는 과정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간은 더 이상 이미지 생산의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하지 않지만, 데이터와 알고리즘, 그리고 생성된 결과물 사이에서 방향을 제시하고 판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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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따라서 "이미지는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만이 중요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미지 생산 방식이 변화하는 시대에 저자성(authorship), 독창성(originality), 그리고 창의성(creativity)을 어떻게 새롭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불러온 저작권 논의는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 논의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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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진문/秦雯/ QIN W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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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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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www8050085@gmail.com 진문 秦雯</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296051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2 Jul 2026 11:52:1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2 Jul 2026 11:47:1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28</guid>
		<title><![CDATA[[갤러리] 청소년 환경예술가 신동하의 '행복한 상어의 바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신동하 작품, '행복한 상어의 바다' [사진=신동하]
      
   
&nbsp;
이번에 그린 작품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상어를 보호하기 위해 그린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넓은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상어 한 마리가 생각났어요. 처음에는 상어 한 마리만 그릴 계획이었지만, 실제로 많은 상어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피해를 받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서 상어와 작은 물고기들을 더 많이 그리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보통 상어를 무섭고 위험한 동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상어는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순하고 멋진 생명체예요. 강인한 모습도 있지만 바다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림 가운데 크게 그린 상어는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주인공이에요. 이 상어는 자유롭게 바다를 헤엄치며 자신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용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다른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는 착한 마음도 가진 존재라고 상상하며 그렸어요.

바다의 깊이를 표현하기 위해 위쪽은 밝은 파란색, 아래쪽은 짙은 파란색을 사용했어요. 또한 작은 물고기들은 실제 색을 그대로 표현하지 않고 검은 실루엣과 회색으로 그려서 주인공인 상어가 더욱 돋보이도록 했습니다. 상어마다 지느러미의 방향도 조금씩 다르게 표현해 모두가 힘차게 헤엄치는 모습을 담고 싶었어요.

저는 지금 바다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바다에는 쓰레기와 버려진 그물, 산업 폐기물 등이 많아져 바다 생물들이 큰 피해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그림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추가한다면 바다 위를 떠다니는 모습으로 그리고 싶어요. 실제 바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라 더욱 현실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은 주제로 다시 그림을 그리게 된다면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더욱 강하게 표현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 상어 몸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넣거나, 바다 생물들의 표정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함을 더 잘 보여주고 싶습니다.

지금 이 작품은 저에게 '연습작'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바다의 웅장함과 환경의 소중함을 완전히 표현하지 못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앞으로 제가 그리고 싶은 바다 시리즈의 첫 시작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환경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그림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기 때문입니다. 말은 금방 잊힐 수 있지만, 그림은 오래 바라보며 생각하게 만들고 자연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끼게 해 줍니다. 앞으로도 저는 제 그림 속에 더 깊은 이야기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경 예술가로서 제가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지구를 인간의 이익만을 위해 파괴하지 말고, 이제는 인간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bsp;
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초등학교 5학년 신동하

&nbsp;

친구들은 저를 수다쟁이라고 하지만, 저는 스스로를 차분하고 침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바다를 정말 좋아하고, 바다 속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바다를 주제로 한 그림을 많이 그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림을 그릴 때 가장 먼저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어떤 장면을 보여주고 싶은지, 생물들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사람들이 왜 이 장면을 기억해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한 뒤 그림을 그립니다.

평소에도 환경을 지키기 위해 물을 아껴 쓰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를 뽑는 등 작은 실천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쓰레기를 줄이는 일은 아직 쉽지 않지만, 조금씩 더 노력하며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계속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바다와 다양한 생태계의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2091155_xolcokhi.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701_134905675_01.jpg" style="width: 880px; height: 110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신동하 작품, '행복한 상어의 바다' [사진=신동하]</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번에 그린 작품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상어를 보호하기 위해 그린 그림"입니다.</p>
<p><br /></p>
<p>이 그림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넓은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상어 한 마리가 생각났어요. 처음에는 상어 한 마리만 그릴 계획이었지만, 실제로 많은 상어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피해를 받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서 상어와 작은 물고기들을 더 많이 그리게 되었어요.</p>
<p><br /></p>
<p>사람들은 보통 상어를 무섭고 위험한 동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상어는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순하고 멋진 생명체예요. 강인한 모습도 있지만 바다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p>
<p><br /></p>
<p>그림 가운데 크게 그린 상어는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주인공이에요. 이 상어는 자유롭게 바다를 헤엄치며 자신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용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다른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는 착한 마음도 가진 존재라고 상상하며 그렸어요.</p>
<p><br /></p>
<p>바다의 깊이를 표현하기 위해 위쪽은 밝은 파란색, 아래쪽은 짙은 파란색을 사용했어요. 또한 작은 물고기들은 실제 색을 그대로 표현하지 않고 검은 실루엣과 회색으로 그려서 주인공인 상어가 더욱 돋보이도록 했습니다. 상어마다 지느러미의 방향도 조금씩 다르게 표현해 모두가 힘차게 헤엄치는 모습을 담고 싶었어요.</p>
<p><br /></p>
<p>저는 지금 바다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바다에는 쓰레기와 버려진 그물, 산업 폐기물 등이 많아져 바다 생물들이 큰 피해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그림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추가한다면 바다 위를 떠다니는 모습으로 그리고 싶어요. 실제 바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라 더욱 현실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p>
<p><br /></p>
<p>같은 주제로 다시 그림을 그리게 된다면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더욱 강하게 표현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 상어 몸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넣거나, 바다 생물들의 표정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함을 더 잘 보여주고 싶습니다.</p>
<p><br /></p>
<p>지금 이 작품은 저에게 '연습작'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바다의 웅장함과 환경의 소중함을 완전히 표현하지 못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앞으로 제가 그리고 싶은 바다 시리즈의 첫 시작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p>
<p><br /></p>
<p>제가 환경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그림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기 때문입니다. 말은 금방 잊힐 수 있지만, 그림은 오래 바라보며 생각하게 만들고 자연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끼게 해 줍니다. 앞으로도 저는 제 그림 속에 더 깊은 이야기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p>
<p><br /></p>
<p>마지막으로 환경 예술가로서 제가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p>
<p><br /></p>
<p>"지구를 인간의 이익만을 위해 파괴하지 말고, 이제는 인간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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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초등학교 5학년 신동하</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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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esgkoreanews.com/data/editor/2607/20260702091825_ztqfheoq.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701_134905675.jpg" style="width: 160px; height: 213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
<p>친구들은 저를 수다쟁이라고 하지만, 저는 스스로를 차분하고 침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바다를 정말 좋아하고, 바다 속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바다를 주제로 한 그림을 많이 그리게 되었습니다.</p>
<p><br /></p>
<p>저는 그림을 그릴 때 가장 먼저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어떤 장면을 보여주고 싶은지, 생물들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사람들이 왜 이 장면을 기억해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한 뒤 그림을 그립니다.</p>
<p><br /></p>
<p>평소에도 환경을 지키기 위해 물을 아껴 쓰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를 뽑는 등 작은 실천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쓰레기를 줄이는 일은 아직 쉽지 않지만, 조금씩 더 노력하며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p>
<p><br /></p>
<p>앞으로도 저는 계속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바다와 다양한 생태계의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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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soap21337@gmail.com 신동하</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295127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2 Jul 2026 09:20:4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2 Jul 2026 09:01:4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27</guid>
		<title><![CDATA[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청년예술가 대상 '음원제작 및 상품화' 실습 교육 참가자 모집]]></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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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청년예술가 대상 '음원제작 및 상품화' 실습 교육 참가자 모집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nbsp;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역량 강화와 예술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청년성장동력 지원 정규과정'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음원제작 및 상품화' 실습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예술 창작자들이 저비용으로 직접 음원을 제작하고 유통 플랫폼에 등록하는 전 과정을 익혀 실질적인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음원 제작부터 상품화, 유통까지 실제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음원 창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한 작품의 유통과 문화산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전통공연예술 단체다. 모집 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 내외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오는 7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 전통공연창작마루 콘텐츠제작실에서 전문 프로듀서와 함께 실습 교육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저비용 환경에서도 완성도 높은 음원을 제작하는 방법은 물론 음원 유통 플랫폼 등록과 상품화 과정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예술 창작자들이 별도의 대규모 제작 환경 없이도 스스로 음원을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창작 활동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청년성장동력 지원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문화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음원제작 교육에 이어 오는 8월과 9월에는 공연기획 및 운영, 국악 창업, 마케팅·홍보 실습 등 다양한 교육 과정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통예술 창작자들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유통 역량을 갖춰 보다 안정적으로 예술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원제작 및 상품화' 실습 교육에 관한 자세한 모집 요강과 신청 방법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2090520_iqfutuqm.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16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청년예술가 대상 '음원제작 및 상품화' 실습 교육 참가자 모집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역량 강화와 예술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청년성장동력 지원 정규과정'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음원제작 및 상품화' 실습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p>
<p><br /></p>
<p>이번 교육은 전통예술 창작자들이 저비용으로 직접 음원을 제작하고 유통 플랫폼에 등록하는 전 과정을 익혀 실질적인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음원 제작부터 상품화, 유통까지 실제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p>
<p><br /></p>
<p>모집 대상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음원 창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한 작품의 유통과 문화산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전통공연예술 단체다. 모집 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 내외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p>
<p><br /></p>
<p>선정된 팀은 오는 7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 전통공연창작마루 콘텐츠제작실에서 전문 프로듀서와 함께 실습 교육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저비용 환경에서도 완성도 높은 음원을 제작하는 방법은 물론 음원 유통 플랫폼 등록과 상품화 과정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p>
<p><br /></p>
<p>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예술 창작자들이 별도의 대규모 제작 환경 없이도 스스로 음원을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창작 활동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p>
<p><br /></p>
<p>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청년성장동력 지원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문화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음원제작 교육에 이어 오는 8월과 9월에는 공연기획 및 운영, 국악 창업, 마케팅·홍보 실습 등 다양한 교육 과정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p>
<p><br /></p>
<p>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통예술 창작자들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유통 역량을 갖춰 보다 안정적으로 예술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음원제작 및 상품화' 실습 교육에 관한 자세한 모집 요강과 신청 방법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295071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2 Jul 2026 09:06:0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2 Jul 2026 09:04:0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26</guid>
		<title><![CDATA[세이지, 'KISS 2026'서 산업 안전 특화 AI 공개…맥락 이해하는 VLM으로 오탐 줄인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세이지가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선보인다 [사진=세이지]
      
   
&nbsp;
산업 AX(AI 전환) 전문기업 세이지(SAIGE)가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에 참가해 산업 안전 특화 비전언어모델(VLM)을 적용한 차세대 AI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선보인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이 주최하는 KISS 2026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안전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AI 안전보건박람회'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산업안전 기술과 솔루션이 집중 소개된다.

세이지가 공개하는 '세이지 세이프티'는 기존 CCTV 인프라와 연동해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AI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이다. 화재와 연기, 안전모·안전조끼·안전대 미착용, 위험 설비 접근, 외부 침입, 작업자 쓰러짐, 현장 배회, 중장비 협착 등 9가지 주요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탐지한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문자메시지(SMS)와 이메일, 모바일 알림을 통해 즉시 관리자에게 상황을 전달하며, 경광등과 스피커 등 IoT 장비는 물론 PLC 및 설비 제어 시스템과 연동해 경보 발령과 설비 자동 정지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산업 안전 분야에 특화된 비전언어모델(VLM)이다. 기존 AI 영상분석 기술이 객체를 인식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새롭게 적용된 VLM은 현장의 상황과 맥락까지 함께 분석해 위험 여부를 다시 판단한다. 이를 통해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꽃을 화재로 오인하거나 작업자의 특정 자세를 쓰러짐으로 잘못 인식하는 등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했던 오탐(False Alarm)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연어로 새로운 위험 상황을 입력하면 별도의 데이터 수집이나 AI 모델 재학습 과정 없이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작업 환경과 업종에 맞는 맞춤형 안전 기준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기존 CCTV 시스템에 VLM 기반 검증 기능만 추가하는 구조여서 카메라 교체 없이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세이지 이성우 마케팅 이사는 "기존 AI 카메라의 가장 큰 한계였던 맥락 이해 문제를 산업 안전 특화 VLM으로 해결했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KISS 2026에서 기업들이 세이지 세이프티의 실제 성능과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지 세이프티는 건설과 제조, 물류, 항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으며, 고려아연과 GS건설, 롯데건설,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국내 주요 기업이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과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안전 모니터링 AI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한 상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2090303_wpadqtkh.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6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세이지가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선보인다 [사진=세이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산업 AX(AI 전환) 전문기업 세이지(SAIGE)가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에 참가해 산업 안전 특화 비전언어모델(VLM)을 적용한 차세대 AI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선보인다.</p>
<p><br /></p>
<p>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이 주최하는 KISS 2026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안전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AI 안전보건박람회'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산업안전 기술과 솔루션이 집중 소개된다.</p>
<p><br /></p>
<p>세이지가 공개하는 '세이지 세이프티'는 기존 CCTV 인프라와 연동해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AI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이다. 화재와 연기, 안전모·안전조끼·안전대 미착용, 위험 설비 접근, 외부 침입, 작업자 쓰러짐, 현장 배회, 중장비 협착 등 9가지 주요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탐지한다.</p>
<p><br /></p>
<p>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문자메시지(SMS)와 이메일, 모바일 알림을 통해 즉시 관리자에게 상황을 전달하며, 경광등과 스피커 등 IoT 장비는 물론 PLC 및 설비 제어 시스템과 연동해 경보 발령과 설비 자동 정지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p>
<p><br /></p>
<p>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산업 안전 분야에 특화된 비전언어모델(VLM)이다. 기존 AI 영상분석 기술이 객체를 인식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새롭게 적용된 VLM은 현장의 상황과 맥락까지 함께 분석해 위험 여부를 다시 판단한다. 이를 통해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꽃을 화재로 오인하거나 작업자의 특정 자세를 쓰러짐으로 잘못 인식하는 등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했던 오탐(False Alarm)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p>
<p><br /></p>
<p>또한 사용자가 자연어로 새로운 위험 상황을 입력하면 별도의 데이터 수집이나 AI 모델 재학습 과정 없이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작업 환경과 업종에 맞는 맞춤형 안전 기준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기존 CCTV 시스템에 VLM 기반 검증 기능만 추가하는 구조여서 카메라 교체 없이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p>
<p><br /></p>
<p>세이지 이성우 마케팅 이사는 "기존 AI 카메라의 가장 큰 한계였던 맥락 이해 문제를 산업 안전 특화 VLM으로 해결했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KISS 2026에서 기업들이 세이지 세이프티의 실제 성능과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p><br /></p>
<p>한편 세이지 세이프티는 건설과 제조, 물류, 항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으며, 고려아연과 GS건설, 롯데건설,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국내 주요 기업이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과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안전 모니터링 AI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한 상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295058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2 Jul 2026 09:03:5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2 Jul 2026 09:02:5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25</guid>
		<title><![CDATA[광주 삶디센터, 도심 속 친환경 장터 '보자기장' 개최…제철 먹거리·토종씨앗 체험 풍성]]></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광주 삶디센터, 도심 속 친환경 장터 '보자기장' 개최 [사진=광주 삶디센터]
      
   
&nbsp;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와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도시농부장터 '보자기장'이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30분 삶디센터 1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장터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에서 운영된다.

2018년 6월 첫선을 보인 보자기장은 토종씨앗의 보존과 확산을 목표로 소규모 농부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심형 농부장터다.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와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해 왔다.

이번 장터에서는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 양파, 토마토, 마늘 등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청소년 파티시에들이 만든 우리밀 수제 블루베리잼 쿠키와 휘낭시에, 소금빵 등 다양한 베이커리도 판매된다.

특히 전북 완주의 '씨앗 받는 농부'가 재배한 자갈감자, 뻘겅감자, 눈뻘게감자, 강화분홍감자 등 8종의 토종감자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도 마련돼 시민들이 우리 고유 품종의 가치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서는 토종씨앗 나눔 행사와 함께 스탬프 투어 참가자에게 토종작물 모종 또는 미모사 화분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종이팩 수거 캠페인과 친환경 주방세제 무료 나눔 행사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용하지 않는 의류나 패션 아이템을 서로 교환하는 '아나바다 힙스터'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자는 최대 3점까지 의류 또는 패션 소품을 가져와 원하는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삶디 정린 팀장은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장터인 만큼 개인 컵과 용기, 장바구니를 준비해 오길 바란다"며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를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기며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2090030_athoddhm.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16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광주 삶디센터, 도심 속 친환경 장터 '보자기장' 개최 [사진=광주 삶디센터]</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와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도시농부장터 '보자기장'이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30분 삶디센터 1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장터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에서 운영된다.</p>
<p><br /></p>
<p>2018년 6월 첫선을 보인 보자기장은 토종씨앗의 보존과 확산을 목표로 소규모 농부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심형 농부장터다.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와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해 왔다.</p>
<p><br /></p>
<p>이번 장터에서는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 양파, 토마토, 마늘 등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청소년 파티시에들이 만든 우리밀 수제 블루베리잼 쿠키와 휘낭시에, 소금빵 등 다양한 베이커리도 판매된다.</p>
<p><br /></p>
<p>특히 전북 완주의 '씨앗 받는 농부'가 재배한 자갈감자, 뻘겅감자, 눈뻘게감자, 강화분홍감자 등 8종의 토종감자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도 마련돼 시민들이 우리 고유 품종의 가치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p>
<p><br /></p>
<p>행사장에서는 토종씨앗 나눔 행사와 함께 스탬프 투어 참가자에게 토종작물 모종 또는 미모사 화분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종이팩 수거 캠페인과 친환경 주방세제 무료 나눔 행사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p>
<p><br /></p>
<p>사용하지 않는 의류나 패션 아이템을 서로 교환하는 '아나바다 힙스터'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자는 최대 3점까지 의류 또는 패션 소품을 가져와 원하는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p>
<p><br /></p>
<p>삶디 정린 팀장은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장터인 만큼 개인 컵과 용기, 장바구니를 준비해 오길 바란다"며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를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기며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295042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2 Jul 2026 09:01:2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2 Jul 2026 09:00:2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24</guid>
		<title><![CDATA[경기도, AI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본격화…국제 공동연구 참여기업 20개사 모집]]></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4"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2026 경기 AI 기업 글로벌 공동연구·해외진출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nbsp;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도내 인공지능(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공동연구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6 경기 AI 기업 글로벌 공동연구·해외진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AI 분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해외 연구기관 및 산업 파트너와 협력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코리아가 사업 운영을 맡는다.

   

우선 오는 7월 7일 오후 3시까지 예비참여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공동연구와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경기 AI 글로벌 브릿지(Gyeonggi AI Global Bridge)'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공동연구 전략 수립을 비롯해 해외 연구기관 협력 방안 마련,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 투자유치 및 IR 역량 강화 등 국제 협력과 해외 사업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이후 공개발표대회(Demo Day)를 통해 최종 12개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 기업에는 해외 AI 연구기관 및 산업 파트너와의 공동연구 매칭, 해외 현지 프로그램 참여,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기업당 최대 1,000만 원 규모의 환급형 바우처가 제공된다.

   

지원 대상 지역은 캐나다 퀘벡, 미국 텍사스, 싱가포르, 일본 오사카 등 세계적인 AI 혁신 거점이다. 참여 기업들은 각 지역의 연구기관과 대학, 산업계, 투자기관과 연계해 공동연구와 기술검증(PoC), 사업 협력, 투자 유치 등 다양한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미국 텍사스는 AI와 첨단기술 산업이 집적된 혁신 생태계를 기반으로 산업 연계형 공동연구와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며,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과 국제 연구협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일본 오사카는 AI·헬스케어 및 첨단 제조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캐나다 퀘벡은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국제 공동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펜벤처스코리아는 글로벌 연구기관과 투자자, 산업 파트너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참여기업들의 공동연구와 해외 사업화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해외 진출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기술협력과 후속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오는 7월 7일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AI융합연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2085756_axezzylc.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16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2026 경기 AI 기업 글로벌 공동연구·해외진출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도내 인공지능(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공동연구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6 경기 AI 기업 글로벌 공동연구·해외진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p>
<p>
   <br />
</p>
<p>이번 사업은 AI 분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해외 연구기관 및 산업 파트너와 협력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코리아가 사업 운영을 맡는다.</p>
<p>
   <br />
</p>
<p>우선 오는 7월 7일 오후 3시까지 예비참여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공동연구와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경기 AI 글로벌 브릿지(Gyeonggi AI Global Bridge)'에 참여하게 된다.</p>
<p>
   <br />
</p>
<p>프로그램은 글로벌 공동연구 전략 수립을 비롯해 해외 연구기관 협력 방안 마련,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 투자유치 및 IR 역량 강화 등 국제 협력과 해외 사업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컨설팅으로 구성된다.</p>
<p>
   <br />
</p>
<p>이후 공개발표대회(Demo Day)를 통해 최종 12개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 기업에는 해외 AI 연구기관 및 산업 파트너와의 공동연구 매칭, 해외 현지 프로그램 참여,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기업당 최대 1,000만 원 규모의 환급형 바우처가 제공된다.</p>
<p>
   <br />
</p>
<p>지원 대상 지역은 캐나다 퀘벡, 미국 텍사스, 싱가포르, 일본 오사카 등 세계적인 AI 혁신 거점이다. 참여 기업들은 각 지역의 연구기관과 대학, 산업계, 투자기관과 연계해 공동연구와 기술검증(PoC), 사업 협력, 투자 유치 등 다양한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p>
<p>
   <br />
</p>
<p>특히 미국 텍사스는 AI와 첨단기술 산업이 집적된 혁신 생태계를 기반으로 산업 연계형 공동연구와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며,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과 국제 연구협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일본 오사카는 AI·헬스케어 및 첨단 제조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캐나다 퀘벡은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국제 공동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p>
<p>
   <br />
</p>
<p>펜벤처스코리아는 글로벌 연구기관과 투자자, 산업 파트너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참여기업들의 공동연구와 해외 사업화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해외 진출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기술협력과 후속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p>
<p>
   <br />
</p>
<p>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오는 7월 7일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AI융합연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295027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2 Jul 2026 09:21:3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2 Jul 2026 08:56:3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22</guid>
		<title><![CDATA[인간 언어 생성 뉴런 첫 규명… AI와 닮은 뇌의 말하기 메커니즘 밝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인간이 말을 하거나 문장을 만드는 능력은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가장 중요한 인지 기능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뇌가 단어를 선택하고 문법을 구성하며 이를 실제 발화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개별 뉴런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는 지금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진은 초고해상도 단일 뉴런 기록 기술과 인공지능(AI) 언어모델 분석을 결합해 인간이 언어를 생성하는 순간 의미와 문법 정보를 담당하는 뉴런을 직접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인간 언어 생성의 신경학적 원리를 세포 수준에서 규명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 논문의 제목은 ''말을 만들어내는 인간 두뇌 세포의 활동을 엿듣다. (Listening in on the human brain cells that produce speech)'이며, 연구는 징 카이(Jing Cai)박사가 주도하고 시드니 캐시(Sydney Cash) 교수와 지브 M. 윌리엄스(Ziv M. Williams)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2026년 6월 17일 발표됐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인간이 말을 만들어 내는 과정의 가장 작은 단위인 개별 뉴런의 활동을 직접 관찰하기 위해 뇌전증 수술을 앞둔 환자들을 대상으로 초미세 전극을 삽입해 단일 뉴런의 전기 신호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단어를 읽거나 질문에 답하고 문장을 만들어 말하는 다양한 언어 과제를 수행했으며, 연구진은 발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실제 발음이 끝날 때까지 뉴런의 활동을 밀리초(ms) 단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이나 뇌파(EEG)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개별 신경세포 수준의 언어 생성 과정을 추적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기록된 뉴런 신호를 단순히 비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분석 도구로 활용했다. AI 언어모델이 단어의 의미와 문맥, 문법 구조를 처리하는 방식을 기준으로 인간 뇌의 뉴런 활동을 대조한 결과, 일부 뉴런은 특정 단어의 의미를 표현하는 데 선택적으로 반응했으며, 또 다른 뉴런들은 명사와 동사, 형용사 등 품사의 구분이나 문장 속 단어들의 문법적 관계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활발히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간 뇌가 언어를 생성하는 과정이 단순히 근육을 움직여 발음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와 문법을 먼저 체계적으로 조직한 뒤 발화를 준비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특히 연구진은 말을 시작하기 약 1초 전부터 이미 여러 뉴런이 순차적으로 활성화되는 현상을 확인했다. 먼저 전달하려는 의미를 표현하는 뉴런들이 활성화된 뒤, 이를 적절한 문법 구조로 배열하는 뉴런들이 이어 반응했고, 마지막으로 발음과 입·혀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운동 관련 뉴런들이 활성화되는 단계적 과정이 관찰됐다. 이는 인간이 말을 할 때 뇌가 의미, 문법, 발화 준비라는 일련의 과정을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순차적으로 수행한다는 사실을 세포 수준에서 입증한 것이다.

또한 연구에서는 하나의 뉴런이 하나의 단어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단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의미적 특징이나 문법적 규칙을 표현한다는 점도 확인됐다. 예를 들어 특정 뉴런은 행동을 나타내는 동사 계열에서 반복적으로 활성화됐고, 또 다른 뉴런은 사람이나 사물을 지칭하는 명사 계열에서 높은 반응을 보였다. 일부 뉴런은 문장의 구조가 복잡해질수록 더욱 강한 활성도를 나타내는 등 인간 언어의 추상적인 규칙을 처리하는 역할도 수행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AI 언어모델의 내부 표현 방식과 비교한 결과 놀라운 유사성을 확인했다. AI 모델 역시 문장을 생성하기 전에 의미와 문법 정보를 단계적으로 처리하는데, 인간 뇌에서도 이와 비슷한 정보 처리 구조가 발견된 것이다. 물론 인간의 뇌는 생물학적 신경망으로 이루어져 있고 AI는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지만, 언어를 생성하는 핵심 원리에서는 공통된 계산 방식이 존재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는 향후 인간의 언어 능력을 모방하는 차세대 AI 개발에도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이번 성과가 기초 신경과학을 넘어 의료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언어 생성에 관여하는 뉴런의 역할이 보다 명확하게 밝혀질 경우, 뇌졸중이나 외상성 뇌손상, 루게릭병(ALS) 등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환자의 의도를 뉴런 신호만으로 해석해 문장으로 변환하는 차세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의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실어증이나 다양한 언어장애의 원인을 세포 수준에서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에도 중요한 기반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를 주도한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인간 언어 생성의 신경학적 원리를 처음으로 단일 뉴런 수준에서 체계적으로 규명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더 많은 언어 과제와 다양한 뇌 영역을 대상으로 연구가 확대될 경우, 인간의 사고와 언어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이해는 물론, 인간과 AI의 언어 처리 메커니즘을 연결하는 새로운 연구 분야가 더욱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2085330_zgvazebo.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1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인간이 말을 하거나 문장을 만드는 능력은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가장 중요한 인지 기능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뇌가 단어를 선택하고 문법을 구성하며 이를 실제 발화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개별 뉴런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는 지금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진은 초고해상도 단일 뉴런 기록 기술과 인공지능(AI) 언어모델 분석을 결합해 인간이 언어를 생성하는 순간 의미와 문법 정보를 담당하는 뉴런을 직접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인간 언어 생성의 신경학적 원리를 세포 수준에서 규명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p>
<p><br /></p>
<p>이번 연구 논문의 제목은 ''말을 만들어내는 인간 두뇌 세포의 활동을 엿듣다. (Listening in on the human brain cells that produce speech)'이며, 연구는 징 카이(Jing Cai)박사가 주도하고 시드니 캐시(Sydney Cash) 교수와 지브 M. 윌리엄스(Ziv M. Williams)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2026년 6월 17일 발표됐다.</p>
<p><br /></p>
<p>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인간이 말을 만들어 내는 과정의 가장 작은 단위인 개별 뉴런의 활동을 직접 관찰하기 위해 뇌전증 수술을 앞둔 환자들을 대상으로 초미세 전극을 삽입해 단일 뉴런의 전기 신호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단어를 읽거나 질문에 답하고 문장을 만들어 말하는 다양한 언어 과제를 수행했으며, 연구진은 발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실제 발음이 끝날 때까지 뉴런의 활동을 밀리초(ms) 단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이나 뇌파(EEG)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개별 신경세포 수준의 언어 생성 과정을 추적할 수 있었다.</p>
<p><br /></p>
<p>연구진은 기록된 뉴런 신호를 단순히 비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분석 도구로 활용했다. AI 언어모델이 단어의 의미와 문맥, 문법 구조를 처리하는 방식을 기준으로 인간 뇌의 뉴런 활동을 대조한 결과, 일부 뉴런은 특정 단어의 의미를 표현하는 데 선택적으로 반응했으며, 또 다른 뉴런들은 명사와 동사, 형용사 등 품사의 구분이나 문장 속 단어들의 문법적 관계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활발히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간 뇌가 언어를 생성하는 과정이 단순히 근육을 움직여 발음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와 문법을 먼저 체계적으로 조직한 뒤 발화를 준비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p>
<p><br /></p>
<p>특히 연구진은 말을 시작하기 약 1초 전부터 이미 여러 뉴런이 순차적으로 활성화되는 현상을 확인했다. 먼저 전달하려는 의미를 표현하는 뉴런들이 활성화된 뒤, 이를 적절한 문법 구조로 배열하는 뉴런들이 이어 반응했고, 마지막으로 발음과 입·혀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운동 관련 뉴런들이 활성화되는 단계적 과정이 관찰됐다. 이는 인간이 말을 할 때 뇌가 의미, 문법, 발화 준비라는 일련의 과정을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순차적으로 수행한다는 사실을 세포 수준에서 입증한 것이다.</p>
<p><br /></p>
<p>또한 연구에서는 하나의 뉴런이 하나의 단어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단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의미적 특징이나 문법적 규칙을 표현한다는 점도 확인됐다. 예를 들어 특정 뉴런은 행동을 나타내는 동사 계열에서 반복적으로 활성화됐고, 또 다른 뉴런은 사람이나 사물을 지칭하는 명사 계열에서 높은 반응을 보였다. 일부 뉴런은 문장의 구조가 복잡해질수록 더욱 강한 활성도를 나타내는 등 인간 언어의 추상적인 규칙을 처리하는 역할도 수행하는 것으로 분석됐다.</p>
<p><br /></p>
<p>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AI 언어모델의 내부 표현 방식과 비교한 결과 놀라운 유사성을 확인했다. AI 모델 역시 문장을 생성하기 전에 의미와 문법 정보를 단계적으로 처리하는데, 인간 뇌에서도 이와 비슷한 정보 처리 구조가 발견된 것이다. 물론 인간의 뇌는 생물학적 신경망으로 이루어져 있고 AI는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지만, 언어를 생성하는 핵심 원리에서는 공통된 계산 방식이 존재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는 향후 인간의 언어 능력을 모방하는 차세대 AI 개발에도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평가된다.</p>
<p><br /></p>
<p>연구진은 이번 성과가 기초 신경과학을 넘어 의료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언어 생성에 관여하는 뉴런의 역할이 보다 명확하게 밝혀질 경우, 뇌졸중이나 외상성 뇌손상, 루게릭병(ALS) 등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환자의 의도를 뉴런 신호만으로 해석해 문장으로 변환하는 차세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의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실어증이나 다양한 언어장애의 원인을 세포 수준에서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에도 중요한 기반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br /></p>
<p>연구를 주도한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인간 언어 생성의 신경학적 원리를 처음으로 단일 뉴런 수준에서 체계적으로 규명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더 많은 언어 과제와 다양한 뇌 영역을 대상으로 연구가 확대될 경우, 인간의 사고와 언어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이해는 물론, 인간과 AI의 언어 처리 메커니즘을 연결하는 새로운 연구 분야가 더욱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지식" term="10966|10968"/>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295000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2 Jul 2026 11:39:5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2 Jul 2026 08:48:5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21</guid>
		<title><![CDATA[추미애 경기도지사 취임…"재정 바로 세우고 공정·혁신·포용의 도정 열겠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추미애 경기도지사 취임…"재정 바로 세우고 공정·혁신·포용의 도정 열겠다"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nbsp;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 9기 도정의 출범을 알렸다. 추 지사는 취임 일성으로 재정 건전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는 한편, 공정·혁신·포용을 새로운 도정의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추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광교청사 다산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9기 경기도는 7조 원이 넘는 채무를 안고 출발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재정 구조를 전면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nbsp;
   이어 "한정된 재원은 더욱 책임 있게 사용하고 도민의 세금이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실질적인 변화, 단기적 만족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우선하겠다"고 강조했다.
   &nbsp;
   이날 취임식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검소하게 진행됐다. 초청 인원을 400여 명으로 최소화하고 종이 초청장 대신 모바일 초청장을 활용했으며, 사회도 외부 전문 진행자가 아닌 경기도청 직원이 맡아 예산을 절감했다.
   &nbsp;
   취임식은 공식 행사에 이어 도민과 직접 대화하는 타운홀 미팅으로 이어졌다. 취업 준비 대학생과 예비 신혼부부,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여성 직장인 등 도민 대표 50명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 주거, 육아, 교통, 안전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nbsp;
   추 지사는 반도체 산업과 청년 일자리를 묻는 질문에 "반도체 공장(Fab)이 최대한 앞당겨 가동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이 취임 이후 첫 번째 과제"라며 "2030년까지 팹 3기가 가동되면 약 2만 명의 인력이 필요한데, 이 가운데 1만3천~1만4천 명은 경기도민에게 일자리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sp;
   또한 도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으로 공정·혁신·포용을 제시했다.
   &nbsp;
   추 지사는 "공정은 도정 전반을 지탱하는 기본 원칙으로 불법과 특권, 편법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혁신은 기술 발전을 행정 혁신으로 연결해 도민의 불편을 줄이는 것이고, 포용은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불평등과 격차를 치유하는 행정"이라고 설명했다.
   &nbsp;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고, 청년 주거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경기북부 발전,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 조성 등을 민선 9기 주요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nbsp;
   
   추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인수인계서에 서명한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2085809_dpczpbik.jpg" alt="KakaoTalk_20260701_104000959_02.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추미애 경기도지사 취임…"재정 바로 세우고 공정·혁신·포용의 도정 열겠다"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nbsp;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 9기 도정의 출범을 알렸다. 추 지사는 취임 일성으로 재정 건전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는 한편, 공정·혁신·포용을 새로운 도정의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p><br />
   <p>추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광교청사 다산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9기 경기도는 7조 원이 넘는 채무를 안고 출발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재정 구조를 전면 점검하겠다"고 밝혔다.</p>
   <p>&nbsp;</p>
   <p>이어 "한정된 재원은 더욱 책임 있게 사용하고 도민의 세금이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실질적인 변화, 단기적 만족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우선하겠다"고 강조했다.</p>
   <p>&nbsp;</p>
   <p>이날 취임식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검소하게 진행됐다. 초청 인원을 400여 명으로 최소화하고 종이 초청장 대신 모바일 초청장을 활용했으며, 사회도 외부 전문 진행자가 아닌 경기도청 직원이 맡아 예산을 절감했다.</p>
   <p>&nbsp;</p>
   <p>취임식은 공식 행사에 이어 도민과 직접 대화하는 타운홀 미팅으로 이어졌다. 취업 준비 대학생과 예비 신혼부부,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여성 직장인 등 도민 대표 50명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 주거, 육아, 교통, 안전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p>
   <p>&nbsp;</p>
   <p>추 지사는 반도체 산업과 청년 일자리를 묻는 질문에 "반도체 공장(Fab)이 최대한 앞당겨 가동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이 취임 이후 첫 번째 과제"라며 "2030년까지 팹 3기가 가동되면 약 2만 명의 인력이 필요한데, 이 가운데 1만3천~1만4천 명은 경기도민에게 일자리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또한 도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으로 공정·혁신·포용을 제시했다.</p>
   <p>&nbsp;</p>
   <p>추 지사는 "공정은 도정 전반을 지탱하는 기본 원칙으로 불법과 특권, 편법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혁신은 기술 발전을 행정 혁신으로 연결해 도민의 불편을 줄이는 것이고, 포용은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불평등과 격차를 치유하는 행정"이라고 설명했다.</p>
   <p>&nbsp;</p>
   <p>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고, 청년 주거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경기북부 발전,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 조성 등을 민선 9기 주요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p>
   <p>&nbsp;</p>
   <p></p>
   <p>추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인수인계서에 서명한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nbsp;</p>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295028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2 Jul 2026 08:59:1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2 Jul 2026 08:50:1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20</guid>
		<title><![CDATA["기름은 넘치는데 연료는 없다"…베네수엘라 대지진, 무너진 국가 시스템이 참사 키웠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2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베네수엘라 대지진으로 무너진 잔해와 구조를 하는 사람들 [사진=MP MIKO POGAY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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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를 강타한 대지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생존자 구조 작업은 여전히 심각한 난항을 겪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번 재난이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장기간 누적된 국가 시스템의 붕괴가 만들어낸 '인재(人災)'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CNN과 AP통신,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라과이라(La Guaira) 지역에서는 정부가 보유한 굴착기와 중장비가 현장에 배치돼 있으면서도 연료 부족으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 구조대와 주민들은 결국 삽과 곡괭이, 심지어 맨손으로 콘크리트 잔해를 파헤치며 가족과 이웃을 찾고 있다.

현장에서는 "굴착기는 있지만 기름이 없어 움직일 수 없다"는 구조 관계자의 말이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세계 최대 수준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에서 연료 부족 때문에 구조 작업이 멈춰선 상황은 국제사회의 충격을 사고 있다.

구조보다 먼저 무너진 국가 기능

외신들은 이번 참사가 단순히 지진 피해 때문만이 아니라 오랜 경제난과 국가 기반시설 붕괴, 행정 기능 약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정치분석가 카르멘 베아트리스 페르난데스는 "국가는 국민 보호보다 권력 유지와 선전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이번 재난은 국가가 기본적인 기능조차 수행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피해 지역에서는 구조 장비뿐 아니라 콘크리트를 절단할 장비, 생존자 탐지 센서, 드릴 등 필수 구조 장비도 크게 부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가족을 찾기 위해 급히 귀국한 엔지니어 하셀 멘도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도구가 없어 구조 시간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며 "생존 가능성이 있는 시간을 장비 부족 때문에 허비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사망자 계속 증가…실제 피해는 훨씬 클 수도

베네수엘라 정부는 현재까지 최소 2,295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지만 국제사회는 실제 희생자가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수만 명 규모의 사망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으며, 유엔도 대규모 희생에 대비해 시신 수습용 바디백 1만 개를 확보하는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라과이라 항구에는 임시 영안실이 설치됐으며 항구 곳곳에는 관이 줄지어 놓여 있는 모습이 외신 카메라에 포착됐다.

골든타임 지났지만 희망은 이어져

지진 발생 후 통상 생존 가능성이 가장 높은 '72시간 골든타임'은 이미 지났지만 구조대는 아직 수색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국제구조단체(Resource Rescue International)의 잭 소프 대원은 "잔해 속에서 생존자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며 "생존자 구조 가능성이 남아 있는 만큼 끝까지 수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남부사령부도 약 2,000명의 병력이 수색과 구조, 복구 지원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공무원 약탈까지…분노 커지는 국민들

재난 속에서 일부 공무원이 무너진 건물에서 발견된 귀중품을 훔친 사실까지 드러나 국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과학·형사·범죄수사대(CICPC)는 구조 현장에서 귀중품을 횡령한 혐의로 공무원 4명을 체포하고 직무를 박탈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부패 행위와 비윤리적 행동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야권은 정부의 구조 대응 실패와 국가 시스템 붕괴가 이번 참사를 더욱 키웠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야권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는 해외 망명 중 귀국 의사를 밝히며 "지금은 국민과 함께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울 시간도 없다"

가장 가슴 아픈 이야기는 여전히 잔해 속 가족을 찾고 있는 평범한 시민들에게서 나온다.

항구에서 근무하던 데이비스 라모스는 지진으로 두 딸과 장인·장모를 잃었다. 그는 지진 직후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와 며칠째 맨손으로 잔해를 파헤치고 있다.

"울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눈물은 아무것도 움직이지 못합니다. 지금 제게 필요한 것은 강인한 의지뿐입니다."

그는 지금도 어린 딸들의 흔적을 찾기 위해 무너진 아파트 잔해를 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베네수엘라 대지진이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국가 기능 마비와 경제 붕괴, 연료난, 행정 부실이 복합적으로 만든 비극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국제사회 역시 구조 지원과 함께 베네수엘라의 장기적인 국가 재건과 사회 인프라 복구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2084300_xufuvita.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3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베네수엘라 대지진으로 무너진 잔해와 구조를 하는 사람들 [사진=MP MIKO POGAY Facebook]</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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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네수엘라를 강타한 대지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생존자 구조 작업은 여전히 심각한 난항을 겪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번 재난이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장기간 누적된 국가 시스템의 붕괴가 만들어낸 '인재(人災)'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p>
<p><br /></p>
<p>CNN과 AP통신,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라과이라(La Guaira) 지역에서는 정부가 보유한 굴착기와 중장비가 현장에 배치돼 있으면서도 연료 부족으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 구조대와 주민들은 결국 삽과 곡괭이, 심지어 맨손으로 콘크리트 잔해를 파헤치며 가족과 이웃을 찾고 있다.</p>
<p><br /></p>
<p>현장에서는 "굴착기는 있지만 기름이 없어 움직일 수 없다"는 구조 관계자의 말이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세계 최대 수준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에서 연료 부족 때문에 구조 작업이 멈춰선 상황은 국제사회의 충격을 사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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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구조보다 먼저 무너진 국가 기능</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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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외신들은 이번 참사가 단순히 지진 피해 때문만이 아니라 오랜 경제난과 국가 기반시설 붕괴, 행정 기능 약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p>
<p><br /></p>
<p>정치분석가 카르멘 베아트리스 페르난데스는 "국가는 국민 보호보다 권력 유지와 선전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이번 재난은 국가가 기본적인 기능조차 수행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지적했다.</p>
<p><br /></p>
<p>실제로 피해 지역에서는 구조 장비뿐 아니라 콘크리트를 절단할 장비, 생존자 탐지 센서, 드릴 등 필수 구조 장비도 크게 부족한 것으로 전해졌다.</p>
<p><br /></p>
<p>미국 플로리다에서 가족을 찾기 위해 급히 귀국한 엔지니어 하셀 멘도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도구가 없어 구조 시간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며 "생존 가능성이 있는 시간을 장비 부족 때문에 허비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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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사망자 계속 증가…실제 피해는 훨씬 클 수도</b></p>
<p><br /></p>
<p>베네수엘라 정부는 현재까지 최소 2,295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지만 국제사회는 실제 희생자가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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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수만 명 규모의 사망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으며, 유엔도 대규모 희생에 대비해 시신 수습용 바디백 1만 개를 확보하는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p>
<p><br /></p>
<p>라과이라 항구에는 임시 영안실이 설치됐으며 항구 곳곳에는 관이 줄지어 놓여 있는 모습이 외신 카메라에 포착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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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골든타임 지났지만 희망은 이어져</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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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진 발생 후 통상 생존 가능성이 가장 높은 '72시간 골든타임'은 이미 지났지만 구조대는 아직 수색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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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제구조단체(Resource Rescue International)의 잭 소프 대원은 "잔해 속에서 생존자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며 "생존자 구조 가능성이 남아 있는 만큼 끝까지 수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p>
<p><br /></p>
<p>미국 남부사령부도 약 2,000명의 병력이 수색과 구조, 복구 지원에 투입됐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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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공무원 약탈까지…분노 커지는 국민들</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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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재난 속에서 일부 공무원이 무너진 건물에서 발견된 귀중품을 훔친 사실까지 드러나 국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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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네수엘라 과학·형사·범죄수사대(CICPC)는 구조 현장에서 귀중품을 횡령한 혐의로 공무원 4명을 체포하고 직무를 박탈했다고 발표했다.</p>
<p><br /></p>
<p>정부는 "부패 행위와 비윤리적 행동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야권은 정부의 구조 대응 실패와 국가 시스템 붕괴가 이번 참사를 더욱 키웠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p>
<p><br /></p>
<p>야권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는 해외 망명 중 귀국 의사를 밝히며 "지금은 국민과 함께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p>
<p><br /></p>
<p><b>"울 시간도 없다"</b></p>
<p><br /></p>
<p>가장 가슴 아픈 이야기는 여전히 잔해 속 가족을 찾고 있는 평범한 시민들에게서 나온다.</p>
<p><br /></p>
<p>항구에서 근무하던 데이비스 라모스는 지진으로 두 딸과 장인·장모를 잃었다. 그는 지진 직후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와 며칠째 맨손으로 잔해를 파헤치고 있다.</p>
<p><br /></p>
<p>"울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눈물은 아무것도 움직이지 못합니다. 지금 제게 필요한 것은 강인한 의지뿐입니다."</p>
<p><br /></p>
<p>그는 지금도 어린 딸들의 흔적을 찾기 위해 무너진 아파트 잔해를 뒤지고 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이번 베네수엘라 대지진이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국가 기능 마비와 경제 붕괴, 연료난, 행정 부실이 복합적으로 만든 비극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국제사회 역시 구조 지원과 함께 베네수엘라의 장기적인 국가 재건과 사회 인프라 복구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294937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2 Jul 2026 08:44:3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2 Jul 2026 08:41:3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19</guid>
		<title><![CDATA[동국제강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탄소중립·글로벌 ESG 대응 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둥국씨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6 표지 [사진=동국제강]
            
         
      &nbsp;&nbsp;
      
   
철강산업을 둘러싼 탄소중립과 글로벌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기후변화 대응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nbsp;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1일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 목표와 주요 추진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5년 경영 성과와 함께 2026년 상반기 주요 추진 현황도 담아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다 연속성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nbsp;
동국제강은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을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추진 현황과 제조 혁신 성과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보고서에는 판매 포트폴리오 확대와 함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4.0' 추진 현황도 포함됐다.
&nbsp;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배출 감축 활동과 공급망 온실가스(Scope 3) 배출량 산정 및 제3자 검증체계 구축 성과를 공개했다. 사회와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취득과 동반성장펀드 조성, 주주친화 배당정책 운영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nbsp;
동국제강은 이 같은 ESG 활동을 바탕으로 2025년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동국씨엠은 '클린 무브, 그린 스틸(Clean Move, Green Steel)'을 슬로건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ESG 전략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nbsp;
특히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과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ESG 기반 경쟁력 확보 전략과 함께, 글로벌 ESG 평가 및 공시체계 대응 성과를 처음 공개했다.
&nbsp;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 에코바디스(EcoVadis) 메달 획득, 자연자본 재무정보공개협의체(TNFD) 가이드라인 도입, 아주스틸 인수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이 포함됐다.
&nbsp;
동국제강그룹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각각의 사업 특성에 맞는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bsp;
회사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글로벌 규제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ESG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철강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동국제강과 동국씨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4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1094255_wcflrhtt.jpg" alt="20261151782862972.jpg" style="width: 640px; height: 45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둥국씨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6 표지 [사진=동국제강]</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figure>
   </div>
<p>철강산업을 둘러싼 탄소중립과 글로벌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기후변화 대응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p>
<p>&nbsp;</p>
<p>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1일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 목표와 주요 추진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5년 경영 성과와 함께 2026년 상반기 주요 추진 현황도 담아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다 연속성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p>
<p>&nbsp;</p>
<p>동국제강은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을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추진 현황과 제조 혁신 성과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보고서에는 판매 포트폴리오 확대와 함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4.0' 추진 현황도 포함됐다.</p>
<p>&nbsp;</p>
<p>환경 분야에서는 탄소배출 감축 활동과 공급망 온실가스(Scope 3) 배출량 산정 및 제3자 검증체계 구축 성과를 공개했다. 사회와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취득과 동반성장펀드 조성, 주주친화 배당정책 운영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p>
<p>&nbsp;</p>
<p>동국제강은 이 같은 ESG 활동을 바탕으로 2025년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p>
<p>동국씨엠은 '클린 무브, 그린 스틸(Clean Move, Green Steel)'을 슬로건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ESG 전략을 중점적으로 담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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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과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ESG 기반 경쟁력 확보 전략과 함께, 글로벌 ESG 평가 및 공시체계 대응 성과를 처음 공개했다.</p>
<p>&nbsp;</p>
<p>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 에코바디스(EcoVadis) 메달 획득, 자연자본 재무정보공개협의체(TNFD) 가이드라인 도입, 아주스틸 인수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이 포함됐다.</p>
<p>&nbsp;</p>
<p>동국제강그룹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각각의 사업 특성에 맞는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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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회사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글로벌 규제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ESG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철강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동국제강과 동국씨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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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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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01 Jul 2026 09:45:0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1 Jul 2026 09:37:0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18</guid>
		<title><![CDATA[가치있는누림, 경기 전역으로 고립·은둔청년 지원 확대…일상 회복부터 자립까지 통합 지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2026 은둔·고립청년 통합지원사업’ 포스터 [사진=가치있는누림]
      
   
&nbsp;
사회적 관계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경기 전역으로 확대된다. 심리 회복에 머물지 않고 사회 복귀와 경제적 자립까지 연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돕겠다는 취지다.
&nbsp;
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6 은둔·고립청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nbsp;
2024년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장기간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해 심리 회복과 사회 적응, 자립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nbsp;
특히 올해는 기존 안산 지역 중심에서 벗어나 지원 대상을 경기 권역 전역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지역의 고립·은둔청년까지 발굴하고 관리 범위를 넓혀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nbsp;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회복 단계에 맞춰 정서 회복, 관계 형성, 자립 기반 마련, 지역사회 연계 등 4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초기에는 심리 상담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이후 공동체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는다.
&nbsp;
올해는 자립 지원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해 사회 복귀를 경험한 청년들이 또래 활동가로 참여해 신규 참여자들의 회복 과정을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감과 지지가 심리적 안정과 자립 의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p;
또한 사업 후반에는 인턴십과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청년들이 실제 일터를 경험하며 경제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bsp;
가치있는누림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성과를 분석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해 경기지역 고립·은둔청년 지원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nbsp;
가치있는누림 관계자는 "3년간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심리 회복을 넘어 사회 진입과 자립까지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했다"며 "고립과 은둔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가족들이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sp;
이번 사업은 경기지역에서 고립·은둔 상태에 있거나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가치있는누림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sp;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18년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33개 금융기관 노사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노사 공동 공익재단이다. 약 1,850억 원 규모의 기금을 바탕으로 포용금융과 일자리, 미래세대, 지역상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1093210_oqxricgp.jpg" alt="2105871660_20260630164423_8295824904.jpg" style="width: 880px; height: 125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2026 은둔·고립청년 통합지원사업’ 포스터 [사진=가치있는누림]</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사회적 관계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경기 전역으로 확대된다. 심리 회복에 머물지 않고 사회 복귀와 경제적 자립까지 연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돕겠다는 취지다.</p>
<p>&nbsp;</p>
<p>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6 은둔·고립청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p>
<p>&nbsp;</p>
<p>2024년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장기간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해 심리 회복과 사회 적응, 자립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p>
<p>&nbsp;</p>
<p>특히 올해는 기존 안산 지역 중심에서 벗어나 지원 대상을 경기 권역 전역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지역의 고립·은둔청년까지 발굴하고 관리 범위를 넓혀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p>
<p>&nbsp;</p>
<p>프로그램은 참여자의 회복 단계에 맞춰 정서 회복, 관계 형성, 자립 기반 마련, 지역사회 연계 등 4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초기에는 심리 상담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이후 공동체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는다.</p>
<p>&nbsp;</p>
<p>올해는 자립 지원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해 사회 복귀를 경험한 청년들이 또래 활동가로 참여해 신규 참여자들의 회복 과정을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감과 지지가 심리적 안정과 자립 의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nbsp;</p>
<p>또한 사업 후반에는 인턴십과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청년들이 실제 일터를 경험하며 경제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p>
<p>&nbsp;</p>
<p>가치있는누림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성과를 분석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해 경기지역 고립·은둔청년 지원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p>
<p>&nbsp;</p>
<p>가치있는누림 관계자는 "3년간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심리 회복을 넘어 사회 진입과 자립까지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했다"며 "고립과 은둔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가족들이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이번 사업은 경기지역에서 고립·은둔 상태에 있거나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가치있는누림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nbsp;</p>
<p></p>
<p>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18년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33개 금융기관 노사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노사 공동 공익재단이다. 약 1,850억 원 규모의 기금을 바탕으로 포용금융과 일자리, 미래세대, 지역상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286592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01 Jul 2026 09:35:2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1 Jul 2026 09:31:2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17</guid>
		<title><![CDATA[인도 몬순 비상…120년 만에 다섯 번째로 건조한 6월, 식량안보 우려 커진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nbsp;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인 인도가 기록적인 몬순(우기) 강수 부족을 겪으면서 농업 생산과 식량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nbsp;
&nbsp;
인도 기상당국은 6월 강수량이 120여 년 관측 역사상 다섯 번째로 적었으며, 7월에도 평년보다 적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주요 농작물 파종이 지연되면서 국제 곡물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nbsp;
인도 기상청(IMD)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평균 강수량은 99.5㎜로, 평년 평균인 165.3㎜보다 39.8% 부족했다. 이는 1901년 강수 관측을 시작한 이후 다섯 번째로 건조한 6월이며, 최근 10여 년 사이 가장 심각한 수준의 강수 부족이다. 
&nbsp;
기상청은 7월 강수량도 장기평균(Long Period Average)의 94% 미만에 머물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올해는 태평양의 엘니뇨(El Niño) 현상이 강화되면서 인도 전역의 몬순 강도가 약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엘니뇨는 과거에도 인도에서 가뭄과 농업 생산 감소를 유발한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nbsp;
인도의 몬순은 단순한 계절성 강우가 아니다.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몬순은 연간 강수량의 약 70%를 공급하며, 저수지와 지하수 등을 채우는 핵심 수자원이다. 인도 경작지의 거의 절반은 관개시설 없이 빗물에 의존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농업을 생계 기반으로 삼고 있어 몬순의 성패는 국가 경제와 직결된다. 
&nbsp;
강수 부족은 이미 농업 현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로이터가 전날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6월 25일 기준 여름 작물 파종 면적은 전년보다 23% 감소했다. 벼 파종 면적은 344만 헥타르에서 258만 헥타르로 줄었고, 대두는 65%, 면화는 35%, 옥수수는 16%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nbsp;
전문가들은 7월 초 강수량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주요 농산물 생산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이자 주요 설탕 생산국이며, 식용유는 세계 최대 수입국 가운데 하나다. 따라서 인도의 농업 생산 차질은 국제 곡물가격과 식량 공급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nbsp;
다만 인도 기상청은 향후 며칠 동안 몬순이 점차 북상하면서 일부 지역의 강수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제시했다. 토양 수분이 회복될 경우 늦어진 파종 일정이 일부 만회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nbsp;
기후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기후변화와 엘니뇨 등 복합적인 기후 요인이 농업과 식량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한다. 세계 식량 공급의 중요한 축인 인도의 몬순 변화가 국제 농산물 시장과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1093032_ivevgqdx.png" alt="[크기변환]1da5a218-9473-47b7-b1e8-31e94062e497.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세계 최대 쌀 수출국인 인도가 기록적인 몬순(우기) 강수 부족을 겪으면서 농업 생산과 식량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nbsp;</p>
<p>&nbsp;</p>
<p>인도 기상당국은 6월 강수량이 120여 년 관측 역사상 다섯 번째로 적었으며, 7월에도 평년보다 적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주요 농작물 파종이 지연되면서 국제 곡물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p>
<p>&nbsp;</p>
<p>인도 기상청(IMD)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평균 강수량은 99.5㎜로, 평년 평균인 165.3㎜보다 39.8% 부족했다. 이는 1901년 강수 관측을 시작한 이후 다섯 번째로 건조한 6월이며, 최근 10여 년 사이 가장 심각한 수준의 강수 부족이다. </p>
<p>&nbsp;</p>
<p>기상청은 7월 강수량도 장기평균(Long Period Average)의 94% 미만에 머물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올해는 태평양의 엘니뇨(El Niño) 현상이 강화되면서 인도 전역의 몬순 강도가 약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엘니뇨는 과거에도 인도에서 가뭄과 농업 생산 감소를 유발한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p>
<p>&nbsp;</p>
<p>인도의 몬순은 단순한 계절성 강우가 아니다.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몬순은 연간 강수량의 약 70%를 공급하며, 저수지와 지하수 등을 채우는 핵심 수자원이다. 인도 경작지의 거의 절반은 관개시설 없이 빗물에 의존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농업을 생계 기반으로 삼고 있어 몬순의 성패는 국가 경제와 직결된다. </p>
<p>&nbsp;</p>
<p>강수 부족은 이미 농업 현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로이터가 전날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6월 25일 기준 여름 작물 파종 면적은 전년보다 23% 감소했다. 벼 파종 면적은 344만 헥타르에서 258만 헥타르로 줄었고, 대두는 65%, 면화는 35%, 옥수수는 16%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p>
<p>&nbsp;</p>
<p>전문가들은 7월 초 강수량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주요 농산물 생산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이자 주요 설탕 생산국이며, 식용유는 세계 최대 수입국 가운데 하나다. 따라서 인도의 농업 생산 차질은 국제 곡물가격과 식량 공급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p>
<p>&nbsp;</p>
<p>다만 인도 기상청은 향후 며칠 동안 몬순이 점차 북상하면서 일부 지역의 강수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제시했다. 토양 수분이 회복될 경우 늦어진 파종 일정이 일부 만회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p>
<p></p>
<p>&nbsp;</p>
<p>기후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기후변화와 엘니뇨 등 복합적인 기후 요인이 농업과 식량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한다. 세계 식량 공급의 중요한 축인 인도의 몬순 변화가 국제 농산물 시장과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2865821.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01 Jul 2026 09:31:1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1 Jul 2026 09:13:1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16</guid>
		<title><![CDATA[[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⑱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결단: 산업별 윤리적 의사결정 실무 사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nbsp;
지난 칼럼에서는 정답이 뚜렷하지 않은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6단계 의사결정 프레임워크를 살펴보았다. 하지만 산업마다 고유한 시장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이 다르기 때문에, 기업들이 직면하는 윤리적 이슈와 그 해결 전략 역시 다르게 나타난다. 이번 칼럼에서는 제약, IT, 금융, 소비재, 자동차 등 5대 주요 산업에서 기업들이 어떻게 윤리적 딜레마를 극복하고 이를 경쟁력으로 승화시켰는지 구체적인 실무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nbsp;  
1. 제약 산업: 단기 매출보다 환자 안전을 선택한 결단
제약 산업에서는 신약 개발 및 임상실험 과정에서 환자 안전과 매출 증가 사이의 윤리적 딜레마에 자주 직면한다. 한 글로벌 제약회사는 신약의 상업적 성공을 앞당기기 위해 임상실험 중 발견된 일부 부작용을 축소해 보고하려는 내부 논의를 겪었다. 이는 당장의 매출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나 환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사안이었다. 결국 이 기업은 윤리적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가동하여 신약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엄격한 윤리 검토 프로세스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단기적인 손실을 감수해야 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의료계와 소비자의 확고한 신뢰를 확보하며 신뢰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결과를 낳았다.
  &nbsp;  
2. IT 및 기술 산업: 알고리즘의 편의성 대신 공정성을 택한 혁신
디지털 시대의 IT 기업들은 자동화의 편의성과 알고리즘의 공정성 사이에서 새로운 윤리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한 글로벌 IT 기업은 자사가 도입한 AI 기반 채용 시스템에서 특정 성별이나 인종에 대한 편향성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기업은 즉각적으로 윤리적 AI 프레임워크를 수립하고, 알고리즘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내부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결과적으로 차별 요소를 시정함으로써 기술의 신뢰성을 크게 제고하고 사용자들의 높은 수용성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nbsp;  
3. 금융 산업: 눈앞의 이익 대신 규제 신뢰를 확보한 통제
금융 산업은 내부정보 이용 시도와 같은 법적·윤리적 리스크와 단기 이익 추구 사이의 충돌이 빈번한 분야다. 금융 범죄나 부정행위는 기업의 평판은 물론 생존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 이에 대응하여 주요 금융기관들은 부당한 단기 이익의 유혹을 차단하기 위해 거래 감시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임직원 대상 윤리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철저한 익명성이 보장되는 내부 제보 채널을 운영함으로써 내부 부정을 사전에 예방하고 규제기관의 굳건한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nbsp;  
4. 소매 및 소비재 산업: 비용 절감을 넘어선 공급망 윤리의 확립
소비재 산업에서는 단가 절감을 위한 협력공장의 노동착취 문제 등 공급망 윤리 이슈가 핵심 딜레마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기업은 공급망 내의 비윤리적 관행으로 인해 훼손된 브랜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공급계약 자체에 엄격한 윤리기준을 의무적으로 반영했다. 나아가 정례화된 외부감사를 도입하여 협력사의 노동 환경을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단가 절감이라는 유혹을 넘어 지속가능 경영을 체계화하는 데 성공했다.
  &nbsp;  
5. 자동차 산업: 기술 왜곡을 반면교사 삼은 친환경 리더십
과거 자동차 산업에서는 환경 기준을 맞추기 위해 배출가스를 조작한 이른바 '기술 왜곡' 사건이 발생해 시스템 전체가 붕괴되는 뼈아픈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이 사건 이후 자동차 기업들은 신뢰 기반 경영으로의 뼈를 깎는 쇄신을 단행했다. 독립적인 윤리위원회를 신설하고 내부 감사를 대폭 확대하여 리스크 통제 능력을 강화했다. 위기를 딛고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 전략으로 전면 전환함으로써, 잃어버렸던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친환경 산업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되었다.
  &nbsp;  
이처럼 산업을 막론하고 윤리적 의사결정은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험난한 과정이다. 하지만 위 사례들이 공통적으로 시사하는 바는 명확하다. 당장의 이익이나 편의를 포기하더라도, 투명성과 공정성이라는 윤리적 원칙을 고수할 때 비로소 장기적인 평판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위기 앞에서 어떤 결단을 내리는가에 달려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1085323_hiuizlch.png" alt="[크기변환]3e148a12-c09f-4270-b0dc-f34d0f90ff2a.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지난 칼럼에서는 정답이 뚜렷하지 않은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6단계 의사결정 프레임워크를 살펴보았다. 하지만 산업마다 고유한 시장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이 다르기 때문에, 기업들이 직면하는 윤리적 이슈와 그 해결 전략 역시 다르게 나타난다. 이번 칼럼에서는 제약, IT, 금융, 소비재, 자동차 등 5대 주요 산업에서 기업들이 어떻게 윤리적 딜레마를 극복하고 이를 경쟁력으로 승화시켰는지 구체적인 실무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p>
<p>  &nbsp;  </p>
<p><b>1. 제약 산업: 단기 매출보다 환자 안전을 선택한 결단</b></p>
<p>제약 산업에서는 신약 개발 및 임상실험 과정에서 환자 안전과 매출 증가 사이의 윤리적 딜레마에 자주 직면한다. 한 글로벌 제약회사는 신약의 상업적 성공을 앞당기기 위해 임상실험 중 발견된 일부 부작용을 축소해 보고하려는 내부 논의를 겪었다. 이는 당장의 매출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나 환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사안이었다. 결국 이 기업은 윤리적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가동하여 신약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엄격한 윤리 검토 프로세스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단기적인 손실을 감수해야 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의료계와 소비자의 확고한 신뢰를 확보하며 신뢰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결과를 낳았다.</p>
<p>  &nbsp;  </p>
<p><b>2. IT 및 기술 산업: 알고리즘의 편의성 대신 공정성을 택한 혁신</b></p>
<p>디지털 시대의 IT 기업들은 자동화의 편의성과 알고리즘의 공정성 사이에서 새로운 윤리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한 글로벌 IT 기업은 자사가 도입한 AI 기반 채용 시스템에서 특정 성별이나 인종에 대한 편향성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기업은 즉각적으로 윤리적 AI 프레임워크를 수립하고, 알고리즘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내부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결과적으로 차별 요소를 시정함으로써 기술의 신뢰성을 크게 제고하고 사용자들의 높은 수용성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달성했다.</p>
<p>  &nbsp;  </p>
<p><b>3. 금융 산업: 눈앞의 이익 대신 규제 신뢰를 확보한 통제</b></p>
<p>금융 산업은 내부정보 이용 시도와 같은 법적·윤리적 리스크와 단기 이익 추구 사이의 충돌이 빈번한 분야다. 금융 범죄나 부정행위는 기업의 평판은 물론 생존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 이에 대응하여 주요 금융기관들은 부당한 단기 이익의 유혹을 차단하기 위해 거래 감시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임직원 대상 윤리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철저한 익명성이 보장되는 내부 제보 채널을 운영함으로써 내부 부정을 사전에 예방하고 규제기관의 굳건한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p>
<p>  &nbsp;  </p>
<p><b>4. 소매 및 소비재 산업: 비용 절감을 넘어선 공급망 윤리의 확립</b></p>
<p>소비재 산업에서는 단가 절감을 위한 협력공장의 노동착취 문제 등 공급망 윤리 이슈가 핵심 딜레마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기업은 공급망 내의 비윤리적 관행으로 인해 훼손된 브랜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공급계약 자체에 엄격한 윤리기준을 의무적으로 반영했다. 나아가 정례화된 외부감사를 도입하여 협력사의 노동 환경을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단가 절감이라는 유혹을 넘어 지속가능 경영을 체계화하는 데 성공했다.</p>
<p>  &nbsp;  </p>
<p><b>5. 자동차 산업: 기술 왜곡을 반면교사 삼은 친환경 리더십</b></p>
<p>과거 자동차 산업에서는 환경 기준을 맞추기 위해 배출가스를 조작한 이른바 '기술 왜곡' 사건이 발생해 시스템 전체가 붕괴되는 뼈아픈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이 사건 이후 자동차 기업들은 신뢰 기반 경영으로의 뼈를 깎는 쇄신을 단행했다. 독립적인 윤리위원회를 신설하고 내부 감사를 대폭 확대하여 리스크 통제 능력을 강화했다. 위기를 딛고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 전략으로 전면 전환함으로써, 잃어버렸던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친환경 산업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되었다.</p>
<p>  &nbsp;  </p>
<p>이처럼 산업을 막론하고 윤리적 의사결정은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험난한 과정이다. 하지만 위 사례들이 공통적으로 시사하는 바는 명확하다. 당장의 이익이나 편의를 포기하더라도, 투명성과 공정성이라는 윤리적 원칙을 고수할 때 비로소 장기적인 평판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위기 앞에서 어떤 결단을 내리는가에 달려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투명하고 건전한" term="10963|10976"/>
		<author>chosunstar@hanmail.net 용석광</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2863596.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01 Jul 2026 09:00:1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1 Jul 2026 08:51:1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15</guid>
		<title><![CDATA[성북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선정…주민 삶 바꾼 현장 행정 주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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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성북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선정 [사진=성북구]
      
   
&nbsp;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행정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서울 성북구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주민 체감도를 높인 공무원 8명을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nbsp;
성북구는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 주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 심사와 직원·주민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우수등급 2건과 장려등급 6건 등 모두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nbsp;
심사는 주민 체감도와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nbsp;
우수등급에는 방치된 경로당을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고령자를 적극 지원한 사례가 선정됐다.
&nbsp;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정승연 주무관은 3년 동안 공실로 방치돼 활용되지 못했던 한성경로당을 지역 복합문화플랫폼 '행복더함'으로 새롭게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nbsp;
정 주무관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북카페를 운영하고 도자기 체험교실과 주민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은퇴세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소통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방치 시설을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되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sp;
장위1동 김강연 주무관은 치매와 빈곤이 겹친 90대 고령자가 장기간 학대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적극적인 현장 대응으로 안전을 확보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nbsp;
대면을 거부하는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병원 입원과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연계하며 위기 상황을 해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nbsp;
성북구는 우수공무원에게 구청장 표창과 함께 등급별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등급 수상자는 성과급 최고등급을, 장려등급 수상자는 특별휴가를 받게 된다.
&nbsp;
구는 이번 공모에 총 15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한 조직 내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nbsp;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직자에게는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17px;"><img src="/data/editor/2607/20260701084352_rhxnizhw.jpg" alt="20260630193248-4978.jpg" style="width: 717px; height: 45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성북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선정 [사진=성북구]</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행정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서울 성북구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주민 체감도를 높인 공무원 8명을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p>
<p>&nbsp;</p>
<p>성북구는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 주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 심사와 직원·주민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우수등급 2건과 장려등급 6건 등 모두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심사는 주민 체감도와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p>
<p>&nbsp;</p>
<p>우수등급에는 방치된 경로당을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고령자를 적극 지원한 사례가 선정됐다.</p>
<p>&nbsp;</p>
<p>어르신·장애인복지과 정승연 주무관은 3년 동안 공실로 방치돼 활용되지 못했던 한성경로당을 지역 복합문화플랫폼 '행복더함'으로 새롭게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p>
<p>&nbsp;</p>
<p>정 주무관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북카페를 운영하고 도자기 체험교실과 주민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은퇴세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소통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방치 시설을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되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p>
<p>&nbsp;</p>
<p>장위1동 김강연 주무관은 치매와 빈곤이 겹친 90대 고령자가 장기간 학대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적극적인 현장 대응으로 안전을 확보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p>
<p>&nbsp;</p>
<p>대면을 거부하는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병원 입원과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연계하며 위기 상황을 해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p>
<p>&nbsp;</p>
<p>성북구는 우수공무원에게 구청장 표창과 함께 등급별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등급 수상자는 성과급 최고등급을, 장려등급 수상자는 특별휴가를 받게 된다.</p>
<p>&nbsp;</p>
<p>구는 이번 공모에 총 15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한 조직 내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직자에게는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7/news_178286302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01 Jul 2026 08:50:4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1 Jul 2026 08:43:4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14</guid>
		<title><![CDATA[한반도 숲을 우주에서 본다…농림위성 7월 7일 발사, 디지털 산림정책 시대 개막]]></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위성 활용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nbsp;
우리나라 산림과 농림자원을 우주에서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는 농림위성이 오는 7월 7일 발사를 앞둔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위성 활용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농림위성은 산불과 산림 훼손,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 변화는 물론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산림자원까지 지속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국가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고 활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9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위성은 일반적인 가시광선인 빨강·초록·파랑(RGB) 영상뿐 아니라 식생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적색경계(Red-edge)와 근적외선(NIR) 센서를 탑재한 고성능 위성이다. 이를 통해 산림 생육 상태와 식생 변화, 산림 건강성 등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민간 우주기업 SpaceX의 Falcon 9 로켓을 통해 발사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지난 11년간 추진된 농림위성 개발 과정과 성과를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 농림위성 발사의 중요성과 산림 관측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축사를 전했다.

제1부에서는 농림위성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발표에서는 산불 피해지역 분석과 복원 관리, 개화와 단풍 등 계절 변화 관측, 산림 스트레스 모니터링,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산림자원 변화 분석 등 위성정보를 활용한 산림 모니터링 기술이 소개됐다.

제2부에서는 산림정책과 행정 분야에서의 활용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산지 보전과 이용 현황 모니터링, 산림자원 관리 체계 구축, 농림위성 활용에 따른 경제적 효과 분석 등이 발표되며 위성정보를 정책 결정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국민대학교 임철희 교수, 강원대학교 문민규 교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구자춘 과장, 산림청 이영지 산림디지털담당관, KBS 재난미디어센터 신방실 기자 등 산·학·연·언론 전문가들이 참석해 농림위성 데이터의 활용 확대와 디지털 산림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박찬열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장은 "7월 7일 발사되는 우리 농림위성은 한반도의 숲과 자연을 정밀하게 관측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산림 분야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위성정보를 융합한 디지털 산림정책 시대로 본격 전환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위성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시작하면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은 물론 산림 탄소흡수량 평가,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변화 대응, 산림자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독자적인 위성 관측체계 구축을 통해 해외 위성자료 의존도를 낮추고, 한반도 산림을 실시간에 가깝게 관리할 수 있는 '위성 주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30101749_okpilvbb.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3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위성 활용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우리나라 산림과 농림자원을 우주에서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는 농림위성이 오는 7월 7일 발사를 앞둔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위성 활용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농림위성은 산불과 산림 훼손,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 변화는 물론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산림자원까지 지속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국가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br /></p>
<p>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고 활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9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p>
<p><br /></p>
<p>농림위성은 일반적인 가시광선인 빨강·초록·파랑(RGB) 영상뿐 아니라 식생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적색경계(Red-edge)와 근적외선(NIR) 센서를 탑재한 고성능 위성이다. 이를 통해 산림 생육 상태와 식생 변화, 산림 건강성 등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민간 우주기업 SpaceX의 Falcon 9 로켓을 통해 발사될 예정이다.</p>
<p><br /></p>
<p>심포지엄은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지난 11년간 추진된 농림위성 개발 과정과 성과를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 농림위성 발사의 중요성과 산림 관측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축사를 전했다.</p>
<p><br /></p>
<p>제1부에서는 농림위성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발표에서는 산불 피해지역 분석과 복원 관리, 개화와 단풍 등 계절 변화 관측, 산림 스트레스 모니터링,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산림자원 변화 분석 등 위성정보를 활용한 산림 모니터링 기술이 소개됐다.</p>
<p><br /></p>
<p>제2부에서는 산림정책과 행정 분야에서의 활용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산지 보전과 이용 현황 모니터링, 산림자원 관리 체계 구축, 농림위성 활용에 따른 경제적 효과 분석 등이 발표되며 위성정보를 정책 결정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p>
<p><br /></p>
<p>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국민대학교 임철희 교수, 강원대학교 문민규 교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구자춘 과장, 산림청 이영지 산림디지털담당관, KBS 재난미디어센터 신방실 기자 등 산·학·연·언론 전문가들이 참석해 농림위성 데이터의 활용 확대와 디지털 산림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p>
<p><br /></p>
<p>박찬열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장은 "7월 7일 발사되는 우리 농림위성은 한반도의 숲과 자연을 정밀하게 관측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산림 분야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위성정보를 융합한 디지털 산림정책 시대로 본격 전환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br /></p>
<p>농림위성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시작하면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은 물론 산림 탄소흡수량 평가,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변화 대응, 산림자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독자적인 위성 관측체계 구축을 통해 해외 위성자료 의존도를 낮추고, 한반도 산림을 실시간에 가깝게 관리할 수 있는 '위성 주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78226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30 Jun 2026 10:18:3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30 Jun 2026 10:16:3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13</guid>
		<title><![CDATA[국립해양유산연구소, 『거북선 학술복원 보고서』 발간…과학적 검증으로 거북선 원형 규명]]></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3"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조선시대 거북선의 구조와 운용체계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거북선 학술복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이충무공전서』에 기록된 통제영 거북선과 전라좌수영 거북선을 문헌 분석과 조선공학적 검증, 모형 제작 등을 통해 학술적으로 복원한 것으로, 향후 거북선 실물 재현과 복원 사업의 핵심 기초자료가 될 전망이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1795년 간행된 『이충무공전서』에 수록된 거북선 도설과 설명을 토대로 통제영 거북선과 전라좌수영 거북선의 구조와 기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거북선 학술복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거북선은 15세기부터 제작된 군선으로, 이순신 장군이 개량·실용화해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격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1895년 삼도수군통제영이 폐지되면서 실물이 사라졌고, 이후 여러 형태로 복원되었지만 세부 구조와 실제 운용 방식에 대해서는 명확한 근거가 부족했다.

이에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2008년부터 고려·조선시대 고선박과 조선통신사선 등을 복원해 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거북선 학술복원 연구를 추진했다. 연구진은 문헌 기록과 구조 분석, 조선공학적 검증, 축소 모형 제작 등을 통해 거북선의 원형과 기능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했다.

연구 결과 가장 큰 성과는 통제영 거북선과 전라좌수영 거북선의 설계 목적이 서로 달랐다는 점을 규명한 것이다. 통제영 거북선은 돛대를 세우고 눕힐 수 있는 구조를 갖춰 신속한 전환이 가능해 전투뿐 아니라 의장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전라좌수영 거북선은 돛대 없이 노를 중심으로 운용하는 구조로 설계돼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한 전용 군선의 성격이 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기존에는 출입구로 추정되던 지붕 양측의 반육각형 구조물이 실제로는 외부를 감시하고 전투를 지휘하기 위한 '관측장'이라는 새로운 해석도 제시됐다.

공학적 분석을 통해 거북선의 규모도 구체적으로 산출됐다. 두 척 모두 자체 무게는 약 140.4톤, 꼬리를 포함한 전체 길이는 약 35.27m에 달하는 대형 전투선으로 추정됐다. 선체 면적은 전라좌수영 거북선이 209㎡로 통제영 거북선의 195㎡보다 다소 크게 설계된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공간의 활용 방식도 새롭게 정리됐다. 두 거북선 모두 2층 구조로, 1층은 무기 보관과 군사들의 휴식 공간으로, 2층은 노를 젓고 화포를 운용하는 전투 공간으로 구성됐다. 상부 다락 형태의 상포판은 통제영 거북선에서는 돛 운영 공간으로, 전라좌수영 거북선에서는 외부 관측 공간으로 활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연구진은 거북선 격군들이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서서 노를 젓기보다 앉아서 노를 저었을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했다. 조선통신사선 관련 회화와 대동강 환목선 사례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거대한 선체와 폐쇄적인 내부 구조를 고려하면 좌식 노 젓기가 안전성과 전투 효율성 측면에서 더욱 적합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전라좌수영 거북선에서는 선체 바닥이 앞뒤로 완만하게 휘어진 '만곡형 저판 구조'도 확인됐다. 이러한 구조는 수심이 얕고 물살이 빠른 연안이나 좁은 수로에서 기동성과 선회 능력을 높이는 전통 조선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이충무공전서』의 거북선 도설을 정밀 분석한 결과, 기존 연구에서 주목받지 않았던 선미부 방패판 구조도 새롭게 확인됐다. 이 구조는 선체 내부 공간을 넓혀 격군 활동과 화포 운용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연구진은 추정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이번 보고서를 향후 거북선 복원 설계와 제작, 검증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연구소 누리집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제작한 1대30 축소 모형의 통제영·전라좌수영 거북선은 오는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BEXCO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이번 학술복원 성과를 계기로 거북선의 역사적 가치와 우리 전통 조선기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향후 실물 크기의 학술 복원과 재현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30101411_zoqbrbxz.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조선시대 거북선의 구조와 운용체계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거북선 학술복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이충무공전서』에 기록된 통제영 거북선과 전라좌수영 거북선을 문헌 분석과 조선공학적 검증, 모형 제작 등을 통해 학술적으로 복원한 것으로, 향후 거북선 실물 재현과 복원 사업의 핵심 기초자료가 될 전망이다.</p>
<p><br /></p>
<p>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1795년 간행된 『이충무공전서』에 수록된 거북선 도설과 설명을 토대로 통제영 거북선과 전라좌수영 거북선의 구조와 기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거북선 학술복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p>
<p><br /></p>
<p>거북선은 15세기부터 제작된 군선으로, 이순신 장군이 개량·실용화해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격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1895년 삼도수군통제영이 폐지되면서 실물이 사라졌고, 이후 여러 형태로 복원되었지만 세부 구조와 실제 운용 방식에 대해서는 명확한 근거가 부족했다.</p>
<p><br /></p>
<p>이에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2008년부터 고려·조선시대 고선박과 조선통신사선 등을 복원해 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거북선 학술복원 연구를 추진했다. 연구진은 문헌 기록과 구조 분석, 조선공학적 검증, 축소 모형 제작 등을 통해 거북선의 원형과 기능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했다.</p>
<p><br /></p>
<p>연구 결과 가장 큰 성과는 통제영 거북선과 전라좌수영 거북선의 설계 목적이 서로 달랐다는 점을 규명한 것이다. 통제영 거북선은 돛대를 세우고 눕힐 수 있는 구조를 갖춰 신속한 전환이 가능해 전투뿐 아니라 의장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전라좌수영 거북선은 돛대 없이 노를 중심으로 운용하는 구조로 설계돼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한 전용 군선의 성격이 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p>
<p><br /></p>
<p>또한 기존에는 출입구로 추정되던 지붕 양측의 반육각형 구조물이 실제로는 외부를 감시하고 전투를 지휘하기 위한 '관측장'이라는 새로운 해석도 제시됐다.</p>
<p><br /></p>
<p>공학적 분석을 통해 거북선의 규모도 구체적으로 산출됐다. 두 척 모두 자체 무게는 약 140.4톤, 꼬리를 포함한 전체 길이는 약 35.27m에 달하는 대형 전투선으로 추정됐다. 선체 면적은 전라좌수영 거북선이 209㎡로 통제영 거북선의 195㎡보다 다소 크게 설계된 것으로 분석됐다.</p>
<p><br /></p>
<p>내부 공간의 활용 방식도 새롭게 정리됐다. 두 거북선 모두 2층 구조로, 1층은 무기 보관과 군사들의 휴식 공간으로, 2층은 노를 젓고 화포를 운용하는 전투 공간으로 구성됐다. 상부 다락 형태의 상포판은 통제영 거북선에서는 돛 운영 공간으로, 전라좌수영 거북선에서는 외부 관측 공간으로 활용된 것으로 확인됐다.</p>
<p><br /></p>
<p>특히 연구진은 거북선 격군들이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서서 노를 젓기보다 앉아서 노를 저었을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했다. 조선통신사선 관련 회화와 대동강 환목선 사례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거대한 선체와 폐쇄적인 내부 구조를 고려하면 좌식 노 젓기가 안전성과 전투 효율성 측면에서 더욱 적합했을 것으로 판단했다.</p>
<p><br /></p>
<p>전라좌수영 거북선에서는 선체 바닥이 앞뒤로 완만하게 휘어진 '만곡형 저판 구조'도 확인됐다. 이러한 구조는 수심이 얕고 물살이 빠른 연안이나 좁은 수로에서 기동성과 선회 능력을 높이는 전통 조선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분석됐다.</p>
<p><br /></p>
<p>아울러 『이충무공전서』의 거북선 도설을 정밀 분석한 결과, 기존 연구에서 주목받지 않았던 선미부 방패판 구조도 새롭게 확인됐다. 이 구조는 선체 내부 공간을 넓혀 격군 활동과 화포 운용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연구진은 추정했다.</p>
<p><br /></p>
<p>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이번 보고서를 향후 거북선 복원 설계와 제작, 검증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연구소 누리집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제작한 1대30 축소 모형의 통제영·전라좌수영 거북선은 오는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BEXCO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p>
<p><br /></p>
<p>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이번 학술복원 성과를 계기로 거북선의 역사적 가치와 우리 전통 조선기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향후 실물 크기의 학술 복원과 재현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78204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2 Jul 2026 09:23:2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30 Jun 2026 10:11:2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12</guid>
		<title><![CDATA[조달청, 7월 대형사업 190건·2조 5,619억 원 입찰 추진…종로구청 청사·송파하남선 등 대형 프로젝트 본격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조달청, 7월 대형사업 190건·2조 5,619억 원 입찰 추진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조달청이 7월 한 달 동안 총 190건, 2조 5,619억 원 규모의 대형 공공사업 경쟁입찰을 추진한다. 종로구청·소방합동청사 건립공사와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 우주감시위성 개발사업 등 대규모 국가 기반시설과 미래산업 관련 사업이 포함돼 하반기 공공투자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조달청은 2026년 7월 중 물품·용역 10억 원 이상, 공사 100억 원 이상 규모의 대형사업 경쟁입찰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체 사업은 공사 103건(2조 1,466억 원), 물품 28건(1,711억 원), 용역 59건(2,442억 원) 등 총 190건으로, 사업 규모는 2조 5,619억 원에 달한다.

이번 공고 가운데 신규 사업은 145건, 2조 4,072억 원 규모이며, 전월에서 이월된 사업은 45건, 1,547억 원 규모다.

시설공사 분야에서는 총 103건, 2조 1,466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3,423억 원 규모의 '종로구청·소방합동청사 건립공사'를 비롯해 2,129억 원 규모의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 931억 원 규모의 '국도 5호선 제천봉양~원주신림1 도로건설공사' 등이 포함됐다. 신규 공사만 68건, 2조 779억 원 규모에 이른다.

물품 분야에서는 총 28건, 1,711억 원 규모의 사업이 예정됐다. 대표적으로 329억 원 규모의 '우주기반 우주감시위성 및 지상 연계 우주상황인식 체계 개발' 사업이 추진되며, 263억 원 규모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 철도통합유무선통신망(LTE-R) 제조·구매·설치', 97억 원 규모의 '해양경찰 위성센터 통신위성 기반시설 주중심국 구축' 사업도 발주될 예정이다.

용역 분야는 총 59건, 2,442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282억 원 규모의 '부산연제경찰서 신축사업 건축·통신·소방 설계용역'이며, 이 밖에도 146억 원 규모의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132억 원 규모의 '제2카지노영업장 조성공사 전기감리용역' 등이 포함됐다.

조달청은 7월 공고 예정 물량이 6월 공고 규모인 2조 9,552억 원보다 약 13.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6월 대형사업 발주가 집중된 데 따른 일시적인 감소로 분석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7월 공고 계획은 6월 말 기준 수요기관의 조달 요청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실제 공고 일정과 규모는 수요기관의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며 "대형 공공사업을 적기에 발주해 정부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기 활성화와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행정청사와 철도, 도로, 우주·통신 인프라, 산림·문화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되면서 건설업계와 관련 산업 전반에 새로운 수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30101031_rwgvhhfn.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3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조달청, 7월 대형사업 190건·2조 5,619억 원 입찰 추진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조달청이 7월 한 달 동안 총 190건, 2조 5,619억 원 규모의 대형 공공사업 경쟁입찰을 추진한다. 종로구청·소방합동청사 건립공사와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 우주감시위성 개발사업 등 대규모 국가 기반시설과 미래산업 관련 사업이 포함돼 하반기 공공투자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p>
<p><br /></p>
<p>조달청은 2026년 7월 중 물품·용역 10억 원 이상, 공사 100억 원 이상 규모의 대형사업 경쟁입찰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체 사업은 공사 103건(2조 1,466억 원), 물품 28건(1,711억 원), 용역 59건(2,442억 원) 등 총 190건으로, 사업 규모는 2조 5,619억 원에 달한다.</p>
<p><br /></p>
<p>이번 공고 가운데 신규 사업은 145건, 2조 4,072억 원 규모이며, 전월에서 이월된 사업은 45건, 1,547억 원 규모다.</p>
<p><br /></p>
<p>시설공사 분야에서는 총 103건, 2조 1,466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3,423억 원 규모의 '종로구청·소방합동청사 건립공사'를 비롯해 2,129억 원 규모의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 931억 원 규모의 '국도 5호선 제천봉양~원주신림1 도로건설공사' 등이 포함됐다. 신규 공사만 68건, 2조 779억 원 규모에 이른다.</p>
<p><br /></p>
<p>물품 분야에서는 총 28건, 1,711억 원 규모의 사업이 예정됐다. 대표적으로 329억 원 규모의 '우주기반 우주감시위성 및 지상 연계 우주상황인식 체계 개발' 사업이 추진되며, 263억 원 규모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 철도통합유무선통신망(LTE-R) 제조·구매·설치', 97억 원 규모의 '해양경찰 위성센터 통신위성 기반시설 주중심국 구축' 사업도 발주될 예정이다.</p>
<p><br /></p>
<p>용역 분야는 총 59건, 2,442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282억 원 규모의 '부산연제경찰서 신축사업 건축·통신·소방 설계용역'이며, 이 밖에도 146억 원 규모의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132억 원 규모의 '제2카지노영업장 조성공사 전기감리용역' 등이 포함됐다.</p>
<p><br /></p>
<p>조달청은 7월 공고 예정 물량이 6월 공고 규모인 2조 9,552억 원보다 약 13.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6월 대형사업 발주가 집중된 데 따른 일시적인 감소로 분석했다.</p>
<p><br /></p>
<p>조달청 관계자는 "7월 공고 계획은 6월 말 기준 수요기관의 조달 요청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실제 공고 일정과 규모는 수요기관의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며 "대형 공공사업을 적기에 발주해 정부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기 활성화와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입찰에는 행정청사와 철도, 도로, 우주·통신 인프라, 산림·문화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되면서 건설업계와 관련 산업 전반에 새로운 수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78182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30 Jun 2026 10:11:1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30 Jun 2026 10:09:1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11</guid>
		<title><![CDATA[조달청, '공사입찰점검팀' 출범…7월부터 전문건설 포함 입찰자격 사실조사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nbsp;
조달청이 공공공사 입찰의 공정성과 건설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입찰자격 사실조사 전담조직인 '공사입찰점검팀'을 공식 출범시키고, 7월부터 조사 대상을 전문건설업까지 확대한다.

조달청은 6월 30일 공사입찰점검팀을 공식 출범하고, 그동안 일부 시범사업에 적용해 온 입찰자격 사실조사를 전문건설업을 포함한 건설업 전반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공공사 입찰 과정에서 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업체의 참여를 차단하고, 건실한 건설기업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조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입찰자격 사실조사는 공공공사 낙찰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조사를 실시해 관계 법령에서 정한 건설업 등록기준인 기술능력, 자본금, 사무실 등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다. 등록기준 미달 업체의 부적격 입찰을 사전에 걸러내 공공공사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조달청은 지난해 말부터 일부 시범사업을 대상으로 사실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 4월 30일에는 '조달청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시범 운영 결과 사실조사 시행 이후 평균 입찰참가 업체 수가 시행 이전보다 약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업체들의 무분별한 입찰 참여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신설된 공사입찰점검팀은 공무원 21명과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청년인턴 15명 등을 포함해 총 42명 규모로 운영된다. 조달청은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조사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조사기준 표준화와 유관기관 정보 연계, 조사관리 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해 사실조사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7월부터는 조사 범위를 전문건설업까지 확대함에 따라 연간 약 1,300건에 이르는 중앙조달 적격심사 대상 공사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입찰자격 사실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임병철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전담조직 출범으로 본격적인 입찰자격 사실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직 구성이 완료됐다"며 "객관적이고 일관된 사실조사를 통해 건실한 건설기업이 정당하게 경쟁하고 수주할 수 있는 공정한 공공조달 환경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입찰점검팀 출범은 공공조달의 신뢰성을 높이고 부실·부적격 업체의 시장 진입을 차단하는 제도적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정한 경쟁을 기반으로 한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30100736_yvxstbnc.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4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조달청이 공공공사 입찰의 공정성과 건설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입찰자격 사실조사 전담조직인 '공사입찰점검팀'을 공식 출범시키고, 7월부터 조사 대상을 전문건설업까지 확대한다.</p>
<p><br /></p>
<p>조달청은 6월 30일 공사입찰점검팀을 공식 출범하고, 그동안 일부 시범사업에 적용해 온 입찰자격 사실조사를 전문건설업을 포함한 건설업 전반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공공사 입찰 과정에서 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업체의 참여를 차단하고, 건실한 건설기업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조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p>
<p><br /></p>
<p>입찰자격 사실조사는 공공공사 낙찰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조사를 실시해 관계 법령에서 정한 건설업 등록기준인 기술능력, 자본금, 사무실 등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다. 등록기준 미달 업체의 부적격 입찰을 사전에 걸러내 공공공사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p>
<p><br /></p>
<p>조달청은 지난해 말부터 일부 시범사업을 대상으로 사실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 4월 30일에는 '조달청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시범 운영 결과 사실조사 시행 이후 평균 입찰참가 업체 수가 시행 이전보다 약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업체들의 무분별한 입찰 참여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p>
<p><br /></p>
<p>이번에 신설된 공사입찰점검팀은 공무원 21명과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청년인턴 15명 등을 포함해 총 42명 규모로 운영된다. 조달청은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조사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조사기준 표준화와 유관기관 정보 연계, 조사관리 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해 사실조사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p>
<p><br /></p>
<p>특히 7월부터는 조사 범위를 전문건설업까지 확대함에 따라 연간 약 1,300건에 이르는 중앙조달 적격심사 대상 공사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입찰자격 사실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p>
<p><br /></p>
<p>임병철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전담조직 출범으로 본격적인 입찰자격 사실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직 구성이 완료됐다"며 "객관적이고 일관된 사실조사를 통해 건실한 건설기업이 정당하게 경쟁하고 수주할 수 있는 공정한 공공조달 환경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공사입찰점검팀 출범은 공공조달의 신뢰성을 높이고 부실·부적격 업체의 시장 진입을 차단하는 제도적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정한 경쟁을 기반으로 한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78165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30 Jun 2026 10:08:2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30 Jun 2026 10:07:2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10</guid>
		<title><![CDATA["죽거나 떠나거나"…남아공 반이민 공포에 가족 두고 떠나는 이주민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1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nbsp;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반이민 정서가 확산되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가족과 생이별을 한 채 고국으로 돌아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민간 반이민 단체들이 불법체류 외국인들에게 '6월 30일까지 남아공을 떠나라'고 압박하면서 폭력 사태를 우려한 이주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nbsp;
최근 외신은 남아공 더반(Durban) 지역에서 말라위와 짐바브웨, 모잠비크 등 인접 국가 출신 이주민들이 귀국 버스를 기다리며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당수는 남아공에서 가정을 꾸리고 생계를 이어오던 노동자들로, 배우자와 어린 자녀를 남겨둔 채 귀국을 선택하고 있다.
&nbsp;
말라위 출신 한 노동자는 옷 몇 벌만 챙겨 남아공 국적의 여자친구와 한 살 된 아들에게 작별을 고한 뒤 고국으로 향했다. 그는 "아이를 두고 떠나고 싶지 않지만, 남아 있으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며 "내게는 죽거나 떠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었다"고 말했다.
&nbsp;
이번 사태의 발단은 반이민 단체들이 불법체류 외국인들에게 6월 30일까지 남아공을 떠나라고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다만 이 날짜는 정부가 정한 공식 출국 시한이 아니라 민간 단체가 일방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남아공 정부도 공식 정책이 아니며 불법적인 요구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nbsp;
그럼에도 이주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외국인을 겨냥한 폭행과 상점 약탈, 주택 방화 등 폭력 사건이 잇따랐고,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외국인까지 피해를 입었다는 증언도 이어지고 있다.
&nbsp;
현재 더반의 임시 대피소에는 귀국을 기다리는 수많은 이주민이 모여 있다. 이들은 골판지와 담요에 의지한 채 버스를 기다리며 최소한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구호단체들은 식량과 생필품, 의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nbsp;
건설 현장에서 일해 온 또 다른 이주노동자 역시 두 어린 자녀를 남겨둔 채 귀국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아이들"이라며 "가족을 두고 떠나는 것이 무엇보다 힘들다"고 전했다.
&nbsp;
남아공 정부는 반이민 폭력을 비판하며 귀국을 희망하는 이주민들을 위한 임시 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외국인을 겨냥한 폭력을 충분히 막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nbsp;
반이민 단체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빼앗고 범죄를 증가시키며 공공서비스 부담을 키운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외신은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연구를 인용해 이러한 주장이 충분한 통계적 근거를 갖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오히려 이주민들은 노동력과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측면도 있으며, 공공서비스 부족의 근본 원인은 장기간 누적된 투자 부족과 행정 문제라는 분석도 제시되고 있다.
&nbsp;
이번 사태는 이민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정치적 논쟁을 넘어 평범한 가정의 삶을 직접 흔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생계를 위해 국경을 넘었던 노동자들이 폭력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가족과 떨어져 고국으로 돌아가는 현실은 이주와 인권, 사회통합이라는 과제가 여전히 국제사회의 중요한 숙제로 남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30091948_occcqqbp.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6월 30일 오전 09_05_51.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반이민 정서가 확산되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가족과 생이별을 한 채 고국으로 돌아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민간 반이민 단체들이 불법체류 외국인들에게 '6월 30일까지 남아공을 떠나라'고 압박하면서 폭력 사태를 우려한 이주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p>
<p>&nbsp;</p>
<p>최근 외신은 남아공 더반(Durban) 지역에서 말라위와 짐바브웨, 모잠비크 등 인접 국가 출신 이주민들이 귀국 버스를 기다리며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당수는 남아공에서 가정을 꾸리고 생계를 이어오던 노동자들로, 배우자와 어린 자녀를 남겨둔 채 귀국을 선택하고 있다.</p>
<p>&nbsp;</p>
<p>말라위 출신 한 노동자는 옷 몇 벌만 챙겨 남아공 국적의 여자친구와 한 살 된 아들에게 작별을 고한 뒤 고국으로 향했다. 그는 "아이를 두고 떠나고 싶지 않지만, 남아 있으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며 "내게는 죽거나 떠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었다"고 말했다.</p>
<p>&nbsp;</p>
<p>이번 사태의 발단은 반이민 단체들이 불법체류 외국인들에게 6월 30일까지 남아공을 떠나라고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다만 이 날짜는 정부가 정한 공식 출국 시한이 아니라 민간 단체가 일방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남아공 정부도 공식 정책이 아니며 불법적인 요구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p>
<p>&nbsp;</p>
<p>그럼에도 이주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외국인을 겨냥한 폭행과 상점 약탈, 주택 방화 등 폭력 사건이 잇따랐고,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외국인까지 피해를 입었다는 증언도 이어지고 있다.</p>
<p>&nbsp;</p>
<p>현재 더반의 임시 대피소에는 귀국을 기다리는 수많은 이주민이 모여 있다. 이들은 골판지와 담요에 의지한 채 버스를 기다리며 최소한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구호단체들은 식량과 생필품, 의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p>
<p>&nbsp;</p>
<p>건설 현장에서 일해 온 또 다른 이주노동자 역시 두 어린 자녀를 남겨둔 채 귀국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아이들"이라며 "가족을 두고 떠나는 것이 무엇보다 힘들다"고 전했다.</p>
<p>&nbsp;</p>
<p>남아공 정부는 반이민 폭력을 비판하며 귀국을 희망하는 이주민들을 위한 임시 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외국인을 겨냥한 폭력을 충분히 막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p>
<p>&nbsp;</p>
<p>반이민 단체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빼앗고 범죄를 증가시키며 공공서비스 부담을 키운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외신은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연구를 인용해 이러한 주장이 충분한 통계적 근거를 갖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오히려 이주민들은 노동력과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측면도 있으며, 공공서비스 부족의 근본 원인은 장기간 누적된 투자 부족과 행정 문제라는 분석도 제시되고 있다.</p>
<p>&nbsp;</p>
<p>이번 사태는 이민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정치적 논쟁을 넘어 평범한 가정의 삶을 직접 흔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생계를 위해 국경을 넘었던 노동자들이 폭력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가족과 떨어져 고국으로 돌아가는 현실은 이주와 인권, 사회통합이라는 과제가 여전히 국제사회의 중요한 숙제로 남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778781.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30 Jun 2026 09:20:5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30 Jun 2026 09:11:5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09</guid>
		<title><![CDATA[AI 데이터센터 시대, '데이터 신경망' 경쟁 본격화…모넷코리아 무선 IoT 솔루션 공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AI 데이터센터 시대, '데이터 신경망' 경쟁 본격화…모넷코리아 무선 IoT 솔루션 공개 [사진=모넷코리아]
      
   
&nbsp;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초고밀도 서버와 액체냉각 시스템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관리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냉각 시스템이 복잡해지면서 운영 효율은 물론 에너지 관리와 ESG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 구축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nbsp;
이러한 흐름에 맞춰 모넷코리아는 데이터센터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무선 IoT 센서 기반 통합 관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nbsp;
이번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곳곳에 설치한 무선 센서를 통해 온도와 습도, 전력, 누수, 공기압, 냉각수 흐름 등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를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데이터 신경망' 개념으로 설명했다.
&nbsp;
최근 AI 데이터센터는 서버 한 대당 전력 밀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기존 공기 냉각 방식에서 액체 냉각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냉각수 누수나 국부 과열이 발생하면 서버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 보다 정밀한 실시간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nbsp;
모넷코리아는 기존 유선 센서 방식과 달리 별도의 배선 공사 없이 설치가 가능해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를 중단하지 않고도 단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센서 추가와 위치 변경이 비교적 자유롭고 유지관리 부담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제시했다.
&nbsp;
이어 하나의 무선 네트워크에서 ▲온도·습도 ▲공조장치 상태 ▲액체 냉각 누수 ▲통로별 공기압 ▲냉각수 흐름 ▲전력설비 상태 ▲침수 ▲출입·진동·연기 등 총 8개 영역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nbsp;
또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모든 측정 데이터를 자동 저장하고 기준값을 벗어날 경우 즉시 알림을 제공한다. 축적된 데이터는 시설 운영뿐 아니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 에너지 관리 등의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bsp;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나타내는 전력사용효율(PUE) 관리 역시 주요 활용 분야 가운데 하나다. 회사는 보다 정밀한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할 경우 냉방 운영 최적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p;
모넷코리아는 이 기술이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식품 콜드체인과 의약품 보관시설, 반도체 생산라인, 박물관 및 기록물 보관소, 스마트팜 등 온도와 습도 등 환경 관리가 중요한 산업 분야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nbsp;

염정훈 모넷코리아 대표는 "AI 시대에는 인공지능 모델만큼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하는 인프라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과 에너지 관리, ESG 대응까지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30085328_wmrbsngg.jpg" alt="1893488666_20260521135306_5132672929.jpg" style="width: 880px; height: 118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AI 데이터센터 시대, '데이터 신경망' 경쟁 본격화…모넷코리아 무선 IoT 솔루션 공개 [사진=모넷코리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초고밀도 서버와 액체냉각 시스템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관리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냉각 시스템이 복잡해지면서 운영 효율은 물론 에너지 관리와 ESG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 구축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p>
<p>&nbsp;</p>
<p>이러한 흐름에 맞춰 모넷코리아는 데이터센터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무선 IoT 센서 기반 통합 관리 솔루션을 공개했다.</p>
<p>&nbsp;</p>
<p>이번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곳곳에 설치한 무선 센서를 통해 온도와 습도, 전력, 누수, 공기압, 냉각수 흐름 등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를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데이터 신경망' 개념으로 설명했다.</p>
<p>&nbsp;</p>
<p>최근 AI 데이터센터는 서버 한 대당 전력 밀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기존 공기 냉각 방식에서 액체 냉각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냉각수 누수나 국부 과열이 발생하면 서버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 보다 정밀한 실시간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p>
<p>&nbsp;</p>
<p>모넷코리아는 기존 유선 센서 방식과 달리 별도의 배선 공사 없이 설치가 가능해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를 중단하지 않고도 단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센서 추가와 위치 변경이 비교적 자유롭고 유지관리 부담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제시했다.</p>
<p>&nbsp;</p>
<p>이어 하나의 무선 네트워크에서 ▲온도·습도 ▲공조장치 상태 ▲액체 냉각 누수 ▲통로별 공기압 ▲냉각수 흐름 ▲전력설비 상태 ▲침수 ▲출입·진동·연기 등 총 8개 영역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p>
<p>&nbsp;</p>
<p>또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모든 측정 데이터를 자동 저장하고 기준값을 벗어날 경우 즉시 알림을 제공한다. 축적된 데이터는 시설 운영뿐 아니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 에너지 관리 등의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nbsp;</p>
<p>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나타내는 전력사용효율(PUE) 관리 역시 주요 활용 분야 가운데 하나다. 회사는 보다 정밀한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할 경우 냉방 운영 최적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nbsp;</p>
<p>모넷코리아는 이 기술이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식품 콜드체인과 의약품 보관시설, 반도체 생산라인, 박물관 및 기록물 보관소, 스마트팜 등 온도와 습도 등 환경 관리가 중요한 산업 분야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p>
<p>&nbsp;</p>
<p></p>
<p>염정훈 모넷코리아 대표는 "AI 시대에는 인공지능 모델만큼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하는 인프라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과 에너지 관리, ESG 대응까지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77720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30 Jun 2026 08:55:3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30 Jun 2026 08:52:3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08</guid>
		<title><![CDATA[경기도, 전국 첫 '소음감시카메라' 도입…이륜차 소음 데이터 기반 관리 나선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경기도, 전국 첫 '소음감시카메라' 도입…이륜차 소음 데이터 기반 관리 나선다 [사진=경기도]
      
   
&nbsp;
배달문화 확산과 함께 이륜차 소음이 생활환경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첨단 소음감시카메라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소음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nbsp;
경기도는 오는 7월 7일부터 성남시 수정구 2곳과 의정부시 1곳 등 총 3곳에서 이륜차 소음감시카메라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3억4천만 원이 투입된다.
&nbsp;
도는 기존의 인력 중심 단속 방식으로는 소음 발생 위치와 시간대, 운행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음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bsp;
소음감시카메라는 일정 수준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면 발생 위치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소음도를 측정하는 장비다. 측정 기준은 105데시벨(dB) 이상으로, 이는 열차 통과 시 철도변에서 발생하는 약 100데시벨(dB)보다 큰 수준의 소음이다.
&nbsp;
다만 현행 법령에는 소음감시카메라를 활용한 단속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아 시범 운영 기간에는 적발 차량에 대한 직접적인 행정처분 대신 안내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nbsp;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고소음 이륜차의 운행 특성과 발생 지역, 시간대 등을 분석하고, 축적된 자료를 향후 이륜차 소음관리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nbsp;
소음감시카메라 설치 지역은 주민들의 설치 요구와 민원이 집중된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실제 경기도의 이륜차 소음 민원은 2019년 152건에서 2021년 807건, 2023년 1,184건, 2025년 1,181건으로 크게 증가하며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nbsp;
이번 사업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와 전국 최초로 수립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계획(2025~2029)'에 따라 추진된다.
&nbsp;
도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소음감시카메라를 활용한 무인 소음관리 체계 도입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제도 개선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nbsp;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이번 소음감시카메라 도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과학적 소음관리 모델"이라며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이륜차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도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32px;"><img src="/data/editor/2606/20260630083717_heewkfbf.jpg" alt="20260630072133-70944.jpg" style="width: 732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도, 전국 첫 '소음감시카메라' 도입…이륜차 소음 데이터 기반 관리 나선다 [사진=경기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배달문화 확산과 함께 이륜차 소음이 생활환경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첨단 소음감시카메라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소음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p>
<p>&nbsp;</p>
<p>경기도는 오는 7월 7일부터 성남시 수정구 2곳과 의정부시 1곳 등 총 3곳에서 이륜차 소음감시카메라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3억4천만 원이 투입된다.</p>
<p>&nbsp;</p>
<p>도는 기존의 인력 중심 단속 방식으로는 소음 발생 위치와 시간대, 운행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음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소음감시카메라는 일정 수준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면 발생 위치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소음도를 측정하는 장비다. 측정 기준은 105데시벨(dB) 이상으로, 이는 열차 통과 시 철도변에서 발생하는 약 100데시벨(dB)보다 큰 수준의 소음이다.</p>
<p>&nbsp;</p>
<p>다만 현행 법령에는 소음감시카메라를 활용한 단속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아 시범 운영 기간에는 적발 차량에 대한 직접적인 행정처분 대신 안내장을 발송할 예정이다.</p>
<p>&nbsp;</p>
<p>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고소음 이륜차의 운행 특성과 발생 지역, 시간대 등을 분석하고, 축적된 자료를 향후 이륜차 소음관리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p>
<p>&nbsp;</p>
<p>소음감시카메라 설치 지역은 주민들의 설치 요구와 민원이 집중된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실제 경기도의 이륜차 소음 민원은 2019년 152건에서 2021년 807건, 2023년 1,184건, 2025년 1,181건으로 크게 증가하며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p>
<p>&nbsp;</p>
<p>이번 사업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와 전국 최초로 수립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계획(2025~2029)'에 따라 추진된다.</p>
<p>&nbsp;</p>
<p>도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소음감시카메라를 활용한 무인 소음관리 체계 도입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제도 개선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p>
<p>&nbsp;</p>
<p></p>
<p>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이번 소음감시카메라 도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과학적 소음관리 모델"이라며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이륜차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도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77622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30 Jun 2026 08:43:0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30 Jun 2026 08:36:0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07</guid>
		<title><![CDATA[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 민선 9기 업무보고 마무리…"시민이 정책의 주체"]]></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 민선 9기 업무보고 마무리…"시민이 정책의 주체" [사진=남양주 시민주권위원회]
      
   
&nbsp;

   민선 9기 남양주시가 시민 참여와 정책 공개를 앞세운 시정 운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시민주권위원회는 시 본청과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무리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시정 운영 방향과 실행 과제 마련에 나선다.
   &nbsp;
   시민주권위원회는 29일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정연구원, 남양주시복지재단, 남양주시문화재단 등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끝으로 민선 9기 시정 준비를 위한 공식 업무보고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15일부터 시 본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산하기관 보고까지 이어졌다. 단순한 현황 보고를 넘어 시민의 관점에서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실행 가능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nbsp;
   특히 100여 명의 자문위원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집단지성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토론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과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nbsp;
   업무보고 전 과정은 시민에게 공개됐다. 지난 16일부터는 유튜브 채널 '민선9기 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가 진행됐으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행정은 시민과 공유해야 한다는 '시민주권' 철학을 반영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nbsp;
   보고에서는 주민참여예산 확대를 비롯해 소아응급 의료 공백 해소, 쾌속 교통망 구축, 청년 이동권 보장과 활동공간 조성, 왕숙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남양주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nbsp;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일수록 관련 부서가 함께 해결하는 협업 행정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bsp;
   또 수동면 골프장 조성과 데이터센터, 대형 물류센터 건립 등 공공성과 주민 수용성이 쟁점이 된 사업은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석영광장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시설의 정체성과 역사적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nbsp;
   시민과의 직접 소통 확대 방안도 제시됐다. 최 당선인은 취임 이후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 창구 '시장 좀 만납시다(가칭)'를 운영해 시민 불편과 정책 제안을 시정에 신속히 반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nbsp;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는 기관별 역할을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시민주권위원회는 시와 산하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책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bsp;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이번 업무보고는 시민을 대신해 묻고 공직자와 산하기관이 시민에게 답하는 과정이었다"며 "보고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민선 9기 실행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nbsp;
   
   이어 "업무보고는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시민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되는 행정을 통해 시민주권 시대를 열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68px;"><img src="/data/editor/2606/20260630082549_gxrhddaa.jpg" alt="20260629193215-12100.jpg" style="width: 668px; height: 44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 민선 9기 업무보고 마무리…"시민이 정책의 주체" [사진=남양주 시민주권위원회]</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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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민선 9기 남양주시가 시민 참여와 정책 공개를 앞세운 시정 운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시민주권위원회는 시 본청과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무리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시정 운영 방향과 실행 과제 마련에 나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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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시민주권위원회는 29일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정연구원, 남양주시복지재단, 남양주시문화재단 등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끝으로 민선 9기 시정 준비를 위한 공식 업무보고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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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15일부터 시 본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산하기관 보고까지 이어졌다. 단순한 현황 보고를 넘어 시민의 관점에서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실행 가능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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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100여 명의 자문위원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집단지성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토론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과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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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업무보고 전 과정은 시민에게 공개됐다. 지난 16일부터는 유튜브 채널 '민선9기 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가 진행됐으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행정은 시민과 공유해야 한다는 '시민주권' 철학을 반영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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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보고에서는 주민참여예산 확대를 비롯해 소아응급 의료 공백 해소, 쾌속 교통망 구축, 청년 이동권 보장과 활동공간 조성, 왕숙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남양주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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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일수록 관련 부서가 함께 해결하는 협업 행정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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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수동면 골프장 조성과 데이터센터, 대형 물류센터 건립 등 공공성과 주민 수용성이 쟁점이 된 사업은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석영광장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시설의 정체성과 역사적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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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시민과의 직접 소통 확대 방안도 제시됐다. 최 당선인은 취임 이후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 창구 '시장 좀 만납시다(가칭)'를 운영해 시민 불편과 정책 제안을 시정에 신속히 반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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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는 기관별 역할을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시민주권위원회는 시와 산하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책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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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이번 업무보고는 시민을 대신해 묻고 공직자와 산하기관이 시민에게 답하는 과정이었다"며 "보고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민선 9기 실행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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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업무보고는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시민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되는 행정을 통해 시민주권 시대를 열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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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77554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30 Jun 2026 08:28:1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30 Jun 2026 08:25:1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06</guid>
		<title><![CDATA[BNK부산은행, 베트남 고엽제 피해 가정에 1만 달러 후원… '사랑의 집' 건립 지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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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6"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BNK부산은행, 베트남 고엽제 피해 가정에 1만 달러 후원 [사진=BNK부산은행]
   
   
&nbsp;
BNK부산은행이 베트남전 당시 고엽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국제 사회공헌 활동과 한·베 우호 증진에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26일 베트남 나트랑에서 베트남 고엽제 피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베사모)'에 미화 1만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베트남전 당시 고엽제로 피해를 입은 중증 피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8호' 건립을 비롯해 생활지원금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피해 가정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베사모는 한국과 베트남 간 민간 교류 확대와 다양한 현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고엽제 피해 아동 수용시설과 중증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부산은행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지원 활동과 함께 베사모는 베트남 현지 고엽제 피해 협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피해 가정을 직접 찾아 생활환경을 살피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BNK부산은행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해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부산은행이 다양한 금융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주요 협력 국가 가운데 하나로, 이번 후원 역시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지속적인 교류 확대에 의미를 더했다.

   

김영준 BNK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오랜 기간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사업을 위해 헌신해 온 베사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29185701_vvhxboec.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BNK부산은행, 베트남 고엽제 피해 가정에 1만 달러 후원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BNK부산은행</span>]</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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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NK부산은행이 베트남전 당시 고엽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국제 사회공헌 활동과 한·베 우호 증진에 나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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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NK부산은행은 지난 26일 베트남 나트랑에서 베트남 고엽제 피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베사모)'에 미화 1만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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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후원금은 베트남전 당시 고엽제로 피해를 입은 중증 피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8호' 건립을 비롯해 생활지원금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피해 가정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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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사모는 한국과 베트남 간 민간 교류 확대와 다양한 현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고엽제 피해 아동 수용시설과 중증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부산은행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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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지원 활동과 함께 베사모는 베트남 현지 고엽제 피해 협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피해 가정을 직접 찾아 생활환경을 살피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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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NK부산은행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해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부산은행이 다양한 금융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주요 협력 국가 가운데 하나로, 이번 후원 역시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지속적인 교류 확대에 의미를 더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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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영준 BNK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오랜 기간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사업을 위해 헌신해 온 베사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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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산은행은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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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72701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2 Jul 2026 09:22:2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9 Jun 2026 18:55:2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05</guid>
		<title><![CDATA[LG화학, 생활필수 소재 가격 인하… 중소기업 원가 부담 덜고 상생협력 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5</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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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LG화학 나프타[사진=LG화학]
      
   
&nbsp;
LG화학이 정부의 나프타 지원금을 활용해 비닐과 포장재 등 생활필수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원자재 가격 부담을 완화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생활용 소재의 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은 29일 정부의 나프타 지원금을 활용해 중소 고객사의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납품가격 인하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비닐과 포장재 등 생활필수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지난 5월부터 출하된 물량을 대상으로 제품별 나프타 사용 비중과 제품 가격을 고려해 톤당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관련 내용은 이미 고객사에 안내됐으며, 실제 지원은 6월부터 적용된다.

LG화학은 이번 조치가 정부가 마련한 나프타 지원 정책에 적극 호응하는 동시에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최근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사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격 인하 대상이 비닐과 포장재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의 원재료인 만큼, 생활필수 소재의 생산비 절감과 시장 가격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중소 고객사의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유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춘 LG화학 CEO는 "이번 지원 결정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LG화학 제품의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을 신뢰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해 준 중소 고객사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라며 "납사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 정부가 신속하고 전례 없는 지원을 해준 데 대해서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가격 인하가 단순한 원재료 할인에 그치지 않고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중소 제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필수품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9185358_tzmavxhd.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LG화학 나프타[사진=LG화학]</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LG화학이 정부의 나프타 지원금을 활용해 비닐과 포장재 등 생활필수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원자재 가격 부담을 완화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생활용 소재의 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br /></p>
<p>LG화학은 29일 정부의 나프타 지원금을 활용해 중소 고객사의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납품가격 인하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지원은 비닐과 포장재 등 생활필수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지난 5월부터 출하된 물량을 대상으로 제품별 나프타 사용 비중과 제품 가격을 고려해 톤당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관련 내용은 이미 고객사에 안내됐으며, 실제 지원은 6월부터 적용된다.</p>
<p><br /></p>
<p>LG화학은 이번 조치가 정부가 마련한 나프타 지원 정책에 적극 호응하는 동시에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최근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사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br /></p>
<p>특히 가격 인하 대상이 비닐과 포장재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의 원재료인 만큼, 생활필수 소재의 생산비 절감과 시장 가격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p>
<p><br /></p>
<p>LG화학은 중소 고객사의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유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p>
<p><br /></p>
<p>김동춘 LG화학 CEO는 "이번 지원 결정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LG화학 제품의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을 신뢰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해 준 중소 고객사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라며 "납사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 정부가 신속하고 전례 없는 지원을 해준 데 대해서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p>
<p><br /></p>
<p>업계에서는 이번 가격 인하가 단순한 원재료 할인에 그치지 않고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중소 제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필수품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72683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9 Jun 2026 18:54:5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9 Jun 2026 18:52:5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04</guid>
		<title><![CDATA[LX하우시스,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온실가스 9.5% 감축]]></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LX하우시스,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LX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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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는 가운데, LX하우시스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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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는 최근 15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 회사는 지난 2012년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15년 연속 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 성과와 추진 방향을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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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눈에 띈다. 시설 개선과 에너지 사용 효율화 활동을 지속한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10만2737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1만3473톤)보다 약 9.5% 감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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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Social) 분야에서는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협력사의 환경경영 개선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사내외 인권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인권 정책을 공개하고 고충처리 체계를 정비하는 등 인권경영 시스템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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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에서는 준법경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전사적인 반부패 위험평가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ESG위원회의 권한을 환경·안전 중장기 목표와 탄소중립 등 주요 ESG 정책의 최종 승인기구로 확대해 의사결정의 실효성을 높였다.
&nbsp;
이 같은 ESG 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LX하우시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 10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회사는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 10년 연속 통합 A등급 이상을 받은 유일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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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경영과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p;
한편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돼 고객과 주주, 협력회사, 국제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LX하우시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9102339_swdqzpaf.png" alt="2026-06-29 10;15;07.PNG" style="width: 880px; height: 52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LX하우시스,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LX하우시스]</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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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속가능경영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는 가운데, LX하우시스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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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X하우시스는 최근 15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 회사는 지난 2012년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15년 연속 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 성과와 추진 방향을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유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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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눈에 띈다. 시설 개선과 에너지 사용 효율화 활동을 지속한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10만2737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1만3473톤)보다 약 9.5% 감소한 수준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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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회(Social) 분야에서는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협력사의 환경경영 개선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사내외 인권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인권 정책을 공개하고 고충처리 체계를 정비하는 등 인권경영 시스템도 강화했다.</p>
<p>&nbsp;</p>
<p>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에서는 준법경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전사적인 반부패 위험평가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ESG위원회의 권한을 환경·안전 중장기 목표와 탄소중립 등 주요 ESG 정책의 최종 승인기구로 확대해 의사결정의 실효성을 높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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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같은 ESG 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LX하우시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 10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회사는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 10년 연속 통합 A등급 이상을 받은 유일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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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경영과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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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돼 고객과 주주, 협력회사, 국제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LX하우시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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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696225.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9 Jun 2026 10:25:0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9 Jun 2026 10:22:0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03</guid>
		<title><![CDATA[베네수엘라 '쌍둥이 강진' 참사…사망 1,450명 넘어, 국제 구조 총력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nbsp;&nbsp;
외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1,450명이 숨지고 3,1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은 1만2,700명을 넘어섰으며, 현지 당국은 여전히 7만 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nbsp;
가장 큰 피해는 수도 카라카스 북쪽 라과이라(La Guaira)주에서 발생했다. 도심의 아파트와 상가, 공공시설이 잇따라 붕괴됐고, 도로와 전력, 통신시설도 큰 피해를 입으면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nbsp;
이번 지진은 규모 7.2의 첫 번째 강진이 발생한 뒤 불과 39초 만에 규모 7.5의 두 번째 강진이 이어지는 이른바 '쌍둥이 강진(Twin Earthquakes)' 형태로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짧은 시간 안에 연속으로 발생한 강진이 이미 약해진 건물에 추가 충격을 가하면서 피해 규모를 더욱 키운 것으로 분석했다.
&nbsp;
현장에서는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한 사투가 계속되고 있다. 중장비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맨손으로 콘크리트 잔해를 치우며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구조된 부상자들은 들것에 실려 임시 의료시설로 이송되고 있다. 곳곳에서는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려는 주민들의 애타는 기다림도 이어지고 있다.
&nbsp;
국제사회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2,600명 이상의 해외 구조 인력이 현지에 투입됐으며, 구조견과 탐지 장비, 의료진, 긴급 구호물자가 잇따라 도착하고 있다. 그러나 붕괴된 도로와 기반시설로 인해 일부 지역은 접근이 쉽지 않아 구조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nbsp;
전문가들은 지진 발생 후 72시간을 생존자를 구조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는 만큼 국제 구조대와 현지 구조 인력은 잔해 속 생존자를 찾기 위해 밤낮없는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nbsp;

외신은 이번 참사가 자연재해의 위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동시에 국제사회의 신속한 인도주의 지원과 구조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9101240_hvwtwteb.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6월 29일 오전 10_11_27.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외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1,450명이 숨지고 3,1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은 1만2,700명을 넘어섰으며, 현지 당국은 여전히 7만 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p>
<p>&nbsp;</p>
<p>가장 큰 피해는 수도 카라카스 북쪽 라과이라(La Guaira)주에서 발생했다. 도심의 아파트와 상가, 공공시설이 잇따라 붕괴됐고, 도로와 전력, 통신시설도 큰 피해를 입으면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p>
<p>&nbsp;</p>
<p>이번 지진은 규모 7.2의 첫 번째 강진이 발생한 뒤 불과 39초 만에 규모 7.5의 두 번째 강진이 이어지는 이른바 '쌍둥이 강진(Twin Earthquakes)' 형태로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짧은 시간 안에 연속으로 발생한 강진이 이미 약해진 건물에 추가 충격을 가하면서 피해 규모를 더욱 키운 것으로 분석했다.</p>
<p>&nbsp;</p>
<p>현장에서는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한 사투가 계속되고 있다. 중장비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맨손으로 콘크리트 잔해를 치우며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구조된 부상자들은 들것에 실려 임시 의료시설로 이송되고 있다. 곳곳에서는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려는 주민들의 애타는 기다림도 이어지고 있다.</p>
<p>&nbsp;</p>
<p>국제사회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2,600명 이상의 해외 구조 인력이 현지에 투입됐으며, 구조견과 탐지 장비, 의료진, 긴급 구호물자가 잇따라 도착하고 있다. 그러나 붕괴된 도로와 기반시설로 인해 일부 지역은 접근이 쉽지 않아 구조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p>
<p>&nbsp;</p>
<p>전문가들은 지진 발생 후 72시간을 생존자를 구조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는 만큼 국제 구조대와 현지 구조 인력은 잔해 속 생존자를 찾기 위해 밤낮없는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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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외신은 이번 참사가 자연재해의 위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동시에 국제사회의 신속한 인도주의 지원과 구조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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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695618.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9 Jun 2026 10:13:4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9 Jun 2026 09:35:4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01</guid>
		<title><![CDATA[영월에서 만나는 아프리카의 예술과 삶…'Pole Pole AFRICA' 특별전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1"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영월에서 만나는 아프리카의 예술과 삶…'Pole Pole AFRICA' 특별전 개최 [사진=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nbsp;
아프리카를 보다 천천히,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 전시가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다. 다양한 미술 작품과 생활문화를 통해 아프리카의 예술적 가치와 문화적 다양성을 조명하는 '2026 K-뮤지엄 지역순회 특별전'이 영월관광센터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nbsp;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은 오는 7월 29일까지 영월관광센터 제2특별전시관에서 특별전 'Pole Pole AFRIC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순회 특별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박물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순회전에는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이 참여해 아프리카 문화예술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nbsp;
전시명인 'Pole Pole'는 스와힐리어로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의미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아프리카의 역사와 예술, 생활문화를 천천히 음미하며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nbsp;
전시장에서는 아프리카 각 지역의 조각 작품과 생활 공예품, 전통 악기, 장신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아프리카 커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이 오감으로 아프리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nbsp;
특히 이번 특별전은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서로 다른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p;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4일 오후 2시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아프리카 전통 공연과 함께 '아프리카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nbsp;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조명행 관장은 "이번 특별전이 아프리카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적 다양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아프리카 예술의 매력을 천천히 느끼고 새로운 시각으로 문화를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29081451_tmvdugzx.jpg" alt="KakaoTalk_20260627_110315017_02.jpg" style="width: 880px; height: 124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영월에서 만나는 아프리카의 예술과 삶…'Pole Pole AFRICA' 특별전 개최 [사진=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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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프리카를 보다 천천히,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 전시가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다. 다양한 미술 작품과 생활문화를 통해 아프리카의 예술적 가치와 문화적 다양성을 조명하는 '2026 K-뮤지엄 지역순회 특별전'이 영월관광센터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p>
<p>&nbsp;</p>
<p>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은 오는 7월 29일까지 영월관광센터 제2특별전시관에서 특별전 'Pole Pole AFRIC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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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순회 특별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박물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순회전에는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이 참여해 아프리카 문화예술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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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시명인 'Pole Pole'는 스와힐리어로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의미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아프리카의 역사와 예술, 생활문화를 천천히 음미하며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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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시장에서는 아프리카 각 지역의 조각 작품과 생활 공예품, 전통 악기, 장신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아프리카 커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이 오감으로 아프리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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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이번 특별전은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서로 다른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nbsp;</p>
<p>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4일 오후 2시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아프리카 전통 공연과 함께 '아프리카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p>
<p>&nbsp;</p>
<p>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조명행 관장은 "이번 특별전이 아프리카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적 다양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아프리카 예술의 매력을 천천히 느끼고 새로운 시각으로 문화를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68848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9 Jun 2026 08:19:5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9 Jun 2026 08:11:5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300</guid>
		<title><![CDATA[추미애 경기도지사, 7월 1일 취임…"의전보다 도민과의 대화에 무게"]]></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30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추미애 경기도지사, 7월 1일 취임 [사진=경기준비위원회]
      
   
&nbsp;
민선 9기 경기도가 취임식을 의전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꾸민다.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줄이는 대신 정책 메시지와 현장 의견 청취에 무게를 둔다는 구상이다.
&nbsp;
추미애 신임 경기도지사의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광교청사 1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nbsp;
김준혁 제37대 경기도지사 취임식준비TF단장은 28일 브리핑을 열고 취임식 준비 상황을 공개하며 "다함께 시작, 당당한 경기", "1,420만의 뜻, 더 새로운 경기로"를 핵심 슬로건으로 형식적인 의전보다 도민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취임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nbsp;
준비위원회는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대폭 간소화했다. 국회의원과 도의원, 기관·단체장, 공약 관련 도민 등 초청 인원을 400명으로 최소화했으며, 종이 초청장 대신 모바일 초청장을 활용하고 사회도 외부 전문 진행자가 아닌 경기도청 직원이 맡아 예산을 절감했다.
&nbsp;
취임식은 약 70분간 진행되며, 1부 공식 취임행사와 2부 도민 참여형 타운홀 미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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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도민과 함께 내딛는 첫걸음'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입장한 뒤 취임 선서와 민선 9기 도정 비전을 담은 취임사가 이어진다.
&nbsp;
행사의 핵심은 전체 일정의 절반 이상인 약 40분 동안 진행되는 경기도형 타운홀 미팅 '대청(大聽)마루'다. '크게 듣고 바닥부터 높은 곳까지 살피겠다'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그램에는 취업준비생과 예비 신혼부부,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여성 직장인, 경기도 기회기자단 어린이 등 도민 대표 50명이 참여한다.
&nbsp;
추미애 당선인은 이들과 청년, 일자리, 주거, 육아, 교통, 안전 등 민선 9기 핵심 정책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nbsp;
김준혁 취임식준비TF단장은 "'대청마루' 정신을 바탕으로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선 9기 경기도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sp;
한편 추미애 당선인은 취임식 당일 오전 8시 30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인계인수서에 서명한 뒤 취임식에 참석하며, 취임식은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31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9080000_agiqsoqc.jpg" alt="20260628165434-88233.jpg" style="width: 631px; height: 46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추미애 경기도지사, 7월 1일 취임 [사진=경기준비위원회]</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민선 9기 경기도가 취임식을 의전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꾸민다.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줄이는 대신 정책 메시지와 현장 의견 청취에 무게를 둔다는 구상이다.</p>
<p>&nbsp;</p>
<p>추미애 신임 경기도지사의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광교청사 1층 다산홀에서 열린다.</p>
<p>&nbsp;</p>
<p>김준혁 제37대 경기도지사 취임식준비TF단장은 28일 브리핑을 열고 취임식 준비 상황을 공개하며 "다함께 시작, 당당한 경기", "1,420만의 뜻, 더 새로운 경기로"를 핵심 슬로건으로 형식적인 의전보다 도민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취임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준비위원회는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대폭 간소화했다. 국회의원과 도의원, 기관·단체장, 공약 관련 도민 등 초청 인원을 400명으로 최소화했으며, 종이 초청장 대신 모바일 초청장을 활용하고 사회도 외부 전문 진행자가 아닌 경기도청 직원이 맡아 예산을 절감했다.</p>
<p>&nbsp;</p>
<p>취임식은 약 70분간 진행되며, 1부 공식 취임행사와 2부 도민 참여형 타운홀 미팅으로 구성된다.</p>
<p>&nbsp;</p>
<p>1부에서는 '도민과 함께 내딛는 첫걸음'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입장한 뒤 취임 선서와 민선 9기 도정 비전을 담은 취임사가 이어진다.</p>
<p>&nbsp;</p>
<p>행사의 핵심은 전체 일정의 절반 이상인 약 40분 동안 진행되는 경기도형 타운홀 미팅 '대청(大聽)마루'다. '크게 듣고 바닥부터 높은 곳까지 살피겠다'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그램에는 취업준비생과 예비 신혼부부,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여성 직장인, 경기도 기회기자단 어린이 등 도민 대표 50명이 참여한다.</p>
<p>&nbsp;</p>
<p>추미애 당선인은 이들과 청년, 일자리, 주거, 육아, 교통, 안전 등 민선 9기 핵심 정책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p>
<p>&nbsp;</p>
<p>김준혁 취임식준비TF단장은 "'대청마루' 정신을 바탕으로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선 9기 경기도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nbsp;</p>
<p>한편 추미애 당선인은 취임식 당일 오전 8시 30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인계인수서에 서명한 뒤 취임식에 참석하며, 취임식은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68760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9 Jun 2026 08:06:1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9 Jun 2026 07:58:1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99</guid>
		<title><![CDATA[경기준비위 사회복지분과, 복지 현장 점검…"도민 체감형 복지정책 마련"]]></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경기준비위 사회복지분과, 복지 현장 점검…"도민 체감형 복지정책 마련" [사진=경기준비위원회]
      
   
&nbsp;
새 경기도정 출범을 앞두고 복지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점검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준비위원회 사회복지분과가 저출생과 초고령사회, 젠더폭력 대응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마련에 나섰다.
&nbsp;
경기도지사 당선인 추미애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사회복지분과(분과장 이수진)는 지난 26일 포천공공산후조리원, SK청솔노인복지관,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nbsp;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혜자·이미경·박일규·황세주·백미연 전문위원도 함께 참여해 저출생과 초고령사회, 젠더폭력 등 주요 복지 현안에 대한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nbsp;
사회복지분과는 먼저 경기북부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점검했다. 이 시설은 2023년 개원 이후 합리적인 이용요금과 취약계층 이용료 감면제도를 운영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산후우울 예방 프로그램, 전문의 건강상담 등 다양한 공공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bsp;
분과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역 간 산후조리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nbsp;
이어 방문한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일자리사업,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과 건강관리, 사회참여가 연계된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복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돌봄 공백 해소와 건강한 노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nbsp;
마지막으로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에서는 상담·법률·의료·주거 지원을 연계한 원스톱 피해자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교제폭력,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다양한 젠더폭력 피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nbsp;
사회복지분과는 현장 간담회를 통해 피해자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예방교육 확대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nbsp;
사회복지분과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한 의견을 새 경기도정의 복지정책과 공약 이행계획에 적극 반영해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nbsp;
사회복지분과 관계자는 "복지정책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공정·혁신·포용의 가치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4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8092745_impkrbmu.jpg" alt="20260626203747-90093.jpg" style="width: 740px; height: 42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경기준비위 사회복지분과, 복지 현장 점검…"도민 체감형 복지정책 마련" [사진=경기준비위원회]</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새 경기도정 출범을 앞두고 복지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점검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준비위원회 사회복지분과가 저출생과 초고령사회, 젠더폭력 대응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마련에 나섰다.</p>
<p>&nbsp;</p>
<p>경기도지사 당선인 추미애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사회복지분과(분과장 이수진)는 지난 26일 포천공공산후조리원, SK청솔노인복지관,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p>
<p>&nbsp;</p>
<p>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혜자·이미경·박일규·황세주·백미연 전문위원도 함께 참여해 저출생과 초고령사회, 젠더폭력 등 주요 복지 현안에 대한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p>
<p>&nbsp;</p>
<p>사회복지분과는 먼저 경기북부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점검했다. 이 시설은 2023년 개원 이후 합리적인 이용요금과 취약계층 이용료 감면제도를 운영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산후우울 예방 프로그램, 전문의 건강상담 등 다양한 공공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p>
<p>&nbsp;</p>
<p>분과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역 간 산후조리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p>
<p>&nbsp;</p>
<p>이어 방문한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일자리사업,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과 건강관리, 사회참여가 연계된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복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돌봄 공백 해소와 건강한 노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p>
<p>&nbsp;</p>
<p>마지막으로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에서는 상담·법률·의료·주거 지원을 연계한 원스톱 피해자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교제폭력,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다양한 젠더폭력 피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p>
<p>&nbsp;</p>
<p>사회복지분과는 현장 간담회를 통해 피해자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예방교육 확대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p>
<p>&nbsp;</p>
<p>사회복지분과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한 의견을 새 경기도정의 복지정책과 공약 이행계획에 적극 반영해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p>
<p>&nbsp;</p>
<p>사회복지분과 관계자는 "복지정책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공정·혁신·포용의 가치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60645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28 Jun 2026 09:29:2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8 Jun 2026 09:25:2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98</guid>
		<title><![CDATA[금융정보분석원,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 주의"…고수익 미끼 투자 유인 경고]]></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금융정보분석원,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 주의" [사진=금융정보분석원]
   

&nbsp;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면서 미신고 사업자의 불법 영업도 교묘해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고수익 보장과 해외 상장 등을 내세워 투자자를 유인하는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에 대한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nbsp;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최근 유튜브와 텔레그램, 오픈채팅방 등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nbsp;
금융정보분석원에 따르면 일부 미신고 사업자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신규 회원 모집이나 투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도 규제를 피하기 위해 영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국내 영업을 하고 있다. 또 텔레그램이나 오픈채팅방을 통해 익명으로 스테이블코인을 교환하거나, 국내에 신고하지 않은 가상자산 취급업자를 홍보·알선하는 이른바 '레퍼럴' 영업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bsp;
금융당국은 이러한 불법 사업자를 이용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등 보안 위험은 물론 마약이나 보이스피싱 등 범죄자금의 자금세탁 경로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거래대금만 받고 가상자산을 지급하지 않거나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어 금전적 피해를 입더라도 법적 구제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nbsp;
금융정보분석원은 현재 국내에서 적법하게 신고를 마친 가상자산사업자는 모두 28개이며, 내국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사업자는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nbsp;
신고된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플라이빗 등을 비롯해 디지털자산 수탁 및 지갑 서비스 사업자를 포함한 28개 사업자다.
&nbsp;
금융정보분석원은 앞으로도 불법 가상자산 취급행위에 대해 수사기관 통보와 국내 접속 차단 요청, 미신고 사업자와의 거래 제한 등 강력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nbsp;
불법 가상자산 취급행위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112),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금융정보분석원(FIU) 등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nbsp;
금융정보분석원은 "가상자산 거래 전 해당 사업자가 신고를 완료한 적법한 사업자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고수익 보장이나 해외 상장 등을 내세우는 투자 권유는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517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28092130_yplpngeu.jpg" alt="20260626213540-44122.jpg" style="width: 517px; height: 51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금융정보분석원,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 주의" [사진=금융정보분석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면서 미신고 사업자의 불법 영업도 교묘해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고수익 보장과 해외 상장 등을 내세워 투자자를 유인하는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에 대한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p>
<p>&nbsp;</p>
<p>금융정보분석원(FIU)은 최근 유튜브와 텔레그램, 오픈채팅방 등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p>
<p>&nbsp;</p>
<p>금융정보분석원에 따르면 일부 미신고 사업자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신규 회원 모집이나 투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도 규제를 피하기 위해 영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국내 영업을 하고 있다. 또 텔레그램이나 오픈채팅방을 통해 익명으로 스테이블코인을 교환하거나, 국내에 신고하지 않은 가상자산 취급업자를 홍보·알선하는 이른바 '레퍼럴' 영업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nbsp;</p>
<p>금융당국은 이러한 불법 사업자를 이용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등 보안 위험은 물론 마약이나 보이스피싱 등 범죄자금의 자금세탁 경로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거래대금만 받고 가상자산을 지급하지 않거나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어 금전적 피해를 입더라도 법적 구제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p>
<p>&nbsp;</p>
<p>금융정보분석원은 현재 국내에서 적법하게 신고를 마친 가상자산사업자는 모두 28개이며, 내국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사업자는 불법이라고 강조했다.</p>
<p>&nbsp;</p>
<p>신고된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플라이빗 등을 비롯해 디지털자산 수탁 및 지갑 서비스 사업자를 포함한 28개 사업자다.</p>
<p>&nbsp;</p>
<p>금융정보분석원은 앞으로도 불법 가상자산 취급행위에 대해 수사기관 통보와 국내 접속 차단 요청, 미신고 사업자와의 거래 제한 등 강력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p>
<p>&nbsp;</p>
<p>불법 가상자산 취급행위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112),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금융정보분석원(FIU) 등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p>
<p>&nbsp;</p>
<p>금융정보분석원은 "가상자산 거래 전 해당 사업자가 신고를 완료한 적법한 사업자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고수익 보장이나 해외 상장 등을 내세우는 투자 권유는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60608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28 Jun 2026 09:24:1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8 Jun 2026 09:17:1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97</guid>
		<title><![CDATA[민주당, 선관위 개혁 TF 개혁안 공개…"헌법 개정 통해 선관위 구조 전면 개편 추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7"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위한 헌법 개정 방안을 공개하며 선거관리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nbsp;더불어민주당 X]
   
   
&nbsp;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위한 헌법 개정 방안을 공개하며 선거관리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선거관리위원회의 명칭과 구성 방식을 변경하고, 감사원 감사와 국회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혁안을 제시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태스크포스(TF)는 최근 공개한 개혁안에서 "국민참정권 수호를 위한 선관위 개혁"을 목표로 헌법 개정을 통해 현행 선거관리위원회 제도를 전면적으로 손질하겠다고 밝혔다.

   

개혁안에 따르면 가장 큰 변화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명칭과 조직 운영 방식이다. 민주당은 현재의 선관위 조직을 개편하고, 그동안 독립기관이라는 이유로 제한적이었던 감사원 감사를 추진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조직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현행 비상임 체제에서 선거관리위원장을 상임화하고, 상임위원을 기존보다 확대해 모두 3명의 상임위원 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각각 선거·투표 관리, 조사·단속, 조직 운영 등 핵심 업무를 전담하도록 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선관위 사무처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된다. 민주당은 선관위 사무총장에 대해 국회 인사청문회를 도입해 인사 검증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국민적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외부 통제 장치도 대폭 확대된다. 개혁안에는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선거관리 평가기구를 신설하는 한편 국회의 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감사원 감사 결과와 선거관리 백서를 국회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해 선거관리 업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번 개혁안이 특정 정당이나 정치세력의 이해관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독립성은 유지하되, 책임성과 투명성을 함께 강화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이번 개혁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이번 방안 가운데 선관위의 지위와 구성 방식 변경 등은 헌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향후 국회 논의와 여야 합의 과정에서 상당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독립성과 민주적 통제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개혁 논의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28085235_uruiosod.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22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위한 헌법 개정 방안을 공개하며 선거관리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nbsp;더불어민주당 X</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위한 헌법 개정 방안을 공개하며 선거관리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선거관리위원회의 명칭과 구성 방식을 변경하고, 감사원 감사와 국회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혁안을 제시했다.</p>
<p>
   <br />
</p>
<p>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태스크포스(TF)는 최근 공개한 개혁안에서 "국민참정권 수호를 위한 선관위 개혁"을 목표로 헌법 개정을 통해 현행 선거관리위원회 제도를 전면적으로 손질하겠다고 밝혔다.</p>
<p>
   <br />
</p>
<p>개혁안에 따르면 가장 큰 변화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명칭과 조직 운영 방식이다. 민주당은 현재의 선관위 조직을 개편하고, 그동안 독립기관이라는 이유로 제한적이었던 감사원 감사를 추진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p>
<p>
   <br />
</p>
<p>조직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현행 비상임 체제에서 선거관리위원장을 상임화하고, 상임위원을 기존보다 확대해 모두 3명의 상임위원 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각각 선거·투표 관리, 조사·단속, 조직 운영 등 핵심 업무를 전담하도록 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p>
<p>
   <br />
</p>
<p>선관위 사무처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된다. 민주당은 선관위 사무총장에 대해 국회 인사청문회를 도입해 인사 검증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국민적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p>
<p>
   <br />
</p>
<p>외부 통제 장치도 대폭 확대된다. 개혁안에는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선거관리 평가기구를 신설하는 한편 국회의 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감사원 감사 결과와 선거관리 백서를 국회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해 선거관리 업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p>
<p>
   <br />
</p>
<p>민주당은 이번 개혁안이 특정 정당이나 정치세력의 이해관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독립성은 유지하되, 책임성과 투명성을 함께 강화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이번 개혁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p>
<p>
   <br />
</p>
<p>다만 이번 방안 가운데 선관위의 지위와 구성 방식 변경 등은 헌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향후 국회 논의와 여야 합의 과정에서 상당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독립성과 민주적 통제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개혁 논의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60434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2 Jul 2026 09:23:5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8 Jun 2026 08:52:5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96</guid>
		<title><![CDATA["한국전쟁, 폭격으로 초토화된 한반도를 기록하다"…『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초토화 폭격』 개정증보판 출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초토화 폭격』 개정증보판 출간 [사진=뉴스타파 X]
      
   
&nbsp;
한국전쟁 당시 한반도를 뒤덮었던 대규모 공중폭격의 실상을 담은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초토화 폭격』 개정증보판이 한국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출간됐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해외에서 새롭게 발굴한 사진과 군사자료를 추가해 전쟁이 남긴 상흔과 민간인의 피해를 더욱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책에 따르면 미국 공군은 한국전쟁이 진행된 3년 1개월 동안 모두 71만 회 이상 출격했다. 하루 평균 630회에 달하는 출격을 통해 일반 폭탄 38만6천 톤과 네이팜탄 3만2천 톤을 투하했으며, 로켓탄도 31만3천 발 이상 발사했다. 이를 하루 기준으로 환산하면 500파운드 일반 폭탄 약 1,500발과 100갤런급 네이팜탄 약 69발이 한반도 곳곳에 떨어진 셈이다.

이 같은 집중 폭격으로 당시 한반도는 사실상 초토화됐으며,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됐다. 주요 도시들은 원형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괴됐고, 일부 지역은 '지도에서 사라졌다'고 표현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도서출판 뉴스타파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등 해외 사료관에서 확보한 한국전쟁 당시 폭격 사진과 작전 도면, 군 보고서 등 다양한 사료를 이번 개정증보판에 새롭게 수록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공중폭격의 규모와 전쟁의 참상을 객관적인 기록으로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출판진은 이번 개정증보판이 과거의 전쟁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지구 분쟁, 이란을 둘러싼 무력 충돌 등을 돌아보며 전쟁이 남기는 비극을 다시 생각해보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전쟁의 상처를 기록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평화 저널리즘'의 실천이라는 설명이다.

출간을 기념한 북토크도 마련된다. 행사는 6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뉴스타파 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열리며, 공동 편저자인 전갑생 뉴스타파 전문위원과 김용진·최윤원 기자가 참석해 책의 기획 배경과 취재 과정, 새롭게 발굴한 자료들의 의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초토화 폭격』 개정증보판은 뉴스타파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한국전쟁의 참혹했던 공중폭격을 생생한 기록으로 복원함으로써,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의미 있는 기록물로 평가받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8084934_aclgqzov.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83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초토화 폭격』 개정증보판 출간 [사진=뉴스타파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국전쟁 당시 한반도를 뒤덮었던 대규모 공중폭격의 실상을 담은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초토화 폭격』 개정증보판이 한국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출간됐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해외에서 새롭게 발굴한 사진과 군사자료를 추가해 전쟁이 남긴 상흔과 민간인의 피해를 더욱 입체적으로 조명했다.</p>
<p><br /></p>
<p>책에 따르면 미국 공군은 한국전쟁이 진행된 3년 1개월 동안 모두 71만 회 이상 출격했다. 하루 평균 630회에 달하는 출격을 통해 일반 폭탄 38만6천 톤과 네이팜탄 3만2천 톤을 투하했으며, 로켓탄도 31만3천 발 이상 발사했다. 이를 하루 기준으로 환산하면 500파운드 일반 폭탄 약 1,500발과 100갤런급 네이팜탄 약 69발이 한반도 곳곳에 떨어진 셈이다.</p>
<p><br /></p>
<p>이 같은 집중 폭격으로 당시 한반도는 사실상 초토화됐으며,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됐다. 주요 도시들은 원형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괴됐고, 일부 지역은 '지도에서 사라졌다'고 표현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p>
<p><br /></p>
<p>도서출판 뉴스타파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등 해외 사료관에서 확보한 한국전쟁 당시 폭격 사진과 작전 도면, 군 보고서 등 다양한 사료를 이번 개정증보판에 새롭게 수록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공중폭격의 규모와 전쟁의 참상을 객관적인 기록으로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br /></p>
<p>출판진은 이번 개정증보판이 과거의 전쟁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지구 분쟁, 이란을 둘러싼 무력 충돌 등을 돌아보며 전쟁이 남기는 비극을 다시 생각해보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전쟁의 상처를 기록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평화 저널리즘'의 실천이라는 설명이다.</p>
<p><br /></p>
<p>출간을 기념한 북토크도 마련된다. 행사는 6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뉴스타파 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열리며, 공동 편저자인 전갑생 뉴스타파 전문위원과 김용진·최윤원 기자가 참석해 책의 기획 배경과 취재 과정, 새롭게 발굴한 자료들의 의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p>
<p><br /></p>
<p>『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초토화 폭격』 개정증보판은 뉴스타파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p>
<p><br /></p>
<p>이번 개정증보판은 한국전쟁의 참혹했던 공중폭격을 생생한 기록으로 복원함으로써,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의미 있는 기록물로 평가받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60417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28 Jun 2026 08:50:4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8 Jun 2026 08:49:4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95</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인다"…SNS 통해 '상대를 바라보는 시각'의 중요성 강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nbsp;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람의 인식과 태도에 대한 성찰을 담은 짧은 글을 게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정치적 현안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 대신, 타인을 바라보는 자세와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SNS에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는 법입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처럼 타인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적었다.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는 말은 불교에서 널리 알려진 비유로, 사람은 자신의 마음가짐과 가치관, 경험에 따라 같은 대상도 서로 다르게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진 글 역시 자신의 생각과 기준을 타인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태도를 경계하며,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시각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심리학에서도 이와 비슷한 개념을 찾아볼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도 당연히 적용될 것이라고 여기는 '허위 합의 효과(False Consensus Effect)'나 자신의 감정과 성향을 타인에게 투영하는 '투사(Projection)' 현상을 경계해야 한다는 점과도 맞닿아 있다.

대통령실은 해당 게시글에 대해 별도의 설명을 내놓지 않았지만, 정치권에서는 최근 사회적 갈등과 정치적 대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서로를 자신의 기준으로 단정하기보다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메시지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또한 국민 통합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이 대통령의 평소 국정 철학과도 연결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많은 누리꾼들은 "상대를 이해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짧지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글"이라며 공감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에서는 현재의 정치 상황과 연결해 여러 의미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해석도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공동체 안에서 갈등을 줄이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선입견을 경계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인정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같은 상황도 각자의 경험과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사회적 소통과 화합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이번 SNS 글은 길지 않은 분량이지만, 타인을 바라보는 시각과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하며 국민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태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8084624_mtkadudr.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람의 인식과 태도에 대한 성찰을 담은 짧은 글을 게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정치적 현안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 대신, 타인을 바라보는 자세와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p>
<p><br /></p>
<p>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SNS에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는 법입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처럼 타인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적었다.</p>
<p><br /></p>
<p>'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는 말은 불교에서 널리 알려진 비유로, 사람은 자신의 마음가짐과 가치관, 경험에 따라 같은 대상도 서로 다르게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진 글 역시 자신의 생각과 기준을 타인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태도를 경계하며,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시각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로 읽힌다.</p>
<p><br /></p>
<p>심리학에서도 이와 비슷한 개념을 찾아볼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도 당연히 적용될 것이라고 여기는 '허위 합의 효과(False Consensus Effect)'나 자신의 감정과 성향을 타인에게 투영하는 '투사(Projection)' 현상을 경계해야 한다는 점과도 맞닿아 있다.</p>
<p><br /></p>
<p>대통령실은 해당 게시글에 대해 별도의 설명을 내놓지 않았지만, 정치권에서는 최근 사회적 갈등과 정치적 대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서로를 자신의 기준으로 단정하기보다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메시지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또한 국민 통합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이 대통령의 평소 국정 철학과도 연결된다는 평가가 나온다.</p>
<p><br /></p>
<p>온라인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많은 누리꾼들은 "상대를 이해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짧지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글"이라며 공감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에서는 현재의 정치 상황과 연결해 여러 의미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해석도 이어졌다.</p>
<p><br /></p>
<p>전문가들은 공동체 안에서 갈등을 줄이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선입견을 경계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인정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같은 상황도 각자의 경험과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사회적 소통과 화합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p>
<p><br /></p>
<p>이번 SNS 글은 길지 않은 분량이지만, 타인을 바라보는 시각과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하며 국민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태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60398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28 Jun 2026 08:47:2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8 Jun 2026 08:45:2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94</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2030년 신안보 유니콘 5개 육성"…AI·우주·사이버 국가전략산업 키운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이재명 대통령 "2030년 신안보 유니콘 5개 육성" [사진=청와대]
      
   
&nbsp;
정부가 인공지능(AI), 드론, 사이버 보안, 우주항공 등 미래 신안보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기술 패권 경쟁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시대를 맞아 민간 혁신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안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nbsp;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2030년까지 신안보 분야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기업 5개, 매출 1000억 원 이상 기업 5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nbsp;
'신안보 강국 대한민국, 혁신기업이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방향과 국방·우주 분야 지원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회의에는 국방대학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방산펀드 운용사 등 안보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국방부 장관, 우주항공청장 등이 함께했다.
&nbsp;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계획'을, 국방부 장관은 국방 분야 추진방안을,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 신산업을 통한 신안보 경쟁력 강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현대전의 변화와 기술혁신, 정부의 역할,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주제로 분야별 토론도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현대의 안보 환경은 기술이 승패를 좌우하는 기술안보 시대로 전환됐다"며 "전장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넘어 우주와 사이버, 인공지능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nbsp;
이어 "첨단 반도체와 드론, 로봇, 인공위성, 네트워크 등 민간의 첨단 기술이 국가 안보의 핵심 경쟁력이 됐다"며 "국가가 얼마나 경쟁력 있는 혁신기업을 보유하고 있느냐가 생존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nbsp;
또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방산 강국으로 성장했지만, 대기업과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 구조와 경직된 조달체계로 인해 민간 혁신기업의 진입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전통적인 방산 강국을 넘어 글로벌 신안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기업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nbsp;
정부는 이를 위해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nbsp;
우선 혁신 기술과 제품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 등 비국방 분야에는 '혁신 촉진형 계약제도'를 도입하고, 국방 분야에는 첨단 무기체계를 1년 이내에 최초 배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획득 제도를 마련한다.
&nbsp;
또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벤처투자 조직인 '인큐텔(In-Q-Tel)'을 모델로 한 한국형 인큐텔을 설립해 신안보 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기술 연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nbsp;
아울러 신안보 창업 중심대학 지정과 범정부 추진단 구성,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청년 인재와 스타트업이 신안보 산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기로 했다.
&nbsp;
이 대통령은 "신안보 시장은 우리 혁신 스타트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국의 팔란티어와 안두릴처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신안보 혁신기업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36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8083007_wveefnkc.jpg" alt="20260626212616-36995.jpg" style="width: 636px; height: 41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이재명 대통령 "2030년 신안보 유니콘 5개 육성"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정부가 인공지능(AI), 드론, 사이버 보안, 우주항공 등 미래 신안보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기술 패권 경쟁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시대를 맞아 민간 혁신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안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p>
<p>&nbsp;</p>
<p>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2030년까지 신안보 분야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기업 5개, 매출 1000억 원 이상 기업 5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p>
<p>&nbsp;</p>
<p>'신안보 강국 대한민국, 혁신기업이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방향과 국방·우주 분야 지원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회의에는 국방대학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방산펀드 운용사 등 안보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국방부 장관, 우주항공청장 등이 함께했다.</p>
<p>&nbsp;</p>
<p>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계획'을, 국방부 장관은 국방 분야 추진방안을,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 신산업을 통한 신안보 경쟁력 강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현대전의 변화와 기술혁신, 정부의 역할,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주제로 분야별 토론도 진행됐다.</p>
<p><br /></p>
<p>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현대의 안보 환경은 기술이 승패를 좌우하는 기술안보 시대로 전환됐다"며 "전장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넘어 우주와 사이버, 인공지능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첨단 반도체와 드론, 로봇, 인공위성, 네트워크 등 민간의 첨단 기술이 국가 안보의 핵심 경쟁력이 됐다"며 "국가가 얼마나 경쟁력 있는 혁신기업을 보유하고 있느냐가 생존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p>
<p>&nbsp;</p>
<p>또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방산 강국으로 성장했지만, 대기업과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 구조와 경직된 조달체계로 인해 민간 혁신기업의 진입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전통적인 방산 강국을 넘어 글로벌 신안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기업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p>
<p>&nbsp;</p>
<p>정부는 이를 위해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p>
<p>&nbsp;</p>
<p>우선 혁신 기술과 제품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 등 비국방 분야에는 '혁신 촉진형 계약제도'를 도입하고, 국방 분야에는 첨단 무기체계를 1년 이내에 최초 배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획득 제도를 마련한다.</p>
<p>&nbsp;</p>
<p>또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벤처투자 조직인 '인큐텔(In-Q-Tel)'을 모델로 한 한국형 인큐텔을 설립해 신안보 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기술 연계를 확대할 방침이다.</p>
<p>&nbsp;</p>
<p>아울러 신안보 창업 중심대학 지정과 범정부 추진단 구성,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청년 인재와 스타트업이 신안보 산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기로 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신안보 시장은 우리 혁신 스타트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국의 팔란티어와 안두릴처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신안보 혁신기업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60299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28 Jun 2026 08:41:0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8 Jun 2026 08:29:0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93</guid>
		<title><![CDATA[한미일,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공조 강화…워싱턴서 실무그룹 회의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미일,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공조 강화 [사진=Gemini 생성 이미지]
      
   
&nbsp;
한국과 미국, 일본이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서 실무그룹 회의를 열고 3국 간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외교부는 지난 25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5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 간 실무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백용진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을 비롯해 데이비드 와일레졸(David Wilezol)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한일 담당 부차관보, 미야케 후미토 일본 외무성 사이버정책대사가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와 함께 한미일 3국 외교당국과 관계 부처의 북핵 및 사이버 분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와 자금 세탁, 해외 IT 인력 활동 등 불법 사이버 활동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북한의 사이버 활동이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과 국제 제재 회피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인식 아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한미일 3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협력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7084141_bvrofvct.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6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미일,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공조 강화 [사진=Gemini 생성 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국과 미국, 일본이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서 실무그룹 회의를 열고 3국 간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p>
<p><br /></p>
<p>외교부는 지난 25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5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 간 실무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회의에는 백용진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을 비롯해 데이비드 와일레졸(David Wilezol)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한일 담당 부차관보, 미야케 후미토 일본 외무성 사이버정책대사가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와 함께 한미일 3국 외교당국과 관계 부처의 북핵 및 사이버 분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p>
<p><br /></p>
<p>회의에서는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와 자금 세탁, 해외 IT 인력 활동 등 불법 사이버 활동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p>
<p><br /></p>
<p>특히 북한의 사이버 활동이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과 국제 제재 회피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인식 아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p>
<p><br /></p>
<p>한미일 3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협력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51729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27 Jun 2026 08:42:4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27 Jun 2026 08:40:4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92</guid>
		<title><![CDATA[AI가 2000년의 침묵을 깨다…베수비오 화산이 삼킨 고대 두루마리 첫 완전 해독]]></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물체에서 문자로. 밀봉되어 탄화된 두루마리(왼쪽 위); X선 스캔을 통해 내부의 나선형 종이를 보여주는 단면(위); 그리고 잉크 신호가 복원되어 그리스어 문자가 기둥 형태로 나타나는 펼친 표면(아래). [사진=연구논문에서 발취]
      
   
&nbsp;
약 2000년 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불에 타 숯처럼 변한 고대 파피루스 두루마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다시 세상과 만났다. 오랫동안 누구도 펼칠 수 없었던 고대 문헌의 내용을 손상 없이 읽어내는 데 성공하면서, AI가 문화유산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제 연구진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헤르쿨라네움(Herculaneum)에서 발견된 파피루스 두루마리 'PHerc.1667'을 가상으로 완전히 펼쳐 약 1.5m에 이르는 그리스어 원문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베수비오 챌린지(Vesuvius Challenge)' 프로젝트의 성과로, 연구 결과와 데이터는 함께 공개됐다.

헤르쿨라네움은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 당시 폼페이와 함께 화산재와 화쇄류에 묻힌 고대 로마 도시다. 당시 도서관에 보관돼 있던 수백 권의 파피루스 두루마리는 뜨거운 열에 탄화됐지만 산소가 차단된 상태에서 보존되면서 오늘날까지 형태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탄화된 두루마리는 조금만 힘을 가해도 부서질 정도로 약해 실제로 펼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18세기 발견 이후 다양한 복원 방법이 시도됐지만 대부분 문서를 훼손하거나 파괴하는 결과로 이어졌고, 오랫동안 그 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고해상도 CT 촬영으로 두루마리 내부를 정밀하게 스캔한 뒤, 컴퓨터 비전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말려 있는 파피루스를 가상으로 펼쳤다. 이후 AI가 종이 섬유와 먹의 미세한 차이를 분석해 육안으로는 식별하기 어려운 글자를 복원하면서 문헌을 읽어낼 수 있었다.

이번에 해독된 문헌은 인간의 본성과 윤리, 예술, 행동에 관한 철학적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글의 표현 방식과 내용 등을 종합해 스토아 철학의 사상을 반영한 작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는 스토아 철학자 크리시포스의 제자이자 조카인 아리스토크레온의 이름이 확인돼 문헌의 성격을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또 다른 두루마리인 'PHerc.139'에서도 새로운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스 철학자 필로데모스의 저서 '신들에 관하여(On Gods)' 제8권이라는 제목을 읽어내면서, 지금까지 제1권만 알려졌던 이 저작이 최소 8권 이상으로 구성됐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졌다.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미국 켄터키대학교 브렌트 실스 교수는 "약 2000년 동안 이 문서들은 형태는 남아 있었지만 누구도 내용을 읽을 수 없었다"며 "첨단 영상 기술과 AI의 발전으로 마침내 잃어버린 고대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현재 연구팀은 약 45개의 두루마리를 디지털 방식으로 분석했으며, 앞으로도 600개 이상 남아 있는 미개봉 두루마리의 해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단순히 오래된 문헌 한 권을 읽어낸 성과를 넘어선다. 유물을 손상시키지 않고 내부 내용을 복원하는 AI 기술이 문화유산 보존과 고고학 연구의 새로운 방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진은 앞으로 이 기술이 화재나 재난으로 훼손된 문헌은 물론 사해문서와 같은 다른 고대 기록물 연구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7083807_oshltggm.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74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물체에서 문자로. 밀봉되어 탄화된 두루마리(왼쪽 위); X선 스캔을 통해 내부의 나선형 종이를 보여주는 단면(위); 그리고 잉크 신호가 복원되어 그리스어 문자가 기둥 형태로 나타나는 펼친 표면(아래). [사진=연구논문에서 발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약 2000년 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불에 타 숯처럼 변한 고대 파피루스 두루마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다시 세상과 만났다. 오랫동안 누구도 펼칠 수 없었던 고대 문헌의 내용을 손상 없이 읽어내는 데 성공하면서, AI가 문화유산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p>
<p><br /></p>
<p>국제 연구진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헤르쿨라네움(Herculaneum)에서 발견된 파피루스 두루마리 'PHerc.1667'을 가상으로 완전히 펼쳐 약 1.5m에 이르는 그리스어 원문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베수비오 챌린지(Vesuvius Challenge)' 프로젝트의 성과로, 연구 결과와 데이터는 함께 공개됐다.</p>
<p><br /></p>
<p>헤르쿨라네움은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 당시 폼페이와 함께 화산재와 화쇄류에 묻힌 고대 로마 도시다. 당시 도서관에 보관돼 있던 수백 권의 파피루스 두루마리는 뜨거운 열에 탄화됐지만 산소가 차단된 상태에서 보존되면서 오늘날까지 형태를 유지해 왔다.</p>
<p><br /></p>
<p>하지만 탄화된 두루마리는 조금만 힘을 가해도 부서질 정도로 약해 실제로 펼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18세기 발견 이후 다양한 복원 방법이 시도됐지만 대부분 문서를 훼손하거나 파괴하는 결과로 이어졌고, 오랫동안 그 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p>
<p><br /></p>
<p>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고해상도 CT 촬영으로 두루마리 내부를 정밀하게 스캔한 뒤, 컴퓨터 비전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말려 있는 파피루스를 가상으로 펼쳤다. 이후 AI가 종이 섬유와 먹의 미세한 차이를 분석해 육안으로는 식별하기 어려운 글자를 복원하면서 문헌을 읽어낼 수 있었다.</p>
<p><br /></p>
<p>이번에 해독된 문헌은 인간의 본성과 윤리, 예술, 행동에 관한 철학적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글의 표현 방식과 내용 등을 종합해 스토아 철학의 사상을 반영한 작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는 스토아 철학자 크리시포스의 제자이자 조카인 아리스토크레온의 이름이 확인돼 문헌의 성격을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br /></p>
<p>연구진은 또 다른 두루마리인 'PHerc.139'에서도 새로운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스 철학자 필로데모스의 저서 '신들에 관하여(On Gods)' 제8권이라는 제목을 읽어내면서, 지금까지 제1권만 알려졌던 이 저작이 최소 8권 이상으로 구성됐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졌다.</p>
<p><br /></p>
<p>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미국 켄터키대학교 브렌트 실스 교수는 "약 2000년 동안 이 문서들은 형태는 남아 있었지만 누구도 내용을 읽을 수 없었다"며 "첨단 영상 기술과 AI의 발전으로 마침내 잃어버린 고대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p>
<p><br /></p>
<p>현재 연구팀은 약 45개의 두루마리를 디지털 방식으로 분석했으며, 앞으로도 600개 이상 남아 있는 미개봉 두루마리의 해독을 이어갈 계획이다.</p>
<p><br /></p>
<p>이번 연구는 단순히 오래된 문헌 한 권을 읽어낸 성과를 넘어선다. 유물을 손상시키지 않고 내부 내용을 복원하는 AI 기술이 문화유산 보존과 고고학 연구의 새로운 방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진은 앞으로 이 기술이 화재나 재난으로 훼손된 문헌은 물론 사해문서와 같은 다른 고대 기록물 연구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지식" term="10966|10968"/>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51708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27 Jun 2026 08:38:4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27 Jun 2026 08:34:4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91</guid>
		<title><![CDATA[미·이란, 휴전 이후 첫 무력 충돌…전면전 재개인가, 협상 주도권 둘러싼 힘겨루기인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미국과 이란이 휴전 합의 이후 처음으로 군사 행동을 주고받으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다만 양측 모두 전면전 확대보다는 제한적인 군사 대응과 강경 발언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충돌이 협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힘겨루기' 성격이라는 분석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2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상선을 공격한 이란에 대한 대응으로 미사일·드론 저장시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정밀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이번 공격이 휴전 합의를 위반한 이란의 도발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건의 발단은 하루 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대형 화물선이 드론 공격을 받은 데서 시작됐다. 미국은 이란이 최소 4기의 자폭형 드론을 발사해 이 가운데 1기가 선박 갑판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선박은 일부 손상을 입었지만 항해를 계속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를 "휴전 협정에 대한 어리석은 위반"이라고 규정했고, 이후 미군의 공습이 이어졌다. JD 밴스 부통령도 "폭력에는 폭력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미군 기지를 겨냥한 보복 공격을 실시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은 이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충돌에도 양측은 전면전으로 확전되는 신호는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이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이번 공습이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고, 트럼프 대통령 역시 추가 군사행동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이 같은 대응은 양측 모두 협상의 틀 자체를 깨기보다는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압박 수단을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미국과 이란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와 핵 프로그램 협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해협 통행 방식과 통항료 부과 권한을 둘러싸고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미국은 국제 해상교통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란은 자국 영해를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관리 권한과 통항료 부과 권한을 주장하고 있다. 이번 상선 공격 역시 이러한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사례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이번 충돌 이후 국제 해운사들은 운항을 다시 줄이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원유 공급망 불안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두고 "군사적 긴장은 분명 높아졌지만 아직은 협상 자체를 포기한 단계는 아니다"라고 평가한다. 양측 모두 제한적인 군사력을 활용해 상대방을 압박하면서도 협상 채널은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번 충돌은 중동 정세가 다시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음을 의미하기보다는, 핵 협상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군사적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7083108_vvyvppmz.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과 이란이 휴전 합의 이후 처음으로 군사 행동을 주고받으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다만 양측 모두 전면전 확대보다는 제한적인 군사 대응과 강경 발언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충돌이 협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힘겨루기' 성격이라는 분석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p>
<p><br /></p>
<p>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2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상선을 공격한 이란에 대한 대응으로 미사일·드론 저장시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정밀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이번 공격이 휴전 합의를 위반한 이란의 도발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설명했다.</p>
<p><br /></p>
<p>사건의 발단은 하루 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대형 화물선이 드론 공격을 받은 데서 시작됐다. 미국은 이란이 최소 4기의 자폭형 드론을 발사해 이 가운데 1기가 선박 갑판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선박은 일부 손상을 입었지만 항해를 계속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p>
<p><br /></p>
<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를 "휴전 협정에 대한 어리석은 위반"이라고 규정했고, 이후 미군의 공습이 이어졌다. JD 밴스 부통령도 "폭력에는 폭력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p>
<p><br /></p>
<p>이에 대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미군 기지를 겨냥한 보복 공격을 실시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은 이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p>
<p><br /></p>
<p>다만 이번 충돌에도 양측은 전면전으로 확전되는 신호는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이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이번 공습이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고, 트럼프 대통령 역시 추가 군사행동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p>
<p><br /></p>
<p>이 같은 대응은 양측 모두 협상의 틀 자체를 깨기보다는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압박 수단을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p>
<p><br /></p>
<p>실제로 미국과 이란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와 핵 프로그램 협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해협 통행 방식과 통항료 부과 권한을 둘러싸고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p>
<p><br /></p>
<p>미국은 국제 해상교통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란은 자국 영해를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관리 권한과 통항료 부과 권한을 주장하고 있다. 이번 상선 공격 역시 이러한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사례로 해석된다.</p>
<p><br /></p>
<p>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이번 충돌 이후 국제 해운사들은 운항을 다시 줄이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원유 공급망 불안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p>
<p><br /></p>
<p>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두고 "군사적 긴장은 분명 높아졌지만 아직은 협상 자체를 포기한 단계는 아니다"라고 평가한다. 양측 모두 제한적인 군사력을 활용해 상대방을 압박하면서도 협상 채널은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p>
<p><br /></p>
<p>결국 이번 충돌은 중동 정세가 다시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음을 의미하기보다는, 핵 협상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군사적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51666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27 Jun 2026 08:31:5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27 Jun 2026 08:29:5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90</guid>
		<title><![CDATA[딘트, 1억 원 상당 의류 기부…취약계층 위한 '입을 수 있는 나눔' 이어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9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딘트, 1억원 규모의 패션 물품 기부 [사진=딘트]
      
   
&nbsp;
의류는 생활필수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는 가장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쉬운 소비재 가운데 하나다.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생계와 일상 회복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여성 패션 브랜드 딘트(DINT)가 약 1억 원 상당의 의류와 패션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나섰다.
&nbsp;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구세군 희망나누미를 통해 진행됐다. 전달된 의류와 패션 물품은 관련 기관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nbsp;
패션업계에서 의류 기부는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생활 안정과 자원 순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계절과 생활환경에 맞는 의류를 지원하는 것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bsp;
딘트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하며 기업이 보유한 자원과 가치를 사회와 나누는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nbsp;
신수진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며 "고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sp;

한편 딘트는 여성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확대하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7082941_goqrbevl.jpg" alt="[크기변환]238303678_20260626154753_5052418799.jpg" style="width: 880px; height: 12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딘트, 1억원 규모의 패션 물품 기부 [사진=딘트]</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의류는 생활필수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는 가장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쉬운 소비재 가운데 하나다.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생계와 일상 회복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여성 패션 브랜드 딘트(DINT)가 약 1억 원 상당의 의류와 패션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나섰다.</p>
<p>&nbsp;</p>
<p>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구세군 희망나누미를 통해 진행됐다. 전달된 의류와 패션 물품은 관련 기관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p>
<p>&nbsp;</p>
<p>패션업계에서 의류 기부는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생활 안정과 자원 순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계절과 생활환경에 맞는 의류를 지원하는 것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nbsp;</p>
<p>딘트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하며 기업이 보유한 자원과 가치를 사회와 나누는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p>
<p>&nbsp;</p>
<p>신수진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며 "고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nbsp;</p>
<p></p>
<p>한편 딘트는 여성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확대하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51657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27 Jun 2026 08:30:1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27 Jun 2026 08:28:1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89</guid>
		<title><![CDATA[[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⑰ 윤리적 딜레마와 해결 전략: 정답이 없는 위기 앞의 나침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nbsp;
기업 경영 현장에서 수십,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여 하루에도 수많은 의사결정을 내리다 보면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순간이 있다. 바로 '윤리적 딜레마'다. 윤리적 딜레마란 단순히 선과 악, 옳고 그름을 선택하는 쉬운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기업의 효율성과 도덕적 원칙, 단기적인 이익과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무엇을 우선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대단히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이다.
  &nbsp;  
경영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윤리적 딜레마 유형으로는 '비용 절감과 노동 윤리 간의 갈등'이나 '단기 이익과 환경 보호의 충돌' 등을 꼽을 수 있다. 만약 이러한 딜레마 상황에서 올바른 기준 없이 눈앞의 이익만을 좇거나 문제를 방치한다면, 기업의 명성과 신뢰도는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 이는 결국 단순한 평판 하락을 넘어 막대한 법적 리스크와 치명적인 재무적 타격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nbsp;  
그렇다면 기업은 이처럼 정답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회색지대에서 어떻게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을까? 개인의 직관이나 감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윤리적 의사결정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실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윤리적 의사결정 6단계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nbsp;  
1단계: 문제 인식 (윤리적 딜레마 상황 파악)
가장 먼저 현재 상황이 윤리적 딜레마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파악해야 한다. 이때 단순히 도덕적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이것이 기업의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리스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동시에 고려하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nbsp;  
2단계: 이해관계자 분석 (영향 범위 식별)
이 의사결정이 기업 내부의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의 고객, 정부, 협력사 등 다양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식별하고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nbsp;  
3단계: 윤리적 기준 및 법적 규제 검토
우리 기업이 가진 윤리강령, 행동 규범, 그리고 ISO 37301이나 공정거래 CP 같은 내부 시스템 기준과 관련 법적 규제에 비추어 보았을 때 이 상황의 대응 방식이 적합한지를 철저히 대조하고 점검한다.
  &nbsp;  
4단계: 대안 평가 (선택지 비교)
다양한 선택지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비교 평가한다. 이때 당장의 비용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의 신뢰 획득 여부나 장기적인 리스크 발생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nbsp;  
5단계: 실행 결정 (실행 방향 수립)
충분한 평가를 거쳐 가장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방향이 도출되었다면, 이제는 명확한 실행 방향을 수립한다. 누가 이 결정을 책임질 것인지 책임 주체를 명확히 설정하고, 절차화하여 실행에 옮긴다.
  &nbsp;  
6단계: 사후 평가 (효과성 측정 및 학습)
결정이 실행된 후에는 그것이 효과적이었는지 측정하고 학습하는 과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결정의 결과를 분석하고 조직 내에 피드백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유사한 딜레마 상황에 직면했을 때 더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조직의 훌륭한 자산으로 만들어야 한다.
  &nbsp;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결국 위기와 딜레마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윤리적 의사결정 체계는 기업이 이익의 유혹 앞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가장 강력한 나침반이다. 이 6단계의 프레임워크를 조직의 일상적인 의사결정 문화로 굳건히 체화할 때, 기업은 비로소 어떤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nbsp;
&nbsp;

   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


   

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7082139_qngxwhel.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6월 26일 오후 09_55_56.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기업 경영 현장에서 수십,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여 하루에도 수많은 의사결정을 내리다 보면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순간이 있다. 바로 '윤리적 딜레마'다. 윤리적 딜레마란 단순히 선과 악, 옳고 그름을 선택하는 쉬운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기업의 효율성과 도덕적 원칙, 단기적인 이익과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무엇을 우선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대단히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이다.</p>
<p>  &nbsp;  </p>
<p>경영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윤리적 딜레마 유형으로는 '비용 절감과 노동 윤리 간의 갈등'이나 '단기 이익과 환경 보호의 충돌' 등을 꼽을 수 있다. 만약 이러한 딜레마 상황에서 올바른 기준 없이 눈앞의 이익만을 좇거나 문제를 방치한다면, 기업의 명성과 신뢰도는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 이는 결국 단순한 평판 하락을 넘어 막대한 법적 리스크와 치명적인 재무적 타격으로 되돌아오게 된다.</p>
<p>  &nbsp;  </p>
<p>그렇다면 기업은 이처럼 정답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회색지대에서 어떻게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을까? 개인의 직관이나 감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윤리적 의사결정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실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윤리적 의사결정 6단계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p>
<p>  &nbsp;  </p>
<p><b>1단계: 문제 인식 (윤리적 딜레마 상황 파악)</b></p>
<p>가장 먼저 현재 상황이 윤리적 딜레마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파악해야 한다. 이때 단순히 도덕적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이것이 기업의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리스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동시에 고려하는 통찰력이 필요하다.</p>
<p>  &nbsp;  </p>
<p><b>2단계: 이해관계자 분석 (영향 범위 식별)</b></p>
<p>이 의사결정이 기업 내부의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의 고객, 정부, 협력사 등 다양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식별하고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p>
<p>  &nbsp;  </p>
<p><b>3단계: 윤리적 기준 및 법적 규제 검토</b></p>
<p>우리 기업이 가진 윤리강령, 행동 규범, 그리고 ISO 37301이나 공정거래 CP 같은 내부 시스템 기준과 관련 법적 규제에 비추어 보았을 때 이 상황의 대응 방식이 적합한지를 철저히 대조하고 점검한다.</p>
<p>  &nbsp;  </p>
<p><b>4단계: 대안 평가 (선택지 비교)</b></p>
<p>다양한 선택지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비교 평가한다. 이때 당장의 비용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의 신뢰 획득 여부나 장기적인 리스크 발생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p>
<p>  &nbsp;  </p>
<p><b>5단계: 실행 결정 (실행 방향 수립)</b></p>
<p>충분한 평가를 거쳐 가장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방향이 도출되었다면, 이제는 명확한 실행 방향을 수립한다. 누가 이 결정을 책임질 것인지 책임 주체를 명확히 설정하고, 절차화하여 실행에 옮긴다.</p>
<p>  &nbsp;  </p>
<p><b>6단계: 사후 평가 (효과성 측정 및 학습)</b></p>
<p>결정이 실행된 후에는 그것이 효과적이었는지 측정하고 학습하는 과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결정의 결과를 분석하고 조직 내에 피드백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유사한 딜레마 상황에 직면했을 때 더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조직의 훌륭한 자산으로 만들어야 한다.</p>
<p>  &nbsp;  </p>
<p>기업의 지속가능성은 결국 위기와 딜레마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윤리적 의사결정 체계는 기업이 이익의 유혹 앞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가장 강력한 나침반이다. 이 6단계의 프레임워크를 조직의 일상적인 의사결정 문화로 굳건히 체화할 때, 기업은 비로소 어떤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p>
<p>&nbsp;</p>
<p>&nbsp;</p>
<p>
   <b>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b>
</p>
<p>
   <br />
</p>
<p>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p>
<p>
   <br />
</p>
<p>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투명하고 건전한" term="10963|10976"/>
		<author>chosunstar@hanmail.com 용석광</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516082.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27 Jun 2026 08:23:5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6 Jun 2026 20:47:5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88</guid>
		<title><![CDATA[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ON STAGE: 경기' 개막…84개 예술팀, 도민과 만난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ON STAGE: 경기' [사진=경기아트센터]
      
   
&nbsp;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들에게 창작 무대를 제공하고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공연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
&nbsp;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6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 용인, 의정부, 동두천, 연천 등 도내 5개 시군 공연장에서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ON STAGE(온 스테이지): 경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사업에는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된 84개 팀이 참여해 총 20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도는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공연 기회를 제공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도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마련했다.
&nbsp;
공연 첫날인 27일에는 어쿠스틱 듀오 '아웃오브캠퍼스'와 4인조 록밴드 'OAH!'가 무대에 오르며, 이후 국악, 무용,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nbsp;
특히 오는 8월에는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야간 특별공연을 개최해 여름밤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nbsp;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기회소득 확산사업은 예술인에게 지속 가능한 창작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시간을 많은 도민들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p;

한편 경기도는 공연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시각예술 분야 기회소득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아트페어 형식의 기획전시 'Art POP(아트 팝): 경기'를 개최해 예술인의 작품 판매와 창작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68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6092139_xndhwxrl.jpg" alt="20260626071542-94555.jpg" style="width: 768px; height: 42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ON STAGE: 경기' [사진=경기아트센터]</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들에게 창작 무대를 제공하고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공연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p>
<p>&nbsp;</p>
<p>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6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 용인, 의정부, 동두천, 연천 등 도내 5개 시군 공연장에서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ON STAGE(온 스테이지): 경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사업에는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된 84개 팀이 참여해 총 20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도는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공연 기회를 제공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도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마련했다.</p>
<p>&nbsp;</p>
<p>공연 첫날인 27일에는 어쿠스틱 듀오 '아웃오브캠퍼스'와 4인조 록밴드 'OAH!'가 무대에 오르며, 이후 국악, 무용,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p>
<p>&nbsp;</p>
<p>특히 오는 8월에는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야간 특별공연을 개최해 여름밤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p>
<p>&nbsp;</p>
<p>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기회소득 확산사업은 예술인에게 지속 가능한 창작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시간을 많은 도민들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p>
<p>&nbsp;</p>
<p></p>
<p>한편 경기도는 공연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시각예술 분야 기회소득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아트페어 형식의 기획전시 'Art POP(아트 팝): 경기'를 개최해 예술인의 작품 판매와 창작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43385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6 Jun 2026 10:18:2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6 Jun 2026 09:20:2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87</guid>
		<title><![CDATA[MSCI, 2026 시장 분류 검토 발표…한국 선진시장 승격은 "추가 개선 필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MSCI, 2026 시장 분류 검토 발표 [사진=Ai]
      
   
&nbsp;
글로벌 지수 산출기관 MSCI가 2026년 시장 분류 검토 결과를 발표하며 한국 증시에 대해서는 국제 투자자의 접근성 개선 노력을 인정하면서도 선진시장 승격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제도 개선과 시장 안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nbsp;
MSCI는 최근 발표한 '2026 MSCI 시장 분류 검토(Market Classification Review)'를 통해 불가리아를 독립시장(Standalone Market)에서 프런티어 시장(Frontier Market)으로 상향 조정하고, 그리스를 2027년 5월부터 신흥시장(Emerging Market)에서 선진시장(Developed Market)으로 재분류하기로 확정했다.
&nbsp;
반면 한국은 국제 기관투자자의 시장 접근성 개선 여부를 계속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nbsp;
이번 검토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튀르키예 시장의 주주 투명성과 조직적 연계 거래(coordinated trading) 문제도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MSCI는 양국이 제도 개선에 나선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향후 시장 분류 조정을 포함한 협의에 착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nbsp;
방글라데시에 대해서는 가격 하한제(floor price) 폐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제도가 다시 도입될 경우 프런티어 시장에서 독립시장으로 강등하는 절차를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nbsp;
한국 "개선 인정하지만 핵심 과제 여전"
&nbsp;
MSCI는 한국 시장이 오랫동안 지적받아 온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시장 당국이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 점을 인정했다.
&nbsp;
그러나 국제 기관투자자들은 핵심 과제가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nbsp;
대표적으로 원화의 역외 실물 인수도(Deliverable)가 여전히 허용되지 않고 있으며, 연장된 외환시장 거래 시간에도 역내 외환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아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효율적인 거래를 지원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nbsp;
또한 통합계좌(Omnibus Account)와 현물 이전(In-kind Transfer)의 실제 활용도 역시 제한적이며, 공매도 재개 이후 강화된 컴플라이언스 체계로 인해 시장 참가자들의 운영 부담도 상당한 수준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nbsp;
아울러 결제 이전 단계에서 요구되는 사전 자금 조달(Pre-settlement Funding) 역시 국제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으로 꼽혔다.
&nbsp;
MSCI는 "잠재적인 선진시장 재분류 협의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모든 주요 문제가 해결되고 제도 개혁이 완전히 정착해야 한다"며 "시장 참여자들이 새로운 제도의 효과를 충분히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nbsp;
불가리아 승격·그리스 선진시장 편입
&nbsp;
이번 시장 분류 검토에서는 불가리아의 시장 접근성 개선이 가장 큰 변화로 평가됐다.

MSCI는 불가리아증권거래소(BSE)의 유동성이 꾸준히 개선됐고, 2026년 1월 유로화 도입 이후 거래 및 결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해 프런티어 시장으로 재분류하기로 결정했다.
&nbsp;
이번 변경은 2027년 5월 MSCI 지수 리뷰부터 모든 표준지수와 맞춤형 지수, 파생지수에 일괄 반영될 예정이다.
&nbsp;
그리스 역시 시장 인프라가 유럽 선진시장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아 2027년 5월부터 선진시장으로 편입된다.
&nbsp;
인도네시아·튀르키예는 투자 신뢰 회복이 관건
&nbsp;
MSCI는 인도네시아와 튀르키예의 경우 시장 접근성보다 투자 신뢰 회복이 향후 시장 분류의 핵심 변수라고 평가했다.
&nbsp;
인도네시아는 대주주 공시 강화와 유동주식비율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시장 전반에서 일관된 효과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신흥시장에서 프런티어 시장으로 재분류하는 협의를 시작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nbsp;
튀르키예 역시 실소유권 공시 확대와 조직적 연계 거래에 대한 감시 강화, 유동주식비율 왜곡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적절한 시장 분류 조정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nbsp;

MSCI의 라만 아일루르 수브라마니안(Raman Aylur Subramanian) 시장 분류 및 분류 체계 총괄은 "시장 분류는 정적인 평가가 아니라 글로벌 기관투자자가 실제 경험하는 시장 접근성과 투자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과정"이라며 "시장 접근성이 악화되면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며, 반대로 의미 있는 개선이 이뤄질 경우 불가리아와 그리스 사례처럼 상향 조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6085016_qmquksvn.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6월 26일 오전 08_48_41.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MSCI, 2026 시장 분류 검토 발표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글로벌 지수 산출기관 MSCI가 2026년 시장 분류 검토 결과를 발표하며 한국 증시에 대해서는 국제 투자자의 접근성 개선 노력을 인정하면서도 선진시장 승격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제도 개선과 시장 안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p>
<p>&nbsp;</p>
<p>MSCI는 최근 발표한 '2026 MSCI 시장 분류 검토(Market Classification Review)'를 통해 불가리아를 독립시장(Standalone Market)에서 프런티어 시장(Frontier Market)으로 상향 조정하고, 그리스를 2027년 5월부터 신흥시장(Emerging Market)에서 선진시장(Developed Market)으로 재분류하기로 확정했다.</p>
<p>&nbsp;</p>
<p>반면 한국은 국제 기관투자자의 시장 접근성 개선 여부를 계속 모니터링하기로 했다.</p>
<p>&nbsp;</p>
<p>이번 검토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튀르키예 시장의 주주 투명성과 조직적 연계 거래(coordinated trading) 문제도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MSCI는 양국이 제도 개선에 나선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향후 시장 분류 조정을 포함한 협의에 착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nbsp;</p>
<p>방글라데시에 대해서는 가격 하한제(floor price) 폐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제도가 다시 도입될 경우 프런티어 시장에서 독립시장으로 강등하는 절차를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p>
<p>&nbsp;</p>
<b>한국 "개선 인정하지만 핵심 과제 여전"</b>
<p>&nbsp;</p>
<p>MSCI는 한국 시장이 오랫동안 지적받아 온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시장 당국이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 점을 인정했다.</p>
<p>&nbsp;</p>
<p>그러나 국제 기관투자자들은 핵심 과제가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대표적으로 원화의 역외 실물 인수도(Deliverable)가 여전히 허용되지 않고 있으며, 연장된 외환시장 거래 시간에도 역내 외환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아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효율적인 거래를 지원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p>
<p>&nbsp;</p>
<p>또한 통합계좌(Omnibus Account)와 현물 이전(In-kind Transfer)의 실제 활용도 역시 제한적이며, 공매도 재개 이후 강화된 컴플라이언스 체계로 인해 시장 참가자들의 운영 부담도 상당한 수준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p>
<p>&nbsp;</p>
<p>아울러 결제 이전 단계에서 요구되는 사전 자금 조달(Pre-settlement Funding) 역시 국제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으로 꼽혔다.</p>
<p>&nbsp;</p>
<p>MSCI는 "잠재적인 선진시장 재분류 협의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모든 주요 문제가 해결되고 제도 개혁이 완전히 정착해야 한다"며 "시장 참여자들이 새로운 제도의 효과를 충분히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p>
<p>&nbsp;</p>
<b>불가리아 승격·그리스 선진시장 편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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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시장 분류 검토에서는 불가리아의 시장 접근성 개선이 가장 큰 변화로 평가됐다.</p>
<p><br /></p>
<p>MSCI는 불가리아증권거래소(BSE)의 유동성이 꾸준히 개선됐고, 2026년 1월 유로화 도입 이후 거래 및 결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해 프런티어 시장으로 재분류하기로 결정했다.</p>
<p>&nbsp;</p>
<p>이번 변경은 2027년 5월 MSCI 지수 리뷰부터 모든 표준지수와 맞춤형 지수, 파생지수에 일괄 반영될 예정이다.</p>
<p>&nbsp;</p>
<p>그리스 역시 시장 인프라가 유럽 선진시장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아 2027년 5월부터 선진시장으로 편입된다.</p>
<p>&nbsp;</p>
<b>인도네시아·튀르키예는 투자 신뢰 회복이 관건</b>
<p>&nbsp;</p>
<p>MSCI는 인도네시아와 튀르키예의 경우 시장 접근성보다 투자 신뢰 회복이 향후 시장 분류의 핵심 변수라고 평가했다.</p>
<p>&nbsp;</p>
<p>인도네시아는 대주주 공시 강화와 유동주식비율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시장 전반에서 일관된 효과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신흥시장에서 프런티어 시장으로 재분류하는 협의를 시작할 가능성을 열어뒀다.</p>
<p>&nbsp;</p>
<p>튀르키예 역시 실소유권 공시 확대와 조직적 연계 거래에 대한 감시 강화, 유동주식비율 왜곡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적절한 시장 분류 조정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nbsp;</p>
<p></p>
<p>MSCI의 라만 아일루르 수브라마니안(Raman Aylur Subramanian) 시장 분류 및 분류 체계 총괄은 "시장 분류는 정적인 평가가 아니라 글로벌 기관투자자가 실제 경험하는 시장 접근성과 투자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과정"이라며 "시장 접근성이 악화되면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며, 반대로 의미 있는 개선이 이뤄질 경우 불가리아와 그리스 사례처럼 상향 조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431408.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6 Jun 2026 08:50:5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6 Jun 2026 08:46:5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86</guid>
		<title><![CDATA[삼양그룹,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실행력 강화와 순환경제 성과 담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삼양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삼양그룹 홈페이지]
      
   
&nbsp;
삼양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nbsp;
삼양그룹은 지난 25일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보고서는 삼양홀딩스, 삼양사, 삼양바이오팜,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 등 그룹 내 상장 5개사의 ESG 활동과 성과를 통합해 담았다. 특히 지난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삼양바이오팜이 처음으로 보고 범위에 포함되면서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현황을 보다 폭넓게 소개했다.
&nbsp;
다만 삼양케이씨아이는 사업 운영 특성을 고려해 별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으며, 그룹 통합 보고서에는 핵심 내용만 수록했다.
&nbsp;
삼양그룹은 글로벌 공시 기준인 GRI Standards 2021과 ESRS, SASB 등을 반영한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실시해 △산업안전보건 △기후변화 대응 △윤리 및 준법경영 △기업 지배구조 △제품 안전성 및 품질 △인적자원관리 등 6개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
&nbsp;
보고서에는 각 이슈별 관리 체계와 추진 현황, 주요 성과를 담았으며 향후 추진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nbsp;
삼양홀딩스는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그룹 ESG 거버넌스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룹사 전 임원을 대상으로 ESG 핵심성과지표(KPI) 성과평가 체계를 도입했으며, 내부 탄소가격 제도를 운영해 ESG 경영을 경영 의사결정에 적극 반영했다. 앞으로도 계열사 간 ESG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운영 역량을 높여 그룹 전체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nbsp;
삼양사는 준법지원인 선임과 준법통제기준 제정에 이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며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내부 통제와 윤리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경영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
&nbsp;
삼양바이오팜은 독립법인 출범 이후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및 에너지 사용 저감, 산업안전보건, 인권경영, 협력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품질 및 데이터 신뢰성 확보에도 주력하며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nbsp;
삼양패키징은 물리적 재활용 PET 레진 제조 사업을 본격화하며 순환경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활용 설비와 재생 원료 활용을 확대하는 한편 태양광 발전시설과 친환경 보일러, 고효율 설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도 추진하고 있다.
&nbsp;
삼양케이씨아이는 주요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생분해성 계면활성제 개발에 성공했으며, 생분해성 컨디셔닝 폴리머와 식물성 기반 원료 개발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nbsp;
삼양사 차상원 경영지원PU장은 "ESG는 삼양그룹의 경영철학인 중용과 정도를 실천하는 핵심 가치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이해관계자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삼양그룹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과 삼양그룹 및 각 계열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6083925_xkkuaics.png" alt="2026-06-26 08;39;03.PNG" style="width: 880px; height: 60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삼양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삼양그룹 홈페이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삼양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p>
<p>&nbsp;</p>
<p>삼양그룹은 지난 25일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보고서는 삼양홀딩스, 삼양사, 삼양바이오팜,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 등 그룹 내 상장 5개사의 ESG 활동과 성과를 통합해 담았다. 특히 지난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삼양바이오팜이 처음으로 보고 범위에 포함되면서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현황을 보다 폭넓게 소개했다.</p>
<p>&nbsp;</p>
<p>다만 삼양케이씨아이는 사업 운영 특성을 고려해 별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으며, 그룹 통합 보고서에는 핵심 내용만 수록했다.</p>
<p>&nbsp;</p>
<p>삼양그룹은 글로벌 공시 기준인 GRI Standards 2021과 ESRS, SASB 등을 반영한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실시해 △산업안전보건 △기후변화 대응 △윤리 및 준법경영 △기업 지배구조 △제품 안전성 및 품질 △인적자원관리 등 6개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p>
<p>&nbsp;</p>
<p>보고서에는 각 이슈별 관리 체계와 추진 현황, 주요 성과를 담았으며 향후 추진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p>
<p>&nbsp;</p>
<p>삼양홀딩스는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그룹 ESG 거버넌스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룹사 전 임원을 대상으로 ESG 핵심성과지표(KPI) 성과평가 체계를 도입했으며, 내부 탄소가격 제도를 운영해 ESG 경영을 경영 의사결정에 적극 반영했다. 앞으로도 계열사 간 ESG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운영 역량을 높여 그룹 전체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p>
<p>&nbsp;</p>
<p>삼양사는 준법지원인 선임과 준법통제기준 제정에 이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며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내부 통제와 윤리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경영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p>
<p>&nbsp;</p>
<p>삼양바이오팜은 독립법인 출범 이후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및 에너지 사용 저감, 산업안전보건, 인권경영, 협력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품질 및 데이터 신뢰성 확보에도 주력하며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p>
<p>&nbsp;</p>
<p>삼양패키징은 물리적 재활용 PET 레진 제조 사업을 본격화하며 순환경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활용 설비와 재생 원료 활용을 확대하는 한편 태양광 발전시설과 친환경 보일러, 고효율 설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도 추진하고 있다.</p>
<p>&nbsp;</p>
<p>삼양케이씨아이는 주요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생분해성 계면활성제 개발에 성공했으며, 생분해성 컨디셔닝 폴리머와 식물성 기반 원료 개발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p>
<p>&nbsp;</p>
<p>삼양사 차상원 경영지원PU장은 "ESG는 삼양그룹의 경영철학인 중용과 정도를 실천하는 핵심 가치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이해관계자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p>
<p>한편 삼양그룹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과 삼양그룹 및 각 계열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430754.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6 Jun 2026 08:40:2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6 Jun 2026 08:32:2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85</guid>
		<title><![CDATA[서울 전세 오르고 신축 '10억 시대'… 계약금 약 3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 내 집 마련 기회]]></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파주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조감도 [사진=HDC산업개발]
   

&nbsp;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수도권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7억~10억 원대로 높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접근성과 미래 개발 가치를 함께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GTX-A 개통 수혜가 기대되는 파주 운정신도시의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nbsp;
최근 수도권에서 공급된 주요 브랜드 아파트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대부분 7억~10억 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식사 푸르지오 파크센트'는 최고 8억1200만 원, 구리시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는 9억7260만 원, 김포시 '풍무역 푸르지오 더마크'는 7억1000만 원에 공급됐으며, 광명시 '힐스테이트 광명11'은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16억4100만 원에 달했다.
&nbsp;
건설 원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의 가격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여기에 서울 전세 매물 감소와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전세 대신 내 집 마련을 선택하려는 실수요자도 늘어나는 분위기다.
&nbsp;
이 같은 시장 환경 속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는 전용 84㎡ 기준 6억 원대 분양가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서울 접근성을 갖춘 브랜드 신축 아파트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nbsp;
교통 여건도 강점이다. GTX-A 운정중앙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는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삼성역 구간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도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TX-A 개통에 따른 서울 접근성 개선은 운정신도시의 주거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nbsp;
입지 경쟁력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325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 등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nbsp;
최근에는 국립암센터산학협력단의 혁신의료연구단지 부지 입주 계약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현재는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공모가 진행 중으로, 6월까지 신청을 받은 뒤 7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종합병원 유치가 확정되면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nbsp;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되면 의료·바이오 분야 연구기관과 전문 인력의 유입이 예상되며, 주거 수요 확대와 함께 이른바 '의세권'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는 단지의 중장기적인 가치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nbsp;
분양 조건도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일반적인 신규 분양 아파트가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책정하는 것과 달리 계약금을 5%로 낮추고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전용 84㎡ 기준 총 계약금은 약 3000만 원 수준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현재 공급 중인 물량은 청약을 통한 일반분양이 아닌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계약이 가능하며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청약 가점이나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또 하나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되고 있다.
&nbsp;
파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중도금 대출은 분양가의 최대 60%까지 가능하며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또한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함께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보장제를 적용해 자금 운용의 유연성도 높였다.
&nbsp;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25개 동,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63㎡부터 197㎡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약 6만4000㎡ 규모의 조경 공간과 함께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미디어실, 코인세탁실,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컨시어지 서비스와 비대면 의료서비스 등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nbsp;
입주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입주예정자협의회가 공식 출범해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회는 입주 자문과 행정 지원을 위해 법무법인 태성을 선정했으며, 입주박람회는 YS바이컨과 다이렉트입주를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 현재 시공사 현장사무소와 공식 미팅을 진행하는 등 입주 준비와 입주예정자 의견 전달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bsp;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 전세가격 상승세와 수도권 신축 아파트 분양가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GTX-A 개통에 따른 서울 접근성 개선,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개발, 32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청약통장 없이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 방식 등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26081929_xpiwxukq.jpg" alt="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jpg" style="width: 880px; height: 54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파주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조감도 [사진=HDC산업개발]</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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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수도권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7억~10억 원대로 높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접근성과 미래 개발 가치를 함께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GTX-A 개통 수혜가 기대되는 파주 운정신도시의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가 주목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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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 수도권에서 공급된 주요 브랜드 아파트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대부분 7억~10억 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식사 푸르지오 파크센트'는 최고 8억1200만 원, 구리시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는 9억7260만 원, 김포시 '풍무역 푸르지오 더마크'는 7억1000만 원에 공급됐으며, 광명시 '힐스테이트 광명11'은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16억4100만 원에 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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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설 원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의 가격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여기에 서울 전세 매물 감소와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전세 대신 내 집 마련을 선택하려는 실수요자도 늘어나는 분위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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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같은 시장 환경 속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는 전용 84㎡ 기준 6억 원대 분양가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서울 접근성을 갖춘 브랜드 신축 아파트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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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교통 여건도 강점이다. GTX-A 운정중앙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는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삼성역 구간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도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TX-A 개통에 따른 서울 접근성 개선은 운정신도시의 주거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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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입지 경쟁력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325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 등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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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에는 국립암센터산학협력단의 혁신의료연구단지 부지 입주 계약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현재는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공모가 진행 중으로, 6월까지 신청을 받은 뒤 7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종합병원 유치가 확정되면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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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되면 의료·바이오 분야 연구기관과 전문 인력의 유입이 예상되며, 주거 수요 확대와 함께 이른바 '의세권'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는 단지의 중장기적인 가치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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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분양 조건도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일반적인 신규 분양 아파트가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책정하는 것과 달리 계약금을 5%로 낮추고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전용 84㎡ 기준 총 계약금은 약 3000만 원 수준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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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공급 중인 물량은 청약을 통한 일반분양이 아닌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계약이 가능하며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청약 가점이나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또 하나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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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파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중도금 대출은 분양가의 최대 60%까지 가능하며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또한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함께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보장제를 적용해 자금 운용의 유연성도 높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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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25개 동,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63㎡부터 197㎡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약 6만4000㎡ 규모의 조경 공간과 함께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미디어실, 코인세탁실,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컨시어지 서비스와 비대면 의료서비스 등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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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입주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입주예정자협의회가 공식 출범해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회는 입주 자문과 행정 지원을 위해 법무법인 태성을 선정했으며, 입주박람회는 YS바이컨과 다이렉트입주를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 현재 시공사 현장사무소와 공식 미팅을 진행하는 등 입주 준비와 입주예정자 의견 전달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nbsp;</p>
<p>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 전세가격 상승세와 수도권 신축 아파트 분양가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GTX-A 개통에 따른 서울 접근성 개선,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개발, 32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청약통장 없이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 방식 등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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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42955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6 Jun 2026 08:27:5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6 Jun 2026 08:25:5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83</guid>
		<title><![CDATA[유럽 덮친 '오메가 블록'…기후위기가 만든 극한 폭염에 도시·산업 흔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유럽 덮친 '오메가 블록'…기후위기가 만든 극한 폭염에 도시·산업 흔들 [사진=Ai]
      
   
&nbsp;
유럽 전역이 이른바 '오메가 블록(Omega Block)' 현상으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에 휩싸이면서 기후위기가 사회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nbsp;
&nbsp;
단순한 이상 고온을 넘어 전력망과 교통, 관광, 농축산업, 노동환경까지 동시에 흔들리며 기후 적응 역량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nbsp;
외신에 따르면 서유럽은 현재 그리스 문자 'Ω(오메가)' 형태의 대기 흐름에서 이름을 딴 '오메가 블록'의 영향으로 뜨거운 공기가 한 지역에 장기간 머무는 기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nbsp;
&nbsp;
이로 인해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는 40℃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각국 기상당국은 폭염 경보를 발령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nbsp;
오메가 블록은 강한 고기압이 두 개의 저기압 사이에 갇혀 제트기류의 흐름을 막는 대기 정체 현상이다. 상공의 공기 흐름이 멈추면서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같은 지역에 장기간 머물게 되고, 이로 인해 폭염과 가뭄이 지속된다.&nbsp;
&nbsp;
반대로 고기압 양쪽 지역에는 집중호우 등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nbsp;
&nbsp;
전문가들은 오메가 블록 자체는 자연적인 대기 순환 현상이지만, 지구온난화로 상승한 기온이 더해지면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분석한다.
&nbsp;
이번 폭염은 이미 유럽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국은 6월 기준 역대 최고기온인 36.1℃를 기록했고, 프랑스 파리는 40.9℃, 남서부 피소스(Pissos)는 44.3℃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이탈리아는 로마와 밀라노, 피렌체 등 16개 도시에 최고 수준의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nbsp;
도시 인프라와 산업도 직격탄을 맞았다. 프랑스에서는 고수온으로 인해 일부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사용이 제한되면서 원전 출력이 감소했고, 철도 운행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학교와 관광시설은 운영 시간을 조정하거나 일부 운영을 제한했으며, 건설과 농업 등 야외 작업장은 근무 시간을 새벽이나 야간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nbsp;
농축산업 피해도 현실화되고 있다. 프랑스 서부에서는 폭염으로 가금류가 폐사했으며,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던 익사 사고도 잇따랐다. 보건당국은 노약자와 어린이, 야외 노동자를 중심으로 폭염 대응을 강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nbsp;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단순한 기상 이변을 넘어 기후변화가 사회 시스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한다. 이어 유럽이 전 세계 평균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으며, 이 같은 극한 폭염이 앞으로 더욱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nbsp;
극한기후는 더 이상 환경(Environment) 분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력 공급과 에너지 안보, 산업안전, 식량 생산, 도시 인프라, 기업의 공급망과 사업 연속성까지 영향을 미치는 복합 리스크로 확대되고 있다.&nbsp;
&nbsp;
이에 따라 기업과 정부 모두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극한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적응 전략과 회복탄력성 확보를 경영과 정책의 핵심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5092722_brresunx.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6월 25일 오전 09_26_17.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유럽 덮친 '오메가 블록'…기후위기가 만든 극한 폭염에 도시·산업 흔들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유럽 전역이 이른바 '오메가 블록(Omega Block)' 현상으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에 휩싸이면서 기후위기가 사회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nbsp;</p>
<p>&nbsp;</p>
<p>단순한 이상 고온을 넘어 전력망과 교통, 관광, 농축산업, 노동환경까지 동시에 흔들리며 기후 적응 역량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p>
<p>&nbsp;</p>
<p>외신에 따르면 서유럽은 현재 그리스 문자 'Ω(오메가)' 형태의 대기 흐름에서 이름을 딴 '오메가 블록'의 영향으로 뜨거운 공기가 한 지역에 장기간 머무는 기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nbsp;</p>
<p>&nbsp;</p>
<p>이로 인해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는 40℃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각국 기상당국은 폭염 경보를 발령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p>
<p>&nbsp;</p>
<p>오메가 블록은 강한 고기압이 두 개의 저기압 사이에 갇혀 제트기류의 흐름을 막는 대기 정체 현상이다. 상공의 공기 흐름이 멈추면서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같은 지역에 장기간 머물게 되고, 이로 인해 폭염과 가뭄이 지속된다.&nbsp;</p>
<p>&nbsp;</p>
<p>반대로 고기압 양쪽 지역에는 집중호우 등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nbsp;</p>
<p>&nbsp;</p>
<p>전문가들은 오메가 블록 자체는 자연적인 대기 순환 현상이지만, 지구온난화로 상승한 기온이 더해지면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분석한다.</p>
<p>&nbsp;</p>
<p>이번 폭염은 이미 유럽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국은 6월 기준 역대 최고기온인 36.1℃를 기록했고, 프랑스 파리는 40.9℃, 남서부 피소스(Pissos)는 44.3℃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이탈리아는 로마와 밀라노, 피렌체 등 16개 도시에 최고 수준의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다.</p>
<p>&nbsp;</p>
<p>도시 인프라와 산업도 직격탄을 맞았다. 프랑스에서는 고수온으로 인해 일부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사용이 제한되면서 원전 출력이 감소했고, 철도 운행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학교와 관광시설은 운영 시간을 조정하거나 일부 운영을 제한했으며, 건설과 농업 등 야외 작업장은 근무 시간을 새벽이나 야간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p>
<p>&nbsp;</p>
<p>농축산업 피해도 현실화되고 있다. 프랑스 서부에서는 폭염으로 가금류가 폐사했으며,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던 익사 사고도 잇따랐다. 보건당국은 노약자와 어린이, 야외 노동자를 중심으로 폭염 대응을 강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p>
<p>&nbsp;</p>
<p>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단순한 기상 이변을 넘어 기후변화가 사회 시스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한다. 이어 유럽이 전 세계 평균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으며, 이 같은 극한 폭염이 앞으로 더욱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p>
<p>&nbsp;</p>
<p>극한기후는 더 이상 환경(Environment) 분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력 공급과 에너지 안보, 산업안전, 식량 생산, 도시 인프라, 기업의 공급망과 사업 연속성까지 영향을 미치는 복합 리스크로 확대되고 있다.&nbsp;</p>
<p>&nbsp;</p>
<p>이에 따라 기업과 정부 모두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극한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적응 전략과 회복탄력성 확보를 경영과 정책의 핵심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347234.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5 Jun 2026 09:29:2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5 Jun 2026 09:13:2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82</guid>
		<title><![CDATA[[갤러리] 청소년 환경예술가 서재혁의 '새들과 숨바꼭질']]></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서재혁 작품, '새들과 숨바꼭질' [사진=서재혁]
      
   
&nbsp;
그림을 그릴 때는 물감으로 색칠하는 시간이 가장 재미있어요. 색이 하나씩 채워지면서 그림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좋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은 노란색이에요. 노란색은 햇살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이 들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이번 작품은 여러 마리의 새들이 나무에 앉아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에요. 숲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는 공원 같은 자연을 떠올리며 그렸어요. 새들이 서로 가까이 앉아 노래도 부르고 쉬면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이 그림에는 점과 밝은 색을 많이 사용했어요. 나무의 줄무늬와 대비되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서 점을 하나하나 찍으며 그렸고,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질 수 있도록 밝은 색을 많이 사용했어요.

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거꾸로 매달려 있는 새를 그릴 때였어요.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자세라서 더 신기하고 재미있게 그릴 수 있었어요. 반대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가운데 있는 큰 새를 그리는 것이었어요. 크기가 커서 모양을 맞추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렸지만 끝까지 열심히 완성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자연은 산과 나무가 있고 새처럼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에요. 저는 가족들과 등산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산에 가면 ‘또르르’, ‘끼룩’처럼 여러 가지 새소리가 들려요. 그 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어떤 새가 노래하고 있는지 상상하게 돼요. 그런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며 이 그림을 그렸어요.

저는 사람들이 자연을 지키기 위해 산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종이를 아껴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새들이 앞으로도 나무 위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밝고 따뜻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새들이 자유롭게 노래하며 살아가는 평화로운 자연을 함께 떠올려 주었으면 좋겠어요. 이 그림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나무 위에서 새들이 함께 노래하는 평화로운 세상"입니다.

앞으로는 바다에 사는 동물들과 자연도 그려 보고 싶어요. 바다에는 어떤 생명들이 살아가는지 상상하며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저에게 그림은 제가 상상하는 세상을 마음껏 표현하는 방법이에요. 새들이 노래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깨끗한 세상이 제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덧붙이는글ㅣ늘푸른초등학교 3학년 서재혁
&nbsp;

저는 마술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태권도도 좋아해요. 그림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좋아하게 되었고, 자연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nbsp;
&nbsp;
특히 새들이 나무 사이를 날아다니며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앞으로도 새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5085217_izszciuk.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24_140611806.jpg" style="width: 880px; height: 110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서재혁 작품, '새들과 숨바꼭질' [사진=서재혁]</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그림을 그릴 때는 물감으로 색칠하는 시간이 가장 재미있어요. 색이 하나씩 채워지면서 그림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좋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은 노란색이에요. 노란색은 햇살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이 들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p>
<p><br /></p>
<p>이번 작품은 여러 마리의 새들이 나무에 앉아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에요. 숲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는 공원 같은 자연을 떠올리며 그렸어요. 새들이 서로 가까이 앉아 노래도 부르고 쉬면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어요.</p>
<p><br /></p>
<p>이 그림에는 점과 밝은 색을 많이 사용했어요. 나무의 줄무늬와 대비되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서 점을 하나하나 찍으며 그렸고,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질 수 있도록 밝은 색을 많이 사용했어요.</p>
<p><br /></p>
<p>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거꾸로 매달려 있는 새를 그릴 때였어요.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자세라서 더 신기하고 재미있게 그릴 수 있었어요. 반대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가운데 있는 큰 새를 그리는 것이었어요. 크기가 커서 모양을 맞추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렸지만 끝까지 열심히 완성했어요.</p>
<p><br /></p>
<p>제가 생각하는 자연은 산과 나무가 있고 새처럼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에요. 저는 가족들과 등산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산에 가면 ‘또르르’, ‘끼룩’처럼 여러 가지 새소리가 들려요. 그 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어떤 새가 노래하고 있는지 상상하게 돼요. 그런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며 이 그림을 그렸어요.</p>
<p><br /></p>
<p>저는 사람들이 자연을 지키기 위해 산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종이를 아껴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새들이 앞으로도 나무 위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p>
<p><br /></p>
<p>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밝고 따뜻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새들이 자유롭게 노래하며 살아가는 평화로운 자연을 함께 떠올려 주었으면 좋겠어요. 이 그림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나무 위에서 새들이 함께 노래하는 평화로운 세상"입니다.</p>
<p><br /></p>
<p>앞으로는 바다에 사는 동물들과 자연도 그려 보고 싶어요. 바다에는 어떤 생명들이 살아가는지 상상하며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저에게 그림은 제가 상상하는 세상을 마음껏 표현하는 방법이에요. 새들이 노래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깨끗한 세상이 제가 꿈꾸는 세상입니다.</p>
<p><br /></p>
<p><br /></p>
<p><b>덧붙이는글ㅣ늘푸른초등학교 3학년 서재혁</b></p>
<p>&nbsp;</p>
<p><img src="/data/editor/2606/20260625085655_lcfyopaq.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24_140611806_01.jpg" style="width: 160px; height: 214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p>
<p>저는 마술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태권도도 좋아해요. 그림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좋아하게 되었고, 자연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nbsp;</p>
<p>&nbsp;</p>
<p>특히 새들이 나무 사이를 날아다니며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앞으로도 새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고 싶습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miseon0325@gmail.com 서재혁</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34514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5 Jun 2026 08:58:3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5 Jun 2026 08:48:3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81</guid>
		<title><![CDATA[건국대, 캠퍼스 옥상 태양광으로 40억원 수익… 친환경·재정 두 마리 토끼 잡았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건국대, 캠퍼스 옥상 태양광으로 40억원 수익 [사진=건국대]
         
      
   &nbsp;
   건국대학교가 캠퍼스 건물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누적 수익 40억 원을 돌파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대학 재정 확충을 동시에 실현하는 지속가능 캠퍼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nbsp;
   건국대학교는 2026년 6월 기준 서울캠퍼스 14개 건물 옥상에서 총 1,74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1억6,000만 원의 누적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nbsp;
   수익은 생산한 전력 판매를 통해 약 18억 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를 통해 약 24억 원이 발생했다. 대학 유휴공간을 활용해 별도의 부지 확보 없이 친환경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nbsp;
   건국대의 태양광 발전사업은 2013년 상허기념도서관 옥상에 99kW 규모의 발전시설을 설치하며 시작됐다. 이후 상허연구관, 공학관, 창의관, 과학관, 신공학관, 경영관, 생명과학관 등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했고, 2024년에는 학생회관과 제2학생회관, 교육연수원, 법학관 등을 포함한 신규 발전시설을 추가 구축하며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다.
   &nbsp;
   특히 초기 구축된 발전시설은 투자비 회수를 마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최근 설치된 발전시설 역시 장기간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대학 재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p;
   건국대는 태양광 발전을 통해 확보한 수익을 학교 시설 개선과 친환경 설비 확충,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에 재투자하며 친환경과 재정 건전성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사례는 대학이 보유한 공간 자산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동시에 새로운 재원을 확보한 대표적인 ESG 경영 사례로도 주목된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발전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을 다시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함으로써 환경(E)과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함께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nbsp;
   건국대학교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대학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친환경 가치와 재정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5084531_xglsdfix.png" alt="[크기변환]31017998_20260624144205_1648541828.png" style="width: 880px; height: 40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건국대, 캠퍼스 옥상 태양광으로 40억원 수익 [사진=건국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건국대학교가 캠퍼스 건물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누적 수익 40억 원을 돌파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대학 재정 확충을 동시에 실현하는 지속가능 캠퍼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p>
   <p>&nbsp;</p>
   <p>건국대학교는 2026년 6월 기준 서울캠퍼스 14개 건물 옥상에서 총 1,74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1억6,000만 원의 누적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p>
   <p>&nbsp;</p>
   <p>수익은 생산한 전력 판매를 통해 약 18억 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를 통해 약 24억 원이 발생했다. 대학 유휴공간을 활용해 별도의 부지 확보 없이 친환경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p>
   <p>&nbsp;</p>
   <p>건국대의 태양광 발전사업은 2013년 상허기념도서관 옥상에 99kW 규모의 발전시설을 설치하며 시작됐다. 이후 상허연구관, 공학관, 창의관, 과학관, 신공학관, 경영관, 생명과학관 등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했고, 2024년에는 학생회관과 제2학생회관, 교육연수원, 법학관 등을 포함한 신규 발전시설을 추가 구축하며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다.</p>
   <p>&nbsp;</p>
   <p>특히 초기 구축된 발전시설은 투자비 회수를 마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최근 설치된 발전시설 역시 장기간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대학 재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p>
   <p>&nbsp;</p>
   <p>건국대는 태양광 발전을 통해 확보한 수익을 학교 시설 개선과 친환경 설비 확충,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에 재투자하며 친환경과 재정 건전성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p>
   <p><br /></p>
   <p>이번 사례는 대학이 보유한 공간 자산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동시에 새로운 재원을 확보한 대표적인 ESG 경영 사례로도 주목된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발전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을 다시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함으로써 환경(E)과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함께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다.</p>
   <p>&nbsp;</p>
   <p>건국대학교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대학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친환경 가치와 재정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nbsp;</p>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344721.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5 Jun 2026 08:46:4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5 Jun 2026 08:42:4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80</guid>
		<title><![CDATA[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호국영령 희생 기억하겠다… 평화의 미래 위해 힘쓸 것"]]></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8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의 포스터 [사진=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nbsp;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당선인은 25일 6·25전쟁 제76주년 추모 메시지를 통해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다시 한번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참전용사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추 당선인은 "전쟁의 상흔은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 있다"며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가 결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경기도의 역할과 책임도 언급했다.

그는 "경기도는 접경지역을 품은 지역으로서 평화의 가치를 더욱 무겁게 새기겠다"며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긴장을 낮추고, 다음 세대가 전쟁의 공포 대신 평화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끝으로 "다시 한번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참전용사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메시지는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안보와 평화가 조화를 이루는 경기도와 한반도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5084049_volynbrf.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30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의 포스터 [사진=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p>
<p><br /></p>
<p>추 당선인은 25일 6·25전쟁 제76주년 추모 메시지를 통해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다시 한번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참전용사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이어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강조했다.</p>
<p><br /></p>
<p>추 당선인은 "전쟁의 상흔은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 있다"며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가 결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p>
<p><br /></p>
<p>또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경기도의 역할과 책임도 언급했다.</p>
<p><br /></p>
<p>그는 "경기도는 접경지역을 품은 지역으로서 평화의 가치를 더욱 무겁게 새기겠다"며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긴장을 낮추고, 다음 세대가 전쟁의 공포 대신 평화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p>
<p><br /></p>
<p>추 당선인은 끝으로 "다시 한번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참전용사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거듭 강조했다.</p>
<p><br /></p>
<p>이번 메시지는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안보와 평화가 조화를 이루는 경기도와 한반도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34444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5 Jun 2026 08:42:3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5 Jun 2026 08:39:3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79</guid>
		<title><![CDATA[LG화학, 이산화탄소로 지속가능항공유 만든다… 2030년 e-SAF 생산기술 실증 착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LG화학, 이산화탄소로 지속가능항공유 만든다… 2030년 e-SAF 생산기술 실증 착수 [사진=LG화학]
      
   
&nbsp;

   
      LG화학이 탄소를 배출하는 대신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CCU(Carbon Capture &amp; Utilization, 탄소 포집·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친환경 항공연료인 지속가능항공유(e-SAF) 생산 기술 확보에 나선다. 글로벌 항공업계의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미래 친환경 연료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nbsp;
      LG화학은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CCU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산화탄소를 지속가능항공유(e-SAF)로 전환하는 기술 실증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며 LG화학이 총괄 주관기관을 맡는다. 현대건설과 엘티메탈, 프로콘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석유관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군산대학교, 충청남도 등이 공동 참여한다.
      &nbsp;
      LG화학은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친환경 수소인 그린수소와 반응시켜 합성연료를 생산한 뒤, 추가 정제 및 고도화 공정을 거쳐 지속가능항공유(e-SAF)를 제조하는 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
      &nbsp;
      e-SAF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 항공유보다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항공 분야의 탄소중립을 실현할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nbsp;
      세계 각국도 지속가능항공유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50년까지 항공유 내 지속가능항공유 혼합 비율을 70%까지 확대하고, 이 가운데 합성연료 비중을 35%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국 역시 2040년까지 28.2%(합성연료 4.5%)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일본, 인도 등도 단계적인 도입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nbsp;
      국내도 2027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 1% 혼합 의무화를 시작으로 2035년에는 7~1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활용하는 e-SAF 생산 기술은 탄소 감축은 물론 미래 친환경 연료 시장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nbsp;
      LG화학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를 단순히 감축하는 수준을 넘어 산업 원료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현하고, 국내 CCU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p;
      심규석 LG화학 CTO(최고기술책임자) 전무는 "CCU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새로운 자원으로 전환하는 탄소중립 핵심 기술"이라며 "CO₂ 전환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e-SAF 생산 효율을 높이고 항공 분야 탄소 저감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이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는 'CO₂ 포집·활용(CCU) 기술 시연회 및 CCU 메가프로젝트 착수보고회'가 열렸으며, 포스코홀딩스 김기수 CTO, 한국연구재단 이석래 사무총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조준식 원장, LG화학 심규석 CTO와 김노마 기반기술연구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5083520_tlkeictn.jpg" alt="31017998_20260624145015_8252979274.jpg" style="width: 880px; height: 72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LG화학, 이산화탄소로 지속가능항공유 만든다… 2030년 e-SAF 생산기술 실증 착수 [사진=LG화학]</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div>
      <p>LG화학이 탄소를 배출하는 대신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CCU(Carbon Capture &amp; Utilization, 탄소 포집·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친환경 항공연료인 지속가능항공유(e-SAF) 생산 기술 확보에 나선다. 글로벌 항공업계의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미래 친환경 연료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p>
      <p>&nbsp;</p>
      <p>LG화학은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CCU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산화탄소를 지속가능항공유(e-SAF)로 전환하는 기술 실증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며 LG화학이 총괄 주관기관을 맡는다. 현대건설과 엘티메탈, 프로콘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석유관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군산대학교, 충청남도 등이 공동 참여한다.</p>
      <p>&nbsp;</p>
      <p>LG화학은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친환경 수소인 그린수소와 반응시켜 합성연료를 생산한 뒤, 추가 정제 및 고도화 공정을 거쳐 지속가능항공유(e-SAF)를 제조하는 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p>
      <p>&nbsp;</p>
      <p>e-SAF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 항공유보다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항공 분야의 탄소중립을 실현할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p>
      <p>&nbsp;</p>
      <p>세계 각국도 지속가능항공유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50년까지 항공유 내 지속가능항공유 혼합 비율을 70%까지 확대하고, 이 가운데 합성연료 비중을 35%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국 역시 2040년까지 28.2%(합성연료 4.5%)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일본, 인도 등도 단계적인 도입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p>
      <p>&nbsp;</p>
      <p>국내도 2027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 1% 혼합 의무화를 시작으로 2035년에는 7~1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활용하는 e-SAF 생산 기술은 탄소 감축은 물론 미래 친환경 연료 시장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p>
      <p>&nbsp;</p>
      <p>LG화학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를 단순히 감축하는 수준을 넘어 산업 원료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현하고, 국내 CCU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nbsp;</p>
      <p>심규석 LG화학 CTO(최고기술책임자) 전무는 "CCU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새로운 자원으로 전환하는 탄소중립 핵심 기술"이라며 "CO₂ 전환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e-SAF 생산 효율을 높이고 항공 분야 탄소 저감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nbsp;</p>
      <p>한편 이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는 'CO₂ 포집·활용(CCU) 기술 시연회 및 CCU 메가프로젝트 착수보고회'가 열렸으며, 포스코홀딩스 김기수 CTO, 한국연구재단 이석래 사무총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조준식 원장, LG화학 심규석 CTO와 김노마 기반기술연구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p>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34409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5 Jun 2026 08:40:4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5 Jun 2026 08:34:4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78</guid>
		<title><![CDATA[박홍근 "국립중앙박물관은 K-컬처의 뿌리"... 유홍준 관장 만나 발전 방향 논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유홍준 관장과 박물관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X]
      
   
&nbsp;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유홍준 관장과 박물관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 뒤, K-컬처의 저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25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사실을 전하며 "최근 K-팝과 K-드라마, K-푸드에 이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국립중앙박물관은 K-컬처의 뿌리이자 중심으로서 대한민국 문화의 깊이와 품격을 보여주는 공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날 점심시간을 활용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 유홍준 관장과 최근 박물관 운영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주요 전시를 함께 둘러봤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의 관람객 증가세에도 주목했다. 그는 "최근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며 세계 3위 수준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한 번 찾은 관람객이 다시 방문하는 이른바 'N차 방문'이 증가하고 있고, 청년층과 외국인 관람객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은 이러한 변화의 이유를 직접 확인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끝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국민과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애쓰고 계신 유홍준 관장과 박물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립중앙박물관의 성과는 대한민국 문화의 경쟁력이자 우리 모두의 자긍심"이라고 강조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5083154_izavcdhb.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2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유홍준 관장과 박물관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유홍준 관장과 박물관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 뒤, K-컬처의 저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p>
<p><br /></p>
<p>박 장관은 25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사실을 전하며 "최근 K-팝과 K-드라마, K-푸드에 이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국립중앙박물관은 K-컬처의 뿌리이자 중심으로서 대한민국 문화의 깊이와 품격을 보여주는 공간"이라고 평가했다.</p>
<p><br /></p>
<p>그는 이날 점심시간을 활용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 유홍준 관장과 최근 박물관 운영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주요 전시를 함께 둘러봤다고 전했다.</p>
<p><br /></p>
<p>박 장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의 관람객 증가세에도 주목했다. 그는 "최근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며 세계 3위 수준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한 번 찾은 관람객이 다시 방문하는 이른바 'N차 방문'이 증가하고 있고, 청년층과 외국인 관람객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p>
<p><br /></p>
<p>이어 "이번 방문은 이러한 변화의 이유를 직접 확인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p>
<p><br /></p>
<p>박 장관은 끝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국민과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애쓰고 계신 유홍준 관장과 박물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립중앙박물관의 성과는 대한민국 문화의 경쟁력이자 우리 모두의 자긍심"이라고 강조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34389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5 Jun 2026 08:33:4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5 Jun 2026 08:31:4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77</guid>
		<title><![CDATA[헤리팜스, 비바테크 2026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주목… 친환경 균사체 소재 경쟁력 입증]]></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6’ 참관객들이 헤리팜스의 균사체 기반 바이오소재 브랜드 홀론바이오닉스 부스를 방문한 모습&nbsp; [사진=헤리팜스]
      
   
&nbsp;

   
      바이오테크 기업 헤리팜스(Heri Farm's Inc.)가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인 '비바테크(VivaTech) 2026'에서 글로벌 럭셔리·뷰티·자동차 기업들의 관심을 받으며 친환경 바이오소재 기술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nbsp;
      헤리팜스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6에서 자사의 균사체(Mycelium) 기반 바이오소재 브랜드 '홀론바이오닉스(Holon Bionics)'가 대표 임팩트 프로그램인 '테크 포 체인지(Tech For Change)'에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nbsp;
      '테크 포 체인지'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기금(WWF), 액셔너블(Axionable) 등이 참여하는 비바테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환경·사회적 가치와 기술 혁신성, 상업성을 갖춘 전 세계 약 400개 기업만을 공식 선정한다.
      &nbsp;
      헤리팜스는 행사 기간 동안 PU(폴리우레탄) 사용을 배제한 균사체 소재 '홀론패브릭(HolonFabric™)'과 이를 적용한 재킷, 신발, 가방 등 다양한 응용 제품을 선보였다.
      &nbsp;
      특히 부스에는 에르메스(Hermès), 샤넬(Chanel), 로레알(L'Oréal), LVMH, 케링(Kering) 등 글로벌 럭셔리·뷰티 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해 소재 샘플과 제품을 직접 살펴봤다. 패션과 가죽 제품뿐 아니라 화장품 패키지, 시계, 주얼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기업과는 후속 미팅도 논의되고 있다.
      &nbsp;
      자동차 업계의 관심도 이어졌다. 르노(Renault)와 현대자동차 관계자들은 차량 내장재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nbsp;
      이번 관심은 유럽 환경 규제 강화와도 맞물린다. 오는 2027년부터 유럽연합(EU)은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지속가능 제품 설계 규정(ESPR), 과불화화합물(PFAS) 규제 등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플라스틱 기반 비건 가죽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지속가능 소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nbsp;
      헤리팜스는 28년간 축적한 버섯 재배 기술과 연간 5,350톤 규모의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균사체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nbsp;
      회사는 현재 약 1,500만 유로(약 22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확보한 자금은 균사체 가죽 후처리 공정인 태너리(Tannery) 최적화와 생산시설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목표는 2031년까지 연간 약 66만㎡ 규모의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nbsp;
      박람회 기간에는 중동과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투자자들도 부스를 방문해 사업성과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다.
      &nbsp;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는 럭셔리 친환경 소재 시장이 2026년 20억5천만 달러에서 2031년 2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bsp;
      임성혁 헤리팜스 대표는 "28년간의 버섯 재배 경험이 오늘의 기술력을 만들었다"며 "OEKO-TEX®와 NET 인증에 이어 이번 '테크 포 체인지' 선정은 지속가능성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또 하나의 이정표"라고 말했다.
      &nbsp;
      이어 "비바테크 현장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자동차 기업, 세계 각국 투자자들이 직접 소재와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유럽 시장 진출과 글로벌 생산 확대를 더욱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소재를 통해 패션과 산업 전반의 친환경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5082847_xkuywrta.jpg" alt="2042505586_20260623181046_4175040756.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6’ 참관객들이 헤리팜스의 균사체 기반 바이오소재 브랜드 홀론바이오닉스 부스를 방문한 모습&nbsp; [사진=헤리팜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div>
      <p>바이오테크 기업 헤리팜스(Heri Farm's Inc.)가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인 '비바테크(VivaTech) 2026'에서 글로벌 럭셔리·뷰티·자동차 기업들의 관심을 받으며 친환경 바이오소재 기술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p>
      <p>&nbsp;</p>
      <p>헤리팜스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6에서 자사의 균사체(Mycelium) 기반 바이오소재 브랜드 '홀론바이오닉스(Holon Bionics)'가 대표 임팩트 프로그램인 '테크 포 체인지(Tech For Change)'에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p>
      <p>&nbsp;</p>
      <p>'테크 포 체인지'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기금(WWF), 액셔너블(Axionable) 등이 참여하는 비바테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환경·사회적 가치와 기술 혁신성, 상업성을 갖춘 전 세계 약 400개 기업만을 공식 선정한다.</p>
      <p>&nbsp;</p>
      <p>헤리팜스는 행사 기간 동안 PU(폴리우레탄) 사용을 배제한 균사체 소재 '홀론패브릭(HolonFabric™)'과 이를 적용한 재킷, 신발, 가방 등 다양한 응용 제품을 선보였다.</p>
      <p>&nbsp;</p>
      <p>특히 부스에는 에르메스(Hermès), 샤넬(Chanel), 로레알(L'Oréal), LVMH, 케링(Kering) 등 글로벌 럭셔리·뷰티 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해 소재 샘플과 제품을 직접 살펴봤다. 패션과 가죽 제품뿐 아니라 화장품 패키지, 시계, 주얼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기업과는 후속 미팅도 논의되고 있다.</p>
      <p>&nbsp;</p>
      <p>자동차 업계의 관심도 이어졌다. 르노(Renault)와 현대자동차 관계자들은 차량 내장재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p>
      <p>&nbsp;</p>
      <p>이번 관심은 유럽 환경 규제 강화와도 맞물린다. 오는 2027년부터 유럽연합(EU)은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지속가능 제품 설계 규정(ESPR), 과불화화합물(PFAS) 규제 등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플라스틱 기반 비건 가죽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지속가능 소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p>
      <p>&nbsp;</p>
      <p>헤리팜스는 28년간 축적한 버섯 재배 기술과 연간 5,350톤 규모의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균사체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p>
      <p>&nbsp;</p>
      <p>회사는 현재 약 1,500만 유로(약 22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확보한 자금은 균사체 가죽 후처리 공정인 태너리(Tannery) 최적화와 생산시설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목표는 2031년까지 연간 약 66만㎡ 규모의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p>
      <p>&nbsp;</p>
      <p>박람회 기간에는 중동과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투자자들도 부스를 방문해 사업성과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다.</p>
      <p>&nbsp;</p>
      <p>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는 럭셔리 친환경 소재 시장이 2026년 20억5천만 달러에서 2031년 2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
      <p>&nbsp;</p>
      <p>임성혁 헤리팜스 대표는 "28년간의 버섯 재배 경험이 오늘의 기술력을 만들었다"며 "OEKO-TEX®와 NET 인증에 이어 이번 '테크 포 체인지' 선정은 지속가능성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또 하나의 이정표"라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비바테크 현장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자동차 기업, 세계 각국 투자자들이 직접 소재와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유럽 시장 진출과 글로벌 생산 확대를 더욱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소재를 통해 패션과 산업 전반의 친환경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nbsp;</p>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34371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5 Jun 2026 08:30:4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5 Jun 2026 08:25:4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76</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7년 만에 청와대 녹지원서 주한외교단 초청 만찬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6"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이재명 대통령, 7년 만에 청와대 녹지원서 주한외교단 초청 만찬 개최 [사진=청와대]
   
   
&nbsp;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저녁 청와대 녹지원에서 주한 외교사절과 국제기구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을 개최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에 상주하는 외교단 전체를 대상으로 한 공식 만찬으로, 대통령이 주한외교단과 함께하는 대규모 만찬은 지난해 광복절 행사 이후 약 1년 만이다. 특히 청와대 녹지원에서 주한외교단 행사가 열린 것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만찬에는 주한외교단장인 샤픽 라샤디 대사를 비롯해 112개국 상주 공관 대사와 대사 내정자, 대사대리, 18개 국제기구 대표, 관계부처 장관, 주한명예영사단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첫 유럽 순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한 벨기에, 유럽연합, 이탈리아, 교황청, 프랑스 정부와 국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 1년간 50여 개국 정상과 100여 차례의 회담·회동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한 주한외교단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2년 연속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 번영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단을 대표해 건배를 제의한 샤픽 라샤디 대사는 평화와 번영, 그리고 대한민국과 국제사회 간 우정을 기원했다. 이어 필립 베르투, 고조 최, 고랑랄 다스, 제임스 헬러 등은 소감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과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외교·경제·문화 분야에서 세계적 위상을 갖춘 국가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한국 특유의 ‘정(情)’ 문화와 민주주의 발전 과정, 경제성장 경험이 국제사회에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공급망 불안정, 인공지능(AI), 글로벌 분쟁과 불균형 심화 등 복합 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국제 규범과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국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역량을 갖춘 국가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주한외교단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각국 및 국제사회와의 호혜적 협력과 연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24095718_mfdczoqz.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6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 7년 만에 청와대 녹지원서 주한외교단 초청 만찬 개최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저녁 청와대 녹지원에서 주한 외교사절과 국제기구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을 개최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p>
<p>
   <br />
</p>
<p>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에 상주하는 외교단 전체를 대상으로 한 공식 만찬으로, 대통령이 주한외교단과 함께하는 대규모 만찬은 지난해 광복절 행사 이후 약 1년 만이다. 특히 청와대 녹지원에서 주한외교단 행사가 열린 것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p>
<p>
   <br />
</p>
<p>만찬에는 주한외교단장인 샤픽 라샤디 대사를 비롯해 112개국 상주 공관 대사와 대사 내정자, 대사대리, 18개 국제기구 대표, 관계부처 장관, 주한명예영사단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p>
<p>
   <br />
</p>
<p>이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첫 유럽 순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한 벨기에, 유럽연합, 이탈리아, 교황청, 프랑스 정부와 국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 1년간 50여 개국 정상과 100여 차례의 회담·회동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한 주한외교단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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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어 대한민국이 2년 연속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 번영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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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외교단을 대표해 건배를 제의한 샤픽 라샤디 대사는 평화와 번영, 그리고 대한민국과 국제사회 간 우정을 기원했다. 이어 필립 베르투, 고조 최, 고랑랄 다스, 제임스 헬러 등은 소감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과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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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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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들은 대한민국이 외교·경제·문화 분야에서 세계적 위상을 갖춘 국가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한국 특유의 ‘정(情)’ 문화와 민주주의 발전 과정, 경제성장 경험이 국제사회에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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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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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울러 참석자들은 공급망 불안정, 인공지능(AI), 글로벌 분쟁과 불균형 심화 등 복합 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국제 규범과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국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역량을 갖춘 국가라고 평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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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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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부는 앞으로도 주한외교단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각국 및 국제사회와의 호혜적 협력과 연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26263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2 Jul 2026 09:22:5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4 Jun 2026 09:56:5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75</guid>
		<title><![CDATA[유니바 솔루션, 2030 지속가능성 전략 발표… 온실가스 43% 감축 목표 제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10년에 걸친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활동을 반영하고 있으며,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사업(Commercial) 분야의 주요 과제 전반에서 지속적인 성과와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Univar Solutions]
      
   
&nbsp;
특수 원료 및 화학제품 분야의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Univar Solutions(유니바 솔루션)이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새로운 2030 지속가능성 전략인 '목적을 통한 성장(Growth Through Purpose)'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유니바 솔루션이 지난 10년간 이어온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활동의 성과를 집약한 것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사업(Commercial) 부문 전반의 진전 상황과 함께 향후 2030년까지 추진할 새로운 목표를 담고 있다.

데이비드 주크스(David Jukes) 유니바 솔루션 CEO는 "약 20년에 걸친 지속가능성 여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장기적 가치 창출과 주요 리스크 관리, 이해관계자 요구 대응을 중심으로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니바 솔루션은 기존 2025 목표 달성 과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연도 대비 32% 감축해 당초 목표였던 20%를 크게 초과 달성했으며, 수자원 폐기물도 30% 줄여 관련 목표를 상회했다.

또한 지속가능성 관련 공급망 평가를 확대해 직접 공급업체 지출의 89% 이상에 대한 평가를 완료했으며, 직원 참여도는 81%를 유지했다. 아울러 기업평등지수(Corporate Equality Index) 100점을 획득하는 등 포용성과 다양성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렉사 콜린(Alexa Colin) 최고법률·행정책임자(CLAO) 겸 지속가능성 총괄은 "지속가능성이 운영 효율성과 리스크 관리,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차세대 지속가능성 목표 도입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바 솔루션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30 지속가능성 전략 'Growth Through Purpose'를 수립했다. 새 전략은 기업 가치 창출, 공급망 및 운영 리스크 완화, 이해관계자와 규제 환경 변화 대응을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2019년 대비 2030년까지 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량을 43% 감축해 넷제로(Net-Zero) 달성을 추진한다. 또한 유해폐기물 발생 집약도를 20% 줄이고 수자원 관리 및 화학물질 배출 저감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부문에서는 지속가능 제품과 서비스 확대, 공급업체 실사 강화, 지속가능·천연 제품 포트폴리오 확충 등을 통해 고객의 지속가능성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포용성과 소속감 문화를 강화하는 한편, 임직원 자원봉사 시간을 2030년까지 4만5000시간으로 확대하고 총 산업재해 발생률(TCIR)을 0.38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리엄 맥캐럴(Liam McCarroll) 글로벌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 부문 수석이사는 "이번 목표는 지속가능성을 기업 운영과 성장, 가치 창출 방식 전반에 통합하려는 포괄적 접근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중 중대성 평가와 고객 요구, 규제 변화 등을 기반으로 사업 전략과 긴밀히 연계된 통합 프레임워크"라고 설명했다.

유니바 솔루션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통합 보고 체계를 유지하면서 데이터 품질과 투명성, 책임성을 강화하고, 공급망 협력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성 성과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4095344_nlfsmcbd.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07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10년에 걸친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활동을 반영하고 있으며,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사업(Commercial) 분야의 주요 과제 전반에서 지속적인 성과와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Univar Solutions]</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특수 원료 및 화학제품 분야의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Univar Solutions(유니바 솔루션)이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새로운 2030 지속가능성 전략인 '목적을 통한 성장(Growth Through Purpose)'을 발표했다.</p>
<p><br /></p>
<p>이번 보고서는 유니바 솔루션이 지난 10년간 이어온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활동의 성과를 집약한 것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사업(Commercial) 부문 전반의 진전 상황과 함께 향후 2030년까지 추진할 새로운 목표를 담고 있다.</p>
<p><br /></p>
<p>데이비드 주크스(David Jukes) 유니바 솔루션 CEO는 "약 20년에 걸친 지속가능성 여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장기적 가치 창출과 주요 리스크 관리, 이해관계자 요구 대응을 중심으로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p>
<p><br /></p>
<p>보고서에 따르면 유니바 솔루션은 기존 2025 목표 달성 과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연도 대비 32% 감축해 당초 목표였던 20%를 크게 초과 달성했으며, 수자원 폐기물도 30% 줄여 관련 목표를 상회했다.</p>
<p><br /></p>
<p>또한 지속가능성 관련 공급망 평가를 확대해 직접 공급업체 지출의 89% 이상에 대한 평가를 완료했으며, 직원 참여도는 81%를 유지했다. 아울러 기업평등지수(Corporate Equality Index) 100점을 획득하는 등 포용성과 다양성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p>
<p><br /></p>
<p>알렉사 콜린(Alexa Colin) 최고법률·행정책임자(CLAO) 겸 지속가능성 총괄은 "지속가능성이 운영 효율성과 리스크 관리,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차세대 지속가능성 목표 도입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유니바 솔루션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30 지속가능성 전략 'Growth Through Purpose'를 수립했다. 새 전략은 기업 가치 창출, 공급망 및 운영 리스크 완화, 이해관계자와 규제 환경 변화 대응을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p>
<p><br /></p>
<p>환경 부문에서는 2019년 대비 2030년까지 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량을 43% 감축해 넷제로(Net-Zero) 달성을 추진한다. 또한 유해폐기물 발생 집약도를 20% 줄이고 수자원 관리 및 화학물질 배출 저감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p>
<p><br /></p>
<p>사업 부문에서는 지속가능 제품과 서비스 확대, 공급업체 실사 강화, 지속가능·천연 제품 포트폴리오 확충 등을 통해 고객의 지속가능성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p>
<p><br /></p>
<p>사회 부문에서는 포용성과 소속감 문화를 강화하는 한편, 임직원 자원봉사 시간을 2030년까지 4만5000시간으로 확대하고 총 산업재해 발생률(TCIR)을 0.38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p>
<p><br /></p>
<p>리엄 맥캐럴(Liam McCarroll) 글로벌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 부문 수석이사는 "이번 목표는 지속가능성을 기업 운영과 성장, 가치 창출 방식 전반에 통합하려는 포괄적 접근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중 중대성 평가와 고객 요구, 규제 변화 등을 기반으로 사업 전략과 긴밀히 연계된 통합 프레임워크"라고 설명했다.</p>
<p><br /></p>
<p>유니바 솔루션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통합 보고 체계를 유지하면서 데이터 품질과 투명성, 책임성을 강화하고, 공급망 협력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성 성과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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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4 Jun 2026 09:54:3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4 Jun 2026 09:52:3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74</guid>
		<title><![CDATA[경기준비위원회 에너지순환경제 특별위원회,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현장 방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4"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에너지 순환경제 특별위원회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현장 견학 [사진=경기준비위원회]
      
   
&nbsp;
지난 6월 23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산하 에너지순환경제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업사이클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자원순환 경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p;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재정 위원장과 박지혜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재성, 남재철, 김도현, 임동수, 정민정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업사이클플라자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전시관과 창작공간, 순환창작소 등을 둘러보며 업사이클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정책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nbsp;
업사이클(Upcycle)은 단순 재활용을 의미하는 리사이클(Recycle)을 넘어 폐기물에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버려진 현수막이 가방으로, 폐목재가 가구로, 폐플라스틱이 생활용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방식이다.
&nbsp;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 산업의 거점시설로, 지난 2019년 개관 이후 업사이클 기업 지원과 도민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설은 구 서울농생대 상록회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현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nbsp;
연면적 2,660㎡ 규모의 업사이클플라자에는 창작의 광장, 팹(Fab)카페, 순환창작소, 소재전시실, 업사이클 홍보관, 전시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업사이클 창업기업의 제품 개발과 시제품 제작, 장비 교육,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과 문화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nbsp;
전시관에는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가방, 버려진 소방호스를 활용한 생활용품,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한 디자인 제품 등이 전시돼 있었다. 폐기물이라는 기존 인식을 벗어나 하나의 상품으로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이 적지 않았다.
&nbsp;
현장을 안내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애정 팀장은 "과거에는 환경보호 차원의 재활용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디자인과 기술, ESG 경영이 결합하면서 업사이클 산업이 새로운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청년 창업 분야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nbsp;
&nbsp;

   
      ▲ 경기준비위원회, 경기도업사이클 플라자 현장 견학 [사진=경기준비위원회
      
   
&nbsp;
실제로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올해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한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판로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nbsp;
위원들은 현장 라운딩 과정에서 업사이클 산업이 단순한 환경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nbsp;
박지혜 부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생산과 소비, 폐기의 전 과정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며 "업사이클 산업은 자원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순환경제 모델"이라고 말했다.
&nbsp;
남재철 전문위원은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확대뿐 아니라 자원순환 체계 구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기도가 전국 순환경제 정책의 선도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p;
업사이클 산업은 아직 시장 규모가 크지 않지만 성장 가능성은 높게 평가된다. 특히 유럽연합(EU)이 순환경제를 핵심 산업정책으로 추진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ESG 경영 확산과 친환경 소비 증가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nbsp;
다만 업계에서는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한 공공조달 확대와 소비자 인식 개선, 판로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nbsp;
이날 현장 방문에 참석한 한 위원은 "업사이클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은 이미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다"며 "이제는 공공부문이 먼저 시장을 만들어주고 민간 소비를 확대하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bsp;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지난해까지 누적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업사이클 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체험교육과 환경영화제, 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nbsp;
&nbsp;
기후위기와 자원고갈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버려지는 것을 줄이는 것'을 넘어 '버려진 것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새로운 경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업사이클플라자에서 확인된 다양한 시도들은 순환경제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서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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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준비위원회 에너지 순환경제 특별위원회 [사진=경기준비위원회]&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4095233_ozsyikfe.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24_093644112_0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0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에너지 순환경제 특별위원회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현장 견학 [사진=경기준비위원회]</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지난 6월 23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산하 에너지순환경제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업사이클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자원순환 경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p>
<p>&nbsp;</p>
<p>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재정 위원장과 박지혜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재성, 남재철, 김도현, 임동수, 정민정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업사이클플라자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전시관과 창작공간, 순환창작소 등을 둘러보며 업사이클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정책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p>
<p>&nbsp;</p>
<p>업사이클(Upcycle)은 단순 재활용을 의미하는 리사이클(Recycle)을 넘어 폐기물에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버려진 현수막이 가방으로, 폐목재가 가구로, 폐플라스틱이 생활용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방식이다.</p>
<p>&nbsp;</p>
<p>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 산업의 거점시설로, 지난 2019년 개관 이후 업사이클 기업 지원과 도민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설은 구 서울농생대 상록회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현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p>
<p>&nbsp;</p>
<p>연면적 2,660㎡ 규모의 업사이클플라자에는 창작의 광장, 팹(Fab)카페, 순환창작소, 소재전시실, 업사이클 홍보관, 전시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업사이클 창업기업의 제품 개발과 시제품 제작, 장비 교육,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과 문화행사도 운영하고 있다.</p>
<p>&nbsp;</p>
<p>전시관에는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가방, 버려진 소방호스를 활용한 생활용품,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한 디자인 제품 등이 전시돼 있었다. 폐기물이라는 기존 인식을 벗어나 하나의 상품으로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이 적지 않았다.</p>
<p>&nbsp;</p>
<p>현장을 안내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애정 팀장은 "과거에는 환경보호 차원의 재활용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디자인과 기술, ESG 경영이 결합하면서 업사이클 산업이 새로운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청년 창업 분야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4095255_mpkzaaua.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24_093644112.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준비위원회, 경기도업사이클 플라자 현장 견학 [사진=경기준비위원회</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실제로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올해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한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판로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p>
<p>&nbsp;</p>
<p>위원들은 현장 라운딩 과정에서 업사이클 산업이 단순한 환경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p>
<p>&nbsp;</p>
<p>박지혜 부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생산과 소비, 폐기의 전 과정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며 "업사이클 산업은 자원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순환경제 모델"이라고 말했다.</p>
<p>&nbsp;</p>
<p>남재철 전문위원은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확대뿐 아니라 자원순환 체계 구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기도가 전국 순환경제 정책의 선도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업사이클 산업은 아직 시장 규모가 크지 않지만 성장 가능성은 높게 평가된다. 특히 유럽연합(EU)이 순환경제를 핵심 산업정책으로 추진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ESG 경영 확산과 친환경 소비 증가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p>
<p>&nbsp;</p>
<p>다만 업계에서는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한 공공조달 확대와 소비자 인식 개선, 판로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p>
<p>&nbsp;</p>
<p>이날 현장 방문에 참석한 한 위원은 "업사이클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은 이미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다"며 "이제는 공공부문이 먼저 시장을 만들어주고 민간 소비를 확대하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nbsp;</p>
<p>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지난해까지 누적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업사이클 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체험교육과 환경영화제, 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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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후위기와 자원고갈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버려지는 것을 줄이는 것'을 넘어 '버려진 것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새로운 경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업사이클플라자에서 확인된 다양한 시도들은 순환경제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서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p>
<p>&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4095317_veigyrdo.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24_093644112_02.jpg" style="width: 880px; height: 40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준비위원회 에너지 순환경제 특별위원회 [사진=경기준비위원회]<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7px;">&nbsp;</span></figcaption>
      </figure>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26258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4 Jun 2026 10:00:0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4 Jun 2026 09:45:0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73</guid>
		<title><![CDATA[정성호 법무부 장관, 박성재 전 장관 중형 선고에 "헌정질서 훼손 범죄 반드시 책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탁월한 피해자라는 책을 들고 있다. [사진=정성호 법무부장관 X]
      
   
&nbsp;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법원의 중형 선고와 법정구속 결정에 대해 "재판부의 판단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헌정질서 수호 의지를 강조했다.

정 장관은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징역 2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며 "재판부의 판결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헌정질서와 법치주의가 위기에 처한 순간, 누구보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수호해야 할 법무부의 수장이 오히려 내란에 가담해 중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현 법무부 수장으로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번 판결의 의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어떤 공직자도 헌법과 국민 위에 설 수 없으며,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훼손한 범죄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준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정 장관은 이른바 '12·3 내란' 사태를 언급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법무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12·3 내란을 극복하고 탄생한 국민주권정부의 법무부는 헌정사에서 내란의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 표명은 전직 법무부 장관이 헌정질서 훼손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데 대한 현직 법무부 장관의 공식 반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 장관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는 동시에, 국가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한 법무부의 책무를 거듭 강조하며 향후 제도적 재발 방지 노력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4085408_tuvrxewr.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11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탁월한 피해자라는 책을 들고 있다. [사진=정성호 법무부장관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법원의 중형 선고와 법정구속 결정에 대해 "재판부의 판단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헌정질서 수호 의지를 강조했다.</p>
<p><br /></p>
<p>정 장관은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징역 2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며 "재판부의 판결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p>
<p><br /></p>
<p>이어 그는 "헌정질서와 법치주의가 위기에 처한 순간, 누구보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수호해야 할 법무부의 수장이 오히려 내란에 가담해 중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현 법무부 수장으로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p>
<p><br /></p>
<p>정 장관은 이번 판결의 의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어떤 공직자도 헌법과 국민 위에 설 수 없으며,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훼손한 범죄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준 판결"이라고 평가했다.</p>
<p><br /></p>
<p>특히 정 장관은 이른바 '12·3 내란' 사태를 언급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법무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12·3 내란을 극복하고 탄생한 국민주권정부의 법무부는 헌정사에서 내란의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입장 표명은 전직 법무부 장관이 헌정질서 훼손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데 대한 현직 법무부 장관의 공식 반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 장관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는 동시에, 국가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한 법무부의 책무를 거듭 강조하며 향후 제도적 재발 방지 노력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25884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4 Jun 2026 08:55:4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4 Jun 2026 08:52:4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72</guid>
		<title><![CDATA[호날두, 비판 잠재운 역사적 멀티골… 해외 언론 "나는 돌아왔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월드컵 경기에서 골을 넣고 골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Cristiano Ronaldo X]
   
   
&nbsp;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침묵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마침내 폭발했다. 포르투갈의 주장 호날두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고, 동시에 월드컵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포르투갈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5-0으로 완파했다. 이날 가장 빛난 선수는 단연 호날두였다. 그는 전반 초반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39분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오랜 골 침묵을 깨뜨렸다.

   

해외 언론들은 호날두의 부활에 주목했다. 로이터통신은 "호날두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6개 대회에서 득점한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41세의 호날두는 주요 국제대회 10경기 연속 무득점의 부진을 끊어내며 포르투갈의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까지 새로 썼다"고 평가했다.

   

영국 가디언은 "호날두가 자신의 골 가뭄을 화려하게 끝냈다"며 "그는 여전히 무대의 중심에 서는 법을 알고 있는 선수"라고 표현했다. 매체는 경기 후 호날두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I'm back(나는 돌아왔다)"라고 외친 장면을 소개하며, 이번 경기가 그의 건재함을 입증한 무대였다고 분석했다.

   

미국 뉴욕포스트 역시 "호날두가 비판론자들을 침묵시켰다"고 보도했다. 개막전인 콩고민주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유효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하며 선발 제외론까지 제기됐지만, 우즈베키스탄전 멀티골로 자신을 둘러싼 의구심에 정면으로 답했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월드컵 통산 10호 골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의 전설 에우제비우를 넘어 자국 월드컵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폭스스포츠는 "호날두는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최고령 선수 중 한 명으로 또 다른 역사를 썼다"며 "그의 국제축구 득점 기록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전했다. 현재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통산 득점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으며, 개인 통산 1000골이라는 전인미답의 목표에도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경기 후 호날두는 개인 기록보다 팀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포르투갈이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우리는 더 좋은 결정을 내렸고 더 강한 팀이 됐다"고 말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감독도 "호날두는 팀을 위해 헌신하는 리더"라며 그의 경험과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때 시대의 끝을 이야기하던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41세의 호날두는 또 한 번 자신의 방식으로 답했다. 기록은 깨졌고, 비판은 잦아들었다. 그리고 그는 짧지만 강렬한 한마디를 남겼다.

   

"나는 돌아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24084622_yknzmtuz.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4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월드컵 경기에서 골을 넣고 골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Cristiano Ronaldo X]</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침묵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마침내 폭발했다. 포르투갈의 주장 호날두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고, 동시에 월드컵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p>
<p>
   <br />
</p>
<p>포르투갈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5-0으로 완파했다. 이날 가장 빛난 선수는 단연 호날두였다. 그는 전반 초반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39분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오랜 골 침묵을 깨뜨렸다.</p>
<p>
   <br />
</p>
<p>해외 언론들은 호날두의 부활에 주목했다. 로이터통신은 "호날두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6개 대회에서 득점한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41세의 호날두는 주요 국제대회 10경기 연속 무득점의 부진을 끊어내며 포르투갈의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까지 새로 썼다"고 평가했다.</p>
<p>
   <br />
</p>
<p>영국 가디언은 "호날두가 자신의 골 가뭄을 화려하게 끝냈다"며 "그는 여전히 무대의 중심에 서는 법을 알고 있는 선수"라고 표현했다. 매체는 경기 후 호날두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I'm back(나는 돌아왔다)"라고 외친 장면을 소개하며, 이번 경기가 그의 건재함을 입증한 무대였다고 분석했다.</p>
<p>
   <br />
</p>
<p>미국 뉴욕포스트 역시 "호날두가 비판론자들을 침묵시켰다"고 보도했다. 개막전인 콩고민주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유효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하며 선발 제외론까지 제기됐지만, 우즈베키스탄전 멀티골로 자신을 둘러싼 의구심에 정면으로 답했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월드컵 통산 10호 골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의 전설 에우제비우를 넘어 자국 월드컵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p>
<p>
   <br />
</p>
<p>폭스스포츠는 "호날두는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최고령 선수 중 한 명으로 또 다른 역사를 썼다"며 "그의 국제축구 득점 기록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전했다. 현재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통산 득점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으며, 개인 통산 1000골이라는 전인미답의 목표에도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p>
<p>
   <br />
</p>
<p>경기 후 호날두는 개인 기록보다 팀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포르투갈이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우리는 더 좋은 결정을 내렸고 더 강한 팀이 됐다"고 말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감독도 "호날두는 팀을 위해 헌신하는 리더"라며 그의 경험과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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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한때 시대의 끝을 이야기하던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41세의 호날두는 또 한 번 자신의 방식으로 답했다. 기록은 깨졌고, 비판은 잦아들었다. 그리고 그는 짧지만 강렬한 한마디를 남겼다.</p>
<p>
   <br />
</p>
<p>"나는 돌아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25857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2 Jul 2026 09:24:1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4 Jun 2026 08:45:1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71</guid>
		<title><![CDATA[버려지던 잣 솔방울의 변신… 경기도 특허, 탈모 기능성 샴푸로 상용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nbsp;
      
         
            
            ▲ 버려지던 잣 솔방울의 변신… 경기도 특허, 탈모 기능성 샴푸로 상용화 [사진=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nbsp;&nbsp;
      
   
버려지던 잣 솔방울이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의 원료로 재탄생했다. 경기도가 보유한 산림자원 연구 성과가 도내 기업의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로 이어지며 산림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nbsp;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직무발명 특허인 ‘미성숙 잣 구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염증 억제용 조성물’을 활용해 경기도 기업 내튤리드㈜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고형 샴푸 개발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nbsp;
이번에 활용된 특허는 미성숙 잣 구과 추출물의 항염증 효능에 관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소는 잣 구과 추출물이 피부 진정과 염증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두피 건강 관리와 모근 보호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nbsp;
특히 이번 사례는 활용도가 낮아 대부분 폐기되던 산림 부산물을 기능성 소재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일반적으로 잣나무에서 수확되는 구과 가운데 실제 식용 잣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3% 수준에 불과해 나머지 대부분은 폐기물로 처리돼 왔다.
&nbsp;
제품 개발에 나선 내튤리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고형 샴푸와 비건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기술 컨설팅을 받았으며, 잣나무 구과가 친환경 제품 원료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
&nbsp;
잣나무는 학명 ‘피누스 코라이엔시스(Pinus koraiensis)’와 영문명 ‘코리안 파인(Korean Pine)’에 모두 한국을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 있어 제품의 차별화 요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nbsp;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성분을 추가로 함유해 국내 판매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스웨덴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nbsp;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그동안 미성숙 잣 구과와 잣 부산물의 기능성 연구를 통해 총 4건의 특허를 확보했으며, 경기테크노파크 기술닥터 프로그램과 천연물 분양사업 등을 통해 연구성과의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nbsp;
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경기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연구성과가 도내 기업의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준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활용 산림자원의 기능성 연구와 천연물 분양사업을 지속 확대해 기업의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sp;
이번 사례는 공공 연구기관의 특허가 지역기업의 제품 혁신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사례로, 산림 부산물의 자원순환과 친환경 산업 육성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24px;">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24084850_nluyqare.png" alt="ChatGPT Image 2026년 6월 24일 오전 08_48_30.png" style="width: 880px; height: 68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버려지던 잣 솔방울의 변신… 경기도 특허, 탈모 기능성 샴푸로 상용화 [사진=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figure>
   </div>
<p>버려지던 잣 솔방울이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의 원료로 재탄생했다. 경기도가 보유한 산림자원 연구 성과가 도내 기업의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로 이어지며 산림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p>
<p>&nbsp;</p>
<p>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직무발명 특허인 ‘미성숙 잣 구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염증 억제용 조성물’을 활용해 경기도 기업 내튤리드㈜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고형 샴푸 개발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p>
<p>&nbsp;</p>
<p>이번에 활용된 특허는 미성숙 잣 구과 추출물의 항염증 효능에 관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소는 잣 구과 추출물이 피부 진정과 염증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두피 건강 관리와 모근 보호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p>
<p>&nbsp;</p>
<p>특히 이번 사례는 활용도가 낮아 대부분 폐기되던 산림 부산물을 기능성 소재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일반적으로 잣나무에서 수확되는 구과 가운데 실제 식용 잣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3% 수준에 불과해 나머지 대부분은 폐기물로 처리돼 왔다.</p>
<p>&nbsp;</p>
<p>제품 개발에 나선 내튤리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고형 샴푸와 비건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기술 컨설팅을 받았으며, 잣나무 구과가 친환경 제품 원료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p>
<p>&nbsp;</p>
<p>잣나무는 학명 ‘피누스 코라이엔시스(Pinus koraiensis)’와 영문명 ‘코리안 파인(Korean Pine)’에 모두 한국을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 있어 제품의 차별화 요소로도 활용되고 있다.</p>
<p>&nbsp;</p>
<p>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성분을 추가로 함유해 국내 판매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스웨덴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p>
<p>&nbsp;</p>
<p>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그동안 미성숙 잣 구과와 잣 부산물의 기능성 연구를 통해 총 4건의 특허를 확보했으며, 경기테크노파크 기술닥터 프로그램과 천연물 분양사업 등을 통해 연구성과의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p>
<p>&nbsp;</p>
<p>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경기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연구성과가 도내 기업의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준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활용 산림자원의 기능성 연구와 천연물 분양사업을 지속 확대해 기업의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이번 사례는 공공 연구기관의 특허가 지역기업의 제품 혁신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사례로, 산림 부산물의 자원순환과 친환경 산업 육성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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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258521.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4 Jun 2026 08:49:4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4 Jun 2026 08:43:4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70</guid>
		<title><![CDATA[시흥시, 민선 9기 앞두고 시민경청회 개최… “시민에게 길을 묻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7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시흥시, 민선 9기 앞두고 시민경청회 개최… “시민에게 길을 묻다” [사진=시흥시]
      
   
&nbsp;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시흥시가 시민들과 직접 만나 향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nbsp;
시흥시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시민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시민경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경청회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비전과 핵심 과제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행사는 ▲25일 오후 3시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 ▲26일 오후 3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 ▲27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nbsp;
시는 보다 내실 있는 소통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의 사전 질문을 접수했다. 접수된 질문은 경청회 현장에서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행사 당일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로 마련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nbsp;
특히 이번 경청회는 단순한 시정 설명회를 넘어 시민들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bsp;
임병택 시흥시장은 “책상이 아닌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경청회를 통해 민선 9기 비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대하겠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정 모델을 구축해 시흥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경청회 참여를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시민도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66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4084136_cpetgget.jpg" alt="20260624073333-5204.jpg" style="width: 666px; height: 35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시흥시, 민선 9기 앞두고 시민경청회 개최… “시민에게 길을 묻다” [사진=시흥시]</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시흥시가 시민들과 직접 만나 향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p>
<p>&nbsp;</p>
<p>시흥시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시민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시민경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경청회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비전과 핵심 과제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행사는 ▲25일 오후 3시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 ▲26일 오후 3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 ▲27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각각 진행된다.</p>
<p>&nbsp;</p>
<p>시는 보다 내실 있는 소통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의 사전 질문을 접수했다. 접수된 질문은 경청회 현장에서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행사 당일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로 마련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p>
<p>&nbsp;</p>
<p>특히 이번 경청회는 단순한 시정 설명회를 넘어 시민들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p>
<p>&nbsp;</p>
<p>임병택 시흥시장은 “책상이 아닌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경청회를 통해 민선 9기 비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대하겠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정 모델을 구축해 시흥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p>
<p>&nbsp;</p>
<p>한편 경청회 참여를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시민도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25811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4 Jun 2026 08:43:0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4 Jun 2026 08:34:0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69</guid>
		<title><![CDATA[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2기 성료…우성연합·에스앤이컴퍼니 해외 실증 지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2기 데모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nbsp;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농식품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이하 농진원)과 공동으로 운영한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2기' 프로그램이 지난 22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는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국내 농식품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해외 현지화 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두 번째 기수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발 현장에서 제시된 10개의 도전과제에 대해 창업기업들이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모집 과정에는 다수의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이 참여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7개 기업은 기본과정에 참여해 약 한 달 동안 글로벌 사업화 교육과 심층 멘토링을 받았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적용 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제안을 고도화했으며, 지난 18일 열린 데모데이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심화과정 진출 기업으로는 우성연합(대표 김경준)과 에스앤이컴퍼니(대표 장세훈)가 선정됐다.

우성연합은 중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기반 스마트 축사 솔루션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에스앤이컴퍼니는 영농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생육진단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선정된 두 기업에는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가 보유한 26개국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해외 현지 사업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기술 실증(PoC·Proof of Concept) 추진을 위한 지원금도 함께 지원받아 실제 개발 현장에서 기술의 효과성과 사업성을 검증하게 된다.

이석형 농진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우리나라 농식품 창업기업들이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시너지를 발휘해 한국 농식품 기술의 혁신성과 확장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진영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대표는 "개발 현장에서 중요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요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기술"이라며 "그동안 20곳이 넘는 우수한 한국 스타트업과 협력하며 기술 기반의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온 만큼, 이번에 선발된 기업들과도 현장과 기업 모두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지난해 운영된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1기를 통해 선발된 와이비즈(대표 정승백)와 함께 동남아시아 사업장에서 스마트 육묘 시스템 기술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농진원은 이번 2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국내 농식품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 농업기술을 활용한 국제개발협력 현장의 혁신을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2기'의 모집과 운영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전문기업 퍼센트가 맡아 진행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3160914_wfldfwzx.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2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2기 데모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농식품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p>
<p><br /></p>
<p>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이하 농진원)과 공동으로 운영한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2기' 프로그램이 지난 22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p>
<p><br /></p>
<p>'글로벌 임팩트 챌린지'는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국내 농식품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해외 현지화 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두 번째 기수를 운영했다.</p>
<p><br /></p>
<p>이번 프로그램은 개발 현장에서 제시된 10개의 도전과제에 대해 창업기업들이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모집 과정에는 다수의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이 참여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7개 기업은 기본과정에 참여해 약 한 달 동안 글로벌 사업화 교육과 심층 멘토링을 받았다.</p>
<p><br /></p>
<p>참가 기업들은 현지 적용 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제안을 고도화했으며, 지난 18일 열린 데모데이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p>
<p><br /></p>
<p>최종 심사 결과 심화과정 진출 기업으로는 우성연합(대표 김경준)과 에스앤이컴퍼니(대표 장세훈)가 선정됐다.</p>
<p><br /></p>
<p>우성연합은 중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기반 스마트 축사 솔루션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에스앤이컴퍼니는 영농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생육진단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p>
<p><br /></p>
<p>선정된 두 기업에는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가 보유한 26개국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해외 현지 사업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기술 실증(PoC·Proof of Concept) 추진을 위한 지원금도 함께 지원받아 실제 개발 현장에서 기술의 효과성과 사업성을 검증하게 된다.</p>
<p><br /></p>
<p>이석형 농진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우리나라 농식품 창업기업들이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시너지를 발휘해 한국 농식품 기술의 혁신성과 확장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p><br /></p>
<p>현진영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대표는 "개발 현장에서 중요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요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기술"이라며 "그동안 20곳이 넘는 우수한 한국 스타트업과 협력하며 기술 기반의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온 만큼, 이번에 선발된 기업들과도 현장과 기업 모두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p>
<p><br /></p>
<p>한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지난해 운영된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1기를 통해 선발된 와이비즈(대표 정승백)와 함께 동남아시아 사업장에서 스마트 육묘 시스템 기술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p>
<p><br /></p>
<p>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농진원은 이번 2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국내 농식품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 농업기술을 활용한 국제개발협력 현장의 혁신을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p>
<p><br /></p>
<p>이번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2기'의 모집과 운영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전문기업 퍼센트가 맡아 진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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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19854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3 Jun 2026 16:10:0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3 Jun 2026 16:08:0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68</guid>
		<title><![CDATA[LH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 산업안전의 새로운 모델 제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8"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LH가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의 외관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남양주왕숙 3기 신도시 건설 현장에는 기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개념을 새롭게 바꾸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가 바로 그곳이다.

그동안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는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체계 구축이나 보호장비 착용 등 규정 준수 중심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는 이러한 기존의 틀을 넘어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예방교육, 응급의료 지원, 복지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산업안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중대재해 예방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 센터는 단순히 '사고를 막는 안전'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을 지키는 안전'을 실천하며 산업안전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는 상시 근로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의료 연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까지 함께 도모하고 있다. 연면적 2,161㎡(약 654평) 규모의 모듈러 방식 건축물로 조성된 이 센터는 2026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검진과 응급, 복지 등 세 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현장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그리고 편안한 휴식과 교육이 가능한 복지공간까지 갖춘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는 안전을 단순한 관리 대상이 아닌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가치로 확장하고 있다. 이는 건설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노동자의 건강과 삶의 질까지 함께 책임지는 새로운 산업안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LH가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의 로비 및 카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먼저 검진 분야에서는 근로자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내 자료에는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질병 사망자를 22%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소개돼 있다. 이는 산업재해를 단순히 사고 발생 건수로만 판단하지 않고, 직업성 질환과 건강관리까지 포괄하는 선진국형 안전관리 체계를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응급의료 체계 역시 눈길을 끈다. 사고 발생 시 재해자를 현장에서 병원으로 직접 이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골든타임 확보에 중점을 뒀다. 건설현장은 특성상 대형 장비와 고소작업이 많아 초기 대응이 생명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응급처치와 전문 의료기관 연계를 현장 내부에 상시 배치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 기능도 기존 건설현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부분이다. 근로자를 위한 휴게 공간과 복지교육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육체적 피로뿐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와 휴식권 보장까지 안전관리의 범주로 확장한 것이다. 안전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인식하는 최근 산업안전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 LH가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의 식당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LH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는 공기업 최초의 현장 중심 통합 보건시설로, 건강검진과 응급진료, 체험형 안전교육,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거점 시설이다. 센터에는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며 현장 안전과 연계한 의료지원과 응급대응 업무를 전담한다. 건강검진실과 응급의료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시설, 근로자 전용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설 자체가 모듈러 방식으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설치와 해체가 용이해 대규모 건설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다른 현장으로 이전해 활용할 수 있다. 일회성 시설이 아닌 이동형 안전 인프라로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셈이다. LH는 남양주왕숙지구에서 약 3년간 시범 운영한 뒤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등 다른 3기 신도시 사업지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는 주로 법규 준수와 사고 발생 후 조치에 집중돼 왔다. 그러나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는 예방 중심 건강관리, 현장 응급의료, 체험형 교육, 근로자 복지를 통합함으로써 산업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재해율 감소를 넘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LH가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의 휴식공간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건설현장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결국 사람이다.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는 안전을 단순한 규제나 의무의 차원이 아닌, 근로자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인간 중심의 가치로 재해석했다. 3기 신도시 조성이라는 대형 국책사업 현장에서 시작된 이러한 시도가 국내 건설산업 전반으로 확산된다면, 대한민국 산업안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LH 박대순 남양주사업본부장은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를 설치한 이후 노동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고 있으며, 공사 현장 전반에 안전에 대한 인식과 의식 수준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것 자체를 자신들에 대한 존중의 표현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안전은 시설이나 제도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비로소 정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가 단순한 응급의료시설이나 안전교육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그들의 건강과 휴식, 삶의 질까지 함께 책임지는 새로운 산업안전 모델임을 보여준다. 안전을 비용이 아닌 사람에 대한 투자로 바라보는 이러한 접근은 건설현장의 문화를 바꾸고, 궁극적으로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img src="/data/editor/2606/20260623155357_pwdnbiao.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71px;"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LH가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의 외관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남양주왕숙 3기 신도시 건설 현장에는 기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개념을 새롭게 바꾸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가 바로 그곳이다.</p>
<p><br /></p>
<p>그동안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는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체계 구축이나 보호장비 착용 등 규정 준수 중심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는 이러한 기존의 틀을 넘어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예방교육, 응급의료 지원, 복지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산업안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중대재해 예방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 센터는 단순히 '사고를 막는 안전'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을 지키는 안전'을 실천하며 산업안전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p>
<p><br /></p>
<p>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는 상시 근로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의료 연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까지 함께 도모하고 있다. 연면적 2,161㎡(약 654평) 규모의 모듈러 방식 건축물로 조성된 이 센터는 2026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검진과 응급, 복지 등 세 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현장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p>
<p><br /></p>
<p>건강검진을 통한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그리고 편안한 휴식과 교육이 가능한 복지공간까지 갖춘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는 안전을 단순한 관리 대상이 아닌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가치로 확장하고 있다. 이는 건설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노동자의 건강과 삶의 질까지 함께 책임지는 새로운 산업안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p>
<p>
   <br />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3155409_hzdqhayt.jpg" alt="2.jpg" style="width: 827px; height: 47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LH가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의 로비 및 카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먼저 검진 분야에서는 근로자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내 자료에는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질병 사망자를 22%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소개돼 있다. 이는 산업재해를 단순히 사고 발생 건수로만 판단하지 않고, 직업성 질환과 건강관리까지 포괄하는 선진국형 안전관리 체계를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p>
<p><br /></p>
<p>응급의료 체계 역시 눈길을 끈다. 사고 발생 시 재해자를 현장에서 병원으로 직접 이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골든타임 확보에 중점을 뒀다. 건설현장은 특성상 대형 장비와 고소작업이 많아 초기 대응이 생명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응급처치와 전문 의료기관 연계를 현장 내부에 상시 배치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p>
<p><br /></p>
<p>복지 기능도 기존 건설현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부분이다. 근로자를 위한 휴게 공간과 복지교육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육체적 피로뿐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와 휴식권 보장까지 안전관리의 범주로 확장한 것이다. 안전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인식하는 최근 산업안전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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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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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3155422_wcawfnll.jpg" alt="3.jpg" style="width: 827px; height: 47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LH가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의 식당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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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p>LH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는 공기업 최초의 현장 중심 통합 보건시설로, 건강검진과 응급진료, 체험형 안전교육,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거점 시설이다. 센터에는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며 현장 안전과 연계한 의료지원과 응급대응 업무를 전담한다. 건강검진실과 응급의료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시설, 근로자 전용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p>
<p><br /></p>
<p>특히 주목할 점은 시설 자체가 모듈러 방식으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설치와 해체가 용이해 대규모 건설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다른 현장으로 이전해 활용할 수 있다. 일회성 시설이 아닌 이동형 안전 인프라로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셈이다. LH는 남양주왕숙지구에서 약 3년간 시범 운영한 뒤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등 다른 3기 신도시 사업지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p>
<p><br /></p>
<p>그동안 국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는 주로 법규 준수와 사고 발생 후 조치에 집중돼 왔다. 그러나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는 예방 중심 건강관리, 현장 응급의료, 체험형 교육, 근로자 복지를 통합함으로써 산업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재해율 감소를 넘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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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3155436_bznwrkou.jpg" alt="4.jpg" style="width: 827px; height: 47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LH가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의 휴식공간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건설현장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결국 사람이다.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는 안전을 단순한 규제나 의무의 차원이 아닌, 근로자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인간 중심의 가치로 재해석했다. 3기 신도시 조성이라는 대형 국책사업 현장에서 시작된 이러한 시도가 국내 건설산업 전반으로 확산된다면, 대한민국 산업안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br /></p>
<p>LH 박대순 남양주사업본부장은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를 설치한 이후 노동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고 있으며, 공사 현장 전반에 안전에 대한 인식과 의식 수준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것 자체를 자신들에 대한 존중의 표현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안전은 시설이나 제도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비로소 정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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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는 남양주왕숙 안전보건센터가 단순한 응급의료시설이나 안전교육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그들의 건강과 휴식, 삶의 질까지 함께 책임지는 새로운 산업안전 모델임을 보여준다. 안전을 비용이 아닌 사람에 대한 투자로 바라보는 이러한 접근은 건설현장의 문화를 바꾸고, 궁극적으로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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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19762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3 Jun 2026 16:06:3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3 Jun 2026 15:51:3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67</guid>
		<title><![CDATA[경기준비위, 3기 신도시 왕숙지구 현장 시찰…주택공급 확대·정주여건 개선 구체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7"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도시주거분과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주택공급 확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ESG코리아뉴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도시주거분과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주택공급 확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기도지사 당선인 추미애 경기준비위원회 도시주거분과는 23일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시찰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공공주택 55만 호 공급의 실행 기반을 강화하고, 3기 신도시를 일자리·주거·교통·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과제도 함께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도시주거분과 윤재은 부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들과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일정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와 연계해 경기도 주택정책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도시주거분과는 민선 9기의 핵심 주거·일자리 공약인 공공택지 내 분양·임대주택 37만 호를 포함한 공공주택 55만 호 공급, GTX 등 역세권 중심의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된 경기형 15분 생활권 조성 등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기반시설 공급, 토지보상, 각종 민원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현안과 건의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공급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쟁점에 대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3기 신도시가 단순한 주택 공급지를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미래산업 유치, 생활SOC 확충, 광역교통망 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GTX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역세권 중심의 청년·신혼부부 주거 확대와 기업 유치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및 자족기능 강화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도시주거분과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3기 신도시와 2·4대책지구 등 주요 공공택지지구의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윤재은 도시주거분과 부위원장은 "주택공급은 계획도 중요하지만 실행이 더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적기 공급을 가로막는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23162655_cfloadxb.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2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도시주거분과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주택공급 확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figure>
</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br />
</div>
<p>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도시주거분과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주택공급 확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p>
<p>
   <br />
</p>
<p>경기도지사 당선인 추미애 경기준비위원회 도시주거분과는 23일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p>
<p>
   <br />
</p>
<p>이번 현장 시찰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공공주택 55만 호 공급의 실행 기반을 강화하고, 3기 신도시를 일자리·주거·교통·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과제도 함께 확인했다.</p>
<p>
   <br />
</p>
<p>이날 현장에는 도시주거분과 윤재은 부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들과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일정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와 연계해 경기도 주택정책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p>
<p>
   <br />
</p>
<p>도시주거분과는 민선 9기의 핵심 주거·일자리 공약인 공공택지 내 분양·임대주택 37만 호를 포함한 공공주택 55만 호 공급, GTX 등 역세권 중심의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된 경기형 15분 생활권 조성 등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p>
<p>
   <br />
</p>
<p>현장에서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기반시설 공급, 토지보상, 각종 민원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현안과 건의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공급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쟁점에 대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p>
<p>
   <br />
</p>
<p>아울러 참석자들은 3기 신도시가 단순한 주택 공급지를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미래산업 유치, 생활SOC 확충, 광역교통망 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GTX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역세권 중심의 청년·신혼부부 주거 확대와 기업 유치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및 자족기능 강화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p>
<p>
   <br />
</p>
<p>도시주거분과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3기 신도시와 2·4대책지구 등 주요 공공택지지구의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p>
<p>
   <br />
</p>
<p>윤재은 도시주거분과 부위원장은 "주택공급은 계획도 중요하지만 실행이 더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적기 공급을 가로막는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19959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3 Jun 2026 16:27:2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3 Jun 2026 15:39:2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66</guid>
		<title><![CDATA[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맞아 부산서 ‘무형유산축제’ 개최… 한국 무형유산 세계에 알린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6"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특별공연 산화비 포스터 [사진=국립무형유산원]
   
   
&nbsp;&nbsp;
한국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한국 무형유산의 예술성과 전승 가치를 세계에 소개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nbsp;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은 오는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무형유산축제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축제는 세계유산위원회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는 각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무형유산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가능성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nbsp;
축제는 기획공연 ‘산화비(Hexagram 22·山火賁)’와 ‘무형유산 공연 아트마켓’으로 구성된다.
&nbsp;
오는 7월 23일과 2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산화비’는 지난 4월 국립무형유산원 개막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공연 제목은 주역(周易)의 22번째 괘인 ‘산화비(山火賁)’에서 착안했으며, ‘본질 위의 단정한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nbsp;
&nbsp;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특별공연 산화비 카드뉴스 [사진=국립무형유산원]
   
   
&nbsp;
공연은 무형유산이 지닌 본래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 융복합 작품으로, ‘숨·소리·선·빛·판·예·화합’의 흐름을 따라 전개된다.
&nbsp;
무대에는 국가무형유산 피리정악 및 대취타를 비롯해 서도소리, 갓일, 금박장, 태평무, 황해도평산소놀음굿, 북청사자놀음, 종묘제례악 일무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종목들이 참여한다. 음악과 춤, 연희, 공예적 상상력이 결합된 무대를 통해 전통문화의 예술성과 확장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nbsp;
&nbsp;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특별공연 산화비 카드뉴스 [사진=국립무형유산원]
   
   
&nbsp;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누리집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nbsp;
또 다른 핵심 프로그램인 ‘무형유산 공연 아트마켓’은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nbsp;
아트마켓에는 국가무형유산과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25개 종목이 참여하며 총 26회의 쇼케이스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무형유산 공연의 국내외 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전통문화가 실제 문화시장과 만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nbsp;
이와 함께 탈 만들기, 전통 의상 체험, 전통 악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형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bsp;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 무형유산이 지닌 예술적 가치와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무형유산의 전승과 향유, 유통이 함께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23115653_kppppsfc.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23_111040929.jpg" style="width: 880px; height: 124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특별공연 산화비 포스터 [사진=국립무형유산원]</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한국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한국 무형유산의 예술성과 전승 가치를 세계에 소개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p>
<p>&nbsp;</p>
<p>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은 오는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무형유산축제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축제는 세계유산위원회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는 각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무형유산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가능성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축제는 기획공연 ‘산화비(Hexagram 22·山火賁)’와 ‘무형유산 공연 아트마켓’으로 구성된다.</p>
<p>&nbsp;</p>
<p>오는 7월 23일과 2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산화비’는 지난 4월 국립무형유산원 개막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공연 제목은 주역(周易)의 22번째 괘인 ‘산화비(山火賁)’에서 착안했으며, ‘본질 위의 단정한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p>
<p>&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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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특별공연 산화비 카드뉴스 [사진=국립무형유산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공연은 무형유산이 지닌 본래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 융복합 작품으로, ‘숨·소리·선·빛·판·예·화합’의 흐름을 따라 전개된다.</p>
<p>&nbsp;</p>
<p>무대에는 국가무형유산 피리정악 및 대취타를 비롯해 서도소리, 갓일, 금박장, 태평무, 황해도평산소놀음굿, 북청사자놀음, 종묘제례악 일무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종목들이 참여한다. 음악과 춤, 연희, 공예적 상상력이 결합된 무대를 통해 전통문화의 예술성과 확장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p>
<p>&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23120135_wymlclfl.pn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23_111005671_05.png" style="width: 880px; height: 110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특별공연 산화비 카드뉴스 [사진=국립무형유산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누리집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p>
<p>&nbsp;</p>
<p>또 다른 핵심 프로그램인 ‘무형유산 공연 아트마켓’은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p>
<p>&nbsp;</p>
<p>아트마켓에는 국가무형유산과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25개 종목이 참여하며 총 26회의 쇼케이스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무형유산 공연의 국내외 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전통문화가 실제 문화시장과 만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p>
<p>&nbsp;</p>
<p>이와 함께 탈 만들기, 전통 의상 체험, 전통 악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형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p>
<p>&nbsp;</p>
<p>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 무형유산이 지닌 예술적 가치와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무형유산의 전승과 향유, 유통이 함께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18340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3 Jun 2026 14:37:0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3 Jun 2026 11:53:0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65</guid>
		<title><![CDATA[경기도, 재택의료센터 통해 두 달간 7천여 건 방문진료 제공]]></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경기도, 재택의료센터 통해 두 달간 7천여 건 방문진료 제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병원이 아닌 집에서 의료서비스를 받는 ‘재택의료’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nbsp;
경기도는 지역 내 민간 의원급 의료기관과 협력해 31개 시군 전역에 재택의료센터를 구축하고, 거동이 불편한 도민들이 가정에서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nbsp;
도에 따르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이후인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내 77개 재택의료센터가 총 7,053건의 방문진료를 제공했다.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도민이 집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은 셈이다.
&nbsp;
경기도는 재택의료 기반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센터 공모를 통해 수원, 고양, 성남, 평택, 광명, 오산, 동두천 등 7개 시에 신규 재택의료센터 8곳이 추가 지정됐다.
&nbsp;
도는 신규 기관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책임지원 체계에 편입하고 전문진료와 검사, 단기입원 등 후방 의료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nbsp;
현재 경기도의료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 재택의료센터는 63개소에 이른다. 이를 통해 전문진료와 검사, 단기입원 등 후방지원 8건이 이뤄졌으며, 방문진료 의료진을 위한 현장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되고 있다.
&nbsp;
재택의료가 단순한 진료를 넘어 통합돌봄의 출발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nbsp;
파주 연세송내과 재택의료센터의 경우 행정복지센터가 발굴한 의료 취약 독거노인을 방문진료하던 중 뇌경색과 통풍 의심 증상을 발견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이후 응급진료와 입원치료, 치료비 지원까지 연계되며 건강 회복을 도운 사례도 있었다.

재택의료센터는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건강 상태뿐 아니라 식사, 주거환경, 돌봄 공백 여부 등 생활 전반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통합돌봄 체계와 연결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nbsp;
경기도는 앞으로 재택의료의 역할을 생애말기 돌봄과 임종돌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이미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통해 생애말기 돌봄 교육 104건과 호스피스 제공 및 연계 25건을 지원한 바 있다. 향후 재택의료센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해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이 임종기에도 병원 이송에만 의존하지 않고 가정에서 존엄한 마지막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nbsp;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재택의료센터는 단순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통합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지역 돌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애말기 돌봄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의료 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3092718_xllmwhmn.jpg" alt="KakaoTalk_20260615_141348549_17.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경기도, 재택의료센터 통해 두 달간 7천여 건 방문진료 제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병원이 아닌 집에서 의료서비스를 받는 ‘재택의료’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p>
<p>&nbsp;</p>
<p>경기도는 지역 내 민간 의원급 의료기관과 협력해 31개 시군 전역에 재택의료센터를 구축하고, 거동이 불편한 도민들이 가정에서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p>
<p>&nbsp;</p>
<p>도에 따르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이후인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내 77개 재택의료센터가 총 7,053건의 방문진료를 제공했다.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도민이 집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은 셈이다.</p>
<p>&nbsp;</p>
<p>경기도는 재택의료 기반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센터 공모를 통해 수원, 고양, 성남, 평택, 광명, 오산, 동두천 등 7개 시에 신규 재택의료센터 8곳이 추가 지정됐다.</p>
<p>&nbsp;</p>
<p>도는 신규 기관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책임지원 체계에 편입하고 전문진료와 검사, 단기입원 등 후방 의료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p>
<p>&nbsp;</p>
<p>현재 경기도의료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 재택의료센터는 63개소에 이른다. 이를 통해 전문진료와 검사, 단기입원 등 후방지원 8건이 이뤄졌으며, 방문진료 의료진을 위한 현장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되고 있다.</p>
<p>&nbsp;</p>
<p>재택의료가 단순한 진료를 넘어 통합돌봄의 출발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p>
<p>&nbsp;</p>
<p>파주 연세송내과 재택의료센터의 경우 행정복지센터가 발굴한 의료 취약 독거노인을 방문진료하던 중 뇌경색과 통풍 의심 증상을 발견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이후 응급진료와 입원치료, 치료비 지원까지 연계되며 건강 회복을 도운 사례도 있었다.</p>
<p><br /></p>
<p>재택의료센터는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건강 상태뿐 아니라 식사, 주거환경, 돌봄 공백 여부 등 생활 전반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통합돌봄 체계와 연결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p>
<p>&nbsp;</p>
<p>경기도는 앞으로 재택의료의 역할을 생애말기 돌봄과 임종돌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p>
<p><br /></p>
<p>도는 이미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통해 생애말기 돌봄 교육 104건과 호스피스 제공 및 연계 25건을 지원한 바 있다. 향후 재택의료센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해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이 임종기에도 병원 이송에만 의존하지 않고 가정에서 존엄한 마지막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p>
<p>&nbsp;</p>
<p></p>
<p>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재택의료센터는 단순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통합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지역 돌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애말기 돌봄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의료 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17445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3 Jun 2026 09:28:1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3 Jun 2026 09:19:1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64</guid>
		<title><![CDATA[하림 피오봉사단,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 전개… 환경의 달 맞아 자원순환 실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하림 피오봉사단,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 전개… 환경의 달 맞아 자원순환 실천 [사진=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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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치며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nbsp;
하림은 환경 봉사 프로그램인 ‘피오봉사단’ 13기와 함께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고 환경영화 관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nbsp;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이 참여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환경 봉사단으로, 올해 13기를 맞았다. 봉사단은 매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nbsp;
이번 환경의 달 활동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하림과 의류 나눔 비영리단체 옷캔(OTCAN)이 4년째 함께 이어오고 있는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에는 피오봉사단 가족뿐 아니라 하림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nbsp;
참가자들은 더 이상 입지 않는 의류와 아이들의 성장으로 작아진 옷 등을 기부했으며, 총 85박스 분량의 의류가 수거됐다. 수거된 의류는 해외 난민과 재난 피해 지역 주민, 국내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bsp;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버려질 수 있는 의류를 다시 활용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순환경제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nbsp;
이와 함께 피오봉사단 가족들은 ‘2026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출품작을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피오 그린 시네마’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동물보호,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룬 작품을 통해 환경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p;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환경 문제를 이야기하고, 재활용과 자원 절약 등 일상 속 실천 방안을 고민해 보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됐다는 평가다.
&nbsp;
하림은 올해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하며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nbsp;
한편 하림은 피오봉사단을 중심으로 자원순환, 탄소중립, 환경교육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과 임직원,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경영 실천 모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3085649_xlhqsuug.jpg" alt="31017998_20260622092249_8132769174.jpg" style="width: 880px; height: 65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하림 피오봉사단,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 전개… 환경의 달 맞아 자원순환 실천 [사진=하림]</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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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치며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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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림은 환경 봉사 프로그램인 ‘피오봉사단’ 13기와 함께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고 환경영화 관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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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이 참여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환경 봉사단으로, 올해 13기를 맞았다. 봉사단은 매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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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환경의 달 활동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하림과 의류 나눔 비영리단체 옷캔(OTCAN)이 4년째 함께 이어오고 있는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에는 피오봉사단 가족뿐 아니라 하림 임직원들도 참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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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가자들은 더 이상 입지 않는 의류와 아이들의 성장으로 작아진 옷 등을 기부했으며, 총 85박스 분량의 의류가 수거됐다. 수거된 의류는 해외 난민과 재난 피해 지역 주민, 국내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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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버려질 수 있는 의류를 다시 활용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순환경제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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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와 함께 피오봉사단 가족들은 ‘2026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출품작을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피오 그린 시네마’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동물보호,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룬 작품을 통해 환경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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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환경 문제를 이야기하고, 재활용과 자원 절약 등 일상 속 실천 방안을 고민해 보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됐다는 평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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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림은 올해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하며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p>
<p>&nbsp;</p>
<p>한편 하림은 피오봉사단을 중심으로 자원순환, 탄소중립, 환경교육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과 임직원,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경영 실천 모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17269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3 Jun 2026 08:59:0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3 Jun 2026 08:55:0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63</guid>
		<title><![CDATA[로컬마트도 탄소중립 동참… 투게더스, 전자영수증으로 ESG 확산 나선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로컬마트도 탄소중립 동참… 투게더스, 전자영수증으로 ESG 확산 나선다 [사진=투게더스]
      
   
&nbsp;
탄소중립 정책이 대형 유통업체를 넘어 지역 상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국 로컬마트를 연결하는 리테일 테크 기업 투게더스가 전자영수증 기반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나서면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저변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nbsp;
투게더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제도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nbsp;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제도는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사용, 장바구니 이용 등 친환경 활동에 참여한 국민에게 현금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nbsp;
투게더스는 전자영수증 발급 분야로 사업에 참여한다. 앞으로 투게더스 가맹점에서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고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가입한 소비자는 전자영수증 1건당 10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nbsp;
이번 참여가 주목받는 이유는 정책 적용 범위 때문이다. 그동안 탄소중립 실천 사업은 상대적으로 대형 유통망 중심으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투게더스는 전국 약 5,000개 로컬마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nbsp;
특히 동네마트는 개별적으로 정부 사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지만, 투게더스의 POS(Point of Sale) 인프라를 활용하면 별도 시스템 구축 부담 없이 탄소중립 정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상권의 ESG 경영 실천과 친환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p;
투게더스가 운영하는 전자영수증 서비스 ‘투게더영수증’도 이러한 변화에 힘을 보탠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고, 매장은 종이영수증 발급 비용을 줄일 수 있다.
&nbsp;
종이영수증은 감열지 특성상 재활용이 쉽지 않고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된다. 반면 전자영수증은 종이 사용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어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실천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nbsp;
서형석 투게더스 대표는 “전자영수증 전환은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지역 마트에는 친환경 경영의 출발점을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이번 참여기업 선정을 계기로 탄소중립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동네마트까지 친환경 전환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투게더스는 전국 약 5,0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마트 경영관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테일 테크 기업이다. POS 시스템과 수발주, 결제,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통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ESG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서비스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br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3084707_xzuffmdx.png" alt="[크기변환]31017998_20260622115536_5884284233.png" style="width: 880px; height: 86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로컬마트도 탄소중립 동참… 투게더스, 전자영수증으로 ESG 확산 나선다 [사진=투게더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탄소중립 정책이 대형 유통업체를 넘어 지역 상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국 로컬마트를 연결하는 리테일 테크 기업 투게더스가 전자영수증 기반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나서면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저변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p>
<p>&nbsp;</p>
<p>투게더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제도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p>
<p>&nbsp;</p>
<p>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제도는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사용, 장바구니 이용 등 친환경 활동에 참여한 국민에게 현금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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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투게더스는 전자영수증 발급 분야로 사업에 참여한다. 앞으로 투게더스 가맹점에서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고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가입한 소비자는 전자영수증 1건당 10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p>
<p>&nbsp;</p>
<p>이번 참여가 주목받는 이유는 정책 적용 범위 때문이다. 그동안 탄소중립 실천 사업은 상대적으로 대형 유통망 중심으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투게더스는 전국 약 5,000개 로컬마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p>
<p>&nbsp;</p>
<p>특히 동네마트는 개별적으로 정부 사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지만, 투게더스의 POS(Point of Sale) 인프라를 활용하면 별도 시스템 구축 부담 없이 탄소중립 정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상권의 ESG 경영 실천과 친환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nbsp;</p>
<p>투게더스가 운영하는 전자영수증 서비스 ‘투게더영수증’도 이러한 변화에 힘을 보탠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고, 매장은 종이영수증 발급 비용을 줄일 수 있다.</p>
<p>&nbsp;</p>
<p>종이영수증은 감열지 특성상 재활용이 쉽지 않고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된다. 반면 전자영수증은 종이 사용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어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실천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p>
<p>&nbsp;</p>
<p>서형석 투게더스 대표는 “전자영수증 전환은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지역 마트에는 친환경 경영의 출발점을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이번 참여기업 선정을 계기로 탄소중립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동네마트까지 친환경 전환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p>
<p>&nbsp;</p>
<p>한편 투게더스는 전국 약 5,0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마트 경영관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테일 테크 기업이다. POS 시스템과 수발주, 결제,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통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ESG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서비스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172019.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3 Jun 2026 08:53:3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3 Jun 2026 08:42:3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62</guid>
		<title><![CDATA[[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⑯ 윤리적 리더십의 중요성: 조직을 살리는 4대 핵심 원칙]]></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2"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nbsp; 윤리적 리더십의 중요성 '조직을 살리는 4대 핵심 원칙' [사진=Ai]
      
   
&nbsp;
조직의 상층부로 갈수록 기존 규범에 대한 동조는 더욱 강해진다. 리더들은 바로 그 규범 속에서 성공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조는 때로 강한 소속감과 팀워크를 만들기도 하지만, 부당한 지시나 위법 행위마저 ‘조직문화’라는 이름으로 정당화시키는 치명적인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시스템, 비판이 억제되고 침묵이 미덕처럼 여겨지는 환경은 결국 조직 전체를 비윤리적 방향으로 끌고 간다.
  &nbsp;  
이러한 현실은 아무리 훌륭한 윤리경영 시스템을 갖추었더라도 저절로 해결되지 않는다. 이때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이 바로 '윤리적 리더십'이다. 윤리적 리더십이란 결코 거창한 개념이 아니다. "지금 이 결정이 조직과 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줄까?", "내가 침묵할 때 누군가는 피해를 입는 건 아닐까?"라고 스스로 자문하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 선택이다.
  &nbsp;  
조직문화는 구성원들의 행동 누적으로 만들어지며, 특히 경영진의 '태도'가 조직에 심는 규범의 방향을 결정한다. 리더가 조직에 심어야 할 윤리적 리더십의 4대 핵심 원칙은 다음과 같다.
  &nbsp;  
첫째, 정직(Integrity)이다.
리더는 자신의 오류나 실패(실적 미달, 리스크 관리 실패 등)에 대해 정직하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회피적 보고 문화를 없애야 한다. 이는 글로벌 준법경영 표준인 ISO 37301의 내부고발 및 우려 제기 조항과도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윤리적 토대다.
  &nbsp;  
둘째, 책임감(Accountability)이다.
책임 있는 리더는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에도 응답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법적 책임이 아닌 ‘문화적 책임’이다. 리더가 잘못된 결정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순간, 조직의 윤리적 기준은 반드시 무너진다. 반대로, 리더의 자발적인 사과와 책임 표명은 조직 내 준법의 가치(Compliance tone from the top)를 실현하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방식이다. 공정거래 CP 등급평가에서도 고위 경영진의 책임은 핵심 독립 지표로 다뤄진다.
  &nbsp;  
셋째, 공정성(Fairness)이다.
공정성은 누구에게나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불합리한 차별이 없도록 하는 정교한 시스템 설계다. 내부 고발자 보호 제도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인사 평가 기준이 투명한지 등이 조직 내 공정성의 척도가 된다. 공정한 리더십은 조직 내에 '심리적 안전지대'를 형성하여, 구성원들이 문제 상황을 숨기지 않고 보고하게 함으로써 내부통제가 선제적으로 작동하게 만든다.
  &nbsp;  
넷째, 투명성(Transparency)이다.
투명성은 곧 신뢰 가능한 커뮤니케이션이다. 단지 수치나 지표를 나열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왜 그런 결정을 내렸고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를 조직 구성원들과 공유해야 한다. '보고'보다 '해석'과 '소통'을 중시하는 리더십이 요구된다. 내부 감사 결과나 후속 조치 과정이 결정 과정에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다면 투명성이 결여된 것이다.
  &nbsp;  
결국 컴플라이언스와 윤리경영은 시스템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사람’, 그중에서도 ‘리더’에서 출발한다. 시스템은 도구일 뿐이며, 그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오롯이 리더의 신념과 말, 행동에 달려 있다. 
  &nbsp;  
ISO 37301과 공정거래 CP 모두 리더의 참여와 책임을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리더십은 단지 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한 '관여'로 끝나서는 안 되며, 조직 전반의 윤리 문화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수준으로 승화되어야 한다. 이 4가지 원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때, 비로소 기업은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굳건한 신뢰를 받는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nbsp;  
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

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2201846_acnlgszz.png" alt="2026-06-22 20;18;27.PNG" style="width: 880px; height: 48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nbsp; 윤리적 리더십의 중요성 '조직을 살리는 4대 핵심 원칙'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조직의 상층부로 갈수록 기존 규범에 대한 동조는 더욱 강해진다. 리더들은 바로 그 규범 속에서 성공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조는 때로 강한 소속감과 팀워크를 만들기도 하지만, 부당한 지시나 위법 행위마저 ‘조직문화’라는 이름으로 정당화시키는 치명적인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시스템, 비판이 억제되고 침묵이 미덕처럼 여겨지는 환경은 결국 조직 전체를 비윤리적 방향으로 끌고 간다.</p>
<p>  &nbsp;  </p>
<p>이러한 현실은 아무리 훌륭한 윤리경영 시스템을 갖추었더라도 저절로 해결되지 않는다. 이때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이 바로 '윤리적 리더십'이다. 윤리적 리더십이란 결코 거창한 개념이 아니다. "지금 이 결정이 조직과 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줄까?", "내가 침묵할 때 누군가는 피해를 입는 건 아닐까?"라고 스스로 자문하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 선택이다.</p>
<p>  &nbsp;  </p>
<p>조직문화는 구성원들의 행동 누적으로 만들어지며, 특히 경영진의 '태도'가 조직에 심는 규범의 방향을 결정한다. 리더가 조직에 심어야 할 윤리적 리더십의 4대 핵심 원칙은 다음과 같다.</p>
<p>  &nbsp;  </p>
<p><b>첫째, 정직(Integrity)이다.</b></p>
<p>리더는 자신의 오류나 실패(실적 미달, 리스크 관리 실패 등)에 대해 정직하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회피적 보고 문화를 없애야 한다. 이는 글로벌 준법경영 표준인 ISO 37301의 내부고발 및 우려 제기 조항과도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윤리적 토대다.</p>
<p>  &nbsp;  </p>
<p><b>둘째, 책임감(Accountability)이다.</b></p>
<p>책임 있는 리더는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에도 응답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법적 책임이 아닌 ‘문화적 책임’이다. 리더가 잘못된 결정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순간, 조직의 윤리적 기준은 반드시 무너진다. 반대로, 리더의 자발적인 사과와 책임 표명은 조직 내 준법의 가치(Compliance tone from the top)를 실현하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방식이다. 공정거래 CP 등급평가에서도 고위 경영진의 책임은 핵심 독립 지표로 다뤄진다.</p>
<p>  &nbsp;  </p>
<p><b>셋째, 공정성(Fairness)이다.</b></p>
<p>공정성은 누구에게나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불합리한 차별이 없도록 하는 정교한 시스템 설계다. 내부 고발자 보호 제도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인사 평가 기준이 투명한지 등이 조직 내 공정성의 척도가 된다. 공정한 리더십은 조직 내에 '심리적 안전지대'를 형성하여, 구성원들이 문제 상황을 숨기지 않고 보고하게 함으로써 내부통제가 선제적으로 작동하게 만든다.</p>
<p>  &nbsp;  </p>
<p><b>넷째, 투명성(Transparency)이다.</b></p>
<p>투명성은 곧 신뢰 가능한 커뮤니케이션이다. 단지 수치나 지표를 나열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왜 그런 결정을 내렸고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를 조직 구성원들과 공유해야 한다. '보고'보다 '해석'과 '소통'을 중시하는 리더십이 요구된다. 내부 감사 결과나 후속 조치 과정이 결정 과정에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다면 투명성이 결여된 것이다.</p>
<p>  &nbsp;  </p>
<p>결국 컴플라이언스와 윤리경영은 시스템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사람’, 그중에서도 ‘리더’에서 출발한다. 시스템은 도구일 뿐이며, 그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오롯이 리더의 신념과 말, 행동에 달려 있다. </p>
<p>  &nbsp;  </p>
<p>ISO 37301과 공정거래 CP 모두 리더의 참여와 책임을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리더십은 단지 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한 '관여'로 끝나서는 안 되며, 조직 전반의 윤리 문화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수준으로 승화되어야 한다. 이 4가지 원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때, 비로소 기업은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굳건한 신뢰를 받는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p>
<p>  &nbsp;  </p>
<p><b>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b></p>
<p><br /></p>
<p>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p>
<p><br /></p>
<p>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투명하고 건전한" term="10963|10976"/>
		<author>chosunstar@hanmail.net 용석광</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127117.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3 Jun 2026 08:27:0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3 Jun 2026 08:26:0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61</guid>
		<title><![CDATA[[갤러리] 청소년 환경예술가 장재원의 '내 마음의 바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1"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장재원 작품, '내 마음의 바다' [사진=장재원]
      
   
&nbsp;
이번 작품 '내 마음의 바다'는 여행지에서 보았던 바다의 기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실제로 방문했던 푸른 바다의 풍경을 떠올리며, 그때 느꼈던 감정을 제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 그림은 단순히 바다의 모습을 그린 것이 아니라, 여행에서 느꼈던 평온한 마음과 분위기를 함께 담은 장면입니다.

그림 속 의자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인물은 저 자신을 표현한 것입니다. 정면이 아닌 뒷모습으로 그린 이유는 조용히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평온한 순간을 더 잘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쉬는 시간, 편안하게 ‘멍하니 쉬는 느낌’을 담고자 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눈에 띄는 색은 파란 바다와 노란 파라솔입니다. 파란 바다는 저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떠올리게 하는 색입니다. 바다를 보면 놀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노란 파라솔은 실제 여행지에서 보았던 풍경을 참고한 것으로, 따뜻한 햇빛과 밝은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모래사장의 색과 함께 화면 전체가 밝고 경쾌한 느낌이 나도록 구성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는 인물의 뒷모습 형태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그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또한 바다의 색이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그라데이션을 표현하는 데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갈매기의 날개 무늬 역시 실제처럼 보이도록 세밀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림 속에는 갈매기와 게도 함께 등장합니다. 바다와 어울리는 생명들을 함께 넣어 하나의 자연스러운 장면으로 보이도록 구성했습니다. 저는 바다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이 아니라, 다양한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다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만큼 더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고, 그 안에 살아가는 생명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물건을 아껴 쓰고 재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평소에 골판지와 같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들기를 하며 작은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nbsp;
&nbsp;
덧붙이는 글 ㅣ 판교대장초등학교 4학년 장재원



안녕하세요. 저는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을 즐깁니다. 특히 자연 풍경을 좋아하며,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하늘과 구름을 볼 때 가장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림을 그릴 때는 캔버스 위를 하나씩 채워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만들기를 함께 하는 작업도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제가 경험한 자연과 느낌을 그림으로 계속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2194544_dwtwxpus.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22_145645057_01.jpg" style="width: 880px; height: 110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장재원 작품, '내 마음의 바다' [사진=장재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번 작품 '내 마음의 바다'는 여행지에서 보았던 바다의 기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실제로 방문했던 푸른 바다의 풍경을 떠올리며, 그때 느꼈던 감정을 제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 그림은 단순히 바다의 모습을 그린 것이 아니라, 여행에서 느꼈던 평온한 마음과 분위기를 함께 담은 장면입니다.</p>
<p><br /></p>
<p>그림 속 의자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인물은 저 자신을 표현한 것입니다. 정면이 아닌 뒷모습으로 그린 이유는 조용히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평온한 순간을 더 잘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쉬는 시간, 편안하게 ‘멍하니 쉬는 느낌’을 담고자 했습니다.</p>
<p><br /></p>
<p>이 작품에서 눈에 띄는 색은 파란 바다와 노란 파라솔입니다. 파란 바다는 저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떠올리게 하는 색입니다. 바다를 보면 놀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노란 파라솔은 실제 여행지에서 보았던 풍경을 참고한 것으로, 따뜻한 햇빛과 밝은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모래사장의 색과 함께 화면 전체가 밝고 경쾌한 느낌이 나도록 구성했습니다.</p>
<p><br /></p>
<p>작업 과정에서는 인물의 뒷모습 형태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그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또한 바다의 색이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그라데이션을 표현하는 데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갈매기의 날개 무늬 역시 실제처럼 보이도록 세밀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p>
<p><br /></p>
<p>그림 속에는 갈매기와 게도 함께 등장합니다. 바다와 어울리는 생명들을 함께 넣어 하나의 자연스러운 장면으로 보이도록 구성했습니다. 저는 바다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이 아니라, 다양한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p>
<p><br /></p>
<p>바다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만큼 더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고, 그 안에 살아가는 생명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물건을 아껴 쓰고 재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평소에 골판지와 같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들기를 하며 작은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p>
<p><b>&nbsp;</b></p>
<p><b>&nbsp;</b></p>
<p><b>덧붙이는 글 ㅣ 판교대장초등학교 4학년 장재원</b></p>
<p><br /></p>
<p><br /></p>
<img src="https://www.esgkoreanews.com/data/editor/2606/20260622194419_edctmrxr.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22_145645057.jpg" style="width: 160px; height: 213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
<p>안녕하세요. 저는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을 즐깁니다. 특히 자연 풍경을 좋아하며,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하늘과 구름을 볼 때 가장 기분이 좋아집니다.</p>
<p><br /></p>
<p>그림을 그릴 때는 캔버스 위를 하나씩 채워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만들기를 함께 하는 작업도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제가 경험한 자연과 느낌을 그림으로 계속 표현해보고 싶습니다.</p>
<p><br /></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a75877338@gmail.com 장재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12513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3 Jun 2026 08:25:5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3 Jun 2026 08:25:5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60</guid>
		<title><![CDATA[GKL사회공헌재단,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한 남해 지역상생 볼런투어 성료]]></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6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GKL사회공헌재단,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한 남해 지역상생 볼런투어 성료 [사진=&nbsp;GKL사회공헌재단]
      
   
&nbsp;
GKL사회공헌재단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경상남도 남해에서 지역사회와 관광을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남도 남해군 일대에서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5명을 대상으로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을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동시에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15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해 남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남해 송정솔바람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내동천마을에서는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과 함께 남해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자원을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독일마을과 다랭이마을을 방문해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으며, 서핑과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도 즐겼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GKL사회공헌재단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추진하는 ‘GKL 얼라이언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국의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와 관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지역사회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지역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국내외 참여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과 봉사를 결합한 볼런투어는 최근 지속가능한 관광과 지역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참여자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남해 볼런투어 역시 환경보호와 농촌 지원, 문화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지역사회와 참여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2160736_luohmnan.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GKL사회공헌재단,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한 남해 지역상생 볼런투어 성료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nbsp;GKL사회공헌재단</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GKL사회공헌재단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경상남도 남해에서 지역사회와 관광을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p>
<p><br /></p>
<p>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남도 남해군 일대에서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5명을 대상으로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p>
<p><br /></p>
<p>‘GKL 지역상생 볼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을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동시에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p>
<p><br /></p>
<p>이번 행사에는 15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해 남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남해 송정솔바람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내동천마을에서는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p>
<p><br /></p>
<p>봉사활동과 함께 남해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자원을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독일마을과 다랭이마을을 방문해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으며, 서핑과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도 즐겼다.</p>
<p><br /></p>
<p>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GKL사회공헌재단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추진하는 ‘GKL 얼라이언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국의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p>
<p><br /></p>
<p>참가자들은 “자원봉사와 관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지역사회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p>
<p><br /></p>
<p>GKL사회공헌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지역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국내외 참여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br /></p>
<p>관광과 봉사를 결합한 볼런투어는 최근 지속가능한 관광과 지역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참여자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br /></p>
<p>이번 남해 볼런투어 역시 환경보호와 농촌 지원, 문화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지역사회와 참여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11204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2 Jun 2026 16:08:2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2 Jun 2026 16:06:2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59</guid>
		<title><![CDATA[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체계, 국제사회 주목]]></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스리랑카 경찰청 연수단 2년 연속 방문 [사진=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nbsp;
경기도가 구축한 젠더폭력 통합대응체계가 해외 공공기관의 관심을 받으며 국제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22일 스리랑카 경찰청 아동·여성학대방지국 소속 경찰공무원 연수단을 초청해 경기도의 젠더폭력 대응 정책과 통합지원체계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수행하는 ‘스리랑카 경찰공무원 대상 젠더기반 폭력 대응 역량강화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수단이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을 방문하면서 경기도의 대응 시스템이 국제사회에서 우수한 정책 모델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대응단을 찾은 스리랑카 경찰청 아동·여성학대방지국 소속 경찰공무원 15명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젠더폭력 대응 정책을 살펴봤다. 연수단은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을 비롯해 젠더폭력 예방 정책, 피해자 지원 체계,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양측이 각국의 젠더폭력 대응 체계를 비교하며 제도 운영 경험과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스리랑카 연수단은 피해 신고 접수부터 상담, 의료·법률 지원, 사후 관리까지 하나의 체계 안에서 제공하는 경기도의 ‘원스톱(One-Stop) 통합지원체계’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도는 젠더폭력 피해자들이 여러 기관을 전전하지 않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새로운 형태의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교육과 피해자 보호,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김해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2년 연속 스리랑카 경찰청 연수단이 방문한 것은 경기도가 구축해 온 젠더폭력 대응 시스템의 우수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디지털 환경 변화와 함께 젠더폭력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예방과 대응, 피해자 보호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의 모델이 국제사회에서도 참고할 만한 정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정책 소개를 넘어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 젠더폭력 대응 분야에서 국제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4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2160421_vsdtkwfm.jpg" alt="1.jpg" style="width: 640px; height: 42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스리랑카 경찰청 연수단 2년 연속 방문 [사진=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경기도가 구축한 젠더폭력 통합대응체계가 해외 공공기관의 관심을 받으며 국제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p>
<p><br /></p>
<p>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22일 스리랑카 경찰청 아동·여성학대방지국 소속 경찰공무원 연수단을 초청해 경기도의 젠더폭력 대응 정책과 통합지원체계를 공유했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수행하는 ‘스리랑카 경찰공무원 대상 젠더기반 폭력 대응 역량강화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수단이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을 방문하면서 경기도의 대응 시스템이 국제사회에서 우수한 정책 모델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줬다.</p>
<p><br /></p>
<p>이날 대응단을 찾은 스리랑카 경찰청 아동·여성학대방지국 소속 경찰공무원 15명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젠더폭력 대응 정책을 살펴봤다. 연수단은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을 비롯해 젠더폭력 예방 정책, 피해자 지원 체계,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p>
<p><br /></p>
<p>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양측이 각국의 젠더폭력 대응 체계를 비교하며 제도 운영 경험과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스리랑카 연수단은 피해 신고 접수부터 상담, 의료·법률 지원, 사후 관리까지 하나의 체계 안에서 제공하는 경기도의 ‘원스톱(One-Stop) 통합지원체계’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p>
<p><br /></p>
<p>경기도는 젠더폭력 피해자들이 여러 기관을 전전하지 않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새로운 형태의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교육과 피해자 보호,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p>
<p><br /></p>
<p>김해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2년 연속 스리랑카 경찰청 연수단이 방문한 것은 경기도가 구축해 온 젠더폭력 대응 시스템의 우수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최근 디지털 환경 변화와 함께 젠더폭력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예방과 대응, 피해자 보호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의 모델이 국제사회에서도 참고할 만한 정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분석한다.</p>
<p><br /></p>
<p>이번 방문은 단순한 정책 소개를 넘어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 젠더폭력 대응 분야에서 국제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11190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2 Jun 2026 16:05:2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2 Jun 2026 16:04:2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58</guid>
		<title><![CDATA[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마음연구소, ‘2026 청소년 생명존중 공모전’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8"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생명존중 카피라이팅·109초 영화 공모 [사진=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마음연구소]
   
   
&nbsp;
한국청소년연맹 부설 청소년마음연구소가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2026 청소년 생명존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스스로 고민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공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개인이 참여하는 ‘생명존중 카피라이팅’ 부문과 2~5인이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생명존중 109초 영화’ 부문으로 나뉜다.

   

카피라이팅 부문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일상 속 실천’을 주제로 30자 이내의 슬로건 또는 문안을 제출하면 된다. 영화 부문은 ‘청소년이 바라는 일상’을 주제로 장르 제한 없이 100초에서 109초 사이의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진행된다. 카피라이팅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성평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만 원이 수여되며, 109초 영화 부문 대상 수상팀에게는 성평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등 다양한 상장과 상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도전 의욕을 높일 예정이다.

   

청소년마음연구소는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를 응원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은 성평등가족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사회연대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향후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낸 메시지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스스로 생명존중의 의미를 고민하고 표현하는 과정이 자아존중감 향상과 또래 간 공감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사회 조성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22160200_dmbffrie.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110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생명존중 카피라이팅·109초 영화 공모 [사진=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마음연구소]</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국청소년연맹 부설 청소년마음연구소가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2026 청소년 생명존중 공모전’을 개최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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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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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스스로 고민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공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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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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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모 분야는 개인이 참여하는 ‘생명존중 카피라이팅’ 부문과 2~5인이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생명존중 109초 영화’ 부문으로 나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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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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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카피라이팅 부문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일상 속 실천’을 주제로 30자 이내의 슬로건 또는 문안을 제출하면 된다. 영화 부문은 ‘청소년이 바라는 일상’을 주제로 장르 제한 없이 100초에서 109초 사이의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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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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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가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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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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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상은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진행된다. 카피라이팅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성평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만 원이 수여되며, 109초 영화 부문 대상 수상팀에게는 성평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등 다양한 상장과 상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도전 의욕을 높일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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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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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청소년마음연구소는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를 응원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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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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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공모전은 성평등가족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사회연대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향후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낸 메시지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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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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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문가들은 청소년 스스로 생명존중의 의미를 고민하고 표현하는 과정이 자아존중감 향상과 또래 간 공감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사회 조성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11214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2 Jun 2026 16:09:0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2 Jun 2026 16:01:0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57</guid>
		<title><![CDATA[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한 ‘같이 가요 우리동네’ 성황]]></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같이 가요 우리동네’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열린 마을축제 성공적 개최 [사진=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nbsp;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마을축제 ‘2026 같이 가요 우리동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이 공동 주최하고 노원구보건소 월계보건지소가 공동 주관했다. 또한 다운복지관, 성민복지관, 국립재활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노원구소방서, 노원구체육회 등 노원구 지역 내 18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마을축제로 기획됐다. 건강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은 건강 상담존, 장애 공감 체험존, 장애인 스포츠 체험존, 연합 바자회존 등으로 구성됐다. 건강 상담존에서는 평생 건강관리 상담을 비롯해 구강보건 교육, 재활운동 지도,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등이 제공됐다. 장애 공감 체험존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과 고립가구 지원사업 홍보, 친환경 캠페인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장애인 스포츠 체험존에서는 보치아와 쇼다운 등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연합 바자회와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주민들이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웃 간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신연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노원구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복지기관과 공공기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협력의 모델로 평가받으며, 포용과 상생의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2155945_dvkazwhr.jpg" alt="11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7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같이 가요 우리동네’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열린 마을축제 성공적 개최 [사진=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마을축제 ‘2026 같이 가요 우리동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p>
<p><br /></p>
<p>이번 축제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이 공동 주최하고 노원구보건소 월계보건지소가 공동 주관했다. 또한 다운복지관, 성민복지관, 국립재활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노원구소방서, 노원구체육회 등 노원구 지역 내 18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p>
<p><br /></p>
<p>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마을축제로 기획됐다. 건강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p>
<p><br /></p>
<p>축제장은 건강 상담존, 장애 공감 체험존, 장애인 스포츠 체험존, 연합 바자회존 등으로 구성됐다. 건강 상담존에서는 평생 건강관리 상담을 비롯해 구강보건 교육, 재활운동 지도,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등이 제공됐다. 장애 공감 체험존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과 고립가구 지원사업 홍보, 친환경 캠페인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p>
<p><br /></p>
<p>특히 장애인 스포츠 체험존에서는 보치아와 쇼다운 등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연합 바자회와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주민들이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p>
<p><br /></p>
<p>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웃 간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p>
<p><br /></p>
<p>신연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노원구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축제는 지역 내 복지기관과 공공기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협력의 모델로 평가받으며, 포용과 상생의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11154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2 Jun 2026 16:00:3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2 Jun 2026 15:57:3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56</guid>
		<title><![CDATA[[ESG탐방] 청소년 환경예술가들, 유럽에서 예술과 지속가능성을 만나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청소년 환경예술가들, 유럽에서 예술과 지속가능성을 만나다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청소년 환경예술가들이 '북방미술'의 중심지로 꼽히는 네덜란드, 벨기에의 주요 미술관과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며 예술과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nbsp;
ESG코리아뉴스와 (사)한국ESG위원회가 주최하고 셀리맘아트가 주관한 이번 유럽 탐방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약 2주간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nbsp;
&nbsp;
이번 탐방에는 늘푸른중학교 김유나 학생을 비롯해 공도희, 조은재, 정우진, 김은재, 이세민, 천현주, 천수일, 장재원, 김진율 학생 등 초·중학생 환경예술가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세계적인 예술 작품과 문화유산을 직접 관람하고, 현지 생활을 경험하며 유럽의 도시 환경과 생활 문화를 살펴봤다.&nbsp;
&nbsp;
이번 탐방의 중심에는 유럽의 예술과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는 일정이 있었다. 학생들은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Rijksmuseum)과 반 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 헤이그의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Mauritshuis), 브뤼셀의 벨기에 왕립미술관(Royal Museums of Fine Arts of Belgium)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작품과 전시 공간을 관람했다.&nbsp;&nbsp;

   
      &nbsp;
      
         
            ▲청소년환경예술가 북유럽 예술캠프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특히 수백 년 전 제작된 작품들이 오늘날까지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연구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개되고 있는 모습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문화유산이 세대를 거쳐 보존되고 전승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nbsp;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에서 네덜란드 황금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대표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관람한 풍덕초등학교 김진율 학생과 판교대장초등학교 장재원 학생은 "내가 이걸 실제로 보다니..."라고 감탄하며, 작품 앞에 발걸음을 멈추고 한동안 그림을 바라봤다. 두 학생은 작품 주변에서 여러 차례 사진을 촬영하며 관람을 이어갔다.
&nbsp;

   
      ▲청소년환경예술가 북유럽 예술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학생들은 작품 감상뿐 아니라 미술관의 수장고와 보존 시스템에도 관심을 보였다. 작품이 전시되는 공간 뒤에서 수많은 문화유산이 관리되고 복원되는 과정을 접하며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nbsp;
캠프리더로 참여한 늘푸른중학교 김유나 학생은 "오래된 그림들이 지금까지 보존되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그림을 새롭게 그리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예전의 작품이 다음 세대에도 계속 전해질 수 있도록 복원하는 일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오래된 그림을 복원하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nbsp;
학생들은 미술관 관람에 앞서 주요 작품과 작가에 대한 사전 학습을 진행했으며, 관람 이후에는 숙소에서 감상 내용을 공유하고 스케치와 드로잉으로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nbsp;
&nbsp;

   
      ▲북유럽 예술캠프에 참여해 대중교통을 이용중인 학생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탐방 기간 동안 학생들은 차량 이동을 최소화하고 트램과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 도보를 중심으로 이동했다.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주요 도시에서는 자전거와 트램이 시민들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었으며, 학생들은 이러한 도시 교통 체계를 직접 이용하며 도시 곳곳을 둘러봤다.
&nbsp;
현지 아파트에서의 공동생활 역시 이번 탐방의 중요한 교육 중 하나였다. 학생들은 함께 생활하며 유럽 시민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또한 현지 마트에서 구입한 지역 식재료로 준비된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중심의 식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nbsp;
&nbsp;
생활 속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하며 관리했다. 학생들은 숙소 공동 생활을 통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이 특별한 활동이 아닌 일상 속 습관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nbsp;&nbsp;
&nbsp;

   
      ▲청소년환경예술가 북유럽 예술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눈 덮인 겨울 도시 풍경도 학생들에게 새로운 관찰 대상이 됐다. 학생들은 도심과 공원, 거리 풍경을 둘러보며 스케치와 사진 촬영을 진행했고, 일부 학생들은 탐방 과정에서 본 풍경을 향후 작품 구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p;
이번 캠프를 주관한 셀리맘아트 김성해 원장은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예술 작품과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그 안에 담긴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수백 년 동안 보존되어 온 작품들을 보며 문화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일 또한 지속가능성의 중요한 가치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nbsp;
이어 "학생들이 대중교통 이용과 도보 이동,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 분리배출 등 현지의 일상을 경험하면서 지속가능성이 거창한 개념이 아니라 생활 속 실천이라는 점도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nbsp;
&nbsp;
인솔자로 참여한 더드로잉하우스 추영미 원장은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경험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탐방에서 보고 느낀 경험들이 앞으로 작품 활동과 삶을 바라보는 시각에 의미 있는 자산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nbsp;
&nbsp;
한편 학생들은 이번 탐방에서 기록한 스케치와 관찰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서울 인사동에서 열릴 예정인 청소년 환경예술전에 출품할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이 유럽에서 경험한 예술과 문화유산, 그리고 생활 속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찰은 향후 작품 활동에도 반영될 예정이다.&nbsp;&nbsp;
&nbsp;


   
      ▲청소년환경예술가 북유럽 예술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ESG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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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학생 명단
늘푸른중학교: 공도희, 김유나
내정중학교: 조은재
분당중학교: 정우진
늘푸른초등학교: 김은재, 이세민, 천현주, 천수일
판교대장초등학교: 장재원
풍덕초등학교: 김진율
&nbsp;
■ 캠프 리더
김유나
&nbsp;
■ 인솔자
사단법인 한국 ESG 아동예술위원장 / 셀리맘아트원장 김성해
더드로잉하우스 원장 추영미
셀리맘아트 매니저 이준영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2095148_ekxffvfl.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22_09444971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청소년 환경예술가들, 유럽에서 예술과 지속가능성을 만나다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청소년 환경예술가들이 '북방미술'의 중심지로 꼽히는 네덜란드, 벨기에의 주요 미술관과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며 예술과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p>
<p>&nbsp;</p>
<p>ESG코리아뉴스와 (사)한국ESG위원회가 주최하고 셀리맘아트가 주관한 이번 유럽 탐방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약 2주간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nbsp;</p>
<p>&nbsp;</p>
<p>이번 탐방에는 늘푸른중학교 김유나 학생을 비롯해 공도희, 조은재, 정우진, 김은재, 이세민, 천현주, 천수일, 장재원, 김진율 학생 등 초·중학생 환경예술가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세계적인 예술 작품과 문화유산을 직접 관람하고, 현지 생활을 경험하며 유럽의 도시 환경과 생활 문화를 살펴봤다.&nbsp;</p>
<p>&nbsp;</p>
<p>이번 탐방의 중심에는 유럽의 예술과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는 일정이 있었다. 학생들은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Rijksmuseum)과 반 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 헤이그의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Mauritshuis), 브뤼셀의 벨기에 왕립미술관(Royal Museums of Fine Arts of Belgium)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작품과 전시 공간을 관람했다.&nbs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2095714_qivtayrz.png" alt="noname01.png" style="width: 100%; height: auto;"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청소년환경예술가 북유럽 예술캠프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figure>
   </div>
<p>특히 수백 년 전 제작된 작품들이 오늘날까지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연구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개되고 있는 모습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문화유산이 세대를 거쳐 보존되고 전승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p>
<p>&nbsp;</p>
<p>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에서 네덜란드 황금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대표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관람한 풍덕초등학교 김진율 학생과 판교대장초등학교 장재원 학생은 "내가 이걸 실제로 보다니..."라고 감탄하며, 작품 앞에 발걸음을 멈추고 한동안 그림을 바라봤다. 두 학생은 작품 주변에서 여러 차례 사진을 촬영하며 관람을 이어갔다.</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63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2095802_husmhgdn.png" alt="5.png" style="width: 100%; height: auto;"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청소년환경예술가 북유럽 예술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학생들은 작품 감상뿐 아니라 미술관의 수장고와 보존 시스템에도 관심을 보였다. 작품이 전시되는 공간 뒤에서 수많은 문화유산이 관리되고 복원되는 과정을 접하며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p>
<p>&nbsp;</p>
<p>캠프리더로 참여한 늘푸른중학교 김유나 학생은 "오래된 그림들이 지금까지 보존되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그림을 새롭게 그리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예전의 작품이 다음 세대에도 계속 전해질 수 있도록 복원하는 일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오래된 그림을 복원하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p>
<p>&nbsp;</p>
<p>학생들은 미술관 관람에 앞서 주요 작품과 작가에 대한 사전 학습을 진행했으며, 관람 이후에는 숙소에서 감상 내용을 공유하고 스케치와 드로잉으로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100%;"><img src="/data/editor/2606/20260622095913_adpapcwt.png" alt="3.png" style="width: 100%; height: auto;"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북유럽 예술캠프에 참여해 대중교통을 이용중인 학생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탐방 기간 동안 학생들은 차량 이동을 최소화하고 트램과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 도보를 중심으로 이동했다.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주요 도시에서는 자전거와 트램이 시민들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었으며, 학생들은 이러한 도시 교통 체계를 직접 이용하며 도시 곳곳을 둘러봤다.</p>
<p>&nbsp;</p>
<p>현지 아파트에서의 공동생활 역시 이번 탐방의 중요한 교육 중 하나였다. 학생들은 함께 생활하며 유럽 시민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또한 현지 마트에서 구입한 지역 식재료로 준비된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중심의 식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nbsp;</p>
<p>&nbsp;</p>
<p>생활 속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하며 관리했다. 학생들은 숙소 공동 생활을 통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이 특별한 활동이 아닌 일상 속 습관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nbsp;&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100%;"><img src="/data/editor/2606/20260622100118_ytcxalqu.png" alt="2.png" style="width: 100%; height: auto;"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청소년환경예술가 북유럽 예술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눈 덮인 겨울 도시 풍경도 학생들에게 새로운 관찰 대상이 됐다. 학생들은 도심과 공원, 거리 풍경을 둘러보며 스케치와 사진 촬영을 진행했고, 일부 학생들은 탐방 과정에서 본 풍경을 향후 작품 구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캠프를 주관한 셀리맘아트 김성해 원장은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예술 작품과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그 안에 담긴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수백 년 동안 보존되어 온 작품들을 보며 문화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일 또한 지속가능성의 중요한 가치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학생들이 대중교통 이용과 도보 이동,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 분리배출 등 현지의 일상을 경험하면서 지속가능성이 거창한 개념이 아니라 생활 속 실천이라는 점도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nbsp;</p>
<p>&nbsp;</p>
<p>인솔자로 참여한 더드로잉하우스 추영미 원장은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경험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탐방에서 보고 느낀 경험들이 앞으로 작품 활동과 삶을 바라보는 시각에 의미 있는 자산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nbsp;</p>
<p>&nbsp;</p>
<p>한편 학생들은 이번 탐방에서 기록한 스케치와 관찰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서울 인사동에서 열릴 예정인 청소년 환경예술전에 출품할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이 유럽에서 경험한 예술과 문화유산, 그리고 생활 속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찰은 향후 작품 활동에도 반영될 예정이다.&nbsp;&nbsp;</p>
<p>&nbsp;</p>
<p><br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2105043_pbzoahcl.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22_094506172.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청소년환경예술가 북유럽 예술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 참가 학생 명단</p>
<p>늘푸른중학교: 공도희, 김유나</p>
<p>내정중학교: 조은재</p>
<p>분당중학교: 정우진</p>
<p>늘푸른초등학교: 김은재, 이세민, 천현주, 천수일</p>
<p>판교대장초등학교: 장재원</p>
<p>풍덕초등학교: 김진율</p>
<p>&nbsp;</p>
<p>■ 캠프 리더</p>
<p>김유나</p>
<p>&nbsp;</p>
<p>■ 인솔자</p>
<p>사단법인 한국 ESG 아동예술위원장 / 셀리맘아트원장 김성해</p>
<p>더드로잉하우스 원장 추영미</p>
<p>셀리맘아트 매니저 이준영</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nbsp;</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기획 / 탐방|" term="1097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08950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2 Jun 2026 11:01:4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5 Jan 2026 09:17:4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55</guid>
		<title><![CDATA[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지원… 진단평가 참여기업 300개사 모집]]></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지원… 진단평가 참여기업 300개사 모집 [사진=경기도]
      
   

ESG가 중소기업 생존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의무화와 탄소 규제 강화, 글로벌 기업들의 ESG 평가 요구가 확대되면서 대기업뿐 아니라 협력업체인 중소기업들까지 ESG 대응 압박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과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경기도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참여기업 30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7월 16일까지 가능하며, 진단평가 비용은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최근 ESG는 기업 이미지 제고 차원을 넘어 수출과 투자, 금융조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을 보유한 대기업들이 협력사에 대한 ESG 평가를 강화하면서 중소기업 역시 거래 유지와 신규 판로 확보를 위해 ESG 대응 역량 확보가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춰 기업들이 ESG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사업은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 현장 방문을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기업별 ESG 경영 수준을 보다 세밀하게 점검하고, 평가 결과에 따른 맞춤형 개선 방안까지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자가진단을 시작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진단을 받게 된다. 이후 ESG 평가보고서와 개선 로드맵을 제공받고, 사업 종료 후에는 평가 결과에 따른 인증서를 발급받는다.

특히 우수 평가 기업에는 상생협력재단 ESG 우수기업 인증서가 발급되며, 금융 및 수출 분야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한국수출입은행과 농협은행의 금리 우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보험 우대, 한국무역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수출지원 사업 우대 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ESG 경영이 단순한 평가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기업의 자금 조달과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경기도는 ESG 진단 결과를 기업의 실질적인 경영 개선으로 연결해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영호 경기도 사회혁신기획과장은 “ESG 진단부터 개선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ESG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현장 진단 확대와 맞춤형 개선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심사를 거쳐 최종 30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536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2083516_rntqqlme.jpg" alt="20260622072053-2426.jpg" style="width: 536px; height: 69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지원… 진단평가 참여기업 300개사 모집 [사진=경기도]</figcaption>
      </figure>
   </div>
<p><br /></p>
<p>ESG가 중소기업 생존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의무화와 탄소 규제 강화, 글로벌 기업들의 ESG 평가 요구가 확대되면서 대기업뿐 아니라 협력업체인 중소기업들까지 ESG 대응 압박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p>
<p><br /></p>
<p>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p>
<p><br /></p>
<p>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과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경기도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참여기업 30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7월 16일까지 가능하며, 진단평가 비용은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p>
<p><br /></p>
<p>최근 ESG는 기업 이미지 제고 차원을 넘어 수출과 투자, 금융조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을 보유한 대기업들이 협력사에 대한 ESG 평가를 강화하면서 중소기업 역시 거래 유지와 신규 판로 확보를 위해 ESG 대응 역량 확보가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p>
<p><br /></p>
<p>경기도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춰 기업들이 ESG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p>
<p><br /></p>
<p>올해 사업은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 현장 방문을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기업별 ESG 경영 수준을 보다 세밀하게 점검하고, 평가 결과에 따른 맞춤형 개선 방안까지 제공한다.</p>
<p><br /></p>
<p>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자가진단을 시작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진단을 받게 된다. 이후 ESG 평가보고서와 개선 로드맵을 제공받고, 사업 종료 후에는 평가 결과에 따른 인증서를 발급받는다.</p>
<p><br /></p>
<p>특히 우수 평가 기업에는 상생협력재단 ESG 우수기업 인증서가 발급되며, 금융 및 수출 분야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한국수출입은행과 농협은행의 금리 우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보험 우대, 한국무역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수출지원 사업 우대 등이 대표적이다.</p>
<p><br /></p>
<p>이는 ESG 경영이 단순한 평가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기업의 자금 조달과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p>
<p><br /></p>
<p>경기도는 ESG 진단 결과를 기업의 실질적인 경영 개선으로 연결해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p>
<p><br /></p>
<p>정영호 경기도 사회혁신기획과장은 “ESG 진단부터 개선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ESG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현장 진단 확대와 맞춤형 개선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p><br /></p>
<p>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심사를 거쳐 최종 30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p>
<p></p>
<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08490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2 Jun 2026 08:39:1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2 Jun 2026 08:34:1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54</guid>
		<title><![CDATA[사이에이전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 맞춤형 도서 126권 기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4"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사이에이전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 맞춤형 도서 126권 기부 [사진=사이에이전시]
   
   
&nbsp;
사이에이전시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 맞춤형 도서 126권을 기부하며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nbsp;
사이에이전시는 최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아동과 이용자들의 교육·독서 활동에 활용될 도서 126권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nbsp;
이번 도서 기부는 기존의 일방적인 후원 방식에서 벗어나 복지관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도서를 직접 선정하고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혜 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nbsp;
전달된 도서는 ‘엄마를 사랑해서 태어났어’, ‘또박또박 따라 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참새와 허수아비’ 등 총 126권으로 구성됐다. 복지관 이용 아동과 장애인의 독서 활동 및 정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nbsp;
사이에이전시 관계자는 “복지관에서 현장에 꼭 필요하다고 제안한 도서들을 후원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bsp;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직접 선정한 도서인 만큼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도서 후원이 이용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고 삶을 응원하는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bsp;
한편 사이에이전시는 이번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을 포함해 사단법인 굿위드어스,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베스티안재단 등 총 4개 기관에 486권의 도서를 기부하며 독서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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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사이에이전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 맞춤형 도서 126권 기부 [사진=사이에이전시]</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사이에이전시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 맞춤형 도서 126권을 기부하며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p>
<p>&nbsp;</p>
<p>사이에이전시는 최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아동과 이용자들의 교육·독서 활동에 활용될 도서 126권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p>
<p>&nbsp;</p>
<p>이번 도서 기부는 기존의 일방적인 후원 방식에서 벗어나 복지관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도서를 직접 선정하고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혜 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p>
<p>&nbsp;</p>
<p>전달된 도서는 ‘엄마를 사랑해서 태어났어’, ‘또박또박 따라 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참새와 허수아비’ 등 총 126권으로 구성됐다. 복지관 이용 아동과 장애인의 독서 활동 및 정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p>
<p>&nbsp;</p>
<p>사이에이전시 관계자는 “복지관에서 현장에 꼭 필요하다고 제안한 도서들을 후원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
<p>&nbsp;</p>
<p>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직접 선정한 도서인 만큼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도서 후원이 이용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고 삶을 응원하는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p>
<p>&nbsp;</p>
<p>한편 사이에이전시는 이번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을 포함해 사단법인 굿위드어스,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베스티안재단 등 총 4개 기관에 486권의 도서를 기부하며 독서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08442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2 Jun 2026 08:32:4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2 Jun 2026 08:26:4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53</guid>
		<title><![CDATA[경찰, 텔레그램 '사적 보복 대행' 윗선 잇단 검거…운영자·자금관리책 등 8명 구속]]></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3"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경찰청 [사진=EET 뉴스]
   
   
&nbsp;
텔레그램을 통해 사적 보복 범죄를 지시하고 실행자를 모집한 운영자와 자금관리책 등 조직 윗선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다. 경찰은 단순 실행자뿐 아니라 범행을 의뢰한 배후까지 추적하며 사적 보복 대행 범죄에 대한 전면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은 최근 인천 등지에서 발생한 사적 보복 대행 사건과 관련해 텔레그램 채널 실운영자와 자금관리책 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올해 5월부터 인천·부산·경기·경북·제주 등지에서 발생한 사적 보복 대행 사건 9건의 행동대원 4명을 모두 검거해 구속하고, 이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텔레그램 채널 운영자 1명도 지난 15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운영자는 올해 4월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한 뒤 실행자를 모집해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보복 범행을 지시한 인물이다. 수사당국은 해당 운영자가 조직의 '총책'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운영자는 지난 5월 보복 대행 실행자 2명이 경찰에 검거되자 베트남으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갔으며, 해외 체류 중에도 추가로 2건의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청은 지난 5월 인천에서 발생한 보복 대행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운영자의 신원을 특정했다. 이후 베트남 체류 사실을 확인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귀국을 종용한 끝에 지난 13일 자진 귀국한 피의자를 인천국제공항에서 검거했다.

   

대구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도 별도의 텔레그램 기반 보복 대행 조직 자금관리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갔다.

   

대구청은 지난해 8월 대구에서 최초 발생한 사적 보복 대행 사건 이후 전국적으로 다수 범행을 지시한 텔레그램 채널 운영조직의 자금관리책 3명을 지난달 22일부터 30일 사이 구속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추가로 1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계좌와 가상자산을 이용해 의뢰비를 수수하고 실행자들에게 범행 대가를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적 보복 대행 범죄는 지난해 8월 대구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올해 6월 17일까지 전국에서 모두 87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80건을 해결해 실행자 65명을 검거했고, 이 중 23명을 구속했다. 현재 7건은 추가 추적 중이다.

   

범죄 발생은 올해 초 급증했다. 지난해 6건에 그쳤던 사적 보복 대행 사건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62건이 발생했다. 이후 서울양천경찰서가 배달대행업체를 통해 개인정보를 불법 유통한 조직원 3명을 구속한 뒤 한동안 잠잠해졌지만, 4월 말 이후 다시 발생하기 시작했다. 다만 인천청과 대구청이 조직 윗선을 잇달아 검거한 이후 범죄 발생 건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검거된 상선 외에도 또 다른 운영진과 보복 범행 의뢰자를 추적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기존 양천경찰서가 수사한 배달대행업체 개인정보 유출 사건 외에 다른 기관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청은 "개인의 평온한 일상을 무너뜨리고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적 보복 대행 범죄는 사법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전국 시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집중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적 보복 대행 범죄는 실행자뿐 아니라 의뢰자까지 모두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고수익 아르바이트라는 유혹이나 단순한 호기심으로 보복 대행 범죄에 가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22083619_kssnhcgh.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찰청 [사진=EET 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텔레그램을 통해 사적 보복 범죄를 지시하고 실행자를 모집한 운영자와 자금관리책 등 조직 윗선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다. 경찰은 단순 실행자뿐 아니라 범행을 의뢰한 배후까지 추적하며 사적 보복 대행 범죄에 대한 전면 수사에 나섰다.</p>
<p>
   <br />
</p>
<p>경찰청은 최근 인천 등지에서 발생한 사적 보복 대행 사건과 관련해 텔레그램 채널 실운영자와 자금관리책 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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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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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올해 5월부터 인천·부산·경기·경북·제주 등지에서 발생한 사적 보복 대행 사건 9건의 행동대원 4명을 모두 검거해 구속하고, 이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텔레그램 채널 운영자 1명도 지난 15일 구속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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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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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찰에 따르면 이 운영자는 올해 4월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한 뒤 실행자를 모집해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보복 범행을 지시한 인물이다. 수사당국은 해당 운영자가 조직의 '총책'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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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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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운영자는 지난 5월 보복 대행 실행자 2명이 경찰에 검거되자 베트남으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갔으며, 해외 체류 중에도 추가로 2건의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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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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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천청은 지난 5월 인천에서 발생한 보복 대행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운영자의 신원을 특정했다. 이후 베트남 체류 사실을 확인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귀국을 종용한 끝에 지난 13일 자진 귀국한 피의자를 인천국제공항에서 검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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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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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구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도 별도의 텔레그램 기반 보복 대행 조직 자금관리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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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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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구청은 지난해 8월 대구에서 최초 발생한 사적 보복 대행 사건 이후 전국적으로 다수 범행을 지시한 텔레그램 채널 운영조직의 자금관리책 3명을 지난달 22일부터 30일 사이 구속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추가로 1명을 체포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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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계좌와 가상자산을 이용해 의뢰비를 수수하고 실행자들에게 범행 대가를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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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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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적 보복 대행 범죄는 지난해 8월 대구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올해 6월 17일까지 전국에서 모두 87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80건을 해결해 실행자 65명을 검거했고, 이 중 23명을 구속했다. 현재 7건은 추가 추적 중이다.</p>
<p>
   <br />
</p>
<p>범죄 발생은 올해 초 급증했다. 지난해 6건에 그쳤던 사적 보복 대행 사건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62건이 발생했다. 이후 서울양천경찰서가 배달대행업체를 통해 개인정보를 불법 유통한 조직원 3명을 구속한 뒤 한동안 잠잠해졌지만, 4월 말 이후 다시 발생하기 시작했다. 다만 인천청과 대구청이 조직 윗선을 잇달아 검거한 이후 범죄 발생 건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p>
<p>
   <br />
</p>
<p>경찰은 현재까지 검거된 상선 외에도 또 다른 운영진과 보복 범행 의뢰자를 추적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기존 양천경찰서가 수사한 배달대행업체 개인정보 유출 사건 외에 다른 기관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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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찰청은 "개인의 평온한 일상을 무너뜨리고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적 보복 대행 범죄는 사법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전국 시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집중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p>
<p>
   <br />
</p>
<p>이어 "사적 보복 대행 범죄는 실행자뿐 아니라 의뢰자까지 모두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고수익 아르바이트라는 유혹이나 단순한 호기심으로 보복 대행 범죄에 가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08497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2 Jul 2026 09:24:3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2 Jun 2026 08:09:3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52</guid>
		<title><![CDATA[정성호 법무장관, 청주여자교도소 현장 진단…"과밀수용 해소·교정혁신 추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국내 최대 여성 교정시설인 청주여자교도소를 찾아 여성 수용자 재활 프로그램과 과밀수용 실태를 점검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nbsp;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국내 최대 여성 교정시설인 청주여자교도소를 찾아 여성 수용자 재활 프로그램과 과밀수용 실태를 점검하며 교정 혁신 의지를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17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정 장관과 이홍연 교정본부장, 법조기자단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교정시설 현장 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진단은 국민주권정부의 현장 중심 정책 기조에 따라 교정행정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법무부는 올해 1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4월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교정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청주여자교도소는 1989년 개청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교도소로, 2003년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여성 수용자의 특성을 반영한 치료·재활 중심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마약류 중독 재활 전담 조직인 '마약사범재활과'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정 장관과 기자단은 이날 수용동과 작업장을 둘러보며 화훼, 헤어디자인, 조리·제빵 기능사 과정 등 직업훈련 현장을 참관했다. 이어 마약사범재활과를 방문해 중독 재활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여성 수용자의 사회복귀 지원 체계를 살폈다.

또 가족사랑 캠프와 돌봄 접견 등 모성보호 프로그램 운영 실태와 수용자 보건·위생 관리 현황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여성 수용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정 정책 수요와 제도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특히 청주여자교도소의 과밀수용 문제는 현장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의 수용률은 약 120% 수준으로, 일부 생활관은 16.62㎡ 규모 공간에 정원 5명 대신 9명이 생활해 정원의 1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조기자단은 수용복을 착용한 채 입소 절차부터 생활관 생활, 식사, 운동 등 수용자의 일과를 직접 체험하며 교정 현장의 현실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과밀수용이 수용자 처우뿐 아니라 교정공무원의 업무 부담과 안전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정 장관은 "교정의 목적은 단순한 수용이 아니라 재범을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있다"며 "여성 수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마약 중독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을 교정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치료·재활·재사회화 중심의 교정정책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교정현장의 구조적 위험과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이 시급한 만큼 교정공무원 위험수당 신설과 근무환경 개선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진단은 여성 수용자의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 강화, 마약 중독 치료 체계 구축, 과밀수용 해소, 교정공무원 처우 개선 등 교정행정 전반의 과제를 재확인한 자리로 평가된다. 법무부가 추진하는 '치료와 재사회화 중심의 교정혁신'이 국민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2080801_xydkigup.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국내 최대 여성 교정시설인 청주여자교도소를 찾아 여성 수용자 재활 프로그램과 과밀수용 실태를 점검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법무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국내 최대 여성 교정시설인 청주여자교도소를 찾아 여성 수용자 재활 프로그램과 과밀수용 실태를 점검하며 교정 혁신 의지를 밝혔다.</p>
<p><br /></p>
<p>법무부는 지난 17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정 장관과 이홍연 교정본부장, 법조기자단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교정시설 현장 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현장 진단은 국민주권정부의 현장 중심 정책 기조에 따라 교정행정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법무부는 올해 1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4월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교정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p>
<p><br /></p>
<p>청주여자교도소는 1989년 개청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교도소로, 2003년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여성 수용자의 특성을 반영한 치료·재활 중심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마약류 중독 재활 전담 조직인 '마약사범재활과'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p>
<p><br /></p>
<p>정 장관과 기자단은 이날 수용동과 작업장을 둘러보며 화훼, 헤어디자인, 조리·제빵 기능사 과정 등 직업훈련 현장을 참관했다. 이어 마약사범재활과를 방문해 중독 재활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여성 수용자의 사회복귀 지원 체계를 살폈다.</p>
<p><br /></p>
<p>또 가족사랑 캠프와 돌봄 접견 등 모성보호 프로그램 운영 실태와 수용자 보건·위생 관리 현황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여성 수용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정 정책 수요와 제도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p>
<p><br /></p>
<p>특히 청주여자교도소의 과밀수용 문제는 현장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의 수용률은 약 120% 수준으로, 일부 생활관은 16.62㎡ 규모 공간에 정원 5명 대신 9명이 생활해 정원의 1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br /></p>
<p>법조기자단은 수용복을 착용한 채 입소 절차부터 생활관 생활, 식사, 운동 등 수용자의 일과를 직접 체험하며 교정 현장의 현실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과밀수용이 수용자 처우뿐 아니라 교정공무원의 업무 부담과 안전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p>
<p><br /></p>
<p>정 장관은 "교정의 목적은 단순한 수용이 아니라 재범을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있다"며 "여성 수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마약 중독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p>
<p><br /></p>
<p>이어 "2026년을 교정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치료·재활·재사회화 중심의 교정정책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교정현장의 구조적 위험과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이 시급한 만큼 교정공무원 위험수당 신설과 근무환경 개선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현장 진단은 여성 수용자의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 강화, 마약 중독 치료 체계 구축, 과밀수용 해소, 교정공무원 처우 개선 등 교정행정 전반의 과제를 재확인한 자리로 평가된다. 법무부가 추진하는 '치료와 재사회화 중심의 교정혁신'이 국민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08327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2 Jun 2026 08:08:5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2 Jun 2026 08:06:5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51</guid>
		<title><![CDATA[트럼프의 '사임 예고' 발언에 흔들리는 영국 정가…스타머 총리 거취 놓고 국제적 파장]]></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1"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사진=UK Prime Minister's Office]
   
   
&nbs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사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영국 정치권이 거센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영국 내부에서 제기되던 스타머 총리의 조기 퇴진설이 미국 대통령의 입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노동당 지도부 교체 여부는 영국 국내 문제를 넘어 국제 정치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루스소셜에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타머 총리가 이민과 에너지 정책에서 "매우 크게 실패했다"고 비판하며 북해 석유·가스 개발 재개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노동당 정부가 추진해온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신규 북해 유전 개발 허가 중단 조치를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북해 석유 개발을 개방하라)"고 압박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스타머 총리의 사임 계획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영국 언론에 제기된 관측을 인용한 정치적 논평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영국 PA미디어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이후 스타머 총리와 별도의 통화를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영국 내부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영국 가디언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노동당 내부에서는 스타머 총리의 거취를 둘러싼 압박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 최근 메이커필드 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앤디 번햄 맨체스터 시장이 하원에 입성하면서 차기 지도자 후보로 급부상했고, 일부 각료와 의원들은 스타머 총리에게 사실상 퇴진 일정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머 총리는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도전이 있다면 싸우겠다"며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하지만 노동당의 지방선거 참패 이후 당내 불만이 누적된 데다, 번햄의 정치적 존재감이 확대되면서 지도력 위기가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AP통신은 스타머 총리가 총리 관저 별장인 체커스에서 주말 동안 자신의 정치적 미래를 숙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동당 내부에서는 외무장관 이베트 쿠퍼를 비롯한 일부 중진 인사들이 지도부 교체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사업부 장관 피터 카일은 BBC 인터뷰에서 스타머 총리가 "정치적 현실과 도전에 대해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국가의 이익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즉각적인 사임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번햄 시장은 현재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된다. 노동당 내 중도 성향과 지역 균형 발전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그는 최근 보궐선거 승리 이후 당내 개혁 요구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다만 웨스 스트리팅 전 보건장관 등 다른 잠재적 경쟁자들의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지도부 교체가 현실화될 경우 치열한 당권 경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국제사회는 이번 사태를 영국 정치 불안정성의 또 다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만약 스타머 총리가 실제로 물러날 경우 영국은 최근 10년 사이 여섯 번째 혹은 일곱 번째 총리를 맞이하게 된다. 이는 브렉시트 이후 지속돼 온 영국 정치의 구조적 불안정을 다시 한번 드러내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논란은 단순한 당내 권력투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동 정세 불안, 미국 대선 이후 재편되는 서방 동맹 구도 속에서 영국의 지도력 공백은 외교·안보 정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예고성 발언이 단순한 정치적 도발로 끝날지, 아니면 영국 정치권의 급변을 예견한 신호탄이 될지는 조만간 스타머 총리의 선택에 의해 판가름날 전망이다. 영국 총리 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의 문이 열리는 순간, 영국 정치의 새로운 장이 시작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22080329_idcqhwee.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사진=UK Prime Minister's Office]</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사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영국 정치권이 거센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영국 내부에서 제기되던 스타머 총리의 조기 퇴진설이 미국 대통령의 입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노동당 지도부 교체 여부는 영국 국내 문제를 넘어 국제 정치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p>
<p>
   <br />
</p>
<p>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루스소셜에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타머 총리가 이민과 에너지 정책에서 "매우 크게 실패했다"고 비판하며 북해 석유·가스 개발 재개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노동당 정부가 추진해온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신규 북해 유전 개발 허가 중단 조치를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북해 석유 개발을 개방하라)"고 압박했다.</p>
<p>
   <br />
</p>
<p>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스타머 총리의 사임 계획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영국 언론에 제기된 관측을 인용한 정치적 논평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영국 PA미디어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이후 스타머 총리와 별도의 통화를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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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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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영국 내부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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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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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국 가디언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노동당 내부에서는 스타머 총리의 거취를 둘러싼 압박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 최근 메이커필드 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앤디 번햄 맨체스터 시장이 하원에 입성하면서 차기 지도자 후보로 급부상했고, 일부 각료와 의원들은 스타머 총리에게 사실상 퇴진 일정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br />
</p>
<p>스타머 총리는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도전이 있다면 싸우겠다"며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하지만 노동당의 지방선거 참패 이후 당내 불만이 누적된 데다, 번햄의 정치적 존재감이 확대되면서 지도력 위기가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AP통신은 스타머 총리가 총리 관저 별장인 체커스에서 주말 동안 자신의 정치적 미래를 숙고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br />
</p>
<p>노동당 내부에서는 외무장관 이베트 쿠퍼를 비롯한 일부 중진 인사들이 지도부 교체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사업부 장관 피터 카일은 BBC 인터뷰에서 스타머 총리가 "정치적 현실과 도전에 대해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국가의 이익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즉각적인 사임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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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번햄 시장은 현재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된다. 노동당 내 중도 성향과 지역 균형 발전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그는 최근 보궐선거 승리 이후 당내 개혁 요구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다만 웨스 스트리팅 전 보건장관 등 다른 잠재적 경쟁자들의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지도부 교체가 현실화될 경우 치열한 당권 경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p>
<p>
   <br />
</p>
<p>국제사회는 이번 사태를 영국 정치 불안정성의 또 다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만약 스타머 총리가 실제로 물러날 경우 영국은 최근 10년 사이 여섯 번째 혹은 일곱 번째 총리를 맞이하게 된다. 이는 브렉시트 이후 지속돼 온 영국 정치의 구조적 불안정을 다시 한번 드러내는 장면으로 평가된다.</p>
<p>
   <br />
</p>
<p>특히 이번 논란은 단순한 당내 권력투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동 정세 불안, 미국 대선 이후 재편되는 서방 동맹 구도 속에서 영국의 지도력 공백은 외교·안보 정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p>
<p>
   <br />
</p>
<p>트럼프 대통령의 예고성 발언이 단순한 정치적 도발로 끝날지, 아니면 영국 정치권의 급변을 예견한 신호탄이 될지는 조만간 스타머 총리의 선택에 의해 판가름날 전망이다. 영국 총리 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의 문이 열리는 순간, 영국 정치의 새로운 장이 시작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08300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2 Jun 2026 08:04:5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2 Jun 2026 08:00:5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50</guid>
		<title><![CDATA[홍준표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예정된 참사…인적 쇄신·재선거 검토해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5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좋은세상 만들기 유튜브 영상 캡쳐]
      
   
&nbsp;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지역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한 예정된 참사"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과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 '좋은 세상 만들기'에 출연해 "이번 사태의 본질은 선관위의 구조적 문제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각 지역 선관위원장은 부장판사들이 맡고 있고 중앙선관위원장은 대법관이 맡고 있지만, 실제로는 직원들에 대한 감시·감독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채 형식적으로 도장만 찍는 역할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무는 선관위 직원들끼리 자체적으로 감독하고 운영하는 구조"라며 "헌법상 독립기관이라는 이유로 감사원의 감사도 사실상 받지 않다 보니 내부 통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직원 상당수가 휴가나 휴직을 사용한 점도 문제 삼았다. 그는 "선거를 앞둔 시점에 180여 명이 휴가나 휴직을 갔다는 것은 '너희들끼리 해보라'는 식의 무책임한 행태로 비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선관위 직원 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친인척 특혜 채용 논란을 거론하며 "이번 기회에 선관위 직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 전 시장은 선관위 조직 규모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인구 15억 명에 달하는 인도의 선관위 직원 수는 약 500명 수준인 반면 우리나라는 3천 명이 넘는다"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필요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외선거 업무를 담당하는 해외 파견 직원들의 운영 실태 역시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투표용지 부족 등으로 정상적인 투표가 이뤄지지 못한 지역에 대해서는 재선거 가능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조사가 끝난 뒤 선관위는 표 차이가 크지 않았거나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의 투표권 행사가 제한된 지역에 대해 재선거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며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국민의 참정권이 훼손됐다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 차원의 감찰 필요성도 검토해야 한다"며 "이 문제를 당리당략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본을 지키는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선관위 제도 전반의 재정립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는 "헌법상 독립기관으로서 선관위의 위상은 유지하되, 구성원을 대법관과 법관 중심에서 사회 각계의 명망 있는 인사들까지 포함하는 방식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사태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국가의 근본을 흔드는 중대한 사건"이라며 "과거 자유당 시절 부정선거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2075330_qmalwyqd.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8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좋은세상 만들기 유튜브 영상 캡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지역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한 예정된 참사"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과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p>
<p><br /></p>
<p>홍 전 시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 '좋은 세상 만들기'에 출연해 "이번 사태의 본질은 선관위의 구조적 문제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각 지역 선관위원장은 부장판사들이 맡고 있고 중앙선관위원장은 대법관이 맡고 있지만, 실제로는 직원들에 대한 감시·감독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채 형식적으로 도장만 찍는 역할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p>
<p><br /></p>
<p>이어 "실무는 선관위 직원들끼리 자체적으로 감독하고 운영하는 구조"라며 "헌법상 독립기관이라는 이유로 감사원의 감사도 사실상 받지 않다 보니 내부 통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p>
<p><br /></p>
<p>홍 전 시장은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직원 상당수가 휴가나 휴직을 사용한 점도 문제 삼았다. 그는 "선거를 앞둔 시점에 180여 명이 휴가나 휴직을 갔다는 것은 '너희들끼리 해보라'는 식의 무책임한 행태로 비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p>
<p><br /></p>
<p>또한 선관위 직원 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친인척 특혜 채용 논란을 거론하며 "이번 기회에 선관위 직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p>
<p><br /></p>
<p>홍 전 시장은 선관위 조직 규모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인구 15억 명에 달하는 인도의 선관위 직원 수는 약 500명 수준인 반면 우리나라는 3천 명이 넘는다"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필요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외선거 업무를 담당하는 해외 파견 직원들의 운영 실태 역시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br /></p>
<p>특히 그는 투표용지 부족 등으로 정상적인 투표가 이뤄지지 못한 지역에 대해서는 재선거 가능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br /></p>
<p>홍 전 시장은 "조사가 끝난 뒤 선관위는 표 차이가 크지 않았거나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의 투표권 행사가 제한된 지역에 대해 재선거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며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국민의 참정권이 훼손됐다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p>
<p><br /></p>
<p>아울러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 차원의 감찰 필요성도 검토해야 한다"며 "이 문제를 당리당략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본을 지키는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p>
<p><br /></p>
<p>홍 전 시장은 선관위 제도 전반의 재정립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는 "헌법상 독립기관으로서 선관위의 위상은 유지하되, 구성원을 대법관과 법관 중심에서 사회 각계의 명망 있는 인사들까지 포함하는 방식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p>
<p><br /></p>
<p>끝으로 그는 "이번 사태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국가의 근본을 흔드는 중대한 사건"이라며 "과거 자유당 시절 부정선거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08241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2 Jun 2026 07:57:4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2 Jun 2026 07:50:4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49</guid>
		<title><![CDATA[[시사 포커스] 세계의 시선이 중동으로 향한 사이…푸틴은 무엇을 얻었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푸틴 대통령이 국제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러시아대툥령실]
      
   
&nbsp;
국제정치는 때로 전쟁의 승패보다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가'에 의해 움직인다. 지금 세계는 두 개의 전쟁을 동시에 목격하고 있다. 하나는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촉발한 중동 위기다.

그리고 이 두 전쟁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가장 많은 전략적 이익을 얻고 있는 인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거론된다.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만 해도 푸틴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고립된 침략자'였다. 미국과 유럽은 전례 없는 경제 제재를 가했고, 서방 언론은 러시아 경제의 붕괴 가능성을 전망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은 확대됐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오히려 결속을 강화했다.

당시만 해도 러시아의 패배는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국제정치는 직선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불안정해지자 워싱턴의 전략적 우선순위는 분산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 방어와 중동 내 미군 보호, 호르무즈 해협 안정이라는 새로운 과제가 등장하면서 우크라이나 지원은 더 이상 유일한 안보 현안이 아니게 됐다.

푸틴 대통령이 얻은 첫 번째 이익은 바로 '시간'이다.

현대전에서 시간은 곧 자원이다. 우크라이나에 제공될 무기와 외교적 관심, 정치적 결단은 무한하지 않다. 미국 의회 내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원 규모를 둘러싼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고, 유럽 각국에서도 물가 상승과 재정 부담 속에 전쟁 지속에 대한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푸틴은 승리하지 못했지만, 패배하지 않는 방법을 배운 셈이다.

두 번째 이익은 에너지다.

중동 위기가 고조될 때마다 국제 유가는 출렁인다.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은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세계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에 예상치 못한 수익을 안겨준다.

서방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 등 비서방 국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수출망을 구축해 왔다. 유가 상승은 러시아 전쟁경제의 숨통을 틔우고 군수 생산을 지속할 재원을 마련해준다.

전쟁이 전쟁을 먹여 살리는 역설이다.

세 번째는 외교적 공간의 확대다.

국제사회는 위기가 중첩될수록 '관리 가능한 악역'을 필요로 한다. 러시아는 이란과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미국과 직접 대화가 가능한 몇 안 되는 강대국이다. 한때 국제무대에서 배제의 대상이었던 푸틴 대통령은 어느새 중동 문제 해결에 필요한 협상 파트너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물론 이것이 러시아의 완전한 복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러시아 경제는 여전히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노동력 부족, 군수산업 중심의 왜곡된 성장, 인명 손실에 따른 사회적 부담은 점점 누적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공격은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전쟁의 비용은 러시아 국민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푸틴이 얻은 이익은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그것은 결정적인 승리가 아니다.

그가 확보한 것은 영토의 확장보다 '국제사회의 집중력 분산'이다. 세계의 시선이 중동으로 향하는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은 뉴스의 첫머리에서 밀려났고, 러시아는 버틸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버틴다는 것과 이긴다는 것은 다르다.

20세기의 냉전은 군사력의 경쟁이었지만, 21세기의 전쟁은 피로의 경쟁이기도 하다. 누가 더 오래 경제적 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지, 누가 더 오랫동안 국제사회의 관심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승패를 좌우한다.

푸틴 대통령은 지금 그 싸움을 하고 있다.

세계가 또 다른 위기에 시선을 빼앗긴 사이, 그는 조용히 시간을 축적하고 있다. 다만 그 시간이 러시아 재건의 시간이 될지, 아니면 쇠퇴를 늦추는 유예기간으로 기록될지는 아직 누구도 단언할 수 없다.

분명한 것은 하나다.

오늘날 국제정치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전쟁이 끝날 때가 아니라, 전쟁에 익숙해질 때라는 사실이다. 세계가 우크라이나의 포성에 무감각해지는 순간, 푸틴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역사의 시간을 벌게 될지도 모른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1124656_rtlcyuby.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1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푸틴 대통령이 국제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러시아대툥령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국제정치는 때로 전쟁의 승패보다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가'에 의해 움직인다. 지금 세계는 두 개의 전쟁을 동시에 목격하고 있다. 하나는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촉발한 중동 위기다.</p>
<p><br /></p>
<p>그리고 이 두 전쟁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가장 많은 전략적 이익을 얻고 있는 인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거론된다.</p>
<p><br /></p>
<p>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만 해도 푸틴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고립된 침략자'였다. 미국과 유럽은 전례 없는 경제 제재를 가했고, 서방 언론은 러시아 경제의 붕괴 가능성을 전망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은 확대됐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오히려 결속을 강화했다.</p>
<p><br /></p>
<p>당시만 해도 러시아의 패배는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적지 않았다.</p>
<p><br /></p>
<p>그러나 국제정치는 직선으로 움직이지 않는다.</p>
<p><br /></p>
<p>미국과 이란 간 충돌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불안정해지자 워싱턴의 전략적 우선순위는 분산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 방어와 중동 내 미군 보호, 호르무즈 해협 안정이라는 새로운 과제가 등장하면서 우크라이나 지원은 더 이상 유일한 안보 현안이 아니게 됐다.</p>
<p><br /></p>
<p>푸틴 대통령이 얻은 첫 번째 이익은 바로 '시간'이다.</p>
<p><br /></p>
<p>현대전에서 시간은 곧 자원이다. 우크라이나에 제공될 무기와 외교적 관심, 정치적 결단은 무한하지 않다. 미국 의회 내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원 규모를 둘러싼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고, 유럽 각국에서도 물가 상승과 재정 부담 속에 전쟁 지속에 대한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p>
<p><br /></p>
<p>푸틴은 승리하지 못했지만, 패배하지 않는 방법을 배운 셈이다.</p>
<p><br /></p>
<p>두 번째 이익은 에너지다.</p>
<p><br /></p>
<p>중동 위기가 고조될 때마다 국제 유가는 출렁인다.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은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세계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에 예상치 못한 수익을 안겨준다.</p>
<p><br /></p>
<p>서방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 등 비서방 국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수출망을 구축해 왔다. 유가 상승은 러시아 전쟁경제의 숨통을 틔우고 군수 생산을 지속할 재원을 마련해준다.</p>
<p><br /></p>
<p>전쟁이 전쟁을 먹여 살리는 역설이다.</p>
<p><br /></p>
<p>세 번째는 외교적 공간의 확대다.</p>
<p><br /></p>
<p>국제사회는 위기가 중첩될수록 '관리 가능한 악역'을 필요로 한다. 러시아는 이란과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미국과 직접 대화가 가능한 몇 안 되는 강대국이다. 한때 국제무대에서 배제의 대상이었던 푸틴 대통령은 어느새 중동 문제 해결에 필요한 협상 파트너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p>
<p><br /></p>
<p>물론 이것이 러시아의 완전한 복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p>
<p><br /></p>
<p>러시아 경제는 여전히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노동력 부족, 군수산업 중심의 왜곡된 성장, 인명 손실에 따른 사회적 부담은 점점 누적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공격은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전쟁의 비용은 러시아 국민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p>
<p><br /></p>
<p>푸틴이 얻은 이익은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그것은 결정적인 승리가 아니다.</p>
<p><br /></p>
<p>그가 확보한 것은 영토의 확장보다 '국제사회의 집중력 분산'이다. 세계의 시선이 중동으로 향하는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은 뉴스의 첫머리에서 밀려났고, 러시아는 버틸 시간을 벌었다.</p>
<p><br /></p>
<p>하지만 버틴다는 것과 이긴다는 것은 다르다.</p>
<p><br /></p>
<p>20세기의 냉전은 군사력의 경쟁이었지만, 21세기의 전쟁은 피로의 경쟁이기도 하다. 누가 더 오래 경제적 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지, 누가 더 오랫동안 국제사회의 관심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승패를 좌우한다.</p>
<p><br /></p>
<p>푸틴 대통령은 지금 그 싸움을 하고 있다.</p>
<p><br /></p>
<p>세계가 또 다른 위기에 시선을 빼앗긴 사이, 그는 조용히 시간을 축적하고 있다. 다만 그 시간이 러시아 재건의 시간이 될지, 아니면 쇠퇴를 늦추는 유예기간으로 기록될지는 아직 누구도 단언할 수 없다.</p>
<p><br /></p>
<p>분명한 것은 하나다.</p>
<p><br /></p>
<p>오늘날 국제정치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전쟁이 끝날 때가 아니라, 전쟁에 익숙해질 때라는 사실이다. 세계가 우크라이나의 포성에 무감각해지는 순간, 푸틴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역사의 시간을 벌게 될지도 모른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01361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21 Jun 2026 12:48:1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1 Jun 2026 12:46:1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48</guid>
		<title><![CDATA[젤렌스키 "러시아, 대규모 공격 준비 중"…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 경계령]]></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우크라이나 대통령실]
      
   
&nbsp;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새로운 대규모 공습 가능성을 경고하며 국민들에게 공습경보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러시아의 공격 강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벨라루스의 전쟁 연루 가능성까지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공개한 대국민 연설에서 "오늘 밤과 앞으로 며칠 동안 공습 경보를 특히 심각하게 받아들여 달라"며 "러시아가 새로운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는 이날 아침부터 낮까지 200대가 넘는 드론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며 "대부분 격추됐지만 일부는 목표물을 타격해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격으로 자포리자에서는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도네츠크·수미·하르키우·드니프로 지역도 공습을 받았다. 연설 당시 수도 키이우에도 공습경보가 발령된 상태였다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여전히 외교적 해법보다 전쟁 지속을 선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현실적인 제안과 기회들이 오랫동안 논의돼 왔지만 러시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푸틴 대통령은 외교와 정상적인 평화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 국가들의 지원 아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직접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자는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결국 전쟁은 평화로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동맹국들과 추가적인 대러 압박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압박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이번 주 미국을 포함한 파트너 국가들과 새로운 합의를 도출했고, 방공망 강화와 탄도미사일 방어 능력 확대, 대러 제재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우크라이나군의 장거리 타격 능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가 러시아 튜멘 지역의 석유 처리 시설을 공격했다고 공개했다. 해당 시설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2,000k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최대 3,000km 거리까지 비행 가능한 업그레이드형 FP 드론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러시아의 공격에 대한 정당한 대응"이라며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억제 전략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설에서 가장 주목되는 대목은 벨라루스를 향한 공개 경고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벨라루스를 전쟁에 더욱 깊숙이 끌어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벨라루스 고멜과 브레스트 지역에 러시아를 지원하는 신호 중계 장비 4곳이 설치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장비들은 러시아 드론이 우크라이나 영토를 공격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벨라루스 내 일부 공장들은 러시아 장갑차와 미사일 체계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쟁용 연료 공급도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벨라루스의 러시아 향 휘발유 공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배 증가했고, 경유 공급량은 3배 늘었다고 주장하며 "이는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압박에 적응하도록 돕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만 그는 우크라이나가 벨라루스와의 직접적인 충돌을 원하지 않는다며 "벨라루스 실질 지도부가 행동을 통해 전쟁에 반대한다는 점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직접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군사적 대비 태세 강화를 주문한 이번 연설은, 전쟁이 단기간 내 종식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외교와 군사 대응을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설을 마무리하며 "이 전쟁은 반드시 끝나야 한다"며 "우리에게는 평화가 필요하다. 우크라이나와 함께해 주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향해 "강인함과 자긍심, 그리고 우크라이나인이라는 자부심을 잃지 말아 달라"며 전통적인 구호인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고 외쳤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1124140_kcwpnkhh.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우크라이나 대통령실</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새로운 대규모 공습 가능성을 경고하며 국민들에게 공습경보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러시아의 공격 강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벨라루스의 전쟁 연루 가능성까지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p>
<p><br /></p>
<p>젤렌스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공개한 대국민 연설에서 "오늘 밤과 앞으로 며칠 동안 공습 경보를 특히 심각하게 받아들여 달라"며 "러시아가 새로운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p>
<p><br /></p>
<p>그는 "러시아는 이날 아침부터 낮까지 200대가 넘는 드론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며 "대부분 격추됐지만 일부는 목표물을 타격해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p>
<p><br /></p>
<p>이번 공격으로 자포리자에서는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도네츠크·수미·하르키우·드니프로 지역도 공습을 받았다. 연설 당시 수도 키이우에도 공습경보가 발령된 상태였다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했다.</p>
<p><br /></p>
<p>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여전히 외교적 해법보다 전쟁 지속을 선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p>
<p><br /></p>
<p>그는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현실적인 제안과 기회들이 오랫동안 논의돼 왔지만 러시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푸틴 대통령은 외교와 정상적인 평화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p>
<p><br /></p>
<p>이어 "파트너 국가들의 지원 아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직접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자는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결국 전쟁은 평화로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p>
<p><br /></p>
<p>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동맹국들과 추가적인 대러 압박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압박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이번 주 미국을 포함한 파트너 국가들과 새로운 합의를 도출했고, 방공망 강화와 탄도미사일 방어 능력 확대, 대러 제재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특히 그는 우크라이나군의 장거리 타격 능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br /></p>
<p>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가 러시아 튜멘 지역의 석유 처리 시설을 공격했다고 공개했다. 해당 시설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2,000k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최대 3,000km 거리까지 비행 가능한 업그레이드형 FP 드론이 투입됐다고 밝혔다.</p>
<p><br /></p>
<p>그는 "이는 러시아의 공격에 대한 정당한 대응"이라며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억제 전략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p>
<p><br /></p>
<p>이번 연설에서 가장 주목되는 대목은 벨라루스를 향한 공개 경고였다.</p>
<p><br /></p>
<p>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벨라루스를 전쟁에 더욱 깊숙이 끌어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벨라루스 고멜과 브레스트 지역에 러시아를 지원하는 신호 중계 장비 4곳이 설치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장비들은 러시아 드론이 우크라이나 영토를 공격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p>
<p><br /></p>
<p>이어 "벨라루스 내 일부 공장들은 러시아 장갑차와 미사일 체계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쟁용 연료 공급도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p>
<p><br /></p>
<p>젤렌스키 대통령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벨라루스의 러시아 향 휘발유 공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배 증가했고, 경유 공급량은 3배 늘었다고 주장하며 "이는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압박에 적응하도록 돕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비판했다.</p>
<p><br /></p>
<p>다만 그는 우크라이나가 벨라루스와의 직접적인 충돌을 원하지 않는다며 "벨라루스 실질 지도부가 행동을 통해 전쟁에 반대한다는 점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p>
<p><br /></p>
<p>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직접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군사적 대비 태세 강화를 주문한 이번 연설은, 전쟁이 단기간 내 종식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외교와 군사 대응을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p>
<p><br /></p>
<p>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설을 마무리하며 "이 전쟁은 반드시 끝나야 한다"며 "우리에게는 평화가 필요하다. 우크라이나와 함께해 주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p>
<p><br /></p>
<p>이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향해 "강인함과 자긍심, 그리고 우크라이나인이라는 자부심을 잃지 말아 달라"며 전통적인 구호인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고 외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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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01329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21 Jun 2026 12:42:3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1 Jun 2026 12:40:3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47</guid>
		<title><![CDATA[지속가능성·혁신역량까지 평가…SEC, WFSRI 기반 책임경영 등급체계 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SEC WFSRI Rating은 SEC(Sustainable Enterprise Evaluation Commission)가 운영하는 WF책임경영지수(WFSRI)를 기반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지속 가능성, 책임경영 수준,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및 미래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부여하는 공식 책임경영 평가등급 체계이다. 등급은 AAA(Platinum), AA(Gold), A(Silver), BB(Certified), B(Not Certified)의 5단계로 구성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등급별 인증 마크가 부여된다. SEC는 2027년 평가결과 발표 시 SEC WFSRI Rating을 공식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세계청년리더총연맹]
      
   
&nbsp;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설립한 기업·공공기관 평가 전문기관 SEC(Sustainable Enterprise Evaluation Commission)가 책임경영 평가체계인 'SEC WFSRI Rating'의 공식 운영체계 고도화에 본격 착수한다. 기존 ESG 평가의 한계를 보완한 확장형 책임경영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인증제도와 분석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수준의 평가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SEC는 최근 WF책임경영지수(WFSRI)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식 책임경영 평가등급 체계인 'SEC WFSRI Rating'의 인증마크 운영방안과 활용기준 고도화를 위한 논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SEC는 오는 2027년 2월 발표 예정인 제1회 WFPL 기업·공공기관 ESG 평가 결과부터 해당 등급 체계를 공식 적용할 계획이다.

SEC WFSRI Rating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속가능성, 책임경영 수준,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미래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등급은 △AAA(Platinum) △AA(Gold) △A(Silver) △BB(Certified) △B(Not Certified) 등 5단계로 구성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별 인증마크가 제공된다.

최상위 등급인 AAA(Platinum)는 책임경영과 지속가능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가 매우 우수해 책임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AA(Gold)는 우수한 책임경영 체계와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갖춘 기관에, A(Silver)는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확인된 기관에 수여된다. BB(Certified)는 기본적인 책임경영 체계를 충족한 기관에 부여되며, B(Not Certified)는 인증 기준에 미달한 경우에 해당한다.

SEC는 올해 1월 1일 SEC WFSRI Rating의 공식 평가등급 체계와 인증마크 디자인을 공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새로운 기업 이미지(CI) 디자인도 확정했다. 새 CI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로고를 중심으로 좌측 원형 테두리에 'WF책임경영지수', 우측에는 'WFSRI'를 배치해 평가체계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책임경영(Responsible Management), 비재무 리스크 관리 역량(Non-Financial Risk Management Capability), 혁신역량(Innovation Capability), 장기 가치창출 역량(Long-Term Value Creation Potential) 등 WFSRI의 핵심 가치가 디자인 전반에 반영돼 평가 철학과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SEC는 이와 함께 평가사업 명칭도 정비했다. 기존 '제1회 WFPL 공공기관·기업 ESG 평가'를 '제1회 WFPL 기업·공공기관 ESG 평가'로 변경해 기업과 공공기관 평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업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했다.

WFSRI는 기존 ESG 평가체계를 확장한 책임경영 평가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강조한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중심의 전통적 ESG 평가를 넘어 공공성(Public Value), 공동체 가치(Community Value), 미래세대 보호(Protection of Future Generations), 디지털 윤리(Digital Ethics), 혁신가치(Innovation Value)를 포함해 조직의 미래 대응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평가체계는 6대 평가부문, 14개 하위항목, 110개 세부지표, 31개 핵심가치지표(CVI)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 책임경영 수준, 비재무 리스크 대응 능력, 혁신 역량, 장기 가치창출 가능성을 평가하게 된다.

SEC는 또한 WFPL 홈페이지 내에 구축된 ESG·WFSRI 평가분석센터를 기반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및 WFSRI 평가 결과, 산업별·기관유형별 비교분석, 책임경영 프로파일, 산업 전망 및 연구자료 등을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평가분석센터는 단순한 등급 공개를 넘어 기관별 책임경영 수준과 상대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분석·제시하는 전문 정보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SEC는 이를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책임경영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SEC는 2025년 자료를 활용한 산업별 ESG·WFSRI 시뮬레이션 평가 결과와 전망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향후 본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업 부문의 경우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며, 공공기관 부문은 기관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가가 이뤄진다. SEC는 평가 결과와 연계한 WFPL ESG 인증제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SEC는 평가의 공정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평가 대상 기관으로부터 평가비, 심사비, 인증비, 후원금, 협찬금 등 어떠한 금전적 지원도 받지 않는 경제적 독립성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EC ESG 평가등급 운영규정, 평가 결과 공표규정, 사실확인(Factual Review) 운영규정, 이의신청(Appeal) 심사규정, ESG 인증 운영규정, 평가윤리규정, 이해상충 방지규정 등을 기반으로 평가 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치수 SEC 평가위원장은 "SEC WFSRI Rating은 단순한 ESG 등급을 넘어 조직의 지속 가능성과 책임경영 수준,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미래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책임경영 등급체계"라며 "WFSRI의 지속적인 고도화와 국제적 정합성 확보를 통해 신뢰받는 글로벌 책임경영 평가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C는 앞으로 평가·분석·인증 기능을 통합한 책임경영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글로벌 책임경영 평가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1120041_kycodksa.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6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SEC WFSRI Rating은 SEC(Sustainable Enterprise Evaluation Commission)가 운영하는 WF책임경영지수(WFSRI)를 기반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지속 가능성, 책임경영 수준,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및 미래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부여하는 공식 책임경영 평가등급 체계이다. 등급은 AAA(Platinum), AA(Gold), A(Silver), BB(Certified), B(Not Certified)의 5단계로 구성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등급별 인증 마크가 부여된다. SEC는 2027년 평가결과 발표 시 SEC WFSRI Rating을 공식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세계청년리더총연맹]</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설립한 기업·공공기관 평가 전문기관 SEC(Sustainable Enterprise Evaluation Commission)가 책임경영 평가체계인 'SEC WFSRI Rating'의 공식 운영체계 고도화에 본격 착수한다. 기존 ESG 평가의 한계를 보완한 확장형 책임경영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인증제도와 분석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수준의 평가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p>
<p><br /></p>
<p>SEC는 최근 WF책임경영지수(WFSRI)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식 책임경영 평가등급 체계인 'SEC WFSRI Rating'의 인증마크 운영방안과 활용기준 고도화를 위한 논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SEC는 오는 2027년 2월 발표 예정인 제1회 WFPL 기업·공공기관 ESG 평가 결과부터 해당 등급 체계를 공식 적용할 계획이다.</p>
<p><br /></p>
<p>SEC WFSRI Rating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속가능성, 책임경영 수준,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미래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등급은 △AAA(Platinum) △AA(Gold) △A(Silver) △BB(Certified) △B(Not Certified) 등 5단계로 구성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별 인증마크가 제공된다.</p>
<p><br /></p>
<p>최상위 등급인 AAA(Platinum)는 책임경영과 지속가능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가 매우 우수해 책임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AA(Gold)는 우수한 책임경영 체계와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갖춘 기관에, A(Silver)는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확인된 기관에 수여된다. BB(Certified)는 기본적인 책임경영 체계를 충족한 기관에 부여되며, B(Not Certified)는 인증 기준에 미달한 경우에 해당한다.</p>
<p><br /></p>
<p>SEC는 올해 1월 1일 SEC WFSRI Rating의 공식 평가등급 체계와 인증마크 디자인을 공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새로운 기업 이미지(CI) 디자인도 확정했다. 새 CI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로고를 중심으로 좌측 원형 테두리에 'WF책임경영지수', 우측에는 'WFSRI'를 배치해 평가체계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p>
<p><br /></p>
<p>특히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책임경영(Responsible Management), 비재무 리스크 관리 역량(Non-Financial Risk Management Capability), 혁신역량(Innovation Capability), 장기 가치창출 역량(Long-Term Value Creation Potential) 등 WFSRI의 핵심 가치가 디자인 전반에 반영돼 평가 철학과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p>
<p><br /></p>
<p>SEC는 이와 함께 평가사업 명칭도 정비했다. 기존 '제1회 WFPL 공공기관·기업 ESG 평가'를 '제1회 WFPL 기업·공공기관 ESG 평가'로 변경해 기업과 공공기관 평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업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했다.</p>
<p><br /></p>
<p>WFSRI는 기존 ESG 평가체계를 확장한 책임경영 평가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강조한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중심의 전통적 ESG 평가를 넘어 공공성(Public Value), 공동체 가치(Community Value), 미래세대 보호(Protection of Future Generations), 디지털 윤리(Digital Ethics), 혁신가치(Innovation Value)를 포함해 조직의 미래 대응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진단한다.</p>
<p><br /></p>
<p>평가체계는 6대 평가부문, 14개 하위항목, 110개 세부지표, 31개 핵심가치지표(CVI)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 책임경영 수준, 비재무 리스크 대응 능력, 혁신 역량, 장기 가치창출 가능성을 평가하게 된다.</p>
<p><br /></p>
<p>SEC는 또한 WFPL 홈페이지 내에 구축된 ESG·WFSRI 평가분석센터를 기반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및 WFSRI 평가 결과, 산업별·기관유형별 비교분석, 책임경영 프로파일, 산업 전망 및 연구자료 등을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p>
<p><br /></p>
<p>평가분석센터는 단순한 등급 공개를 넘어 기관별 책임경영 수준과 상대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분석·제시하는 전문 정보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SEC는 이를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책임경영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p>
<p><br /></p>
<p>아울러 SEC는 2025년 자료를 활용한 산업별 ESG·WFSRI 시뮬레이션 평가 결과와 전망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향후 본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p>
<p><br /></p>
<p>이번 평가에서는 기업 부문의 경우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며, 공공기관 부문은 기관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가가 이뤄진다. SEC는 평가 결과와 연계한 WFPL ESG 인증제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p>
<p><br /></p>
<p>SEC는 평가의 공정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평가 대상 기관으로부터 평가비, 심사비, 인증비, 후원금, 협찬금 등 어떠한 금전적 지원도 받지 않는 경제적 독립성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p>
<p><br /></p>
<p>또한 SEC ESG 평가등급 운영규정, 평가 결과 공표규정, 사실확인(Factual Review) 운영규정, 이의신청(Appeal) 심사규정, ESG 인증 운영규정, 평가윤리규정, 이해상충 방지규정 등을 기반으로 평가 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이치수 SEC 평가위원장은 "SEC WFSRI Rating은 단순한 ESG 등급을 넘어 조직의 지속 가능성과 책임경영 수준,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미래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책임경영 등급체계"라며 "WFSRI의 지속적인 고도화와 국제적 정합성 확보를 통해 신뢰받는 글로벌 책임경영 평가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br /></p>
<p>SEC는 앞으로 평가·분석·인증 기능을 통합한 책임경영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글로벌 책임경영 평가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01083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21 Jun 2026 12:01:4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1 Jun 2026 11:59:4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46</guid>
		<title><![CDATA[기후위기 견디는 산호초 16만6천㎢ 발견…생물다양성 보전 전략 바뀌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nbsp;&nbsp;
기후변화로 전 세계 산호초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도 생존 가능성이 높은 산호초 지역이 예상보다 훨씬 넓게 분포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nbsp;
&nbsp;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기후위기 시대 해양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nbsp;
미국 국립지리학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가 참여한 국제 연구진은 최근 전 세계 산호초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분석을 통해 약 16만6천㎢ 규모의 산호초가 기후변화에 상대적으로 높은 회복력과 생존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과학계 추정치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
&nbsp;
이번 연구는 84개국 1만2천여 개 산호초 지역에서 수집된 4만5천 건 이상의 현장 조사 자료와 해양 환경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지금까지 수행된 산호초 회복력 연구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연구 중 하나로 평가된다.
&nbsp;
산호초는 바다 면적의 1%도 차지하지 않지만 전 세계 해양생물의 약 25%가 의존하는 핵심 생태계다. 또한 수산업과 관광산업, 해안 침식 방지 등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안 지역 경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nbsp;
그러나 최근 수십 년간 해수 온도 상승과 해양 산성화, 해양 폭염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 산호초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고수온 현상이 반복되면서 산호가 공생조류를 잃고 하얗게 변하는 백화현상(Coral Bleaching)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회복하지 못한 산호는 결국 폐사에 이르고 있다.
&nbsp;
연구진은 해수 온도 변화와 해양 열파 발생 빈도, 수질, 해류 등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기후변화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산호초 지역을 선별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도 생존 가능성이 높은 산호초 지도를 처음으로 제시했다.
&nbsp;
생존 가능성이 높은 산호초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피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홍해 일부 지역 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들 지역이 과거부터 상대적으로 높은 환경 변동성에 노출돼 있어 산호가 극한 환경에 적응해 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nbsp;
하지만 연구는 또 다른 과제도 드러냈다. 연구진이 확인한 산호초 가운데 해양보호구역(MPA)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는 지역은 약 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위기를 견딜 가능성이 높은 핵심 생태계 상당수가 여전히 보호 체계 밖에 놓여 있다는 의미다.
&nbsp;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해양보호 정책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금까지는 가능한 많은 산호초를 보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앞으로는 기후변화 속에서도 생존 가능성이 높은 핵심 지역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nbsp;
업계에서는 이번 연구가 국제사회가 추진 중인 ‘2030년까지 육지와 해양의 30%를 보호한다’는 이른바 ‘30 by 30’ 목표와도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한다. 생물다양성 보전이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과학적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관리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nbsp;
기후위기로 인해 해양 생태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는 제한된 자원으로 최대의 보전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강한 산호초를 중심으로 한 보전 전략이 향후 글로벌 해양 생물다양성 정책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1110935_irktcxyt.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6월 21일 오전 10_59_58.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기후변화로 전 세계 산호초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도 생존 가능성이 높은 산호초 지역이 예상보다 훨씬 넓게 분포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nbsp;</p>
<p>&nbsp;</p>
<p>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기후위기 시대 해양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p>
<p>&nbsp;</p>
<p>미국 국립지리학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가 참여한 국제 연구진은 최근 전 세계 산호초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분석을 통해 약 16만6천㎢ 규모의 산호초가 기후변화에 상대적으로 높은 회복력과 생존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과학계 추정치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p>
<p>&nbsp;</p>
<p>이번 연구는 84개국 1만2천여 개 산호초 지역에서 수집된 4만5천 건 이상의 현장 조사 자료와 해양 환경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지금까지 수행된 산호초 회복력 연구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연구 중 하나로 평가된다.</p>
<p>&nbsp;</p>
<p>산호초는 바다 면적의 1%도 차지하지 않지만 전 세계 해양생물의 약 25%가 의존하는 핵심 생태계다. 또한 수산업과 관광산업, 해안 침식 방지 등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안 지역 경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p>
<p>&nbsp;</p>
<p>그러나 최근 수십 년간 해수 온도 상승과 해양 산성화, 해양 폭염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 산호초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고수온 현상이 반복되면서 산호가 공생조류를 잃고 하얗게 변하는 백화현상(Coral Bleaching)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회복하지 못한 산호는 결국 폐사에 이르고 있다.</p>
<p>&nbsp;</p>
<p>연구진은 해수 온도 변화와 해양 열파 발생 빈도, 수질, 해류 등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기후변화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산호초 지역을 선별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도 생존 가능성이 높은 산호초 지도를 처음으로 제시했다.</p>
<p>&nbsp;</p>
<p>생존 가능성이 높은 산호초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피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홍해 일부 지역 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들 지역이 과거부터 상대적으로 높은 환경 변동성에 노출돼 있어 산호가 극한 환경에 적응해 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하지만 연구는 또 다른 과제도 드러냈다. 연구진이 확인한 산호초 가운데 해양보호구역(MPA)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는 지역은 약 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위기를 견딜 가능성이 높은 핵심 생태계 상당수가 여전히 보호 체계 밖에 놓여 있다는 의미다.</p>
<p>&nbsp;</p>
<p>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해양보호 정책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금까지는 가능한 많은 산호초를 보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앞으로는 기후변화 속에서도 생존 가능성이 높은 핵심 지역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p>
<p>&nbsp;</p>
<p>업계에서는 이번 연구가 국제사회가 추진 중인 ‘2030년까지 육지와 해양의 30%를 보호한다’는 이른바 ‘30 by 30’ 목표와도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한다. 생물다양성 보전이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과학적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관리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nbsp;</p>
<p>기후위기로 인해 해양 생태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는 제한된 자원으로 최대의 보전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강한 산호초를 중심으로 한 보전 전략이 향후 글로벌 해양 생물다양성 정책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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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2007766.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21 Jun 2026 11:17:5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1 Jun 2026 10:52:5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44</guid>
		<title><![CDATA[AI, 생물다양성 보전의 새 무기로 부상…“멸종과의 경쟁에서 결정적 역할”]]></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디지털화를 위해 식물을 스캔 중인 큐 가든 마다가스카르연구소의 식물학자 모습 [사진=RBG,Kew]
      
   
&nbsp;
인공지능(AI)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새로운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생물종 감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가 멸종 위기 종을 식별하고 생태계 변화를 예측하는 데 활용되면서 자연자본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nbsp;
최근 영국 왕립식물원 큐 가든(Royal Botanic Gardens, Kew)은 보고서를 통해&nbsp; AI가 생물다양성 보전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nbsp;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과학적으로 평가된 식물 종 가운데 약 40%가 멸종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생물다양성 감소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반면 이를 조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은 제한적이어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nbsp;
AI는 방대한 생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위성사진과 드론 영상, 식물 표본 이미지 등을 활용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식물 종을 찾아내거나 멸종 위험이 높은 종을 조기에 식별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nbsp;
특히 AI는 기온 변화와 강수량, 토지 이용 변화 등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특정 종의 서식지 변화와 멸종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생태계 변화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AI를 활용하면 사전 예측과 예방적 관리가 가능해진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nbsp;
또한 수백 년 동안 축적된 식물 표본 분석에도 AI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큐 가든은 약 700만 점 이상의 식물과 균류 표본을 보유하고 있는데, AI는 이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과거와 현재의 생태계 변화를 추적하고 종의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nbsp;
전문가들은 AI가 생물다양성 보전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생물다양성 손실이 식량 생산과 수자원, 산림, 의약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다 정교한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nbsp;
이번 보고서는 최근 기업과 금융기관의 자연자본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국제사회는 기후변화 대응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연자본 관리 역시 지속가능성의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관련 공시와 관리 체계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nbsp;
업계에서는 AI가 탄소배출 관리에 이어 생물다양성 분야에서도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생물다양성 위기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AI가 멸종 위험을 예측하고 보전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12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0100436_ptkbaqcm.png" alt="2026-06-20 10;03;44.PNG" style="width: 612px; height: 4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디지털화를 위해 식물을 스캔 중인 큐 가든 마다가스카르연구소의 식물학자 모습 [사진=RBG,Kew]</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인공지능(AI)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새로운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생물종 감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가 멸종 위기 종을 식별하고 생태계 변화를 예측하는 데 활용되면서 자연자본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p>
<p>&nbsp;</p>
<p>최근 영국 왕립식물원 큐 가든(Royal Botanic Gardens, Kew)은 보고서를 통해&nbsp; AI가 생물다양성 보전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p>
<p>&nbsp;</p>
<p>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과학적으로 평가된 식물 종 가운데 약 40%가 멸종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생물다양성 감소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반면 이를 조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은 제한적이어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p>
<p>&nbsp;</p>
<p>AI는 방대한 생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위성사진과 드론 영상, 식물 표본 이미지 등을 활용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식물 종을 찾아내거나 멸종 위험이 높은 종을 조기에 식별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p>
<p>&nbsp;</p>
<p>특히 AI는 기온 변화와 강수량, 토지 이용 변화 등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특정 종의 서식지 변화와 멸종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생태계 변화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AI를 활용하면 사전 예측과 예방적 관리가 가능해진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p>
<p>&nbsp;</p>
<p>또한 수백 년 동안 축적된 식물 표본 분석에도 AI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큐 가든은 약 700만 점 이상의 식물과 균류 표본을 보유하고 있는데, AI는 이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과거와 현재의 생태계 변화를 추적하고 종의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p>
<p>&nbsp;</p>
<p>전문가들은 AI가 생물다양성 보전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생물다양성 손실이 식량 생산과 수자원, 산림, 의약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다 정교한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p>
<p>&nbsp;</p>
<p>이번 보고서는 최근 기업과 금융기관의 자연자본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국제사회는 기후변화 대응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연자본 관리 역시 지속가능성의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관련 공시와 관리 체계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p>
<p>&nbsp;</p>
<p>업계에서는 AI가 탄소배출 관리에 이어 생물다양성 분야에서도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생물다양성 위기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AI가 멸종 위험을 예측하고 보전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917471.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20 Jun 2026 10:16:3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20 Jun 2026 10:04:3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43</guid>
		<title><![CDATA[대전시·GS건설, 하수슬러지 연료화 새 길 열었다… 폐기물 자원순환 모델 구축]]></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대전광역시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조감도 [사진=엘프스]
      
   
&nbsp;
대전광역시와 GS건설이 추진한 하수처리오니(슬러지·Sludge) 연료화 사업이 재활용환경성평가 최종 승인을 획득하며 폐기물 자원순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nbsp;
이번 승인으로 기존 화력발전소와 열병합발전소에서만 활용할 수 있었던 하수처리오니 건조연료를 자체 보일러 시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슬러지 처리 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활용 모델이 제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nbsp;
대전광역시는 지난 5월 28일 환경당국으로부터 재활용환경성평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활용환경성평가는 기존 법령상 명확한 재활용 기준이 없는 경우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활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다.
&nbsp;
그동안 폐기물관리법상 하수처리오니 건조연료는 발전시설 연료로만 사용이 가능했다. 자체 보일러 시설 활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사업 추진에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평가를 통해 환경적 안전성과 재활용 적정성이 확인되면서 활용 범위가 확대됐다.
&nbsp;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4 하수도 통계’에 따르면 전국 공공하수처리시설은 4,469개소에 달하며 연간 약 445만 톤의 하수처리오니가 발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114만 톤이 건조 처리되고 있지만 활용처 부족과 화력발전소 수요 감소로 인해 지방자치단체들의 처리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nbsp;
이번 승인 대상은 대전 환경에너지종합타운 내 슬러지연료화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연간 약 9만9,000톤의 하수처리오니를 처리해 약 2만3,000톤 규모의 건조연료를 생산한다.
&nbsp;
승인을 위해 진행된 환경성 평가에서는 하수처리오니와 생산 연료의 유해특성 분석을 비롯해 연료 품질 검증, 연소시험, 대기·수질·악취 영향 분석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주요 대기오염물질과 다이옥신, 수질오염물질 등이 관련 배출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돼 환경적 안전성이 인정됐다.
&nbsp;
이번 사업은 GS건설과 환경·에너지·ESG 전문 자문그룹인 엘프스(ELPS)가 협력해 추진했다. 특히 명확한 선례와 재활용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환경성 검증 논리를 구축하고 제도적 해법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bsp;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단순히 특정 시설에 대한 승인에 그치지 않고 전국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슬러지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발전시설 중심으로 제한됐던 건조연료 활용 범위를 자체 보일러 시설까지 확대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에너지 회수의 가능성을 넓혔기 때문이다.
&nbsp;
환경 분야에서는 이번 사례가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확대를 통한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오니의 안정적인 처리와 에너지 자원화 확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환경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정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nbsp;
환경·에너지 전문 자문그룹 엘프스는 "이번 승인은 슬러지 처리와 자원화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라며 "향후 유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중요한 참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0095245_peguawnl.png" alt="[크기변환]1028147215_20260617111832_2168312154.png" style="width: 880px; height: 31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대전광역시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조감도 [사진=엘프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대전광역시와 GS건설이 추진한 하수처리오니(슬러지·Sludge) 연료화 사업이 재활용환경성평가 최종 승인을 획득하며 폐기물 자원순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p>
<p>&nbsp;</p>
<p>이번 승인으로 기존 화력발전소와 열병합발전소에서만 활용할 수 있었던 하수처리오니 건조연료를 자체 보일러 시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슬러지 처리 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활용 모델이 제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p>
<p>&nbsp;</p>
<p>대전광역시는 지난 5월 28일 환경당국으로부터 재활용환경성평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활용환경성평가는 기존 법령상 명확한 재활용 기준이 없는 경우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활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다.</p>
<p>&nbsp;</p>
<p>그동안 폐기물관리법상 하수처리오니 건조연료는 발전시설 연료로만 사용이 가능했다. 자체 보일러 시설 활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사업 추진에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평가를 통해 환경적 안전성과 재활용 적정성이 확인되면서 활용 범위가 확대됐다.</p>
<p>&nbsp;</p>
<p>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4 하수도 통계’에 따르면 전국 공공하수처리시설은 4,469개소에 달하며 연간 약 445만 톤의 하수처리오니가 발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114만 톤이 건조 처리되고 있지만 활용처 부족과 화력발전소 수요 감소로 인해 지방자치단체들의 처리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p>
<p>&nbsp;</p>
<p>이번 승인 대상은 대전 환경에너지종합타운 내 슬러지연료화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연간 약 9만9,000톤의 하수처리오니를 처리해 약 2만3,000톤 규모의 건조연료를 생산한다.</p>
<p>&nbsp;</p>
<p>승인을 위해 진행된 환경성 평가에서는 하수처리오니와 생산 연료의 유해특성 분석을 비롯해 연료 품질 검증, 연소시험, 대기·수질·악취 영향 분석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주요 대기오염물질과 다이옥신, 수질오염물질 등이 관련 배출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돼 환경적 안전성이 인정됐다.</p>
<p>&nbsp;</p>
<p>이번 사업은 GS건설과 환경·에너지·ESG 전문 자문그룹인 엘프스(ELPS)가 협력해 추진했다. 특히 명확한 선례와 재활용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환경성 검증 논리를 구축하고 제도적 해법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nbsp;</p>
<p>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단순히 특정 시설에 대한 승인에 그치지 않고 전국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슬러지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발전시설 중심으로 제한됐던 건조연료 활용 범위를 자체 보일러 시설까지 확대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에너지 회수의 가능성을 넓혔기 때문이다.</p>
<p>&nbsp;</p>
<p>환경 분야에서는 이번 사례가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확대를 통한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오니의 안정적인 처리와 에너지 자원화 확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환경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정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p>
<p>&nbsp;</p>
<p>환경·에너지 전문 자문그룹 엘프스는 "이번 승인은 슬러지 처리와 자원화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라며 "향후 유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중요한 참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916818.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20 Jun 2026 09:54:5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20 Jun 2026 09:50:5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42</guid>
		<title><![CDATA[AI로 공공조달 시장 공략한다… 글로벌 조달·수출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AI로 공공조달 시장 공략한다… 글로벌 조달·수출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사진=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
      
   

연간 13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을 겨냥한 AI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nbsp;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산업전문인력 AI 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글로벌 공공조달 및 수출 지능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nbsp;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ESG,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국제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출 환경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동시에 공공조달과 무역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 활용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과 AI 활용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확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nbsp;
이번 교육과정은 이러한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글로벌 공공조달 AI 교육을 포함해 리더 과정, 재직자 AI 역량 강화 과정, 수출 지능화 교육 등 총 8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정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국비 교육으로 참가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전체 모집 인원은 210명이다.
&nbsp;
사업은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글로벌창업연구소가 공동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각 과정은 산업 현장 직무와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중심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nbsp;
기업 CEO와 임원, 신사업 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 과정은 AI 기반 경영 전략 수립과 해외 조달시장 진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디지털 전환(DX) 수준을 진단하고 조직 내 AI 활용 전략을 설계하는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nbsp;
현업 실무자를 위한 재직자 과정은 무역, 해외영업, 마케팅, 공급망(SCM), 물류, 구매, 재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생성형 AI 기반 무역·물류 데이터 분석, 공급망 최적화, 무역 컴플라이언스 대응, 글로벌 특허 분석,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관세·ESG 리스크 관리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과정으로 구성됐다.
&nbsp;
AI·소프트웨어 개발자와 ICT 분야 경력자를 위한 AI 융합 전문가 과정도 마련됐다. 해당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디지털 무역 선진화 및 미래 예측 에이전트 설계’를 주제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 개발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nbsp;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는 “기업들이 AI 도입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산업 현장과 AI 기술을 동시에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경영진의 전략 수립부터 실무자의 업무 혁신, 전문가의 기술 구현까지 연결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sp;
한편 교육 과정별 모집 일정과 세부 커리큘럼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 해외조달교육센터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글로벌창업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55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20094129_tklbuldh.png" alt="2598241351_20260618112937_2548117897.png" style="width: 550px; height: 67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AI로 공공조달 시장 공략한다… 글로벌 조달·수출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사진=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figcaption>
      </figure>
   </div>
<p><br /></p>
<p>연간 13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을 겨냥한 AI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p>
<p>&nbsp;</p>
<p>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산업전문인력 AI 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글로벌 공공조달 및 수출 지능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p>
<p>&nbsp;</p>
<p>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ESG,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국제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출 환경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동시에 공공조달과 무역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 활용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과 AI 활용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확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p>
<p>&nbsp;</p>
<p>이번 교육과정은 이러한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글로벌 공공조달 AI 교육을 포함해 리더 과정, 재직자 AI 역량 강화 과정, 수출 지능화 교육 등 총 8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정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국비 교육으로 참가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전체 모집 인원은 210명이다.</p>
<p>&nbsp;</p>
<p>사업은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글로벌창업연구소가 공동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각 과정은 산업 현장 직무와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중심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p>
<p>&nbsp;</p>
<p>기업 CEO와 임원, 신사업 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 과정은 AI 기반 경영 전략 수립과 해외 조달시장 진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디지털 전환(DX) 수준을 진단하고 조직 내 AI 활용 전략을 설계하는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p>
<p>&nbsp;</p>
<p>현업 실무자를 위한 재직자 과정은 무역, 해외영업, 마케팅, 공급망(SCM), 물류, 구매, 재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생성형 AI 기반 무역·물류 데이터 분석, 공급망 최적화, 무역 컴플라이언스 대응, 글로벌 특허 분석,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관세·ESG 리스크 관리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과정으로 구성됐다.</p>
<p>&nbsp;</p>
<p>AI·소프트웨어 개발자와 ICT 분야 경력자를 위한 AI 융합 전문가 과정도 마련됐다. 해당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디지털 무역 선진화 및 미래 예측 에이전트 설계’를 주제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 개발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p>
<p>&nbsp;</p>
<p>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는 “기업들이 AI 도입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산업 현장과 AI 기술을 동시에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경영진의 전략 수립부터 실무자의 업무 혁신, 전문가의 기술 구현까지 연결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nbsp;</p>
<p>한편 교육 과정별 모집 일정과 세부 커리큘럼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 해외조달교육센터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글로벌창업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교육" term="10966|10969"/>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916063.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20 Jun 2026 09:44:5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20 Jun 2026 09:40:5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41</guid>
		<title><![CDATA[타운카, ‘K-모빌리티 테크 어워드’ 국토부 장관상 수상… 공유 모빌리티 혁신성 인정]]></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타운카, ‘K-모빌리티 테크 어워드’ 국토부 장관상 수상 [사진=타운카]
      
   
&nbsp;
개인 간(P2P) 카셰어링 플랫폼 ‘타운카(Towncar)’를 운영하는 타운즈(대표 최윤진)가 ‘2026 K-모빌리티 테크 어워드(K-Mobility Tech Award)’에서 공유 모빌리티 혁신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nbsp;
K-모빌리티 테크 어워드는 전동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등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이다. 수상 기업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다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nbsp;
타운카는 2021년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차량 공유(P2P 카셰어링) 분야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획득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P2P 카셰어링 플랫폼이다.
&nbsp;
차량을 직접 보유하는 기존 카셰어링 방식과 달리 개인이 보유한 유휴 차량을 필요한 이웃과 연결하는 공유경제 기반 플랫폼으로, 차량 이용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고 차량 소유자는 유휴 자산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nbsp;
타운즈는 지난 5년간 누적 3만5,000일, 2만500건 이상의 차량 공유 매칭을 운영하며 사고율 0.13%를 기록했다. 인명 피해와 이용자 간 분쟁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2023년 전국 자동차 교통사고율 0.65% 대비 약 5분의 1 수준으로, P2P 차량 공유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nbsp;
이 같은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 타운카의 실증특례를 법령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부가 P2P 카셰어링의 사회적 효과와 제도적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nbsp;
타운카는 경기도 하남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시작된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현재 경기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서울 지역으로의 서비스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nbsp;
회원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타운카는 올해 6월 기준 누적 회원 25만 명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차량 공유를 통해 이동 비용 절감과 차량 활용도 향상은 물론 주차 공간 부담 완화와 차량 생산 감소에 따른 탄소 배출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bsp;
사회공헌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타운즈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차량나눔 2.0’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에게 차량을 지원하고, 이를 타운카 플랫폼에 등록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형 사회공헌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nbsp;
최윤진 타운즈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난 5년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용자와 차주, 임직원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P2P 카셰어링의 제도화가 이뤄질 때까지 안전과 신뢰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p;
이어 “타운카는 차량을 새로 생산하지 않고도 도시의 이동 문제와 유휴 자산 활용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공유경제 모델”이라며 “자율주행 시대에도 공유 모빌리티가 핵심 이동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업과 제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bsp;

한편 공유 모빌리티는 차량 소유 중심의 이동 체계를 이용 중심으로 전환해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 교통 혼잡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9093033_fehpfauo.jpg" alt="[크기변환]1785006618_20260616113658_3185401162.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타운카, ‘K-모빌리티 테크 어워드’ 국토부 장관상 수상 [사진=타운카]</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개인 간(P2P) 카셰어링 플랫폼 ‘타운카(Towncar)’를 운영하는 타운즈(대표 최윤진)가 ‘2026 K-모빌리티 테크 어워드(K-Mobility Tech Award)’에서 공유 모빌리티 혁신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p>
<p>&nbsp;</p>
<p>K-모빌리티 테크 어워드는 전동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등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이다. 수상 기업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다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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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타운카는 2021년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차량 공유(P2P 카셰어링) 분야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획득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P2P 카셰어링 플랫폼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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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량을 직접 보유하는 기존 카셰어링 방식과 달리 개인이 보유한 유휴 차량을 필요한 이웃과 연결하는 공유경제 기반 플랫폼으로, 차량 이용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고 차량 소유자는 유휴 자산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p>
<p>&nbsp;</p>
<p>타운즈는 지난 5년간 누적 3만5,000일, 2만500건 이상의 차량 공유 매칭을 운영하며 사고율 0.13%를 기록했다. 인명 피해와 이용자 간 분쟁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2023년 전국 자동차 교통사고율 0.65% 대비 약 5분의 1 수준으로, P2P 차량 공유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p>
<p>&nbsp;</p>
<p>이 같은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 타운카의 실증특례를 법령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부가 P2P 카셰어링의 사회적 효과와 제도적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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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타운카는 경기도 하남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시작된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현재 경기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서울 지역으로의 서비스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p>
<p>&nbsp;</p>
<p>회원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타운카는 올해 6월 기준 누적 회원 25만 명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차량 공유를 통해 이동 비용 절감과 차량 활용도 향상은 물론 주차 공간 부담 완화와 차량 생산 감소에 따른 탄소 배출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사회공헌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타운즈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차량나눔 2.0’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에게 차량을 지원하고, 이를 타운카 플랫폼에 등록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형 사회공헌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p>
<p>&nbsp;</p>
<p>최윤진 타운즈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난 5년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용자와 차주, 임직원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P2P 카셰어링의 제도화가 이뤄질 때까지 안전과 신뢰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타운카는 차량을 새로 생산하지 않고도 도시의 이동 문제와 유휴 자산 활용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공유경제 모델”이라며 “자율주행 시대에도 공유 모빌리티가 핵심 이동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업과 제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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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공유 모빌리티는 차량 소유 중심의 이동 체계를 이용 중심으로 전환해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 교통 혼잡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82902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9 Jun 2026 09:32:1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9 Jun 2026 09:29:1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40</guid>
		<title><![CDATA[HD현대삼호,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획득… 조선업 자원순환 경영 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4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HD현대삼호 ZWTL 인증 수여식 현장 [사진=로이드인증원]
      
   
&nbsp;
HD현대삼호가 글로벌 인증기관 LRQA(로이드인증원)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하며 자원순환 기반의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nbsp;
ZWTL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매립을 최소화하고 재사용, 재활용, 에너지 회수 등 대체 처리 방식을 통해 폐기물의 매립 전환 성과를 관리하는 체계다. 최근 제조업 전반에서 탄소중립과 ESG 경영 요구가 확대되면서 폐기물 관리와 자원순환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nbsp;
HD현대삼호는 조선 산업 특성상 다양한 자재와 공정이 운영되는 대규모 제조 현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사업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매립 저감과 자원순환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nbsp;
제조업에서 폐기물 관리는 단순한 처리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환경 성과와 규제 대응, 공급망 관리, 고객사의 ESG 요구 충족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산업폐기물 발생량이 많은 제조 현장에서는 폐기물의 발생부터 분류, 재활용, 에너지 회수, 최종 처분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nbsp;
ZWTL 인증은 이러한 폐기물 저감 활동과 자원순환 성과를 국제 기준에 따라 검증하는 제도로, 기업이 환경경영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보다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bsp;
HD현대삼호 최고안전책임자(CSO) 이승훈 상무는 “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 확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개발과 혁신 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조선산업의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p;
LRQA는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비롯해 ESG, 기후변화, 자원순환, 폐기물 성과 검증 분야에서 다양한 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LRQA는 이번 인증이 대규모 제조 현장에서 폐기물 관리와 자원순환 성과 검증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평가했다.
&nbsp;

한편 글로벌 제조업 공급망에서는 폐기물 감축과 순환경제 체계 구축이 주요 ESG 평가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 수준을 넘어 매립 저감과 재활용 확대,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9091938_rzqkpslt.png" alt="2056859976_20260617095637_6351630613.png" style="width: 880px; height: 60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HD현대삼호 ZWTL 인증 수여식 현장 [사진=로이드인증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HD현대삼호가 글로벌 인증기관 LRQA(로이드인증원)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하며 자원순환 기반의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p>
<p>&nbsp;</p>
<p>ZWTL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매립을 최소화하고 재사용, 재활용, 에너지 회수 등 대체 처리 방식을 통해 폐기물의 매립 전환 성과를 관리하는 체계다. 최근 제조업 전반에서 탄소중립과 ESG 경영 요구가 확대되면서 폐기물 관리와 자원순환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p>
<p>&nbsp;</p>
<p>HD현대삼호는 조선 산업 특성상 다양한 자재와 공정이 운영되는 대규모 제조 현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사업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매립 저감과 자원순환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
<p>&nbsp;</p>
<p>제조업에서 폐기물 관리는 단순한 처리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환경 성과와 규제 대응, 공급망 관리, 고객사의 ESG 요구 충족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산업폐기물 발생량이 많은 제조 현장에서는 폐기물의 발생부터 분류, 재활용, 에너지 회수, 최종 처분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p>
<p>&nbsp;</p>
<p>ZWTL 인증은 이러한 폐기물 저감 활동과 자원순환 성과를 국제 기준에 따라 검증하는 제도로, 기업이 환경경영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보다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nbsp;</p>
<p>HD현대삼호 최고안전책임자(CSO) 이승훈 상무는 “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 확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개발과 혁신 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조선산업의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nbsp;</p>
<p>LRQA는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비롯해 ESG, 기후변화, 자원순환, 폐기물 성과 검증 분야에서 다양한 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LRQA는 이번 인증이 대규모 제조 현장에서 폐기물 관리와 자원순환 성과 검증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평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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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p>한편 글로벌 제조업 공급망에서는 폐기물 감축과 순환경제 체계 구축이 주요 ESG 평가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 수준을 넘어 매립 저감과 재활용 확대,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828371.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9 Jun 2026 09:22:0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9 Jun 2026 09:19:0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39</guid>
		<title><![CDATA[[현장속으로] 박상희 작가의 '도시와, 그 사이'... "처음 보는 골목인데 왜 그리 익숙할까"]]></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박상희 작가의 작품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처음 보는 풍경인데 이상하게 낯설지 않다.&nbsp;
&nbsp;
가본 적 없는 골목인데 언젠가 저 길을 걸었던 것 같고, 처음 보는 테라스의 호프집인데도 어느 여름밤 친구와 마주 앉아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기울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신호를 기다리며 멈춰 섰던 횡단보도, 늦은 밤 비에 젖은 도로 위로 번지던 자동차 불빛, 골목 어귀를 밝히던 간판의 온기까지...
&nbsp;
박상희 작가의 그림 앞에 서면 이내 자신의 언제인지 모를 기억과 마주하게 된다.
&nbsp;

   
      ▲ 아트살롱 드 아씨에서 열린 박상희 작가와의 대화 시간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18일 서울 여의도 아트살롱 드 아씨에서 열린 '작가와의 대화'는 그 익숙함의 이유를 들여다보는 자리였다. 전시장을 채운 작품들은 서울과 홍콩, 뉴욕의 밤 풍경을 담고 있었지만, 정작 작가가 이야기한 것은 도시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간과 기억, 그리고 일상이다.
&nbsp;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한 박상희 작가는 처음부터 작가를 꿈꾸며 출발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대학 시절만 해도 미술계는 추상회화가 중심이었고, 당시 학생들 역시 그러한 흐름 속에서 작업을 이어가던 시기였다.&nbsp;
&nbsp;
전환점은 의외의 곳에서 찾아왔다. 생활을 위해 시작한 만화회사 아르바이트였다. 만화 작업에 사용되던 스크린톤을 접하면서 이를 회화에 적용해 보기 시작했다. 접착 시트지를 잘라 직접 패턴을 만들고 이를 캔버스 위에 옮기는 실험이었다. 당시로서는 낯설고 생경한 방식이었지만, 그 시도는 어느덧 27년 넘게 이어진 박상희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업 언어가 됐다.
&nbsp;

   
      ▲박상희 작가의 작품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전시장에 걸린 작품들은 멀리서 보면 사진처럼 사실적이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전혀 다른 화면이 펼쳐진다. 캔버스 위에 시트지를 붙이고, 그 위에 색을 올린 뒤 다시 커터칼로 하나하나 도려내는 과정이 화면 전체에 살아 있다.
&nbsp;
자동차 차체에 반사된 불빛, 창문에서 새어 나오는 조명, 골목길을 채우는 간판의 빛들은 수많은 선과 결로 분해되며 도시의 공기와 리듬을 만들어낸다. 시트지와 회화가 만나는 지점에서 화면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진동과 리듬감을 담아낸다.

박상희 작가는 밤마다 도시를 걸으며 수많은 사진을 찍는다. 홍콩을 방문했을 때도 며칠 동안 수백 장의 사진을 촬영할 정도로 도시를 집요하게 관찰한다. 하지만 그 많은 사진이 모두 작품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nbsp;

   
      ▲ 박상희 작가의 작품 [사진=ESG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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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으로 옮겨내는 첫 번째 기준은 구도이다. 작가의 눈에 만족스럽고 재미있는 구도가 나오는 것이 우선이다. 그 다음 건물과 도로, 간판과 창문이 만들어내는 화면의 균형과 리듬을 살피고, 그 다음에는 그 공간이 품고 있는 정서를 들여다본다.
&nbsp;
그래서일까, 그녀의 작품을 바라보면 화려한 야경 너머 일상의 온기가 전해진다. 늦은 밤까지 불이 켜진 술집, 골목 어귀의 작은 상점, 창문 너머의 불빛, 횡단보도 앞에 멈춘 자동차들...&nbsp;
&nbsp;
그 안에는 낮 동안 각자의 역할 속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이 가장 감성적인 시간인 밤에 만나, 친구와 마주 앉아 하루를 털어놓고, 가족과 저녁을 나누고, 때론 혼자만의 생각에 잠기는 시간들이 보인다. 누군가의 하루가 머물렀던 장소이고, 누군가의 대화가 오갔던 장소이며, 누군가의 감정이 스며 있는 공간들 앞에 언젠가 나도 저 곳에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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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희 작가 작품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미술계의 흐름은 끊임없이 변해왔다. 추상회화 중심의 시대를 지나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디지털아트 등 새로운 경향들이 등장했다. 그럼에도 박상희 작가는 시트지와 커터칼이라는 자신만의 언어를 놓지 않았다.
&nbsp;
시트지를 붙이고, 색을 올리고, 다시 오려내는 과정은 결코 효율적인 작업 방식이 아니다. 상당한 시간과 노동이 요구된다. 그럼에도 그는 같은 재료와 같은 질문을 붙들고 27년을 걸어왔다.
&nbsp;
오랜시간 뚝심있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지켜온 비결을 묻자, 박 작가는 "성공을 목표로 하면 오히려 오래가기 어렵다"며, "중요한 것은 다음 작업에 대한 고민을 놓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의 작업을 어떻게 더 깊게 만들 것인가, 무엇을 더 발견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계속 작업실로 이끌어 온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작업도 꾸준히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nbsp;
현재 그는 도시 풍경의 일부를 더욱 확대해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탐색하는 새로운 작업도 준비하고 있다. 표현 방식은 변화할 수 있지만, 도시와 빛,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그의 작업의 중심에 놓여 있다.
&nbsp;
한편 박상희 작가의 개인전 '도시와, 그 사이'는 서울 여의도 아트살롱 드 아씨에서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시트지와 커팅 드로잉이라는 독창적인 작업 방식을 통해 도시의 밤 풍경과 일상의 기억을 담아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nbsp;

   
      ▲아트살롱 드 아씨 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좌)안충국 작가와 (우)박상희 작가 [사진=ESG코리아뉴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9103935_niglecsy.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18_214313961_03 (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박상희 작가의 작품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처음 보는 풍경인데 이상하게 낯설지 않다.&nbsp;</p>
<p>&nbsp;</p>
<p>가본 적 없는 골목인데 언젠가 저 길을 걸었던 것 같고, 처음 보는 테라스의 호프집인데도 어느 여름밤 친구와 마주 앉아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기울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신호를 기다리며 멈춰 섰던 횡단보도, 늦은 밤 비에 젖은 도로 위로 번지던 자동차 불빛, 골목 어귀를 밝히던 간판의 온기까지...</p>
<p>&nbsp;</p>
<p>박상희 작가의 그림 앞에 서면 이내 자신의 언제인지 모를 기억과 마주하게 된다.</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9104225_zuffcwny.jpg" alt="KakaoTalk_20260619_102841834_06.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아트살롱 드 아씨에서 열린 박상희 작가와의 대화 시간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18일 서울 여의도 아트살롱 드 아씨에서 열린 '작가와의 대화'는 그 익숙함의 이유를 들여다보는 자리였다. 전시장을 채운 작품들은 서울과 홍콩, 뉴욕의 밤 풍경을 담고 있었지만, 정작 작가가 이야기한 것은 도시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간과 기억, 그리고 일상이다.</p>
<p>&nbsp;</p>
<p>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한 박상희 작가는 처음부터 작가를 꿈꾸며 출발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대학 시절만 해도 미술계는 추상회화가 중심이었고, 당시 학생들 역시 그러한 흐름 속에서 작업을 이어가던 시기였다.&nbsp;</p>
<p>&nbsp;</p>
<p>전환점은 의외의 곳에서 찾아왔다. 생활을 위해 시작한 만화회사 아르바이트였다. 만화 작업에 사용되던 스크린톤을 접하면서 이를 회화에 적용해 보기 시작했다. 접착 시트지를 잘라 직접 패턴을 만들고 이를 캔버스 위에 옮기는 실험이었다. 당시로서는 낯설고 생경한 방식이었지만, 그 시도는 어느덧 27년 넘게 이어진 박상희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업 언어가 됐다.</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9104800_zeqqpiis.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18_214313961 (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박상희 작가의 작품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전시장에 걸린 작품들은 멀리서 보면 사진처럼 사실적이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전혀 다른 화면이 펼쳐진다. 캔버스 위에 시트지를 붙이고, 그 위에 색을 올린 뒤 다시 커터칼로 하나하나 도려내는 과정이 화면 전체에 살아 있다.</p>
<p>&nbsp;</p>
<p>자동차 차체에 반사된 불빛, 창문에서 새어 나오는 조명, 골목길을 채우는 간판의 빛들은 수많은 선과 결로 분해되며 도시의 공기와 리듬을 만들어낸다. 시트지와 회화가 만나는 지점에서 화면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진동과 리듬감을 담아낸다.</p>
<p><br /></p>
<p>박상희 작가는 밤마다 도시를 걸으며 수많은 사진을 찍는다. 홍콩을 방문했을 때도 며칠 동안 수백 장의 사진을 촬영할 정도로 도시를 집요하게 관찰한다. 하지만 그 많은 사진이 모두 작품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9105049_rnmaswxe.jpg" alt="KakaoTalk_20260619_102124149.jpg" style="width: 880px; height: 94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박상희 작가의 작품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작품으로 옮겨내는 첫 번째 기준은 구도이다. 작가의 눈에 만족스럽고 재미있는 구도가 나오는 것이 우선이다. 그 다음 건물과 도로, 간판과 창문이 만들어내는 화면의 균형과 리듬을 살피고, 그 다음에는 그 공간이 품고 있는 정서를 들여다본다.</p>
<p>&nbsp;</p>
<p>그래서일까, 그녀의 작품을 바라보면 화려한 야경 너머 일상의 온기가 전해진다. 늦은 밤까지 불이 켜진 술집, 골목 어귀의 작은 상점, 창문 너머의 불빛, 횡단보도 앞에 멈춘 자동차들...&nbsp;</p>
<p>&nbsp;</p>
<p>그 안에는 낮 동안 각자의 역할 속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이 가장 감성적인 시간인 밤에 만나, 친구와 마주 앉아 하루를 털어놓고, 가족과 저녁을 나누고, 때론 혼자만의 생각에 잠기는 시간들이 보인다. 누군가의 하루가 머물렀던 장소이고, 누군가의 대화가 오갔던 장소이며, 누군가의 감정이 스며 있는 공간들 앞에 언젠가 나도 저 곳에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9105525_xnmxnxev.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18_214313961_06 (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박상희 작가 작품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술계의 흐름은 끊임없이 변해왔다. 추상회화 중심의 시대를 지나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디지털아트 등 새로운 경향들이 등장했다. 그럼에도 박상희 작가는 시트지와 커터칼이라는 자신만의 언어를 놓지 않았다.</p>
<p>&nbsp;</p>
<p>시트지를 붙이고, 색을 올리고, 다시 오려내는 과정은 결코 효율적인 작업 방식이 아니다. 상당한 시간과 노동이 요구된다. 그럼에도 그는 같은 재료와 같은 질문을 붙들고 27년을 걸어왔다.</p>
<p>&nbsp;</p>
<p>오랜시간 뚝심있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지켜온 비결을 묻자, 박 작가는 "성공을 목표로 하면 오히려 오래가기 어렵다"며, "중요한 것은 다음 작업에 대한 고민을 놓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의 작업을 어떻게 더 깊게 만들 것인가, 무엇을 더 발견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계속 작업실로 이끌어 온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작업도 꾸준히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p>
<p>&nbsp;</p>
<p>현재 그는 도시 풍경의 일부를 더욱 확대해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탐색하는 새로운 작업도 준비하고 있다. 표현 방식은 변화할 수 있지만, 도시와 빛,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그의 작업의 중심에 놓여 있다.</p>
<p>&nbsp;</p>
<p>한편 박상희 작가의 개인전 '도시와, 그 사이'는 서울 여의도 아트살롱 드 아씨에서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시트지와 커팅 드로잉이라는 독창적인 작업 방식을 통해 도시의 밤 풍경과 일상의 기억을 담아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9110110_nrtphyfa.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19_102018545_03.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아트살롱 드 아씨 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좌)안충국 작가와 (우)박상희 작가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83320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9 Jun 2026 11:11:4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9 Jun 2026 11:00:4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38</guid>
		<title><![CDATA[[강윤영의 사람을 살리는 콘텐츠]①  AI가 글을 쓰는 시대,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AI가 글을 쓰는 시대,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사진=AI,강윤영]
   

&nbsp;&nbsp;
오랫동안 가족과 일, 관계를 먼저 돌보느라 자신의 이야기를 뒤로 미뤄온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 AI는 단순히 글을 대신 써주는 기술이 아니다. 잊고 있던 자신의 경험을 발견하고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새로운 도구가 될 수 있다.

   

AI에게 몇 가지 조건을 입력하면 짧은 시간 안에 글 한 편이 완성된다. 제목을 만들고, 문장을 다듬고, 이미지까지 생성할 수 있다. 글쓰기가 어렵다고 느꼈던 사람에게 AI는 분명 반가운 도구다. 무엇부터 써야 할지 막막했던 사람도 AI의 도움을 받으면 한 문장을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AI가 글을 잘 써줄수록 더 중요한 질문 앞에 서게 된다.

   

‘나는 무엇을 남기고 싶은가.’

   

AI는 문장을 만들 수 있지만, 한 사람이 살아온 시간까지 대신 살아줄 수는 없다. 가족을 돌보며 보낸 시간, 일을 하며 견뎌온 마음,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다시 일어난 경험, 수없이 포기하고 싶었지만 결국 오늘까지 살아낸 과정은 오직 그 사람에게만 존재한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의 경험을 너무 쉽게 평범하다고 말한다.

   

“저는 특별한 이야기가 없어요.”

   

“제가 살아온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요?”

   

“글을 배운 적도 없는데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요?”

   

콘텐츠 수업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자주 듣는 말이다. 그러나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보면 그 안에는 결코 평범하다고만 할 수 없는 삶이 있다.

   

아이를 키우며 수많은 선택을 했던 시간, 가족의 아픔을 함께 견딘 경험, 직장과 가정을 오가며 하루를 살아낸 책임, 늦은 나이에 새로운 일을 시작한 용기, 실패한 뒤 다시 일어선 과정이 있다. 다만 그 경험에 아직 이름을 붙이지 못했을 뿐이다.

   


   평범한 삶이 아니라, 아직 해석되지 않은 삶


   

삶을 콘텐츠로 만든다는 것은 자신의 사생활을 모두 공개하는 일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상처를 꺼내 놓는 일도 아니다.

   

삶을 콘텐츠로 남긴다는 것은 자신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그 안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일이다.

   

‘나는 그 일을 겪으며 무엇을 배웠는가.’

   

‘그 경험은 나를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지금 비슷한 시간을 지나고 있는 사람에게 어떤 말을 건넬 수 있는가.’

   

한 사람의 경험이 이 질문들을 통과하면 단순한 개인사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된다.

   

실패한 경험은 누군가의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정보가 될 수 있다. 상실을 견딘 기록은 비슷한 아픔을 지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 늦게 시작한 도전은 시작을 망설이는 사람에게 작은 용기가 될 수 있다.

   

콘텐츠의 가치는 얼마나 특별한 사건을 겪었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얼마나 진실하게 바라보고, 그것을 어떤 의미로 전하느냐에 달려 있다.

   


   AI에게 맡길 것과 내가 해야 할 일


   

AI는 흩어진 생각을 정리하고, 문장의 흐름을 다듬고, 여러 표현을 제안할 수 있다.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질문을 건네고,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좋은 대화 상대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경험을 선택할지, 그 경험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 누구에게 어떤 마음으로 전할지는 사람이 결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AI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글을 써줘”라고 요청하면 매끄러운 문장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문장에 자신의 이야기가 담기지 않으면 어디선가 본 듯한 말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

   

“나는 여러 번 마음이 상하면 하던 일을 포기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끝까지 마무리해보았다. 잘 마무리한 뒤에야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 단순히 버티는 일이 아니라, 내 마음을 다시 믿어주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경험이 AI를 만나면 문장은 더 정돈될 수 있다. 그러나 글의 중심에 있는 깨달음은 AI가 만든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이 직접 살아내고 발견한 것이다.

   

그래서 AI 시대에 필요한 능력은 단순히 좋은 명령어를 입력하는 기술만이 아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경험을 해석하고, 전하고 싶은 가치를 발견하는 힘이 필요하다.

   


   좋은 프롬프트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좋은 자기 질문이다.


   

나는 무엇을 오래 견뎌왔는가.

   

나는 무엇을 포기하지 않았는가.

   

사람들은 나에게 어떤 도움을 자주 요청하는가.

   

내가 살아오며 알게 된 것 중 누군가에게 꼭 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콘텐츠의 시작이 된다.

   

더 많이 만드는 것보다 더 나답게 남기는 일

   

AI의 등장으로 콘텐츠의 양은 더욱 많아지고 있다. 누구나 빠르게 글을 쓰고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얼마나 많은 콘텐츠를 만들었는가보다 그 안에 어떤 사람의 경험과 관점이 담겨 있는지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사람의 마음에 오래 남는 콘텐츠는 언제나 화려한 콘텐츠가 아니다.

   

“나도 그런 시간을 지나왔어요.”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니에요.”

   

“조금 늦어도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자신의 삶에서 길어 올린 한 문장이 누군가에게는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될 수 있다. 자신에게는 너무 익숙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경험이 다른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완벽한 전문가가 된 뒤에야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정직하게 돌아보고, 자신이 알게 된 것을 한 사람에게 건네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된다.

   


   오늘 단 한 줄이라도 좋다.


   

오늘 내가 느낀 마음, 오래 기억하고 싶은 순간, 힘들었던 일을 지나며 배운 것,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보자. 그리고 AI에게 그 기록을 정리해달라고 요청해도 좋다.

   

다만 기억해야 한다.

   

AI가 문장을 만들어주더라도 그 문장을 시작하게 한 삶은 나의 것이다. AI가 표현을 다듬어주더라도 그 안에 담길 마음과 방향은 내가 선택해야 한다.

   

AI가 수많은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에 우리가 남겨야 할 것은 더 많은 문장이 아닐지도 모른다.

   

한 사람이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자신의 언어를 되찾으며, 또 다른 사람에게 살아갈 힘을 건네는 이야기.

   

그것이 AI 시대에도 사라지지 않을, 사람을 살리는 콘텐츠다.

   

당신은 지금까지 어떤 이야기를 뒤로 미뤄왔는가.

   

그리고 오늘, 그 이야기의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하고 싶은가.

   


   


   *[강윤영의 사람을 살리는 콘텐츠]는 오랫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뒤로 미뤄온 사람들이 삶을 발견하고 기록하여, 누군가에게 닿는 콘텐츠로 남기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nbsp;
덧붙이는 글｜강윤영(Kang Yoon Young)｜AI·콘텐츠 교육자, 기록·브랜드 코치&nbsp;
&nbsp;
로야스컴퍼니와 독립출판 브랜드 달별담을 운영하며, AI 활용 교육과 콘텐츠 기획, 기록 기반의 브랜드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오랫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뒤로 미뤄온 사람들이 살아온 경험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자신만의 언어와 콘텐츠로 표현하며, 새로운 일과 브랜드로 확장하도록 돕는다. 기술보다 사람의 삶과 고유한 목소리가 먼저라는 철학으로 강의, 클래스, 챌린지, 출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18124617_lvcdvklb.jpg" alt="c09c2c4d-eeb2-456f-9fe4-8a0a712ee01e.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AI가 글을 쓰는 시대,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사진=AI,강윤영]</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오랫동안 가족과 일, 관계를 먼저 돌보느라 자신의 이야기를 뒤로 미뤄온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 AI는 단순히 글을 대신 써주는 기술이 아니다. 잊고 있던 자신의 경험을 발견하고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새로운 도구가 될 수 있다.</p>
<p>
   <br />
</p>
<p>AI에게 몇 가지 조건을 입력하면 짧은 시간 안에 글 한 편이 완성된다. 제목을 만들고, 문장을 다듬고, 이미지까지 생성할 수 있다. 글쓰기가 어렵다고 느꼈던 사람에게 AI는 분명 반가운 도구다. 무엇부터 써야 할지 막막했던 사람도 AI의 도움을 받으면 한 문장을 시작할 수 있다.</p>
<p>
   <br />
</p>
<p>하지만 AI가 글을 잘 써줄수록 더 중요한 질문 앞에 서게 된다.</p>
<p>
   <br />
</p>
<p>‘나는 무엇을 남기고 싶은가.’</p>
<p>
   <br />
</p>
<p>AI는 문장을 만들 수 있지만, 한 사람이 살아온 시간까지 대신 살아줄 수는 없다. 가족을 돌보며 보낸 시간, 일을 하며 견뎌온 마음,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다시 일어난 경험, 수없이 포기하고 싶었지만 결국 오늘까지 살아낸 과정은 오직 그 사람에게만 존재한다.</p>
<p>
   <br />
</p>
<p>그런데 우리는 자신의 경험을 너무 쉽게 평범하다고 말한다.</p>
<p>
   <br />
</p>
<p>“저는 특별한 이야기가 없어요.”</p>
<p>
   <br />
</p>
<p>“제가 살아온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요?”</p>
<p>
   <br />
</p>
<p>“글을 배운 적도 없는데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요?”</p>
<p>
   <br />
</p>
<p>콘텐츠 수업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자주 듣는 말이다. 그러나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보면 그 안에는 결코 평범하다고만 할 수 없는 삶이 있다.</p>
<p>
   <br />
</p>
<p>아이를 키우며 수많은 선택을 했던 시간, 가족의 아픔을 함께 견딘 경험, 직장과 가정을 오가며 하루를 살아낸 책임, 늦은 나이에 새로운 일을 시작한 용기, 실패한 뒤 다시 일어선 과정이 있다. 다만 그 경험에 아직 이름을 붙이지 못했을 뿐이다.</p>
<p>
   <br />
</p>
<p><b style="">
   평범한 삶이 아니라, 아직 해석되지 않은 삶
</b></p>
<p>
   <br />
</p>
<p>삶을 콘텐츠로 만든다는 것은 자신의 사생활을 모두 공개하는 일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상처를 꺼내 놓는 일도 아니다.</p>
<p>
   <br />
</p>
<p>삶을 콘텐츠로 남긴다는 것은 자신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그 안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일이다.</p>
<p>
   <br />
</p>
<p>‘나는 그 일을 겪으며 무엇을 배웠는가.’</p>
<p>
   <br />
</p>
<p>‘그 경험은 나를 어떻게 변화시켰는가.’</p>
<p>
   <br />
</p>
<p>‘지금 비슷한 시간을 지나고 있는 사람에게 어떤 말을 건넬 수 있는가.’</p>
<p>
   <br />
</p>
<p>한 사람의 경험이 이 질문들을 통과하면 단순한 개인사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된다.</p>
<p>
   <br />
</p>
<p>실패한 경험은 누군가의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정보가 될 수 있다. 상실을 견딘 기록은 비슷한 아픔을 지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 늦게 시작한 도전은 시작을 망설이는 사람에게 작은 용기가 될 수 있다.</p>
<p>
   <br />
</p>
<p>콘텐츠의 가치는 얼마나 특별한 사건을 겪었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얼마나 진실하게 바라보고, 그것을 어떤 의미로 전하느냐에 달려 있다.</p>
<p>
   <br />
</p>
<p><b style="">
   AI에게 맡길 것과 내가 해야 할 일
</b></p>
<p>
   <br />
</p>
<p>AI는 흩어진 생각을 정리하고, 문장의 흐름을 다듬고, 여러 표현을 제안할 수 있다.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질문을 건네고,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좋은 대화 상대가 될 수도 있다.</p>
<p>
   <br />
</p>
<p>그러나 어떤 경험을 선택할지, 그 경험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 누구에게 어떤 마음으로 전할지는 사람이 결정해야 한다.</p>
<p>
   <br />
</p>
<p>예를 들어 AI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글을 써줘”라고 요청하면 매끄러운 문장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문장에 자신의 이야기가 담기지 않으면 어디선가 본 듯한 말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p>
<p>
   <br />
</p>
<p>반대로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p>
<p>
   <br />
</p>
<p>“나는 여러 번 마음이 상하면 하던 일을 포기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끝까지 마무리해보았다. 잘 마무리한 뒤에야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 단순히 버티는 일이 아니라, 내 마음을 다시 믿어주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p>
<p>
   <br />
</p>
<p>이 경험이 AI를 만나면 문장은 더 정돈될 수 있다. 그러나 글의 중심에 있는 깨달음은 AI가 만든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이 직접 살아내고 발견한 것이다.</p>
<p>
   <br />
</p>
<p>그래서 AI 시대에 필요한 능력은 단순히 좋은 명령어를 입력하는 기술만이 아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경험을 해석하고, 전하고 싶은 가치를 발견하는 힘이 필요하다.</p>
<p>
   <br />
</p>
<p><b style="">
   좋은 프롬프트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좋은 자기 질문이다.
</b></p>
<p>
   <br />
</p>
<p>나는 무엇을 오래 견뎌왔는가.</p>
<p>
   <br />
</p>
<p>나는 무엇을 포기하지 않았는가.</p>
<p>
   <br />
</p>
<p>사람들은 나에게 어떤 도움을 자주 요청하는가.</p>
<p>
   <br />
</p>
<p>내가 살아오며 알게 된 것 중 누군가에게 꼭 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p>
<p>
   <br />
</p>
<p>이 질문에 대한 답이 콘텐츠의 시작이 된다.</p>
<p>
   <br />
</p>
<p>더 많이 만드는 것보다 더 나답게 남기는 일</p>
<p>
   <br />
</p>
<p>AI의 등장으로 콘텐츠의 양은 더욱 많아지고 있다. 누구나 빠르게 글을 쓰고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얼마나 많은 콘텐츠를 만들었는가보다 그 안에 어떤 사람의 경험과 관점이 담겨 있는지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p>
<p>
   <br />
</p>
<p>사람의 마음에 오래 남는 콘텐츠는 언제나 화려한 콘텐츠가 아니다.</p>
<p>
   <br />
</p>
<p>“나도 그런 시간을 지나왔어요.”</p>
<p>
   <br />
</p>
<p>“당신만 그런 것이 아니에요.”</p>
<p>
   <br />
</p>
<p>“조금 늦어도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p>
<p>
   <br />
</p>
<p>자신의 삶에서 길어 올린 한 문장이 누군가에게는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될 수 있다. 자신에게는 너무 익숙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경험이 다른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p>
<p>
   <br />
</p>
<p>우리는 완벽한 전문가가 된 뒤에야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정직하게 돌아보고, 자신이 알게 된 것을 한 사람에게 건네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된다.</p>
<p>
   <br />
</p>
<p><b style="">
   오늘 단 한 줄이라도 좋다.
</b></p>
<p>
   <br />
</p>
<p>오늘 내가 느낀 마음, 오래 기억하고 싶은 순간, 힘들었던 일을 지나며 배운 것,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보자. 그리고 AI에게 그 기록을 정리해달라고 요청해도 좋다.</p>
<p>
   <br />
</p>
<p>다만 기억해야 한다.</p>
<p>
   <br />
</p>
<p>AI가 문장을 만들어주더라도 그 문장을 시작하게 한 삶은 나의 것이다. AI가 표현을 다듬어주더라도 그 안에 담길 마음과 방향은 내가 선택해야 한다.</p>
<p>
   <br />
</p>
<p>AI가 수많은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에 우리가 남겨야 할 것은 더 많은 문장이 아닐지도 모른다.</p>
<p>
   <br />
</p>
<p>한 사람이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자신의 언어를 되찾으며, 또 다른 사람에게 살아갈 힘을 건네는 이야기.</p>
<p>
   <br />
</p>
<p>그것이 AI 시대에도 사라지지 않을, 사람을 살리는 콘텐츠다.</p>
<p>
   <br />
</p>
<p>당신은 지금까지 어떤 이야기를 뒤로 미뤄왔는가.</p>
<p>
   <br />
</p>
<p>그리고 오늘, 그 이야기의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하고 싶은가.</p>
<p>
   <br />
</p>
<p>
   <br />
</p>
<p>
   <span style="font-size: 16px;"><i>*[강윤영의 사람을 살리는 콘텐츠]는 오랫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뒤로 미뤄온 사람들이 삶을 발견하고 기록하여, 누군가에게 닿는 콘텐츠로 남기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i></span>
</p>
<p>
   <br />
</p>
<p>&nbsp;</p>
<p><b>덧붙이는 글｜강윤영(Kang Yoon Young)｜AI·콘텐츠 교육자, 기록·브랜드 코치</b><b>&nbsp;</b></p>
<p>&nbsp;</p>
<p>로야스컴퍼니와 독립출판 브랜드 달별담을 운영하며, AI 활용 교육과 콘텐츠 기획, 기록 기반의 브랜드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오랫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뒤로 미뤄온 사람들이 살아온 경험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자신만의 언어와 콘텐츠로 표현하며, 새로운 일과 브랜드로 확장하도록 돕는다. 기술보다 사람의 삶과 고유한 목소리가 먼저라는 철학으로 강의, 클래스, 챌린지, 출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royascompany@naver.com 강윤영</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83009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9 Jun 2026 09:48:5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9 Jun 2026 09:48:5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37</guid>
		<title><![CDATA[광운대 SOOM우주예술연구소-싱가포르 난양공대, AI 시대 교육혁신 위한 글로벌 협력 본격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조남준 교수와 유준상 소장의 협약 체결 기념 촬영 [사진=광운대]
      
   
&nbsp;
광운대학교 SOOM우주예술연구소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와 손잡고 미래세대를 위한 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nbsp;
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시대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공동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협약은 전 세계 교육계가 직면한 ‘AI 시대 교육 위기’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한국 전통 교육철학인 조선시대 ‘책문(策問)’ 정신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nbsp;&nbsp;
책문은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마지막 단계에서 왕이 국가적 현안과 사회 문제를 제시하면 선비들이 이에 대한 해법과 정책 방향을 논술하는 방식의 시험이다. 단순 암기가 아닌 문제 해결 능력과 통합적 사고를 평가하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nbsp;
이번 협약의 중심에는 난양공과대학교 변환경제연구소장(Transformative Economy Institute Director)이자 총장 직속 산업처장을 맡고 있는 조남준 석좌교수가 있다. 조 교수는 최근 저서 『대학의 미래는 싱가포르에 있다』를 통해 AI 시대 교육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해 왔다.
&nbsp;
조 교수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 “전 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교육 현장의 한계와 문제점을 해결할 열쇠를 대한민국 조선시대 역사 속에서 발견했다”며 “과거의 지혜를 미래 교육과 연결하려는 깊은 통찰과 대담한 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nbsp;
이 같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인물은 광운대학교 SOOM우주예술연구소장인 유준상 소장이다.
&nbsp;
유 소장은 “당대 최고의 지성들이 국가적 난제를 논의했던 조선시대 책문의 정신을 현대 교육에 접목해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p;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책문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숨우주 어린이·청소년 탐험대’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국제 확산 ▲SF 기반 예술·과학 융합 프로젝트 개발 ▲교육·문화 프로젝트 공동 연구 및 전시 협력 ▲국제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nbsp;
교류도 곧바로 본격화된다. 유준상 소장은 올해 하반기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예술과 과학기술, 우주 콘텐츠를 융합한 미래형 교육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 소장은 “AI가 지식을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상상력과 통섭적 사고가 더욱 중요해진다”며 “난양공대와 함께 과거의 지혜와 미래 문명을 연결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bsp;
조남준 석좌교수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특정 분야의 지식을 암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을 연결하고 사회가 해결해야 할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라며 “이번 협력이 미래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sp;
한편 배우와 영화감독, 동화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유준상 소장은 최근 광운대학교 SOOM우주예술연구소장으로 부임해 예술과 과학기술, 우주 콘텐츠를 결합한 미래형 융합교육 모델 개발을 이끌고 있다. 또한,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5기 수료생으로 지속가능성과 미래세대 교육을 연결하는 ESG 연구와 활동에도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0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8122104_tagublqd.jpg" alt="695164_740102_338.jpg" style="width: 700px; height: 46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조남준 교수와 유준상 소장의 협약 체결 기념 촬영 [사진=광운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광운대학교 SOOM우주예술연구소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와 손잡고 미래세대를 위한 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p>
<p>&nbsp;</p>
<p>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시대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공동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협약은 전 세계 교육계가 직면한 ‘AI 시대 교육 위기’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한국 전통 교육철학인 조선시대 ‘책문(策問)’ 정신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p>
<p>&nbsp;&nbsp;</p>
<p>책문은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마지막 단계에서 왕이 국가적 현안과 사회 문제를 제시하면 선비들이 이에 대한 해법과 정책 방향을 논술하는 방식의 시험이다. 단순 암기가 아닌 문제 해결 능력과 통합적 사고를 평가하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p>
<p>&nbsp;</p>
<p>이번 협약의 중심에는 난양공과대학교 변환경제연구소장(Transformative Economy Institute Director)이자 총장 직속 산업처장을 맡고 있는 조남준 석좌교수가 있다. 조 교수는 최근 저서 『대학의 미래는 싱가포르에 있다』를 통해 AI 시대 교육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해 왔다.</p>
<p>&nbsp;</p>
<p>조 교수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 “전 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교육 현장의 한계와 문제점을 해결할 열쇠를 대한민국 조선시대 역사 속에서 발견했다”며 “과거의 지혜를 미래 교육과 연결하려는 깊은 통찰과 대담한 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p>
<p>&nbsp;</p>
<p>이 같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인물은 광운대학교 SOOM우주예술연구소장인 유준상 소장이다.</p>
<p>&nbsp;</p>
<p>유 소장은 “당대 최고의 지성들이 국가적 난제를 논의했던 조선시대 책문의 정신을 현대 교육에 접목해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p>
<p>&nbsp;</p>
<p>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책문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숨우주 어린이·청소년 탐험대’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국제 확산 ▲SF 기반 예술·과학 융합 프로젝트 개발 ▲교육·문화 프로젝트 공동 연구 및 전시 협력 ▲국제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p>
<p>&nbsp;</p>
<p>교류도 곧바로 본격화된다. 유준상 소장은 올해 하반기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예술과 과학기술, 우주 콘텐츠를 융합한 미래형 교육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p>
<p><br /></p>
<p>유 소장은 “AI가 지식을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상상력과 통섭적 사고가 더욱 중요해진다”며 “난양공대와 함께 과거의 지혜와 미래 문명을 연결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p>
<p>&nbsp;</p>
<p>조남준 석좌교수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특정 분야의 지식을 암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을 연결하고 사회가 해결해야 할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라며 “이번 협력이 미래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nbsp;</p>
<p>한편 배우와 영화감독, 동화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유준상 소장은 최근 광운대학교 SOOM우주예술연구소장으로 부임해 예술과 과학기술, 우주 콘텐츠를 결합한 미래형 융합교육 모델 개발을 이끌고 있다. 또한,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5기 수료생으로 지속가능성과 미래세대 교육을 연결하는 ESG 연구와 활동에도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교육" term="10966|10969"/>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75285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8 Jun 2026 12:24:5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8 Jun 2026 12:20:5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35</guid>
		<title><![CDATA[[진문(秦雯)의 인공지능 시대의 시각권력 ⑫] 시각 권력의 이동: 인간에서 알고리즘으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시각 권력의 이동: 인간에서 알고리즘으로 [사진=GPT 생성이미지]
      
   
&nbsp;
과거 시각 권력은 인간의 손에 있었다. 사진가는 렌즈가 향할 방향을 결정했고, 편집자는 어떤 이미지가 표지를 장식할지 선택했으며, 큐레이터는 어떤 작품이 전시장에 들어올 수 있는지를 판단했다. 물론 당시의 시각 세계가 완전히 공정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미지를 누가 생산하고, 누가 선택하며, 누구에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과정은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오늘날 시각 질서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것은 단순히 인공지능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만이 아니다. 더욱 중요한 변화는 알고리즘이 이제 ‘무엇이 볼 만한 것인가’를 결정하는 과정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소셜미디어와 검색 플랫폼, 콘텐츠 추천 시스템 속에서 한 장의 이미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지는 더 이상 그것이 얼마나 깊이 있고 진실하며 미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에 의해서만 결정되지 않는다. 오히려 클릭률과 체류 시간, 확산 가능성과 같은 데이터 지표에 얼마나 부합하는지가 더욱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이로써 시각 권력은 ‘창작자의 표현 권한’에서 ‘시스템의 분배 권한’으로 조용히 이동하고 있다.

이 변화는 매우 은밀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인간은 여전히 사진을 찍고, 디자인하며, 그림을 그리고, 이미지를 게시한다. 그러나 이미지가 공적 시야에 진입한 이후 그 운명은 더 이상 인간에 의해서만 결정되지 않는다. 알고리즘은 보이지 않는 큐레이터처럼 이미지를 선별하고, 확대하며, 감추고, 배열한다.

알고리즘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아야 한다고 직접 명령하지 않는다. 대신 추천 구조를 통해 우리의 시선과 취향을 서서히 형성한다. 또한 특정 이미지를 명시적으로 부정하지도 않는다. 다만 그것을 정보의 흐름 속 깊은 곳으로 밀어 넣음으로써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시각 권력의 이동은 단순히 ‘기계가 인간을 대체한다’는 문제로 설명될 수 없다. 이는 우리가 이미지를 바라보는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이미지의 진위 여부를 주로 의심했다면, 이제는 다른 질문이 더욱 중요해졌다.

왜 이 이미지는 지금 내 앞에 나타났는가. 왜 특정한 얼굴과 특정한 스타일, 특정한 감정은 반복적으로 추천되는가.

알고리즘이 데이터 기반의 선호를 바탕으로 시각 콘텐츠를 끊임없이 최적화할 때, 공공의 미감 역시 점차 단일하고 빠르며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수렴될 위험이 있다.

알고리즘 시대에 인간이 보는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이 어떤 환경 속에서 보고 있는지에 대한 주체적 인식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시각 리터러시는 단순히 이미지의 진실과 거짓을 판별하는 능력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이미지를 누가 추천하고, 어떤 기준으로 배열하며, 무엇을 확대하고 무엇을 보이지 않게 만드는지를 이해하는 능력까지 포함해야 한다.

‘본다’는 행위 자체가 이미 특정한 구조에 의해 조정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 인간은 비로소 시각적 판단의 일부를 다시 회복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알고리즘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알고리즘이 시각 세계를 조직하는 시대에 그 권력 구조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감각을 잃지 않는 일이다.

시각 권력의 중심축이 인간에서 알고리즘으로 이동하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아니라 그것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성찰하는 태도일 것이다.
진문/秦雯/ QIN WEN

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8100814_wobgwwys.png" alt="222.png" style="width: 880px; height: 64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시각 권력의 이동: 인간에서 알고리즘으로 [사진=GPT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과거 시각 권력은 인간의 손에 있었다. 사진가는 렌즈가 향할 방향을 결정했고, 편집자는 어떤 이미지가 표지를 장식할지 선택했으며, 큐레이터는 어떤 작품이 전시장에 들어올 수 있는지를 판단했다. 물론 당시의 시각 세계가 완전히 공정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미지를 누가 생산하고, 누가 선택하며, 누구에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과정은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나 있었다.</p>
<p><br /></p>
<p>오늘날 시각 질서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것은 단순히 인공지능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만이 아니다. 더욱 중요한 변화는 알고리즘이 이제 ‘무엇이 볼 만한 것인가’를 결정하는 과정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다는 점이다.</p>
<p><br /></p>
<p>소셜미디어와 검색 플랫폼, 콘텐츠 추천 시스템 속에서 한 장의 이미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지는 더 이상 그것이 얼마나 깊이 있고 진실하며 미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에 의해서만 결정되지 않는다. 오히려 클릭률과 체류 시간, 확산 가능성과 같은 데이터 지표에 얼마나 부합하는지가 더욱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이로써 시각 권력은 ‘창작자의 표현 권한’에서 ‘시스템의 분배 권한’으로 조용히 이동하고 있다.</p>
<p><br /></p>
<p>이 변화는 매우 은밀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인간은 여전히 사진을 찍고, 디자인하며, 그림을 그리고, 이미지를 게시한다. 그러나 이미지가 공적 시야에 진입한 이후 그 운명은 더 이상 인간에 의해서만 결정되지 않는다. 알고리즘은 보이지 않는 큐레이터처럼 이미지를 선별하고, 확대하며, 감추고, 배열한다.</p>
<p><br /></p>
<p>알고리즘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아야 한다고 직접 명령하지 않는다. 대신 추천 구조를 통해 우리의 시선과 취향을 서서히 형성한다. 또한 특정 이미지를 명시적으로 부정하지도 않는다. 다만 그것을 정보의 흐름 속 깊은 곳으로 밀어 넣음으로써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만들 수 있다.</p>
<p><br /></p>
<p>따라서 시각 권력의 이동은 단순히 ‘기계가 인간을 대체한다’는 문제로 설명될 수 없다. 이는 우리가 이미지를 바라보는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이미지의 진위 여부를 주로 의심했다면, 이제는 다른 질문이 더욱 중요해졌다.</p>
<p><br /></p>
<p>왜 이 이미지는 지금 내 앞에 나타났는가. 왜 특정한 얼굴과 특정한 스타일, 특정한 감정은 반복적으로 추천되는가.</p>
<p><br /></p>
<p>알고리즘이 데이터 기반의 선호를 바탕으로 시각 콘텐츠를 끊임없이 최적화할 때, 공공의 미감 역시 점차 단일하고 빠르며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수렴될 위험이 있다.</p>
<p><br /></p>
<p>알고리즘 시대에 인간이 보는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이 어떤 환경 속에서 보고 있는지에 대한 주체적 인식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시각 리터러시는 단순히 이미지의 진실과 거짓을 판별하는 능력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이미지를 누가 추천하고, 어떤 기준으로 배열하며, 무엇을 확대하고 무엇을 보이지 않게 만드는지를 이해하는 능력까지 포함해야 한다.</p>
<p><br /></p>
<p>‘본다’는 행위 자체가 이미 특정한 구조에 의해 조정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 인간은 비로소 시각적 판단의 일부를 다시 회복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알고리즘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알고리즘이 시각 세계를 조직하는 시대에 그 권력 구조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감각을 잃지 않는 일이다.</p>
<p><br /></p>
<p>시각 권력의 중심축이 인간에서 알고리즘으로 이동하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아니라 그것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성찰하는 태도일 것이다.<br /><br /><br /></p>
<p><b>진문/秦雯/ QIN WEN</b></p>
<p><br /></p>
<p>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www8050085@gmail.com 진문 秦雯</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744881.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8 Jun 2026 10:09:5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8 Jun 2026 10:00:5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34</guid>
		<title><![CDATA[[갤러리] 청소년 환경예술가 홍혜민의 '산책']]></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4"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홍혜민 작품, '산책' [사진=홍혜민]
   
   
&nbsp;
이 작품의 배경은 제가 실제로 경험했던 기억 속 장소입니다. 언젠가 가족과 함께 산책했던 길을 떠올리며 그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그림에는 ‘지구를 지켜야 평화로운 세상이 유지된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그림 속처럼 따뜻하고 평화로운 지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림 중앙에서 오리에게 비추는 햇살은 ‘희망’을 상징합니다.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또한 풍경 뒤쪽에 있는 작은 집은 ‘휴식’을 의미하며, 자연도 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표현한 요소입니다.

   

꽃 사이를 걷고 있는 두 사람은 언니와 저를 나타내고, 벤치에 앉아 있는 두 사람은 부모님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그림에서 자연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휴식처’로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이러한 자연을 인간이 파괴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그림 속 장면은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지만, 실제로 자연을 관찰하면서 점점 오염되어 가는 환경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분리수거를 실천하고, 양치할 때 물을 컵에 받아 사용하는 등 작은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텀블러를 사용하는 습관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환경을 보호해야만 그림 속과 같은 풍경이 계속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색을 사용할 때는 분홍색, 초록색, 파란색을 중심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작품을 그리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상상했고, 더 이상 멸종위기 동물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nbsp;
&nbsp;

   덧붙이는 글 ㅣ 강릉해람중학교 1학년 홍혜민


   

&nbsp;

   

안녕하세요. 저는 강릉해람중학교 1학년 홍혜민입니다.

   

집에서 낙서를 하며 그림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이 재미있어서 계속 그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바다, 호수, 숲, 꽃과 풀 등 자연의 거의 모든 요소를 좋아합니다. 특히 움직이는 생명체를 표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뉴스와 기사를 통해 자연이 점점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 그림을 본 사람들이 환경의 심각성을 느끼고, 작은 실천이라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18100011_xgdhvlra.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16_152458790.jpg" style="width: 880px; height: 73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홍혜민 작품, '산책' [사진=홍혜민]</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 작품의 배경은 제가 실제로 경험했던 기억 속 장소입니다. 언젠가 가족과 함께 산책했던 길을 떠올리며 그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p>
<p>
   <br />
</p>
<p>이 그림에는 ‘지구를 지켜야 평화로운 세상이 유지된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그림 속처럼 따뜻하고 평화로운 지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업하게 되었습니다.</p>
<p>
   <br />
</p>
<p>그림 중앙에서 오리에게 비추는 햇살은 ‘희망’을 상징합니다.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또한 풍경 뒤쪽에 있는 작은 집은 ‘휴식’을 의미하며, 자연도 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표현한 요소입니다.</p>
<p>
   <br />
</p>
<p>꽃 사이를 걷고 있는 두 사람은 언니와 저를 나타내고, 벤치에 앉아 있는 두 사람은 부모님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그림에서 자연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휴식처’로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이러한 자연을 인간이 파괴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p>
<p>
   <br />
</p>
<p>그림 속 장면은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지만, 실제로 자연을 관찰하면서 점점 오염되어 가는 환경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분리수거를 실천하고, 양치할 때 물을 컵에 받아 사용하는 등 작은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텀블러를 사용하는 습관도 실천하고 있습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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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환경을 보호해야만 그림 속과 같은 풍경이 계속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색을 사용할 때는 분홍색, 초록색, 파란색을 중심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p>
<p>
   <br />
</p>
<p>이번 작품을 그리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상상했고, 더 이상 멸종위기 동물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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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덧붙이는 글 ㅣ 강릉해람중학교 1학년 홍혜민</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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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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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data/editor/2606/20260618100306_benuigth.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16_152458790_01.jpg" style="width: 160px; height: 285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
</p>
<p>안녕하세요. 저는 강릉해람중학교 1학년 홍혜민입니다.</p>
<p>
   <br />
</p>
<p>집에서 낙서를 하며 그림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이 재미있어서 계속 그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바다, 호수, 숲, 꽃과 풀 등 자연의 거의 모든 요소를 좋아합니다. 특히 움직이는 생명체를 표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p>
<p>
   <br />
</p>
<p>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뉴스와 기사를 통해 자연이 점점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 그림을 본 사람들이 환경의 심각성을 느끼고, 작은 실천이라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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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hongyoungki@gmail.com 홍혜민</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74438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3 Jun 2026 08:34:2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8 Jun 2026 09:26:2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33</guid>
		<title><![CDATA[“비 오면 우산 빌리고, 고장 나면 무료 수리”… 부천시 ‘우산 복지’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부천시, 우산복지 확대 [사진=부천시]
      
   
&nbsp;
부천시가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우산 복지’ 정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nbsp;
부천시는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대여하고 폐우산을 재활용하는 ‘리본(RE:BORN) 우산’ 사업과 양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인 ‘폭염 속 그늘’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계절성 재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nbsp;
‘리본우산’ 사업은 단순한 우산 수리를 넘어 자원순환과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한 생활복지 정책이다. 부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고장 난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단비우산 및 안심우산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nbsp;
현재 송내역, 중동 행복주택, 내동 렉스타운 등 3곳에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우산 수리와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고장 난 우산을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nbsp;

   
      ▲부천시, 우산복지 확대 [사진=부천시]
      
   
&nbsp;
특히 센터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기술자들이 상주하며 우산 수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까지 총 24명의 기술자가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nbsp;
수리에 필요한 부품은 시민들이 기부한 폐우산에서 분리해 재사용하고 있어 자원순환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nbsp;
부천시는 우산수리센터 외에도 부천역, 춘의역, 부천시청역, 소사구청 등에 무료 우산 대여소를 운영하며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리본우산 사업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우산수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nbsp;
시민들의 호응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8년부터 올해 5월까지 우산 수리는 2만7000여 건, 폐우산 기증은 1만1000여 건, 무료 대여는 8800여 건에 달해 누적 이용 실적이 4만7000건을 넘어섰다.
&nbsp;

   
      ▲부천시, 우산복지 확대 [사진=부천시]
      
   
&nbsp;
부천시는 폭염 대응을 위한 ‘폭염 속 그늘’ 사업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nbsp;
이 사업은 무더운 날씨 속 외출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양우산을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로,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갑작스러운 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nbsp;
양우산은 지역 내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올해는 비치 수량을 확대해 센터당 40개씩 총 1480개의 양우산을 운영한다.
&nbsp;
시는 생활권 중심의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bsp;
조용익 부천시장은 “리본우산과 폭염 속 그늘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비와 폭염 등 계절성 재난에 대응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 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책을 적극 발굴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54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8091403_enmohypy.jpg" alt="20260618074141-75410.jpg" style="width: 654px; height: 42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부천시, 우산복지 확대 [사진=부천시]</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부천시가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우산 복지’ 정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p>
<p>&nbsp;</p>
<p>부천시는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대여하고 폐우산을 재활용하는 ‘리본(RE:BORN) 우산’ 사업과 양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인 ‘폭염 속 그늘’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계절성 재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p>
<p>&nbsp;</p>
<p>‘리본우산’ 사업은 단순한 우산 수리를 넘어 자원순환과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한 생활복지 정책이다. 부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고장 난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단비우산 및 안심우산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p>
<p>&nbsp;</p>
<p>현재 송내역, 중동 행복주택, 내동 렉스타운 등 3곳에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우산 수리와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고장 난 우산을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79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8091538_mwbkozcu.jpg" alt="20260618074155-46098.jpg" style="width: 679px; height: 44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부천시, 우산복지 확대 [사진=부천시]</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특히 센터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기술자들이 상주하며 우산 수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까지 총 24명의 기술자가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p>
<p>&nbsp;</p>
<p>수리에 필요한 부품은 시민들이 기부한 폐우산에서 분리해 재사용하고 있어 자원순환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p>
<p>&nbsp;</p>
<p>부천시는 우산수리센터 외에도 부천역, 춘의역, 부천시청역, 소사구청 등에 무료 우산 대여소를 운영하며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리본우산 사업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우산수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p>
<p>&nbsp;</p>
<p>시민들의 호응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8년부터 올해 5월까지 우산 수리는 2만7000여 건, 폐우산 기증은 1만1000여 건, 무료 대여는 8800여 건에 달해 누적 이용 실적이 4만7000건을 넘어섰다.</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0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8091649_bkwpaici.jpg" alt="20260618074218-3055.jpg" style="width: 707px; height: 52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부천시, 우산복지 확대 [사진=부천시]</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부천시는 폭염 대응을 위한 ‘폭염 속 그늘’ 사업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p>
<p>&nbsp;</p>
<p>이 사업은 무더운 날씨 속 외출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양우산을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로,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갑작스러운 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p>
<p>&nbsp;</p>
<p>양우산은 지역 내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올해는 비치 수량을 확대해 센터당 40개씩 총 1480개의 양우산을 운영한다.</p>
<p>&nbsp;</p>
<p>시는 생활권 중심의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p>
<p>&nbsp;</p>
<p>조용익 부천시장은 “리본우산과 폭염 속 그늘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비와 폭염 등 계절성 재난에 대응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 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책을 적극 발굴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74163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8 Jun 2026 09:17:3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8 Jun 2026 09:12:3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32</guid>
		<title><![CDATA[G7,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 논의…에너지 전환 시대 '자원 안보' 부상]]></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G7,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 논의…에너지 전환 시대 '자원 안보' 부상 [사진=Ai]
      
   
&nbsp;
탄소중립과 인공지능(AI) 산업 확대로 핵심광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주요 7개국(G7)이 공급망 안정화와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 논의에 나섰다. 전기차와 배터리,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핵심광물 확보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전략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nbsp;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성과 경제안보 강화를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핵심광물은 리튬과 니켈, 코발트, 흑연, 희토류 등 배터리와 반도체, 재생에너지 설비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자원을 의미한다.
&nbsp;
핵심광물은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 풍력·태양광 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미래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전략 자원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역시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리튬과 니켈, 희토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bsp;
최근 글로벌 산업계는 특정 국가에 집중된 핵심광물 공급망 구조가 공급망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 현재 핵심광물 시장은 채굴보다 정제·가공 단계에서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전기차와 배터리, 반도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nbsp;
G7은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광물 생산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핵심광물 정제·가공 시설 투자 확대와 재활용 기술 고도화, 전략적 비축 체계 구축 필요성도 함께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nbsp;
핵심광물 확보 문제는 단순한 자원 수급을 넘어 경제안보와 산업 전략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공급망 교란이 발생할 경우 원자재 가격 상승과 생산 차질, 투자 지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nbsp;
한국 역시 핵심광물 공급망 변화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배터리 및 반도체 기업들은 리튬과 니켈, 흑연, 희토류 등 주요 원자재를 대부분 해외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망 재편이 원가 경쟁력과 생산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nbsp;
특히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확대, AI 산업 성장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핵심광물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여부가 향후 국가 경쟁력과 산업 성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nbsp;
전문가들은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대에 핵심광물 공급망이 새로운 전략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한다. 공급망 다변화와 재활용 확대, 국제 협력 강화가 향후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8090132_mtlnqvoh.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6월 18일 오전 09_01_01.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G7,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 논의…에너지 전환 시대 '자원 안보' 부상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탄소중립과 인공지능(AI) 산업 확대로 핵심광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주요 7개국(G7)이 공급망 안정화와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 논의에 나섰다. 전기차와 배터리,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핵심광물 확보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전략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nbsp;</p>
<p>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성과 경제안보 강화를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핵심광물은 리튬과 니켈, 코발트, 흑연, 희토류 등 배터리와 반도체, 재생에너지 설비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자원을 의미한다.</p>
<p>&nbsp;</p>
<p>핵심광물은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 풍력·태양광 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미래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전략 자원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역시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리튬과 니켈, 희토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
<p>&nbsp;</p>
<p>최근 글로벌 산업계는 특정 국가에 집중된 핵심광물 공급망 구조가 공급망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 현재 핵심광물 시장은 채굴보다 정제·가공 단계에서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전기차와 배터리, 반도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p>&nbsp;</p>
<p>G7은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광물 생산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핵심광물 정제·가공 시설 투자 확대와 재활용 기술 고도화, 전략적 비축 체계 구축 필요성도 함께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p>
<p>&nbsp;</p>
<p>핵심광물 확보 문제는 단순한 자원 수급을 넘어 경제안보와 산업 전략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공급망 교란이 발생할 경우 원자재 가격 상승과 생산 차질, 투자 지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p>
<p>&nbsp;</p>
<p>한국 역시 핵심광물 공급망 변화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배터리 및 반도체 기업들은 리튬과 니켈, 흑연, 희토류 등 주요 원자재를 대부분 해외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망 재편이 원가 경쟁력과 생산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p>
<p>&nbsp;</p>
<p>특히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확대, AI 산업 성장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핵심광물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여부가 향후 국가 경쟁력과 산업 성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p>
<p>&nbsp;</p>
<p>전문가들은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대에 핵심광물 공급망이 새로운 전략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한다. 공급망 다변화와 재활용 확대, 국제 협력 강화가 향후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740885.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8 Jun 2026 09:02:0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8 Jun 2026 08:55:0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31</guid>
		<title><![CDATA[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자동차 차체공정 혁신 기술 공개… “공정은 단순하게, 생산성은 높게”]]></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2026 Innovation Days - BIW’ 고객 초청 행사에서 데모 시연이 진행중인 모습 [사진=아트라스콥코 코리아]
      
   
&nbsp;
아트라스콥코 코리아가 자동차 차체공정(BIW·Body-in-White) 혁신을 위한 최신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하며 스마트 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nbsp;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객 초청 행사인 ‘2026 Innovation Days-BIW’를 개최하고 자동차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차세대 공정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nbsp;
BIW는 차량의 기본 골격을 완성하는 공정으로, 도장과 의장 공정 이전 단계에서 진행된다. 접합 품질과 공정 안정성, 검사 정밀도가 차량 품질과 생산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제조 공정으로 평가받는다.
&nbsp;
이번 행사는 ‘Less is More’를 주제로 진행됐다. 제조 공정의 복잡성은 줄이고 생산성과 품질, 운영 효율은 높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nbsp;
행사에서는 디스펜싱(Dispensing), 체결(Fastening), 리벳팅(Riveting), 머신 비전(Machine Vision) 등 다양한 접합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공통 제어 플랫폼(Common Control Platform)’이 처음 공개됐다.
&nbsp;
또한 변화하는 생산 환경에 맞춰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통합 비전 프레임워크(Integrated Vision Framework)도 소개됐다.
&nbsp;
이번 행사에는 국내 완성차 제조사를 비롯해 1차 협력사, 라인빌더, 자동화 솔루션 기업 등 9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이드 투어 형식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에서 발표와 장비 시연을 통해 실제 생산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nbsp;
행사는 △도포 및 품질 검사 솔루션(Dispensing &amp; Vision) △기계적 접합 솔루션(Mechanical Joining) △머신 비전(Machine Vision) 등 세 개 분야로 구성돼 진행됐다.
&nbsp;
도포 및 비전 검사 분야에서는 차체 실링 공정 품질을 향상시키는 E-Swirl 도포 기술과 차세대 디스펜싱 솔루션 ‘ENSO 8000 BIW’가 소개됐다. 또한 RTVision 도포 검사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2D·3D 검사와 생산 이력 추적 기능을 시연했다.
&nbsp;
기계적 접합 분야에서는 차체 경량화와 전동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K-Flow 8000 플로우 드릴 체결(FDF·Flow Drill Fastening) 시스템이 공개됐다. 아울러 Henrob 셀프 피어스 리벳팅(SPR·Self-Pierce Riveting) 기술과 초고장력강 및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소재를 위한 차세대 접합 기술도 함께 소개됐다.
&nbsp;
머신 비전 분야에서는 부품 위치 오차와 조립 공차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고정밀 측정 기술과 로봇 가이던스 솔루션이 시연됐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 공정의 검사 자동화와 품질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nbsp;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산업기술 사업부문 강현찬 사장은 “자동차 산업은 전동화와 AI 기반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전환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차체 공정 역시 더욱 정밀하고 유연한 제조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고객의 생산 현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nbsp;
이어 “공정의 복잡성은 줄이고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혁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 자동차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nbsp;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품질 혁신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 만큼 향후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스마트 제조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8084601_tvcxcpfn.png" alt="[크기변환]3543626386_20260617102355_5910504012.pn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2026 Innovation Days - BIW’ 고객 초청 행사에서 데모 시연이 진행중인 모습 [사진=아트라스콥코 코리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아트라스콥코 코리아가 자동차 차체공정(BIW·Body-in-White) 혁신을 위한 최신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하며 스마트 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p>
<p>&nbsp;</p>
<p>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객 초청 행사인 ‘2026 Innovation Days-BIW’를 개최하고 자동차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차세대 공정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p>
<p>&nbsp;</p>
<p>BIW는 차량의 기본 골격을 완성하는 공정으로, 도장과 의장 공정 이전 단계에서 진행된다. 접합 품질과 공정 안정성, 검사 정밀도가 차량 품질과 생산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제조 공정으로 평가받는다.</p>
<p>&nbsp;</p>
<p>이번 행사는 ‘Less is More’를 주제로 진행됐다. 제조 공정의 복잡성은 줄이고 생산성과 품질, 운영 효율은 높인다는 의미를 담았다.</p>
<p>&nbsp;</p>
<p>행사에서는 디스펜싱(Dispensing), 체결(Fastening), 리벳팅(Riveting), 머신 비전(Machine Vision) 등 다양한 접합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공통 제어 플랫폼(Common Control Platform)’이 처음 공개됐다.</p>
<p>&nbsp;</p>
<p>또한 변화하는 생산 환경에 맞춰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통합 비전 프레임워크(Integrated Vision Framework)도 소개됐다.</p>
<p>&nbsp;</p>
<p>이번 행사에는 국내 완성차 제조사를 비롯해 1차 협력사, 라인빌더, 자동화 솔루션 기업 등 9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이드 투어 형식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에서 발표와 장비 시연을 통해 실제 생산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p>
<p>&nbsp;</p>
<p>행사는 △도포 및 품질 검사 솔루션(Dispensing &amp; Vision) △기계적 접합 솔루션(Mechanical Joining) △머신 비전(Machine Vision) 등 세 개 분야로 구성돼 진행됐다.</p>
<p>&nbsp;</p>
<p>도포 및 비전 검사 분야에서는 차체 실링 공정 품질을 향상시키는 E-Swirl 도포 기술과 차세대 디스펜싱 솔루션 ‘ENSO 8000 BIW’가 소개됐다. 또한 RTVision 도포 검사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2D·3D 검사와 생산 이력 추적 기능을 시연했다.</p>
<p>&nbsp;</p>
<p>기계적 접합 분야에서는 차체 경량화와 전동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K-Flow 8000 플로우 드릴 체결(FDF·Flow Drill Fastening) 시스템이 공개됐다. 아울러 Henrob 셀프 피어스 리벳팅(SPR·Self-Pierce Riveting) 기술과 초고장력강 및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소재를 위한 차세대 접합 기술도 함께 소개됐다.</p>
<p>&nbsp;</p>
<p>머신 비전 분야에서는 부품 위치 오차와 조립 공차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고정밀 측정 기술과 로봇 가이던스 솔루션이 시연됐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 공정의 검사 자동화와 품질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p>
<p>&nbsp;</p>
<p>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산업기술 사업부문 강현찬 사장은 “자동차 산업은 전동화와 AI 기반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전환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차체 공정 역시 더욱 정밀하고 유연한 제조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고객의 생산 현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공정의 복잡성은 줄이고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혁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 자동차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p>
<p>&nbsp;</p>
<p></p>
<p>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품질 혁신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 만큼 향후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스마트 제조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739951.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8 Jun 2026 08:47:4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8 Jun 2026 08:44:4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30</guid>
		<title><![CDATA[한·일, 지방소멸 해법 머리 맞댄다… 제주포럼서 공동 대응 전략 논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3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2026 제주포럼, ‘지방소멸 대응 및 성과분석, 향후 추진방향’ 포스터 [사진=한국지방행정연구원]
      
   
&nbsp;
한국과 일본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에서 정책 협력의 장이 마련된다.
&nbsp;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오는 6월 25일 제주 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C에서 열리는 ‘제2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한국-일본 간 사회적 과제 공동대응을 위한 민간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포럼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기가 한·일 양국의 공통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양국의 정책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포럼에서는 한국의 인구감소지역 지원정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현황, 생활인구 확대 전략, 지역 간 연계·협력 정책 등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nbsp;
아울러 일본의 지방창생(地方創生) 정책과 인구감소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양국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한 정책적 해법과 협력 가능성도 함께 모색한다.
&nbsp;
일본은 2008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인구감소 국면에 진입한 이후 지방소멸 대응을 국가적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 문제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정책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의 대응 전략과 비교·분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bsp;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은 “지방소멸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포럼이 한국과 일본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지역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p;

한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연구, 생활인구 정책 연구, 지방소멸 대응 전략 연구 등을 수행하며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 정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6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8083807_ezioadxs.jpeg" alt="1028297722_20260617153000_4443264730.jpeg" style="width: 660px; height: 93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2026 제주포럼, ‘지방소멸 대응 및 성과분석, 향후 추진방향’ 포스터 [사진=한국지방행정연구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국과 일본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에서 정책 협력의 장이 마련된다.</p>
<p>&nbsp;</p>
<p>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오는 6월 25일 제주 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C에서 열리는 ‘제2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한국-일본 간 사회적 과제 공동대응을 위한 민간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포럼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기가 한·일 양국의 공통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양국의 정책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포럼에서는 한국의 인구감소지역 지원정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현황, 생활인구 확대 전략, 지역 간 연계·협력 정책 등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p>
<p>&nbsp;</p>
<p>아울러 일본의 지방창생(地方創生) 정책과 인구감소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양국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한 정책적 해법과 협력 가능성도 함께 모색한다.</p>
<p>&nbsp;</p>
<p>일본은 2008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인구감소 국면에 진입한 이후 지방소멸 대응을 국가적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 문제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정책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의 대응 전략과 비교·분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nbsp;</p>
<p>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은 “지방소멸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포럼이 한국과 일본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지역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nbsp;</p>
<p></p>
<p>한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연구, 생활인구 정책 연구, 지방소멸 대응 전략 연구 등을 수행하며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 정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교육" term="10966|10969"/>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739681.0.jpe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8 Jun 2026 08:41:4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8 Jun 2026 08:36:4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29</guid>
		<title><![CDATA[난민도 창업하면 빈곤 벗어난다… 동아프리카서 입증된 ‘자립형 지원 모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우간다 비디비디(Bidi Bidi) 난민 정착촌에서 사업 동료들과 함께 시장에서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메리(Mary)의 모습 [사진=국제개발단체 Village Enterprise]
      
   
&nbsp;
국제개발단체 Village Enterprise와 Mercy Corps가 공동 추진한 난민 지원 프로그램이 동아프리카 지역 난민과 수용 지역사회의 빈곤 감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nbsp;
양 기관은 최근 우간다와 에티오피아에서 시행한 DREAMS(Delivering Resilient Enterprises and Market Systems) 프로그램에 대한 무작위 대조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 결과를 발표하며, 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새로운 개발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nbsp;
독립 평가기관 IDinsight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DREAMS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구들은 대조군과 비교해 우간다에서는 월평균 가구 소비지출이 17%, 에티오피아에서는 9% 증가했다. 저축 규모는 양국 모두에서 90% 이상 늘어났으며, 가축과 생산도구 구입, 주택 개보수 등을 포함한 가구 자산도 20~2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nbsp;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최대 규모 난민 정착촌 가운데 하나인 우간다 서나일(West Nile) 지역의 라이노 캠프(Rhino Camp), 비디비디(Bidi Bidi) 정착촌과 에티오피아 돌로 아도(Dollo Ado) 지역 난민촌에서 총 2만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nbsp;
DREAMS는 Village Enterprise의 극빈층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Mercy Corps의 시장시스템개발(Market Systems Development·MSD) 접근법을 결합한 모델이다. 참가자들은 창업 교육과 초기 사업자금, 멘토링을 지원받고, 동시에 지역 시장과 기업 네트워크에 연결돼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nbsp;
연구진은 특히 국제 인도주의 지원 예산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번 성과가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단순한 현금 지원이나 생계 보조를 넘어 난민들이 스스로 사업을 운영하며 장기적인 경제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nbsp;
실제 참가자들의 삶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우간다 비디비디 난민 정착촌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남수단 출신 난민 비올라는 “우간다에 도착했을 때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지만 지금은 사업을 운영하며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며 “고향을 떠나던 날을 생각하면 지금의 변화가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nbsp;
에티오피아에 거주하는 소말리아 출신 난민 누리나 역시 “예전에는 장애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지만 지금은 직접 돈을 벌고 저축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며 “이웃들이 조언을 구하러 찾아올 정도로 삶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nbsp;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참가 가구들은 쇠고기와 생선, 우유 등 영양가 높은 식품 소비를 늘렸으며, 자녀 학비와 교재비 등 교육비 지출 여력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nbsp;
이번 연구는 난민 지원 정책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연구진은 현재 전 세계 난민 정착촌 거주 인구 약 870만 명에게도 적용 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nbsp;
성과가 확인되면서 주요 국제 재단들의 추가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nbsp;
에티오피아에서는 IKEA 재단(IKEA Foundation)이 740만 달러를 지원해 DREAMS 후속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우간다에서는 콘래드 N. 힐튼 재단(Conrad N. Hilton Foundation)이 2029년까지 35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nbsp;
사지니 모자펠로(Sazini Mojapelo) Village Enterprise 최고경영자(CEO)는 “난민과 수용 지역사회 주민들도 적절한 지원을 받으면 사업을 시작하고 소득을 창출해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DREAMS는 원조 의존도를 줄이고 경제적 자립을 가능하게 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nbsp;
티자다 맥케나(Tjada McKenna) Mercy Corps 최고경영자도 “지속적인 변화는 단순한 원조가 아니라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통해 만들어진다”며 “난민들이 시장과 공급망, 고객과 연결될 때 지역경제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nbsp;

한편 연구진은 기후변화와 분쟁으로 인한 강제 이주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DREAMS가 난민 수용국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모델이라고 분석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효과가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DREAMS는 사업비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됐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8083115_zoolnmxt.jpeg" alt="3717472907_20260617162606_5160623836.jpe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우간다 비디비디(Bidi Bidi) 난민 정착촌에서 사업 동료들과 함께 시장에서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메리(Mary)의 모습 [사진=국제개발단체 Village Enterprise]</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국제개발단체 Village Enterprise와 Mercy Corps가 공동 추진한 난민 지원 프로그램이 동아프리카 지역 난민과 수용 지역사회의 빈곤 감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p>
<p>&nbsp;</p>
<p>양 기관은 최근 우간다와 에티오피아에서 시행한 DREAMS(Delivering Resilient Enterprises and Market Systems) 프로그램에 대한 무작위 대조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 결과를 발표하며, 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새로운 개발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p>
<p>&nbsp;</p>
<p>독립 평가기관 IDinsight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DREAMS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구들은 대조군과 비교해 우간다에서는 월평균 가구 소비지출이 17%, 에티오피아에서는 9% 증가했다. 저축 규모는 양국 모두에서 90% 이상 늘어났으며, 가축과 생산도구 구입, 주택 개보수 등을 포함한 가구 자산도 20~2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p>
<p>&nbsp;</p>
<p>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최대 규모 난민 정착촌 가운데 하나인 우간다 서나일(West Nile) 지역의 라이노 캠프(Rhino Camp), 비디비디(Bidi Bidi) 정착촌과 에티오피아 돌로 아도(Dollo Ado) 지역 난민촌에서 총 2만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p>
<p>&nbsp;</p>
<p>DREAMS는 Village Enterprise의 극빈층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Mercy Corps의 시장시스템개발(Market Systems Development·MSD) 접근법을 결합한 모델이다. 참가자들은 창업 교육과 초기 사업자금, 멘토링을 지원받고, 동시에 지역 시장과 기업 네트워크에 연결돼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p>
<p>&nbsp;</p>
<p>연구진은 특히 국제 인도주의 지원 예산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번 성과가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단순한 현금 지원이나 생계 보조를 넘어 난민들이 스스로 사업을 운영하며 장기적인 경제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p>
<p>&nbsp;</p>
<p>실제 참가자들의 삶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우간다 비디비디 난민 정착촌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남수단 출신 난민 비올라는 “우간다에 도착했을 때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지만 지금은 사업을 운영하며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며 “고향을 떠나던 날을 생각하면 지금의 변화가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p>
<p>&nbsp;</p>
<p>에티오피아에 거주하는 소말리아 출신 난민 누리나 역시 “예전에는 장애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지만 지금은 직접 돈을 벌고 저축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며 “이웃들이 조언을 구하러 찾아올 정도로 삶이 달라졌다”고 밝혔다.</p>
<p>&nbsp;</p>
<p>연구 결과에 따르면 참가 가구들은 쇠고기와 생선, 우유 등 영양가 높은 식품 소비를 늘렸으며, 자녀 학비와 교재비 등 교육비 지출 여력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p>
<p>&nbsp;</p>
<p>이번 연구는 난민 지원 정책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연구진은 현재 전 세계 난민 정착촌 거주 인구 약 870만 명에게도 적용 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p>
<p>&nbsp;</p>
<p>성과가 확인되면서 주요 국제 재단들의 추가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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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티오피아에서는 IKEA 재단(IKEA Foundation)이 740만 달러를 지원해 DREAMS 후속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우간다에서는 콘래드 N. 힐튼 재단(Conrad N. Hilton Foundation)이 2029년까지 35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p>
<p>&nbsp;</p>
<p>사지니 모자펠로(Sazini Mojapelo) Village Enterprise 최고경영자(CEO)는 “난민과 수용 지역사회 주민들도 적절한 지원을 받으면 사업을 시작하고 소득을 창출해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DREAMS는 원조 의존도를 줄이고 경제적 자립을 가능하게 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p>
<p>&nbsp;</p>
<p>티자다 맥케나(Tjada McKenna) Mercy Corps 최고경영자도 “지속적인 변화는 단순한 원조가 아니라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통해 만들어진다”며 “난민들이 시장과 공급망, 고객과 연결될 때 지역경제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p>
<p>&nbsp;</p>
<p></p>
<p>한편 연구진은 기후변화와 분쟁으로 인한 강제 이주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DREAMS가 난민 수용국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모델이라고 분석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효과가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DREAMS는 사업비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됐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739137.0.jpe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8 Jun 2026 08:33:0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8 Jun 2026 08:27:0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28</guid>
		<title><![CDATA[[갤러리] 청소년 환경예술가 이지환의 '숲을 바라보는 토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이지환 작품, '숲을 바라보는 토끼' [사진=이지환]
      
   
&nbsp;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참여했던 쓰레기 줍기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경험 이후로 환경 문제를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걱정되는 것은 수질 오염입니다. 물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자원인데, 오염된다면 우리에게 가장 큰 피해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작품의 제목은 “숲을 바라보는 토끼” 입니다. 이 그림은 해 질 무렵의 장면을 설정했습니다. 태양을 강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태양은 희망을 의미하며, 빛은 자연을 자라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토끼는 실제 사진을 참고해 그렸지만, 상황은 상상에 가깝습니다. 토끼를 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는 제가 토끼를 좋아하기도 하고, 제 자신을 토끼로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토끼는 깨끗한 숲을 바라보며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장면을 통해 숲이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얼마나 중요한 공간인지 전하고 싶었습니다.

물은 깨끗함을 강조하기 위해 푸르게 표현했습니다. 물결에는 입체감을 주기 위해 물감을 두껍게 올리는 기법을 사용했는데, 이 과정이 가장 어려웠습니다.&nbsp;

들판에 많은 꽃을 그린 이유는 꽃이 주는 향기로운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색을 사용해 자연의 풍요로움을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만약 꽃과 숲이 사라진다면, 세상은 훨씬 삭막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지구가 완전히 건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무가 계속 베어지고 숲이 황폐화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걱정이 됩니다. 학생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플라스틱을 줄이고, 종이를 아껴 쓰고,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친구들에게도 종이를 낭비하지 말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뜻과 교훈을 전할 수 있는 환경예술가로 계속 성장하고자 합니다.&nbsp;&nbsp;


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중학교 1학년 이지환
&nbsp;

저는 14살 이지환입니다. 4~5살 무렵, 길에서 본 경찰차 같은 것들을 따라 그리며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재미로 그렸지만, 점점 제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그림 속에 의미와 메시지를 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한 순간은 명암을 넣는 과정입니다. 밝고 어두운 부분이 나뉘면서 그림의 분위기가 확 달라질 때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가는 빈센트 반 고흐입니다. 특히 그의 초상화를 처음 봤을 때 강렬한 인상을 받았고, 언젠가는 저도 그런 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7115810_tmffmybe.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14_142807852.jpg" style="width: 880px; height: 107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지환 작품, '숲을 바라보는 토끼' [사진=이지환]</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참여했던 쓰레기 줍기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경험 이후로 환경 문제를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걱정되는 것은 수질 오염입니다. 물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자원인데, 오염된다면 우리에게 가장 큰 피해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p>
<p><br /></p>
<p>제 작품의 제목은 “숲을 바라보는 토끼” 입니다. 이 그림은 해 질 무렵의 장면을 설정했습니다. 태양을 강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태양은 희망을 의미하며, 빛은 자연을 자라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p>
<p><br /></p>
<p>토끼는 실제 사진을 참고해 그렸지만, 상황은 상상에 가깝습니다. 토끼를 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는 제가 토끼를 좋아하기도 하고, 제 자신을 토끼로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토끼는 깨끗한 숲을 바라보며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장면을 통해 숲이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얼마나 중요한 공간인지 전하고 싶었습니다.</p>
<p><br /></p>
<p>물은 깨끗함을 강조하기 위해 푸르게 표현했습니다. 물결에는 입체감을 주기 위해 물감을 두껍게 올리는 기법을 사용했는데, 이 과정이 가장 어려웠습니다.&nbsp;</p>
<p><br /></p>
<p>들판에 많은 꽃을 그린 이유는 꽃이 주는 향기로운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색을 사용해 자연의 풍요로움을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만약 꽃과 숲이 사라진다면, 세상은 훨씬 삭막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p>
<p><br /></p>
<p>저는 아직 지구가 완전히 건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무가 계속 베어지고 숲이 황폐화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걱정이 됩니다. 학생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플라스틱을 줄이고, 종이를 아껴 쓰고,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친구들에게도 종이를 낭비하지 말자고 말하고 싶습니다.</p>
<p><br /></p>
<p>앞으로도 저는 뜻과 교훈을 전할 수 있는 환경예술가로 계속 성장하고자 합니다.&nbsp;&nbsp;</p>
<p><br /></p>
<p><br /></p>
<p><b>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중학교 1학년 이지환</b></p>
<p>&nbsp;</p>
<p><img src="/data/editor/2606/20260617115711_rlsouqoi.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14_142807852_01.jpg" style="width: 160px; height: 213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p>
<p>저는 14살 이지환입니다. 4~5살 무렵, 길에서 본 경찰차 같은 것들을 따라 그리며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재미로 그렸지만, 점점 제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그림 속에 의미와 메시지를 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p>
<p><br /></p>
<p>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한 순간은 명암을 넣는 과정입니다. 밝고 어두운 부분이 나뉘면서 그림의 분위기가 확 달라질 때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가는 빈센트 반 고흐입니다. 특히 그의 초상화를 처음 봤을 때 강렬한 인상을 받았고, 언젠가는 저도 그런 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cutie49@naver.com 이지환</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66511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7 Jun 2026 12:04:3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7 Jun 2026 11:52:3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27</guid>
		<title><![CDATA[유베이스, 장애인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문화예술 통한 ESG 경영 실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유베이스, 장애인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문화예술 통한 ESG 경영 실천 [사진=유베이스]
      
   
&nbsp;
AI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테크기업 유베이스가 장애인 고용과 문화예술 지원을 결합한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bsp;
유베이스(대표 목진원)는 오는 7월 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bsp;
‘시네마&amp;오페라 : 시간을 초월한 선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가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는 무대다.
&nbsp;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재능기부 공연, 외부 초청 공연, 특별기획 무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서의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nbsp;
유베이스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08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유베이스 유니티’를 설립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현재 175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nbsp;
특히 2019년부터는 장애인 고용과 문화예술 지원을 연계해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단원 전원을 유베이스 유니티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연주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 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bsp;
현재 유베이스 유니티에는 오케스트라 단원 18명을 포함해 예술·체육 분야 인력 62명이 소속돼 있으며, 전문 예술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bsp;
유베이스는 ‘함께 같이,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장애인 직원들은 일반 직원과 동일한 근로 조건을 적용받으며 예술, 체육, 바리스타, 고객센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nbsp;
이 같은 노력은 고용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유베이스의 최근 3년 평균 장애인 고용률은 3.0%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전체 평균 장애인 고용률 1.41%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nbsp;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베이스는 지난해 민간·공공기업 장애인 선수단 활성화 선포식에서 장애인 선수단 운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nbsp;

목진원 유베이스 대표는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장애인 연주자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창출과 문화예술 지원을 연계한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br /></p>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7114936_roqmmyey.jpg" alt="[첨부사진2]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제 4 회 정기연주회 공식 포스터.jpg" style="width: 880px; height: 124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유베이스, 장애인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문화예술 통한 ESG 경영 실천 [사진=유베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AI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테크기업 유베이스가 장애인 고용과 문화예술 지원을 결합한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nbsp;</p>
<p>유베이스(대표 목진원)는 오는 7월 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시네마&amp;오페라 : 시간을 초월한 선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가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는 무대다.</p>
<p>&nbsp;</p>
<p>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재능기부 공연, 외부 초청 공연, 특별기획 무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서의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p>
<p>&nbsp;</p>
<p>유베이스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08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유베이스 유니티’를 설립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현재 175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p>
<p>&nbsp;</p>
<p>특히 2019년부터는 장애인 고용과 문화예술 지원을 연계해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단원 전원을 유베이스 유니티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연주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 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p>
<p>&nbsp;</p>
<p>현재 유베이스 유니티에는 오케스트라 단원 18명을 포함해 예술·체육 분야 인력 62명이 소속돼 있으며, 전문 예술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nbsp;</p>
<p>유베이스는 ‘함께 같이,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장애인 직원들은 일반 직원과 동일한 근로 조건을 적용받으며 예술, 체육, 바리스타, 고객센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p>
<p>&nbsp;</p>
<p>이 같은 노력은 고용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유베이스의 최근 3년 평균 장애인 고용률은 3.0%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전체 평균 장애인 고용률 1.41%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p>
<p>&nbsp;</p>
<p>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베이스는 지난해 민간·공공기업 장애인 선수단 활성화 선포식에서 장애인 선수단 운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p>
<p>&nbsp;</p>
<p></p>
<p>목진원 유베이스 대표는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장애인 연주자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창출과 문화예술 지원을 연계한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hya@esgkoreanews.com 하윤아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66456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7 Jun 2026 11:51:1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7 Jun 2026 11:48:1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26</guid>
		<title><![CDATA[모잠비크 석탄광산 논란 확산… 국제 환경단체들, 한국 철강·자동차 공급망 책임 제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모잠비크 석탄광산 논란 확산… 국제 환경단체들, 한국 철강·자동차 공급망 책임 제기 [사진=Ai]
      
   
&nbsp;&nbsp;
모잠비크에서 환경오염과 주민 피해 논란이 제기된 석탄광산의 원료탄이 최근 수년간 국내 철강업계에 공급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급망 관리와 기업 실사 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nbsp;
지난 16일 MBC 보도에 따르면 모잠비크 테테주 모아티즈(Moatize) 광산에서 생산된 원료탄 약 949만 톤이 2019년부터 2026년 6월까지 현대제철과 포스코홀딩스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광산은 환경오염과 주민 피해 문제로 현지 법원의 채굴 중단 명령을 받은 바 있으며, 국제 환경단체들은 이를 계기로 한국 기업들의 공급망 실사 체계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nbsp;
모잠비크 환경단체 주스티사 암비엔탈(JA!)은 16일 성명을 통해 현대제철과 포스코홀딩스가 해당 광산과 관련한 공급망 실사 결과를 공개하고, 법원 명령 이후 원료 조달이 지속된 경위에 대해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피해 주민에 대한 시정·구제 방안 마련과 향후 사업 관계에 대한 입장도 함께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nbsp;
주스티사 암비엔탈 (JA!)의 에리카 멘데스(Erika Mendes) 활동가는 “이번 사안은 한국 철강 및 자동차 산업이 OECD 공급망 실사 가이드라인을 실제로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nbsp;
국제 시민단체 에코(Ekō) 역시 현대자동차그룹을 대상으로 공급망 내 환경·인권 문제 개선을 촉구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를 대상으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급망 관리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nbsp;
논란이 확산되자 현대제철과 포스코홀딩스도 각각 입장을 밝혔다.
&nbsp;
현대제철은 지난해 실시한 서면 실사 과정에서 공급사의 법 위반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현지 사법 절차 진행 상황을 즉각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현지 사법부의 최종 판단에 따라 제3자 기관을 통한 현장 실사 등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nbsp;
이번 논란의 핵심은 광산 자체의 문제를 넘어 공급망 실사 체계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nbs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책임 있는 공급망 실사 가이드라인'을 통해 기업이 공급망 전반의 환경·인권 위험을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국제 환경단체들은 이번 사례를 해당 가이드라인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계기로 보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의 대응 수준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nbsp;
철강·자동차 산업 공급망 문제를 연구하는 글로벌 캠페인 단체 ASL의 김기남 변호사는 “공급망 전반의 환경·인권 리스크 관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점점 중요한 경영 요소가 되고 있다”며 “원료 단계부터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nbsp;
이번 사안은 향후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와도 맞물려 있다. 전문가들은 EU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시행에 따라 기업의 공급망 관리 책임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도 원료 조달 단계부터 보다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nbsp;
문제가 된 모아티즈 광산은 모잠비크 북서부 테테주에 위치한 노천 원료탄 광산이다. 환경단체들은 광산 운영 과정에서 분진과 수질오염, 농경지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주민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nbsp;
모잠비크 토지환경부 장관은 지난해 9월 해당 광산의 환경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했으며, 같은 해 12월 테테주 행정법원은 일부 구역에 대한 채굴 중단과 오염 저감 조치를 명령했다.
&nbsp;
비영리단체 ARIA가 제공한 케이플러(Kpler)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광산의 원료탄은 모잠비크 나칼라 항을 거쳐 국내로 운송됐으며, 현대제철은 송악항으로 약 465만 톤, 포스코홀딩스는 광양항과 포항항으로 약 484만 톤을 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nbsp;
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이 특정 광산의 원료 조달 문제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 관리와 ESG 경영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공급망 환경·인권 리스크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대응 체계가 향후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7112704_hoxaoilc.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6월 17일 오전 11_24_41.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모잠비크 석탄광산 논란 확산… 국제 환경단체들, 한국 철강·자동차 공급망 책임 제기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모잠비크에서 환경오염과 주민 피해 논란이 제기된 석탄광산의 원료탄이 최근 수년간 국내 철강업계에 공급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급망 관리와 기업 실사 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p>
<p>&nbsp;</p>
<p>지난 16일 MBC 보도에 따르면 모잠비크 테테주 모아티즈(Moatize) 광산에서 생산된 원료탄 약 949만 톤이 2019년부터 2026년 6월까지 현대제철과 포스코홀딩스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광산은 환경오염과 주민 피해 문제로 현지 법원의 채굴 중단 명령을 받은 바 있으며, 국제 환경단체들은 이를 계기로 한국 기업들의 공급망 실사 체계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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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잠비크 환경단체 주스티사 암비엔탈(JA!)은 16일 성명을 통해 현대제철과 포스코홀딩스가 해당 광산과 관련한 공급망 실사 결과를 공개하고, 법원 명령 이후 원료 조달이 지속된 경위에 대해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피해 주민에 대한 시정·구제 방안 마련과 향후 사업 관계에 대한 입장도 함께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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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스티사 암비엔탈 (JA!)의 에리카 멘데스(Erika Mendes) 활동가는 “이번 사안은 한국 철강 및 자동차 산업이 OECD 공급망 실사 가이드라인을 실제로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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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제 시민단체 에코(Ekō) 역시 현대자동차그룹을 대상으로 공급망 내 환경·인권 문제 개선을 촉구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를 대상으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급망 관리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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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논란이 확산되자 현대제철과 포스코홀딩스도 각각 입장을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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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대제철은 지난해 실시한 서면 실사 과정에서 공급사의 법 위반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현지 사법 절차 진행 상황을 즉각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현지 사법부의 최종 판단에 따라 제3자 기관을 통한 현장 실사 등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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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논란의 핵심은 광산 자체의 문제를 넘어 공급망 실사 체계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p>
<p>&nbsp;</p>
<p>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책임 있는 공급망 실사 가이드라인'을 통해 기업이 공급망 전반의 환경·인권 위험을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국제 환경단체들은 이번 사례를 해당 가이드라인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계기로 보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의 대응 수준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p>
<p>&nbsp;</p>
<p>철강·자동차 산업 공급망 문제를 연구하는 글로벌 캠페인 단체 ASL의 김기남 변호사는 “공급망 전반의 환경·인권 리스크 관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점점 중요한 경영 요소가 되고 있다”며 “원료 단계부터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p>&nbsp;</p>
<p>이번 사안은 향후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와도 맞물려 있다. 전문가들은 EU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시행에 따라 기업의 공급망 관리 책임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도 원료 조달 단계부터 보다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p>
<p>&nbsp;</p>
<p>문제가 된 모아티즈 광산은 모잠비크 북서부 테테주에 위치한 노천 원료탄 광산이다. 환경단체들은 광산 운영 과정에서 분진과 수질오염, 농경지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주민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p>
<p>&nbsp;</p>
<p>모잠비크 토지환경부 장관은 지난해 9월 해당 광산의 환경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했으며, 같은 해 12월 테테주 행정법원은 일부 구역에 대한 채굴 중단과 오염 저감 조치를 명령했다.</p>
<p>&nbsp;</p>
<p>비영리단체 ARIA가 제공한 케이플러(Kpler)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광산의 원료탄은 모잠비크 나칼라 항을 거쳐 국내로 운송됐으며, 현대제철은 송악항으로 약 465만 톤, 포스코홀딩스는 광양항과 포항항으로 약 484만 톤을 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p>
<p>&nbsp;</p>
<p>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이 특정 광산의 원료 조달 문제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 관리와 ESG 경영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공급망 환경·인권 리스크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대응 체계가 향후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663217.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7 Jun 2026 11:33:0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7 Jun 2026 11:16:0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25</guid>
		<title><![CDATA[미술관이 사람을 찾아간다…영국, 첫 상설 '움직이는 미술관' 추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미술관을 찾아가는 대신 미술관이 사람들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미술관(Mobile Museum)' 프로젝트 게획안 [사진=Gov.UK]
      
   
&nbsp;
영국이 수도권 중심의 문화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미술관을 찾아가는 대신 미술관이 사람들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미술관(Mobile Museum)'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영국 문화·미디어·스포츠부(DCMS)는 최근 영국 최초의 상설 이동형 미술관 조성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국 건축 스튜디오 '앱 로저스 디자인(Ab Rogers Design)'이 설계를 맡아 예술 작품을 실은 전용 차량이 전국의 도시와 농촌, 외곽 지역을 순회하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외 문화예술 전문 매체와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이동형 미술관은 단순한 전시 차량을 넘어 '문화 접근성의 재구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국 정부는 그동안 주요 국립 미술관과 박물관이 런던 등 대도시에 집중되면서 지방 거주민과 학생들이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제한돼 왔다고 판단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교통비 부담과 인력 부족으로 현장 체험학습이 쉽지 않았고, 가족 단위 관람객 역시 이동 비용과 거리 문제로 문화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탄생한 이동형 미술관은 학교 운동장과 공원, 도서관, 마을 광장, 스포츠 시설 등 일상적인 공간으로 직접 찾아간다. 전문 교육 진행자들이 동행해 전시 해설과 창작 워크숍,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설계를 담당한 앱 로저스 디자인은 전시 공간 자체가 하나의 예술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개방성과 이동성을 동시에 고려한 구조를 구현하고 있다. 실제 제작은 영국 전문 제조업체가 맡아 예술품의 안전한 운송과 전시 기능을 결합한 맞춤형 차량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이 이동형 미술관이 "그 자체로 경이와 영감의 대상이 될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범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본격화됐다. 앞서 영국에서는 프랑스 문화재단 아트 익스플로라(Art Explora)와 테이트(Tate)가 협력해 이동형 전시를 선보였으며, 수천 명의 학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26년에는 영국 정부 미술품 컬렉션(Government Art Collection)의 소장품을 활용한 순회 전시 'Shaped by the Sea'가 플리머스에서 프레스턴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립 소장품이 특정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공동체 속으로 스며드는 새로운 문화 모델을 실험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전시 확대 정책을 넘어 문화 복지의 개념을 확장하는 사례라고 평가한다. 예술을 감상하기 위해 특정 도시를 찾아가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예술이 주민들의 생활권 안으로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문화 향유를 개인의 선택이 아닌 공공 서비스의 영역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반영됐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했음에도 지역 간 문화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 영국의 이동형 미술관은 예술이 특정 계층이나 공간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공재라는 점을 다시 묻고 있다.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는 것을 넘어, 예술이 사람들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7084307_xeahnaub.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4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미술관을 찾아가는 대신 미술관이 사람들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미술관(Mobile Museum)' 프로젝트 게획안 [사진=Gov.UK]</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영국이 수도권 중심의 문화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미술관을 찾아가는 대신 미술관이 사람들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미술관(Mobile Museum)'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p>
<p><br /></p>
<p>영국 문화·미디어·스포츠부(DCMS)는 최근 영국 최초의 상설 이동형 미술관 조성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국 건축 스튜디오 '앱 로저스 디자인(Ab Rogers Design)'이 설계를 맡아 예술 작품을 실은 전용 차량이 전국의 도시와 농촌, 외곽 지역을 순회하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p>
<p><br /></p>
<p>해외 문화예술 전문 매체와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이동형 미술관은 단순한 전시 차량을 넘어 '문화 접근성의 재구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국 정부는 그동안 주요 국립 미술관과 박물관이 런던 등 대도시에 집중되면서 지방 거주민과 학생들이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제한돼 왔다고 판단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교통비 부담과 인력 부족으로 현장 체험학습이 쉽지 않았고, 가족 단위 관람객 역시 이동 비용과 거리 문제로 문화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p>
<p><br /></p>
<p>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탄생한 이동형 미술관은 학교 운동장과 공원, 도서관, 마을 광장, 스포츠 시설 등 일상적인 공간으로 직접 찾아간다. 전문 교육 진행자들이 동행해 전시 해설과 창작 워크숍,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p>
<p><br /></p>
<p>프로젝트의 설계를 담당한 앱 로저스 디자인은 전시 공간 자체가 하나의 예술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개방성과 이동성을 동시에 고려한 구조를 구현하고 있다. 실제 제작은 영국 전문 제조업체가 맡아 예술품의 안전한 운송과 전시 기능을 결합한 맞춤형 차량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이 이동형 미술관이 "그 자체로 경이와 영감의 대상이 될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p>
<p><br /></p>
<p>이번 사업은 기존 시범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본격화됐다. 앞서 영국에서는 프랑스 문화재단 아트 익스플로라(Art Explora)와 테이트(Tate)가 협력해 이동형 전시를 선보였으며, 수천 명의 학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26년에는 영국 정부 미술품 컬렉션(Government Art Collection)의 소장품을 활용한 순회 전시 'Shaped by the Sea'가 플리머스에서 프레스턴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립 소장품이 특정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공동체 속으로 스며드는 새로운 문화 모델을 실험하게 된다.</p>
<p><br /></p>
<p>전문가들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전시 확대 정책을 넘어 문화 복지의 개념을 확장하는 사례라고 평가한다. 예술을 감상하기 위해 특정 도시를 찾아가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예술이 주민들의 생활권 안으로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문화 향유를 개인의 선택이 아닌 공공 서비스의 영역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반영됐다.</p>
<p><br /></p>
<p>디지털 기술이 발달했음에도 지역 간 문화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 영국의 이동형 미술관은 예술이 특정 계층이나 공간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공재라는 점을 다시 묻고 있다.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는 것을 넘어, 예술이 사람들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65338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7 Jun 2026 08:45:0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7 Jun 2026 08:40:0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24</guid>
		<title><![CDATA["전쟁은 멈췄지만 평화는 불확실"…미·이란 합의 뒤 감도는 불안]]></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과 핵 협상 재개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합의하면서 중동 정세는 일단 최악의 국면을 벗어나게 됐다. 국제 유가 급등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으로 긴장했던 세계 금융시장도 안도의 숨을 내쉬는 분위기다.

하지만 합의의 세부 내용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국제사회는 또 다른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총성을 멈추는 데는 성공했지만, 정작 평화를 유지할 장치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복수의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외신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는 법적 구속력을 갖춘 최종 합의라기보다 향후 협상을 위한 '정치적 문서'의 성격이 강하다. 한 관계자는 "사람들은 양해각서의 문구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문서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양측 간의 이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가장 민감한 사안들이 문서 밖에 남겨졌다는 점이다.

미국은 그동안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폐기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철저한 검증을 이번 합의의 핵심 성과로 강조해왔다. 그러나 실제 양해각서에는 이란이 "핵무기를 절대 생산하지 않겠다"는 원칙적 약속 외에 구체적인 이행 방안이 명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관리들은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 현장 폐기와 미국의 감독 참여 등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동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구두 수준의 이해일 뿐 문서화되지 않았다. 외교가에서는 "진짜 합의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경제적 보상 역시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

이란은 양해각서 서명 이후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수출을 재개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최대 3천억 달러 규모의 개발기금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은 이를 철저한 '성과 기반 합의'라고 규정했다. 핵 프로그램 중단과 검증,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보장 등 약속 이행 여부에 따라 제재 완화와 경제적 혜택이 단계적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동결 자산 해제 시점 역시 명확하지 않다. 문서에는 향후 협상 진전에 따라 자산이 "완전히 이용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만 적시됐을 뿐,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해제될지는 담기지 않았다. 이란으로서는 실질적인 보상을 장담할 수 없고, 미국 역시 이란의 약속을 끝까지 신뢰하지 못하는 구조다.

정치적 부담도 양국 지도부를 압박하고 있다.

미국 내 보수 강경파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종식을 서두르면서 핵심 원칙을 양보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며 합의문 전문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이란 지도부 역시 국내 강경 여론을 의식해야 하는 상황이다. 미국 협상단이 "이란이 자국민에게 설명할 수 있는 표현을 의도적으로 포함했다"고 인정한 대목은 이번 합의가 외교적 성과인 동시에 정치적 타협의 산물임을 보여준다.

동맹국들의 시선도 마냥 낙관적이지 않다.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는 일부 정상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합의 내용의 명확한 설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상당수 지도자들은 합의문 전문조차 확인하지 못한 채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조차 합의의 실체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이번 협상의 불안 요소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물론 이번 합의가 갖는 의미를 과소평가할 수는 없다. 전면전의 위험을 낮추고 대화의 통로를 복원했다는 점에서 분명 중요한 전환점이다. 하지만 그것이 곧 평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앞으로 60일 동안 이어질 미국과 이란의 대면 기술 협상은 이번 양해각서의 운명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치적 선언이 실질적 신뢰 구축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또 하나의 미완의 약속으로 기록될지는 아직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전쟁의 문턱에서 한발 물러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평화는 아직 서명되지 않았다. 이번 합의가 중동의 새로운 안정 질서를 여는 출발점이 될지, 불씨만 남긴 채 또 다른 위기의 전주곡으로 남을지 국제사회는 불안한 시선으로 그 다음 장면을 기다리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7083725_mhvoihyg.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과 핵 협상 재개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합의하면서 중동 정세는 일단 최악의 국면을 벗어나게 됐다. 국제 유가 급등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으로 긴장했던 세계 금융시장도 안도의 숨을 내쉬는 분위기다.</p>
<p><br /></p>
<p>하지만 합의의 세부 내용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국제사회는 또 다른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총성을 멈추는 데는 성공했지만, 정작 평화를 유지할 장치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p>
<p><br /></p>
<p>복수의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외신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는 법적 구속력을 갖춘 최종 합의라기보다 향후 협상을 위한 '정치적 문서'의 성격이 강하다. 한 관계자는 "사람들은 양해각서의 문구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문서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양측 간의 이해"라고 설명했다.</p>
<p><br /></p>
<p>문제는 가장 민감한 사안들이 문서 밖에 남겨졌다는 점이다.</p>
<p><br /></p>
<p>미국은 그동안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폐기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철저한 검증을 이번 합의의 핵심 성과로 강조해왔다. 그러나 실제 양해각서에는 이란이 "핵무기를 절대 생산하지 않겠다"는 원칙적 약속 외에 구체적인 이행 방안이 명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p>
<p><br /></p>
<p>미국 관리들은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 현장 폐기와 미국의 감독 참여 등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동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구두 수준의 이해일 뿐 문서화되지 않았다. 외교가에서는 "진짜 합의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p>
<p><br /></p>
<p>경제적 보상 역시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p>
<p><br /></p>
<p>이란은 양해각서 서명 이후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수출을 재개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최대 3천억 달러 규모의 개발기금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은 이를 철저한 '성과 기반 합의'라고 규정했다. 핵 프로그램 중단과 검증,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보장 등 약속 이행 여부에 따라 제재 완화와 경제적 혜택이 단계적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p>
<p><br /></p>
<p>동결 자산 해제 시점 역시 명확하지 않다. 문서에는 향후 협상 진전에 따라 자산이 "완전히 이용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만 적시됐을 뿐,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해제될지는 담기지 않았다. 이란으로서는 실질적인 보상을 장담할 수 없고, 미국 역시 이란의 약속을 끝까지 신뢰하지 못하는 구조다.</p>
<p><br /></p>
<p>정치적 부담도 양국 지도부를 압박하고 있다.</p>
<p><br /></p>
<p>미국 내 보수 강경파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종식을 서두르면서 핵심 원칙을 양보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며 합의문 전문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이란 지도부 역시 국내 강경 여론을 의식해야 하는 상황이다. 미국 협상단이 "이란이 자국민에게 설명할 수 있는 표현을 의도적으로 포함했다"고 인정한 대목은 이번 합의가 외교적 성과인 동시에 정치적 타협의 산물임을 보여준다.</p>
<p><br /></p>
<p>동맹국들의 시선도 마냥 낙관적이지 않다.</p>
<p><br /></p>
<p>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는 일부 정상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합의 내용의 명확한 설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상당수 지도자들은 합의문 전문조차 확인하지 못한 채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조차 합의의 실체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이번 협상의 불안 요소를 단적으로 보여준다.</p>
<p><br /></p>
<p>물론 이번 합의가 갖는 의미를 과소평가할 수는 없다. 전면전의 위험을 낮추고 대화의 통로를 복원했다는 점에서 분명 중요한 전환점이다. 하지만 그것이 곧 평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p>
<p><br /></p>
<p>앞으로 60일 동안 이어질 미국과 이란의 대면 기술 협상은 이번 양해각서의 운명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치적 선언이 실질적 신뢰 구축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또 하나의 미완의 약속으로 기록될지는 아직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p>
<p><br /></p>
<p>전쟁의 문턱에서 한발 물러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평화는 아직 서명되지 않았다. 이번 합의가 중동의 새로운 안정 질서를 여는 출발점이 될지, 불씨만 남긴 채 또 다른 위기의 전주곡으로 남을지 국제사회는 불안한 시선으로 그 다음 장면을 기다리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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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65304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7 Jun 2026 08:39:0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7 Jun 2026 08:35:0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22</guid>
		<title><![CDATA[삼성전자, 갤럭시 보안 고도화…AI로 보이스피싱·악성앱 선제 차단]]></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삼성전자 갤럭시 보안 기능 [사진=삼성전자]
      
   
&nbsp;
삼성전자가 악성 앱과 스미싱 메시지, 보이스피싱 등 갈수록 지능화되는 모바일 금융 사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 스마트폰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단순히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수준을 넘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보안 체계로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 스마트폰에 △피싱 앱 위험 알림 △보안정책 업데이트 △통화 스크리닝 △악성 메시지 차단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를 보호해 왔다. 앞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정부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보다 적극적인 위협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신제품과 함께 적용되는 'One UI 9.0'의 피싱 앱 대응 기능이다. 기존에는 악성 앱 설치를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이미 설치된 앱이 피싱 목적의 악성 앱으로 확인될 경우 실행 자체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경찰청으로부터 공유받은 사기 목적 앱 목록을 활용해 2024년부터 One UI 6.1 이상 기기에서 피싱 앱 설치 차단 기능을 제공해 왔다. One UI 9.0에서는 여기에 갤럭시 스토어의 평판 데이터를 추가로 조회해 피싱 의심 여부를 판단하고, 위험 앱으로 판명될 경우 즉시 실행을 차단한다. 사용자가 피해 사실을 인지하기 전에 위험을 차단하고 삭제까지 유도하는 방식으로 보호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설명이다.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 이후 설치된 앱에 대한 감시 기능도 강화된다. 의심 통화 후 수 시간 이내 설치됐거나 원격 제어를 통해 설치된 앱을 사용자가 실행하려 할 경우 경고 메시지를 표시해 삭제를 유도하는 기능이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기기 보안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보안정책 업데이트' 기능도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삼성전자는 경찰청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공받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기적인 보안정책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갤럭시 S26 시리즈를 시작으로 One UI 8.5 이상 기기에서는 사용자가 모바일 데이터나 와이파이 등 원하는 네트워크 환경을 선택해 실시간으로 보안정책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정부기관과 협력한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도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발신 번호, 위험 링크, 스팸 키워드 등을 분석해 악성 메시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2024년 9월 도입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 약 4억 건의 악성 메시지를 차단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는 딥러닝 기반 '인텔리전스로 차단' 기능이 적용됐다. One UI 7.0 이상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기능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제공하는 월평균 약 50만 건의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불법 도박, 대출, 주식 사기, 스미싱 등 의심 메시지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차단한다.

전화 수신 단계에서도 AI 기반 보호 기능이 강화됐다. 갤럭시 S26 시리즈에 새롭게 도입된 '통화 스크리닝'은 갤럭시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전화를 받은 뒤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실제 통화에 응답하기 전 통화 목적을 확인하고 스팸이나 사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전화를 거절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처리돼 개인정보가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는다.

보이스피싱 대응 기능 역시 한층 정교해졌다. One UI 8.0 이상 기기에서 제공되는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은 통화 중 AI가 실시간으로 대화 내용을 분석해 위험도를 '의심'과 '경고' 단계로 구분해 사용자에게 안내한다. 해당 기능은 기본 활성화 상태로 제공되며, 2026년 4월 기준 약 84%의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5년 국내 보이스피싱 피해는 2만3,360건, 피해 금액은 1조2,578억원에 달했다. 금융 사기 수법이 날로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스마트폰 보안의 역할 역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보안은 개인정보 보호를 넘어 사용자를 위협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모바일 사용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 밖에도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 △개인정보보호 알림(Privacy Alerts) △보안 위험 자동 차단(Auto Blocker) △도난당한 기기 보호(Theft Protection) △프라이빗 공유(Private Sharing) △보안 와이파이(Secure Wi-Fi) 등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통해 갤럭시 이용자의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6103714_tofebfln.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삼성전자 갤럭시 보안 기능 [사진=삼성전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삼성전자가 악성 앱과 스미싱 메시지, 보이스피싱 등 갈수록 지능화되는 모바일 금융 사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 스마트폰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단순히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수준을 넘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보안 체계로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p>
<p><br /></p>
<p>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 스마트폰에 △피싱 앱 위험 알림 △보안정책 업데이트 △통화 스크리닝 △악성 메시지 차단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를 보호해 왔다. 앞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정부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보다 적극적인 위협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p>
<p><br /></p>
<p>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신제품과 함께 적용되는 'One UI 9.0'의 피싱 앱 대응 기능이다. 기존에는 악성 앱 설치를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이미 설치된 앱이 피싱 목적의 악성 앱으로 확인될 경우 실행 자체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p>
<p><br /></p>
<p>삼성전자는 경찰청으로부터 공유받은 사기 목적 앱 목록을 활용해 2024년부터 One UI 6.1 이상 기기에서 피싱 앱 설치 차단 기능을 제공해 왔다. One UI 9.0에서는 여기에 갤럭시 스토어의 평판 데이터를 추가로 조회해 피싱 의심 여부를 판단하고, 위험 앱으로 판명될 경우 즉시 실행을 차단한다. 사용자가 피해 사실을 인지하기 전에 위험을 차단하고 삭제까지 유도하는 방식으로 보호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설명이다.</p>
<p><br /></p>
<p>보이스피싱 의심 통화 이후 설치된 앱에 대한 감시 기능도 강화된다. 의심 통화 후 수 시간 이내 설치됐거나 원격 제어를 통해 설치된 앱을 사용자가 실행하려 할 경우 경고 메시지를 표시해 삭제를 유도하는 기능이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p>
<p><br /></p>
<p>기기 보안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보안정책 업데이트' 기능도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삼성전자는 경찰청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공받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기적인 보안정책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갤럭시 S26 시리즈를 시작으로 One UI 8.5 이상 기기에서는 사용자가 모바일 데이터나 와이파이 등 원하는 네트워크 환경을 선택해 실시간으로 보안정책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p>
<p><br /></p>
<p>정부기관과 협력한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도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발신 번호, 위험 링크, 스팸 키워드 등을 분석해 악성 메시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2024년 9월 도입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 약 4억 건의 악성 메시지를 차단한 것으로 집계됐다.</p>
<p><br /></p>
<p>여기에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는 딥러닝 기반 '인텔리전스로 차단' 기능이 적용됐다. One UI 7.0 이상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기능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제공하는 월평균 약 50만 건의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불법 도박, 대출, 주식 사기, 스미싱 등 의심 메시지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차단한다.</p>
<p><br /></p>
<p>전화 수신 단계에서도 AI 기반 보호 기능이 강화됐다. 갤럭시 S26 시리즈에 새롭게 도입된 '통화 스크리닝'은 갤럭시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전화를 받은 뒤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실제 통화에 응답하기 전 통화 목적을 확인하고 스팸이나 사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전화를 거절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처리돼 개인정보가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는다.</p>
<p><br /></p>
<p>보이스피싱 대응 기능 역시 한층 정교해졌다. One UI 8.0 이상 기기에서 제공되는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은 통화 중 AI가 실시간으로 대화 내용을 분석해 위험도를 '의심'과 '경고' 단계로 구분해 사용자에게 안내한다. 해당 기능은 기본 활성화 상태로 제공되며, 2026년 4월 기준 약 84%의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p>
<p><br /></p>
<p>경찰청에 따르면 2025년 국내 보이스피싱 피해는 2만3,360건, 피해 금액은 1조2,578억원에 달했다. 금융 사기 수법이 날로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스마트폰 보안의 역할 역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p>
<p><br /></p>
<p>삼성전자는 "갤럭시 보안은 개인정보 보호를 넘어 사용자를 위협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모바일 사용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br /></p>
<p>한편 삼성전자는 이 밖에도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 △개인정보보호 알림(Privacy Alerts) △보안 위험 자동 차단(Auto Blocker) △도난당한 기기 보호(Theft Protection) △프라이빗 공유(Private Sharing) △보안 와이파이(Secure Wi-Fi) 등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통해 갤럭시 이용자의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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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57383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6 Jun 2026 10:37:5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6 Jun 2026 10:36:5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21</guid>
		<title><![CDATA[28년 만의 귀환, 아니시 카푸어가 다시 묻는 인간 존재의 질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아니쉬 카푸어는 자연의 질서와 중력에 대한 통념을 뒤흔들며 불안감을 조성한다. '게토의 문턱에 선 모리아 산'(2022)은 짙은 붉은 질감으로 성경적 비극과 혼돈을 압축해 보여준다. [사진=hayward.gallery]
      
   
&nbsp;
붉은색은 축제의 색일까, 아니면 공포의 색일까. 거울은 현실을 비추는 도구일까, 또 다른 세계로 향하는 문일까.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아니시 카푸어(Anish Kapoor)가 영국 런던 헤이워드 갤러리(Hayward Gallery)로 돌아오며 다시 한번 관람객들에게 쉽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전시는 1998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그의 첫 영국 대규모 개인전 이후 28년 만에 마련된 복귀 무대다. 당시 관람객들에게 낯설고도 압도적인 조형 언어를 선보였던 카푸어는 이제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그의 예술이 던지는 질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인간은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갈망하며, 보이지 않는 세계를 어떻게 상상하는가에 대한 탐구다.

헤이워드 갤러리 전시장에는 카푸어의 대표적인 거울 조각과 공허(Void) 연작, 최근 작업들이 함께 소개된다. 관람객의 모습과 공간을 왜곡해 비추는 반사 조형물은 익숙한 현실을 낯설게 만들고, 끝을 가늠할 수 없는 검은 공간은 시선 너머의 세계를 상상하게 한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강렬한 붉은색 설치작업들이 자리한다. 국제통신사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카푸어는 "붉은색은 축제와 기쁨의 상징인 동시에 두려움과 공포를 담고 있는 색"이라고 설명했다. 삶과 죽음, 탄생과 상처, 환희와 폭력이 공존하는 인간 존재의 양면성을 하나의 색채 안에 담아낸 셈이다.

거대한 붉은 막이 공간 전체를 뒤덮는 설치작업은 전시장을 하나의 살아 있는 신체처럼 변화시킨다. 관람객은 단순히 작품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을 걷고, 마주하고, 때로는 압도당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예술이 눈으로 감상하는 대상이 아니라 몸으로 통과하는 체험이 되는 순간이다.

1954년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해 온 카푸어는 미국 시카고의 공공조형물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와 '스카이 미러(Sky Mirror)' 등으로 대중에게도 친숙한 작가다. 하지만 그의 작업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은 화려한 조형미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집요한 탐구에 있다. 비어 있음과 충만함, 빛과 어둠, 존재와 부재의 경계를 오가며 인간 내면의 깊은 층위를 들여다보게 한다.

현대 사회는 어느 때보다 많은 이미지와 정보 속에 살아간다. 모든 것이 빠르게 소비되고 쉽게 설명되는 시대다. 그러나 카푸어의 작품 앞에서는 익숙한 언어가 잠시 멈춘다. 이해하기보다 먼저 느끼고, 해석하기보다 먼저 마주해야 하는 감정들이 관람객을 찾아온다.

28년 만의 헤이워드 갤러리 복귀는 단순한 회고가 아니다. 그것은 현대미술이 여전히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질문을 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명이다. 예술은 때로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가 외면해온 두려움과 욕망, 존재의 공허를 정면으로 응시하게 만든다.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묻는다. 우리는 과연 스스로를 얼마나 깊이 바라보고 있는가. 그리고 그 질문 앞에서 예술은 여전히 가장 강력한 언어가 될 수 있음을, 아니시 카푸어는 조용하지만 압도적인 방식으로 증명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6103309_bhyltkns.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75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아니쉬 카푸어는 자연의 질서와 중력에 대한 통념을 뒤흔들며 불안감을 조성한다. '게토의 문턱에 선 모리아 산'(2022)은 짙은 붉은 질감으로 성경적 비극과 혼돈을 압축해 보여준다. [사진=hayward.gallery]</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붉은색은 축제의 색일까, 아니면 공포의 색일까. 거울은 현실을 비추는 도구일까, 또 다른 세계로 향하는 문일까.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아니시 카푸어(Anish Kapoor)가 영국 런던 헤이워드 갤러리(Hayward Gallery)로 돌아오며 다시 한번 관람객들에게 쉽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p>
<p><br /></p>
<p>이번 전시는 1998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그의 첫 영국 대규모 개인전 이후 28년 만에 마련된 복귀 무대다. 당시 관람객들에게 낯설고도 압도적인 조형 언어를 선보였던 카푸어는 이제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그의 예술이 던지는 질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인간은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갈망하며, 보이지 않는 세계를 어떻게 상상하는가에 대한 탐구다.</p>
<p><br /></p>
<p>헤이워드 갤러리 전시장에는 카푸어의 대표적인 거울 조각과 공허(Void) 연작, 최근 작업들이 함께 소개된다. 관람객의 모습과 공간을 왜곡해 비추는 반사 조형물은 익숙한 현실을 낯설게 만들고, 끝을 가늠할 수 없는 검은 공간은 시선 너머의 세계를 상상하게 한다.</p>
<p><br /></p>
<p>무엇보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강렬한 붉은색 설치작업들이 자리한다. 국제통신사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카푸어는 "붉은색은 축제와 기쁨의 상징인 동시에 두려움과 공포를 담고 있는 색"이라고 설명했다. 삶과 죽음, 탄생과 상처, 환희와 폭력이 공존하는 인간 존재의 양면성을 하나의 색채 안에 담아낸 셈이다.</p>
<p><br /></p>
<p>거대한 붉은 막이 공간 전체를 뒤덮는 설치작업은 전시장을 하나의 살아 있는 신체처럼 변화시킨다. 관람객은 단순히 작품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을 걷고, 마주하고, 때로는 압도당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예술이 눈으로 감상하는 대상이 아니라 몸으로 통과하는 체험이 되는 순간이다.</p>
<p><br /></p>
<p>1954년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해 온 카푸어는 미국 시카고의 공공조형물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와 '스카이 미러(Sky Mirror)' 등으로 대중에게도 친숙한 작가다. 하지만 그의 작업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은 화려한 조형미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집요한 탐구에 있다. 비어 있음과 충만함, 빛과 어둠, 존재와 부재의 경계를 오가며 인간 내면의 깊은 층위를 들여다보게 한다.</p>
<p><br /></p>
<p>현대 사회는 어느 때보다 많은 이미지와 정보 속에 살아간다. 모든 것이 빠르게 소비되고 쉽게 설명되는 시대다. 그러나 카푸어의 작품 앞에서는 익숙한 언어가 잠시 멈춘다. 이해하기보다 먼저 느끼고, 해석하기보다 먼저 마주해야 하는 감정들이 관람객을 찾아온다.</p>
<p><br /></p>
<p>28년 만의 헤이워드 갤러리 복귀는 단순한 회고가 아니다. 그것은 현대미술이 여전히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질문을 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명이다. 예술은 때로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가 외면해온 두려움과 욕망, 존재의 공허를 정면으로 응시하게 만든다.</p>
<p><br /></p>
<p>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묻는다. 우리는 과연 스스로를 얼마나 깊이 바라보고 있는가. 그리고 그 질문 앞에서 예술은 여전히 가장 강력한 언어가 될 수 있음을, 아니시 카푸어는 조용하지만 압도적인 방식으로 증명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57358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6 Jun 2026 10:35:0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6 Jun 2026 10:31:0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20</guid>
		<title><![CDATA[전쟁이 지우는 인류의 기억…우크라이나 문화유산이 보내는 경고]]></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2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인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의 성모승천대성당 일부에서 화재가 발생. [사진=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Ukraine 영상캡쳐]
      
   
&nbsp;
전쟁은 인간의 생명을 앗아갈 뿐 아니라 인류가 오랜 세월 축적해 온 기억과 문명의 흔적까지 무너뜨린다. 최근 러시아의 대규모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 수도원(Kyiv Pechersk Lavra Monastery)이 피해를 입으면서 국제사회는 다시 한번 전쟁이 남기는 또 다른 상처에 주목하고 있다. 문화재는 단순한 건축물이나 유물이 아니라, 한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과 가치관, 역사적 경험을 현재와 미래 세대가 인식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인류 공동의 자산이기 때문이다.

해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러시아군은 미사일과 드론 수백 기를 동원해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공격했다. 이 과정에서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인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의 성모승천대성당 일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종교시설과 역사 건축물, 문화시설 등이 잇따라 피해를 입었다. 영국 가디언은 이번 공격으로 수도원 내 성당 지붕과 일부 구조물이 훼손됐으며, 우크라이나 문화계는 이를 단순한 전쟁 피해가 아닌 "국가의 역사와 정신을 겨냥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11세기에 세워진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는 동방정교회의 대표적 성지이자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종교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수 세기에 걸쳐 이어져 온 신앙과 예술, 건축 기술, 공동체의 기억을 담고 있으며, 과거를 현재와 연결하는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와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문화재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역사의 흔적을 통해 인류가 어디에서 왔고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이해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유적과 유물은 한 국가만의 소유물이 아니라 인류 전체가 함께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가치 있는 자산이다.

유로뉴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번 공격을 두고 "기독교 문화에 대한 가장 심각한 범죄 가운데 하나"라고 규정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문화유산 공격 의혹을 부인하며 피해가 우크라이나 방공망의 오작동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우크라이나 당국은 현장에서 러시아제 게란-2(Geran-2) 드론 잔해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책임 공방은 이어지고 있지만, 전쟁이 문화유산을 위협하고 있다는 현실은 분명해 보인다.

유네스코는 이번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제인도법과 1954년 헤이그 협약(Hague Convention for the Protection of Cultural Property in the Event of Armed Conflict)의 준수를 촉구했다. 이 협약은 무력 충돌 상황에서 문화재 보호를 의무화하고 의도적인 공격을 금지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제협약의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유네스코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전쟁 발발 이후 올해까지 우크라이나에서 공식적으로 피해가 확인된 문화유산은 500여 곳을 넘어섰다. 종교시설과 역사 건축물, 박물관, 도서관, 기념물, 고고학 유적 등이 포함된다. 이는 문화재 파괴가 단순한 부수적 피해가 아니라 전쟁이 지속될수록 인류의 역사적 자산이 점진적으로 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문화재의 가치가 과거의 흔적을 보존하는 데만 머물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문화유산은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자신들의 뿌리를 이해하게 하고, 미래 세대에게 역사적 교훈과 정체성을 전달하는 매개체다. 어느 시대의 건축물과 유물에는 당시 사람들의 기술 수준과 미적 감각, 신념과 생활 방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따라서 문화재가 파괴된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시설 하나를 잃는 것이 아니라, 인류가 축적해 온 경험과 기억의 일부가 영원히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사회에서는 문화유산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위성 촬영과 3차원 디지털 기록을 통한 문화재 보존, 국제기구의 긴급 복원 지원, 문화재 공격에 대한 전쟁범죄 규정 강화 등이 대안으로 제시된다. 이는 단지 과거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미래 세대가 역사의 흔적을 통해 인간 문명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

전쟁은 도시를 폐허로 만들고 사람들의 삶을 파괴한다. 그러나 그것이 남기는 가장 깊은 상처 가운데 하나는 역사를 증언하던 문화유산의 침묵일지도 모른다. 문화재는 한 민족의 기억을 넘어 인류 전체가 함께 지켜야 할 자산이며, 그 안에는 우리가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비추는 소중한 흔적이 담겨 있다. 그렇기에 전쟁 속 문화유산 보호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공동의 책임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6102621_nlagstwk.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75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인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의 성모승천대성당 일부에서 화재가 발생. [사진=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Ukraine 영상캡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전쟁은 인간의 생명을 앗아갈 뿐 아니라 인류가 오랜 세월 축적해 온 기억과 문명의 흔적까지 무너뜨린다. 최근 러시아의 대규모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 수도원(Kyiv Pechersk Lavra Monastery)이 피해를 입으면서 국제사회는 다시 한번 전쟁이 남기는 또 다른 상처에 주목하고 있다. 문화재는 단순한 건축물이나 유물이 아니라, 한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과 가치관, 역사적 경험을 현재와 미래 세대가 인식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인류 공동의 자산이기 때문이다.</p>
<p><br /></p>
<p>해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러시아군은 미사일과 드론 수백 기를 동원해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공격했다. 이 과정에서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인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의 성모승천대성당 일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종교시설과 역사 건축물, 문화시설 등이 잇따라 피해를 입었다. 영국 가디언은 이번 공격으로 수도원 내 성당 지붕과 일부 구조물이 훼손됐으며, 우크라이나 문화계는 이를 단순한 전쟁 피해가 아닌 "국가의 역사와 정신을 겨냥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p>
<p><br /></p>
<p>11세기에 세워진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는 동방정교회의 대표적 성지이자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종교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수 세기에 걸쳐 이어져 온 신앙과 예술, 건축 기술, 공동체의 기억을 담고 있으며, 과거를 현재와 연결하는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와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문화재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역사의 흔적을 통해 인류가 어디에서 왔고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이해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유적과 유물은 한 국가만의 소유물이 아니라 인류 전체가 함께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가치 있는 자산이다.</p>
<p><br /></p>
<p>유로뉴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번 공격을 두고 "기독교 문화에 대한 가장 심각한 범죄 가운데 하나"라고 규정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문화유산 공격 의혹을 부인하며 피해가 우크라이나 방공망의 오작동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우크라이나 당국은 현장에서 러시아제 게란-2(Geran-2) 드론 잔해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책임 공방은 이어지고 있지만, 전쟁이 문화유산을 위협하고 있다는 현실은 분명해 보인다.</p>
<p><br /></p>
<p>유네스코는 이번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제인도법과 1954년 헤이그 협약(Hague Convention for the Protection of Cultural Property in the Event of Armed Conflict)의 준수를 촉구했다. 이 협약은 무력 충돌 상황에서 문화재 보호를 의무화하고 의도적인 공격을 금지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제협약의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p>
<p><br /></p>
<p>유네스코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전쟁 발발 이후 올해까지 우크라이나에서 공식적으로 피해가 확인된 문화유산은 500여 곳을 넘어섰다. 종교시설과 역사 건축물, 박물관, 도서관, 기념물, 고고학 유적 등이 포함된다. 이는 문화재 파괴가 단순한 부수적 피해가 아니라 전쟁이 지속될수록 인류의 역사적 자산이 점진적으로 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p>
<p><br /></p>
<p>전문가들은 문화재의 가치가 과거의 흔적을 보존하는 데만 머물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문화유산은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자신들의 뿌리를 이해하게 하고, 미래 세대에게 역사적 교훈과 정체성을 전달하는 매개체다. 어느 시대의 건축물과 유물에는 당시 사람들의 기술 수준과 미적 감각, 신념과 생활 방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따라서 문화재가 파괴된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시설 하나를 잃는 것이 아니라, 인류가 축적해 온 경험과 기억의 일부가 영원히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p>
<p><br /></p>
<p>국제사회에서는 문화유산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위성 촬영과 3차원 디지털 기록을 통한 문화재 보존, 국제기구의 긴급 복원 지원, 문화재 공격에 대한 전쟁범죄 규정 강화 등이 대안으로 제시된다. 이는 단지 과거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미래 세대가 역사의 흔적을 통해 인간 문명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p>
<p><br /></p>
<p>전쟁은 도시를 폐허로 만들고 사람들의 삶을 파괴한다. 그러나 그것이 남기는 가장 깊은 상처 가운데 하나는 역사를 증언하던 문화유산의 침묵일지도 모른다. 문화재는 한 민족의 기억을 넘어 인류 전체가 함께 지켜야 할 자산이며, 그 안에는 우리가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비추는 소중한 흔적이 담겨 있다. 그렇기에 전쟁 속 문화유산 보호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공동의 책임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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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57317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6 Jun 2026 10:29:1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6 Jun 2026 10:20:1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19</guid>
		<title><![CDATA[생물다양성 손실, 국가 신용위험 높일 수 있다…국제 연구진 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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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생물다양성 손실, 국가 신용위험 높일 수 있다…국제 연구진 경고 [사진=Ai]
         
      
   &nbsp;
   

   생물다양성 손실이 환경 문제를 넘어 국가 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진은 자연 생태계 훼손이 심화될 경우 국가 신용위험이 높아지고 정부의 재정 부담도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nbsp;
   로이터 통신은 최근 국제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를 인용해 생물다양성 감소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진은 생물다양성 요소를 반영한 국가 신용위험 모델을 개발해 자연자본 훼손이 국가 재정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nbsp;
   연구에 따르면 벌과 나비 등 수분매개 곤충의 감소, 어업 자원의 고갈, 산림 생태계 파괴가 심화될 경우 농업 생산성과 식량 공급, 수출 산업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변화가 국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재정 건전성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nbsp;
   특히 연구진은 생물다양성 손실이 일정 수준 이상 진행될 경우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연간 약 2조 달러 감소할 수 있으며, 국가 신용위험 증가에 따라 각국 정부가 부담해야 할 국채 이자 비용도 연간 1,620억 달러 늘어날 수 있다고 추정했다.
   &nbsp;
   연구진은 현재 금융시장이 생물다양성 감소에 따른 경제적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연 생태계가 농업과 식품, 수산업 등 다양한 산업의 기반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생물다양성 훼손이 경제 전반의 위험요인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bsp;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자연자본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최근 기업과 금융기관들은 탄소배출뿐 아니라 생물다양성과 자연자본 관련 위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투자자들 역시 자연 관련 위험요인을 새로운 평가 기준으로 주목하고 있다.
   &nbsp;
   전문가들은 생물다양성 보전이 더 이상 환경 분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경제와 금융시장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고 평가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6104635_oirrfsgl.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6월 16일 오전 10_36_33.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생물다양성 손실, 국가 신용위험 높일 수 있다…국제 연구진 경고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div>
   <p>생물다양성 손실이 환경 문제를 넘어 국가 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진은 자연 생태계 훼손이 심화될 경우 국가 신용위험이 높아지고 정부의 재정 부담도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p>
   <p>&nbsp;</p>
   <p>로이터 통신은 최근 국제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를 인용해 생물다양성 감소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진은 생물다양성 요소를 반영한 국가 신용위험 모델을 개발해 자연자본 훼손이 국가 재정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p>
   <p>&nbsp;</p>
   <p>연구에 따르면 벌과 나비 등 수분매개 곤충의 감소, 어업 자원의 고갈, 산림 생태계 파괴가 심화될 경우 농업 생산성과 식량 공급, 수출 산업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변화가 국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재정 건전성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nbsp;</p>
   <p>특히 연구진은 생물다양성 손실이 일정 수준 이상 진행될 경우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연간 약 2조 달러 감소할 수 있으며, 국가 신용위험 증가에 따라 각국 정부가 부담해야 할 국채 이자 비용도 연간 1,620억 달러 늘어날 수 있다고 추정했다.</p>
   <p>&nbsp;</p>
   <p>연구진은 현재 금융시장이 생물다양성 감소에 따른 경제적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연 생태계가 농업과 식품, 수산업 등 다양한 산업의 기반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생물다양성 훼손이 경제 전반의 위험요인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이번 연구는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자연자본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최근 기업과 금융기관들은 탄소배출뿐 아니라 생물다양성과 자연자본 관련 위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투자자들 역시 자연 관련 위험요인을 새로운 평가 기준으로 주목하고 있다.</p>
   <p>&nbsp;</p>
   <p>전문가들은 생물다양성 보전이 더 이상 환경 분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경제와 금융시장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고 평가했다.&nbsp;</p>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574685.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6 Jun 2026 10:58:0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6 Jun 2026 09:45:0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18</guid>
		<title><![CDATA[DRB, 부산 아동들과 태양열 자동차 레이싱… 환경과학 체험교육 진행]]></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DRB, 부산 아동들과 태양열 자동차 레이싱… 환경과학 체험교육 진행 [사진=DRB동일]
      
   
&nbsp;
DRB동일(대표이사 조현민, 이하 DRB)이 환경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 함양에 나섰다.
&nbsp;
DRB는 지난 13일 부산 캠퍼스디(CAMPUS D)에서 부산 지역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환경과학교육 프로그램 ‘출동! 에코 레이서 - 태양을 달려라! 시즌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출동! 에코 레이서 - 태양을 달려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가 신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nbsp;&nbsp;
이날 프로그램은 ▲에코 에너지 클래스 ▲나만의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태양열 자동차 레이싱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nbsp;
참가 아동들은 먼저 환경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재활용품을 활용해 태양열 자동차를 직접 제작했다. 이후 자신이 만든 자동차로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고 디자인 콘테스트에도 참여하며 친환경 에너지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p;
특히 단순한 강의 형식이 아닌 만들기와 경연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돼 참가 아동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nbsp;
이번 프로그램은 DRB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지구환경보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DRB는 환경교육과 친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다.
&nbsp;

DRB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구환경보호’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br /></p>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1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6092714_fxmzhqsa.jpg" alt="3077029789_20260615140403_1989211218.jpg" style="width: 817px; height: 45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DRB, 부산 아동들과 태양열 자동차 레이싱… 환경과학 체험교육 진행 [사진=DRB동일]</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DRB동일(대표이사 조현민, 이하 DRB)이 환경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 함양에 나섰다.</p>
<p>&nbsp;</p>
<p>DRB는 지난 13일 부산 캠퍼스디(CAMPUS D)에서 부산 지역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환경과학교육 프로그램 ‘출동! 에코 레이서 - 태양을 달려라! 시즌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행사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출동! 에코 레이서 - 태양을 달려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가 신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p>
<p>&nbsp;&nbsp;</p>
<p>이날 프로그램은 ▲에코 에너지 클래스 ▲나만의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태양열 자동차 레이싱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p>
<p>&nbsp;</p>
<p>참가 아동들은 먼저 환경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재활용품을 활용해 태양열 자동차를 직접 제작했다. 이후 자신이 만든 자동차로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고 디자인 콘테스트에도 참여하며 친환경 에너지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p>
<p>&nbsp;</p>
<p>특히 단순한 강의 형식이 아닌 만들기와 경연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돼 참가 아동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p>
<p>&nbsp;</p>
<p>이번 프로그램은 DRB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지구환경보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DRB는 환경교육과 친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다.</p>
<p>&nbsp;</p>
<p></p>
<p>DRB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구환경보호’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교육" term="10966|1096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56962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6 Jun 2026 09:28:2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6 Jun 2026 09:26:2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17</guid>
		<title><![CDATA[파란컴퍼니,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지역사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3년 연속 수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파란컴퍼니,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지역사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3년 연속 수주 [사진=파란컴퍼니]
      
   
&nbsp;
행사·교육 운영 전문기업 파란컴퍼니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의 지역사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3년 연속 수행하게 됐다.
&nbsp;
파란컴퍼니(대표 김미경)는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KEIA)이 발주한 ‘2026년 지역사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용역’ 수행사로 선정돼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이며, 사업 규모는 약 9,000만 원이다.
&nbsp;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핵심 주체들의 정책 이해도와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nbsp;
교육 대상은 기초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지역 거버넌스 참여자,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이다.
&nbsp;
파란컴퍼니는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해 교재 제작, 참여자 모집, 강사 섭외, 이론 및 현장 교육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과 보고까지 사업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nbsp;
특히 원자력발전소와 재생에너지 단지 등 주요 에너지 시설 현장 견학을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해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bsp;
파란컴퍼니는 이미 2024년과 2025년 동일 사업을 연속 수행하며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nbsp;
지난 2년간 총 18회 교육을 운영해 679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평균 만족도는 94.5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7회 교육에 304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전후 에너지 정책 수용성 인식도가 평균 15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nbsp;
이번 3년 연속 수주는 그동안 축적한 운영 경험과 교육 품질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nbsp;
김미경 파란컴퍼니 대표는 “3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에너지 전환 역량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파란컴퍼니는 2015년 설립 이후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 컨퍼런스, 포럼, 교육 행사 등을 기획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는 행사 전문기업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6091830_hilcwaar.jpg" alt="2109393934_20260614170617_5951850757.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파란컴퍼니,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지역사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3년 연속 수주 [사진=파란컴퍼니]</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행사·교육 운영 전문기업 파란컴퍼니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의 지역사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3년 연속 수행하게 됐다.</p>
<p>&nbsp;</p>
<p>파란컴퍼니(대표 김미경)는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KEIA)이 발주한 ‘2026년 지역사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용역’ 수행사로 선정돼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이며, 사업 규모는 약 9,000만 원이다.</p>
<p>&nbsp;</p>
<p>이번 사업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핵심 주체들의 정책 이해도와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교육 대상은 기초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지역 거버넌스 참여자,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이다.</p>
<p>&nbsp;</p>
<p>파란컴퍼니는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해 교재 제작, 참여자 모집, 강사 섭외, 이론 및 현장 교육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과 보고까지 사업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p>
<p>&nbsp;</p>
<p>특히 원자력발전소와 재생에너지 단지 등 주요 에너지 시설 현장 견학을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해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p>
<p>&nbsp;</p>
<p>파란컴퍼니는 이미 2024년과 2025년 동일 사업을 연속 수행하며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p>
<p>&nbsp;</p>
<p>지난 2년간 총 18회 교육을 운영해 679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평균 만족도는 94.5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7회 교육에 304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전후 에너지 정책 수용성 인식도가 평균 15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p>
<p>&nbsp;</p>
<p>이번 3년 연속 수주는 그동안 축적한 운영 경험과 교육 품질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p>
<p>&nbsp;</p>
<p>김미경 파란컴퍼니 대표는 “3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에너지 전환 역량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p>
<p>한편 파란컴퍼니는 2015년 설립 이후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 컨퍼런스, 포럼, 교육 행사 등을 기획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는 행사 전문기업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56914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6 Jun 2026 09:22:0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6 Jun 2026 09:16:0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16</guid>
		<title><![CDATA[추미애 당선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출범… 민선9기 도정 밑그림 착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추미애 당선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출범… 민선9기 도정 밑그림 착수 [사진=경기도]
      
   
&nbsp;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민선9기 도정 준비를 맡을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nbsp;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15일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현판식과 출범식을 개최한 뒤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9기 도정 운영 방향 마련에 착수했다.
&nbsp;
준비위원회는 6개 분과와 15개 특별위원회, 3개 태스크포스(TF), 도정자문단 체계로 운영된다. 위원장은 김태년 국회의원, 부위원장은 김영진 국회의원이 맡았다.
&nbsp;
준비위는 공정·혁신·포용을 민선9기 경기도정의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새로운 도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권과 반칙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사회, 기존 관행을 뛰어넘는 혁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성장을 중심 가치로 삼아 도정 청사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nbsp;
이를 위해 준비위는 앞으로 분과별 실국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과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민선9기 정책 기조와 우선 추진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nbsp;
특히 교통, 주거, 일자리, 돌봄, 안전, 균형발전 등 도민 삶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nbsp;
준비위는 재정 여건에 대한 점검에도 나선다.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도정 전반의 예산 구조를 면밀히 검토하고 민생과 직결된 핵심 사업에 재원이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사업별 우선순위를 조정할 방침이다.
&nbsp;
추미애 당선인은 출범식에서 “공정·혁신·포용은 새로운 경기도정의 방향이자 도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며 “준비위원회가 도민의 기대를 도정의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첫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nbsp;
이어 “교통, 주거, 일자리, 돌봄, 안전, 균형발전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업무보고를 통해 도정 현안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nbsp;

한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당선인 결정일부터 임기 시작 후 20일 범위 내에서 운영되며, 민선9기 경기도정의 정책 방향과 중점 과제를 정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35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6091009_nqsbcqqq.jpg" alt="20260615212631-35024.jpg" style="width: 735px; height: 48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추미애 당선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출범… 민선9기 도정 밑그림 착수 [사진=경기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민선9기 도정 준비를 맡을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p>
<p>&nbsp;</p>
<p>‘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15일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현판식과 출범식을 개최한 뒤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9기 도정 운영 방향 마련에 착수했다.</p>
<p>&nbsp;</p>
<p>준비위원회는 6개 분과와 15개 특별위원회, 3개 태스크포스(TF), 도정자문단 체계로 운영된다. 위원장은 김태년 국회의원, 부위원장은 김영진 국회의원이 맡았다.</p>
<p>&nbsp;</p>
<p>준비위는 공정·혁신·포용을 민선9기 경기도정의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새로운 도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권과 반칙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사회, 기존 관행을 뛰어넘는 혁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성장을 중심 가치로 삼아 도정 청사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p>
<p>&nbsp;</p>
<p>이를 위해 준비위는 앞으로 분과별 실국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과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민선9기 정책 기조와 우선 추진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p>
<p>&nbsp;</p>
<p>특히 교통, 주거, 일자리, 돌봄, 안전, 균형발전 등 도민 삶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p>
<p>&nbsp;</p>
<p>준비위는 재정 여건에 대한 점검에도 나선다.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도정 전반의 예산 구조를 면밀히 검토하고 민생과 직결된 핵심 사업에 재원이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사업별 우선순위를 조정할 방침이다.</p>
<p>&nbsp;</p>
<p>추미애 당선인은 출범식에서 “공정·혁신·포용은 새로운 경기도정의 방향이자 도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며 “준비위원회가 도민의 기대를 도정의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첫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교통, 주거, 일자리, 돌봄, 안전, 균형발전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업무보고를 통해 도정 현안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p>
<p>&nbsp;</p>
<p></p>
<p>한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당선인 결정일부터 임기 시작 후 20일 범위 내에서 운영되며, 민선9기 경기도정의 정책 방향과 중점 과제를 정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56861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6 Jun 2026 09:14:3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6 Jun 2026 09:08:3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15</guid>
		<title><![CDATA[LS일렉트릭, 독일서 초고압·DC 솔루션 공개… 유럽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 가속]]></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LS일렉트릭, 독일서 초고압·DC 솔루션 공개… 유럽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 가속 [사진=LS일렉트릭]
      
   
&nbsp;
LS일렉트릭이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해 초고압 변압기와 직류(DC) 솔루션 등 차세대 전력 기술을 공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nbsp;
LS일렉트릭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뮌헨 메쎄 뮌헨(Messe München)에서 개최되는 ‘EM-Power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nbsp;
EM-Power는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의 핵심 행사로, 스마트 전력망과 송·배전 인프라 등 미래 전력 시스템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전문 전시회다.
&nbsp;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에서 ‘더 스마트한 전력 시스템을 완성하는 토탈 솔루션 파트너(Total Solution Provider for a Smarter Power System)’를 주제로 초고압 변압기, 몰드 변압기, 직류 배전 솔루션 등 전력 계통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nbsp;
특히 전시장 전면에는 132kV급 90MVA 초고압 변압기를 배치해 초고압 전력기기 분야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올해 초 독일 에너지 기업과 620억 원 규모의 400kV급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 초고압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bsp;
이와 함께 1500kVA 몰드 변압기와 35kV급 고압 배전반(MCSG)도 전시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배전용 몰드 변압기에 대한 유럽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하며 유럽 친환경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nbsp;
회사는 유럽 시장의 친환경 수요 확대에 맞춰 올해 안에 주요 전력기기의 절연부품 소재를 할로겐 프리(Halogen Free) 제품으로 전환해 친환경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nbsp;
차세대 전력 기술로 주목받는 직류(DC) 기반 전력 시스템도 주요 전시 품목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재생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력 변환 과정의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직류 전력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nbsp;
유럽은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산업·교통·난방 분야의 전기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 전력망 교체와 송배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nbsp;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030년까지 약 5840억 유로 규모의 전력망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는 송전망과 배전망을 포함해 총 1조2000억 유로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bsp;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초고압부터 배전, 직류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토탈 전력 솔루션 경쟁력을 유럽 시장에 알리고, 친환경·고효율 전력기기 수요 증가에 맞춰 유럽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6090506_pybtfsvm.jpg" alt="1028147215_20260616083911_1021465009.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LS일렉트릭, 독일서 초고압·DC 솔루션 공개… 유럽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 가속 [사진=LS일렉트릭]</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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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S일렉트릭이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해 초고압 변압기와 직류(DC) 솔루션 등 차세대 전력 기술을 공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p>
<p>&nbsp;</p>
<p>LS일렉트릭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뮌헨 메쎄 뮌헨(Messe München)에서 개최되는 ‘EM-Power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p>
<p>&nbsp;</p>
<p>EM-Power는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의 핵심 행사로, 스마트 전력망과 송·배전 인프라 등 미래 전력 시스템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전문 전시회다.</p>
<p>&nbsp;</p>
<p>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에서 ‘더 스마트한 전력 시스템을 완성하는 토탈 솔루션 파트너(Total Solution Provider for a Smarter Power System)’를 주제로 초고압 변압기, 몰드 변압기, 직류 배전 솔루션 등 전력 계통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p>
<p>&nbsp;</p>
<p>특히 전시장 전면에는 132kV급 90MVA 초고압 변압기를 배치해 초고압 전력기기 분야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올해 초 독일 에너지 기업과 620억 원 규모의 400kV급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 초고압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p>
<p>&nbsp;</p>
<p>이와 함께 1500kVA 몰드 변압기와 35kV급 고압 배전반(MCSG)도 전시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배전용 몰드 변압기에 대한 유럽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하며 유럽 친환경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p>
<p>&nbsp;</p>
<p>회사는 유럽 시장의 친환경 수요 확대에 맞춰 올해 안에 주요 전력기기의 절연부품 소재를 할로겐 프리(Halogen Free) 제품으로 전환해 친환경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p>
<p>&nbsp;</p>
<p>차세대 전력 기술로 주목받는 직류(DC) 기반 전력 시스템도 주요 전시 품목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재생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력 변환 과정의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직류 전력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p>
<p>&nbsp;</p>
<p>유럽은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산업·교통·난방 분야의 전기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 전력망 교체와 송배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p>
<p>&nbsp;</p>
<p>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030년까지 약 5840억 유로 규모의 전력망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는 송전망과 배전망을 포함해 총 1조2000억 유로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p>
<p>&nbsp;</p>
<p>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초고압부터 배전, 직류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토탈 전력 솔루션 경쟁력을 유럽 시장에 알리고, 친환경·고효율 전력기기 수요 증가에 맞춰 유럽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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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56825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6 Jun 2026 09:05:4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6 Jun 2026 09:03:4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14</guid>
		<title><![CDATA[경기도, ‘에너지 위기대응 우수아파트 선발대회’ 개최… 데이터 기반 에너지 절감 나선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경기도, ‘에너지 위기대응 우수아파트 선발대회’ 개최… 데이터 기반 에너지 절감 나선다 [사진=경기도]
      
   
&nbsp;
경기도가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nbsp;
경기도는 15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위기대응 우수아파트 선발대회’ 참가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대회는 경기기후플랫폼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공동주택이 스스로 에너지 사용 현황을 진단하고 절감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경기기후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에너지 절감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계획서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해야 한다.
&nbsp;
참가 단지들은 경기기후플랫폼의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서비스’를 활용해 단지별 에너지 사용 현황을 진단받고, 이를 토대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집중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nbsp;
경기도는 활동 종료 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전력 사용 절감률과 에너지 효율화 시설 투자 실적 등을 평가한다. 여기에 경기기후플랫폼 활용도와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6개 우수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nbsp;
시상 규모는 총 3,000만 원이다. 1,0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에는 최우수상 1,000만 원과 우수상 500만 원이 수여되며,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중규모 단지는 최우수상 600만 원과 우수상 300만 원, 500세대 미만 소규모 단지는 최우수상 400만 원과 우수상 2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nbsp;
이번 시상금은 경기도가 참여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미래지역에너지 생태계 조성사업’의 주관기관인 ㈜나인와트가 지역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한다.
&nbsp;
경기도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절전 캠페인을 넘어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관리비 절감 효과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p;
대회에 활용되는 경기기후플랫폼은 기후·에너지·환경 관련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탄소 흡수·배출 관리와 건축물 단위 에너지 사용량 분석, 태양광 발전량 분석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목표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nbsp;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선발대회는 공동주택이 경기기후플랫폼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 현황을 직접 진단하고 절감 성과를 만들어내는 참여형 탄소중립 프로젝트”라며 “도민들이 기후 데이터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32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5100155_huzkxcng.jpg" alt="20260615071916-87911.jpg" style="width: 732px; height: 44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경기도, ‘에너지 위기대응 우수아파트 선발대회’ 개최… 데이터 기반 에너지 절감 나선다 [사진=경기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경기도가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p>
<p>&nbsp;</p>
<p>경기도는 15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위기대응 우수아파트 선발대회’ 참가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대회는 경기기후플랫폼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공동주택이 스스로 에너지 사용 현황을 진단하고 절감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p>
<p><br /></p>
<p>참가를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경기기후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에너지 절감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계획서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해야 한다.</p>
<p>&nbsp;</p>
<p>참가 단지들은 경기기후플랫폼의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서비스’를 활용해 단지별 에너지 사용 현황을 진단받고, 이를 토대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집중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p>
<p>&nbsp;</p>
<p>경기도는 활동 종료 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전력 사용 절감률과 에너지 효율화 시설 투자 실적 등을 평가한다. 여기에 경기기후플랫폼 활용도와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6개 우수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p>
<p>&nbsp;</p>
<p>시상 규모는 총 3,000만 원이다. 1,0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에는 최우수상 1,000만 원과 우수상 500만 원이 수여되며,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중규모 단지는 최우수상 600만 원과 우수상 300만 원, 500세대 미만 소규모 단지는 최우수상 400만 원과 우수상 2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p>
<p>&nbsp;</p>
<p>이번 시상금은 경기도가 참여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미래지역에너지 생태계 조성사업’의 주관기관인 ㈜나인와트가 지역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한다.</p>
<p>&nbsp;</p>
<p>경기도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절전 캠페인을 넘어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관리비 절감 효과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nbsp;</p>
<p>대회에 활용되는 경기기후플랫폼은 기후·에너지·환경 관련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탄소 흡수·배출 관리와 건축물 단위 에너지 사용량 분석, 태양광 발전량 분석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목표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p>
<p>&nbsp;</p>
<p>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선발대회는 공동주택이 경기기후플랫폼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 현황을 직접 진단하고 절감 성과를 만들어내는 참여형 탄소중립 프로젝트”라며 “도민들이 기후 데이터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48530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5 Jun 2026 10:04:5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5 Jun 2026 10:01:5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13</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토스카나서 문화외교 행보…“한·이탈리아 영화협정은 미래 협력의 주춧돌”]]></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이재명 대통령, 토스카나서 문화외교 행보 [사진=청와대]
      
   
&nbsp;
이재명 대통령이 이탈리아 순방 중 토스카나주를 방문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양국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토스카나 방문 소감을 전하며 한국과 이탈리아가 문화와 예술을 통해 더욱 깊은 우정을 쌓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토스카나는 우피치 미술관을 비롯해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간직한 이탈리아 문화예술의 중심지”라며 “오랜 기간 피렌체 한국영화제를 개최하며 한국 영화의 예술성과 작품성을 유럽과 세계에 알린 든든한 문화 교류의 동반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타결된 ‘한-이탈리아 영화 공동제작 협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협정은 양국 국민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든든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이탈리아가 보유한 우수한 문화 역량이 결합해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문화 협력 확대와 함께 국민 안전을 위한 관심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해마다 많은 한국 국민들이 자유와 낭만을 찾아 토스카나를 방문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토스카나 주정부와 피렌체 시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문화 교류뿐 아니라 관광과 지역 협력, 인적 교류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스카나는 르네상스 문화의 발상지이자 세계적인 관광지로,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탈리아 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토스카나의 수장인 에우제니오 쟈니와의 만남에 대해 “문화와 예술이야말로 시대와 국경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잇고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한국과 이탈리아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풍성한 자산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경제·산업 협력에 집중됐던 양국 관계를 문화외교 영역으로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영화 공동제작 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국 문화산업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한국 콘텐츠의 유럽 진출과 이탈리아 문화예술계와의 협력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5075016_ntuvivfm.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4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 토스카나서 문화외교 행보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대통령이 이탈리아 순방 중 토스카나주를 방문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양국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토스카나 방문 소감을 전하며 한국과 이탈리아가 문화와 예술을 통해 더욱 깊은 우정을 쌓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이 대통령은 “토스카나는 우피치 미술관을 비롯해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간직한 이탈리아 문화예술의 중심지”라며 “오랜 기간 피렌체 한국영화제를 개최하며 한국 영화의 예술성과 작품성을 유럽과 세계에 알린 든든한 문화 교류의 동반자”라고 평가했다.</p>
<p><br /></p>
<p>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타결된 ‘한-이탈리아 영화 공동제작 협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협정은 양국 국민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든든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이탈리아가 보유한 우수한 문화 역량이 결합해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p>
<p><br /></p>
<p>문화 협력 확대와 함께 국민 안전을 위한 관심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해마다 많은 한국 국민들이 자유와 낭만을 찾아 토스카나를 방문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토스카나 주정부와 피렌체 시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p>
<p><br /></p>
<p>이번 만남에서는 문화 교류뿐 아니라 관광과 지역 협력, 인적 교류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스카나는 르네상스 문화의 발상지이자 세계적인 관광지로,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탈리아 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p>
<p><br /></p>
<p>이 대통령은 토스카나의 수장인 에우제니오 쟈니와의 만남에 대해 “문화와 예술이야말로 시대와 국경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잇고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한국과 이탈리아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풍성한 자산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발언은 경제·산업 협력에 집중됐던 양국 관계를 문화외교 영역으로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영화 공동제작 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국 문화산업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한국 콘텐츠의 유럽 진출과 이탈리아 문화예술계와의 협력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47741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5 Jun 2026 07:51:1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5 Jun 2026 07:49:1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12</guid>
		<title><![CDATA[미·이란 ‘합의’에도 불안한 평화…MOU 선택이 보여주는 중동 갈등의 현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미국과 이란이 새로운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 정세가 전환점을 맞는 듯 보이지만, 외교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의 형식 자체가 양국 간 불신과 갈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합의에 도달했으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작 이란 정부는 공식 확인을 미루고 있다. 더욱 주목되는 부분은 이번 협정이 전통적인 평화협정이나 휴전협정이 아니라 양해각서(MOU)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휴전협정이나 평화협정은 당사국들이 핵심 쟁점에 대해 상당한 수준의 합의에 도달했을 때 체결된다. 반면 양해각서는 향후 협상을 위한 기본 원칙과 방향을 확인하는 성격이 강하다. 즉 이번 문서는 갈등의 종결을 선언하는 합의가 아니라, 갈등을 관리하기 위한 추가 협상의 출발선에 가깝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 이번 MOU 체결 이후에도 미국과 이란은 약 60일 동안 핵 프로그램, 경제 제재, 역내 무장세력 문제, 해상 안보 등 핵심 현안을 놓고 추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까지도 양국이 주요 쟁점에서 완전한 의견 일치를 이루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양국의 입장 차이는 여전히 뚜렷하다. 미국은 이란의 핵 활동 제한과 중동 내 친이란 무장세력에 대한 지원 축소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이란은 경제 제재의 전면 해제와 국가 주권 존중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협상 테이블에 올라 있는 의제 대부분이 수십 년 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사안이라는 점에서 단기간 내 최종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낙관하기는 어렵다.

특히 최근 베이루트 공습을 둘러싼 갈등은 이러한 현실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외교적 노력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이란은 레바논 문제를 협상에서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레드라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이 직접 충돌을 피하더라도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예멘 등 중동 각지의 대리 갈등 구조는 여전히 남아 있음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MOU가 일시적인 긴장 완화에는 기여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갈등 해결을 보장하지는 못한다고 지적한다. 양국 모두 군사적 충돌에 따른 부담이 커지면서 대화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전략적 불신은 여전히 깊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사회는 이번 합의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과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외교가에서는 이번 문서를 '평화협정'이 아닌 '위기관리 문서'로 바라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양국이 전면 충돌을 피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일 뿐, 중동 질서를 둘러싼 근본적인 이해관계 충돌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결국 이번 미·이란 MOU는 갈등의 종식을 의미하기보다 새로운 협상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문서에 가깝다. 향후 후속 협상 과정에서 핵 문제와 지역 안보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합의가 도출되지 않는다면, 현재의 긴장 완화 국면은 언제든 다시 불안정한 대치 국면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을 안고 있다. 중동의 평화는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디뎠을 뿐이며, 진정한 화해까지는 여전히 많은 장애물이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5070939_yhnmiuma.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과 이란이 새로운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 정세가 전환점을 맞는 듯 보이지만, 외교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의 형식 자체가 양국 간 불신과 갈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하고 있다.</p>
<p><br /></p>
<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합의에 도달했으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작 이란 정부는 공식 확인을 미루고 있다. 더욱 주목되는 부분은 이번 협정이 전통적인 평화협정이나 휴전협정이 아니라 양해각서(MOU)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다.</p>
<p><br /></p>
<p>일반적으로 휴전협정이나 평화협정은 당사국들이 핵심 쟁점에 대해 상당한 수준의 합의에 도달했을 때 체결된다. 반면 양해각서는 향후 협상을 위한 기본 원칙과 방향을 확인하는 성격이 강하다. 즉 이번 문서는 갈등의 종결을 선언하는 합의가 아니라, 갈등을 관리하기 위한 추가 협상의 출발선에 가깝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p>
<p><br /></p>
<p>실제로 이번 MOU 체결 이후에도 미국과 이란은 약 60일 동안 핵 프로그램, 경제 제재, 역내 무장세력 문제, 해상 안보 등 핵심 현안을 놓고 추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까지도 양국이 주요 쟁점에서 완전한 의견 일치를 이루지 못했음을 보여준다.</p>
<p><br /></p>
<p>양국의 입장 차이는 여전히 뚜렷하다. 미국은 이란의 핵 활동 제한과 중동 내 친이란 무장세력에 대한 지원 축소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이란은 경제 제재의 전면 해제와 국가 주권 존중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협상 테이블에 올라 있는 의제 대부분이 수십 년 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사안이라는 점에서 단기간 내 최종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낙관하기는 어렵다.</p>
<p><br /></p>
<p>특히 최근 베이루트 공습을 둘러싼 갈등은 이러한 현실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외교적 노력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이란은 레바논 문제를 협상에서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레드라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이 직접 충돌을 피하더라도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예멘 등 중동 각지의 대리 갈등 구조는 여전히 남아 있음을 의미한다.</p>
<p><br /></p>
<p>전문가들은 이번 MOU가 일시적인 긴장 완화에는 기여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갈등 해결을 보장하지는 못한다고 지적한다. 양국 모두 군사적 충돌에 따른 부담이 커지면서 대화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전략적 불신은 여전히 깊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p>
<p><br /></p>
<p>국제사회는 이번 합의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과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외교가에서는 이번 문서를 '평화협정'이 아닌 '위기관리 문서'로 바라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양국이 전면 충돌을 피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일 뿐, 중동 질서를 둘러싼 근본적인 이해관계 충돌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이다.</p>
<p><br /></p>
<p>결국 이번 미·이란 MOU는 갈등의 종식을 의미하기보다 새로운 협상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문서에 가깝다. 향후 후속 협상 과정에서 핵 문제와 지역 안보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합의가 도출되지 않는다면, 현재의 긴장 완화 국면은 언제든 다시 불안정한 대치 국면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을 안고 있다. 중동의 평화는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디뎠을 뿐이며, 진정한 화해까지는 여전히 많은 장애물이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47497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5 Jun 2026 07:10:3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5 Jun 2026 07:02:3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11</guid>
		<title><![CDATA[[주레이레이의 AI시대 인간심리 ⑨] AI를 잘 쓰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답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을 만드는 사람이 앞서간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일상이 된 시대다. 학생들은 과제를 위해 ChatGPT를 활용하고, 직장인들은 보고서를 작성하며, 기업은 의사결정을 지원받는다. 이제 AI를 사용하는 것 자체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왜 어떤 사람은 AI를 통해 크게 성장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할까?”

많은 사람들은 그 차이를 기술적 숙련도에서 찾는다. 프롬프트를 잘 작성하는 사람, 최신 AI 도구를 빠르게 익히는 사람이 더 큰 성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러한 역량도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로 AI 활용 능력의 차이를 만드는 핵심 요인은 다른 곳에 있다.

바로 ‘질문의 수준’이다.

AI는 방대한 정보를 학습한 강력한 시스템이지만,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지는 못한다. 어떤 질문을 받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답을 생성한다. 따라서 AI 시대의 경쟁력은 더 이상 얼마나 많은 답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좋은 질문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한다고 가정해 보자. 한 사람은 AI에게 “ESG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그러면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일반적인 설명이 나온다. 반면 다른 사람은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도입할 때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현실적인 장애물은 무엇이며, 해외 사례는 어떤 시사점을 주는가?”라고 질문한다. 두 질문 모두 AI에게 던진 것이지만 결과물의 깊이는 전혀 다르다. AI는 질문의 수준만큼 답변한다.

교육심리학에서는 오래전부터 학습의 핵심이 정답 찾기가 아니라 문제 발견(Problem Finding)에 있다고 설명해 왔다. 뛰어난 학습자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능력은 창의성, 비판적 사고, 메타인지와 깊게 연결되어 있다.

흥미로운 점은 AI의 발전이 이러한 역량의 중요성을 오히려 더욱 높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에는 정보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지금은 몇 초 만에 요약과 설명을 얻을 수 있다. 정보 접근의 장벽이 사라질수록 사람 간의 차이는 ‘정보의 양’이 아니라 ‘질문의 질’에서 발생한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 중 하나로 ‘질문 문해력(Question Literacy)’을 강조하고 있다. 질문 문해력이란 단순히 궁금한 것을 묻는 능력이 아니다. 문제를 정의하고, 관점을 전환하며, 더 나은 탐색 방향을 설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AI는 이러한 역량을 갖춘 사람에게는 사고를 확장시키는 강력한 증폭기가 된다. 반대로 질문이 빈약한 사람에게 AI는 단순한 검색엔진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앞으로의 교육도 변화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오랫동안 정답을 맞히는 능력을 평가해 왔다. 그러나 AI가 대부분의 정답을 제공할 수 있는 시대에는 어떤 질문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가 더욱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수 있다.

기업 역시 마찬가지다. 앞으로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정보를 많이 암기한 사람이 아니라 복잡한 문제를 정의하고 새로운 질문을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AI는 답변을 제공할 수 있지만,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기 때문이다.

결국 AI 시대에 앞서가는 사람은 AI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다. 가장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다.

정답은 점점 더 흔해지고 있다. 하지만 좋은 질문은 여전히 희소하다.

AI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은 기술이 아니라 질문하는 능력에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5065640_rmmkwell.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일상이 된 시대다. 학생들은 과제를 위해 ChatGPT를 활용하고, 직장인들은 보고서를 작성하며, 기업은 의사결정을 지원받는다. 이제 AI를 사용하는 것 자체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p>
<p><br /></p>
<p>“왜 어떤 사람은 AI를 통해 크게 성장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할까?”</p>
<p><br /></p>
<p>많은 사람들은 그 차이를 기술적 숙련도에서 찾는다. 프롬프트를 잘 작성하는 사람, 최신 AI 도구를 빠르게 익히는 사람이 더 큰 성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러한 역량도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로 AI 활용 능력의 차이를 만드는 핵심 요인은 다른 곳에 있다.</p>
<p><br /></p>
<p>바로 ‘질문의 수준’이다.</p>
<p><br /></p>
<p>AI는 방대한 정보를 학습한 강력한 시스템이지만,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지는 못한다. 어떤 질문을 받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답을 생성한다. 따라서 AI 시대의 경쟁력은 더 이상 얼마나 많은 답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좋은 질문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p>
<p><br /></p>
<p>예를 들어 같은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한다고 가정해 보자. 한 사람은 AI에게 “ESG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그러면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일반적인 설명이 나온다. 반면 다른 사람은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도입할 때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현실적인 장애물은 무엇이며, 해외 사례는 어떤 시사점을 주는가?”라고 질문한다. 두 질문 모두 AI에게 던진 것이지만 결과물의 깊이는 전혀 다르다. AI는 질문의 수준만큼 답변한다.</p>
<p><br /></p>
<p>교육심리학에서는 오래전부터 학습의 핵심이 정답 찾기가 아니라 문제 발견(Problem Finding)에 있다고 설명해 왔다. 뛰어난 학습자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능력은 창의성, 비판적 사고, 메타인지와 깊게 연결되어 있다.</p>
<p><br /></p>
<p>흥미로운 점은 AI의 발전이 이러한 역량의 중요성을 오히려 더욱 높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에는 정보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지금은 몇 초 만에 요약과 설명을 얻을 수 있다. 정보 접근의 장벽이 사라질수록 사람 간의 차이는 ‘정보의 양’이 아니라 ‘질문의 질’에서 발생한다.</p>
<p><br /></p>
<p>실제로 전문가들은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 중 하나로 ‘질문 문해력(Question Literacy)’을 강조하고 있다. 질문 문해력이란 단순히 궁금한 것을 묻는 능력이 아니다. 문제를 정의하고, 관점을 전환하며, 더 나은 탐색 방향을 설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p>
<p><br /></p>
<p>AI는 이러한 역량을 갖춘 사람에게는 사고를 확장시키는 강력한 증폭기가 된다. 반대로 질문이 빈약한 사람에게 AI는 단순한 검색엔진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p>
<p><br /></p>
<p>이 때문에 앞으로의 교육도 변화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오랫동안 정답을 맞히는 능력을 평가해 왔다. 그러나 AI가 대부분의 정답을 제공할 수 있는 시대에는 어떤 질문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가 더욱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수 있다.</p>
<p><br /></p>
<p>기업 역시 마찬가지다. 앞으로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정보를 많이 암기한 사람이 아니라 복잡한 문제를 정의하고 새로운 질문을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AI는 답변을 제공할 수 있지만,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기 때문이다.</p>
<p><br /></p>
<p>결국 AI 시대에 앞서가는 사람은 AI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다. 가장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다.</p>
<p><br /></p>
<p>정답은 점점 더 흔해지고 있다. 하지만 좋은 질문은 여전히 희소하다.</p>
<p><br /></p>
<p>AI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은 기술이 아니라 질문하는 능력에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lilyzhou0323@gmail.com 주레이레이  周蕾蕾</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47419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5 Jun 2026 06:57:4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5 Jun 2026 06:54:4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10</guid>
		<title><![CDATA[넷플릭스 '참교육', 무너진 교실이 던지는 우리 사회의 질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1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참교육 [사진=넷플릭스]
      
   
&nbsp;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국내외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사회 문제를 다루며 단순한 학원 드라마를 넘어 우리 교육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드라마는 교사의 권위를 보호하고 학교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교권보호국'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조직이지만, 극 중 교권국은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학생 범죄 등 복잡한 문제들이 발생한 현장에 직접 투입돼 갈등을 해결해 나간다. 이러한 설정은 교육 현장에서 누적된 문제들에 대한 사회적 고민과 변화를 바라는 대중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작품은 학교폭력 문제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단순한 학생 간 다툼을 넘어 집단 괴롭힘과 사이버 폭력, 권력을 이용한 은폐 시도 등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 사례들을 담아내고 있다. 피해 학생들이 겪는 고통과 상처, 그리고 이를 둘러싼 학교와 사회의 대응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진다.

청소년 범죄의 저연령화 문제도 주요 소재 가운데 하나다. 최근 사회적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청소년 마약 범죄는 물론, 디지털 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와 일탈 행위들이 현실감 있게 그려진다. 스마트폰과 SNS가 일상화된 시대에 청소년들이 노출되는 위험 요소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가정과 학교, 사회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이끌어낸다.

학부모와 학교의 관계도 주요하게 다뤄진다. 일부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 제기와 교사에 대한 압박, 이른바 '학부모 갑질' 문제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례들과 맞물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작품은 학생 인권과 교권이 서로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라 건강한 학교 공동체를 위해 함께 존중받아야 할 가치임을 보여준다.

아울러 드라마는 촉법소년 제도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도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청소년 범죄가 점차 흉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촉법소년 연령 조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작품은 청소년 보호와 책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참교육'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단순히 통쾌한 응징이나 극적인 전개 때문만은 아니다.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청소년 범죄, 학부모와 학교의 갈등 등 우리 사회가 실제로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 속 이야기는 허구이지만, 그 안에 담긴 고민과 메시지는 현실과 맞닿아 있다.

결국 '참교육'은 학교라는 공간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재를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청소년 문제와 교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어떤 학교를 만들어 가야 하는지,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어떤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지를 묻고 있다. 작품이 던지는 질문은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화두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5065048_upgrmvkc.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4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참교육 [사진=넷플릭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국내외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사회 문제를 다루며 단순한 학원 드라마를 넘어 우리 교육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p>
<p><br /></p>
<p>드라마는 교사의 권위를 보호하고 학교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교권보호국'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조직이지만, 극 중 교권국은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학생 범죄 등 복잡한 문제들이 발생한 현장에 직접 투입돼 갈등을 해결해 나간다. 이러한 설정은 교육 현장에서 누적된 문제들에 대한 사회적 고민과 변화를 바라는 대중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br /></p>
<p>특히 작품은 학교폭력 문제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단순한 학생 간 다툼을 넘어 집단 괴롭힘과 사이버 폭력, 권력을 이용한 은폐 시도 등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 사례들을 담아내고 있다. 피해 학생들이 겪는 고통과 상처, 그리고 이를 둘러싼 학교와 사회의 대응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진다.</p>
<p><br /></p>
<p>청소년 범죄의 저연령화 문제도 주요 소재 가운데 하나다. 최근 사회적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청소년 마약 범죄는 물론, 디지털 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와 일탈 행위들이 현실감 있게 그려진다. 스마트폰과 SNS가 일상화된 시대에 청소년들이 노출되는 위험 요소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가정과 학교, 사회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이끌어낸다.</p>
<p><br /></p>
<p>학부모와 학교의 관계도 주요하게 다뤄진다. 일부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 제기와 교사에 대한 압박, 이른바 '학부모 갑질' 문제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례들과 맞물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작품은 학생 인권과 교권이 서로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라 건강한 학교 공동체를 위해 함께 존중받아야 할 가치임을 보여준다.</p>
<p><br /></p>
<p>아울러 드라마는 촉법소년 제도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도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청소년 범죄가 점차 흉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촉법소년 연령 조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작품은 청소년 보호와 책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p>
<p><br /></p>
<p>'참교육'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단순히 통쾌한 응징이나 극적인 전개 때문만은 아니다.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청소년 범죄, 학부모와 학교의 갈등 등 우리 사회가 실제로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 속 이야기는 허구이지만, 그 안에 담긴 고민과 메시지는 현실과 맞닿아 있다.</p>
<p><br /></p>
<p>결국 '참교육'은 학교라는 공간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재를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청소년 문제와 교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어떤 학교를 만들어 가야 하는지,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어떤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지를 묻고 있다. 작품이 던지는 질문은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화두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47384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5 Jun 2026 10:05:4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5 Jun 2026 06:43:4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09</guid>
		<title><![CDATA[[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⑮ ESG와 컴플라이언스의 국제적 변화: 공시와 실사를 넘어 경영의 내재화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ESG와 컴플라이언스의 국제적 변화: 공시와 실사를 넘어 경영의 내재화로 [사진=Ai]
      
   
&nbsp;
과거 기업들에게 ESG와 컴플라이언스는 '하면 좋은 것' 혹은 '보고서를 위한 치장' 정도로 여겨졌을지 모른다. 하지만 현재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이를 외면하는 기업은 공급망에서 퇴출당하거나 투자자, 금융기관, 거래처로부터 철저히 외면받는 현실적인 불이익에 직면하고 있다. 
  &nbsp;  
특히 대한민국처럼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가진 국가의 기업들에게 글로벌 규제는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니다. 유럽연합(EU)을 필두로 한 거대한 규제의 파도는 이미 기업의 문턱을 넘어 경영의 핵심을 타격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변화는 크게 'ESG 정보 공시 의무화*와 '공급망 실사 의무화'로 요약할 수 있다.
  &nbsp;  
첫째, 자율적 보고에서 '법적 의무화'로 전환된 ESG 공시
&nbsp;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이 2023년부터 시행되면서 5만 개 이상의 기업이 ESG 정보 공시를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시대가 열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역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량 정보 공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 의무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는 투명하게 측정되고 외부의 제3자 검증을 받아야 하는 '의무 데이터'가 되었다.
  &nbsp;  
둘째, 기업 본사를 넘어 2·3차 협력사까지 뻗어가는 '공급망 실사(Due Diligence)'
&nbsp;
독일은 2023년부터 3,000명 이상 기업에 적용하던 '공급망 실사법'을 2024년 1,000명 이상 기업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프랑스는 '기업 의무 실사법(Loi de Vigilance)'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의 인권과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감시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nbsp;
무엇보다 파급력이 큰 것은 EU 차원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이다. 한국의 대(對)EU 수출 의존도는 9.1%(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등 주력)에 달하며, 2027년부터 이 실사 지침이 한국 기업들에 본격적으로 역외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관세 장벽을 넘어선 새로운 시장진입 장벽으로, 1차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업체까지 인권과 환경 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거래 단절과 심각한 평판 리스크를 감수해야 함을 의미한다.
  &nbsp;  
셋째, 글로벌 자본을 움직이는 '투자자들의 거센 압력'
&nbsp;
블랙록(BlackRock), 뱅가드(Vanguard),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등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들은 기업이 ESG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투자를 제한하는 방침을 노골화하고 있다. MSCI, FTSE4Good 등 글로벌 평가기관의 지표가 투자의 핵심 잣대가 되며, 한국의 국민연금 역시 ESG 요소를 고려한 책임 투자를 강하게 확대하고 있다. 자본의 흐름이 곧 'ESG와 컴플라이언스 성과'를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nbsp;  
그렇다면 기업들은 이러한 국제적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nbsp;
수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자체에만 에너지를 쏟거나, 대응 부서를 따로 신설하여 업무를 떠넘기는 실수를 범한다. 법무팀은 컴플라이언스를, 환경팀은 탄소배출을, 인사팀은 인권을 각자 관리하는 파편화된 대응으로는 절대 이 파도를 넘을 수 없다.
  &nbsp;  
해답은 '통합 매니지먼트 체계 구축'과 '경영의 내재화(Internalization)'에 있다. ESG와 컴플라이언스는 별도의 보고서가 아니라, 임직원의 의사결정 과정 전체를 바꾸는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예컨대, 구매 부서가 협력사와 계약할 때 단가뿐만 아니라 '노동권 보장 여부'를 묻고, 신제품 기획 시 환경 영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인사팀의 평가 체계에 윤리적 행동이 반영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ESG와 컴플라이언스가 진정으로 경영에 통합된 상태다.
  &nbsp;  
"Compliance는 윤리의 최저선이고, ESG는 기업 존재 이유다. 이 둘이 연결되지 않는다면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허상에 불과하다."
  &nbsp;  
이제 기업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우리는 외부의 압력에 떠밀려 서류만 만들고 있는가, 아니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전사적 의사결정 구조를 진화시키고 있는가? 거대한 글로벌 규제 환경 속에서 ESG와 컴플라이언스를 비즈니스의 핵심 인프라로 결합해 내는 기업만이 다가올 미래 시장에서 신뢰와 생존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
&nbsp;
&nbsp;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

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br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5093747_lxxbyhaq.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6월 15일 오전 09_36_47.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ESG와 컴플라이언스의 국제적 변화: 공시와 실사를 넘어 경영의 내재화로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과거 기업들에게 ESG와 컴플라이언스는 '하면 좋은 것' 혹은 '보고서를 위한 치장' 정도로 여겨졌을지 모른다. 하지만 현재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이를 외면하는 기업은 공급망에서 퇴출당하거나 투자자, 금융기관, 거래처로부터 철저히 외면받는 현실적인 불이익에 직면하고 있다. </p>
<p>  &nbsp;  </p>
<p>특히 대한민국처럼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가진 국가의 기업들에게 글로벌 규제는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니다. 유럽연합(EU)을 필두로 한 거대한 규제의 파도는 이미 기업의 문턱을 넘어 경영의 핵심을 타격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변화는 크게 'ESG 정보 공시 의무화*와 '공급망 실사 의무화'로 요약할 수 있다.</p>
<p>  &nbsp;  </p>
<p><b>첫째, 자율적 보고에서 '법적 의무화'로 전환된 ESG 공시</b></p>
<p><b>&nbsp;</b></p>
<p>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이 2023년부터 시행되면서 5만 개 이상의 기업이 ESG 정보 공시를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시대가 열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역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량 정보 공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 의무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는 투명하게 측정되고 외부의 제3자 검증을 받아야 하는 '의무 데이터'가 되었다.</p>
<p>  &nbsp;  </p>
<p><b>둘째, 기업 본사를 넘어 2·3차 협력사까지 뻗어가는 '공급망 실사(Due Diligence)'</b></p>
<p><b>&nbsp;</b></p>
<p>독일은 2023년부터 3,000명 이상 기업에 적용하던 '공급망 실사법'을 2024년 1,000명 이상 기업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프랑스는 '기업 의무 실사법(Loi de Vigilance)'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의 인권과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감시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p>
<p>&nbsp;</p>
<p>무엇보다 파급력이 큰 것은 EU 차원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이다. 한국의 대(對)EU 수출 의존도는 9.1%(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등 주력)에 달하며, 2027년부터 이 실사 지침이 한국 기업들에 본격적으로 역외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관세 장벽을 넘어선 새로운 시장진입 장벽으로, 1차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업체까지 인권과 환경 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거래 단절과 심각한 평판 리스크를 감수해야 함을 의미한다.</p>
<p>  &nbsp;  </p>
<p><b>셋째, 글로벌 자본을 움직이는 '투자자들의 거센 압력'</b></p>
<p><b>&nbsp;</b></p>
<p>블랙록(BlackRock), 뱅가드(Vanguard),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등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들은 기업이 ESG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투자를 제한하는 방침을 노골화하고 있다. MSCI, FTSE4Good 등 글로벌 평가기관의 지표가 투자의 핵심 잣대가 되며, 한국의 국민연금 역시 ESG 요소를 고려한 책임 투자를 강하게 확대하고 있다. 자본의 흐름이 곧 'ESG와 컴플라이언스 성과'를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p>
<p>  &nbsp;  </p>
<p><b>그렇다면 기업들은 이러한 국제적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b></p>
<p><b>&nbsp;</b></p>
<p>수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자체에만 에너지를 쏟거나, 대응 부서를 따로 신설하여 업무를 떠넘기는 실수를 범한다. 법무팀은 컴플라이언스를, 환경팀은 탄소배출을, 인사팀은 인권을 각자 관리하는 파편화된 대응으로는 절대 이 파도를 넘을 수 없다.</p>
<p>  &nbsp;  </p>
<p>해답은 '통합 매니지먼트 체계 구축'과 '경영의 내재화(Internalization)'에 있다. ESG와 컴플라이언스는 별도의 보고서가 아니라, 임직원의 의사결정 과정 전체를 바꾸는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예컨대, 구매 부서가 협력사와 계약할 때 단가뿐만 아니라 '노동권 보장 여부'를 묻고, 신제품 기획 시 환경 영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인사팀의 평가 체계에 윤리적 행동이 반영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ESG와 컴플라이언스가 진정으로 경영에 통합된 상태다.</p>
<p>  &nbsp;  </p>
<p>"Compliance는 윤리의 최저선이고, ESG는 기업 존재 이유다. 이 둘이 연결되지 않는다면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허상에 불과하다."</p>
<p>  &nbsp;  </p>
<p>이제 기업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우리는 외부의 압력에 떠밀려 서류만 만들고 있는가, 아니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전사적 의사결정 구조를 진화시키고 있는가? 거대한 글로벌 규제 환경 속에서 ESG와 컴플라이언스를 비즈니스의 핵심 인프라로 결합해 내는 기업만이 다가올 미래 시장에서 신뢰와 생존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p>
<p>&nbsp;</p>
<p><b>&nbsp;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b></p>
<p><br /></p>
<p>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p>
<p><br /></p>
<p>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투명하고 건전한" term="10963|10976"/>
		<author>chosunstar@hanmail.net 용석광</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483859.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5 Jun 2026 10:05:2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5 Jun 2026 09:39:2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08</guid>
		<title><![CDATA[[갤러리] 청소년 환경예술가 천현주의 '빨간 산호마을 친구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8"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천현주 작품, 빨간 산호마을 친구들 [사진=천현주]
   
   
&nbsp;
바닷속 거북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그렸습니다.

   

이번 작품 「빨간 산호마을 친구들」은 제가 사이판에서 보았던 에메랄드빛 바다의 기억을 떠올리며 시작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다양한 바다 생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보았고, 그 장면을 제 그림 속에서도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바다에 사는 빨간 산호를 하나의 ‘마을’처럼 상상하고, 그 주변에 사는 생명들을 한 화면 안에 모아 구성했습니다.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바닷속 생태계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이 그림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큰 거북이입니다. 거북이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파, 그림 속에서는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크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노란 물고기들과 작은 물고기들을 다양하게 배치하여 바다 생명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함께 담고자 했습니다.

   

이와 함께 물속에서 사람이 헤엄치는 장면도 포함시켰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관계라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는 거북이의 등껍질 표현이 가장 어려웠지만, 반복해서 그리다 보니 점점 익숙해졌고, 나중에는 오히려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물방울과 빛의 표현에도 신경을 써서, 바다 속 특유의 맑고 시원한 분위기가 잘 전달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바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거북이가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해 삼키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환경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분리수거를 잘하고,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제 그림을 본 사람들이 “우리도 바다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nbsp;

   
   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초등학교 6학년 천현주

&nbsp;

   

저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왔습니다. 세 살 때부터 그림을 그렸고, 완성된 작품을 보면 항상 뿌듯함을 느껴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특히 펜으로 선을 깔끔하게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며,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의 옷이나 눈과 같은 세부적인 부분을 그릴 때도 재미를 느낍니다.

   

앞으로는 숲이나 산을 배경으로 제가 좋아하는 동물인 사슴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그림에 담아 표현해 나가고 싶습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14223339_hyomcfou.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10_165405567.jpg" style="width: 880px; height: 105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천현주 작품, 빨간 산호마을 친구들 [사진=천현주]</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바닷속 거북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그렸습니다.</p>
<p>
   <br />
</p>
<p>이번 작품 「빨간 산호마을 친구들」은 제가 사이판에서 보았던 에메랄드빛 바다의 기억을 떠올리며 시작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다양한 바다 생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보았고, 그 장면을 제 그림 속에서도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p>
<p>
   <br />
</p>
<p>그래서 따뜻한 바다에 사는 빨간 산호를 하나의 ‘마을’처럼 상상하고, 그 주변에 사는 생명들을 한 화면 안에 모아 구성했습니다.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바닷속 생태계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자 했습니다.</p>
<p>
   <br />
</p>
<p>이 그림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큰 거북이입니다. 거북이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파, 그림 속에서는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크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노란 물고기들과 작은 물고기들을 다양하게 배치하여 바다 생명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함께 담고자 했습니다.</p>
<p>
   <br />
</p>
<p>이와 함께 물속에서 사람이 헤엄치는 장면도 포함시켰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관계라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p>
<p>
   <br />
</p>
<p>작업 과정에서는 거북이의 등껍질 표현이 가장 어려웠지만, 반복해서 그리다 보니 점점 익숙해졌고, 나중에는 오히려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물방울과 빛의 표현에도 신경을 써서, 바다 속 특유의 맑고 시원한 분위기가 잘 전달되도록 노력했습니다.</p>
<p>
   <br />
</p>
<p>이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바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거북이가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해 삼키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환경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분리수거를 잘하고,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p>
<p>
   <br />
</p>
<p>제 그림을 본 사람들이 “우리도 바다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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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p>
   <b>
   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초등학교 6학년 천현주</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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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p>
   <img src="/data/editor/2606/20260614223802_saqxbnhp.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10_165405567_01.jpg" style="width: 320px; height: 426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
</p>
<p>저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왔습니다. 세 살 때부터 그림을 그렸고, 완성된 작품을 보면 항상 뿌듯함을 느껴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즐겁습니다.</p>
<p>
   <br />
</p>
<p>특히 펜으로 선을 깔끔하게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며,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의 옷이나 눈과 같은 세부적인 부분을 그릴 때도 재미를 느낍니다.</p>
<p>
   <br />
</p>
<p>앞으로는 숲이나 산을 배경으로 제가 좋아하는 동물인 사슴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그림에 담아 표현해 나가고 싶습니다.&nbsp;</p>
<p>
   <br />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mmj0908@naver.com 천현주</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44435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5 Jun 2026 09:33:2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5 Jun 2026 09:33:2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07</guid>
		<title><![CDATA[HMM, 아동복지 지원 확대…벽화 봉사·의료비 후원·결식아동 지원 나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HMM, 아동복지 지원 확대, 벽화 봉사·의료비 후원·결식아동 지원 나서 [사진=HMM]
      
   
&nbsp;
HMM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과 장기 치료 중인 환아들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HMM은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의 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시설 내 벽면에 다양한 그림을 그리며 아이들에게 보다 밝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HMM은 벽화 조성 활동과 함께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등 총 1,000만 원의 후원금도 전달하며 아동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의료 지원 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HMM은 만성질환 등으로 장기간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4년 전부터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역시 의료비와 필요 물품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임직원들은 바디용품과 보냉백, 쾌유를 기원하는 손편지를 담은 선물상자 180개를 직접 포장해 전달하며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결식 위기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HMM은 지난해 시작한 ‘저소득가정 아동 식사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가며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결식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된다. 직원들은 사내 조식 서비스인 ‘흠모닝(HMM-Morning)’을 이용할 때마다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약 2,000만 원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MM이 진행하는 벽화 봉사활동과 결식아동 식사 지원, 소아 환아 의료비 후원 등 주요 아동 지원 사업은 국제아동권리 NGO인 Save the Children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4150835_zwsqimbk.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HMM, 아동복지 지원 확대, 벽화 봉사·의료비 후원·결식아동 지원 나서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HMM</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HMM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과 장기 치료 중인 환아들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p>
<p><br /></p>
<p>HMM은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의 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시설 내 벽면에 다양한 그림을 그리며 아이들에게 보다 밝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p>
<p><br /></p>
<p>HMM은 벽화 조성 활동과 함께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등 총 1,000만 원의 후원금도 전달하며 아동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p>
<p><br /></p>
<p>의료 지원 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HMM은 만성질환 등으로 장기간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4년 전부터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역시 의료비와 필요 물품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p>
<p><br /></p>
<p>특히 임직원들은 바디용품과 보냉백, 쾌유를 기원하는 손편지를 담은 선물상자 180개를 직접 포장해 전달하며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p>
<p><br /></p>
<p>결식 위기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HMM은 지난해 시작한 ‘저소득가정 아동 식사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가며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결식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p>
<p><br /></p>
<p>후원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된다. 직원들은 사내 조식 서비스인 ‘흠모닝(HMM-Morning)’을 이용할 때마다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약 2,000만 원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p>
<p><br /></p>
<p>HMM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br /></p>
<p>한편 HMM이 진행하는 벽화 봉사활동과 결식아동 식사 지원, 소아 환아 의료비 후원 등 주요 아동 지원 사업은 국제아동권리 NGO인 Save the Children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41730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4 Jun 2026 15:09:5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4 Jun 2026 15:07:5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06</guid>
		<title><![CDATA[더존비즈온, 직장인 맞춤형 AI 교육 강화…‘점심 AI 클래스’·‘퇴근 후 AI 서밋’ 운영]]></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더존비즈온 ‘퇴근 후 AI 서밋’ [사진=더존비즈온]
      
   
&nbsp;
더존비즈온이 기업 임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시간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AI 리터러시 확산에 나선다. 업무에 쫓겨 별도의 교육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더존비즈온은 12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 ATEC에서 직장인을 위한 AI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인 ‘점심 AI 클래스’와 ‘퇴근 후 AI 서밋’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WEHAGO와 Amaranth 10 기반의 다양한 AI 활용 교육이 제공된다.

최근 기업 현장에서 AI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단순한 기술 이해를 넘어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AI를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더존비즈온은 직장인들의 근무 패턴을 고려해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 시간에 맞춘 실습형 세미나를 기획했다.

낮 12시에 진행되는 ‘점심 AI 클래스’는 보고서 작성, 업무 데이터 분석, 문서 자동화, ERP 연계 활용 등 실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AI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장에서 제공되는 태블릿을 활용해 강사의 시연을 직접 따라 하며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어 짧은 시간 안에 이론과 실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퇴근 후 진행되는 ‘퇴근 후 AI 서밋’은 보다 심화된 학습과 자유로운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종료 시간을 제한하지 않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AI 리터러시 전반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AI BOX, ONE Studio, ONEFFICE 등 ONE AI의 핵심 기능과 실무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현장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 더존비즈온의 기획 및 개발 조직이 직접 참석자들과 만나 업무 현장의 요구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서비스 고도화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AI 기술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실무자가 AI 활용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점심 AI 클래스와 퇴근 후 AI 서밋을 통해 사용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AI가 가져오는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근무 환경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고객 중심의 AX(AI 전환) 비즈니스 환경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4150540_cievmdnw.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더존비즈온 ‘퇴근 후 AI 서밋’ [사진=더존비즈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더존비즈온이 기업 임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시간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AI 리터러시 확산에 나선다. 업무에 쫓겨 별도의 교육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p>
<p><br /></p>
<p>더존비즈온은 12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 ATEC에서 직장인을 위한 AI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인 ‘점심 AI 클래스’와 ‘퇴근 후 AI 서밋’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WEHAGO와 Amaranth 10 기반의 다양한 AI 활용 교육이 제공된다.</p>
<p><br /></p>
<p>최근 기업 현장에서 AI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단순한 기술 이해를 넘어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AI를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더존비즈온은 직장인들의 근무 패턴을 고려해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 시간에 맞춘 실습형 세미나를 기획했다.</p>
<p><br /></p>
<p>낮 12시에 진행되는 ‘점심 AI 클래스’는 보고서 작성, 업무 데이터 분석, 문서 자동화, ERP 연계 활용 등 실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AI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장에서 제공되는 태블릿을 활용해 강사의 시연을 직접 따라 하며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어 짧은 시간 안에 이론과 실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p>
<p><br /></p>
<p>퇴근 후 진행되는 ‘퇴근 후 AI 서밋’은 보다 심화된 학습과 자유로운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종료 시간을 제한하지 않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AI 리터러시 전반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AI BOX, ONE Studio, ONEFFICE 등 ONE AI의 핵심 기능과 실무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p>
<p><br /></p>
<p>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현장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 더존비즈온의 기획 및 개발 조직이 직접 참석자들과 만나 업무 현장의 요구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서비스 고도화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p>
<p><br /></p>
<p>더존비즈온은 AI 기술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실무자가 AI 활용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점심 AI 클래스와 퇴근 후 AI 서밋을 통해 사용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AI가 가져오는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근무 환경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고객 중심의 AX(AI 전환) 비즈니스 환경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41713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4 Jun 2026 15:06:1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4 Jun 2026 15:04:1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05</guid>
		<title><![CDATA[동원F&B, 진천에 ‘프로틴 넥서스’ 준공…글로벌 단백질 식품 시장 공략 본격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동원F&amp;B 진천사업장 ‘프로틴 넥서스(Protein Nexus)’ 전경 [사진=동원F&amp;B]
      
   
&nbsp;
동원F&amp;B가 충청북도 진천에 대규모 첨단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글로벌 단백질 식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급증하는 세계 단백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 단백질과 육류 단백질을 아우르는 생산 플랫폼을 마련하고, K-푸드 수출 확대의 전진기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동원F&amp;B는 14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진천 제2사업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 1,400억 원이 투입된 진천 제2사업장은 연면적 약 8,000평, 지상 2층 규모의 첨단 생산시설로 조성됐다.

이번 준공으로 동원F&amp;B는 기존 진천 제1사업장의 캔햄 ‘리챔’과 냉장햄 ‘그릴리’ 생산라인에 더해, 제2사업장에서 어묵과 맛살 등 냉장식품과 볶음밥·치킨 등 가정간편식(HMR)을 생산하는 통합 단백질 식품 플랫폼 ‘프로틴 넥서스(Protein Nexus)’를 구축하게 됐다. 회사는 육류 단백질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 식품 자원으로 주목받는 수산 단백질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동원F&amp;B가 단백질 식품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택한 배경에는 세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자리하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등에 따르면 2050년 세계 인구는 10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단백질 수요는 2010년 대비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육류 중심의 공급 구조를 보완할 수 있는 수산 단백질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진천 제2사업장은 어묵과 맛살 등 어육 함량을 80% 이상으로 높인 프리미엄 연제품 생산에 주력한다. 하루 최대 40톤, 약 13만 개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최신 설비를 통해 식감과 수율 등 품질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 동원F&amp;B는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맛살 제품 ‘리얼 관자 크랩스’가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시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동원F&amp;B는 진천 제2사업장을 글로벌 수출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꼬치 어묵과 같은 수산 가공식품은 일본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냉동볶음밥과 냉동치킨 등 HMR 제품은 미국과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냉동볶음밥은 고온 증기 공정을 통해 식감을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직화 설비를 도입해 불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하반기 중 주먹밥과 솥밥 제품군을 추가하고 K-치킨 생산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원F&amp;B는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진천 제2사업장에서 연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하고, 전체 매출 가운데 수출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친환경 스마트 공장 구축도 눈길을 끈다. 진천 제2사업장은 생산 공정 전반에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과 최신 성형 설비를 적용해 운영 효율을 높였으며, 인당 생산성을 약 40% 향상시켰다. 또한 어묵과 냉동밥 생산라인에 가스 대신 전기 기반 인덕션 설비를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였다. 여기에 제1·2사업장을 연결하는 통합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물류 효율성도 높였다.

동원F&amp;B 관계자는 “진천 제2사업장은 급성장하는 글로벌 단백질 식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생산 거점”이라며 “프리미엄 어묵과 맛살, 솥밥, 치킨 등 차별화된 K-푸드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4150328_ztcvfgsx.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7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동원F&amp;B 진천사업장 ‘프로틴 넥서스(Protein Nexus)’ 전경 [사진=동원F&amp;B]</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동원F&amp;B가 충청북도 진천에 대규모 첨단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글로벌 단백질 식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급증하는 세계 단백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 단백질과 육류 단백질을 아우르는 생산 플랫폼을 마련하고, K-푸드 수출 확대의 전진기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p>
<p><br /></p>
<p>동원F&amp;B는 14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진천 제2사업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 1,400억 원이 투입된 진천 제2사업장은 연면적 약 8,000평, 지상 2층 규모의 첨단 생산시설로 조성됐다.</p>
<p><br /></p>
<p>이번 준공으로 동원F&amp;B는 기존 진천 제1사업장의 캔햄 ‘리챔’과 냉장햄 ‘그릴리’ 생산라인에 더해, 제2사업장에서 어묵과 맛살 등 냉장식품과 볶음밥·치킨 등 가정간편식(HMR)을 생산하는 통합 단백질 식품 플랫폼 ‘프로틴 넥서스(Protein Nexus)’를 구축하게 됐다. 회사는 육류 단백질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 식품 자원으로 주목받는 수산 단백질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p>
<p><br /></p>
<p>동원F&amp;B가 단백질 식품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택한 배경에는 세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자리하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등에 따르면 2050년 세계 인구는 10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단백질 수요는 2010년 대비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육류 중심의 공급 구조를 보완할 수 있는 수산 단백질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p>
<p><br /></p>
<p>진천 제2사업장은 어묵과 맛살 등 어육 함량을 80% 이상으로 높인 프리미엄 연제품 생산에 주력한다. 하루 최대 40톤, 약 13만 개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최신 설비를 통해 식감과 수율 등 품질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 동원F&amp;B는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맛살 제품 ‘리얼 관자 크랩스’가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시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p>
<p><br /></p>
<p>동원F&amp;B는 진천 제2사업장을 글로벌 수출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꼬치 어묵과 같은 수산 가공식품은 일본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냉동볶음밥과 냉동치킨 등 HMR 제품은 미국과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냉동볶음밥은 고온 증기 공정을 통해 식감을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직화 설비를 도입해 불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하반기 중 주먹밥과 솥밥 제품군을 추가하고 K-치킨 생산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p>
<p><br /></p>
<p>동원F&amp;B는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진천 제2사업장에서 연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하고, 전체 매출 가운데 수출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p>
<p><br /></p>
<p>친환경 스마트 공장 구축도 눈길을 끈다. 진천 제2사업장은 생산 공정 전반에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과 최신 성형 설비를 적용해 운영 효율을 높였으며, 인당 생산성을 약 40% 향상시켰다. 또한 어묵과 냉동밥 생산라인에 가스 대신 전기 기반 인덕션 설비를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였다. 여기에 제1·2사업장을 연결하는 통합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물류 효율성도 높였다.</p>
<p><br /></p>
<p>동원F&amp;B 관계자는 “진천 제2사업장은 급성장하는 글로벌 단백질 식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생산 거점”이라며 “프리미엄 어묵과 맛살, 솥밥, 치킨 등 차별화된 K-푸드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41700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4 Jun 2026 15:04:0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4 Jun 2026 15:02:0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04</guid>
		<title><![CDATA[서울 도심 덮친 강한 비와 우박…관광객·운전자 모두 ‘깜짝’]]></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갑작스런 비와 우박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자동차 유리창 밖의 풍경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14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도심에 강한 비와 함께 대형 우박이 쏟아지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광화문 일대와 경복궁 주변에는 갑작스럽게 굵은 빗방울과 우박이 내리며 한때 혼란이 빚어졌다.

주말을 맞아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은 예상치 못한 기상 변화에 발길을 멈추고 궁궐 처마 밑으로 몸을 피했다.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관람하던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우박이 쏟아지자 급히 비를 피하며 상황을 지켜봤다. 일부 관광객들은 "서울에서 우박을 볼 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도로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광화문과 종로 일대에서는 강한 비와 함께 손톱 크기에 가까운 우박이 떨어지면서 운전자들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차량 앞유리에 우박이 연이어 부딪히며 순간적으로 전방 시야가 가려졌고, 일부 차량들은 속도를 크게 줄이거나 안전한 곳에 정차해 기상 상황이 진정되기를 기다렸다.

이날 서울의 기온은 23~28도를 오르내리며 초여름 더위를 보였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갑작스럽게 강한 우박이 동반된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민들은 이상기후 현상을 체감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상 전문가들은 우박이 강한 상승기류를 동반한 대기 불안정 상태에서 형성된다고 설명한다. 최근에는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에너지가 증가하면서 국지성 호우와 우박, 돌풍 등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광화문 광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에 갑자기 우박이 쏟아지는 모습을 보니 기후위기가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예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기상 현상이 점점 자주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대기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폭염과 집중호우, 우박 등 극단적 기상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후위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울 도심의 우박은 시민들에게 기후변화가 일상 속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4145952_yygcboxv.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7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갑작스런 비와 우박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자동차 유리창 밖의 풍경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14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도심에 강한 비와 함께 대형 우박이 쏟아지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광화문 일대와 경복궁 주변에는 갑작스럽게 굵은 빗방울과 우박이 내리며 한때 혼란이 빚어졌다.</p>
<p><br /></p>
<p>주말을 맞아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은 예상치 못한 기상 변화에 발길을 멈추고 궁궐 처마 밑으로 몸을 피했다.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관람하던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우박이 쏟아지자 급히 비를 피하며 상황을 지켜봤다. 일부 관광객들은 "서울에서 우박을 볼 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p>
<p><br /></p>
<p>도로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광화문과 종로 일대에서는 강한 비와 함께 손톱 크기에 가까운 우박이 떨어지면서 운전자들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차량 앞유리에 우박이 연이어 부딪히며 순간적으로 전방 시야가 가려졌고, 일부 차량들은 속도를 크게 줄이거나 안전한 곳에 정차해 기상 상황이 진정되기를 기다렸다.</p>
<p><br /></p>
<p>이날 서울의 기온은 23~28도를 오르내리며 초여름 더위를 보였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갑작스럽게 강한 우박이 동반된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민들은 이상기후 현상을 체감했다는 반응을 보였다.</p>
<p><br /></p>
<p>기상 전문가들은 우박이 강한 상승기류를 동반한 대기 불안정 상태에서 형성된다고 설명한다. 최근에는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에너지가 증가하면서 국지성 호우와 우박, 돌풍 등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
<p><br /></p>
<p>광화문 광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에 갑자기 우박이 쏟아지는 모습을 보니 기후위기가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예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기상 현상이 점점 자주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대기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폭염과 집중호우, 우박 등 극단적 기상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후위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울 도심의 우박은 시민들에게 기후변화가 일상 속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41678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4 Jun 2026 15:01:0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4 Jun 2026 14:55:0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03</guid>
		<title><![CDATA[여성 X염색체 지키는 ‘수호자’ 발견…SIRT7의 새로운 역할 규명]]></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3"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Chat GPT 생성이미지]
   
   
&nbsp;
이번 연구는 여성의 X염색체가 어떻게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에 대한 중요한 생물학적 비밀을 밝혀내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은 두 개의 X염색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포는 유전자 발현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한 개의 X염색체를 비활성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이 과정이 어떤 분자적 메커니즘에 의해 정교하게 조절되는지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노화와 세포 스트레스 조절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SIRT7이 여성 X염색체의 구조와 기능을 보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의 제목은 「SIRT7 regulates dosage compensation and safeguards the female X chromosome」(SIRT7은 유전자 발현량 보상 기작을 조절하고 여성 X염색체를 보호한다)이다. 연구는 니콜라스 G. 시모네(Nicolas G. Simonet), 알레한드로 바케로(Alejandro Vaquero), 지니 T. 리(Jeannie T. Lee)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Nature(네이처)에 2026년 6월 10일 발표됐다.

   

연구진은 SIRT7이 결핍된 생쥐를 이용해 성염색체 조절 과정을 분석했다. 그 결과 SIRT7이 부족한 암컷 생쥐에서는 건강 상태와 생존 능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반면 수컷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러한 차이가 여성의 X염색체 조절 과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포유류 암컷 세포에서는 두 개의 X염색체 가운데 하나가 비활성화되는데, 이를 통해 수컷과 암컷 간 유전자 발현량의 균형을 유지한다. 이를 ‘용량 보상(Dosage Compensation)’이라고 한다. 연구 결과 SIRT7은 이 용량 보상 체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조절하는 중요한 인자로 밝혀졌다. SIRT7이 사라지면 X염색체 불활성화를 유도하는 비암호화 RNA인 Xist의 발현이 과도하게 증가했고, 그 결과 X염색체의 정상적인 기능 균형이 무너졌다.

   

특히 연구진은 SIRT7 결핍이 활성 X염색체의 구조적 안정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활성 상태의 X염색체에서는 유전자 발현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했고, DNA 손상이 축적되며 염색체의 3차원 구조가 붕괴되는 현상이 관찰됐다. 첨단 유전체 분석을 통해 연구진은 X염색체 내부의 공간 구조가 무질서하게 재편되면서 전체 유전체의 발현 균형까지 흔들릴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는 SIRT7이 단순히 노화와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단백질이 아니라 성염색체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도 수행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이는 시르투인(Sirtuin) 계열 단백질과 여성 성염색체 기능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제시한 첫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된다.

   

연구를 이끈 연구진은 SIRT7을 여성 X염색체의 ‘수호자(guardian)’라고 표현했다. SIRT7이 X염색체의 구조적 무결성을 유지하고 유전자 발현의 균형을 조절함으로써 세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특정 질환의 발생 원인과 성별에 따른 노화 차이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또한 X염색체 이상과 관련된 유전질환, 암, 노화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견이 향후 여성 맞춤형 치료 전략과 성별 특성을 고려한 정밀의학 발전에도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14103323_apwsaggl.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Chat GPT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번 연구는 여성의 X염색체가 어떻게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에 대한 중요한 생물학적 비밀을 밝혀내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은 두 개의 X염색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포는 유전자 발현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한 개의 X염색체를 비활성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이 과정이 어떤 분자적 메커니즘에 의해 정교하게 조절되는지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노화와 세포 스트레스 조절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SIRT7이 여성 X염색체의 구조와 기능을 보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p>
<p>
   <br />
</p>
<p>이번 연구의 제목은 「SIRT7 regulates dosage compensation and safeguards the female X chromosome」(SIRT7은 유전자 발현량 보상 기작을 조절하고 여성 X염색체를 보호한다)이다. 연구는 니콜라스 G. 시모네(Nicolas G. Simonet), 알레한드로 바케로(Alejandro Vaquero), 지니 T. 리(Jeannie T. Lee)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Nature(네이처)에 2026년 6월 10일 발표됐다.</p>
<p>
   <br />
</p>
<p>연구진은 SIRT7이 결핍된 생쥐를 이용해 성염색체 조절 과정을 분석했다. 그 결과 SIRT7이 부족한 암컷 생쥐에서는 건강 상태와 생존 능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반면 수컷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러한 차이가 여성의 X염색체 조절 과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했다.</p>
<p>
   <br />
</p>
<p>포유류 암컷 세포에서는 두 개의 X염색체 가운데 하나가 비활성화되는데, 이를 통해 수컷과 암컷 간 유전자 발현량의 균형을 유지한다. 이를 ‘용량 보상(Dosage Compensation)’이라고 한다. 연구 결과 SIRT7은 이 용량 보상 체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조절하는 중요한 인자로 밝혀졌다. SIRT7이 사라지면 X염색체 불활성화를 유도하는 비암호화 RNA인 Xist의 발현이 과도하게 증가했고, 그 결과 X염색체의 정상적인 기능 균형이 무너졌다.</p>
<p>
   <br />
</p>
<p>특히 연구진은 SIRT7 결핍이 활성 X염색체의 구조적 안정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활성 상태의 X염색체에서는 유전자 발현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했고, DNA 손상이 축적되며 염색체의 3차원 구조가 붕괴되는 현상이 관찰됐다. 첨단 유전체 분석을 통해 연구진은 X염색체 내부의 공간 구조가 무질서하게 재편되면서 전체 유전체의 발현 균형까지 흔들릴 수 있음을 확인했다.</p>
<p>
   <br />
</p>
<p>또한 연구는 SIRT7이 단순히 노화와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단백질이 아니라 성염색체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도 수행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이는 시르투인(Sirtuin) 계열 단백질과 여성 성염색체 기능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제시한 첫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된다.</p>
<p>
   <br />
</p>
<p>연구를 이끈 연구진은 SIRT7을 여성 X염색체의 ‘수호자(guardian)’라고 표현했다. SIRT7이 X염색체의 구조적 무결성을 유지하고 유전자 발현의 균형을 조절함으로써 세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p>
<p>
   <br />
</p>
<p>이번 연구는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특정 질환의 발생 원인과 성별에 따른 노화 차이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또한 X염색체 이상과 관련된 유전질환, 암, 노화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견이 향후 여성 맞춤형 치료 전략과 성별 특성을 고려한 정밀의학 발전에도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지식" term="10966|10968"/>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40079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4 Jun 2026 10:34:4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4 Jun 2026 10:30:4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02</guid>
		<title><![CDATA[선관위 사태가 던진 질문…헌법기관도 거버넌스 없으면 무너진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선관위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진=선관위홈페이지, 그래픽=Gemini 생성이미지]
      
   
&nbsp;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니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핵심 기반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왜 이런 초보적인 실패를 막지 못했는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정치권은 선관위 개혁 논의에 착수했고 일부에서는 원포인트 개헌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본질은 헌법기관의 존폐 여부가 아니라 ‘거버넌스의 실패’라는 지적이 나온다.

선관위는 1963년 3·15 부정선거의 교훈 속에서 탄생했다. 정부 권력으로부터 선거를 독립시키기 위해 헌법기관으로 격상됐고, 대통령·국회·대법원이 각각 위원을 추천하는 구조를 통해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문제는 독립성이 시간이 지나면서 책임성과 견제 장치의 약화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서도 현장에서는 오전부터 물량 부족 가능성이 보고됐지만 적절한 대응 체계가 작동하지 못했다. 현장 직원의 판단, 지역 선관위의 대응, 중앙선관위의 지휘 체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결국 유권자들의 참정권 침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를 단순한 인력 부족이나 실무 착오가 아니라 거버넌스 붕괴 현상으로 보고 있다.

거버넌스란 조직 내부의 의사결정 체계와 책임 구조, 감시와 평가 시스템을 의미한다. 기업에서는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정부에서는 국회와 감사기관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선관위는 독립성을 보장받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외부 통제 장치가 약했고 내부 책임 구조 역시 모호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지난해 헌법재판소는 선관위가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헌법상 독립기관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는 독립성 보호라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동시에 "누가 선관위를 감시할 것인가"라는 질문도 남겼다.

이번 개혁 논의가 단순히 선관위원 숫자를 늘리거나 조직을 해체하는 방향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상임위원 확대, 상설 감사기구 설치, 감사보고서 국회 제출 의무화 등의 방안 역시 결국은 거버넌스 복원을 위한 시도라고 볼 수 있다. 민주당은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에 무게를 두고 있고, 국민의힘은 보다 강력한 구조 개편과 개헌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선관위 개혁 논의가 자칫 정치적 공방으로 흐를 경우 본질을 놓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세계 주요 민주국가의 선거관리기구 역시 독립성을 보장받지만 동시에 강력한 내부 감사 체계와 외부 평가 시스템을 운영한다. 독립성은 목적이 아니라 공정한 선거를 위한 수단이며, 책임성과 투명성이 함께 작동할 때 비로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번 사태가 남긴 가장 큰 교훈은 헌법기관이라는 지위 자체가 조직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무리 헌법이 보호하는 기관이라도 명확한 책임 체계와 감시 장치, 전문적 운영 시스템이 없다면 국민의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다.

선관위 개혁 논의의 핵심 역시 기관을 없앨 것인가 살릴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다. 독립성과 책임성이라는 두 가치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그리고 민주주의를 관리하는 기관에 어떤 거버넌스를 설계할 것인가에 있다. 이번 논의가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대한민국 공공기관 거버넌스 전반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4093500_bqyyusyn.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3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선관위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진=선관위홈페이지, 그래픽=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니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핵심 기반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왜 이런 초보적인 실패를 막지 못했는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정치권은 선관위 개혁 논의에 착수했고 일부에서는 원포인트 개헌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본질은 헌법기관의 존폐 여부가 아니라 ‘거버넌스의 실패’라는 지적이 나온다.</p>
<p><br /></p>
<p>선관위는 1963년 3·15 부정선거의 교훈 속에서 탄생했다. 정부 권력으로부터 선거를 독립시키기 위해 헌법기관으로 격상됐고, 대통령·국회·대법원이 각각 위원을 추천하는 구조를 통해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p>
<p><br /></p>
<p>문제는 독립성이 시간이 지나면서 책임성과 견제 장치의 약화로 이어졌다는 점이다.</p>
<p><br /></p>
<p>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서도 현장에서는 오전부터 물량 부족 가능성이 보고됐지만 적절한 대응 체계가 작동하지 못했다. 현장 직원의 판단, 지역 선관위의 대응, 중앙선관위의 지휘 체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결국 유권자들의 참정권 침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p>
<p><br /></p>
<p>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를 단순한 인력 부족이나 실무 착오가 아니라 거버넌스 붕괴 현상으로 보고 있다.</p>
<p><br /></p>
<p>거버넌스란 조직 내부의 의사결정 체계와 책임 구조, 감시와 평가 시스템을 의미한다. 기업에서는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정부에서는 국회와 감사기관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선관위는 독립성을 보장받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외부 통제 장치가 약했고 내부 책임 구조 역시 모호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p>
<p><br /></p>
<p>실제로 지난해 헌법재판소는 선관위가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헌법상 독립기관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는 독립성 보호라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동시에 "누가 선관위를 감시할 것인가"라는 질문도 남겼다.</p>
<p><br /></p>
<p>이번 개혁 논의가 단순히 선관위원 숫자를 늘리거나 조직을 해체하는 방향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p>
<p><br /></p>
<p>정치권에서 거론되는 상임위원 확대, 상설 감사기구 설치, 감사보고서 국회 제출 의무화 등의 방안 역시 결국은 거버넌스 복원을 위한 시도라고 볼 수 있다. 민주당은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에 무게를 두고 있고, 국민의힘은 보다 강력한 구조 개편과 개헌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선관위 개혁 논의가 자칫 정치적 공방으로 흐를 경우 본질을 놓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p>
<p><br /></p>
<p>세계 주요 민주국가의 선거관리기구 역시 독립성을 보장받지만 동시에 강력한 내부 감사 체계와 외부 평가 시스템을 운영한다. 독립성은 목적이 아니라 공정한 선거를 위한 수단이며, 책임성과 투명성이 함께 작동할 때 비로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p>
<p><br /></p>
<p>결국 이번 사태가 남긴 가장 큰 교훈은 헌법기관이라는 지위 자체가 조직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무리 헌법이 보호하는 기관이라도 명확한 책임 체계와 감시 장치, 전문적 운영 시스템이 없다면 국민의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다.</p>
<p><br /></p>
<p>선관위 개혁 논의의 핵심 역시 기관을 없앨 것인가 살릴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다. 독립성과 책임성이라는 두 가치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그리고 민주주의를 관리하는 기관에 어떤 거버넌스를 설계할 것인가에 있다. 이번 논의가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대한민국 공공기관 거버넌스 전반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39729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4 Jun 2026 09:36:2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4 Jun 2026 09:27:2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01</guid>
		<title><![CDATA[美·이란 합의 임박?…트럼프 "일요일 서명" 주장에도 이란은 부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카메라 화면의 트럼프 대통령 [사진=The White House]
      
   
&nbsp;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를 위한 새로운 합의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합의안 서명이 임박했다고 밝혔지만 이란 측은 이를 즉각 부인하면서 양국 간 입장 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합의가 일요일 서명될 예정"이라며 "합의가 체결되면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합의가 중동 지역의 안정을 회복하고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직후 성명을 통해 "일요일 서명 계획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혁명수비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특정 날짜를 이례적으로 고집하고 있다"며 "현재 협상의 기본 틀조차 완전히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미국과 이란은 최근 몇 달간 오만 등 중재국을 통해 비공개 협상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의 핵심 의제는 이란 핵 프로그램의 제한 범위와 국제사회의 제재 완화, 역내 무장세력 지원 문제, 그리고 해외에 동결된 이란 자산 처리 방안 등이다.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양측은 당초 대면 회담을 검토했으나 물리적 이동과 경호 문제, 협상 결렬 위험 등을 고려해 화상 방식의 서명 절차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최종 합의에 앞서 우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후 60일간 추가 협상을 진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핵심 쟁점을 둘러싼 견해차는 여전히 상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활동에 대한 강력한 제한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검증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이란은 제재 해제와 동결 자산 반환을 우선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이란이 지원하는 중동 내 친이란 무장세력 문제와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역시 협상 타결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일부 중동 전문가들은 양측이 정치적 필요성 때문에 협상 진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최종 합의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제 원유시장은 협상 진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 여부가 국제 유가와 글로벌 공급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미국의 이란 드론 격추 사건과 해협 인근 군사 활동이 이어지면서 시장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외교가에서는 미국과 이란이 일정 수준의 정치적 합의를 도출할 가능성은 높지만, 핵 문제와 제재 해제, 역내 안보 질서 등 복잡한 현안을 고려할 때 최종적이고 포괄적인 합의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낙관론과 이란 측의 신중한 태도 사이의 간극이 좁혀질 수 있을지가 향후 협상의 최대 변수로 평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4092244_hyfukwsl.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카메라 화면의 트럼프 대통령 [사진=The White House]</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를 위한 새로운 합의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합의안 서명이 임박했다고 밝혔지만 이란 측은 이를 즉각 부인하면서 양국 간 입장 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p>
<p><br /></p>
<p>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합의가 일요일 서명될 예정"이라며 "합의가 체결되면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합의가 중동 지역의 안정을 회복하고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br /></p>
<p>그러나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직후 성명을 통해 "일요일 서명 계획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혁명수비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특정 날짜를 이례적으로 고집하고 있다"며 "현재 협상의 기본 틀조차 완전히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p>
<p><br /></p>
<p>미국과 이란은 최근 몇 달간 오만 등 중재국을 통해 비공개 협상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의 핵심 의제는 이란 핵 프로그램의 제한 범위와 국제사회의 제재 완화, 역내 무장세력 지원 문제, 그리고 해외에 동결된 이란 자산 처리 방안 등이다.</p>
<p><br /></p>
<p>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양측은 당초 대면 회담을 검토했으나 물리적 이동과 경호 문제, 협상 결렬 위험 등을 고려해 화상 방식의 서명 절차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최종 합의에 앞서 우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후 60일간 추가 협상을 진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p>
<p><br /></p>
<p>다만 핵심 쟁점을 둘러싼 견해차는 여전히 상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활동에 대한 강력한 제한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검증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이란은 제재 해제와 동결 자산 반환을 우선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p>
<p><br /></p>
<p>또한 이란이 지원하는 중동 내 친이란 무장세력 문제와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역시 협상 타결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일부 중동 전문가들은 양측이 정치적 필요성 때문에 협상 진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최종 합의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p>
<p><br /></p>
<p>국제 원유시장은 협상 진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 여부가 국제 유가와 글로벌 공급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미국의 이란 드론 격추 사건과 해협 인근 군사 활동이 이어지면서 시장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p>
<p><br /></p>
<p>외교가에서는 미국과 이란이 일정 수준의 정치적 합의를 도출할 가능성은 높지만, 핵 문제와 제재 해제, 역내 안보 질서 등 복잡한 현안을 고려할 때 최종적이고 포괄적인 합의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낙관론과 이란 측의 신중한 태도 사이의 간극이 좁혀질 수 있을지가 향후 협상의 최대 변수로 평가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39656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4 Jun 2026 09:24:0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4 Jun 2026 09:21:0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200</guid>
		<title><![CDATA[야요이 쿠사마( Yayoi Kusama ) 유럽 순회전 흥행 돌풍…쾰른 루트비히 미술관( Museum Ludwig )서 70년 예술 세계 총망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20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 야요이 쿠사마의 대규모 유럽 순회 회고전이 독일 쾰른의 루트비히 미술관(Museum Ludwig) 포스터  [사진=Museum Ludwig]
      
   
&nbsp;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 야요이 쿠사마의 대규모 유럽 순회 회고전이 독일 쾰른의 루트비히 미술관(Museum Ludwig) 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위스 바젤 전시에 이어 개최된 이번 전시는 쿠사마의 70여 년에 걸친 예술 세계를 집대성한 최대 규모 회고전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루트비히 미술관(Museum Ludwig)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야요이 쿠사마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에는 1930년대 어린 시절 드로잉부터 최신 설치작품에 이르기까지 300점이 넘는 작품이 소개되며, 회화와 드로잉, 조각, 설치, 패션, 퍼포먼스, 문학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특히 쿠사마를 세계적인 스타 작가 반열에 올려놓은 대표작 무한 거울방(인피니티 미러룸·Infinity Mirror Room) 과 상징적인 점무늬(폴카 도트·Polka Dots), 그리고 호박 조각 시리즈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스위스 바젤의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Fondation Beyeler) 에서 시작된 유럽 순회전의 두 번째 일정이다. 바젤 전시 역시 300여 점의 작품과 미공개 작품들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고,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는 오는 9월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테델릭 미술관(Stedelijk Museum) 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쾰른 전시에서는 바젤 전시에 포함되지 않았던 대형 설치작품들도 추가로 공개됐다. 1963년 제작된 초기 대표작 집적: 천 척의 보트 쇼(Aggregation: One Thousand Boats Show) 를 비롯해 형광 점 스티커로 가득 채운 몰입형 공간 나는 여기 있지만 아무것도 없다(I'm Here, but Nothing), 그리고 대형 꽃 조각 작품 하늘에 바친 내 마음의 모든 것을 말하는 꽃들(Flowers That Speak All about My Heart Given to the Sky) 등이 새롭게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지 언론과 미술계는 이번 전시를 쿠사마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 회고전으로 평가하고 있다. 루트비히 미술관(Museum Ludwig)의 큐레이터 슈테판 디데리히는 “쿠사마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이라며 “그녀의 거울방과 점무늬 작업은 이미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이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전시 티켓은 연일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으며, 독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여행 포럼에는 입장권을 구하려는 관람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관람객들은 전시 관람만을 목적으로 해외에서 쾰른을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쿠사마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1929년 일본 마쓰모토에서 태어난 야요이 쿠사마는 반복되는 점무늬와 무한 공간의 개념을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올해 97세를 맞은 그는 여전히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쿠사마가 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미술가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3134155_wgrkpdqz.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83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 야요이 쿠사마의 대규모 유럽 순회 회고전이 독일 쾰른의 루트비히 미술관(Museum Ludwig) 포스터  [사진=Museum Ludwig]</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일본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 야요이 쿠사마의 대규모 유럽 순회 회고전이 독일 쾰른의 루트비히 미술관(Museum Ludwig) 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위스 바젤 전시에 이어 개최된 이번 전시는 쿠사마의 70여 년에 걸친 예술 세계를 집대성한 최대 규모 회고전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p>
<p><br /></p>
<p>루트비히 미술관(Museum Ludwig)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야요이 쿠사마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에는 1930년대 어린 시절 드로잉부터 최신 설치작품에 이르기까지 300점이 넘는 작품이 소개되며, 회화와 드로잉, 조각, 설치, 패션, 퍼포먼스, 문학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p>
<p><br /></p>
<p>특히 쿠사마를 세계적인 스타 작가 반열에 올려놓은 대표작 무한 거울방(인피니티 미러룸·Infinity Mirror Room) 과 상징적인 점무늬(폴카 도트·Polka Dots), 그리고 호박 조각 시리즈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p>
<p><br /></p>
<p>이번 전시는 지난해 스위스 바젤의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Fondation Beyeler) 에서 시작된 유럽 순회전의 두 번째 일정이다. 바젤 전시 역시 300여 점의 작품과 미공개 작품들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고,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는 오는 9월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테델릭 미술관(Stedelijk Museum) 으로 이어질 예정이다.</p>
<p><br /></p>
<p>쾰른 전시에서는 바젤 전시에 포함되지 않았던 대형 설치작품들도 추가로 공개됐다. 1963년 제작된 초기 대표작 집적: 천 척의 보트 쇼(Aggregation: One Thousand Boats Show) 를 비롯해 형광 점 스티커로 가득 채운 몰입형 공간 나는 여기 있지만 아무것도 없다(I'm Here, but Nothing), 그리고 대형 꽃 조각 작품 하늘에 바친 내 마음의 모든 것을 말하는 꽃들(Flowers That Speak All about My Heart Given to the Sky) 등이 새롭게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p>
<p><br /></p>
<p>현지 언론과 미술계는 이번 전시를 쿠사마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 회고전으로 평가하고 있다. 루트비히 미술관(Museum Ludwig)의 큐레이터 슈테판 디데리히는 “쿠사마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이라며 “그녀의 거울방과 점무늬 작업은 이미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이 됐다”고 평가했다.</p>
<p><br /></p>
<p>실제로 전시 티켓은 연일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으며, 독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여행 포럼에는 입장권을 구하려는 관람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관람객들은 전시 관람만을 목적으로 해외에서 쾰른을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쿠사마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p>
<p><br /></p>
<p>1929년 일본 마쓰모토에서 태어난 야요이 쿠사마는 반복되는 점무늬와 무한 공간의 개념을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올해 97세를 맞은 그는 여전히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쿠사마가 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미술가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32571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13 Jun 2026 13:43:0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3 Jun 2026 13:39:0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99</guid>
		<title><![CDATA[서비스탑, SK텔레콤과 함께 AI로 디지털 격차 해소 나선다…발달장애인·시니어 대상 ‘배리어 프리’ 교육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서비스탑, SK텔레콤과 함께 AI로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 장면 [사진=서비스탑]
      
   
&nbsp;
SK텔레콤과 서비스 자회사인 서비스탑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부터 시니어 돌봄 인력 교육까지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AI Barrier Free(배리어 프리) 교육’을 본격 확대하고,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계층이 AI 시대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사례는 대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진행 중인 ‘따뜻한 ON케어’ 프로그램으로 대전지역 5개 구 생활지원사 1,236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이 AI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고 고객신뢰 회복을 위한 진정성 있는 CX(고객경험) 실천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반복적인 업무를 AI가 지원함으로써 생활지원사들이 보다 인간 중심의 돌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돌봄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서비스탑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대전 행복한 우리복지관과 함께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점프업 with AI’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AI 서비스 ‘에이닷(A.)’을 활용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법을 배우고, 모의 면접과 직장 내 의사소통 방법 등을 실습했다.



   
      ▲ 서비스탑, SK텔레콤과 함께 AI로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 장면 [사진=서비스탑]
      
   
&nbsp;
특히 AI의 반복 학습 기능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AI가 자기소개서를 더 좋은 문장으로 만들어줘 신기했다”, “면접 질문에 대한 다양한 답변을 연습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일부 참가자들은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수료증”이라며 기쁨을 표현해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서비스탑은 교육 종료 후에도 복지관에 강의자료와 교재를 제공해 지속적인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SK텔레콤과 서비스탑은 오는 7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AI 스마트 활용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 유형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정민 서비스탑 대표는 “AI Barrier Free 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이 AI 시대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AI 기반 사회공헌 활동이 ESG 경영 실천과 함께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2143400_utzciqyd.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0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서비스탑, SK텔레콤과 함께 AI로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 장면 [사진=서비스탑]</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SK텔레콤과 서비스 자회사인 서비스탑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부터 시니어 돌봄 인력 교육까지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p>
<p><br /></p>
<p>특히 ‘AI Barrier Free(배리어 프리) 교육’을 본격 확대하고,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계층이 AI 시대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p>
<p><br /></p>
<p>대표 사례는 대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진행 중인 ‘따뜻한 ON케어’ 프로그램으로 대전지역 5개 구 생활지원사 1,236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이 AI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고 고객신뢰 회복을 위한 진정성 있는 CX(고객경험) 실천이라는 의미를 더했다,</p>
<p><br /></p>
<p>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반복적인 업무를 AI가 지원함으로써 생활지원사들이 보다 인간 중심의 돌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돌봄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br /></p>
<p>앞서 서비스탑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대전 행복한 우리복지관과 함께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점프업 with AI’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AI 서비스 ‘에이닷(A.)’을 활용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법을 배우고, 모의 면접과 직장 내 의사소통 방법 등을 실습했다.</p>
<p><br /></p>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2143413_yfygkkby.jpg" alt="2.jpg" style="width: 827px; height: 110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서비스탑, SK텔레콤과 함께 AI로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 장면 [사진=서비스탑]</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특히 AI의 반복 학습 기능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AI가 자기소개서를 더 좋은 문장으로 만들어줘 신기했다”, “면접 질문에 대한 다양한 답변을 연습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p>
<p><br /></p>
<p>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일부 참가자들은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수료증”이라며 기쁨을 표현해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서비스탑은 교육 종료 후에도 복지관에 강의자료와 교재를 제공해 지속적인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p>
<p><br /></p>
<p>SK텔레콤과 서비스탑은 오는 7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AI 스마트 활용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 유형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p>
<p><br /></p>
<p>이정민 서비스탑 대표는 “AI Barrier Free 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이 AI 시대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br /></p>
<p>업계에서는 이러한 AI 기반 사회공헌 활동이 ESG 경영 실천과 함께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24243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2 Jun 2026 14:36:4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2 Jun 2026 14:32:4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97</guid>
		<title><![CDATA[김혜경 여사, 이탈리아 대통령 영애와 문화외교…"양국 국민 잇는 소중한 징검다리 되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김혜경 여사, 이탈리아 대통령 영애와의 차담회 [사진=청와대]
      
   
&nbsp;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퀴리날레 대통령궁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의 영애인 라우라 마타렐라 여사와 만나 문화예술을 매개로 양국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과 이탈리아가 공유하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넓히고 문화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우라 마타렐라 여사는 김혜경 여사를 대통령궁으로 초청해 퀴리날레궁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소개했다. 그는 "퀴리날레궁은 이탈리아의 역사와 공화국 정신, 예술적 전통이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이번 만남이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경 여사는 "라우라 여사와 함께 퀴리날레궁을 둘러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당대 최고의 건축가들이 참여한 역사적 공간을 직접 방문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화답했다.

두 여사는 나폴레옹 소응접실과 비페티 도서실, 뮤직홀, 파올리나 경당 등 궁의 주요 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 예술적 가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 여사는 궁내에 전시된 현대 예술작품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전통적인 공간 속에 현대 예술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라우라 여사는 "퀴리날레궁은 2019년부터 현대 예술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 시민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마치 과거와 현재가 대화하는 공간 같고,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열린 책을 마주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된 장신구 보관함을 살펴보던 중에는 한국 전통문화와의 공통점도 언급했다. 김 여사는 "한국에도 자개를 활용한 장이 있는데 형태와 아름다움이 닮아 있어 반갑다"고 말했으며, 다채로운 색감의 작품을 보며 "한국 전통 한복의 색동을 떠올리게 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라우라 여사는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매우 흥미롭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어 문화예술을 통한 양국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 여사는 "이탈리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답게 국가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처럼 느껴진다"며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이탈리아의 음악과 미술, 건축은 양국 국민을 이어주는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탈리아는 오랜 세월 문화유산을 훌륭하게 보존하며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 공유해 온 나라"라며 "대한민국 역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만큼 박물관 간 교류와 문화유산 보존·복원 분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우라 여사는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경험과 아이디어를 더욱 활발히 교환한다면 의미 있는 협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정을 마무리하며 김 여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만남이 양국 국민의 마음을 잇는 소중한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마타렐라 대통령의 국빈 방한 당시 라우라 여사가 동행했던 일을 언급하며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면 더욱 다양한 한국의 문화예술을 직접 소개해 드리고 싶다"고 초청의 뜻을 전했다.

이에 라우라 여사는 "그러한 기회가 다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통령실은 이번 친교 행사를 통해 양국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더욱 깊게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미래 협력 관계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2115436_bapxuzug.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김혜경 여사, 이탈리아 대통령 영애와의 차담회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퀴리날레 대통령궁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의 영애인 라우라 마타렐라 여사와 만나 문화예술을 매개로 양국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p>
<p><br /></p>
<p>이번 만남은 한국과 이탈리아가 공유하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넓히고 문화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p>
<p><br /></p>
<p>라우라 마타렐라 여사는 김혜경 여사를 대통령궁으로 초청해 퀴리날레궁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소개했다. 그는 "퀴리날레궁은 이탈리아의 역사와 공화국 정신, 예술적 전통이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이번 만남이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br /></p>
<p>이에 김혜경 여사는 "라우라 여사와 함께 퀴리날레궁을 둘러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당대 최고의 건축가들이 참여한 역사적 공간을 직접 방문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화답했다.</p>
<p><br /></p>
<p>두 여사는 나폴레옹 소응접실과 비페티 도서실, 뮤직홀, 파올리나 경당 등 궁의 주요 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 예술적 가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p>
<p><br /></p>
<p>특히 김 여사는 궁내에 전시된 현대 예술작품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전통적인 공간 속에 현대 예술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p>
<p><br /></p>
<p>이에 라우라 여사는 "퀴리날레궁은 2019년부터 현대 예술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 시민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김 여사는 "마치 과거와 현재가 대화하는 공간 같고,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열린 책을 마주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p>
<p><br /></p>
<p>전시된 장신구 보관함을 살펴보던 중에는 한국 전통문화와의 공통점도 언급했다. 김 여사는 "한국에도 자개를 활용한 장이 있는데 형태와 아름다움이 닮아 있어 반갑다"고 말했으며, 다채로운 색감의 작품을 보며 "한국 전통 한복의 색동을 떠올리게 한다"고 소개했다.</p>
<p><br /></p>
<p>이에 라우라 여사는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매우 흥미롭다"고 화답했다.</p>
<p><br /></p>
<p>두 사람은 이어 문화예술을 통한 양국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p>
<p><br /></p>
<p>김 여사는 "이탈리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답게 국가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처럼 느껴진다"며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이탈리아의 음악과 미술, 건축은 양국 국민을 이어주는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고 평가했다.</p>
<p><br /></p>
<p>또한 "이탈리아는 오랜 세월 문화유산을 훌륭하게 보존하며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 공유해 온 나라"라며 "대한민국 역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만큼 박물관 간 교류와 문화유산 보존·복원 분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p>
<p><br /></p>
<p>라우라 여사는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경험과 아이디어를 더욱 활발히 교환한다면 의미 있는 협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br /></p>
<p>일정을 마무리하며 김 여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만남이 양국 국민의 마음을 잇는 소중한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p>
<p><br /></p>
<p>이어 2023년 마타렐라 대통령의 국빈 방한 당시 라우라 여사가 동행했던 일을 언급하며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면 더욱 다양한 한국의 문화예술을 직접 소개해 드리고 싶다"고 초청의 뜻을 전했다.</p>
<p><br /></p>
<p>이에 라우라 여사는 "그러한 기회가 다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p>
<p><br /></p>
<p>대통령실은 이번 친교 행사를 통해 양국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더욱 깊게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미래 협력 관계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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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23287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2 Jun 2026 11:55:3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2 Jun 2026 11:53:3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96</guid>
		<title><![CDATA[서울시 ‘일자리부르릉’, 경력보유여성 대상 찾아가는 취업지원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서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이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nbsp;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이 올해도 서울 전역을 순회하며 여성 구직자를 위한 현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자리부르릉은 지역축제, 공원, 주거밀집지역, 대중교통 거점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취업 상담과 직업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이동형 취업지원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총 6482건의 취업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3076명이 여성인력개발기관과 연계돼 직업교육훈련, 취업 알선, 진로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용자 만족도는 97.3%를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특성화고 재학생과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청년층 중심 서비스를 종료하고,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30~50대 경력보유여성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상담 참여자는 여성인력개발기관과 연계돼 채용 정보 제공, 취업 알선,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직업심리검사를 활용한 진로 설계 상담과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AI 면접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는 자녀를 동반한 구직자를 위한 돌봄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육아 부담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상담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40대 여성은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방문요양센터 사회복지사로 재취업했으며, 병원 행정 경력을 가진 50대 여성은 학교급식조리사로 새로운 직업을 시작했다. 제과·제빵 분야 경력을 가진 30대 여성은 취업 컨설팅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거쳐 식음료서비스 분야에 취업했다.

서민순 원장은 “일자리부르릉은 취업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서비스”라며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6월 주요 운영 장소는 혜화역, 가양역, 관악구청 보건소, 홈플러스 금천점, 북가좌1동 주민센터, 영등포구청, 마포여성동행센터 등이며, 세부 일정은 서울우먼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2113903_qxntkzqc.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1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서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이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이 올해도 서울 전역을 순회하며 여성 구직자를 위한 현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p>
<p><br /></p>
<p>일자리부르릉은 지역축제, 공원, 주거밀집지역, 대중교통 거점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취업 상담과 직업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이동형 취업지원 서비스다.</p>
<p><br /></p>
<p>지난해에는 총 6482건의 취업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3076명이 여성인력개발기관과 연계돼 직업교육훈련, 취업 알선, 진로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용자 만족도는 97.3%를 기록했다.</p>
<p><br /></p>
<p>올해부터는 특성화고 재학생과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청년층 중심 서비스를 종료하고,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30~50대 경력보유여성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p>
<p><br /></p>
<p>상담 참여자는 여성인력개발기관과 연계돼 채용 정보 제공, 취업 알선,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직업심리검사를 활용한 진로 설계 상담과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AI 면접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p>
<p><br /></p>
<p>특히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는 자녀를 동반한 구직자를 위한 돌봄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육아 부담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p>
<p><br /></p>
<p>실제 상담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40대 여성은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방문요양센터 사회복지사로 재취업했으며, 병원 행정 경력을 가진 50대 여성은 학교급식조리사로 새로운 직업을 시작했다. 제과·제빵 분야 경력을 가진 30대 여성은 취업 컨설팅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거쳐 식음료서비스 분야에 취업했다.</p>
<p><br /></p>
<p>서민순 원장은 “일자리부르릉은 취업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서비스”라며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
<p><br /></p>
<p>6월 주요 운영 장소는 혜화역, 가양역, 관악구청 보건소, 홈플러스 금천점, 북가좌1동 주민센터, 영등포구청, 마포여성동행센터 등이며, 세부 일정은 서울우먼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23194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2 Jun 2026 11:39:5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2 Jun 2026 11:38:5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95</guid>
		<title><![CDATA[O2, 청력 손실 이용자 위한 통화 음질 개선 기술 시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이번 개념검증 시험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네트워크 기반 기술이 청력 손실을 겪는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Mavenir]
      
   
&nbsp;
영국 통신사 O2가 청력 손실이 있는 이용자의 통화 품질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 기술의 개념검증(PoC) 시험을 진행했다.

O2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기업 Mavenir와 협력해 해당 기술을 시험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설정을 변경하지 않아도 통신망 내에서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험 참가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와 전화번호를 그대로 이용했으며, 사전에 자동 청력 검사를 통해 개인별 청력 특성을 분석했다. 생성된 청력 프로파일은 사용자 전화번호와 연동됐고, 이후 통화 과정에서 음성 신호가 실시간으로 조정돼 보다 명확하게 들릴 수 있도록 지원됐다.

기존 스마트폰의 접근성 기능이나 외부 소프트웨어와 달리 이번 기술은 통신사 네트워크 내부에서 음성을 처리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별도의 조작 없이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통화하면서 개선된 음질을 경험할 수 있었다.

시험 결과 참가자의 약 90%가 통화 음질이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또한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기 쉬워졌으며, 반복을 요청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통화 과정에서 느끼는 피로감도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시험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청력 손실 이용자의 의사소통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험 참가자인 Mary Higgins는 보청기를 사용하더라도 전화 통화가 부담스러웠지만, 이번 기술 적용 후에는 상대방의 목소리를 보다 명확하게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Virgin Media O2의 코어 네트워크 부문 총괄인 Jorge Ribeiro는 이번 시험이 고객의 사용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서 통화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Mavenir의 클라우드·AI·IMS 사업전략 부문 총괄인 Brandon Larson은 통신 코어 네트워크가 새로운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업계에서는 고령화와 청각장애 인구 증가에 따라 통신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술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 네트워크 기반 맞춤형 음성 서비스의 활용 범위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2112058_euovdirv.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2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번 개념검증 시험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네트워크 기반 기술이 청력 손실을 겪는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Mavenir]</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영국 통신사 O2가 청력 손실이 있는 이용자의 통화 품질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 기술의 개념검증(PoC) 시험을 진행했다.</p>
<p><br /></p>
<p>O2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기업 Mavenir와 협력해 해당 기술을 시험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설정을 변경하지 않아도 통신망 내에서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p>
<p><br /></p>
<p>시험 참가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와 전화번호를 그대로 이용했으며, 사전에 자동 청력 검사를 통해 개인별 청력 특성을 분석했다. 생성된 청력 프로파일은 사용자 전화번호와 연동됐고, 이후 통화 과정에서 음성 신호가 실시간으로 조정돼 보다 명확하게 들릴 수 있도록 지원됐다.</p>
<p><br /></p>
<p>기존 스마트폰의 접근성 기능이나 외부 소프트웨어와 달리 이번 기술은 통신사 네트워크 내부에서 음성을 처리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별도의 조작 없이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통화하면서 개선된 음질을 경험할 수 있었다.</p>
<p><br /></p>
<p>시험 결과 참가자의 약 90%가 통화 음질이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또한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기 쉬워졌으며, 반복을 요청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통화 과정에서 느끼는 피로감도 감소했다고 평가했다.</p>
<p><br /></p>
<p>이번 시험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청력 손실 이용자의 의사소통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p>
<p><br /></p>
<p>시험 참가자인 Mary Higgins는 보청기를 사용하더라도 전화 통화가 부담스러웠지만, 이번 기술 적용 후에는 상대방의 목소리를 보다 명확하게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p>
<p><br /></p>
<p>Virgin Media O2의 코어 네트워크 부문 총괄인 Jorge Ribeiro는 이번 시험이 고객의 사용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서 통화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p>
<p><br /></p>
<p>또한 Mavenir의 클라우드·AI·IMS 사업전략 부문 총괄인 Brandon Larson은 통신 코어 네트워크가 새로운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p>
<p><br /></p>
<p>업계에서는 고령화와 청각장애 인구 증가에 따라 통신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술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 네트워크 기반 맞춤형 음성 서비스의 활용 범위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23085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2 Jun 2026 11:21:5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2 Jun 2026 11:20:5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94</guid>
		<title><![CDATA[ABB·삼성전자, 스마트 빌딩 통합 관리 솔루션 공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왼쪽부터 엠레 에빈치(Emre Evinc) 삼성전자 유럽 IoT 비즈니스 총괄 디렉터, 설훈 삼성전자 독일 소비자가전 부문장, 마이크 무스타파(Mike Mustapha) ABB 스마트 빌딩 사업부 총괄 사장, 마크 즈워너(Mark Zwerner) ABB 스마트 빌딩 부문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 부사장, 토르스텐 보커(Thorsten Böker) 삼성전자 독일 사업 개발 디렉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nbsp;
글로벌 전기화·자동화 기업 ABB와 삼성전자가 스마트 빌딩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양사는 삼성전자의 기업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와 ABB의 빌딩 자동화 솔루션 ‘ABB 어빌리티 빌딩프로(ABB Ability BuildingPro)’를 연동한 통합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건물 내 조명, 냉난방, 차양, 출입통제 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사용량과 재실 감지 정보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물 운영자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과 분석 기능을 활용해 건물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관련 설비를 제어할 수 있다.

양사의 협력은 2022년 체결된 전략적 파트너십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당시 양사는 ABB의 주거·상업용 빌딩 자동화 시스템과 삼성 스마트싱스 플랫폼 간 연동 기술 개발을 추진한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통합 솔루션은 건물 운영 데이터를 단일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사무실, 상업시설, 매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호텔 등 숙박시설에서는 ABB의 KNX 기반 빌딩 자동화 시스템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객실 설비와 스마트싱스 프로를 연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객실 재실 여부에 따른 에너지 관리와 중앙 모니터링 기능이 제공된다.

투숙객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객실 내 조명, 냉난방, 차양,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양사는 올해 독일 에슈본의 삼성 비즈니스 익스피리언스 센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삼성 트레이닝 센터, 덴마크 미델파르트 ABB 지점 등 3개 실증 사이트에서 개념검증(PoC)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증 과정에서는 에너지 효율성, 건물 운영 성능, 사용자 경험 개선 효과 등을 평가한다.

ABB와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빌딩 운영과 사용자 경험을 통합하는 상업용 건물 관리 환경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2111834_pdmhlqxw.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2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왼쪽부터 엠레 에빈치(Emre Evinc) 삼성전자 유럽 IoT 비즈니스 총괄 디렉터, 설훈 삼성전자 독일 소비자가전 부문장, 마이크 무스타파(Mike Mustapha) ABB 스마트 빌딩 사업부 총괄 사장, 마크 즈워너(Mark Zwerner) ABB 스마트 빌딩 부문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 부사장, 토르스텐 보커(Thorsten Böker) 삼성전자 독일 사업 개발 디렉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글로벌 전기화·자동화 기업 ABB와 삼성전자가 스마트 빌딩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p>
<p><br /></p>
<p>양사는 삼성전자의 기업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와 ABB의 빌딩 자동화 솔루션 ‘ABB 어빌리티 빌딩프로(ABB Ability BuildingPro)’를 연동한 통합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솔루션은 건물 내 조명, 냉난방, 차양, 출입통제 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사용량과 재실 감지 정보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물 운영자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과 분석 기능을 활용해 건물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관련 설비를 제어할 수 있다.</p>
<p><br /></p>
<p>양사의 협력은 2022년 체결된 전략적 파트너십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당시 양사는 ABB의 주거·상업용 빌딩 자동화 시스템과 삼성 스마트싱스 플랫폼 간 연동 기술 개발을 추진한 바 있다.</p>
<p><br /></p>
<p>새롭게 공개된 통합 솔루션은 건물 운영 데이터를 단일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사무실, 상업시설, 매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p>
<p><br /></p>
<p>호텔 등 숙박시설에서는 ABB의 KNX 기반 빌딩 자동화 시스템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객실 설비와 스마트싱스 프로를 연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객실 재실 여부에 따른 에너지 관리와 중앙 모니터링 기능이 제공된다.</p>
<p><br /></p>
<p>투숙객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객실 내 조명, 냉난방, 차양,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제어할 수 있다.</p>
<p><br /></p>
<p>양사는 올해 독일 에슈본의 삼성 비즈니스 익스피리언스 센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삼성 트레이닝 센터, 덴마크 미델파르트 ABB 지점 등 3개 실증 사이트에서 개념검증(PoC)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증 과정에서는 에너지 효율성, 건물 운영 성능, 사용자 경험 개선 효과 등을 평가한다.</p>
<p><br /></p>
<p>ABB와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빌딩 운영과 사용자 경험을 통합하는 상업용 건물 관리 환경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23071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2 Jun 2026 11:19:3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2 Jun 2026 11:17:3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93</guid>
		<title><![CDATA[현대로템, 협력사 금융지원 확대…철도 산업 상생협력 전략 공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현대로템 RS 상생협력 컨퍼런스 단체 사진 [사진=현대로템]
      
   
&nbsp;
현대로템이 철도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사 지원 확대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지난 11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2026 현대로템 레일솔루션 상생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협력사 금융지원 확대와 해외 시장 동반 진출 등을 포함한 상생협력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협력사 관계자, 현대로템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철도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대로템은 협력사의 자금 조달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700억원 규모였던 동반성장펀드를 올해 1500억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무역금융, 보증, 우대금리 지원 등을 제공해 협력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연구개발 투자도 확대한다. 현대로템은 협력사와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 규모를 연평균 280억원 수준에서 860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해외 사업 분야에서는 협력사와의 동반 진출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호주 퀸즐랜드 전동차 공급사업과 미국 LA메트로 사업 등에서 협력사와 함께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향후 추진되는 해외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사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지원도 강화한다. 현대로템 전문 기술교육원을 통해 품질, 생산, 설계 등 직무 교육과 함께 인공지능(AI) 활용, 업무 자동화 등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교육 대상 인원은 6500명 이상으로 계획됐다.

기술 보호 지원도 병행한다. 현대로템은 협력사의 보안 체계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지원하고, 기술 보안 진단과 개선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철도 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건의서 전달식도 진행됐다. 협력업체들은 기술력 중심의 입찰 평가제도 개선과 검증된 기술 도입을 위한 입찰 참가 자격 강화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

현대로템은 협력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철도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2110959_ledibpxg.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1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현대로템 RS 상생협력 컨퍼런스 단체 사진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현대로템</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현대로템이 철도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사 지원 확대에 나선다.</p>
<p><br /></p>
<p>현대로템은 지난 11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2026 현대로템 레일솔루션 상생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협력사 금융지원 확대와 해외 시장 동반 진출 등을 포함한 상생협력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p>
<p><br /></p>
<p>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협력사 관계자, 현대로템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철도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p>
<p><br /></p>
<p>현대로템은 협력사의 자금 조달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700억원 규모였던 동반성장펀드를 올해 1500억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무역금융, 보증, 우대금리 지원 등을 제공해 협력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p>
<p><br /></p>
<p>연구개발 투자도 확대한다. 현대로템은 협력사와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 규모를 연평균 280억원 수준에서 860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p>
<p><br /></p>
<p>해외 사업 분야에서는 협력사와의 동반 진출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호주 퀸즐랜드 전동차 공급사업과 미국 LA메트로 사업 등에서 협력사와 함께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향후 추진되는 해외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사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p>
<p><br /></p>
<p>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지원도 강화한다. 현대로템 전문 기술교육원을 통해 품질, 생산, 설계 등 직무 교육과 함께 인공지능(AI) 활용, 업무 자동화 등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교육 대상 인원은 6500명 이상으로 계획됐다.</p>
<p><br /></p>
<p>기술 보호 지원도 병행한다. 현대로템은 협력사의 보안 체계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지원하고, 기술 보안 진단과 개선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p>
<p><br /></p>
<p>이날 행사에서는 철도 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건의서 전달식도 진행됐다. 협력업체들은 기술력 중심의 입찰 평가제도 개선과 검증된 기술 도입을 위한 입찰 참가 자격 강화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p>
<p><br /></p>
<p>현대로템은 협력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철도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23019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2 Jun 2026 11:10:4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2 Jun 2026 11:09:4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92</guid>
		<title><![CDATA[[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⑭ 윤리경영과 글로벌 거버넌스: 선택이 아닌 글로벌 무대의 '생존 입장권']]></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윤리경영과 글로벌 거버넌스: 선택이 아닌 글로벌 무대의 '생존 입장권' [사진=Ai]
      
   
&nbsp;
한때 기업의 윤리경영은 도덕적 가치를 중시하는 일부 기업이 추구하는 부가적인 활동이거나,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홍보 수단, 즉 '착한 기업이 하는 일' 정도로 여겨졌다. 그러나 21세기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윤리경영의 위상은 근본적으로 변화했다. 이제 윤리경영과 거버넌스 체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면 시장에서 탈락하는' 필수적인 생존 전제조건이 되었다. 
  &nbsp;  
글로벌 공급망 진입, 투자 유치, 소비자 신뢰 확보, 그리고 갈수록 촘촘해지는 규제 대응 등 기업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윤리경영은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대한민국 기업들은 수출 중심으로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놓여 있기 때문에, 윤리적 책임과 투명성에 대한 압박은 더욱 거세게 다가온다. 
  &nbsp;  
법률의 지리적 다양성과 통합적 거버넌스의 필요성
&nbsp;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때 마주하는 가장 큰 장벽은 국가마다 법률과 윤리적 기대치가 다르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일본 비즈니스 문화에서는 기업 간의 접대가 사회적 관례로 용인되기도 하지만, 미국의 해외부패방지법(FCPA) 기준을 들이대면 이는 명백한 뇌물로 간주되어 치명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다. 
  &nbsp;  
이러한 규제의 지리적 다양성 때문에, 기업은 단일 국가의 기준에 맞춘 파편화된 대응을 넘어서 보다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윤리경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글로벌 투자자, 소비자, 정부, 규제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체계적인 거버넌스는 경영진을 압박하는 위기 요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경쟁사 대비 확고한 차별성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nbsp;  
디지털 전환과 ESG 시대의 새로운 윤리적 딜레마
&nbsp;
오늘날 기업이 당면한 윤리적 과제는 전통적인 반부패나 횡령을 넘어 디지털 윤리와 ESG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nbsp;
첫째,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윤리다. 인공지능(AI) 활용과 데이터 수집이 일상화되면서 유럽연합의 GDPR(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과 같은 강력한 프라이버시 규제가 기업의 핵심 의무로 떠올랐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들은 AI 윤리위원회를 운영하며 알고리즘의 편향성과 공정성 문제를 통제하려 노력 중이며, 메타(Meta)와 같은 기업들은 내부 윤리 신고 시스템을 통해 조직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nbsp;
둘째, 지속가능한 환경 및 공급망 규제다. 애플이 공급망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을 요구하고, 독일이 공급망 실사법(2023)을 통해 협력업체의 인권과 환경 보호까지 강제하는 것처럼, 이제 윤리적 책임은 기업 본사를 넘어 공급망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 
&nbsp;
셋째, 윤리적 소비자의 부상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 소비'가 주류가 되면서, 과거 노동 착취 논란으로 비판받았던 나이키가 윤리기준을 대폭 강화해 브랜드를 회복하고, 스타벅스가 윤리적으로 조달된 원두를 사용해 신뢰를 얻은 사례가 이를 증명한다.
  &nbsp;  
이사회와 리더십의 근본적 인식 전환 요구
&nbsp;
글로벌 환경에서 윤리경영이 선언적 문구에 그치지 않으려면, 최고경영진의 확고한 리더십과 기업 문화로의 내재화가 필수적이다. 리더가 윤리적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이를 스스로 실천하여 직원들에게 준수하도록 독려할 때, 조직 전반에 올바른 의사결정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다.
  &nbsp;  
이사회와 경영진은 윤리경영을 비용이나 부가적 활동으로 치부하는 낡은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의무화 등 글로벌 규제가 현실로 닥친 지금, 윤리경영은 조직의 방향성과 신뢰를 뒷받침하는 핵심 가치이자 경영의 중심축으로 작동해야만 한다. 
  &nbsp;  
바야흐로 윤리적 거버넌스는 세계 경제 질서의 새로운 문법이 되었다. 글로벌 규제 환경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업 내부의 의사결정 구조를 윤리적으로 혁신하는 기업만이 급변하는 시장에서 굳건한 신뢰를 얻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낼 것이다.
&nbsp;
&nbsp;
&nbsp;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

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2101950_xxbcnlxf.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6월 12일 오전 10_18_59.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윤리경영과 글로벌 거버넌스: 선택이 아닌 글로벌 무대의 '생존 입장권'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때 기업의 윤리경영은 도덕적 가치를 중시하는 일부 기업이 추구하는 부가적인 활동이거나,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홍보 수단, 즉 '착한 기업이 하는 일' 정도로 여겨졌다. 그러나 21세기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윤리경영의 위상은 근본적으로 변화했다. 이제 윤리경영과 거버넌스 체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면 시장에서 탈락하는' 필수적인 생존 전제조건이 되었다. </p>
<p>  &nbsp;  </p>
<p>글로벌 공급망 진입, 투자 유치, 소비자 신뢰 확보, 그리고 갈수록 촘촘해지는 규제 대응 등 기업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윤리경영은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대한민국 기업들은 수출 중심으로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놓여 있기 때문에, 윤리적 책임과 투명성에 대한 압박은 더욱 거세게 다가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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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법률의 지리적 다양성과 통합적 거버넌스의 필요성</b></p>
<p>&nbsp;</p>
<p>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때 마주하는 가장 큰 장벽은 국가마다 법률과 윤리적 기대치가 다르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일본 비즈니스 문화에서는 기업 간의 접대가 사회적 관례로 용인되기도 하지만, 미국의 해외부패방지법(FCPA) 기준을 들이대면 이는 명백한 뇌물로 간주되어 치명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다. </p>
<p>  &nbsp;  </p>
<p>이러한 규제의 지리적 다양성 때문에, 기업은 단일 국가의 기준에 맞춘 파편화된 대응을 넘어서 보다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윤리경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글로벌 투자자, 소비자, 정부, 규제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체계적인 거버넌스는 경영진을 압박하는 위기 요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경쟁사 대비 확고한 차별성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p>
<p>  &nbsp;  </p>
<p><b>디지털 전환과 ESG 시대의 새로운 윤리적 딜레마</b></p>
<p>&nbsp;</p>
<p>오늘날 기업이 당면한 윤리적 과제는 전통적인 반부패나 횡령을 넘어 디지털 윤리와 ESG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p>
<p>&nbsp;</p>
<p>첫째,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윤리다. 인공지능(AI) 활용과 데이터 수집이 일상화되면서 유럽연합의 GDPR(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과 같은 강력한 프라이버시 규제가 기업의 핵심 의무로 떠올랐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들은 AI 윤리위원회를 운영하며 알고리즘의 편향성과 공정성 문제를 통제하려 노력 중이며, 메타(Meta)와 같은 기업들은 내부 윤리 신고 시스템을 통해 조직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p>
<p>&nbsp;</p>
<p>둘째, 지속가능한 환경 및 공급망 규제다. 애플이 공급망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을 요구하고, 독일이 공급망 실사법(2023)을 통해 협력업체의 인권과 환경 보호까지 강제하는 것처럼, 이제 윤리적 책임은 기업 본사를 넘어 공급망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 </p>
<p>&nbsp;</p>
<p>셋째, 윤리적 소비자의 부상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 소비'가 주류가 되면서, 과거 노동 착취 논란으로 비판받았던 나이키가 윤리기준을 대폭 강화해 브랜드를 회복하고, 스타벅스가 윤리적으로 조달된 원두를 사용해 신뢰를 얻은 사례가 이를 증명한다.</p>
<p>  &nbsp;  </p>
<p><b>이사회와 리더십의 근본적 인식 전환 요구</b></p>
<p>&nbsp;</p>
<p>글로벌 환경에서 윤리경영이 선언적 문구에 그치지 않으려면, 최고경영진의 확고한 리더십과 기업 문화로의 내재화가 필수적이다. 리더가 윤리적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이를 스스로 실천하여 직원들에게 준수하도록 독려할 때, 조직 전반에 올바른 의사결정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다.</p>
<p>  &nbsp;  </p>
<p>이사회와 경영진은 윤리경영을 비용이나 부가적 활동으로 치부하는 낡은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의무화 등 글로벌 규제가 현실로 닥친 지금, 윤리경영은 조직의 방향성과 신뢰를 뒷받침하는 핵심 가치이자 경영의 중심축으로 작동해야만 한다. </p>
<p>  &nbsp;  </p>
<p>바야흐로 윤리적 거버넌스는 세계 경제 질서의 새로운 문법이 되었다. 글로벌 규제 환경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업 내부의 의사결정 구조를 윤리적으로 혁신하는 기업만이 급변하는 시장에서 굳건한 신뢰를 얻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낼 것이다.</p>
<p>&nbsp;</p>
<p>&nbsp;</p>
<p><b>&nbsp;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b></p>
<p><br /></p>
<p>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p>
<p><br /></p>
<p>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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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투명하고 건전한" term="10963|10976"/>
		<author>chosunstar@hanmail.net 용석광</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227177.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2 Jun 2026 10:28:0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2 Jun 2026 10:11:0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91</guid>
		<title><![CDATA[[갤러리] 청소년 환경예술가 조윤우의 '북극곰 가족']]></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조윤우 작품, 북극곰 가족 [사진=조윤우]
      
   
&nbsp;
이번 작품은 북극곰 사진을 보다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얼음이 녹아 작은 얼음 조각 위에 서 있는 북극곰의 모습이 인상 깊게 남았고, 그 장면을 바탕으로 지구온난화로 살 곳을 잃어가는 북극곰 가족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 그림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북극곰의 살림을 지켜주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림 속에는 엄마 곰과 아기 곰 두 마리가 작은 얼음 덩어리 위에 앉아 있습니다. 주변에는 녹아내린 얼음 조각들이 검은 바다 위에 흩어져 있는데,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해 망가진 북극의 모습을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차가운 색감과 어두운 바다는 위태롭고 불안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북극곰 가족의 표정은 슬프고 외로운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살 공간을 잃어버린 상황을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작은 얼음 한 덩어리 위에 가족이 함께 앉아 있는 장면을 가장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신경 쓰지 않으면, 그 얼음마저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북극곰의 얼굴 표현이었습니다. 특히 눈과 귀를 세밀하게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아 여러 번 수정하며 작업했습니다. 동물의 표정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해서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색을 칠하고 그림을 다듬는 과정을 가장 좋아합니다. 작업을 천천히 이어가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림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보며 뿌듯함을 느낍니다.

저는 북극곰이 처한 위험의 가장 큰 원인이 지구온난화라고 생각합니다. 온도가 상승하면서 얼음이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는 변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구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슬프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왜 사람들이 지구를 아프게 하는 행동을 계속하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이 그림을 본 친구들과 어른들이 북극곰이 살 곳을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 다니는 것처럼, 자동차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에게도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만약 그림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북극곰에게 괜찮다고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10년 뒤에는 지구의 온도가 낮아지고, 북극곰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을 통해, 자연이 회복된 모습을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nbsp;
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초등학교 4학년 조윤우


안녕하세요. 저는 책 읽기와 축구를 좋아하는 조윤우입니다.

특히 자연과 동물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좋아하며, 북극곰처럼 멀리 있는 동물들이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통해 우리가 지킬 수 있는 생명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1104040_hkqvnzzg.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08_170239967.jpg" style="width: 880px; height: 110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조윤우 작품, 북극곰 가족 [사진=조윤우]</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번 작품은 북극곰 사진을 보다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얼음이 녹아 작은 얼음 조각 위에 서 있는 북극곰의 모습이 인상 깊게 남았고, 그 장면을 바탕으로 지구온난화로 살 곳을 잃어가는 북극곰 가족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 그림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북극곰의 살림을 지켜주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p>
<p><br /></p>
<p>그림 속에는 엄마 곰과 아기 곰 두 마리가 작은 얼음 덩어리 위에 앉아 있습니다. 주변에는 녹아내린 얼음 조각들이 검은 바다 위에 흩어져 있는데,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해 망가진 북극의 모습을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차가운 색감과 어두운 바다는 위태롭고 불안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했습니다.</p>
<p><br /></p>
<p>북극곰 가족의 표정은 슬프고 외로운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살 공간을 잃어버린 상황을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작은 얼음 한 덩어리 위에 가족이 함께 앉아 있는 장면을 가장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신경 쓰지 않으면, 그 얼음마저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p><br /></p>
<p>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북극곰의 얼굴 표현이었습니다. 특히 눈과 귀를 세밀하게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아 여러 번 수정하며 작업했습니다. 동물의 표정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해서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p>
<p><br /></p>
<p>저는 색을 칠하고 그림을 다듬는 과정을 가장 좋아합니다. 작업을 천천히 이어가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림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보며 뿌듯함을 느낍니다.</p>
<p><br /></p>
<p>저는 북극곰이 처한 위험의 가장 큰 원인이 지구온난화라고 생각합니다. 온도가 상승하면서 얼음이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는 변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구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슬프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왜 사람들이 지구를 아프게 하는 행동을 계속하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p>
<p><br /></p>
<p>이 그림을 본 친구들과 어른들이 북극곰이 살 곳을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 다니는 것처럼, 자동차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에게도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p>
<p><br /></p>
<p>만약 그림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북극곰에게 괜찮다고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10년 뒤에는 지구의 온도가 낮아지고, 북극곰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p>
<p><br /></p>
<p>앞으로도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을 통해, 자연이 회복된 모습을 표현해보고 싶습니다.</p>
<p><br /></p>
<p>&nbsp;</p>
<p><b>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초등학교 4학년 조윤우</b></p>
<p><br /></p>
<p><img src="/data/editor/2606/20260611103951_gcwdrxsk.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08_170239967_01.jpg" style="width: 160px; height: 278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p>
<p>안녕하세요. 저는 책 읽기와 축구를 좋아하는 조윤우입니다.</p>
<p><br /></p>
<p>특히 자연과 동물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좋아하며, 북극곰처럼 멀리 있는 동물들이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통해 우리가 지킬 수 있는 생명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p>
<p><br /></p>
<p>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습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osuri321@naver.com 조윤우</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14190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1 Jun 2026 10:47:2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1 Jun 2026 10:34:2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90</guid>
		<title><![CDATA[한국가스공사, 한라산 멸종위기 침엽수 보전 나서… 종자 영구 보존 추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9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국가스공사, 한라산 멸종위기 침엽수 보전 나서 [사진=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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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기후변화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한라산 고산지대 멸종위기 침엽수 보호를 위해 본격적인 보전 활동에 나섰다. 희귀 종자를 확보해 세계적인 종자 보존시설에 영구 보관함으로써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복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제주 한라산 일대에서 고산지대 멸종위기 침엽수종에 대한 공동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개체 수와 자생지 면적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구상나무와 눈향나무 등 희귀·특산 침엽수의 서식 현황을 파악하고, 종자 생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단은 멸종위기 침엽수의 주요 자생지로 알려진 한라산 윗세오름과 장구목오름 일대를 중심으로 생육 상태와 개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종자는 오는 10월 채집 과정을 거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파종될 예정이다.

특히 확보된 종자는 야생식물 유전자원을 장기 보존하는 ‘백두대간 시드볼트’에 기탁된다. 백두대간 시드볼트는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종자 영구 저장시설로, 기후위기나 재난 상황에서도 식물 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립생태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활동을 이어왔으며, 저어새와 나도풍란, 경북 산불 피해지역의 큰바늘꽃 복원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이 같은 노력은 실제 성과로도 이어졌다. 대표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의 경우, 국제 자연보전 평가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이 멸종위기 등급을 기존 ‘위기(EN)’에서 ‘취약(VU)’으로 한 단계 낮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가스공사는 올해부터 전국 사업소 주변 생태환경과 국제 기준을 반영해 보호 대상 지역과 멸종위기종을 선정하고, 국내 전문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맞춤형 보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침엽수의 생존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공기업이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넘어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새로운 환경 가치 실현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한라산 고산 생태계 보전과 희귀 식물 유전자원 확보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유산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1103712_vmyuouwm.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9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국가스공사, 한라산 멸종위기 침엽수 보전 나서 [사진=한국가스공사]</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국가스공사가 기후변화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한라산 고산지대 멸종위기 침엽수 보호를 위해 본격적인 보전 활동에 나섰다. 희귀 종자를 확보해 세계적인 종자 보존시설에 영구 보관함으로써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복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p>
<p><br /></p>
<p>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제주 한라산 일대에서 고산지대 멸종위기 침엽수종에 대한 공동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p>
<p><br /></p>
<p>이번 조사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개체 수와 자생지 면적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구상나무와 눈향나무 등 희귀·특산 침엽수의 서식 현황을 파악하고, 종자 생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p>
<p><br /></p>
<p>조사단은 멸종위기 침엽수의 주요 자생지로 알려진 한라산 윗세오름과 장구목오름 일대를 중심으로 생육 상태와 개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종자는 오는 10월 채집 과정을 거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파종될 예정이다.</p>
<p><br /></p>
<p>특히 확보된 종자는 야생식물 유전자원을 장기 보존하는 ‘백두대간 시드볼트’에 기탁된다. 백두대간 시드볼트는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종자 영구 저장시설로, 기후위기나 재난 상황에서도 식물 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시설이다.</p>
<p><br /></p>
<p>한국가스공사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립생태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활동을 이어왔으며, 저어새와 나도풍란, 경북 산불 피해지역의 큰바늘꽃 복원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p>
<p><br /></p>
<p>이 같은 노력은 실제 성과로도 이어졌다. 대표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의 경우, 국제 자연보전 평가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이 멸종위기 등급을 기존 ‘위기(EN)’에서 ‘취약(VU)’으로 한 단계 낮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p>
<p><br /></p>
<p>가스공사는 올해부터 전국 사업소 주변 생태환경과 국제 기준을 반영해 보호 대상 지역과 멸종위기종을 선정하고, 국내 전문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맞춤형 보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p>
<p><br /></p>
<p>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침엽수의 생존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사업은 에너지 공기업이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넘어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새로운 환경 가치 실현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한라산 고산 생태계 보전과 희귀 식물 유전자원 확보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유산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14183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1 Jun 2026 10:37:5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1 Jun 2026 10:36:5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89</guid>
		<title><![CDATA[일호재단, 소아암 환우 치료비 2억 원 기부…“아이들의 건강한 내일 응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일호재단, 소아암 환우 치료비 2억 원 기부 [사진=일호재단]
      
   
&nbsp;
소아 중증질환 환우 지원에 힘써온 일호재단이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일호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소아암 환우 치료비 지원을 위한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호재단 관계자들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기부금은 장기간의 항암치료와 골수이식 등으로 막대한 의료비 부담을 안고 있으면서도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치료비와 의료 지원 등에 사용돼 환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국내 소아암 환자의 약 40%는 백혈병을 앓고 있으며 평균 2~3년에 걸친 장기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암은 성인암보다 완치율이 높은 편이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환자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현실이다.

실제로 재단의 지원을 받은 한 환아 가족은 “고가의 치료비로 막막했던 상황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게 되면 다른 사람을 돕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일호재단은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위원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소아암과 심장병, 희귀질환 등 중증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재단은 특히 저소득층 소아 환우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지원이 개인의 치료를 넘어 미래 사회를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부금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선 골프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을 통해 조성된 공익 재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대회 참가 선수들의 기부와 동아쏘시오그룹의 후원이 더해져 조성된 재원은 백혈병과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여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적절한 치료와 지원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며 “일호재단의 따뜻한 나눔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호재단 관계자는 “소아 심장병 환우 지원에 이어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까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사회 전반에 따뜻한 연대와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1103212_iybrlnat.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9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일호재단, 소아암 환우 치료비 2억 원 기부 [사진=일호재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소아 중증질환 환우 지원에 힘써온 일호재단이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p>
<p><br /></p>
<p>일호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소아암 환우 치료비 지원을 위한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p>
<p><br /></p>
<p>이날 행사에는 일호재단 관계자들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p>
<p><br /></p>
<p>이번 기부금은 장기간의 항암치료와 골수이식 등으로 막대한 의료비 부담을 안고 있으면서도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치료비와 의료 지원 등에 사용돼 환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p>
<p><br /></p>
<p>국내 소아암 환자의 약 40%는 백혈병을 앓고 있으며 평균 2~3년에 걸친 장기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암은 성인암보다 완치율이 높은 편이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환자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현실이다.</p>
<p><br /></p>
<p>실제로 재단의 지원을 받은 한 환아 가족은 “고가의 치료비로 막막했던 상황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게 되면 다른 사람을 돕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p>
<p><br /></p>
<p>일호재단은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위원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소아암과 심장병, 희귀질환 등 중증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p>
<p><br /></p>
<p>재단은 특히 저소득층 소아 환우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지원이 개인의 치료를 넘어 미래 사회를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p>
<p><br /></p>
<p>이번 기부금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선 골프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을 통해 조성된 공익 재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대회 참가 선수들의 기부와 동아쏘시오그룹의 후원이 더해져 조성된 재원은 백혈병과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여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p>
<p><br /></p>
<p>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적절한 치료와 지원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며 “일호재단의 따뜻한 나눔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br /></p>
<p>일호재단 관계자는 “소아 심장병 환우 지원에 이어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까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사회 전반에 따뜻한 연대와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14153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1 Jun 2026 10:32:5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1 Jun 2026 10:31:5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88</guid>
		<title><![CDATA[NH농협금융, 재생에너지 시장 선점 나선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박차]]></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NH농협금융, 재생에너지 시장 선점 나선다 [사진=NH농협금융]
      
   
&nbsp;
NH농협금융이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관련 시장 선점에 나서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신사업 추진 체계를 고도화해 새로운 금융 수익원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NH농협금융타워에서 임도곤 성장전략부문장 주관으로 그룹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금융지주와 계열사 신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그룹의 미래 금융 영토 확장을 위한 혁신 과제와 계열사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신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금융권 신사업 동향과 시장 변화에 대한 분석을 비롯해 계열사 간 정보공유 체계 강화, 협업 모델 고도화, 정부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 따른 성장동력 확보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각 계열사의 신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그룹 차원의 지원 및 평가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존의 장기 계획 중심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실증형 신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틈새시장을 발굴해 가설을 수립하고 이를 빠르게 검증하는 방식으로 신사업 추진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NH농협금융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투·융자 확대 정책을 새로운 사업 기회로 보고 선제적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 기업여신 기반을 확대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망 산업과 미래 기술에 대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해 계열사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임도곤 성장전략부문장은 “미래 금융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틈새시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유연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는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고객 변화에 부합하는 가설·실증형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열사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H농협금융은 앞으로 은행과 증권 등 계열사가 추진 중인 기후금융·탄소금융 우수 사례를 그룹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 애로사항을 지주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금융을 비롯한 미래 금융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1102944_yusserbh.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9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NH농협금융, 재생에너지 시장 선점 나선다 [사진=NH농협금융]</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NH농협금융이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관련 시장 선점에 나서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신사업 추진 체계를 고도화해 새로운 금융 수익원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p>
<p><br /></p>
<p>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NH농협금융타워에서 임도곤 성장전략부문장 주관으로 그룹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p>
<p><br /></p>
<p>이번 회의에는 금융지주와 계열사 신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그룹의 미래 금융 영토 확장을 위한 혁신 과제와 계열사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신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p>
<p><br /></p>
<p>회의에서는 최근 금융권 신사업 동향과 시장 변화에 대한 분석을 비롯해 계열사 간 정보공유 체계 강화, 협업 모델 고도화, 정부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 따른 성장동력 확보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각 계열사의 신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그룹 차원의 지원 및 평가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p>
<p><br /></p>
<p>특히 참석자들은 기존의 장기 계획 중심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실증형 신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틈새시장을 발굴해 가설을 수립하고 이를 빠르게 검증하는 방식으로 신사업 추진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p>
<p><br /></p>
<p>NH농협금융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투·융자 확대 정책을 새로운 사업 기회로 보고 선제적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 기업여신 기반을 확대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p>
<p><br /></p>
<p>아울러 유망 산업과 미래 기술에 대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해 계열사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p>
<p><br /></p>
<p>임도곤 성장전략부문장은 “미래 금융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틈새시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유연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는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고객 변화에 부합하는 가설·실증형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br /></p>
<p>이어 “계열사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br /></p>
<p>NH농협금융은 앞으로 은행과 증권 등 계열사가 추진 중인 기후금융·탄소금융 우수 사례를 그룹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 애로사항을 지주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금융을 비롯한 미래 금융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14137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1 Jun 2026 10:30:3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1 Jun 2026 10:28:3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87</guid>
		<title><![CDATA[[남재철의 기후 & 식량 안보④] 꿀벌 100억 마리 실종 이후,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남재철의 기후 &amp; 식량 안보] 꿀벌 100억 마리 실종 이후,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사진=Ai, 남재철]
      
   
&nbsp;&nbsp;
2022년 봄, 우리 농업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했다. 전국 양봉 농가에서 약 100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벌통의 절반 이상이 비어 버렸고, 평생 벌을 키워 온 농가조차 “이런 일은 처음 본다”고 말할 정도였다. 양봉 농가의 피해도 컸지만, 더 큰 문제는 이 사건이 우리 농업 생태계의 취약성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점이다.
  &nbsp;  
꿀벌의 집단 폐사는 단순히 양봉 산업의 피해에 그치지 않는다. 과수와 채소, 특용작물의 수분을 담당하는 꿀벌은 농업 생산의 핵심적인 매개체다. 사과, 배, 딸기, 참외 등 많은 작물이 벌의 수분 활동에 의존하고 있다. 꿀벌이 사라진다는 것은 곧 농업 생산 기반이 흔들린다는 의미이며, 더 나아가 식량 생산 체계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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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응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를 중심으로 농촌진흥청, 기상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원인조사 대책 TF가 구성되었다. 꿀벌 실종의 원인이 단일 요인이 아니라는 판단 아래 병해충, 기후변화, 먹이 부족, 농약 영향 등 다양한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장기적인 대응을 위해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도 추진되었다.
  &nbsp;  
지난 3년 동안 진행된 1단계 연구는 우리나라 꿀벌 위기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 꿀벌 폐사와 관련된 주요 병해충의 확산 양상, 기후변화가 월동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밀원식물 감소 문제, 농약과 환경 스트레스의 복합적 영향 등이 점차 밝혀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 이상 고온과 갑작스러운 한파 등 기상 변동성이 꿀벌 월동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기후 위기 시대 농업이 직면한 새로운 위험 요인을 보여 준다.
  &nbsp;  
그러나 아직 갈 길은 멀다. 꿀벌 집단 폐사의 정확한 인과관계를 완전히 규명했다고 보기 어렵고, 현장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기술도 충분하지 않다. 병해충 관리 기술의 고도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양봉 관리 기술 개발, 안정적인 밀원식물 확보, 생태계 기반 관리 체계 구축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여전히 많다.
  &nbsp;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2단계 연구다. 앞으로의 4년은 단순한 원인 분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단계가 되어야 한다. 기후변화에 강한 꿀벌 관리 기술, 스마트 양봉 시스템 구축, 지역 단위 밀원식물 관리 전략, 병해충 조기 예측과 대응 체계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러한 연구는 단지 양봉 산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농업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
  &nbsp;  
하지만 최근 논의되는 정부의 연구 지원 규모를 보면 걱정이 앞선다. 꿀벌 위기는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기후변화가 심화할수록 꿀벌 생태계의 불안정성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만약 연구가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중단되거나 축소된다면, 우리는 또다시 같은 위기를 반복해서 겪을 수도 있다.
  &nbsp;  
꿀벌은 ‘작은 곤충’이지만 그 역할은 절대 작지 않다. 세계 식량 생산의 상당 부분이 벌의 수분 활동에 의존하고 있으며, 꿀벌은 생태계 건강성을 보여 주는 중요한 지표이기도 하다. 꿀벌을 지키는 일은 곧 농업을 지키는 일이며, 나아가 국민의 식량 안보를 지키는 일이다.
  &nbsp;  
2022년 100억 마리 꿀벌 실종 사태는 우리 농업이 얼마나 취약한 생태적 기반 위에 서 있는지를 보여 준 경고였다. 그 경고를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꿀벌 연구와 대응 정책은 더욱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연구의 지속성과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다. 2단계 연구가 충분한 규모와 기간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꿀벌 연구는 단순한 산업 지원 사업이 아니라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국가 식량 안보를 위한 필수적인 투자이기 때문이다.
  &nbsp;  
지금 우리가 꿀벌을 지키기 위해 투자하는 연구와 정책은 결국 미래 기후 위기 시대 농업을 지키는 보험과도 같다. 정부의 더 확대된 연구비 지원과 지속적인 정책적 관심이 이어질 때, 우리는 꿀벌 위기를 넘어 더 탄탄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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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덧붙이는 글 ㅣ 남재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前 기상청장)

&nbsp;


기상청장을 역임하며 국가 기후 관측과 재해 대응 정책을 총괄했다. 국립기상과학원장, 수도권기상청장, 기상청 차장 등을 거치며 기상·기후 분야 전반에서 정책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및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국제 기후 협력에도 참여했다.&nbsp;&nbsp;
마르쿠스 Who’s Who 과학기술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이며, 현재 기후변화 대응, 기상재해, 식량안보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1095536_niklnvms.png" alt="[크기변환]bee_image.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남재철의 기후 &amp; 식량 안보] 꿀벌 100억 마리 실종 이후,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사진=Ai, 남재철]</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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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2년 봄, 우리 농업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했다. 전국 양봉 농가에서 약 100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벌통의 절반 이상이 비어 버렸고, 평생 벌을 키워 온 농가조차 “이런 일은 처음 본다”고 말할 정도였다. 양봉 농가의 피해도 컸지만, 더 큰 문제는 이 사건이 우리 농업 생태계의 취약성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점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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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꿀벌의 집단 폐사는 단순히 양봉 산업의 피해에 그치지 않는다. 과수와 채소, 특용작물의 수분을 담당하는 꿀벌은 농업 생산의 핵심적인 매개체다. 사과, 배, 딸기, 참외 등 많은 작물이 벌의 수분 활동에 의존하고 있다. 꿀벌이 사라진다는 것은 곧 농업 생산 기반이 흔들린다는 의미이며, 더 나아가 식량 생산 체계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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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부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응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를 중심으로 농촌진흥청, 기상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원인조사 대책 TF가 구성되었다. 꿀벌 실종의 원인이 단일 요인이 아니라는 판단 아래 병해충, 기후변화, 먹이 부족, 농약 영향 등 다양한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장기적인 대응을 위해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도 추진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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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3년 동안 진행된 1단계 연구는 우리나라 꿀벌 위기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 꿀벌 폐사와 관련된 주요 병해충의 확산 양상, 기후변화가 월동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밀원식물 감소 문제, 농약과 환경 스트레스의 복합적 영향 등이 점차 밝혀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 이상 고온과 갑작스러운 한파 등 기상 변동성이 꿀벌 월동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기후 위기 시대 농업이 직면한 새로운 위험 요인을 보여 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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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아직 갈 길은 멀다. 꿀벌 집단 폐사의 정확한 인과관계를 완전히 규명했다고 보기 어렵고, 현장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기술도 충분하지 않다. 병해충 관리 기술의 고도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양봉 관리 기술 개발, 안정적인 밀원식물 확보, 생태계 기반 관리 체계 구축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여전히 많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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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2단계 연구다. 앞으로의 4년은 단순한 원인 분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단계가 되어야 한다. 기후변화에 강한 꿀벌 관리 기술, 스마트 양봉 시스템 구축, 지역 단위 밀원식물 관리 전략, 병해충 조기 예측과 대응 체계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러한 연구는 단지 양봉 산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농업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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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최근 논의되는 정부의 연구 지원 규모를 보면 걱정이 앞선다. 꿀벌 위기는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기후변화가 심화할수록 꿀벌 생태계의 불안정성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만약 연구가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중단되거나 축소된다면, 우리는 또다시 같은 위기를 반복해서 겪을 수도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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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꿀벌은 ‘작은 곤충’이지만 그 역할은 절대 작지 않다. 세계 식량 생산의 상당 부분이 벌의 수분 활동에 의존하고 있으며, 꿀벌은 생태계 건강성을 보여 주는 중요한 지표이기도 하다. 꿀벌을 지키는 일은 곧 농업을 지키는 일이며, 나아가 국민의 식량 안보를 지키는 일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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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2년 100억 마리 꿀벌 실종 사태는 우리 농업이 얼마나 취약한 생태적 기반 위에 서 있는지를 보여 준 경고였다. 그 경고를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꿀벌 연구와 대응 정책은 더욱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연구의 지속성과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다. 2단계 연구가 충분한 규모와 기간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꿀벌 연구는 단순한 산업 지원 사업이 아니라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국가 식량 안보를 위한 필수적인 투자이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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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 우리가 꿀벌을 지키기 위해 투자하는 연구와 정책은 결국 미래 기후 위기 시대 농업을 지키는 보험과도 같다. 정부의 더 확대된 연구비 지원과 지속적인 정책적 관심이 이어질 때, 우리는 꿀벌 위기를 넘어 더 탄탄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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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이는 글 ㅣ 남재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前 기상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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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data/editor/2606/20260611095505_rqeddtbd.png" alt="20260426092822_zesxpida.png" style="width: 160px; height: 207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p>
<p>기상청장을 역임하며 국가 기후 관측과 재해 대응 정책을 총괄했다. 국립기상과학원장, 수도권기상청장, 기상청 차장 등을 거치며 기상·기후 분야 전반에서 정책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및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국제 기후 협력에도 참여했다.&nbsp;&nbsp;</p>
<p>마르쿠스 Who’s Who 과학기술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이며, 현재 기후변화 대응, 기상재해, 식량안보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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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지속가능한" term="10963|10974"/>
		<author>jcnam5905@snu.ac.kr 남재철</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139003.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1 Jun 2026 09:58:1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1 Jun 2026 09:42:1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86</guid>
		<title><![CDATA[KB국민은행, 국내 은행권 최초 블록체인 디지털 채권 발행… 미래 금융 인프라 구축 본격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KB국민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달러화 디지털 채권 발행 [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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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달러화 디지털 채권 발행에 성공하며 디지털 금융 혁신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KB국민은행은 10일 2년 만기, 1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HSBC가 단독 주간사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국내 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채권을 발행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지털 채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발행과 등록, 거래, 결제 등 채권 업무 전 과정을 처리하는 금융상품이다. 기존 채권과 비교해 결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어 미래 금융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채권은 HSBC의 디지털 자산 플랫폼인 HSBC Orion을 통해 발행됐다. 또한 홍콩 금융당국인 Hong Kong Monetary Authority 산하 중앙예탁결제기구(CMU)의 청산·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홍콩금융관리국이 운영하는 디지털 채권 보조금 제도(Digital Bond Grant Scheme)를 활용해 일부 발행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디지털 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행은 KB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전환과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및 송금 기술 검증을 완료하는 등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디지털 채권 발행 역시 이러한 디지털 전환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은행 측은 이번 발행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자금 조달 경험을 축적하고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 확대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채권 발행은 미래 금융 인프라로 평가받는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자금 조달에 적용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속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발행이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블록체인 기반 증권 발행과 거래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금융기관들의 관련 기술 도입과 글로벌 시장 진출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0163458_bhuytima.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0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KB국민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달러화 디지털 채권 발행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KB국민은행</span>]</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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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B국민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달러화 디지털 채권 발행에 성공하며 디지털 금융 혁신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p>
<p><br /></p>
<p>KB국민은행은 10일 2년 만기, 1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HSBC가 단독 주간사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국내 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채권을 발행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br /></p>
<p>디지털 채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발행과 등록, 거래, 결제 등 채권 업무 전 과정을 처리하는 금융상품이다. 기존 채권과 비교해 결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어 미래 금융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p>
<p><br /></p>
<p>이번 채권은 HSBC의 디지털 자산 플랫폼인 HSBC Orion을 통해 발행됐다. 또한 홍콩 금융당국인 Hong Kong Monetary Authority 산하 중앙예탁결제기구(CMU)의 청산·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안정성을 확보했다.</p>
<p><br /></p>
<p>특히 KB국민은행은 홍콩금융관리국이 운영하는 디지털 채권 보조금 제도(Digital Bond Grant Scheme)를 활용해 일부 발행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디지털 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지원 프로그램이다.</p>
<p><br /></p>
<p>이번 발행은 KB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전환과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p>
<p><br /></p>
<p>KB국민은행은 최근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및 송금 기술 검증을 완료하는 등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디지털 채권 발행 역시 이러한 디지털 전환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p>
<p><br /></p>
<p>은행 측은 이번 발행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자금 조달 경험을 축적하고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 확대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br /></p>
<p>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채권 발행은 미래 금융 인프라로 평가받는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자금 조달에 적용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속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p>
<p><br /></p>
<p>금융권에서는 이번 발행이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블록체인 기반 증권 발행과 거래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금융기관들의 관련 기술 도입과 글로벌 시장 진출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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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07689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0 Jun 2026 16:35:5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0 Jun 2026 16:34:5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85</guid>
		<title><![CDATA[효성,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비 건립 후원… 창업주 애국정신 되새겨]]></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효성 로고 [그래픽=ESG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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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비 건립을 후원하며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역사적 가치 확산에 힘을 보탰다.

효성은 창업주인 조홍제 회장이 참여했던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00주년 기념비 건립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 앞마당에서는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이 열렸다. 행사는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와 천도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기념비에는 6·10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후대에 전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영원히 계승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의 인산일을 계기로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이다. 당시 중앙고등보통학교와 중동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이후 전국적인 학생운동과 민족운동 확산의 계기가 된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홍제 창업회장은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시절 6·10만세운동에 참여해 항일 시위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일제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이후 그는 애국·애족 정신과 산업보국의 신념을 바탕으로 효성을 창업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효성은 이번 기념비 건립 후원을 통해 창업주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동참했다.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호국보훈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효성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행사,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실천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창업주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념비 건립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보훈·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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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0163222_ykmrohmg.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0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효성 로고 [그래픽=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효성이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비 건립을 후원하며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역사적 가치 확산에 힘을 보탰다.</p>
<p><br /></p>
<p>효성은 창업주인 조홍제 회장이 참여했던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00주년 기념비 건립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p>
<p><br /></p>
<p>이날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 앞마당에서는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이 열렸다. 행사는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와 천도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기념비에는 6·10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후대에 전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영원히 계승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p>
<p><br /></p>
<p>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의 인산일을 계기로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이다. 당시 중앙고등보통학교와 중동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이후 전국적인 학생운동과 민족운동 확산의 계기가 된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p>
<p><br /></p>
<p>조홍제 창업회장은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시절 6·10만세운동에 참여해 항일 시위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일제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이후 그는 애국·애족 정신과 산업보국의 신념을 바탕으로 효성을 창업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p>
<p><br /></p>
<p>효성은 이번 기념비 건립 후원을 통해 창업주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동참했다.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호국보훈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p>
<p><br /></p>
<p>실제로 효성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행사,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실천하고 있다.</p>
<p><br /></p>
<p>효성 관계자는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창업주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념비 건립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보훈·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07674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0 Jun 2026 16:33:1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0 Jun 2026 16:28:1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84</guid>
		<title><![CDATA[가스공사 노사, 대구 굿윌스토어서 합동 봉사활동… ESG 상생경영 실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가스공사 노사, 대구 굿윌스토어서 합동 봉사활동 [사진=한국가스공사]
      
   
&nbsp;
한국가스공사가 노동조합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 대구 북구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엑스코점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가스공사 노사협력부와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측 대표로 송진용 경영지원처장과 노조 측 대표인 강정모 부지부장이 참석해 노사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시민들이 기증한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분류하고, 창고 내 적재 물품을 정리하는 등 현장 업무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자립 지원에 힘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의 설립 취지에 공감하고,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노사의 공동 의지를 담고 있다.

송진용 경영지원처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정모 부지부장도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0162700_qxaxfcvd.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0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가스공사 노사, 대구 굿윌스토어서 합동 봉사활동 [사진=한국가스공사]</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국가스공사가 노동조합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했다.</p>
<p><br /></p>
<p>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 대구 북구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엑스코점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p>
<p><br /></p>
<p>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가스공사 노사협력부와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했다.</p>
<p><br /></p>
<p>이날 봉사활동에는 사측 대표로 송진용 경영지원처장과 노조 측 대표인 강정모 부지부장이 참석해 노사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p>
<p><br /></p>
<p>참가자들은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시민들이 기증한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분류하고, 창고 내 적재 물품을 정리하는 등 현장 업무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자립 지원에 힘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p>
<p><br /></p>
<p>이번 활동은 장애인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의 설립 취지에 공감하고,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노사의 공동 의지를 담고 있다.</p>
<p><br /></p>
<p>송진용 경영지원처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p>
<p><br /></p>
<p>강정모 부지부장도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br /></p>
<p>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07641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0 Jun 2026 16:27:4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0 Jun 2026 16:26:4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83</guid>
		<title><![CDATA[포스코홀딩스, 국내 최초 美 리튬직접추출 실증 나선다… 북미 리튬 공급망 확보 가속]]></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리튬직접추출(DLE·Direct Lithium Extraction) 기술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리튬 생산 기술 확보와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nbsp;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리튬직접추출(DLE·Direct Lithium Extraction) 기술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리튬 생산 기술 확보와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1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호주 자원개발 기업 Anson Resources와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 지역 내 DLE 데모플랜트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이 미국에서 리튬직접추출 기술을 실증하는 첫 사례다.

리튬직접추출 기술은 염수에서 리튬을 선택적으로 추출하는 방식으로, 기존 자연 증발 방식보다 리튬 회수율이 높고 생산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어 차세대 리튬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리튬 농도가 낮은 염호에서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어 전기차 배터리 시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자원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미국 현지 데모플랜트의 설계부터 건설,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하며 독자 개발한 DLE 기술의 상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앤슨리소시즈는 사업 부지와 인프라, 염수를 제공하고 각종 인허가와 현지 협력 업무를 지원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16년부터 리튬직접추출 기술 개발에 착수해 아르헨티나 염수 등을 활용한 파일럿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공정 설계와 운영 기술을 축적하며 독자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이번 실증 사업은 포스코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DLE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검증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품위 염수 자원의 경제성을 입증하고, 글로벌 염수리튬 개발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북미 지역 리튬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배터리 핵심 광물의 공급망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홀딩스 역시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배터리 소재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2027년 데모플랜트 준공 및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실제 염수를 활용한 기술 검증을 마무리한 뒤 상업화 여부를 본격 검토할 계획이다.

이주태 사장은 "이번 실증은 차세대 리튬 생산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리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리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개발과 호주 광산 투자 등 우량 자원 확보 전략과 함께 차세대 리튬 생산 기술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자원 확보와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공급망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0162414_ncazhuzt.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0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리튬직접추출(DLE·Direct Lithium Extraction) 기술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리튬 생산 기술 확보와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포스코홀딩스</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리튬직접추출(DLE·Direct Lithium Extraction) 기술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리튬 생산 기술 확보와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p>
<p><br /></p>
<p>포스코홀딩스는 1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호주 자원개발 기업 Anson Resources와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 지역 내 DLE 데모플랜트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이 미국에서 리튬직접추출 기술을 실증하는 첫 사례다.</p>
<p><br /></p>
<p>리튬직접추출 기술은 염수에서 리튬을 선택적으로 추출하는 방식으로, 기존 자연 증발 방식보다 리튬 회수율이 높고 생산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어 차세대 리튬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리튬 농도가 낮은 염호에서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어 전기차 배터리 시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자원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br /></p>
<p>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미국 현지 데모플랜트의 설계부터 건설,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하며 독자 개발한 DLE 기술의 상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앤슨리소시즈는 사업 부지와 인프라, 염수를 제공하고 각종 인허가와 현지 협력 업무를 지원한다.</p>
<p><br /></p>
<p>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16년부터 리튬직접추출 기술 개발에 착수해 아르헨티나 염수 등을 활용한 파일럿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공정 설계와 운영 기술을 축적하며 독자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p>
<p><br /></p>
<p>이번 실증 사업은 포스코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DLE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검증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품위 염수 자원의 경제성을 입증하고, 글로벌 염수리튬 개발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br /></p>
<p>또한 북미 지역 리튬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배터리 핵심 광물의 공급망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홀딩스 역시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배터리 소재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p>
<p><br /></p>
<p>포스코홀딩스는 2027년 데모플랜트 준공 및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실제 염수를 활용한 기술 검증을 마무리한 뒤 상업화 여부를 본격 검토할 계획이다.</p>
<p><br /></p>
<p>이주태 사장은 "이번 실증은 차세대 리튬 생산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리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리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br /></p>
<p>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개발과 호주 광산 투자 등 우량 자원 확보 전략과 함께 차세대 리튬 생산 기술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자원 확보와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공급망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07625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0 Jun 2026 16:25:1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0 Jun 2026 16:23:1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82</guid>
		<title><![CDATA[[진문(秦雯)의 인공지능시대의 시각권력 ⑪] AI가 바꾼 브랜드 이미지 전략]]></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AI가 바꾼 브랜드 이미지 전략 [사진=GPT 생성이미지]
      
   
&nbsp;
인공지능(AI)이 빠르게 발전하는 오늘날, 브랜드 이미지 전략은 전통적인 ‘통일된 식별 체계’에서 벗어나 더욱 유연하고 역동적이며 지능화된 표현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의 브랜드 이미지는 주로 고정된 시각 아이덴티티 시스템에 의존했다. 로고, 브랜드 컬러, 전용 서체, 레이아웃, 광고 스타일과 같은 요소를 반복적으로 활용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AI 기술의 확산은 브랜드가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으며, 브랜드 이미지가 형성되는 논리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먼저 AI는 브랜드 시각 콘텐츠의 생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과거에는 광고 포스터나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품 홍보 이미지를 제작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했다. 반면 오늘날 AI는 브랜드 키워드와 소비자 특성, 매체 환경에 맞춰 다양한 시각 콘텐츠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플랫폼과 시즌, 소비자 집단에 따라 콘텐츠를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브랜드 이미지는 더 이상 하나의 고정된 템플릿이 아니라, 전달되는 맥락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동적 체계로 진화하고 있다.

둘째, AI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개인화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전통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은 대중 시장을 대상으로 하나의 목소리와 하나의 시각적 스타일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알고리즘 추천과 데이터 분석 기술이 결합되면서 브랜드는 소비자의 연령, 관심사, 지역, 검색 기록, 소비 성향에 따라 보다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같은 브랜드라도 젊은 소비자층에게는 생동감 있는 색채와 언어를 활용하고, 프리미엄 소비자층에게는 절제되고 세련된 이미지를 제시할 수 있다. 이처럼 브랜드 이미지는 ‘단일한 표현’에서 ‘다층적 적응’의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다.

하지만 AI가 가져오는 변화에는 분명한 한계와 위험도 존재한다. 점점 더 많은 브랜드가 유사한 생성형 AI 도구와 시각 템플릿을 활용하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서로 닮아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AI가 생성한 이미지는 대체로 정교하고 매끄러우며 이상화된 특징을 보이지만, 브랜드 고유의 개성과 문화적 깊이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브랜드가 AI 생성 콘텐츠에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오히려 자신만의 정체성과 식별성을 잃을 수 있다. 소비자는 아름다운 이미지를 기억할 수는 있지만, 정작 그 이미지를 만든 브랜드는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AI 시대의 브랜드 이미지 전략은 단순히 더 빠르고 더 많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 오히려 브랜드의 가치와 방향성을 더욱 명확하게 설정하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 AI는 이미지 생성과 스타일 실험, 콘텐츠 최적화 과정에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정서적 포지셔닝, 문화적 서사는 여전히 인간의 통찰과 판단을 통해 구축되어야 한다. 진정으로 효과적인 브랜드 이미지는 알고리즘과 유행을 무작정 따르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시각 환경 속에서도 브랜드만의 일관성과 차별성을 유지하는 데서 탄생한다.

결국 AI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개방적이고 유연하게 만들고 있지만, 동시에 브랜드를 동질화와 표면화의 위험 앞에 놓이게 하고 있다. 앞으로의 브랜드 경쟁은 누가 더 많은 이미지를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 AI가 생성하는 수많은 이미지 속에서 누가 더 강력한 기억점과 정서적 연결,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느냐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다.
&nbsp;
진문/秦雯/ QIN WEN

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0161851_paxihvkb.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2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AI가 바꾼 브랜드 이미지 전략 [사진=GPT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인공지능(AI)이 빠르게 발전하는 오늘날, 브랜드 이미지 전략은 전통적인 ‘통일된 식별 체계’에서 벗어나 더욱 유연하고 역동적이며 지능화된 표현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의 브랜드 이미지는 주로 고정된 시각 아이덴티티 시스템에 의존했다. 로고, 브랜드 컬러, 전용 서체, 레이아웃, 광고 스타일과 같은 요소를 반복적으로 활용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AI 기술의 확산은 브랜드가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으며, 브랜드 이미지가 형성되는 논리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p>
<p><br /></p>
<p>먼저 AI는 브랜드 시각 콘텐츠의 생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과거에는 광고 포스터나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품 홍보 이미지를 제작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했다. 반면 오늘날 AI는 브랜드 키워드와 소비자 특성, 매체 환경에 맞춰 다양한 시각 콘텐츠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플랫폼과 시즌, 소비자 집단에 따라 콘텐츠를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브랜드 이미지는 더 이상 하나의 고정된 템플릿이 아니라, 전달되는 맥락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동적 체계로 진화하고 있다.</p>
<p><br /></p>
<p>둘째, AI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개인화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전통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은 대중 시장을 대상으로 하나의 목소리와 하나의 시각적 스타일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알고리즘 추천과 데이터 분석 기술이 결합되면서 브랜드는 소비자의 연령, 관심사, 지역, 검색 기록, 소비 성향에 따라 보다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같은 브랜드라도 젊은 소비자층에게는 생동감 있는 색채와 언어를 활용하고, 프리미엄 소비자층에게는 절제되고 세련된 이미지를 제시할 수 있다. 이처럼 브랜드 이미지는 ‘단일한 표현’에서 ‘다층적 적응’의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다.</p>
<p><br /></p>
<p>하지만 AI가 가져오는 변화에는 분명한 한계와 위험도 존재한다. 점점 더 많은 브랜드가 유사한 생성형 AI 도구와 시각 템플릿을 활용하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서로 닮아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AI가 생성한 이미지는 대체로 정교하고 매끄러우며 이상화된 특징을 보이지만, 브랜드 고유의 개성과 문화적 깊이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브랜드가 AI 생성 콘텐츠에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오히려 자신만의 정체성과 식별성을 잃을 수 있다. 소비자는 아름다운 이미지를 기억할 수는 있지만, 정작 그 이미지를 만든 브랜드는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p>
<p><br /></p>
<p>따라서 AI 시대의 브랜드 이미지 전략은 단순히 더 빠르고 더 많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 오히려 브랜드의 가치와 방향성을 더욱 명확하게 설정하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 AI는 이미지 생성과 스타일 실험, 콘텐츠 최적화 과정에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정서적 포지셔닝, 문화적 서사는 여전히 인간의 통찰과 판단을 통해 구축되어야 한다. 진정으로 효과적인 브랜드 이미지는 알고리즘과 유행을 무작정 따르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시각 환경 속에서도 브랜드만의 일관성과 차별성을 유지하는 데서 탄생한다.</p>
<p><br /></p>
<p>결국 AI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개방적이고 유연하게 만들고 있지만, 동시에 브랜드를 동질화와 표면화의 위험 앞에 놓이게 하고 있다. 앞으로의 브랜드 경쟁은 누가 더 많은 이미지를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 AI가 생성하는 수많은 이미지 속에서 누가 더 강력한 기억점과 정서적 연결,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느냐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다.<br /></p>
<p>&nbsp;</p>
<p><b>진문/秦雯/ QIN WEN</b></p>
<p><br /></p>
<p>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www8050085@gmail.com 진문 秦雯</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07592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0 Jun 2026 16:20:3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0 Jun 2026 16:15:3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81</guid>
		<title><![CDATA[[윤재은의 공간철학] 루소가 마지막에 발견한 세계… 자연과 인간의 마음]]></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프랑스 계몽주의 철학자 장 자크 루소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인간은 왜 자연을 그리워할까. 그리고 왜 어떤 순간에는 냉철한 이성의 판단보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이 더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것일까.

18세기 유럽은 흔히 ‘이성의 시대’라 불린다. 과학혁명과 계몽주의의 영향 속에서 인간은 합리적 사고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을 품게 되었다. 이성은 무지와 미신을 걷어내는 빛이었으며, 사회는 합리적 제도와 질서를 통해 발전할 수 있다고 여겨졌다.

당시 계몽주의 사상가들은 인간 이성의 힘을 높이 평가했다. 그들에게 진보란 이성의 빛이 사회를 밝히는 과정이었고, 인간은 합리적 판단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존재였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조금 다른 시선을 가진 사상가가 있었다. 그는 인간이 과연 이성만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지 질문했다. 문명과 진보가 인간을 더욱 자유롭고 선하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인간의 삶에서 감정과 자연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깊이 성찰했다.

그 인물이 바로 프랑스의 철학자 장 자크 루소였다.

171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난 루소는 정규 교육의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했지만 독서를 통해 스스로 학문을 익혔다. 젊은 시절 여러 도시를 떠돌며 다양한 삶의 모습을 경험한 그는 문명이 인간을 풍요롭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인간 본연의 순수함을 잃게 만들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그의 대표작 『인간 불평등 기원론』과 『사회계약론』은 이러한 고민의 산물이었다. 루소는 인간이 본래 자유롭고 평등한 존재였지만, 사유재산의 등장과 문명의 발전 속에서 점차 경쟁과 불평등의 구조에 갇히게 되었다고 보았다. 이러한 사상은 훗날 프랑스혁명의 정신적 토대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근대 정치철학의 발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루소의 사유는 정치와 사회에 대한 비판에만 머물지 않았다. 생애의 마지막 시기에 이르러 그는 더욱 깊은 내면의 세계로 시선을 돌렸다. 자신과 자연, 그리고 인간의 감정이 지닌 의미를 조용히 성찰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결실이 바로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이다.

이 책은 철학서이면서도 자전적 고백록이고, 한 인간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한 기록이기도 하다. 루소는 도시의 소란과 사회적 갈등에서 벗어나 자연 속을 거닐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바라보았다. 그에게 자연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인간이 자기 자신과 다시 만나는 공간이었다.

숲길을 걷고 호숫가에 머무르며 사색하던 그는 진정한 행복이 외부의 성공이나 명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데 있다고 믿었다. 여기서 루소는 계몽주의가 강조했던 이성의 가치를 넘어 감성의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한다.

인간은 논리와 분석만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자연을 바라보며 느끼는 경외감,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정, 고독 속에서 들려오는 내면의 목소리는 때때로 이성의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진실을 전해준다.

바로 이 지점에서 루소는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었다.

그의 마지막 사유는 19세기 유럽을 물들인 낭만주의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 낭만주의는 인간을 단순한 이성적 존재로 이해하지 않았다. 감정과 상상력, 개성과 자유로운 영혼을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요소로 바라보았다. 시인들은 자연 속에서 영감을 찾았고, 화가들은 인간 내면의 정서를 화폭에 담았으며, 음악가들은 논리보다 감동을 통해 인간의 마음에 다가가고자 했다.

이러한 정신적 흐름의 밑바탕에는 루소의 사상이 놓여 있다. 그는 자연을 사랑했고 인간의 순수한 감정을 존중했으며, 사회가 만들어낸 인위적 가치보다 개인의 내면을 소중히 여겼다. 그래서 괴테와 워즈워스를 비롯한 수많은 낭만주의 예술가들이 그의 사상에서 깊은 영감을 받을 수 있었다.

오늘날 우리는 효율과 성과, 경쟁이 중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은 인간의 판단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그러나 루소는 여전히 우리에게 조용한 질문 하나를 건넨다.

“당신은 자신의 마음이 들려주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가.”

이 질문은 감성만을 따르는 삶을 권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결코 기계처럼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우는 물음이다. 아무리 이성이 발전하더라도 인간은 사랑하고, 슬퍼하고, 자연을 그리워하며, 자신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이 오늘날까지 꾸준히 읽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루소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의 내면을 탐구했고, 진정한 자유는 사회가 부여한 역할 속에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과정에서 발견된다고 보았다.

결국 루소가 마지막에 도달한 세계는 정치도 혁명도 아니었다. 그것은 자연과 인간의 마음이었다. 그리고 그 사유는 계몽주의를 넘어 낭만주의라는 새로운 정신의 지평을 열어주었다.

어쩌면 인간다움은 더 많은 지식을 소유하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더 깊이 느끼고 자신을 더 진실하게 이해하려는 태도에서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루소가 남긴 마지막 산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조용한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덧붙이는 글 I 윤재은(Yoon Jae Eun)
&nbsp;

&nbsp;
건축과 예술, 문학,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간과 공간의 본질을 탐구해 온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이다. 대학에서 31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학문 연구에 헌신하였고, 그 공로로 국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 「해체주의 건축의 공간철학적 의미체계」를 통해 ‘공간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직관과 반성을 바탕으로 공간과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철학적 사유 체계를 제시하였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약 2년 7개월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사회 의장과 비상임이사, LH ESG 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 건축대학 뉴미디어센터 방문학자로 디지털 건축을 연구하며 미래 건축과 기술, 인간 감성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장편소설 『비트의 안개나라』, 시집 『건축은 나무다』·『건축은 선이다』, 건축 전문서 『Archiroad』 1권(Hyun)·2권(Sun)·3권(Hee), 철학 인문서 『철학의 위로』, 공동연구 저서 『시그널 코리아 2024』·『시그널 코리아 2025』 등이 있으며, 건축과 철학, 문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통찰을 이어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0103005_hqhhztfp.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0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프랑스 계몽주의 철학자 장 자크 루소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인간은 왜 자연을 그리워할까. 그리고 왜 어떤 순간에는 냉철한 이성의 판단보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이 더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것일까.</p>
<p><br /></p>
<p>18세기 유럽은 흔히 ‘이성의 시대’라 불린다. 과학혁명과 계몽주의의 영향 속에서 인간은 합리적 사고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을 품게 되었다. 이성은 무지와 미신을 걷어내는 빛이었으며, 사회는 합리적 제도와 질서를 통해 발전할 수 있다고 여겨졌다.</p>
<p><br /></p>
<p>당시 계몽주의 사상가들은 인간 이성의 힘을 높이 평가했다. 그들에게 진보란 이성의 빛이 사회를 밝히는 과정이었고, 인간은 합리적 판단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존재였다.</p>
<p><br /></p>
<p>그러나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조금 다른 시선을 가진 사상가가 있었다. 그는 인간이 과연 이성만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지 질문했다. 문명과 진보가 인간을 더욱 자유롭고 선하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인간의 삶에서 감정과 자연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깊이 성찰했다.</p>
<p><br /></p>
<p>그 인물이 바로 프랑스의 철학자 장 자크 루소였다.</p>
<p><br /></p>
<p>171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난 루소는 정규 교육의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했지만 독서를 통해 스스로 학문을 익혔다. 젊은 시절 여러 도시를 떠돌며 다양한 삶의 모습을 경험한 그는 문명이 인간을 풍요롭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인간 본연의 순수함을 잃게 만들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p>
<p><br /></p>
<p>그의 대표작 『인간 불평등 기원론』과 『사회계약론』은 이러한 고민의 산물이었다. 루소는 인간이 본래 자유롭고 평등한 존재였지만, 사유재산의 등장과 문명의 발전 속에서 점차 경쟁과 불평등의 구조에 갇히게 되었다고 보았다. 이러한 사상은 훗날 프랑스혁명의 정신적 토대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근대 정치철학의 발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p>
<p><br /></p>
<p>하지만 루소의 사유는 정치와 사회에 대한 비판에만 머물지 않았다. 생애의 마지막 시기에 이르러 그는 더욱 깊은 내면의 세계로 시선을 돌렸다. 자신과 자연, 그리고 인간의 감정이 지닌 의미를 조용히 성찰하기 시작한 것이다.</p>
<p><br /></p>
<p>그 결실이 바로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이다.</p>
<p><br /></p>
<p>이 책은 철학서이면서도 자전적 고백록이고, 한 인간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한 기록이기도 하다. 루소는 도시의 소란과 사회적 갈등에서 벗어나 자연 속을 거닐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바라보았다. 그에게 자연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인간이 자기 자신과 다시 만나는 공간이었다.</p>
<p><br /></p>
<p>숲길을 걷고 호숫가에 머무르며 사색하던 그는 진정한 행복이 외부의 성공이나 명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데 있다고 믿었다. 여기서 루소는 계몽주의가 강조했던 이성의 가치를 넘어 감성의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한다.</p>
<p><br /></p>
<p>인간은 논리와 분석만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자연을 바라보며 느끼는 경외감,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정, 고독 속에서 들려오는 내면의 목소리는 때때로 이성의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진실을 전해준다.</p>
<p><br /></p>
<p>바로 이 지점에서 루소는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었다.</p>
<p><br /></p>
<p>그의 마지막 사유는 19세기 유럽을 물들인 낭만주의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 낭만주의는 인간을 단순한 이성적 존재로 이해하지 않았다. 감정과 상상력, 개성과 자유로운 영혼을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요소로 바라보았다. 시인들은 자연 속에서 영감을 찾았고, 화가들은 인간 내면의 정서를 화폭에 담았으며, 음악가들은 논리보다 감동을 통해 인간의 마음에 다가가고자 했다.</p>
<p><br /></p>
<p>이러한 정신적 흐름의 밑바탕에는 루소의 사상이 놓여 있다. 그는 자연을 사랑했고 인간의 순수한 감정을 존중했으며, 사회가 만들어낸 인위적 가치보다 개인의 내면을 소중히 여겼다. 그래서 괴테와 워즈워스를 비롯한 수많은 낭만주의 예술가들이 그의 사상에서 깊은 영감을 받을 수 있었다.</p>
<p><br /></p>
<p>오늘날 우리는 효율과 성과, 경쟁이 중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은 인간의 판단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그러나 루소는 여전히 우리에게 조용한 질문 하나를 건넨다.</p>
<p><br /></p>
<p>“당신은 자신의 마음이 들려주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가.”</p>
<p><br /></p>
<p>이 질문은 감성만을 따르는 삶을 권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결코 기계처럼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우는 물음이다. 아무리 이성이 발전하더라도 인간은 사랑하고, 슬퍼하고, 자연을 그리워하며, 자신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p>
<p><br /></p>
<p>『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이 오늘날까지 꾸준히 읽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루소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의 내면을 탐구했고, 진정한 자유는 사회가 부여한 역할 속에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과정에서 발견된다고 보았다.</p>
<p><br /></p>
<p>결국 루소가 마지막에 도달한 세계는 정치도 혁명도 아니었다. 그것은 자연과 인간의 마음이었다. 그리고 그 사유는 계몽주의를 넘어 낭만주의라는 새로운 정신의 지평을 열어주었다.</p>
<p><br /></p>
<p>어쩌면 인간다움은 더 많은 지식을 소유하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더 깊이 느끼고 자신을 더 진실하게 이해하려는 태도에서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루소가 남긴 마지막 산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조용한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br /><br /></p>
<p><b>덧붙이는 글 I 윤재은(Yoon Jae Eun)</b></p>
<p><b>&nbsp;</b></p>
<p><img src="/data/editor/2606/20260610103755_wlehuqkx.png" alt="2.png" style="width: 494px; height: 549px;" /></p>
<p>&nbsp;</p>
<p>건축과 예술, 문학,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간과 공간의 본질을 탐구해 온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이다. 대학에서 31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학문 연구에 헌신하였고, 그 공로로 국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 「해체주의 건축의 공간철학적 의미체계」를 통해 ‘공간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직관과 반성을 바탕으로 공간과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철학적 사유 체계를 제시하였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약 2년 7개월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사회 의장과 비상임이사, LH ESG 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 건축대학 뉴미디어센터 방문학자로 디지털 건축을 연구하며 미래 건축과 기술, 인간 감성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장편소설 『비트의 안개나라』, 시집 『건축은 나무다』·『건축은 선이다』, 건축 전문서 『Archiroad』 1권(Hyun)·2권(Sun)·3권(Hee), 철학 인문서 『철학의 위로』, 공동연구 저서 『시그널 코리아 2024』·『시그널 코리아 2025』 등이 있으며, 건축과 철학, 문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통찰을 이어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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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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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updated>Wed, 10 Jun 2026 10:38:3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0 Jun 2026 10:23:35 +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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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성료… ‘ESG with AI & Culture’ 융합 리더 양성 마무리]]></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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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8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수료식 성료 [사진=ESG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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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수료식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사파이어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nbsp;

(사)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한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2023년 첫 개설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5번째 기수를 맞았다. 제5기 과정은 지난 3월 3일부터 약 14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진행되며 ESG와 AI, 문화(Culture)를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nbsp;
이번 교육에서는 ▲ESG시대, 성공을 위한 습관의 혁신 ▲지금, 지구는 ▲공공기관평가 대응전략 ▲기업가 정신과 ESG 기반의 새로운 사업 기회 ▲AI and Statecraft: 성장과 전환의 관점 ▲AI 기반의 ESG벤처 창업 및 투자 ▲생존 이데올로기 시대 세계질서의 재편 ▲AI시대, AI 활용법과 기업의 생존법 ▲WE ARE ALL LEADERS ▲AI 빅데이터 기반 통합 ESG관리 전략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명화 보는 방법 ▲AI 시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하나?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무 중심 강연이 이어졌다.
&nbsp;
이날 수료식에는 선배 기수 수료생들도 참석해 제5기 원우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한국ESG위원회 서재익 상임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5기 원우회 유승현 회장의 축사, 수료증 및 상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에게는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자격 요건을 충족한 교육생에게는 ESG코리아뉴스가 발급하는 ‘ESG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자격증도 함께 전달됐다.

&nbsp;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교육뿐만 아니라 ESG 가치 실천에도 힘써왔다. 교육 기간 동안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컵, 나무젓가락, 물티슈, 비닐포장, 플라스틱 용기, 종이 교재 등을 사용하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대신 CXP 목재 나무컵과 다회용 젓가락, 종이 도시락, 디지털 강의자료 등을 활용하며 교육 현장에서 ESG 철학을 직접 실천했다.

이를 통해 1기부터 5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다수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자원 절감과 친환경 운영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5,521여개의 종이컵 미사용 (1기 1,960개, 2기 1,520개, 3기 900개, 4기 400개, 5기&nbsp;741개)
▲4,822여개의 플라스틱 용기 미사용 (1기 1,680개, 2기 1,120개, 3기 900개, 4기 286개, 5기 836개)
▲8,526여장의 물티슈 미사용 (1기 2,520장, 2기 2,500장, 3기 1350장, 4기 1,320장, 5기 836개)
▲2,171여개의 나무젓가락 미사용 (2기 753개, 3기 450개, 4기 550개, 5기 418개)&nbsp;
▲187,032장의 A4용지 미사용 (1기 61,680장 2기 53,820장 3기 26,390장, 4기 23,900장, 5기 21,242장)
&nbsp;

   한편 제6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내년 상반기 3월에 개강 예정이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11101159_dddtmena.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10_204213367_02.jpg" style="width: 880px; height: 45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수료식 성료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수료식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사파이어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nbsp;</p>
<p><br /></p>
<p>(사)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한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2023년 첫 개설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5번째 기수를 맞았다. 제5기 과정은 지난 3월 3일부터 약 14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진행되며 ESG와 AI, 문화(Culture)를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p>
<p>&nbsp;</p>
<p>이번 교육에서는 ▲ESG시대, 성공을 위한 습관의 혁신 ▲지금, 지구는 ▲공공기관평가 대응전략 ▲기업가 정신과 ESG 기반의 새로운 사업 기회 ▲AI and Statecraft: 성장과 전환의 관점 ▲AI 기반의 ESG벤처 창업 및 투자 ▲생존 이데올로기 시대 세계질서의 재편 ▲AI시대, AI 활용법과 기업의 생존법 ▲WE ARE ALL LEADERS ▲AI 빅데이터 기반 통합 ESG관리 전략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명화 보는 방법 ▲AI 시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하나?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무 중심 강연이 이어졌다.</p>
<p>&nbsp;</p>
<p>이날 수료식에는 선배 기수 수료생들도 참석해 제5기 원우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한국ESG위원회 서재익 상임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5기 원우회 유승현 회장의 축사, 수료증 및 상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p>
<p><br />수료생들에게는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자격 요건을 충족한 교육생에게는 ESG코리아뉴스가 발급하는 ‘ESG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자격증도 함께 전달됐다.
</p>
<p>&nbsp;</p>
<p>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교육뿐만 아니라 ESG 가치 실천에도 힘써왔다. 교육 기간 동안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컵, 나무젓가락, 물티슈, 비닐포장, 플라스틱 용기, 종이 교재 등을 사용하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p>
<p><br /></p>
<p>대신 CXP 목재 나무컵과 다회용 젓가락, 종이 도시락, 디지털 강의자료 등을 활용하며 교육 현장에서 ESG 철학을 직접 실천했다.</p>
<p><br /></p>
<p>이를 통해 1기부터 5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다수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자원 절감과 친환경 운영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br /><br /></p>
<p>▲5,521여개의 종이컵 미사용 (1기 1,960개, 2기 1,520개, 3기 900개, 4기 400개, 5기&nbsp;741개)</p>
<p>▲4,822여개의 플라스틱 용기 미사용 (1기 1,680개, 2기 1,120개, 3기 900개, 4기 286개, 5기 836개)</p>
<p>▲8,526여장의 물티슈 미사용 (1기 2,520장, 2기 2,500장, 3기 1350장, 4기 1,320장, 5기 836개)</p>
<p>▲2,171여개의 나무젓가락 미사용 (2기 753개, 3기 450개, 4기 550개, 5기 418개)&nbsp;</p>
<p>▲187,032장의 A4용지 미사용 (1기 61,680장 2기 53,820장 3기 26,390장, 4기 23,900장, 5기 21,242장)</p>
<p>&nbsp;</p>
<p>
   <span style="color: #111111; font-family: " pretendard="" variable",="" pretendard,=""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한편 제6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내년 상반기 3월에 개강 예정이다.&nbsp;</span>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교육" term="10966|1096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114021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1 Jun 2026 10:28:4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1 Jun 2026 09:14:4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79</guid>
		<title><![CDATA[한일 경제연대, 생존을 넘어 미래로…최태원 회장 "AI·에너지 협력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만들어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이 9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닛케이포럼 ‘한일특별세션’에 참석해 한일경제연대 청사진을 소개하고 있다&nbsp; [사진=SK그룹]
      
   
&nbsp;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저성장 시대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함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경제연대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은 9일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닛케이포럼 특별세션에서 양국이 경제협력을 넘어 새로운 국제질서를 주도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대표 경제지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주최하고 SK그룹과 최종현학술원이 공동 기획한 자리로, '견고한 한일 관계를 뒷받침하는 다각적 경제 협력'을 주제로 개최됐다. 양국 정·재계와 학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날 기조 발언을 통해 "한일 협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라며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실행력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기반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국제 환경 변화가 한일 경제연대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양국의 구조적 저성장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자유무역 질서는 관세장벽과 수출통제 확대 등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공급망 불안정까지 겹치면서 국가 차원의 새로운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한일경제연대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양국이 새로운 국제질서를 만들어가는 '룰 메이커(Rule Maker)'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AI, 고령화 대응 분야를 핵심 협력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는 양국이 유사한 산업 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에너지는 곧 안보"라며 "구매와 도입, 비축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할 경우 사회 전반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AI 시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력 비용을 낮추는 것이 결국 미래 성장의 기반이 된다는 설명이다.

AI 분야에서는 미국과 중국 중심의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양국이 함께 대규모 'AI 팩토리'를 구축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AI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고 이를 상품화해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협력 모델도 제시했다.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의료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양국 간 제도적 장벽을 낮추고 의료 서비스와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장 전략 측면에서는 반도체와 AI를 양국의 핵심 무기로 꼽았다.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과 일본의 탄탄한 산업 생태계를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누구도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전략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이어졌다.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는 "공급망과 에너지, AI 분야에서 양국의 경제 교류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수도권 집중과 고령화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 역시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일본은 세계적 격변기 속에서 서로의 손을 더욱 굳게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영상 축사를 통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제안했다. 그는 기업과 학계, 청년세대, 정부가 참여하는 상설 협력 플랫폼, 이른바 '빅 텐트(Big Tent)'를 구축해 규제와 표준 차이, 정치적 변수 등 협력을 가로막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일경제연대를 통해 양국 경제 규모를 단순 합산한 6조 달러를 넘어 1조 달러 이상의 추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는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에 참석한 도쿠라 마사카즈 전 게이단렌 회장은 에너지 자급률 문제 해결을 위해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전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으며, 가토 마사히코 미즈호은행 행장도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액화천연가스(LNG)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한일특별세션은 단순한 경제 교류를 넘어 양국이 직면한 공동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AI와 에너지, 저출산·고령화라는 공통의 도전 앞에서 한일 경제연대가 동북아 경제 질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5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9173039_lcpdrsvr.jpg" alt="1.jpg" style="width: 850px; height: 646px;" /><br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이 9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닛케이포럼 ‘한일특별세션’에 참석해 한일경제연대 청사진을 소개하고 있다&nbsp; [사진=SK그룹]</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급변하는 국제질서와 저성장 시대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함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경제연대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은 9일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닛케이포럼 특별세션에서 양국이 경제협력을 넘어 새로운 국제질서를 주도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행사는 일본 대표 경제지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주최하고 SK그룹과 최종현학술원이 공동 기획한 자리로, '견고한 한일 관계를 뒷받침하는 다각적 경제 협력'을 주제로 개최됐다. 양국 정·재계와 학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p>
<p><br /></p>
<p>최 회장은 이날 기조 발언을 통해 "한일 협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라며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실행력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기반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p>
<p><br /></p>
<p>그는 최근 국제 환경 변화가 한일 경제연대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양국의 구조적 저성장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자유무역 질서는 관세장벽과 수출통제 확대 등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공급망 불안정까지 겹치면서 국가 차원의 새로운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p>
<p><br /></p>
<p>최 회장은 "한일경제연대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양국이 새로운 국제질서를 만들어가는 '룰 메이커(Rule Maker)'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AI, 고령화 대응 분야를 핵심 협력 과제로 제시했다.</p>
<p><br /></p>
<p>특히 에너지 분야에서는 양국이 유사한 산업 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에너지는 곧 안보"라며 "구매와 도입, 비축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할 경우 사회 전반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AI 시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력 비용을 낮추는 것이 결국 미래 성장의 기반이 된다는 설명이다.</p>
<p><br /></p>
<p>AI 분야에서는 미국과 중국 중심의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양국이 함께 대규모 'AI 팩토리'를 구축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AI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고 이를 상품화해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협력 모델도 제시했다.</p>
<p><br /></p>
<p>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의료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양국 간 제도적 장벽을 낮추고 의료 서비스와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성장 전략 측면에서는 반도체와 AI를 양국의 핵심 무기로 꼽았다.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과 일본의 탄탄한 산업 생태계를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누구도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전략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br /></p>
<p>이날 행사에서는 한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이어졌다.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는 "공급망과 에너지, AI 분야에서 양국의 경제 교류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수도권 집중과 고령화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br /></p>
<p>김진표 전 국회의장 역시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일본은 세계적 격변기 속에서 서로의 손을 더욱 굳게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영상 축사를 통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p>최 회장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제안했다. 그는 기업과 학계, 청년세대, 정부가 참여하는 상설 협력 플랫폼, 이른바 '빅 텐트(Big Tent)'를 구축해 규제와 표준 차이, 정치적 변수 등 협력을 가로막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br /></p>
<p>그는 "한일경제연대를 통해 양국 경제 규모를 단순 합산한 6조 달러를 넘어 1조 달러 이상의 추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는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br /></p>
<p>토론에 참석한 도쿠라 마사카즈 전 게이단렌 회장은 에너지 자급률 문제 해결을 위해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전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으며, 가토 마사히코 미즈호은행 행장도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액화천연가스(LNG)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br /></p>
<p>이번 한일특별세션은 단순한 경제 교류를 넘어 양국이 직면한 공동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AI와 에너지, 저출산·고령화라는 공통의 도전 앞에서 한일 경제연대가 동북아 경제 질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99383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9 Jun 2026 17:32:5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9 Jun 2026 17:29:5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78</guid>
		<title><![CDATA[LH 대전충남본부,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 위해 현장과 소통]]></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LH 대전충남본부,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 위해 현장과 소통 [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
      
   
&nbsp;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임대주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입주민 중심의 주거복지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nbsp;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치훈)는 9일 대전지역 임대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ESG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주거서비스 품질 향상과 협력적 운영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에 발맞춰 임대주택 운영·관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입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간담회에서는 주택관리와 시설 유지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과 실제 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자 보수와 시설 관리 과정에서의 어려움, 입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nbsp;&nbsp;
LH 대전충남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임대주택 관리 품질과 주거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nbsp;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현장 직원과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겠다”며 “임대아파트의 품질과 주거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p;


   
      ▲ LH 대전충남본부,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 위해 현장과 소통 [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9151410_bfuukttc.jpg" alt="[크기변환]260609 사진1.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LH 대전충남본부,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 위해 현장과 소통 [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임대주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입주민 중심의 주거복지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p>
<p>&nbsp;</p>
<p>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치훈)는 9일 대전지역 임대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ESG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주거서비스 품질 향상과 협력적 운영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에 발맞춰 임대주택 운영·관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입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간담회에서는 주택관리와 시설 유지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과 실제 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자 보수와 시설 관리 과정에서의 어려움, 입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p>
<p>&nbsp;&nbsp;</p>
<p>LH 대전충남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임대주택 관리 품질과 주거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p>
<p>&nbsp;</p>
<p></p>
<p>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현장 직원과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겠다”며 “임대아파트의 품질과 주거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9151650_abebercu.jpg" alt="[크기변환]260609 사진2.jpg" style="width: 880px; height: 63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LH 대전충남본부,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 위해 현장과 소통 [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figcaption>
      </figure>
   </div>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98576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9 Jun 2026 15:17:0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9 Jun 2026 15:11:1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77</guid>
		<title><![CDATA[현대엘리베이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A등급 획득]]></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현대엘리베이터 정문 [사진=현대엘리베이터]
      
   
&nbsp;
현대엘리베이터가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SAPA Compliance Certification·SCC)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는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이행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 동안 평가기관인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대한산업보건협회로부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기존 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됐다. 평가 과정에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운영과 안전관리 프로세스 등이 검토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공장 내 소방 및 대피시설 관리, AI 기반 영상 플랫폼 구축, 무인지게차 운영, 현장 바디캠 활용 등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9100536_huwmbrle.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2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현대엘리베이터 정문 [사진=현대엘리베이터]</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현대엘리베이터가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SAPA Compliance Certification·SCC)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p>
<p><br /></p>
<p>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는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이행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p>
<p><br /></p>
<p>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 동안 평가기관인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대한산업보건협회로부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받았다.</p>
<p><br /></p>
<p>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기존 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됐다. 평가 과정에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운영과 안전관리 프로세스 등이 검토됐다.</p>
<p><br /></p>
<p>현대엘리베이터는 공장 내 소방 및 대피시설 관리, AI 기반 영상 플랫폼 구축, 무인지게차 운영, 현장 바디캠 활용 등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p>
<p><br /></p>
<p>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96713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9 Jun 2026 10:06:3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9 Jun 2026 10:04:3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76</guid>
		<title><![CDATA[일호재단, 한국심장재단에 소아 심장병 환자 치료비 3억원 기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일호재단이 소아 심장병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일호재단]
      
   
&nbsp;
일호재단이 소아 심장병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일호재단이 지난 8일 한국심장재단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소아 심장병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영환 한국심장재단 이사장과 일호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비 부담을 겪는 소아 심장병 환자의 수술 및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호재단은 동아쏘시오그룹 강정석 위원장의 출연으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소아암·심장병·희귀질환 등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 환자의 치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설립 첫해인 2024년 이후 현재까지 총 114명의 소아 환자에게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동아쏘시오그룹이 개최한 자선 골프대회 '더채리티클래식'을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마련됐다.

앞서 일호재단은 2024년 11월 한국심장재단, 동아쏘시오그룹과 함께 소아 심장병 환자의 치료비와 심리·재활치료 지원을 위한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기부금은 향후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소아 심장병 환자의 치료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9100252_ehwhdryl.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0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일호재단이 소아 심장병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span style="letter-spacing: -0.48px;">일호재단</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일호재단이 소아 심장병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p>
<p><br /></p>
<p>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일호재단이 지난 8일 한국심장재단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소아 심장병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p>
<p><br /></p>
<p>전달식에는 박영환 한국심장재단 이사장과 일호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
<p><br /></p>
<p>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비 부담을 겪는 소아 심장병 환자의 수술 및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p>
<p><br /></p>
<p>일호재단은 동아쏘시오그룹 강정석 위원장의 출연으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소아암·심장병·희귀질환 등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 환자의 치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p>
<p><br /></p>
<p>재단에 따르면 설립 첫해인 2024년 이후 현재까지 총 114명의 소아 환자에게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했다.</p>
<p><br /></p>
<p>이번 기부금은 동아쏘시오그룹이 개최한 자선 골프대회 '더채리티클래식'을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마련됐다.</p>
<p><br /></p>
<p>앞서 일호재단은 2024년 11월 한국심장재단, 동아쏘시오그룹과 함께 소아 심장병 환자의 치료비와 심리·재활치료 지원을 위한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p>
<p><br /></p>
<p>기부금은 향후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소아 심장병 환자의 치료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96696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9 Jun 2026 10:04:0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9 Jun 2026 10:02:0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75</guid>
		<title><![CDATA[H-1B 비자 10만 달러 수수료 제동… 미국의 인재 경쟁력과 대통령 권한의 경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H-1B 전문직 취업비자 발급 수수료 10만 달러 부과 정책의 설명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H-1B 전문직 취업비자 발급 수수료 10만 달러 부과 정책을 무효화하면서 미국의 글로벌 인재 유치 전략과 대통령의 행정 권한 범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판결은 단순한 이민 정책의 문제가 아니다. 첨단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해외 우수 인재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인가라는 경제적 문제와 함께, 대통령이 어디까지 정책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가라는 헌법적 문제가 동시에 얽혀 있기 때문이다.

H-1B 비자는 미국 기업이 해외의 엔지니어, 연구원, 의사, 과학자 등 전문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취업비자 제도다. 미국의 정보기술 산업과 바이오산업, 반도체 산업은 오랫동안 이 제도를 통해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며 성장해 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노동시장 보호와 자국민 고용 확대를 명분으로 H-1B 비자 발급 비용을 대폭 인상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기존 수수료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10만 달러의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기업들의 외국인 채용을 억제하려는 목적이었다.

그러나 법원은 해당 조치가 단순한 행정 수수료가 아니라 사실상 세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미국 헌법은 조세 부과 권한을 의회에 부여하고 있으며, 대통령이 의회의 명확한 승인 없이 새로운 세금을 부과할 수 없다는 것이 판결의 핵심이다.

이번 판결은 미국 헌법이 규정한 권력 분립 원칙을 재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미국의 정치체제는 입법·행정·사법부가 서로를 견제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통령이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활용할 수는 있지만, 의회가 가진 고유 권한까지 대체할 수는 없다는 점을 법원이 분명히 한 것이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최근 미국 사법부가 보여주고 있는 행정부 견제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대통령이 국가 안보나 경제 정책을 이유로 광범위한 권한을 행사하려는 경우에도 헌법적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는 의미가 크다.

경제적 측면에서 이번 판결은 미국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바이오테크놀로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이미 글로벌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기업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와 기술자를 채용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해외 인재의 유입은 미국 혁신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캐나다와 영국, 독일,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들은 비자 제도 완화와 세제 혜택 등을 통해 우수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H-1B 비자 비용을 과도하게 인상하는 정책은 미국의 국제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대학과 연구기관 역시 이번 판결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많은 연구 프로젝트와 첨단 기술 개발은 해외 출신 연구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만약 높은 비용 장벽이 유지됐다면 연구기관과 의료기관의 인력 확보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었다.

다만 이번 판결이 곧바로 미국 이민 정책의 방향 전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항소에 나설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상급 법원에서 다른 판단이 나올 가능성도 남아 있다. 또한 미국 사회 내부에서는 여전히 자국민 고용 보호와 해외 인재 유치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결국 이번 사건은 비자 수수료를 둘러싼 법적 다툼을 넘어 미국이 미래 산업 경쟁력을 위해 얼마나 개방적인 인재 정책을 유지할 것인지, 그리고 대통령의 정책 추진 권한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첨단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시대에 인재 확보 전략과 헌법적 원칙이 어떤 균형점을 찾아갈 것인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9064813_ioqplsuw.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H-1B 전문직 취업비자 발급 수수료 10만 달러 부과 정책의 설명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H-1B 전문직 취업비자 발급 수수료 10만 달러 부과 정책을 무효화하면서 미국의 글로벌 인재 유치 전략과 대통령의 행정 권한 범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p>
<p><br /></p>
<p>이번 판결은 단순한 이민 정책의 문제가 아니다. 첨단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해외 우수 인재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인가라는 경제적 문제와 함께, 대통령이 어디까지 정책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가라는 헌법적 문제가 동시에 얽혀 있기 때문이다.</p>
<p><br /></p>
<p>H-1B 비자는 미국 기업이 해외의 엔지니어, 연구원, 의사, 과학자 등 전문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취업비자 제도다. 미국의 정보기술 산업과 바이오산업, 반도체 산업은 오랫동안 이 제도를 통해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며 성장해 왔다.</p>
<p><br /></p>
<p>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노동시장 보호와 자국민 고용 확대를 명분으로 H-1B 비자 발급 비용을 대폭 인상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기존 수수료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10만 달러의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기업들의 외국인 채용을 억제하려는 목적이었다.</p>
<p><br /></p>
<p>그러나 법원은 해당 조치가 단순한 행정 수수료가 아니라 사실상 세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미국 헌법은 조세 부과 권한을 의회에 부여하고 있으며, 대통령이 의회의 명확한 승인 없이 새로운 세금을 부과할 수 없다는 것이 판결의 핵심이다.</p>
<p><br /></p>
<p>이번 판결은 미국 헌법이 규정한 권력 분립 원칙을 재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미국의 정치체제는 입법·행정·사법부가 서로를 견제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통령이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활용할 수는 있지만, 의회가 가진 고유 권한까지 대체할 수는 없다는 점을 법원이 분명히 한 것이다.</p>
<p><br /></p>
<p>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최근 미국 사법부가 보여주고 있는 행정부 견제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대통령이 국가 안보나 경제 정책을 이유로 광범위한 권한을 행사하려는 경우에도 헌법적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는 의미가 크다.</p>
<p><br /></p>
<p>경제적 측면에서 이번 판결은 미국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바이오테크놀로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이미 글로벌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기업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와 기술자를 채용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해외 인재의 유입은 미국 혁신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평가된다.</p>
<p><br /></p>
<p>실제로 캐나다와 영국, 독일,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들은 비자 제도 완화와 세제 혜택 등을 통해 우수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H-1B 비자 비용을 과도하게 인상하는 정책은 미국의 국제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p>
<p><br /></p>
<p>대학과 연구기관 역시 이번 판결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많은 연구 프로젝트와 첨단 기술 개발은 해외 출신 연구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만약 높은 비용 장벽이 유지됐다면 연구기관과 의료기관의 인력 확보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었다.</p>
<p><br /></p>
<p>다만 이번 판결이 곧바로 미국 이민 정책의 방향 전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항소에 나설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상급 법원에서 다른 판단이 나올 가능성도 남아 있다. 또한 미국 사회 내부에서는 여전히 자국민 고용 보호와 해외 인재 유치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p>
<p><br /></p>
<p>결국 이번 사건은 비자 수수료를 둘러싼 법적 다툼을 넘어 미국이 미래 산업 경쟁력을 위해 얼마나 개방적인 인재 정책을 유지할 것인지, 그리고 대통령의 정책 추진 권한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첨단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시대에 인재 확보 전략과 헌법적 원칙이 어떤 균형점을 찾아갈 것인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95528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9 Jun 2026 06:49:3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9 Jun 2026 06:44:3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74</guid>
		<title><![CDATA[[윤재은의 공간철학] 몽테뉴가 평생 탐구한 질문... "나는 무엇을 아는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4</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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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 프랑스 르네상스 시대의 사상가 미셸 드 몽테뉴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인간은 어떻게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왜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찰해야 하는가.

서양 철학의 역사에서 인간 자신에 대한 탐구는 가장 오래된 질문 가운데 하나였다. 고대 그리스 철학은 인간을 이성적 존재로 이해하며 진리를 향한 사유를 강조했다. 플라톤은 영혼의 본질을 탐구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사회적 동물로 규정했다.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철학은 주로 우주와 신, 국가와 질서 같은 거대한 주제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16세기에 이르러 한 사람의 사상가는 시선을 전혀 다른 곳으로 돌렸다. 그는 세상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탐구했다.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거창한 이론보다 자신의 삶과 경험을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인물이 바로 프랑스 르네상스 시대의 사상가 미셸 드 몽테뉴였다.

1533년 프랑스 남서부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몽테뉴는 당시로서는 매우 독특한 교육을 받았다. 그의 아버지 피에르 에켐은 아들이 인문주의적 교양을 갖춘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랐다. 그는 아들이 태어난 직후부터 라틴어만 사용하는 가정교사를 두었고, 집안 사람들에게도 가능한 한 라틴어로 대화하도록 했다.

그 결과 몽테뉴는 프랑스어보다 먼저 라틴어를 익혔다. 어린 시절부터 그는 고대 로마의 키케로와 세네카, 베르길리우스의 저작을 원문으로 읽을 수 있었으며, 이후 그리스 철학자들의 사상까지 접하게 되었다. 당시 유럽 지성인들이 이상으로 삼았던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은 그의 정신세계를 형성한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그러나 몽테뉴는 단순히 고전을 숭배하는 학자가 아니었다.

그는 법률가와 행정관으로 활동하며 현실 사회를 경험했고, 정치적 혼란과 종교 전쟁으로 분열된 프랑스를 직접 목격했다. 인간이 절대적 진리를 주장할 때 오히려 더 큰 갈등과 폭력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며 그는 한 가지 질문을 품게 된다.

인간은 과연 자신이 알고 있다고 믿는 것을 정말 알고 있는가.

이 질문은 훗날 그의 철학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이 되었다.

38세가 되던 해, 몽테뉴는 공직 생활을 정리하고 자신의 성에 마련된 서재로 들어갔다. 그는 탑 모양의 서재 벽면에 고대 철학자들의 문장을 새겨 넣고 자신에 대한 기록을 시작했다.

그 결과 탄생한 책이 바로 『에세』이다.

'에세(Essais)'라는 제목은 프랑스어로 '시도하다', '시험해 보다'라는 뜻을 가진다. 몽테뉴는 완성된 진리를 선언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시험하고, 경험을 기록하고, 인간이라는 존재를 탐구하는 과정을 글로 남겼다.

그래서 『에세』는 철학서이면서 동시에 자서전이고, 문학 작품이면서 인간학에 가까운 독특한 저작이 되었다.

몽테뉴가 가장 자주 사용한 문장은 "나는 무엇을 아는가(Que sais-je?)"였다.

이 짧은 질문은 그의 철학을 상징한다.

그는 인간의 이성이 완전하지 않으며 누구도 절대적 진리를 독점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자신의 판단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것은 무지에 대한 체념이 아니라 겸손한 지혜였다.

그가 강조한 것은 인간의 불완전성을 인정하는 용기였다.

몽테뉴는 자신의 두려움과 실수, 습관과 취향, 심지어 신체적 약점까지 솔직하게 글로 남겼다. 그는 완벽한 인간상을 만들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있는 그대로의 인간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에게 인간은 결코 완성된 존재가 아니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며 스스로를 이해해 가는 존재였다.

오늘날 우리는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살아간다. 인터넷과 인공지능은 수많은 답을 제공한다. 누구나 전문가처럼 말할 수 있고, 확신에 찬 주장들이 끊임없이 쏟아진다.

그러나 몽테뉴는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은 정말 그것을 알고 있는가."

그의 질문은 단순한 지식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자기 성찰에 대한 요청이다. 자신이 믿는 가치와 판단, 삶의 방향을 스스로 돌아보라는 초대이다.

『에세』가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읽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몽테뉴는 인간에게 완벽함을 요구하지 않았다. 대신 스스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때 비로소 타인을 이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생각과 삶의 방식을 존중할 수 있다고 보았다.

결국 몽테뉴가 평생 탐구했던 것은 거대한 진리가 아니었다.

그것은 인간 자신이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을 읽으며 시작된 그의 사유는 자신의 내면을 향한 긴 여행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는 『에세』를 통해 인간이 가장 먼저 탐구해야 할 대상은 세상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나는 무엇을 아는가."

몽테뉴가 남긴 이 질문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아마도 인간의 지혜는 모든 것을 안다고 확신하는 순간이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모르는지를 깨닫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덧붙이는 글 I 윤재은(Yoon Jae Eun)


   


   


   

건축과 예술, 문학,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간과 공간의 본질을 탐구해 온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이다. 대학에서 31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학문 연구에 헌신하였고, 그 공로로 국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 「해체주의 건축의 공간철학적 의미체계」를 통해 ‘공간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직관과 반성을 바탕으로 공간과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철학적 사유 체계를 제시하였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약 2년 7개월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사회 의장과 비상임이사, LH ESG 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2022년 대한민국 ESG소통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 건축대학 뉴미디어센터 방문학자로 디지털 건축을 연구하며 미래 건축과 기술, 인간 감성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장편소설 『비트의 안개나라』, 시집 『건축은 나무다』·『건축은 선이다』, 건축 전문서 『Archiroad』 1권(Hyun)·2권(Sun)·3권(Hee), 철학 인문서 『철학의 위로』, 공동연구 저서 『시그널 코리아 2024』·『시그널 코리아 2025』 등이 있으며, 건축과 철학, 문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통찰을 이어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img src="/data/editor/2606/20260609063504_hcrxnucc.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19px;" />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프랑스 르네상스 시대의 사상가 미셸 드 몽테뉴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인간은 어떻게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왜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찰해야 하는가.</p>
<p><br /></p>
<p>서양 철학의 역사에서 인간 자신에 대한 탐구는 가장 오래된 질문 가운데 하나였다. 고대 그리스 철학은 인간을 이성적 존재로 이해하며 진리를 향한 사유를 강조했다. 플라톤은 영혼의 본질을 탐구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사회적 동물로 규정했다.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철학은 주로 우주와 신, 국가와 질서 같은 거대한 주제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p>
<p><br /></p>
<p>16세기에 이르러 한 사람의 사상가는 시선을 전혀 다른 곳으로 돌렸다. 그는 세상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탐구했다.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거창한 이론보다 자신의 삶과 경험을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p>
<p><br /></p>
<p>그 인물이 바로 프랑스 르네상스 시대의 사상가 미셸 드 몽테뉴였다.</p>
<p><br /></p>
<p>1533년 프랑스 남서부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몽테뉴는 당시로서는 매우 독특한 교육을 받았다. 그의 아버지 피에르 에켐은 아들이 인문주의적 교양을 갖춘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랐다. 그는 아들이 태어난 직후부터 라틴어만 사용하는 가정교사를 두었고, 집안 사람들에게도 가능한 한 라틴어로 대화하도록 했다.</p>
<p><br /></p>
<p>그 결과 몽테뉴는 프랑스어보다 먼저 라틴어를 익혔다. 어린 시절부터 그는 고대 로마의 키케로와 세네카, 베르길리우스의 저작을 원문으로 읽을 수 있었으며, 이후 그리스 철학자들의 사상까지 접하게 되었다. 당시 유럽 지성인들이 이상으로 삼았던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은 그의 정신세계를 형성한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p>
<p><br /></p>
<p>그러나 몽테뉴는 단순히 고전을 숭배하는 학자가 아니었다.</p>
<p><br /></p>
<p>그는 법률가와 행정관으로 활동하며 현실 사회를 경험했고, 정치적 혼란과 종교 전쟁으로 분열된 프랑스를 직접 목격했다. 인간이 절대적 진리를 주장할 때 오히려 더 큰 갈등과 폭력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며 그는 한 가지 질문을 품게 된다.</p>
<p><br /></p>
<p>인간은 과연 자신이 알고 있다고 믿는 것을 정말 알고 있는가.</p>
<p><br /></p>
<p>이 질문은 훗날 그의 철학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이 되었다.</p>
<p><br /></p>
<p>38세가 되던 해, 몽테뉴는 공직 생활을 정리하고 자신의 성에 마련된 서재로 들어갔다. 그는 탑 모양의 서재 벽면에 고대 철학자들의 문장을 새겨 넣고 자신에 대한 기록을 시작했다.</p>
<p><br /></p>
<p>그 결과 탄생한 책이 바로 『에세』이다.</p>
<p><br /></p>
<p>'에세(Essais)'라는 제목은 프랑스어로 '시도하다', '시험해 보다'라는 뜻을 가진다. 몽테뉴는 완성된 진리를 선언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시험하고, 경험을 기록하고, 인간이라는 존재를 탐구하는 과정을 글로 남겼다.</p>
<p><br /></p>
<p>그래서 『에세』는 철학서이면서 동시에 자서전이고, 문학 작품이면서 인간학에 가까운 독특한 저작이 되었다.</p>
<p><br /></p>
<p>몽테뉴가 가장 자주 사용한 문장은 "나는 무엇을 아는가(Que sais-je?)"였다.</p>
<p><br /></p>
<p>이 짧은 질문은 그의 철학을 상징한다.</p>
<p><br /></p>
<p>그는 인간의 이성이 완전하지 않으며 누구도 절대적 진리를 독점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자신의 판단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것은 무지에 대한 체념이 아니라 겸손한 지혜였다.</p>
<p><br /></p>
<p>그가 강조한 것은 인간의 불완전성을 인정하는 용기였다.</p>
<p><br /></p>
<p>몽테뉴는 자신의 두려움과 실수, 습관과 취향, 심지어 신체적 약점까지 솔직하게 글로 남겼다. 그는 완벽한 인간상을 만들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있는 그대로의 인간을 보여주고자 했다.</p>
<p><br /></p>
<p>그에게 인간은 결코 완성된 존재가 아니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며 스스로를 이해해 가는 존재였다.</p>
<p><br /></p>
<p>오늘날 우리는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살아간다. 인터넷과 인공지능은 수많은 답을 제공한다. 누구나 전문가처럼 말할 수 있고, 확신에 찬 주장들이 끊임없이 쏟아진다.</p>
<p><br /></p>
<p>그러나 몽테뉴는 우리에게 묻는다.</p>
<p><br /></p>
<p>"당신은 정말 그것을 알고 있는가."</p>
<p><br /></p>
<p>그의 질문은 단순한 지식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자기 성찰에 대한 요청이다. 자신이 믿는 가치와 판단, 삶의 방향을 스스로 돌아보라는 초대이다.</p>
<p><br /></p>
<p>『에세』가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읽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p>
<p><br /></p>
<p>몽테뉴는 인간에게 완벽함을 요구하지 않았다. 대신 스스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때 비로소 타인을 이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생각과 삶의 방식을 존중할 수 있다고 보았다.</p>
<p><br /></p>
<p>결국 몽테뉴가 평생 탐구했던 것은 거대한 진리가 아니었다.</p>
<p><br /></p>
<p>그것은 인간 자신이었다.</p>
<p><br /></p>
<p>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을 읽으며 시작된 그의 사유는 자신의 내면을 향한 긴 여행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는 『에세』를 통해 인간이 가장 먼저 탐구해야 할 대상은 세상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p>
<p><br /></p>
<p>"나는 무엇을 아는가."</p>
<p><br /></p>
<p>몽테뉴가 남긴 이 질문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p>
<p><br /></p>
<p>아마도 인간의 지혜는 모든 것을 안다고 확신하는 순간이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모르는지를 깨닫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른다.<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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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덧붙이는 글 I 윤재은(Yoon Jae Eu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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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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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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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축과 예술, 문학,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간과 공간의 본질을 탐구해 온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이다. 대학에서 31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학문 연구에 헌신하였고, 그 공로로 국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 「해체주의 건축의 공간철학적 의미체계」를 통해 ‘공간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직관과 반성을 바탕으로 공간과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철학적 사유 체계를 제시하였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약 2년 7개월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사회 의장과 비상임이사, LH ESG 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2022년 대한민국 ESG소통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 건축대학 뉴미디어센터 방문학자로 디지털 건축을 연구하며 미래 건축과 기술, 인간 감성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장편소설 『비트의 안개나라』, 시집 『건축은 나무다』·『건축은 선이다』, 건축 전문서 『Archiroad』 1권(Hyun)·2권(Sun)·3권(Hee), 철학 인문서 『철학의 위로』, 공동연구 저서 『시그널 코리아 2024』·『시그널 코리아 2025』 등이 있으며, 건축과 철학, 문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통찰을 이어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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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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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9 Jun 2026 06:39:1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9 Jun 2026 06:30:1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73</guid>
		<title><![CDATA[현대엘리베이터설치, ISO 45001 인증 획득…국제 수준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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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현대엘리베이터설치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nbsp;
현대엘리베이터설치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현대엘리베이터설치는 지난 5월 27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평가해 개선할 수 있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설치는 본사와 전국 설치 현장을 아우르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국제 기준에 맞춰 정비했다. 특히 승강기 설치 작업의 특성을 고려해 고소 작업과 중량물 취급 등 위험도가 높은 작업에 대한 예방 및 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회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자율 안전 예방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법규 준수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인정받게 됐다는 평가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안전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설치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학구 대표이사는 “ISO 45001 인증 취득은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책임 있는 안전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증이 승강기 설치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건설·설치 분야에서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제표준에 기반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기업 경쟁력과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8202605_vbkgshil.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현대엘리베이터설치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현대엘리베이터설치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p>
<p><br /></p>
<p>현대엘리베이터설치는 지난 5월 27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평가해 개선할 수 있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p>
<p><br /></p>
<p>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설치는 본사와 전국 설치 현장을 아우르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국제 기준에 맞춰 정비했다. 특히 승강기 설치 작업의 특성을 고려해 고소 작업과 중량물 취급 등 위험도가 높은 작업에 대한 예방 및 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p>
<p><br /></p>
<p>회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자율 안전 예방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법규 준수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인정받게 됐다는 평가다.</p>
<p><br /></p>
<p>최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안전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설치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
<p><br /></p>
<p>황학구 대표이사는 “ISO 45001 인증 취득은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책임 있는 안전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br /></p>
<p>업계에서는 이번 인증이 승강기 설치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건설·설치 분야에서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제표준에 기반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기업 경쟁력과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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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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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updated>Mon, 08 Jun 2026 20:26:5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8 Jun 2026 20:25:5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72</guid>
		<title><![CDATA[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웹툰 ‘NEW 일한’, 누적 조회수 50만 돌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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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웹툰 ‘NEW 일한' [사진=유한양행]
      
   
&nbsp;
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이 선보인 기념 웹툰 'NEW 일한'이 공개 3개월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만 뷰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1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첫 공개된 'NEW 일한'은 웹툰 《미생》과 《이끼》로 널리 알려진 윤태호 작가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작품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로서 시대의 중요한 갈림길마다 사회적 책임과 올바른 선택을 실천했던 그의 발자취를 독창적인 드라마 제작 발표회(PT) 형식으로 풀어냈다.

총 8화로 구성된 이 웹툰은 단순한 기업 홍보 콘텐츠를 넘어 창업자의 철학과 시대정신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평점 9.9점(만점 10점)을 기록하며 독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독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댓글에는 “이런 분이 진정한 기업인이다”, “이런 훌륭한 인물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기업 홍보물이 아닌 하나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라는 반응도 나타나며, 기업의 역사와 창업 정신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한 시도에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1926년 설립된 유한양행은 ‘기업을 통한 사회 공헌’이라는 유일한 박사의 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국민 건강 증진을 핵심 가치로 삼아온 유한양행에게 이번 〈NEW 일한〉은 단순한 창립 기념 사업을 넘어 창업 정신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50만 조회수는 유일한 박사의 삶과 가치관이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창립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창업자의 정신을 보다 많은 세대와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업의 역사를 단순히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업자의 철학과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해 대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기업 브랜딩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창업 100주년이라는 상징적 시점에 유일한 박사의 삶과 정신이 세대를 넘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8202339_txxyndzk.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90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웹툰 ‘NEW 일한' [사진=유한양행]</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이 선보인 기념 웹툰 'NEW 일한'이 공개 3개월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만 뷰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p>
<p><br /></p>
<p>지난 3월 1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첫 공개된 'NEW 일한'은 웹툰 《미생》과 《이끼》로 널리 알려진 윤태호 작가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작품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로서 시대의 중요한 갈림길마다 사회적 책임과 올바른 선택을 실천했던 그의 발자취를 독창적인 드라마 제작 발표회(PT) 형식으로 풀어냈다.</p>
<p><br /></p>
<p>총 8화로 구성된 이 웹툰은 단순한 기업 홍보 콘텐츠를 넘어 창업자의 철학과 시대정신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평점 9.9점(만점 10점)을 기록하며 독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p>
<p><br /></p>
<p>독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댓글에는 “이런 분이 진정한 기업인이다”, “이런 훌륭한 인물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기업 홍보물이 아닌 하나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라는 반응도 나타나며, 기업의 역사와 창업 정신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한 시도에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p>
<p><br /></p>
<p>1926년 설립된 유한양행은 ‘기업을 통한 사회 공헌’이라는 유일한 박사의 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국민 건강 증진을 핵심 가치로 삼아온 유한양행에게 이번 〈NEW 일한〉은 단순한 창립 기념 사업을 넘어 창업 정신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p>
<p><br /></p>
<p>유한양행 관계자는 “50만 조회수는 유일한 박사의 삶과 가치관이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창립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창업자의 정신을 보다 많은 세대와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성과는 기업의 역사를 단순히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업자의 철학과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해 대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기업 브랜딩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창업 100주년이라는 상징적 시점에 유일한 박사의 삶과 정신이 세대를 넘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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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91781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8 Jun 2026 20:24:2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8 Jun 2026 20:22:2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71</guid>
		<title><![CDATA[김민석 총리,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대학생 간담회 개최…“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필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김민석 총리,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대학생 간담회 개최 [사진=김민석 페이스북]
      
   
&nbsp;
김민석 국무총리가 최근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대학생 대표들과 만나 선거 신뢰 회복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투표용지 부족 관련 대학생과의 간담회’를 열고 전국 대학생 대표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총학생회연합과 전국총학생회협의회 등 대학생 단체가 정부의 입장을 직접 듣기 위해 면담을 요청하면서 마련됐으며, 김 총리가 이를 전격 수용해 주말임에도 신속히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총리를 비롯해 국무조정실장, 국무총리비서실장, 국무1차장, 행정안전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전국 대학생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고 매우 황당한 상황”이라며 “오늘은 학생 여러분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인 만큼 편안하게 말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학생 대표단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전반적인 진상규명 △책임소재 명확화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질의했다.

먼저 학생 대표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경위와 책임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역할을 물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히며 “투표용지 준비와 투표관리 업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고유 권한이지만,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 요구와 수사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책임소재 규명과 함께 유권자들의 참정권 피해에 대한 구제 방안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현행 법체계상 정부가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는 부분은 수사인 만큼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참정권 피해 구제 문제 역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 개혁과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김 총리는 “선관위는 헌법상 독립기관으로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면서도 “국회에서 신속한 국정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요구하는 등 가능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의 문제 제기를 정치적 시각으로 해석하지 말아달라는 요청도 나왔다. 김 총리는 이에 대해 “민주주의 수호라는 관점에서 청년들과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 문제가 정치적 논란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김 총리는 “청년 세대의 문제 제기와 참여는 우리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하게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오늘 제기된 의견들이 관계기관을 통해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제기된 선거관리 체계의 문제점과 민주주의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향후 국정조사 추진 여부와 제도 개선 논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5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8061116_vtruyahr.jpg" alt="1.jpg" style="width: 850px; height: 49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김민석 총리,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대학생 간담회 개최 [사진=김민석 페이스북]</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김민석 국무총리가 최근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대학생 대표들과 만나 선거 신뢰 회복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p>
<p><br /></p>
<p>김 총리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투표용지 부족 관련 대학생과의 간담회’를 열고 전국 대학생 대표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총학생회연합과 전국총학생회협의회 등 대학생 단체가 정부의 입장을 직접 듣기 위해 면담을 요청하면서 마련됐으며, 김 총리가 이를 전격 수용해 주말임에도 신속히 개최됐다.</p>
<p><br /></p>
<p>이날 간담회에는 김 총리를 비롯해 국무조정실장, 국무총리비서실장, 국무1차장, 행정안전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전국 대학생 대표들이 참석했다.</p>
<p><br /></p>
<p>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고 매우 황당한 상황”이라며 “오늘은 학생 여러분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인 만큼 편안하게 말씀해 달라”고 당부했다.</p>
<p><br /></p>
<p>대학생 대표단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전반적인 진상규명 △책임소재 명확화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질의했다.</p>
<p><br /></p>
<p>먼저 학생 대표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경위와 책임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역할을 물었다.</p>
<p><br /></p>
<p>이에 대해 김 총리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히며 “투표용지 준비와 투표관리 업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고유 권한이지만,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 요구와 수사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p>
<p><br /></p>
<p>또한 책임소재 규명과 함께 유권자들의 참정권 피해에 대한 구제 방안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현행 법체계상 정부가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는 부분은 수사인 만큼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참정권 피해 구제 문제 역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p>
<p><br /></p>
<p>재발방지 대책과 관련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 개혁과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김 총리는 “선관위는 헌법상 독립기관으로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면서도 “국회에서 신속한 국정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요구하는 등 가능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의 문제 제기를 정치적 시각으로 해석하지 말아달라는 요청도 나왔다. 김 총리는 이에 대해 “민주주의 수호라는 관점에서 청년들과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 문제가 정치적 논란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p>
<p><br /></p>
<p>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김 총리는 “청년 세대의 문제 제기와 참여는 우리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하게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오늘 제기된 의견들이 관계기관을 통해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p>
<p><br /></p>
<p>이번 간담회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제기된 선거관리 체계의 문제점과 민주주의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향후 국정조사 추진 여부와 제도 개선 논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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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86666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8 Jun 2026 06:12:3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8 Jun 2026 06:09:3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70</guid>
		<title><![CDATA[항공여행의 감동을 글로 남긴다… 제12회 항공문학상 공모 시작]]></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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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7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사진=Yu Lin]
      
   
&nbsp;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가 항공과 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문학으로 표현하는 ‘제12회 항공문학상’ 공모를 6월 8일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상금과 부상 규모가 확대되면서 더 많은 국민들에게 창작의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항공문학상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창작문학을 통해 항공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최됐다. 이후 국내 유일의 항공 소재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항공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한국항공협회 회원사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시상 규모도 크게 늘어났다. 총상금은 지난해 1,735만 원에서 2,110만 원으로 증액됐으며, 부상품으로 제공되는 왕복항공권도 기존 26매에서 34매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체 수상 인원 역시 지난해보다 늘어난 57명으로 확대돼 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수상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시(동시 포함), 소설(단편·중편), 수필(수기 포함) 등 3개 부문이다.

접수된 작품은 문학 및 항공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을 비롯한 수상작이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부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이 부여돼 정식 문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올해 항공문학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로케이항공, 파라타항공, 한국문인협회 등이 후원한다.

국토교통부 이소영 항공정책관은 “항공문학상 공모전을 통해 항공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국민적 관심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시각과 경험이 담긴 우수 작품들이 발굴돼 우리 항공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항공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 기간은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응모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항공문학상 공모 전용 누리집과 한국항공협회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항공과 여행이 선사한 특별한 순간, 그리고 하늘길에서 만난 감동의 이야기가 올해 항공문학상을 통해 또 하나의 문학 작품으로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5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8060735_cznoqpot.jpg" alt="1.jpg" style="width: 850px; height: 119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사진=Yu Li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가 항공과 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문학으로 표현하는 ‘제12회 항공문학상’ 공모를 6월 8일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상금과 부상 규모가 확대되면서 더 많은 국민들에게 창작의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p>
<p><br /></p>
<p>항공문학상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창작문학을 통해 항공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최됐다. 이후 국내 유일의 항공 소재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항공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p>
<p><br /></p>
<p>특히 올해는 한국항공협회 회원사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시상 규모도 크게 늘어났다. 총상금은 지난해 1,735만 원에서 2,110만 원으로 증액됐으며, 부상품으로 제공되는 왕복항공권도 기존 26매에서 34매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체 수상 인원 역시 지난해보다 늘어난 57명으로 확대돼 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수상의 기회를 얻게 됐다.</p>
<p><br /></p>
<p>이번 공모전은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시(동시 포함), 소설(단편·중편), 수필(수기 포함) 등 3개 부문이다.</p>
<p><br /></p>
<p>접수된 작품은 문학 및 항공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을 비롯한 수상작이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부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이 부여돼 정식 문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p>
<p><br /></p>
<p>올해 항공문학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로케이항공, 파라타항공, 한국문인협회 등이 후원한다.</p>
<p><br /></p>
<p>국토교통부 이소영 항공정책관은 “항공문학상 공모전을 통해 항공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국민적 관심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시각과 경험이 담긴 우수 작품들이 발굴돼 우리 항공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항공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p><br /></p>
<p>한편, 공모 기간은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응모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항공문학상 공모 전용 누리집과 한국항공협회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p>
<p><br /></p>
<p>항공과 여행이 선사한 특별한 순간, 그리고 하늘길에서 만난 감동의 이야기가 올해 항공문학상을 통해 또 하나의 문학 작품으로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86644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8 Jun 2026 06:08:3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8 Jun 2026 06:06:3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69</guid>
		<title><![CDATA[2026년 개기일식이 던지는 질문… “우리는 태양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개기일식 [사진=Beth Fitzpatrick]
      
   
&nbsp;
오는 8월 12일, 북극권에서 시작해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스페인 북부를 가로지르는 개기일식이 지구를 찾아온다. 많은 사람들에게 개기일식은 평생 한 번 볼까 말까 한 장관이지만, 과학자들에게는 우주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값진 실험실이 된다.

수천 년 전 인류는 갑작스럽게 태양이 사라지는 현상을 신의 경고나 재앙의 징조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오늘날 과학은 같은 현상을 통해 태양의 비밀을 해독하고 우주의 법칙을 검증하고 있다. 2026년 개기일식 역시 단순한 천문 이벤트를 넘어 미래 우주과학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을 연구할 수 있는 몇 분간의 기회

개기일식이 특별한 이유는 태양의 가장 바깥 대기인 ‘코로나(Corona)’를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코로나는 태양 본체의 강렬한 빛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순간 은빛 왕관처럼 모습을 드러낸다.

천문학자들은 여전히 코로나의 온도가 태양 표면보다 수백 배 이상 높아지는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태양 표면은 약 5,500도이지만 코로나는 수백만 도에 달한다. 이른바 ‘코로나 가열 문제’는 현대 태양물리학의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다.

이번 일식 동안 연구진은 고고도 관측기구와 특수 망원경을 활용해 코로나 내부의 자기장 구조와 플라스마 흐름을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태양폭풍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식 연구가 지구 경제를 지킨다

태양 연구는 단순한 학문적 호기심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 세계 각국은 태양 활동이 증가하는 ‘태양 극대기(Solar Maximum)’에 진입하면서 강력한 태양폭풍 위험에 주목하고 있다. 태양에서 방출된 고에너지 입자가 지구 자기장과 충돌하면 인공위성, GPS, 통신망, 전력망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1989년 캐나다 퀘벡에서는 태양폭풍으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2022년에는 우주로 발사된 위성 수십 기가 태양 활동의 영향으로 손실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위성 인터넷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우주기상 예측 능력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개기일식을 활용한 태양 연구는 단순한 천문학을 넘어 디지털 사회의 안전망 구축과도 연결된다.

아인슈타인을 다시 시험하는 과학자들

이번 일식의 또 다른 흥미로운 목표는 1919년 역사적인 실험의 재현이다.

당시 영국 천문학자 아서 에딩턴은 개기일식 동안 태양 주변 별빛이 휘어지는 현상을 측정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입증했다.

2026년 연구진은 훨씬 정밀한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같은 실험을 반복할 예정이다. 이미 상대성이론은 수많은 관측으로 검증되었지만, 과학은 끊임없이 기존 이론을 시험하며 더 정확한 우주 모델을 구축한다.

특히 일부 물리학자들은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정체를 설명하기 위해 중력 이론의 수정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어, 이번 관측 역시 새로운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시민과학 시대, 누구나 연구자가 된다

이번 일식이 특별한 이유는 전문 연구자들만의 행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유럽우주국과 여러 연구기관은 일반 시민들에게 온도계, 기압계, 조도 측정기 등을 활용해 일식 전후의 환경 변화를 기록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수백만 명이 동시에 수집한 데이터는 대기 변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실제로 과거 개기일식에서는 새들이 갑자기 노래를 멈추거나 야행성 곤충이 활동을 시작하는 등 예상치 못한 생태학적 변화가 관찰되기도 했다.

과학자들은 앞으로 스마트폰 센서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연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달 그림자가 남기는 미래의 메시지

불과 몇 분 동안 이어지는 개기일식은 우주의 거대한 움직임이 만들어낸 우연한 선물이다. 그러나 그 짧은 시간은 인류에게 수십 년의 과학적 진보를 안겨왔다.

1919년에는 상대성이론을 증명했고, 20세기에는 태양 대기의 구조를 밝혀냈으며, 21세기에는 우주기상과 첨단 기술 사회를 보호하는 연구로 이어지고 있다.

2026년 8월 12일, 하늘이 잠시 어두워지는 순간은 단순히 태양이 사라지는 시간이 아니다. 인류가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또 한 걸음 나아가는 시간이며, 미래 세대의 과학적 상상력을 밝히는 순간이 될 것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5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8060130_aumxwsvz.jpg" alt="1.jpg" style="width: 850px; height: 54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개기일식 [사진=Beth Fitzpatrick]</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오는 8월 12일, 북극권에서 시작해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스페인 북부를 가로지르는 개기일식이 지구를 찾아온다. 많은 사람들에게 개기일식은 평생 한 번 볼까 말까 한 장관이지만, 과학자들에게는 우주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값진 실험실이 된다.</p>
<p><br /></p>
<p>수천 년 전 인류는 갑작스럽게 태양이 사라지는 현상을 신의 경고나 재앙의 징조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오늘날 과학은 같은 현상을 통해 태양의 비밀을 해독하고 우주의 법칙을 검증하고 있다. 2026년 개기일식 역시 단순한 천문 이벤트를 넘어 미래 우주과학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br /></p>
<p><b>태양을 연구할 수 있는 몇 분간의 기회</b></p>
<p><br /></p>
<p>개기일식이 특별한 이유는 태양의 가장 바깥 대기인 ‘코로나(Corona)’를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코로나는 태양 본체의 강렬한 빛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순간 은빛 왕관처럼 모습을 드러낸다.</p>
<p><br /></p>
<p>천문학자들은 여전히 코로나의 온도가 태양 표면보다 수백 배 이상 높아지는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태양 표면은 약 5,500도이지만 코로나는 수백만 도에 달한다. 이른바 ‘코로나 가열 문제’는 현대 태양물리학의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다.</p>
<p><br /></p>
<p>이번 일식 동안 연구진은 고고도 관측기구와 특수 망원경을 활용해 코로나 내부의 자기장 구조와 플라스마 흐름을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태양폭풍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p>
<p><br /></p>
<p><b>일식 연구가 지구 경제를 지킨다</b></p>
<p><br /></p>
<p>태양 연구는 단순한 학문적 호기심에 그치지 않는다.</p>
<p><br /></p>
<p>최근 세계 각국은 태양 활동이 증가하는 ‘태양 극대기(Solar Maximum)’에 진입하면서 강력한 태양폭풍 위험에 주목하고 있다. 태양에서 방출된 고에너지 입자가 지구 자기장과 충돌하면 인공위성, GPS, 통신망, 전력망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p>
<p><br /></p>
<p>1989년 캐나다 퀘벡에서는 태양폭풍으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2022년에는 우주로 발사된 위성 수십 기가 태양 활동의 영향으로 손실되기도 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앞으로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위성 인터넷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우주기상 예측 능력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개기일식을 활용한 태양 연구는 단순한 천문학을 넘어 디지털 사회의 안전망 구축과도 연결된다.</p>
<p><br /></p>
<p><b>아인슈타인을 다시 시험하는 과학자들</b></p>
<p><br /></p>
<p>이번 일식의 또 다른 흥미로운 목표는 1919년 역사적인 실험의 재현이다.</p>
<p><br /></p>
<p>당시 영국 천문학자 아서 에딩턴은 개기일식 동안 태양 주변 별빛이 휘어지는 현상을 측정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입증했다.</p>
<p><br /></p>
<p>2026년 연구진은 훨씬 정밀한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같은 실험을 반복할 예정이다. 이미 상대성이론은 수많은 관측으로 검증되었지만, 과학은 끊임없이 기존 이론을 시험하며 더 정확한 우주 모델을 구축한다.</p>
<p><br /></p>
<p>특히 일부 물리학자들은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정체를 설명하기 위해 중력 이론의 수정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어, 이번 관측 역시 새로운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p>
<p><br /></p>
<p><b>시민과학 시대, 누구나 연구자가 된다</b></p>
<p><br /></p>
<p>이번 일식이 특별한 이유는 전문 연구자들만의 행사가 아니라는 점이다.</p>
<p><br /></p>
<p>유럽우주국과 여러 연구기관은 일반 시민들에게 온도계, 기압계, 조도 측정기 등을 활용해 일식 전후의 환경 변화를 기록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수백만 명이 동시에 수집한 데이터는 대기 변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p>
<p><br /></p>
<p>실제로 과거 개기일식에서는 새들이 갑자기 노래를 멈추거나 야행성 곤충이 활동을 시작하는 등 예상치 못한 생태학적 변화가 관찰되기도 했다.</p>
<p><br /></p>
<p>과학자들은 앞으로 스마트폰 센서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연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p>
<p><br /></p>
<p><b>달 그림자가 남기는 미래의 메시지</b></p>
<p><br /></p>
<p>불과 몇 분 동안 이어지는 개기일식은 우주의 거대한 움직임이 만들어낸 우연한 선물이다. 그러나 그 짧은 시간은 인류에게 수십 년의 과학적 진보를 안겨왔다.</p>
<p><br /></p>
<p>1919년에는 상대성이론을 증명했고, 20세기에는 태양 대기의 구조를 밝혀냈으며, 21세기에는 우주기상과 첨단 기술 사회를 보호하는 연구로 이어지고 있다.</p>
<p><br /></p>
<p>2026년 8월 12일, 하늘이 잠시 어두워지는 순간은 단순히 태양이 사라지는 시간이 아니다. 인류가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또 한 걸음 나아가는 시간이며, 미래 세대의 과학적 상상력을 밝히는 순간이 될 것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86608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8 Jun 2026 06:04:3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8 Jun 2026 06:00:3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68</guid>
		<title><![CDATA[이란 미사일 공격에 중동 긴장 재점화…트럼프 "협상으로 돌아와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휴전 체제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면서 수개월간 유지되던 긴장 완화 국면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은 7일(현지시간)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을 최소 세 차례에 걸쳐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지난 4월 휴전 이후 이란이 직접 감행한 첫 미사일 공격으로 평가된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대부분의 미사일을 공중에서 격추했으며, 피해 규모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태의 직접적인 배경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습이다. 이스라엘은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베이루트 남부 지역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이란이 강하게 반발했고, 결국 미사일 공격으로 대응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이 레바논 내 친이란 세력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에 대한 경고라고 주장하며 추가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일부 이란 정치권 인사들은 이스라엘이 추가 공격에 나설 경우 더욱 강력한 군사적 조치가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확전 방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미사일 공격은 협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란을 향해 "이제 미사일 발사는 충분하다.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시에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습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직접 통화해 이란에 대한 추가 보복 공격을 자제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언론들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사이에 레바논 공습 문제를 둘러싼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단순한 이란-이스라엘 충돌을 넘어 미국이 추진 중인 중동 안정화 구상과 이란 핵 협상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미국은 최근 이란과의 협상 재개를 통해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려 했지만, 이란의 미사일 공격과 이스라엘의 강경 대응 기조가 맞물리면서 외교적 돌파구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국제사회는 양측의 추가 군사행동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스라엘이 예고한 보복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등 친이란 세력이 활동하는 지역까지 충돌이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대로 미국의 중재와 외교적 압박이 효과를 발휘한다면 이번 위기가 새로운 협상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시험대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5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8055529_aqwpribk.jpg" alt="1.jpg" style="width: 850px; height: 54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휴전 체제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면서 수개월간 유지되던 긴장 완화 국면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p>
<p><br /></p>
<p>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은 7일(현지시간)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을 최소 세 차례에 걸쳐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지난 4월 휴전 이후 이란이 직접 감행한 첫 미사일 공격으로 평가된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대부분의 미사일을 공중에서 격추했으며, 피해 규모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p>
<p><br /></p>
<p>이번 사태의 직접적인 배경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습이다. 이스라엘은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베이루트 남부 지역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이란이 강하게 반발했고, 결국 미사일 공격으로 대응했다.</p>
<p><br /></p>
<p>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이 레바논 내 친이란 세력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에 대한 경고라고 주장하며 추가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일부 이란 정치권 인사들은 이스라엘이 추가 공격에 나설 경우 더욱 강력한 군사적 조치가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p>
<p><br /></p>
<p>이 같은 상황 속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확전 방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미사일 공격은 협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란을 향해 "이제 미사일 발사는 충분하다.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촉구했다.</p>
<p><br /></p>
<p>트럼프 대통령은 동시에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습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직접 통화해 이란에 대한 추가 보복 공격을 자제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언론들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사이에 레바논 공습 문제를 둘러싼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전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단순한 이란-이스라엘 충돌을 넘어 미국이 추진 중인 중동 안정화 구상과 이란 핵 협상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미국은 최근 이란과의 협상 재개를 통해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려 했지만, 이란의 미사일 공격과 이스라엘의 강경 대응 기조가 맞물리면서 외교적 돌파구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p>
<p><br /></p>
<p>현재 국제사회는 양측의 추가 군사행동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스라엘이 예고한 보복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등 친이란 세력이 활동하는 지역까지 충돌이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대로 미국의 중재와 외교적 압박이 효과를 발휘한다면 이번 위기가 새로운 협상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p>
<p><br /></p>
<p>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시험대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86571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8 Jun 2026 05:56:3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8 Jun 2026 05:51:3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67</guid>
		<title><![CDATA[김여정 "비핵화는 협상 대상 아니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그래픽=ESG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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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부장은 담화를 통해 미국 정부가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언급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방침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미국 측 발표를 "거짓 정보"라고 규정하며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는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북한이 핵무력을 국가 생존과 체제 안전 보장의 핵심 수단으로 규정하고 있음을 재확인한 것으로, 향후 미국이나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비핵화 협상에 응할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전문가들 "북한, 핵보유국 인정 압박"

미국과 유럽의 안보 전문가들은 이번 담화가 사실상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국제사회에 기정사실화하려는 전략의 연장선이라고 평가했다.

북한은 최근 수년간 핵탄두 소형화와 장거리 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이제는 비핵화 협상보다는 핵보유국으로서 군축 협상에 나서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이 "비핵화"라는 용어 자체를 거부하면서 핵무기 감축이나 군비통제 협상으로 의제를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방북 앞둔 북중 관계 변수

해외 언론은 특히 김여정 담화가 시진핑 주석의 방북 직전에 발표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은 공식적으로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미중 전략 경쟁이 심화되면서 북한 문제를 미국 견제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는 관측이 적지 않다.

북한은 이번 담화를 통해 중국 측에도 "비핵화 압박에 동조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김여정이 중국 측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직접 전달받았음을 암시한 대목 역시 북중 간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평가된다.

한미 군사협력에 대한 반발

김여정 부장은 미국의 한국에 대한 JDAM(합동정밀직격탄) 판매 승인도 강하게 비판했다.

해외 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이 최근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와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 확대를 핵전력 증강의 명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북한은 지속적으로 미국과 한국의 군사훈련, 무기 판매,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등을 자국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해 왔다.

비핵화 협상 재개 가능성 더욱 낮아져

국제사회에서는 이번 담화가 향후 북미 대화 재개의 문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북 외교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협상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울 경우 미국이 이를 수용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미국은 여전히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공식 목표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무력 강화를 계속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이 심화될 경우, 한반도 안보 환경은 당분간 긴장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번 김여정 담화는 북한이 핵무기를 체제 생존의 핵심 자산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비핵화 논의 자체를 거부하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공식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시진핑 주석의 방북을 앞두고 발표됐다는 점에서 북중 관계와 미중 경쟁, 그리고 한반도 안보 구도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5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7074356_uzevtbqf.jpg" alt="1.jpg" style="width: 850px; height: 49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그래픽=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김여정 부장은 담화를 통해 미국 정부가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언급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방침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미국 측 발표를 "거짓 정보"라고 규정하며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는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이라고 주장했다.</p>
<p><br /></p>
<p>이는 북한이 핵무력을 국가 생존과 체제 안전 보장의 핵심 수단으로 규정하고 있음을 재확인한 것으로, 향후 미국이나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비핵화 협상에 응할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분석된다.</p>
<p><b><br /></b></p>
<p><b>해외 전문가들 "북한, 핵보유국 인정 압박"</b></p>
<p><br /></p>
<p>미국과 유럽의 안보 전문가들은 이번 담화가 사실상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국제사회에 기정사실화하려는 전략의 연장선이라고 평가했다.</p>
<p><br /></p>
<p>북한은 최근 수년간 핵탄두 소형화와 장거리 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이제는 비핵화 협상보다는 핵보유국으로서 군축 협상에 나서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된다.</p>
<p><br /></p>
<p>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이 "비핵화"라는 용어 자체를 거부하면서 핵무기 감축이나 군비통제 협상으로 의제를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p>
<p><b><br /></b></p>
<p><b>시진핑 방북 앞둔 북중 관계 변수</b></p>
<p><br /></p>
<p>해외 언론은 특히 김여정 담화가 시진핑 주석의 방북 직전에 발표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p>
<p><br /></p>
<p>중국은 공식적으로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미중 전략 경쟁이 심화되면서 북한 문제를 미국 견제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는 관측이 적지 않다.</p>
<p><br /></p>
<p>북한은 이번 담화를 통해 중국 측에도 "비핵화 압박에 동조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김여정이 중국 측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직접 전달받았음을 암시한 대목 역시 북중 간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평가된다.</p>
<p><br /></p>
<p><b>한미 군사협력에 대한 반발</b></p>
<p><br /></p>
<p>김여정 부장은 미국의 한국에 대한 JDAM(합동정밀직격탄) 판매 승인도 강하게 비판했다.</p>
<p><br /></p>
<p>해외 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이 최근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와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 확대를 핵전력 증강의 명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북한은 지속적으로 미국과 한국의 군사훈련, 무기 판매,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등을 자국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해 왔다.</p>
<p><b><br /></b></p>
<p><b>비핵화 협상 재개 가능성 더욱 낮아져</b></p>
<p><br /></p>
<p>국제사회에서는 이번 담화가 향후 북미 대화 재개의 문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
<p><br /></p>
<p>트럼프 행정부가 대북 외교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협상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울 경우 미국이 이를 수용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미국은 여전히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공식 목표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p>
<p><br /></p>
<p>전문가들은 북한이 핵무력 강화를 계속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이 심화될 경우, 한반도 안보 환경은 당분간 긴장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p>
<p><br /></p>
<p>이번 김여정 담화는 북한이 핵무기를 체제 생존의 핵심 자산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비핵화 논의 자체를 거부하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공식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시진핑 주석의 방북을 앞두고 발표됐다는 점에서 북중 관계와 미중 경쟁, 그리고 한반도 안보 구도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78579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07 Jun 2026 07:45:4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07 Jun 2026 07:43:4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65</guid>
		<title><![CDATA[코스피 질주에 가려진 경고등…“상승장도 과속하면 위험하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사진=Tima Miroshnichenko]
      
   
&nbsp;
이달 들어 코스피가 기록적인 변동성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기대와 불안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를 반도체 중심 강세장에서 나타나는 상승 변동성으로 해석하고 있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증시가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상승한 데 따른 과열 우려도 제기된다.

연합인포맥스와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달 1~5일 코스피의 일평균 변동률은 3.9%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본격화됐던 지난 3월(3.7%)보다 높은 수준이다. 올해 평균인 3.0%와 비교해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문제는 이러한 변동성이 대형 위기 국면이 아닌 상승장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 과거 시장 충격기에는 급락 과정에서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현재는 지수 상승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기대와 투기적 자금이 동시에 몰리며 변동폭을 키우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시장 쏠림 현상은 우려를 키우는 대목이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이 코스피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까지 등장하면서 특정 종목에 대한 자금 집중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시장이 소수 종목에 의존할수록 작은 악재에도 지수 전체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투자자들의 기대를 이끌고 있는 AI 반도체 테마 역시 변수다. 엔비디아와 글로벌 AI 기업들의 성장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지만, 이미 상당 부분이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실제로 최근 브로드컴 실적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AI 관련 종목들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거시경제 환경도 녹록지 않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당분간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경우 글로벌 증시의 유동성 기대도 일부 약화될 수 있다.

원·달러 환율이 1,540원선을 웃도는 점 역시 외국인 자금 흐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환율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환차손 위험을 키워 국내 증시 투자 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코스피의 상승 추세 자체는 유효하다고 평가하면서도,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에는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과거 강세장에서도 지나친 낙관론이 형성된 이후 예상치 못한 악재를 계기로 급격한 변동성이 나타난 사례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현재 시장은 반도체와 AI라는 강력한 성장 스토리에 기대고 있지만, 기대가 과도하게 높아질 경우 작은 실망에도 주가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며 “최근 코스피 변동성 확대는 상승장의 자신감과 함께 과열 위험도 커지고 있다는 경고 신호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세장은 끝나지 않았을 수 있지만, 상승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질 때는 언제나 조정이 뒤따랐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5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7073329_avdcugin.jpg" alt="1.jpg" style="width: 850px; height: 49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사진=Tima Miroshnichenko]</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달 들어 코스피가 기록적인 변동성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기대와 불안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를 반도체 중심 강세장에서 나타나는 상승 변동성으로 해석하고 있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증시가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상승한 데 따른 과열 우려도 제기된다.</p>
<p><br /></p>
<p>연합인포맥스와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달 1~5일 코스피의 일평균 변동률은 3.9%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본격화됐던 지난 3월(3.7%)보다 높은 수준이다. 올해 평균인 3.0%와 비교해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p>
<p><br /></p>
<p>문제는 이러한 변동성이 대형 위기 국면이 아닌 상승장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 과거 시장 충격기에는 급락 과정에서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현재는 지수 상승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기대와 투기적 자금이 동시에 몰리며 변동폭을 키우고 있다.</p>
<p><br /></p>
<p>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시장 쏠림 현상은 우려를 키우는 대목이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이 코스피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까지 등장하면서 특정 종목에 대한 자금 집중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시장이 소수 종목에 의존할수록 작은 악재에도 지수 전체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p><br /></p>
<p>최근 투자자들의 기대를 이끌고 있는 AI 반도체 테마 역시 변수다. 엔비디아와 글로벌 AI 기업들의 성장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지만, 이미 상당 부분이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실제로 최근 브로드컴 실적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AI 관련 종목들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다.</p>
<p><br /></p>
<p>거시경제 환경도 녹록지 않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당분간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경우 글로벌 증시의 유동성 기대도 일부 약화될 수 있다.</p>
<p><br /></p>
<p>원·달러 환율이 1,540원선을 웃도는 점 역시 외국인 자금 흐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환율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환차손 위험을 키워 국내 증시 투자 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p>
<p><br /></p>
<p>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코스피의 상승 추세 자체는 유효하다고 평가하면서도,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에는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과거 강세장에서도 지나친 낙관론이 형성된 이후 예상치 못한 악재를 계기로 급격한 변동성이 나타난 사례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p>
<p><br /></p>
<p>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현재 시장은 반도체와 AI라는 강력한 성장 스토리에 기대고 있지만, 기대가 과도하게 높아질 경우 작은 실망에도 주가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며 “최근 코스피 변동성 확대는 상승장의 자신감과 함께 과열 위험도 커지고 있다는 경고 신호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br /></p>
<p>이어 “강세장은 끝나지 않았을 수 있지만, 상승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질 때는 언제나 조정이 뒤따랐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78520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07 Jun 2026 07:35:1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07 Jun 2026 07:31:1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64</guid>
		<title><![CDATA[고금리 경고음에도 멈추지 않는 '빚투'…금융시장 새 뇌관 되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한국은행의 통화 긴축 전환이 가시화되면서 대출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차입 투자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오히려 주식시장 반등 기대감에 신용대출이 급증하면서 금융권 안팎에서는 '빚투 리스크'가 새로운 금융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시중은행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되기도 전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일부 은행에서 연 7%를 넘어섰고, 신용대출 금리 역시 6%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물가와 환율 안정을 위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7월과 8월 연속 인상 시나리오까지 거론된다.

문제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의 대출 수요가 오히려 늘고 있다는 점이다. 5대 시중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이달 들어 단 며칠 만에 1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금융권은 상당 부분이 주식 투자 자금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코스피가 단기간 급등한 데 따른 추가 상승 기대에 베팅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레버리지 투자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금리 상승기에는 투자 수익률이 대출 이자를 충분히 상회하지 못할 경우 손실 폭이 빠르게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시장이 우려하는 대목은 단순히 개인의 투자 손실이 아니다. 주가 하락이 시작될 경우 신용융자와 마이너스통장 등으로 투자한 자금이 한꺼번에 청산 압력을 받으면서 증시 변동성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차주의 원리금 상환 부담까지 급증하면 금융권 건전성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현재의 상황은 과거 저금리 시대의 빚투와는 성격이 다르다. 당시에는 낮은 차입 비용이 투자 확대를 뒷받침했지만, 지금은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는 국면에서 투자자들이 높은 이자 부담을 감수하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기대 수익과 실제 수익 간의 격차가 커질 경우 충격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 기대보다 금리와 환율, 물가 등 거시경제 변수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현실화될 경우 대출금리 추가 상승은 불가피하며, 그동안 누적된 레버리지 투자 규모가 향후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지금 금융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금리 인상 자체가 아니라, 고금리 경고음 속에서도 계속 불어나는 '빚투' 자금이 언제, 어떤 형태로 시장의 위험 요인으로 전환될지에 모아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5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7072856_qvmudkuv.jpg" alt="1.jpg" style="width: 850px; height: 49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국은행의 통화 긴축 전환이 가시화되면서 대출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차입 투자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오히려 주식시장 반등 기대감에 신용대출이 급증하면서 금융권 안팎에서는 '빚투 리스크'가 새로운 금융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p>
<p><br /></p>
<p>최근 시중은행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되기도 전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일부 은행에서 연 7%를 넘어섰고, 신용대출 금리 역시 6%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물가와 환율 안정을 위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7월과 8월 연속 인상 시나리오까지 거론된다.</p>
<p><br /></p>
<p>문제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의 대출 수요가 오히려 늘고 있다는 점이다. 5대 시중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이달 들어 단 며칠 만에 1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금융권은 상당 부분이 주식 투자 자금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p>
<p><br /></p>
<p>투자자들은 최근 코스피가 단기간 급등한 데 따른 추가 상승 기대에 베팅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레버리지 투자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금리 상승기에는 투자 수익률이 대출 이자를 충분히 상회하지 못할 경우 손실 폭이 빠르게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p>
<p><br /></p>
<p>금융시장이 우려하는 대목은 단순히 개인의 투자 손실이 아니다. 주가 하락이 시작될 경우 신용융자와 마이너스통장 등으로 투자한 자금이 한꺼번에 청산 압력을 받으면서 증시 변동성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차주의 원리금 상환 부담까지 급증하면 금융권 건전성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p>
<p><br /></p>
<p>특히 현재의 상황은 과거 저금리 시대의 빚투와는 성격이 다르다. 당시에는 낮은 차입 비용이 투자 확대를 뒷받침했지만, 지금은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는 국면에서 투자자들이 높은 이자 부담을 감수하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기대 수익과 실제 수익 간의 격차가 커질 경우 충격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p>
<p><br /></p>
<p>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 기대보다 금리와 환율, 물가 등 거시경제 변수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현실화될 경우 대출금리 추가 상승은 불가피하며, 그동안 누적된 레버리지 투자 규모가 향후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br /></p>
<p>결국 지금 금융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금리 인상 자체가 아니라, 고금리 경고음 속에서도 계속 불어나는 '빚투' 자금이 언제, 어떤 형태로 시장의 위험 요인으로 전환될지에 모아지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78493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07 Jun 2026 07:29:4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07 Jun 2026 07:26:4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63</guid>
		<title><![CDATA[중동 긴장 재고조…미·이란 충돌에 레바논까지 불안 확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미국과 이란 간 취약한 휴전 체제가 다시 흔들리면서 중동 전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군사적으로 충돌한 데 이어 레바논에서도 이스라엘과 친이란 세력 간 교전이 격화되면서 지역 안보 위기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해외 주요 언론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으로 향하던 이란 무인기 4대를 격추한 뒤 이란 남부의 해안 감시 레이더 시설을 정밀 타격했다. 미국은 해당 드론들이 국제 해상 교통에 직접적인 위협이 됐다고 주장했으며, 이번 작전이 방어적 성격의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란은 미국의 공격이 휴전 합의를 위반한 행위라고 비난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란은 곧바로 쿠웨이트와 바레인을 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미국 중부사령부와 걸프 국가 당국은 대부분의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해당 공격이 역내 미군 기지와 군사 시설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미국과 동맹국들은 이를 중대한 도발로 규정했다.

   

이번 사태는 중단 상태에 빠진 미국·이란 평화 협상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양측은 제재 완화와 원유 수출, 해상 통행권 문제 등을 둘러싸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군사 충돌로 협상 재개 가능성마저 불투명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파키스탄은 중재 역할을 자처하며 고위급 대표단을 테헤란에 파견해 양측 간 대화 재개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바논에서도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레바논 군은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군인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며, 희생자 가운데는 장성급 지휘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은 이번 공습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정파인 Hezbollah의 활동 거점을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 연장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는 가운데, 국경 지역에서는 산발적인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걸프만 지역을 넘어 레바논, 이스라엘 등 주변 분쟁 지역과 맞물리면서 중동 전체의 안보 환경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고조될 경우 국제 에너지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제사회는 확전 방지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군사적 대응과 보복이 이어지면서 상황이 쉽게 진정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50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07072218_wvpsslam.jpg" alt="1.jpg" style="width: 850px; height: 51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과 이란 간 취약한 휴전 체제가 다시 흔들리면서 중동 전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군사적으로 충돌한 데 이어 레바논에서도 이스라엘과 친이란 세력 간 교전이 격화되면서 지역 안보 위기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p>
<p>
   <br />
</p>
<p>해외 주요 언론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으로 향하던 이란 무인기 4대를 격추한 뒤 이란 남부의 해안 감시 레이더 시설을 정밀 타격했다. 미국은 해당 드론들이 국제 해상 교통에 직접적인 위협이 됐다고 주장했으며, 이번 작전이 방어적 성격의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란은 미국의 공격이 휴전 합의를 위반한 행위라고 비난하며 강력히 반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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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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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란은 곧바로 쿠웨이트와 바레인을 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미국 중부사령부와 걸프 국가 당국은 대부분의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해당 공격이 역내 미군 기지와 군사 시설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미국과 동맹국들은 이를 중대한 도발로 규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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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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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사태는 중단 상태에 빠진 미국·이란 평화 협상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양측은 제재 완화와 원유 수출, 해상 통행권 문제 등을 둘러싸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군사 충돌로 협상 재개 가능성마저 불투명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파키스탄은 중재 역할을 자처하며 고위급 대표단을 테헤란에 파견해 양측 간 대화 재개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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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레바논에서도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레바논 군은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군인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며, 희생자 가운데는 장성급 지휘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은 이번 공습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정파인 Hezbollah의 활동 거점을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 연장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는 가운데, 국경 지역에서는 산발적인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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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문가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걸프만 지역을 넘어 레바논, 이스라엘 등 주변 분쟁 지역과 맞물리면서 중동 전체의 안보 환경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고조될 경우 국제 에너지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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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제사회는 확전 방지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군사적 대응과 보복이 이어지면서 상황이 쉽게 진정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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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78453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8 Jun 2026 05:56:5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07 Jun 2026 07:22:5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60</guid>
		<title><![CDATA[“식탁에서 시작하는 환경 이야기”… 세계환경의 날 맞아 울산서 환경교육 토크콘서트 성황]]></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6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2026 환경교육 토크콘서트 [사진=울산시환경교육센터]
      
   
&nbsp;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시대 환경과 식량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특별한 환경교육 토크콘서트가 울산에서 열렸다.&nbsp;
&nbsp;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의 지원으로 마련된 「2026 환경교육 토크콘서트」가 6월 6일 오전,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됐다.&nbsp;
이번 행사는 울산연구원 울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했으며,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nbsp;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과 김희종 울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장을 비롯해 교육계와 환경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2026 배우고 실천하는 기후행동 실천 선언”이라는 구호 아래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nbsp;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남재철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특임교수(전 기상청장)의 특별강연이었다. 남 교수는 '식탁에서 시작하는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기후위기와 식량위기의 연관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설명했다.&nbsp;
&nbsp;


   
      ▲ 2026 환경교육 토크콘서트에서 강연 중인 남재철 교수 모습 [사진=울산시환경교육센터]
      
   
&nbsp;
남 교수는 “식량위기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한 끼 식사에서 시작된다”며 “빵 한 조각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업 생산, 기후, 물류, 경제, 국제정세가 모두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가뭄, 홍수는 농업 생산을 위협하고 결국 식량 가격 상승과 식량안보 문제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nbsp;
특히 남 교수는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그리고 평화의 관계를 설명하며 “먹을 것이 부족해지면 사회적 갈등이 커질 수 있고, 전쟁과 국제 분쟁은 다시 식량 공급망을 흔들어 식량위기를 심화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례를 소개하며 글로벌 식량 공급망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nbsp;
또한 우리나라의 곡물 자급률이 약 20%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 교수는 “대한민국은 세계 식량시장 변화에 매우 민감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식량안보 확보를 위한 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nbsp;
이어 실천 방안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지역 농산물 이용 확대 ▲주 1회 채식 실천 ▲로컬푸드 소비 ▲도시농업 참여 등을 제안했다.&nbsp;
&nbsp;
그는 “기후위기 대응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오늘 내 식탁에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며 “먹을 만큼만 담고, 남기지 않고,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소비하는 행동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nbsp;


   
      ▲ 2026 환경교육 토크콘서트 [사진=울산시환경교육센터]
      
   
&nbsp;&nbsp;
강연 후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환경활동가 등이 참여한 대화형 토크콘서트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와 식량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울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환경문제를 일상생활과 연결해 이해하고, 시민들의 환경 실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기후위기와 식량위기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생존과 경제, 평화가 연결된 복합적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nbsp;
한편, 이번 행사는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와 시민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의 식탁에서 시작되는 현재의 문제”라는 메시지를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6223921_muwdnvkq.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06_215004156.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2026 환경교육 토크콘서트 [사진=울산시환경교육센터]</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시대 환경과 식량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특별한 환경교육 토크콘서트가 울산에서 열렸다.&nbsp;</p>
<p>&nbsp;</p>
<p>울산대학교 RISE사업단의 지원으로 마련된 「2026 환경교육 토크콘서트」가 6월 6일 오전,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됐다.&nbsp;</p>
<p>이번 행사는 울산연구원 울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했으며,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p>
<p>&nbsp;</p>
<p>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과 김희종 울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장을 비롯해 교육계와 환경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2026 배우고 실천하는 기후행동 실천 선언”이라는 구호 아래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p>
<p>&nbsp;</p>
<p>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남재철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특임교수(전 기상청장)의 특별강연이었다. 남 교수는 '식탁에서 시작하는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기후위기와 식량위기의 연관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설명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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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6224357_qlvgrzrg.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06_215441215.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2026 환경교육 토크콘서트에서 강연 중인 남재철 교수 모습 [사진=울산시환경교육센터]</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남 교수는 “식량위기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한 끼 식사에서 시작된다”며 “빵 한 조각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업 생산, 기후, 물류, 경제, 국제정세가 모두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가뭄, 홍수는 농업 생산을 위협하고 결국 식량 가격 상승과 식량안보 문제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p>
<p>&nbsp;</p>
<p>특히 남 교수는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그리고 평화의 관계를 설명하며 “먹을 것이 부족해지면 사회적 갈등이 커질 수 있고, 전쟁과 국제 분쟁은 다시 식량 공급망을 흔들어 식량위기를 심화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례를 소개하며 글로벌 식량 공급망의 중요성을 설명했다.</p>
<p>&nbsp;</p>
<p>또한 우리나라의 곡물 자급률이 약 20%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 교수는 “대한민국은 세계 식량시장 변화에 매우 민감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식량안보 확보를 위한 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p>
<p>&nbsp;</p>
<p>이어 실천 방안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지역 농산물 이용 확대 ▲주 1회 채식 실천 ▲로컬푸드 소비 ▲도시농업 참여 등을 제안했다.&nbsp;</p>
<p>&nbsp;</p>
<p>그는 “기후위기 대응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오늘 내 식탁에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며 “먹을 만큼만 담고, 남기지 않고,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소비하는 행동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p>
<p>&nbsp;</p>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6224044_lzzaoslz.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06_215034496.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2026 환경교육 토크콘서트 [사진=울산시환경교육센터]</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강연 후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환경활동가 등이 참여한 대화형 토크콘서트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와 식량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p>
<p><br /></p>
<p>행사를 공동 주관한 울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환경문제를 일상생활과 연결해 이해하고, 시민들의 환경 실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기후위기와 식량위기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생존과 경제, 평화가 연결된 복합적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p>
<p>&nbsp;</p>
<p>한편, 이번 행사는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와 시민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의 식탁에서 시작되는 현재의 문제”라는 메시지를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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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스터디|교육" term="10966|1096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75355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06 Jun 2026 22:57:0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06 Jun 2026 22:31:0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59</guid>
		<title><![CDATA[HD현대, SMR 추진 자동차운반선 개발 확대… 탄소중립 선박 시대 앞당긴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9"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HD현대, SMR 추진 자동차운반선 개발 확대… 탄소중립 선박 시대 앞당긴다 [사진=HD현대]
            
         
      &nbsp;
      HD현대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용한 차세대 친환경 선박 개발 범위를 자동차운반선까지 확대하며 미래 해운시장 선점에 나섰다.
      &nbsp;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Posidonia) 2026’에서 용융염 원자로(MSR·Molten Salt Reactor)를 적용한 대형 자동차운반선(PCTC·Pure Car and Truck Carrier) 개념설계에 대해 영국선급(LR)으로부터 기본인증(AIP)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프로젝트는 HD현대가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HD현대는 선박 개념설계와 기술 검토를 담당했으며,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운항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지마린서비스는 선박관리 측면의 검토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MSR 기술 검증을 수행했다.
      &nbsp;
      MSR은 핵연료와 냉각재를 혼합한 용융염을 사용하는 차세대 원자로 기술로, 높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장기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해 해상 원자력 추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nbsp;
      HD현대는 현재 컨테이너선에 대한 MSR 적용 기술을 개발 중이며, 이번 인증을 통해 자동차운반선 분야까지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nbsp;
      SMR 추진 자동차운반선은 장거리 항해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고출력 운항이 가능하고, 화석연료 사용 없이 운항할 수 있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로 주목하고 있다.
      &nbsp;
      HD현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 선박 기술 분야의 다양한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업계 최초로 개발 중인 LP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과 안전성을 강화한 타입-B 탱크 적용 LPG 운반선 등에 대해서도 글로벌 선급 인증을 획득했다.
      &nbsp;
      이와 함께 HD현대중공업은 그리스 최대 조선소인 스카라망가스(Skaramangas) 조선소와 함정 및 무인수상정(USV) 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bsp;
      HD현대의 자율운항 전문 자회사 아비커스는 HJ중공업과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의 표준사양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HJ중공업이 건조하는 상선에는 아비커스의 자율운항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nbsp;
      HD현대 관계자는 “주요 선사와 선급기관들과 협력해 친환경 선박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선박 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해운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p;
      한편 올해로 29회를 맞은 포시도니아는 노르웨이 노르시핑(Nor-Shipping), 독일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SMM)와 함께 세계 3대 조선해양 박람회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6095204_usmulvon.jpg" alt="31017998_20260605091917_2698612754.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HD현대, SMR 추진 자동차운반선 개발 확대… 탄소중립 선박 시대 앞당긴다 [사진=HD현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HD현대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용한 차세대 친환경 선박 개발 범위를 자동차운반선까지 확대하며 미래 해운시장 선점에 나섰다.</p>
      <p>&nbsp;</p>
      <p>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Posidonia) 2026’에서 용융염 원자로(MSR·Molten Salt Reactor)를 적용한 대형 자동차운반선(PCTC·Pure Car and Truck Carrier) 개념설계에 대해 영국선급(LR)으로부터 기본인증(AIP)을 획득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프로젝트는 HD현대가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HD현대는 선박 개념설계와 기술 검토를 담당했으며,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운항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지마린서비스는 선박관리 측면의 검토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MSR 기술 검증을 수행했다.</p>
      <p>&nbsp;</p>
      <p>MSR은 핵연료와 냉각재를 혼합한 용융염을 사용하는 차세대 원자로 기술로, 높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장기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해 해상 원자력 추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p>
      <p>&nbsp;</p>
      <p>HD현대는 현재 컨테이너선에 대한 MSR 적용 기술을 개발 중이며, 이번 인증을 통해 자동차운반선 분야까지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p>
      <p>&nbsp;</p>
      <p>SMR 추진 자동차운반선은 장거리 항해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고출력 운항이 가능하고, 화석연료 사용 없이 운항할 수 있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로 주목하고 있다.</p>
      <p>&nbsp;</p>
      <p>HD현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 선박 기술 분야의 다양한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업계 최초로 개발 중인 LP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과 안전성을 강화한 타입-B 탱크 적용 LPG 운반선 등에 대해서도 글로벌 선급 인증을 획득했다.</p>
      <p>&nbsp;</p>
      <p>이와 함께 HD현대중공업은 그리스 최대 조선소인 스카라망가스(Skaramangas) 조선소와 함정 및 무인수상정(USV) 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p>
      <p>&nbsp;</p>
      <p>HD현대의 자율운항 전문 자회사 아비커스는 HJ중공업과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의 표준사양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HJ중공업이 건조하는 상선에는 아비커스의 자율운항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될 예정이다.</p>
      <p>&nbsp;</p>
      <p>HD현대 관계자는 “주요 선사와 선급기관들과 협력해 친환경 선박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선박 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해운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nbsp;</p>
      <p>한편 올해로 29회를 맞은 포시도니아는 노르웨이 노르시핑(Nor-Shipping), 독일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SMM)와 함께 세계 3대 조선해양 박람회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p>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70701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06 Jun 2026 09:54:1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06 Jun 2026 09:49:1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58</guid>
		<title><![CDATA[검역본부, 축산물 안전검사 국제 신뢰도 3년 연속 입증]]></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축산물 안전관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검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검역본부는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만족’ 판정을 받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분석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시험기관들이 동일한 시료를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검사 능력과 정확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분석 결과는 표준점수(Z-score)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2 이하는 ‘만족’, ±2 초과~±3 이하는 ‘의심’, ±3 초과는 ‘불만족’으로 분류된다.

동물용의약품은 가축 질병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인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거나 항생제 내성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매년 도축장의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대상으로 항생제와 유해물질 잔류 여부를 검사하며 생산단계부터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축산물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가 도입되면서 잔류물질 관리 기준이 한층 강화됐다. PLS는 별도의 허용기준이 없는 물질에 대해서도 일률 기준인 0.01mg/kg을 적용해 엄격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검역본부는 이러한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검사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숙련도 시험 전문기관인 테스트 베리타스(Test Veritas)가 주관하는 평가에 매년 참여해 왔다.

올해 평가 대상은 가축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퀴놀론계 항생제였다. 검역본부는 제시된 시료를 정확히 분석해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 앞서 2025년 평가에서는 유럽연합(EU)이 열처리 가금육 수출 시 엄격히 금지하는 물질인 클로람페니콜을 정확하게 검출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검사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성과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이 국제 수준의 검사체계 아래 관리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검역본부는 2024년 8월 축산물 잔류검사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은 데 이어, 3년 연속 국제숙련도 시험을 통과함으로써 검사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정승교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국제숙련도 시험 3년 연속 만족 판정은 우리나라 축산물 잔류검사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K-축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국내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 축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6091636_qpkvsiyt.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농림축산검역본부가 축산물 안전관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검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검역본부는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만족’ 판정을 받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분석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p>
<p><br /></p>
<p>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시험기관들이 동일한 시료를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검사 능력과 정확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분석 결과는 표준점수(Z-score)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2 이하는 ‘만족’, ±2 초과~±3 이하는 ‘의심’, ±3 초과는 ‘불만족’으로 분류된다.</p>
<p><br /></p>
<p>동물용의약품은 가축 질병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인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거나 항생제 내성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매년 도축장의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대상으로 항생제와 유해물질 잔류 여부를 검사하며 생산단계부터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p>
<p><br /></p>
<p>특히 2024년부터 축산물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가 도입되면서 잔류물질 관리 기준이 한층 강화됐다. PLS는 별도의 허용기준이 없는 물질에 대해서도 일률 기준인 0.01mg/kg을 적용해 엄격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검역본부는 이러한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검사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숙련도 시험 전문기관인 테스트 베리타스(Test Veritas)가 주관하는 평가에 매년 참여해 왔다.</p>
<p><br /></p>
<p>올해 평가 대상은 가축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퀴놀론계 항생제였다. 검역본부는 제시된 시료를 정확히 분석해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 앞서 2025년 평가에서는 유럽연합(EU)이 열처리 가금육 수출 시 엄격히 금지하는 물질인 클로람페니콜을 정확하게 검출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검사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p>
<p><br /></p>
<p>이번 성과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이 국제 수준의 검사체계 아래 관리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검역본부는 2024년 8월 축산물 잔류검사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은 데 이어, 3년 연속 국제숙련도 시험을 통과함으로써 검사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p>
<p><br /></p>
<p>정승교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국제숙련도 시험 3년 연속 만족 판정은 우리나라 축산물 잔류검사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K-축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결과는 국내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 축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70499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06 Jun 2026 09:17:1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06 Jun 2026 09:15:1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57</guid>
		<title><![CDATA[신선한 국산 햇양파 출하 본격화…“맛과 건강, 농가 상생까지 챙기세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양파 [사진=Aan Kurniawan]
      
   
&nbsp;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수분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국산 햇양파가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햇양파의 우수한 품질과 건강 기능성을 소개하며 소비 확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파는 우리 식탁에서 가장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채소 중 하나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뿐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학계에서도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파의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으로는 ‘퀘르세틴(Quercetin)’과 ‘유화아릴’이 꼽힌다. 특히 양파 겉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퀘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관 건강 유지와 나쁜 콜레스테롤(LDL)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양파 특유의 알싸한 맛을 내는 황 화합물인 유화아릴은 혈관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는 생으로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풍미가 뛰어나다. 샐러드와 생채는 물론 볶음, 구이, 국, 찌개, 카레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 음식의 풍미를 높여준다. 특히 양파에 포함된 주요 영양 성분들은 열에 비교적 강해 가열 조리 후에도 영양적 가치가 크게 감소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 시기에 출하되는 국산 햇양파는 수확 직후 신선한 상태로 유통되는 만큼 수분 함량이 높고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다. 일반 저장 양파보다 매운맛이 덜해 생으로 섭취하기에 적합하며, 얇게 썰어 샐러드나 겉절이 등에 곁들이면 신선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양파를 한 번에 대량 구매하기보다는 필요한 만큼 구입해 신선하게 소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남은 양파는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면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센터 문지혜 센터장은 “양파는 맛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국민 채소”라며 “국산 햇양파 소비 확대는 소비자 건강 증진은 물론 양파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햇양파 소비는 단순히 제철 먹거리를 즐기는 것을 넘어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국내 농업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6091302_pdpxsbgx.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7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양파 [사진=Aan Kurniaw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수분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국산 햇양파가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햇양파의 우수한 품질과 건강 기능성을 소개하며 소비 확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p>
<p><br /></p>
<p>양파는 우리 식탁에서 가장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채소 중 하나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뿐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학계에서도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p>
<p><br /></p>
<p>양파의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으로는 ‘퀘르세틴(Quercetin)’과 ‘유화아릴’이 꼽힌다. 특히 양파 겉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퀘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관 건강 유지와 나쁜 콜레스테롤(LDL)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양파 특유의 알싸한 맛을 내는 황 화합물인 유화아릴은 혈관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br /></p>
<p>양파는 생으로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풍미가 뛰어나다. 샐러드와 생채는 물론 볶음, 구이, 국, 찌개, 카레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 음식의 풍미를 높여준다. 특히 양파에 포함된 주요 영양 성분들은 열에 비교적 강해 가열 조리 후에도 영양적 가치가 크게 감소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다.</p>
<p><br /></p>
<p>이 시기에 출하되는 국산 햇양파는 수확 직후 신선한 상태로 유통되는 만큼 수분 함량이 높고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다. 일반 저장 양파보다 매운맛이 덜해 생으로 섭취하기에 적합하며, 얇게 썰어 샐러드나 겉절이 등에 곁들이면 신선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양파를 한 번에 대량 구매하기보다는 필요한 만큼 구입해 신선하게 소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남은 양파는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면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p>
<p><br /></p>
<p>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센터 문지혜 센터장은 “양파는 맛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국민 채소”라며 “국산 햇양파 소비 확대는 소비자 건강 증진은 물론 양파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p>
<p><br /></p>
<p>햇양파 소비는 단순히 제철 먹거리를 즐기는 것을 넘어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국내 농업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건강" term="10914|10977"/>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70477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06 Jun 2026 09:14:0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06 Jun 2026 09:11:0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56</guid>
		<title><![CDATA[도시의 작은 장치가 품은 큰 의미, 캐나다 거리의 ‘버트 빈(Butt Bin)’]]></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캐나다의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트 빈(Butt Bin)’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도시의 품격은 반드시 거대한 건축물이나 화려한 랜드마크에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시설물 하나가 도시의 철학과 시민문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캐나다의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트 빈(Butt Bin)’은 그러한 사례 가운데 하나다.

버트 빈은 담배꽁초를 전용으로 수거하는 시설이다. 가로등이나 전신주 옆에 설치된 작은 금속함 형태로 제작되어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운 뒤 손쉽게 꽁초를 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언뜻 보기에는 단순한 쓰레기통처럼 보이지만, 이 작은 장치는 도시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공공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담배꽁초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버려지는 거리 쓰레기 중 하나로 꼽힌다. 많은 사람들이 담배꽁초를 종이나 나뭇잎처럼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물질로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담배 필터는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라는 플라스틱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다. 따라서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는 오랜 시간 분해되지 않으며, 빗물과 함께 하천과 바다로 흘러들어가 미세플라스틱과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캐나다의 여러 도시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트 빈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밴쿠버시는 재활용 전문기업과 협력해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수거된 꽁초는 일반 쓰레기로 폐기되지 않고 분리·가공 과정을 거쳐 산업용 플라스틱 원료 등으로 재활용된다. 이는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차원을 넘어 자원의 순환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려는 도시 정책의 일환이다.

그러나 버트 빈의 진정한 가치는 환경적 기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도시계획과 공공디자인의 관점에서 볼 때, 버트 빈은 시민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공공성의 장치’라고 할 수 있다.

공공성이란 개인의 행동이 공동체 전체의 이익과 연결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도시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은 거창한 사건보다 사소한 일상의 행동에서 비롯된다.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리는 행위 역시 개인에게는 작은 행동일 수 있지만, 수많은 사람이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도시 전체의 환경 비용과 관리 부담으로 이어진다.

버트 빈은 이러한 문제를 강제적인 규제나 처벌보다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려 한다. 사람들의 생활 동선에 맞춰 적절한 위치에 설치된 수거함은 흡연자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 즉, 도시 공간 자체가 시민의 행동을 유도하는 일종의 사회적 장치로 기능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버트 빈은 현대 도시가 추구하는 ‘행동 디자인(Behavioral Design)’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도시가 시민에게 무엇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행동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다. 작은 시설물이지만 그 안에는 환경보호와 시민의식,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배려라는 가치가 담겨 있다.

오늘날 지속가능한 도시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종종 대규모 환경정책이나 첨단 기술을 떠올린다. 하지만 도시를 변화시키는 힘은 때로 아주 작은 곳에서 시작된다. 길모퉁이에 설치된 버트 빈 하나가 거리의 청결을 높이고, 시민의 행동을 변화시키며, 나아가 도시 문화까지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거리의 버트 빈은 단순한 담배꽁초 수거함이 아니다. 그것은 개인의 작은 행동이 공동체의 가치와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도시의 메시지이며, 공공성을 실천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공간 장치이다. 결국 도시의 품격은 거대한 건축물이 아니라 시민과 도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러한 작은 배려 속에서 완성되는지도 모른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6090842_emewtnvk.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26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캐나다의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트 빈(Butt Bin)’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도시의 품격은 반드시 거대한 건축물이나 화려한 랜드마크에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시설물 하나가 도시의 철학과 시민문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캐나다의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트 빈(Butt Bin)’은 그러한 사례 가운데 하나다.</p>
<p><br /></p>
<p>버트 빈은 담배꽁초를 전용으로 수거하는 시설이다. 가로등이나 전신주 옆에 설치된 작은 금속함 형태로 제작되어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운 뒤 손쉽게 꽁초를 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언뜻 보기에는 단순한 쓰레기통처럼 보이지만, 이 작은 장치는 도시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공공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p>
<p><br /></p>
<p>실제로 담배꽁초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버려지는 거리 쓰레기 중 하나로 꼽힌다. 많은 사람들이 담배꽁초를 종이나 나뭇잎처럼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물질로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담배 필터는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라는 플라스틱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다. 따라서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는 오랜 시간 분해되지 않으며, 빗물과 함께 하천과 바다로 흘러들어가 미세플라스틱과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p>
<p><br /></p>
<p>캐나다의 여러 도시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트 빈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밴쿠버시는 재활용 전문기업과 협력해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수거된 꽁초는 일반 쓰레기로 폐기되지 않고 분리·가공 과정을 거쳐 산업용 플라스틱 원료 등으로 재활용된다. 이는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차원을 넘어 자원의 순환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려는 도시 정책의 일환이다.</p>
<p><br /></p>
<p>그러나 버트 빈의 진정한 가치는 환경적 기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도시계획과 공공디자인의 관점에서 볼 때, 버트 빈은 시민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공공성의 장치’라고 할 수 있다.</p>
<p><br /></p>
<p>공공성이란 개인의 행동이 공동체 전체의 이익과 연결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도시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은 거창한 사건보다 사소한 일상의 행동에서 비롯된다.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리는 행위 역시 개인에게는 작은 행동일 수 있지만, 수많은 사람이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도시 전체의 환경 비용과 관리 부담으로 이어진다.</p>
<p><br /></p>
<p>버트 빈은 이러한 문제를 강제적인 규제나 처벌보다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려 한다. 사람들의 생활 동선에 맞춰 적절한 위치에 설치된 수거함은 흡연자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 즉, 도시 공간 자체가 시민의 행동을 유도하는 일종의 사회적 장치로 기능하는 것이다.</p>
<p><br /></p>
<p>이러한 점에서 버트 빈은 현대 도시가 추구하는 ‘행동 디자인(Behavioral Design)’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도시가 시민에게 무엇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행동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다. 작은 시설물이지만 그 안에는 환경보호와 시민의식,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배려라는 가치가 담겨 있다.</p>
<p><br /></p>
<p>오늘날 지속가능한 도시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종종 대규모 환경정책이나 첨단 기술을 떠올린다. 하지만 도시를 변화시키는 힘은 때로 아주 작은 곳에서 시작된다. 길모퉁이에 설치된 버트 빈 하나가 거리의 청결을 높이고, 시민의 행동을 변화시키며, 나아가 도시 문화까지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p>
<p><br /></p>
<p>캐나다 거리의 버트 빈은 단순한 담배꽁초 수거함이 아니다. 그것은 개인의 작은 행동이 공동체의 가치와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도시의 메시지이며, 공공성을 실천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공간 장치이다. 결국 도시의 품격은 거대한 건축물이 아니라 시민과 도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러한 작은 배려 속에서 완성되는지도 모른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70451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06 Jun 2026 09:10:2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06 Jun 2026 09:08:2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55</guid>
		<title><![CDATA[인피니언, 205℃ 동작 가능한 차세대 SiC 전력모듈 출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인피니언, 업계 최초로 205°C 에서 동작하는 전기차용 SiC 모듈 공개 [사진=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nbsp;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전기차 구동 시스템의 성능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 모듈을 선보였다.
   &nbsp;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수)는 최대 205℃ 환경에서 연속 동작이 가능한 1300V급 실리콘 카바이드(SiC)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제품은 전기차 인버터용 전력 모듈로, 기존 제품이 일반적으로 최대 175℃까지 동작하는 것과 비교해 허용 온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nbsp;
   인피니언에 따르면 향상된 동작 온도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 공급업체는 기존 인버터 설계에서 더 높은 출력 성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신규 플랫폼에서는 시스템 복잡성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nbsp;
   스테판 오버스리브니히(Stefan Obersriebnig)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고전압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인피니언은 고전압 전력 반도체 혁신을 통해 전기차 구동계의 성능과 효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며 “더 높은 동작 온도는 고객에게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고 시스템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sp;
   새 모듈은 기존 설계 대비 최대 15% 높은 출력 전류를 지원해 인버터의 전력 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동시에 모듈 크기와 인터페이스를 유지해 기존 플랫폼에 별도 재설계 없이 적용할 수 있어 개발 기간 단축 효과도 기대된다.
   &nbsp;
   또한 높은 동작 온도를 지원함에 따라 냉각 시스템 설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인버터의 허용 온도가 높아지면서 보다 작고 단순한 냉각 장치 적용이 가능해지고, 이는 차량 경량화와 에너지 효율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nbsp;
   이번 제품은 인피니언의 HybridPACK Drive 제품군 가운데 처음으로 1300V 차단 전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900V 이상 고전압 배터리를 사용하는 차세대 전기차에서도 인버터의 성능과 내구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nbsp;
   인피니언은 향후 기존 1200V급 SiC 모듈 제품군에도 205℃ 동작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nbsp;
   업계에서는 전기차 시장이 고전압·고효율 시스템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전력반도체 기술이 차세대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5095033_btkysqrg.jpg" alt="1028147215_20260604151756_8874562360.jpg" style="width: 880px; height: 56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인피니언, 업계 최초로 205°C 에서 동작하는 전기차용 SiC 모듈 공개 [사진=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전기차 구동 시스템의 성능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 모듈을 선보였다.</p>
   <p>&nbsp;</p>
   <p>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수)는 최대 205℃ 환경에서 연속 동작이 가능한 1300V급 실리콘 카바이드(SiC)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제품은 전기차 인버터용 전력 모듈로, 기존 제품이 일반적으로 최대 175℃까지 동작하는 것과 비교해 허용 온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p>
   <p>&nbsp;</p>
   <p>인피니언에 따르면 향상된 동작 온도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 공급업체는 기존 인버터 설계에서 더 높은 출력 성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신규 플랫폼에서는 시스템 복잡성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p>
   <p>&nbsp;</p>
   <p>스테판 오버스리브니히(Stefan Obersriebnig)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고전압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인피니언은 고전압 전력 반도체 혁신을 통해 전기차 구동계의 성능과 효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며 “더 높은 동작 온도는 고객에게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고 시스템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nbsp;</p>
   <p>새 모듈은 기존 설계 대비 최대 15% 높은 출력 전류를 지원해 인버터의 전력 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동시에 모듈 크기와 인터페이스를 유지해 기존 플랫폼에 별도 재설계 없이 적용할 수 있어 개발 기간 단축 효과도 기대된다.</p>
   <p>&nbsp;</p>
   <p>또한 높은 동작 온도를 지원함에 따라 냉각 시스템 설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인버터의 허용 온도가 높아지면서 보다 작고 단순한 냉각 장치 적용이 가능해지고, 이는 차량 경량화와 에너지 효율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nbsp;</p>
   <p>이번 제품은 인피니언의 HybridPACK Drive 제품군 가운데 처음으로 1300V 차단 전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900V 이상 고전압 배터리를 사용하는 차세대 전기차에서도 인버터의 성능과 내구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p>
   <p>&nbsp;</p>
   <p>인피니언은 향후 기존 1200V급 SiC 모듈 제품군에도 205℃ 동작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p>
   <p>&nbsp;</p>
   <p>업계에서는 전기차 시장이 고전압·고효율 시스템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전력반도체 기술이 차세대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nbsp;</p>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62062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05 Jun 2026 09:51:1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05 Jun 2026 09:49:1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54</guid>
		<title><![CDATA[경기도,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기간 운영]]></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경기도,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기간 운영 [사진=경기도 감사위원회]
      
   
&nbsp;&nbsp;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분야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공익제보 활성화에 나선다.
&nbsp;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6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환경 분야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분야별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연 4회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환경 분야를 대상으로 제보를 집중 접수한다.
&nbsp;
주요 신고 대상은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환경 분야 위법행위다. 구체적으로는 폐기물 불법 매립, 폐수 무단 방류, 불법 재활용, 대기환경시설 미신고 운영, 폐기물처리시설 관리기준 위반, 물환경시설 미신고 운영, 건설폐기물 덮개 미설치 등이 포함된다.
&nbsp;
실제로 공익제보를 통해 환경 분야 위법행위가 적발된 사례도 있다. 지난해에는 허가받지 않은 토지에 건설폐기물을 보관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적발돼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제출한 공익제보자에게는 포상금 200만 원이 지급됐다.
&nbsp;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집중 신고 기간 운영과 함께 환경 분야 공익제보 홍보도 병행한다. 환경 분야 주요 위법행위 유형과 신고 방법,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보상·포상금 지급 사례 등을 담은 홍보물을 도내 시군에 배포하고,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도민 참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nbsp;
공익제보는 경기도 소관 사무와 관련된 공익신고, 부패행위 신고, 행동강령 위반 신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신고, 이해충돌 신고, 부정청구 신고 등을 포함한다. 신고는 전담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nbsp;
제보 내용이 사실로 확인돼 행정처분이나 사법처분으로 이어지고 공익 증진에 기여한 경우에는 심의 절차를 거쳐 보상금 또는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
&nbsp;
또한 내부 신고자의 신분 보호를 위해 변호사가 신고를 대리하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도 운영된다. 신고자는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 소속 변호사와 상담 후 신고할 수 있으며, 상담 비용은 경기도가 지원한다.
&nbsp;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위법행위를 목격하거나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경우 적극적인 공익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76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5091108_bxvlhmrq.jpg" alt="20260605071447-85342.jpg" style="width: 776px; height: 54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경기도,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기간 운영 [사진=경기도 감사위원회]</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분야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공익제보 활성화에 나선다.</p>
<p>&nbsp;</p>
<p>경기도 감사위원회는 6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환경 분야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분야별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연 4회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환경 분야를 대상으로 제보를 집중 접수한다.</p>
<p>&nbsp;</p>
<p>주요 신고 대상은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환경 분야 위법행위다. 구체적으로는 폐기물 불법 매립, 폐수 무단 방류, 불법 재활용, 대기환경시설 미신고 운영, 폐기물처리시설 관리기준 위반, 물환경시설 미신고 운영, 건설폐기물 덮개 미설치 등이 포함된다.</p>
<p>&nbsp;</p>
<p>실제로 공익제보를 통해 환경 분야 위법행위가 적발된 사례도 있다. 지난해에는 허가받지 않은 토지에 건설폐기물을 보관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적발돼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제출한 공익제보자에게는 포상금 200만 원이 지급됐다.</p>
<p>&nbsp;</p>
<p>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집중 신고 기간 운영과 함께 환경 분야 공익제보 홍보도 병행한다. 환경 분야 주요 위법행위 유형과 신고 방법,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보상·포상금 지급 사례 등을 담은 홍보물을 도내 시군에 배포하고,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도민 참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p>
<p>&nbsp;</p>
<p>공익제보는 경기도 소관 사무와 관련된 공익신고, 부패행위 신고, 행동강령 위반 신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신고, 이해충돌 신고, 부정청구 신고 등을 포함한다. 신고는 전담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을 통해 가능하다.</p>
<p>&nbsp;</p>
<p>제보 내용이 사실로 확인돼 행정처분이나 사법처분으로 이어지고 공익 증진에 기여한 경우에는 심의 절차를 거쳐 보상금 또는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p>
<p>&nbsp;</p>
<p>또한 내부 신고자의 신분 보호를 위해 변호사가 신고를 대리하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도 운영된다. 신고자는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 소속 변호사와 상담 후 신고할 수 있으며, 상담 비용은 경기도가 지원한다.</p>
<p>&nbsp;</p>
<p>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위법행위를 목격하거나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경우 적극적인 공익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61826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05 Jun 2026 09:13:5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05 Jun 2026 09:07:5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52</guid>
		<title><![CDATA[[갤러리] 청소년 환경예술가 이서후의 '희망의 고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이서후 작품, '희망의 고래' [사진=이서후]
      
   
&nbsp;
이번 작품에서는 하늘을 나는 고래를 표현했습니다. 고래는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고 조용히 살아가는 동물이라고 생각해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담기에 잘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바다에 있어야 할 고래를 하늘에 떠 있는 모습으로 표현해 더 특별하고 상상적인 장면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저는 이 고래를 ‘희망고래’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래 위에 도시가 올라가 있는 장면에는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담았습니다.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지구가 점점 파괴되고 있다는 점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고래 아래쪽에는 공장과 검은 물을 그려 넣어, 환경 오염으로 인해 아파하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냈습니다.

위쪽의 도시와 아래쪽의 공장은 서로 대비되는 분위기로 표현했습니다. 아래쪽은 희망을 잃어버린 모습이라면, 위쪽은 다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지구를 위해 노력한다면, 다시 희망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색을 사용할 때는 강하고 화려한 색을 통해 더 밝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자연은 색이 풍부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되는 장면이기 때문입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공장의 디테일과 구름의 그라데이션 표현이었습니다. 공장은 세세하게 표현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구름의 색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번 하늘 표현은 지금까지 그린 것 중에서 가장 잘 되었다고 느껴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시 그린다면 검은 물이 흐르는 부분을 더 자세하게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이번에 충분히 표현하지 못한 점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현재 환경 문제 중에서 공장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공장을 줄이고, 대신 나무를 더 많이 심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들에게도 쓰레기를 줄이고 자연을 지키자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nbsp;
&nbsp;
덧붙이는 글 ㅣ 불정초등학교 4학년 이서후
&nbsp;

안녕하세요. 저는 자전거 타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이서후입니다.
저는 자연과 동물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좋아해서 그런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자연 속 존재는 흰색 비둘기인데요. 비둘기가 평화를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자연을 주제로 사람들이 평화와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nbsp;&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br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5090011_adfqmlvx.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02_172640758 (1).jpg" style="width: 880px; height: 109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이서후 작품, '희망의 고래' [사진=이서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번 작품에서는 하늘을 나는 고래를 표현했습니다. 고래는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고 조용히 살아가는 동물이라고 생각해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담기에 잘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바다에 있어야 할 고래를 하늘에 떠 있는 모습으로 표현해 더 특별하고 상상적인 장면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저는 이 고래를 ‘희망고래’라고 생각했습니다.</p>
<p><br /></p>
<p>고래 위에 도시가 올라가 있는 장면에는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담았습니다.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지구가 점점 파괴되고 있다는 점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고래 아래쪽에는 공장과 검은 물을 그려 넣어, 환경 오염으로 인해 아파하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냈습니다.</p>
<p><br /></p>
<p>위쪽의 도시와 아래쪽의 공장은 서로 대비되는 분위기로 표현했습니다. 아래쪽은 희망을 잃어버린 모습이라면, 위쪽은 다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지구를 위해 노력한다면, 다시 희망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p>
<p><br /></p>
<p>색을 사용할 때는 강하고 화려한 색을 통해 더 밝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자연은 색이 풍부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되는 장면이기 때문입니다.</p>
<p><br /></p>
<p>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공장의 디테일과 구름의 그라데이션 표현이었습니다. 공장은 세세하게 표현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구름의 색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번 하늘 표현은 지금까지 그린 것 중에서 가장 잘 되었다고 느껴 만족하고 있습니다.</p>
<p><br /></p>
<p>다시 그린다면 검은 물이 흐르는 부분을 더 자세하게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이번에 충분히 표현하지 못한 점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p>
<p><br /></p>
<p>저는 현재 환경 문제 중에서 공장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공장을 줄이고, 대신 나무를 더 많이 심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들에게도 쓰레기를 줄이고 자연을 지키자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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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덧붙이는 글 ㅣ 불정초등학교 4학년 이서후</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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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data/editor/2606/20260605085712_znkvppts.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02_172640758_01.jpg" style="width: 160px; height: 197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p>
<p>안녕하세요. 저는 자전거 타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이서후입니다.</p>
<p>저는 자연과 동물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좋아해서 그런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자연 속 존재는 흰색 비둘기인데요. 비둘기가 평화를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자연을 주제로 사람들이 평화와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nbsp;&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hjm7346876@naver.com 이서후</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61738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05 Jun 2026 09:00:5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05 Jun 2026 08:44:5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51</guid>
		<title><![CDATA[[남재철의 기후&식량 안보③] 경기도, 에너지 대전환을 넘어 '에너지 자립도'에 도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남재철의 기후&amp;식량 안보] 경기도, 에너지 대전환을 넘어 '에너지 자립도'에 도전 [사진=Ai, 남재철]
      
   
&nbsp;&nbsp;
2026년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출범한 추미애 경기도정은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라는 두 가지 거대한 과제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산업과 인구가 집중된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지만, 에너지 측면에서는 여전히 외부 의존도가 높은 소비 중심 지역이다. 이제 경기도는 기존의 기후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한 단계 뛰어넘어 ‘에너지 자립형 지방정부’를 목표로 더 강력한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다.
  &nbsp;  
기후위기는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다. 폭염과 집중호우, 가뭄과 산불은 이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다. 동시에 국제사회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RE100, ESG 경영 등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탄소경쟁력을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는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깨끗한 에너지를 사용하느냐가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nbsp;  
경기도는 전국 제조업 생산의 약 30%를 차지하고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 첨단산업이 집중된 지역이다. 특히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는 향후 막대한 전력 수요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중앙집중형 전력 공급체계로는 미래 산업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따라서 경기도는 ‘에너지 소비도’에서 ‘에너지 생산도’로의 전환을 선언해야 한다.
  &nbsp;  
첫째, ‘경기도 에너지 자립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 모든 공공건물과 학교, 산업단지, 물류센터, 주차장,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하고,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을 확대해야 한다.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영농형 태양광을 적극 보급하여 농업 생산과 전력 생산을 동시에 실현해야 한다. 농민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nbsp;  
둘째, 전국 최초의 ‘AI 기반 분산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배터리, 스마트그리드를 통합 관리하는 인공지능 기반 전력망을 구축한다면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미래 에너지 시대의 핵심은 발전소가 아니라 전력을 지능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에 있기 때문이다.
  &nbsp;  
셋째, ‘기후테크 혁신벨트’를 조성해야 한다. 판교와 광교, 용인, 성남을 중심으로 탄소저감 기술, 수소에너지, 차세대 배터리,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 기후위기 대응을 비용이 아니라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여서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
  &nbsp;  
넷째, ‘에너지 복지’를 넘어 ‘에너지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 폭염과 한파는 사회적 재난이 되고 있다. 취약계층 주택의 단열 개선,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냉난방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모든 도민이 적정 수준의 에너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후정의는 에너지 접근권 보장에서 시작된다.
  &nbsp;  
다섯째, 경기도를 대한민국 최대의 RE100 산업단지로 육성해야 한다. 글로벌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사용 여부를 투자 기준으로 삼고 있다. 반도체와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필요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공급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환경정책이 아니라 산업정책이며 경제정책이다.
  &nbsp;  
무엇보다 새 경기도정은 기후정책을 환경부서의 업무로 한정해서는 안 된다. 산업·교통·주택·농업·교육·복지 정책 전반을 기후정책과 연계하는 ‘기후도정’을 실현해야 한다. 모든 정책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목표 아래 통합적으로 추진될 때 비로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
  &nbsp;  
경기도의 선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 전국 최대 광역지자체인 경기도가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선도한다면 이는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정이 기후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 이제 필요한 것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다. 경기도가 대한민국 에너지 혁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할 때다.
  &nbsp;  
  &nbsp;
덧붙이는 글 ㅣ 남재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前 기상청장)
&nbsp;

기상청장을 역임하며 국가 기후 관측과 재해 대응 정책을 총괄했다. 국립기상과학원장, 수도권기상청장, 기상청 차장 등을 거치며 기상·기후 분야 전반에서 정책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및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국제 기후 협력에도 참여했다.&nbsp;&nbsp;
마르쿠스 Who’s Who 과학기술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이며, 현재 기후변화 대응, 기상재해, 식량안보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5083530_cqsbqevk.png" alt="[크기변환]extracted_image1.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남재철의 기후&amp;식량 안보] 경기도, 에너지 대전환을 넘어 '에너지 자립도'에 도전 [사진=Ai, 남재철]</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2026년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출범한 추미애 경기도정은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라는 두 가지 거대한 과제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산업과 인구가 집중된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지만, 에너지 측면에서는 여전히 외부 의존도가 높은 소비 중심 지역이다. 이제 경기도는 기존의 기후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한 단계 뛰어넘어 ‘에너지 자립형 지방정부’를 목표로 더 강력한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다.</p>
<p>  &nbsp;  </p>
<p>기후위기는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다. 폭염과 집중호우, 가뭄과 산불은 이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다. 동시에 국제사회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RE100, ESG 경영 등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탄소경쟁력을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는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깨끗한 에너지를 사용하느냐가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p>
<p>  &nbsp;  </p>
<p>경기도는 전국 제조업 생산의 약 30%를 차지하고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 첨단산업이 집중된 지역이다. 특히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는 향후 막대한 전력 수요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중앙집중형 전력 공급체계로는 미래 산업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따라서 경기도는 ‘에너지 소비도’에서 ‘에너지 생산도’로의 전환을 선언해야 한다.</p>
<p>  &nbsp;  </p>
<p>첫째, ‘경기도 에너지 자립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 모든 공공건물과 학교, 산업단지, 물류센터, 주차장,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하고,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을 확대해야 한다.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영농형 태양광을 적극 보급하여 농업 생산과 전력 생산을 동시에 실현해야 한다. 농민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p>
<p>  &nbsp;  </p>
<p>둘째, 전국 최초의 ‘AI 기반 분산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배터리, 스마트그리드를 통합 관리하는 인공지능 기반 전력망을 구축한다면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미래 에너지 시대의 핵심은 발전소가 아니라 전력을 지능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에 있기 때문이다.</p>
<p>  &nbsp;  </p>
<p>셋째, ‘기후테크 혁신벨트’를 조성해야 한다. 판교와 광교, 용인, 성남을 중심으로 탄소저감 기술, 수소에너지, 차세대 배터리,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 기후위기 대응을 비용이 아니라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여서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p>
<p>  &nbsp;  </p>
<p>넷째, ‘에너지 복지’를 넘어 ‘에너지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 폭염과 한파는 사회적 재난이 되고 있다. 취약계층 주택의 단열 개선,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냉난방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모든 도민이 적정 수준의 에너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후정의는 에너지 접근권 보장에서 시작된다.</p>
<p>  &nbsp;  </p>
<p>다섯째, 경기도를 대한민국 최대의 RE100 산업단지로 육성해야 한다. 글로벌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사용 여부를 투자 기준으로 삼고 있다. 반도체와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필요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공급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환경정책이 아니라 산업정책이며 경제정책이다.</p>
<p>  &nbsp;  </p>
<p>무엇보다 새 경기도정은 기후정책을 환경부서의 업무로 한정해서는 안 된다. 산업·교통·주택·농업·교육·복지 정책 전반을 기후정책과 연계하는 ‘기후도정’을 실현해야 한다. 모든 정책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목표 아래 통합적으로 추진될 때 비로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p>
<p>  &nbsp;  </p>
<p>경기도의 선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 전국 최대 광역지자체인 경기도가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선도한다면 이는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정이 기후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 이제 필요한 것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다. 경기도가 대한민국 에너지 혁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할 때다.</p>
<p>  &nbsp;  </p>
<p>  &nbsp;</p>
<p><b>덧붙이는 글 ㅣ 남재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前 기상청장)</b></p>
<p>&nbsp;</p>
<img src="https://www.esgkoreanews.com/data/editor/2606/20260605083415_ptxgrgag.png" alt="20260426092822_zesxpida.png" style="width: 160px; height: 207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
<p>기상청장을 역임하며 국가 기후 관측과 재해 대응 정책을 총괄했다. 국립기상과학원장, 수도권기상청장, 기상청 차장 등을 거치며 기상·기후 분야 전반에서 정책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및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국제 기후 협력에도 참여했다.&nbsp;&nbsp;</p>
<p>마르쿠스 Who’s Who 과학기술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이며, 현재 기후변화 대응, 기상재해, 식량안보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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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jcnam5905@snu.ac.kr 남재철</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616123.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05 Jun 2026 08:41:1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05 Jun 2026 08:26:1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50</guid>
		<title><![CDATA[기후변화가 바꾸고 있는 지구의 강... 위성으로 확인된 하천-범람원 연결성의 변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5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Nature Geoscience 제19권 제5호, 2026년 5월 표지 [사진=Nature Geoscience]
      
   
&nbsp;
지구의 강은 단순히 물이 흐르는 통로가 아니다. 강은 주변 범람원과 끊임없이 물을 주고받으며 생태계를 유지하고 지형을 형성하며, 물과 영양분, 탄소를 이동시키는 거대한 순환 시스템의 일부이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인간의 개발 활동이 가속화되면서 이러한 자연의 연결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국제 연구진은 지난 40년간의 위성 관측 자료를 분석해 전 세계 하천과 범람원 사이의 연결성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이는 지구 물순환과 생태계 변화, 나아가 미래 수자원 관리 정책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 학술지 《Nature Geoscience》는 2026년 5월호 표지 논문으로 「Global net increase in surface water connectivity in river–floodplain systems(하천-범람원 시스템의 지표수 연결성의 전 지구적 순증가)」를 선정했다. 이 연구는 중국 우한대학교(Wuhan University)의 롄펑(Lian Feng) 교수 연구팀과 추치 루오(Qiuqi Luo) 박사가 주도했다.

연구진은 1984년부터 2019년까지 약 40년에 걸쳐 축적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랜드샛(Landsat) 위성 자료를 활용해 전 세계 하천과 범람원 간의 지표수 연결성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약 160만㎞에 달하는 하천 구간으로, 전 세계 주요 하천의 약 73%를 포함하는 방대한 규모이다.

연구의 핵심 개념인 ‘지표수 연결성(surface water connectivity)’은 하천 수로와 주변 범람원 사이에서 물이 얼마나 자주, 얼마나 넓게 교환되는지를 의미한다. 이러한 연결성은 지구 물순환의 핵심 요소일 뿐 아니라 영양염류 이동, 탄소 순환, 퇴적물 이동, 습지 유지,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환경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천과 범람원이 활발하게 연결될수록 생태계의 생산성과 복원력은 높아지고, 반대로 연결성이 약해지면 생물 서식지와 물질 순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분석 결과, 지난 40년 동안 전 세계 하천-범람원 연결성은 순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에 따르면 세계 평균 연결성은 약 3% 증가했으며, 연결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된 하천 구간은 감소한 구간보다 약 1.5배 더 긴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구적 규모에서 강과 범람원의 상호작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연결성 증가는 동아시아와 북반구 고위도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반면 건조 및 반건조 지역에서는 연결성이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차이가 강수량 변화와 증발산량 변화 등 기후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논문은 기후변화를 하천 연결성 변화의 가장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한다. 강수량 증가와 홍수 발생 빈도 증가는 범람원으로 물이 확산되는 기회를 늘리며, 결과적으로 하천과 범람원 사이의 연결성을 강화한다. 반대로 가뭄이 심화되는 지역에서는 연결성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최근 수십 년간 진행된 지구온난화는 강수 패턴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여러 지역의 하천 시스템도 새로운 환경 조건에 적응하는 과정에 들어섰다는 것이다.

특히 북반구 고위도 지역에서는 빙하 융해와 강수 증가가 연결성 확대를 이끌었으며, 동아시아에서는 계절성 홍수 증가와 토지 이용 변화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인간 활동 역시 하천 연결성을 변화시키는 주요 변수로 확인됐다. 댐 건설, 제방 설치, 하천 직강화 사업, 농업용 수로 개발 등은 자연적인 범람 과정을 변화시키며 하천과 범람원의 관계를 재구성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규모 수자원 개발이 연결성을 감소시키는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새로운 수계 형성과 인공 수로의 확장으로 연결성이 오히려 증가하는 사례도 관찰됐다. 연구진은 기후변화와 인간 활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세계 하천 시스템의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연결성 변화가 퇴적물 이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연결성이 크게 증가하거나 감소한 지역에서 부유퇴적물 농도와 퇴적물 이동량 역시 함께 변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하천의 물리적 구조뿐 아니라 탄소 저장, 영양염류 순환, 습지 형성, 하구 생태계 생산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하천이 바다로 운반하는 퇴적물은 삼각주 형성과 해안선 유지, 해양 생태계 생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하천 연결성의 변화는 단순한 수문학적 현상을 넘어 지구 환경 변화와 생태계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볼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위성 관측 자료를 활용해 전 지구 규모에서 하천과 범람원의 연결성을 장기간 추적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앞으로 기후변화가 심화될수록 이러한 연결성 변화 역시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강은 단순한 물길이 아니라 생태계와 인간 사회를 연결하는 거대한 네트워크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와 인간 활동이 지구의 강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보여준다. 하천과 범람원 사이의 보이지 않는 연결성을 이해하는 일은 앞으로의 수자원 관리와 생태계 보전,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 전략 수립에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5072903_zoqhfehy.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09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Nature Geoscience 제19권 제5호, 2026년 5월 표지 [사진=Nature Geoscience]</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지구의 강은 단순히 물이 흐르는 통로가 아니다. 강은 주변 범람원과 끊임없이 물을 주고받으며 생태계를 유지하고 지형을 형성하며, 물과 영양분, 탄소를 이동시키는 거대한 순환 시스템의 일부이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인간의 개발 활동이 가속화되면서 이러한 자연의 연결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국제 연구진은 지난 40년간의 위성 관측 자료를 분석해 전 세계 하천과 범람원 사이의 연결성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이는 지구 물순환과 생태계 변화, 나아가 미래 수자원 관리 정책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p>
<p><br /></p>
<p>국제 학술지 《Nature Geoscience》는 2026년 5월호 표지 논문으로 「Global net increase in surface water connectivity in river–floodplain systems(하천-범람원 시스템의 지표수 연결성의 전 지구적 순증가)」를 선정했다. 이 연구는 중국 우한대학교(Wuhan University)의 롄펑(Lian Feng) 교수 연구팀과 추치 루오(Qiuqi Luo) 박사가 주도했다.</p>
<p><br /></p>
<p>연구진은 1984년부터 2019년까지 약 40년에 걸쳐 축적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랜드샛(Landsat) 위성 자료를 활용해 전 세계 하천과 범람원 간의 지표수 연결성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약 160만㎞에 달하는 하천 구간으로, 전 세계 주요 하천의 약 73%를 포함하는 방대한 규모이다.</p>
<p><br /></p>
<p>연구의 핵심 개념인 ‘지표수 연결성(surface water connectivity)’은 하천 수로와 주변 범람원 사이에서 물이 얼마나 자주, 얼마나 넓게 교환되는지를 의미한다. 이러한 연결성은 지구 물순환의 핵심 요소일 뿐 아니라 영양염류 이동, 탄소 순환, 퇴적물 이동, 습지 유지,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환경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천과 범람원이 활발하게 연결될수록 생태계의 생산성과 복원력은 높아지고, 반대로 연결성이 약해지면 생물 서식지와 물질 순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p>
<p><br /></p>
<p>분석 결과, 지난 40년 동안 전 세계 하천-범람원 연결성은 순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에 따르면 세계 평균 연결성은 약 3% 증가했으며, 연결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된 하천 구간은 감소한 구간보다 약 1.5배 더 긴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구적 규모에서 강과 범람원의 상호작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p>
<p><br /></p>
<p>특히 연결성 증가는 동아시아와 북반구 고위도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반면 건조 및 반건조 지역에서는 연결성이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차이가 강수량 변화와 증발산량 변화 등 기후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p>
<p><br /></p>
<p>논문은 기후변화를 하천 연결성 변화의 가장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한다. 강수량 증가와 홍수 발생 빈도 증가는 범람원으로 물이 확산되는 기회를 늘리며, 결과적으로 하천과 범람원 사이의 연결성을 강화한다. 반대로 가뭄이 심화되는 지역에서는 연결성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최근 수십 년간 진행된 지구온난화는 강수 패턴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여러 지역의 하천 시스템도 새로운 환경 조건에 적응하는 과정에 들어섰다는 것이다.</p>
<p><br /></p>
<p>특히 북반구 고위도 지역에서는 빙하 융해와 강수 증가가 연결성 확대를 이끌었으며, 동아시아에서는 계절성 홍수 증가와 토지 이용 변화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p>
<p><br /></p>
<p>인간 활동 역시 하천 연결성을 변화시키는 주요 변수로 확인됐다. 댐 건설, 제방 설치, 하천 직강화 사업, 농업용 수로 개발 등은 자연적인 범람 과정을 변화시키며 하천과 범람원의 관계를 재구성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규모 수자원 개발이 연결성을 감소시키는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새로운 수계 형성과 인공 수로의 확장으로 연결성이 오히려 증가하는 사례도 관찰됐다. 연구진은 기후변화와 인간 활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세계 하천 시스템의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p>
<p><br /></p>
<p>이번 연구는 연결성 변화가 퇴적물 이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연결성이 크게 증가하거나 감소한 지역에서 부유퇴적물 농도와 퇴적물 이동량 역시 함께 변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하천의 물리적 구조뿐 아니라 탄소 저장, 영양염류 순환, 습지 형성, 하구 생태계 생산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p>
<p><br /></p>
<p>특히 하천이 바다로 운반하는 퇴적물은 삼각주 형성과 해안선 유지, 해양 생태계 생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하천 연결성의 변화는 단순한 수문학적 현상을 넘어 지구 환경 변화와 생태계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볼 수 있다.</p>
<p><br /></p>
<p>이번 연구는 위성 관측 자료를 활용해 전 지구 규모에서 하천과 범람원의 연결성을 장기간 추적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앞으로 기후변화가 심화될수록 이러한 연결성 변화 역시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p>
<p><br /></p>
<p>강은 단순한 물길이 아니라 생태계와 인간 사회를 연결하는 거대한 네트워크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와 인간 활동이 지구의 강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보여준다. 하천과 범람원 사이의 보이지 않는 연결성을 이해하는 일은 앞으로의 수자원 관리와 생태계 보전,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 전략 수립에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지식" term="10966|1096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61213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05 Jun 2026 07:31:3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05 Jun 2026 07:28:3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49</guid>
		<title><![CDATA[짐구공, 회원들과 북악산 플로깅 진행.. 건강과 환경 함께 챙긴 6주년 행사]]></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짐구공 회원 및 임직원들이 창립 6주년을 맞아 북악산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짐구공]
   
   
&nbsp;
(주)코벨류가 운영하는 피트니스 브랜드 짐구공(GYM90)이 창립 6주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북악산 등산 및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nbsp;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강한 신체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실천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nbsp;
참가자들은 서울 북악산을 함께 등반하며 건강 증진 활동에 참여하고 회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등산 과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nbsp;

   
      
      ▲짐구공 회원 및 임직원들이 창립 6주년을 맞아 북악산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짐구공]
   
   
&nbsp;
플로깅은 걷기나 달리기 등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최근 기업과 단체의 ESG 실천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운동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며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의 의미를 공유했다.
&nbsp;
행사 중에는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재료를 조별로 모아 하나의 비빔밥을 만드는 ‘랜덤 비빔밥 챌린지’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 협력해 음식을 완성하며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nbsp;
행사 현장은 짐구공의 공식 협력사이자 MOU 체결 기업인 맥솔루션(Mac Solution)이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했다.
&nbsp;

   
      
      ▲짐구공 회원 및 임직원들이 창립 6주년을 맞아 북악산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짐구공]
   
   
&nbsp;
김진욱 짐구공 전무이사는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운동을 기반으로 건강과 환경,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짐구공은 서울 지역에서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참여형 운동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건강한 운동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05005053_zsliubqh.jpeg" alt="TA_08198.jpe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짐구공 회원 및 임직원들이 창립 6주년을 맞아 북악산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짐구공]</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주)코벨류가 운영하는 피트니스 브랜드 짐구공(GYM90)이 창립 6주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북악산 등산 및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br /></p>
<p>&nbsp;</p>
<p>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강한 신체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실천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br /></p>
<p>&nbsp;</p>
<p>참가자들은 서울 북악산을 함께 등반하며 건강 증진 활동에 참여하고 회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등산 과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에도 참여했다.</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05005455_kshncmoh.jpeg" alt="TA_08187.jpe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짐구공 회원 및 임직원들이 창립 6주년을 맞아 북악산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짐구공]</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플로깅은 걷기나 달리기 등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최근 기업과 단체의 ESG 실천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운동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며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의 의미를 공유했다.</p>
<p>&nbsp;</p>
<p>행사 중에는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재료를 조별로 모아 하나의 비빔밥을 만드는 ‘랜덤 비빔밥 챌린지’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 협력해 음식을 완성하며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p>
<p>&nbsp;</p>
<p>행사 현장은 짐구공의 공식 협력사이자 MOU 체결 기업인 맥솔루션(Mac Solution)이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했다.</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05005532_fchgpirq.jpeg" alt="TA_08180.jpe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짐구공 회원 및 임직원들이 창립 6주년을 맞아 북악산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짐구공]</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김진욱 짐구공 전무이사는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운동을 기반으로 건강과 환경,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nbsp;</p>
<p>한편 짐구공은 서울 지역에서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참여형 운동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건강한 운동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616502.0.jpe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05 Jun 2026 08:41:4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05 Jun 2026 08:17:4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48</guid>
		<title><![CDATA[대통령, 취임 1주년 수석보좌관회의서 “선거 끝난 만큼 민생 회복에 힘 모아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nbsp;
취임 1주년을 맞은 대통령이 4일 제36차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방선거 이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제시하며 민생 안정과 재난 대비를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치러진 지방선거와 관련해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는 한편, 낙선한 후보자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국가는 국민의 참정권 행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언급했다.

대통령은 “투표용지가 부족해 국민들이 불편을 겪은 상황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관계기관은 문제의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책임 소재 또한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국민의 참정권이 침해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선거가 끝난 만큼 이제는 국민의 삶을 돌보는 실질적인 민생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정치권과 지방정부, 중앙정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출범하게 된 지방정부와의 협력 의지도 밝혔다. 대통령은 “새로 선출된 지방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소회도 전했다.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됐다”며 “각 부처와 참모진 모두가 신발끈을 더욱 단단히 조이고 국정 추진에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대통령은 “올여름에는 평년보다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한 준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선거 이후 국정 운영 방향과 함께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 점검, 민생 안정 대책 등이 주요 과제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 일정이 마무리된 만큼 정부가 민생 회복과 안전 관리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4144548_epvklplx.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취임 1주년을 맞은 대통령이 4일 제36차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방선거 이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제시하며 민생 안정과 재난 대비를 강조했다.</p>
<p><br /></p>
<p>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치러진 지방선거와 관련해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는 한편, 낙선한 후보자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국가는 국민의 참정권 행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언급했다.</p>
<p><br /></p>
<p>대통령은 “투표용지가 부족해 국민들이 불편을 겪은 상황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관계기관은 문제의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책임 소재 또한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국민의 참정권이 침해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br /></p>
<p>이어 대통령은 “선거가 끝난 만큼 이제는 국민의 삶을 돌보는 실질적인 민생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정치권과 지방정부, 중앙정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출범하게 된 지방정부와의 협력 의지도 밝혔다. 대통령은 “새로 선출된 지방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br /></p>
<p>취임 1주년을 맞은 소회도 전했다.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됐다”며 “각 부처와 참모진 모두가 신발끈을 더욱 단단히 조이고 국정 추진에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p>
<p><br /></p>
<p>아울러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대통령은 “올여름에는 평년보다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한 준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br /></p>
<p>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선거 이후 국정 운영 방향과 함께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 점검, 민생 안정 대책 등이 주요 과제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 일정이 마무리된 만큼 정부가 민생 회복과 안전 관리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55194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4 Jun 2026 14:46:3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4 Jun 2026 14:44:3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47</guid>
		<title><![CDATA[제주항공, 현장 중심 위험성평가 강화… 안전문화 정착 나선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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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제주항공, 현장 중심 위험성평가 강화 [사진=제주항공]
      
   
&nbsp;
제주항공이 임직원의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위험성평가 활동을 강화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9년부터 산업안전보건 위험성평가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업무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사고 예방 중심의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위험성평가는 정비, 램프, 운송, 객실 등 주요 현장에서 수행되는 79개 공정과 214개 세부 절차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제주항공은 각 부서의 실제 업무 환경과 작업 과정을 중심으로 유해·위험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발견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위험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안전관리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성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일 인천에 위치한 안전보건공단 체험교육장에서 운송·정비·객실 부문 현장 관리감독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끼임, 부딪힘, 화재 등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중대재해 주요 위험요인을 체험하며 현장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항공은 위험성평가를 단순한 점검 활동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안전관리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여 임직원과 승객 모두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직원들의 안전이 확보돼야 승객들에게도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연말까지 위험성평가를 면밀하게 실시하고, 발견된 개선사항은 즉시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4130004_wsyoxhkv.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9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제주항공, 현장 중심 위험성평가 강화 [사진=제주항공]</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제주항공이 임직원의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위험성평가 활동을 강화한다.</p>
<p><br /></p>
<p>제주항공은 지난 2019년부터 산업안전보건 위험성평가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업무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사고 예방 중심의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br /></p>
<p>올해 위험성평가는 정비, 램프, 운송, 객실 등 주요 현장에서 수행되는 79개 공정과 214개 세부 절차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제주항공은 각 부서의 실제 업무 환경과 작업 과정을 중심으로 유해·위험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발견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위험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p>
<p><br /></p>
<p>특히 현장 안전관리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성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일 인천에 위치한 안전보건공단 체험교육장에서 운송·정비·객실 부문 현장 관리감독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p>
<p><br /></p>
<p>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끼임, 부딪힘, 화재 등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중대재해 주요 위험요인을 체험하며 현장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p>
<p><br /></p>
<p>제주항공은 위험성평가를 단순한 점검 활동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안전관리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여 임직원과 승객 모두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p>
<p><br /></p>
<p>제주항공 관계자는 “직원들의 안전이 확보돼야 승객들에게도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연말까지 위험성평가를 면밀하게 실시하고, 발견된 개선사항은 즉시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54559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4 Jun 2026 13:01:2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4 Jun 2026 12:58:2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46</guid>
		<title><![CDATA[롯데호텔앤리조트,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텀블러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6"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롯데호텔앤리조트,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텀블러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nbsp;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텀블러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수거해 재사용과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기부 활동을 넘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본사를 비롯한 국내 25개 전 사업장에 텀블러 기부함을 설치해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수거된 텀블러는 상태와 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활용 방안을 결정한다.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지역사회 행사나 환경 캠페인 등 다회용기 수요처에 전달되며, 사용이 어려운 제품은 자원순환 과정을 거쳐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롯데호텔앤리조트를 대표하는 자원순환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텀블러의 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 소유보다 지속적인 사용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텀블러는 제조 과정에서 일회용컵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자원과 에너지가 투입되는 만큼 반복 사용을 통해 환경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하는 활동은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들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친환경 어메니티 도입, 일회용품 사용 저감,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04125502_trhcgvvs.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70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롯데호텔앤리조트,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텀블러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롯데호텔앤리조트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텀블러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p>
<p>
   <br />
</p>
<p>이번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수거해 재사용과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기부 활동을 넘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p>
<p>
   <br />
</p>
<p>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본사를 비롯한 국내 25개 전 사업장에 텀블러 기부함을 설치해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p>
<p>
   <br />
</p>
<p>수거된 텀블러는 상태와 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활용 방안을 결정한다.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지역사회 행사나 환경 캠페인 등 다회용기 수요처에 전달되며, 사용이 어려운 제품은 자원순환 과정을 거쳐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p>
<p>
   <br />
</p>
<p>이번 캠페인은 2024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롯데호텔앤리조트를 대표하는 자원순환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p>
<p>
   <br />
</p>
<p>롯데호텔앤리조트는 텀블러의 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 소유보다 지속적인 사용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텀블러는 제조 과정에서 일회용컵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자원과 에너지가 투입되는 만큼 반복 사용을 통해 환경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하는 활동은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p>
<p>
   <br />
</p>
<p>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들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p>
<p>
   <br />
</p>
<p>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친환경 어메니티 도입, 일회용품 사용 저감,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54529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4 Jun 2026 12:56:0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4 Jun 2026 12:53:0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45</guid>
		<title><![CDATA[대한전선, 영국서 650억원 규모 초고압 케이블 수주… 유럽 전력망 시장 공략 가속]]></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대한전선, 영국서 650억원 규모 초고압 케이블 수주… 유럽 전력망 시장 공략 가속 [사진=대한전선]
      
   


   
      대한전선이 영국 전력망 구축 사업을 추가 수주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nbsp;
      대한전선은 영국 스코틀랜드 지역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인프라 기업인 Balfour Beatty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수주 규모는 약 650억원이다.
      &nbsp;
      해당 사업은 스코틀랜드 북부 지역에 132kV급 송전선로를 신규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최근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기상 악화나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송전망을 확충하는 것이 목적이다.
      &nbsp;
      유럽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송배전 인프라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영국은 노후 전력망 교체와 신규 송전망 구축을 위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며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nbsp;
      대한전선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영국 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만 영국에서 4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약 1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특히 영국 국가 전력망 사업인 London Power Tunnels 2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nbsp;
      대한전선은 축적된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영국을 넘어 유럽 전역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력망 현대화와 에너지 전환 사업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bsp;
      대한전선 관계자는 “유럽은 전력망 확충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지중·해저케이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략 시장”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수주를 확대하고 에너지 전환과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4091644_trzpfiew.jpg" alt="1028147215_20260604085846_1061399733.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대한전선, 영국서 650억원 규모 초고압 케이블 수주… 유럽 전력망 시장 공략 가속 [사진=대한전선]</figcaption>
      </figure>
   </div>
<p><br /></p>
<div>
   <div>
      <p>대한전선이 영국 전력망 구축 사업을 추가 수주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p>
      <p>&nbsp;</p>
      <p>대한전선은 영국 스코틀랜드 지역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인프라 기업인 Balfour Beatty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수주 규모는 약 650억원이다.</p>
      <p>&nbsp;</p>
      <p>해당 사업은 스코틀랜드 북부 지역에 132kV급 송전선로를 신규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최근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기상 악화나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송전망을 확충하는 것이 목적이다.</p>
      <p>&nbsp;</p>
      <p>유럽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송배전 인프라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영국은 노후 전력망 교체와 신규 송전망 구축을 위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며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p>
      <p>&nbsp;</p>
      <p>대한전선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영국 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만 영국에서 4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약 1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p>
      <p><br /></p>
      <p>특히 영국 국가 전력망 사업인 London Power Tunnels 2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p>
      <p>&nbsp;</p>
      <p>대한전선은 축적된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영국을 넘어 유럽 전역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력망 현대화와 에너지 전환 사업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p>
      <p>&nbsp;</p>
      <p>대한전선 관계자는 “유럽은 전력망 확충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지중·해저케이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략 시장”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수주를 확대하고 에너지 전환과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53219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4 Jun 2026 09:52:2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4 Jun 2026 09:16:2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44</guid>
		<title><![CDATA[경기대, 교육부 ‘디지털새싹’ 운영기관 선정… AI 기반 미래인재 양성 나선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전경 [사진=경기대학교]
      
   
&nbsp;
경기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디지털새싹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
&nbsp;
경기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디지털새싹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bsp;
디지털새싹 사업은 학생들의 AI·소프트웨어(SW) 역량을 높이고 지역 간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이다.
&nbsp;
경기대학교는 교육 콘텐츠 전문기관 와이즈교육, AI·디지털 교육 전문기업 슈퍼트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1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nbsp;
이번 사업에서 경기대 컨소시엄은 대부분의 교육과정을 AI 중심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학생들이 데이터를 이해하고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
&nbsp;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 데이터 분석, AI 윤리, 사회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nbsp;
특히 전국 초·중·고교 학생 4,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 참여자의 72% 이상을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디지털 기초역량 형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nbsp;
또한 도서벽지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nbsp;
경기대학교는 전국 22개 거점지역과 9개 협력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에 관계없이 동일한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bsp;
경기대 컨소시엄은 지난해 디지털새싹 사업에서도 목표 대비 113.5% 이상의 교육 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산업체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nbsp;
특히 단순 체험형 교육을 넘어 AI를 활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AX(AI Transformation) 기반 교육 모델을 적용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이병대 경기대학교 교수는 “지난 사업을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과 전국 단위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생 누구나 양질의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4090342_iizutfqz.png" alt="3422095336_20260602100105_6359680174.png" style="width: 880px; height: 65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전경 [사진=경기대학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경기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디지털새싹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p>
<p>&nbsp;</p>
<p>경기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디지털새싹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p>
<p>&nbsp;</p>
<p>디지털새싹 사업은 학생들의 AI·소프트웨어(SW) 역량을 높이고 지역 간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이다.</p>
<p>&nbsp;</p>
<p>경기대학교는 교육 콘텐츠 전문기관 와이즈교육, AI·디지털 교육 전문기업 슈퍼트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1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p>
<p>&nbsp;</p>
<p>이번 사업에서 경기대 컨소시엄은 대부분의 교육과정을 AI 중심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학생들이 데이터를 이해하고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p>
<p>&nbsp;</p>
<p>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 데이터 분석, AI 윤리, 사회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p>
<p>&nbsp;</p>
<p>특히 전국 초·중·고교 학생 4,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 참여자의 72% 이상을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디지털 기초역량 형성에 집중할 방침이다.</p>
<p>&nbsp;</p>
<p>또한 도서벽지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p>
<p>&nbsp;</p>
<p>경기대학교는 전국 22개 거점지역과 9개 협력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에 관계없이 동일한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p>
<p>&nbsp;</p>
<p>경기대 컨소시엄은 지난해 디지털새싹 사업에서도 목표 대비 113.5% 이상의 교육 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산업체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p>
<p>&nbsp;</p>
<p>특히 단순 체험형 교육을 넘어 AI를 활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AX(AI Transformation) 기반 교육 모델을 적용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p>
<p><br /></p>
<p></p>
<p>사업 총괄책임자인 이병대 경기대학교 교수는 “지난 사업을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과 전국 단위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생 누구나 양질의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교육" term="10966|1096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531426.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4 Jun 2026 09:05:0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4 Jun 2026 09:02:0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43</guid>
		<title><![CDATA[서울시장 선거, 끝까지 알 수 없는 민심의 선택…초박빙 승부에 긴장감 고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서울시장 선거  정원오 후보와 오세훈 후보 [사진=나무위키+오세훈페이스북]
      
   
&nbsp;
서울시민의 선택이 마지막 순간까지 안갯속으로 남아 있다.

서울시장 선거 개표가 93.55% 진행된 가운데 정원오 후보가 48.68%, 오세훈 후보가 48.60%를 기록하며 초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08%포인트에 불과해 남은 개표 결과에 따라 승패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서울시장을 선출하는 절차를 넘어 서울의 미래 방향성과 시민들의 정책 선택이 반영된 중요한 정치적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주거 문제와 경제 활성화, 교통 인프라 확충, 복지 정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개표 초반에는 일부 지역에서 정원오 후보가 앞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오세훈 후보가 격차를 좁히며 추격에 나섰다. 이후 두 후보는 개표가 진행되는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보이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특히 이번 선거 결과는 서울 민심의 복합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별, 세대별로 서로 다른 정책 요구와 가치관이 표출되면서 특정 후보가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선거 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가 어느 한쪽의 압도적 승리보다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균형 있게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개표율이 90%를 넘긴 시점까지도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의 접전이 이어지면서 양측 캠프 모두 마지막 개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인 만큼 이번 선거 결과가 향후 지방정치뿐 아니라 전국 정치 지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남은 개표 결과가 서울시의 향후 4년을 이끌 새로운 리더를 결정하게 될 가운데 시민들의 선택이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8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4072203_emhygsth.jpg" alt="1.jpg" style="width: 828px; height: 50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서울시장 선거  정원오 후보와 오세훈 후보 [사진=나무위키+오세훈페이스북]</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서울시민의 선택이 마지막 순간까지 안갯속으로 남아 있다.</p>
<p><br /></p>
<p>서울시장 선거 개표가 93.55% 진행된 가운데 정원오 후보가 48.68%, 오세훈 후보가 48.60%를 기록하며 초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08%포인트에 불과해 남은 개표 결과에 따라 승패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p>
<p><br /></p>
<p>이번 선거는 단순히 서울시장을 선출하는 절차를 넘어 서울의 미래 방향성과 시민들의 정책 선택이 반영된 중요한 정치적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주거 문제와 경제 활성화, 교통 인프라 확충, 복지 정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p>
<p><br /></p>
<p>개표 초반에는 일부 지역에서 정원오 후보가 앞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오세훈 후보가 격차를 좁히며 추격에 나섰다. 이후 두 후보는 개표가 진행되는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보이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p>
<p><br /></p>
<p>특히 이번 선거 결과는 서울 민심의 복합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별, 세대별로 서로 다른 정책 요구와 가치관이 표출되면서 특정 후보가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선거 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이다.</p>
<p><br /></p>
<p>정치권에서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가 어느 한쪽의 압도적 승리보다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균형 있게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개표율이 90%를 넘긴 시점까지도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의 접전이 이어지면서 양측 캠프 모두 마지막 개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p>
<p><br /></p>
<p>서울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인 만큼 이번 선거 결과가 향후 지방정치뿐 아니라 전국 정치 지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남은 개표 결과가 서울시의 향후 4년을 이끌 새로운 리더를 결정하게 될 가운데 시민들의 선택이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52531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4 Jun 2026 07:23:1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4 Jun 2026 07:18:1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42</guid>
		<title><![CDATA[젤렌스키 "나토 지원 확대·유럽 자체 방공망 구축 시급"…PURL 이니셔티브 신규 기부도 확정]]></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젤렌스키 "나토 지원 확대·유럽 자체 방공망 구축 시급" 강조 [사진=Ukrainian Presidential Office]
      
   
&nbsp;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습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확대와 유럽 차원의 독자적인 방공 능력 강화를 거듭 촉구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통해 러시아의 드니프로 공습 상황을 설명하며 국제사회의 연대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란제 샤헤드 드론과 탄도미사일을 동원해 식량 창고와 우편 터미널 등을 공격했다고 밝히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러시아의 공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각 도시와 지역사회에 대한 국제적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키이우에서는 우크라이나-나토 협의회가 개최됐다. 회의에는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나토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외교적 압박을 시도하는 상황에서도 동맹국 대표들이 키이우에 집결한 것은 강력한 연대의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그는 "회의의 핵심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특히 탄도미사일 방어 능력 확대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국제 협력 사업인 PURL 이니셔티브에 대한 새로운 기부가 결정됐으며, 관련 지원이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결정이 우크라이나 방위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설에서는 유럽의 독자적 방공 체계 구축 필요성도 강조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럽이 자체적인 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미사일 생산 역량을 보유해야 한다며, 프랑스·독일·이탈리아·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 등 여러 국가가 해당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럽은 자체 방어 체계를 구축할 역량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문제는 가능 여부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의 통화 사실을 공개하며, 우크라이나 방위 지원과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프랑스·독일로 구성된 E3 체제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북유럽 국가들의 참여도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노르웨이의 요나스 가르 스퇴레 총리와도 협의를 진행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의 협력 역시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이 중동 현안뿐 아니라 유럽 안보 문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러시아의 침공은 우크라이나만이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 전체에 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특수작전부대, 국방정보국 등 안보기관들의 활동을 치하하며 "전쟁이 시작된 곳에서 끝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는 평화가 필요하다"며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4071339_xpvremge.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7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젤렌스키 "나토 지원 확대·유럽 자체 방공망 구축 시급" 강조 [사진=Ukrainian Presidential Office]</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습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확대와 유럽 차원의 독자적인 방공 능력 강화를 거듭 촉구했다.</p>
<p><br /></p>
<p>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통해 러시아의 드니프로 공습 상황을 설명하며 국제사회의 연대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br /></p>
<p>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란제 샤헤드 드론과 탄도미사일을 동원해 식량 창고와 우편 터미널 등을 공격했다고 밝히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러시아의 공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각 도시와 지역사회에 대한 국제적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br /></p>
<p>특히 이날 키이우에서는 우크라이나-나토 협의회가 개최됐다. 회의에는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나토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외교적 압박을 시도하는 상황에서도 동맹국 대표들이 키이우에 집결한 것은 강력한 연대의 메시지라고 평가했다.</p>
<p><br /></p>
<p>그는 "회의의 핵심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특히 탄도미사일 방어 능력 확대가 시급하다"고 밝혔다.</p>
<p><br /></p>
<p>이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국제 협력 사업인 PURL 이니셔티브에 대한 새로운 기부가 결정됐으며, 관련 지원이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결정이 우크라이나 방위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p>
<p><br /></p>
<p>연설에서는 유럽의 독자적 방공 체계 구축 필요성도 강조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럽이 자체적인 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미사일 생산 역량을 보유해야 한다며, 프랑스·독일·이탈리아·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 등 여러 국가가 해당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그는 "유럽은 자체 방어 체계를 구축할 역량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문제는 가능 여부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p>
<p><br /></p>
<p>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의 통화 사실을 공개하며, 우크라이나 방위 지원과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프랑스·독일로 구성된 E3 체제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북유럽 국가들의 참여도 중요하다고 평가했다.</p>
<p><br /></p>
<p>노르웨이의 요나스 가르 스퇴레 총리와도 협의를 진행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의 협력 역시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이 중동 현안뿐 아니라 유럽 안보 문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러시아의 침공은 우크라이나만이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 전체에 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했다.</p>
<p><br /></p>
<p>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특수작전부대, 국방정보국 등 안보기관들의 활동을 치하하며 "전쟁이 시작된 곳에서 끝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는 평화가 필요하다"며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52481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4 Jun 2026 07:14:3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4 Jun 2026 07:12:3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41</guid>
		<title><![CDATA[미국 하원, 트럼프 이란 전쟁 권한 제한 결의안 통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4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미국 하원, 트럼프 이란 전쟁 권한 제한 결의안 통과[사진=the white house, 그래픽=ESG코리아뉴스]
      
   
&nbsp;
미국 정치권이 다시 한번 전쟁 권한을 둘러싼 근본적인 질문 앞에 서게 됐다.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관련 군사행동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면서 행정부와 의회 간 권한의 경계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결의안은 의회의 별도 승인 없이 진행되는 대이란 군사작전에 제동을 걸기 위한 것으로, 미국 헌법이 규정한 전쟁 권한의 원칙을 다시 확인하려는 의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공화당이 다수인 하원에서 일부 공화당 의원들까지 찬성표를 던지면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 주요 언론들은 이번 표결을 단순한 당파적 대립이 아니라 미국 민주주의의 권력 분립 원칙을 둘러싼 논쟁으로 해석하고 있다.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국가 안보를 책임지지만, 전쟁을 결정하는 권한은 의회에 있다는 것이 미국 헌법의 기본 정신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을 상대로 강경한 군사적 대응을 이어왔다. 행정부는 국가 안보와 동맹국 보호를 위해 신속한 군사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지만, 의회 일각에서는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미국이 또 다른 중동 분쟁의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

최근 미국 사회에서도 전쟁 장기화에 대한 피로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군사비 지출 증가와 국제 유가 변동,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 확대 등이 국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지면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가 이번 결의안 통과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공화당 내부의 변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에 비교적 우호적이었던 일부 의원들까지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결의안 지지에 나섰다. 이는 특정 정책에 대한 찬반을 넘어 헌법적 원칙과 제도적 균형을 중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물론 이번 결의안이 곧바로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을 중단시키는 것은 아니다. 상원 심의와 대통령 거부권 행사 가능성 등 여러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표결은 미국 의회가 국가 안보 문제에서도 적극적으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제사회 역시 이번 움직임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갈등, 미중 전략 경쟁 등 복합적인 국제 질서 속에서 미국의 군사적 결정은 세계 정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논쟁은 단순히 미국 국내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안보 질서와도 연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결국 이번 하원의 결정은 이란 문제 자체보다도 더 큰 질문을 던지고 있다. 국가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신속한 결단과 의회의 민주적 통제는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 미국 정치권이 내놓을 답은 앞으로의 대외정책 방향뿐 아니라 현대 민주주의가 전쟁과 평화를 결정하는 방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4070958_drbaqqex.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미국 하원, 트럼프 이란 전쟁 권한 제한 결의안 통과[사진=the white house, 그래픽=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 정치권이 다시 한번 전쟁 권한을 둘러싼 근본적인 질문 앞에 서게 됐다.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관련 군사행동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면서 행정부와 의회 간 권한의 경계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p>
<p><br /></p>
<p>이번 결의안은 의회의 별도 승인 없이 진행되는 대이란 군사작전에 제동을 걸기 위한 것으로, 미국 헌법이 규정한 전쟁 권한의 원칙을 다시 확인하려는 의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공화당이 다수인 하원에서 일부 공화당 의원들까지 찬성표를 던지면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br /></p>
<p>해외 주요 언론들은 이번 표결을 단순한 당파적 대립이 아니라 미국 민주주의의 권력 분립 원칙을 둘러싼 논쟁으로 해석하고 있다.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국가 안보를 책임지지만, 전쟁을 결정하는 권한은 의회에 있다는 것이 미국 헌법의 기본 정신이기 때문이다.</p>
<p><br /></p>
<p>그동안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을 상대로 강경한 군사적 대응을 이어왔다. 행정부는 국가 안보와 동맹국 보호를 위해 신속한 군사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지만, 의회 일각에서는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미국이 또 다른 중동 분쟁의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p>
<p><br /></p>
<p>최근 미국 사회에서도 전쟁 장기화에 대한 피로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군사비 지출 증가와 국제 유가 변동,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 확대 등이 국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지면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가 이번 결의안 통과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p>
<p><br /></p>
<p>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공화당 내부의 변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에 비교적 우호적이었던 일부 의원들까지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결의안 지지에 나섰다. 이는 특정 정책에 대한 찬반을 넘어 헌법적 원칙과 제도적 균형을 중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p>
<p><br /></p>
<p>물론 이번 결의안이 곧바로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을 중단시키는 것은 아니다. 상원 심의와 대통령 거부권 행사 가능성 등 여러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표결은 미국 의회가 국가 안보 문제에서도 적극적으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p>
<p><br /></p>
<p>국제사회 역시 이번 움직임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갈등, 미중 전략 경쟁 등 복합적인 국제 질서 속에서 미국의 군사적 결정은 세계 정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논쟁은 단순히 미국 국내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안보 질서와도 연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p>
<p><br /></p>
<p>결국 이번 하원의 결정은 이란 문제 자체보다도 더 큰 질문을 던지고 있다. 국가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신속한 결단과 의회의 민주적 통제는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 미국 정치권이 내놓을 답은 앞으로의 대외정책 방향뿐 아니라 현대 민주주의가 전쟁과 평화를 결정하는 방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52459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04 Jun 2026 07:10:5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04 Jun 2026 07:06:5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37</guid>
		<title><![CDATA[[진문(秦雯)의 인공지능시대의 시각권력 ⑩] 이미지 과잉 시대,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위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이미지 과잉 시대,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위기 [사진=GPT 생성이미지]
      
   
&nbsp;
우리는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이미지를 바라보며 살아간다. 스마트폰을 켜는 순간부터 소셜미디어 게시물, 숏폼 영상의 썸네일, 광고 포스터, 뉴스 이미지, 도시 곳곳의 디지털 스크린이 끊임없이 시야 속으로 밀려든다. 이미지는 이제 일상에서 가장 직접적이고 빠른 정보 전달 방식이 되었으며, 브랜드와 미디어, 그리고 개인이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그러나 이미지의 양이 많아졌다고 해서 시각 커뮤니케이션이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미지가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나타나고 갱신되며 사라질수록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보고 있음에도 점점 더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된다.

이미지 과잉이 가장 먼저 초래하는 문제는 주의력의 피로이다. 정보의 흐름 속에서 하나의 이미지는 몇 초, 때로는 그보다 더 짧은 시간 안에 보는 사람의 시선을 붙잡아야 한다. 이를 위해 시각 콘텐츠는 더 강렬한 색채와 과장된 구도, 그리고 직접적인 감정 자극을 추구하게 된다. 그 결과 이미지는 점점 더 ‘크게’ 말하지만, 동시에 점점 더 짧게 소비된다. 사람들은 수많은 이미지를 빠르게 넘겨보며 보는 행위 자체는 반복하지만, 그 안에서 선명한 인상이나 의미를 오래 남기지는 못한다. 시각 커뮤니케이션은 ‘이해하게 하는 것’에서 ‘잠시 멈추게 하는 것’으로 축소되고, 그 깊은 의미는 빠른 흐름 속에서 희미해진다.

또한 이미지 과잉은 우리의 보는 감각을 무디게 만든다. 비슷한 시각적 스타일이 반복되고, 정제된 레이아웃과 익숙한 필터, 유사한 구도와 감성적인 문구가 끊임없이 재생산될 때 사람들은 쉽게 시각적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많은 이미지는 겉으로 보기에 완성도가 높고 아름답지만, 뚜렷한 차별성이나 기억에 남을 만한 지점을 갖지 못한다. 이미지는 빠르게 소비되고, 빠르게 잊힌다. 본래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이 사람과 정보, 그리고 감정 사이의 연결을 만드는 데 있다면, 과도하게 포화된 시각 환경 속에서 이미지는 오히려 배경 소음처럼 변해가고 있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이미지 과잉이 우리가 ‘진짜’를 판단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수정되고 편집되며 재가공된 시각 콘텐츠가 일상적으로 유통되면서 현실과 허구의 경계는 점점 더 흐려지고 있다. 우리는 어느새 ‘진짜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쉽게 믿게 되지만, 그 이미지가 어디에서 왔는지, 어떤 맥락에서 만들어졌는지, 무엇을 의도하는지는 충분히 묻지 않는다. 따라서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는 단순한 미적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인식과 판단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미지가 감정을 만들고 판단을 유도하며 때로는 사실을 대체할 수 있는 시대에, 보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미적 감각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비판적으로 읽어내는 능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지 과잉의 시대에 시각 커뮤니케이션은 더 많은 자극을 만들어내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 이제는 이미지가 어떻게 다시 유효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질문해야 한다. 가치 있는 이미지는 반드시 가장 강렬하거나 복잡하고 눈에 띄는 이미지가 아니다. 오히려 혼란스러운 정보 속에서 질서를 만들고, 짧은 시선 속에서도 생각할 거리를 남기며, 빠른 전달 과정 속에서도 진정성과 감정의 온도를 유지하는 이미지일 것이다.

이미지가 많아질수록 희소해지는 것은 시각 콘텐츠 그 자체가 아니라 명료함과 절제, 그리고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는 여유이다. 앞으로의 시각 커뮤니케이션은 더 많은 것을 보게 만드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회복하는 데 있을지도 모른다.

전체적으로 오타는 거의 없었으며, 일부 조사와 문장 연결을 자연스럽게 수정하고 중복 표현을 정리했습니다. 칼럼용이라면 문장의 리듬과 사유의 깊이를 조금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가 윤문도 가능합니다.
&nbsp;
&nbsp;
진문/秦雯/ QIN WEN

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3082735_ywyszvrp.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9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미지 과잉 시대,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위기 [사진=GPT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우리는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이미지를 바라보며 살아간다. 스마트폰을 켜는 순간부터 소셜미디어 게시물, 숏폼 영상의 썸네일, 광고 포스터, 뉴스 이미지, 도시 곳곳의 디지털 스크린이 끊임없이 시야 속으로 밀려든다. 이미지는 이제 일상에서 가장 직접적이고 빠른 정보 전달 방식이 되었으며, 브랜드와 미디어, 그리고 개인이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그러나 이미지의 양이 많아졌다고 해서 시각 커뮤니케이션이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미지가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나타나고 갱신되며 사라질수록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보고 있음에도 점점 더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된다.</p>
<p><br /></p>
<p>이미지 과잉이 가장 먼저 초래하는 문제는 주의력의 피로이다. 정보의 흐름 속에서 하나의 이미지는 몇 초, 때로는 그보다 더 짧은 시간 안에 보는 사람의 시선을 붙잡아야 한다. 이를 위해 시각 콘텐츠는 더 강렬한 색채와 과장된 구도, 그리고 직접적인 감정 자극을 추구하게 된다. 그 결과 이미지는 점점 더 ‘크게’ 말하지만, 동시에 점점 더 짧게 소비된다. 사람들은 수많은 이미지를 빠르게 넘겨보며 보는 행위 자체는 반복하지만, 그 안에서 선명한 인상이나 의미를 오래 남기지는 못한다. 시각 커뮤니케이션은 ‘이해하게 하는 것’에서 ‘잠시 멈추게 하는 것’으로 축소되고, 그 깊은 의미는 빠른 흐름 속에서 희미해진다.</p>
<p><br /></p>
<p>또한 이미지 과잉은 우리의 보는 감각을 무디게 만든다. 비슷한 시각적 스타일이 반복되고, 정제된 레이아웃과 익숙한 필터, 유사한 구도와 감성적인 문구가 끊임없이 재생산될 때 사람들은 쉽게 시각적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많은 이미지는 겉으로 보기에 완성도가 높고 아름답지만, 뚜렷한 차별성이나 기억에 남을 만한 지점을 갖지 못한다. 이미지는 빠르게 소비되고, 빠르게 잊힌다. 본래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이 사람과 정보, 그리고 감정 사이의 연결을 만드는 데 있다면, 과도하게 포화된 시각 환경 속에서 이미지는 오히려 배경 소음처럼 변해가고 있다.</p>
<p><br /></p>
<p>더 근본적인 문제는 이미지 과잉이 우리가 ‘진짜’를 판단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수정되고 편집되며 재가공된 시각 콘텐츠가 일상적으로 유통되면서 현실과 허구의 경계는 점점 더 흐려지고 있다. 우리는 어느새 ‘진짜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쉽게 믿게 되지만, 그 이미지가 어디에서 왔는지, 어떤 맥락에서 만들어졌는지, 무엇을 의도하는지는 충분히 묻지 않는다. 따라서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는 단순한 미적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인식과 판단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미지가 감정을 만들고 판단을 유도하며 때로는 사실을 대체할 수 있는 시대에, 보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미적 감각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비판적으로 읽어내는 능력이다.</p>
<p><br /></p>
<p>그렇기 때문에 이미지 과잉의 시대에 시각 커뮤니케이션은 더 많은 자극을 만들어내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 이제는 이미지가 어떻게 다시 유효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질문해야 한다. 가치 있는 이미지는 반드시 가장 강렬하거나 복잡하고 눈에 띄는 이미지가 아니다. 오히려 혼란스러운 정보 속에서 질서를 만들고, 짧은 시선 속에서도 생각할 거리를 남기며, 빠른 전달 과정 속에서도 진정성과 감정의 온도를 유지하는 이미지일 것이다.</p>
<p><br /></p>
<p>이미지가 많아질수록 희소해지는 것은 시각 콘텐츠 그 자체가 아니라 명료함과 절제, 그리고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는 여유이다. 앞으로의 시각 커뮤니케이션은 더 많은 것을 보게 만드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회복하는 데 있을지도 모른다.</p>
<p><br /></p>
<p>전체적으로 오타는 거의 없었으며, 일부 조사와 문장 연결을 자연스럽게 수정하고 중복 표현을 정리했습니다. 칼럼용이라면 문장의 리듬과 사유의 깊이를 조금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가 윤문도 가능합니다.</p>
<p>&nbsp;</p>
<p>&nbsp;</p>
<p><b>진문/秦雯/ QIN WEN</b></p>
<p><br /></p>
<p>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www8050085@gmail.com 진문 秦雯</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44285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03 Jun 2026 08:28:4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3 Jun 2026 08:25:4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36</guid>
		<title><![CDATA[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가 던진 질문…‘안전’은 비용이 아닌 국가 경쟁력이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6"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사흘째인 3일 경찰이 사망자 5명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유전자(DNA) 감정 결과를 통해 사망자 5명의 신원이 최종 확인됐으며, 경찰은 유가족과 희생자의 DNA를 비교·대조하는 절차를 거쳐 신원을 특정했다. 확인된 시신은 유가족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며, 이날부터 장례 절차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산업재해를 넘어 우리 사회가 산업 안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다시 묻고 있다. 특히 방위산업은 국가 안보와 첨단기술 경쟁력의 핵심 분야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고위험 작업 환경이 존재한다는 점도 함께 드러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대표 방산기업으로 항공우주 및 첨단 무기체계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첨단 기술과 생산 효율성만큼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안전이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더라도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지속 가능한 성장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

   

이번 사고는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생명과 안전 중심 국정운영’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이재명 정부는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관리 강화와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요 국정 과제로 제시해 왔다.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이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정부가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메시지다.

   

특히 최근 한국 사회는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반복되는 산업재해 등을 경험하면서 ‘안전’이 단순한 복지나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운영의 핵심 가치라는 인식을 공유하게 됐다.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 수준은 정부에 대한 신뢰와 직결되며, 이는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방산업체를 포함한 고위험 산업군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사고 발생 이후의 수습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 자체를 예방하는 시스템 구축이다. 생산성과 원가 절감 중심의 경영에서 벗어나 안전 투자와 위험관리 체계를 기업 경쟁력의 일부로 인식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는 것이다.

   

산업혁명 시대에는 생산량이 국가의 힘을 결정했다면, 오늘날 첨단기술 시대에는 안전한 생산 시스템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한다. 세계적 기업들은 이미 ESG 경영과 안전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투자자들 역시 기업의 안전관리 능력을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는 안타까운 희생을 남겼다. 그러나 이번 사고가 대한민국 산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함께 사고 원인 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그리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사회적 합의가 뒤따를 때 비로소 이번 비극의 교훈이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안전은 비용이 아니다. 안전은 사람을 지키는 최소한의 책임이며, 국가와 기업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투자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03082239_moufgmbm.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사흘째인 3일 경찰이 사망자 5명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다.</p>
<p>
   <br />
</p>
<p>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유전자(DNA) 감정 결과를 통해 사망자 5명의 신원이 최종 확인됐으며, 경찰은 유가족과 희생자의 DNA를 비교·대조하는 절차를 거쳐 신원을 특정했다. 확인된 시신은 유가족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며, 이날부터 장례 절차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p>
<p>
   <br />
</p>
<p>이번 사고는 단순한 산업재해를 넘어 우리 사회가 산업 안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다시 묻고 있다. 특히 방위산업은 국가 안보와 첨단기술 경쟁력의 핵심 분야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고위험 작업 환경이 존재한다는 점도 함께 드러났다.</p>
<p>
   <br />
</p>
<p>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대표 방산기업으로 항공우주 및 첨단 무기체계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첨단 기술과 생산 효율성만큼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안전이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더라도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지속 가능한 성장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p>
<p>
   <br />
</p>
<p>이번 사고는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생명과 안전 중심 국정운영’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이재명 정부는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관리 강화와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요 국정 과제로 제시해 왔다.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이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정부가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메시지다.</p>
<p>
   <br />
</p>
<p>특히 최근 한국 사회는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반복되는 산업재해 등을 경험하면서 ‘안전’이 단순한 복지나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운영의 핵심 가치라는 인식을 공유하게 됐다.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 수준은 정부에 대한 신뢰와 직결되며, 이는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p>
<p>
   <br />
</p>
<p>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방산업체를 포함한 고위험 산업군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사고 발생 이후의 수습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 자체를 예방하는 시스템 구축이다. 생산성과 원가 절감 중심의 경영에서 벗어나 안전 투자와 위험관리 체계를 기업 경쟁력의 일부로 인식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는 것이다.</p>
<p>
   <br />
</p>
<p>산업혁명 시대에는 생산량이 국가의 힘을 결정했다면, 오늘날 첨단기술 시대에는 안전한 생산 시스템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한다. 세계적 기업들은 이미 ESG 경영과 안전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투자자들 역시 기업의 안전관리 능력을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p>
<p>
   <br />
</p>
<p>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는 안타까운 희생을 남겼다. 그러나 이번 사고가 대한민국 산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함께 사고 원인 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그리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사회적 합의가 뒤따를 때 비로소 이번 비극의 교훈이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p>
<p>
   <br />
</p>
<p>결국 안전은 비용이 아니다. 안전은 사람을 지키는 최소한의 책임이며, 국가와 기업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투자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44255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03 Jun 2026 08:23:4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3 Jun 2026 08:18:4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35</guid>
		<title><![CDATA[6·3 지방선거, 민심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국 4,227명의 지방 일꾼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교육감을 새롭게 뽑는 지방정치의 축제이자 향후 대한민국 정치 지형을 가늠할 중요한 분수령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4,464만여 명에 이른다. 특히 사전투표율이 23.51%를 기록하며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국민들의 정치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경제와 민생, 부동산, 지역 균형발전, 교육 정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이번 투표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힘겨루기다. 지방선거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향후 정국 주도권을 둘러싼 전국 단위의 정치 대결 성격이 강하다. 민주당은 정부와의 정책 연계성을 강조하며 국정 안정론을 내세우고 있고, 국민의힘은 견제와 균형을 앞세워 지방권력 탈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수도권과 충청권, 부산·경남 지역을 이번 선거의 핵심 승부처로 보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집중된 지역으로 지방선거 결과가 곧 전국 민심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진다. 어느 정당이 수도권에서 우위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향후 국회와 중앙정치의 주도권 경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 결과는 단순히 지방정부의 권력 재편을 넘어 차기 대선 주자군의 부상과 쇠퇴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정치권에서는 이미 지방선거를 통해 차세대 리더십 경쟁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이 선전할 경우 현 정부와 여권의 국정 운영 동력은 더욱 강화될 수 있으며, 국민의힘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경우 정권 견제론이 힘을 얻으며 보수 진영 재편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정치권의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둘러싼 정치적 논쟁도 이번 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국 전 대표는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상징하는 인물로 여권 지지층의 결집을 이끌어왔으며, 한동훈 전 대표는 보수 진영의 차세대 주자로 평가받으며 강한 정치적 존재감을 보여왔다. 두 인물 모두 직접 선거에 출마하지는 않았지만 선거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며 진영 간 지지층 결집 효과를 만들어냈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두 인물을 둘러싼 정치적 영향력도 다시 평가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민주당 계열 정당이 우세한 성적을 거둔다면 조국 전 대표가 상징하는 개혁 담론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반대로 국민의힘이 선전할 경우 한동훈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보수 재건론이 더욱 힘을 받을 수 있다. 결국 이번 선거는 지역 행정의 책임자를 선출하는 선거인 동시에 향후 대권 구도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정치적 시험대 역할도 하고 있는 셈이다.

다만 이번 선거 이후 정치권은 승패를 떠나 새로운 과제와 마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은 이념과 진영 대결보다 민생경제와 지역 발전, 삶의 질 향상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부동산 시장 변화, 지방 소멸 위기와 같은 현실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어떤 정당도 지속적인 지지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오늘 밤 시작되는 개표 결과는 단순히 당선자 명단을 확정하는 데 그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국민이 현재의 정치에 보내는 평가이자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집단적 메시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과연 민심은 안정과 연속성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변화와 견제를 선택할 것인가. 그 답은 투표함 속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3081455_ogxgkicc.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국 4,227명의 지방 일꾼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교육감을 새롭게 뽑는 지방정치의 축제이자 향후 대한민국 정치 지형을 가늠할 중요한 분수령으로 평가받고 있다.</p>
<p><br /></p>
<p>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4,464만여 명에 이른다. 특히 사전투표율이 23.51%를 기록하며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국민들의 정치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경제와 민생, 부동산, 지역 균형발전, 교육 정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이번 투표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p>
<p><br /></p>
<p>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힘겨루기다. 지방선거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향후 정국 주도권을 둘러싼 전국 단위의 정치 대결 성격이 강하다. 민주당은 정부와의 정책 연계성을 강조하며 국정 안정론을 내세우고 있고, 국민의힘은 견제와 균형을 앞세워 지방권력 탈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p>
<p><br /></p>
<p>정치권에서는 수도권과 충청권, 부산·경남 지역을 이번 선거의 핵심 승부처로 보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집중된 지역으로 지방선거 결과가 곧 전국 민심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진다. 어느 정당이 수도권에서 우위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향후 국회와 중앙정치의 주도권 경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p>
<p><br /></p>
<p>이번 선거 결과는 단순히 지방정부의 권력 재편을 넘어 차기 대선 주자군의 부상과 쇠퇴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정치권에서는 이미 지방선거를 통해 차세대 리더십 경쟁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이 선전할 경우 현 정부와 여권의 국정 운영 동력은 더욱 강화될 수 있으며, 국민의힘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경우 정권 견제론이 힘을 얻으며 보수 진영 재편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다.</p>
<p><br /></p>
<p>특히 최근 정치권의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둘러싼 정치적 논쟁도 이번 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국 전 대표는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상징하는 인물로 여권 지지층의 결집을 이끌어왔으며, 한동훈 전 대표는 보수 진영의 차세대 주자로 평가받으며 강한 정치적 존재감을 보여왔다. 두 인물 모두 직접 선거에 출마하지는 않았지만 선거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며 진영 간 지지층 결집 효과를 만들어냈다.</p>
<p><br /></p>
<p>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두 인물을 둘러싼 정치적 영향력도 다시 평가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민주당 계열 정당이 우세한 성적을 거둔다면 조국 전 대표가 상징하는 개혁 담론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반대로 국민의힘이 선전할 경우 한동훈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보수 재건론이 더욱 힘을 받을 수 있다. 결국 이번 선거는 지역 행정의 책임자를 선출하는 선거인 동시에 향후 대권 구도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정치적 시험대 역할도 하고 있는 셈이다.</p>
<p><br /></p>
<p>다만 이번 선거 이후 정치권은 승패를 떠나 새로운 과제와 마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은 이념과 진영 대결보다 민생경제와 지역 발전, 삶의 질 향상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부동산 시장 변화, 지방 소멸 위기와 같은 현실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어떤 정당도 지속적인 지지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
<p><br /></p>
<p>오늘 밤 시작되는 개표 결과는 단순히 당선자 명단을 확정하는 데 그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국민이 현재의 정치에 보내는 평가이자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집단적 메시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과연 민심은 안정과 연속성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변화와 견제를 선택할 것인가. 그 답은 투표함 속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44209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03 Jun 2026 08:16:0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3 Jun 2026 08:11:0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34</guid>
		<title><![CDATA[[윤재은의 공간철학] 장폴 사르트르가 평생 지키려 했던 것... '인간은 선택하는 존재이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4"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장폴 샤르트르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인간은 왜 자유를 갈망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위해 선택하는가.

서양 철학의 오랜 역사에서 인간의 자유는 중요한 주제였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인간을 이성적 존재로 규정하며 자유를 이성의 실현에서 찾았다. 중세 철학은 인간의 자유를 신의 질서 속에서 이해했고, 근대에 이르러서는 인간의 이성과 자율성이 강조되었다. 특히 임마누엘 칸트는 인간이 스스로 세운 도덕법칙에 따라 행동할 때 비로소 자유로운 존재가 된다고 보았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는 여전히 어떤 질서와 원리, 혹은 본질을 전제로 하고 있었다. 인간은 이미 정해진 목적이나 본성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로 이해되었다. 이에 비해 20세기 실존주의 철학은 전혀 다른 질문을 던졌다. 인간에게 정해진 본질이 없다면 어떨까. 인간은 태어난 뒤 스스로 자신의 의미를 만들어 가는 존재가 아닐까.

이 질문의 중심에 프랑스 철학자 장폴 사르트르가 있었다.

사르트르는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는 유명한 명제를 통해 인간의 존재를 설명했다. 인간은 먼저 세상에 던져진 뒤 자신의 선택을 통해 스스로를 만들어 가는 존재이다. 따라서 인간은 선택하지 않을 자유조차 없다. 선택을 거부하는 것 역시 하나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그의 철학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실천이었다.

1905년 파리에서 태어난 사르트르는 두 살 때 아버지를 잃었다. 어린 시절 그는 외조부인 샤를 슈바이처의 집에서 성장했다. 외조부의 서재는 그의 놀이터이자 우주였다. 수천 권의 책들 사이에서 그는 인간과 사회, 역사와 자유에 대한 질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는 훗날 자신의 자서전 『말』에서 어린 시절 책 속에서 살았다고 회고한다.

아버지의 부재는 그에게 권위의 빈자리를 남겼다. 누군가가 삶의 방향을 정해주는 세계가 아니라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야 하는 세계를 일찍 경험한 것이다. 어쩌면 그의 실존주의는 철학 강의실보다 어린 시절의 서재에서 먼저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사르트르는 평생 자유를 이야기했지만 그것은 편안한 자유가 아니었다. 그는 자유를 무거운 책임으로 이해했다. 인간은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해 책임져야 하며, 그 책임을 타인이나 사회에 전가할 수 없다고 보았다.

그가 가장 경계했던 것은 인간이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는 순간이었다. 사회적 관습, 제도, 권위, 대중의 평가 뒤에 숨는 순간 인간은 진정한 실존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했다.

1964년, 그는 세계 문학계 최고의 영예 가운데 하나인 노벨문학상 수상을 거절했다.

당시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대부분의 작가에게 노벨상은 평생의 꿈이었지만 사르트르는 달랐다. 그는 작가가 특정 제도나 권위에 의해 규정되는 순간 독립성을 잃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어떠한 공식적 권위에도 소속되지 않기를 원했다.

그가 거부한 것은 상 자체가 아니었다. 그가 지키고자 했던 것은 자신의 '자유'였다. 사회가 부여하는 명성과 평가보다 스스로 선택하는 인간의 존엄을 더 중요하게 여겼던 것이다.

세월이 흘러 노년에 접어든 사르트르는 점차 시력을 잃어갔다. 평생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살아온 철학자에게 그것은 가장 큰 상실이었다. 그러나 그는 침묵하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에게 글을 읽게 하고 자신의 생각을 구술하며 끝까지 사회 문제와 인간의 자유에 대해 발언했다.

육체는 쇠약해졌지만 그가 끝까지 붙들고 있었던 것은 '자유로운 정신'이었다.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세상의 찬사와 비난 속에서도, 그는 한 가지를 포기하지 않았다. 인간은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는 신념이었다.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알고리즘과 정보, 사회적 기준 속에서 살아간다. 무엇을 공부할지, 어떤 직업을 가질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답들이 끊임없이 주어진다. 그러나 사르트르는 묻는다.

"그 선택은 정말 당신의 것인가."

실존주의가 말하는 자유는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하는 자유가 아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는 용기다. 누군가가 대신 결정해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는 힘이다.

사르트르의 삶은 하나의 철학적 선언이었다. 어린 시절 외조부의 서재에서 시작된 자유에 대한 질문은 노년에 시력을 잃는 순간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그는 노벨상마저 거절하며 세상이 부여하는 이름보다 스스로 선택한 삶을 선택했다.

결국 "인간은 선택하는 존재이다."

사르트르가 평생 지키려 했던 것은 명예도, 권력도, 성공도 아니었다. 그것은 오직 인간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가장 근원적인 자유였다. 그리고 그 자유야말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마지막 실존의 이름이다.
&nbsp;
덧붙이는 글 I 윤재은(Yoon Jae Eun)
&nbsp;

&nbsp;
건축과 예술, 문학,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간과 공간의 본질을 탐구해 온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이다. 대학에서 31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학문 연구에 헌신하였고, 그 공로로 국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 「해체주의 건축의 공간철학적 의미체계」를 통해 ‘공간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직관과 반성을 바탕으로 공간과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철학적 사유 체계를 제시하였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약 2년 7개월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사회 의장과 비상임이사, LH ESG 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2022년 대한민국 ESG소통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 건축대학 뉴미디어센터 방문학자로 디지털 건축을 연구하며 미래 건축과 기술, 인간 감성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장편소설 『비트의 안개나라』, 시집 『건축은 나무다』·『건축은 선이다』, 건축 전문서 『Archiroad』 1권(Hyun)·2권(Sun)·3권(Hee), 철학 인문서 『철학의 위로』, 공동연구 저서 『시그널 코리아 2024』·『시그널 코리아 2025』 등이 있으며, 건축과 철학, 문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통찰을 이어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3075034_cqsgbvdv.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장폴 샤르트르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인간은 왜 자유를 갈망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위해 선택하는가.</p>
<p><br /></p>
<p>서양 철학의 오랜 역사에서 인간의 자유는 중요한 주제였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인간을 이성적 존재로 규정하며 자유를 이성의 실현에서 찾았다. 중세 철학은 인간의 자유를 신의 질서 속에서 이해했고, 근대에 이르러서는 인간의 이성과 자율성이 강조되었다. 특히 임마누엘 칸트는 인간이 스스로 세운 도덕법칙에 따라 행동할 때 비로소 자유로운 존재가 된다고 보았다.</p>
<p><br /></p>
<p>그러나 이러한 자유는 여전히 어떤 질서와 원리, 혹은 본질을 전제로 하고 있었다. 인간은 이미 정해진 목적이나 본성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로 이해되었다. 이에 비해 20세기 실존주의 철학은 전혀 다른 질문을 던졌다. 인간에게 정해진 본질이 없다면 어떨까. 인간은 태어난 뒤 스스로 자신의 의미를 만들어 가는 존재가 아닐까.</p>
<p><br /></p>
<p>이 질문의 중심에 프랑스 철학자 장폴 사르트르가 있었다.</p>
<p><br /></p>
<p>사르트르는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는 유명한 명제를 통해 인간의 존재를 설명했다. 인간은 먼저 세상에 던져진 뒤 자신의 선택을 통해 스스로를 만들어 가는 존재이다. 따라서 인간은 선택하지 않을 자유조차 없다. 선택을 거부하는 것 역시 하나의 선택이기 때문이다.</p>
<p><br /></p>
<p>그의 철학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실천이었다.</p>
<p><br /></p>
<p>1905년 파리에서 태어난 사르트르는 두 살 때 아버지를 잃었다. 어린 시절 그는 외조부인 샤를 슈바이처의 집에서 성장했다. 외조부의 서재는 그의 놀이터이자 우주였다. 수천 권의 책들 사이에서 그는 인간과 사회, 역사와 자유에 대한 질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는 훗날 자신의 자서전 『말』에서 어린 시절 책 속에서 살았다고 회고한다.</p>
<p><br /></p>
<p>아버지의 부재는 그에게 권위의 빈자리를 남겼다. 누군가가 삶의 방향을 정해주는 세계가 아니라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야 하는 세계를 일찍 경험한 것이다. 어쩌면 그의 실존주의는 철학 강의실보다 어린 시절의 서재에서 먼저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p>
<p><br /></p>
<p>사르트르는 평생 자유를 이야기했지만 그것은 편안한 자유가 아니었다. 그는 자유를 무거운 책임으로 이해했다. 인간은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해 책임져야 하며, 그 책임을 타인이나 사회에 전가할 수 없다고 보았다.</p>
<p><br /></p>
<p>그가 가장 경계했던 것은 인간이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는 순간이었다. 사회적 관습, 제도, 권위, 대중의 평가 뒤에 숨는 순간 인간은 진정한 실존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했다.</p>
<p><br /></p>
<p>1964년, 그는 세계 문학계 최고의 영예 가운데 하나인 노벨문학상 수상을 거절했다.</p>
<p><br /></p>
<p>당시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대부분의 작가에게 노벨상은 평생의 꿈이었지만 사르트르는 달랐다. 그는 작가가 특정 제도나 권위에 의해 규정되는 순간 독립성을 잃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어떠한 공식적 권위에도 소속되지 않기를 원했다.</p>
<p><br /></p>
<p>그가 거부한 것은 상 자체가 아니었다. 그가 지키고자 했던 것은 자신의 '자유'였다. 사회가 부여하는 명성과 평가보다 스스로 선택하는 인간의 존엄을 더 중요하게 여겼던 것이다.</p>
<p><br /></p>
<p>세월이 흘러 노년에 접어든 사르트르는 점차 시력을 잃어갔다. 평생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살아온 철학자에게 그것은 가장 큰 상실이었다. 그러나 그는 침묵하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에게 글을 읽게 하고 자신의 생각을 구술하며 끝까지 사회 문제와 인간의 자유에 대해 발언했다.</p>
<p><br /></p>
<p>육체는 쇠약해졌지만 그가 끝까지 붙들고 있었던 것은 '자유로운 정신'이었다.</p>
<p><br /></p>
<p>시력을 잃어가면서도, 세상의 찬사와 비난 속에서도, 그는 한 가지를 포기하지 않았다. 인간은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는 신념이었다.</p>
<p><br /></p>
<p>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알고리즘과 정보, 사회적 기준 속에서 살아간다. 무엇을 공부할지, 어떤 직업을 가질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답들이 끊임없이 주어진다. 그러나 사르트르는 묻는다.</p>
<p><br /></p>
<p>"그 선택은 정말 당신의 것인가."</p>
<p><br /></p>
<p>실존주의가 말하는 자유는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하는 자유가 아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는 용기다. 누군가가 대신 결정해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는 힘이다.</p>
<p><br /></p>
<p>사르트르의 삶은 하나의 철학적 선언이었다. 어린 시절 외조부의 서재에서 시작된 자유에 대한 질문은 노년에 시력을 잃는 순간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그는 노벨상마저 거절하며 세상이 부여하는 이름보다 스스로 선택한 삶을 선택했다.</p>
<p><br /></p>
<p>결국 "인간은 선택하는 존재이다."</p>
<p><br /></p>
<p>사르트르가 평생 지키려 했던 것은 명예도, 권력도, 성공도 아니었다. 그것은 오직 인간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가장 근원적인 자유였다. 그리고 그 자유야말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마지막 실존의 이름이다.<br /><br /></p>
<p><b>&nbsp;</b></p>
<p><b>덧붙이는 글 I 윤재은(Yoon Jae Eun)</b></p>
<p><b>&nbsp;</b></p>
<p><img src="/data/editor/2606/20260603080354_sxbkzyec.png" alt="윤재은 사진 1-1.png" style="width: 494px; height: 549px;" /></p>
<p>&nbsp;</p>
<p>건축과 예술, 문학,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간과 공간의 본질을 탐구해 온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이다. 대학에서 31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학문 연구에 헌신하였고, 그 공로로 국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 「해체주의 건축의 공간철학적 의미체계」를 통해 ‘공간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직관과 반성을 바탕으로 공간과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철학적 사유 체계를 제시하였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약 2년 7개월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사회 의장과 비상임이사, LH ESG 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2022년 대한민국 ESG소통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 건축대학 뉴미디어센터 방문학자로 디지털 건축을 연구하며 미래 건축과 기술, 인간 감성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장편소설 『비트의 안개나라』, 시집 『건축은 나무다』·『건축은 선이다』, 건축 전문서 『Archiroad』 1권(Hyun)·2권(Sun)·3권(Hee), 철학 인문서 『철학의 위로』, 공동연구 저서 『시그널 코리아 2024』·『시그널 코리아 2025』 등이 있으며, 건축과 철학, 문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통찰을 이어가고 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44063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03 Jun 2026 08:04:3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3 Jun 2026 07:45:3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33</guid>
		<title><![CDATA[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서울대학교 이인아 교수 'AI 시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하나' 주제로 강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3주차 이인아 서울대 교수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3주차 교육이 지난 2일(화)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FKI Tower) 가넷홀에서 열렸다.

   &nbsp;
   이번 강의에서는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가 강사로 나서 ‘AI 시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이 교수는 AI가 일상과 업무 전반에 깊숙이 들어온 시대에 인간은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하는지, 그리고 인간의 뇌가 가진 고유한 경쟁력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먼저 뇌를 “환경에 적응하는 기관”이라고 정의했다. 사람은 고정된 존재가 아니라 자신이 놓인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며, 뇌 역시 환경에 맞춰 스스로를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nbsp;
   이어 그는 오늘날 AI와 디지털 플랫폼이 만들어내는 환경에 주목했다. 유튜브, 넷플릭스, 내비게이션, 추천 알고리즘 등은 사용자의 선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이러한 환경 변화가 인간의 사고와 행동 방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nbsp;
   &nbsp;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3주차 이인아 교수의 강의 현장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이 교수는 "뇌는 좋은 환경인지 나쁜 환경인지를 판단하기보다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특성이 있다"며 "현재의 디지털 환경은 인간이 사고와 판단의 일부를 외부 시스템에 의존하도록 만드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nbsp;
   &nbsp;
   이어 이를 '뇌 기능의 외주화'라고 덧붙였다. 길 찾기는 내비게이션에, 기억은 스마트폰에, 정보 탐색은 AI에 의존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인간의 뇌 사용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뇌는 중요한 것을 기억하는 기관이라기보다 자주 사용하는 것을 남기는 기관"이라며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경험과 행동이 뇌의 기억 형성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nbsp;
   학습의 본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교수는 학습을 한자 그대로 풀이하며 "학(學)은 새로운 경험이고, 습(習)은 그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강연을 듣고, 책을 읽고,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는 학습이 완성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뇌는 경험한 내용을 실제 행동과 연결할 때 비로소 그것을 중요한 정보로 인식하고 장기 기억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nbsp;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3주차 이인아 서울대 교수의 강의 현장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이 교수는 “배운 내용을 실천하지 않으면 뇌는 그것을 중요하지 않은 정보로 판단해 지워버린다”며 “AI 시대에는 정보를 얻는 것뿐 아니라 경험을 행동으로 연결하는 능력도 중요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nbsp;
   몰입과 집중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교수는 "집중력은 별도로 훈련하는 능력이라기보다 특정한 조건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기심과 흥미, 내적 만족감이 생길 때 인간의 뇌는 자연스럽게 몰입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며 "무언가에 깊이 몰입하는 경험은 내적 동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강연 후반부에서는 최근 뇌과학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는 '슈퍼에이저(Super Ager)' 사례도 소개됐다. 슈퍼에이저는 80세 이상임에도 40~50대 수준의 비교적 높은 수준의 인지 능력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nbsp;
   이 교수는 이들의 공통점 중 하나로 지속적인 호기심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적극성을 소개했다.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는 경험이 인지 건강 유지와 관련성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그는 "호기심은 인간의 생존과 탐험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특성"이라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려는 태도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nbsp;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3주차 이인아 서울대 교수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이어 해마(Hippocampus)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교수는 해마가 단순히 기억을 저장하는 기능뿐 아니라 경험들을 연결하고 맥락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nbsp;
   그는 이를 '맥락의 정원(Context Garden)'이라는 표현으로 소개하며, "사람은 다양한 경험을 기억으로 남기고 이를 서로 연결하면서 자신만의 관점과 이야기를 형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nbsp;
   또한 이 교수는 "AI는 방대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지만 인간처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유한 맥락과 스토리를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AI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사람은 정보를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경험을 해석하고 맥락을 연결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nbsp;
   강연 말미에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실천 방안도 제시됐다. 이 교수는 “하루 5분이라도 자신이 경험한 일을 떠올리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며 “그 과정이 해마를 활성화하고 인간만의 스토리텔링 능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훈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AI는 훌륭한 도구지만 인간을 대신할 수는 없다”며 “호기심을 따라 움직이고, 경험을 행동으로 연결하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AI 시대를 가장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nbsp;
   
      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과정 운영 전반에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교육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일회용 종이컵 대신 목재 다회용 컵 사용 ▲일회용 젓가락 대신 다회용 젓가락 사용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대신 종이 용기 활용 ▲프린트 강의자료 대신 디지털 자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부담을 줄이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3084440_dvyogziq.jpeg" alt="이인아.jpe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3주차 이인아 서울대 교수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div>
<p>&nbsp;</p>
<p>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3주차 교육이 지난 2일(화)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FKI Tower) 가넷홀에서 열렸다.</p>
<div>
   <p>&nbsp;</p>
   <p>이번 강의에서는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가 강사로 나서 ‘AI 시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이 교수는 AI가 일상과 업무 전반에 깊숙이 들어온 시대에 인간은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하는지, 그리고 인간의 뇌가 가진 고유한 경쟁력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다.</p>
   <p><br /></p>
   <p>이 교수는 먼저 뇌를 “환경에 적응하는 기관”이라고 정의했다. 사람은 고정된 존재가 아니라 자신이 놓인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며, 뇌 역시 환경에 맞춰 스스로를 변화시킨다는 것이다.</p>
   <p>&nbsp;</p>
   <p>이어 그는 오늘날 AI와 디지털 플랫폼이 만들어내는 환경에 주목했다. 유튜브, 넷플릭스, 내비게이션, 추천 알고리즘 등은 사용자의 선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이러한 환경 변화가 인간의 사고와 행동 방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3084517_scsutqyh.jpeg" alt="이인아 강의.jpe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3주차 이인아 교수의 강의 현장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 교수는 "뇌는 좋은 환경인지 나쁜 환경인지를 판단하기보다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특성이 있다"며 "현재의 디지털 환경은 인간이 사고와 판단의 일부를 외부 시스템에 의존하도록 만드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nbsp;</p>
   <p>&nbsp;</p>
   <p>이어 이를 '뇌 기능의 외주화'라고 덧붙였다. 길 찾기는 내비게이션에, 기억은 스마트폰에, 정보 탐색은 AI에 의존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인간의 뇌 사용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뇌는 중요한 것을 기억하는 기관이라기보다 자주 사용하는 것을 남기는 기관"이라며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경험과 행동이 뇌의 기억 형성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p>
   <p>&nbsp;</p>
   <p>학습의 본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교수는 학습을 한자 그대로 풀이하며 "학(學)은 새로운 경험이고, 습(習)은 그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강연을 듣고, 책을 읽고,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는 학습이 완성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뇌는 경험한 내용을 실제 행동과 연결할 때 비로소 그것을 중요한 정보로 인식하고 장기 기억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p>
   <div>&nbsp;</div>
   <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3084538_hheohyhf.jpeg" alt="이인아교수.jpe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3주차 이인아 서울대 교수의 강의 현장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div>
   <p>&nbsp;</p>
   <p>이 교수는 “배운 내용을 실천하지 않으면 뇌는 그것을 중요하지 않은 정보로 판단해 지워버린다”며 “AI 시대에는 정보를 얻는 것뿐 아니라 경험을 행동으로 연결하는 능력도 중요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p>
   <p>&nbsp;</p>
   <p>몰입과 집중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교수는 "집중력은 별도로 훈련하는 능력이라기보다 특정한 조건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기심과 흥미, 내적 만족감이 생길 때 인간의 뇌는 자연스럽게 몰입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며 "무언가에 깊이 몰입하는 경험은 내적 동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p>
   <p><br /></p>
   <p>강연 후반부에서는 최근 뇌과학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는 '슈퍼에이저(Super Ager)' 사례도 소개됐다. 슈퍼에이저는 80세 이상임에도 40~50대 수준의 비교적 높은 수준의 인지 능력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p>
   <p>&nbsp;</p>
   <p>이 교수는 이들의 공통점 중 하나로 지속적인 호기심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적극성을 소개했다.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는 경험이 인지 건강 유지와 관련성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그는 "호기심은 인간의 생존과 탐험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특성"이라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려는 태도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p>
   <p><br /></p>
   <p><br /></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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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3084601_atyxsdmr.jpeg" alt="KakaoTalk_Photo_2026-06-03-08-42-51.jpe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3주차 이인아 서울대 교수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p>이어 해마(Hippocampus)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교수는 해마가 단순히 기억을 저장하는 기능뿐 아니라 경험들을 연결하고 맥락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p>
   <p>&nbsp;</p>
   <p>그는 이를 '맥락의 정원(Context Garden)'이라는 표현으로 소개하며, "사람은 다양한 경험을 기억으로 남기고 이를 서로 연결하면서 자신만의 관점과 이야기를 형성하게 된다"고 말했다.</p>
   <p>&nbsp;</p>
   <p>또한 이 교수는 "AI는 방대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지만 인간처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유한 맥락과 스토리를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AI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사람은 정보를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경험을 해석하고 맥락을 연결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p>
   <p>&nbsp;</p>
   <p>강연 말미에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실천 방안도 제시됐다. 이 교수는 “하루 5분이라도 자신이 경험한 일을 떠올리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며 “그 과정이 해마를 활성화하고 인간만의 스토리텔링 능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훈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br /></p>
   <p>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AI는 훌륭한 도구지만 인간을 대신할 수는 없다”며 “호기심을 따라 움직이고, 경험을 행동으로 연결하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AI 시대를 가장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p>
   <p>&nbsp;</p>
   <div>
      <p>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과정 운영 전반에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교육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일회용 종이컵 대신 목재 다회용 컵 사용 ▲일회용 젓가락 대신 다회용 젓가락 사용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대신 종이 용기 활용 ▲프린트 강의자료 대신 디지털 자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부담을 줄이고 있다.</p>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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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스터디|교육" term="10966|1096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443562.0.jpe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03 Jun 2026 10:26:4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03 Jun 2026 10:26:4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32</guid>
		<title><![CDATA[한전, 차세대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제표준 등록… 글로벌 수소시장 선도 나선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국전력 [사진=한국전력]
      
   
&nbsp;
한국전력이 발전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청정수소 생산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등록하며 글로벌 수소산업 표준화 경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nbsp;
한국전력은 발전 5사 및 민간기업과 함께 개발한 ‘차세대 블루수소 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술’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수소 분야 국제표준인 ‘ISO 19870’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nbsp;
한전 전력연구원은 탄소중립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차세대 청정수소 생산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2022년 국내 최초로 20kW급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며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nbsp;
이번에 국제표준으로 등록된 기술은 국제표준화기구 산하 수소기술위원회가 마련한 ‘수소 공급망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방법론’ 가운데 수소 생산 부문 표준에 포함됐다.
&nbsp;
기존 블루수소 생산 방식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별도로 포집·분리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nbsp;
반면 이번 기술은 별도의 이산화탄소 포집·분리 공정 없이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기존 방식보다 생산 효율을 10%포인트 이상 높이고 청정수소 생산 비용은 약 3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nbsp;
국제표준 등록은 약 29개월 동안 국제 전문가 검토와 회원국 투표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nbsp;
한국전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청정수소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수소 신사업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nbsp;
현재 한국전력은 발전 5사와 JNK글로벌, 금양그린파워 등과 협력해 상용급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nbsp;
올해 100kW급 파일럿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뒤, 2027년 인천에서 연간 230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초 1MW급 상용 시스템 실증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nbsp;
이후 연료전지와 가스터빈 발전을 연계한 지산지소형 청정수소 발전 모델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nbsp;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이번 국제표준 등록은 한전이 개발한 차세대 청정수소 생산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 최초 상용급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청정수소 시장을 선도하고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2084406_lrctolwi.png" alt="2026-06-02 08;42;37.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국전력 [사진=한국전력]</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국전력이 발전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청정수소 생산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등록하며 글로벌 수소산업 표준화 경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p>
<p>&nbsp;</p>
<p>한국전력은 발전 5사 및 민간기업과 함께 개발한 ‘차세대 블루수소 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술’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수소 분야 국제표준인 ‘ISO 19870’에 등록됐다고 밝혔다.</p>
<p>&nbsp;</p>
<p>한전 전력연구원은 탄소중립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차세대 청정수소 생산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2022년 국내 최초로 20kW급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며 원천기술을 확보했다.</p>
<p>&nbsp;</p>
<p>이번에 국제표준으로 등록된 기술은 국제표준화기구 산하 수소기술위원회가 마련한 ‘수소 공급망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방법론’ 가운데 수소 생산 부문 표준에 포함됐다.</p>
<p>&nbsp;</p>
<p>기존 블루수소 생산 방식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별도로 포집·분리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p>
<p>&nbsp;</p>
<p>반면 이번 기술은 별도의 이산화탄소 포집·분리 공정 없이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기존 방식보다 생산 효율을 10%포인트 이상 높이고 청정수소 생산 비용은 약 3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p>
<p>&nbsp;</p>
<p>국제표준 등록은 약 29개월 동안 국제 전문가 검토와 회원국 투표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p>
<p>&nbsp;</p>
<p>한국전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청정수소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수소 신사업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p>
<p>&nbsp;</p>
<p>현재 한국전력은 발전 5사와 JNK글로벌, 금양그린파워 등과 협력해 상용급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p>
<p>&nbsp;</p>
<p>올해 100kW급 파일럿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뒤, 2027년 인천에서 연간 230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초 1MW급 상용 시스템 실증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p>
<p>&nbsp;</p>
<p>이후 연료전지와 가스터빈 발전을 연계한 지산지소형 청정수소 발전 모델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p>
<p>&nbsp;</p>
<p></p>
<p>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이번 국제표준 등록은 한전이 개발한 차세대 청정수소 생산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 최초 상용급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청정수소 시장을 선도하고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357524.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2 Jun 2026 08:48:2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2 Jun 2026 08:43:2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31</guid>
		<title><![CDATA[경기도 첫 공설 반려동물 추모관 개관…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길 함께한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경기도 첫 공설 반려동물 추모관 '반려마루' 개관 [사진=경기도]
      
   
&nbsp;&nbsp;

   
      경기도가 운영하는 도내 첫 공설 반려동물 장례시설인 ‘반려마루 추모관’이 지난 1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nbsp;
      반려마루 추모관은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355에 위치한 반려마루 여주 내에 조성됐다. 연면적 696.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동물화장로 2기와 추모실 3실, 염습실, 봉안실 408기를 갖춘 전문 장례시설이다.
      &nbsp;
      이번 개관으로 경기도는 도내 최초의 공설동물장묘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전국적으로는 두 번째 공설 반려동물 장례시설이다.
      &nbsp;
      반려마루 추모관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정된 ㈜애니멀컴패니언이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nbsp;
      이용요금은 ‘경기도 공설동물장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경기도민은 화장시설 사용료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여주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bsp;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장례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공공이 운영하는 장례시설을 통해 도민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p;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반려마루 추모관은 단순한 장묘시설이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고 마지막 순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공공 장례시설의 공익적 기능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99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2083321_dbmimrqn.jpg" alt="20260602072526-43011.jpg" style="width: 799px; height: 47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도 첫 공설 반려동물 추모관 '반려마루' 개관 [사진=경기도]</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div>
   <div>
      <p>경기도가 운영하는 도내 첫 공설 반려동물 장례시설인 ‘반려마루 추모관’이 지난 1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p>
      <p>&nbsp;</p>
      <p>반려마루 추모관은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355에 위치한 반려마루 여주 내에 조성됐다. 연면적 696.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동물화장로 2기와 추모실 3실, 염습실, 봉안실 408기를 갖춘 전문 장례시설이다.</p>
      <p>&nbsp;</p>
      <p>이번 개관으로 경기도는 도내 최초의 공설동물장묘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전국적으로는 두 번째 공설 반려동물 장례시설이다.</p>
      <p>&nbsp;</p>
      <p>반려마루 추모관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정된 ㈜애니멀컴패니언이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p>
      <p>&nbsp;</p>
      <p>이용요금은 ‘경기도 공설동물장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경기도민은 화장시설 사용료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여주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p>
      <p>&nbsp;</p>
      <p>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장례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공공이 운영하는 장례시설을 통해 도민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nbsp;</p>
      <p>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반려마루 추모관은 단순한 장묘시설이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고 마지막 순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공공 장례시설의 공익적 기능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35682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2 Jun 2026 08:35:2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2 Jun 2026 08:30:2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30</guid>
		<title><![CDATA[[갤러리] 청소년 환경예술가 심민솔의 '나와 말 그리고 강아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3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심민솔 작품, '나와 말 그리고 강아지' [사진=심민솔]
      
   
&nbsp;
이 그림의 제목은 「나와 말 그리고 강아지」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말을 타는 것을 좋아했고, 수영장이나 바다처럼 물이 있는 장소도 좋아합니다. 또한 여섯 살 때부터 강아지를 좋아하게 되어, 자연 속에서 말과 강아지와 함께 있는 장면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길리섬에 갔을 때 말들이 눈 가리개를 하고 좁은 시야로 걷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는 고삐나 안장 없이, 스스로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달리는 말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유는 누군가에게 통제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며 움직일 수 있는 상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림 속 말은 자유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존재로 설정했습니다. 고삐나 안장 없이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모습이 진짜 말다운 모습이라고 느꼈습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목줄 없이 자연 속에서 가장 편안한 상태로 있도록 표현했습니다. 만약 제가 강아지라면 목줄을 하거나 털을 깎이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배경에 표현된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은 실제로 방문했던 발리와 길리섬의 풍경을 떠올리며 그렸습니다. 자연 속에 있을 때 느껴지는 편안함과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함께 담고자 했습니다.

이 그림을 통해 동물들이 더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자연과 함께 오래 살아가기 위해서는, 행동하기 전에 ‘내가 동물이라면 어떨까?’ 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는 배경을 색칠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마치 바다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강아지의 털 표현과 말의 그림자를 표현하는 부분은 어려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그린다면 동물의 움직임을 더 자연스럽게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nbsp;

덧붙이는 글 ㅣ판교대장늘초등학교 4학년 심민솔


&nbsp;안녕하세요. 저는 동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심민솔입니다.

연필로 스케치하는 시간이 가장 재미있고, 그림을 그리면서 동물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고, 그 특징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제 그림을 본 사람들이 동물을 아끼고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을 느끼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2081912_eubldekd.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01_165724767.jpg" style="width: 880px; height: 10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심민솔 작품, '나와 말 그리고 강아지' [사진=심민솔]</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 그림의 제목은 「나와 말 그리고 강아지」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말을 타는 것을 좋아했고, 수영장이나 바다처럼 물이 있는 장소도 좋아합니다. 또한 여섯 살 때부터 강아지를 좋아하게 되어, 자연 속에서 말과 강아지와 함께 있는 장면을 그리고 싶었습니다.</p>
<p><br /></p>
<p>길리섬에 갔을 때 말들이 눈 가리개를 하고 좁은 시야로 걷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는 고삐나 안장 없이, 스스로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달리는 말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유는 누군가에게 통제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며 움직일 수 있는 상태라고 생각했습니다.</p>
<p><br /></p>
<p>그림 속 말은 자유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존재로 설정했습니다. 고삐나 안장 없이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모습이 진짜 말다운 모습이라고 느꼈습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목줄 없이 자연 속에서 가장 편안한 상태로 있도록 표현했습니다. 만약 제가 강아지라면 목줄을 하거나 털을 깎이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p>
<p><br /></p>
<p>배경에 표현된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은 실제로 방문했던 발리와 길리섬의 풍경을 떠올리며 그렸습니다. 자연 속에 있을 때 느껴지는 편안함과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함께 담고자 했습니다.</p>
<p><br /></p>
<p>이 그림을 통해 동물들이 더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자연과 함께 오래 살아가기 위해서는, 행동하기 전에 ‘내가 동물이라면 어떨까?’ 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p>
<p><br /></p>
<p>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는 배경을 색칠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마치 바다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강아지의 털 표현과 말의 그림자를 표현하는 부분은 어려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그린다면 동물의 움직임을 더 자연스럽게 표현해보고 싶습니다.</p>
<p>&nbsp;</p>
<p><br /></p>
<p><b>덧붙이는 글 ㅣ판교대장늘초등학교 4학년 심민솔</b></p>
<p><br /></p>
<p><img src="/data/editor/2606/20260602082444_wkmspgub.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601_165724767_01.jpg" style="width: 160px; height: 206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p>
<p>&nbsp;안녕하세요. 저는 동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심민솔입니다.</p>
<p><br /></p>
<p>연필로 스케치하는 시간이 가장 재미있고, 그림을 그리면서 동물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고, 그 특징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싶습니다.</p>
<p><br /></p>
<p>제 그림을 본 사람들이 동물을 아끼고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을 느끼게 된다면 좋겠습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ecolog@naver.com 심민솔</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35634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2 Jun 2026 08:26:0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2 Jun 2026 08:09:0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29</guid>
		<title><![CDATA[소방헬기, 국가기관 통합 항공보험 가입으로 보호 강화…기체보상 600억 원으로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소방청이 산림청, 경찰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국가기관 항공기 통합보험 계약을 체결하며 항공대원과 항공기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소방청은 2일 산림청·경찰청·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2026년도 국가기관 항공보험 종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 12개월간 적용되며, 총 계약 규모는 95억1천만 원이다. 보험 가입 대상은 소방청 37대, 산림청 42대, 경찰청 17대, 해양경찰청 28대 등 총 124대의 국가기관 항공기다.

국가기관 항공보험 종합계약은 항공기를 보유한 4개 기관이 순번제로 주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소방청이 주관 기관을 맡아 2022년 첫 시행 경험을 바탕으로 보장 조건과 계약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보험금 지급과 보상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설계했다.

이번 계약의 가장 큰 변화는 보험사 중심의 최저가 입찰 방식에서 국가기관이 직접 보장 조건을 설계하고 협상하는 방식으로 전환된 점이다. 기존에는 보험사가 제시한 조건을 수용하는 구조여서 야간 출동, 산불 진화, 해상 구조, 악천후 운항 등 고위험 임무의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보험금 지급이 장기간 지연되거나 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에 소방청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 도입해 국가기관이 먼저 필요한 보장 범위와 조건을 제시하고, 보험사가 이에 대한 이행계획과 보상 조건을 제안하도록 했다. 이후 기술력과 전문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계약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보험사 선정 기준 역시 대폭 개편됐다. 기존 가격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기술평가 80점, 가격평가 20점의 비중을 적용했다. 항공보험 전문성, 사고 발생 시 보험금 신속 지급 계획, 재보험 구조의 안정성, 보상 조건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보험금 지급 지연 방지 방안과 불합리한 약관 개선 여부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했다.

보장 수준도 크게 향상됐다. 항공기 기체보험 한도는 기존 350억 원에서 600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탑승 대원 1인당 상해보험 한도도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제3자 배상책임 한도 확대, 자기부담금 비율 인하, 신속 보상 제도 도입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이 포함됐다.

소방청은 이번 보험 체계 개편이 항공대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불 진화와 인명 구조 등 고위험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들이 보상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청 관계자는 "두 번째로 주관한 이번 계약은 첫 번째 경험을 토대로 보장 조건과 선정 방식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결과"라며 "항공대원이 안심하고 현장 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야 국민도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내년도 국가기관 항공보험 종합계약을 주관하는 산림청에 이번 계약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평가 체계와 협상 노하우를 공유해 국가기관 항공보험 제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5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2080349_kaeyfgzd.jpg" alt="1.jpg" style="width: 850px; height: 50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소방청이 산림청, 경찰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국가기관 항공기 통합보험 계약을 체결하며 항공대원과 항공기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p>
<p><br /></p>
<p>소방청은 2일 산림청·경찰청·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2026년도 국가기관 항공보험 종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 12개월간 적용되며, 총 계약 규모는 95억1천만 원이다. 보험 가입 대상은 소방청 37대, 산림청 42대, 경찰청 17대, 해양경찰청 28대 등 총 124대의 국가기관 항공기다.</p>
<p><br /></p>
<p>국가기관 항공보험 종합계약은 항공기를 보유한 4개 기관이 순번제로 주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소방청이 주관 기관을 맡아 2022년 첫 시행 경험을 바탕으로 보장 조건과 계약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보험금 지급과 보상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설계했다.</p>
<p><br /></p>
<p>이번 계약의 가장 큰 변화는 보험사 중심의 최저가 입찰 방식에서 국가기관이 직접 보장 조건을 설계하고 협상하는 방식으로 전환된 점이다. 기존에는 보험사가 제시한 조건을 수용하는 구조여서 야간 출동, 산불 진화, 해상 구조, 악천후 운항 등 고위험 임무의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보험금 지급이 장기간 지연되거나 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생했다.</p>
<p><br /></p>
<p>이에 소방청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 도입해 국가기관이 먼저 필요한 보장 범위와 조건을 제시하고, 보험사가 이에 대한 이행계획과 보상 조건을 제안하도록 했다. 이후 기술력과 전문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계약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p>
<p><br /></p>
<p>보험사 선정 기준 역시 대폭 개편됐다. 기존 가격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기술평가 80점, 가격평가 20점의 비중을 적용했다. 항공보험 전문성, 사고 발생 시 보험금 신속 지급 계획, 재보험 구조의 안정성, 보상 조건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보험금 지급 지연 방지 방안과 불합리한 약관 개선 여부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했다.</p>
<p><br /></p>
<p>보장 수준도 크게 향상됐다. 항공기 기체보험 한도는 기존 350억 원에서 600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탑승 대원 1인당 상해보험 한도도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제3자 배상책임 한도 확대, 자기부담금 비율 인하, 신속 보상 제도 도입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이 포함됐다.</p>
<p><br /></p>
<p>소방청은 이번 보험 체계 개편이 항공대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불 진화와 인명 구조 등 고위험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들이 보상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p>
<p><br /></p>
<p>소방청 관계자는 "두 번째로 주관한 이번 계약은 첫 번째 경험을 토대로 보장 조건과 선정 방식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결과"라며 "항공대원이 안심하고 현장 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야 국민도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p>
<p><br /></p>
<p>한편 소방청은 내년도 국가기관 항공보험 종합계약을 주관하는 산림청에 이번 계약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평가 체계와 협상 노하우를 공유해 국가기관 항공보험 제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35502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2 Jun 2026 08:04:3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2 Jun 2026 08:02:3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28</guid>
		<title><![CDATA[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위기의 최전선…절망 속에서도 이어지는 생명의 사투]]></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하면서 현지 의료진과 국제 보건기구들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최근 CNN의 클라리사 워드 특파원은 에볼라 발생 지역 인근 병원을 직접 취재하며,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의료진들의 치열한 현장과 주민들의 불안한 일상을 생생하게 전했다.

병원 내부에서는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밤낮없이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생사를 오가는 환자들이 연이어 병실로 들어오고, 의료진은 감염 위험을 감수한 채 치료와 격리, 접촉자 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 환경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부족한 의료 장비와 인력난 속에서 의료진들은 육체적·정신적 한계에 직면해 있으며, 일부는 치료 과정에서 감염돼 목숨을 잃기도 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유행이 최근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확산 사례 가운데 가장 우려되는 상황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초기 감염 사례가 상당 기간 발견되지 못한 채 지역사회에 퍼졌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보건 당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감염병 대응을 넘어 복합적인 인도주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오랜 무력 충돌과 치안 불안, 빈곤 문제는 방역 활동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불신으로 인해 의료진의 접근이 제한되거나 감염자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안전한 장례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추가 감염 위험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확산 중인 바이러스가 비교적 드문 계열의 에볼라 바이러스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현재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충분하지 않아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국제사회는 새로운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희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다. 일부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의료진 역시 끝까지 환자 곁을 지키며 생명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WHO와 국제 구호단체들은 신규 치료시설을 확충하고 의료 인력을 지원하며 확산 차단에 힘을 쏟고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조기 진단과 신속한 격리, 철저한 접촉자 추적이 이뤄질 경우 충분히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죽음의 공포가 짙게 드리운 병원 안에서도 의료진들은 포기하지 않고 있다. 슬픔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현장에서 그들은 하루하루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으며, 그들의 헌신은 에볼라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이어가는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5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2080010_bslafcxi.jpg" alt="1.jpg" style="width: 850px; height: 50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하면서 현지 의료진과 국제 보건기구들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최근 CNN의 클라리사 워드 특파원은 에볼라 발생 지역 인근 병원을 직접 취재하며,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의료진들의 치열한 현장과 주민들의 불안한 일상을 생생하게 전했다.</p>
<p><br /></p>
<p>병원 내부에서는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밤낮없이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생사를 오가는 환자들이 연이어 병실로 들어오고, 의료진은 감염 위험을 감수한 채 치료와 격리, 접촉자 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 환경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부족한 의료 장비와 인력난 속에서 의료진들은 육체적·정신적 한계에 직면해 있으며, 일부는 치료 과정에서 감염돼 목숨을 잃기도 했다.</p>
<p><br /></p>
<p>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유행이 최근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확산 사례 가운데 가장 우려되는 상황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초기 감염 사례가 상당 기간 발견되지 못한 채 지역사회에 퍼졌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보건 당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p>
<p><br /></p>
<p>이번 사태는 단순한 감염병 대응을 넘어 복합적인 인도주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오랜 무력 충돌과 치안 불안, 빈곤 문제는 방역 활동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불신으로 인해 의료진의 접근이 제한되거나 감염자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안전한 장례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추가 감염 위험도 커지고 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이번에 확산 중인 바이러스가 비교적 드문 계열의 에볼라 바이러스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현재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충분하지 않아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국제사회는 새로운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p>
<p><br /></p>
<p>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희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다. 일부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의료진 역시 끝까지 환자 곁을 지키며 생명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WHO와 국제 구호단체들은 신규 치료시설을 확충하고 의료 인력을 지원하며 확산 차단에 힘을 쏟고 있다.</p>
<p><br /></p>
<p>보건 전문가들은 조기 진단과 신속한 격리, 철저한 접촉자 추적이 이뤄질 경우 충분히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p>
<p><br /></p>
<p>죽음의 공포가 짙게 드리운 병원 안에서도 의료진들은 포기하지 않고 있다. 슬픔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현장에서 그들은 하루하루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으며, 그들의 헌신은 에볼라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이어가는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35480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02 Jun 2026 08:00:5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02 Jun 2026 07:57:5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24</guid>
		<title><![CDATA[화천군, 숙박 관광객에 파크골프장 무료 개방]]></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화천군, 숙박 관광객에 파크골프장 무료 개방 [사진=화천군]
      
   
&nbsp;&nbsp;
화천군이 숙박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nbsp;
화천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내 모든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숙박 관광객을 늘리고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대상자는 화천지역 숙박업소나 농어촌민박을 이용한 관광객이다. 숙박객은 하남면 산천어파크골프장과 장미구장,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사내파크골프장 등 화천군 내 모든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bsp;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숙박 영수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무료 입장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nbsp;
확인 서류는 숙박업소의 카드 또는 현금 결제 영수증이며, 농어촌민박 이용객은 카드·현금 결제 영수증이나 민박 이용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nbsp;
다만 입장 후 숙박 사실을 확인받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며, 반드시 입장 전에 관련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nbsp;
또한 대회 개최나 우천 등 구장 운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거나 이용 가능한 구장이 변경될 수 있다. 20명 이상 단체 이용객은 방문 전 이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nbsp;
현재 화천지역에는 숙박업소 60곳과 농어촌민박 210곳이 운영되고 있다.
&nbsp;
화천군은 이번 무료 이용 정책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숙박·외식·전통시장 소비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p;

최문순 화천군수는 “파크골프 산업의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69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1092318_hvcvtyhk.jpg" alt="20260531201746-13037.jpg" style="width: 769px; height: 42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화천군, 숙박 관광객에 파크골프장 무료 개방 [사진=화천군]</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화천군이 숙박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p>
<p>&nbsp;</p>
<p>화천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내 모든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숙박 관광객을 늘리고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대상자는 화천지역 숙박업소나 농어촌민박을 이용한 관광객이다. 숙박객은 하남면 산천어파크골프장과 장미구장,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사내파크골프장 등 화천군 내 모든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p>
<p>&nbsp;</p>
<p>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숙박 영수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무료 입장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p>
<p>&nbsp;</p>
<p>확인 서류는 숙박업소의 카드 또는 현금 결제 영수증이며, 농어촌민박 이용객은 카드·현금 결제 영수증이나 민박 이용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p>
<p>&nbsp;</p>
<p>다만 입장 후 숙박 사실을 확인받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며, 반드시 입장 전에 관련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p>
<p>&nbsp;</p>
<p>또한 대회 개최나 우천 등 구장 운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거나 이용 가능한 구장이 변경될 수 있다. 20명 이상 단체 이용객은 방문 전 이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p>
<p>&nbsp;</p>
<p>현재 화천지역에는 숙박업소 60곳과 농어촌민박 210곳이 운영되고 있다.</p>
<p>&nbsp;</p>
<p>화천군은 이번 무료 이용 정책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숙박·외식·전통시장 소비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nbsp;</p>
<p></p>
<p>최문순 화천군수는 “파크골프 산업의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여행" term="10914|10948"/>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27304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1 Jun 2026 09:24:1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1 Jun 2026 09:16:1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23</guid>
		<title><![CDATA[“유기농·국내산 100% 맞나?”… 경기도, 대형 베이커리 카페 특별 단속]]></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3"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nbsp;

   
   
      
         ▲ 경기도, 대형 베이커리 카페 특별 단속 [사진=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nbsp;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대형 베이커리·디저트 카페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과 불법 개발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nbsp;
                        경기도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도내 대형 베이커리 카페 21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및 불법 개발행위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단속은 최근 제빵과 조리, 판매, 휴게 기능을 함께 갖춘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 안전과 공정한 영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nbsp;
                        단속 대상은 연면적 100㎡ 이상이거나 지역 명소형 카페로 알려진 업소 가운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신고된 식품접객업소다.
                        &nbsp;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주요 상권과 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이용객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nbsp;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표시 위반 ▲원료 및 제조방식에 대한 거짓·과장 광고 ▲식품접객업 변경사항 신고 미이행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허가 없이 토지 형질을 변경해 주차장 등으로 사용하는 행위 등이다.
                        &nbsp;
                        특히 최근 소비자 관심이 높은 ‘유기농’, ‘무첨가’, ‘수제’, ‘국내산 100%’ 등의 광고 문구에 대해 실제 원재료 사용 여부와 제조 공정의 적정성,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nbsp;
                        관련 법령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합 판매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nbsp;
                        또 거짓·과장 광고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사용이나 식품 취급기준 위반은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된다.
                        &nbsp;
                        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 무단 형질변경이나 산지 훼손 여부도 점검한다. 개발제한구역을 허가 없이 변경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산지를 무단 전용하거나 훼손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nbsp;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인 만큼 식품 안전과 공정한 영업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nbsp;</p>
<div>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4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1090733_wpqrulik.jpg" alt="20260601072021-14358.jpg" style="width: 847px; height: 73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도, 대형 베이커리 카페 특별 단속 [사진=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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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대형 베이커리·디저트 카페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과 불법 개발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p>
                        <p>&nbsp;</p>
                        <p>경기도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도내 대형 베이커리 카페 21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및 불법 개발행위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단속은 최근 제빵과 조리, 판매, 휴게 기능을 함께 갖춘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 안전과 공정한 영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p>
                        <p>&nbsp;</p>
                        <p>단속 대상은 연면적 100㎡ 이상이거나 지역 명소형 카페로 알려진 업소 가운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신고된 식품접객업소다.</p>
                        <p>&nbsp;</p>
                        <p>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주요 상권과 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이용객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p>
                        <p>&nbsp;</p>
                        <p>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표시 위반 ▲원료 및 제조방식에 대한 거짓·과장 광고 ▲식품접객업 변경사항 신고 미이행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허가 없이 토지 형질을 변경해 주차장 등으로 사용하는 행위 등이다.</p>
                        <p>&nbsp;</p>
                        <p>특히 최근 소비자 관심이 높은 ‘유기농’, ‘무첨가’, ‘수제’, ‘국내산 100%’ 등의 광고 문구에 대해 실제 원재료 사용 여부와 제조 공정의 적정성,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p>
                        <p>&nbsp;</p>
                        <p>관련 법령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합 판매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p>
                        <p>&nbsp;</p>
                        <p>또 거짓·과장 광고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사용이나 식품 취급기준 위반은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된다.</p>
                        <p>&nbsp;</p>
                        <p>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 무단 형질변경이나 산지 훼손 여부도 점검한다. 개발제한구역을 허가 없이 변경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산지를 무단 전용하거나 훼손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p>
                        <p>&nbsp;</p>
                        <p>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인 만큼 식품 안전과 공정한 영업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p>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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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27243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1 Jun 2026 09:13:5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1 Jun 2026 09:06:5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22</guid>
		<title><![CDATA[[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⑬ 글로벌 신뢰의 나침반: 컴플라이언스를 이끄는 5대 국제기구]]></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글로벌 신뢰의 나침반: 컴플라이언스를 이끄는 5대 국제기구 [사진=Ai]
      
   
&nbsp;&nbsp;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이 단지 자국의 법만 잘 지킨다고 해서 안전할 수 있을까?&nbsp;
&nbsp;
대답은 '아니오'다. 오늘날의 컴플라이언스는 국경을 넘어 글로벌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보편적 규범으로 진화했다.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거나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 혹은 국제적 신뢰를 구축하려는 공공기관이라면 국제기구들이 제시하는 규범과 원칙을 반드시 내재화해야 한다. 이 규범들은 단순한 권고가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의 ‘입장권’이자 신뢰 확보의 가장 확실한 길이다.
  &nbsp;  
OECD: 규범 준수를 넘어선 ‘리스크 관리’
&nbs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글로벌 반부패와 청렴 가이드라인을 선도하는 대표적 기구다. OECD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컴플라이언스를 단순한 '규범 준수'가 아닌 '경영 리스크'로 보고 체계적으로 식별, 분석, 대응하라는 것이다. 부패 취약 포인트를 식별해 리스크 매트릭스를 수립하고, 최고경영자의 윤리적 리더십과 실전 시나리오 기반의 교육을 통해 조직 문화를 바꿀 것을 권고한다. 또한 내부 감사에만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이고 투명한 평가 체계 구축을 강조한다.
  &nbsp;  
UNGC: 공급망 전체로 확장되는 반부패 연대
&nbsp;
UN 글로벌 콤팩트(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제시한다. 특히 제10원칙인 '반부패'는 선택이 아닌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조건이다. UNGC는 상징적인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구체적인 윤리강령, 그리고 내부제보 제도 운영을 요구한다. 가장 주목할 점은 반부패 기준을 기업 내부를 넘어 협력사와 공급망 전체로 확산할 것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또한 매년 COP(이행보고서)를 통해 그 실천 결과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nbsp;  
Transparency International (TI): 투명성을 수치화하는 감시자
&nbsp;
국제투명성기구(TI)는 전 세계의 청렴도를 평가하고 공론화하는 국제기준 관리자다. 매년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CPI)는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이 국가별 리스크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쓰인다. TI는 기업과 기관을 위해 부패방지 행동지침과 대규모 공공조달 사업의 부패를 막는 '청렴계약제(Integrity Pact)' 같은 실질적인 툴킷을 제공한다. TI의 기준과 평가는 우리 조직이 현재 얼마나 청렴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거울이자 경고등이다.
  &nbsp;  
World Bank: 자금줄을 쥐고 있는 강력한 제재자
&nbsp;
세계은행(World Bank)은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국제사회 반부패 기준의 강력한 집행자다. 자체 가이드라인을 통해 부패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며, 적발 시 입찰 자격을 즉각 정지시킨다. 특히 주목할 것은 세계은행이 산하에 부패 감시 전담 기구(INT)를 두고 직접 조사를 수행하며, 적발된 기업은 다른 다국적 개발은행(MDBs)과 블랙리스트를 공유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당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nbsp;  
G20 ACWG: 국제 경제 질서의 윤리 플랫폼
&nbsp;
G20 반부패 실무그룹(ACWG)은 각국의 부패 방지 정책을 조율하고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윤리경영 지침을 개발한다. G20 국가들은 상호 평가(Peer Review)를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받으며, 민간 부문에도 반부패 행동강령 수립과 내부제보자 보호 체계 구축, 공급망 윤리경영 진단 등을 적극 권장한다. 한국과 같은 G20 소속 국가의 기업과 공공기관은 이 지침을 내부 시스템에 반영할 책무가 있다.
  &nbsp;  
이들 5대 국제기구의 지침은 각기 다른 관점에서 컴플라이언스를 다루고 있지만, 결론은 하나로 모인다. "투명하게 운영하고,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하며, 그 결과를 행동으로 증명하라"는 것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꿈꾼다면, 이 국제기구들의 가이드라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교본이다.
&nbsp;

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

   &nbsp;
   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
   &nbsp;&nbsp;
   
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1085741_rqrfhgdh.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6월 1일 오전 08_53_30.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글로벌 신뢰의 나침반: 컴플라이언스를 이끄는 5대 국제기구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이 단지 자국의 법만 잘 지킨다고 해서 안전할 수 있을까?&nbsp;</p>
<p>&nbsp;</p>
<p>대답은 '아니오'다. 오늘날의 컴플라이언스는 국경을 넘어 글로벌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보편적 규범으로 진화했다.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거나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 혹은 국제적 신뢰를 구축하려는 공공기관이라면 국제기구들이 제시하는 규범과 원칙을 반드시 내재화해야 한다. 이 규범들은 단순한 권고가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의 ‘입장권’이자 신뢰 확보의 가장 확실한 길이다.</p>
<p>  &nbsp;  </p>
<p><b>OECD: 규범 준수를 넘어선 ‘리스크 관리’</b></p>
<p>&nbsp;</p>
<p>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글로벌 반부패와 청렴 가이드라인을 선도하는 대표적 기구다. OECD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컴플라이언스를 단순한 '규범 준수'가 아닌 '경영 리스크'로 보고 체계적으로 식별, 분석, 대응하라는 것이다. 부패 취약 포인트를 식별해 리스크 매트릭스를 수립하고, 최고경영자의 윤리적 리더십과 실전 시나리오 기반의 교육을 통해 조직 문화를 바꿀 것을 권고한다. 또한 내부 감사에만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이고 투명한 평가 체계 구축을 강조한다.</p>
<p>  &nbsp;  </p>
<p><b>UNGC: 공급망 전체로 확장되는 반부패 연대</b></p>
<p>&nbsp;</p>
<p>UN 글로벌 콤팩트(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제시한다. 특히 제10원칙인 '반부패'는 선택이 아닌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조건이다. UNGC는 상징적인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구체적인 윤리강령, 그리고 내부제보 제도 운영을 요구한다. 가장 주목할 점은 반부패 기준을 기업 내부를 넘어 협력사와 공급망 전체로 확산할 것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또한 매년 COP(이행보고서)를 통해 그 실천 결과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p>
<p>  &nbsp;  </p>
<p><b>Transparency International (TI): 투명성을 수치화하는 감시자</b></p>
<p>&nbsp;</p>
<p>국제투명성기구(TI)는 전 세계의 청렴도를 평가하고 공론화하는 국제기준 관리자다. 매년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CPI)는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이 국가별 리스크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쓰인다. TI는 기업과 기관을 위해 부패방지 행동지침과 대규모 공공조달 사업의 부패를 막는 '청렴계약제(Integrity Pact)' 같은 실질적인 툴킷을 제공한다. TI의 기준과 평가는 우리 조직이 현재 얼마나 청렴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거울이자 경고등이다.</p>
<p>  &nbsp;  </p>
<p><b>World Bank: 자금줄을 쥐고 있는 강력한 제재자</b></p>
<p>&nbsp;</p>
<p>세계은행(World Bank)은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국제사회 반부패 기준의 강력한 집행자다. 자체 가이드라인을 통해 부패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며, 적발 시 입찰 자격을 즉각 정지시킨다. 특히 주목할 것은 세계은행이 산하에 부패 감시 전담 기구(INT)를 두고 직접 조사를 수행하며, 적발된 기업은 다른 다국적 개발은행(MDBs)과 블랙리스트를 공유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당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p>
<p>  &nbsp;  </p>
<p><b>G20 ACWG: 국제 경제 질서의 윤리 플랫폼</b></p>
<p>&nbsp;</p>
<p>G20 반부패 실무그룹(ACWG)은 각국의 부패 방지 정책을 조율하고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윤리경영 지침을 개발한다. G20 국가들은 상호 평가(Peer Review)를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받으며, 민간 부문에도 반부패 행동강령 수립과 내부제보자 보호 체계 구축, 공급망 윤리경영 진단 등을 적극 권장한다. 한국과 같은 G20 소속 국가의 기업과 공공기관은 이 지침을 내부 시스템에 반영할 책무가 있다.</p>
<p>  &nbsp;  </p>
<p>이들 5대 국제기구의 지침은 각기 다른 관점에서 컴플라이언스를 다루고 있지만, 결론은 하나로 모인다. "투명하게 운영하고,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하며, 그 결과를 행동으로 증명하라"는 것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꿈꾼다면, 이 국제기구들의 가이드라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교본이다.</p>
<p>&nbsp;</p>
<p><br /></p>
<p><b>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b></p>
<div>
   <p>&nbsp;</p>
   <p>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p>
   <p>&nbsp;&nbsp;</p>
   </div>
<p>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투명하고 건전한" term="10963|10976"/>
		<author>chosunstar@hanmail.net 용석광</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271680.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1 Jun 2026 09:00:1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1 Jun 2026 08:49:1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21</guid>
		<title><![CDATA[[갤러리] 청소년 환경예술가 신예봄의 '바다와 땅을 품는 아이']]></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신예봄 작품, '바다와 땅을 품는 아이' [사진=신예봄]
      
   
&nbsp;
이 그림에서는 아이의 머리 위에 바다를 그렸습니다.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꿈 같은 바다를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생각과 꿈이 자라는 공간처럼 머리 위에 바다를 담아두고 싶었습니다.

바다 속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고래를 크게 그렸습니다. 고래는 커다랗고 멋있어서 바다를 대표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물고기들의 색을 다양하게 표현한 이유는 알록달록한 색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보라색을 좋아해서 그림 속에 많이 사용했고, 전체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손 위에 새를 그린 이유는 바다와 하늘을 함께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바다에는 고래와 물고기들이 있고, 하늘에는 새들이 함께 있는 장면을 통해 자연이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느낌을 담고자 했습니다.

저는 그림을 완성했을 때 가장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전시에 제 그림을 걸고 친구들과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시간도 좋아합니다. 저는 자연을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바다를 가장 좋아합니다. 귀여운 바다 동물들과 크고 멋있는 고래가 함께 있어서 더욱 좋아합니다.
&nbsp;
바다가 아프면 고래와 물고기들도 함께 아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쓰레기를 버리면 지구와 바다가 슬퍼질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에게는 “그림처럼 지구를 아름답게 품고 지키자”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또한 지구에게는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예쁜 모습으로 있어 달라”고, 고래에게는 “깨끗한 바다에서 마음껏 헤엄치길 바란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바다 맨 아래에 살고 있는 아직 보지 못한 신기한 생물들도 그리고 싶습니다.

&nbsp;
덧붙이는 글 ㅣ늘푸른초등학교 3학년 신예봄


&nbsp;
안녕하세요. 저는 바다와 고래를 좋아하는 신예봄입니다.

저는 자연을 좋아하고, 특히 바다를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nbsp;
그림을 통해 제가 좋아하는 바다와 동물들을 표현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제 그림을 본 사람들이 지구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1084002_nrkvoawo.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531_134246012.jpg" style="width: 880px; height: 73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신예봄 작품, '바다와 땅을 품는 아이' [사진=신예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 그림에서는 아이의 머리 위에 바다를 그렸습니다.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꿈 같은 바다를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생각과 꿈이 자라는 공간처럼 머리 위에 바다를 담아두고 싶었습니다.</p>
<p><br /></p>
<p>바다 속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고래를 크게 그렸습니다. 고래는 커다랗고 멋있어서 바다를 대표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물고기들의 색을 다양하게 표현한 이유는 알록달록한 색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보라색을 좋아해서 그림 속에 많이 사용했고, 전체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p>
<p><br /></p>
<p>손 위에 새를 그린 이유는 바다와 하늘을 함께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바다에는 고래와 물고기들이 있고, 하늘에는 새들이 함께 있는 장면을 통해 자연이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느낌을 담고자 했습니다.</p>
<p><br /></p>
<p>저는 그림을 완성했을 때 가장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전시에 제 그림을 걸고 친구들과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시간도 좋아합니다. 저는 자연을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바다를 가장 좋아합니다. 귀여운 바다 동물들과 크고 멋있는 고래가 함께 있어서 더욱 좋아합니다.</p>
<p>&nbsp;</p>
<p>바다가 아프면 고래와 물고기들도 함께 아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쓰레기를 버리면 지구와 바다가 슬퍼질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p>
<p><br /></p>
<p>친구들에게는 “그림처럼 지구를 아름답게 품고 지키자”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또한 지구에게는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예쁜 모습으로 있어 달라”고, 고래에게는 “깨끗한 바다에서 마음껏 헤엄치길 바란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p>
<p><br /></p>
<p>앞으로는 바다 맨 아래에 살고 있는 아직 보지 못한 신기한 생물들도 그리고 싶습니다.</p>
<p><br /></p>
<p>&nbsp;</p>
<p><b>덧붙이는 글 ㅣ늘푸른초등학교 3학년 신예봄</b></p>
<p><br /></p>
<p><img src="/data/editor/2606/20260601084358_germvblm.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531_134246012_01.jpg" style="width: 160px; height: 247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p>
<p>&nbsp;</p>
<p>안녕하세요. 저는 바다와 고래를 좋아하는 신예봄입니다.</p>
<p><br /></p>
<p>저는 자연을 좋아하고, 특히 바다를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nbsp;</p>
<p>그림을 통해 제가 좋아하는 바다와 동물들을 표현하는 것이 즐겁습니다.</p>
<p><br /></p>
<p>제 그림을 본 사람들이 지구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좋겠습니다.</p>
<p><br /></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nnnjh00@gmail.com 신예봄</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27097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1 Jun 2026 08:45:1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1 Jun 2026 08:34:1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20</guid>
		<title><![CDATA[AI 시대의 새로운 국가 자산, 데이터…정부 ‘데이터 관계장관회의’ 출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20"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김민석 국무총리가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데이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nbsp;
인공지능(AI)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정부가 데이터 정책을 범국가적 차원에서 총괄하는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AI의 성능과 신뢰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데이터라는 인식 아래, 정부는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던 데이터 정책을 하나의 전략 아래 통합해 국가 데이터 역량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데이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AI 시대를 뒷받침할 국가 데이터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데이터를 국가 핵심 인프라이자 전략 자산으로 규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데이터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데이터 정책은 공공데이터 개방,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통계데이터 관리 등 기능에 따라 여러 부처가 나누어 담당해 왔다. 그러나 AI 기술이 산업과 행정, 의료, 제조업 등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데이터의 생산과 관리, 활용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연결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의 ‘데이터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해 국가 데이터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새로운 회의체는 데이터의 구축부터 관리, 개방, 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총괄 조정하는 범부처 협력기구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각 부처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정책 간 연계성과 효율성을 높여 AI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대전환 시대 데이터 정책 추진방향’도 함께 발표됐다. 정부는 우선 AI 산업 발전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생성형 AI와 추론형 AI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데이터는 물론 제조업, 모빌리티, 로봇, 의료 등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전문 데이터 구축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 정책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정부는 AI 활용 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 100선을 선정해 개방하고, AI가 즉시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품질을 개선하는 ‘AI 레디(AI Ready)’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공공저작물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AI 학습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연결하는 국가 차원의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도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AI 학습용 데이터 플랫폼인 AI 허브를 확대 개편해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국가 데이터 허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제기되는 개인정보 보호와 저작권 문제에 대한 제도 정비도 본격화된다. 정부는 개인정보보호법과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AI 기술 발전과 저작권 보호 사이의 균형을 고려한 제도 개선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데이터 안심구역과 통계데이터센터 역시 기능을 고도화해 안전하면서도 활용 가능한 데이터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민간 데이터 산업 육성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정부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 전환(AX) 지원 바우처를 확대하고,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합성 데이터 생성 기술과 데이터 산업 분류 체계 개발 등 연구개발 투자도 확대한다.

   

이번 정책은 단순히 데이터를 모으고 개방하는 차원을 넘어 국가 경제와 산업 구조 전반을 AI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 구축 작업으로 평가된다. 과거 산업화 시대의 핵심 자원이 철강과 에너지였다면, AI 시대에는 데이터가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새로운 전략 자산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회의에서 “제조와 의료, 행정 등 사회 모든 분야의 데이터 고도화 없이는 국가 인공지능 경쟁력도 확보할 수 없다”며 “새롭게 출범한 데이터 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부처 간 긴밀한 협력과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 국가 데이터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기술이 국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이번 데이터 거버넌스 개편은 대한민국이 데이터 강국과 AI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6/20260601083452_eofgppsf.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김민석 국무총리가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데이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인공지능(AI)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정부가 데이터 정책을 범국가적 차원에서 총괄하는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AI의 성능과 신뢰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데이터라는 인식 아래, 정부는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던 데이터 정책을 하나의 전략 아래 통합해 국가 데이터 역량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p>
<p>
   <br />
</p>
<p>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데이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AI 시대를 뒷받침할 국가 데이터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데이터를 국가 핵심 인프라이자 전략 자산으로 규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데이터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p>
<p>
   <br />
</p>
<p>그동안 데이터 정책은 공공데이터 개방,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통계데이터 관리 등 기능에 따라 여러 부처가 나누어 담당해 왔다. 그러나 AI 기술이 산업과 행정, 의료, 제조업 등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데이터의 생산과 관리, 활용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연결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의 ‘데이터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해 국가 데이터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p>
<p>
   <br />
</p>
<p>새로운 회의체는 데이터의 구축부터 관리, 개방, 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총괄 조정하는 범부처 협력기구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각 부처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정책 간 연계성과 효율성을 높여 AI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p>
<p>
   <br />
</p>
<p>이날 회의에서는 ‘AI 대전환 시대 데이터 정책 추진방향’도 함께 발표됐다. 정부는 우선 AI 산업 발전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생성형 AI와 추론형 AI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데이터는 물론 제조업, 모빌리티, 로봇, 의료 등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전문 데이터 구축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p>
<p>
   <br />
</p>
<p>공공데이터 정책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정부는 AI 활용 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 100선을 선정해 개방하고, AI가 즉시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품질을 개선하는 ‘AI 레디(AI Ready)’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공공저작물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AI 학습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p>
<p>
   <br />
</p>
<p>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연결하는 국가 차원의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도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AI 학습용 데이터 플랫폼인 AI 허브를 확대 개편해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국가 데이터 허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p>
<p>
   <br />
</p>
<p>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제기되는 개인정보 보호와 저작권 문제에 대한 제도 정비도 본격화된다. 정부는 개인정보보호법과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AI 기술 발전과 저작권 보호 사이의 균형을 고려한 제도 개선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데이터 안심구역과 통계데이터센터 역시 기능을 고도화해 안전하면서도 활용 가능한 데이터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p>
<p>
   <br />
</p>
<p>민간 데이터 산업 육성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정부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 전환(AX) 지원 바우처를 확대하고,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합성 데이터 생성 기술과 데이터 산업 분류 체계 개발 등 연구개발 투자도 확대한다.</p>
<p>
   <br />
</p>
<p>이번 정책은 단순히 데이터를 모으고 개방하는 차원을 넘어 국가 경제와 산업 구조 전반을 AI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 구축 작업으로 평가된다. 과거 산업화 시대의 핵심 자원이 철강과 에너지였다면, AI 시대에는 데이터가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새로운 전략 자산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p>
<p>
   <br />
</p>
<p>김민석 국무총리는 회의에서 “제조와 의료, 행정 등 사회 모든 분야의 데이터 고도화 없이는 국가 인공지능 경쟁력도 확보할 수 없다”며 “새롭게 출범한 데이터 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부처 간 긴밀한 협력과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 국가 데이터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br />
</p>
<p>AI 기술이 국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이번 데이터 거버넌스 개편은 대한민국이 데이터 강국과 AI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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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27049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1 Jun 2026 09:14:2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1 Jun 2026 08:33:2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19</guid>
		<title><![CDATA[BTS 공연과 함께 찾아온 글로벌 관광객, 부산이 따뜻한 환영의 도시로 나선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1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1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1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부산의 모습 [사진=Jaythen Bag-ayan]
      
   
&nbsp;
부산이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특별한 환영의 무대를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해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환송 행사를 개최하며 한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첫인상과 마지막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계기로 더욱 많은 해외 팬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공연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는 수많은 글로벌 팬들이 부산의 문화와 관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에는 관광객을 환영하는 전용 부스가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여러 언어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부산을 비롯한 지역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또한 관광객들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관광상품 예약 서비스도 운영된다. 부스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환영 메시지가 담긴 웰컴카드와 관광지도, 기념품,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K-푸드 등이 포함된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

출국장에서는 한국 여행을 마무리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환송 행사도 진행된다. 전광판에는 따뜻한 작별 인사가 담긴 이미지가 송출되며, 굿바이 카드와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담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영 행사에 머물지 않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도 연결된다. 한국 관광 해외 홍보 플랫폼인 비지트코리아(VISITKOREA)를 통해 부산과 전국 각지의 관광 명소, 음식, 숙박시설, 문화행사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BTS 팬들을 위한 부산 명소 안내 콘텐츠를 비롯해 안전한 여행을 위한 교통 및 군중 밀집 정보, 관광 불편 신고 안내 등 실질적인 여행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안내해 해외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웰컴카드와 굿바이카드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이러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 한국 관광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방한 관광객 수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한국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K-팝과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한류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서울뿐 아니라 부산, 제주 등 지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번 김해국제공항 환영주간은 단순한 공항 행사를 넘어 한국 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K-팝 공연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이 부산의 문화와 역사, 음식과 사람들을 경험하며 한국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세계 각지에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김해국제공항은 단순한 출입국 공간이 아니라 한국의 따뜻한 환대가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관문이 된다. BTS 공연을 계기로 부산을 찾은 수많은 글로벌 팬들에게 이번 환영주간은 한국이 전하는 특별한 환대와 추억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1083136_gihmvzdc.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부산의 모습 [사진=Jaythen Bag-ay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부산이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특별한 환영의 무대를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해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환송 행사를 개최하며 한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첫인상과 마지막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p>
<p><br /></p>
<p>이번 행사는 최근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계기로 더욱 많은 해외 팬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공연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는 수많은 글로벌 팬들이 부산의 문화와 관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p>
<p><br /></p>
<p>김해국제공항 입국장에는 관광객을 환영하는 전용 부스가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여러 언어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부산을 비롯한 지역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또한 관광객들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관광상품 예약 서비스도 운영된다. 부스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환영 메시지가 담긴 웰컴카드와 관광지도, 기념품,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K-푸드 등이 포함된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p>
<p><br /></p>
<p>출국장에서는 한국 여행을 마무리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환송 행사도 진행된다. 전광판에는 따뜻한 작별 인사가 담긴 이미지가 송출되며, 굿바이 카드와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담았다.</p>
<p><br /></p>
<p>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영 행사에 머물지 않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도 연결된다. 한국 관광 해외 홍보 플랫폼인 비지트코리아(VISITKOREA)를 통해 부산과 전국 각지의 관광 명소, 음식, 숙박시설, 문화행사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BTS 팬들을 위한 부산 명소 안내 콘텐츠를 비롯해 안전한 여행을 위한 교통 및 군중 밀집 정보, 관광 불편 신고 안내 등 실질적인 여행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p>
<p><br /></p>
<p>또한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안내해 해외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웰컴카드와 굿바이카드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이러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p>
<p><br /></p>
<p>최근 한국 관광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방한 관광객 수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한국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K-팝과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한류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서울뿐 아니라 부산, 제주 등 지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p>
<p><br /></p>
<p>이번 김해국제공항 환영주간은 단순한 공항 행사를 넘어 한국 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K-팝 공연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이 부산의 문화와 역사, 음식과 사람들을 경험하며 한국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p>
<p><br /></p>
<p>세계 각지에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김해국제공항은 단순한 출입국 공간이 아니라 한국의 따뜻한 환대가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관문이 된다. BTS 공연을 계기로 부산을 찾은 수많은 글로벌 팬들에게 이번 환영주간은 한국이 전하는 특별한 환대와 추억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27029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1 Jun 2026 08:32:3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1 Jun 2026 08:30:3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18</guid>
		<title><![CDATA[프랑스와 인도네시아, 교육·연구 협력으로 ‘호라이즌 2050’ 향한 공동 비전 제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1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1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1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프랑스 에마뉘엘 장미셸 프레데리크 마크롱 대통령이 사열을 받고 있다. [사진=elysee]
      
   
&nbsp;
프랑스와 인도네시아가 교육과 과학기술, 연구 협력을 미래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교육과 연구, 인적 교류를 통해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보건, 에너지 전환, 디지털 혁신 등 인류가 직면한 공동 과제에 함께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공동 전략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1950년 수교 이후 축적된 양국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발표된 ‘호라이즌 2050(Horizon 2050)’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로, 교육과 연구 분야를 미래 협력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국은 지식과 과학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포용적이고 공정한 교육체계 구축과 개방적이고 윤리적인 과학 연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학문적 우수성과 정보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양국은 여성의 교육 참여 확대와 성평등 실현을 중요한 목표로 제시했다.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에서 여성과 여학생의 참여를 확대하고,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 산업 분야에서 여성 인재 육성을 강화함으로써 경제적 역량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사 양성과 직업교육 협력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프랑스의 교사 양성기관과 인도네시아 교육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유아교육 분야에서도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평생학습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호텔·관광·외식산업 분야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인도네시아 청년들이 프랑스에서 교육과 현장 실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과학 연구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보건, 해양, 농업,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확대한다. 양국은 공동 연구 프로젝트와 학술회의, 국제 공동연구소 운영을 통해 연구자들의 협력을 촉진하고, 과학적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최근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원헬스(One Health)’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인간과 동물, 환경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원헬스 개념을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 보건 인력 양성 등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해양 분야 역시 주요 협력 영역으로 부상했다. 양국은 해양 연구와 공동 탐사, 해양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해양 관리와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조기 쓰나미 감지 기술과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산림농업 연구 등 자연재해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학생과 연구자 교류 확대도 이번 전략의 중요한 축이다. 양국은 장학금 프로그램과 복수학위 제도를 확대하고,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학생과 연구자의 이동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국제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양국은 이러한 협력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공동 실무그룹과 조정체계를 구축하고, 2026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고등교육·연구·혁신 공동회의를 통해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선언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양국이 미래 지식경제 시대를 함께 준비하는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인적 자원과 과학기술 역량을 중심으로 한 협력 모델은 향후 동남아시아와 유럽 간 새로운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1082658_cztwlbbz.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6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프랑스 에마뉘엘 장미셸 프레데리크 마크롱 대통령이 사열을 받고 있다. [사진=elysee]</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프랑스와 인도네시아가 교육과 과학기술, 연구 협력을 미래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교육과 연구, 인적 교류를 통해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보건, 에너지 전환, 디지털 혁신 등 인류가 직면한 공동 과제에 함께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공동 전략 선언문을 발표했다.</p>
<p><br /></p>
<p>이번 선언은 1950년 수교 이후 축적된 양국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발표된 ‘호라이즌 2050(Horizon 2050)’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로, 교육과 연구 분야를 미래 협력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br /></p>
<p>양국은 지식과 과학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포용적이고 공정한 교육체계 구축과 개방적이고 윤리적인 과학 연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학문적 우수성과 정보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기여할 방침이다.</p>
<p><br /></p>
<p>특히 양국은 여성의 교육 참여 확대와 성평등 실현을 중요한 목표로 제시했다.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에서 여성과 여학생의 참여를 확대하고,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 산업 분야에서 여성 인재 육성을 강화함으로써 경제적 역량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p>
<p><br /></p>
<p>교육 분야에서는 교사 양성과 직업교육 협력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프랑스의 교사 양성기관과 인도네시아 교육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유아교육 분야에서도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평생학습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호텔·관광·외식산업 분야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인도네시아 청년들이 프랑스에서 교육과 현장 실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p>
<p><br /></p>
<p>과학 연구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보건, 해양, 농업,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확대한다. 양국은 공동 연구 프로젝트와 학술회의, 국제 공동연구소 운영을 통해 연구자들의 협력을 촉진하고, 과학적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기로 합의했다.</p>
<p><br /></p>
<p>특히 최근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원헬스(One Health)’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인간과 동물, 환경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원헬스 개념을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 보건 인력 양성 등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p>
<p><br /></p>
<p>해양 분야 역시 주요 협력 영역으로 부상했다. 양국은 해양 연구와 공동 탐사, 해양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해양 관리와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조기 쓰나미 감지 기술과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산림농업 연구 등 자연재해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p>
<p><br /></p>
<p>학생과 연구자 교류 확대도 이번 전략의 중요한 축이다. 양국은 장학금 프로그램과 복수학위 제도를 확대하고,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학생과 연구자의 이동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국제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p>
<p><br /></p>
<p>양국은 이러한 협력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공동 실무그룹과 조정체계를 구축하고, 2026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고등교육·연구·혁신 공동회의를 통해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p>
<p><br /></p>
<p>이번 선언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양국이 미래 지식경제 시대를 함께 준비하는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인적 자원과 과학기술 역량을 중심으로 한 협력 모델은 향후 동남아시아와 유럽 간 새로운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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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270017.0.jp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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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updated>Mon, 01 Jun 2026 08:28:3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1 Jun 2026 08:26:3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17</guid>
		<title><![CDATA[이란 여자 배구,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국민 통합의 희망을 전하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1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1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1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중앙아시아 배구협회(CAVA) 선수권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Iranian Presidential Office]
      
   
&nbsp;
이란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중앙아시아배구협회(CAVA) 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스포츠 성과를 넘어 이란 여성들의 도전 정신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란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강호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대회 기간 내내 안정적인 조직력과 집중력을 유지한 이란은 무패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첫 우승에 이어 올해도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중앙아시아 여자 배구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선수단의 헌신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번 우승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이란 여성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하며, 국민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은 특히 여성 선수들이 재능과 인내, 그리고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국가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스포츠뿐만 아니라 과학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이란 여성들이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우승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 이유는 이란이 최근 미국과의 군사적 긴장과 국제적 갈등 속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국민적 결속과 희망의 메시지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외교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제 스포츠 무대의 성과는 국민들에게 자긍심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여자 배구 대표팀의 연속 우승은 사회 구성원들에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동체의 힘과 국가적 단합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해외 언론들도 이번 우승에 주목했다. 아시아 배구계는 이란 여자 배구가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제 경험의 확대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 지도자들의 노력 등이 결실을 맺으며 이란 배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중동 지역 언론들은 이번 우승을 여성 스포츠 발전의 상징적인 사례로 소개했다. 여성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지지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스포츠를 넘어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와 역할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스포츠는 국가가 어려움을 겪을 때 국민을 하나로 묶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여자 배구 대표팀의 우승 역시 국제 정세의 긴장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준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경기장의 승리가 사회 전체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번 CAVA 선수권대회 우승은 단순히 트로피 하나를 추가한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해낸 이란 여성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이며, 동시에 어려운 국제 환경 속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국민 통합과 국가적 자긍심을 이끌어낸 상징적인 성과로 기록될 전망이다.

카트만두에서 울려 퍼진 우승의 순간은 배구 코트 위의 승리를 넘어, 이란 국민들에게 희망과 단결의 메시지를 전하는 장면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6/20260601082311_wtorpmbx.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6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중앙아시아 배구협회(CAVA) 선수권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Iranian Presidential Office]</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란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중앙아시아배구협회(CAVA) 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스포츠 성과를 넘어 이란 여성들의 도전 정신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p>
<p><br /></p>
<p>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란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강호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대회 기간 내내 안정적인 조직력과 집중력을 유지한 이란은 무패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첫 우승에 이어 올해도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중앙아시아 여자 배구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p>
<p><br /></p>
<p>이에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선수단의 헌신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번 우승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이란 여성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하며, 국민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p>
<p><br /></p>
<p>대통령은 특히 여성 선수들이 재능과 인내, 그리고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국가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스포츠뿐만 아니라 과학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이란 여성들이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p>
<p><br /></p>
<p>이번 우승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 이유는 이란이 최근 미국과의 군사적 긴장과 국제적 갈등 속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국민적 결속과 희망의 메시지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외교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제 스포츠 무대의 성과는 국민들에게 자긍심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여자 배구 대표팀의 연속 우승은 사회 구성원들에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동체의 힘과 국가적 단합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p>
<p><br /></p>
<p>해외 언론들도 이번 우승에 주목했다. 아시아 배구계는 이란 여자 배구가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제 경험의 확대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 지도자들의 노력 등이 결실을 맺으며 이란 배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p>
<p><br /></p>
<p>중동 지역 언론들은 이번 우승을 여성 스포츠 발전의 상징적인 사례로 소개했다. 여성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지지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스포츠를 넘어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와 역할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p>
<p><br /></p>
<p>역사적으로도 스포츠는 국가가 어려움을 겪을 때 국민을 하나로 묶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여자 배구 대표팀의 우승 역시 국제 정세의 긴장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준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경기장의 승리가 사회 전체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것이다.</p>
<p><br /></p>
<p>이번 CAVA 선수권대회 우승은 단순히 트로피 하나를 추가한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해낸 이란 여성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이며, 동시에 어려운 국제 환경 속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국민 통합과 국가적 자긍심을 이끌어낸 상징적인 성과로 기록될 전망이다.</p>
<p><br /></p>
<p>카트만두에서 울려 퍼진 우승의 순간은 배구 코트 위의 승리를 넘어, 이란 국민들에게 희망과 단결의 메시지를 전하는 장면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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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6/news_178026978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01 Jun 2026 08:24:0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01 Jun 2026 08:21:0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10</guid>
		<title><![CDATA[서스테인플루언서, TBT월드 입양센터서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 진행]]></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1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1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1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서스테인플루언서, TBT월드 입양센터서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 진행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지속가능한 영향력을 위해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서스테인플루언서가 오늘 5월 31일, 경기도에 위치한 TBT월드 입양센터에서 유기견 돌봄 활동에 나섰다.
&nbsp;
이날 참가한 서스테인플루언서 회원은 총 15명으로, 대형견 돌봄팀과 중소형견 돌봄팀으로 나뉘어 견사(케이지) 청소와 산책 활동을 진행하며 유기견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왔다.
&nbsp;
TBT월드는 번식장에서 구조된 개들과 시골 지역에 방치됐던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입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보호시설이다.
&nbsp;
참가자들은 환경 정비뿐 아니라 유기견들과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람에게 학대받거나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진 유기견들이 다시 사람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간식을 주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nbsp;
특히 사람을 경계하거나 먼저 다가오지 못하는 유기견들이 사람과 자연스럽게 접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산책과 놀이, 교감 활동을 통해 유기견들이 사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nbsp;
&nbsp;

   
      
      ▲&nbsp; 서스테인플루언서, TBT월드 입양센터서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 진행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TBT월드 관계자는 "아이들이 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두려운 존재, 싫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며 "사랑을 주고 예뻐해주며 간식을 나누는 교감의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nbsp;
이어 "유기견들이 사람의 손길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입양이 가능하다"며 "사람을 무서워하면 목줄을 채우는 것조차 어렵고 산책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을 보내기가 쉽지 않다. 결국 사람과의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과정이 입양을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nbsp;
서스테인플루언서는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유기견 보호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구조견들이 사람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p;
한편 TBT월드는 유기견 돌봄과 산책, 시설 정비 등 봉사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nbsp; 참여를 희망하는&nbsp; 사람은 TBT월드를 통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31194804_qyogdibq.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531_123439679_05.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서스테인플루언서, TBT월드 입양센터서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 진행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지속가능한 영향력을 위해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서스테인플루언서가 오늘 5월 31일, 경기도에 위치한 TBT월드 입양센터에서 유기견 돌봄 활동에 나섰다.</p>
<p>&nbsp;</p>
<p>이날 참가한 서스테인플루언서 회원은 총 15명으로, 대형견 돌봄팀과 중소형견 돌봄팀으로 나뉘어 견사(케이지) 청소와 산책 활동을 진행하며 유기견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왔다.</p>
<p>&nbsp;</p>
<p>TBT월드는 번식장에서 구조된 개들과 시골 지역에 방치됐던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입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보호시설이다.</p>
<p>&nbsp;</p>
<p>참가자들은 환경 정비뿐 아니라 유기견들과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람에게 학대받거나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진 유기견들이 다시 사람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간식을 주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p>
<p>&nbsp;</p>
<p>특히 사람을 경계하거나 먼저 다가오지 못하는 유기견들이 사람과 자연스럽게 접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산책과 놀이, 교감 활동을 통해 유기견들이 사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p>
<p>&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31194953_ggilxahm.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531_122138436_12.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nbsp; 서스테인플루언서, TBT월드 입양센터서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 진행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TBT월드 관계자는 "아이들이 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두려운 존재, 싫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며 "사랑을 주고 예뻐해주며 간식을 나누는 교감의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유기견들이 사람의 손길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입양이 가능하다"며 "사람을 무서워하면 목줄을 채우는 것조차 어렵고 산책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을 보내기가 쉽지 않다. 결국 사람과의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과정이 입양을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고 설명했다.</p>
<p>&nbsp;</p>
<p>서스테인플루언서는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유기견 보호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구조견들이 사람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p>
<p>&nbsp;</p>
<p>한편 TBT월드는 유기견 돌봄과 산책, 시설 정비 등 봉사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nbsp; 참여를 희망하는&nbsp; 사람은 TBT월드를 통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사람들|서스테인플루언서" term="10964|10973"/>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8022452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31 May 2026 19:57:2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31 May 2026 19:34:2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04</guid>
		<title><![CDATA[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의 갈림길…선거 이후 부동산 정책의 새로운 과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0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0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0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아프트와 고층빌딩으로 가득한 서울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6·3 지방선거 이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은 매매가격과 전월세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는 가운데 공급 부족 우려까지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단기적인 가격 관리보다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주거 환경 개선에 무게를 두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주택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다. 특히 전세 물량 감소와 신규 입주 물량 축소가 맞물리면서 무주택자와 청년층,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세를 구하지 못한 일부 수요자들이 매매시장으로 이동하면서 가격 상승 압력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강남권 집값이 서울 전체 시장의 흐름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강남권과 별개로 강북권과 중저가 주거지역의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투자 수요보다는 실거주 목적의 주택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변화로 해석된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정부는 공급 확대를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도심 내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비교적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비아파트 주택을 늘리고, 공공임대주택 확보와 신규 택지 개발 시기 단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 구조 변화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부동산 정책이 단순히 집값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국민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드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주택은 투자 자산인 동시에 삶의 기반이 되는 공간인 만큼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 그리고 주거 복지라는 세 가지 목표를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제 개편 역시 이러한 큰 틀 안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보유자에 대한 과세 체계를 조정하는 한편 실거주 중심의 주택 보유를 유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다만 시장의 움직임이 과거보다 복잡해진 만큼 획일적인 규제보다 지역별 특성과 수요 구조를 반영한 세밀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결국 지방선거 이후의 부동산 정책은 가격 억제와 규제 강화라는 기존 틀을 넘어, 주거 안정과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고 출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고,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생활 방식에 대응하는 주거 정책이 앞으로의 시장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31101122_ruscqpfb.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0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아프트와 고층빌딩으로 가득한 서울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6·3 지방선거 이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은 매매가격과 전월세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는 가운데 공급 부족 우려까지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단기적인 가격 관리보다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주거 환경 개선에 무게를 두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p>
<p><br /></p>
<p>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주택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다. 특히 전세 물량 감소와 신규 입주 물량 축소가 맞물리면서 무주택자와 청년층,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세를 구하지 못한 일부 수요자들이 매매시장으로 이동하면서 가격 상승 압력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p>
<p><br /></p>
<p>과거에는 강남권 집값이 서울 전체 시장의 흐름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강남권과 별개로 강북권과 중저가 주거지역의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투자 수요보다는 실거주 목적의 주택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변화로 해석된다.</p>
<p><br /></p>
<p>이 같은 흐름 속에서 정부는 공급 확대를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도심 내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비교적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비아파트 주택을 늘리고, 공공임대주택 확보와 신규 택지 개발 시기 단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 구조 변화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앞으로의 부동산 정책이 단순히 집값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국민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드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주택은 투자 자산인 동시에 삶의 기반이 되는 공간인 만큼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 그리고 주거 복지라는 세 가지 목표를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p>
<p><br /></p>
<p>세제 개편 역시 이러한 큰 틀 안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보유자에 대한 과세 체계를 조정하는 한편 실거주 중심의 주택 보유를 유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다만 시장의 움직임이 과거보다 복잡해진 만큼 획일적인 규제보다 지역별 특성과 수요 구조를 반영한 세밀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다.</p>
<p><br /></p>
<p>결국 지방선거 이후의 부동산 정책은 가격 억제와 규제 강화라는 기존 틀을 넘어, 주거 안정과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고 출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고,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생활 방식에 대응하는 주거 정책이 앞으로의 시장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8018987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31 May 2026 10:12:2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31 May 2026 10:09:2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03</guid>
		<title><![CDATA[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바꾼 한국 경제 지형도…명목성장률 10% 시대, 가계부채·국가채무에도 ‘청신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0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0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0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컨테이너 부두에서 컨테이너를 옮기고 있다. [사진=Aan Amrin]
      
   
&nbsp;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황이 한국 경제의 성장 경로를 다시 쓰고 있다. 반도체 가격 급등과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02년 이후 처음으로 10%를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단순한 성장률 개선을 넘어 가계부채비율과 국가채무비율 등 주요 거시건전성 지표까지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최근 발표한 2026년 5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6%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반도체 경기 호황과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국내 수출과 기업 실적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경상수지 흑자 규모 역시 기존 전망치보다 크게 늘어난 2,500억 달러로 제시하며 사상 최대 수준의 흑자를 전망했다.

한국은행 조사국은 1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와 높은 반도체 수출 단가를 고려할 때 명목 GDP 성장률이 상당히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올해 명목 GDP 성장률이 10%를 넘어 12% 안팎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명목 GDP는 실질 성장뿐 아니라 물가 상승과 교역조건 개선 효과까지 반영하는 지표로, 최근 반도체 가격 상승이 직접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명목성장 확대는 오랫동안 한국 경제의 부담으로 지적돼 온 가계부채 문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정부의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목표인 1.5%를 적용할 경우, 명목 GDP가 12% 성장하면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0.3%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명목 성장률이 13%에 이르면 가계부채 비율은 79%대로 내려가 정부가 2030년 목표로 제시한 80% 수준에 사실상 조기 도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의 가계부채비율은 2021년 말 98.7%까지 치솟으며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이후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소득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말 88.6%까지 하락했다.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한국의 가계부채비율은 87.8%로 여전히 주요 선진국 가운데 높은 수준이지만, 명목 GDP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순위 역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재정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해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통해 올해 국가채무가 1,415조 원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51.6%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명목 GDP 성장률이 10% 수준을 기록할 경우 단순 계산상 국가채무비율 상승폭은 크게 줄어들어 약 48% 수준에 머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반도체 수출 확대에 따른 기업 실적 개선은 세수 증가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영업이익 증가가 법인세 수입 확대를 이끌고, 성과급과 임금 증가를 통한 소득세 확충 효과도 기대된다. 이는 정부의 재정 운용 여력을 높이고 미래 산업 투자와 복지 재원 확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호황으로 세수가 상당히 증가하고 국민 전체에 혜택이 확대될 것”이라며 “반도체 기업 성과급 증가에 따른 소득세 확대 등 낙수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역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2.5%로 상향 조정하며 반도체 수출 호조가 한국 경제의 확장 국면 진입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는 글로벌 AI 산업 투자 확대가 당분간 반도체 수요를 견인하면서 수출과 설비투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성장세가 반도체 산업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글로벌 무역 갈등, 반도체 시장 변동성 등은 여전히 잠재적 위험요인으로 남아 있다. 한국은행 역시 향후 성장 경로가 반도체 경기와 국제 정세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한국 경제는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AI 투자 확대라는 강력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실질 성장과 명목 성장, 경상수지 개선, 세수 확대, 부채비율 안정이라는 다중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반도체가 단순한 수출 품목을 넘어 국가 재정과 금융 건전성, 경제 체질 개선까지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31100531_mxrtxfxa.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06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컨테이너 부두에서 컨테이너를 옮기고 있다. [사진=Aan Amri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황이 한국 경제의 성장 경로를 다시 쓰고 있다. 반도체 가격 급등과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02년 이후 처음으로 10%를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단순한 성장률 개선을 넘어 가계부채비율과 국가채무비율 등 주요 거시건전성 지표까지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p>
<p><br /></p>
<p>한국은행은 최근 발표한 2026년 5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6%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반도체 경기 호황과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국내 수출과 기업 실적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경상수지 흑자 규모 역시 기존 전망치보다 크게 늘어난 2,500억 달러로 제시하며 사상 최대 수준의 흑자를 전망했다.</p>
<p><br /></p>
<p>한국은행 조사국은 1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와 높은 반도체 수출 단가를 고려할 때 명목 GDP 성장률이 상당히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올해 명목 GDP 성장률이 10%를 넘어 12% 안팎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명목 GDP는 실질 성장뿐 아니라 물가 상승과 교역조건 개선 효과까지 반영하는 지표로, 최근 반도체 가격 상승이 직접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p>
<p><br /></p>
<p>이 같은 명목성장 확대는 오랫동안 한국 경제의 부담으로 지적돼 온 가계부채 문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정부의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목표인 1.5%를 적용할 경우, 명목 GDP가 12% 성장하면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0.3%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명목 성장률이 13%에 이르면 가계부채 비율은 79%대로 내려가 정부가 2030년 목표로 제시한 80% 수준에 사실상 조기 도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p>
<p><br /></p>
<p>한국의 가계부채비율은 2021년 말 98.7%까지 치솟으며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이후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소득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말 88.6%까지 하락했다.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한국의 가계부채비율은 87.8%로 여전히 주요 선진국 가운데 높은 수준이지만, 명목 GDP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순위 역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p>
<p><br /></p>
<p>국가재정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해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통해 올해 국가채무가 1,415조 원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51.6%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명목 GDP 성장률이 10% 수준을 기록할 경우 단순 계산상 국가채무비율 상승폭은 크게 줄어들어 약 48% 수준에 머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br /></p>
<p>특히 반도체 수출 확대에 따른 기업 실적 개선은 세수 증가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영업이익 증가가 법인세 수입 확대를 이끌고, 성과급과 임금 증가를 통한 소득세 확충 효과도 기대된다. 이는 정부의 재정 운용 여력을 높이고 미래 산업 투자와 복지 재원 확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p>
<p><br /></p>
<p>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호황으로 세수가 상당히 증가하고 국민 전체에 혜택이 확대될 것”이라며 “반도체 기업 성과급 증가에 따른 소득세 확대 등 낙수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p>
<p><br /></p>
<p>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역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2.5%로 상향 조정하며 반도체 수출 호조가 한국 경제의 확장 국면 진입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는 글로벌 AI 산업 투자 확대가 당분간 반도체 수요를 견인하면서 수출과 설비투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p>
<p><br /></p>
<p>다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성장세가 반도체 산업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글로벌 무역 갈등, 반도체 시장 변동성 등은 여전히 잠재적 위험요인으로 남아 있다. 한국은행 역시 향후 성장 경로가 반도체 경기와 국제 정세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br /></p>
<p>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한국 경제는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AI 투자 확대라는 강력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실질 성장과 명목 성장, 경상수지 개선, 세수 확대, 부채비율 안정이라는 다중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반도체가 단순한 수출 품목을 넘어 국가 재정과 금융 건전성, 경제 체질 개선까지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8018952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31 May 2026 10:06:5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31 May 2026 10:03:5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102</guid>
		<title><![CDATA[사랑과 행복으로 그린 근대의 풍경… 오르세 미술관 특별전 ‘르누아르와 사랑: 즐거운 근대성’]]></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0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0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10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물랑 드 라 갈레트에서의 춤 , 1876 [사진=sotheb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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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이 2026년 봄,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 1841~1919)의 예술 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전 「르누아르와 사랑: 즐거운 근대성(Renoir and Love: A Joyful Modernity, 1865–1885)」을 개최한다. 전시는 2026년 3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리며, 오르세 미술관과 런던 국립미술관(The National Gallery, London), 보스턴 미술관(Museum of Fine Arts, Boston)이 공동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르누아르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그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인 ‘사랑’을 통해 19세기 근대 사회와 인상주의 미술의 새로운 의미를 탐구한다. 특히 1985년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규모 르누아르 회고전 이후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가장 중요한 르누아르 전시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으며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41년 프랑스 리모주에서 태어난 르누아르는 재봉사의 아들로 성장했다. 어린 시절 도자기 공방에서 그림을 그리며 생계를 도왔던 그는 이후 파리로 이주해 본격적으로 미술을 공부했다. 젊은 시절 그는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에드가 드가(Edgar Degas), 알프레드 시슬레(Alfred Sisley) 등과 교류하며 새로운 미술 운동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훗날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로 자리매김했다.

르누아르의 예술은 빛과 색채에 대한 탁월한 감각에서 출발한다. 그는 자연광이 인물의 얼굴과 의복 위에서 반사되는 미묘한 순간을 포착하는 데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부드러운 붓질과 따뜻한 색조를 통해 화면 전체에 생동감과 온기를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그의 그림 속 인물들은 서로를 바라보고 대화하며 웃고 사랑한다. 르누아르에게 그림은 현실의 고통을 기록하는 수단이기보다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표현하는 예술이었다.

실제로 그는 “그림은 즐겁고, 유쾌하고, 아름다워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철학은 그의 작품 전반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던 시대에 많은 예술가들이 사회 문제와 인간 소외를 주목했던 반면, 르누아르는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삶을 나누는 순간들에 주목했다.

이번 전시는 바로 이러한 르누아르의 시선에 집중한다. 전시 제목에 포함된 ‘사랑’은 단순한 연애 감정을 의미하지 않는다. 르누아르에게 사랑은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는 가장 근원적인 힘이었다. 그의 작품 속 연인들은 친구와 가족, 공동체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며, 사랑은 개인적 감정을 넘어 사회적 유대와 삶의 활력을 상징한다.

전시에서는 1865년부터 1885년까지 제작된 주요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 시기는 르누아르가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을 확립하며 인상주의의 대표 작가로 성장한 결정적인 시기이기도 하다. 그는 극장과 카페, 레스토랑, 공원, 강변의 유원지, 무도회장과 같은 새로운 도시 공간을 무대로 현대인의 삶을 그려냈다.

대표작인 「물랭 드 라 갈레트의 춤(Bal du Moulin de la Galette)」은 파리 몽마르트르의 야외 무도회장을 배경으로 젊은 남녀들이 어울리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다.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빛과 사람들의 움직임은 인상주의가 추구한 순간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또 다른 걸작인 「보트 파티의 오찬(Le Déjeuner des Canotiers)」은 센 강변에서 친구들이 함께 식사를 즐기는 장면을 담고 있다. 그림 속 인물들은 각기 다른 표정과 자세로 서로 소통하며 하나의 공동체를 이룬다. 이는 르누아르가 생각했던 행복한 근대 사회의 이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전시 기획자들은 르누아르가 단순히 낭만적 장면을 묘사한 화가가 아니라고 설명한다. 그의 작품에는 당시 사회가 안고 있던 계급 문제와 성 역할, 인간관계의 변화가 은밀하게 담겨 있다. 특히 공공 공간에서 자유롭게 교류하는 남녀의 모습은 당시 사회가 경험하고 있던 도덕적·문화적 변화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르누아르는 이러한 변화를 비판하거나 선동하기보다 따뜻하고 인간적인 시선으로 관찰했다.

그의 그림 속 세계는 때로 현실보다 아름답게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을 외면한 낙관주의가 아니라, 서로를 향한 관심과 사랑이 인간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의 표현이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19세기 파리의 풍경을 넘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깊은 울림을 전한다.

오르세 미술관의 이번 특별전은 르누아르를 ‘행복을 그린 화가’라는 익숙한 수식어에 가두지 않는다. 대신 사랑과 인간관계, 공동체의 가치를 통해 근대 사회를 새롭게 해석한 예술가로서 그의 진정한 의미를 조명한다. 빛과 색채로 직조된 르누아르의 세계는 관람객들에게 인간을 연결하는 감정의 힘과 삶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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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31091420_yditytlc.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1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물랑 드 라 갈레트에서의 춤 , 1876 [사진=sothebys]</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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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프랑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이 2026년 봄,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 1841~1919)의 예술 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전 「르누아르와 사랑: 즐거운 근대성(Renoir and Love: A Joyful Modernity, 1865–1885)」을 개최한다. 전시는 2026년 3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리며, 오르세 미술관과 런던 국립미술관(The National Gallery, London), 보스턴 미술관(Museum of Fine Arts, Boston)이 공동 기획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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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전시는 단순히 르누아르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그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인 ‘사랑’을 통해 19세기 근대 사회와 인상주의 미술의 새로운 의미를 탐구한다. 특히 1985년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규모 르누아르 회고전 이후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가장 중요한 르누아르 전시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으며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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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41년 프랑스 리모주에서 태어난 르누아르는 재봉사의 아들로 성장했다. 어린 시절 도자기 공방에서 그림을 그리며 생계를 도왔던 그는 이후 파리로 이주해 본격적으로 미술을 공부했다. 젊은 시절 그는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에드가 드가(Edgar Degas), 알프레드 시슬레(Alfred Sisley) 등과 교류하며 새로운 미술 운동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훗날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로 자리매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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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르누아르의 예술은 빛과 색채에 대한 탁월한 감각에서 출발한다. 그는 자연광이 인물의 얼굴과 의복 위에서 반사되는 미묘한 순간을 포착하는 데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부드러운 붓질과 따뜻한 색조를 통해 화면 전체에 생동감과 온기를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그의 그림 속 인물들은 서로를 바라보고 대화하며 웃고 사랑한다. 르누아르에게 그림은 현실의 고통을 기록하는 수단이기보다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표현하는 예술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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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제로 그는 “그림은 즐겁고, 유쾌하고, 아름다워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철학은 그의 작품 전반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던 시대에 많은 예술가들이 사회 문제와 인간 소외를 주목했던 반면, 르누아르는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삶을 나누는 순간들에 주목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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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전시는 바로 이러한 르누아르의 시선에 집중한다. 전시 제목에 포함된 ‘사랑’은 단순한 연애 감정을 의미하지 않는다. 르누아르에게 사랑은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는 가장 근원적인 힘이었다. 그의 작품 속 연인들은 친구와 가족, 공동체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며, 사랑은 개인적 감정을 넘어 사회적 유대와 삶의 활력을 상징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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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시에서는 1865년부터 1885년까지 제작된 주요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 시기는 르누아르가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을 확립하며 인상주의의 대표 작가로 성장한 결정적인 시기이기도 하다. 그는 극장과 카페, 레스토랑, 공원, 강변의 유원지, 무도회장과 같은 새로운 도시 공간을 무대로 현대인의 삶을 그려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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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표작인 「물랭 드 라 갈레트의 춤(Bal du Moulin de la Galette)」은 파리 몽마르트르의 야외 무도회장을 배경으로 젊은 남녀들이 어울리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다.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빛과 사람들의 움직임은 인상주의가 추구한 순간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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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다른 걸작인 「보트 파티의 오찬(Le Déjeuner des Canotiers)」은 센 강변에서 친구들이 함께 식사를 즐기는 장면을 담고 있다. 그림 속 인물들은 각기 다른 표정과 자세로 서로 소통하며 하나의 공동체를 이룬다. 이는 르누아르가 생각했던 행복한 근대 사회의 이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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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시 기획자들은 르누아르가 단순히 낭만적 장면을 묘사한 화가가 아니라고 설명한다. 그의 작품에는 당시 사회가 안고 있던 계급 문제와 성 역할, 인간관계의 변화가 은밀하게 담겨 있다. 특히 공공 공간에서 자유롭게 교류하는 남녀의 모습은 당시 사회가 경험하고 있던 도덕적·문화적 변화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르누아르는 이러한 변화를 비판하거나 선동하기보다 따뜻하고 인간적인 시선으로 관찰했다.</p>
<p><br /></p>
<p>그의 그림 속 세계는 때로 현실보다 아름답게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을 외면한 낙관주의가 아니라, 서로를 향한 관심과 사랑이 인간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의 표현이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19세기 파리의 풍경을 넘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깊은 울림을 전한다.</p>
<p><br /></p>
<p>오르세 미술관의 이번 특별전은 르누아르를 ‘행복을 그린 화가’라는 익숙한 수식어에 가두지 않는다. 대신 사랑과 인간관계, 공동체의 가치를 통해 근대 사회를 새롭게 해석한 예술가로서 그의 진정한 의미를 조명한다. 빛과 색채로 직조된 르누아르의 세계는 관람객들에게 인간을 연결하는 감정의 힘과 삶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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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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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updated>Sun, 31 May 2026 09:16:2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31 May 2026 09:14:25 +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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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연극 ‘더 마더’, 가족 안에 숨겨진 어머니의 외로움을 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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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 연극 '더 마더' 포스터 [사진=스튜디오반]
      
      
   &nbsp;
   
무대 위에 선 정애리가 관객 앞에 전혀 다른 얼굴로 돌아왔다. 따뜻한 어머니의 이미지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배우 정애리가 연극 《더 마더(The Mother)》를 통해 상실과 집착, 불안으로 무너져가는 여성의 내면을 그려내며 새로운 연기 변신의 시작을 알렸다.

   

연극 《더 마더》는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작품은 영화 《더 파더(The Father)》로 제93회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프랑스 극작가 플로리앙 젤레르(Florian Zeller)의 ‘가족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가족이라는 가장 익숙한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상실과 고립, 기억의 왜곡을 심리 스릴러 형식으로 풀어낸다.

   

정애리는 이번 작품에서 평생 가족을 중심으로 살아온 여성 ‘안느(Anne)’ 역을 맡았다. 아들의 독립과 남편의 변화 속에서 점차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잃어가는 인물이다. 작품은 반복되는 상황과 어긋나는 대사, 뒤틀린 기억을 통해 안느의 불안정한 심리를 따라가며 관객을 그의 내면 깊숙한 곳으로 끌어들인다.

   

특히 정애리는 이번 무대를 두고 “48년 연기 인생 중 가장 파격적인 엄마 역할”이라고 밝히며 기존의 ‘국민 어머니’ 이미지를 벗어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오랜 시간 따뜻하고 헌신적인 어머니 역할로 대중과 만나왔던 그가 불안과 결핍, 집착과 광기를 드러내는 인물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공연계의 관심도 높아졌다.

   

연출을 맡은 이강선은 관객이 안느의 거실이 아닌 ‘안느의 머릿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하도록 무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현실과 망상이 교차하는 비선형 구조를 통해 관객은 자신이 보고 있는 장면이 실제인지 환상인지 끊임없이 의심하게 된다. 작품 속 강렬한 붉은 드레스 역시 안느의 불안과 욕망, 그리고 사라져가는 존재를 붙잡으려는 마지막 몸부림을 상징하는 주요 장치로 활용된다.

   

최근 공연계에서는 전통적인 모성 서사에서 벗어나 어머니를 하나의 독립된 인간으로 바라보는 작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더 마더》 역시 헌신과 희생의 상징으로 소비돼온 모성을 넘어 상처와 결핍, 외로움을 지닌 인간의 모습을 전면에 내세우며 관객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정애리를 비롯해 김승욱, 서진원, 가은이 함께 출연하는 《더 마더》는 모성에 대한 익숙한 시선을 넘어 한 인간의 불안과 결핍,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족을 위해 살아온 한 사람이 자녀의 독립과 관계의 변화 속에서 자신의 존재 이유를 다시 찾아가는 과정은 오늘날 많은 중장년 세대가 마주하는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 작품은 가족 안에서 보이지 않았던 외로움과 상실감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관계와 돌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nbsp;

   
      
      ▲ 연극 '더 마더' 무대 [사진=ESG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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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5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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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연극 '더 마더' 포스터 [사진=스튜디오반]</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p>무대 위에 선 정애리가 관객 앞에 전혀 다른 얼굴로 돌아왔다. 따뜻한 어머니의 이미지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배우 정애리가 연극 《더 마더(The Mother)》를 통해 상실과 집착, 불안으로 무너져가는 여성의 내면을 그려내며 새로운 연기 변신의 시작을 알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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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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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극 《더 마더》는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작품은 영화 《더 파더(The Father)》로 제93회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프랑스 극작가 플로리앙 젤레르(Florian Zeller)의 ‘가족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가족이라는 가장 익숙한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상실과 고립, 기억의 왜곡을 심리 스릴러 형식으로 풀어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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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애리는 이번 작품에서 평생 가족을 중심으로 살아온 여성 ‘안느(Anne)’ 역을 맡았다. 아들의 독립과 남편의 변화 속에서 점차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잃어가는 인물이다. 작품은 반복되는 상황과 어긋나는 대사, 뒤틀린 기억을 통해 안느의 불안정한 심리를 따라가며 관객을 그의 내면 깊숙한 곳으로 끌어들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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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정애리는 이번 무대를 두고 “48년 연기 인생 중 가장 파격적인 엄마 역할”이라고 밝히며 기존의 ‘국민 어머니’ 이미지를 벗어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오랜 시간 따뜻하고 헌신적인 어머니 역할로 대중과 만나왔던 그가 불안과 결핍, 집착과 광기를 드러내는 인물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공연계의 관심도 높아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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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출을 맡은 이강선은 관객이 안느의 거실이 아닌 ‘안느의 머릿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하도록 무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현실과 망상이 교차하는 비선형 구조를 통해 관객은 자신이 보고 있는 장면이 실제인지 환상인지 끊임없이 의심하게 된다. 작품 속 강렬한 붉은 드레스 역시 안느의 불안과 욕망, 그리고 사라져가는 존재를 붙잡으려는 마지막 몸부림을 상징하는 주요 장치로 활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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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 공연계에서는 전통적인 모성 서사에서 벗어나 어머니를 하나의 독립된 인간으로 바라보는 작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더 마더》 역시 헌신과 희생의 상징으로 소비돼온 모성을 넘어 상처와 결핍, 외로움을 지닌 인간의 모습을 전면에 내세우며 관객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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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애리를 비롯해 김승욱, 서진원, 가은이 함께 출연하는 《더 마더》는 모성에 대한 익숙한 시선을 넘어 한 인간의 불안과 결핍,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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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족을 위해 살아온 한 사람이 자녀의 독립과 관계의 변화 속에서 자신의 존재 이유를 다시 찾아가는 과정은 오늘날 많은 중장년 세대가 마주하는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 작품은 가족 안에서 보이지 않았던 외로움과 상실감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관계와 돌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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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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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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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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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updated>Sat, 30 May 2026 11:12:3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30 May 2026 11:02:34 +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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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혁명의 시대를 그린 화가, 피에르 알렉상드르 빌레(Pierre Alexandre Wille)의 삶과 예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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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nbsp;

   
      
      ▲ 피에르 알렉상드르 빌레(Pierre Alexandre Wille, 1748~1837)의 자화상 [사진=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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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의 프랑스는 유럽 역사상 가장 극적인 변화를 겪은 시기였다. 왕정의 몰락과 프랑스 혁명, 공포정치, 나폴레옹 제국의 부상과 쇠퇴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역사적 흐름 속에서 수많은 예술가들이 시대와 마주했다. 그 가운데 피에르 알렉상드르 빌레(Pierre Alexandre Wille, 1748~1837)는 혁명의 이상과 현실, 그리고 변화하는 사회의 표정을 가장 예민하게 기록한 화가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1748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빌레는 당대 유명 화가였던 장 바티스트 그뢰즈(Jean-Baptiste Greuze)의 제자로 수학했다. 그뢰즈는 도덕적 교훈과 감성적인 서사를 담은 풍속화로 큰 인기를 얻었던 인물로, 빌레 역시 초기에는 이러한 화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1760년대와 1770년대 살롱 전시에서 빌레는 귀족 사회가 선호하던 우아하고 섬세한 장면들을 그리며 주목받았다. 그의 초기 작품에는 가족의 일상, 젊은 여성의 모습, 아이들의 천진함 등 당시 프랑스 상류 사회가 사랑했던 감상적 분위기가 담겨 있다.

   

하지만 빌레의 삶은 곧 거대한 역사적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시작되자 그는 혁명의 이상에 깊이 공감했고, 공화주의를 지지하며 혁명 정부와 가까운 행보를 보였다. 그는 단순히 시대를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화파 군대에 입대하기도 했으며, 혁명기의 인물과 사건들을 드로잉으로 기록하는 데 몰두했다.

   

특히 빌레의 드로잉은 당시 사회의 긴장과 인간 심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 자료로 평가된다. 그는 정치인, 군인, 시민, 혁명가들의 표정을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했으며, 화려한 이상화보다는 인간의 감정과 현실을 포착하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특징은 회화보다 드로잉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번 브리티시 뮤지엄 전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작품 가운데 하나는 프랑스 혁명기의 상징적 인물인 샤를로트 코르데(Charlotte Corday)를 그린 초상화이다. 코르데는 급진 혁명가 장 폴 마라를 암살한 뒤 처형된 인물로, ‘암살의 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빌레는 그녀가 감옥에 수감된 상태에서 처형 직전 모습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드로잉은 혁명기의 긴장과 인간적 비극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차분하면서도 결연한 코르데의 표정은 단순한 범죄자의 이미지가 아니라, 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 속에서 자신의 신념을 선택한 인간의 복합적인 모습을 담아낸다.

   

그러나 혁명은 빌레에게 영광만을 안겨주지는 않았다. 젊은 시절 다양한 화풍과 시대정신을 수용하며 활동했던 그는 나폴레옹 시대 이후 변화한 예술 취향 속에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갔다. 신고전주의와 제국 양식이 프랑스 미술계를 지배하게 되면서, 섬세한 풍속화와 사실적인 드로잉 중심의 그의 작업은 점차 시대와 어긋나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오랜 세월을 보내야 했으며, 1837년 가난 속에서 생을 마감했다.

   

빌레는 생전에도 회화보다 드로잉 작가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드로잉은 빠르고 유연한 선, 인간 감정에 대한 섬세한 관찰, 그리고 역사적 현장을 기록한 생생함으로 인해 높은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혁명기의 프랑스를 기록한 그의 작품들은 미술사뿐 아니라 역사학적으로도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브리티시 뮤지엄은 19세기부터 빌레의 작품을 수집해 왔으며, 최근 화상(畫商)이자 박애주의자였던 콜린 클라크(Colin Clark, 1935~2020)의 기증을 통해 소장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이번 전시는 그 기증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빌레의 대표 드로잉과 동시대 화가들의 작품을 함께 소개하며 혁명 전후 프랑스 사회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한 화가를 재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혁명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격변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인간과 사회를 기록했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증언에 가깝다. 피에르 알렉상드르 빌레는 화려한 명성을 누린 거장은 아니었지만, 누구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시대의 얼굴을 그려낸 예술가였다. 그의 드로잉 속 인물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듯한 표정으로 관람객과 마주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30064532_fylfdncd.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82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피에르 알렉상드르 빌레(Pierre Alexandre Wille, 1748~1837)의 자화상 [사진=Wikipedia]</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의 프랑스는 유럽 역사상 가장 극적인 변화를 겪은 시기였다. 왕정의 몰락과 프랑스 혁명, 공포정치, 나폴레옹 제국의 부상과 쇠퇴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역사적 흐름 속에서 수많은 예술가들이 시대와 마주했다. 그 가운데 피에르 알렉상드르 빌레(Pierre Alexandre Wille, 1748~1837)는 혁명의 이상과 현실, 그리고 변화하는 사회의 표정을 가장 예민하게 기록한 화가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p>
<p>
   <br />
</p>
<p>1748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빌레는 당대 유명 화가였던 장 바티스트 그뢰즈(Jean-Baptiste Greuze)의 제자로 수학했다. 그뢰즈는 도덕적 교훈과 감성적인 서사를 담은 풍속화로 큰 인기를 얻었던 인물로, 빌레 역시 초기에는 이러한 화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1760년대와 1770년대 살롱 전시에서 빌레는 귀족 사회가 선호하던 우아하고 섬세한 장면들을 그리며 주목받았다. 그의 초기 작품에는 가족의 일상, 젊은 여성의 모습, 아이들의 천진함 등 당시 프랑스 상류 사회가 사랑했던 감상적 분위기가 담겨 있다.</p>
<p>
   <br />
</p>
<p>하지만 빌레의 삶은 곧 거대한 역사적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시작되자 그는 혁명의 이상에 깊이 공감했고, 공화주의를 지지하며 혁명 정부와 가까운 행보를 보였다. 그는 단순히 시대를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화파 군대에 입대하기도 했으며, 혁명기의 인물과 사건들을 드로잉으로 기록하는 데 몰두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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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빌레의 드로잉은 당시 사회의 긴장과 인간 심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 자료로 평가된다. 그는 정치인, 군인, 시민, 혁명가들의 표정을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했으며, 화려한 이상화보다는 인간의 감정과 현실을 포착하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특징은 회화보다 드로잉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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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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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브리티시 뮤지엄 전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작품 가운데 하나는 프랑스 혁명기의 상징적 인물인 샤를로트 코르데(Charlotte Corday)를 그린 초상화이다. 코르데는 급진 혁명가 장 폴 마라를 암살한 뒤 처형된 인물로, ‘암살의 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빌레는 그녀가 감옥에 수감된 상태에서 처형 직전 모습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드로잉은 혁명기의 긴장과 인간적 비극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차분하면서도 결연한 코르데의 표정은 단순한 범죄자의 이미지가 아니라, 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 속에서 자신의 신념을 선택한 인간의 복합적인 모습을 담아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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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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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혁명은 빌레에게 영광만을 안겨주지는 않았다. 젊은 시절 다양한 화풍과 시대정신을 수용하며 활동했던 그는 나폴레옹 시대 이후 변화한 예술 취향 속에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갔다. 신고전주의와 제국 양식이 프랑스 미술계를 지배하게 되면서, 섬세한 풍속화와 사실적인 드로잉 중심의 그의 작업은 점차 시대와 어긋나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오랜 세월을 보내야 했으며, 1837년 가난 속에서 생을 마감했다.</p>
<p>
   <br />
</p>
<p>빌레는 생전에도 회화보다 드로잉 작가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드로잉은 빠르고 유연한 선, 인간 감정에 대한 섬세한 관찰, 그리고 역사적 현장을 기록한 생생함으로 인해 높은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혁명기의 프랑스를 기록한 그의 작품들은 미술사뿐 아니라 역사학적으로도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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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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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브리티시 뮤지엄은 19세기부터 빌레의 작품을 수집해 왔으며, 최근 화상(畫商)이자 박애주의자였던 콜린 클라크(Colin Clark, 1935~2020)의 기증을 통해 소장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이번 전시는 그 기증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빌레의 대표 드로잉과 동시대 화가들의 작품을 함께 소개하며 혁명 전후 프랑스 사회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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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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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전시는 단순히 한 화가를 재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혁명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격변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인간과 사회를 기록했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증언에 가깝다. 피에르 알렉상드르 빌레는 화려한 명성을 누린 거장은 아니었지만, 누구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시대의 얼굴을 그려낸 예술가였다. 그의 드로잉 속 인물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듯한 표정으로 관람객과 마주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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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8009112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31 May 2026 09:09:1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30 May 2026 06:44:1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98</guid>
		<title><![CDATA[[기후 역습, 위기의 지구 ④] 사라지는 계절, 흐려지는 경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9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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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98"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기사의 이해를 위한 자연 이미지 [사진=Edanur Sonkaya]
      
   
&nbsp;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봄이 너무 짧아졌다”, “가을을 느낄 틈도 없이 겨울이 온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분명한 흐름과 리듬을 가지고 이어지던 사계절이 이제는 점차 경계를 잃어가고 있다. 따뜻한 봄은 짧아지고, 여름은 길고 뜨거워졌으며, 겨울은 예측하기 어려운 한파와 폭설로 극단화되고 있다. 계절의 변화는 더 이상 단순한 체감의 문제가 아니라, 기후위기가 일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왔다는 현실의 신호가 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는 이상기후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유럽 남부 지역은 해마다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에 시달리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는 대형 산불이 도시를 연기로 뒤덮고 있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극심한 폭우와 홍수가 이어지고, 다른 지역에서는 가뭄이 장기화되는 등 기후의 불균형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10년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시기였다고 발표하며, 지구 평균기온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기후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 지구 온난화를 지목한다. 특히 북극 지역의 급격한 온도 상승은 대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제트기류를 약화시키고, 이로 인해 특정 지역에 폭염이나 한파가 오래 머무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계절이 자연스럽게 순환하던 기존의 기후 질서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한국 역시 이러한 변화에서 자유롭지 않다. 여름은 점점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지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봄과 가을은 빠르게 지나가는 ‘짧은 계절’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봄철 이상고온과 미세먼지,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는 시민들의 일상 자체를 바꾸고 있다. 과거에는 계절에 따라 옷장과 생활 패턴이 자연스럽게 바뀌었지만, 이제는 한 계절 안에서도 급격한 기온 변화가 반복되며 생활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계절 변화의 영향은 농업과 생태계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냉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전통적인 농사 일정도 흔들리고 있다. 일부 과일 재배 지역은 점차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특정 해충과 곤충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면서 생태계 균형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철새의 이동 시기와 경로 역시 달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이어지고 있다.

기후위기는 인간의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장기화된 폭염은 심혈관 질환과 호흡기 질환 위험을 높이고, 수면장애와 정신적 피로감까지 유발한다. 특히 도시 지역에서는 아스팔트와 콘크리트가 열을 흡수하는 열섬현상이 심화되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기후변화를 인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 요소 중 하나로 지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사람들이 계절을 기억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오래 지속되던 봄꽃의 풍경, 선선한 가을바람, 일정한 시기에 내리던 눈은 점차 과거의 기억이 되어가고 있다. 계절은 단순한 날씨의 변화가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문화, 삶의 리듬을 만들어온 중요한 요소였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 익숙한 질서가 조금씩 무너지는 시대를 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 기후위기를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계절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는 것은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지구 환경 전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사라지는 계절은 어쩌면 지구가 인간에게 보내는 가장 조용하지만 가장 분명한 경고일지도 모른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30063731_yvyqolhl.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위한 자연 이미지 [사진=Edanur Sonkaya]</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언제부턴가 사람들은 “봄이 너무 짧아졌다”, “가을을 느낄 틈도 없이 겨울이 온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분명한 흐름과 리듬을 가지고 이어지던 사계절이 이제는 점차 경계를 잃어가고 있다. 따뜻한 봄은 짧아지고, 여름은 길고 뜨거워졌으며, 겨울은 예측하기 어려운 한파와 폭설로 극단화되고 있다. 계절의 변화는 더 이상 단순한 체감의 문제가 아니라, 기후위기가 일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왔다는 현실의 신호가 되고 있다.</p>
<p><br /></p>
<p>세계 곳곳에서는 이상기후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유럽 남부 지역은 해마다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에 시달리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는 대형 산불이 도시를 연기로 뒤덮고 있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극심한 폭우와 홍수가 이어지고, 다른 지역에서는 가뭄이 장기화되는 등 기후의 불균형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10년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시기였다고 발표하며, 지구 평균기온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경고했다.</p>
<p><br /></p>
<p>기후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 지구 온난화를 지목한다. 특히 북극 지역의 급격한 온도 상승은 대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제트기류를 약화시키고, 이로 인해 특정 지역에 폭염이나 한파가 오래 머무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계절이 자연스럽게 순환하던 기존의 기후 질서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p>
<p><br /></p>
<p>한국 역시 이러한 변화에서 자유롭지 않다. 여름은 점점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지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봄과 가을은 빠르게 지나가는 ‘짧은 계절’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봄철 이상고온과 미세먼지,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는 시민들의 일상 자체를 바꾸고 있다. 과거에는 계절에 따라 옷장과 생활 패턴이 자연스럽게 바뀌었지만, 이제는 한 계절 안에서도 급격한 기온 변화가 반복되며 생활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p>
<p><br /></p>
<p>계절 변화의 영향은 농업과 생태계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냉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전통적인 농사 일정도 흔들리고 있다. 일부 과일 재배 지역은 점차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특정 해충과 곤충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면서 생태계 균형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철새의 이동 시기와 경로 역시 달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이어지고 있다.</p>
<p><br /></p>
<p>기후위기는 인간의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장기화된 폭염은 심혈관 질환과 호흡기 질환 위험을 높이고, 수면장애와 정신적 피로감까지 유발한다. 특히 도시 지역에서는 아스팔트와 콘크리트가 열을 흡수하는 열섬현상이 심화되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기후변화를 인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 요소 중 하나로 지목하고 있다.</p>
<p><br /></p>
<p>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사람들이 계절을 기억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오래 지속되던 봄꽃의 풍경, 선선한 가을바람, 일정한 시기에 내리던 눈은 점차 과거의 기억이 되어가고 있다. 계절은 단순한 날씨의 변화가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문화, 삶의 리듬을 만들어온 중요한 요소였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 익숙한 질서가 조금씩 무너지는 시대를 지나고 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이제 기후위기를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계절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는 것은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지구 환경 전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사라지는 계절은 어쩌면 지구가 인간에게 보내는 가장 조용하지만 가장 분명한 경고일지도 모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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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지속가능한" term="10963|10974"/>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8009064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30 May 2026 06:39:0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30 May 2026 06:34:03 +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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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AI 혁명, 인간 이후의 시대 ⑩] 알고리즘 편향과 윤리 문제… AI는 누구의 기준으로 판단하는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9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9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9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알고리즘 편향과 윤리 문제, AI는 누구의 기준으로 판단하는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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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은 더 이상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의료 진단, 채용, 금융 심사, 범죄 예측, 교육 추천, 복지 행정까지 AI는 인간 사회의 의사결정 구조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AI가 인간을 대신해 판단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질문이 떠오르고 있다. “AI는 과연 공정한가?”라는 문제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는 알고리즘 편향(Algorithmic Bias)과 AI 윤리 문제가 단순한 기술적 오류를 넘어 민주주의와 인권, 사회 정의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커지고 있다. 특히 AI가 학습하는 데이터 자체가 인간 사회의 차별과 불평등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AI는 기존 사회의 편견을 더욱 정교하고 자동화된 형태로 재생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유네스코(UNESCO)는 2021년 세계 최초의 글로벌 AI 윤리 기준인 ‘AI 윤리 권고안(Recommendation on the Ethics of Artificial Intelligence)’을 채택했다. 유네스코는 AI 개발의 핵심 가치로 인간 존엄성, 다양성, 공정성, 투명성, 인간의 감독(Human Oversight)을 강조하며, AI가 인간의 권리 위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실제 문제는 이미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얼굴인식(Facial Recognition) 기술이다. 여러 국제 연구에서는 일부 얼굴인식 AI가 백인 남성에 대해서는 높은 정확도를 보였지만, 흑인 여성이나 소수 인종에 대해서는 오류율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얼굴인식 데이터셋이 특정 인종과 피부색에 편중되면서 구조적 편향이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기술적 오류로 끝나지 않는다. 공항 보안, 경찰 수사, 감시 시스템 등 국가 권력과 결합될 경우 특정 집단에 대한 과잉 감시와 차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에서는 정부 복지 사기 탐지 AI 시스템이 연령, 장애 여부, 국적 등에 따라 특정 집단을 더 자주 의심 대상으로 분류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알고리즘 편향은 채용 시스템에서도 나타난다. AI가 과거 성공 사례를 학습할 경우, 기존 사회 구조 속 차별까지 그대로 학습하게 된다. 예를 들어 과거 남성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업의 채용 데이터를 AI가 학습하면 여성 지원자를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평가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결국 AI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불평등을 반복 학습하는 셈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알고리즘 편향이 교육, 고용, 금융, 의료 등 사회 전반에서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AI 편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다양성 확보와 지속적인 감시 체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유럽연합(EU)은 이러한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포괄적 AI 규제법인 ‘EU AI Act’를 시행하고 있다. 이 법은 고위험 AI 시스템에 대해 데이터 편향 점검, 투명성 확보, 인간 감독 체계 등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사회적 신용평가(Social Scoring), 무차별 얼굴인식 감시, 특정 감정 인식 기술 등 일부 AI 활용을 금지 대상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규제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AI 편향은 단순히 알고리즘 내부 문제가 아니라 인간 사회 자체의 구조적 불평등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일부 학자들은 “AI는 인간 사회의 거울”이라고 표현한다. AI는 인간이 가진 편견과 차별을 데이터 형태로 학습할 뿐이며, 결국 문제의 본질은 인간 사회에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AI 윤리위원회와 기업 내부 가이드라인이 확산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것이 실질적 변화보다는 ‘윤리 세탁(Ethics Washing)’에 그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즉, 기업들이 규제 압박과 사회적 비판을 피하기 위해 윤리 담론을 마케팅처럼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AI 시대의 핵심 질문은 기술의 발전 여부가 아니라, “누가 AI의 기준을 설계하는가”에 가까워지고 있다. 어떤 데이터를 학습시키는가, 무엇을 공정하다고 정의하는가, 인간의 가치와 권리를 어디까지 보호할 것인가가 AI 사회의 핵심 쟁점이 되고 있다.

AI는 인간보다 빠르게 계산할 수 있지만, 인간보다 더 정의롭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오히려 알고리즘은 인간 사회가 가진 차별과 편견을 더 거대하고 정교하게 증폭시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결국 AI 윤리 문제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사회의 철학과 가치의 문제다. 인간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AI를 통제하는 것은 기술력이 아니라 인간의 책임과 윤리 의식이라는 사실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30063008_qszuoyao.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알고리즘 편향과 윤리 문제, AI는 누구의 기준으로 판단하는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인공지능(AI)은 더 이상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의료 진단, 채용, 금융 심사, 범죄 예측, 교육 추천, 복지 행정까지 AI는 인간 사회의 의사결정 구조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AI가 인간을 대신해 판단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질문이 떠오르고 있다. “AI는 과연 공정한가?”라는 문제다.</p>
<p><br /></p>
<p>최근 세계 각국에서는 알고리즘 편향(Algorithmic Bias)과 AI 윤리 문제가 단순한 기술적 오류를 넘어 민주주의와 인권, 사회 정의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커지고 있다. 특히 AI가 학습하는 데이터 자체가 인간 사회의 차별과 불평등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AI는 기존 사회의 편견을 더욱 정교하고 자동화된 형태로 재생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p>
<p><br /></p>
<p>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유네스코(UNESCO)는 2021년 세계 최초의 글로벌 AI 윤리 기준인 ‘AI 윤리 권고안(Recommendation on the Ethics of Artificial Intelligence)’을 채택했다. 유네스코는 AI 개발의 핵심 가치로 인간 존엄성, 다양성, 공정성, 투명성, 인간의 감독(Human Oversight)을 강조하며, AI가 인간의 권리 위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p>
<p><br /></p>
<p>실제 문제는 이미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얼굴인식(Facial Recognition) 기술이다. 여러 국제 연구에서는 일부 얼굴인식 AI가 백인 남성에 대해서는 높은 정확도를 보였지만, 흑인 여성이나 소수 인종에 대해서는 오류율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얼굴인식 데이터셋이 특정 인종과 피부색에 편중되면서 구조적 편향이 발생한다고 분석했다.</p>
<p><br /></p>
<p>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기술적 오류로 끝나지 않는다. 공항 보안, 경찰 수사, 감시 시스템 등 국가 권력과 결합될 경우 특정 집단에 대한 과잉 감시와 차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에서는 정부 복지 사기 탐지 AI 시스템이 연령, 장애 여부, 국적 등에 따라 특정 집단을 더 자주 의심 대상으로 분류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p>
<p><br /></p>
<p>알고리즘 편향은 채용 시스템에서도 나타난다. AI가 과거 성공 사례를 학습할 경우, 기존 사회 구조 속 차별까지 그대로 학습하게 된다. 예를 들어 과거 남성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업의 채용 데이터를 AI가 학습하면 여성 지원자를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평가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결국 AI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불평등을 반복 학습하는 셈이다.</p>
<p><br /></p>
<p>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알고리즘 편향이 교육, 고용, 금융, 의료 등 사회 전반에서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AI 편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다양성 확보와 지속적인 감시 체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p>
<p><br /></p>
<p>유럽연합(EU)은 이러한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포괄적 AI 규제법인 ‘EU AI Act’를 시행하고 있다. 이 법은 고위험 AI 시스템에 대해 데이터 편향 점검, 투명성 확보, 인간 감독 체계 등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사회적 신용평가(Social Scoring), 무차별 얼굴인식 감시, 특정 감정 인식 기술 등 일부 AI 활용을 금지 대상으로 규정했다.</p>
<p><br /></p>
<p>그러나 전문가들은 규제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AI 편향은 단순히 알고리즘 내부 문제가 아니라 인간 사회 자체의 구조적 불평등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일부 학자들은 “AI는 인간 사회의 거울”이라고 표현한다. AI는 인간이 가진 편견과 차별을 데이터 형태로 학습할 뿐이며, 결국 문제의 본질은 인간 사회에 있다는 것이다.</p>
<p><br /></p>
<p>최근에는 AI 윤리위원회와 기업 내부 가이드라인이 확산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것이 실질적 변화보다는 ‘윤리 세탁(Ethics Washing)’에 그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즉, 기업들이 규제 압박과 사회적 비판을 피하기 위해 윤리 담론을 마케팅처럼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p>
<p><br /></p>
<p>AI 시대의 핵심 질문은 기술의 발전 여부가 아니라, “누가 AI의 기준을 설계하는가”에 가까워지고 있다. 어떤 데이터를 학습시키는가, 무엇을 공정하다고 정의하는가, 인간의 가치와 권리를 어디까지 보호할 것인가가 AI 사회의 핵심 쟁점이 되고 있다.</p>
<p><br /></p>
<p>AI는 인간보다 빠르게 계산할 수 있지만, 인간보다 더 정의롭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오히려 알고리즘은 인간 사회가 가진 차별과 편견을 더 거대하고 정교하게 증폭시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p>
<p><br /></p>
<p>결국 AI 윤리 문제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사회의 철학과 가치의 문제다. 인간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AI를 통제하는 것은 기술력이 아니라 인간의 책임과 윤리 의식이라는 사실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투명하고 건전한" term="10963|1097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8009020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30 May 2026 06:31:1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30 May 2026 06:27:1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94</guid>
		<title><![CDATA[인간의 얼굴을 해체하고 다시 빚다…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 피카소 특별전 ‘피카소, 더 피겨(Picasso, the Figure)’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9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9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9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 피카소 특별전 ‘피카소, 더 피겨(Picasso, the Figure)’ 개최 [사진=Louvre Abu Dhabi Homepage]
      
   
&nbsp;
중동 문화예술의 허브로 자리 잡은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가 현대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의 인물 표현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대규모 특별전 ‘피카소, 더 피겨(Picasso, the Figure)’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1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인간의 얼굴과 신체를 끊임없이 변형하고 재해석했던 피카소의 예술세계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국립 피카소 미술관(Musée national Picasso-Paris)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를 비롯해 프랑스 루브르박물관(Louvre Museum), 지역 문화기관, 개인 소장처 등에서 대여한 작품 130여 점이 공개된다. 회화뿐 아니라 조각, 드로잉, 도자기 작업까지 포함돼 피카소가 평생 천착했던 ‘인간 형상’의 변화를 다층적으로 조망한다.

전시의 핵심은 피카소가 단순히 인물을 묘사한 화가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불안과 욕망, 신화적 상상력까지 얼굴과 신체 안에 투영했다는 점에 있다. 초기 입체주의(Cubism) 시기의 마스크 같은 얼굴들에서부터 초현실주의(Surrealism)적 왜곡, 후기의 강렬하고 자유로운 붓질까지 이어지는 변화는 20세기 현대미술의 흐름 자체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전시에서는 ‘암포라를 든 여인(Woman with an Amphora)’, ‘책을 든 큰 목욕하는 여인(Great Bather with a Book)’, ‘조각가(The Sculptor)’, ‘그림자(The Shadow)’ 등 대표 작품들이 소개되며, 피카소가 인간 형상을 통해 어떻게 정체성과 감정, 시간의 흐름을 실험했는지를 보여준다. 전시는 연대기적 구성과 함께 그리스 신화와 변신(Metamorphosis)이라는 주제를 병행해 구성됐으며, 미노타우로스(Minotaur)와 같은 상징적 존재도 주요하게 다뤄진다.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 측은 이번 전시가 단순한 회고전이 아니라 “피카소가 인간을 어떻게 새롭게 바라보았는지 탐구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특히 아랍권 현대미술과 피카소의 영향 관계도 함께 조명하며, 서구 중심 미술사를 넘어 글로벌 예술 교류의 흐름 속에서 피카소를 재해석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가진다.

프랑스의 대표 미술기관과 중동 문화기관의 협업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가 세계적인 현대미술 전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전시 공간과 건축, 작품 배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예술과 건축이 함께 몰입감을 만든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피카소의 작품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인간의 얼굴과 몸을 끊임없이 해체하고 다시 구성했던 한 예술가의 집요한 탐구를 통해, 현대인이 자신의 존재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질문까지 던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9194434_cxcelqcm.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7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 피카소 특별전 ‘피카소, 더 피겨(Picasso, the Figure)’ 개최 [사진=Louvre Abu Dhabi Homepage]</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중동 문화예술의 허브로 자리 잡은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가 현대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의 인물 표현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대규모 특별전 ‘피카소, 더 피겨(Picasso, the Figure)’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1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인간의 얼굴과 신체를 끊임없이 변형하고 재해석했던 피카소의 예술세계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다.</p>
<p><br /></p>
<p>이번 전시는 프랑스 국립 피카소 미술관(Musée national Picasso-Paris)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를 비롯해 프랑스 루브르박물관(Louvre Museum), 지역 문화기관, 개인 소장처 등에서 대여한 작품 130여 점이 공개된다. 회화뿐 아니라 조각, 드로잉, 도자기 작업까지 포함돼 피카소가 평생 천착했던 ‘인간 형상’의 변화를 다층적으로 조망한다.</p>
<p><br /></p>
<p>전시의 핵심은 피카소가 단순히 인물을 묘사한 화가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불안과 욕망, 신화적 상상력까지 얼굴과 신체 안에 투영했다는 점에 있다. 초기 입체주의(Cubism) 시기의 마스크 같은 얼굴들에서부터 초현실주의(Surrealism)적 왜곡, 후기의 강렬하고 자유로운 붓질까지 이어지는 변화는 20세기 현대미술의 흐름 자체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p>
<p><br /></p>
<p>특히 전시에서는 ‘암포라를 든 여인(Woman with an Amphora)’, ‘책을 든 큰 목욕하는 여인(Great Bather with a Book)’, ‘조각가(The Sculptor)’, ‘그림자(The Shadow)’ 등 대표 작품들이 소개되며, 피카소가 인간 형상을 통해 어떻게 정체성과 감정, 시간의 흐름을 실험했는지를 보여준다. 전시는 연대기적 구성과 함께 그리스 신화와 변신(Metamorphosis)이라는 주제를 병행해 구성됐으며, 미노타우로스(Minotaur)와 같은 상징적 존재도 주요하게 다뤄진다.</p>
<p><br /></p>
<p>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 측은 이번 전시가 단순한 회고전이 아니라 “피카소가 인간을 어떻게 새롭게 바라보았는지 탐구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특히 아랍권 현대미술과 피카소의 영향 관계도 함께 조명하며, 서구 중심 미술사를 넘어 글로벌 예술 교류의 흐름 속에서 피카소를 재해석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가진다.</p>
<p><br /></p>
<p>프랑스의 대표 미술기관과 중동 문화기관의 협업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가 세계적인 현대미술 전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전시 공간과 건축, 작품 배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예술과 건축이 함께 몰입감을 만든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p>
<p><br /></p>
<p>이번 전시는 단순히 피카소의 작품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인간의 얼굴과 몸을 끊임없이 해체하고 다시 구성했던 한 예술가의 집요한 탐구를 통해, 현대인이 자신의 존재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질문까지 던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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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라이프|콘텐츠" term="10914|1096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8005146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9 May 2026 19:45:4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9 May 2026 19:44:4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92</guid>
		<title><![CDATA[현대차그룹 ‘HTWO 광저우’, 중국 수소산업 선도기업 선정… 외자기업 중 유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9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9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9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현대차그룹 ‘HTWO 광저우’, 중국 수소산업 선도기업 선정… 외자기업 중 유일 [사진=현대자동차그룹]
      
   
&nbsp;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거점인 ‘HTWO 광저우’가 중국 광저우시 수소산업 핵심 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
&nbsp;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가 최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공업정보화국이 발표한 ‘광저우시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 제1차 선도기업 및 촉진 기관’에서 수소에너지 분야 ‘산업체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nbsp;
광저우시는 현재 신에너지 및 에너지저장, 스마트 커넥티드카, 인공지능(AI), 반도체, 항공우주, 바이오 등 14대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핵심 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nbsp;
산업체인 선도기업은 산업 공급망 강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이끄는 핵심 기업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nbsp;
HTWO 광저우는 수소 기술 경쟁력과 현지 수소 생태계 조성 기여도를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96개 기업 가운데 유일한 외자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nbsp;
이번 선정을 통해 HTWO 광저우는 앞으로 광저우시 수소 산업 공급망 구축과 핵심 기술 협력, 글로벌 교류 확대 등의 역할에 참여하게 된다.
&nbsp;
또 정부 정책 논의와 산업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과 산학연 협력 분야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nbsp;
중국은 최근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정책에 맞춰 수소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nbsp;
&nbsp;
중국 정부는 2020년 유엔총회에서 2030년 탄소배출 정점 도달과 2060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제시한 이후, 2022년 ‘수소에너지 산업 발전 중장기 계획(2021~2035년)’을 발표하며 수소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nbsp;
광둥성과 광저우시 역시 연료전지차 보급 확대와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관련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nbsp;
현재 광둥성은 중국 5대 수소 시범도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700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했으며, 광저우시는 약 4300대를 운영하며 중국 최대 수소전기차 운영 도시로 성장했다.
&nbsp;
중국 전체 기준으로는 현재까지 수소전기차 약 4만 대와 수소충전소 574개가 구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nbsp;
HTWO 광저우는 경쟁이 치열한 중국 수소연료전지 시장에서 올해 수소전기차(상용차 기준) 9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중국 전체 시장 3위, 외자기업 기준 1위를 차지했다.
&nbsp;
최두하 HTWO 광저우 총경리는 “이번 선정은 광저우시 수소 산업 발전과 협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국 수소 산업 발전과 현지 생태계 확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bsp;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되는 중국 현지 수소에너지 종합 응용 시범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현지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9091009_tmxllzbh.jpg" alt="[크기변환]31017998_20260528133555_4488370524.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현대차그룹 ‘HTWO 광저우’, 중국 수소산업 선도기업 선정… 외자기업 중 유일 [사진=현대자동차그룹]</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 data-start="100" data-end="202"><span class="" data-state="closed">현대자동차그룹</span>의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거점인 ‘HTWO 광저우’가 중국 광저우시 수소산업 핵심 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p>
<p data-start="100" data-end="202">&nbsp;</p>
<p data-start="204" data-end="319">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가 최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공업정보화국이 발표한 ‘광저우시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 제1차 선도기업 및 촉진 기관’에서 수소에너지 분야 ‘산업체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p>
<p data-start="204" data-end="319">&nbsp;</p>
<p data-start="321" data-end="419">광저우시는 현재 신에너지 및 에너지저장, 스마트 커넥티드카, 인공지능(AI), 반도체, 항공우주, 바이오 등 14대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핵심 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p>
<p data-start="321" data-end="419">&nbsp;</p>
<p data-start="421" data-end="475">산업체인 선도기업은 산업 공급망 강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이끄는 핵심 기업에 부여되는 자격이다.</p>
<p data-start="421" data-end="475">&nbsp;</p>
<p data-start="477" data-end="529">HTWO 광저우는 수소 기술 경쟁력과 현지 수소 생태계 조성 기여도를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96개 기업 가운데 유일한 외자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p>
<p data-start="531" data-end="580">&nbsp;</p>
<p data-start="582" data-end="660">이번 선정을 통해 HTWO 광저우는 앞으로 광저우시 수소 산업 공급망 구축과 핵심 기술 협력, 글로벌 교류 확대 등의 역할에 참여하게 된다.</p>
<p data-start="582" data-end="660">&nbsp;</p>
<p data-start="662" data-end="744">또 정부 정책 논의와 산업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과 산학연 협력 분야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p>
<p data-start="662" data-end="744">&nbsp;</p>
<p data-start="746" data-end="793">중국은 최근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정책에 맞춰 수소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nbsp;</p>
<p data-start="746" data-end="793">&nbsp;</p>
<p data-start="795" data-end="927">중국 정부는 2020년 유엔총회에서 2030년 탄소배출 정점 도달과 2060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제시한 이후, 2022년 ‘수소에너지 산업 발전 중장기 계획(2021~2035년)’을 발표하며 수소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p>
<p data-start="795" data-end="927">&nbsp;</p>
<p data-start="929" data-end="1000">광둥성과 광저우시 역시 연료전지차 보급 확대와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관련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p>
<p data-start="929" data-end="1000">&nbsp;</p>
<p data-start="1002" data-end="1103">현재 광둥성은 중국 5대 수소 시범도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700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했으며, 광저우시는 약 4300대를 운영하며 중국 최대 수소전기차 운영 도시로 성장했다.</p>
<p data-start="1002" data-end="1103">&nbsp;</p>
<p data-start="1105" data-end="1161">중국 전체 기준으로는 현재까지 수소전기차 약 4만 대와 수소충전소 574개가 구축된 것으로 집계됐다.</p>
<p data-start="1105" data-end="1161">&nbsp;</p>
<p data-start="1163" data-end="1260">HTWO 광저우는 경쟁이 치열한 중국 수소연료전지 시장에서 올해 수소전기차(상용차 기준) 9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중국 전체 시장 3위, 외자기업 기준 1위를 차지했다.</p>
<p data-start="1163" data-end="1260">&nbsp;</p>
<p data-start="1262" data-end="1378">최두하 HTWO 광저우 총경리는 “이번 선정은 광저우시 수소 산업 발전과 협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국 수소 산업 발전과 현지 생태계 확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p data-start="1262" data-end="1378">&nbsp;</p>
<p></p>
<p data-start="1380" data-end="1469"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되는 중국 현지 수소에너지 종합 응용 시범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현지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8001340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9 May 2026 09:12:4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9 May 2026 09:08:4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91</guid>
		<title><![CDATA[한국전력, 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소 준공… 태양광·ESS까지 에너지 사업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9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9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9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국전력, 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소 준공… 태양광·ESS까지 에너지 사업 확대 [사진=한국전력공사]
      
   
&nbsp;
한국전력공사가 미국 괌에서 가스복합발전소 준공과 에너지 협력 확대에 나서며 현지 전력사업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nbsp;
한국전력은 28일 미국 괌에서 ‘우쿠두(Ukudu)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괌 정부 및 한국수출입은행과 에너지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nbsp;
준공식에 앞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루 레온 게레로(Lou Leon Guerrero) 괌 주지사와 괌 전력청(GPA)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의 에너지 신기술과 탄소중립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nbsp;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전력 인프라와 미래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nbsp;
이어 열린 준공식에는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를 비롯해 괌 정부 주요 관계자와 한국동서발전,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수출입은행 등 이른바 ‘팀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bsp;
우쿠두 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한국전력(지분 60%)과 한국동서발전(40%)이 공동 투자한 198MW급 발전사업이다.
&nbsp;
괌 최대 전력수요의 약 75%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전력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괌 지역에서 핵심 기저부하 발전 설비 역할을 맡게 된다.
&nbsp;
특히 괌 전력청과 체결한 전력판매계약(PPA)을 통해 향후 25년간 약 3조2000억원 규모의 안정적 매출 창출도 기대된다.
&nbsp;
한국전력은 이날 한국수출입은행과 ‘괌 지역 에너지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nbsp;
이번 협약은 괌 내 발전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양 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재생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nbsp;
현재 한국전력은 괌에서 60MW 규모 망길라오 태양광 발전사업을 운영 중이며, 132MW 규모 요나 태양광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nbsp;
또 연내 90MW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참여도 계획하고 있어, 화력발전과 재생에너지를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서고 있다.
&nbsp;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우쿠두 가스복합발전소 준공으로 괌의 안정적 전력공급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 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효율화 분야에서도 새로운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9090413_ccdgivsf.png" alt="31017998_20260528140838_9508988746.png" style="width: 880px; height: 48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국전력, 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소 준공… 태양광·ESS까지 에너지 사업 확대 [사진=한국전력공사]</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국전력공사가 미국 괌에서 가스복합발전소 준공과 에너지 협력 확대에 나서며 현지 전력사업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p>
<p>&nbsp;</p>
<p>한국전력은 28일 미국 괌에서 ‘우쿠두(Ukudu)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괌 정부 및 한국수출입은행과 에너지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준공식에 앞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루 레온 게레로(Lou Leon Guerrero) 괌 주지사와 괌 전력청(GPA)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의 에너지 신기술과 탄소중립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p>
<p>&nbsp;</p>
<p>이 자리에서 양측은 전력 인프라와 미래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p>
<p>&nbsp;</p>
<p>이어 열린 준공식에는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를 비롯해 괌 정부 주요 관계자와 한국동서발전,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수출입은행 등 이른바 ‘팀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
<p>&nbsp;</p>
<p>우쿠두 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한국전력(지분 60%)과 한국동서발전(40%)이 공동 투자한 198MW급 발전사업이다.</p>
<p>&nbsp;</p>
<p>괌 최대 전력수요의 약 75%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전력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괌 지역에서 핵심 기저부하 발전 설비 역할을 맡게 된다.</p>
<p>&nbsp;</p>
<p>특히 괌 전력청과 체결한 전력판매계약(PPA)을 통해 향후 25년간 약 3조2000억원 규모의 안정적 매출 창출도 기대된다.</p>
<p>&nbsp;</p>
<p>한국전력은 이날 한국수출입은행과 ‘괌 지역 에너지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p>
<p>&nbsp;</p>
<p>이번 협약은 괌 내 발전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양 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재생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p>
<p>&nbsp;</p>
<p>현재 한국전력은 괌에서 60MW 규모 망길라오 태양광 발전사업을 운영 중이며, 132MW 규모 요나 태양광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p>
<p>&nbsp;</p>
<p>또 연내 90MW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참여도 계획하고 있어, 화력발전과 재생에너지를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서고 있다.</p>
<p>&nbsp;</p>
<p></p>
<p>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우쿠두 가스복합발전소 준공으로 괌의 안정적 전력공급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 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효율화 분야에서도 새로운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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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80013047.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9 May 2026 09:07:0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9 May 2026 09:00:0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90</guid>
		<title><![CDATA[정부 “허위·가짜뉴스 실시간 삭제 총력”… 범정부 대응 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9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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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nbsp;&nbsp;

   
   
      
         ▲ 정부 “허위·가짜뉴스 실시간 삭제 총력”… 범정부 대응 강화 [사진=행정안전부]
         
      
   &nbsp;
   
&nbsp;행정안전부가 선거를 앞두고 급증하는 허위·가짜뉴스와 딥페이크 선거 콘텐츠 대응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실시간 삭제와 수사 대응에 나섰다.
&nbsp;

   
      행정안전부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재 차관 주재로 범정부 허위·가짜뉴스 대응 기관 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8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범정부 허위·가짜뉴스 대응 협의체’ 회의와 5월 20일 공명선거관계장관회의에 이어 열린 후속 회의다.
      &nbsp;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선거를 앞두고 온라인상 허위·가짜뉴스와 딥페이크 기반 불법 선거 콘텐츠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nbsp;
      경찰에 따르면 허위·가짜뉴스 등 흑색선전 혐의로 단속된 인원은 지난 27일 기준 총 921명으로 집계됐다.
      &nbsp;
      이는 제1차 공명선거관계장관회의가 열린 지난 4월 13일 기준 누적 단속 인원 371명보다 550명 증가한 수치다. 최근 한 달여 동안 하루 평균 12명 이상이 추가 단속된 셈이다.
      &nbsp;
      딥페이크를 활용한 선거운동 위반 게시물도 급증하고 있다.
      &nbsp;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딥페이크 관련 게시물 삭제 요청 건수는 1만31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전체 삭제 요청 건수의 98% 수준이다.
      &nbsp;
      정부는 선거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삭제 요청 건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nbsp;
      이에 따라 정부는 경찰청과 방송통신 관련 기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과 협력해 허위정보 탐지와 삭제, 수사, 고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nbsp;
      방송통신 관련 기관은 지방선거 종료 시까지 플랫폼 사업자와 함께 ‘민·관 합동 자율규제 협의체’를 운영하며 허위정보 삭제와 이용자 접근 차단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nbsp;
      경찰청도 지난 14일부터 선거범죄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온라인 허위·가짜뉴스 유포 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착수했다. 딥페이크를 이용한 선거범죄는 시·도경찰청이 전담 수사 중이다.
      &nbsp;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가짜뉴스는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사회 통합을 가로막는 범죄 행위”라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nbsp;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물론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과도 협력해 허위·가짜뉴스 유통 차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nbsp;</p>
<div>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85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9084626_qerkeqpu.jpg" alt="20260528173151-56764.jpg" style="width: 685px; height: 50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정부 “허위·가짜뉴스 실시간 삭제 총력”… 범정부 대응 강화 [사진=행정안전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p>&nbsp;행정안전부가 선거를 앞두고 급증하는 허위·가짜뉴스와 딥페이크 선거 콘텐츠 대응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실시간 삭제와 수사 대응에 나섰다.</p>
<p>&nbsp;</p>
<div>
   <div>
      <p>행정안전부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재 차관 주재로 범정부 허위·가짜뉴스 대응 기관 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회의는 지난 5월 8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범정부 허위·가짜뉴스 대응 협의체’ 회의와 5월 20일 공명선거관계장관회의에 이어 열린 후속 회의다.</p>
      <p>&nbsp;</p>
      <p>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선거를 앞두고 온라인상 허위·가짜뉴스와 딥페이크 기반 불법 선거 콘텐츠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p>
      <p>&nbsp;</p>
      <p>경찰에 따르면 허위·가짜뉴스 등 흑색선전 혐의로 단속된 인원은 지난 27일 기준 총 921명으로 집계됐다.</p>
      <p>&nbsp;</p>
      <p>이는 제1차 공명선거관계장관회의가 열린 지난 4월 13일 기준 누적 단속 인원 371명보다 550명 증가한 수치다. 최근 한 달여 동안 하루 평균 12명 이상이 추가 단속된 셈이다.</p>
      <p>&nbsp;</p>
      <p>딥페이크를 활용한 선거운동 위반 게시물도 급증하고 있다.</p>
      <p>&nbsp;</p>
      <p>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딥페이크 관련 게시물 삭제 요청 건수는 1만31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전체 삭제 요청 건수의 98% 수준이다.</p>
      <p>&nbsp;</p>
      <p>정부는 선거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삭제 요청 건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p>
      <p>&nbsp;</p>
      <p>이에 따라 정부는 경찰청과 방송통신 관련 기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과 협력해 허위정보 탐지와 삭제, 수사, 고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p>
      <p>&nbsp;</p>
      <p>방송통신 관련 기관은 지방선거 종료 시까지 플랫폼 사업자와 함께 ‘민·관 합동 자율규제 협의체’를 운영하며 허위정보 삭제와 이용자 접근 차단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p>
      <p>&nbsp;</p>
      <p>경찰청도 지난 14일부터 선거범죄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온라인 허위·가짜뉴스 유포 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착수했다. 딥페이크를 이용한 선거범죄는 시·도경찰청이 전담 수사 중이다.</p>
      <p>&nbsp;</p>
      <p>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가짜뉴스는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사회 통합을 가로막는 범죄 행위”라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p>
      <p>&nbsp;</p>
      <p>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물론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과도 협력해 허위·가짜뉴스 유통 차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p>
      </div>
   <div>&nbsp;</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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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9 May 2026 08:47:3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9 May 2026 08:39:3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89</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서소문 고가차도·GTX 철근 누락 사고 엄정 책임 물어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이재명 대통령 “서소문 고가차도·GTX 철근 누락 사고 엄정 책임 물어야”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발생한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사고와 삼성역 GTX-A 노선 철근 누락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엄정 처벌을 지시했다.
&nbsp;
이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관계기관은 사고 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고 결과에 따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nbsp;
이 대통령은 이날 구의역 참사 10주기를 언급하며 산업현장 안전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nbsp;
그는 “승강장에서 홀로 작업하던 청년 노동자가 열차에 치어 숨진 구의역 참사가 오늘로 10주기가 됐다”며 “그 이후에도 가장 안전해야 할 일터에서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nbsp;
이어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안전보다 돈과 효율을 우선시하는 잘못된 관행이 남아 있다”며 “안전은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p;
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정부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nbsp;
이날 회의에서는 우주항공 산업 육성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nbsp;
이 대통령은 “우주항공 산업은 인공지능(AI), 반도체, 통신, 소재, 정밀기기 등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미래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글로벌 우주항공 강국으로 나아갈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nbsp;
이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호 발사 성공과 KF-21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민군 겸용 첨단엔진 개발과 민수용 항공기 개발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nbsp;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도 언급됐다.
&nbsp;
이 대통령은 “수출 중심으로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골목상권에는 아직 체감 온기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며 “민생 회복을 위해서는 전통시장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nbsp;
특히 아케이드와 간판, 안전시설 개선 과정에서 상인들의 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nbsp;
또 “전국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성화도 필요하다”며 “유통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nbsp;

이 대통령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골목과 지방이 살아난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08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9083546_omrvlmkk.jpg" alt="20260528180814-10677.jpg" style="width: 708px; height: 4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이재명 대통령 “서소문 고가차도·GTX 철근 누락 사고 엄정 책임 물어야”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발생한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사고와 삼성역 GTX-A 노선 철근 누락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엄정 처벌을 지시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관계기관은 사고 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고 결과에 따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이날 구의역 참사 10주기를 언급하며 산업현장 안전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p>
<p>&nbsp;</p>
<p>그는 “승강장에서 홀로 작업하던 청년 노동자가 열차에 치어 숨진 구의역 참사가 오늘로 10주기가 됐다”며 “그 이후에도 가장 안전해야 할 일터에서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안전보다 돈과 효율을 우선시하는 잘못된 관행이 남아 있다”며 “안전은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nbsp;</p>
<p>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정부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날 회의에서는 우주항공 산업 육성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우주항공 산업은 인공지능(AI), 반도체, 통신, 소재, 정밀기기 등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미래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글로벌 우주항공 강국으로 나아갈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호 발사 성공과 KF-21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민군 겸용 첨단엔진 개발과 민수용 항공기 개발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p>
<p>&nbsp;</p>
<p>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도 언급됐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수출 중심으로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골목상권에는 아직 체감 온기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며 “민생 회복을 위해서는 전통시장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p>
<p>&nbsp;</p>
<p>특히 아케이드와 간판, 안전시설 개선 과정에서 상인들의 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p>
<p>&nbsp;</p>
<p>또 “전국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성화도 필요하다”며 “유통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p>
<p>&nbsp;</p>
<p></p>
<p>이 대통령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골목과 지방이 살아난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8001121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9 May 2026 08:36:5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9 May 2026 08:32:5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88</guid>
		<title><![CDATA[산업 현장으로 확산되는 AX… 제조·물류·로보틱스 분야 실행 전략 논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8"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첨단이 오는 6월 16일(화) 코엑스에서 제조·물류·로보틱스·IT 현장의 DX·AX 성공 사례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산업AX KOREA 2026’을 개최한다. [사진=두비즈]
   
   
&nbsp;
오는 6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조·물류·로보틱스·IT 분야의 AI 전환(AX) 사례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산업AX KOREA 2026’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AI Transformation, 산업의 판단 구조를 바꾸다’를 주제로 컨퍼런스와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단순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산과 운영,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는 AX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제조와 물류,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기존 자동화 설비와 데이터 인프라, 소프트웨어, 로봇 기술을 연계해 생산성과 유연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AI 기반 자율 생산체계와 스마트 인프라, 피지컬 AI, AI 팩토리, 멀티 에이전트 기반 공급망 혁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산업 현장에서 AI를 실제 공정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구조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오전 공통 세션에서는 제조 분야의 AI 데이터 구축 전략과 자율공장 방향성, 제조기업의 AX 실행 로드맵, 스마트 공장 고도화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국IBM, 코오롱베니트, LS일렉트릭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오후 세션은 세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첫 번째 트랙에서는 제조 현장의 AX 적용 사례와 제조 실행 시스템(MES) 현대화, 데이터 기반 제조 전략, AI 비전 솔루션 등이 소개된다. 두 번째 트랙에서는 AI 기반 엔지니어링 자동화와 디지털 트윈, 데이터 패브릭, AI 팩토리 구현 방안 등이 논의된다. 세 번째 트랙에서는 산업용·협동 로봇과 비전 AI를 활용한 자동화 기술, 제조·물류 운영 혁신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제조업 관계자와 엔지니어, AI·DX·AX 분야 실무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산업 현장에서의 AI 적용 경험과 과제, 운영 효율성과 민첩성 향상을 위한 실행 전략 등이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등록은 6월 14일까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운영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29072518_fchqqkai.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3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첨단이 오는 6월 16일(화) 코엑스에서 제조·물류·로보틱스·IT 현장의 DX·AX 성공 사례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산업AX KOREA 2026’을 개최한다. [사진=두비즈]</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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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는 6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조·물류·로보틱스·IT 분야의 AI 전환(AX) 사례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산업AX KOREA 2026’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AI Transformation, 산업의 판단 구조를 바꾸다’를 주제로 컨퍼런스와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된다.</p>
<p>
   <br />
</p>
<p>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단순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산과 운영,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는 AX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제조와 물류,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기존 자동화 설비와 데이터 인프라, 소프트웨어, 로봇 기술을 연계해 생산성과 유연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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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행사에서는 AI 기반 자율 생산체계와 스마트 인프라, 피지컬 AI, AI 팩토리, 멀티 에이전트 기반 공급망 혁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산업 현장에서 AI를 실제 공정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구조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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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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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전 공통 세션에서는 제조 분야의 AI 데이터 구축 전략과 자율공장 방향성, 제조기업의 AX 실행 로드맵, 스마트 공장 고도화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국IBM, 코오롱베니트, LS일렉트릭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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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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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후 세션은 세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첫 번째 트랙에서는 제조 현장의 AX 적용 사례와 제조 실행 시스템(MES) 현대화, 데이터 기반 제조 전략, AI 비전 솔루션 등이 소개된다. 두 번째 트랙에서는 AI 기반 엔지니어링 자동화와 디지털 트윈, 데이터 패브릭, AI 팩토리 구현 방안 등이 논의된다. 세 번째 트랙에서는 산업용·협동 로봇과 비전 AI를 활용한 자동화 기술, 제조·물류 운영 혁신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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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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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행사에는 제조업 관계자와 엔지니어, AI·DX·AX 분야 실무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산업 현장에서의 AI 적용 경험과 과제, 운영 효율성과 민첩성 향상을 위한 실행 전략 등이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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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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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전등록은 6월 14일까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운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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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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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8000711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9 May 2026 07:26:4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9 May 2026 07:24:4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87</guid>
		<title><![CDATA[“코끼리가 사라지면 쇠똥구리도 무너진다”… 사바나 생태계 연결망의 경고]]></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도 코끼리 국립공원에서 쇠똥구리 한 마리가 코끼리 똥 덩어리 위에 서 있다. [사진=RICHARD DU TOI]
      
   
&nbsp;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는 최근 아프리카 코끼리(African elephant)가 단순한 초식동물을 넘어 사바나 생태계의 핵심종(Keystone species)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네덜란드와 케냐, 유럽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주요 논문은 기즈만(Gijsman) 연구팀이 작성했다. 연구 결과는 《사이언스》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코끼리 개체 감소가 쇠똥구리(dung beetle) 생태계와 영양 순환 체계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연구진은 케냐 중부 음팔라(Mpala) 지역에서 코끼리, 기린, 얼룩말 등 9종의 포유류 배설물을 이용한 이른바 ‘카페테리아 실험(cafeteria experiment)’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100종이 넘는 쇠똥구리들이 어떤 배설물에 가장 많이 모이는지를 관찰해 생태계 먹이 연결망(food web)을 분석했다.

   

그 결과 쇠똥구리들은 대부분의 동물 배설물을 이용했지만, 특히 코끼리 배설물에 압도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코끼리의 배설물은 전체 쇠똥구리 종의 약 66%와 연결되는 가장 핵심적인 자원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코끼리가 쇠똥구리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쇠똥구리는 단순히 배설물을 처리하는 곤충이 아니다. 이들은 배설물을 땅속으로 옮기고 분해하면서 토양의 영양 순환을 촉진하고 씨앗을 확산시키며 식물 생장을 돕는다. 또한 가축과 인간에게 질병을 옮기는 흡혈성 파리의 개체 수를 줄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즉 쇠똥구리 감소는 단순한 곤충 감소를 넘어 사바나 생태계 전반의 기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이어 코끼리와 같은 대형 초식동물이 먼저 멸종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했다. 그 결과 코끼리가 사라질 경우 쇠똥구리 종의 소멸 속도는 무작위 멸종 상황보다 최대 두 배까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끼리가 단순한 생물종이 아니라 전체 생태계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연결 고리임을 보여준다.

   

또한 연구진은 실제 야외 실험도 진행했다. 코끼리와 기린 같은 대형 초식동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설치한 지역에서는 쇠똥구리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했으며, 배설물 분해 속도와 씨앗 확산 기능 역시 크게 떨어졌다. 이는 모델링 결과가 실제 자연환경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연구는 아프리카 사바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축 중심의 생태계 전환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연구진은 코끼리 같은 야생 초대형 초식동물이 사라지고 가축으로 대체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쇠똥구리 다양성과 생태 기능은 유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진은 기후변화가 쇠똥구리 생존을 더욱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쇠똥구리는 고온과 가뭄에 매우 민감하며, 가축 치료에 사용되는 이버멕틴(ivermectin) 같은 수의약품에도 취약하다. 이러한 환경 변화가 지속될 경우 코끼리 감소와 곤충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며 생태계 붕괴 위험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번 연구는 생태계에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연결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연구진은 “코끼리는 단순히 숲과 초원을 밟고 먹는 거대한 동물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분해자 네트워크와 연결된 핵심 존재”라며 “특정 종의 멸종은 예상보다 훨씬 큰 연쇄적 생태계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진은 향후 환경 DNA(environmental DNA)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생태계 먹이망 구조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특정 종의 멸종이 생태계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다 정교한 예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9073501_pvymbney.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1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도 코끼리 국립공원에서 쇠똥구리 한 마리가 코끼리 똥 덩어리 위에 서 있다. [사진=RICHARD DU TO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는 최근 아프리카 코끼리(African elephant)가 단순한 초식동물을 넘어 사바나 생태계의 핵심종(Keystone species)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네덜란드와 케냐, 유럽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주요 논문은 기즈만(Gijsman) 연구팀이 작성했다. 연구 결과는 《사이언스》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코끼리 개체 감소가 쇠똥구리(dung beetle) 생태계와 영양 순환 체계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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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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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구진은 케냐 중부 음팔라(Mpala) 지역에서 코끼리, 기린, 얼룩말 등 9종의 포유류 배설물을 이용한 이른바 ‘카페테리아 실험(cafeteria experiment)’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100종이 넘는 쇠똥구리들이 어떤 배설물에 가장 많이 모이는지를 관찰해 생태계 먹이 연결망(food web)을 분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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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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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결과 쇠똥구리들은 대부분의 동물 배설물을 이용했지만, 특히 코끼리 배설물에 압도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코끼리의 배설물은 전체 쇠똥구리 종의 약 66%와 연결되는 가장 핵심적인 자원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코끼리가 쇠똥구리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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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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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쇠똥구리는 단순히 배설물을 처리하는 곤충이 아니다. 이들은 배설물을 땅속으로 옮기고 분해하면서 토양의 영양 순환을 촉진하고 씨앗을 확산시키며 식물 생장을 돕는다. 또한 가축과 인간에게 질병을 옮기는 흡혈성 파리의 개체 수를 줄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즉 쇠똥구리 감소는 단순한 곤충 감소를 넘어 사바나 생태계 전반의 기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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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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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구팀은 이어 코끼리와 같은 대형 초식동물이 먼저 멸종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했다. 그 결과 코끼리가 사라질 경우 쇠똥구리 종의 소멸 속도는 무작위 멸종 상황보다 최대 두 배까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끼리가 단순한 생물종이 아니라 전체 생태계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연결 고리임을 보여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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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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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연구진은 실제 야외 실험도 진행했다. 코끼리와 기린 같은 대형 초식동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설치한 지역에서는 쇠똥구리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했으며, 배설물 분해 속도와 씨앗 확산 기능 역시 크게 떨어졌다. 이는 모델링 결과가 실제 자연환경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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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구는 아프리카 사바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축 중심의 생태계 전환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연구진은 코끼리 같은 야생 초대형 초식동물이 사라지고 가축으로 대체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쇠똥구리 다양성과 생태 기능은 유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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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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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연구진은 기후변화가 쇠똥구리 생존을 더욱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쇠똥구리는 고온과 가뭄에 매우 민감하며, 가축 치료에 사용되는 이버멕틴(ivermectin) 같은 수의약품에도 취약하다. 이러한 환경 변화가 지속될 경우 코끼리 감소와 곤충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며 생태계 붕괴 위험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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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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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연구는 생태계에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연결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연구진은 “코끼리는 단순히 숲과 초원을 밟고 먹는 거대한 동물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분해자 네트워크와 연결된 핵심 존재”라며 “특정 종의 멸종은 예상보다 훨씬 큰 연쇄적 생태계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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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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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연구진은 향후 환경 DNA(environmental DNA)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생태계 먹이망 구조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특정 종의 멸종이 생태계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다 정교한 예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8000693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9 May 2026 07:35:5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9 May 2026 07:16:5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85</guid>
		<title><![CDATA[공간을 설계하듯 창업하라…윤재은 국민대 명예교수, 충남도립대 특별강연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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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윤재은 국민대 명예교수, 충남도립대 특별강연 포스터 [사진=충난도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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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공간 철학을 창업의 관점으로 풀어내는 특별 강연이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열린다.

충남도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오는 6월 2일 오전 9시부터 학생회관 2층 소강당에서 윤재은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공간을 설계하듯 창업하라’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건축적 사고로 만드는 아이디어’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며, 단순한 창업 교육을 넘어 공간과 인간, 도시와 산업을 연결하는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정주형 창업지원 체계 구축과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윤재은 교수는 국내 건축·도시·공간 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U.C. Berkeley) 건축대학 뉴미디어센터 연구교수를 역임하는 등 건축과 디지털 미디어 융합 연구를 지속해왔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사회 의장과 비상임이사 등을 지내며 도시 정책과 공공건축 분야에서도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이사장과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간과 인간의 관계, 도시의 감성적 구조, 인공지능(AI) 시대의 건축적 상상력 등에 대한 연구와 강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윤 교수는 “공간은 단순한 물리적 구조물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와 행동, 감정을 담아내는 플랫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건축을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해석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시각은 최근 생성형 AI와 공간 디자인의 융합, 미래 도시와 창의 산업의 연결성에 대한 논의와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연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건축적 사고의 이해’를 통해 공간적 사고와 창의성의 관계를 설명하고, 두 번째 세션 ‘공간을 설계하듯 창업하라’에서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조적으로 설계하는 방법론을 다룬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건축적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주제로 실제 적용 가능한 창업 모델과 사고 확장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립대학교 한 교수는 “이번 강연은 단순한 창업 특강을 넘어 공간·건축·AI·도시·문화 콘텐츠를 융합적으로 이해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창업을 단순한 사업이 아닌 하나의 공간적 설계 과정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8213225_rabriwmh.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07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윤재은 국민대 명예교수, 충남도립대 특별강연 포스터 [사진=충난도립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건축과 공간 철학을 창업의 관점으로 풀어내는 특별 강연이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열린다.</p>
<p><br /></p>
<p>충남도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오는 6월 2일 오전 9시부터 학생회관 2층 소강당에서 윤재은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공간을 설계하듯 창업하라’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강연은 ‘건축적 사고로 만드는 아이디어’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며, 단순한 창업 교육을 넘어 공간과 인간, 도시와 산업을 연결하는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정주형 창업지원 체계 구축과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p>
<p><br /></p>
<p>윤재은 교수는 국내 건축·도시·공간 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U.C. Berkeley) 건축대학 뉴미디어센터 연구교수를 역임하는 등 건축과 디지털 미디어 융합 연구를 지속해왔다.</p>
<p><br /></p>
<p>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사회 의장과 비상임이사 등을 지내며 도시 정책과 공공건축 분야에서도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이사장과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간과 인간의 관계, 도시의 감성적 구조, 인공지능(AI) 시대의 건축적 상상력 등에 대한 연구와 강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p>
<p><br /></p>
<p>특히 윤 교수는 “공간은 단순한 물리적 구조물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와 행동, 감정을 담아내는 플랫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건축을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해석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시각은 최근 생성형 AI와 공간 디자인의 융합, 미래 도시와 창의 산업의 연결성에 대한 논의와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br /></p>
<p>강연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건축적 사고의 이해’를 통해 공간적 사고와 창의성의 관계를 설명하고, 두 번째 세션 ‘공간을 설계하듯 창업하라’에서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조적으로 설계하는 방법론을 다룬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건축적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주제로 실제 적용 가능한 창업 모델과 사고 확장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p>
<p><br /></p>
<p>충남도립대학교 한 교수는 “이번 강연은 단순한 창업 특강을 넘어 공간·건축·AI·도시·문화 콘텐츠를 융합적으로 이해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창업을 단순한 사업이 아닌 하나의 공간적 설계 과정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97153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8 May 2026 21:34:2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8 May 2026 21:31:2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84</guid>
		<title><![CDATA[SK 사회성과인센티브, 일본서 첫 해외 성과 입증… 글로벌 임팩트 금융 모델로 확장]]></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일본펀드레이징협회(JFRA) 관계자가 27일 일본 도쿄 AP Tokyo Marunouchi에서 열린 ‘Outcome Fund for IMM(성과 기반 기금)’ 성과공유회에서 SPC(Social Progress Credit, 사회성과인센티브)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사회적가치연구원]
      
   
&nbsp;
SK가 설립한 사회적가치연구원(CSES·Center for Social value Enhancement Studies)이 지난 10년간 운영해 온 사회성과인센티브(SPC·Social Progress Credit) 모델이 일본 현지에서 첫 해외 운영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국에서 개발된 사회성과 측정·보상 체계가 해외 사회혁신 생태계에 실제 적용돼 성과까지 검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회적가치연구원과 일본펀드레이징협회(JFRA·Japan Fundraising Association)는 27일 일본 도쿄 AP Tokyo Marunouchi에서 ‘아웃컴 펀드 포 IMM(Outcome Fund for IMM·성과 기반 기금)’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3년간 공동 운영한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행사에는 일본 주요 재단과 기업 사회공헌(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담당자, 임팩트 투자자,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과 기반 보상(OBF·Outcomes-Based Funding) 모델의 실효성과 확산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SPC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측정하고, 그 성과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성과 기반 보상 체계다. 단순 지원금 중심의 사회공헌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보상하는 구조로, 사회혁신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임팩트 금융(impact finance)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적가치연구원과 일본펀드레이징협회는 2023년부터 일본 현지 사회혁신 조직 4개 기관과 함께 임팩트 측정 및 관리(IMM·Impact Measurement &amp; Management) 기반 성과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참여 기관은 장애인 자립 지원 분야의 키즈키(Kizuki),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하는 스탠드바이(Standby), 미혼모 주거 지원 기관 리브이퀄리티 허브(LivEQuality HUB), 지역 웰빙 증진 활동을 수행하는 CNC 등이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지난 3년간 참여 기관들이 창출한 사회성과는 총 12억6000만엔(약 12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를 기반으로 지급된 성과비례 인센티브는 총 1억1741만엔(약 10억8000만원)에 달했다.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정량화하고 실제 보상 체계로 연결한 이번 사례는 성과 기반 기금 모델의 지속가능성과 실효성을 수치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행사 1부에서는 참여 기관들이 IMM 체계 도입 이후 나타난 조직 운영 변화와 현장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 기관들은 성과 기반 보상 체계가 단기 실적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본연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정적 재원 확보와 조직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부에서는 일본 내 성과 기반 보상 모델의 확산 가능성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 차원의 실험을 넘어 일본 공공 정책 변화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일본 외무성(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의 일부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에 성과 기반 보상 방식이 도입되면서 민간 혁신 모델이 공공 영역으로 확장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사회적 가치 측정의 국제 표준화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 사례라고 평가한다. 그동안 사회혁신 분야에서는 사회적 가치의 정량화와 객관적 측정이 가장 큰 과제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SPC 모델은 사회성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하고, 이를 투자·보상 시스템과 연결함으로써 사회혁신 금융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이사는 “이번 사례는 한국에서 시작된 사회성과인센티브 모델이 국가와 시장 환경을 넘어 글로벌 임팩트 생태계에서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통해 사회성과 기반 금융과 임팩트 측정 체계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사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임팩트 투자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한국형 사회혁신 금융 모델이 글로벌 표준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성과 기반 보상 체계가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8145323_ktvmnmox.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64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일본펀드레이징협회(JFRA) 관계자가 27일 일본 도쿄 AP Tokyo Marunouchi에서 열린 ‘Outcome Fund for IMM(성과 기반 기금)’ 성과공유회에서 SPC(Social Progress Credit, 사회성과인센티브)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사회적가치연구원]</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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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K가 설립한 사회적가치연구원(CSES·Center for Social value Enhancement Studies)이 지난 10년간 운영해 온 사회성과인센티브(SPC·Social Progress Credit) 모델이 일본 현지에서 첫 해외 운영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국에서 개발된 사회성과 측정·보상 체계가 해외 사회혁신 생태계에 실제 적용돼 성과까지 검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br /></p>
<p>사회적가치연구원과 일본펀드레이징협회(JFRA·Japan Fundraising Association)는 27일 일본 도쿄 AP Tokyo Marunouchi에서 ‘아웃컴 펀드 포 IMM(Outcome Fund for IMM·성과 기반 기금)’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3년간 공동 운영한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행사에는 일본 주요 재단과 기업 사회공헌(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담당자, 임팩트 투자자,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과 기반 보상(OBF·Outcomes-Based Funding) 모델의 실효성과 확산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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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C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측정하고, 그 성과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성과 기반 보상 체계다. 단순 지원금 중심의 사회공헌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보상하는 구조로, 사회혁신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임팩트 금융(impact finance)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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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회적가치연구원과 일본펀드레이징협회는 2023년부터 일본 현지 사회혁신 조직 4개 기관과 함께 임팩트 측정 및 관리(IMM·Impact Measurement &amp; Management) 기반 성과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참여 기관은 장애인 자립 지원 분야의 키즈키(Kizuki),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하는 스탠드바이(Standby), 미혼모 주거 지원 기관 리브이퀄리티 허브(LivEQuality HUB), 지역 웰빙 증진 활동을 수행하는 CNC 등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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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프로그램 운영 결과 지난 3년간 참여 기관들이 창출한 사회성과는 총 12억6000만엔(약 12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를 기반으로 지급된 성과비례 인센티브는 총 1억1741만엔(약 10억8000만원)에 달했다.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정량화하고 실제 보상 체계로 연결한 이번 사례는 성과 기반 기금 모델의 지속가능성과 실효성을 수치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p>
<p><br /></p>
<p>행사 1부에서는 참여 기관들이 IMM 체계 도입 이후 나타난 조직 운영 변화와 현장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 기관들은 성과 기반 보상 체계가 단기 실적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본연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정적 재원 확보와 조직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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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부에서는 일본 내 성과 기반 보상 모델의 확산 가능성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 차원의 실험을 넘어 일본 공공 정책 변화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일본 외무성(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의 일부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에 성과 기반 보상 방식이 도입되면서 민간 혁신 모델이 공공 영역으로 확장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사회적 가치 측정의 국제 표준화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 사례라고 평가한다. 그동안 사회혁신 분야에서는 사회적 가치의 정량화와 객관적 측정이 가장 큰 과제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SPC 모델은 사회성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하고, 이를 투자·보상 시스템과 연결함으로써 사회혁신 금융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br /></p>
<p>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이사는 “이번 사례는 한국에서 시작된 사회성과인센티브 모델이 국가와 시장 환경을 넘어 글로벌 임팩트 생태계에서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통해 사회성과 기반 금융과 임팩트 측정 체계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일본 사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임팩트 투자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한국형 사회혁신 금융 모델이 글로벌 표준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성과 기반 보상 체계가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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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updated>Thu, 28 May 2026 14:54:2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8 May 2026 14:52:2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83</guid>
		<title><![CDATA[무기화학 기반 양자물질 연구 본격화… 차세대 양자기술의 핵심 플랫폼 부상]]></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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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 무기화학적 관점에서 본 양자 물질 [사진=acs 연구논문에서 캡쳐]
      
   
&nbsp;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ACS)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인오가닉 케미스트리(Inorganic Chemistry)는 2026년 5월 25일 특별호 ‘무기화학 관점에서 본 양자물질(Quantum Materials from an Inorganic Chemistry Perspective)’ 논문을 통해 양자물질(quantum materials) 연구의 최신 흐름과 무기화학(inorganic chemistry)의 역할을 집중 조명했다.&nbsp;
&nbsp;
이번 논문은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Florida State University)의 수전 라턴너(Susan Latturner) 교수와 마이클 샤트룩(Michael Shatruk) 교수, 스페인 발렌시아대학교(Universitat de València)의 에우헤니오 코로나도(Eugenio Coronado) 교수,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의 타이렐 맥퀸(Tyrel M. McQueen) 교수가 공동 집필했다. 연구진은 양자물질이 차세대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 초고감도 센서(sensors), 에너지 저장 및 송전 기술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자컴퓨팅과 차세대 에너지 기술 경쟁이 글로벌 과학기술 패권의 핵심 의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무기화학이 양자물질 연구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연구진은 양자물질을 “전자 상관효과(strong electron correlation), 스핀 얽힘(spin entanglement), 위상학적 특성(topological properties) 등 양자역학적 현상이 거시적으로 구현되는 물질군”으로 정의했다. 특히 기존 실리콘 기반 반도체 기술이 미세공정 한계에 접근하면서, 양자현상을 직접 활용하는 신물질 개발이 차세대 정보처리 기술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논문은 무기화학이 양자물질 연구에서 가지는 구조적 강점을 강조했다. 무기화학은 원소 조합과 결정구조(crystal structure), 배위환경(coordination environment), 산화상태(oxidation state) 등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전자적·자기적 특성을 설계 수준에서 조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주기율표 전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무기화학 기반 양자물질 연구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전이금속(transition metals)과 희토류 이온(lanthanides)을 활용한 분자성 양자물질(molecular quantum materials)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단일분자자석(single-molecule magnets)과 분자 스핀 큐비트(molecular spin qubits)가 긴 스핀 결맞음 시간(spin coherence time)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는 양자컴퓨터의 정보 저장 안정성과 직결되는 요소다.

양자물질 연구에서 최근 주목받는 또 다른 영역은 위상 양자물질(topological quantum materials)이다. 위상 절연체(topological insulator)와 바일 반금속(Weyl semimetal) 등은 내부에서는 절연성을 유지하면서도 표면에서는 손실이 거의 없는 전자 이동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이러한 특성이 초저전력 전자소자와 양자센서 개발에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별호에 포함된 개별 연구들 역시 무기화학 기반 접근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일부 연구에서는 고압 합성(high-pressure synthesis)을 통해 기존에 안정화가 어려웠던 금속-금속 직접결합 구조를 구현했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자기장 기반 합성기법인 마그네토합성(magnetosynthesis)을 활용해 반강자성체(antiferromagnet)의 자기적 배열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결함공학(defect engineering)을 활용한 양자상태 제어 연구도 주목받았다. 연구진은 결정 내부의 원자 결함이 단순한 구조적 불완전성이 아니라, 양자적 특성을 조절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향후 양자센서와 스핀트로닉스(spintronics) 소자 개발에서 중요한 기술적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특별호는 양자물질 연구가 더 이상 물리학 중심의 기초연구에 머물지 않고, 화학적 합성과 재료설계 중심의 응용 연구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연구기관들은 초전도체(superconductors), 양자스핀액체(quantum spin liquids), 다강체(multiferroics) 등 차세대 양자소재 개발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구진은 향후 양자물질 연구가 양자컴퓨팅뿐 아니라 에너지 저장·송전, 초고감도 의료센서, 국방·우주항공 기술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특히 기존 실리콘 반도체 기반 기술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양자물질의 전략적 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연구진은 양자물질 상용화까지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극저온 환경 유지 문제, 양자상태 안정성 확보, 대면적 합성 공정, 소재 재현성 확보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화학·물리·재료·컴퓨터공학 간 융합 연구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8144841_tlktozmm.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88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무기화학적 관점에서 본 양자 물질 [사진=acs 연구논문에서 캡쳐]</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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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ACS)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인오가닉 케미스트리(Inorganic Chemistry)는 2026년 5월 25일 특별호 ‘무기화학 관점에서 본 양자물질(Quantum Materials from an Inorganic Chemistry Perspective)’ 논문을 통해 양자물질(quantum materials) 연구의 최신 흐름과 무기화학(inorganic chemistry)의 역할을 집중 조명했다.&nbsp;</p>
<p>&nbsp;</p>
<p>이번 논문은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Florida State University)의 수전 라턴너(Susan Latturner) 교수와 마이클 샤트룩(Michael Shatruk) 교수, 스페인 발렌시아대학교(Universitat de València)의 에우헤니오 코로나도(Eugenio Coronado) 교수,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의 타이렐 맥퀸(Tyrel M. McQueen) 교수가 공동 집필했다. 연구진은 양자물질이 차세대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 초고감도 센서(sensors), 에너지 저장 및 송전 기술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p>
<p><br /></p>
<p>양자컴퓨팅과 차세대 에너지 기술 경쟁이 글로벌 과학기술 패권의 핵심 의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무기화학이 양자물질 연구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연구진은 양자물질을 “전자 상관효과(strong electron correlation), 스핀 얽힘(spin entanglement), 위상학적 특성(topological properties) 등 양자역학적 현상이 거시적으로 구현되는 물질군”으로 정의했다. 특히 기존 실리콘 기반 반도체 기술이 미세공정 한계에 접근하면서, 양자현상을 직접 활용하는 신물질 개발이 차세대 정보처리 기술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논문은 무기화학이 양자물질 연구에서 가지는 구조적 강점을 강조했다. 무기화학은 원소 조합과 결정구조(crystal structure), 배위환경(coordination environment), 산화상태(oxidation state) 등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전자적·자기적 특성을 설계 수준에서 조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주기율표 전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무기화학 기반 양자물질 연구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p>
<p><br /></p>
<p>특히 전이금속(transition metals)과 희토류 이온(lanthanides)을 활용한 분자성 양자물질(molecular quantum materials)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단일분자자석(single-molecule magnets)과 분자 스핀 큐비트(molecular spin qubits)가 긴 스핀 결맞음 시간(spin coherence time)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는 양자컴퓨터의 정보 저장 안정성과 직결되는 요소다.</p>
<p><br /></p>
<p>양자물질 연구에서 최근 주목받는 또 다른 영역은 위상 양자물질(topological quantum materials)이다. 위상 절연체(topological insulator)와 바일 반금속(Weyl semimetal) 등은 내부에서는 절연성을 유지하면서도 표면에서는 손실이 거의 없는 전자 이동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이러한 특성이 초저전력 전자소자와 양자센서 개발에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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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별호에 포함된 개별 연구들 역시 무기화학 기반 접근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일부 연구에서는 고압 합성(high-pressure synthesis)을 통해 기존에 안정화가 어려웠던 금속-금속 직접결합 구조를 구현했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자기장 기반 합성기법인 마그네토합성(magnetosynthesis)을 활용해 반강자성체(antiferromagnet)의 자기적 배열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p>
<p><br /></p>
<p>결함공학(defect engineering)을 활용한 양자상태 제어 연구도 주목받았다. 연구진은 결정 내부의 원자 결함이 단순한 구조적 불완전성이 아니라, 양자적 특성을 조절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향후 양자센서와 스핀트로닉스(spintronics) 소자 개발에서 중요한 기술적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p>
<p><br /></p>
<p>이번 특별호는 양자물질 연구가 더 이상 물리학 중심의 기초연구에 머물지 않고, 화학적 합성과 재료설계 중심의 응용 연구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연구기관들은 초전도체(superconductors), 양자스핀액체(quantum spin liquids), 다강체(multiferroics) 등 차세대 양자소재 개발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p>
<p><br /></p>
<p>연구진은 향후 양자물질 연구가 양자컴퓨팅뿐 아니라 에너지 저장·송전, 초고감도 의료센서, 국방·우주항공 기술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특히 기존 실리콘 반도체 기반 기술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양자물질의 전략적 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p>
<p><br /></p>
<p>다만 연구진은 양자물질 상용화까지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극저온 환경 유지 문제, 양자상태 안정성 확보, 대면적 합성 공정, 소재 재현성 확보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화학·물리·재료·컴퓨터공학 간 융합 연구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지식" term="10966|1096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94730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8 May 2026 14:50:5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8 May 2026 14:47:5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82</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해운·항만은 국가전략산업”… 부산 중심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 강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이재명 대통령 “해운·항만은 국가전략산업”… 부산 중심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 강조 [사진=청와대]
      
   
&nbsp;
이재명 대통령이 해운·항만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한 ‘남부 해양수도권’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nbsp;
이 대통령은 27일 부산에서 열린 제31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는 해운산업이 단순한 물류 산업이 아니라 국가 경제와 안보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라는 인식 아래 우리 해운·항만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nbsp;
‘바다의 날’은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수산인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31회를 맞았다.
&nbsp;
올해 기념식은 ‘부산에서 세계로, 바다에서 미래로’를 주제로 열렸으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과 맞물려 부산에서 개최됐다.
&nbsp;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해양수산인들의 헌신이 국가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헌신처럼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에 기록돼야 할 위대한 업적”이라고 말했다.
&nbsp;
이어 “1996년 김영삼 정부의 해양수산부 출범은 대한민국을 해양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었다”며 “30년이 지난 지금 바다는 국가 생존과 미래를 좌우하는 전략 공간이 됐다”고 강조했다.
&nbsp;
이 대통령은 글로벌 해운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도 제시했다.
&nbsp;
그는 “그동안 주춤했던 글로벌 해운 공급망 회복에 속도를 내고 우리 손으로 통제할 수 있는 해운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며 “해운과 조선의 상생 생태계 구축, 해상보험·선박금융·해운서비스 산업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nbsp;
또 “북극항로 시대를 이끌 청년 해양인들과 선배 해운인들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해운산업이 세계 바다를 누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sp;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 ‘남부 해양수도권’ 구상도 다시 강조됐다.
&nbsp;
이 대통령은 “동남권은 세계적 해양 거점으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과 역량을 갖고 있다”며 “항만과 공항,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는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해 세계와 경쟁하는 해양경제권으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nbsp;
이어 “부산에 본격적인 해양수산부 시대를 열겠다”며 “해운기업과 공공기관 이전, 해사법원 설립, 동남권 투자공사 추진 등을 통해 해양클러스터를 신속히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nbsp;
이 대통령은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은 단순한 지역개발 사업이 아니라 글로벌 경쟁 시대의 국가 생존 전략이자 균형발전 전략”이라며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육성해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nbsp;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이 대통령 부부는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귀항 환영식에 참석해 항해 실습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1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8100214_pyilokxk.jpg" alt="20260527184845-52657.jpg" style="width: 710px; height: 46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이재명 대통령 “해운·항만은 국가전략산업”… 부산 중심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 강조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대통령이 해운·항만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한 ‘남부 해양수도권’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27일 부산에서 열린 제31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는 해운산업이 단순한 물류 산업이 아니라 국가 경제와 안보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라는 인식 아래 우리 해운·항만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p>
<p>&nbsp;</p>
<p>‘바다의 날’은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수산인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31회를 맞았다.</p>
<p>&nbsp;</p>
<p>올해 기념식은 ‘부산에서 세계로, 바다에서 미래로’를 주제로 열렸으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과 맞물려 부산에서 개최됐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해양수산인들의 헌신이 국가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헌신처럼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에 기록돼야 할 위대한 업적”이라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1996년 김영삼 정부의 해양수산부 출범은 대한민국을 해양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었다”며 “30년이 지난 지금 바다는 국가 생존과 미래를 좌우하는 전략 공간이 됐다”고 강조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글로벌 해운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도 제시했다.</p>
<p>&nbsp;</p>
<p>그는 “그동안 주춤했던 글로벌 해운 공급망 회복에 속도를 내고 우리 손으로 통제할 수 있는 해운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며 “해운과 조선의 상생 생태계 구축, 해상보험·선박금융·해운서비스 산업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p>
<p>&nbsp;</p>
<p>또 “북극항로 시대를 이끌 청년 해양인들과 선배 해운인들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해운산업이 세계 바다를 누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이날 기념식에서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 ‘남부 해양수도권’ 구상도 다시 강조됐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동남권은 세계적 해양 거점으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과 역량을 갖고 있다”며 “항만과 공항,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는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해 세계와 경쟁하는 해양경제권으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p>
<p>&nbsp;</p>
<p>이어 “부산에 본격적인 해양수산부 시대를 열겠다”며 “해운기업과 공공기관 이전, 해사법원 설립, 동남권 투자공사 추진 등을 통해 해양클러스터를 신속히 완성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은 단순한 지역개발 사업이 아니라 글로벌 경쟁 시대의 국가 생존 전략이자 균형발전 전략”이라며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육성해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p>
<p>&nbsp;</p>
<p></p>
<p>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이 대통령 부부는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귀항 환영식에 참석해 항해 실습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93012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8 May 2026 10:03:1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8 May 2026 10:01:1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81</guid>
		<title><![CDATA[두산에너빌리티, 영국 롤스로이스 SMR 핵심 파트너 선정… 유럽 시장 진출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두산에너빌리티, 영국 롤스로이스 SMR 핵심 파트너 선정… 유럽 시장 진출 확대 [사진=두산에너빌리티]
      
   
&nbsp;
두산에너빌리티가 유럽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영국과 체코에서 추진되는 SMR 사업의 핵심 기자재 제작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SMR 공급망 내 역할 확대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nbsp;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롤스로이스 SMR(Rolls-Royce SMR)이 추진하는 SMR 프로젝트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nbsp;
이번 선정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과 체코에서 추진되는 SMR 사업에 적용될 원자로 등 주요 기자재에 대한 제작성 검토를 수행하게 된다.
&nbsp;
롤스로이스 SMR은 2021년 설립된 영국 SMR 개발 기업으로, 항공우주·방산 기업 롤스로이스 PLC가 최대 주주다. 현재 470MW급 SMR 노형을 개발 중이며, 장기간 안정적인 기저부하 전력 공급이 가능한 원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nbsp;
이번 협력은 영국 윌파(Wylfa)와 체코 테믈린(Temelín) 지역에서 추진되는 SMR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nbsp;
롤스로이스 SMR은 지난 4월 영국 국영 원자력기관인 Great British Energy-Nuclear과 계약을 체결하고 윌파 부지에 들어설 SMR 3기에 대한 부지 특화 설계에 착수했다.
&nbsp;
체코에서는 국영 에너지기업 ČEZ Group과 건설 준비 계약을 체결하고 부지 인허가와 사전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nbsp;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사장은 “롤스로이스 SMR과의 협력은 글로벌 SMR 공급망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역할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원전 주기기 제작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sp;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글로벌 SMR 시장 확대에 맞춰 생산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nbsp;

창원 본사 부지 내 SMR 전용 공장 신축을 추진하는 한편, PM-HIP(금속 분말성형) 등 혁신 제조 기술 도입을 통해 핵심 기자재 제작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8095321_kzoqssnu.jpg" alt="[크기변환]31017998_20260528084654_859369362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두산에너빌리티, 영국 롤스로이스 SMR 핵심 파트너 선정… 유럽 시장 진출 확대 [사진=두산에너빌리티]</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두산에너빌리티가 유럽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영국과 체코에서 추진되는 SMR 사업의 핵심 기자재 제작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SMR 공급망 내 역할 확대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p>
<p>&nbsp;</p>
<p>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롤스로이스 SMR(Rolls-Royce SMR)이 추진하는 SMR 프로젝트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p>
<p>&nbsp;</p>
<p>이번 선정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과 체코에서 추진되는 SMR 사업에 적용될 원자로 등 주요 기자재에 대한 제작성 검토를 수행하게 된다.</p>
<p>&nbsp;</p>
<p>롤스로이스 SMR은 2021년 설립된 영국 SMR 개발 기업으로, 항공우주·방산 기업 롤스로이스 PLC가 최대 주주다. 현재 470MW급 SMR 노형을 개발 중이며, 장기간 안정적인 기저부하 전력 공급이 가능한 원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p>
<p>&nbsp;</p>
<p>이번 협력은 영국 윌파(Wylfa)와 체코 테믈린(Temelín) 지역에서 추진되는 SMR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p>
<p>&nbsp;</p>
<p>롤스로이스 SMR은 지난 4월 영국 국영 원자력기관인 Great British Energy-Nuclear과 계약을 체결하고 윌파 부지에 들어설 SMR 3기에 대한 부지 특화 설계에 착수했다.</p>
<p>&nbsp;</p>
<p>체코에서는 국영 에너지기업 ČEZ Group과 건설 준비 계약을 체결하고 부지 인허가와 사전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p>
<p>&nbsp;</p>
<p>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사장은 “롤스로이스 SMR과의 협력은 글로벌 SMR 공급망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역할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원전 주기기 제작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글로벌 SMR 시장 확대에 맞춰 생산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p>
<p>&nbsp;</p>
<p></p>
<p>창원 본사 부지 내 SMR 전용 공장 신축을 추진하는 한편, PM-HIP(금속 분말성형) 등 혁신 제조 기술 도입을 통해 핵심 기자재 제작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92959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8 May 2026 09:54:0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8 May 2026 09:50:0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80</guid>
		<title><![CDATA[경기도, 영화와 미식 결합한 ‘테이스티광장X포레시네마’ 참가자 모집]]></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8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경기도, 영화와 미식 결합한 ‘테이스티광장X포레시네마’ 참가자 모집 [사진=경기도]
      
   
&nbsp;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미식 체험과 영화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이스티광장X포레시네마’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6월 1일부터 모집한다.
      &nbsp;
      이번 행사는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진행되는 음식 체험 프로그램과 경기문화재단의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형 문화 행사다. 행사는 오는 6월 20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열린다.
      &nbsp;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테이스티광장’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nbsp;
      참가자들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등장하는 양배추달걀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오이콩국수 시식도 체험할 수 있다.
      &nbsp;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음식과 영화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며, 정답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nbsp;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야외 영화 프로그램 ‘포레시네마’를 통해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경기도민과 도내 거주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nbsp;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과 경기도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게시되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nbsp;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도민들이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영화 속 주인공처럼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먹거리광장이 건강한 식문화와 소통, 힐링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514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8093135_tydzlcdc.jpg" alt="20260528071539-7057.jpg" style="width: 514px; height: 72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도, 영화와 미식 결합한 ‘테이스티광장X포레시네마’ 참가자 모집 [사진=경기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div>
      <p>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미식 체험과 영화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이스티광장X포레시네마’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6월 1일부터 모집한다.</p>
      <p>&nbsp;</p>
      <p>이번 행사는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진행되는 음식 체험 프로그램과 경기문화재단의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형 문화 행사다. 행사는 오는 6월 20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열린다.</p>
      <p>&nbsp;</p>
      <p>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테이스티광장’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p>
      <p>&nbsp;</p>
      <p>참가자들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등장하는 양배추달걀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오이콩국수 시식도 체험할 수 있다.</p>
      <p>&nbsp;</p>
      <p>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음식과 영화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며, 정답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p>
      <p>&nbsp;</p>
      <p>이어 오후 4시부터는 야외 영화 프로그램 ‘포레시네마’를 통해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된다.</p>
      <p>참가비는 무료이며, 경기도민과 도내 거주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p>
      <p>&nbsp;</p>
      <p>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과 경기도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게시되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p>
      <p>&nbsp;</p>
      <p>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도민들이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영화 속 주인공처럼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먹거리광장이 건강한 식문화와 소통, 힐링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92828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8 May 2026 09:32:5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8 May 2026 09:30:5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79</guid>
		<title><![CDATA[한국도자재단, 파리서 한국 도자 특별전 개최… 유럽 미술시장 진출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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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국도자재단, 파리서 한국 도자 특별전 개최 [사진=한국도자재단]
      
   
&nbsp;

   
      한국도자재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도자예술 특별전을 열고 유럽 미술시장 개척과 국내 도예 작가들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다.
      &nbsp;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 7구의 Galerie Éphémère에서 특별전 ‘흙에 남는 흔적(Traces in Clay: Korean Sensibilit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전시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이 ‘프렝땅 아시아띠크(Printemps Asiatique Paris·파리 아시아 미술 주간)’ 주빈국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한국 도자의 예술성과 조형미를 유럽 미술계와 현지 미술품 수집가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취지다.
      &nbsp;
      ‘프렝땅 아시아띠크’는 파리 전역 주요 갤러리와 박물관이 참여하는 유럽 대표 아시아 예술 행사다. 올해는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하면서 한국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현지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nbsp;
      전시는 프랑스 현지 갤러리인 MAGNA GALLERY PARIS와 협력해 진행된다. 여주와 이천 등 국내 주요 도예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7인이 참여해 작품 약 90점을 선보인다.
      &nbsp;
      참여 작가는 김창호, 김흥배, 정영락, 김덕호, 이송암, 신수연, 김호정이다.
      &nbsp;
      전시에서는 달항아리와 옹기 등 한국 전통 도자의 미감을 보여주는 작품과 함께 흑자, 연리문, 흙가래 성형 등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도 소개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한국 도자의 전통성과 동시대 예술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함께 보여줄 계획이다.
      &nbsp;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해외 박람회 중심 판로 개척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갤러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유럽 미술시장에 직접 진입하는 구조로 추진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nbsp;
      한국도자재단은 전시 기간 동안 오프닝 리셉션과 전시 해설 프로그램, 현지 미술시장 관계자 초청 행사 등을 함께 운영하며 네트워크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nbsp;
      또 프랑스 국립 세브르도자박물관 관계자와 주요 후원자를 초청하고, 프렝땅 아시아띠크 공식 가이드 투어와도 연계해 향후 후속 전시와 협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nbsp;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2026 해외 미술시장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라며 “단순한 해외 전시를 넘어 한국 도자예술이 유럽 미술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p;
      이어 “앞으로도 국내 도예 작가들의 해외 진출 기반 확대와 한국 도자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16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8092444_allrkxnx.jpg" alt="20260528071438-99772.jpg" style="width: 716px; height: 72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국도자재단, 파리서 한국 도자 특별전 개최 [사진=한국도자재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div>
      <p>한국도자재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도자예술 특별전을 열고 유럽 미술시장 개척과 국내 도예 작가들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다.</p>
      <p>&nbsp;</p>
      <p>한국도자재단은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 7구의 Galerie Éphémère에서 특별전 ‘흙에 남는 흔적(Traces in Clay: Korean Sensibilit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전시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이 ‘프렝땅 아시아띠크(Printemps Asiatique Paris·파리 아시아 미술 주간)’ 주빈국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한국 도자의 예술성과 조형미를 유럽 미술계와 현지 미술품 수집가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취지다.</p>
      <p>&nbsp;</p>
      <p>‘프렝땅 아시아띠크’는 파리 전역 주요 갤러리와 박물관이 참여하는 유럽 대표 아시아 예술 행사다. 올해는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하면서 한국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현지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p>
      <p>&nbsp;</p>
      <p>전시는 프랑스 현지 갤러리인 MAGNA GALLERY PARIS와 협력해 진행된다. 여주와 이천 등 국내 주요 도예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7인이 참여해 작품 약 90점을 선보인다.</p>
      <p>&nbsp;</p>
      <p>참여 작가는 김창호, 김흥배, 정영락, 김덕호, 이송암, 신수연, 김호정이다.</p>
      <p>&nbsp;</p>
      <p>전시에서는 달항아리와 옹기 등 한국 전통 도자의 미감을 보여주는 작품과 함께 흑자, 연리문, 흙가래 성형 등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도 소개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한국 도자의 전통성과 동시대 예술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함께 보여줄 계획이다.</p>
      <p>&nbsp;</p>
      <p>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해외 박람회 중심 판로 개척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갤러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유럽 미술시장에 직접 진입하는 구조로 추진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p>
      <p>&nbsp;</p>
      <p>한국도자재단은 전시 기간 동안 오프닝 리셉션과 전시 해설 프로그램, 현지 미술시장 관계자 초청 행사 등을 함께 운영하며 네트워크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p>
      <p>&nbsp;</p>
      <p>또 프랑스 국립 세브르도자박물관 관계자와 주요 후원자를 초청하고, 프렝땅 아시아띠크 공식 가이드 투어와도 연계해 향후 후속 전시와 협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p>
      <p>&nbsp;</p>
      <p>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2026 해외 미술시장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라며 “단순한 해외 전시를 넘어 한국 도자예술이 유럽 미술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앞으로도 국내 도예 작가들의 해외 진출 기반 확대와 한국 도자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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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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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hya@esgkoreanews.com 하윤아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92787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8 May 2026 09:25:4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8 May 2026 09:21:4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78</guid>
		<title><![CDATA[정부, ‘국가정상화’ 1차 과제 164건 확정… “익숙한 비정상과 결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8</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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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 정부, ‘국가정상화’ 1차 과제 164건 확정… “익숙한 비정상과 결별” [사진=국무조정실]
      
   
&nbsp;
정부가 구조적 비리와 편법 관행, 국민 정서와 괴리된 제도 등을 바로잡기 위한 ‘국가정상화’ 1차 과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도 개선에 나선다.
&nbsp;
정부는 최근 ‘국가정상화, 익숙한 비정상과 결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 164개 개선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과제는 국민 생활 속 불합리와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구조적 비리·비위 ▲법망을 피하는 편법 행위 ▲정부 방치로 발생한 부당이득 ▲현실과 동떨어진 법령·제도 ▲국민 정서와 괴리된 제도 ▲7대 사회악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

구조적 비리·비위 분야에는 체육계 폭력 근절과 산림사업법인 시장질서 확립 등이 포함됐다.
&nbsp;
법망을 피해 이뤄지는 편법 행위 개선 과제로는 매점매석 행위 차단과 오피스텔 관리체계 개선 등이 선정됐다.
&nbsp;
정부 관리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부당이득 문제와 관련해서는 촬영시장 끼워팔기 근절과 국유재산 무단점유 방지 대책 등이 추진된다.
&nbsp;
현실 변화에 맞지 않는 제도 개선 과제로는 불법촬영물 신속 삭제와 스쿨존 속도규제 합리화 등이 포함됐다.
&nbsp;
국민 정서와 괴리된 제도 분야에서는 친일 귀속재산 관리 강화와 예술 병역특례 제도 개선 등이 과제로 제시됐다.
&nbsp;
이와 함께 정부는 국민 피해가 큰 ‘7대 사회악’ 대응도 국가정상화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대상에는 ▲보조금 부정수급 ▲주가조작 ▲보이스피싱 ▲부동산 불법행위 ▲고액 악성 체납 ▲중대재해 ▲마약 문제가 포함됐다.
&nbsp;
정부는 이번 1차 과제를 시작으로 추가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해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바탕으로 생활 현장의 불합리와 구조적 문제를 계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484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8091738_gwwghyqq.jpg" alt="20260528080301-40137.jpg" style="width: 484px; height: 60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정부, ‘국가정상화’ 1차 과제 164건 확정… “익숙한 비정상과 결별” [사진=국무조정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정부가 구조적 비리와 편법 관행, 국민 정서와 괴리된 제도 등을 바로잡기 위한 ‘국가정상화’ 1차 과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도 개선에 나선다.</p>
<p>&nbsp;</p>
<p>정부는 최근 ‘국가정상화, 익숙한 비정상과 결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 164개 개선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과제는 국민 생활 속 불합리와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구조적 비리·비위 ▲법망을 피하는 편법 행위 ▲정부 방치로 발생한 부당이득 ▲현실과 동떨어진 법령·제도 ▲국민 정서와 괴리된 제도 ▲7대 사회악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p>
<p><br /></p>
<p>구조적 비리·비위 분야에는 체육계 폭력 근절과 산림사업법인 시장질서 확립 등이 포함됐다.</p>
<p>&nbsp;</p>
<p>법망을 피해 이뤄지는 편법 행위 개선 과제로는 매점매석 행위 차단과 오피스텔 관리체계 개선 등이 선정됐다.</p>
<p>&nbsp;</p>
<p>정부 관리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부당이득 문제와 관련해서는 촬영시장 끼워팔기 근절과 국유재산 무단점유 방지 대책 등이 추진된다.</p>
<p>&nbsp;</p>
<p>현실 변화에 맞지 않는 제도 개선 과제로는 불법촬영물 신속 삭제와 스쿨존 속도규제 합리화 등이 포함됐다.</p>
<p>&nbsp;</p>
<p>국민 정서와 괴리된 제도 분야에서는 친일 귀속재산 관리 강화와 예술 병역특례 제도 개선 등이 과제로 제시됐다.</p>
<p>&nbsp;</p>
<p>이와 함께 정부는 국민 피해가 큰 ‘7대 사회악’ 대응도 국가정상화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대상에는 ▲보조금 부정수급 ▲주가조작 ▲보이스피싱 ▲부동산 불법행위 ▲고액 악성 체납 ▲중대재해 ▲마약 문제가 포함됐다.</p>
<p>&nbsp;</p>
<p>정부는 이번 1차 과제를 시작으로 추가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해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바탕으로 생활 현장의 불합리와 구조적 문제를 계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92745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8 May 2026 09:19:5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8 May 2026 09:17:5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77</guid>
		<title><![CDATA[[진문(秦雯)의 인공지능시대의 시각권력 ⑨] 인공지능은 어떻게 ‘좋은 디자인’을 학습하는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인공지능은 어떻게 ‘좋은 디자인’을 학습하는가 사진=GPT Images 2.0생성이미지]
      
   
&nbsp;
인공지능이 단 몇 초 만에 감각적인 포스터나 정교한 일러스트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때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한 가지 질문을 떠올리게 된다. 인공지능은 과연 무엇을 ‘아름답다’고 판단하며, 무엇을 ‘우수한 디자인’으로 이해하는 것일까.

인공지능은 인간 디자이너처럼 구성과 색채, 레이아웃을 순차적으로 배우며 미적 감각을 형성하지 않는다. 오히려 초기 학습 과정은 방대한 시각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하는 방식에 가깝다. 예를 들어 이미지 생성 모델은 수많은 ‘이미지–텍스트’ 데이터 속에서 ‘미니멀’, ‘고급스러운 분위기’, ‘대칭 구도’, ‘레트로 포스터’, ‘바우하우스 스타일’과 같은 표현이 어떤 형태와 색채, 질감, 공간적 관계와 연결되는지를 학습한다. CLIP과 같은 모델은 이미지와 텍스트 사이의 대응 관계를 통해 시각적 개념을 이해하고, 이후 생성 모델은 이러한 개념을 새로운 이미지 결과물로 구현해낸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만으로 인공지능이 ‘우수한 디자인’을 완전히 이해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디자인의 가치는 단순히 표면적인 스타일에만 머무르지 않기 때문이다. 좋은 지면 디자인은 정보의 위계가 명확해야 하며, 우수한 패키지 디자인은 브랜드 정체성과 소비자 심리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또한 공간 시각화는 사용 환경과 정서적 경험까지 함께 고려해야 비로소 완성도를 갖게 된다.

최근 연구자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미적 선호와 디자인 원리를 더욱 깊이 학습하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그래픽 디자인 연구에서는 정렬, 여백, 요소의 배치, 서체 간 관계와 같은 디자인 원리를 모델의 판단 기준에 반영하고, 여기에 인간의 미적 선택 데이터를 결합해 어떤 결과물이 더 적절하고 조화롭게 보이는지를 학습하도록 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이 ‘우수한 디자인’을 학습하는 과정은 크게 세 가지 층위로 나누어볼 수 있다. 첫째는 시각적 양식의 학습이다. 이는 특정한 색채와 구도, 그래픽 조합이 어떤 스타일로 인식되는지를 익히는 단계다. 둘째는 디자인 원리의 학습이다. 질서와 균형, 대비, 위계, 통일성과 같은 기준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셋째는 인간의 선호를 학습하는 단계다. 여러 대안 가운데 사람들이 어떤 결과물을 더 선호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최근 선호 정렬 기술과 미적 평가 모델이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공지능의 디자인 능력이 인간의 반복적인 평가와 조정을 통해 점차 정교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경계해야 할 지점도 존재한다. 인공지능이 주로 기존의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할 경우, 아직 정의되지 않은 새로운 미학을 창조하기보다는 이미 인정받은 미적 형식을 재현하는 데 더 능숙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인공지능은 ‘과거에 무엇이 좋은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는가’를 빠르게 정리할 수는 있지만, ‘미래에 어떤 디자인이 새로운 가치가 될 것인가’를 스스로 제안하는 데에는 한계를 가질 수 있다.

이 점은 디자이너의 역할이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중요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간은 문제를 발견하고, 맥락을 해석하며, 작품에 문화적 의미와 시대적 메시지를 부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결국 인공지능은 우수한 디자인의 외형과 원리, 그리고 인간 선호의 경향을 학습할 수 있다. 그러나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즉 왜 이러한 디자인이 필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사람과 어떤 시대에 응답해야 하는지를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다. 디자인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알고리즘이 무엇을 만들어냈는가가 아니라, 인간이 디자인을 통해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가에 달려 있다.진문/秦雯/ QIN WEN
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7171535_acaunvkz.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인공지능은 어떻게 ‘좋은 디자인’을 학습하는가 사진=GPT Images 2.0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인공지능이 단 몇 초 만에 감각적인 포스터나 정교한 일러스트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때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한 가지 질문을 떠올리게 된다. 인공지능은 과연 무엇을 ‘아름답다’고 판단하며, 무엇을 ‘우수한 디자인’으로 이해하는 것일까.</p>
<p><br /></p>
<p>인공지능은 인간 디자이너처럼 구성과 색채, 레이아웃을 순차적으로 배우며 미적 감각을 형성하지 않는다. 오히려 초기 학습 과정은 방대한 시각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하는 방식에 가깝다. 예를 들어 이미지 생성 모델은 수많은 ‘이미지–텍스트’ 데이터 속에서 ‘미니멀’, ‘고급스러운 분위기’, ‘대칭 구도’, ‘레트로 포스터’, ‘바우하우스 스타일’과 같은 표현이 어떤 형태와 색채, 질감, 공간적 관계와 연결되는지를 학습한다. CLIP과 같은 모델은 이미지와 텍스트 사이의 대응 관계를 통해 시각적 개념을 이해하고, 이후 생성 모델은 이러한 개념을 새로운 이미지 결과물로 구현해낸다.</p>
<p><br /></p>
<p>그러나 이러한 과정만으로 인공지능이 ‘우수한 디자인’을 완전히 이해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디자인의 가치는 단순히 표면적인 스타일에만 머무르지 않기 때문이다. 좋은 지면 디자인은 정보의 위계가 명확해야 하며, 우수한 패키지 디자인은 브랜드 정체성과 소비자 심리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또한 공간 시각화는 사용 환경과 정서적 경험까지 함께 고려해야 비로소 완성도를 갖게 된다.</p>
<p><br /></p>
<p>최근 연구자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미적 선호와 디자인 원리를 더욱 깊이 학습하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그래픽 디자인 연구에서는 정렬, 여백, 요소의 배치, 서체 간 관계와 같은 디자인 원리를 모델의 판단 기준에 반영하고, 여기에 인간의 미적 선택 데이터를 결합해 어떤 결과물이 더 적절하고 조화롭게 보이는지를 학습하도록 한다.</p>
<p><br /></p>
<p>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이 ‘우수한 디자인’을 학습하는 과정은 크게 세 가지 층위로 나누어볼 수 있다. 첫째는 시각적 양식의 학습이다. 이는 특정한 색채와 구도, 그래픽 조합이 어떤 스타일로 인식되는지를 익히는 단계다. 둘째는 디자인 원리의 학습이다. 질서와 균형, 대비, 위계, 통일성과 같은 기준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셋째는 인간의 선호를 학습하는 단계다. 여러 대안 가운데 사람들이 어떤 결과물을 더 선호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최근 선호 정렬 기술과 미적 평가 모델이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공지능의 디자인 능력이 인간의 반복적인 평가와 조정을 통해 점차 정교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p>
<p><br /></p>
<p>다만 경계해야 할 지점도 존재한다. 인공지능이 주로 기존의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할 경우, 아직 정의되지 않은 새로운 미학을 창조하기보다는 이미 인정받은 미적 형식을 재현하는 데 더 능숙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인공지능은 ‘과거에 무엇이 좋은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는가’를 빠르게 정리할 수는 있지만, ‘미래에 어떤 디자인이 새로운 가치가 될 것인가’를 스스로 제안하는 데에는 한계를 가질 수 있다.</p>
<p><br /></p>
<p>이 점은 디자이너의 역할이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중요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간은 문제를 발견하고, 맥락을 해석하며, 작품에 문화적 의미와 시대적 메시지를 부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p>
<p><br /></p>
<p>결국 인공지능은 우수한 디자인의 외형과 원리, 그리고 인간 선호의 경향을 학습할 수 있다. 그러나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즉 왜 이러한 디자인이 필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사람과 어떤 시대에 응답해야 하는지를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다. 디자인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알고리즘이 무엇을 만들어냈는가가 아니라, 인간이 디자인을 통해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가에 달려 있다.<br /><br /><br /><b>진문/秦雯/ QIN WEN</b></p>
<p>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www8050085@gmail.com 진문 秦雯</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86973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7 May 2026 17:17:2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7 May 2026 17:13:2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76</guid>
		<title><![CDATA[김유임 전 여성가족비서관·한국이에스지위원회 연구원장...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 임명]]></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김유임 신임 원장 [사진=보건복지부, 그래픽=ESG코리아뉴스]
      
   
&nbsp;
보건복지부가 제3대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원장에 김유임 전 대통령 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이자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연구원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7일부터 2029년 5월 26일까지 3년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김 신임 원장이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임명됐다고 밝혔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은 정부의 아동 권리 보호와 복지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자리로 평가된다.

김 원장은 아동·가족 복지 분야에서 정책 기획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대통령 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을 지내며 여성·가족·아동 정책 전반을 담당했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며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정책 분야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정책 수행과 아동복지 관련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정책 연구와 사업 평가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보호 대상 아동 지원과 자립 지원, 아동 권리 증진 정책 등을 수행하며 국내 아동복지 체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인사는 저출생과 돌봄 공백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아동 권리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 안팎에서는 김 원장이 정책 경험과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7161726_gxaxevap.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2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김유임 신임 원장 [사진=보건복지부, 그래픽=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보건복지부가 제3대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원장에 김유임 전 대통령 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이자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연구원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7일부터 2029년 5월 26일까지 3년이다.</p>
<p><br /></p>
<p>보건복지부는 27일 김 신임 원장이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임명됐다고 밝혔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은 정부의 아동 권리 보호와 복지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자리로 평가된다.</p>
<p><br /></p>
<p>김 원장은 아동·가족 복지 분야에서 정책 기획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대통령 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을 지내며 여성·가족·아동 정책 전반을 담당했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며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정책 분야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p>
<p><br /></p>
<p>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정책 수행과 아동복지 관련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정책 연구와 사업 평가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보호 대상 아동 지원과 자립 지원, 아동 권리 증진 정책 등을 수행하며 국내 아동복지 체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p>
<p><br /></p>
<p>이번 인사는 저출생과 돌봄 공백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아동 권리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 안팎에서는 김 원장이 정책 경험과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사람들|CEO" term="10964|10970"/>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86624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7 May 2026 16:19:5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7 May 2026 16:11:5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75</guid>
		<title><![CDATA[브라질 최대 문화축제서 한국 문화 프로그램 운영… K-팝·전통공연·K-푸드 선보여]]></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5"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비라다 꿀뚜라우(Virada Cultural) 2026’ 축제에서 K-팝, 전통음악, K-푸드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진은 K-팝 보이그룹 ‘1VERSE’의 공연 모습 [사진=주브라질한국문화원]
   
   
&nbsp;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대규모 문화축제 ‘비라다 꿀뚜라우(Virada Cultural) 2026’에서 K-팝과 전통공연, K-푸드 등 다양한 한국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비라다 꿀뚜라우 행사에 참여해 상파울루 시내 여러 장소에서 한국 문화 관련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라다 꿀뚜라우는 2005년부터 상파울루 시청과 상파울루시 문화경제창조국이 개최해 온 브라질 최대 규모의 무료 문화축제다. 도시 전역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가 이어지며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K-팝 보이그룹 1VERSE가 공식 프로그램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1VERSE는 23일과 24일 총 세 차례 공연을 진행했으며, 축제 대표 무대인 안항가바우(Vale do Anhangabaú) 무대에도 올랐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공연이 비라다 꿀뚜라우에서 열린 첫 K-팝 아이돌 공식 무대라는 점에 주목했다.

   

행사 기간 문화원 본원에서는 ‘K-Food para a Beleza(K-푸드로 채우는 이너뷰티)’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김치와 장류 등 한국의 발효식품과 식문화를 체험했으며, 행사에는 약 370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K-팝 관련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K-팝 페스티벌 2026’ 경연대회에는 브라질 각 지역의 커버댄스팀 50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결선 무대에서는 10개 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우승팀인 ‘GENKA’는 1VERSE 공연 오프닝 무대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세종합창단과 가야금병창단은 한국 가곡과 전통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세종합창단은 한국 가곡과 브라질 민요를 함께 공연했고, 가야금병창단은 가야금 병창 공연을 진행했다.

   

김철홍 원장은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통해 브라질 시민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27141831_purxifqs.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6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비라다 꿀뚜라우(Virada Cultural) 2026’ 축제에서 K-팝, 전통음악, K-푸드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진은 K-팝 보이그룹 ‘1VERSE’의 공연 모습 [사진=주브라질한국문화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대규모 문화축제 ‘비라다 꿀뚜라우(Virada Cultural) 2026’에서 K-팝과 전통공연, K-푸드 등 다양한 한국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p>
<p>
   <br />
</p>
<p>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비라다 꿀뚜라우 행사에 참여해 상파울루 시내 여러 장소에서 한국 문화 관련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p>
<p>
   <br />
</p>
<p>비라다 꿀뚜라우는 2005년부터 상파울루 시청과 상파울루시 문화경제창조국이 개최해 온 브라질 최대 규모의 무료 문화축제다. 도시 전역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가 이어지며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p>
<p>
   <br />
</p>
<p>이번 행사에서는 K-팝 보이그룹 1VERSE가 공식 프로그램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1VERSE는 23일과 24일 총 세 차례 공연을 진행했으며, 축제 대표 무대인 안항가바우(Vale do Anhangabaú) 무대에도 올랐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공연이 비라다 꿀뚜라우에서 열린 첫 K-팝 아이돌 공식 무대라는 점에 주목했다.</p>
<p>
   <br />
</p>
<p>행사 기간 문화원 본원에서는 ‘K-Food para a Beleza(K-푸드로 채우는 이너뷰티)’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김치와 장류 등 한국의 발효식품과 식문화를 체험했으며, 행사에는 약 370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p>
<p>
   <br />
</p>
<p>K-팝 관련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K-팝 페스티벌 2026’ 경연대회에는 브라질 각 지역의 커버댄스팀 50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결선 무대에서는 10개 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우승팀인 ‘GENKA’는 1VERSE 공연 오프닝 무대에 참여했다.</p>
<p>
   <br />
</p>
<p>이와 함께 세종합창단과 가야금병창단은 한국 가곡과 전통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세종합창단은 한국 가곡과 브라질 민요를 함께 공연했고, 가야금병창단은 가야금 병창 공연을 진행했다.</p>
<p>
   <br />
</p>
<p>김철홍 원장은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통해 브라질 시민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85910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7 May 2026 16:38:2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7 May 2026 14:17:2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74</guid>
		<title><![CDATA[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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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조애란 명창의 ‘신(新) 별주부전’ 청렴 판소리 공연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nbsp;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수도권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 합동 교육을 개최하며 공공기관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청렴·윤리경영 합동 교육’ 수도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합동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한 19개 공직유관단체 종사자와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 등 약 17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신치용 대표이사와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장차철 원장, 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과 특강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청렴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청렴 판소리’ 공연과 실무 중심의 반부패 법령 교육이 함께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조애란 명창이 고전 판소리 ‘별주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新) 별주부전’을 선보였다. 공연은 조직 내 갑질과 부정 청탁, 이해충돌 상황 등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며 청렴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유관단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청렴·윤리경영 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앞으로도 국민권익위원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체감도 높은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1990년 설립 이후 올림픽공원과 미사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 관리와 스포츠·문화 공간 운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분당·일산스포츠센터와 경륜·경정 시설, 에콜리안 골프장,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시설 및 장외지점 등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7141447_anscuyty.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6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조애란 명창의 ‘신(新) 별주부전’ 청렴 판소리 공연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국체육산업개발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수도권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 합동 교육을 개최하며 공공기관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p>
<p><br /></p>
<p>한국체육산업개발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청렴·윤리경영 합동 교육’ 수도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합동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p>
<p><br /></p>
<p>이날 행사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한 19개 공직유관단체 종사자와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 등 약 17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신치용 대표이사와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장차철 원장, 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p>
<p><br /></p>
<p>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과 특강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청렴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청렴 판소리’ 공연과 실무 중심의 반부패 법령 교육이 함께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p>
<p><br /></p>
<p>이날 공연에서는 조애란 명창이 고전 판소리 ‘별주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新) 별주부전’을 선보였다. 공연은 조직 내 갑질과 부정 청탁, 이해충돌 상황 등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며 청렴의 중요성을 전달했다.</p>
<p><br /></p>
<p>이어진 특강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유관단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청렴·윤리경영 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p>
<p><br /></p>
<p>한국체육산업개발은 앞으로도 국민권익위원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체감도 높은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p>
<p><br /></p>
<p>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1990년 설립 이후 올림픽공원과 미사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 관리와 스포츠·문화 공간 운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분당·일산스포츠센터와 경륜·경정 시설, 에콜리안 골프장,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시설 및 장외지점 등을 관리·운영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85888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7 May 2026 14:15:4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7 May 2026 14:13:4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73</guid>
		<title><![CDATA[5월 27일 ‘세계 수달의 날’… 돌아오는 수달, 그러나 아직 안전하지 않은 강]]></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물 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수달 [사진=국립공원공단]
      
   
&nbsp;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세계 수달의 날(World Otter Day)’이다. 수달 보호의 중요성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제수달생존기금(IOSF·International Otter Survival Fund)이 제정한 날이다. 물가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받는 수달은 사실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종이자 최상위 포식자다.

국내에 서식하는 수달은 유라시아 수달(Eurasian Otter·Lutra lutra)로, 유럽과 아시아 전역의 하천과 습지, 저수지 등 담수 생태계를 중심으로 살아간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유라시아 수달을 적색목록 준위협종(Near Threatened)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데 이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보호종으로 관리되고 있다.

수달은 몸길이 약 63~75cm, 꼬리 길이 41~55cm 정도로 유선형 몸체와 물갈퀴를 갖춰 물속에서 매우 민첩하게 움직인다. 강한 턱과 날카로운 송곳니를 이용해 물고기와 게, 개구리, 작은 포유류와 조류 등을 사냥하며, 하천 생태계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위치한다. 최근에는 생태계 교란종인 미국가재 개체수 조절에도 일정 부분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건강한 토종 생태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종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예로부터 수달은 우리 문화 속에서도 친숙한 존재였다. 잡은 물고기를 돌 위에 올려놓는 모습이 제사를 지내는 것처럼 보여 ‘달제어(獺祭魚)’라는 표현이 생겨났고, 두 앞발을 손처럼 사용하는 행동 역시 사람들에게 익숙한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귀여운 외모와 달리 수달은 대부분 혼자 생활하는 습성을 가진 야생동물이다. 하천을 따라 긴 이동 경로를 형성하며 활동 범위가 10km 이상에 달하기도 한다.

과거 국내 하천은 오염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수달이 살아가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서식지 훼손과 수질 악화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생태하천 복원과 수질 개선이 이뤄지면서 도심 하천에서도 다시 수달이 목격되고 있다. 그러나 수달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대표적인 위협은 수질 오염과 하천 개발이다. 수질 악화는 먹이 부족과 서식 환경 변화로 이어져 수달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방치된 통발과 삼각망 등 어구 역시 치명적이다. 포유류인 수달은 허파로 숨을 쉬기 때문에 물속에서 오래 버티지 못한다. 호기심이 많은 특성상 어망이나 통발에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해 익사하는 사례도 반복되고 있다.

콘크리트 제방과 인공 구조물도 수달의 이동을 방해하는 요소다. 이동 통로가 끊긴 수달은 육로로 우회하다 도로를 건너게 되고, 이 과정에서 로드킬 위험에 노출된다. 특히 암컷 수달은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지류 하천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수달 보호를 위해 단순히 개체 수를 늘리는 수준을 넘어 하천 생태계 전체를 복원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먹이 자원이 회복될 수 있도록 수질을 개선하고, 자연형 하천과 습지를 복원해 수달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어망에 보호격자를 설치하는 등 혼획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도 함께 요구된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WWF는 최근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 캠페인 ‘애니스테이(Anistay)’를 통해 무등산국립공원 무동제에 ‘수달섬’을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했다. 수달섬은 수달이 쉬거나 배변할 수 있도록 바위와 굴 형태 구조물을 갖춘 인공 소생태계다. 수달의 생태적 습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최근 실제 수달이 이 공간을 이용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또한 WWF는 동작감지센서 기반 무인 카메라를 설치해 수달뿐 아니라 담비와 삵, 다양한 조류의 활동을 24시간 기록하고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지역 생태계 보전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며, 현장에는 생태 해설 안내판도 설치돼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생태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수달이 돌아왔다는 것은 하천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면서도 “여전히 인간 활동으로 인한 위협이 남아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7141154_vdxzmqvm.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9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물 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수달 [사진=국립공원공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세계 수달의 날(World Otter Day)’이다. 수달 보호의 중요성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제수달생존기금(IOSF·International Otter Survival Fund)이 제정한 날이다. 물가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받는 수달은 사실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종이자 최상위 포식자다.</p>
<p><br /></p>
<p>국내에 서식하는 수달은 유라시아 수달(Eurasian Otter·Lutra lutra)로, 유럽과 아시아 전역의 하천과 습지, 저수지 등 담수 생태계를 중심으로 살아간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유라시아 수달을 적색목록 준위협종(Near Threatened)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데 이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보호종으로 관리되고 있다.</p>
<p><br /></p>
<p>수달은 몸길이 약 63~75cm, 꼬리 길이 41~55cm 정도로 유선형 몸체와 물갈퀴를 갖춰 물속에서 매우 민첩하게 움직인다. 강한 턱과 날카로운 송곳니를 이용해 물고기와 게, 개구리, 작은 포유류와 조류 등을 사냥하며, 하천 생태계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위치한다. 최근에는 생태계 교란종인 미국가재 개체수 조절에도 일정 부분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건강한 토종 생태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종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p>
<p><br /></p>
<p>예로부터 수달은 우리 문화 속에서도 친숙한 존재였다. 잡은 물고기를 돌 위에 올려놓는 모습이 제사를 지내는 것처럼 보여 ‘달제어(獺祭魚)’라는 표현이 생겨났고, 두 앞발을 손처럼 사용하는 행동 역시 사람들에게 익숙한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귀여운 외모와 달리 수달은 대부분 혼자 생활하는 습성을 가진 야생동물이다. 하천을 따라 긴 이동 경로를 형성하며 활동 범위가 10km 이상에 달하기도 한다.</p>
<p><br /></p>
<p>과거 국내 하천은 오염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수달이 살아가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서식지 훼손과 수질 악화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생태하천 복원과 수질 개선이 이뤄지면서 도심 하천에서도 다시 수달이 목격되고 있다. 그러나 수달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p>
<p><br /></p>
<p>대표적인 위협은 수질 오염과 하천 개발이다. 수질 악화는 먹이 부족과 서식 환경 변화로 이어져 수달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방치된 통발과 삼각망 등 어구 역시 치명적이다. 포유류인 수달은 허파로 숨을 쉬기 때문에 물속에서 오래 버티지 못한다. 호기심이 많은 특성상 어망이나 통발에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해 익사하는 사례도 반복되고 있다.</p>
<p><br /></p>
<p>콘크리트 제방과 인공 구조물도 수달의 이동을 방해하는 요소다. 이동 통로가 끊긴 수달은 육로로 우회하다 도로를 건너게 되고, 이 과정에서 로드킬 위험에 노출된다. 특히 암컷 수달은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지류 하천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수달 보호를 위해 단순히 개체 수를 늘리는 수준을 넘어 하천 생태계 전체를 복원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먹이 자원이 회복될 수 있도록 수질을 개선하고, 자연형 하천과 습지를 복원해 수달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어망에 보호격자를 설치하는 등 혼획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도 함께 요구된다.</p>
<p><br /></p>
<p>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WWF는 최근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 캠페인 ‘애니스테이(Anistay)’를 통해 무등산국립공원 무동제에 ‘수달섬’을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했다. 수달섬은 수달이 쉬거나 배변할 수 있도록 바위와 굴 형태 구조물을 갖춘 인공 소생태계다. 수달의 생태적 습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최근 실제 수달이 이 공간을 이용하는 모습도 확인됐다.</p>
<p><br /></p>
<p>또한 WWF는 동작감지센서 기반 무인 카메라를 설치해 수달뿐 아니라 담비와 삵, 다양한 조류의 활동을 24시간 기록하고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지역 생태계 보전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며, 현장에는 생태 해설 안내판도 설치돼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생태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p>
<p><br /></p>
<p>전문가들은 “수달이 돌아왔다는 것은 하천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면서도 “여전히 인간 활동으로 인한 위협이 남아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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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85871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7 May 2026 14:12:4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7 May 2026 14:10:4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72</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AI·드론 기반 미래형 첨단 강군 전환 서둘러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이재명 대통령 “AI·드론 기반 미래형 첨단 강군 전환 서둘러야”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미래형 첨단 강군 전환과 K-방산 육성, 전시작전권 환수 등을 강조하며 국방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nbsp;
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3회 국무회의 겸 제10차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튼튼한 안보는 글로벌 초격차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토대”라며 “우리의 국방력은 이미 세계 5위 수준이고 한 해 국방비는 북한 연간 국내총생산(GDP)을 크게 앞선다”고 말했다.
&nbsp;
그러면서도 “각자도생과 약육강식의 냉엄한 국제 현실 속에서 국방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p;
이 대통령은 우선 미래형 첨단 강군 체계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
&nbsp;
그는 “인공지능(AI)과 드론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미래 국방력의 핵심 전략자산인 핵추진잠수함 도입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nbsp;
이어 K-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확대와 핵심 부품 국산화, 민관 협력 체계 강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nbsp;
이 대통령은 “로봇과 드론, 우주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할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nbsp;
외교·안보 전략과 관련해서는 “군사력뿐 아니라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통해 긴밀한 다자안보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며 “전쟁에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쟁이 나지 않도록 평화를 만드는 노력 역시 중요하다”고 밝혔다.
&nbsp;
특히 “자주적 국방 의지가 있어야 동맹도 더 굳건해질 수 있다”며 “한미동맹의 건강한 발전을 견인할 전시작전권 환수를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nbsp;
이 대통령은 “싸워서 이기는 것을 넘어 싸울 필요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 진짜 강한 안보”라며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 도약을 뒷받침할 국방력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p;
이날 회의에서는 동남권 해양경제권 육성 방안도 함께 언급됐다.
&nbsp;
이 대통령은 “국제질서 급변과 공급망 재편 속에서 글로벌 해양 주도권 확보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동남권에 대한 전략적 투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nbsp;
이어 “우수한 제조업 생태계와 물류 인프라를 갖춘 동남권은 세계적 해양경제권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해양수산부에 이어 HMM 이전도 확정된 만큼 다른 공공기관과 기업 이전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nbsp;
또 동남권 투자공사 신설과 항만·항공 인프라 확충, 해양산업 기반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nbsp;
경제 현안과 관련해서는 “중동 전쟁 장기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경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 경제 전략을 세밀하게 수립하고 물가 안정과 구조개혁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nbsp;

아울러 “불요불급한 재정 지출은 과감히 줄이고 국민 세금이 국민만을 위해 제대로 사용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11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7101431_idydiygk.jpg" alt="20260526191301-82950.jpg" style="width: 711px; height: 4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이재명 대통령 “AI·드론 기반 미래형 첨단 강군 전환 서둘러야”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br /></p>
<p>이재명 대통령이 미래형 첨단 강군 전환과 K-방산 육성, 전시작전권 환수 등을 강조하며 국방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3회 국무회의 겸 제10차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튼튼한 안보는 글로벌 초격차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토대”라며 “우리의 국방력은 이미 세계 5위 수준이고 한 해 국방비는 북한 연간 국내총생산(GDP)을 크게 앞선다”고 말했다.</p>
<p>&nbsp;</p>
<p>그러면서도 “각자도생과 약육강식의 냉엄한 국제 현실 속에서 국방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우선 미래형 첨단 강군 체계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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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인공지능(AI)과 드론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미래 국방력의 핵심 전략자산인 핵추진잠수함 도입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어 K-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확대와 핵심 부품 국산화, 민관 협력 체계 강화 필요성도 강조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로봇과 드론, 우주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할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p>
<p>&nbsp;</p>
<p>외교·안보 전략과 관련해서는 “군사력뿐 아니라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통해 긴밀한 다자안보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며 “전쟁에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쟁이 나지 않도록 평화를 만드는 노력 역시 중요하다”고 밝혔다.</p>
<p>&nbsp;</p>
<p>특히 “자주적 국방 의지가 있어야 동맹도 더 굳건해질 수 있다”며 “한미동맹의 건강한 발전을 견인할 전시작전권 환수를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싸워서 이기는 것을 넘어 싸울 필요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 진짜 강한 안보”라며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 도약을 뒷받침할 국방력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이날 회의에서는 동남권 해양경제권 육성 방안도 함께 언급됐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국제질서 급변과 공급망 재편 속에서 글로벌 해양 주도권 확보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동남권에 대한 전략적 투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p>
<p>&nbsp;</p>
<p>이어 “우수한 제조업 생태계와 물류 인프라를 갖춘 동남권은 세계적 해양경제권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해양수산부에 이어 HMM 이전도 확정된 만큼 다른 공공기관과 기업 이전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p>
<p>&nbsp;</p>
<p>또 동남권 투자공사 신설과 항만·항공 인프라 확충, 해양산업 기반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p>
<p>&nbsp;</p>
<p>경제 현안과 관련해서는 “중동 전쟁 장기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경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 경제 전략을 세밀하게 수립하고 물가 안정과 구조개혁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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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p>아울러 “불요불급한 재정 지출은 과감히 줄이고 국민 세금이 국민만을 위해 제대로 사용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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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84446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7 May 2026 10:15:3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7 May 2026 10:13:3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71</guid>
		<title><![CDATA[효성중공업, 진입장벽 높은 일본 ESS 시장 연속 수주… 현지 사업 확대 본격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1</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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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효성중공업, 진입장벽 높은 일본 ESS 시장 연속 수주… 현지 사업 확대 본격화 [사진=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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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일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연이어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별 전력 주파수와 까다로운 계통 연계 기준 등으로 해외 기업 진입장벽이 높은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nbsp;
효성중공업은 최근 일본 에너지 개발업체와 약 110억원 규모의 고압 연계 ESS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nbsp;
이번 사업은 오이타와 구마모토, 야마구치, 오카야마, 미에 등 일본 5개 지역에 총 10MW·40MWh 규모의 고압 ESS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효성중공업은 시스템 설계와 주요 기자재 공급은 물론, 완공 이후 최장 20년간 유지보수(O&amp;M) 서비스까지 맡는다.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설계와 시공, 장기 운영관리까지 수행하는 통합형 ‘ESS 토털 솔루션’ 역량을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된 셈이다.
&nbsp;
이번 수주는 일본 ESS 시장 진출 첫해 거둔 연속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nbsp;
효성중공업은 앞서 지난 2월 일본 홋카이도 시라누카 지역에서 48.5MW·228MWh 규모의 특고압 ESS EPC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일본 시장 누적 수주액은 약 640억원 규모로, 국내 전력기기 업체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nbsp;
특히 효성중공업은 북부 홋카이도의 특고압 송전망 연계 사업에 이어 간사이·규슈 지역의 고압 배전망 연계 사업까지 확보하면서 일본 전력망 전반에서 사업 수행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
&nbsp;
일본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 비중이 늘어나면서 출력 변동성을 보완할 수 있는 ESS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nbsp;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일본 ESS 시장이 2025년 약 134억달러 규모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34.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bsp;
효성중공업은 2009년 ESS 사업에 진출한 이후 국내 ESS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한국전력 부북변전소에 국내 최대 규모인 336MW급 ESS를 구축했으며,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프로젝트 경험을 축적해 왔다.
&nbsp;
또한 2024년에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NEF)의 ‘최우수 ESS 업체(Tier 1)’로 선정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nbsp;

효성중공업은 일본 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재생에너지 확대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ESS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7100624_iahbidst.png" alt="[크기변환]30b601af-04da-46a1-a864-ce28f887d13f.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효성중공업, 진입장벽 높은 일본 ESS 시장 연속 수주… 현지 사업 확대 본격화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효성중공업이 일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연이어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별 전력 주파수와 까다로운 계통 연계 기준 등으로 해외 기업 진입장벽이 높은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p>
<p>&nbsp;</p>
<p>효성중공업은 최근 일본 에너지 개발업체와 약 110억원 규모의 고압 연계 ESS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p>
<p>&nbsp;</p>
<p>이번 사업은 오이타와 구마모토, 야마구치, 오카야마, 미에 등 일본 5개 지역에 총 10MW·40MWh 규모의 고압 ESS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p>
<p><br /></p>
<p>효성중공업은 시스템 설계와 주요 기자재 공급은 물론, 완공 이후 최장 20년간 유지보수(O&amp;M) 서비스까지 맡는다.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설계와 시공, 장기 운영관리까지 수행하는 통합형 ‘ESS 토털 솔루션’ 역량을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된 셈이다.</p>
<p>&nbsp;</p>
<p>이번 수주는 일본 ESS 시장 진출 첫해 거둔 연속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p>
<p>&nbsp;</p>
<p>효성중공업은 앞서 지난 2월 일본 홋카이도 시라누카 지역에서 48.5MW·228MWh 규모의 특고압 ESS EPC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일본 시장 누적 수주액은 약 640억원 규모로, 국내 전력기기 업체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p>
<p>&nbsp;</p>
<p>특히 효성중공업은 북부 홋카이도의 특고압 송전망 연계 사업에 이어 간사이·규슈 지역의 고압 배전망 연계 사업까지 확보하면서 일본 전력망 전반에서 사업 수행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p>
<p>&nbsp;</p>
<p>일본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 비중이 늘어나면서 출력 변동성을 보완할 수 있는 ESS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p>
<p>&nbsp;</p>
<p>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일본 ESS 시장이 2025년 약 134억달러 규모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34.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p>
<p>&nbsp;</p>
<p>효성중공업은 2009년 ESS 사업에 진출한 이후 국내 ESS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한국전력 부북변전소에 국내 최대 규모인 336MW급 ESS를 구축했으며,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프로젝트 경험을 축적해 왔다.</p>
<p>&nbsp;</p>
<p>또한 2024년에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NEF)의 ‘최우수 ESS 업체(Tier 1)’로 선정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p>
<p>&nbsp;</p>
<p></p>
<p>효성중공업은 일본 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재생에너지 확대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ESS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844035.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7 May 2026 10:07:4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7 May 2026 10:01:4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70</guid>
		<title><![CDATA[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 운영… 도민 15만 명 대상 AI·디지털 교육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7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 운영… 도민 15만 명 대상 AI·디지털 교육 확대 [사진=경기도]
      
   
&nbsp;&nbsp;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인공지능(AI)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2026년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지역별로 순차 운영한다.
   &nbsp;
   AI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기술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AI와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사업이다.
   &nbsp;
   경기도는 올해 디지털 취약계층뿐 아니라 청년, 중장년층, 소상공인 등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세대별·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nbsp;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활용과 키오스크 이용, 모바일 금융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부터 생성형 AI 활용, 데이터 이해, 디지털 윤리 교육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또한 초급·중급·심화 과정으로 나눠 디지털 경험 수준에 따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nbsp;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AI 기반 문서 작성과 이미지 생성, 업무 자동화 활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며,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창업, 홍보 콘텐츠 제작, AI 기반 SNS 마케팅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nbsp;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도민을 위한 기초교육도 진행된다.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과 공공서비스 이용 방법, 무인주문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고령층과 정보취약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과 에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nbsp;
   경기도는 도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군 교육장과 지역 거점기관을 활용한 교육 체계도 확대한다. 올해는 남양주시와 안산시에 신규 거점센터 2곳을 추가해 총 8개 거점센터와 11개 체험존을 운영한다.
   &nbsp;
   체험존에는 AI디지털 조교가 상주하며 키오스크와 로봇, 가상현실(VR) 기기 등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과 일정 확인은 AI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nbsp;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의 빠른 발전과 다양한 분야로의 확산에 따라 AI·디지털 활용 능력은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필요한 도민 누구나 AI를 쉽고 편하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0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7092949_raqdfqzx.jpg" alt="20260527071927-90511.jpg" style="width: 700px; height: 46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 운영… 도민 15만 명 대상 AI·디지털 교육 확대 [사진=경기도]</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div>
   <p>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인공지능(AI)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2026년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지역별로 순차 운영한다.</p>
   <p>&nbsp;</p>
   <p>AI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기술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AI와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사업이다.</p>
   <p>&nbsp;</p>
   <p>경기도는 올해 디지털 취약계층뿐 아니라 청년, 중장년층, 소상공인 등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세대별·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p>
   <p>&nbsp;</p>
   <p>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활용과 키오스크 이용, 모바일 금융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부터 생성형 AI 활용, 데이터 이해, 디지털 윤리 교육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또한 초급·중급·심화 과정으로 나눠 디지털 경험 수준에 따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p>
   <p>&nbsp;</p>
   <p>특히 올해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AI 기반 문서 작성과 이미지 생성, 업무 자동화 활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며,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창업, 홍보 콘텐츠 제작, AI 기반 SNS 마케팅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p>
   <p>&nbsp;</p>
   <p>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도민을 위한 기초교육도 진행된다.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과 공공서비스 이용 방법, 무인주문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고령층과 정보취약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과 에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p>
   <p>&nbsp;</p>
   <p>경기도는 도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군 교육장과 지역 거점기관을 활용한 교육 체계도 확대한다. 올해는 남양주시와 안산시에 신규 거점센터 2곳을 추가해 총 8개 거점센터와 11개 체험존을 운영한다.</p>
   <p>&nbsp;</p>
   <p>체험존에는 AI디지털 조교가 상주하며 키오스크와 로봇, 가상현실(VR) 기기 등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p>
   <p>교육 신청과 일정 확인은 AI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p>
   <p>&nbsp;</p>
   <p>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의 빠른 발전과 다양한 분야로의 확산에 따라 AI·디지털 활용 능력은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필요한 도민 누구나 AI를 쉽고 편하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nbsp;</p>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교육" term="10966|1096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84149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7 May 2026 09:31:3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7 May 2026 09:23:3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69</guid>
		<title><![CDATA[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 현장 긴급 점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 현장 긴급 점검 [사진=고용노동부]
   

&nbsp;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방문하고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
&nbsp;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2시 31분경 신고 접수됐으며, 김 장관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nbsp;
김 장관은 긴급 상황점검 회의에서 ▲지방정부와 협력해 부상자와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 ▲경의중앙선 철도 개통 관련 작업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것 등을 지시했다.
&nbsp;
&nbsp;
고용노동부는 앞으로 사고 수습 과정에서 지방정부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엄정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93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27092126_irithgcg.jpg" alt="20260527075623-49842.jpg" style="width: 693px; height: 51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 현장 긴급 점검 [사진=고용노동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방문하고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p>
<p>&nbsp;</p>
<p>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2시 31분경 신고 접수됐으며, 김 장관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p>
<p>&nbsp;</p>
<p>김 장관은 긴급 상황점검 회의에서 ▲지방정부와 협력해 부상자와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 ▲경의중앙선 철도 개통 관련 작업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것 등을 지시했다.</p>
<p>&nbsp;</p>
<p>&nbsp;</p>
<p>고용노동부는 앞으로 사고 수습 과정에서 지방정부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엄정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84127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7 May 2026 09:22:0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7 May 2026 09:19:0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68</guid>
		<title><![CDATA[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의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명화보는 방법' 강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2주차 양정무 교수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2주차 교육이 지난 26일(화)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FKI Tower) 가넷홀에서 열렸다.
&nbsp;
이번 강의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양정무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명화보는 방법: 미술 속 숨겨진 비밀 이야기'를 주제로 여러 걸작들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 고뇌와 물질성, 그리고 논쟁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양 교수는 석굴암, 판테온, 미켈란젤로의 천장화, 모네의 수련 등 친숙한 걸작들을 통해 ▲석굴암의 물질성(재료)과 조각 방식 ▲미켈란젤로 벽화의 제작 과정과 훼손의 역사 ▲모네의 인상파 미술과 뇌과학적 관점 ▲예술의 사회적 파급력과 C-ESG(문화·예술적 가치)를 중심으로 전개하며 다뤘다.&nbsp;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2주차 양정무 교수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석굴암과 미켈란젤로 작품에 남겨진 미완성과 훼손의 흔적

&nbsp;

   양 교수는 석굴암을 첫 번째 명작으로 소개하며, 그 제작 재료인 화강암의 물성을 설명했다. 그는 "대리석의 모스 경도가 3인 반면, 화강암은 강철의 단단함과 유사한 6 수준"이라며, 화강암의 경도와 대리석의 차이를 비교했다. 또한, 석굴암의 미완성 부분들이 작품에 인간적 감성을 더한다고 언급했다.
   
&nbsp;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와 제단화 ‘최후의 심판’ 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천장화는 석회 몰타르가 굳기 전에 빠르게 그려야 하는 프레스코 기법으로 제작되었으며, 미켈란젤로는 20m 높이의 발판 위에서 5년간 이 작업을 수행했다.
&nbsp;
또한 ‘최후의 심판’에 대해서는 “원래 모든 인물이 누드로 그려졌으나, 종교개혁(1517년) 이후 가톨릭 교회의 비판을 받아 작가 사후 제자들에 의해 주요 부위가 덧칠해졌다”는 사실을 짚었다.&nbsp;
&nbsp;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2주차 양정무 교수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인상파의 혁신
&nbsp;
양 교수는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전통적 아카데미즘 그림과 인상파 그림을 비교하며, “인상파 그림은 정보가 띄엄띄엄 있어 관객의 뇌가 나머지 빈칸을 채워야 하는 하향식(Top-down) 사고의 예술”이라고 설명했다.
&nbsp;
모네는 30년간의 무명 생활을 거쳐 50대에 성공했으나, 70대 초반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고 가족의 죽음과 전쟁을 겪었다. 양 교수는 “모네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마지막 남은 시간 동안 명작을 남기겠다는 목표로 대형 수련화들을 그렸다”고 말했다. 그는 모네의 작품이 단순히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nbsp;

   

특히 현재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에 전시된 대형 수련 작품 중 하나(구름)가 국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의 수련과 똑같은 구도를 가진 작품이라는 점을 비교 설명했다.&nbsp;
&nbsp;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2주차 양정무 교수의 강의 전체 현장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예술과 C-ESG의 연결성
   
&nbsp;
강의의 마지막 부분에서 양 교수는 예술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연결성을 논의했다. 그는 최근 등장하고 있는 C-ESG(문화·예술적 가치)를 언급하며, 기업들이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단순히 환경적 책임을 넘어서는 개념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nbsp;
양 교수는 워싱턴 D.C., 시카고, 런던 등 해외 주요 미술관을 순회 중인 이건희 컬렉션의 사례를 통해 예술이 지닌 거대한 부가가치와 파급력을 언급하며, "미술은 세상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문화 자본"이라며 문화가 기업 경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bsp;

   결론적으로 양 교수는 "위대한 미술은 모호하기에 위대하다. 그것은 항상 새로운 해석을 요구한다"라고 마무리했다.


   

양정무 교수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한국미술경영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연구소 소장과 제19대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University College London 미술사학 석사∙박사를 졸업했다.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2025), 『난처한 미술 이야기 8』(2024)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며 미술사와 예술경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과정 운영 전반에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교육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일회용 종이컵 대신 목재 다회용 컵 사용 ▲일회용 젓가락 대신 다회용 젓가락 사용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대신 종이 용기 활용 ▲프린트 강의자료 대신 디지털 자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부담을 줄이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27092145_cpdscvqq.jpeg" alt="양정무강사님.jpe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2주차 양정무 교수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2주차 교육이 지난 26일(화)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FKI Tower) 가넷홀에서 열렸다.</p>
<p>&nbsp;</p>
<p>이번 강의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양정무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명화보는 방법: 미술 속 숨겨진 비밀 이야기'를 주제로 여러 걸작들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 고뇌와 물질성, 그리고 논쟁의 역사를 살펴보았다.</p>
<p>
   <br />
</p>
<p>양 교수는 석굴암, 판테온, 미켈란젤로의 천장화, 모네의 수련 등 친숙한 걸작들을 통해 ▲석굴암의 물질성(재료)과 조각 방식 ▲미켈란젤로 벽화의 제작 과정과 훼손의 역사 ▲모네의 인상파 미술과 뇌과학적 관점 ▲예술의 사회적 파급력과 C-ESG(문화·예술적 가치)를 중심으로 전개하며 다뤘다.&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p><br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7092830_ycdtsflx.jpeg" alt="KakaoTalk_Photo_2026-05-27-09-26-33.jpe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2주차 양정무 교수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figure>
   </div>
<p>&nbsp;</p>
<b>
석굴암과 미켈란젤로 작품에 남겨진 미완성과 훼손의 흔적
</b>
<p>&nbsp;</p>
<div>
   <p>양 교수는 석굴암을 첫 번째 명작으로 소개하며, 그 제작 재료인 화강암의 물성을 설명했다. 그는 "대리석의 모스 경도가 3인 반면, 화강암은 강철의 단단함과 유사한 6 수준"이라며, 화강암의 경도와 대리석의 차이를 비교했다. 또한, 석굴암의 미완성 부분들이 작품에 인간적 감성을 더한다고 언급했다.</p>
   </div>
<p>&nbsp;</p>
<p>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와 제단화 ‘최후의 심판’ 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천장화는 석회 몰타르가 굳기 전에 빠르게 그려야 하는 프레스코 기법으로 제작되었으며, 미켈란젤로는 20m 높이의 발판 위에서 5년간 이 작업을 수행했다.</p>
<p>&nbsp;</p>
<p>또한 ‘최후의 심판’에 대해서는 “원래 모든 인물이 누드로 그려졌으나, 종교개혁(1517년) 이후 가톨릭 교회의 비판을 받아 작가 사후 제자들에 의해 주요 부위가 덧칠해졌다”는 사실을 짚었다.&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27092355_olikqyae.jpeg" alt="양정무2.jpe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2주차 양정무 교수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b>인상파의 혁신</b></p>
<p><b>&nbsp;</b></p>
<p>양 교수는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전통적 아카데미즘 그림과 인상파 그림을 비교하며, “인상파 그림은 정보가 띄엄띄엄 있어 관객의 뇌가 나머지 빈칸을 채워야 하는 하향식(Top-down) 사고의 예술”이라고 설명했다.</p>
<p>&nbsp;</p>
<p>모네는 30년간의 무명 생활을 거쳐 50대에 성공했으나, 70대 초반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고 가족의 죽음과 전쟁을 겪었다. 양 교수는 “모네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마지막 남은 시간 동안 명작을 남기겠다는 목표로 대형 수련화들을 그렸다”고 말했다. 그는 모네의 작품이 단순히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nbsp;</p>
<p>
   <br />
</p>
<p>특히 현재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에 전시된 대형 수련 작품 중 하나(구름)가 국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의 수련과 똑같은 구도를 가진 작품이라는 점을 비교 설명했다.&nbsp;</p>
<p><b>&nbsp;</b></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27092535_fqvgquyl.jpeg" alt="강의 전체모습.jpe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2주차 양정무 교수의 강의 전체 현장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b>예술과 C-ESG의 연결성
   </b></p>
<p><b>&nbsp;</b></p>
<p>강의의 마지막 부분에서 양 교수는 예술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연결성을 논의했다. 그는 최근 등장하고 있는 C-ESG(문화·예술적 가치)를 언급하며, 기업들이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단순히 환경적 책임을 넘어서는 개념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p>
<p>&nbsp;</p>
<p>양 교수는 워싱턴 D.C., 시카고, 런던 등 해외 주요 미술관을 순회 중인 이건희 컬렉션의 사례를 통해 예술이 지닌 거대한 부가가치와 파급력을 언급하며, "미술은 세상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문화 자본"이라며 문화가 기업 경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nbsp;</p>
<p>
   결론적으로 양 교수는 "위대한 미술은 모호하기에 위대하다. 그것은 항상 새로운 해석을 요구한다"라고 마무리했다.
</p>
<p>
   <br />
</p>
<p>양정무 교수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한국미술경영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연구소 소장과 제19대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University College London 미술사학 석사∙박사를 졸업했다.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2025), 『난처한 미술 이야기 8』(2024)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며 미술사와 예술경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br /></p>
<p>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과정 운영 전반에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교육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일회용 종이컵 대신 목재 다회용 컵 사용 ▲일회용 젓가락 대신 다회용 젓가락 사용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대신 종이 용기 활용 ▲프린트 강의자료 대신 디지털 자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부담을 줄이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교육" term="10966|1096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841638.0.jpe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7 May 2026 09:36:5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7 May 2026 09:36:5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67</guid>
		<title><![CDATA[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영화관 대신 전국 공동체 상영으로 전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영화관 대신 전국 공동체 상영으로 전환 [사진=서울국제환경영화제]
      
   
&nbsp;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올해 처음으로 영화관 중심 운영을 중단하고 전국 공동체 상영 방식으로 전환한다.
      &nbsp;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영화관 상영 대신 ‘서울국제환경영화제 IN’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화관 거점 상영을 진행하지 않는 것은 영화제 23년 역사상 처음이다.&nbsp;
      &nbsp;
      ‘서울국제환경영화제 IN’은 전문 상영 시설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상영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학교 강당과 회사 회의실, 동네 카페 등에서 20명 이상이 모이면 영화제 상영작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nbsp;
      모임과 기관, 단체 등은 공동체 상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비용은 무료다. 일부 상영회에서는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nbsp;
      이미경 공동집행위원장은 “환경문제는 특정 지역이나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영화제 역시 서울에 머물지 않고 전국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직접 참여하는 작은 문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p;
      상영작은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 주요 환경 이슈를 다룬 작품부터 가족 단위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영화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nbsp;
      다만 작품별 상영 가능 횟수가 제한돼 있어 일부 작품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영화제 측은 설명했다.
      &nbsp;
      공동체 상영 신청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nbsp;
      1차 접수는 5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2차 접수는 5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
      &nbsp;
      한편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2004년 시작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경 전문 영화제로 올해 영화제는 ‘Ready, Climate, Action!’을 주제로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 개막한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6083502_ltucrxom.png" alt="1028147215_20260513093559_9452160707.png" style="width: 880px; height: 110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영화관 대신 전국 공동체 상영으로 전환 [사진=서울국제환경영화제]</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div>
      <p>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올해 처음으로 영화관 중심 운영을 중단하고 전국 공동체 상영 방식으로 전환한다.</p>
      <p>&nbsp;</p>
      <p>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영화관 상영 대신 ‘서울국제환경영화제 IN’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화관 거점 상영을 진행하지 않는 것은 영화제 23년 역사상 처음이다.&nbsp;</p>
      <p>&nbsp;</p>
      <p>‘서울국제환경영화제 IN’은 전문 상영 시설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상영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학교 강당과 회사 회의실, 동네 카페 등에서 20명 이상이 모이면 영화제 상영작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p>
      <p>&nbsp;</p>
      <p>모임과 기관, 단체 등은 공동체 상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비용은 무료다. 일부 상영회에서는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p>
      <p>&nbsp;</p>
      <p>이미경 공동집행위원장은 “환경문제는 특정 지역이나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영화제 역시 서울에 머물지 않고 전국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직접 참여하는 작은 문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p>&nbsp;</p>
      <p>상영작은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 주요 환경 이슈를 다룬 작품부터 가족 단위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영화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p>
      <p>&nbsp;</p>
      <p>다만 작품별 상영 가능 횟수가 제한돼 있어 일부 작품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영화제 측은 설명했다.</p>
      <p>&nbsp;</p>
      <p>공동체 상영 신청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p>
      <p>&nbsp;</p>
      <p>1차 접수는 5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2차 접수는 5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p>
      <p>&nbsp;</p>
      <p>한편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2004년 시작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경 전문 영화제로 올해 영화제는 ‘Ready, Climate, Action!’을 주제로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 개막한다.&nbsp;</p>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752093.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6 May 2026 08:41:2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6 May 2026 08:34:2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66</guid>
		<title><![CDATA[삼성전자, 중남미·중동·동남아 스마트폰 점유율 1위… 글로벌 경쟁력 유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삼성전자, 중남미·중동·동남아 스마트폰 점유율 1위… 글로벌 경쟁력 유지 [사진=삼성전자]
      
   
&nbsp;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수요 둔화 속에서도 중남미와 중동,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nbsp;
시장조사업체 Omdia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3480만 대를 기록했다.
&nbsp;
삼성전자는 이 가운데 1290만 대를 출하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고, 점유율 37%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점유율이다.
&nbsp;
Omdia는 중남미 시장에서 갤럭시 A시리즈가 판매 확대를 이끌었으며, 삼성전자가 다양한 가격대 제품군을 통해 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분석했다.
&nbsp;
중동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점유율 34%로 1위를 기록했다.
&nbsp;
중동 스마트폰 시장은 소비 심리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메모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100만 대 수준을 기록했다.
&nbsp;
그럼에도 갤럭시 S26 시리즈와 A시리즈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며 선두를 유지했다고 Omdia는 설명했다.

동남아 시장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2160만 대 규모로 집계됐지만, 삼성전자는 460만 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21%로 1위를 차지했다.
&nbsp;
Omdia는 갤럭시 S26의 초기 판매 호조와 A시리즈 판매 확대가 시장 점유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nbsp;
특히 동남아 시장은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가 349달러로 전년보다 19% 상승하는 등 가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삼성전자가 브랜드 투자와 유통망 확대 전략을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브랜드 신뢰도와 프리미엄 경험, 사후서비스(AS) 경쟁력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nbsp;
Omdia 역시 배터리 성능과 카메라, 디스플레이, 내구성, AS 등이 스마트폰 시장 경쟁의 핵심 요소라고 진단했다.
&nbsp;
삼성전자는 최근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신규 A시리즈 출시 등을 통해 2분기 매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nbsp;

한편 삼성전자는 Omdia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조사에서도 22%로 1위를 기록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6082837_ulqkmfco.jpg" alt="31017998_20260525152815_9486973141.jpg" style="width: 880px; height: 63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삼성전자, 중남미·중동·동남아 스마트폰 점유율 1위… 글로벌 경쟁력 유지 [사진=삼성전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수요 둔화 속에서도 중남미와 중동,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p>
<p>&nbsp;</p>
<p>시장조사업체 Omdia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3480만 대를 기록했다.</p>
<p>&nbsp;</p>
<p>삼성전자는 이 가운데 1290만 대를 출하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고, 점유율 37%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점유율이다.</p>
<p>&nbsp;</p>
<p>Omdia는 중남미 시장에서 갤럭시 A시리즈가 판매 확대를 이끌었으며, 삼성전자가 다양한 가격대 제품군을 통해 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분석했다.</p>
<p>&nbsp;</p>
<p>중동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점유율 34%로 1위를 기록했다.</p>
<p>&nbsp;</p>
<p>중동 스마트폰 시장은 소비 심리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메모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100만 대 수준을 기록했다.</p>
<p>&nbsp;</p>
<p>그럼에도 갤럭시 S26 시리즈와 A시리즈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며 선두를 유지했다고 Omdia는 설명했다.</p>
<p><br /></p>
<p>동남아 시장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2160만 대 규모로 집계됐지만, 삼성전자는 460만 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21%로 1위를 차지했다.</p>
<p>&nbsp;</p>
<p>Omdia는 갤럭시 S26의 초기 판매 호조와 A시리즈 판매 확대가 시장 점유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p>
<p>&nbsp;</p>
<p>특히 동남아 시장은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가 349달러로 전년보다 19% 상승하는 등 가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삼성전자가 브랜드 투자와 유통망 확대 전략을 지속했다고 평가했다.</p>
<p><br /></p>
<p>업계에서는 메모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브랜드 신뢰도와 프리미엄 경험, 사후서비스(AS) 경쟁력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p>
<p>&nbsp;</p>
<p>Omdia 역시 배터리 성능과 카메라, 디스플레이, 내구성, AS 등이 스마트폰 시장 경쟁의 핵심 요소라고 진단했다.</p>
<p>&nbsp;</p>
<p>삼성전자는 최근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신규 A시리즈 출시 등을 통해 2분기 매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p>
<p>&nbsp;</p>
<p></p>
<p>한편 삼성전자는 Omdia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조사에서도 22%로 1위를 기록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75171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6 May 2026 08:29:5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6 May 2026 08:28:5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65</guid>
		<title><![CDATA[GS더프레시, ‘단기 비육 한우’ 판매 확대… “가격·탄소배출 함께 낮춘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GS더프레시, ‘단기 비육 한우’ 판매 확대… “가격·탄소배출 함께 낮춘다” [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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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단기 비육 한우’ 유통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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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비육 한우는 기존 30개월 이상이던 한우 사육 기간을 28개월 이하로 줄여 생산한 한우를 말한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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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 기간이 짧아지면 메탄가스 배출 감소와 사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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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단기 비육 한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590여 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동네GS’ 앱의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약 431만 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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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는 오는6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단기 비육 엄선 한우’ 특별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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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인식 확대를 위해 1++·1+ 등급 등 최상위 등급 한우만 엄선해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등심과 안심, 채끝 등 주요 부위뿐 아니라 제비추리와 토시살 등 특수 부위도 함께 선보인다.
&nbsp;
대표 상품인 등심은 100g 기준으로 1++ 등급은 1만300원대, 1+ 등급은 8100원대에 판매된다. GS더프레시는 일반 한우 상품 대비 최대 50%가량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nbsp;
고객은 오는 6월 2일까지 GS더프레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사전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6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전국 매장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nbsp;

정길재 MD는 “단기 비육 한우를 통해 생산 비용 절감과 소비자 가격 혜택, ESG 강화까지 함께 고려한 유통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프리미엄 한우의 대중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6082010_vnltmxvr.jpg" alt="31017998_20260525153437_1981457432.jpg" style="width: 880px; height: 67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GS더프레시, ‘단기 비육 한우’ 판매 확대… “가격·탄소배출 함께 낮춘다” [사진=GS리테일]</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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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더프레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단기 비육 한우’ 유통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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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단기 비육 한우는 기존 30개월 이상이던 한우 사육 기간을 28개월 이하로 줄여 생산한 한우를 말한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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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육 기간이 짧아지면 메탄가스 배출 감소와 사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nbsp;</p>
<p>GS더프레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단기 비육 한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590여 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p>
<p><br /></p>
<p>‘우리동네GS’ 앱의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약 431만 명 규모다.</p>
<p>&nbsp;</p>
<p>GS더프레시는 오는6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단기 비육 엄선 한우’ 특별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p>
<p>&nbsp;</p>
<p>소비자 인식 확대를 위해 1++·1+ 등급 등 최상위 등급 한우만 엄선해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등심과 안심, 채끝 등 주요 부위뿐 아니라 제비추리와 토시살 등 특수 부위도 함께 선보인다.</p>
<p>&nbsp;</p>
<p>대표 상품인 등심은 100g 기준으로 1++ 등급은 1만300원대, 1+ 등급은 8100원대에 판매된다. GS더프레시는 일반 한우 상품 대비 최대 50%가량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p>
<p>&nbsp;</p>
<p>고객은 오는 6월 2일까지 GS더프레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사전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6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전국 매장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p>
<p>&nbsp;</p>
<p></p>
<p>정길재 MD는 “단기 비육 한우를 통해 생산 비용 절감과 소비자 가격 혜택, ESG 강화까지 함께 고려한 유통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프리미엄 한우의 대중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75120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6 May 2026 08:24:0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6 May 2026 08:19:0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64</guid>
		<title><![CDATA[금천구립시흥도서관, 주민 참여 동화 창작 프로그램 ‘나도 작가다’ 운영]]></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금천구립시흥도서관, 주민 참여 동화 창작 프로그램 ‘나도 작가다’ 운영 [사진=금천구립시흥도서관]
      
   
&nbsp;
금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이 오는 6월 15일부터 주민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 ‘나도 작가다’를 운영한다.
&nbsp;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자신의 삶과 지역 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를 직접 써보는 특화사업이다.
&nbsp;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주민들이 단순히 문화를 소비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창작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nbsp;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시흥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nbsp;
참여자들은 아동문학 작가 김성진과 함께 글쓰기 기초와 이야기 구성, 문체 표현 기법, 작품 발표와 합평 등을 배우며 한 편의 창작동화를 완성하게 된다.
&nbsp;
특히 주민들의 삶과 지역 이야기를 담은 작품은 실제 책으로 제작되며,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성인 지역주민 20명이며, 신청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nbsp;
서영철 대표이사는 “‘나도 작가다’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이야기가 지역의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주민들의 창작 활동과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50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6081556_pofmswvv.png" alt="3543618625_20260522163012_4257354697.png" style="width: 500px; height: 70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금천구립시흥도서관, 주민 참여 동화 창작 프로그램 ‘나도 작가다’ 운영 [사진=금천구립시흥도서관]</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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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금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이 오는 6월 15일부터 주민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 ‘나도 작가다’를 운영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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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자신의 삶과 지역 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를 직접 써보는 특화사업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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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주민들이 단순히 문화를 소비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창작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시흥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p>
<p>&nbsp;</p>
<p>참여자들은 아동문학 작가 김성진과 함께 글쓰기 기초와 이야기 구성, 문체 표현 기법, 작품 발표와 합평 등을 배우며 한 편의 창작동화를 완성하게 된다.</p>
<p>&nbsp;</p>
<p>특히 주민들의 삶과 지역 이야기를 담은 작품은 실제 책으로 제작되며,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성인 지역주민 20명이며, 신청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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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p>서영철 대표이사는 “‘나도 작가다’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이야기가 지역의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주민들의 창작 활동과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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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750949.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6 May 2026 08:17:1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6 May 2026 08:15:1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63</guid>
		<title><![CDATA[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지역 명인 특별공연 ‘살아있는 시간, 길 위의 명인’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지역 명인 특별공연 ‘살아있는 시간, 길 위의 명인’ 개최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지역 명인 특별공연 ‘살아있는 시간, 길 위의 명인’을 개최한다.
&nbsp;
이번 공연은 ‘제2회 국악의 날’을 기념해 국악주간 기간에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전통공연예술 명인들을 서울로 초청해 지역 고유의 예술성과 전통의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공연은 4일 동안 매일 다른 지역 명인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연 중 명인과 사회자가 함께하는 대담 시간도 마련돼 예술 세계와 삶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nbsp;
첫날인 6월 9일에는 강원도 지역 공연이 열린다. 빈순애 명인과 차세대 명인 최여영, 이소영 등이 출연해 강원 지역 민속음악과 이북 음악, 판소리 무대를 선보인다.
&nbsp;
10일에는 충청 지역 명인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박성환, 김행덕, 이애리 등이 출연해 중고제 판소리와 승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nbsp;
11일에는 남도 지역 명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난초, 이명훈, 박기량 등이 출연해 판소리와 농악, 전통무용 공연을 펼친다.
&nbsp;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영남 지역 명인들의 무대가 진행된다. 박대성, 주운숙, 이종태 등이 참여해 영남 민속악과 판소리 공연을 선보인다.
&nbsp;
공연은 매일 오후 7시 30분 시작되며, 예매와 자세한 일정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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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지역 명인 특별공연 ‘살아있는 시간, 길 위의 명인’ 개최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figcaption>
   </figure>
   </div>
<p>
   <br />
</p>
<p>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지역 명인 특별공연 ‘살아있는 시간, 길 위의 명인’을 개최한다.</p>
<p>&nbsp;</p>
<p>이번 공연은 ‘제2회 국악의 날’을 기념해 국악주간 기간에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전통공연예술 명인들을 서울로 초청해 지역 고유의 예술성과 전통의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공연은 4일 동안 매일 다른 지역 명인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연 중 명인과 사회자가 함께하는 대담 시간도 마련돼 예술 세계와 삶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p>
<p>&nbsp;</p>
<p>첫날인 6월 9일에는 강원도 지역 공연이 열린다. 빈순애 명인과 차세대 명인 최여영, 이소영 등이 출연해 강원 지역 민속음악과 이북 음악, 판소리 무대를 선보인다.</p>
<p>&nbsp;</p>
<p>10일에는 충청 지역 명인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박성환, 김행덕, 이애리 등이 출연해 중고제 판소리와 승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p>
<p>&nbsp;</p>
<p>11일에는 남도 지역 명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난초, 이명훈, 박기량 등이 출연해 판소리와 농악, 전통무용 공연을 펼친다.</p>
<p>&nbsp;</p>
<p>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영남 지역 명인들의 무대가 진행된다. 박대성, 주운숙, 이종태 등이 참여해 영남 민속악과 판소리 공연을 선보인다.</p>
<p>&nbsp;</p>
<p>공연은 매일 오후 7시 30분 시작되며, 예매와 자세한 일정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hya@esgkoreanews.com 하윤아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75072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6 May 2026 08:17:4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6 May 2026 08:10:4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62</guid>
		<title><![CDATA[티라노사우루스의 ‘짧은 앞발’ 미스터리, 마침내 풀리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짧은 앞다리 비밀에 대해 새로운 해석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짧은 앞다리 비밀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다. 지금까지 티라노사우루스의 작은 앞다리는 공룡 연구에서 가장 유명한 수수께끼 가운데 하나였다. 몸길이가 12미터를 넘는 거대한 육식 공룡이면서도 앞다리는 약 90센티미터에 불과해 극단적으로 불균형해 보였기 때문이다. 학계에서는 그동안 먹이를 붙잡기 위한 용도, 짝짓기 행동, 또는 단순한 퇴화 기관이라는 다양한 이론이 제기돼 왔지만 명확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이 논쟁에 대해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UCL) 연구진과 케임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연구진이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2026년 5월 20일 국제 학술지 왕립학회보 비 생물과학(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비조류 수각류 공룡에서 수렴적으로 나타난 앞다리 축소의 원인과 메커니즘(Drivers and mechanisms of convergent forelimb reduction in non-avian theropod dinosaurs)’이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는 찰리 로저 셰러(Charlie Roger Scherer)이며, 공동 연구자로 엘리자베스 스틸(Elizabeth Steell)과 폴 업처치(Paul Upchurch)가 참여했다. 연구진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포함한 80여 종 이상의 육식 공룡 화석 자료를 분석해, 앞다리 축소와 두개골 발달 사이에 매우 강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공룡들의 두개골 크기와 뼈 구조, 턱의 무는 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두개골 강도 지수’를 새롭게 산출했다. 그 결과 티라노사우루스 렉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이어 남아메리카에 살았던 거대 육식 공룡 티라노티탄(Tyrannotitan)이 뒤를 이었다. 연구진은 특히 두개골이 강력한 공룡일수록 앞다리가 상대적으로 더 작다는 공통된 경향을 발견했다.

찰리 로저 셰러는 “진화는 모든 기능을 동시에 극대화하지 않는다”며 “거대한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해 머리와 턱이 주무기로 발달하면서,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낮아진 앞다리는 점차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즉 티라노사우루스는 발톱이나 팔 대신 강력한 턱과 거대한 머리를 중심으로 사냥 전략을 발전시켰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를 ‘진화적 상충 관계(trade-off)’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이러한 경향이 티라노사우루스 계열에만 국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구진은 아벨리사우루스과(Abelisauridae),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Carcharodontosauridae), 메갈로사우루스과(Megalosauridae), 케라토사우루스과(Ceratosauridae) 등 서로 다른 육식 공룡 계통에서도 동일한 패턴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짧은 앞다리가 우연히 나타난 특징이 아니라, 거대한 육식 공룡들이 공통적으로 선택한 진화 전략이었다는 의미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의 고생물학자 스티브 브루사테(Steve Brusatte)는 이번 연구에 대해 “티라노사우루스는 거대한 머리 하나로 모든 일을 해결했던 육상형 상어와 같은 존재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진화 과정에서 머리는 점점 커졌지만 팔은 점점 작아졌고, 결국 먹이를 사냥하는 기능 자체가 팔에서 머리로 이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버밍엄 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의 척추동물 고생물학자 스테판 라우텐슐라거(Stephan Lautenschlager) 역시 “생물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덜 중요한 기관은 줄이고 더 중요한 부위에 자원을 집중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대형 육식 공룡은 강한 턱과 무는 힘에 집중한 반면, 초식 공룡들은 식물을 움켜쥐거나 방어를 위해 긴 앞다리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진은 티라노사우루스의 앞다리가 완전히 쓸모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셰러는 “만약 기능이 전혀 없었다면 진화 과정에서 완전히 사라졌을 것”이라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보조적 역할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번 연구는 단순히 티라노사우루스의 짧은 앞다리 비밀을 푸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공룡들이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어떻게 다양한 진화 전략을 선택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거대한 육식 공룡들이 ‘강력한 머리와 작은 앞다리’라는 동일한 방향으로 반복 진화했다는 사실은 공룡 진화 연구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6065845_tbyebvqd.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9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짧은 앞다리 비밀에 대해 새로운 해석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과학자들이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짧은 앞다리 비밀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다. 지금까지 티라노사우루스의 작은 앞다리는 공룡 연구에서 가장 유명한 수수께끼 가운데 하나였다. 몸길이가 12미터를 넘는 거대한 육식 공룡이면서도 앞다리는 약 90센티미터에 불과해 극단적으로 불균형해 보였기 때문이다. 학계에서는 그동안 먹이를 붙잡기 위한 용도, 짝짓기 행동, 또는 단순한 퇴화 기관이라는 다양한 이론이 제기돼 왔지만 명확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p>
<p><br /></p>
<p>이 논쟁에 대해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UCL) 연구진과 케임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연구진이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2026년 5월 20일 국제 학술지 왕립학회보 비 생물과학(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비조류 수각류 공룡에서 수렴적으로 나타난 앞다리 축소의 원인과 메커니즘(Drivers and mechanisms of convergent forelimb reduction in non-avian theropod dinosaurs)’이다.</p>
<p><br /></p>
<p>이번 연구의 주저자는 찰리 로저 셰러(Charlie Roger Scherer)이며, 공동 연구자로 엘리자베스 스틸(Elizabeth Steell)과 폴 업처치(Paul Upchurch)가 참여했다. 연구진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포함한 80여 종 이상의 육식 공룡 화석 자료를 분석해, 앞다리 축소와 두개골 발달 사이에 매우 강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p>
<p><br /></p>
<p>연구진은 공룡들의 두개골 크기와 뼈 구조, 턱의 무는 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두개골 강도 지수’를 새롭게 산출했다. 그 결과 티라노사우루스 렉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이어 남아메리카에 살았던 거대 육식 공룡 티라노티탄(Tyrannotitan)이 뒤를 이었다. 연구진은 특히 두개골이 강력한 공룡일수록 앞다리가 상대적으로 더 작다는 공통된 경향을 발견했다.</p>
<p><br /></p>
<p>찰리 로저 셰러는 “진화는 모든 기능을 동시에 극대화하지 않는다”며 “거대한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해 머리와 턱이 주무기로 발달하면서,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낮아진 앞다리는 점차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즉 티라노사우루스는 발톱이나 팔 대신 강력한 턱과 거대한 머리를 중심으로 사냥 전략을 발전시켰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를 ‘진화적 상충 관계(trade-off)’의 결과라고 분석했다.</p>
<p><br /></p>
<p>이번 연구에서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이러한 경향이 티라노사우루스 계열에만 국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구진은 아벨리사우루스과(Abelisauridae),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Carcharodontosauridae), 메갈로사우루스과(Megalosauridae), 케라토사우루스과(Ceratosauridae) 등 서로 다른 육식 공룡 계통에서도 동일한 패턴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짧은 앞다리가 우연히 나타난 특징이 아니라, 거대한 육식 공룡들이 공통적으로 선택한 진화 전략이었다는 의미다.</p>
<p><br /></p>
<p>영국 에든버러 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의 고생물학자 스티브 브루사테(Steve Brusatte)는 이번 연구에 대해 “티라노사우루스는 거대한 머리 하나로 모든 일을 해결했던 육상형 상어와 같은 존재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진화 과정에서 머리는 점점 커졌지만 팔은 점점 작아졌고, 결국 먹이를 사냥하는 기능 자체가 팔에서 머리로 이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br /></p>
<p>영국 버밍엄 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의 척추동물 고생물학자 스테판 라우텐슐라거(Stephan Lautenschlager) 역시 “생물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덜 중요한 기관은 줄이고 더 중요한 부위에 자원을 집중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대형 육식 공룡은 강한 턱과 무는 힘에 집중한 반면, 초식 공룡들은 식물을 움켜쥐거나 방어를 위해 긴 앞다리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p>
<p><br /></p>
<p>다만 연구진은 티라노사우루스의 앞다리가 완전히 쓸모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셰러는 “만약 기능이 전혀 없었다면 진화 과정에서 완전히 사라졌을 것”이라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보조적 역할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p>
<p><br /></p>
<p>이번 연구는 단순히 티라노사우루스의 짧은 앞다리 비밀을 푸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공룡들이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어떻게 다양한 진화 전략을 선택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거대한 육식 공룡들이 ‘강력한 머리와 작은 앞다리’라는 동일한 방향으로 반복 진화했다는 사실은 공룡 진화 연구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지식" term="10966|10968"/>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74631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6 May 2026 07:00:2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6 May 2026 06:56:2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61</guid>
		<title><![CDATA[미·이란 핵 협상 막판 조율… 중동 외교와 군사 긴장 동시에 고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6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미·이란 핵 협상 막판 조율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이 막바지 조율 단계에 접어들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중대한 분기점에 서고 있다. 양국은 핵 프로그램 제한과 대이란 제재 완화를 골자로 한 새로운 합의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지만, 핵 활동 범위와 제재 해제 수준을 둘러싼 이견으로 최종 타결은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미국과 중동 외교가에서는 “핵심 쟁점은 상당 부분 정리됐다”는 낙관적인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다.

미국 측 협상 책임자인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번 논의를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수준의 정치적 합의라고 설명하며, 완전한 조약보다는 단계적 긴장 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최대 쟁점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활동 허용 범위와, 이에 상응하는 미국의 금융·원유 제재 해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이란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중동 안보 질서 재편을 위한 조건으로 아랍 국가들의 추가적인 “아브라함 협정(Abraham Accords)” 참여를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핵 합의를 넘어, 미국이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안보 연대를 확대하려는 전략적 구상을 병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반면 이란 정부는 미국과 “일정 부분 상호 이해에 도달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아직 최종 합의를 논하기에는 이르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란 외교 소식통들은 특히 혁명수비대 관련 제재와 국제 금융망 복귀 문제에서 미국과의 간극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했다. 테헤란 내부에서는 미국 대선을 앞둔 정치적 변수 역시 협상 지속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외교 협상과 동시에 군사적 긴장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 측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가까운 시일 내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확대할 준비를 진행 중이며,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과 긴밀히 조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활동 확대와 북부 국경 불안정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해석된다.

중동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외교와 군사 압박이 동시에 진행되는 복합 국면”으로 평가하고 있다. 미국은 이란과의 핵 협상을 통해 중동 내 전면 충돌 가능성을 억제하려 하지만, 동시에 이스라엘의 안보 우려를 고려해 군사적 압박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가자지구 전쟁 이후 중동 전체가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는 만큼, 이번 미·이란 협상의 결과는 향후 중동 질서 재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6065206_xyipperw.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미·이란 핵 협상 막판 조율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이 막바지 조율 단계에 접어들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중대한 분기점에 서고 있다. 양국은 핵 프로그램 제한과 대이란 제재 완화를 골자로 한 새로운 합의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지만, 핵 활동 범위와 제재 해제 수준을 둘러싼 이견으로 최종 타결은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미국과 중동 외교가에서는 “핵심 쟁점은 상당 부분 정리됐다”는 낙관적인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다.</p>
<p><br /></p>
<p>미국 측 협상 책임자인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번 논의를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수준의 정치적 합의라고 설명하며, 완전한 조약보다는 단계적 긴장 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최대 쟁점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활동 허용 범위와, 이에 상응하는 미국의 금융·원유 제재 해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p>
<p><br /></p>
<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이란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중동 안보 질서 재편을 위한 조건으로 아랍 국가들의 추가적인 “아브라함 협정(Abraham Accords)” 참여를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핵 합의를 넘어, 미국이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안보 연대를 확대하려는 전략적 구상을 병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p>
<p><br /></p>
<p>반면 이란 정부는 미국과 “일정 부분 상호 이해에 도달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아직 최종 합의를 논하기에는 이르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란 외교 소식통들은 특히 혁명수비대 관련 제재와 국제 금융망 복귀 문제에서 미국과의 간극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했다. 테헤란 내부에서는 미국 대선을 앞둔 정치적 변수 역시 협상 지속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p>
<p><br /></p>
<p>이러한 외교 협상과 동시에 군사적 긴장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 측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가까운 시일 내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확대할 준비를 진행 중이며,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과 긴밀히 조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활동 확대와 북부 국경 불안정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해석된다.</p>
<p><br /></p>
<p>중동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외교와 군사 압박이 동시에 진행되는 복합 국면”으로 평가하고 있다. 미국은 이란과의 핵 협상을 통해 중동 내 전면 충돌 가능성을 억제하려 하지만, 동시에 이스라엘의 안보 우려를 고려해 군사적 압박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가자지구 전쟁 이후 중동 전체가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는 만큼, 이번 미·이란 협상의 결과는 향후 중동 질서 재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74591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26 May 2026 06:52:5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26 May 2026 06:47:5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59</guid>
		<title><![CDATA[[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⑫ 기재부 윤리경영 표준모델: 실수보다 은폐로 무너지는 조직을 구하는 10가지 원칙]]></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기재부 윤리경영 표준모델: 실수보다 은폐로 무너지는 조직을 구하는 10가지 원칙 [사진=Ai]
      
   
&nbsp;
공공기관의 경영 방식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며, 공공 자원을 관리하는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투명성과 책임감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 이에 기획재정부와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제안하며, 공공기관이 내부적으로 윤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제적 윤리 기준에 부합하도록 돕고 있다. 
  &nbsp;  
이 모델은 윤리경영을 지탱하는 6대 핵심요소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10대 추진원칙으로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다. 조직을 위기에서 구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이 10가지 원칙을 실무의 언어로 해석해 본다.
  &nbsp;  
첫째, 윤리의식 확립
① 최고경영진 주도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 "생선은 머리부터 썩는다"는 말이 있듯, 윤리경영은 리더의 솔선수범에서 시작된다. CEO가 단 한 번이라도 윤리적 기준을 무시하면 조직은 순식간에 무너진다. 리더의 일관된 행동이 조직 전체에 스며들어야 한다.
  &nbsp;  
둘째, 관리체계 구축
② 적절한 권한위임과 감독책임 강화: 윤리경영을 시스템적으로 추진하려면 전담 부서와 전문 담당자(CCO) 등에게 적절한 권한을 위임하고 책임 체계를 명확히 구축해야 한다. 이들은 사후 통제가 아닌 사전 예방을 돕는 '내비게이터'가 되어야 한다.
  &nbsp;  
셋째, 윤리위험 파악
③ 위험요인 식별 및 위험도 계량화: 부패, 이해충돌 등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평가하여 위험도를 계량화(Mapping)해야 한다.
④ 외부변화에 민감, 리더십 변화에 안정: 외부 규제 변화는 물론, 기관장 교체와 같은 리더십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연속성 있는 위험 관리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nbsp;  
넷째, 윤리위험 통제활동
⑤ 윤리위험별 대응방안 설계: 위험이 식별되었다면 상황에 맞는 행동 기반의 적절한 통제 매뉴얼과 대응 방안이 뒤따라야 한다. 
⑥ 통제활동 선택과 주기적 유효성 평가: 통제는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문화를 바꾸는 것'이다. 현장에서 불편 없이 수용될 수 있는 '살아있는 규범'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유효성을 평가하고 개선해야 한다.
  &nbsp;  
다섯째, 내·외부 신고제도
⑦ 비밀이 보장된 비밀고발제도 정비: 제보자가 불이익 우려 없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철저한 비밀보장 제도는 윤리경영의 최전선이다. 
⑧ 외부관계자에 의사소통 채널 개방: 시민사회, 고객, 협력사와의 투명한 소통 채널 개방은 기업의 윤리 브랜드이자 평판 관리의 핵심이다.
  &nbsp;  
여섯째, 윤리경영 모니터링과 개선
⑨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모니터링: 평가 주체가 내부에만 종속되지 않도록, 독립된 감사위원회나 제3자 검증을 통한 객관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⑩ 적시에 윤리경영 문제점 개선: 조직은 실수 자체보다 그것을 '은폐'하려 할 때 더 크게 무너진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적시에 개선하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만드는 '윤리적 회복 시스템'이야말로 성숙한 조직의 척도다.
  &nbsp;  
기재부의 윤리경영 표준모델은 단지 정부 평가에 대응하기 위한 방어적 지표가 아니다. 이는 공공기관 전체에 청렴 문화를 내재화하고, 국민의 굳건한 신뢰를 구축하는 실천적 나침반이다.&nbsp;  

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

   &nbsp;
   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
   &nbsp;&nbsp;
   
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7094405_htzhwfaz.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5월 27일 오전 09_41_18.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기재부 윤리경영 표준모델: 실수보다 은폐로 무너지는 조직을 구하는 10가지 원칙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공공기관의 경영 방식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며, 공공 자원을 관리하는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투명성과 책임감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 이에 기획재정부와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제안하며, 공공기관이 내부적으로 윤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제적 윤리 기준에 부합하도록 돕고 있다. </p>
<p>  &nbsp;  </p>
<p>이 모델은 윤리경영을 지탱하는 6대 핵심요소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10대 추진원칙으로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다. 조직을 위기에서 구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이 10가지 원칙을 실무의 언어로 해석해 본다.</p>
<p>  &nbsp;  </p>
<p><b>첫째, 윤리의식 확립</b></p>
<p>① 최고경영진 주도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 "생선은 머리부터 썩는다"는 말이 있듯, 윤리경영은 리더의 솔선수범에서 시작된다. CEO가 단 한 번이라도 윤리적 기준을 무시하면 조직은 순식간에 무너진다. 리더의 일관된 행동이 조직 전체에 스며들어야 한다.</p>
<p>  &nbsp;  </p>
<p><b>둘째, 관리체계 구축</b></p>
<p>② 적절한 권한위임과 감독책임 강화: 윤리경영을 시스템적으로 추진하려면 전담 부서와 전문 담당자(CCO) 등에게 적절한 권한을 위임하고 책임 체계를 명확히 구축해야 한다. 이들은 사후 통제가 아닌 사전 예방을 돕는 '내비게이터'가 되어야 한다.</p>
<p>  &nbsp;  </p>
<p><b>셋째, 윤리위험 파악</b></p>
<p>③ 위험요인 식별 및 위험도 계량화: 부패, 이해충돌 등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평가하여 위험도를 계량화(Mapping)해야 한다.</p>
<p>④ 외부변화에 민감, 리더십 변화에 안정: 외부 규제 변화는 물론, 기관장 교체와 같은 리더십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연속성 있는 위험 관리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p>
<p>  &nbsp;  </p>
<p><b>넷째, 윤리위험 통제활동</b></p>
<p>⑤ 윤리위험별 대응방안 설계: 위험이 식별되었다면 상황에 맞는 행동 기반의 적절한 통제 매뉴얼과 대응 방안이 뒤따라야 한다. </p>
<p>⑥ 통제활동 선택과 주기적 유효성 평가: 통제는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문화를 바꾸는 것'이다. 현장에서 불편 없이 수용될 수 있는 '살아있는 규범'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유효성을 평가하고 개선해야 한다.</p>
<p>  &nbsp;  </p>
<p><b>다섯째, 내·외부 신고제도</b></p>
<p>⑦ 비밀이 보장된 비밀고발제도 정비: 제보자가 불이익 우려 없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철저한 비밀보장 제도는 윤리경영의 최전선이다. </p>
<p>⑧ 외부관계자에 의사소통 채널 개방: 시민사회, 고객, 협력사와의 투명한 소통 채널 개방은 기업의 윤리 브랜드이자 평판 관리의 핵심이다.</p>
<p>  &nbsp;  </p>
<p><b>여섯째, 윤리경영 모니터링과 개선</b></p>
<p>⑨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모니터링: 평가 주체가 내부에만 종속되지 않도록, 독립된 감사위원회나 제3자 검증을 통한 객관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p>
<p>⑩ 적시에 윤리경영 문제점 개선: 조직은 실수 자체보다 그것을 '은폐'하려 할 때 더 크게 무너진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적시에 개선하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만드는 '윤리적 회복 시스템'이야말로 성숙한 조직의 척도다.</p>
<p>  &nbsp;  </p>
<p>기재부의 윤리경영 표준모델은 단지 정부 평가에 대응하기 위한 방어적 지표가 아니다. 이는 공공기관 전체에 청렴 문화를 내재화하고, 국민의 굳건한 신뢰를 구축하는 실천적 나침반이다.&nbsp;  </p>
<p><br /></p>
<p><b>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b></p>
<div>
   <p>&nbsp;</p>
   <p>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p>
   <p>&nbsp;&nbsp;</p>
   </div>
<p>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투명하고 건전한" term="10963|10976"/>
		<author>chosunstar@hanmail.net 용석광</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842636.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7 May 2026 09:45:3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7 May 2026 09:43:3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57</guid>
		<title><![CDATA[EMGA·OeEB, 우즈베키스탄 Asia Alliance Bank에 1500만달러 금융 지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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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EMGA·OeEB, 우즈베키스탄 Asia Alliance Bank에 1500만달러 금융 지원 [사진=Emerging Markets Global Advisory Limited]
      
   
&nbsp;
이머징마켓글로벌어드바이저리(Emerging Markets Global Advisory LLP(EMGA), 신흥시장 전문투자은행)가 오스트리아 개발은행 (OeEB) 자금을 활용해 우즈베키스탄 아시아얼라이언스뱅크 (Asia Alliance Bank)를 지원하는 금융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거래를 통해 Asia Alliance Bank에는 총 1500만달러 규모의 신규 금융 지원이 이뤄진다.
&nbsp;
우미드존 압두아지모프(Umidjon Abduazimov)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금융 지원은 은행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 경제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소기업(SME), 여성 창업, 친환경 프로젝트 금융 확대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sp;
이어 “국제 자금 조달원 다변화와 민간 부문 지속가능 발전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우즈베키스탄 금융시장과 국가 경제에 대한 국제 금융기관의 신뢰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nbsp;
자비네 가버(Sabine Gaber)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력은 금융 접근성이 낮은 중소·영세기업(MSME) 지원과 여성 소유 기업 지원, 친환경 금융 확대라는 오이이비의 핵심 전략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또 “우즈베키스탄 전역에서 경제 포용성과 회복력,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nbsp;
사지브 차칼라칼(Sajeev Chakkalakal)은 “우즈베키스탄 내 중소기업과 친환경 부문을 위한 금융 조달 지원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장기간 EMGA 거래에 투자해온 개발금융기관(DFI)인 오이이비와 다시 협력하게 된 점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nbsp;
제러미 돕슨(Jeremy Dobson)은 “아시아얼라이언스뱅크는 경쟁이 치열한 우즈베키스탄 금융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요 금융기관”이라며 “이번 거래를 통해 성장 과정의 또 다른 진전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nbsp;
2009년 설립된 아시아얼라이언스뱅크는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민간 상업은행 가운데 하나로, 기업금융과 중소기업 금융, 무역금융, 리테일 금융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은행 측은 디지털 금융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nbsp;
OeEB는 오스트리아 공화국의 개발은행으로 개발도상국의 생활 여건 개선과 지속가능 경제 발전 지원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nbsp;

EMGA는 뉴욕과 런던에 거점을 둔 신흥시장 전문 투자은행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의 자본 조달 및 전략 자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5102508_qyabsdgt.jpg" alt="3717472907_20260523104626_3074108702.jpg" style="width: 880px; height: 45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EMGA·OeEB, 우즈베키스탄 Asia Alliance Bank에 1500만달러 금융 지원 [사진=Emerging Markets Global Advisory Limited]</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머징마켓글로벌어드바이저리(Emerging Markets Global Advisory LLP(EMGA), 신흥시장 전문투자은행)가 오스트리아 개발은행 (OeEB) 자금을 활용해 우즈베키스탄 아시아얼라이언스뱅크 (Asia Alliance Bank)를 지원하는 금융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거래를 통해 Asia Alliance Bank에는 총 1500만달러 규모의 신규 금융 지원이 이뤄진다.</p>
<p>&nbsp;</p>
<p>우미드존 압두아지모프(Umidjon Abduazimov)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금융 지원은 은행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 경제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소기업(SME), 여성 창업, 친환경 프로젝트 금융 확대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국제 자금 조달원 다변화와 민간 부문 지속가능 발전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우즈베키스탄 금융시장과 국가 경제에 대한 국제 금융기관의 신뢰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자비네 가버(Sabine Gaber)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력은 금융 접근성이 낮은 중소·영세기업(MSME) 지원과 여성 소유 기업 지원, 친환경 금융 확대라는 오이이비의 핵심 전략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또 “우즈베키스탄 전역에서 경제 포용성과 회복력,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p>
<p>&nbsp;</p>
<p>사지브 차칼라칼(Sajeev Chakkalakal)은 “우즈베키스탄 내 중소기업과 친환경 부문을 위한 금융 조달 지원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장기간 EMGA 거래에 투자해온 개발금융기관(DFI)인 오이이비와 다시 협력하게 된 점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p>
<p>&nbsp;</p>
<p>제러미 돕슨(Jeremy Dobson)은 “아시아얼라이언스뱅크는 경쟁이 치열한 우즈베키스탄 금융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요 금융기관”이라며 “이번 거래를 통해 성장 과정의 또 다른 진전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p>
<p>&nbsp;</p>
<p>2009년 설립된 아시아얼라이언스뱅크는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민간 상업은행 가운데 하나로, 기업금융과 중소기업 금융, 무역금융, 리테일 금융 등을 제공하고 있다.</p>
<p><br /></p>
<p>은행 측은 디지털 금융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OeEB는 오스트리아 공화국의 개발은행으로 개발도상국의 생활 여건 개선과 지속가능 경제 발전 지원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p>
<p>&nbsp;</p>
<p></p>
<p>EMGA는 뉴욕과 런던에 거점을 둔 신흥시장 전문 투자은행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의 자본 조달 및 전략 자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67275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5 May 2026 10:32:4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5 May 2026 10:24:4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56</guid>
		<title><![CDATA[“의상은 예술인가”를 넘어, “몸 자체가 예술”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의상은 예술인가”를 넘어, “몸 자체가 예술”로 [사진=metmuseum]
      
   
&nbsp;
미국 뉴욕(New York)의 메트로폴리탄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이 2026년 봄 특별전 《코스튬 아트(Costume Art)》를 통해 패션과 예술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아름다운 의상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옷을 입은 인간의 몸(dressed body)’ 자체를 하나의 예술적·철학적 대상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세계 미술계와 패션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시에 프랑스 파리(Paris)의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 역시 《루브르 꾸뛰르 – 예술과 패션: 스테이트먼트 피스(LOUVRE COUTURE – Art and Fashion: Statement Pieces)》를 통해 예술과 패션의 깊은 연결성을 탐구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미술관들이 이제 패션을 단순한 유행이나 산업의 영역이 아닌, 독립된 예술 장르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메트의 《코스튬 아트(Costume Art)》 전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구 미술을 중심으로, 의상과 회화·조각·고고학 유물 등을 함께 배치해 몸과 옷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전시장에서는 패션 작품과 미술품이 서로 대화를 나누듯 연결되며, 미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정치적·사회적·상징적 의미까지 함께 드러낸다. 단순한 패션사가 아니라, 인간의 몸이 시대와 문화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어 왔는지를 탐색하는 전시인 셈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메트의 새로운 전시 공간인 콘데 나스트 갤러리(Condé M. Nast Galleries)의 개관전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약 1만2천 제곱피트(square feet) 규모의 이 공간은 앞으로 메트의 대표적인 패션 전시를 선보이는 핵심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패션 전시가 더 이상 미술관의 부속 프로그램이 아니라, 미술관 중심부에서 다뤄지는 중요한 예술 분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전시는 ‘벌거벗은 몸(Naked Body)’, ‘고전적 몸(Classical Body)’, ‘임신한 몸(Pregnant Body)’, ‘노화하는 몸(Aging Body)’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아름다움의 기준뿐 아니라 몸의 다양성과 사회적 시선까지 함께 이야기한다. 미국의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Misty Copeland)는 전시 소개에서 “패션과 무용은 오랫동안 특정한 이상적 몸을 기준으로 삼아왔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가 몸의 다양성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메트 전시는 2026년 메트 갈라(Met Gala)의 테마인 “패션은 예술이다(Fashion is Art)”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패션 전문지 보그(Vogue)는 이를 두고 “패션이 미술관의 주변 공간을 벗어나 중심으로 이동한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올해 메트 갈라는 화려함 자체보다 장인정신(craftsmanship)과 몸의 구조를 표현하는 예술성에 더 주목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루브르 박물관에서도 이어진다. 루브르의 《루브르 꾸뛰르(LOUVRE COUTURE)》 전시는 약 9천㎡ 규모 공간에서 65점 이상의 의상과 장식예술 작품을 함께 선보이며, 비잔틴 시대(Byzantine era)부터 제2제정 시대(Second Empire)에 이르는 장식 미학이 현대 패션 디자인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루브르는 태피스트리(tapestry), 공예품, 장식품 속 문양과 재료, 세밀한 장식 기법들이 현대 오트쿠튀르(Haute Couture)로 이어지는 과정을 강조한다. 샤넬(Chanel), 디올(Dior), 발렌시아가(Balenciaga) 등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fashion house)의 작품들이 루브르의 고전 컬렉션과 나란히 전시되며, 패션이 미술관 안에서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결국 메트와 루브르가 함께 보여주는 것은 오늘날 패션 전시의 새로운 방향성이다. 과거의 패션 전시가 화려한 의상과 브랜드 중심의 쇼케이스(showcase)에 가까웠다면, 이제 세계 미술관들은 패션을 인간의 몸과 정체성,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대의 감각을 담아내는 복합 예술로 바라보고 있다.

메트의 《코스튬 아트(Costume Art)》는 몸이 단순히 의상을 걸치는 마네킹(mannequin)이 아니라 문화와 욕망, 권력과 정체성이 교차하는 예술적 공간임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루브르의 《루브르 꾸뛰르(LOUVRE COUTURE)》는 패션이 오랜 미술사와 끊임없이 대화하며 발전해왔음을 보여준다.

두 전시는 결국 같은 질문으로 이어진다. 인간은 왜 옷을 입는가. 그리고 우리는 왜 그 옷을 예술로 바라보게 되었는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5101759_ildoeqaa.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2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의상은 예술인가”를 넘어, “몸 자체가 예술”로 [사진=metmuseum]</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 뉴욕(New York)의 메트로폴리탄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이 2026년 봄 특별전 《코스튬 아트(Costume Art)》를 통해 패션과 예술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아름다운 의상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옷을 입은 인간의 몸(dressed body)’ 자체를 하나의 예술적·철학적 대상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세계 미술계와 패션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p>
<p><br /></p>
<p>동시에 프랑스 파리(Paris)의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 역시 《루브르 꾸뛰르 – 예술과 패션: 스테이트먼트 피스(LOUVRE COUTURE – Art and Fashion: Statement Pieces)》를 통해 예술과 패션의 깊은 연결성을 탐구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미술관들이 이제 패션을 단순한 유행이나 산업의 영역이 아닌, 독립된 예술 장르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p>
<p><br /></p>
<p>메트의 《코스튬 아트(Costume Art)》 전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구 미술을 중심으로, 의상과 회화·조각·고고학 유물 등을 함께 배치해 몸과 옷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전시장에서는 패션 작품과 미술품이 서로 대화를 나누듯 연결되며, 미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정치적·사회적·상징적 의미까지 함께 드러낸다. 단순한 패션사가 아니라, 인간의 몸이 시대와 문화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어 왔는지를 탐색하는 전시인 셈이다.</p>
<p><br /></p>
<p>특히 이번 전시는 메트의 새로운 전시 공간인 콘데 나스트 갤러리(Condé M. Nast Galleries)의 개관전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약 1만2천 제곱피트(square feet) 규모의 이 공간은 앞으로 메트의 대표적인 패션 전시를 선보이는 핵심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패션 전시가 더 이상 미술관의 부속 프로그램이 아니라, 미술관 중심부에서 다뤄지는 중요한 예술 분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p>
<p><br /></p>
<p>전시는 ‘벌거벗은 몸(Naked Body)’, ‘고전적 몸(Classical Body)’, ‘임신한 몸(Pregnant Body)’, ‘노화하는 몸(Aging Body)’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아름다움의 기준뿐 아니라 몸의 다양성과 사회적 시선까지 함께 이야기한다. 미국의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Misty Copeland)는 전시 소개에서 “패션과 무용은 오랫동안 특정한 이상적 몸을 기준으로 삼아왔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가 몸의 다양성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p>
<p><br /></p>
<p>이번 메트 전시는 2026년 메트 갈라(Met Gala)의 테마인 “패션은 예술이다(Fashion is Art)”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패션 전문지 보그(Vogue)는 이를 두고 “패션이 미술관의 주변 공간을 벗어나 중심으로 이동한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올해 메트 갈라는 화려함 자체보다 장인정신(craftsmanship)과 몸의 구조를 표현하는 예술성에 더 주목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p>
<p><br /></p>
<p>이 같은 흐름은 루브르 박물관에서도 이어진다. 루브르의 《루브르 꾸뛰르(LOUVRE COUTURE)》 전시는 약 9천㎡ 규모 공간에서 65점 이상의 의상과 장식예술 작품을 함께 선보이며, 비잔틴 시대(Byzantine era)부터 제2제정 시대(Second Empire)에 이르는 장식 미학이 현대 패션 디자인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보여준다.</p>
<p><br /></p>
<p>특히 루브르는 태피스트리(tapestry), 공예품, 장식품 속 문양과 재료, 세밀한 장식 기법들이 현대 오트쿠튀르(Haute Couture)로 이어지는 과정을 강조한다. 샤넬(Chanel), 디올(Dior), 발렌시아가(Balenciaga) 등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fashion house)의 작품들이 루브르의 고전 컬렉션과 나란히 전시되며, 패션이 미술관 안에서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p>
<p><br /></p>
<p>결국 메트와 루브르가 함께 보여주는 것은 오늘날 패션 전시의 새로운 방향성이다. 과거의 패션 전시가 화려한 의상과 브랜드 중심의 쇼케이스(showcase)에 가까웠다면, 이제 세계 미술관들은 패션을 인간의 몸과 정체성,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대의 감각을 담아내는 복합 예술로 바라보고 있다.</p>
<p><br /></p>
<p>메트의 《코스튬 아트(Costume Art)》는 몸이 단순히 의상을 걸치는 마네킹(mannequin)이 아니라 문화와 욕망, 권력과 정체성이 교차하는 예술적 공간임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루브르의 《루브르 꾸뛰르(LOUVRE COUTURE)》는 패션이 오랜 미술사와 끊임없이 대화하며 발전해왔음을 보여준다.</p>
<p><br /></p>
<p>두 전시는 결국 같은 질문으로 이어진다. 인간은 왜 옷을 입는가. 그리고 우리는 왜 그 옷을 예술로 바라보게 되었는가.</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67187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5 May 2026 10:19:2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5 May 2026 10:16:2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55</guid>
		<title><![CDATA[함께하는 한숲·HPE Charity, 남산초 통학로 벽화 봉사활동 진행]]></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함께하는 한숲·HPE Charity, 남산초 통학로 벽화 봉사활동 진행 [사진=함께하는 한숲]
      
   
&nbsp;
함께하는 한숲이 지난 22일 HPE Charity 봉사자들과 함께 서울 남산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활동은 노후화된 학교 외벽과 통학로를 아이들을 위한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이날 HPE 임직원 봉사자들은 학교 담벼락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 넣고, 아이들이 등하굣길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바닥에 사방치기 놀이 공간도 조성했다.
&nbsp;
봉사활동을 통해 오래 방치됐던 낡은 벽은 알록달록한 벽화 공간으로 새롭게 바뀌었으며, 통학로 역시 놀이와 상상력을 더한 공간으로 변화했다.
&nbsp;
함께하는 한숲 박민용 대리는 “아이들이 매일 지나가는 공간이 밝고 즐거운 환경으로 바뀌는 것만으로도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p;
함께하는 한숲은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과 지역아동센터 지원, 장학사업,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복지·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5101157_enpcxstv.jpg" alt="[크기변환]31017998_20260522182331_8789900814.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함께하는 한숲·HPE Charity, 남산초 통학로 벽화 봉사활동 진행 [사진=함께하는 한숲]</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함께하는 한숲이 지난 22일 HPE Charity 봉사자들과 함께 서울 남산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활동은 노후화된 학교 외벽과 통학로를 아이들을 위한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이날 HPE 임직원 봉사자들은 학교 담벼락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 넣고, 아이들이 등하굣길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바닥에 사방치기 놀이 공간도 조성했다.</p>
<p>&nbsp;</p>
<p>봉사활동을 통해 오래 방치됐던 낡은 벽은 알록달록한 벽화 공간으로 새롭게 바뀌었으며, 통학로 역시 놀이와 상상력을 더한 공간으로 변화했다.</p>
<p>&nbsp;</p>
<p>함께하는 한숲 박민용 대리는 “아이들이 매일 지나가는 공간이 밝고 즐거운 환경으로 바뀌는 것만으로도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nbsp;</p>
<p>함께하는 한숲은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br /></p>
<p></p>
<p>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과 지역아동센터 지원, 장학사업,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복지·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67155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5 May 2026 10:14:1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5 May 2026 10:10:1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54</guid>
		<title><![CDATA[삼성전자, 미국 소비자 모바일 만족도 조사 1위… AI 기능 평가도 강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삼성전자, 미국 소비자 모바일 만족도 조사 1위… AI 기능 평가도 강세 [사진=삼성전자]
      
   
&nbsp;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 대상 모바일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현지 시장 내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nbsp;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통신·스마트폰·스마트워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모바일폰 종합 만족도 부문에서 81점을 기록해 단독 1위에 올랐다.
      &nbsp;
      지난해 공동 1위를 기록했던 애플은 전년보다 1점 하락한 80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구글과 모토로라는 각각 77점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nbsp;
      이번 조사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미국 소비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nbsp;
      조사 항목에는 통화 품질과 문자 메시지 기능, 인공지능(AI) 기능, 화면 화질, 카메라 성능 등이 포함됐다.
      &nbsp;
      기능별 만족도 조사에서는 통화와 문자메시지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86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모바일 AI 기능’ 항목은 85점을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nbsp;
      ACSI 조사 결과는 소비자들이 AI 기능을 스마트폰 구매 시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nbsp;
      플래그십 스마트폰 부문에서도 삼성전자는 84점을 기록해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82점을 기록했다.
      &nbsp;
      스마트워치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80점을 받아 애플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nbsp;
      한편 삼성전자의 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는 지난 4월 미국 소비자 평가기관 컨슈머리포트 조사에서도 종합 점수 88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바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5095917_utrskatx.jpg" alt="31017998_20260522093052_4498257175.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삼성전자, 미국 소비자 모바일 만족도 조사 1위… AI 기능 평가도 강세 [사진=삼성전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div>
      <p>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 대상 모바일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현지 시장 내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p>
      <p>&nbsp;</p>
      <p>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통신·스마트폰·스마트워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모바일폰 종합 만족도 부문에서 81점을 기록해 단독 1위에 올랐다.</p>
      <p>&nbsp;</p>
      <p>지난해 공동 1위를 기록했던 애플은 전년보다 1점 하락한 80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구글과 모토로라는 각각 77점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p>
      <p>&nbsp;</p>
      <p>이번 조사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미국 소비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p>
      <p>&nbsp;</p>
      <p>조사 항목에는 통화 품질과 문자 메시지 기능, 인공지능(AI) 기능, 화면 화질, 카메라 성능 등이 포함됐다.</p>
      <p>&nbsp;</p>
      <p>기능별 만족도 조사에서는 통화와 문자메시지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86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p>
      <p>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모바일 AI 기능’ 항목은 85점을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p>
      <p>&nbsp;</p>
      <p>ACSI 조사 결과는 소비자들이 AI 기능을 스마트폰 구매 시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p>
      <p>&nbsp;</p>
      <p>플래그십 스마트폰 부문에서도 삼성전자는 84점을 기록해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82점을 기록했다.</p>
      <p>&nbsp;</p>
      <p>스마트워치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80점을 받아 애플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p>
      <p>&nbsp;</p>
      <p>한편 삼성전자의 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는 지난 4월 미국 소비자 평가기관 컨슈머리포트 조사에서도 종합 점수 88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바 있다.</p>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67083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5 May 2026 10:01:1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5 May 2026 09:58:1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53</guid>
		<title><![CDATA[농촌진흥청 “과수화상병 예방 위해 매주 수요일 자가 예찰하세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과수화상병으로 말라들어가고 있는 모습 [사진=농사로]
      
   
&nbsp;
농촌진흥청이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자가 예찰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신규 발생이 이어짐에 따라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과수화상병 예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가 관리하는 검역 병해충으로, 감염 시 잎과 열매, 가지 끝이 검게 타거나 적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을 보인다.

최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첫 과수화상병 발생 사례가 확인되면서 위기관리 단계는 ‘경계’로 상향됐다. 이에 중앙 및 지방 농촌진흥기관은 전국 사과·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병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 재배 지역에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과수화상병 발생 시군의 사과·배 재배 농업인들에게 자가 예찰 알림톡을 발송하고 있다. 미발생 지역 농업인도 자가 예찰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련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알림톡을 받은 농업인은 ‘설문 시작하기’를 눌러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뒤 △과수화상병 등록 약제 살포 여부 △잎과 가지의 갈변·흑변 증상 여부 △과실 부패 및 세균성 점액 발생 여부 △새순 끝이 구부러지는 증상 여부 등에 대해 ‘예’ 또는 ‘아니오’로 응답하면 된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 애플리케이션(App)을 활용하면 보다 정확한 자가 예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개정돼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식물방역법에 따라 과수화상병 예방 수칙 준수 의무도 강화됐다. 병 발생 사실을 알고도 신고를 지연하거나 은폐할 경우 손실보상금 감액, 폐원 조치,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채의석 과장은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이 정기 예찰에 집중하고 있지만 농가 스스로 감염 의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하는 것이 확산 차단의 핵심”이라며 “기온이 높아지는 7월까지 철저히 예찰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농작물 병해충 신고 대표전화 1833-8572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5095408_cxrtitau.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3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과수화상병으로 말라들어가고 있는 모습 [사진=농사로]</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농촌진흥청이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자가 예찰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p>
<p><br /></p>
<p>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신규 발생이 이어짐에 따라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과수화상병 예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가 관리하는 검역 병해충으로, 감염 시 잎과 열매, 가지 끝이 검게 타거나 적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을 보인다.</p>
<p><br /></p>
<p>최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첫 과수화상병 발생 사례가 확인되면서 위기관리 단계는 ‘경계’로 상향됐다. 이에 중앙 및 지방 농촌진흥기관은 전국 사과·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병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p>
<p><br /></p>
<p>농촌진흥청은 과수 재배 지역에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과수화상병 발생 시군의 사과·배 재배 농업인들에게 자가 예찰 알림톡을 발송하고 있다. 미발생 지역 농업인도 자가 예찰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련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p>
<p><br /></p>
<p>알림톡을 받은 농업인은 ‘설문 시작하기’를 눌러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뒤 △과수화상병 등록 약제 살포 여부 △잎과 가지의 갈변·흑변 증상 여부 △과실 부패 및 세균성 점액 발생 여부 △새순 끝이 구부러지는 증상 여부 등에 대해 ‘예’ 또는 ‘아니오’로 응답하면 된다.</p>
<p><br /></p>
<p>또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 애플리케이션(App)을 활용하면 보다 정확한 자가 예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p>
<p><br /></p>
<p>한편 지난해 개정돼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식물방역법에 따라 과수화상병 예방 수칙 준수 의무도 강화됐다. 병 발생 사실을 알고도 신고를 지연하거나 은폐할 경우 손실보상금 감액, 폐원 조치,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p>
<p><br /></p>
<p>채의석 과장은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이 정기 예찰에 집중하고 있지만 농가 스스로 감염 의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하는 것이 확산 차단의 핵심”이라며 “기온이 높아지는 7월까지 철저히 예찰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농작물 병해충 신고 대표전화 1833-8572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67044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5 May 2026 09:55:5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5 May 2026 09:52:5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52</guid>
		<title><![CDATA[중앙선관위, AI로봇·드론쇼·선거빵까지… 전국 이색 지방선거 홍보 눈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5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중앙선관위, 전국 이색 지방선거 홍보 눈길 [사진=중앙선관위]
      
   
&nbsp;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관심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전국 단위 이색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nbsp;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국 시·도선거관리위원회는 AI 로봇과 드론쇼, 지역 축제·프로스포츠 연계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방선거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nbsp;
서울 강남구에서는 국내 최초 선거홍보용 자율주행로봇 ‘RoVote(Robot+Vote)’가 강남역과 삼성역 일대를 순회하며 선거 안내 활동을 진행 중이다.
&nbsp;
이 로봇은 음성 홍보와 함께 선거법 문의 챗봇 기능, 현수막 설치 장소 안내, 혼잡한 사전투표소 정보 제공 등 ‘AI 선거안내요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bsp;
강원 지역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숏폼 영상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약 100만 회를 기록했다.
&nbsp;
선거 절차와 선거법 위반 사례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영상으로 유권자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중앙선관위는 설명했다.
&nbsp;
전북에서는 군산시청 공무원 크리에이터와 유튜버 등이 참여한 홍보영상이 공개됐으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 패러디를 통해 선거 의미와 투표 방법을 알리고 있다.
&nbsp;


   
      ▲ 중앙선관위, 전국 이색 지방선거 홍보 눈길 [사진=중앙선관위]
      
   
&nbsp;
지역 특색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nbsp;
제주에서는 함덕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선거 홍보 조형물이 설치됐고, 경남 창녕에서는 유채꽃밭에 기표 모양을 형상화한 대형 홍보 연출이 진행됐다.
&nbsp;
대구 스파크랜드에서는 선거일 안내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됐다.
&nbsp;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도 활발하다.
&nbsp;
강원 영월 단종문화제와 경남 진해 군항제,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 경기 고양 국제꽃축제, 전남 영산강 마라톤대회 등에서 지방선거 참여 캠페인이 진행됐다.
&nbsp;
충북에서는 무인비행선을 활용한 선거 홍보가 진행됐고, 대전과 충남에서는 드론쇼를 통해 기표 모양과 선거 마스코트 등을 밤하늘에 연출했다.
&nbsp;


   
      ▲ 중앙선관위, 전국 이색 지방선거 홍보 눈길 [사진=중앙선관위]
      
   
&nbsp;
지역 유명 베이커리와 협업한 ‘선거빵’도 눈길을 끌었다.
&nbsp;
대전 성심당과 대구 삼송빵집은 인기 메뉴에 기표 마크와 ‘6·3’, ‘투표’ 문구를 넣은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고, 충북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협업해 ‘깨끗한 선거’ 문구가 새겨진 선거빵 세트를 제작했다.
&nbsp;
또 제주 ‘한라산’, 전북 ‘참이슬’ 등 지역 대표 주류 라벨에도 선거 일정 정보를 담아 유권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nbsp;
프로스포츠 구단과 연계한 홍보도 진행됐다.
&nbsp;
전북에서는 전북현대FC 선수들과 함께 투표참여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인천과 경북에서는 각각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와 협업해 야구팬 대상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nbsp;

중앙선관위는 “유권자들이 지방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권자들과 소통하며 선거를 통한 화합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458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5092828_vfkxtbzy.jpg" alt="20260524211001-76145.jpg" style="width: 458px; height: 58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중앙선관위, 전국 이색 지방선거 홍보 눈길 [사진=중앙선관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관심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전국 단위 이색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p>
<p>&nbsp;</p>
<p>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국 시·도선거관리위원회는 AI 로봇과 드론쇼, 지역 축제·프로스포츠 연계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방선거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p>
<p>&nbsp;</p>
<p>서울 강남구에서는 국내 최초 선거홍보용 자율주행로봇 ‘RoVote(Robot+Vote)’가 강남역과 삼성역 일대를 순회하며 선거 안내 활동을 진행 중이다.</p>
<p>&nbsp;</p>
<p>이 로봇은 음성 홍보와 함께 선거법 문의 챗봇 기능, 현수막 설치 장소 안내, 혼잡한 사전투표소 정보 제공 등 ‘AI 선거안내요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p>
<p>&nbsp;</p>
<p>강원 지역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숏폼 영상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약 100만 회를 기록했다.</p>
<p>&nbsp;</p>
<p>선거 절차와 선거법 위반 사례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영상으로 유권자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중앙선관위는 설명했다.</p>
<p>&nbsp;</p>
<p>전북에서는 군산시청 공무원 크리에이터와 유튜버 등이 참여한 홍보영상이 공개됐으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 패러디를 통해 선거 의미와 투표 방법을 알리고 있다.</p>
<p>&nbsp;</p>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503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5093031_wmgchuot.jpg" alt="20260524211206-70846.jpg" style="width: 503px; height: 56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중앙선관위, 전국 이색 지방선거 홍보 눈길 [사진=중앙선관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지역 특색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이어지고 있다.</p>
<p>&nbsp;</p>
<p>제주에서는 함덕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선거 홍보 조형물이 설치됐고, 경남 창녕에서는 유채꽃밭에 기표 모양을 형상화한 대형 홍보 연출이 진행됐다.</p>
<p>&nbsp;</p>
<p>대구 스파크랜드에서는 선거일 안내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됐다.</p>
<p>&nbsp;</p>
<p>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도 활발하다.</p>
<p>&nbsp;</p>
<p>강원 영월 단종문화제와 경남 진해 군항제,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 경기 고양 국제꽃축제, 전남 영산강 마라톤대회 등에서 지방선거 참여 캠페인이 진행됐다.</p>
<p>&nbsp;</p>
<p>충북에서는 무인비행선을 활용한 선거 홍보가 진행됐고, 대전과 충남에서는 드론쇼를 통해 기표 모양과 선거 마스코트 등을 밤하늘에 연출했다.</p>
<p>&nbsp;</p>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51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5093005_leyqepvz.jpg" alt="20260524211217-88385.jpg" style="width: 517px; height: 63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중앙선관위, 전국 이색 지방선거 홍보 눈길 [사진=중앙선관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지역 유명 베이커리와 협업한 ‘선거빵’도 눈길을 끌었다.</p>
<p>&nbsp;</p>
<p>대전 성심당과 대구 삼송빵집은 인기 메뉴에 기표 마크와 ‘6·3’, ‘투표’ 문구를 넣은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고, 충북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협업해 ‘깨끗한 선거’ 문구가 새겨진 선거빵 세트를 제작했다.</p>
<p>&nbsp;</p>
<p>또 제주 ‘한라산’, 전북 ‘참이슬’ 등 지역 대표 주류 라벨에도 선거 일정 정보를 담아 유권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p>
<p>&nbsp;</p>
<p>프로스포츠 구단과 연계한 홍보도 진행됐다.</p>
<p>&nbsp;</p>
<p>전북에서는 전북현대FC 선수들과 함께 투표참여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인천과 경북에서는 각각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와 협업해 야구팬 대상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쳤다.</p>
<p>&nbsp;</p>
<p></p>
<p>중앙선관위는 “유권자들이 지방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권자들과 소통하며 선거를 통한 화합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66889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25 May 2026 09:31:0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25 May 2026 09:27:0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41</guid>
		<title><![CDATA[루브르 대표 고대 조각 ‘아를의 비너스’, 고향 아를로 귀환… 잃어버린 그리스 미의 원형 다시 만나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4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4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4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이 소장한 대표 고대 조각 ‘아를의 비너스(Vénus d’Arles)’ [사진=Musée du Louvre]
      
   
&nbsp;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이 소장한 대표 고대 조각 ‘아를의 비너스(Vénus d’Arles)’가 특별 대여 전시를 통해 자신의 발견지인 프랑스 아를로 돌아왔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남부 아를 고대박물관(Musée Départemental Arles Antique)에서 열리는 특별전 ‘비너스의 통로(Le Passage de Vénus)’의 중심 작품으로 소개되며, 고대 그리스 미학과 로마 시대 복제 문화, 그리고 현대 예술 속 여성성의 의미를 함께 조명하고 있다.

‘아를의 비너스’는 기원전 1세기경 제작된 로마 시대 대리석 조각으로, 현재는 사라진 고대 그리스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복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미술사학계에서는 이 작품이 기원전 4세기경 활동한 아테네의 조각가 프락시텔레스(Praxiteles)의 아프로디테 조각 계열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프락시텔레스는 여성 누드 조각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완성한 인물로 평가받으며, 이후 헬레니즘과 로마 조각 예술에 큰 영향을 남겼다.

이 조각상은 1651년 프랑스 아를의 고대 로마 극장 유적지에서 세 조각으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양팔은 이미 사라진 상태였으며, 초기에는 사냥의 여신 디아나(Diana) 상으로 오인되기도 했다. 이후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Louis XIV)가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면서 ‘비너스’라는 이름이 붙었고, 1683년 아를 시는 이를 왕에게 헌정했다.

17세기 유럽에서는 훼손된 고대 조각을 미완성 상태로 두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가 강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궁정 조각가 프랑수아 지라르동(François Girardon)이 복원 작업을 맡아 새로운 팔과 손을 추가했다. 당시의 미적 취향에 맞춰 복원된 이 작품은 이후 베르사유 궁전(Palace of Versailles)의 상징적인 공간인 거울의 방(Galerie des Glaces)에 전시되며 왕실 컬렉션의 대표 조각으로 자리 잡았다.

오늘날 ‘아를의 비너스’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밀로의 비너스(Venus de Milo) 인근에 전시되는 대표 고대 조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완전하지 않은 상태와 복원 흔적 자체가 작품의 긴 역사를 보여주는 요소로 평가받으며, 고대 유물 보존 철학의 변화까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특별전 ‘비너스의 통로(Le Passage de Vénus)’는 단순한 고대 조각 전시를 넘어, 시대마다 변화해 온 ‘비너스’의 이미지와 여성성의 의미를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전시에는 고대 아프로디테 조각뿐 아니라 앤디 워홀(Andy Warhol), 맨 레이(Man Ray), 귀스타브 모로(Gustave Moreau) 등의 작품도 함께 소개된다. 이를 통해 아름다움과 욕망, 권력, 신화적 상징이 고대에서 현대까지 어떻게 재해석되어 왔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전시는 2026년 4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루브르 박물관과 아를 고대박물관이 공동 기획했다. 약 8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이 가운데 33점은 루브르 소장품이다. 프랑스 문화부는 이번 전시에 ‘국가적 중요 전시(Exposition d’intérêt national)’ 인증을 부여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4131105_itwinbmc.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12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이 소장한 대표 고대 조각 ‘아를의 비너스(Vénus d’Arles)’ [사진=Musée du Louvre]</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프랑스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이 소장한 대표 고대 조각 ‘아를의 비너스(Vénus d’Arles)’가 특별 대여 전시를 통해 자신의 발견지인 프랑스 아를로 돌아왔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남부 아를 고대박물관(Musée Départemental Arles Antique)에서 열리는 특별전 ‘비너스의 통로(Le Passage de Vénus)’의 중심 작품으로 소개되며, 고대 그리스 미학과 로마 시대 복제 문화, 그리고 현대 예술 속 여성성의 의미를 함께 조명하고 있다.</p>
<p><br /></p>
<p>‘아를의 비너스’는 기원전 1세기경 제작된 로마 시대 대리석 조각으로, 현재는 사라진 고대 그리스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복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미술사학계에서는 이 작품이 기원전 4세기경 활동한 아테네의 조각가 프락시텔레스(Praxiteles)의 아프로디테 조각 계열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프락시텔레스는 여성 누드 조각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완성한 인물로 평가받으며, 이후 헬레니즘과 로마 조각 예술에 큰 영향을 남겼다.</p>
<p><br /></p>
<p>이 조각상은 1651년 프랑스 아를의 고대 로마 극장 유적지에서 세 조각으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양팔은 이미 사라진 상태였으며, 초기에는 사냥의 여신 디아나(Diana) 상으로 오인되기도 했다. 이후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Louis XIV)가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면서 ‘비너스’라는 이름이 붙었고, 1683년 아를 시는 이를 왕에게 헌정했다.</p>
<p><br /></p>
<p>17세기 유럽에서는 훼손된 고대 조각을 미완성 상태로 두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가 강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궁정 조각가 프랑수아 지라르동(François Girardon)이 복원 작업을 맡아 새로운 팔과 손을 추가했다. 당시의 미적 취향에 맞춰 복원된 이 작품은 이후 베르사유 궁전(Palace of Versailles)의 상징적인 공간인 거울의 방(Galerie des Glaces)에 전시되며 왕실 컬렉션의 대표 조각으로 자리 잡았다.</p>
<p><br /></p>
<p>오늘날 ‘아를의 비너스’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밀로의 비너스(Venus de Milo) 인근에 전시되는 대표 고대 조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완전하지 않은 상태와 복원 흔적 자체가 작품의 긴 역사를 보여주는 요소로 평가받으며, 고대 유물 보존 철학의 변화까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p>
<p><br /></p>
<p>이번 특별전 ‘비너스의 통로(Le Passage de Vénus)’는 단순한 고대 조각 전시를 넘어, 시대마다 변화해 온 ‘비너스’의 이미지와 여성성의 의미를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전시에는 고대 아프로디테 조각뿐 아니라 앤디 워홀(Andy Warhol), 맨 레이(Man Ray), 귀스타브 모로(Gustave Moreau) 등의 작품도 함께 소개된다. 이를 통해 아름다움과 욕망, 권력, 신화적 상징이 고대에서 현대까지 어떻게 재해석되어 왔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p>
<p><br /></p>
<p>전시는 2026년 4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루브르 박물관과 아를 고대박물관이 공동 기획했다. 약 8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이 가운데 33점은 루브르 소장품이다. 프랑스 문화부는 이번 전시에 ‘국가적 중요 전시(Exposition d’intérêt national)’ 인증을 부여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59586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24 May 2026 13:12:1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4 May 2026 13:10:1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40</guid>
		<title><![CDATA[한화생명, 63빌딩 수직마라톤 ‘2026 시그니처 63RUN’ 개최… 1,494m 극한 도전 완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4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4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4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화생명, 63빌딩 수직마라톤 ‘2026 시그니처 63RUN’ 개최 [사진=한화생명]
      
   
&nbsp;
한화생명이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수직 마라톤 대회 ‘2026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63RUN’은 63빌딩 1층부터 60층까지 총 249m 높이와 1,251개의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 대회다. 한화생명은 매년 하루 동안 본사 사옥 계단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왔으며, 올해는 ‘RUN TO THE LIMIT’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참가자들의 극한 도전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1회 등반 기록을 겨루는 ‘시그니처(Signature)’ 부문과 63빌딩을 여섯 차례 반복해서 오르는 ‘챌린지(Challenge)’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그니처 부문 남자부 우승은 8분 15초를 기록한 오예석(35·서울 관악구) 씨가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11분 18초를 기록한 문새봄(28·경기 화성 동탄) 씨가 정상에 올랐다.

문새봄 씨는 “첫 순서라 긴장됐지만 계단을 하나씩 오를 때마다 많은 응원을 받아 끝까지 힘낼 수 있었다”며 “평소 체력 관리에 도움을 준 직장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신설돼 화제를 모았던 챌린지 부문 역시 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63빌딩을 여섯 번 반복해 오르며 총 7,506개의 계단과 누적 고도 1,494m를 완주했다. 이는 현재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알려진 제다 타워의 높이인 1,008m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챌린지 부문 남자부 우승은 54분 56초를 기록한 윤영섭(29·인천 계양구) 씨가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김보배(30·인천 서구) 씨가 1시간 1분 18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대회에서는 팀 대항전 형식의 ‘더 매치(2026 63RUN THE MATCH)’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한화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PLUS’의 러닝 프로젝트와 연계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과 스포츠 크리에이터 홍범석이 ‘TEAM PLUS’ 소속으로 참가해 지난해 준우승팀과 기록 경쟁을 펼쳤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정착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완주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완주증과 개인 기록이 각인된 메달, 현장 라이브포토가 제공됐다.

한화생명 최현경 CX전략실장은 “63RUN은 단순한 수직 마라톤을 넘어 익숙한 도심 공간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는 스포츠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도전 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4130655_biyqtrun.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7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화생명, 63빌딩 수직마라톤 ‘2026 시그니처 63RUN’ 개최 [사진=한화생명]</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화생명이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수직 마라톤 대회 ‘2026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을 개최했다.</p>
<p><br /></p>
<p>올해로 22회째를 맞은 ‘63RUN’은 63빌딩 1층부터 60층까지 총 249m 높이와 1,251개의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 대회다. 한화생명은 매년 하루 동안 본사 사옥 계단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왔으며, 올해는 ‘RUN TO THE LIMIT’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참가자들의 극한 도전을 응원했다.</p>
<p><br /></p>
<p>이번 대회는 1회 등반 기록을 겨루는 ‘시그니처(Signature)’ 부문과 63빌딩을 여섯 차례 반복해서 오르는 ‘챌린지(Challenge)’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p>
<p><br /></p>
<p>시그니처 부문 남자부 우승은 8분 15초를 기록한 오예석(35·서울 관악구) 씨가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11분 18초를 기록한 문새봄(28·경기 화성 동탄) 씨가 정상에 올랐다.</p>
<p><br /></p>
<p>문새봄 씨는 “첫 순서라 긴장됐지만 계단을 하나씩 오를 때마다 많은 응원을 받아 끝까지 힘낼 수 있었다”며 “평소 체력 관리에 도움을 준 직장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p>
<p><br /></p>
<p>지난해 신설돼 화제를 모았던 챌린지 부문 역시 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63빌딩을 여섯 번 반복해 오르며 총 7,506개의 계단과 누적 고도 1,494m를 완주했다. 이는 현재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알려진 제다 타워의 높이인 1,008m를 넘어서는 기록이다.</p>
<p><br /></p>
<p>챌린지 부문 남자부 우승은 54분 56초를 기록한 윤영섭(29·인천 계양구) 씨가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김보배(30·인천 서구) 씨가 1시간 1분 18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p>
<p><br /></p>
<p>올해 대회에서는 팀 대항전 형식의 ‘더 매치(2026 63RUN THE MATCH)’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한화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PLUS’의 러닝 프로젝트와 연계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과 스포츠 크리에이터 홍범석이 ‘TEAM PLUS’ 소속으로 참가해 지난해 준우승팀과 기록 경쟁을 펼쳤다.</p>
<p><br /></p>
<p>대회 참가비 전액은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정착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완주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완주증과 개인 기록이 각인된 메달, 현장 라이브포토가 제공됐다.</p>
<p><br /></p>
<p>한화생명 최현경 CX전략실장은 “63RUN은 단순한 수직 마라톤을 넘어 익숙한 도심 공간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는 스포츠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도전 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59560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24 May 2026 13:07:4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4 May 2026 13:05:4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39</guid>
		<title><![CDATA[청소년 환경예술가들,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서 환경 메시지 전해]]></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9"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nbsp;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현장에 전시된 청소년 환경예술가들의 작품들 [사진=ESG코리아뉴스]&nbsp;
         
         
      &nbsp;
      와인과 문화, 환경 메시지가 어우러진 국제 행사 현장에서 청소년 환경예술가들의 특별 전시가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nbsp;
      지난 5월 23일,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The Kiwi Chamber)가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워터풀가든에서 개최한 ‘2026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New Zealand Wine Festival)’에서 셀리맘아트가 기획한 청소년 환경예술가 특별전이 함께 마련됐다.&nbsp;
      &nbsp;
      올해로 2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와인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Where Wine Meets Art)’을 주제로 열렸으며, 약 500여 명의 국내외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nbsp;&nbsp;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은 뉴질랜드 와인과 식문화, 지속가능성 가치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국제 교류 행사로, 외교 관계자와 글로벌 비즈니스 관계자,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참석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알려져 있다. 올해 행사 역시 뉴질랜드 프리미엄 와인과 문화 콘텐츠, 예술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진 형태로 진행됐다.
      &nbsp;
      &nbsp;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현장에 전시된 청소년 환경예술가들의 작품들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이번 전시에는 셀리맘아트 소속 청소년 환경예술가 36명이 참여해 환경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작품 총 40점을 선보였다. 작품들은 해양 쓰레기 문제와 지구온난화, 생태계 보호, 멸종위기 동물 등 지구 환경 문제를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nbsp;
      특히 국내 초·중·고등학생뿐 아니라 해외 국제학교와 대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캐나다 소재 Monarch Park Collegiate(Global School), 멕시코 ASFG(The American School Foundation of Guadalajara), 일본 와세다대학교(Waseda University) 정치경제학부 학생 등이 참여하며 환경예술 프로젝트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nbsp;
      &nbsp;
      
         
            
            ▲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현장에서 청소년 환경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외국인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행사장 곳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해외 기업 관계자와 외국인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국제 행사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뉴질랜드 와인의 친환경 가치와 지속가능성 철학이 강조되는 행사 성격과 맞물리며, 환경예술 전시는 환경과 문화, 국제 교류가 연결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nbsp;
      전시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예술가들은 국제 행사 무대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인 것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느꼈다고 전했다. 김유나 학생(늘푸른중학교 3학년)은 “외국인 참석자들이 많은 국제 행사에서 환경위기의 메시지와 함께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운을 작품으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저의 그림이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들에게 소개되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 참여한 것 같은 의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nbsp;
      &nbsp;
      
         
            
            ▲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현장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예술가들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이번 전시를 기획한 셀리맘아트 김성해 원장은 “아이들은 자연을 단순히 바라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생명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간다”고 설명했다.
      &nbsp;
      이어 “새를 그리는 아이는 새가 계속 존재해야 다시 그릴 수 있고, 꽃을 그리는 아이 역시 꽃과 자연이 보호되어야 또다시 작품으로 담아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며 “환경을 그리는 경험 자체가 결국 자연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nbsp;
      &nbsp;
      
         
            
            ▲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현장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예술가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김 원장은 또 “예술 활동이 단순한 미술 교육을 넘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책임 의식을 키우는 과정이 될 수 있다”며 “아이들이 작품을 통해 기후위기와 생태 환경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표현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nbsp;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청소년 환경예술가들이 환경 문제를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플랫폼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nbsp;
      &nbsp;
      
         
            
            ▲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현장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예술가 [사진=ESG코리아뉴스]
         
         
      
         
      
      ■ 참여 청소년 환경예술가 명단(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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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sp;
      공도희(늘푸른중 3), 권예온(늘푸른중 1), 김건령(늘푸른초 6), 김유나(늘푸른중 3), 김은재(늘푸른초 6), 김지오(대진대 스마트융합보안학과), 김진율(풍덕초 4), 민서하(늘푸른초 6), 박예빈(이매고 2), 박채은(청솔초 2), 신예봄(늘푸른초 3), 심예지(Monarch Park Collegiate 11학년), 이다겸(늘푸른초 병설유치원), 이동준(낙생초 4), 이서윤(ASFG 6학년), 이서현(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3), 이세민(늘푸른초 6), 이소윤(늘푸른초 6), 이유빈(BIS 2), 이윤령(늘푸른중 3), 이재린(늘푸른중 3), 이준우(ASFG 4학년), 이지환(늘푸른중 1), 이한준(낙생초 4), 이호석(단대부속중 3), 이수민(이화여대 섬유예술), 장윤정(늘푸른초 6), 장재원(판교대장초 4), 정시연(늘푸른중 2), 정우진(분당중 1), 조예빈(늘푸른중 1), 조윤서(늘푸른중 1), 조윤우(늘푸른초 4), 조은재(내정중 2), 천현주(늘푸른초 6), 홍지수(계원예고 미술과 1)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nbsp;</p>
<div>
   <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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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현장에 전시된 청소년 환경예술가들의 작품들 [사진=ESG코리아뉴스]<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7px;">&nbsp;</spa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와인과 문화, 환경 메시지가 어우러진 국제 행사 현장에서 청소년 환경예술가들의 특별 전시가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p>
      <p>&nbsp;</p>
      <p>지난 5월 23일,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The Kiwi Chamber)가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워터풀가든에서 개최한 ‘2026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New Zealand Wine Festival)’에서 셀리맘아트가 기획한 청소년 환경예술가 특별전이 함께 마련됐다.&nbsp;</p>
      <p>&nbsp;</p>
      <p>올해로 2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와인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Where Wine Meets Art)’을 주제로 열렸으며, 약 500여 명의 국내외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p>
      <p>&nbsp;&nbsp;</p>
      <p>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은 뉴질랜드 와인과 식문화, 지속가능성 가치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국제 교류 행사로, 외교 관계자와 글로벌 비즈니스 관계자,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참석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알려져 있다. 올해 행사 역시 뉴질랜드 프리미엄 와인과 문화 콘텐츠, 예술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진 형태로 진행됐다.</p>
      <p>&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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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현장에 전시된 청소년 환경예술가들의 작품들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번 전시에는 셀리맘아트 소속 청소년 환경예술가 36명이 참여해 환경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작품 총 40점을 선보였다. 작품들은 해양 쓰레기 문제와 지구온난화, 생태계 보호, 멸종위기 동물 등 지구 환경 문제를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p>
      <p>&nbsp;</p>
      <p>특히 국내 초·중·고등학생뿐 아니라 해외 국제학교와 대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캐나다 소재 Monarch Park Collegiate(Global School), 멕시코 ASFG(The American School Foundation of Guadalajara), 일본 와세다대학교(Waseda University) 정치경제학부 학생 등이 참여하며 환경예술 프로젝트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p>
      <p>&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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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현장에서 청소년 환경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외국인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행사장 곳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해외 기업 관계자와 외국인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국제 행사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뉴질랜드 와인의 친환경 가치와 지속가능성 철학이 강조되는 행사 성격과 맞물리며, 환경예술 전시는 환경과 문화, 국제 교류가 연결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p>
      <p>&nbsp;</p>
      <p>전시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예술가들은 국제 행사 무대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인 것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느꼈다고 전했다. 김유나 학생(늘푸른중학교 3학년)은 “외국인 참석자들이 많은 국제 행사에서 환경위기의 메시지와 함께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운을 작품으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저의 그림이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들에게 소개되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 참여한 것 같은 의미를 느꼈다”고 말했다.</p>
      <p>&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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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현장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예술가들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번 전시를 기획한 셀리맘아트 김성해 원장은 “아이들은 자연을 단순히 바라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생명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간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이어 “새를 그리는 아이는 새가 계속 존재해야 다시 그릴 수 있고, 꽃을 그리는 아이 역시 꽃과 자연이 보호되어야 또다시 작품으로 담아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며 “환경을 그리는 경험 자체가 결국 자연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p>
      <p>&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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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현장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예술가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김 원장은 또 “예술 활동이 단순한 미술 교육을 넘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책임 의식을 키우는 과정이 될 수 있다”며 “아이들이 작품을 통해 기후위기와 생태 환경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표현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p>
      <p>&nbsp;</p>
      <p>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청소년 환경예술가들이 환경 문제를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플랫폼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p>
      <p>&nbsp;</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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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현장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예술가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
         <br />
      </p>
      <p>■<b> 참여 청소년 환경예술가 명단(가나다순)</b></p>
      <p>
         <b>&nbsp;</b>
      </p>
      <p>&nbsp;</p>
      <p>공도희(늘푸른중 3), 권예온(늘푸른중 1), 김건령(늘푸른초 6), 김유나(늘푸른중 3), 김은재(늘푸른초 6), 김지오(대진대 스마트융합보안학과), 김진율(풍덕초 4), 민서하(늘푸른초 6), 박예빈(이매고 2), 박채은(청솔초 2), 신예봄(늘푸른초 3), 심예지(Monarch Park Collegiate 11학년), 이다겸(늘푸른초 병설유치원), 이동준(낙생초 4), 이서윤(ASFG 6학년), 이서현(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3), 이세민(늘푸른초 6), 이소윤(늘푸른초 6), 이유빈(BIS 2), 이윤령(늘푸른중 3), 이재린(늘푸른중 3), 이준우(ASFG 4학년), 이지환(늘푸른중 1), 이한준(낙생초 4), 이호석(단대부속중 3), 이수민(이화여대 섬유예술), 장윤정(늘푸른초 6), 장재원(판교대장초 4), 정시연(늘푸른중 2), 정우진(분당중 1), 조예빈(늘푸른중 1), 조윤서(늘푸른중 1), 조윤우(늘푸른초 4), 조은재(내정중 2), 천현주(늘푸른초 6), 홍지수(계원예고 미술과 1)</p>
      </div>
   <div>
      <div>&nbsp;</div>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59253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24 May 2026 12:22:4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4 May 2026 11:39:4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38</guid>
		<title><![CDATA[NASA, 대대적 조직 개편 단행… 달 기지·우주 원자로 중심 ‘차세대 우주 전략’ 가속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8"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NASA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서며 미국 우주 전략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NASA]
   
   
&nbsp;
NASA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서며 미국 우주 전략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했다. 이번 개편은 달 기지 건설과 유인 심우주 탐사, 우주 원자로 개발, 저궤도 경제 확대 등 미국의 차세대 우주 패권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NASA는 최근 공식 발표를 통해 임무 수행 중심의 조직 체계 재편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가 우주 정책 기조에 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중복된 행정 구조를 줄이고 핵심 기술 개발과 탐사 임무에 자원을 집중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임무 조직의 통합이다. NASA는 기존 탐사 시스템 개발 임무국과 우주 작전 임무국을 통합해 새로운 유인 우주비행 임무국(HSMD)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저궤도 유인 활동부터 달 탐사, 향후 화성 탐사까지 연계되는 장기 유인 우주 전략을 일원화할 방침이다.

   

또한 항공 연구 임무국과 우주 기술 임무국은 새로운 연구 및 기술 임무국(RTMD)으로 통합된다. 새 조직은 우주 핵 추진과 우주 원자로 개발, 차세대 항공 기술, 심우주 통신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총괄하게 된다. 미국이 중국과의 우주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기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재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반면 과학 임무국(SMD)은 현재 체계를 유지한다. NASA는 천문학과 행성과학, 지구관측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연구 역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탐사 및 기술 개발 분야에 더욱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단순한 행정 재배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다. 해외 우주·안보 전문 매체들은 NASA가 기존의 느린 관료 조직에서 벗어나 민간 우주기업과의 경쟁 및 협력을 동시에 강화하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SpaceX와 Blue Origin 등 민간 기업들이 우주 산업 주도권을 빠르게 확대하는 상황에서, NASA 역시 보다 민첩한 실행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NASA는 이번 개편과 함께 인재 확보 전략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핵심 기술 인력을 확대하고, 일부 계약직 인력을 공무원 체계로 전환하며, 인턴십과 공동 채용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세대 우주 인재 양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NASA만이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시급한 목표에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며 “불필요한 관료주의를 줄이고 가장 어려운 엔지니어링 과제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력 감축이나 프로그램 폐지는 없을 것”이라며 “더 효율적인 실행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미국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달 기지 건설과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관련 리더십도 강화됐다. NASA는 달 기지 프로그램 관리자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책임자 등 주요 직책을 재정비하며 장기적인 달 상주 전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주 원자로 개발을 위한 전담 조직도 확대되면서 향후 달 및 화성 기지의 독립적 전력 공급 체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직 개편이 단순한 NASA 내부 개혁이 아니라 미국의 국가 전략 변화와 맞물려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은 최근 중국의 달 탐사 확대와 우주 군사화 움직임에 대응해 우주 영역을 미래 패권 경쟁의 핵심 전장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NASA 역시 과학기관을 넘어 국가 전략 기술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달 기지와 우주 원자로 개발은 향후 심우주 탐사와 우주 자원 확보 경쟁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국제 우주 경쟁이 단순 탐사를 넘어 경제·안보 영역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NASA의 이번 조직 개편은 미국이 차세대 우주 질서 주도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24062455_vxahvnit.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6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NASA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서며 미국 우주 전략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NASA]</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NASA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서며 미국 우주 전략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했다. 이번 개편은 달 기지 건설과 유인 심우주 탐사, 우주 원자로 개발, 저궤도 경제 확대 등 미국의 차세대 우주 패권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p>
<p>
   <br />
</p>
<p>NASA는 최근 공식 발표를 통해 임무 수행 중심의 조직 체계 재편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가 우주 정책 기조에 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중복된 행정 구조를 줄이고 핵심 기술 개발과 탐사 임무에 자원을 집중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p>
<p>
   <br />
</p>
<p>특히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임무 조직의 통합이다. NASA는 기존 탐사 시스템 개발 임무국과 우주 작전 임무국을 통합해 새로운 유인 우주비행 임무국(HSMD)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저궤도 유인 활동부터 달 탐사, 향후 화성 탐사까지 연계되는 장기 유인 우주 전략을 일원화할 방침이다.</p>
<p>
   <br />
</p>
<p>또한 항공 연구 임무국과 우주 기술 임무국은 새로운 연구 및 기술 임무국(RTMD)으로 통합된다. 새 조직은 우주 핵 추진과 우주 원자로 개발, 차세대 항공 기술, 심우주 통신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총괄하게 된다. 미국이 중국과의 우주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기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재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p>
<p>
   <br />
</p>
<p>반면 과학 임무국(SMD)은 현재 체계를 유지한다. NASA는 천문학과 행성과학, 지구관측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연구 역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탐사 및 기술 개발 분야에 더욱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입장이다.</p>
<p>
   <br />
</p>
<p>이번 조직 개편은 단순한 행정 재배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다. 해외 우주·안보 전문 매체들은 NASA가 기존의 느린 관료 조직에서 벗어나 민간 우주기업과의 경쟁 및 협력을 동시에 강화하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SpaceX와 Blue Origin 등 민간 기업들이 우주 산업 주도권을 빠르게 확대하는 상황에서, NASA 역시 보다 민첩한 실행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것이다.</p>
<p>
   <br />
</p>
<p>NASA는 이번 개편과 함께 인재 확보 전략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핵심 기술 인력을 확대하고, 일부 계약직 인력을 공무원 체계로 전환하며, 인턴십과 공동 채용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세대 우주 인재 양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p>
<p>
   <br />
</p>
<p>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NASA만이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시급한 목표에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며 “불필요한 관료주의를 줄이고 가장 어려운 엔지니어링 과제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p>
<p>
   <br />
</p>
<p>그는 또 “인력 감축이나 프로그램 폐지는 없을 것”이라며 “더 효율적인 실행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미국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br />
</p>
<p>이번 개편에서는 달 기지 건설과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관련 리더십도 강화됐다. NASA는 달 기지 프로그램 관리자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책임자 등 주요 직책을 재정비하며 장기적인 달 상주 전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주 원자로 개발을 위한 전담 조직도 확대되면서 향후 달 및 화성 기지의 독립적 전력 공급 체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p>
<p>
   <br />
</p>
<p>전문가들은 이번 조직 개편이 단순한 NASA 내부 개혁이 아니라 미국의 국가 전략 변화와 맞물려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은 최근 중국의 달 탐사 확대와 우주 군사화 움직임에 대응해 우주 영역을 미래 패권 경쟁의 핵심 전장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NASA 역시 과학기관을 넘어 국가 전략 기술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br />
</p>
<p>특히 달 기지와 우주 원자로 개발은 향후 심우주 탐사와 우주 자원 확보 경쟁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국제 우주 경쟁이 단순 탐사를 넘어 경제·안보 영역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NASA의 이번 조직 개편은 미국이 차세대 우주 질서 주도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p>
<p>
   <br />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57148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24 May 2026 06:26:1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4 May 2026 06:19:1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37</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부부, 봉하마을 추도식 후 김해 전통시장 깜짝 방문… 시민들과 민생 소통]]></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 참석 후 경남 김해의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사진=청와대]
      
   
&nbsp;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 참석 후 경남 김해의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을 마친 뒤 예고 없이 김해 외동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외동전통시장은 김해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가운데 하나로,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 상점들이 밀집한 지역 대표 상권이다.

주말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로 붐비던 가운데, 이 대통령 부부가 시장 골목에 들어서자 상인들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다. 시민들은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외쳤고, 일부 시민들은 즉석에서 사진 촬영을 요청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 시민은 “TV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고 말했고, 또 다른 시민은 “우리 아들이 대통령님을 정말 좋아한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 골목을 천천히 걸으며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셀카 요청에도 응했다. 어린이들에게 먼저 말을 건네며 눈높이를 맞추는 모습도 이어졌다.

시장 곳곳에서는 갓 튀긴 튀김과 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음식 냄새가 퍼졌고, 이 대통령 부부는 꽈배기와 어묵을 맛본 뒤 떡과 옥수수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과일 가게에서는 산딸기와 복숭아를 구입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는 모습도 보였다. 이 대통령이 “복숭아는 얼마인가요”라고 묻자 상인이 “3만 원”이라고 답했고, 김혜경 여사는 “아직은 비싸네요”라고 말하며 최근 물가 상황에 관심을 나타냈다.

상인들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 시장 분위기를 전했고, 이 대통령 부부는 상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반찬가게 직원들은 즉석에서 “이재명 대통령 환영합니다”라고 적은 종이를 들어 보이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유쾌한 장면도 이어졌다. 한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하던 시민이 급히 밖으로 나와 함께 사진을 찍었고, 학생들은 대통령 부부와 셀카를 찍은 뒤 “사진 빨리 보내줘!”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 상인은 “장사 잘되게 파이팅 한번 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손을 들어 화답했다. 또 다른 시민은 “성남에서 김해로 이사 왔다”며 “김해도 잘살게 해 달라”고 말했고, 일부 시민들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장 방문 내내 시민들은 “이재명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건강 챙기세요” 등의 응원을 보냈고, 이 대통령 부부는 마지막까지 손을 흔들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번 외동전통시장 방문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이후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살피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4061557_ygndqcwg.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 참석 후 경남 김해의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 참석 후 경남 김해의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p>
<p><br /></p>
<p>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을 마친 뒤 예고 없이 김해 외동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외동전통시장은 김해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가운데 하나로,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 상점들이 밀집한 지역 대표 상권이다.</p>
<p><br /></p>
<p>주말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로 붐비던 가운데, 이 대통령 부부가 시장 골목에 들어서자 상인들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다. 시민들은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외쳤고, 일부 시민들은 즉석에서 사진 촬영을 요청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었다.</p>
<p><br /></p>
<p>한 시민은 “TV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고 말했고, 또 다른 시민은 “우리 아들이 대통령님을 정말 좋아한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 골목을 천천히 걸으며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셀카 요청에도 응했다. 어린이들에게 먼저 말을 건네며 눈높이를 맞추는 모습도 이어졌다.</p>
<p><br /></p>
<p>시장 곳곳에서는 갓 튀긴 튀김과 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음식 냄새가 퍼졌고, 이 대통령 부부는 꽈배기와 어묵을 맛본 뒤 떡과 옥수수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p>
<p><br /></p>
<p>과일 가게에서는 산딸기와 복숭아를 구입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는 모습도 보였다. 이 대통령이 “복숭아는 얼마인가요”라고 묻자 상인이 “3만 원”이라고 답했고, 김혜경 여사는 “아직은 비싸네요”라고 말하며 최근 물가 상황에 관심을 나타냈다.</p>
<p><br /></p>
<p>상인들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 시장 분위기를 전했고, 이 대통령 부부는 상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반찬가게 직원들은 즉석에서 “이재명 대통령 환영합니다”라고 적은 종이를 들어 보이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p>
<p><br /></p>
<p>이날 시장에서는 유쾌한 장면도 이어졌다. 한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하던 시민이 급히 밖으로 나와 함께 사진을 찍었고, 학생들은 대통령 부부와 셀카를 찍은 뒤 “사진 빨리 보내줘!”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p>
<p><br /></p>
<p>한 상인은 “장사 잘되게 파이팅 한번 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손을 들어 화답했다. 또 다른 시민은 “성남에서 김해로 이사 왔다”며 “김해도 잘살게 해 달라”고 말했고, 일부 시민들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p>
<p><br /></p>
<p>시장 방문 내내 시민들은 “이재명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건강 챙기세요” 등의 응원을 보냈고, 이 대통령 부부는 마지막까지 손을 흔들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p>
<p><br /></p>
<p>이번 외동전통시장 방문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이후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살피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57094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24 May 2026 06:17:0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4 May 2026 06:14:0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36</guid>
		<title><![CDATA[[이슈 포커스] 러시아에 불리해지는 장기전… 전장 손실·경제 압박에 좁아지는 푸틴의 선택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설명하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우크라이나 전쟁이 4년 차 장기전에 접어들면서, 시간이 반드시 러시아의 편이라는 초기 전망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서방 정보기관과 국제 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전선의 교착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군의 막대한 인명 손실, 경제 구조의 피로 누적, 내부 동원 부담,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공세가 겹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공간이 점차 좁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CNN 인터뷰에서 카우포 로신 에스토니아 해외정보국장은 “시간은 러시아 편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그는 앞으로 수개월 안에 러시아가 지금보다 훨씬 불리한 조건에서 협상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러시아군이 현재의 손실 규모를 감당하면서도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의미 있는 돌파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

실제로 서방 안보 분석기관들은 러시아군이 전쟁 초기 기대했던 속도와는 전혀 다른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보고 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지난 2년간 하루 평균 약 70미터 정도 전진하는 데 그쳤지만, 그 과정에서 매일 수백에서 천 명 이상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 측에서도 러시아군의 월간 전사 규모가 수만 명 수준에 달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쟁 양상 자체도 러시아에 불리하게 변화하고 있다. 양측 모두 드론 전력을 핵심 전술 자산으로 활용하면서 과거와 같은 대규모 기갑 돌파전이 사실상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장거리 드론과 요격 드론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키며 러시아 본토 깊숙한 지역의 정유시설과 군수 거점을 반복적으로 타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전선을 유지하는 동시에 자국 후방 방어까지 병행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됐다.

특히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 공격은 러시아 경제에 점진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평가다. 러시아의 석유 및 에너지 산업은 국가 재정의 핵심 축이지만, 최근 수개월 동안 정유시설과 수출 거점이 반복적으로 공격받으면서 생산 차질과 복구 비용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서방 제재와 군사비 증가까지 겹치면서 러시아 정부는 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낮춰야 했다.

러시아 내부의 구조적 피로감도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022년 부분 동원령 당시 러시아 사회에서는 징집 회피와 대규모 해외 탈출, 반전 시위가 이어졌다. 이후 러시아 정부는 고액 보너스와 각종 혜택을 동원해 자원병 모집을 유지해 왔지만, 경제 여건 악화로 이러한 방식 역시 지속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방 정보기관들은 러시아가 돈바스 전역을 완전히 장악하려면 결국 추가적인 대규모 동원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는 내부 불안정과 정치적 부담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위험한 선택지다. 크렘린궁이 공개적인 총동원 체제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 역시 사회적 반발 가능성을 우려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제기된다.

무엇보다 러시아가 기대했던 ‘서방 피로감’ 전략도 예상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은 방산 생산 확대와 에너지 구조 전환을 통해 장기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북대서양조약기구인 NATO 역시 동유럽 방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역시 서방의 군사·정보 지원을 바탕으로 전쟁 수행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푸틴 대통령이 단기간 내 전쟁 목표를 포기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군사적으로 निर्ण정적 승리를 거두지 못하더라도, 겨울철 에너지 공격이나 정치·심리전, 친러 성향 세력 지원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압박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결국 현재의 전쟁은 단순한 영토 분쟁을 넘어 국가 체력과 사회 지속 가능성을 겨루는 소모전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전의 특성상 인구와 경제 규모, 기술 혁신, 국제 협력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러시아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구조적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4061221_webkgmdw.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4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설명하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우크라이나 전쟁이 4년 차 장기전에 접어들면서, 시간이 반드시 러시아의 편이라는 초기 전망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서방 정보기관과 국제 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전선의 교착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군의 막대한 인명 손실, 경제 구조의 피로 누적, 내부 동원 부담,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공세가 겹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공간이 점차 좁아지고 있다는 평가다.</p>
<p><br /></p>
<p>최근 CNN 인터뷰에서 카우포 로신 에스토니아 해외정보국장은 “시간은 러시아 편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그는 앞으로 수개월 안에 러시아가 지금보다 훨씬 불리한 조건에서 협상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러시아군이 현재의 손실 규모를 감당하면서도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의미 있는 돌파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p>
<p><br /></p>
<p>실제로 서방 안보 분석기관들은 러시아군이 전쟁 초기 기대했던 속도와는 전혀 다른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보고 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지난 2년간 하루 평균 약 70미터 정도 전진하는 데 그쳤지만, 그 과정에서 매일 수백에서 천 명 이상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 측에서도 러시아군의 월간 전사 규모가 수만 명 수준에 달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br /></p>
<p>전쟁 양상 자체도 러시아에 불리하게 변화하고 있다. 양측 모두 드론 전력을 핵심 전술 자산으로 활용하면서 과거와 같은 대규모 기갑 돌파전이 사실상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장거리 드론과 요격 드론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키며 러시아 본토 깊숙한 지역의 정유시설과 군수 거점을 반복적으로 타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전선을 유지하는 동시에 자국 후방 방어까지 병행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됐다.</p>
<p><br /></p>
<p>특히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 공격은 러시아 경제에 점진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평가다. 러시아의 석유 및 에너지 산업은 국가 재정의 핵심 축이지만, 최근 수개월 동안 정유시설과 수출 거점이 반복적으로 공격받으면서 생산 차질과 복구 비용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서방 제재와 군사비 증가까지 겹치면서 러시아 정부는 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낮춰야 했다.</p>
<p><br /></p>
<p>러시아 내부의 구조적 피로감도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022년 부분 동원령 당시 러시아 사회에서는 징집 회피와 대규모 해외 탈출, 반전 시위가 이어졌다. 이후 러시아 정부는 고액 보너스와 각종 혜택을 동원해 자원병 모집을 유지해 왔지만, 경제 여건 악화로 이러한 방식 역시 지속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br /></p>
<p>서방 정보기관들은 러시아가 돈바스 전역을 완전히 장악하려면 결국 추가적인 대규모 동원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는 내부 불안정과 정치적 부담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위험한 선택지다. 크렘린궁이 공개적인 총동원 체제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 역시 사회적 반발 가능성을 우려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제기된다.</p>
<p><br /></p>
<p>무엇보다 러시아가 기대했던 ‘서방 피로감’ 전략도 예상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은 방산 생산 확대와 에너지 구조 전환을 통해 장기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북대서양조약기구인 NATO 역시 동유럽 방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역시 서방의 군사·정보 지원을 바탕으로 전쟁 수행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p>
<p><br /></p>
<p>다만 전문가들은 푸틴 대통령이 단기간 내 전쟁 목표를 포기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군사적으로 निर्ण정적 승리를 거두지 못하더라도, 겨울철 에너지 공격이나 정치·심리전, 친러 성향 세력 지원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압박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p>
<p><br /></p>
<p>결국 현재의 전쟁은 단순한 영토 분쟁을 넘어 국가 체력과 사회 지속 가능성을 겨루는 소모전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전의 특성상 인구와 경제 규모, 기술 혁신, 국제 협력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러시아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구조적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57073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24 May 2026 06:13:3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24 May 2026 06:10:3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33</guid>
		<title><![CDATA[APEC 통상장관회의서 공급망·AI 협력 논의… 한국 “실용적 다자주의 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에 참석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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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공급망 위기 대응과 AI·디지털·녹색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APEC 통상장관회의에서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가해 아태지역 경제협력과 다자주의 회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은 2025년 APEC 의장국 자격으로 올해 의장국인 중국, 내년도 의장국인 베트남과 함께 ‘APEC 트로이카’로 회의에 참석했다.

여 본부장은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위기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에너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아태지역 국가들 간 공동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공급망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회의 메커니즘과 정보 공유 강화 등 APEC 차원의 협력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연계, 탄소크레딧 협력 등을 포함한 역내 에너지 전환 협력 방안도 제안했다. 여 본부장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예측 가능한 지역주의 진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APEC이 실용적 협력의 플랫폼으로 지속 기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I와 디지털 분야 협력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여 본부장은 디지털 경제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무역·투자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국이 추진 중인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DPA), 한-EU 디지털통상협정(DTA) 등 디지털 규범 형성 노력을 소개했다.

특히 전자적 전송 무관세(모라토리엄) 연장이 최근 세계무역기구 제14차 각료회의에서 무산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디지털 무역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 확보를 위해 관련 관행의 영구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여 본부장은 WTO 개혁 논의와 투자원활화협정(IFDA)의 조속한 발효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WTO 사무총장과 별도 면담을 갖고 WTO 개혁 모멘텀 유지와 전자상거래 모라토리엄 연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 기간 중 여 본부장은 중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칠레,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주요국 통상 대표들과 연쇄 양자 면담도 진행했다.

중국 측과는 핵심광물 및 공급망 안정화 협력,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미국 측과는 한미 통상현안과 미 무역법 301조 관련 문제 등을 협의했다.

호주와는 LNG·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뉴질랜드와는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기반 협력 확대, 칠레와는 리튬 등 핵심광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아세안 및 신남방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강화도 추진됐다. 여 본부장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사무총장과 만나 한-아세안 FTA 개선 협상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으며, 말레이시아와는 한-말레이시아 FTA의 조기 발효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베트남과는 교역액 15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액션플랜 이행과 CPTPP·APEC 협력 확대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3130734_eczgurox.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4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에 참석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공급망 위기 대응과 AI·디지털·녹색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p>
<p><br /></p>
<p>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APEC 통상장관회의에서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가해 아태지역 경제협력과 다자주의 회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은 2025년 APEC 의장국 자격으로 올해 의장국인 중국, 내년도 의장국인 베트남과 함께 ‘APEC 트로이카’로 회의에 참석했다.</p>
<p><br /></p>
<p>여 본부장은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위기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에너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아태지역 국가들 간 공동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공급망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회의 메커니즘과 정보 공유 강화 등 APEC 차원의 협력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p>
<p><br /></p>
<p>또한 그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연계, 탄소크레딧 협력 등을 포함한 역내 에너지 전환 협력 방안도 제안했다. 여 본부장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예측 가능한 지역주의 진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APEC이 실용적 협력의 플랫폼으로 지속 기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p>
<p><br /></p>
<p>AI와 디지털 분야 협력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여 본부장은 디지털 경제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무역·투자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국이 추진 중인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DPA), 한-EU 디지털통상협정(DTA) 등 디지털 규범 형성 노력을 소개했다.</p>
<p><br /></p>
<p>특히 전자적 전송 무관세(모라토리엄) 연장이 최근 세계무역기구 제14차 각료회의에서 무산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디지털 무역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 확보를 위해 관련 관행의 영구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br /></p>
<p>이와 함께 여 본부장은 WTO 개혁 논의와 투자원활화협정(IFDA)의 조속한 발효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WTO 사무총장과 별도 면담을 갖고 WTO 개혁 모멘텀 유지와 전자상거래 모라토리엄 연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p>
<p><br /></p>
<p>회의 기간 중 여 본부장은 중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칠레,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주요국 통상 대표들과 연쇄 양자 면담도 진행했다.</p>
<p><br /></p>
<p>중국 측과는 핵심광물 및 공급망 안정화 협력,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미국 측과는 한미 통상현안과 미 무역법 301조 관련 문제 등을 협의했다.</p>
<p><br /></p>
<p>호주와는 LNG·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뉴질랜드와는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기반 협력 확대, 칠레와는 리튬 등 핵심광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p>
<p><br /></p>
<p>아울러 아세안 및 신남방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강화도 추진됐다. 여 본부장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사무총장과 만나 한-아세안 FTA 개선 협상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으며, 말레이시아와는 한-말레이시아 FTA의 조기 발효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베트남과는 교역액 15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액션플랜 이행과 CPTPP·APEC 협력 확대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50924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23 May 2026 13:08:0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23 May 2026 13:03:0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32</guid>
		<title><![CDATA[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2,788만건 돌파… 지급액 5조 원 넘어]]></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2,788만건 돌파 [사진=행정안전부]
      
   
&nbsp;
정부의 고유가 대응 정책에 따른 피해지원금 신청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신청 규모가 2,788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준 공개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현황’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1차·2차 누적 신청 건수는 총 2,788만8,82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의 77.6% 수준이다. 지급된 지원금 규모는 총 5조455억 원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1차 대상자의 경우 총 3075만여 명 가운데 95.2%인 2927만여 명이 신청했으며, 지급액은 1조7459억 원으로 나타났다. 2차 대상자는 약 2481만 명 중 75.9%인 1882만여 명이 신청해 3조2996억 원이 지급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의 신청 규모가 가장 컸다. 경기 지역은 총 709만4468건이 신청돼 9757억 원이 지급됐으며, 지급 대상 대비 신청률은 76.31%를 기록했다. 서울은 426만262건 신청에 6479억 원, 부산은 193만4626건 신청에 4170억 원이 지급됐다.

신청률 기준으로는 세종이 80.97%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어 대전(80.42%), 부산(80.13%), 광주(80.15%), 인천(80.03%) 등이 80% 안팎의 신청률을 보였다.

반면 전남은 78.67%, 경북은 77.09%, 제주 74.39% 등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신청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정부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에게 기한 내 접수를 당부하며, 지역별 행정기관과 협조해 홍보와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3130203_rveopbzd.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4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2,788만건 돌파 [사진=행정안전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정부의 고유가 대응 정책에 따른 피해지원금 신청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신청 규모가 2,788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p>
<p><br /></p>
<p>22일 기준 공개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현황’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1차·2차 누적 신청 건수는 총 2,788만8,82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의 77.6% 수준이다. 지급된 지원금 규모는 총 5조455억 원에 달했다.</p>
<p><br /></p>
<p>세부적으로는 1차 대상자의 경우 총 3075만여 명 가운데 95.2%인 2927만여 명이 신청했으며, 지급액은 1조7459억 원으로 나타났다. 2차 대상자는 약 2481만 명 중 75.9%인 1882만여 명이 신청해 3조2996억 원이 지급됐다.</p>
<p><br /></p>
<p>지역별로는 경기도의 신청 규모가 가장 컸다. 경기 지역은 총 709만4468건이 신청돼 9757억 원이 지급됐으며, 지급 대상 대비 신청률은 76.31%를 기록했다. 서울은 426만262건 신청에 6479억 원, 부산은 193만4626건 신청에 4170억 원이 지급됐다.</p>
<p><br /></p>
<p>신청률 기준으로는 세종이 80.97%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어 대전(80.42%), 부산(80.13%), 광주(80.15%), 인천(80.03%) 등이 80% 안팎의 신청률을 보였다.</p>
<p><br /></p>
<p>반면 전남은 78.67%, 경북은 77.09%, 제주 74.39% 등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신청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신청률을 기록했다.</p>
<p><br /></p>
<p>정부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에게 기한 내 접수를 당부하며, 지역별 행정기관과 협조해 홍보와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50891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23 May 2026 13:02:4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23 May 2026 13:00:4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31</guid>
		<title><![CDATA[기상청 “올여름 평년보다 덥고 비 많이 올 가능성”… 집중호우·폭염 주의 당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상청 “올여름 평년보다 덥고 비 많이 올 가능성”… 집중호우·폭염 주의 당부 [사진=Ai]
         
      
   &nbsp;
   기상청이 올여름 우리나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nbsp;
   기상청은 전 세계 기후예측모델과 대기·해양·해빙·눈덮임 등 기후 현황을 종합 분석한 ‘2026년 6~8월 3개월 전망’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nbsp;
   기상청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nbsp;
   북인도양과 북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북대서양에서도 해수면 온도 변화가 나타나면서 우리나라 주변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nbsp;
   이에 따라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이 강해지면서 기온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nbsp;
   강수량은 6월과 7월에는 평년보다 많고, 8월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nbsp;
   기상청은 북인도양과 북태평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로 인해 남쪽의 습한 공기 유입이 강화될 수 있으며, 티베트고원의 많은 눈덮임 영향으로 동아시아 상층 기압골이 발달해 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nbsp;
   또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위치에 따라 강수 지역 변동성이 커질 수 있고,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nbsp;
   우리나라 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 역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nbsp;
   기상청은 남해와 동해를 중심으로 대마난류와 동한난류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해수면 온도도 평년보다 높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올여름 태풍 발생 수는 평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nbsp;
   기상청은 올해 들어 북서태평양에서 이미 평년보다 많은 태풍이 발생했다며, 여름철 태풍은 일본 남동해상이나 대만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nbsp;
   다만 북태평양고기압 위치 변화에 따라 일부 태풍이 동중국해나 일본 규슈 부근을 거쳐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nbsp;
   또 올여름에는 열대 중·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점차 상승하면서 엘니뇨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nbsp;
   기상청은 6월 말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서 기상가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선 청장은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돼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피해 우려가 있다”며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해 기상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p;
   기상청은 올해 여름부터 1개월 전망 통보문에 평균기온뿐 아니라 최저·최고기온 전망과 이상저온·이상고온 발생 확률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3121652_hnhicekr.png" alt="0058a458-edf7-4a09-88c9-1a501c28989d.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상청 “올여름 평년보다 덥고 비 많이 올 가능성”… 집중호우·폭염 주의 당부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기상청이 올여름 우리나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p>
   <p>&nbsp;</p>
   <p>기상청은 전 세계 기후예측모델과 대기·해양·해빙·눈덮임 등 기후 현황을 종합 분석한 ‘2026년 6~8월 3개월 전망’을 발표했다고 밝혔다.</p>
   <p>&nbsp;</p>
   <p>기상청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p>
   <p>&nbsp;</p>
   <p>북인도양과 북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북대서양에서도 해수면 온도 변화가 나타나면서 우리나라 주변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p>
   <p>&nbsp;</p>
   <p>이에 따라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이 강해지면서 기온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p>
   <p>&nbsp;</p>
   <p>강수량은 6월과 7월에는 평년보다 많고, 8월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p>
   <p>&nbsp;</p>
   <p>기상청은 북인도양과 북태평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로 인해 남쪽의 습한 공기 유입이 강화될 수 있으며, 티베트고원의 많은 눈덮임 영향으로 동아시아 상층 기압골이 발달해 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p>
   <p>&nbsp;</p>
   <p>또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위치에 따라 강수 지역 변동성이 커질 수 있고,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p>
   <p>&nbsp;</p>
   <p>우리나라 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 역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p>
   <p>&nbsp;</p>
   <p>기상청은 남해와 동해를 중심으로 대마난류와 동한난류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해수면 온도도 평년보다 높은 상태라고 설명했다.</p>
   <p><br /></p>
   <p>올여름 태풍 발생 수는 평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p>
   <p>&nbsp;</p>
   <p>기상청은 올해 들어 북서태평양에서 이미 평년보다 많은 태풍이 발생했다며, 여름철 태풍은 일본 남동해상이나 대만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p>
   <p>&nbsp;</p>
   <p>다만 북태평양고기압 위치 변화에 따라 일부 태풍이 동중국해나 일본 규슈 부근을 거쳐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p>
   <p>&nbsp;</p>
   <p>또 올여름에는 열대 중·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점차 상승하면서 엘니뇨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p>
   <p>&nbsp;</p>
   <p>기상청은 6월 말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서 기상가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p>
   <p><br /></p>
   <p>이미선 청장은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돼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피해 우려가 있다”며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해 기상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기상청은 올해 여름부터 1개월 전망 통보문에 평균기온뿐 아니라 최저·최고기온 전망과 이상저온·이상고온 발생 확률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nbsp;</p>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506218.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23 May 2026 12:17:3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23 May 2026 12:10:3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30</guid>
		<title><![CDATA[트럼프, 이란 추가 공습 가능성 시사… 이스라엘 공항에 미 공중급유기 50여 대 집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3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미 공군의 공중급유기 KC-135(KC-135 Stratotanker)의 모 [사진=Air Force homepage]
   

&nbs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중동 정세의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 일대에 미국 공군의 공중급유기 수십 대가 집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군사 작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국제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이스라엘 내 공군기지와 공항에 대규모 공중급유기가 배치된 정황을 보도했다. 공중급유기는 장거리 공습 과정에서 전투기와 폭격기에 연료를 공급하는 핵심 전력으로 꼽히며, 대규모 공군 작전의 전조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과 군사 거점을 겨냥한 다양한 군사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국가안보회의 이후 “이란이 협상에 진지하게 응하지 않을 경우 추가 조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실제로 백악관 내부에서는 이란 공습 방안이 논의됐으며, 군사 옵션이 상당 부분 검토 단계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국은 항공모함 전단과 장거리 폭격기, 미사일 방어 체계 등 중동 지역 군사력을 확대 배치하고 있다. 이스라엘 역시 자국 방어 태세를 강화하며 미국과의 군사 공조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는 이러한 움직임이 이란과의 직접 충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만약 미국과 이스라엘이 추가 공습에 나설 경우, 단순한 국지전 수준을 넘어 중동 전역으로 긴장이 확산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나 미사일 대응에 나설 경우 국제 원유 시장과 글로벌 공급망에도 큰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외교가에서는 군사적 압박과 동시에 협상 가능성도 완전히 닫히지는 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다만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 국면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23085829_dbhcozms.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0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미 공군의 공중급유기 KC-135(KC-135 Stratotanker)의 모 [사진=Air Force homepage]</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중동 정세의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 일대에 미국 공군의 공중급유기 수십 대가 집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군사 작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국제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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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해외 언론들은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이스라엘 내 공군기지와 공항에 대규모 공중급유기가 배치된 정황을 보도했다. 공중급유기는 장거리 공습 과정에서 전투기와 폭격기에 연료를 공급하는 핵심 전력으로 꼽히며, 대규모 공군 작전의 전조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과 군사 거점을 겨냥한 다양한 군사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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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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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국가안보회의 이후 “이란이 협상에 진지하게 응하지 않을 경우 추가 조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실제로 백악관 내부에서는 이란 공습 방안이 논의됐으며, 군사 옵션이 상당 부분 검토 단계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전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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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현재 미국은 항공모함 전단과 장거리 폭격기, 미사일 방어 체계 등 중동 지역 군사력을 확대 배치하고 있다. 이스라엘 역시 자국 방어 태세를 강화하며 미국과의 군사 공조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는 이러한 움직임이 이란과의 직접 충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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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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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문가들은 만약 미국과 이스라엘이 추가 공습에 나설 경우, 단순한 국지전 수준을 넘어 중동 전역으로 긴장이 확산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나 미사일 대응에 나설 경우 국제 원유 시장과 글로벌 공급망에도 큰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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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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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외교가에서는 군사적 압박과 동시에 협상 가능성도 완전히 닫히지는 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다만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 국면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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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494304.0.jpg ]]></image>
		<status>I</status>
		<atom:updated>Sat, 23 May 2026 09:00:5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23 May 2026 08:56:5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29</guid>
		<title><![CDATA[알래스카 원주민 마을, 기후재난 이후 생존의 선택... 바다보다 높은 곳으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10월 태풍 ‘할롱(Halong)’이 베링해 연안 지역을 강타하면서 킵눅(Kipnuk)과 크위길링옥(Quinhagak·Kwigillingok) 마을이 사실상 붕괴된 모습 [사진=Ed Piotrowski WPDE facebook]
      
   
&nbsp;


미국 알래스카 서부의 작은 원주민 마을들이 기후위기와 연방 재난 정책 사이에서 생존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태풍 ‘할롱(Halong)’이 베링해 연안 지역을 강타하면서 킵눅(Kipnuk)과 크위길링옥(Quinhagak·Kwigillingok) 마을은 사실상 붕괴됐다. 거대한 폭풍 해일과 홍수는 주택들을 기초째 무너뜨렸고, 일부 주민들은 급류에 휩쓸렸다. 영구동토층이 녹아 약해진 지반과 심각한 해안 침식은 피해를 더욱 키웠으며, 마을 곳곳은 하수와 연료가 섞인 오염수로 뒤덮였다. 이 사고로 최소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재난 이후 주민들은 반복되는 폭풍과 침식 위험을 피해 더 높은 지대로 공동체를 이전해야 한다고 판단했고, 실제 주민 투표를 통해 새로운 정착지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현행 스태퍼드법(Stafford Act)에 따라 연방 재난 지원금으로 공동체 전체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데 법적 제한이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한 기존 홍수 지역에 다시 재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이번 사태는 기후위기 시대 미국 재난 정책의 한계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nbsp;


주민들은 자신들이 이미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한 기존 홍수 지역에 다시 집을 지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부족 지도자들은 기후변화로 폭풍과 해수 침식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같은 장소에 재건할 경우 또 다른 인명 피해가 반복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주민들 사이에서는 “다음 폭풍이 오면 같은 비극이 다시 벌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갈등은 단순한 알래스카 지역 문제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 미국 재난 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미국은 오랫동안 허리케인과 산불, 홍수 피해 지역을 원래 자리에서 반복적으로 복구하는 방식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재난의 강도와 빈도가 커지면서 기존 복구 방식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재난 대응은 단순 복구를 넘어 ‘기후 적응형 재건’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분석한다. 특히 알래스카 원주민 공동체처럼 자연환경과 밀접하게 살아온 지역일수록 안전한 이주와 공동체 보존을 함께 고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nbsp;

조 바이든 전 행정부는 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 회복력 강화 정책을 추진하며, 침수 위험 지역 주민들이 더 안전한 곳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기후 재난 대응 기반시설 구축 사업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했다. 당시 FEMA는 재난 발생 이후 복구에만 집중하기보다, 사전 예방과 회복력 강화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큰 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는 재난 복구 비용 부담을 연방정부보다 주 정부와 지방 공동체가 더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일부 재난 완화 프로그램과 기후 관련 보조금을 동결하거나 취소했다. 이 과정에서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들이 추진하던 이주 계획과 홍수 방지 사업도 중단됐으며, 크위길링옥 마을의 FEMA 이전 타당성 조사와 킵눅 마을의 환경보호청(EPA) 침식 방지 지원 사업 역시 사실상 멈춰섰다.
&nbsp;
현재 주민들은 고향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앵커리지와 베델 등 도시 지역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다. 평생 전통적 공동체와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온 원주민들에게 도시 생활은 낯설고 불안정하다. 일부 주민들은 임시 주거 지원이 예상보다 빨리 종료되면서 생계 불안과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호소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단순한 자연재해 문제가 아니라, 기후위기와 원주민 권리, 연방 거버넌스가 교차하는 복합적 위기라고 분석한다. 특히 알래스카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되는 지역 중 하나로, 영구동토층 붕괴와 해안 침식, 초대형 폭풍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일부 연방 의원들은 FEMA가 보다 유연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알래스카 출신 공화당 상원의원 리사 머코스키는 원주민 공동체들이 “더 안전한 곳에서 미래를 재건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가 제도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제도 개선이 실제로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 사이, 킵눅과 크위길링옥 주민들은 잃어버린 공동체를 다시 세우기 위해 임시 거주지와 새로운 정착지를 오가며 긴 시간을 버티고 있다.

주민들은 여전히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기후가 바뀐 시대에,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정말 다시 살아갈 수 있는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3085042_uqwifaoi.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6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10월 태풍 ‘할롱(Halong)’이 베링해 연안 지역을 강타하면서 킵눅(Kipnuk)과 크위길링옥(Quinhagak·Kwigillingok) 마을이 사실상 붕괴된 모습 [사진=Ed Piotrowski WPDE facebook]</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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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국 알래스카 서부의 작은 원주민 마을들이 기후위기와 연방 재난 정책 사이에서 생존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태풍 ‘할롱(Halong)’이 베링해 연안 지역을 강타하면서 킵눅(Kipnuk)과 크위길링옥(Quinhagak·Kwigillingok) 마을은 사실상 붕괴됐다. 거대한 폭풍 해일과 홍수는 주택들을 기초째 무너뜨렸고, 일부 주민들은 급류에 휩쓸렸다. 영구동토층이 녹아 약해진 지반과 심각한 해안 침식은 피해를 더욱 키웠으며, 마을 곳곳은 하수와 연료가 섞인 오염수로 뒤덮였다. 이 사고로 최소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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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재난 이후 주민들은 반복되는 폭풍과 침식 위험을 피해 더 높은 지대로 공동체를 이전해야 한다고 판단했고, 실제 주민 투표를 통해 새로운 정착지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현행 스태퍼드법(Stafford Act)에 따라 연방 재난 지원금으로 공동체 전체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데 법적 제한이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한 기존 홍수 지역에 다시 재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이번 사태는 기후위기 시대 미국 재난 정책의 한계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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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민들은 자신들이 이미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한 기존 홍수 지역에 다시 집을 지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부족 지도자들은 기후변화로 폭풍과 해수 침식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같은 장소에 재건할 경우 또 다른 인명 피해가 반복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주민들 사이에서는 “다음 폭풍이 오면 같은 비극이 다시 벌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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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갈등은 단순한 알래스카 지역 문제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 미국 재난 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미국은 오랫동안 허리케인과 산불, 홍수 피해 지역을 원래 자리에서 반복적으로 복구하는 방식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재난의 강도와 빈도가 커지면서 기존 복구 방식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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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재난 대응은 단순 복구를 넘어 ‘기후 적응형 재건’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분석한다. 특히 알래스카 원주민 공동체처럼 자연환경과 밀접하게 살아온 지역일수록 안전한 이주와 공동체 보존을 함께 고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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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 바이든 전 행정부는 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 회복력 강화 정책을 추진하며, 침수 위험 지역 주민들이 더 안전한 곳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기후 재난 대응 기반시설 구축 사업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했다. 당시 FEMA는 재난 발생 이후 복구에만 집중하기보다, 사전 예방과 회복력 강화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큰 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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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는 재난 복구 비용 부담을 연방정부보다 주 정부와 지방 공동체가 더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일부 재난 완화 프로그램과 기후 관련 보조금을 동결하거나 취소했다. 이 과정에서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들이 추진하던 이주 계획과 홍수 방지 사업도 중단됐으며, 크위길링옥 마을의 FEMA 이전 타당성 조사와 킵눅 마을의 환경보호청(EPA) 침식 방지 지원 사업 역시 사실상 멈춰섰다.</p>
<p>&nbsp;</p>
<p>현재 주민들은 고향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앵커리지와 베델 등 도시 지역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다. 평생 전통적 공동체와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온 원주민들에게 도시 생활은 낯설고 불안정하다. 일부 주민들은 임시 주거 지원이 예상보다 빨리 종료되면서 생계 불안과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호소한다.</p>
<p><br /></p>
<p>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단순한 자연재해 문제가 아니라, 기후위기와 원주민 권리, 연방 거버넌스가 교차하는 복합적 위기라고 분석한다. 특히 알래스카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되는 지역 중 하나로, 영구동토층 붕괴와 해안 침식, 초대형 폭풍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p>
<p><br /></p>
<p>일부 연방 의원들은 FEMA가 보다 유연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알래스카 출신 공화당 상원의원 리사 머코스키는 원주민 공동체들이 “더 안전한 곳에서 미래를 재건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가 제도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p>
<p><br /></p>
<p>하지만 제도 개선이 실제로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 사이, 킵눅과 크위길링옥 주민들은 잃어버린 공동체를 다시 세우기 위해 임시 거주지와 새로운 정착지를 오가며 긴 시간을 버티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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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민들은 여전히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기후가 바뀐 시대에,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정말 다시 살아갈 수 있는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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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49383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23 May 2026 08:54:1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23 May 2026 08:44:1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28</guid>
		<title><![CDATA[중국 산시성 탄광 가스 폭발… 반복되는 광산 안전 위기 재조명]]></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8"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AI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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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 산시성(山西省)에서 발생한 대형 탄광 가스 폭발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중국 광산 산업 전반의 안전 문제가 다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와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산시성 창즈(長治)시에 위치한 류선위 탄광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의 광부가 지하에 고립됐다. 사고 당시 광산 내부에서는 총 247명의 광부가 작업 중이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긴급 대피했지만 일부 인원은 여전히 지하에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구조 당국은 밤새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나, 광산 내부의 유독가스 농도가 높고 붕괴 위험이 남아 있어 구조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사고 발생 전 광산 내부 일산화탄소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했던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중국 안팎에서는 노후 설비와 환기 시스템 문제, 그리고 생산량 확대 압박 속에서의 안전관리 부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산시성은 중국 최대 석탄 생산지 가운데 하나로 중국 에너지 산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과거에도 대형 광산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지역으로 꼽힌다. 국제 언론들은 중국이 세계 최대 석탄 생산국인 만큼 생산 효율성 확대와 안전관리 사이의 구조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광산 구축과 자동화 시스템 확대를 추진하며 광산 안전 현대화를 강조해 왔다. 일부 광산에는 무인 채굴 장비와 실시간 가스 감지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안전 규정 미준수와 관리 감독의 한계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지방정부와 탄광 기업 간의 이해관계 구조 속에서 생산 목표가 우선시되는 관행이 남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중국 내 소셜미디어에서는 “반복되는 인재(人災)”라는 비판과 함께 광산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단순한 개별 사고를 넘어, 중국 산업 구조 전반의 안전 거버넌스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신호라고 평가한다. 에너지 안보와 경제 성장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노동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제도적 관리 체계 강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중국 중앙정부는 사고 직후 응급관리부와 전문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추가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 안전 점검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23084019_wtiqivmg.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6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AI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중국 북부 산시성(山西省)에서 발생한 대형 탄광 가스 폭발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중국 광산 산업 전반의 안전 문제가 다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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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중국 관영 매체와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산시성 창즈(長治)시에 위치한 류선위 탄광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의 광부가 지하에 고립됐다. 사고 당시 광산 내부에서는 총 247명의 광부가 작업 중이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긴급 대피했지만 일부 인원은 여전히 지하에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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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현지 구조 당국은 밤새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나, 광산 내부의 유독가스 농도가 높고 붕괴 위험이 남아 있어 구조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사고 발생 전 광산 내부 일산화탄소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했던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p>
<p>
   <br />
</p>
<p>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중국 안팎에서는 노후 설비와 환기 시스템 문제, 그리고 생산량 확대 압박 속에서의 안전관리 부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p>
<p>
   <br />
</p>
<p>산시성은 중국 최대 석탄 생산지 가운데 하나로 중국 에너지 산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과거에도 대형 광산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지역으로 꼽힌다. 국제 언론들은 중국이 세계 최대 석탄 생산국인 만큼 생산 효율성 확대와 안전관리 사이의 구조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p>
<p>
   <br />
</p>
<p>중국 정부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광산 구축과 자동화 시스템 확대를 추진하며 광산 안전 현대화를 강조해 왔다. 일부 광산에는 무인 채굴 장비와 실시간 가스 감지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안전 규정 미준수와 관리 감독의 한계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다.</p>
<p>
   <br />
</p>
<p>특히 지방정부와 탄광 기업 간의 이해관계 구조 속에서 생산 목표가 우선시되는 관행이 남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중국 내 소셜미디어에서는 “반복되는 인재(人災)”라는 비판과 함께 광산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p>
<p>
   <br />
</p>
<p>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단순한 개별 사고를 넘어, 중국 산업 구조 전반의 안전 거버넌스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신호라고 평가한다. 에너지 안보와 경제 성장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노동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제도적 관리 체계 강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p>
<p>
   <br />
</p>
<p>한편 중국 중앙정부는 사고 직후 응급관리부와 전문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추가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 안전 점검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br />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49321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23 May 2026 08:41:3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23 May 2026 08:36:3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27</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ILO 사무총장 접견…“AI 시대 노동권 보호와 양질의 일자리 중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이재명 대통령, ILO 사무총장 접견 [사진=대통령실]
      
   
&nbsp;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제노동기구의 질베르 웅보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노동시장 변화와 노동권 보호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과 웅보 사무총장은 AI 기술 발전으로 노동시장과 산업구조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노동권 보호와 기술혁신 간 균형 확보가 국제사회의 핵심 과제라는 데 공감했다. 양측은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AI의 역할과 국제 협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웅보 사무총장은 재임 기간 동안 저개발국의 정책 역량 강화와 AI를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이날 면담에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AI 허브 유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노동 분야의 AI 활용에서도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노동존중’ 정책 기조를 설명하며 “AI 활용이 노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하는 사람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노동권 보호와 사회안전망 구축, 직업훈련 및 평생학습 강화, 사회적 대화를 통한 신뢰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ILO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대해 웅보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노동존중 정책 성과를 축하하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ILO 총회에 이 대통령이 참석해 노동 존중 정책 방향과 성과를 직접 소개해 줄 것을 제안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2174500_mpxbaeui.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 ILO 사무총장 접견 [사진=대통령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제노동기구의 질베르 웅보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노동시장 변화와 노동권 보호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p>
<p><br /></p>
<p>이 대통령과 웅보 사무총장은 AI 기술 발전으로 노동시장과 산업구조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노동권 보호와 기술혁신 간 균형 확보가 국제사회의 핵심 과제라는 데 공감했다. 양측은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AI의 역할과 국제 협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p>
<p><br /></p>
<p>웅보 사무총장은 재임 기간 동안 저개발국의 정책 역량 강화와 AI를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이날 면담에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AI 허브 유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노동 분야의 AI 활용에서도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p><br /></p>
<p>이 대통령은 정부의 ‘노동존중’ 정책 기조를 설명하며 “AI 활용이 노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하는 사람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노동권 보호와 사회안전망 구축, 직업훈련 및 평생학습 강화, 사회적 대화를 통한 신뢰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br /></p>
<p>또한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ILO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p>
<p><br /></p>
<p>이에 대해 웅보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노동존중 정책 성과를 축하하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ILO 총회에 이 대통령이 참석해 노동 존중 정책 방향과 성과를 직접 소개해 줄 것을 제안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43949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2 May 2026 17:45:4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2 May 2026 17:43:4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26</guid>
		<title><![CDATA[베트남중앙은행, 나이스평가정보 베트남법인 신용정보업 허가…K-금융 베트남 진출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설명을 돕기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nbsp;
베트남중앙은행(SBV·State Bank of Vietnam)이 지난 20일 나이스평가정보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NICE CI(NICE Credit Information)에 신용정보서비스 제공 허가증(Certificate)을 발급했다. 이에 따라 NICE CI는 베트남 신용정보서비스 시장에 네 번째 신용정보회사로 공식 진출하게 됐다.

현재 베트남 신용정보회사로는 PCB(2013년 7월), FCBV(2024년 12월), KCI(2024년 12월)에 이어 NICE CI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은 한국 금융권의 핵심 해외 거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한국은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1위 국가이자 방문 관광객 2위, 교역 규모 3위 국가다. 금융 분야에서도 베트남은 우리나라 금융회사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진출한 시장으로, 현재 해외점포 54개가 운영 중이다.

최근 국내 금융권의 베트남 진출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산업은행 하노이지점이 올해 1월 문을 연 데 이어 기업은행 베트남법인이 4월 출범했고, 이번 NICE CI 허가까지 이어지며 은행 중심이던 해외 진출이 신용정보업 등으로 다변화되는 모습이다.

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현황을 보면 외국계 은행은 총 10개로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각각 3개로 가장 많다. 외국은행 지점은 총 49개이며, 이 가운데 한국계 금융회사는 8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허가는 NICE CI가 신청서를 제출한 지 약 10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한·베트남 정상외교의 성과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4월 22일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 이후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팜 득 안(Pham Duc An) 베트남중앙은행 총재 간 고위급 회담, 민간기업의 협력 노력, 재외공관의 현지 소통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허가 절차가 속도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NICE CI는 앞으로 베트남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관리 체계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부실채권(NPL·Non-Performing Loan)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조기경보시스템(EWS), 금융사기방지시스템(FDS) 등 고도화된 신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베트남 금융시장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지원 등을 통해 베트남 국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에도 나설 계획이다. NICE CI는 전문인력 채용과 전산·보안설비 구축, 데이터베이스(DB) 확보, 신용평가모형 개발 등 내부 준비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앞으로도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수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진출 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금융외교를 강화해 K-금융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2174130_erosmglw.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8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설명을 돕기위한 이미지 [사진=gemin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베트남중앙은행(SBV·State Bank of Vietnam)이 지난 20일 나이스평가정보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NICE CI(NICE Credit Information)에 신용정보서비스 제공 허가증(Certificate)을 발급했다. 이에 따라 NICE CI는 베트남 신용정보서비스 시장에 네 번째 신용정보회사로 공식 진출하게 됐다.</p>
<p><br /></p>
<p>현재 베트남 신용정보회사로는 PCB(2013년 7월), FCBV(2024년 12월), KCI(2024년 12월)에 이어 NICE CI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p>
<p><br /></p>
<p>베트남은 한국 금융권의 핵심 해외 거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한국은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1위 국가이자 방문 관광객 2위, 교역 규모 3위 국가다. 금융 분야에서도 베트남은 우리나라 금융회사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진출한 시장으로, 현재 해외점포 54개가 운영 중이다.</p>
<p><br /></p>
<p>최근 국내 금융권의 베트남 진출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산업은행 하노이지점이 올해 1월 문을 연 데 이어 기업은행 베트남법인이 4월 출범했고, 이번 NICE CI 허가까지 이어지며 은행 중심이던 해외 진출이 신용정보업 등으로 다변화되는 모습이다.</p>
<p><br /></p>
<p>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현황을 보면 외국계 은행은 총 10개로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각각 3개로 가장 많다. 외국은행 지점은 총 49개이며, 이 가운데 한국계 금융회사는 8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p>
<p><br /></p>
<p>특히 이번 허가는 NICE CI가 신청서를 제출한 지 약 10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한·베트남 정상외교의 성과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4월 22일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 이후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팜 득 안(Pham Duc An) 베트남중앙은행 총재 간 고위급 회담, 민간기업의 협력 노력, 재외공관의 현지 소통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허가 절차가 속도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p>
<p><br /></p>
<p>NICE CI는 앞으로 베트남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관리 체계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부실채권(NPL·Non-Performing Loan)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조기경보시스템(EWS), 금융사기방지시스템(FDS) 등 고도화된 신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베트남 금융시장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p>
<p><br /></p>
<p>아울러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지원 등을 통해 베트남 국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에도 나설 계획이다. NICE CI는 전문인력 채용과 전산·보안설비 구축, 데이터베이스(DB) 확보, 신용평가모형 개발 등 내부 준비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p>
<p><br /></p>
<p>금융위원회는 앞으로도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수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진출 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금융외교를 강화해 K-금융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43928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2 May 2026 17:42:2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2 May 2026 17:39:2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25</guid>
		<title><![CDATA[IEA, 2026년 글로벌 EV 전망…전 세계 신차 30%가 전기차 전망]]></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IEA, 2026년 글로벌 EV 전망 [사진=IEA]
      
   
&nbsp;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글로벌 EV 전망(Global EV Outlook) 2026’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약 2,300만 대에 달하며 전체 자동차 판매의 30% 가까이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에너지 위기와 유가 불안, 배터리 가격 하락 등이 전기차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2,000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글로벌 신규 자동차 판매의 4대 중 1대가 전기차였다는 의미다. 또한 약 40개국에서는 신규 판매 차량 가운데 전기차 비중이 1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 측면에서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60%를 공급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했다. 유럽과 북미 자동차 제조사들은 각각 약 15%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다만 2026년 1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중국과 미국의 정책 변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그러나 지역별로는 상반된 흐름도 나타났다. 유럽의 전기차 판매는 약 30% 증가했으며,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80%, 중남미는 75% 성장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전 세계 약 90개국에서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증가했고, 이 가운데 약 30개국은 월간 판매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IEA는 전기차 가격 경쟁력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터리 가격 하락과 연료비 변동성 확대가 소비자들의 전기차 수요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추가 정책이 없더라도 2035년 전 세계 전기차 보유 대수는 현재 약 8,000만 대에서 최대 5억1,00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파티흐 비롤 IEA 사무총장은 “전기차는 지난해 전 세계 약 100개국에서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며 “전기차 확산은 자동차 시장과 에너지 시스템 전반에 큰 전환을 가져왔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 공급 충격 속에서도 일부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배터리 가격 하락과 각국의 정책 대응이 향후 전기차 시장 성장에 추가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 트럭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5년 글로벌 전기 트럭 판매량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 세계 판매 트럭의 약 10%가 전기 모델이었다. 특히 중국 시장이 대부분의 판매를 차지했다. 또한 가장 높은 전동화 비율을 보이는 이륜·삼륜차 시장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동남아시아는 전기차 성장세가 두드러진 지역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이 지역의 전기차 판매는 두 배 이상 증가해 시장 점유율이 약 20%에 달했다. IEA는 2035년까지 동남아 전기차 비중이 60%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베트남을 비롯한 일부 국가는 현재의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세제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한편 중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기지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생산된 약 2,200만 대의 전기차 가운데 75%가 중국에서 제조됐다. 중국 내 생산량이 내수 수요를 초과하면서 전기차 수출도 급증했다. 지난해 중국의 전기차 수출은 250만 대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은 배터리 공급망에서도 지배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글로벌 배터리 셀 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핵심 배터리 소재 생산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자동차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기술 동향에 대한 특별 섹션도 포함됐다. IEA는 전기차 데이터와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EV 데이터 익스플로러(Global EV Data Explorer)’와 ‘글로벌 EV 정책 익스플로러(Global EV Policy Explorer)’도 함께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2093953_wiagezoo.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0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IEA, 2026년 글로벌 EV 전망 [사진=IEA]</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글로벌 EV 전망(Global EV Outlook) 2026’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약 2,300만 대에 달하며 전체 자동차 판매의 30% 가까이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에너지 위기와 유가 불안, 배터리 가격 하락 등이 전기차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br /></p>
<p>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2,000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글로벌 신규 자동차 판매의 4대 중 1대가 전기차였다는 의미다. 또한 약 40개국에서는 신규 판매 차량 가운데 전기차 비중이 1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p>
<p><br /></p>
<p>생산 측면에서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60%를 공급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했다. 유럽과 북미 자동차 제조사들은 각각 약 15%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p>
<p><br /></p>
<p>다만 2026년 1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중국과 미국의 정책 변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그러나 지역별로는 상반된 흐름도 나타났다. 유럽의 전기차 판매는 약 30% 증가했으며,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80%, 중남미는 75% 성장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전 세계 약 90개국에서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증가했고, 이 가운데 약 30개국은 월간 판매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p>
<p><br /></p>
<p>IEA는 전기차 가격 경쟁력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터리 가격 하락과 연료비 변동성 확대가 소비자들의 전기차 수요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추가 정책이 없더라도 2035년 전 세계 전기차 보유 대수는 현재 약 8,000만 대에서 최대 5억1,00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p>
<p><br /></p>
<p> 파티흐 비롤 IEA 사무총장은 “전기차는 지난해 전 세계 약 100개국에서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며 “전기차 확산은 자동차 시장과 에너지 시스템 전반에 큰 전환을 가져왔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 공급 충격 속에서도 일부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배터리 가격 하락과 각국의 정책 대응이 향후 전기차 시장 성장에 추가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br /></p>
<p>전기 트럭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5년 글로벌 전기 트럭 판매량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 세계 판매 트럭의 약 10%가 전기 모델이었다. 특히 중국 시장이 대부분의 판매를 차지했다. 또한 가장 높은 전동화 비율을 보이는 이륜·삼륜차 시장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p>
<p><br /></p>
<p>동남아시아는 전기차 성장세가 두드러진 지역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이 지역의 전기차 판매는 두 배 이상 증가해 시장 점유율이 약 20%에 달했다. IEA는 2035년까지 동남아 전기차 비중이 60%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베트남을 비롯한 일부 국가는 현재의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세제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p>
<p><br /></p>
<p>한편 중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기지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생산된 약 2,200만 대의 전기차 가운데 75%가 중국에서 제조됐다. 중국 내 생산량이 내수 수요를 초과하면서 전기차 수출도 급증했다. 지난해 중국의 전기차 수출은 250만 대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p>
<p><br /></p>
<p>또한 중국은 배터리 공급망에서도 지배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글로벌 배터리 셀 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핵심 배터리 소재 생산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p>
<p><br /></p>
<p>이번 보고서에는 자동차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기술 동향에 대한 특별 섹션도 포함됐다. IEA는 전기차 데이터와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EV 데이터 익스플로러(Global EV Data Explorer)’와 ‘글로벌 EV 정책 익스플로러(Global EV Policy Explorer)’도 함께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41038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2 May 2026 09:41:1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2 May 2026 09:38:1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24</guid>
		<title><![CDATA[한국내셔널트러스트, 제24회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캠페인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홍천 풍천리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제23회 ‘이곳만은 지키자!’ 한국내셔널트러스트대상 수상) [사진=한국내셔널트러스트]
      
   
&nbsp;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내셔널트러스트문화유산기금이 훼손 위기에 놓인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시민의 힘으로 발굴하고 보전하기 위한 제24회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캠페인을 진행한다.
&nbsp;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시민단체가 보전이 필요한 장소를 직접 제안하고 사회적 관심을 모아 보전 활동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공모 대상은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분야로 나뉜다.&nbsp;
&nbsp;
자연유산 분야는 자연 생태계와 농촌 마을, 동식물 서식지, 학술적 가치가 있는 지형 등을 포함한다.&nbsp;
&nbsp;
문화유산 분야는 역사 유적지와 전통 가옥, 근대 건축물, 옛 교통·통신 시설 등 보전 가치가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한다.
&nbsp;
다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이미 법적으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문화재와 보호구역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nbsp;
응모 기간은 오는 6월 15일까지이며, 개인과 단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nbsp;
심사는 네티즌 평가와 서류심사, 전문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중 열린다.
&nbsp;
선정 대상지에는 ‘내셔널트러스트대상’과 ‘내셔널트러스트문화유산기금상’, ‘한국환경기자클럽상’ 등이 수여된다.
&nbsp;
이번 캠페인은 수상 대상지 간 우열을 가리지 않고 모든 유산의 가치를 존중한다는 취지에 따라 동일한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p;
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대상지 가운데 ‘구례 사포마을 다랭이논’은 골프장 건설 계획이 철회됐으며,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과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등도 시민 참여를 통해 보전 계기를 마련한 사례로 소개됐다.
&nbsp;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지난 23회 동안 총 166곳의 보전대상지를 발굴해왔다”며 “사라져가는 소중한 자연과 문화유산이 시민의 힘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nbsp;

자세한 내용은 제24회 ‘이곳만은 지키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2085952_zthiwkuf.jpg" alt="990193349_20260521153234_7204966027.jpg" style="width: 880px; height: 41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홍천 풍천리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제23회 ‘이곳만은 지키자!’ 한국내셔널트러스트대상 수상) [사진=한국내셔널트러스트]</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내셔널트러스트문화유산기금이 훼손 위기에 놓인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시민의 힘으로 발굴하고 보전하기 위한 제24회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캠페인을 진행한다.</p>
<p>&nbsp;</p>
<p>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시민단체가 보전이 필요한 장소를 직접 제안하고 사회적 관심을 모아 보전 활동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공모 대상은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분야로 나뉜다.&nbsp;</p>
<p>&nbsp;</p>
<p>자연유산 분야는 자연 생태계와 농촌 마을, 동식물 서식지, 학술적 가치가 있는 지형 등을 포함한다.&nbsp;</p>
<p>&nbsp;</p>
<p>문화유산 분야는 역사 유적지와 전통 가옥, 근대 건축물, 옛 교통·통신 시설 등 보전 가치가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한다.</p>
<p>&nbsp;</p>
<p>다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이미 법적으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문화재와 보호구역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p>
<p>&nbsp;</p>
<p>응모 기간은 오는 6월 15일까지이며, 개인과 단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p>
<p>&nbsp;</p>
<p>심사는 네티즌 평가와 서류심사, 전문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중 열린다.</p>
<p>&nbsp;</p>
<p>선정 대상지에는 ‘내셔널트러스트대상’과 ‘내셔널트러스트문화유산기금상’, ‘한국환경기자클럽상’ 등이 수여된다.</p>
<p>&nbsp;</p>
<p>이번 캠페인은 수상 대상지 간 우열을 가리지 않고 모든 유산의 가치를 존중한다는 취지에 따라 동일한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nbsp;</p>
<p>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대상지 가운데 ‘구례 사포마을 다랭이논’은 골프장 건설 계획이 철회됐으며,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과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등도 시민 참여를 통해 보전 계기를 마련한 사례로 소개됐다.</p>
<p>&nbsp;</p>
<p>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지난 23회 동안 총 166곳의 보전대상지를 발굴해왔다”며 “사라져가는 소중한 자연과 문화유산이 시민의 힘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p>
<p>&nbsp;</p>
<p></p>
<p>자세한 내용은 제24회 ‘이곳만은 지키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hya@esgkoreanews.com 하윤아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40798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2 May 2026 09:02:3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2 May 2026 08:59:3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23</guid>
		<title><![CDATA[질병관리청, 콩고 에볼라 발생 주의 당부… “해외여행 시 감염 예방 중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질병관리청, 콩고 에볼라 발생 주의 당부… “해외여행 시 감염 예방 중요” [사진=질병관리청]
      
   
&nbsp;
질병관리청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이 확산되고 있다며 해외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nbsp;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지난 19일 기준 에볼라 의심환자 약 395명과 사망자 106명이 발생했다.
&nbsp;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7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으며, 질병관리청도 같은 날 감염병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nbsp;
에볼라바이러스병은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혈액과 체액 등에 직접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는 급성 감염병이다.
&nbsp;
초기에는 발열과 식욕부진, 무력감,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구토와 설사, 복통, 원인 불명의 출혈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nbsp;
질병관리청은 현재 국내에 상용화된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bsp;
유행지역 방문 전에는 해외 감염병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여행 중에는 아픈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오염된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nbsp;
특히 의료기관 방문이나 장례식 참석은 가급적 피하고, 불가피할 경우 개인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과일박쥐 등 야생동물 접촉과 섭취도 피해야 하며, 에볼라 의심 환자나 사망자와의 접촉은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nbsp;

질병관리청은 콩고민주공화국과 남수단, 우간다 등을 방문한 뒤 국내에 입국하는 경우 검역 단계에서 건강상태질문서(Q-CODE)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47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2085131_hidunxwp.jpg" alt="20260521161643-32438.jpg" style="width: 470px; height: 67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질병관리청, 콩고 에볼라 발생 주의 당부… “해외여행 시 감염 예방 중요” [사진=질병관리청]</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질병관리청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이 확산되고 있다며 해외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p>
<p>&nbsp;</p>
<p>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지난 19일 기준 에볼라 의심환자 약 395명과 사망자 106명이 발생했다.</p>
<p>&nbsp;</p>
<p>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7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으며, 질병관리청도 같은 날 감염병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p>
<p>&nbsp;</p>
<p>에볼라바이러스병은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혈액과 체액 등에 직접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는 급성 감염병이다.</p>
<p>&nbsp;</p>
<p>초기에는 발열과 식욕부진, 무력감,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구토와 설사, 복통, 원인 불명의 출혈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p>
<p>&nbsp;</p>
<p>질병관리청은 현재 국내에 상용화된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nbsp;</p>
<p>유행지역 방문 전에는 해외 감염병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여행 중에는 아픈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오염된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p>
<p>&nbsp;</p>
<p>특히 의료기관 방문이나 장례식 참석은 가급적 피하고, 불가피할 경우 개인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과일박쥐 등 야생동물 접촉과 섭취도 피해야 하며, 에볼라 의심 환자나 사망자와의 접촉은 금지된다고 설명했다.</p>
<p>&nbsp;</p>
<p></p>
<p>질병관리청은 콩고민주공화국과 남수단, 우간다 등을 방문한 뒤 국내에 입국하는 경우 검역 단계에서 건강상태질문서(Q-CODE)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건강" term="10914|10977"/>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40748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2 May 2026 08:53:1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2 May 2026 08:51:1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22</guid>
		<title><![CDATA[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 “식중독 예방 집중 관리”]]></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 “식중독 예방 집중 관리”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초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nbsp;
경기도는 오는 28일까지 도내 장례식장과 결혼식장,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500여 곳을 대상으로 31개 시군과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bsp;
도는 기온 상승과 함께 음식 부패와 세균 번식 속도가 빨라지는 시기인 만큼, 많은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조리장과 시설 위생관리 상태를 비롯해 냉장·냉동 적정 온도 유지 여부, 칼과 도마의 채소·생선·육류 구분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nbsp;
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경기도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예방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nbsp;
경기도는 영업자들에게 점검자의 식품위생감시원증을 반드시 확인하고, 의심 상황이 있을 경우 해당 시군 위생관리부서에 직접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nbsp;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연휴 기간 가족과 친구들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식품접객업소 위생 수준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도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0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2084610_thzcunsu.jpg" alt="20260522071547-98167.jpg" style="width: 700px; height: 46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 “식중독 예방 집중 관리” [사진=경기도]</figcaption>
      </figure>
   </div>
<p><br /></p>
<p>경기도가 초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p>
<p>&nbsp;</p>
<p>경기도는 오는 28일까지 도내 장례식장과 결혼식장,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500여 곳을 대상으로 31개 시군과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p>
<p>&nbsp;</p>
<p>도는 기온 상승과 함께 음식 부패와 세균 번식 속도가 빨라지는 시기인 만큼, 많은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p><br /></p>
<p>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조리장과 시설 위생관리 상태를 비롯해 냉장·냉동 적정 온도 유지 여부, 칼과 도마의 채소·생선·육류 구분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p>
<p>&nbsp;</p>
<p>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경기도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예방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p>
<p>&nbsp;</p>
<p>경기도는 영업자들에게 점검자의 식품위생감시원증을 반드시 확인하고, 의심 상황이 있을 경우 해당 시군 위생관리부서에 직접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p>
<p>&nbsp;</p>
<p></p>
<p>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연휴 기간 가족과 친구들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식품접객업소 위생 수준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도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40716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2 May 2026 08:47:2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2 May 2026 08:43:2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21</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5·18 왜곡·국가폭력 미화 강력 대응”… AI 허위정보 대책도 주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이재명 대통령 “5·18 왜곡·국가폭력 미화 강력 대응” [사진=청와대]
      
   
&nbsp;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5·18 민주화운동 왜곡과 국가폭력 미화 행위에 대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밝혔다.
&nbsp;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4차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과 같은 악의적 가짜뉴스와 국가폭력 범죄를 미화하거나 희생자를 모욕하는 행위는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nbsp;
이 대통령은 “국가폭력은 국민의 안전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위임된 권한으로 오히려 국민의 인권과 생명을 짓밟는 반인륜적·반사회적 중대범죄”라고 규정했다.
&nbsp;
이어 “우리 공동체에 미치는 해악과 지속성을 고려할 때 다른 범죄들과 동일선상에서 취급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고 말했다.
&nbsp;
또 “나치 전쟁범죄는 지금까지도 책임을 묻고 피해를 배상하고 있다”며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와 민형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멸시효를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입법 조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p;
이 대통령은 피해 복구를 위한 국가 차원의 배·보상 체계 정비와 국가폭력 가담자 서훈 취소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잘못된 역사를 바로 세워야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는다”며 “과거를 적당히 봉합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직시하고 반성과 책임이 뒤따르는 정의로운 통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nbsp;
이어 “그동안 이런 노력이 부족했기에 사회 일각에서 국가폭력을 미화하고 피해자를 조롱·모욕하는 독버섯 같은 현상이 자라났다”고 지적했다.
&nbsp;
이 대통령은 이날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허위 조작 정보와 과장 광고 문제에 대한 대응 강화도 주문했다.
&nbsp;
이 대통령은 “AI로 만든 가짜 모델이나 전문가를 활용해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허위 이미지 유포로 행정력을 낭비하게 만드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피해 양상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nbsp;
이어 “모든 기술은 사회적 신뢰 위에서 발전해야 하며 AI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공백을 세밀하게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nbsp;
특히 AI 생성 콘텐츠 표시 의무 확대와 소비자 피해구제 체계 강화 등을 위한 법·제도 정비에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 부처에 요청했다.
&nbsp;
중동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과 관련해서는 “국민들의 물가 부담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며 주요 민생 품목 가격과 수급 안정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nbsp;
또 “별다른 인상 요인이 없는데도 가격을 올리거나 독과점 지위를 남용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bsp;

이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과 관련해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행정을 주문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703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2084021_wqxnilwy.jpg" alt="20260521174355-44265.jpg" style="width: 703px; height: 45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 “5·18 왜곡·국가폭력 미화 강력 대응”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대통령이 21일 5·18 민주화운동 왜곡과 국가폭력 미화 행위에 대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4차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과 같은 악의적 가짜뉴스와 국가폭력 범죄를 미화하거나 희생자를 모욕하는 행위는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국가폭력은 국민의 안전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위임된 권한으로 오히려 국민의 인권과 생명을 짓밟는 반인륜적·반사회적 중대범죄”라고 규정했다.</p>
<p>&nbsp;</p>
<p>이어 “우리 공동체에 미치는 해악과 지속성을 고려할 때 다른 범죄들과 동일선상에서 취급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고 말했다.</p>
<p>&nbsp;</p>
<p>또 “나치 전쟁범죄는 지금까지도 책임을 묻고 피해를 배상하고 있다”며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와 민형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멸시효를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입법 조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피해 복구를 위한 국가 차원의 배·보상 체계 정비와 국가폭력 가담자 서훈 취소 필요성도 언급했다.</p>
<p><br /></p>
<p>이 대통령은 “잘못된 역사를 바로 세워야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는다”며 “과거를 적당히 봉합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직시하고 반성과 책임이 뒤따르는 정의로운 통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그동안 이런 노력이 부족했기에 사회 일각에서 국가폭력을 미화하고 피해자를 조롱·모욕하는 독버섯 같은 현상이 자라났다”고 지적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이날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허위 조작 정보와 과장 광고 문제에 대한 대응 강화도 주문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AI로 만든 가짜 모델이나 전문가를 활용해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허위 이미지 유포로 행정력을 낭비하게 만드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피해 양상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모든 기술은 사회적 신뢰 위에서 발전해야 하며 AI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공백을 세밀하게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p>
<p>&nbsp;</p>
<p>특히 AI 생성 콘텐츠 표시 의무 확대와 소비자 피해구제 체계 강화 등을 위한 법·제도 정비에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 부처에 요청했다.</p>
<p>&nbsp;</p>
<p>중동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과 관련해서는 “국민들의 물가 부담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며 주요 민생 품목 가격과 수급 안정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p>
<p>&nbsp;</p>
<p>또 “별다른 인상 요인이 없는데도 가격을 올리거나 독과점 지위를 남용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nbsp;</p>
<p></p>
<p>이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과 관련해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행정을 주문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40681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2 May 2026 08:41:2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2 May 2026 08:37:2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20</guid>
		<title><![CDATA[관람객이 선택하는 새로운 사자상… 베니스 비엔날레의 변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2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세계 최대 현대미술 행사인 베니스 비엔날레의 모습 [사진= 베니스 비엔날레 홈페이지]
      
   
&nbsp;
세계 최대 현대미술 행사인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이 올해부터 관람객 참여형 시상 제도를 도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제61회 비엔날레에서는 고(故) 코요 코오의 기획전 *‘In Minor Keys’*를 중심으로, 기존 심사위원 중심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선택하는 ‘방문객 사자상(Visitors’ Lions)’ 제도가 운영된다.

관람객 투표는 비엔날레의 핵심 전시장인 자르디니와 아르세날레 두 곳을 모두 관람한 티켓 소지자만 참여할 수 있다. 비엔날레 측은 실제 관람 기록을 확인한 뒤 이메일을 통해 투표 링크를 발송하며, 익명 시스템을 통해 공정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함께 강화했다고 밝혔다.

국제 미술계는 이번 제도를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예술 권위 구조의 변화’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비엔날레는 국제 심사위원단 사퇴와 국가관 논란 등을 겪으며 기존 평가 체계의 한계를 드러냈고, 이에 따라 관람객의 경험과 선택을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올해 전시는 영상, 사운드, 미디어 기반 작업이 크게 늘어나며 “듣는 전시”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전문가 중심의 권위보다 관람객의 경험과 공감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서,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는 현대미술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2082843_iqpqsogf.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세계 최대 현대미술 행사인 베니스 비엔날레의 모습 [사진= 베니스 비엔날레 홈페이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세계 최대 현대미술 행사인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이 올해부터 관람객 참여형 시상 제도를 도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제61회 비엔날레에서는 고(故) 코요 코오의 기획전 *‘In Minor Keys’*를 중심으로, 기존 심사위원 중심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선택하는 ‘방문객 사자상(Visitors’ Lions)’ 제도가 운영된다.</p>
<p><br /></p>
<p>관람객 투표는 비엔날레의 핵심 전시장인 자르디니와 아르세날레 두 곳을 모두 관람한 티켓 소지자만 참여할 수 있다. 비엔날레 측은 실제 관람 기록을 확인한 뒤 이메일을 통해 투표 링크를 발송하며, 익명 시스템을 통해 공정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함께 강화했다고 밝혔다.</p>
<p><br /></p>
<p>국제 미술계는 이번 제도를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예술 권위 구조의 변화’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비엔날레는 국제 심사위원단 사퇴와 국가관 논란 등을 겪으며 기존 평가 체계의 한계를 드러냈고, 이에 따라 관람객의 경험과 선택을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br /></p>
<p>또한 올해 전시는 영상, 사운드, 미디어 기반 작업이 크게 늘어나며 “듣는 전시”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전문가 중심의 권위보다 관람객의 경험과 공감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서,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는 현대미술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40611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2 May 2026 08:30:0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2 May 2026 08:27:0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19</guid>
		<title><![CDATA[[이슈 포커스] 시진핑의 ‘이중 외교’… 트럼프 이어 푸틴 맞이한 중국, 세계 질서 재편의 중심 노린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9"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시진핑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the  state council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nbsp;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이 불과 며칠 간격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연이어 베이징으로 초청하면서, 중국이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외교적 중심축으로 부상하려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베이징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 방중 당시와 마찬가지로 레드카펫, 군악대, 공식 환영식 등 최고 수준의 의전을 제공하며 양국 관계의 긴밀함을 대외적으로 과시했다. 이는 단순한 정상회담을 넘어, 미·중·러 삼각 구도 속에서 중국이 독자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상징적 장면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회담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동 위기, 미·중 전략 경쟁,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 등 복합적인 국제 정세 속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중국과 러시아는 모두 미국 중심 질서의 약화를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있으며, 다극 체제 구축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최근 잇따른 미·러 정상의 방중을 두고 “베이징이 세계 외교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중국이 단순한 경제 강국을 넘어 글로벌 중재자이자 새로운 국제 질서 설계자로 자리매김하려는 의도를 반영한다.

   

시진핑과 푸틴은 지난 수년간 40차례 이상 회동하며 개인적 친밀감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왔다. 양국은 무역, 안보, 군사,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했고, 특히 미국의 제재와 압박 속에서 서로를 핵심 전략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방중 직전 발표한 성명에서 양국 관계가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하며, 주권 수호와 핵심 이익 문제에서 양국이 서로를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대만 문제를 둘러싼 서방 압박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메시지로도 읽힌다.

   

이번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 가운데 하나는 에너지 협력이다. 러시아는 이미 중국의 최대 원유 공급국이며, 서방 제재 이후 중국은 할인된 러시아산 원유를 대규모로 수입해 왔다. 중동 지역 불안정성이 심화되면서 중국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양국은 오랫동안 논의해 온 ‘시베리아의 힘 2’ 가스관 프로젝트를 다시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중국으로 대규모 공급하는 전략 프로젝트로, 향후 유럽 시장을 잃은 러시아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려는 중국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핵심 사업이다.

   

한편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이란 문제 역시 핵심 의제로 부상할 전망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모두 Iran 의 전략적 우방이며, 미국 제재 속에서도 경제·외교적으로 테헤란을 지원해 왔다. 특히 중국은 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국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는 중동 위기 관리 과정에서 자신들의 외교적 영향력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베이징은 스스로를 “책임 있는 대안적 글로벌 리더”로 부각시키며, 미국식 패권 질서와는 다른 국제 질서를 제시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중국과 러시아의 밀착이 완전한 대등 관계라는 평가에는 한계도 존재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경제가 중국 시장과 기술에 더욱 의존하게 되면서 양국 관계의 균형이 점차 중국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푸틴 방중은 분명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미국 중심 질서가 흔들리는 전환기 속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전략적 공조를 통해 새로운 국제 질서 구축을 시도하고 있으며, 베이징은 그 중심 무대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22082149_ymybsybk.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시진핑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the  state council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이 불과 며칠 간격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연이어 베이징으로 초청하면서, 중국이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외교적 중심축으로 부상하려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p>
<p>
   <br />
</p>
<p>푸틴 대통령은 최근 베이징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 방중 당시와 마찬가지로 레드카펫, 군악대, 공식 환영식 등 최고 수준의 의전을 제공하며 양국 관계의 긴밀함을 대외적으로 과시했다. 이는 단순한 정상회담을 넘어, 미·중·러 삼각 구도 속에서 중국이 독자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상징적 장면으로 해석된다.</p>
<p>
   <br />
</p>
<p>특히 이번 회담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동 위기, 미·중 전략 경쟁,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 등 복합적인 국제 정세 속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중국과 러시아는 모두 미국 중심 질서의 약화를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있으며, 다극 체제 구축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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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국 관영 매체들은 최근 잇따른 미·러 정상의 방중을 두고 “베이징이 세계 외교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중국이 단순한 경제 강국을 넘어 글로벌 중재자이자 새로운 국제 질서 설계자로 자리매김하려는 의도를 반영한다.</p>
<p>
   <br />
</p>
<p>시진핑과 푸틴은 지난 수년간 40차례 이상 회동하며 개인적 친밀감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왔다. 양국은 무역, 안보, 군사,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했고, 특히 미국의 제재와 압박 속에서 서로를 핵심 전략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p>
<p>
   <br />
</p>
<p>푸틴 대통령은 방중 직전 발표한 성명에서 양국 관계가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하며, 주권 수호와 핵심 이익 문제에서 양국이 서로를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대만 문제를 둘러싼 서방 압박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메시지로도 읽힌다.</p>
<p>
   <br />
</p>
<p>이번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 가운데 하나는 에너지 협력이다. 러시아는 이미 중국의 최대 원유 공급국이며, 서방 제재 이후 중국은 할인된 러시아산 원유를 대규모로 수입해 왔다. 중동 지역 불안정성이 심화되면서 중국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p>
<p>
   <br />
</p>
<p>특히 양국은 오랫동안 논의해 온 ‘시베리아의 힘 2’ 가스관 프로젝트를 다시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중국으로 대규모 공급하는 전략 프로젝트로, 향후 유럽 시장을 잃은 러시아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려는 중국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핵심 사업이다.</p>
<p>
   <br />
</p>
<p>한편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이란 문제 역시 핵심 의제로 부상할 전망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모두 Iran 의 전략적 우방이며, 미국 제재 속에서도 경제·외교적으로 테헤란을 지원해 왔다. 특히 중국은 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국으로 알려져 있다.</p>
<p>
   <br />
</p>
<p>최근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는 중동 위기 관리 과정에서 자신들의 외교적 영향력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베이징은 스스로를 “책임 있는 대안적 글로벌 리더”로 부각시키며, 미국식 패권 질서와는 다른 국제 질서를 제시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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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만 중국과 러시아의 밀착이 완전한 대등 관계라는 평가에는 한계도 존재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경제가 중국 시장과 기술에 더욱 의존하게 되면서 양국 관계의 균형이 점차 중국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
<p>
   <br />
</p>
<p>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푸틴 방중은 분명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미국 중심 질서가 흔들리는 전환기 속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전략적 공조를 통해 새로운 국제 질서 구축을 시도하고 있으며, 베이징은 그 중심 무대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는 점이다.</p>
<p>
   <br />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40570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22 May 2026 08:24:3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22 May 2026 08:19:3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17</guid>
		<title><![CDATA[하이테라, 국제소방안전박람회서 재난 대응 무선통신 솔루션 공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하이테라, 국제소방안전박람회서 재난 대응 무선통신 솔루션 공개 [사진=하이테라]
      
   
&nbsp;
하이테라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2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한 차세대 무선통신 솔루션과 바디캠 제품군을 공개했다.
&nbsp;
하이테라는 이번 전시에서 긴급통신지원차량 기반의 통신망 구축 솔루션을 중심으로 재난·화재·대형 사고 등 통신 인프라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애드혹(Ad-hoc) 중계기 ‘E-pack200’과 ‘E-pole200’, 넓은 무선 커버리지를 지원하는 사이멀캐스트(Simulcast) 장비 ‘DS-6350’ 등이 전시됐다.
&nbsp;
하이테라는 기존 통신망이 손상되거나 사용이 어려운 재난 환경에서도 현장에서 즉시 통신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nbsp;
또 소방 현장 대원들의 실시간 음성 통신과 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DMR UHF 무전기 HP5·HP6·HP7 시리즈와 산림 VHF 무전기, 소방·산림 무전기 연동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nbsp;
해당 제품군은 소방과 산림 재난 대응, 산업 안전 현장 등에서 안정적인 통신 품질 확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nbsp;
폭발 위험이 있는 산업 현장을 위한 방폭 단말기 ‘HP798EX’, ‘HP568 UL913’, ‘HP508 UL913’도 전시됐다.
&nbsp;
이들 제품은 석유화학과 가스, 발전소, 위험물 저장시설 등 고위험 산업 현장에서 안전한 통신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장비다.
&nbsp;
현장 영상 기록과 상황 공유를 위한 바디캠 ‘SC580’과 ‘SC880’도 함께 공개됐다.
&nbsp;
하이테라는 바디캠이 재난 현장 기록과 대응 과정 모니터링, 사후 분석과 교육 자료 확보 등에 활용될 수 있으며, 기존 음성 중심 대응 체계를 영상 기반으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bsp;
하이테라는 “재난 현장에서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통신 체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급통신지원차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통신 방식을 제공해 재난 대응 기관의 현장 대응력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bsp;

또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단말기 중심 제품 전시를 넘어 중계기와 디지털 무전기, 방폭 단말기, 바디캠 등을 아우르는 통합형 차세대 무선통신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1100949_fdcarzwr.jpg" alt="981283173_20260521085232_1916295010.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하이테라, 국제소방안전박람회서 재난 대응 무선통신 솔루션 공개 [사진=하이테라]</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하이테라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2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한 차세대 무선통신 솔루션과 바디캠 제품군을 공개했다.</p>
<p>&nbsp;</p>
<p>하이테라는 이번 전시에서 긴급통신지원차량 기반의 통신망 구축 솔루션을 중심으로 재난·화재·대형 사고 등 통신 인프라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p>
<p><br /></p>
<p>현장에서는 애드혹(Ad-hoc) 중계기 ‘E-pack200’과 ‘E-pole200’, 넓은 무선 커버리지를 지원하는 사이멀캐스트(Simulcast) 장비 ‘DS-6350’ 등이 전시됐다.</p>
<p>&nbsp;</p>
<p>하이테라는 기존 통신망이 손상되거나 사용이 어려운 재난 환경에서도 현장에서 즉시 통신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p>
<p>&nbsp;</p>
<p>또 소방 현장 대원들의 실시간 음성 통신과 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DMR UHF 무전기 HP5·HP6·HP7 시리즈와 산림 VHF 무전기, 소방·산림 무전기 연동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p>
<p>&nbsp;</p>
<p>해당 제품군은 소방과 산림 재난 대응, 산업 안전 현장 등에서 안정적인 통신 품질 확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p>
<p>&nbsp;</p>
<p>폭발 위험이 있는 산업 현장을 위한 방폭 단말기 ‘HP798EX’, ‘HP568 UL913’, ‘HP508 UL913’도 전시됐다.</p>
<p>&nbsp;</p>
<p>이들 제품은 석유화학과 가스, 발전소, 위험물 저장시설 등 고위험 산업 현장에서 안전한 통신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장비다.</p>
<p>&nbsp;</p>
<p>현장 영상 기록과 상황 공유를 위한 바디캠 ‘SC580’과 ‘SC880’도 함께 공개됐다.</p>
<p>&nbsp;</p>
<p>하이테라는 바디캠이 재난 현장 기록과 대응 과정 모니터링, 사후 분석과 교육 자료 확보 등에 활용될 수 있으며, 기존 음성 중심 대응 체계를 영상 기반으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하이테라는 “재난 현장에서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통신 체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급통신지원차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통신 방식을 제공해 재난 대응 기관의 현장 대응력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p>
<p>&nbsp;</p>
<p></p>
<p>또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단말기 중심 제품 전시를 넘어 중계기와 디지털 무전기, 방폭 단말기, 바디캠 등을 아우르는 통합형 차세대 무선통신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32578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1 May 2026 10:11:3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1 May 2026 10:09:3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16</guid>
		<title><![CDATA[한국저영향개발협회, 폐플라스틱 기반 건설자재 생산에 AI 기술 접목]]></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왼쪽)과 위드위 김진영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한국저영향개발협회]
      
   
&nbsp;

   
      한국저영향개발협회가 회원사 간 기술 협력을 통해 폐플라스틱 기반 순환형 건설자재 생산 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nbsp;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지난 19일 ‘에코C큐브 생산공정 최적화 및 AI 기술 적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협약은 해양 및 생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순환형 건설·토목자재를 생산하는 기후테크 기업 웨스텍글로벌의 ‘에코C큐브’ 제조 설비 체계(REVOCLE)에 AI 기반 센서 인식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nbsp;
      협약에는 AI 판별 기술 전문기업 위드위가 참여해 생산 공정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기술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nbsp;
      그동안 재생 플라스틱 기반 순환 자재 생산 공정은 원료의 성상과 상태가 일정하지 않아 균일한 품질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nbsp;
      양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센서 기반 원료 인식 기술과 AI 판별 알고리즘을 생산 라인에 적용하기로 했다.
      &nbsp;
      이를 통해 원료 특성을 사전에 자동 판별하고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공동 개발·구축할 계획이다.
      &nbsp;
      협회는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플라스틱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용융 온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낮추고 제조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bsp;
      또 생산 공정 데이터와 연계해 제품별 탄소 감축량을 실시간으로 산정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nbsp;
      최경영 회장은 “이번 협약은 회원사 간 기술 융합을 통해 자원순환 산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한 사례”라며 “AI 기반 공정 혁신을 통해 탄소저감 효과를 정량화하고 지속가능한 저영향개발(LID) 인프라 확산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p;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2018년 설립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탄소중립과 저영향개발 중심의 친환경 토지 이용과 건강한 물순환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1100019_xcxuqsyh.jpg" alt="3698890834_20260521091130_1806571588.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왼쪽)과 위드위 김진영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한국저영향개발협회]</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div>
      <p>한국저영향개발협회가 회원사 간 기술 협력을 통해 폐플라스틱 기반 순환형 건설자재 생산 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p>
      <p>&nbsp;</p>
      <p>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지난 19일 ‘에코C큐브 생산공정 최적화 및 AI 기술 적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협약은 해양 및 생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순환형 건설·토목자재를 생산하는 기후테크 기업 웨스텍글로벌의 ‘에코C큐브’ 제조 설비 체계(REVOCLE)에 AI 기반 센서 인식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nbsp;</p>
      <p>협약에는 AI 판별 기술 전문기업 위드위가 참여해 생산 공정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기술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p>
      <p>&nbsp;</p>
      <p>그동안 재생 플라스틱 기반 순환 자재 생산 공정은 원료의 성상과 상태가 일정하지 않아 균일한 품질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p>
      <p>&nbsp;</p>
      <p>양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센서 기반 원료 인식 기술과 AI 판별 알고리즘을 생산 라인에 적용하기로 했다.</p>
      <p>&nbsp;</p>
      <p>이를 통해 원료 특성을 사전에 자동 판별하고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공동 개발·구축할 계획이다.</p>
      <p>&nbsp;</p>
      <p>협회는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플라스틱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용융 온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낮추고 제조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또 생산 공정 데이터와 연계해 제품별 탄소 감축량을 실시간으로 산정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p>
      <p>&nbsp;</p>
      <p>최경영 회장은 “이번 협약은 회원사 간 기술 융합을 통해 자원순환 산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한 사례”라며 “AI 기반 공정 혁신을 통해 탄소저감 효과를 정량화하고 지속가능한 저영향개발(LID) 인프라 확산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nbsp;</p>
      <p>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2018년 설립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탄소중립과 저영향개발 중심의 친환경 토지 이용과 건강한 물순환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p>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32521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1 May 2026 10:06:5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1 May 2026 09:55:5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15</guid>
		<title><![CDATA[[갤러리] 청소년 환경예술가 홍은세의 '맑은 저녁, 나 그리고 고양이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홍은세 작품, '맑은 저녁, 나 그리고 고양이들' [사진=홍은세]
   
   
&nbsp;
이 그림의 제목은 「맑은 저녁, 나 그리고 고양이들」입니다. 맑고 시원한 저녁에 제가 좋아하는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놀고 있는 장면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늘은 진한 파란색으로 표현하고, 그 위에는 반짝이는 노란 별들을 많이 그려 넣어 꿈꾸는 밤의 분위기를 담고자 했습니다.

   

저는 고양이를 가장 좋아해서 그림 속에 고양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특히 할머니 댁에서 키우는 고양이 ‘두리’를 떠올리며 그렸습니다. 두리가 착하고 예쁘기 때문에, 그림 속 고양이들도 밝고 귀여운 색으로 표현했습니다. 노란색, 분홍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을 사용하여 보는 사람도 즐거운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그네를 타고 있는 아이는 저의 모습입니다. 저는 그네를 탈 때 바람이 지나가는 느낌을 좋아해서, 그 장면을 꼭 그림에 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늘에서 고양이들과 함께 놀고 있는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또한 저는 빨간색과 하얀색을 좋아해서 옷은 빨간 원피스에 하얀 점무늬로 표현했습니다. 좋아하는 색을 사용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더욱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별을 많이 그린 이유는 제가 별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밤하늘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느껴져서 자주 그리게 됩니다. 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도 편안하고 행복한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고양이들과 자연이 함께 있는 모습을 표현하면서 자연을 잘 지켜야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동물원에서 본 다양한 동물들도 그리고 싶습니다. 기린이나 코끼리처럼 큰 동물들도 동화 속 장면처럼 따뜻하고 예쁘게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nbsp;
&nbsp;

   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초등학교 2학년 홍은세&nbsp;


   


   

안녕하세요. 빨간색과 하얀색을 가장 좋아하는 홍은세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고양이에요. 고양이를 보면 마음이 편해져서 그림 속에도 자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는 색을 고르고 칠하는 과정이 특히 재미있습니다. 좋아하는 색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표현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워요.&nbsp;
저는 동물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깨끗한 자연 속에서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21091047_vnqbvhnb.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519_145445620.jpg" style="width: 880px; height: 70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홍은세 작품, '맑은 저녁, 나 그리고 고양이들' [사진=홍은세]</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 그림의 제목은 「맑은 저녁, 나 그리고 고양이들」입니다. 맑고 시원한 저녁에 제가 좋아하는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놀고 있는 장면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늘은 진한 파란색으로 표현하고, 그 위에는 반짝이는 노란 별들을 많이 그려 넣어 꿈꾸는 밤의 분위기를 담고자 했습니다.</p>
<p>
   <br />
</p>
<p>저는 고양이를 가장 좋아해서 그림 속에 고양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특히 할머니 댁에서 키우는 고양이 ‘두리’를 떠올리며 그렸습니다. 두리가 착하고 예쁘기 때문에, 그림 속 고양이들도 밝고 귀여운 색으로 표현했습니다. 노란색, 분홍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을 사용하여 보는 사람도 즐거운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p>
<p>
   <br />
</p>
<p>그네를 타고 있는 아이는 저의 모습입니다. 저는 그네를 탈 때 바람이 지나가는 느낌을 좋아해서, 그 장면을 꼭 그림에 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늘에서 고양이들과 함께 놀고 있는 것처럼 표현했습니다.</p>
<p>
   <br />
</p>
<p>또한 저는 빨간색과 하얀색을 좋아해서 옷은 빨간 원피스에 하얀 점무늬로 표현했습니다. 좋아하는 색을 사용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더욱 즐겁게 느껴졌습니다.</p>
<p>
   <br />
</p>
<p>별을 많이 그린 이유는 제가 별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밤하늘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느껴져서 자주 그리게 됩니다. 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도 편안하고 행복한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p>
<p>
   <br />
</p>
<p>또한 고양이들과 자연이 함께 있는 모습을 표현하면서 자연을 잘 지켜야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p>
<p>
   <br />
</p>
<p>앞으로는 동물원에서 본 다양한 동물들도 그리고 싶습니다. 기린이나 코끼리처럼 큰 동물들도 동화 속 장면처럼 따뜻하고 예쁘게 표현해보고 싶습니다.</p>
<p>&nbsp;</p>
<p>&nbsp;</p>
<p>
   <b>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초등학교 2학년 홍은세&nbsp;</b>
</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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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img src="/data/editor/2605/20260521091550_zgduosxw.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519_145445620_01.jpg" style="width: 320px; height: 240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
</p>
<p>안녕하세요. 빨간색과 하얀색을 가장 좋아하는 홍은세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고양이에요. 고양이를 보면 마음이 편해져서 그림 속에도 자주 그리고 있습니다.</p>
<p>그림을 그릴 때는 색을 고르고 칠하는 과정이 특히 재미있습니다. 좋아하는 색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표현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워요.&nbsp;</p>
<p>저는 동물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깨끗한 자연 속에서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p>
<p>
   <br />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minjoo_jung@naver.com 홍은세</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32220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1 May 2026 09:27:2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1 May 2026 09:03:2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14</guid>
		<title><![CDATA[트럼프 행정부 보상기금 논란…미국 사회 ‘정치·사법 갈등’ 재조명]]></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기에 올라 손을 흘들고 있다. [사진=the white housw]
      
   
&nbsp;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18억 달러 규모의 보상 기금을 둘러싸고 미국 사회 내부의 정치·사법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기금은 정부 권력 남용과 정치적 수사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지만, 2021년 1월 6일 의회 난입 사태 연루자들과 2020년 대선 부정 주장 인사들까지 지원 대상 가능성에 포함되면서 미국 사회의 깊어진 분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일부 1·6 사태 관련자들과 대선 부정론자들은 이번 기금을 통해 법률 비용과 경제적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직업과 사회적 기반을 잃었으며, 자신들이 정치적 갈등 속 희생양이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지지층 내부에서는 이번 조치를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닌 “정치적 명예 회복”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2020년 대선 이후 이어진 대규모 수사와 재판, 그리고 사회적 낙인이 보수 진영 전체에 대한 압박으로 이어졌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이다.

반면 비판 여론도 적지 않다. 법조계와 시민단체 일각에서는 폭력 사태나 허위 선거 주장에 연루된 인물들에게 국가 차원의 보상이 이뤄질 경우, 민주주의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한 형사 책임 문제가 여전히 미국 사회의 민감한 정치적 상처로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금이 또 다른 사회적 갈등을 촉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벤스 부통령 등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은 개별 사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지만, 구체적인 기준과 범위는 아직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보상 문제를 넘어, 미국 정치가 여전히 2020년 대선과 1·6 사태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일부 보수 성향 언론과 기업인들은 자신들이 정치적 편향과 사회적 압박 속에서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기금 신청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표현의 자유와 정치적 책임, 사법 정의의 균형에 대한 논쟁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정치적 신념과 행동의 경계, 그리고 국가 권력의 역할을 둘러싼 미국 사회의 근본적인 질문이 다시 제기되고 있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논란이 단기간에 끝나기보다는, 향후 미국 대선 국면과 맞물려 정치·사회적 쟁점으로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1074333_iuydukdd.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2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기에 올라 손을 흘들고 있다. [사진=the white housw]</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18억 달러 규모의 보상 기금을 둘러싸고 미국 사회 내부의 정치·사법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기금은 정부 권력 남용과 정치적 수사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지만, 2021년 1월 6일 의회 난입 사태 연루자들과 2020년 대선 부정 주장 인사들까지 지원 대상 가능성에 포함되면서 미국 사회의 깊어진 분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br /></p>
<p>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일부 1·6 사태 관련자들과 대선 부정론자들은 이번 기금을 통해 법률 비용과 경제적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직업과 사회적 기반을 잃었으며, 자신들이 정치적 갈등 속 희생양이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p>
<p><br /></p>
<p>특히 트럼프 지지층 내부에서는 이번 조치를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닌 “정치적 명예 회복”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2020년 대선 이후 이어진 대규모 수사와 재판, 그리고 사회적 낙인이 보수 진영 전체에 대한 압박으로 이어졌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이다.</p>
<p><br /></p>
<p>반면 비판 여론도 적지 않다. 법조계와 시민단체 일각에서는 폭력 사태나 허위 선거 주장에 연루된 인물들에게 국가 차원의 보상이 이뤄질 경우, 민주주의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한 형사 책임 문제가 여전히 미국 사회의 민감한 정치적 상처로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금이 또 다른 사회적 갈등을 촉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p>
<p><br /></p>
<p>벤스 부통령 등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은 개별 사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지만, 구체적인 기준과 범위는 아직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다.</p>
<p><br /></p>
<p>이번 논란은 단순한 보상 문제를 넘어, 미국 정치가 여전히 2020년 대선과 1·6 사태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일부 보수 성향 언론과 기업인들은 자신들이 정치적 편향과 사회적 압박 속에서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기금 신청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p>
<p><br /></p>
<p>한편에서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표현의 자유와 정치적 책임, 사법 정의의 균형에 대한 논쟁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정치적 신념과 행동의 경계, 그리고 국가 권력의 역할을 둘러싼 미국 사회의 근본적인 질문이 다시 제기되고 있는 셈이다.</p>
<p><br /></p>
<p>전문가들은 이번 논란이 단기간에 끝나기보다는, 향후 미국 대선 국면과 맞물려 정치·사회적 쟁점으로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31701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1 May 2026 07:45:2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1 May 2026 07:40:2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13</guid>
		<title><![CDATA[한미 외교차관 회담 개최…경제·안보 협력 및 글로벌 현안 논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이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크리스토퍼 랜도(Christopher Landau)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주요 현안과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외교부]
      
   
&nbsp;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이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크리스토퍼 랜도(Christopher Landau)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주요 현안과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JFS) 이행 상황을 비롯해 경제·통상 협력, 투자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안보 현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한반도를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랜다우 부장관은 미국의 대(對)한국 방위 공약과 한미 연합 방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이 미국 경제와 산업 발전에 있어 중요한 경제·통상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양 차관은 공동 설명자료(JFS)가 양국 정부 출범 이후 가장 중요한 외교 성과 중 하나라는 데 공감하고, 국제 안보 및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공동 대응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양국 간 대미 투자 협의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 수주 내 개최 예정인 ‘킥오프 회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 차관은 양국 투자 협력 확대를 위해 한미 비자 문제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미국 측의 관심과 협조에 사의를 표했다. 이에 랜다우 부장관은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가 미국 경제와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양측은 중동 정세와 최근 미중 정상회담, 핵심광물 공급망 문제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박 차관은 중동 문제 해결을 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역할을 평가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항행의 중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국은 주요 현안 발생 시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고, 향후 2~3개월 동안 다양한 계기를 활용한 고위급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1073535_hrwumzcr.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74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이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크리스토퍼 랜도(Christopher Landau)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주요 현안과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외교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이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크리스토퍼 랜도(Christopher Landau)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주요 현안과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p>
<p><br /></p>
<p>이번 회담에서는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JFS) 이행 상황을 비롯해 경제·통상 협력, 투자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안보 현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p>
<p><br /></p>
<p>양측은 한미동맹이 한반도를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랜다우 부장관은 미국의 대(對)한국 방위 공약과 한미 연합 방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이 미국 경제와 산업 발전에 있어 중요한 경제·통상 파트너라고 평가했다.</p>
<p><br /></p>
<p>양 차관은 공동 설명자료(JFS)가 양국 정부 출범 이후 가장 중요한 외교 성과 중 하나라는 데 공감하고, 국제 안보 및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공동 대응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양국 간 대미 투자 협의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 수주 내 개최 예정인 ‘킥오프 회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p>
<p><br /></p>
<p>박 차관은 양국 투자 협력 확대를 위해 한미 비자 문제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미국 측의 관심과 협조에 사의를 표했다. 이에 랜다우 부장관은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가 미국 경제와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p>
<p><br /></p>
<p>양측은 중동 정세와 최근 미중 정상회담, 핵심광물 공급망 문제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박 차관은 중동 문제 해결을 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역할을 평가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항행의 중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p>
<p><br /></p>
<p>이와 함께 양국은 주요 현안 발생 시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고, 향후 2~3개월 동안 다양한 계기를 활용한 고위급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31653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1 May 2026 07:36:3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1 May 2026 07:33:3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12</guid>
		<title><![CDATA[삼성화재, 미래 성장 전략 담은 신규 광고 시리즈 공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TIPS∙자율주행 실증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소재로 혁신 기업 이미지 전달정 [사진=삼성화재]
      
   
&nbsp;
삼성화재가 미래 성장 동력을 주제로 한 신규 지면 광고 시리즈를 선보이며 혁신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광고 시리즈는 보험 본연의 역할인 위험 관리를 넘어 미래 산업과 사회 변화 속에서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삼성화재의 방향성을 담아 기획됐다. 회사는 스타트업 육성, 미래 리스크 연구,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중심으로 미래 대응 역량을 소개하고 있다.

광고는 AI 생성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일러스트 형식으로 제작됐다. 복잡한 사업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독자들이 하나의 작품을 감상하듯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광고는 총 3편이다.

1편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를 소재로 했다. 삼성화재가 헬스케어, 모빌리티, AI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2편은 삼성화재 산하 연구 조직인 기업안전연구소,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장기미래가치연구소를 중심으로 미래 위험 분석과 고객 안전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소개했다.

3편은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을 배경으로, 자율주행 시대의 모빌리티 안전망 구축에 참여하는 삼성화재의 역할을 조명했다.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미래 혁신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표현 방식을 적용한 광고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는 보험회사의 역할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조명하고, 선제적인 미래 준비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기여하는 모습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1073144_gadlcyof.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3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TIPS∙자율주행 실증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소재로 혁신 기업 이미지 전달정 [사진=삼성화재]</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삼성화재가 미래 성장 동력을 주제로 한 신규 지면 광고 시리즈를 선보이며 혁신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p>
<p><br /></p>
<p>이번 광고 시리즈는 보험 본연의 역할인 위험 관리를 넘어 미래 산업과 사회 변화 속에서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삼성화재의 방향성을 담아 기획됐다. 회사는 스타트업 육성, 미래 리스크 연구,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중심으로 미래 대응 역량을 소개하고 있다.</p>
<p><br /></p>
<p>광고는 AI 생성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일러스트 형식으로 제작됐다. 복잡한 사업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독자들이 하나의 작품을 감상하듯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p>
<p><br /></p>
<p>현재까지 공개된 광고는 총 3편이다.</p>
<p><br /></p>
<p>1편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를 소재로 했다. 삼성화재가 헬스케어, 모빌리티, AI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p>
<p><br /></p>
<p>2편은 삼성화재 산하 연구 조직인 기업안전연구소,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장기미래가치연구소를 중심으로 미래 위험 분석과 고객 안전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소개했다.</p>
<p><br /></p>
<p>3편은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을 배경으로, 자율주행 시대의 모빌리티 안전망 구축에 참여하는 삼성화재의 역할을 조명했다.</p>
<p><br /></p>
<p>삼성화재는 앞으로도 미래 혁신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표현 방식을 적용한 광고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p>
<p><br /></p>
<p>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는 보험회사의 역할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조명하고, 선제적인 미래 준비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기여하는 모습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31630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1 May 2026 07:32:3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1 May 2026 07:30:3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11</guid>
		<title><![CDATA[LG전자, 동남아서 ‘집들이’ 콘셉트 마케팅…K-라이프스타일 체험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LG전자가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한국식 생활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nbsp;
LG전자가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한국식 생활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식 주거 공간을 구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경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최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서 ‘집들이 by LG’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의 ‘집들이’ 문화를 모티브로 실제 생활 공간을 재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LG 가전과 K-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행사는 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의 브랜드 경험 공간인 ‘어나더사이공(Another Saigon)’에서 시작됐다. 현장에는 현관, 주방, 거실, 드레스룸 등 실제 주거 공간 형태가 구현됐으며, 방문객들은 러닝, 뷰티, 휴식, 소셜 활동 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AI 가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 공간에서는 얼음정수기냉장고를 활용해 한국식 음료와 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거실에서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환경을 관리하며 스크린형 제품을 활용한 홈트레이닝 체험이 이뤄졌다. 드레스룸에는 세탁과 의류 관리 기능을 갖춘 워시타워와 스타일러 등이 배치돼 의류 관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LG전자는 오프라인 체험에 그치지 않고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고객 경험을 디지털 콘텐츠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LG 가전 경험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브랜드 슬로건인 ‘Life’s Good’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APAC)’ 행사에서도 K-드라마 속 공간을 연상시키는 전시 구성을 선보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거래선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LG전자 관계자는 “해외 고객들도 LG전자의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며 일상 속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경험 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1072843_hlagriql.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3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LG전자가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한국식 생활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LG전자가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한국식 생활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식 주거 공간을 구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경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p>
<p><br /></p>
<p>LG전자는 최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서 ‘집들이 by LG’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의 ‘집들이’ 문화를 모티브로 실제 생활 공간을 재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LG 가전과 K-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p>
<p><br /></p>
<p>첫 행사는 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의 브랜드 경험 공간인 ‘어나더사이공(Another Saigon)’에서 시작됐다. 현장에는 현관, 주방, 거실, 드레스룸 등 실제 주거 공간 형태가 구현됐으며, 방문객들은 러닝, 뷰티, 휴식, 소셜 활동 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AI 가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p>
<p><br /></p>
<p>주방 공간에서는 얼음정수기냉장고를 활용해 한국식 음료와 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거실에서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환경을 관리하며 스크린형 제품을 활용한 홈트레이닝 체험이 이뤄졌다. 드레스룸에는 세탁과 의류 관리 기능을 갖춘 워시타워와 스타일러 등이 배치돼 의류 관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p>
<p><br /></p>
<p>LG전자는 오프라인 체험에 그치지 않고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고객 경험을 디지털 콘텐츠로도 확장할 계획이다.</p>
<p><br /></p>
<p>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LG 가전 경험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브랜드 슬로건인 ‘Life’s Good’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p>
<p><br /></p>
<p>앞서 LG전자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APAC)’ 행사에서도 K-드라마 속 공간을 연상시키는 전시 구성을 선보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거래선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p>
<p><br /></p>
<p>LG전자 관계자는 “해외 고객들도 LG전자의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며 일상 속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경험 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31611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1 May 2026 07:29:4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1 May 2026 07:27:4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10</guid>
		<title><![CDATA[[주레이레이의 AI시대 인간심리 ⑧] AI 시대의 학습자 초상: 주도하는 사람 vs 수동적인 사람]]></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1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AI 시대의 학습자 초상: 주도하는 사람 vs 수동적인 사람 설명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AI의 확산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날 학생들은 검색엔진보다 먼저 챗지피티(ChatGPT)를 열고, 과제를 시작하기 전 AI에게 초안을 요청한다. 대학에서는 AI 기반 학습 플랫폼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으며, 정부 역시 ‘AI 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교육 체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제 문제는 “AI를 사용할 것인가”가 아니다. 진짜 질문은 “AI를 어떻게 사용하는 학습자가 될 것인가”에 있다.

같은 AI를 사용하더라도 어떤 학생은 더 깊이 사고하며 성장하는 반면, 어떤 학생은 점차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간다. AI 시대의 학습자는 점차 두 유형으로 나뉘고 있다. 바로 ‘주도적 학습자’와 ‘수동적 학습자’다.

주도적 학습자는 AI를 사고를 확장하는 도구로 활용한다. 반면 수동적 학습자는 AI를 대신 생각해주는 기계처럼 소비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같은 기술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학습 능력과 자기조절 역량의 차이는 크게 벌어진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은 AI에게 단순히 “답을 알려줘”라고 묻는다. 하지만 다른 학생은 “왜 이런 결론이 나왔는가?”, “다른 관점은 없는가?”, “이 논리의 약점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진다. 전자는 결과만 얻지만, 후자는 사고의 과정을 훈련한다.

생성형 AI는 본질적으로 사용자의 질문 수준을 반영한다. 질문이 단순하면 결과도 단순해지고, 질문이 깊을수록 사고 역시 깊어진다. 결국 AI 시대의 경쟁력은 정보를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최근 연구들은 AI 활용 교육에서 학습자의 자기조절 능력이 핵심 변수라고 강조한다. 생성형 AI 활용 교육에 대한 학생 인식 연구에서는 학교급에 따라 AI 활용 방식과 요구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단순한 사용 능력보다 비판적 활용 능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또한 생성형 AI 시대의 교수·학습 연구들은 기존의 암기 중심 평가만으로는 학습자의 실제 역량을 충분히 측정하기 어렵다고 분석한다.

이는 매우 중요한 변화다. 과거에는 ‘얼마나 많이 외웠는가’가 학습의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얼마나 스스로 조절하며 학습하는가’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AI는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고, 개인 수준에 맞춘 피드백도 제공한다. 초등교육부터 대학 교육까지 AI 기반 학습 지원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동시에 AI는 학습자의 사고를 약화시킬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

AI가 모든 요약을 대신하고, 글쓰기 구조를 만들며, 문제 풀이까지 자동화하기 시작하면 학습자는 점차 ‘생각하는 과정’을 생략하게 된다. 특히 자기통제력이 낮은 학습자는 AI를 생산성 도구가 아니라 ‘인지적 지름길’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커질 것이다.

주도적 학습자는 AI를 활용해 더 빠르게 탐구하고, 더 깊게 연결하며, 창의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 AI를 통해 자신의 사고 범위를 확장해 나간다. 반면 수동적 학습자는 AI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스스로 계획하고, 집중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점차 약해진다. 결국 AI가 발전할수록 인간의 자기조절 능력은 더욱 중요한 역량이 된다.

교육 현장에서도 이러한 변화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대부분은 AI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활용 기준과 방향성 부족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 AI 디지털 교과서를 둘러싼 논쟁 또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는 가운데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결국 핵심은 “어떤 인간을 길러낼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AI 시대에 필요한 교육은 단순히 AI 사용법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AI를 활용하면서도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며,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특히 미래 교육에서는 다음 세 가지 역량이 핵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

첫째, 자기조절(Self-Regulation) 능력이다. AI가 즉각적인 답을 제공하는 환경일수록 학습자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집중을 유지하며, 학습 과정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능력이다. AI의 답변은 언제나 완벽하지 않다. 따라서 정보의 신뢰성을 평가하고 오류를 판단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다.

셋째, 질문 생성 능력이다. AI 시대의 경쟁력은 ‘정답 암기’가 아니라 ‘좋은 질문을 만드는 힘’에서 나온다.

결국 AI는 인간을 대체하기보다 인간 간의 차이를 더욱 확대시키는 기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스스로 사고하는 사람은 AI와 함께 더 멀리 나아가겠지만, 생각을 포기한 사람은 AI 의존 속에서 점점 더 수동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AI 시대의 진짜 교육 격차는 기술 접근성이 아니라 자기조절 능력에서 발생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미래 사회는 아마도 이렇게 두 부류의 학습자로 나뉘게 될 것이다.

AI를 사용하는 사람과, AI에게 사용되는 사람으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1072330_cevlqdib.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AI 시대의 학습자 초상: 주도하는 사람 vs 수동적인 사람 설명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AI의 확산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날 학생들은 검색엔진보다 먼저 챗지피티(ChatGPT)를 열고, 과제를 시작하기 전 AI에게 초안을 요청한다. 대학에서는 AI 기반 학습 플랫폼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으며, 정부 역시 ‘AI 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교육 체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p>
<p><br /></p>
<p>이제 문제는 “AI를 사용할 것인가”가 아니다. 진짜 질문은 “AI를 어떻게 사용하는 학습자가 될 것인가”에 있다.</p>
<p><br /></p>
<p>같은 AI를 사용하더라도 어떤 학생은 더 깊이 사고하며 성장하는 반면, 어떤 학생은 점차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간다. AI 시대의 학습자는 점차 두 유형으로 나뉘고 있다. 바로 ‘주도적 학습자’와 ‘수동적 학습자’다.</p>
<p><br /></p>
<p>주도적 학습자는 AI를 사고를 확장하는 도구로 활용한다. 반면 수동적 학습자는 AI를 대신 생각해주는 기계처럼 소비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같은 기술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학습 능력과 자기조절 역량의 차이는 크게 벌어진다.</p>
<p><br /></p>
<p>예를 들어 어떤 학생은 AI에게 단순히 “답을 알려줘”라고 묻는다. 하지만 다른 학생은 “왜 이런 결론이 나왔는가?”, “다른 관점은 없는가?”, “이 논리의 약점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진다. 전자는 결과만 얻지만, 후자는 사고의 과정을 훈련한다.</p>
<p><br /></p>
<p>생성형 AI는 본질적으로 사용자의 질문 수준을 반영한다. 질문이 단순하면 결과도 단순해지고, 질문이 깊을수록 사고 역시 깊어진다. 결국 AI 시대의 경쟁력은 정보를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p>
<p><br /></p>
<p>최근 연구들은 AI 활용 교육에서 학습자의 자기조절 능력이 핵심 변수라고 강조한다. 생성형 AI 활용 교육에 대한 학생 인식 연구에서는 학교급에 따라 AI 활용 방식과 요구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단순한 사용 능력보다 비판적 활용 능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또한 생성형 AI 시대의 교수·학습 연구들은 기존의 암기 중심 평가만으로는 학습자의 실제 역량을 충분히 측정하기 어렵다고 분석한다.</p>
<p><br /></p>
<p>이는 매우 중요한 변화다. 과거에는 ‘얼마나 많이 외웠는가’가 학습의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얼마나 스스로 조절하며 학습하는가’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p>
<p><br /></p>
<p>실제로 AI는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고, 개인 수준에 맞춘 피드백도 제공한다. 초등교육부터 대학 교육까지 AI 기반 학습 지원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p>
<p><br /></p>
<p>그러나 동시에 AI는 학습자의 사고를 약화시킬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p>
<p><br /></p>
<p>AI가 모든 요약을 대신하고, 글쓰기 구조를 만들며, 문제 풀이까지 자동화하기 시작하면 학습자는 점차 ‘생각하는 과정’을 생략하게 된다. 특히 자기통제력이 낮은 학습자는 AI를 생산성 도구가 아니라 ‘인지적 지름길’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p>
<p><br /></p>
<p>이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커질 것이다.</p>
<p><br /></p>
<p>주도적 학습자는 AI를 활용해 더 빠르게 탐구하고, 더 깊게 연결하며, 창의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 AI를 통해 자신의 사고 범위를 확장해 나간다. 반면 수동적 학습자는 AI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스스로 계획하고, 집중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점차 약해진다. 결국 AI가 발전할수록 인간의 자기조절 능력은 더욱 중요한 역량이 된다.</p>
<p><br /></p>
<p>교육 현장에서도 이러한 변화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대부분은 AI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활용 기준과 방향성 부족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 AI 디지털 교과서를 둘러싼 논쟁 또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는 가운데 이어지고 있다.</p>
<p><br /></p>
<p>이는 단순한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결국 핵심은 “어떤 인간을 길러낼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p>
<p><br /></p>
<p>AI 시대에 필요한 교육은 단순히 AI 사용법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AI를 활용하면서도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며,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p>
<p><br /></p>
<p>특히 미래 교육에서는 다음 세 가지 역량이 핵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p>
<p><br /></p>
<p>첫째, 자기조절(Self-Regulation) 능력이다. AI가 즉각적인 답을 제공하는 환경일수록 학습자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집중을 유지하며, 학습 과정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p>
<p><br /></p>
<p>둘째,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능력이다. AI의 답변은 언제나 완벽하지 않다. 따라서 정보의 신뢰성을 평가하고 오류를 판단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다.</p>
<p><br /></p>
<p>셋째, 질문 생성 능력이다. AI 시대의 경쟁력은 ‘정답 암기’가 아니라 ‘좋은 질문을 만드는 힘’에서 나온다.</p>
<p><br /></p>
<p>결국 AI는 인간을 대체하기보다 인간 간의 차이를 더욱 확대시키는 기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스스로 사고하는 사람은 AI와 함께 더 멀리 나아가겠지만, 생각을 포기한 사람은 AI 의존 속에서 점점 더 수동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p>
<p><br /></p>
<p>AI 시대의 진짜 교육 격차는 기술 접근성이 아니라 자기조절 능력에서 발생할지도 모른다.</p>
<p><br /></p>
<p>그리고 미래 사회는 아마도 이렇게 두 부류의 학습자로 나뉘게 될 것이다.</p>
<p><br /></p>
<p>AI를 사용하는 사람과, AI에게 사용되는 사람으로......</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lilyzhou0323@gmail.com 주레이레이  周蕾蕾</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31580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21 May 2026 07:25:2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21 May 2026 07:21:2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09</guid>
		<title><![CDATA[[윤재은 칼럼] GTX-A 삼성역 환승센터가 드러낸 ‘100년 구조’의 부재... 철근 몇 개의 문제가 아니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9"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조감도 [사진=서울시]
   

&nbsp;
GTX-A 삼성역 환승센터 철근 누락 사태를 둘러싸고 정치권 공방이 거세다. 오세훈 국민의 힘 서울시장 후보와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한 여야 정치권은 책임 소재를 두고 서로를 겨냥하고 있고, 언론 역시 ‘철근 부족’, ‘부실 시공’, ‘늑장 보고’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물론 기둥 228개 중 80개에서 대규모 철근 누락이 발견된 것은 결코 가볍지 않은 사안이다. 더구나 시공사와 관계 기관이 수개월 동안 이를 즉각 공개하지 않고 공사를 지속했다는 점은 국민 불안을 키우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단순히 “철근이 빠졌다”는 수준으로만 접근한다면 본질을 놓치게 된다.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바로 이 거대한 지하 복합 인프라가 처음부터 얼마나 긴 시간의 미래를 바라보며 설계되었느냐는 점이다.

GTX-A 삼성역 환승센터는 단순한 지하철 승강장이 아니다. 수도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상업시설, 환승 동선이 복합적으로 얽힌 초대형 지하 구조물이다. 그것도 지하 5층 규모의 초심도 복합 공간이다. 이런 시설은 일반 건축물이 아니라 사실상 “도시의 지하 기반”에 해당한다.

즉, 최소 100년, 길게는 200년 이상을 견딜 수 있는 구조 철학 위에서 접근해야 하는 프로젝트였다.

문제는 현재 드러난 구조 방식이 과연 그 정도의 장기 수명을 고려했는지 의문이라는 점이다. 지금처럼 철근콘크리트 기둥 의존도가 높은 구조는 시공 오차나 품질 관리 실패가 발생할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구조적 리스크가 누적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지하 구조물은 습기, 지반 압력, 진동, 열화 현상 등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콘크리트 내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더 심각한 것은 50년, 100년 후 구조 일부에 문제가 생겼을 때이다.
그때 과연 현재 구조가 손쉽게 점검·교체·보강 가능한 시스템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하기 어렵다.

선진국의 초장기 인프라 설계는 단순히 “무너지지 않게 만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 구조 일부가 노후화되더라도 유지보수와 성능 회복이 가능한 구조 체계를 처음부터 설계에 반영한다. 즉, 구조는 단지 완공 순간의 안전성만이 아니라 미래 세대의 유지관리 가능성까지 포함해 설계되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GTX-A 삼성역 환승센터는 지나치게 근시안적 접근을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오히려 이런 대형 지하 복합공간은 주 구조를 H-Beam 기반의 라멘 구조 형식으로 설계하고, 기둥과 기둥 사이를 철근콘크리트 벽체로 보강하는 복합 구조 개념을 적극 검토했어야 했다.

이 방식은 구조 하중을 철골 프레임이 1차적으로 분산하고, 철근콘크리트 벽체가 2차 안전장치 역할을 수행하는 형태다. 단순한 강도 확보를 넘어 장기 내구성과 유지관리 효율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특히 시간이 지나 특정 구간의 손상이나 균열이 발생하더라도 철골 구조는 부분 교체와 보강이 비교적 용이하다. 이는 향후 수십 년 뒤 발생할 수 있는 구조 피로와 노후화 문제에 훨씬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다.

반면 지금처럼 철근콘크리트 의존도가 높은 방식은 초기 시공 품질에 지나치게 많은 것을 의존하게 된다. 결국 이번 철근 누락 사태처럼 단 한 번의 관리 실패가 장기적 안전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도시는 결국 시간이 만드는 구조물이다.
특히 삼성역 같은 핵심 교통 거점은 단순한 건설 프로젝트가 아니라 미래 세대가 물려받을 공공 자산이다. 그런데도 한국의 대형 공공사업은 여전히 “예산 안에서 빨리 완공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조감도 [사진=서울시]
      
   
&nbsp;
이번 사태는 단순한 부실 시공 사건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과연 100년 도시를 설계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묻는 사건이다.

철근 몇 묶음이 빠진 것이 문제가 아니다.
애초에 100년 후를 생각하지 않은 구조 철학 자체가 더 큰 문제이다.
덧붙이는 글 I 윤재은(Yoon Jae Eun)
건축과 예술, 문학,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간과 공간의 본질을 탐구해 온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이다. 대학에서 31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학문 연구에 헌신하였고, 그 공로로 국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 「해체주의 건축의 공간철학적 의미체계」를 통해 ‘공간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직관과 반성을 바탕으로 공간과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철학적 사유 체계를 제시하였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약 2년 7개월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사회 의장과 비상임이사, LH ESG 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2022년 대한민국 ESG소통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 건축대학 뉴미디어센터 방문학자로 디지털 건축을 연구하며 미래 건축과 기술, 인간 감성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장편소설 『비트의 안개나라』, 시집 『건축은 나무다』·『건축은 선이다』, 건축 전문서 『Archiroad』 1권(Hyun)·2권(Sun)·3권(Hee), 철학 인문서 『철학의 위로』, 공동연구 저서 『시그널 코리아 2024』·『시그널 코리아 2025』 등이 있으며, 건축과 철학, 문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통찰을 이어가고 있다.
&nbsp;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img src="/data/editor/2605/20260520161533_ooksxkam.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27px;"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조감도 [사진=서울시]</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GTX-A 삼성역 환승센터 철근 누락 사태를 둘러싸고 정치권 공방이 거세다. 오세훈 국민의 힘 서울시장 후보와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한 여야 정치권은 책임 소재를 두고 서로를 겨냥하고 있고, 언론 역시 ‘철근 부족’, ‘부실 시공’, ‘늑장 보고’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p>
<p><br /></p>
<p>물론 기둥 228개 중 80개에서 대규모 철근 누락이 발견된 것은 결코 가볍지 않은 사안이다. 더구나 시공사와 관계 기관이 수개월 동안 이를 즉각 공개하지 않고 공사를 지속했다는 점은 국민 불안을 키우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단순히 “철근이 빠졌다”는 수준으로만 접근한다면 본질을 놓치게 된다.</p>
<p><br /></p>
<p>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p>
<p>바로 이 거대한 지하 복합 인프라가 처음부터 얼마나 긴 시간의 미래를 바라보며 설계되었느냐는 점이다.</p>
<p><br /></p>
<p>GTX-A 삼성역 환승센터는 단순한 지하철 승강장이 아니다. 수도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상업시설, 환승 동선이 복합적으로 얽힌 초대형 지하 구조물이다. 그것도 지하 5층 규모의 초심도 복합 공간이다. 이런 시설은 일반 건축물이 아니라 사실상 “도시의 지하 기반”에 해당한다.</p>
<p><br /></p>
<p>즉, 최소 100년, 길게는 200년 이상을 견딜 수 있는 구조 철학 위에서 접근해야 하는 프로젝트였다.</p>
<p><br /></p>
<p>문제는 현재 드러난 구조 방식이 과연 그 정도의 장기 수명을 고려했는지 의문이라는 점이다. 지금처럼 철근콘크리트 기둥 의존도가 높은 구조는 시공 오차나 품질 관리 실패가 발생할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구조적 리스크가 누적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지하 구조물은 습기, 지반 압력, 진동, 열화 현상 등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콘크리트 내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p>
<p><br /></p>
<p>더 심각한 것은 50년, 100년 후 구조 일부에 문제가 생겼을 때이다.</p>
<p>그때 과연 현재 구조가 손쉽게 점검·교체·보강 가능한 시스템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하기 어렵다.</p>
<p><br /></p>
<p>선진국의 초장기 인프라 설계는 단순히 “무너지지 않게 만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 구조 일부가 노후화되더라도 유지보수와 성능 회복이 가능한 구조 체계를 처음부터 설계에 반영한다. 즉, 구조는 단지 완공 순간의 안전성만이 아니라 미래 세대의 유지관리 가능성까지 포함해 설계되어야 한다.</p>
<p><br /></p>
<p>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GTX-A 삼성역 환승센터는 지나치게 근시안적 접근을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p>
<p><br /></p>
<p>오히려 이런 대형 지하 복합공간은 주 구조를 H-Beam 기반의 라멘 구조 형식으로 설계하고, 기둥과 기둥 사이를 철근콘크리트 벽체로 보강하는 복합 구조 개념을 적극 검토했어야 했다.</p>
<p><br /></p>
<p>이 방식은 구조 하중을 철골 프레임이 1차적으로 분산하고, 철근콘크리트 벽체가 2차 안전장치 역할을 수행하는 형태다. 단순한 강도 확보를 넘어 장기 내구성과 유지관리 효율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p>
<p><br /></p>
<p>특히 시간이 지나 특정 구간의 손상이나 균열이 발생하더라도 철골 구조는 부분 교체와 보강이 비교적 용이하다. 이는 향후 수십 년 뒤 발생할 수 있는 구조 피로와 노후화 문제에 훨씬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다.</p>
<p><br /></p>
<p>반면 지금처럼 철근콘크리트 의존도가 높은 방식은 초기 시공 품질에 지나치게 많은 것을 의존하게 된다. 결국 이번 철근 누락 사태처럼 단 한 번의 관리 실패가 장기적 안전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p>
<p><br /></p>
<p>도시는 결국 시간이 만드는 구조물이다.</p>
<p>특히 삼성역 같은 핵심 교통 거점은 단순한 건설 프로젝트가 아니라 미래 세대가 물려받을 공공 자산이다. 그런데도 한국의 대형 공공사업은 여전히 “예산 안에서 빨리 완공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p>
<p>
   <br />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0161620_qtyudorz.jpg" alt="2.jpg" style="width: 880px; height: 42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조감도 [사진=서울시]</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번 사태는 단순한 부실 시공 사건이 아니다.</p>
<p>대한민국이 과연 100년 도시를 설계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묻는 사건이다.</p>
<p><br /></p>
<p>철근 몇 묶음이 빠진 것이 문제가 아니다.</p>
<p>애초에 100년 후를 생각하지 않은 구조 철학 자체가 더 큰 문제이다.<br /><br /><br /></p>
<p><b>덧붙이는 글 I 윤재은(Yoon Jae Eun)</b></p>
<p>건축과 예술, 문학,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간과 공간의 본질을 탐구해 온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이다. 대학에서 31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학문 연구에 헌신하였고, 그 공로로 국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 「해체주의 건축의 공간철학적 의미체계」를 통해 ‘공간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직관과 반성을 바탕으로 공간과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철학적 사유 체계를 제시하였다.</p>
<p><br /></p>
<p>현재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약 2년 7개월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사회 의장과 비상임이사, LH ESG 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2022년 대한민국 ESG소통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 건축대학 뉴미디어센터 방문학자로 디지털 건축을 연구하며 미래 건축과 기술, 인간 감성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였다.</p>
<p>
   <br />
</p>
<p>주요 저서로는 장편소설 『비트의 안개나라』, 시집 『건축은 나무다』·『건축은 선이다』, 건축 전문서 『Archiroad』 1권(Hyun)·2권(Sun)·3권(Hee), 철학 인문서 『철학의 위로』, 공동연구 저서 『시그널 코리아 2024』·『시그널 코리아 2025』 등이 있으며, 건축과 철학, 문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통찰을 이어가고 있다.</p>
<p>&nbsp;</p>
<p>&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투명하고 건전한" term="10963|10976"/>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26132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0 May 2026 16:42:0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0 May 2026 16:13:0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07</guid>
		<title><![CDATA[비오엘헬스케어, ‘커피 오일’ 여과 필터 기술 특허 출원… “카페스톨 96% 감소”]]></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비오엘헬스케어, ‘커피 오일’ 여과 필터 기술 특허 출원… “카페스톨 96% 감소” [사진=비오엘헬스케어]
      
   
&nbsp;
비오엘헬스케어가 에스프레소 추출 과정에서 남는 디테르페노이드 성분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커피 필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nbsp;
비오엘헬스케어는 에스프레소 기반 커피에 잔류하는 카페스톨(Cafestol)과 카와웰(Kahweol)을 선별적으로 여과하는 기술을 확보했으며, 현재 사업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nbsp;
카페스톨과 카와웰은 이른바 ‘커피 오일’로 불리는 성분으로, 혈중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bsp;
특히 고온·고압 방식으로 짧은 시간 안에 추출되는 에스프레소는 종이 필터를 사용하는 드립 커피와 달리 해당 성분이 제거되지 않고 그대로 남는 특징이 있다.
&nbsp;
회사 측은 많은 소비자가 블랙커피로 인식하는 아메리카노 역시 사실상 에스프레소에 물을 더한 음료로, 별도의 필터를 거치지 않아 카페스톨과 카와웰 섭취 부담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설명했다.
&nbsp;
비오엘헬스케어는 자체 실험과 평가 체계를 통해 다양한 후보 소재의 여과 성능을 비교·검증했으며, 우수한 성능을 보인 소재를 커피 추출용 필터 형태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nbsp;
실험 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추출 조건에서 카페스톨 잔류량은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커피 대비 약 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질 성분은 선별적으로 줄이면서도 카페인과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등 커피의 풍미와 기능성에 기여하는 성분은 대부분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nbsp;
비오엘헬스케어는 해당 기술에 대해 2025년 5월 국내 특허를 출원했으며, 같은 해 6월 심사청구를 완료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nbsp;
김동규 대표이사는 “커피는 전 세계인이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음료지만 추출 방식에 따라 함께 섭취되는 성분 차이가 크다는 점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며 “맛과 향, 각성 효과는 유지하면서 심혈관 부담 요인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 선택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0095537_qomesrar.jpg" alt="3695753477_20260518153435_6923733959.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비오엘헬스케어, ‘커피 오일’ 여과 필터 기술 특허 출원… “카페스톨 96% 감소” [사진=비오엘헬스케어]</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비오엘헬스케어가 에스프레소 추출 과정에서 남는 디테르페노이드 성분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커피 필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p>
<p>&nbsp;</p>
<p>비오엘헬스케어는 에스프레소 기반 커피에 잔류하는 카페스톨(Cafestol)과 카와웰(Kahweol)을 선별적으로 여과하는 기술을 확보했으며, 현재 사업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p>
<p>&nbsp;</p>
<p>카페스톨과 카와웰은 이른바 ‘커피 오일’로 불리는 성분으로, 혈중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nbsp;</p>
<p>특히 고온·고압 방식으로 짧은 시간 안에 추출되는 에스프레소는 종이 필터를 사용하는 드립 커피와 달리 해당 성분이 제거되지 않고 그대로 남는 특징이 있다.</p>
<p>&nbsp;</p>
<p>회사 측은 많은 소비자가 블랙커피로 인식하는 아메리카노 역시 사실상 에스프레소에 물을 더한 음료로, 별도의 필터를 거치지 않아 카페스톨과 카와웰 섭취 부담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설명했다.</p>
<p>&nbsp;</p>
<p>비오엘헬스케어는 자체 실험과 평가 체계를 통해 다양한 후보 소재의 여과 성능을 비교·검증했으며, 우수한 성능을 보인 소재를 커피 추출용 필터 형태로 적용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실험 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추출 조건에서 카페스톨 잔류량은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커피 대비 약 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
<p><br /></p>
<p>또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질 성분은 선별적으로 줄이면서도 카페인과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등 커피의 풍미와 기능성에 기여하는 성분은 대부분 유지된다고 설명했다.</p>
<p>&nbsp;</p>
<p>비오엘헬스케어는 해당 기술에 대해 2025년 5월 국내 특허를 출원했으며, 같은 해 6월 심사청구를 완료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p>
<p>&nbsp;</p>
<p>김동규 대표이사는 “커피는 전 세계인이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음료지만 추출 방식에 따라 함께 섭취되는 성분 차이가 크다는 점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며 “맛과 향, 각성 효과는 유지하면서 심혈관 부담 요인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 선택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23852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0 May 2026 09:59:4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0 May 2026 09:54:4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06</guid>
		<title><![CDATA[현대차·기아, ‘레드 닷 어워드 2026’서 5관왕… EV4 최우수상 수상]]></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현대차·기아, ‘레드 닷 어워드 2026’서 5관왕… EV4 최우수상 수상 [사진=현대자동차그룹]
      
   
&nbsp;
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 닷 어워드 2026’에서 최우수상과 본상 등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nbsp;
현대차·기아는 20일 ‘2026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26)’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4개 등 총 5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nbsp;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nbsp;
이번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기아 EV4가 최고 디자인 제품에만 수여되는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 또 기아 PV5와 제네시스 GV60 마그마, 모베드, 현대 사원증 케이스 등 4개 제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nbsp;
기아 EV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바탕으로 기존 세단 디자인의 틀을 벗어난 패스트백 실루엣과 역동적인 비례감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sp;
특히 기아 전용 전기차 모델 가운데 네 번째 최우수상 수상 차종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EV6와 EV9, EV3도 같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nbsp;
기아 PV5는 실용성을 강조한 패키지 구성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앞서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금상을 받은 차량이다.
&nbsp;
제네시스 GV60 마그마는 공력 중심 설계와 전용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고성능 전기차의 존재감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nbsp;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는 이동성과 확장성을 고려한 설계가 주목받았으며, 현대 사원증 케이스는 맥세이프 기능과 모듈형 릴홀더 시스템 등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nbsp;

현대차·기아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0095100_xzupkvuv.jpg" alt="[크기변환]31017998_20260520093250_3091695120.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현대차·기아, ‘레드 닷 어워드 2026’서 5관왕… EV4 최우수상 수상 [사진=현대자동차그룹]</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 닷 어워드 2026’에서 최우수상과 본상 등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p>
<p>&nbsp;</p>
<p>현대차·기아는 20일 ‘2026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26)’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4개 등 총 5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p>
<p>&nbsp;</p>
<p>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p>
<p>&nbsp;</p>
<p>이번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기아 EV4가 최고 디자인 제품에만 수여되는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 또 기아 PV5와 제네시스 GV60 마그마, 모베드, 현대 사원증 케이스 등 4개 제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p>
<p>&nbsp;</p>
<p>기아 EV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바탕으로 기존 세단 디자인의 틀을 벗어난 패스트백 실루엣과 역동적인 비례감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p>
<p>&nbsp;</p>
<p>특히 기아 전용 전기차 모델 가운데 네 번째 최우수상 수상 차종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EV6와 EV9, EV3도 같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p>
<p>&nbsp;</p>
<p>기아 PV5는 실용성을 강조한 패키지 구성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앞서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금상을 받은 차량이다.</p>
<p>&nbsp;</p>
<p>제네시스 GV60 마그마는 공력 중심 설계와 전용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고성능 전기차의 존재감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p>
<p>&nbsp;</p>
<p>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는 이동성과 확장성을 고려한 설계가 주목받았으며, 현대 사원증 케이스는 맥세이프 기능과 모듈형 릴홀더 시스템 등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p>
<p>&nbsp;</p>
<p></p>
<p>현대차·기아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23828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0 May 2026 09:52:0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0 May 2026 09:47:0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05</guid>
		<title><![CDATA[강원대 최선은 교수, ‘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상]]></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nbsp;
      
         
            ▲ 강원대 최선은 교수, ‘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사진=닥터오레고닌]
            
         
      &nbsp;
      
   

   
      
         
            
               
                  
                     
                        
                           
                              국내 자생 수목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소재 연구와 산업화에 힘써온 최선은 교수가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nbsp;
                              현직 국립대학교 교수가 지식재산 분야 공로로 발명자 유공 포상 산업훈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bsp;
                              이번 수상은 국내 산림자원에서 유래한 폴리페놀 화합물의 기능성을 규명하고, 이를 특허와 사업화로 연결해 천연물 기반 그린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nbsp;
                              발명의 날은 특허청이 주최하는 국가기념일 행사로, 매년 발명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nbsp;
                              최 교수는 그동안 국내 산림자원에 존재하는 식물성 폴리페놀 기반 항노화 연구를 지속해 왔다. 특히 근감소성 비만과 치주질환, 탈모 등 고령화 사회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노화 관련 분야에 적용 가능한 천연 신소재 발굴에 집중해 왔다.
                              &nbsp;
                              또 단순 연구 논문 성과에 그치지 않고 특허 확보와 기술 고도화,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식재산 기반 연구개발 구조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bsp;
                              업계에서는 이번 수상이 국내 산림바이오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는 분석도 나온다.
                              &nbsp;
                              그동안 국내 산림바이오 분야는 연구 성과 대비 산업화 속도가 더디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산림자원을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으로 연결한 사례가 정부포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nbsp;
                              특히 산림자원 기반 소재를 의약품과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본격적인 산업 모델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nbsp;
                              최 교수는 해외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 산림자원의 산업화 가능성을 강조해 왔다.
                              &nbsp;
                              프랑스 해안송 추출물인 피크노제놀(Pycnogenol), 유럽권의 은행잎 추출물, 버드나무 유래 아스피린(Aspirin), 주목 유래 항암제 택솔(Taxol)처럼 천연물 기반 소재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한국 역시 자생 수목자원을 활용한 ‘K-앵커 산림바이오 소재’를 육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nbsp;
                              최 교수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설립한 닥터오레고닌을 통해 산림자원 기반 바이오소재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nbsp;
                              최선은 교수는 “대한민국 산림에는 아직 세계가 주목하지 못한 기능성 소재가 많다”며 “국내 자생 수목자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K-앵커 산림바이오 소재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div aria-hidden="true" class="pointer-events-none -mt-px h-px translate-y-[calc(var(--scroll-root-safe-area-inset-bottom)-14*var(--spacing))]">&nbs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0094111_trnzaxtr.png" alt="[크기변환]654829540_20260519171137_1053815727.pn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강원대 최선은 교수, ‘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사진=닥터오레고닌]</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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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ata-start="84" data-end="196">국내 자생 수목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소재 연구와 산업화에 힘써온 <span class="hover:entity-accent entity-underline inline cursor-pointer align-baseline"><span class="whitespace-normal">최선은</span></span> 교수가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p>
                              <p data-start="84" data-end="196">&nbsp;</p>
                              <p data-start="198" data-end="254">현직 국립대학교 교수가 지식재산 분야 공로로 발명자 유공 포상 산업훈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data-start="198" data-end="254">&nbsp;</p>
                              <p data-start="256" data-end="355">이번 수상은 국내 산림자원에서 유래한 폴리페놀 화합물의 기능성을 규명하고, 이를 특허와 사업화로 연결해 천연물 기반 그린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p>
                              <p data-start="256" data-end="355">&nbsp;</p>
                              <p data-start="357" data-end="420">발명의 날은 특허청이 주최하는 국가기념일 행사로, 매년 발명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된다.</p>
                              <p data-start="357" data-end="420">&nbsp;</p>
                              <p data-start="422" data-end="550">최 교수는 그동안 국내 산림자원에 존재하는 식물성 폴리페놀 기반 항노화 연구를 지속해 왔다. 특히 근감소성 비만과 치주질환, 탈모 등 고령화 사회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노화 관련 분야에 적용 가능한 천연 신소재 발굴에 집중해 왔다.</p>
                              <p data-start="422" data-end="550">&nbsp;</p>
                              <p data-start="552" data-end="635">또 단순 연구 논문 성과에 그치지 않고 특허 확보와 기술 고도화,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식재산 기반 연구개발 구조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 data-start="552" data-end="635">&nbsp;</p>
                              <p data-start="637" data-end="685">업계에서는 이번 수상이 국내 산림바이오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는 분석도 나온다.</p>
                              <p data-start="637" data-end="685">&nbsp;</p>
                              <p data-start="687" data-end="794">그동안 국내 산림바이오 분야는 연구 성과 대비 산업화 속도가 더디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산림자원을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으로 연결한 사례가 정부포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p>
                              <p data-start="687" data-end="794">&nbsp;</p>
                              <p data-start="796" data-end="887">특히 산림자원 기반 소재를 의약품과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본격적인 산업 모델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p>
                              <p data-start="796" data-end="887">&nbsp;</p>
                              <p data-start="889" data-end="932">최 교수는 해외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 산림자원의 산업화 가능성을 강조해 왔다.</p>
                              <p data-start="889" data-end="932">&nbsp;</p>
                              <p data-start="934" data-end="1117">프랑스 해안송 추출물인 피크노제놀(Pycnogenol), 유럽권의 은행잎 추출물, 버드나무 유래 아스피린(Aspirin), 주목 유래 항암제 택솔(Taxol)처럼 천연물 기반 소재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한국 역시 자생 수목자원을 활용한 ‘K-앵커 산림바이오 소재’를 육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data-start="934" data-end="1117">&nbsp;</p>
                              <p data-start="1119" data-end="1222">최 교수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설립한 <span class="hover:entity-accent entity-underline inline cursor-pointer align-baseline"><span class="whitespace-normal">닥터오레고닌</span></span>을 통해 산림자원 기반 바이오소재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p>
                              <p data-start="1119" data-end="1222">&nbsp;</p>
                              <p data-start="1224" data-end="1370"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span class="hover:entity-accent entity-underline inline cursor-pointer align-baseline"><span class="whitespace-normal">최선은</span></span> 교수는 “대한민국 산림에는 아직 세계가 주목하지 못한 기능성 소재가 많다”며 “국내 자생 수목자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K-앵커 산림바이오 소재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p>
                              </div>
                           </div>
                        </div>
                     </div>
                  </div>
               </div>
            </section>
         </div>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사람들|교육인" term="10964|10980"/>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237663.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0 May 2026 09:44:5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0 May 2026 09:40:5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04</guid>
		<title><![CDATA[경기도, ‘민생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발굴”]]></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경기도, ‘민생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사진=경기도]
      
   
&nbsp;
경기도가 도민 생활과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2026년 경기도 민생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nbsp;
경기도는 일자리와 민생, 경제 등 도정 전반에서 도민 불편과 기업 활동 위축 요인으로 작용하는 행정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nbsp;
공모 대상은 일상생활과 현장에서 경험하는 각종 규제 개선 제안으로,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접수한다.
&nbsp;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3건, 우수 3건, 장려 3건 등 총 9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nbsp;
최우수 제안에는 각 50만원, 우수 제안에는 각 30만원, 장려 제안에는 각 2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nbsp;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경기도 통합공모 사이트에서 제안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nbsp;
최종 결과는 이르면 오는 6월 중 경기도 통합공모 공지사항 게시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nbsp;

김백식 과장은 “도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라며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506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0093145_vwpbdgvy.jpg" alt="20260520071816-58735.jpg" style="width: 506px; height: 70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도, ‘민생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사진=경기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경기도가 도민 생활과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2026년 경기도 민생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p>
<p>&nbsp;</p>
<p>경기도는 일자리와 민생, 경제 등 도정 전반에서 도민 불편과 기업 활동 위축 요인으로 작용하는 행정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p>
<p>&nbsp;</p>
<p>공모 대상은 일상생활과 현장에서 경험하는 각종 규제 개선 제안으로,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접수한다.</p>
<p>&nbsp;</p>
<p>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3건, 우수 3건, 장려 3건 등 총 9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p>
<p>&nbsp;</p>
<p>최우수 제안에는 각 50만원, 우수 제안에는 각 30만원, 장려 제안에는 각 2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p>
<p>&nbsp;</p>
<p>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경기도 통합공모 사이트에서 제안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p>
<p>&nbsp;</p>
<p>최종 결과는 이르면 오는 6월 중 경기도 통합공모 공지사항 게시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p>
<p>&nbsp;</p>
<p></p>
<p>김백식 과장은 “도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라며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23709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0 May 2026 09:33:5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0 May 2026 09:28:5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03</guid>
		<title><![CDATA[[진문(秦雯)의 인공지능시대의 시각권력 ⑧] 디자이너 없는 디자인 시대의 도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디자이너 없는 디자인 시대의 도래 [사진=GPT Images 2.0생성이미지]
      
   
&nbsp;
생성형 인공지능이 디자인 분야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오랫동안 뚜렷한 전문적 진입장벽을 지녀왔던 ‘디자인’이라는 행위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 디자인은 체계적인 교육과 오랜 실무 경험, 그리고 개인의 미적 판단에 크게 의존하는 영역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양한 AI 도구의 도움으로 일반인도 짧은 시간 안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됐다. 이는 곧 ‘디자이너 없는 디자인 시대’가 서서히 도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디자이너 없음’은 디자인에 더 이상 사람이 필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디자인에 참여하는 방식 자체가 재편되고 있다는 의미에 가깝다. 기술적 관점에서 생성형 AI(AIGC)는 방대한 시각 데이터를 학습해 구도와 색채, 스타일과 같은 디자인 요소를 하나의 호출 가능한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사용자는 단순한 키워드 입력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시각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디자인은 더 이상 전문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보다 대중적인 창작 행위로 확장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단순히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AI가 생성하는 디자인은 본질적으로 기존 시각 경험의 재조합에 가깝다. 그 혁신은 ‘완전히 새로운 창조’라기보다 ‘기존 요소의 새로운 조합’에서 비롯된다. 이 때문에 많은 생성 결과물이 유사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익숙한 색채 조합과 비슷한 구도,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특정 스타일 속에서 디자인은 획일화와 동질화의 방향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겉으로는 누구나 디자인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주도권이 완전히 사용자에게 돌아온 것은 아니다. 알고리즘이 어떤 방식으로 학습되는지, 어떤 데이터가 선택되는지, 플랫폼이 어떤 결과를 우선적으로 추천하는지에 따라 생성 결과는 보이지 않게 영향을 받는다. 다시 말해 ‘디자이너 없음’의 이면에는 인간 중심의 통제에서 시스템 중심의 통제로 이동하는 새로운 구조가 존재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디자이너라는 존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역할은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 단순히 형태를 만드는 역할을 넘어, 규칙을 이해하고 시스템에 개입하며, 생성의 논리 자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설계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비판적 사고와 문화적 판단 능력 역시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두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시대일수록, 진정한 가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능력보다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선별하며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한번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만약 형태 자체가 빠르게 생성될 수 있다면, 디자인의 핵심은 더 이상 ‘무엇을 만들어내는가’가 아니라 ‘왜 그렇게 만들어야 하는가’에 가까워질 것이다. 따라서 지금을 단순히 ‘디자이너가 없는 시대’라고 말하기보다는, ‘누구나 디자인할 수 있지만 그만큼 더 깊은 사고가 요구되는 시대’라고 바라보는 편이 더 정확할지도 모른다. 기술은 진입장벽을 낮췄지만 동시에 판단의 기준은 더욱 높아졌다. 디자인의 가치는 이제 ‘기술’에서 ‘사유’로 이동하고 있으며,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오늘날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변화일 것이다.
&nbsp;
&nbsp;
진문/秦雯/ QIN WEN
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0090940_lguntqky.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4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디자이너 없는 디자인 시대의 도래 [사진=GPT Images 2.0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생성형 인공지능이 디자인 분야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오랫동안 뚜렷한 전문적 진입장벽을 지녀왔던 ‘디자인’이라는 행위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 디자인은 체계적인 교육과 오랜 실무 경험, 그리고 개인의 미적 판단에 크게 의존하는 영역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양한 AI 도구의 도움으로 일반인도 짧은 시간 안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됐다. 이는 곧 ‘디자이너 없는 디자인 시대’가 서서히 도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p>
<p><br /></p>
<p>여기서 말하는 ‘디자이너 없음’은 디자인에 더 이상 사람이 필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디자인에 참여하는 방식 자체가 재편되고 있다는 의미에 가깝다. 기술적 관점에서 생성형 AI(AIGC)는 방대한 시각 데이터를 학습해 구도와 색채, 스타일과 같은 디자인 요소를 하나의 호출 가능한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사용자는 단순한 키워드 입력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시각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디자인은 더 이상 전문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보다 대중적인 창작 행위로 확장되고 있다.</p>
<p><br /></p>
<p>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단순히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AI가 생성하는 디자인은 본질적으로 기존 시각 경험의 재조합에 가깝다. 그 혁신은 ‘완전히 새로운 창조’라기보다 ‘기존 요소의 새로운 조합’에서 비롯된다. 이 때문에 많은 생성 결과물이 유사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익숙한 색채 조합과 비슷한 구도,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특정 스타일 속에서 디자인은 획일화와 동질화의 방향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p>
<p><br /></p>
<p>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겉으로는 누구나 디자인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주도권이 완전히 사용자에게 돌아온 것은 아니다. 알고리즘이 어떤 방식으로 학습되는지, 어떤 데이터가 선택되는지, 플랫폼이 어떤 결과를 우선적으로 추천하는지에 따라 생성 결과는 보이지 않게 영향을 받는다. 다시 말해 ‘디자이너 없음’의 이면에는 인간 중심의 통제에서 시스템 중심의 통제로 이동하는 새로운 구조가 존재한다.</p>
<p><br /></p>
<p>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디자이너라는 존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역할은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 단순히 형태를 만드는 역할을 넘어, 규칙을 이해하고 시스템에 개입하며, 생성의 논리 자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설계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비판적 사고와 문화적 판단 능력 역시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두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시대일수록, 진정한 가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능력보다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선별하며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p>
<p><br /></p>
<p>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한번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만약 형태 자체가 빠르게 생성될 수 있다면, 디자인의 핵심은 더 이상 ‘무엇을 만들어내는가’가 아니라 ‘왜 그렇게 만들어야 하는가’에 가까워질 것이다. 따라서 지금을 단순히 ‘디자이너가 없는 시대’라고 말하기보다는, ‘누구나 디자인할 수 있지만 그만큼 더 깊은 사고가 요구되는 시대’라고 바라보는 편이 더 정확할지도 모른다. 기술은 진입장벽을 낮췄지만 동시에 판단의 기준은 더욱 높아졌다. 디자인의 가치는 이제 ‘기술’에서 ‘사유’로 이동하고 있으며,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오늘날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변화일 것이다.<br /></p>
<p>&nbsp;</p>
<p>&nbsp;</p>
<p><b>진문/秦雯/ QIN WEN</b></p>
<p>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www8050085@gmail.com 진문 秦雯</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23577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0 May 2026 09:11:1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0 May 2026 09:06:1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02</guid>
		<title><![CDATA[[이슈 포커스]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과 5·18 게시물 파장…신세계그룹 거버넌스 시험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그래픽=ESG코리아뉴스]
      
   
&nbsp;
스타벅스코리아와 신세계그룹을 둘러싼 최근 논란은 단순 마케팅 이슈를 넘어 기업 거버넌스와 오너 리스크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기념 시기와 맞물린 SNS 게시물 논란, 정치적 해석을 불러온 메시지, 그리고 정용진 회장의 과거 발언과 행보가 다시 조명되면서 기업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는 스타벅스코리아의 프로모션 및 온라인 콘텐츠 운영 방식이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특정 행사와 게시물이 사회적·정치적 맥락에 대한 고려 없이 기획됐다고 지적하며, 공공적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전후 시기는 한국 사회에서 역사적 상징성과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점인 만큼, 대기업 브랜드의 메시지와 행동은 더욱 엄격한 검증 대상이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논란이 단순 실무 차원의 실수라기보다 기업 내부 의사결정 구조와 거버넌스 체계의 문제를 드러낸 사례라고 보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역사적·사회적 리스크를 충분히 검토하는 내부 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용진 회장의 과거 SNS 활동과 공개 발언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 회장은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메시지를 직간접적으로 드러내며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부 발언은 소비자 불매 움직임과 정치권 공방으로 이어졌고, 기업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쳤다.

재계에서는 오너 경영 체제에서 최고경영자의 개인적 메시지가 곧 기업 브랜드 이미지와 연결되는 구조 자체가 거버넌스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소비자 접점이 강한 유통·식음료 기업은 브랜드의 정치적 중립성과 사회적 신뢰가 중요한 자산인 만큼, 오너 개인의 발언과 행동이 기업 전체의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국내에서 단순 커피 브랜드를 넘어 ‘공공적 소비 공간’으로 자리 잡아 왔다. 무료 개방 공간과 커뮤니티 문화, 친환경 캠페인 등은 브랜드 정체성의 핵심 요소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과도한 상업 마케팅, 굿즈 중심 소비 경쟁, 사회적 이슈 대응 논란 등이 반복되면서 브랜드 공공성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ESG 경영에서 거버넌스(Governance)가 단순한 이사회 구조나 내부 규정에 머무르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최고경영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사회적 갈등에 대한 대응 태도, 역사적 감수성까지 모두 기업 신뢰를 구성하는 요소라는 의미다.

특히 5·18과 같은 현대사의 상징적 사건은 단순한 정치적 이슈를 넘어 민주주의와 시민사회 가치의 문제로 인식되는 만큼, 대기업의 메시지와 마케팅 역시 보다 높은 수준의 사회적 책임이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논란이 단발성 이슈에 그치지 않고, 신세계그룹 전반의 브랜드 관리 체계와 오너 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0090418_wbiaoqsv.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6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그래픽=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스타벅스코리아와 신세계그룹을 둘러싼 최근 논란은 단순 마케팅 이슈를 넘어 기업 거버넌스와 오너 리스크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기념 시기와 맞물린 SNS 게시물 논란, 정치적 해석을 불러온 메시지, 그리고 정용진 회장의 과거 발언과 행보가 다시 조명되면서 기업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p>
<p><br /></p>
<p>논란의 중심에는 스타벅스코리아의 프로모션 및 온라인 콘텐츠 운영 방식이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특정 행사와 게시물이 사회적·정치적 맥락에 대한 고려 없이 기획됐다고 지적하며, 공공적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전후 시기는 한국 사회에서 역사적 상징성과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점인 만큼, 대기업 브랜드의 메시지와 행동은 더욱 엄격한 검증 대상이 되고 있다.</p>
<p><br /></p>
<p>업계에서는 이번 논란이 단순 실무 차원의 실수라기보다 기업 내부 의사결정 구조와 거버넌스 체계의 문제를 드러낸 사례라고 보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역사적·사회적 리스크를 충분히 검토하는 내부 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p>
<p><br /></p>
<p>특히 정용진 회장의 과거 SNS 활동과 공개 발언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 회장은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메시지를 직간접적으로 드러내며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부 발언은 소비자 불매 움직임과 정치권 공방으로 이어졌고, 기업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쳤다.</p>
<p><br /></p>
<p>재계에서는 오너 경영 체제에서 최고경영자의 개인적 메시지가 곧 기업 브랜드 이미지와 연결되는 구조 자체가 거버넌스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소비자 접점이 강한 유통·식음료 기업은 브랜드의 정치적 중립성과 사회적 신뢰가 중요한 자산인 만큼, 오너 개인의 발언과 행동이 기업 전체의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p>
<p><br /></p>
<p>스타벅스코리아는 국내에서 단순 커피 브랜드를 넘어 ‘공공적 소비 공간’으로 자리 잡아 왔다. 무료 개방 공간과 커뮤니티 문화, 친환경 캠페인 등은 브랜드 정체성의 핵심 요소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과도한 상업 마케팅, 굿즈 중심 소비 경쟁, 사회적 이슈 대응 논란 등이 반복되면서 브랜드 공공성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
<p><br /></p>
<p>전문가들은 ESG 경영에서 거버넌스(Governance)가 단순한 이사회 구조나 내부 규정에 머무르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최고경영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사회적 갈등에 대한 대응 태도, 역사적 감수성까지 모두 기업 신뢰를 구성하는 요소라는 의미다.</p>
<p><br /></p>
<p>특히 5·18과 같은 현대사의 상징적 사건은 단순한 정치적 이슈를 넘어 민주주의와 시민사회 가치의 문제로 인식되는 만큼, 대기업의 메시지와 마케팅 역시 보다 높은 수준의 사회적 책임이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p><br /></p>
<p>업계에서는 이번 논란이 단발성 이슈에 그치지 않고, 신세계그룹 전반의 브랜드 관리 체계와 오너 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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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23545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0 May 2026 10:00:2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0 May 2026 08:54:2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01</guid>
		<title><![CDATA[[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⑪ 권익위 윤리경영 CP: 부처 간 장벽을 넘어선 실질적 청렴의 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권익위 윤리경영 CP: 부처 간 장벽을 넘어선 실질적 청렴의 길 [사진=Ai]
      
   
&nbsp;&nbsp;
지난 칼럼에서 공공기관이 왜 높은 수준의 윤리적 책임을 져야 하는지, 그리고 형식적인 평가를 넘어선 청렴 문화의 내재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았다. 공공기관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며 공익 실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므로, 투명성과 청렴성을 유지하는 것은 조직의 기본 의무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이자 가이드라인인 국민권익위원회의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
  &nbsp;  
국민권익위의 윤리경영 CP는 공공기관 내 부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여 청렴한 운영을 지원하는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이다. 이 제도의 진정한 목적은 단기적인 평가 대응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윤리적 기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여 청렴을 조직의 문화로 내재화하는 데 있다. 
  &nbsp;  
윤리경영 CP가 공공기관에 실질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 국민권익위는 5가지 핵심 구성요소(55개 세부 진단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nbsp;
첫째, 환경 조성이다. 최고경영진의 강력한 윤리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담 조직을 배치하고, 명확한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여 대내외 소통을 투명하게 강화해야 한다.
&nbsp;
둘째, 부패 리스크 매핑이다. 공공 조달, 계약, 발주 등 각 기관의 고유한 업무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부패 위험을 식별하고 평가하여 위험 지도를 구축하는 사전 예방 작업이다.
&nbsp;
셋째, 부패 예방 및 관리다. 윤리적 행동강령을 수립하고,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는 내부통제 시스템과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는 내부고발(신고) 제도를 운영한다.
&nbsp;
넷째, 모니터링 및 개선이다. 윤리경영 실천 여부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해 시스템을 진화시켜야 한다.
&nbsp;
다섯째, 제재 및 인센티브다. 윤리 규정을 성실히 준수한 직원에게는 확실한 성과 보상을, 위반한 직원에게는 무관용 원칙에 따른 징계를 적용하여 제도의 실행력을 확보한다.
  &nbsp;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가장 중요한 대목은, 권익위의 윤리경영 CP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CP(8대 요소)는 물론, 글로벌 국제표준인 ISO 37301(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그 철학적·구조적 맥락을 정확히 같이한다는 점이다. 이들 제도는 모두 '조직 내 리스크를 식별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를 정착시킨다'는 본질적 목적을 공유한다. 
  &nbsp;  
하지만 현실의 행정 환경은 안타까운 면이 있다. 권익위의 윤리경영 CP와 공정위의 공정거래 CP가 사실상 거의 유사한 구조를 가졌음에도, 부처 간의 선 긋기나 행정 실적 경쟁으로 인해 현장의 공공기관과 기업들만 극심한 업무 피로도를 겪고 있다. 
  &nbsp;  
컴플라이언스는 행정기관의 권한 경쟁 대상이 아니다. "무엇을 위반했는가",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 아래, 권익위, 공정위, 기재부, 그리고 글로벌 ISO 표준 등 다양한 기준을 하나의 통합된 경영시스템으로 엮어내야만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 
  &nbsp;  
윤리경영 CP는 수많은 평가 지표를 쫓아가는 소모적인 작업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공공기관이 이 제도를 ISO 37301과 같은 국제표준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내부통제 인프라로 적극 활용한다면, 대국민 신뢰 향상은 물론 글로벌 스탠더드를 충족하는 가장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nbsp;
&nbsp;
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

   &nbsp;
   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
   &nbsp;&nbsp;
   
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20090522_fvghlbhs.png" alt="[크기변환]f199e356-6436-42c2-ae9d-9bfd2bdf2ba3.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권익위 윤리경영 CP: 부처 간 장벽을 넘어선 실질적 청렴의 길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지난 칼럼에서 공공기관이 왜 높은 수준의 윤리적 책임을 져야 하는지, 그리고 형식적인 평가를 넘어선 청렴 문화의 내재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았다. 공공기관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며 공익 실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므로, 투명성과 청렴성을 유지하는 것은 조직의 기본 의무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이자 가이드라인인 국민권익위원회의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p>
<p>  &nbsp;  </p>
<p>국민권익위의 윤리경영 CP는 공공기관 내 부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여 청렴한 운영을 지원하는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이다. 이 제도의 진정한 목적은 단기적인 평가 대응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윤리적 기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여 청렴을 조직의 문화로 내재화하는 데 있다. </p>
<p>  &nbsp;  </p>
<p>윤리경영 CP가 공공기관에 실질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 국민권익위는 5가지 핵심 구성요소(55개 세부 진단지표)를 제시하고 있다.</p>
<p>&nbsp;</p>
<p>첫째, 환경 조성이다. 최고경영진의 강력한 윤리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담 조직을 배치하고, 명확한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여 대내외 소통을 투명하게 강화해야 한다.</p>
<p>&nbsp;</p>
<p>둘째, 부패 리스크 매핑이다. 공공 조달, 계약, 발주 등 각 기관의 고유한 업무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부패 위험을 식별하고 평가하여 위험 지도를 구축하는 사전 예방 작업이다.</p>
<p>&nbsp;</p>
<p>셋째, 부패 예방 및 관리다. 윤리적 행동강령을 수립하고,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는 내부통제 시스템과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는 내부고발(신고) 제도를 운영한다.</p>
<p>&nbsp;</p>
<p>넷째, 모니터링 및 개선이다. 윤리경영 실천 여부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해 시스템을 진화시켜야 한다.</p>
<p>&nbsp;</p>
<p>다섯째, 제재 및 인센티브다. 윤리 규정을 성실히 준수한 직원에게는 확실한 성과 보상을, 위반한 직원에게는 무관용 원칙에 따른 징계를 적용하여 제도의 실행력을 확보한다.</p>
<p>  &nbsp;  </p>
<p>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가장 중요한 대목은, 권익위의 윤리경영 CP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CP(8대 요소)는 물론, 글로벌 국제표준인 ISO 37301(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그 철학적·구조적 맥락을 정확히 같이한다는 점이다. 이들 제도는 모두 '조직 내 리스크를 식별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를 정착시킨다'는 본질적 목적을 공유한다. </p>
<p>  &nbsp;  </p>
<p>하지만 현실의 행정 환경은 안타까운 면이 있다. 권익위의 윤리경영 CP와 공정위의 공정거래 CP가 사실상 거의 유사한 구조를 가졌음에도, 부처 간의 선 긋기나 행정 실적 경쟁으로 인해 현장의 공공기관과 기업들만 극심한 업무 피로도를 겪고 있다. </p>
<p>  &nbsp;  </p>
<p>컴플라이언스는 행정기관의 권한 경쟁 대상이 아니다. "무엇을 위반했는가",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 아래, 권익위, 공정위, 기재부, 그리고 글로벌 ISO 표준 등 다양한 기준을 하나의 통합된 경영시스템으로 엮어내야만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 </p>
<p>  &nbsp;  </p>
<p>윤리경영 CP는 수많은 평가 지표를 쫓아가는 소모적인 작업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공공기관이 이 제도를 ISO 37301과 같은 국제표준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내부통제 인프라로 적극 활용한다면, 대국민 신뢰 향상은 물론 글로벌 스탠더드를 충족하는 가장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p>
<p>&nbsp;</p>
<p>&nbsp;</p>
<p><b>덧붙이는 글 ㅣ&nbsp; 용석광 (Yong Seok Kwang)</b></p>
<div>
   <p>&nbsp;</p>
   <p>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ESG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학적 통찰과 실무 전략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ESG 및 준법경영 전문가이다. 현재 ESGi 대표이사이자 대학의 겸임교수와 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리·인권 경영 체계 확립을 이끌고 있다.</p>
   <p>&nbsp;&nbsp;</p>
   </div>
<p>주요 저서로는 실무 현장의 핵심 지침을 담은 《Compliance 공정거래 CP&amp;ISO 37301 실무가이드》,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그리고 《ESG 경영의 근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ZIP》 등이 있다. 저술 활동과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규범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nbsp; &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투명하고 건전한" term="10963|10976"/>
		<author>chosunstar@hanmail.net 용석광</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235512.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0 May 2026 09:13:2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0 May 2026 08:59:2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9000</guid>
		<title><![CDATA[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 달성]]></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900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 달성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nbsp;
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실이 감사원의 ‘2026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성과향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실(상임감사위원 이세걸)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6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상반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심사 항목은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 의지와 관심 △자체감사기구의 구성 및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분야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A~D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부터는 심사 대상기관의 등급과 순위가 처음으로 전면 공개됐다.

이번 심사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87.7점을 기록하며 실지감사 공기업군 31개 기관 가운데 종합 5위에 올랐다. 이는 공기업군 평균 점수인 69.61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분야와 ‘자체감사기구의 구성 및 인력 수준’ 분야에서는 각각 2위를 기록하며 내부통제와 감사역량 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감사원은 전년 대비 감사활동과 실적이 크게 개선된 기관을 별도로 선정하고 있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자체감사활동 성과향상기관’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세걸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감사원 심사 결과는 감사역량 강화와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감사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9203123_ycxpysnx.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4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 달성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실이 감사원의 ‘2026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성과향상기관’으로 선정됐다.</p>
<p><br /></p>
<p>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실(상임감사위원 이세걸)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6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p>
<p><br /></p>
<p>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상반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심사 항목은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 의지와 관심 △자체감사기구의 구성 및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분야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A~D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부터는 심사 대상기관의 등급과 순위가 처음으로 전면 공개됐다.</p>
<p><br /></p>
<p>이번 심사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87.7점을 기록하며 실지감사 공기업군 31개 기관 가운데 종합 5위에 올랐다. 이는 공기업군 평균 점수인 69.61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p>
<p><br /></p>
<p>특히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분야와 ‘자체감사기구의 구성 및 인력 수준’ 분야에서는 각각 2위를 기록하며 내부통제와 감사역량 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p>
<p><br /></p>
<p>감사원은 전년 대비 감사활동과 실적이 크게 개선된 기관을 별도로 선정하고 있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자체감사활동 성과향상기관’에도 이름을 올렸다.</p>
<p><br /></p>
<p>이세걸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감사원 심사 결과는 감사역량 강화와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감사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19027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9 May 2026 20:33:1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9 May 2026 20:30:1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99</guid>
		<title><![CDATA[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헌혈·조혈모세포 기증 등록으로 생명나눔 실천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헌혈·조혈모세포 기증 등록으로 생명나눔 실천 확대 [사진=고려아연]
      
   
&nbsp;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헌혈과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 헌혈증 기부를 연계한 생명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에 나섰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통합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련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단체헌혈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한 ESG 프로그램으로, 헌혈뿐 아니라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과 헌혈증 기부까지 함께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고려아연은 임직원뿐 아니라 계열사와 협력사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지역사회 기반의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 온산제련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단체헌혈과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이 동시에 이뤄졌다. 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도 함께 전달되며 환우 지원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아 지역 상품권이 추가로 지급됐다.

현장에는 고려아연이 지난 2023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한 헌혈버스도 운영됐다. 해당 헌혈버스는 이동이 어려운 산업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혈액 수급 안정화에 활용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헌혈 참여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이날 생명나눔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과 윤종일 총무팀장, 최인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원장, 이재익 헌혈개발팀장, 홍미식 헌혈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012년 첫 단체헌혈 참여 이후 현재까지 총 204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헌혈뿐 아니라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과 헌혈증 기부까지 함께 진행하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더욱 폭넓게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와 협력사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생명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9202840_abwvnzfq.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4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헌혈·조혈모세포 기증 등록으로 생명나눔 실천 확대 [사진=고려아연]</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헌혈과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 헌혈증 기부를 연계한 생명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에 나섰다.</p>
<p><br /></p>
<p>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통합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련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p>
<p><br /></p>
<p>이번 캠페인은 기존 단체헌혈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한 ESG 프로그램으로, 헌혈뿐 아니라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과 헌혈증 기부까지 함께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고려아연은 임직원뿐 아니라 계열사와 협력사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지역사회 기반의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p>
<p><br /></p>
<p>지난 18일 온산제련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단체헌혈과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이 동시에 이뤄졌다. 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도 함께 전달되며 환우 지원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p>
<p><br /></p>
<p>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아 지역 상품권이 추가로 지급됐다.</p>
<p><br /></p>
<p>현장에는 고려아연이 지난 2023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한 헌혈버스도 운영됐다. 해당 헌혈버스는 이동이 어려운 산업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혈액 수급 안정화에 활용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헌혈 참여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p>
<p><br /></p>
<p>아울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이날 생명나눔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p>
<p><br /></p>
<p>협약식에는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과 윤종일 총무팀장, 최인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원장, 이재익 헌혈개발팀장, 홍미식 헌혈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p>
<p><br /></p>
<p>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012년 첫 단체헌혈 참여 이후 현재까지 총 204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p>
<p><br /></p>
<p>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헌혈뿐 아니라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과 헌혈증 기부까지 함께 진행하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더욱 폭넓게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와 협력사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생명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19011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9 May 2026 20:29:3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9 May 2026 20:28:3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98</guid>
		<title><![CDATA[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김종웅 대표의 'AI 빅데이터 기반 통합 ESG관리 전략' 주제로 강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1주차 김종웅 i-ESG 대표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1주차 교육이 지난 19일(화)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FKI Tower) 가넷홀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포스코그룹 공식 사내벤처인 i-ESG의 김종웅 대표가 ‘AI 빅데이터 기반 통합 ESG 관리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 및 투자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ESG 데이터 관리와 AI 기반 ESG 대응 전략 분야에서 자문 및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MIT 슬론 경영대학원 MBA와 MIT Sustainability Initiative 과정을 수료했으며, 국내외 ESG·기후 분야 강연과 자문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강연은 크게 ▲왜 ESG가 데이터 중심 영역으로 전환되고 있는가 ▲기후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규제가 기업 경영에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는가 ▲ESG 대응에서 AI·빅데이터·디지털 전환(DT·AX)이 왜 중요해지고 있는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nbsp;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1주차 김종웅 i-ESG 대표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김 대표는 먼저 “ESG를 잘한다는 것은 결국 데이터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증명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단순히 ESG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시대가 아니라 수치와 데이터로 설명해야 하는 시대”라며 “데이터로 증명하지 못하면 소비자와 정부, 투자자들로부터 ESG를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ESG가 점차 의무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업들의 대응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과거 CSR 중심의 자율적 활동 단계에서 이제는 공급망·금융·규제와 연결된 ESG 체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 핵심 키워드는 기후, ESG 데이터, 공급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개별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급망 전체를 함께 관리해야 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후위기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그는 산업혁명 이후 이산화탄소 누적 배출량 증가와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의 상관관계를 언급하며 “2020년 기준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약 1.1도 상승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리협정의 1.5도 목표 달성을 위해 남아 있는 탄소 배출 여유량은 제한적이며, 전 세계적으로 규제와 대응 요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김 대표는 “최근에는 ‘기후 우울증’이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며 “각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이 ESG 규제를 강화하는 이유 역시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사회적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SG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김 대표는 “ESG의 핵심은 결국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대응”이라며 “환경, 인사, 구매, 생산, 공급망 등 조직 곳곳에 흩어져 있는 파편화된 데이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ESG는 점점 더 포괄적인 데이터 근거와 비즈니스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관리·대응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1주차 김종웅 i-ESG 대표의 강의 현장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AI와 빅데이터 활용 전략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김 대표는 “기업들이 ESG 데이터를 수작업(Manual) 중심으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DT(Digital Transformation)와 AX(AI Transformation) 기반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에는 엑셀과 이메일 중심으로 데이터를 취합했다면 이제는 AI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시각화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nbsp;
또한 “ESG 분야에서는 ESG 데이터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와 AI를 어떻게 결합할 것인가가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며 “모든 기업이 자체적으로 ESG·데이터·AI 인력을 모두 확보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특화된 ESG 솔루션과 AI 도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한국은 글로벌 시장 대비 ESG 데이터 관리와 디지털 전환 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라고 진단했다.

   

강연 말미에는 실행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김 대표는 “이제는 ESG를 준비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액션을 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ESG를 관리하고 AI를 활용해 대응 체계를 구축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의 격차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nbsp;
&nbsp;

   
      
         
         ▲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1주차 김종웅 i-ESG 대표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ESG가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경영 체계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기반 분석, 클라우드 시스템, NotebookLM 같은 생성형 AI 도구를 언급하며 “이제는 ESG도 DX·AX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ESG는 앞으로 사라질 일시적 흐름이 아니라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관리되는 새로운 경영·규제 체계”라며 “기업들은 이를 실제 운영 시스템 차원에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 준비의 핵심은 선언이 아니라 데이터, 수작업이 아니라 디지털 전환, 개별 기업 대응이 아니라 공급망 전체 관리”라고 강조했다.
                           &nbsp;
                           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과정 운영 전반에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교육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일회용 종이컵 대신 목재 다회용 컵 사용 ▲일회용 젓가락 대신 다회용 젓가락 사용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대신 종이 용기 활용 ▲프린트 강의자료 대신 디지털 자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부담을 줄이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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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1주차 김종웅 i-ESG 대표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1주차 교육이 지난 19일(화)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FKI Tower) 가넷홀에서 열렸다.</p>
<p><br /></p>
<p>이번 강연은 포스코그룹 공식 사내벤처인 i-ESG의 김종웅 대표가 ‘AI 빅데이터 기반 통합 ESG 관리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p>
<p>
   <br />
</p>
<p>김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 및 투자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ESG 데이터 관리와 AI 기반 ESG 대응 전략 분야에서 자문 및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MIT 슬론 경영대학원 MBA와 MIT Sustainability Initiative 과정을 수료했으며, 국내외 ESG·기후 분야 강연과 자문 활동을 진행 중이다.</p>
<p>
   <br />
</p>
<p>이번 강연은 크게 ▲왜 ESG가 데이터 중심 영역으로 전환되고 있는가 ▲기후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규제가 기업 경영에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는가 ▲ESG 대응에서 AI·빅데이터·디지털 전환(DT·AX)이 왜 중요해지고 있는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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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1주차 김종웅 i-ESG 대표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김 대표는 먼저 “ESG를 잘한다는 것은 결국 데이터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증명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단순히 ESG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시대가 아니라 수치와 데이터로 설명해야 하는 시대”라며 “데이터로 증명하지 못하면 소비자와 정부, 투자자들로부터 ESG를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이어 ESG가 점차 의무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업들의 대응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과거 CSR 중심의 자율적 활동 단계에서 이제는 공급망·금융·규제와 연결된 ESG 체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 핵심 키워드는 기후, ESG 데이터, 공급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개별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급망 전체를 함께 관리해야 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br />
</p>
<p>기후위기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그는 산업혁명 이후 이산화탄소 누적 배출량 증가와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의 상관관계를 언급하며 “2020년 기준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약 1.1도 상승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리협정의 1.5도 목표 달성을 위해 남아 있는 탄소 배출 여유량은 제한적이며, 전 세계적으로 규제와 대응 요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p>
<p>
   <br />
</p>
<p>특히 김 대표는 “최근에는 ‘기후 우울증’이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며 “각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이 ESG 규제를 강화하는 이유 역시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사회적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
<p>
   <br />
</p>
<p>이어 ESG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김 대표는 “ESG의 핵심은 결국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대응”이라며 “환경, 인사, 구매, 생산, 공급망 등 조직 곳곳에 흩어져 있는 파편화된 데이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ESG는 점점 더 포괄적인 데이터 근거와 비즈니스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관리·대응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br />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20012450_pvordaen.jpeg" alt="김종웅대표님3.jpe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1주차 김종웅 i-ESG 대표의 강의 현장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AI와 빅데이터 활용 전략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김 대표는 “기업들이 ESG 데이터를 수작업(Manual) 중심으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DT(Digital Transformation)와 AX(AI Transformation) 기반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에는 엑셀과 이메일 중심으로 데이터를 취합했다면 이제는 AI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시각화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p>
<p>&nbsp;</p>
<p>또한 “ESG 분야에서는 ESG 데이터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와 AI를 어떻게 결합할 것인가가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며 “모든 기업이 자체적으로 ESG·데이터·AI 인력을 모두 확보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특화된 ESG 솔루션과 AI 도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한국은 글로벌 시장 대비 ESG 데이터 관리와 디지털 전환 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라고 진단했다.</p>
<p>
   <br />
</p>
<p>강연 말미에는 실행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김 대표는 “이제는 ESG를 준비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액션을 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ESG를 관리하고 AI를 활용해 대응 체계를 구축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의 격차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nbsp;<br /></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20012511_stvsbkpy.jpeg" alt="김종웅대표님4.jpe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제5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1주차 김종웅 i-ESG 대표의 강의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
      <br />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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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ESG가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경영 체계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기반 분석, 클라우드 시스템, NotebookLM 같은 생성형 AI 도구를 언급하며 “이제는 ESG도 DX·AX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br />
                           </p>
                           <p>이어 “ESG는 앞으로 사라질 일시적 흐름이 아니라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관리되는 새로운 경영·규제 체계”라며 “기업들은 이를 실제 운영 시스템 차원에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 준비의 핵심은 선언이 아니라 데이터, 수작업이 아니라 디지털 전환, 개별 기업 대응이 아니라 공급망 전체 관리”라고 강조했다.</p>
                           <p>&nbsp;</p>
                           <p>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과정 운영 전반에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교육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일회용 종이컵 대신 목재 다회용 컵 사용 ▲일회용 젓가락 대신 다회용 젓가락 사용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대신 종이 용기 활용 ▲프린트 강의자료 대신 디지털 자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부담을 줄이고 있다.</p>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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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교육" term="10966|1096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208027.0.jpe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20 May 2026 08:54:5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20 May 2026 08:54:5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97</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무안국제공항 방문… “유해 수습 신속 재개·조사 투명 공개” 당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이재명 대통령, 무안국제공항 방문 [사진=청와대]
      
   
&nbsp;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nbsp;
이번 방문은 참사 희생자의 유해를 끝까지 수습하고 사회적 참사 피해자에 대한 국가 책임 의지를 밝히기 위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nbsp;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참모진과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내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하늘색 리본 배지를 착용했다.
&nbsp;
이후 대통령은 유해 수습 현장을 찾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로부터 수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nbsp;
현장에서는 유해 수습 작업이 잠정 중단된 상황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대통령은 안전 확보 이후 신속하게 수습 작업을 재개할 것을 지시했다.
&nbsp;
대통령은 “유해 수습이 너무 많이 지연됐다”며 “유가족들을 위해서나 국민 경제를 위해서나 최대한 빨리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nbsp;
이어 “재수색을 철저히 하고 기존 매뉴얼에 문제가 없는지도 살펴봐달라”며 “현장 수습 조치가 너무 부실했던 부분도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nbsp;
현장에 참석한 유가족들은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아 답답하다”며 성역 없는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또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조사 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통령은 해외 전문가 참여 등을 통한 객관적 검증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nbsp;
또 참사 발생 이후 16개월이 지나도록 사고 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의문이 생기지 않도록 조사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알려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nbsp;
유가족들은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다”며 대통령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nbsp;


   
      ▲ 이재명 대통령, 무안국제공항 방문 [사진=청와대]
      
   
&nbsp;
이후 대통령은 유류품 보관소를 방문해 희생자 유류품 보관 상황도 살펴봤다. 유류품 보관소에는 지난 2월 잔해물 분류 작업 과정과 최근 유해 수습 과정에서 발견된 희생자 유류품 등이 보관돼 있다.
&nbsp;
현장 관계자가 “이곳에 들어오면 참사 당일로 돌아가는 것 같아 힘들다”고 설명하자 일부 유가족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유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호소하자 대통령은 “제가 잘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32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9083111_bzflfwmb.jpg" alt="20260518195148-18131.jpg" style="width: 632px; height: 41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 무안국제공항 방문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p>
<p>&nbsp;</p>
<p>이번 방문은 참사 희생자의 유해를 끝까지 수습하고 사회적 참사 피해자에 대한 국가 책임 의지를 밝히기 위한 일정으로 진행됐다.</p>
<p>&nbsp;</p>
<p>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참모진과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내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하늘색 리본 배지를 착용했다.</p>
<p>&nbsp;</p>
<p>이후 대통령은 유해 수습 현장을 찾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로부터 수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p>
<p>&nbsp;</p>
<p>현장에서는 유해 수습 작업이 잠정 중단된 상황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대통령은 안전 확보 이후 신속하게 수습 작업을 재개할 것을 지시했다.</p>
<p>&nbsp;</p>
<p>대통령은 “유해 수습이 너무 많이 지연됐다”며 “유가족들을 위해서나 국민 경제를 위해서나 최대한 빨리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재수색을 철저히 하고 기존 매뉴얼에 문제가 없는지도 살펴봐달라”며 “현장 수습 조치가 너무 부실했던 부분도 문제였다”고 지적했다.</p>
<p>&nbsp;</p>
<p>현장에 참석한 유가족들은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아 답답하다”며 성역 없는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또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조사 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br /></p>
<p>이에 대통령은 해외 전문가 참여 등을 통한 객관적 검증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p>
<p>&nbsp;</p>
<p>또 참사 발생 이후 16개월이 지나도록 사고 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의문이 생기지 않도록 조사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알려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p>
<p>&nbsp;</p>
<p>유가족들은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다”며 대통령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p>
<p>&nbsp;</p>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31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9083212_azysoyea.jpg" alt="20260518195246-36866.jpg" style="width: 631px; height: 41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 무안국제공항 방문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후 대통령은 유류품 보관소를 방문해 희생자 유류품 보관 상황도 살펴봤다. 유류품 보관소에는 지난 2월 잔해물 분류 작업 과정과 최근 유해 수습 과정에서 발견된 희생자 유류품 등이 보관돼 있다.</p>
<p>&nbsp;</p>
<p>현장 관계자가 “이곳에 들어오면 참사 당일로 돌아가는 것 같아 힘들다”고 설명하자 일부 유가족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유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호소하자 대통령은 “제가 잘 챙겨보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14706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9 May 2026 08:33:3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9 May 2026 08:30:3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96</guid>
		<title><![CDATA[AI 시대에 다시 묻는 ‘시간의 감각’… 《두 개의 시계, 두 개의 시간》 출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임재영 지음, 두 개의 시계, 두 개의 시간 [사진=바른북스]
      
   
&nbsp;
인공지능(AI)이 논문을 쓰고 의료 진단까지 수행하는 시대에, 저자 임재영은 다시 ‘시간을 느끼는 인간’에 대해 묻는다.
&nbsp;
바른북스는 임재영 작가의 신간 《두 개의 시계, 두 개의 시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nbsp;
&nbsp;
책은 스마트워치와 기계식 시계라는 두 개의 상징을 통해 기술 발전과 인간 감각의 관계를 살펴본다. 배터리도 없고, 무선인터넷도 연결되지 않으며, 착용하지 않으면 멈추는 기계식 시계가 여전히 높은 시장 가치를 인정받는 현상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nbsp;
저자는 손목 위의 스마트 기기가 수면 시간과 심박수, 걸음 수를 기록하는 시대에 인간이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질문한다.
&nbsp;
책에는 저자가 한강공원에서 달리기를 마친 뒤 몸의 감각보다 스마트워치의 기록을 먼저 믿게 됐던 경험이 등장한다. 몸은 괜찮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화면 속 페이스 기록이 지난주보다 느리다는 이유로 스스로의 감각을 의심하게 됐다는 것이다.
&nbsp;
스마트워치를 벗은 뒤에도 진동을 느끼는 ‘유령 진동 증후군’, 수면 점수를 확인한 뒤 오히려 피로를 느끼는 ‘오소솜니아(Orthosomnia)’ 등 기술 의존이 만든 새로운 감각의 문제도 함께 다뤘다.
&nbsp;
책은 1883년 표준시 도입 시기부터 인공지능이 질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오늘날까지, 시간과 기술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꿔왔는지를 따라간다.
&nbsp;
또 1970년대 일본 쿼츠 시계 등장 이후 위기를 맞았던 스위스 기계식 시계 산업 사례를 통해 기술 혁신이 기존 산업을 흔드는 과정에서 오히려 남아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nbsp;
저자는 기계식 시계가 살아남은 이유를 정확도보다 영속성에서 찾는다. 위기가 본질을 파괴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엇이 본질인지 드러냈다는 관점이다.
&nbsp;
《두 개의 시계, 두 개의 시간》은 스마트워치와 기계식 시계 중 어느 한쪽을 선택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이 자신의 감각과 선택을 다시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nbsp;
책에는 “모르고 집으면 습관이다. 알고 집으면 선택이다”라는 문장이 등장한다. 이는 기술을 거부하는 태도보다 기술을 의식적으로 사용하는 태도에 가까운 메시지로 읽힌다.
&nbsp;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 배우 류승룡은 “시계 책인가 싶었는데, 이건 결국 나한테 하는 얘기였다”고 추천했다.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는 “이 책은 처방전을 내리지 않는다. 그 절제가 오히려 독자를 치유한다”고 평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9082543_typiidkt.jpg" alt="3695744558_20260518154316_4173312221.jpg" style="width: 880px; height: 88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임재영 지음, 두 개의 시계, 두 개의 시간 [사진=바른북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 data-start="96" data-end="163">인공지능(AI)이 논문을 쓰고 의료 진단까지 수행하는 시대에, 저자 임재영은 다시 ‘시간을 느끼는 인간’에 대해 묻는다.</p>
<p data-start="165" data-end="235">&nbsp;</p>
<p data-start="165" data-end="235">바른북스는 임재영 작가의 신간 《두 개의 시계, 두 개의 시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nbsp;</p>
<p data-start="165" data-end="235">&nbsp;</p>
<p data-start="237" data-end="373">책은 스마트워치와 기계식 시계라는 두 개의 상징을 통해 기술 발전과 인간 감각의 관계를 살펴본다. 배터리도 없고, 무선인터넷도 연결되지 않으며, 착용하지 않으면 멈추는 기계식 시계가 여전히 높은 시장 가치를 인정받는 현상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p>
<p data-start="237" data-end="373">&nbsp;</p>
<p data-start="375" data-end="457">저자는 손목 위의 스마트 기기가 수면 시간과 심박수, 걸음 수를 기록하는 시대에 인간이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질문한다.</p>
<p data-start="375" data-end="457">&nbsp;</p>
<p data-start="459" data-end="590">책에는 저자가 한강공원에서 달리기를 마친 뒤 몸의 감각보다 스마트워치의 기록을 먼저 믿게 됐던 경험이 등장한다. 몸은 괜찮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화면 속 페이스 기록이 지난주보다 느리다는 이유로 스스로의 감각을 의심하게 됐다는 것이다.</p>
<p data-start="592" data-end="704">&nbsp;</p>
<p data-start="592" data-end="704">스마트워치를 벗은 뒤에도 진동을 느끼는 ‘유령 진동 증후군’, 수면 점수를 확인한 뒤 오히려 피로를 느끼는 ‘오소솜니아(Orthosomnia)’ 등 기술 의존이 만든 새로운 감각의 문제도 함께 다뤘다.</p>
<p data-start="592" data-end="704">&nbsp;</p>
<p data-start="706" data-end="784">책은 1883년 표준시 도입 시기부터 인공지능이 질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오늘날까지, 시간과 기술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꿔왔는지를 따라간다.</p>
<p data-start="706" data-end="784">&nbsp;</p>
<p data-start="786" data-end="886">또 1970년대 일본 쿼츠 시계 등장 이후 위기를 맞았던 스위스 기계식 시계 산업 사례를 통해 기술 혁신이 기존 산업을 흔드는 과정에서 오히려 남아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살펴본다.</p>
<p data-start="786" data-end="886">&nbsp;</p>
<p data-start="888" data-end="970">저자는 기계식 시계가 살아남은 이유를 정확도보다 영속성에서 찾는다. 위기가 본질을 파괴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엇이 본질인지 드러냈다는 관점이다.</p>
<p data-start="888" data-end="970">&nbsp;</p>
<p data-start="972" data-end="1074">《두 개의 시계, 두 개의 시간》은 스마트워치와 기계식 시계 중 어느 한쪽을 선택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이 자신의 감각과 선택을 다시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p>
<p data-start="972" data-end="1074">&nbsp;</p>
<p data-start="1076" data-end="1170">책에는 “모르고 집으면 습관이다. 알고 집으면 선택이다”라는 문장이 등장한다. 이는 기술을 거부하는 태도보다 기술을 의식적으로 사용하는 태도에 가까운 메시지로 읽힌다.</p>
<p data-start="1076" data-end="1170">&nbsp;</p>
<p></p>
<p data-start="1172" data-end="1293"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 배우 류승룡은 “시계 책인가 싶었는데, 이건 결국 나한테 하는 얘기였다”고 추천했다.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는 “이 책은 처방전을 내리지 않는다. 그 절제가 오히려 독자를 치유한다”고 평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도서" term="10966|10967"/>
		<author>hya@esgkoreanews.com 하윤아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14673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9 May 2026 08:28:1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9 May 2026 08:24:1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95</guid>
		<title><![CDATA[현대차그룹, 홍콩에 수소 밸류체인 구축 추진… “생산부터 충전·모빌리티까지 연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현대차그룹, 홍콩에 수소 밸류체인 구축 추진… “생산부터 충전·모빌리티까지 연계”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현대자동차그룹이 홍콩 현지에 수소 생산부터 충전, 모빌리티 활용까지 아우르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nbsp;
현대차그룹은 1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수소 개발 심포지엄 2026(International Hydrogen Development Symposium 2026)’에서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홍콩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협약에는 현대차와 현대건설, 제아이엔지 등 국내 기업 3개사와 홍콩중화가스, 비올리아(Veolia), 중국검험인증그룹, 궈푸수소에너지, 템플워터, 춘워건설, 춘워버스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nbsp;
참여 기업들은 홍콩 내 매립지 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시설 구축과 액화수소충전소 건립, 수소 모빌리티 도입 등을 통해 현지 수소 생태계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nbsp;
이번 사업은 홍콩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연계해 추진된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홍콩 전자기계안전감독청(EMSD·Electrical and Mechanical Services Department)은 수소 정책과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nbsp;
현대차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모델(W2H·Waste-to-Hydrogen)’을 홍콩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nbsp;
W2H는 매립지 가스를 활용해 저탄소 수소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순환경제 모델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nbsp;
또 주요 교통 거점에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도 추진한다. 액화수소충전소는 기체수소 방식보다 단위 부피당 저장 효율이 높아 가용 부지가 제한적인 홍콩 환경에 적합하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nbsp;
수소 모빌리티 보급도 함께 추진된다. 홍콩은 공항 셔틀과 관광버스, 항만 물류 이동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장거리 운송에 적합한 수소 상용 모빌리티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현대차는 수소 생산과 활용,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 모빌리티 보급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nbsp;
현대건설은 홍콩 현지 환경에 맞춘 W2H 시설 설계와 구축을 담당하며, 수소 EPC(설계·조달·시공) 전문기업 제아이엔지는 수소충전소 설계와 구축을 맡는다.
&nbsp;
현대차그룹은 이번 사업이 에너지 해외 의존도가 높은 홍콩의 에너지 자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p;
홍콩 인구조사통계처(C&amp;SD·Census and Statistics Department)의 ‘홍콩 에너지 통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의 1차 에너지 해외 의존도는 약 98.7% 수준이다.
&nbsp;
홍콩 정부는 2024년 수소 로드맵을 발표하고 수소 상용차와 충전 인프라 구축 지원 정책을 확대하는 등 수소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nbsp;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충북 청주와 경기 파주 등에서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인도네시아 현지 W2H 수소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nbsp;
또 2023년에는 중국 광저우에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HTWO 광저우’를 설립하는 등 중화권 수소 시장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nbsp;

신승규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홍콩의 수소 정책에 발맞춰 현대차그룹의 수소 사업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수소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며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수소 시장 전반으로 협력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9081753_bhtuftvk.jpg" alt="966fae7f4aa74e33bc3b756e997c8925.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현대차그룹, 홍콩에 수소 밸류체인 구축 추진… “생산부터 충전·모빌리티까지 연계”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현대자동차그룹이 홍콩 현지에 수소 생산부터 충전, 모빌리티 활용까지 아우르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p>
<p>&nbsp;</p>
<p>현대차그룹은 1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수소 개발 심포지엄 2026(International Hydrogen Development Symposium 2026)’에서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홍콩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협약에는 현대차와 현대건설, 제아이엔지 등 국내 기업 3개사와 홍콩중화가스, 비올리아(Veolia), 중국검험인증그룹, 궈푸수소에너지, 템플워터, 춘워건설, 춘워버스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다.</p>
<p>&nbsp;</p>
<p>참여 기업들은 홍콩 내 매립지 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시설 구축과 액화수소충전소 건립, 수소 모빌리티 도입 등을 통해 현지 수소 생태계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p>
<p>&nbsp;</p>
<p>이번 사업은 홍콩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연계해 추진된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홍콩 전자기계안전감독청(EMSD·Electrical and Mechanical Services Department)은 수소 정책과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p>
<p>&nbsp;</p>
<p>현대차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모델(W2H·Waste-to-Hydrogen)’을 홍콩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p>
<p>&nbsp;</p>
<p>W2H는 매립지 가스를 활용해 저탄소 수소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순환경제 모델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p>
<p>&nbsp;</p>
<p>또 주요 교통 거점에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도 추진한다. 액화수소충전소는 기체수소 방식보다 단위 부피당 저장 효율이 높아 가용 부지가 제한적인 홍콩 환경에 적합하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p>
<p>&nbsp;</p>
<p>수소 모빌리티 보급도 함께 추진된다. 홍콩은 공항 셔틀과 관광버스, 항만 물류 이동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장거리 운송에 적합한 수소 상용 모빌리티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p>
<p><br /></p>
<p>이번 프로젝트에서 현대차는 수소 생산과 활용,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 모빌리티 보급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p>
<p>&nbsp;</p>
<p>현대건설은 홍콩 현지 환경에 맞춘 W2H 시설 설계와 구축을 담당하며, 수소 EPC(설계·조달·시공) 전문기업 제아이엔지는 수소충전소 설계와 구축을 맡는다.</p>
<p>&nbsp;</p>
<p>현대차그룹은 이번 사업이 에너지 해외 의존도가 높은 홍콩의 에너지 자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nbsp;</p>
<p>홍콩 인구조사통계처(C&amp;SD·Census and Statistics Department)의 ‘홍콩 에너지 통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의 1차 에너지 해외 의존도는 약 98.7% 수준이다.</p>
<p>&nbsp;</p>
<p>홍콩 정부는 2024년 수소 로드맵을 발표하고 수소 상용차와 충전 인프라 구축 지원 정책을 확대하는 등 수소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p>
<p>&nbsp;</p>
<p>현대차그룹은 그동안 충북 청주와 경기 파주 등에서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인도네시아 현지 W2H 수소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p>
<p>&nbsp;</p>
<p>또 2023년에는 중국 광저우에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HTWO 광저우’를 설립하는 등 중화권 수소 시장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p>
<p>&nbsp;</p>
<p></p>
<p>신승규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홍콩의 수소 정책에 발맞춰 현대차그룹의 수소 사업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수소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며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수소 시장 전반으로 협력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14626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9 May 2026 08:19:5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9 May 2026 08:12:5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94</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5·18 정신, 헌법 전문에 새겨야”… “수록 위해 최선 다할 것”]]></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이재명 대통령 “5·18 정신, 헌법 전문에 새겨야”… “수록 위해 최선 다할 것” [사진=청와대]
      
   
&nbsp;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5·18 민주화운동의 민주 이념을 대한민국 헌법 위에 당당히 새겨야 한다”며 “5·18 정신이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sp;
이 대통령은 이날 광주광역시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국민 주권을 증명한 원동력이자 대한민국 현대사의 자부심인 5월 정신이 우리 사회에 더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nbsp;
이번 기념식은 1980년 5월 군부독재에 항거한 시민과 학생들의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희생자 유족 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기념식은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nbsp;
특히 행사 장소인 5·18민주광장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 집회가 열렸던 역사적 공간으로, 복원 사업을 거쳐 이날 공식 개관했다.
&nbsp;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1980년 광주가 꽃피웠던 ‘대동세상’은 2024년 12월 혹독한 겨울밤 서로의 체온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빛의 혁명’으로 부활했다”고 말했다.
&nbsp;
이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한 80년 광주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끊임없이 구해낼 수 있도록 국민주권정부는 5·18을 끊임없이 기록하고 기억하며 보상하고 예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nbsp;
이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관련해 “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한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여야의 초당적 협력과 결단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nbsp;
또 옛 전남도청을 “K-민주주의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남도청은 불법적 국가폭력에 맞선 최후의 시민 항쟁지였다”며 “희생과 연대의 정신이 대한민국 공화정의 자부심이자 미래 세대의 가치로 계승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nbsp;
이날 이 대통령은 ‘5·18 민주유공자 직권등록 제도’ 신설 추진 의사도 밝혔다.
&nbsp;
이 대통령은 “직계가족이 없다는 이유로 아직 5·18 민주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희생자들이 있다”며 “정부가 국가폭력 희생자 한 분 한 분의 가족이 되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이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박인배 열사 등 묘역을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3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9072653_twskfdrm.jpg" alt="20260518194514-98379.jpg" style="width: 630px; height: 41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이재명 대통령 “5·18 정신, 헌법 전문에 새겨야”… “수록 위해 최선 다할 것”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대통령이 18일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5·18 민주화운동의 민주 이념을 대한민국 헌법 위에 당당히 새겨야 한다”며 “5·18 정신이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이날 광주광역시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국민 주권을 증명한 원동력이자 대한민국 현대사의 자부심인 5월 정신이 우리 사회에 더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p>
<p>&nbsp;</p>
<p>이번 기념식은 1980년 5월 군부독재에 항거한 시민과 학생들의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희생자 유족 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기념식은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p>
<p>&nbsp;</p>
<p>특히 행사 장소인 5·18민주광장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 집회가 열렸던 역사적 공간으로, 복원 사업을 거쳐 이날 공식 개관했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1980년 광주가 꽃피웠던 ‘대동세상’은 2024년 12월 혹독한 겨울밤 서로의 체온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빛의 혁명’으로 부활했다”고 말했다.</p>
<p>&nbsp;</p>
<p>이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한 80년 광주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끊임없이 구해낼 수 있도록 국민주권정부는 5·18을 끊임없이 기록하고 기억하며 보상하고 예우할 것”이라고 밝혔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관련해 “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한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여야의 초당적 협력과 결단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p>
<p>&nbsp;</p>
<p>또 옛 전남도청을 “K-민주주의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뜻도 밝혔다.</p>
<p><br /></p>
<p>이 대통령은 “전남도청은 불법적 국가폭력에 맞선 최후의 시민 항쟁지였다”며 “희생과 연대의 정신이 대한민국 공화정의 자부심이자 미래 세대의 가치로 계승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p>
<p>&nbsp;</p>
<p>이날 이 대통령은 ‘5·18 민주유공자 직권등록 제도’ 신설 추진 의사도 밝혔다.</p>
<p>&nbsp;</p>
<p>이 대통령은 “직계가족이 없다는 이유로 아직 5·18 민주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희생자들이 있다”며 “정부가 국가폭력 희생자 한 분 한 분의 가족이 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p>
<p>한편 이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박인배 열사 등 묘역을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거버넌스" term="10913|10920"/>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14320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9 May 2026 07:29:0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9 May 2026 07:26:0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93</guid>
		<title><![CDATA[LH 대전충남지역본부, 6월 월드컵 시즌 맞아 청소년센터에 운동용품 전달… “건강한 성장 지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9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nbsp;
         &nbsp;
         
            
               
               ▲LH 대전충남지역본부, 6월 월드켭 시즌 맞아 청소년센터에 운동용품 전달… [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
            
            
         &nbsp;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6월 월드컵 시즌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운동용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nbsp;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과 천안, 아산지역 청소년센터 등에 축구공과 농구공 등 운동용품 140여 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nbsp;
   이번 지원은 저소득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유·청소년들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성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nbsp;
   LH는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구기종목 중심으로 운동용품을 지원해 보다 활기찬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nbsp;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다양한 가족 지원’ 등 정부 국정과제 방향에 맞춰 추진됐다.
   &nbsp;
   또 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라는 의미도 담았다고 밝혔다.
   &nbsp;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올 6월 월드컵을 앞두고 이번 기부행사가 유·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div>
      <div>&nbs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18213514_laswnypn.jpg" alt="[크기변환]260518 사진.jpg" style="width: 880px; height: 66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LH 대전충남지역본부, 6월 월드켭 시즌 맞아 청소년센터에 운동용품 전달… [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div>
   </div>
<div>
   <p>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6월 월드컵 시즌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운동용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p>
   <p>&nbsp;</p>
   <p>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과 천안, 아산지역 청소년센터 등에 축구공과 농구공 등 운동용품 140여 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p>
   <p>&nbsp;</p>
   <p>이번 지원은 저소득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유·청소년들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성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p>
   <p>&nbsp;</p>
   <p>LH는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구기종목 중심으로 운동용품을 지원해 보다 활기찬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다양한 가족 지원’ 등 정부 국정과제 방향에 맞춰 추진됐다.</p>
   <p>&nbsp;</p>
   <p>또 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라는 의미도 담았다고 밝혔다.</p>
   <p>&nbsp;</p>
   <p>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올 6월 월드컵을 앞두고 이번 기부행사가 유·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10771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8 May 2026 21:41:3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8 May 2026 21:27:3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78</guid>
		<title><![CDATA[FIFA 월드컵 벽화 논란…공공미술과 도시 브랜딩 사이 충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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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미국 텍사스(Texas)주 달라스에서 세계적인 환경예술가 와일랜드(Wyland)의 대표 공공벽화가 FIFA 월드컵 홍보 벽화로 교체되고 있다. [사진=Wyland 인스타그램]
      
   
&nbsp;
미국 텍사스(Texas)주 Dallas에서 세계적인 환경예술가 와일랜드(Wyland)의 대표 공공벽화가 FIFA 월드컵 홍보 벽화로 교체되면서 공공미술 훼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수십 년간 도시의 상징처럼 자리해 온 예술 작품이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도시 브랜딩 과정에서 사라지게 되자 지역 예술계와 시민사회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논란이 된 작품은 와일랜드가 1999년 제작한 대형 고래 벽화 ‘오션 라이프(Ocean Life)’이다. 이 벽화는 거대한 혹등고래들을 묘사한 작품으로, 해양보호 메시지를 담은 세계적 프로젝트 ‘웨일링 월(Whaling Wall)’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오랜 시간 Dallas 도심의 대표 공공예술로 사랑받아 왔지만, 최근 2026 FIFA 월드컵 홍보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새로운 월드컵 테마 벽화로 덧칠되기 시작했다.

와일랜드는 작품 교체 과정에서 자신과의 충분한 협의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는 이번 일이 단순한 벽화 철거가 아니라 공공예술의 가치와 예술가 권리를 침해하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의 ‘시각예술가 권리법(Visual Artists Rights Act)’에 따라 법적 대응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예술계 역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예술가들과 시민들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적 기억이 대형 국제행사를 위한 홍보 논리에 밀려나고 있다고 비판한다. 일부 주민들은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작품이 일회성 이벤트를 위해 희생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미국 가수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Kacey Musgraves) 또한 SNS를 통해 이번 결정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반면 FIFA 월드컵 조직위원회와 지역 관계자들은 이번 프로젝트가 도시의 국제적 이미지를 강화하고 월드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Dallas는 2026 FIFA 월드컵의 주요 개최 도시 가운데 하나로, 대회 유치를 계기로 도시 전역에서 대규모 문화·관광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이번 논란을 단순한 벽화 교체 문제를 넘어,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와 지역 문화유산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도시 재생과 글로벌 마케팅이 확대되는 시대 속에서 공공미술의 지속성과 문화적 권리를 어디까지 보호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커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8122247_nxdeuyox.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6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미국 텍사스(Texas)주 달라스에서 세계적인 환경예술가 와일랜드(Wyland)의 대표 공공벽화가 FIFA 월드컵 홍보 벽화로 교체되고 있다. [사진=Wyland 인스타그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 텍사스(Texas)주 Dallas에서 세계적인 환경예술가 와일랜드(Wyland)의 대표 공공벽화가 FIFA 월드컵 홍보 벽화로 교체되면서 공공미술 훼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수십 년간 도시의 상징처럼 자리해 온 예술 작품이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도시 브랜딩 과정에서 사라지게 되자 지역 예술계와 시민사회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p>
<p><br /></p>
<p>논란이 된 작품은 와일랜드가 1999년 제작한 대형 고래 벽화 ‘오션 라이프(Ocean Life)’이다. 이 벽화는 거대한 혹등고래들을 묘사한 작품으로, 해양보호 메시지를 담은 세계적 프로젝트 ‘웨일링 월(Whaling Wall)’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오랜 시간 Dallas 도심의 대표 공공예술로 사랑받아 왔지만, 최근 2026 FIFA 월드컵 홍보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새로운 월드컵 테마 벽화로 덧칠되기 시작했다.</p>
<p><br /></p>
<p>와일랜드는 작품 교체 과정에서 자신과의 충분한 협의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는 이번 일이 단순한 벽화 철거가 아니라 공공예술의 가치와 예술가 권리를 침해하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의 ‘시각예술가 권리법(Visual Artists Rights Act)’에 따라 법적 대응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br /></p>
<p>지역 예술계 역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예술가들과 시민들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적 기억이 대형 국제행사를 위한 홍보 논리에 밀려나고 있다고 비판한다. 일부 주민들은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작품이 일회성 이벤트를 위해 희생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미국 가수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Kacey Musgraves) 또한 SNS를 통해 이번 결정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p>
<p><br /></p>
<p>반면 FIFA 월드컵 조직위원회와 지역 관계자들은 이번 프로젝트가 도시의 국제적 이미지를 강화하고 월드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Dallas는 2026 FIFA 월드컵의 주요 개최 도시 가운데 하나로, 대회 유치를 계기로 도시 전역에서 대규모 문화·관광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p>
<p><br /></p>
<p>해외 언론들은 이번 논란을 단순한 벽화 교체 문제를 넘어,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와 지역 문화유산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도시 재생과 글로벌 마케팅이 확대되는 시대 속에서 공공미술의 지속성과 문화적 권리를 어디까지 보호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커지고 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콘텐츠" term="10914|1096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07456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8 May 2026 12:24:4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8 May 2026 12:16:4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77</guid>
		<title><![CDATA[패션·과학·예술의 경계를 허문 전시… 아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 회고전 세계적 주목]]></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심포이에시스 공연 [사진=Iris van Herpen]
      
   
&nbsp;
네덜란드 디자이너 아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의 대규모 회고전이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박물관(Brooklyn Museum)에서 개막하며 세계 문화예술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패션 전시를 넘어 예술과 과학, 첨단기술, 환경 담론이 결합된 융합형 프로젝트로 평가받으며 “패션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준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전시에는 약 140여 점의 작품이 공개됐으며, 3D 프린팅 기술과 레이저 커팅, 바이오 소재 등을 활용한 대표작들이 대거 포함됐다. 아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은 오래전부터 첨단 기술을 패션에 접목해온 디자이너로, 전통적인 오트쿠튀르의 개념을 현대 예술과 과학 영역으로 확장시켜 왔다. 특히 유기적인 곡선과 생명체를 연상시키는 구조적 디자인은 자연과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미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제 생물 발광 조류를 활용한 드레스와 공기 장치를 통해 비눗방울이 생성되는 인터랙티브 의상 등 실험적인 작품들도 공개됐다. 단순히 ‘입는 옷’을 넘어 움직이고 반응하는 예술 작품으로서 패션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시 공간 역시 기존 패션 전시와는 차별화된 형태로 구성됐다. 의상뿐 아니라 해양 생물, 화석, 현대 조각, 영상과 사운드 설치 작업 등이 함께 배치되며 인간과 자연, 기술의 연결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일부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소재를 직접 만지거나 현미경을 통해 구조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해 몰입형 전시 경험을 강화했다.

해외 미술·패션 매체들은 이번 회고전을 현대 패션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패션이 단순한 산업이나 소비재를 넘어 환경과 생명, 기술 발전, 인간 감각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동시대 예술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세계 주요 미술관들도 패션 전시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욕의 주요 문화기관들은 패션을 현대미술의 중요한 담론으로 적극 수용하고 있으며, 기술과 지속가능성, 미래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내는 플랫폼으로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패션이 예술·과학·디지털 기술과 더욱 긴밀하게 융합되며 새로운 창작 영역을 만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의 이번 전시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8121245_lrhqklfx.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56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심포이에시스 공연 [사진=Iris van Herpen]</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네덜란드 디자이너 아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의 대규모 회고전이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박물관(Brooklyn Museum)에서 개막하며 세계 문화예술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패션 전시를 넘어 예술과 과학, 첨단기술, 환경 담론이 결합된 융합형 프로젝트로 평가받으며 “패션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준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p>
<p><br /></p>
<p>전시에는 약 140여 점의 작품이 공개됐으며, 3D 프린팅 기술과 레이저 커팅, 바이오 소재 등을 활용한 대표작들이 대거 포함됐다. 아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은 오래전부터 첨단 기술을 패션에 접목해온 디자이너로, 전통적인 오트쿠튀르의 개념을 현대 예술과 과학 영역으로 확장시켜 왔다. 특히 유기적인 곡선과 생명체를 연상시키는 구조적 디자인은 자연과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미학으로 주목받고 있다.</p>
<p><br /></p>
<p>이번 전시에서는 실제 생물 발광 조류를 활용한 드레스와 공기 장치를 통해 비눗방울이 생성되는 인터랙티브 의상 등 실험적인 작품들도 공개됐다. 단순히 ‘입는 옷’을 넘어 움직이고 반응하는 예술 작품으로서 패션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p>
<p><br /></p>
<p>전시 공간 역시 기존 패션 전시와는 차별화된 형태로 구성됐다. 의상뿐 아니라 해양 생물, 화석, 현대 조각, 영상과 사운드 설치 작업 등이 함께 배치되며 인간과 자연, 기술의 연결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일부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소재를 직접 만지거나 현미경을 통해 구조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해 몰입형 전시 경험을 강화했다.</p>
<p><br /></p>
<p>해외 미술·패션 매체들은 이번 회고전을 현대 패션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패션이 단순한 산업이나 소비재를 넘어 환경과 생명, 기술 발전, 인간 감각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동시대 예술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p>
<p><br /></p>
<p>최근 세계 주요 미술관들도 패션 전시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욕의 주요 문화기관들은 패션을 현대미술의 중요한 담론으로 적극 수용하고 있으며, 기술과 지속가능성, 미래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내는 플랫폼으로 주목하고 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앞으로 패션이 예술·과학·디지털 기술과 더욱 긴밀하게 융합되며 새로운 창작 영역을 만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의 이번 전시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07396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8 May 2026 12:13:5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8 May 2026 12:10:0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75</guid>
		<title><![CDATA[[갤러리] 청소년 환경예술가 양나은의 '달팽이의 소풍']]></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양나은 작품, 달팽이의 소풍 [사진=양나은]
   
   
&nbsp;
제가 그린 「달팽이의 소풍」은 예쁜 잔디밭에서 두 마리의 달팽이가 즐겁게 소풍을 가는 모습을 담은 그림입니다.

   

달팽이들에게 모자를 씌운 이유는 그렇게 표현하면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밝은 표정을 그려 넣어, 소풍이 주는 자유롭고 행복한 기분이 잘 전달되기를 바랐습니다.

   

그림 속에는 꽃, 벌, 작은 곤충 친구들이 가까이 보면 많이 등장합니다. 달팽이들과 어울리는 풍성한 자연 환경을 표현하고 싶어서 다양한 생명들을 함께 그렸습니다. 풀밭의 작은 가지와 꽃들도 하나하나 신경 써서 색칠하고, 풀의 색도 조금씩 다르게 표현하여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노력했습니다. 이 부분이 제가 가장 집중해서 작업한 부분입니다.

   

색을 고르는 과정에서는 특히 달팽이 껍데기의 무늬를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알록달록한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끝까지 신중하게 색을 선택했습니다. 배경을 스펀지로 칠하는 과정은 가장 재미있었지만, 그림을 낮게 두고 오래 작업하다 보니 허리가 조금 아팠던 점은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자연 속에서 동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자주 상상합니다. 학교 선생님께서 예전에는 토끼가 많았지만 요즘은 길고양이 때문에 많이 줄었다고 말씀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깨끗한 호숫가에서 토끼가 자유롭게 뛰어노는 장면을 떠올리며 그림을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도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쓰레기를 줄이지 않으면 달팽이나 곤충 같은 작은 생명들도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도 사용한 물건을 다시 모아 쓰는 등 작은 실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 속에서 소풍을 떠난 달팽이들은 앞으로 또 다른 잔디밭으로 이동해 즐겁게 놀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지 상상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보는 사람들이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떠올리게 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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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이는 글 ㅣ 미금초등학교 2학년 양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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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랑이를 좋아하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미금초등학교 2학년 양나은입니다.

   

저는 자연을 사랑하며, 모두가 오래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제가 만든 노래로 무대에 서보고 싶고, 우쿨렐레와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줄넘기 2단 뛰기도 잘합니다.

   

그림처럼 앞으로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씩 해보며 즐겁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18093416_boembyao.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517_125809473.jpg" style="width: 880px; height: 72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양나은 작품, 달팽이의 소풍 [사진=양나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제가 그린 「달팽이의 소풍」은 예쁜 잔디밭에서 두 마리의 달팽이가 즐겁게 소풍을 가는 모습을 담은 그림입니다.</p>
<p>
   <br />
</p>
<p>달팽이들에게 모자를 씌운 이유는 그렇게 표현하면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밝은 표정을 그려 넣어, 소풍이 주는 자유롭고 행복한 기분이 잘 전달되기를 바랐습니다.</p>
<p>
   <br />
</p>
<p>그림 속에는 꽃, 벌, 작은 곤충 친구들이 가까이 보면 많이 등장합니다. 달팽이들과 어울리는 풍성한 자연 환경을 표현하고 싶어서 다양한 생명들을 함께 그렸습니다. 풀밭의 작은 가지와 꽃들도 하나하나 신경 써서 색칠하고, 풀의 색도 조금씩 다르게 표현하여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노력했습니다. 이 부분이 제가 가장 집중해서 작업한 부분입니다.</p>
<p>
   <br />
</p>
<p>색을 고르는 과정에서는 특히 달팽이 껍데기의 무늬를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알록달록한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끝까지 신중하게 색을 선택했습니다. 배경을 스펀지로 칠하는 과정은 가장 재미있었지만, 그림을 낮게 두고 오래 작업하다 보니 허리가 조금 아팠던 점은 힘들게 느껴졌습니다.</p>
<p>
   <br />
</p>
<p>저는 자연 속에서 동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자주 상상합니다. 학교 선생님께서 예전에는 토끼가 많았지만 요즘은 길고양이 때문에 많이 줄었다고 말씀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깨끗한 호숫가에서 토끼가 자유롭게 뛰어노는 장면을 떠올리며 그림을 생각해보기도 합니다.</p>
<p>
   <br />
</p>
<p>그림을 그릴 때도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쓰레기를 줄이지 않으면 달팽이나 곤충 같은 작은 생명들도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도 사용한 물건을 다시 모아 쓰는 등 작은 실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p>
<p>
   <br />
</p>
<p>그림 속에서 소풍을 떠난 달팽이들은 앞으로 또 다른 잔디밭으로 이동해 즐겁게 놀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지 상상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보는 사람들이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떠올리게 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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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덧붙이는 글 ㅣ 미금초등학교 2학년 양나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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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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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data/editor/2605/20260518102712_qmpvfhyr.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517_125809473_01.jpg" style="width: 320px; height: 240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
</p>
저는 호랑이를 좋아하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미금초등학교 2학년 양나은입니다.
<p>
   <br />
</p>
<p>저는 자연을 사랑하며, 모두가 오래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제가 만든 노래로 무대에 서보고 싶고, 우쿨렐레와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줄넘기 2단 뛰기도 잘합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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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림처럼 앞으로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씩 해보며 즐겁게 살아가고 싶습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elerve@naver.com 양나은</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06458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8 May 2026 10:33:3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8 May 2026 09:32:3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74</guid>
		<title><![CDATA[제5회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홋카이도서 ESG 탐방 프로그램 진행]]></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해외워크샵에 참여한 참가자들 기념사진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제5회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일대에서 ESG 해외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고위과정 원우들이 참여해 도시재생과 친환경 관광, 지속가능 농업, 지역문화 자산 활용 사례 등을 현장에서 살펴보며 ESG 경영과 지역 활성화 사례를 체험했다. 
         &nbsp;
         이번 일정은 삿포로와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폐기물 매립지 재생 공원과 산업유산 재생 공간, 지속가능 관광지, 지역 농업 기반 관광 모델 등을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nbsp;
         
            
               
               ▲ 모에레누마 공원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첫 일정으로 방문한 모에레누마 공원은 과거 약 270만 톤 규모의 폐기물 매립지를 세계적인 친환경 공원으로 재생한 사례로 소개됐다.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Isamu Noguchi)가 설계한 공간으로, 장기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친환경 설계가 결합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nbsp;
         이어 방문한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는 일본 맥주 산업의 역사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활용한 지속가능 경영 사례를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산업유산을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한 공간 운영 방식과 지역 관광 활성화 사례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nbsp;
         
            
               
               ▲행동전시로 폐원위기를 극복한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펭귄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둘째 날에는 폐원 위기에 놓였던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찾았다. 동물의 행동과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설계한 ‘행동전시’ 방식이 관람객 증가와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진 사례를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사용자 경험 설계가 지역 경쟁력으로 연결된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nbsp;
         아사히카와 디자인 센터에서는 지역 목재 산업과 장인 문화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 산업 육성 사례를 확인했다. 현지 브랜드와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전시 공간과 디자인 협업 구조 등을 둘러보며 지역 자원 기반 산업 모델을 살펴봤다. 
         &nbsp;
         
            
               
               ▲ 지역 목재 산업과 지역의 장인을 연결한 아사히카와 디자인센터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오토코야마 사케 파크에서는 350년 전통의 사케 양조 문화와 지역 자원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 운영 사례를 탐방했다. 전통 산업을 현대 관광과 연계해 지역 경제와 문화 자산을 함께 활성화하는 모델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nbsp;
         셋째 날에는 비에이 지역의 대표 자연경관인 청의 호수와 시로가네 폭포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화산 재해 대응 과정에서 형성된 자연환경이 관광 자원으로 연결된 사례와 자연 보존 기반 관광 모델 등을 둘러봤다. 
         &nbsp;
         
            
               
               ▲비에이 청의 호수 [사진=ESG코리아뉴스]
            
         
         &nbsp;
         또 패치워크 로드와 팜 토미타(Farm Tomita)에서는 농업 경관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지역 사례를 확인했다. 특히 팜 토미타는 위기에 놓였던 라벤더 농업을 관광 브랜드로 재탄생시킨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농업과 관광, 지역 브랜딩이 결합된 지역 활성화 사례에 관심을 보였다.&nbsp;
         &nbsp;
         워크숍에 참여한 한 원우는 “지역의 위기를 새로운 관광·문화 자산으로 전환한 사례들이 인상적이었다”며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도시와 산업, 환경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nbsp;
         또 다른 참가자는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행동전시 방식처럼 기존의 한계를 새로운 차별화 전략으로 바꾼 사례가 특히 기억에 남았다”며 “기업 경영에서도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만의 경험과 가치를 어떻게 만들어가느냐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nbsp;
         한국ESG경영최고위과정은 앞으로도 글로벌 ESG 도시 탐방을 지속하며,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 리더들이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속가능 경영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nbsp;
         &nbsp;
         이번 홋카이도 해외워크숍은 도시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방식과 지역의 위기를 새로운 가치로 전환하는 사례들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원우들에게는 새로운 통찰과 도전 의식을 함께 남긴 여정이 됐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19073022_zmicydas.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518_123047760_02.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해외워크샵에 참여한 참가자들 기념사진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div>
      <div>
         <p>제5회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일대에서 ESG 해외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고위과정 원우들이 참여해 도시재생과 친환경 관광, 지속가능 농업, 지역문화 자산 활용 사례 등을 현장에서 살펴보며 ESG 경영과 지역 활성화 사례를 체험했다. </p>
         <p>&nbsp;</p>
         <p>이번 일정은 삿포로와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폐기물 매립지 재생 공원과 산업유산 재생 공간, 지속가능 관광지, 지역 농업 기반 관광 모델 등을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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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모에레누마 공원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첫 일정으로 방문한 모에레누마 공원은 과거 약 270만 톤 규모의 폐기물 매립지를 세계적인 친환경 공원으로 재생한 사례로 소개됐다.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Isamu Noguchi)가 설계한 공간으로, 장기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친환경 설계가 결합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p>
         <p>&nbsp;</p>
         <p>이어 방문한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는 일본 맥주 산업의 역사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활용한 지속가능 경영 사례를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산업유산을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한 공간 운영 방식과 지역 관광 활성화 사례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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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행동전시로 폐원위기를 극복한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펭귄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둘째 날에는 폐원 위기에 놓였던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찾았다. 동물의 행동과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설계한 ‘행동전시’ 방식이 관람객 증가와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진 사례를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사용자 경험 설계가 지역 경쟁력으로 연결된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p>
         <p>&nbsp;</p>
         <p>아사히카와 디자인 센터에서는 지역 목재 산업과 장인 문화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 산업 육성 사례를 확인했다. 현지 브랜드와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전시 공간과 디자인 협업 구조 등을 둘러보며 지역 자원 기반 산업 모델을 살펴봤다. </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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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지역 목재 산업과 지역의 장인을 연결한 아사히카와 디자인센터 [사진=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오토코야마 사케 파크에서는 350년 전통의 사케 양조 문화와 지역 자원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 운영 사례를 탐방했다. 전통 산업을 현대 관광과 연계해 지역 경제와 문화 자산을 함께 활성화하는 모델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p>
         <p>&nbsp;</p>
         <p>셋째 날에는 비에이 지역의 대표 자연경관인 청의 호수와 시로가네 폭포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화산 재해 대응 과정에서 형성된 자연환경이 관광 자원으로 연결된 사례와 자연 보존 기반 관광 모델 등을 둘러봤다. </p>
         <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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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p>&nbsp;</p>
         <p>또 패치워크 로드와 팜 토미타(Farm Tomita)에서는 농업 경관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지역 사례를 확인했다. 특히 팜 토미타는 위기에 놓였던 라벤더 농업을 관광 브랜드로 재탄생시킨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농업과 관광, 지역 브랜딩이 결합된 지역 활성화 사례에 관심을 보였다.&nbsp;</p>
         <p>&nbsp;</p>
         <p>워크숍에 참여한 한 원우는 “지역의 위기를 새로운 관광·문화 자산으로 전환한 사례들이 인상적이었다”며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도시와 산업, 환경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nbsp;</p>
         <p>또 다른 참가자는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행동전시 방식처럼 기존의 한계를 새로운 차별화 전략으로 바꾼 사례가 특히 기억에 남았다”며 “기업 경영에서도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만의 경험과 가치를 어떻게 만들어가느냐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p>
         <p>&nbsp;</p>
         <p>한국ESG경영최고위과정은 앞으로도 글로벌 ESG 도시 탐방을 지속하며,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 리더들이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속가능 경영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nbsp;</p>
         <p>&nbsp;</p>
         <p>이번 홋카이도 해외워크숍은 도시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방식과 지역의 위기를 새로운 가치로 전환하는 사례들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원우들에게는 새로운 통찰과 도전 의식을 함께 남긴 여정이 됐다.&nbsp;</p>
         </div>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기획 / 탐방|" term="1097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14341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9 May 2026 07:48:5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9 May 2026 07:48:5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73</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안동 우무실마을서 모내기 체험… 청년 농업인들과 현장 대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이재명 대통령, 안동 우무실마을서 모내기 체험… 청년 농업인들과 현장 대화 [사진=청와대]
      
   
&nbsp;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경북 안동 우무실마을을 찾아 직접 모내기 작업을 체험하고 청년 농업인과 주민들을 만나 농촌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nbsp;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 군위군 소보면 도산1리 우무실마을을 방문해 이앙기를 직접 운행하며 모내기 작업에 참여했다. 우무실마을은 ‘걱정 없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농촌 마을로, 주민들은 쌀과 마늘, 양파 등을 재배하고 있다.
&nbsp;
마을 주민들은 “어떻게 우리 동네까지 다 오셨느냐”, “영광이다”라며 대통령을 반겼고, 사진 촬영 요청도 이어졌다. 대통령은 주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이것도 다 농사”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nbsp;
대통령은 청년 농업인 김경관 씨의 안내에 따라 직접 이앙기에 모판을 싣고 운행에 나섰다. 이날 논에 심어진 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영호진미’로, 영남과 호남 지역에서 밥맛이 좋은 품종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nbsp;
모내기를 마친 뒤 대통령은 다소 비뚤게 심어진 모를 보며 “멀리 보고 운행해야 하는데 가까이 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모드로 반듯하게 모를 심는 이앙기를 본 뒤에는 “내가 한 것보다 훨씬 낫네”라고 말해 주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nbsp;
현장에서는 스마트농업 기술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홍성준 청년 농업인은 대통령이 모내기를 마친 논에서 농업용 드론 방제를 시연했다.
&nbsp;
농업용 드론은 농약 방제와 비료 살포 등에 활용되며 농촌 현장의 노동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드론 시장은 제조와 활용 분야를 포함해 2024년 기준 약 1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 가운데 농업용 드론 비중은 약 24%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nbsp;
이후 대통령은 느티나무 아래 평상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 새참을 함께하며 농촌과 지역 문제에 대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새참으로는 국산 밀 잔치국수와 두부김치, 군위 오이와 방울토마토, 자색돼지감자로 만든 기능성 막걸리 등이 마련됐다. 청년 창업인이 개발한 ‘군위자두빵’도 함께 제공됐다.
&nbsp;
군위자두빵을 개발한 청년 창업인 강지연 씨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자두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자두빵을 맛본 뒤 “맛도 좋고 모양도 예쁘다”며 “오늘을 계기로 세계적인 상품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nbsp;
청년 농업인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농촌 현안도 전달했다.
&nbsp;
허브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 농업인 이찬호 씨는 “지역 주력 품목이 아니다 보니 재배 기술을 배우기가 쉽지 않았다”며 청년 농업인을 위한 교육과 지원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nbsp;
귀촌 5년 차인 신수빈 씨는 숲과 꽃을 활용한 치유농업 사례를 소개하며 “돈 이상의 가치를 얻고 있다고 느낀다”며 치유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nbsp;&nbsp;
또 김교묵 도산1리 이장은 “햇빛소득마을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고, 대통령은 “요건만 맞으면 최대한 많은 곳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nbsp;
현장에서는 농경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창업 활성화 방안, 대구 편입 이후 지역 변화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작은 타운홀미팅 같은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nbsp;
대통령은 “우무실마을 이름처럼 국민 모두가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들의 수고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nbsp;

이어 마을 농경문화체험 전시장을 둘러본 뒤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 이재명 대통령과 주민들의 기념사진 모습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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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3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8081648_odiewtmt.jpg" alt="20260517113213-62205.jpg" style="width: 630px; height: 41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재명 대통령, 안동 우무실마을서 모내기 체험… 청년 농업인들과 현장 대화 [사진=청와대]</figcaption>
      </figur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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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경북 안동 우무실마을을 찾아 직접 모내기 작업을 체험하고 청년 농업인과 주민들을 만나 농촌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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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 군위군 소보면 도산1리 우무실마을을 방문해 이앙기를 직접 운행하며 모내기 작업에 참여했다. 우무실마을은 ‘걱정 없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농촌 마을로, 주민들은 쌀과 마늘, 양파 등을 재배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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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을 주민들은 “어떻게 우리 동네까지 다 오셨느냐”, “영광이다”라며 대통령을 반겼고, 사진 촬영 요청도 이어졌다. 대통령은 주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이것도 다 농사”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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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통령은 청년 농업인 김경관 씨의 안내에 따라 직접 이앙기에 모판을 싣고 운행에 나섰다. 이날 논에 심어진 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영호진미’로, 영남과 호남 지역에서 밥맛이 좋은 품종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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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내기를 마친 뒤 대통령은 다소 비뚤게 심어진 모를 보며 “멀리 보고 운행해야 하는데 가까이 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모드로 반듯하게 모를 심는 이앙기를 본 뒤에는 “내가 한 것보다 훨씬 낫네”라고 말해 주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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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장에서는 스마트농업 기술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홍성준 청년 농업인은 대통령이 모내기를 마친 논에서 농업용 드론 방제를 시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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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농업용 드론은 농약 방제와 비료 살포 등에 활용되며 농촌 현장의 노동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드론 시장은 제조와 활용 분야를 포함해 2024년 기준 약 1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 가운데 농업용 드론 비중은 약 24%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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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후 대통령은 느티나무 아래 평상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 새참을 함께하며 농촌과 지역 문제에 대한 대화를 이어갔다.</p>
<p>이날 새참으로는 국산 밀 잔치국수와 두부김치, 군위 오이와 방울토마토, 자색돼지감자로 만든 기능성 막걸리 등이 마련됐다. 청년 창업인이 개발한 ‘군위자두빵’도 함께 제공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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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군위자두빵을 개발한 청년 창업인 강지연 씨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자두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자두빵을 맛본 뒤 “맛도 좋고 모양도 예쁘다”며 “오늘을 계기로 세계적인 상품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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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청년 농업인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농촌 현안도 전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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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허브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 농업인 이찬호 씨는 “지역 주력 품목이 아니다 보니 재배 기술을 배우기가 쉽지 않았다”며 청년 농업인을 위한 교육과 지원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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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귀촌 5년 차인 신수빈 씨는 숲과 꽃을 활용한 치유농업 사례를 소개하며 “돈 이상의 가치를 얻고 있다고 느낀다”며 치유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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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김교묵 도산1리 이장은 “햇빛소득마을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고, 대통령은 “요건만 맞으면 최대한 많은 곳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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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장에서는 농경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창업 활성화 방안, 대구 편입 이후 지역 변화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작은 타운홀미팅 같은 분위기였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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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통령은 “우무실마을 이름처럼 국민 모두가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들의 수고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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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어 마을 농경문화체험 전시장을 둘러본 뒤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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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33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8082159_utoftchu.jpg" alt="20260517113516-65303.jpg" style="width: 633px; height: 418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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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p>&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05980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8 May 2026 08:22:2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8 May 2026 08:16:2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72</guid>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 다카이치 총리와 안동서 정상회담… ‘고향 셔틀외교’ 이어간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2</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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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이재명 대통령, 다카이치 총리와 안동서 정상회담… ‘고향 셔틀외교’ 이어간다 [사진=청와대]
      
   
&nbsp;
이재명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Sanae Takaichi 다카이치 사나에(Sanae Takaichi)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nbsp;
청와대는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방문은 올해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奈良)를 방문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뤄지는 답방 형식이다. 이에 따라 한일 양국은 정상 간 상호 고향 방문 외교를 처음으로 실현하게 됐다. 
&nbsp;
양 정상은 19일 소인수 및 확대 정상회담과 공동언론발표, 공식 만찬 등의 일정을 진행하며 별도의 친교 일정도 함께할 예정이다. 
&nbsp;
이번 회담에서는 한일관계 발전 방향과 함께 경제·사회·국민 보호 등 민생 분야 실질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중동 정세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nbsp;

청와대는 한일 셔틀외교가 경주와 나라, 안동 등 지방 도시로 확대되면서 양 정상 간 신뢰와 유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회담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56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8080704_vydqotrh.jpg" alt="20260515194001-8783.jpg" style="width: 560px; height: 413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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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p>&nbsp;</p>
<p>이재명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Sanae Takaichi 다카이치 사나에(Sanae Takaichi)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p>
<p>&nbsp;</p>
<p>청와대는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p>
<p>&nbsp;</p>
<p>이번 방문은 올해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奈良)를 방문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뤄지는 답방 형식이다. 이에 따라 한일 양국은 정상 간 상호 고향 방문 외교를 처음으로 실현하게 됐다. </p>
<p>&nbsp;</p>
<p>양 정상은 19일 소인수 및 확대 정상회담과 공동언론발표, 공식 만찬 등의 일정을 진행하며 별도의 친교 일정도 함께할 예정이다. </p>
<p>&nbsp;</p>
<p>이번 회담에서는 한일관계 발전 방향과 함께 경제·사회·국민 보호 등 민생 분야 실질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중동 정세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p>
<p>&nbsp;</p>
<p></p>
<p>청와대는 한일 셔틀외교가 경주와 나라, 안동 등 지방 도시로 확대되면서 양 정상 간 신뢰와 유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회담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05921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8 May 2026 08:10:5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8 May 2026 08:06:5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71</guid>
		<title><![CDATA[서울 동북권 청소년시설, 5~6월 체험·AI·안전 프로그램 운영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서울 동북권 청소년시설, 5~6월 체험·AI·안전 프로그램 운영 확대 [사진=시립성북청소년센터]
      
   
&nbsp;

   
      
         서울시와 동북권 시립청소년시설들이 5월과 6월 청소년 체험 활동과 미래 역량 교육, 안전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nbsp;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과와 강북구·노원구·도봉구·동대문구·성북구·중랑구 권역 시립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체험 지원을 위한 종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축제와 문화예술 교류, 인공지능(AI)·환경·경제 교육, 안전·역사·성교육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nbsp;
         먼저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권역별 청소년 축제가 이어진다.
         &nbsp;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오는 16일 진로체험과 어트랙션을 결합한 ‘5월 청소년축제 동그라미’를 개최하며, 시립망우청소년센터는 동아리 공연과 감성캠핑, 플리마켓 등이 포함된 ‘5월 청소년 럭키데이’를 진행한다.
         &nbsp;
         시립강북청소년센터는 지난 9일 ‘키캡 피크닉 페스티벌’을 운영했으며, 시립창동청소년센터는 오는 16일 동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축제 ‘Cast U’를 연다.
         &nbsp;
         시립성북청소년센터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청소년전용데이 Y.O.P.DAY’를 통해 놀이와 상담, 원데이 클래스 등 청소년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bsp;
         또 시립노원청소년센터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 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6월 20일 스트릿댄스 배틀 ‘N.O.M’을 개최할 예정이다.
         &nbsp;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환경·경제 교육도 확대된다.
         &nbsp;
         시립창동청소년센터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메이커 프로그램 ‘움직이는미래체험관’과 ‘AI-GO 뮤직’, ‘AI 대작전’ 등을 운영한다.
         &nbsp;
         시립강북청소년센터는 생성형 AI 윤리 교육과 코딩을 접목한 게임 개발 프로그램 ‘특성화사업 AI’s’를 비롯해 저탄소 생활 체험과 경제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nbsp;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친환경 작물 활용 프로그램 ‘푸드마일리지 다이어트’와 환경동아리 ‘EcoPulse’, 모의투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nbsp;
         안전과 역사·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특화 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nbsp;
         시립노원청소년센터는 학교 연계 생활안전·학교폭력 예방 체험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한국전쟁과 독립운동 관련 역사 탐방 프로그램 ‘하이스토리’를 진행한다.
         &nbsp;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강화도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인성역사탐방기’를 운영하고,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형 성교육과 월경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nbsp;
         한편 동북권 청소년시설들은 오는 6월 19일 권역 내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 거리상담’을 진행해 위기 청소년 발굴과 상담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8075909_hwlkbhpq.jpg" alt="2948631028_20260514175245_1481044740.jpg" style="width: 880px; height: 110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서울 동북권 청소년시설, 5~6월 체험·AI·안전 프로그램 운영 확대 [사진=시립성북청소년센터]</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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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서울시와 동북권 시립청소년시설들이 5월과 6월 청소년 체험 활동과 미래 역량 교육, 안전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p>
         <p>&nbsp;</p>
         <p>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과와 강북구·노원구·도봉구·동대문구·성북구·중랑구 권역 시립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체험 지원을 위한 종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축제와 문화예술 교류, 인공지능(AI)·환경·경제 교육, 안전·역사·성교육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p>
         <p>&nbsp;</p>
         <p>먼저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권역별 청소년 축제가 이어진다.</p>
         <p>&nbsp;</p>
         <p>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오는 16일 진로체험과 어트랙션을 결합한 ‘5월 청소년축제 동그라미’를 개최하며, 시립망우청소년센터는 동아리 공연과 감성캠핑, 플리마켓 등이 포함된 ‘5월 청소년 럭키데이’를 진행한다.</p>
         <p>&nbsp;</p>
         <p>시립강북청소년센터는 지난 9일 ‘키캡 피크닉 페스티벌’을 운영했으며, 시립창동청소년센터는 오는 16일 동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축제 ‘Cast U’를 연다.</p>
         <p>&nbsp;</p>
         <p>시립성북청소년센터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청소년전용데이 Y.O.P.DAY’를 통해 놀이와 상담, 원데이 클래스 등 청소년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p>
         <p>&nbsp;</p>
         <p>또 시립노원청소년센터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 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6월 20일 스트릿댄스 배틀 ‘N.O.M’을 개최할 예정이다.</p>
         <p>&nbsp;</p>
         <p>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환경·경제 교육도 확대된다.</p>
         <p>&nbsp;</p>
         <p>시립창동청소년센터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메이커 프로그램 ‘움직이는미래체험관’과 ‘AI-GO 뮤직’, ‘AI 대작전’ 등을 운영한다.</p>
         <p>&nbsp;</p>
         <p>시립강북청소년센터는 생성형 AI 윤리 교육과 코딩을 접목한 게임 개발 프로그램 ‘특성화사업 AI’s’를 비롯해 저탄소 생활 체험과 경제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p>
         <p>&nbsp;</p>
         <p>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친환경 작물 활용 프로그램 ‘푸드마일리지 다이어트’와 환경동아리 ‘EcoPulse’, 모의투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p>
         <p>&nbsp;</p>
         <p>안전과 역사·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특화 교육도 함께 추진된다.</p>
         <p>&nbsp;</p>
         <p>시립노원청소년센터는 학교 연계 생활안전·학교폭력 예방 체험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한국전쟁과 독립운동 관련 역사 탐방 프로그램 ‘하이스토리’를 진행한다.</p>
         <p>&nbsp;</p>
         <p>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강화도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인성역사탐방기’를 운영하고,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형 성교육과 월경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p>
         <p>&nbsp;</p>
         <p>한편 동북권 청소년시설들은 오는 6월 19일 권역 내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 거리상담’을 진행해 위기 청소년 발굴과 상담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nbsp;</p>
         </div>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hya@esgkoreanews.com 하윤아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905887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8 May 2026 08:01:1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8 May 2026 07:57:1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70</guid>
		<title><![CDATA[소방청, 인도네시아와 재난관리 협력 LOI 체결…한국형 119 시스템 해외 확산]]></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7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소방청, 인도네시아 정부와 재난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의향서(LOI) 체결 [그래픽=ESG코리아뉴스]
      
   
&nbsp;
소방청이 인도네시아 정부와 재난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며 한국형 119 긴급신고체계의 해외 협력 확대에 나섰다. 양국은 재난 대응 시스템 고도화와 소방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아세안 지역 재난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소방청은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무부 청사에서 김승룡 소방청장과 Muhammad Tito Karnavian 장관이 면담을 갖고 재난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이후 추진된 후속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한국형 119 긴급신고체계 도입 협력과 재난관리 체계 고도화, 재난대응 역량 강화, 소방산업 협력 확대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소방청 수행단과 인도네시아 내무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협력의향서를 통해 소방·재난 대응 및 응급구조 신고 체계 구축과 발전,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인력 교류, 국제전시회와 세미나, 공동 워크숍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지진·화산·홍수 등 대형 자연재난이 빈번한 인도네시아의 재난 환경을 고려할 때 신속한 신고 접수와 통합 출동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한국형 119 긴급신고체계를 활용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112 통합 긴급신고체계를 전국적으로 확대 구축하고 있으나, 전체 514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42개 지자체에서만 24시간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양측은 향후 자카르타 등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국형 119 긴급신고체계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재난대응 정보 공유와 기술 협력, 교육훈련 교류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김승룡 소방청장은 한국의 선진 소방기술과 산업 경쟁력을 소개하며, 양국 간 재난관리 협력이 소방산업 분야 교류 확대와 해외 진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협력 기반 확대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소방청은 그동안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무상양여와 초청연수 등 다양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도 추진해왔다.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36대의 소방차량을 지원했으며, 수난구조와 전기차 화재 대응, 빅데이터 기반 화재 예측 등 첨단 재난대응 분야 초청연수도 확대 운영 중이다.

무하마드 티토 카르나비안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국가인 만큼 선진 재난대응 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의 119 긴급신고체계와 교육훈련 체계가 인도네시아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재난은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국제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대한민국의 지능형 119 긴급신고체계 운영 경험과 첨단 재난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아세안 지역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소방산업 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5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5074758_wxgzkmlf.jpg" alt="1.jpg" style="width: 850px; height: 46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소방청, 인도네시아 정부와 재난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의향서(LOI) 체결 [그래픽=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소방청이 인도네시아 정부와 재난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며 한국형 119 긴급신고체계의 해외 협력 확대에 나섰다. 양국은 재난 대응 시스템 고도화와 소방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아세안 지역 재난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p>
<p><br /></p>
<p>소방청은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무부 청사에서 김승룡 소방청장과 Muhammad Tito Karnavian 장관이 면담을 갖고 재난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p>
<p><br /></p>
<p>이번 협력은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이후 추진된 후속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한국형 119 긴급신고체계 도입 협력과 재난관리 체계 고도화, 재난대응 역량 강화, 소방산업 협력 확대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p>
<p><br /></p>
<p>이날 면담에는 소방청 수행단과 인도네시아 내무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협력의향서를 통해 소방·재난 대응 및 응급구조 신고 체계 구축과 발전,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인력 교류, 국제전시회와 세미나, 공동 워크숍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p>
<p><br /></p>
<p>특히 양측은 지진·화산·홍수 등 대형 자연재난이 빈번한 인도네시아의 재난 환경을 고려할 때 신속한 신고 접수와 통합 출동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한국형 119 긴급신고체계를 활용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p>
<p><br /></p>
<p>현재 인도네시아는 112 통합 긴급신고체계를 전국적으로 확대 구축하고 있으나, 전체 514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42개 지자체에서만 24시간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양측은 향후 자카르타 등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국형 119 긴급신고체계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재난대응 정보 공유와 기술 협력, 교육훈련 교류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p>
<p><br /></p>
<p>또한 김승룡 소방청장은 한국의 선진 소방기술과 산업 경쟁력을 소개하며, 양국 간 재난관리 협력이 소방산업 분야 교류 확대와 해외 진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협력 기반 확대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p>
<p><br /></p>
<p>소방청은 그동안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무상양여와 초청연수 등 다양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도 추진해왔다.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36대의 소방차량을 지원했으며, 수난구조와 전기차 화재 대응, 빅데이터 기반 화재 예측 등 첨단 재난대응 분야 초청연수도 확대 운영 중이다.</p>
<p><br /></p>
<p>무하마드 티토 카르나비안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국가인 만큼 선진 재난대응 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의 119 긴급신고체계와 교육훈련 체계가 인도네시아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br /></p>
<p>김승룡 소방청장은 “재난은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국제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대한민국의 지능형 119 긴급신고체계 운영 경험과 첨단 재난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아세안 지역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소방산업 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79887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5 May 2026 07:50:5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5 May 2026 07:43:5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69</guid>
		<title><![CDATA[레노버(Lenovo), 에베레스트 그룹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평가서 리더 선정]]></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레노버(Lenovo), 에베레스트 그룹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평가서 리더 선정 [그래픽=ESG코리아뉴스
   

&nbsp;
레노버(Lenovo)가 중견기업 대상 디지털 업무환경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2026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PEAK 매트릭스 평가’에서 리더(Leader) 및 우수 성과 기업(Star Performer)으로 선정됐다.

   

레노버는 이번 평가에서 중견기업 고객의 IT 운영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 직원 생산성 개선 지원 성과를 인정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DWS)은 신입 직원의 생산성 향상 속도를 높이고, 최종 사용자 지원 비용 절감과 장애 사전 대응 기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에베레스트 그룹은 시장 영향력과 비전·역량 등을 기준으로 서비스 제공업체를 평가했다. 시장 채택률과 서비스 포트폴리오, 가치 제공 수준뿐 아니라 전략, 혁신 투자,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 등이 주요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레노버는 디바이스와 서비스, AI 기반 운영 기능을 통합한 단일 제공 모델을 통해 중견기업 고객의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업무 환경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 기반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기능, 사용량 기반 서비스 모델 등을 결합해 고객의 IT 관리 부담을 낮춘 점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또한 레노버는 시장 영향력과 서비스 역량 부문에서 전년 대비 개선 폭이 큰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우수 성과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베레스트 그룹은 레노버의 신속한 문제 대응 체계와 통합 지원 모델,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확대, 파트너 생태계를 활용한 서비스 확장성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레노버 측은 중견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에 대응해 AI 기반 업무환경 서비스와 자동화 기능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5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15073822_uwyysden.jpg" alt="1.jpg" style="width: 850px; height: 49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레노버(Lenovo), 에베레스트 그룹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평가서 리더 선정 [그래픽=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레노버(Lenovo)가 중견기업 대상 디지털 업무환경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2026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PEAK 매트릭스 평가’에서 리더(Leader) 및 우수 성과 기업(Star Performer)으로 선정됐다.</p>
<p>
   <br />
</p>
<p>레노버는 이번 평가에서 중견기업 고객의 IT 운영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 직원 생산성 개선 지원 성과를 인정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DWS)은 신입 직원의 생산성 향상 속도를 높이고, 최종 사용자 지원 비용 절감과 장애 사전 대응 기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p>
<p>
   <br />
</p>
<p>에베레스트 그룹은 시장 영향력과 비전·역량 등을 기준으로 서비스 제공업체를 평가했다. 시장 채택률과 서비스 포트폴리오, 가치 제공 수준뿐 아니라 전략, 혁신 투자,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 등이 주요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p>
<p>
   <br />
</p>
<p>보고서에 따르면 레노버는 디바이스와 서비스, AI 기반 운영 기능을 통합한 단일 제공 모델을 통해 중견기업 고객의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업무 환경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 기반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기능, 사용량 기반 서비스 모델 등을 결합해 고객의 IT 관리 부담을 낮춘 점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p>
<p>
   <br />
</p>
<p>또한 레노버는 시장 영향력과 서비스 역량 부문에서 전년 대비 개선 폭이 큰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우수 성과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베레스트 그룹은 레노버의 신속한 문제 대응 체계와 통합 지원 모델,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확대, 파트너 생태계를 활용한 서비스 확장성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p>
<p>
   <br />
</p>
<p>레노버 측은 중견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에 대응해 AI 기반 업무환경 서비스와 자동화 기능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
<p>
   <br />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79829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5 May 2026 07:40:5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5 May 2026 07:35:5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68</guid>
		<title><![CDATA[미·중 정상회담, 대만과 중동 정세 논의…양국 관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프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사진=Ministry of Foreign Affairs People's Republic of China]
      
   
&nbsp;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프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대만 문제와 중동 정세, 경제 협력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양국 간 전략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열린 이번 회담은 국제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시진핑 주석은 회담에서 “미·중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 가운데 하나”라며 “양국이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갈등보다는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 주석은 대만 문제를 미·중 관계의 핵심 사안으로 언급했다. 그는 대만 문제가 민감한 사안인 만큼 신중하게 다뤄져야 하며, 잘못 접근할 경우 긴장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최근 미국의 대만 지원 확대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중동 정세와 이란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시 주석이 이란에 군사 장비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이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를 위해 외교적 역할을 할 가능성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정부는 중국에 공식적인 중재를 요청한 것은 아니라며 확대 해석에는 선을 그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이란과 긴밀한 경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중동 정세 안정 과정에서 일정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어 미·중 모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양국 정상은 이와 함께 무역과 첨단기술, 반도체,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및 경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공급망 안정과 무역 불균형 문제를 제기했고, 중국은 추가 제재 완화와 경제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정상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다시 만나 차담과 오찬을 함께하며 추가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회담 결과가 향후 미·중 관계와 국제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5045656_ghpazebk.jpg" alt="222.jpg" style="width: 880px; height: 56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프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사진=Ministry of Foreign Affairs People's Republic of China]</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프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대만 문제와 중동 정세, 경제 협력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양국 간 전략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열린 이번 회담은 국제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p>
<p><br /></p>
<p>시진핑 주석은 회담에서 “미·중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 가운데 하나”라며 “양국이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갈등보다는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p>
<p><br /></p>
<p>특히 시 주석은 대만 문제를 미·중 관계의 핵심 사안으로 언급했다. 그는 대만 문제가 민감한 사안인 만큼 신중하게 다뤄져야 하며, 잘못 접근할 경우 긴장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최근 미국의 대만 지원 확대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p>
<p><br /></p>
<p>이번 회담에서는 중동 정세와 이란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p>
<p><br /></p>
<p>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시 주석이 이란에 군사 장비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이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를 위해 외교적 역할을 할 가능성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정부는 중국에 공식적인 중재를 요청한 것은 아니라며 확대 해석에는 선을 그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중국이 이란과 긴밀한 경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중동 정세 안정 과정에서 일정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어 미·중 모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br /></p>
<p>양국 정상은 이와 함께 무역과 첨단기술, 반도체,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및 경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공급망 안정과 무역 불균형 문제를 제기했고, 중국은 추가 제재 완화와 경제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p>
<p><br /></p>
<p>두 정상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다시 만나 차담과 오찬을 함께하며 추가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회담 결과가 향후 미·중 관계와 국제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78860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5 May 2026 05:01:4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5 May 2026 04:52:4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67</guid>
		<title><![CDATA[타이완 화롄서 ‘태평양 국제 스톤 밸런싱 아트 페스티벌’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타이완 화롄서 ‘태평양 국제 스톤 밸런싱 아트 페스티벌’ 개최 [사진=타이완 화롄현 정부]
   
   
&nbsp;
타이완 화롄(花蓮)의 해안 관광지 치싱탄(七星潭)에서 세계적인 스톤 밸런싱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예술 축제가 열린다.
&nbsp;
타이완 화롄현 정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화롄 치싱탄 풍경구에서 ‘태평양 국제 스톤 밸런싱 아트 페스티벌(Pacific Ocean International Festival Of Rock Balancing And Art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행사는 국제 스톤 밸런싱 조직의 공식 인정을 받았으며, 영국 에든버러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관련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스톤 밸런싱 예술 축제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nbsp;
스톤 밸런싱(Stone Balancing)은 접착제나 인공 구조물 없이 돌의 무게 중심과 균형만을 활용해 형태를 쌓아 올리는 현대 예술 분야다. 자연과 중력, 감각의 조화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nbsp;
이번 축제에는 타이완을 비롯해 스웨덴, 스페인, 이라크, 일본, 튀르키예 등 5개국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참가 작가들은 치싱탄 해변의 둥근 자갈을 활용해 작품을 제작하며, 해변 전체를 자연 속 야외 미술관 형태로 구성할 예정이다.
&nbsp;
치싱탄 풍경구 는 태평양과 맞닿은 화롄의 대표 해안 관광지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nbsp;
쉬전웨이 화롄현장은 “화롄은 오랫동안 저탄소 생태관광을 추진해 왔다”며 “향후 화롄을 아시아 스톤 밸런싱 예술 허브로 육성하고 유럽·미주 예술 네트워크와 연결해 글로벌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nbsp;
주최 측은 이번 축제를 통해 친환경 관광과 자연예술을 결합한 지속가능 관광 모델 확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스톤 테마 음악회와 체험 프로그램, 멀티미디어 촬영 공모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nbsp;
&nbsp;
또 ‘2026 화롄 산해 기우기(山海騎遇記)’ 자전거 라이딩 행사와 연계해 저탄소 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 치유와 친환경 이동 경험을 함께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35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14053336_uarqkuea.png" alt="2106330781_20260513113352_4978443817.png" style="width: 635px; height: 32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타이완 화롄서 ‘태평양 국제 스톤 밸런싱 아트 페스티벌’ 개최 [사진=타이완 화롄현 정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타이완 화롄(花蓮)의 해안 관광지 치싱탄(七星潭)에서 세계적인 스톤 밸런싱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예술 축제가 열린다.</p>
<p>&nbsp;</p>
<p>타이완 화롄현 정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화롄 치싱탄 풍경구에서 ‘태평양 국제 스톤 밸런싱 아트 페스티벌(Pacific Ocean International Festival Of Rock Balancing And Art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행사는 국제 스톤 밸런싱 조직의 공식 인정을 받았으며, 영국 에든버러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관련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스톤 밸런싱 예술 축제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p>
<p>&nbsp;</p>
<p>스톤 밸런싱(Stone Balancing)은 접착제나 인공 구조물 없이 돌의 무게 중심과 균형만을 활용해 형태를 쌓아 올리는 현대 예술 분야다. 자연과 중력, 감각의 조화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p>
<p>&nbsp;</p>
<p>이번 축제에는 타이완을 비롯해 스웨덴, 스페인, 이라크, 일본, 튀르키예 등 5개국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참가 작가들은 치싱탄 해변의 둥근 자갈을 활용해 작품을 제작하며, 해변 전체를 자연 속 야외 미술관 형태로 구성할 예정이다.</p>
<p>&nbsp;</p>
<p>치싱탄 풍경구 는 태평양과 맞닿은 화롄의 대표 해안 관광지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p>
<p>&nbsp;</p>
<p>쉬전웨이 화롄현장은 “화롄은 오랫동안 저탄소 생태관광을 추진해 왔다”며 “향후 화롄을 아시아 스톤 밸런싱 예술 허브로 육성하고 유럽·미주 예술 네트워크와 연결해 글로벌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p>
<p>&nbsp;</p>
<p>주최 측은 이번 축제를 통해 친환경 관광과 자연예술을 결합한 지속가능 관광 모델 확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스톤 테마 음악회와 체험 프로그램, 멀티미디어 촬영 공모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p>
<p>&nbsp;</p>
<p>&nbsp;</p>
<p>또 ‘2026 화롄 산해 기우기(山海騎遇記)’ 자전거 라이딩 행사와 연계해 저탄소 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 치유와 친환경 이동 경험을 함께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hya@esgkoreanews.com 하윤아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704411.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5 May 2026 07:52:1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5 May 2026 07:49:1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66</guid>
		<title><![CDATA[배터리는 빌리고 차만 산다… 정부,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 추진]]></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6"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배터리는 빌리고 차만 산다… 정부,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 추진 [사진=국토교통부]
   
   
&nbsp;
정부가 전기차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차량과 배터리 소유권을 분리해 소비자는 차체만 구매하고 배터리는 월 구독 형태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nbsp;
정부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를 부여하고 새로운 전기차 이용 모델 검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nbsp;
기존 전기차는 차체와 배터리를 함께 구매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배터리 가격이 차량 가격의 약 40% 수준을 차지하면서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nbsp;
이번 실증은 차량과 배터리 소유권을 분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비자는 차량만 구매하고 배터리는 리스사 등 전문 사업자가 소유·관리하며, 이용자는 월 구독료 형태로 사용료를 내고 이용하게 된다.
&nbsp;
정부는 이를 통해 초기 전기차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전기차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전문 관리 체계 구축과 사용 후 배터리 재이용 기반 확대 등 자원순환 측면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nbsp;
배터리 상태 관리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 다양한 배터리 서비스 시장 확대도 기대 효과로 제시됐다.
&nbsp;
정부는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실증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nbsp;
광주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도심 환경에서 검증하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자율주행 전용 차량 200대를 운영하며 실제 도로 환경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nbsp;
또 자율주행 현장대응 차량 긴급자동차 지정, 급가속 방지를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특수개조 차량 기반 동행 서비스 등 국민 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실증도 함께 추진된다.
&nbsp;
&nbsp;
정부는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이 국민 안전과 이동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증과 제도 정비를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54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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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배터리는 빌리고 차만 산다… 정부,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 추진 [사진=국토교통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정부가 전기차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차량과 배터리 소유권을 분리해 소비자는 차체만 구매하고 배터리는 월 구독 형태로 이용하는 방식이다.</p>
<p>&nbsp;</p>
<p>정부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를 부여하고 새로운 전기차 이용 모델 검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p>
<p>&nbsp;</p>
<p>기존 전기차는 차체와 배터리를 함께 구매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배터리 가격이 차량 가격의 약 40% 수준을 차지하면서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p>
<p>&nbsp;</p>
<p>이번 실증은 차량과 배터리 소유권을 분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비자는 차량만 구매하고 배터리는 리스사 등 전문 사업자가 소유·관리하며, 이용자는 월 구독료 형태로 사용료를 내고 이용하게 된다.</p>
<p>&nbsp;</p>
<p>정부는 이를 통해 초기 전기차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전기차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전문 관리 체계 구축과 사용 후 배터리 재이용 기반 확대 등 자원순환 측면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p>
<p>&nbsp;</p>
<p>배터리 상태 관리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 다양한 배터리 서비스 시장 확대도 기대 효과로 제시됐다.</p>
<p>&nbsp;</p>
<p>정부는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실증사업도 확대하고 있다.</p>
<p>&nbsp;</p>
<p>광주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도심 환경에서 검증하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자율주행 전용 차량 200대를 운영하며 실제 도로 환경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p>
<p>&nbsp;</p>
<p>또 자율주행 현장대응 차량 긴급자동차 지정, 급가속 방지를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특수개조 차량 기반 동행 서비스 등 국민 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실증도 함께 추진된다.</p>
<p>&nbsp;</p>
<p>&nbsp;</p>
<p>정부는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이 국민 안전과 이동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증과 제도 정비를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6585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4 May 2026 05:28:1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4 May 2026 05:25:1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65</guid>
		<title><![CDATA[한성숙 중기부 장관, 중앙대 찾아 청년 창업자들과 소통]]></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성숙 중기부 장관, 중앙대 찾아 청년 창업자들과 소통 [사진=중소벤처기업부]
      
   
&nbsp;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이 청년층의 창업 참여 확대와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13일 중앙대학교를 방문했다.
         &nbsp;
         이번 방문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신청 마감을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캠퍼스 투어 일정으로, 청년 예비 창업자들과 직접 만나 창업 아이디어와 정책 수요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 국민 대상 창업 프로젝트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누적 신청자는 3만 명을 넘어섰으며, 신청자의 65% 이상이 30대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nbsp;
         한 장관은 그동안 전국 6개 대학을 방문해 청년들과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청년 창업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서왔다.
         &nbsp;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필요한 정책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학 내 창업 문화와 초기 창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nbsp;
         현장에 참석한 최정윤 학생은 교내 창업동아리와 창업 캠프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창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nbsp;
         외국인 유학생인 짠티타잉트 학생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모두의 창업’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bsp;
         또 러쉬에잇 의 이재진 대표는 대학 재학 시절 창업 경험과 시행착오 과정을 공유하며 후배 창업자들을 격려했다.
         &nbsp;
         학생 창업가인 최민석 대표는 주변에서 발생한 사고를 계기로 ‘응급냉각키트’를 개발하게 된 과정을 소개하며 일상 속 문제의식이 창업 아이디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nbsp;
         한성숙 장관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전 과정에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bsp;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관련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88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3184627_wswvlqly.jpg" alt="20260513171323-1361.jpg" style="width: 688px; height: 51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성숙 중기부 장관, 중앙대 찾아 청년 창업자들과 소통 [사진=중소벤처기업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div>
      <div>
         <p>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이 청년층의 창업 참여 확대와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13일 중앙대학교를 방문했다.</p>
         <p>&nbsp;</p>
         <p>이번 방문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신청 마감을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캠퍼스 투어 일정으로, 청년 예비 창업자들과 직접 만나 창업 아이디어와 정책 수요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p>
         <p><br /></p>
         <p>‘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 국민 대상 창업 프로젝트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누적 신청자는 3만 명을 넘어섰으며, 신청자의 65% 이상이 30대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p>
         <p>&nbsp;</p>
         <p>한 장관은 그동안 전국 6개 대학을 방문해 청년들과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청년 창업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서왔다.</p>
         <p>&nbsp;</p>
         <p>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필요한 정책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학 내 창업 문화와 초기 창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p>
         <p>&nbsp;</p>
         <p>현장에 참석한 최정윤 학생은 교내 창업동아리와 창업 캠프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창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p>
         <p>&nbsp;</p>
         <p>외국인 유학생인 짠티타잉트 학생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모두의 창업’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또 러쉬에잇 의 이재진 대표는 대학 재학 시절 창업 경험과 시행착오 과정을 공유하며 후배 창업자들을 격려했다.</p>
         <p>&nbsp;</p>
         <p>학생 창업가인 최민석 대표는 주변에서 발생한 사고를 계기로 ‘응급냉각키트’를 개발하게 된 과정을 소개하며 일상 속 문제의식이 창업 아이디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nbsp;</p>
         <p>한성숙 장관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전 과정에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
         <p>&nbsp;</p>
         <p>‘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관련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다.</p>
         </div>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6558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3 May 2026 18:47:2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3 May 2026 18:45:2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64</guid>
		<title><![CDATA[산업부, ‘K-수출스타 500’ 출범… 수출 유망기업 최대 5.6억원 지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4"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산업부, ‘K-수출스타 500’ 출범… 수출 유망기업 최대 5.6억원 지원 [사진=산업통상자원부]
   
   
&nbsp;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인 ‘K-수출스타 500’을 본격 추진한다.

   
      
         &nbsp;
         산업부는 12일 서울 성수동에서 올해 ‘K-수출스타 500’ 사업에 선정된 수출 유망기업 100개사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과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bsp;
         ‘K-수출스타 500’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육성해 2030년까지 수출 1000만달러 이상 규모의 수출 중추기업 500개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정부는 선정 기업에 대해 마케팅과 금융, 인증, 기술개발(R&amp;D) 등 수출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당 최대 5억6000만원 규모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nbsp;
         산업부는 지난 1월 사업 공고 이후 심사와 평가를 거쳐 소비재·주력산업·첨단산업 분야 유망 중소·중견기업 100개사를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nbsp;
         이날 행사는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와 사업 출범을 알리는 출범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nbsp;
         간담회는 서울 성수동 정샘물 뷰티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에서 열렸으며, 업종별 대표기업 7개사가 참석해 해외 인증 취득과 현지 공동 마케팅 등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nbsp;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5개 수출 지원기관과 협력해 기업별 맞춤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된 출범식에서는 선정 기업과 지원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K-수출 원팀’ 디지털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참여 기관들은 마케팅·금융·인증·기술개발 지원을 연계하는 ‘수출스타 메이커스’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출 중추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nbsp;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 수출의 허리가 되는 수출 1000만달러 이상 기업을 두텁게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수출 지원기관이 하나의 팀이 되어 기업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94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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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산업부, ‘K-수출스타 500’ 출범… 수출 유망기업 최대 5.6억원 지원 [사진=산업통상자원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인 ‘K-수출스타 500’을 본격 추진한다.</div>
<div>
   <div>
      <div>
         <p>&nbsp;</p>
         <p>산업부는 12일 서울 성수동에서 올해 ‘K-수출스타 500’ 사업에 선정된 수출 유망기업 100개사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과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p>
         <p>&nbsp;</p>
         <p>‘K-수출스타 500’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육성해 2030년까지 수출 1000만달러 이상 규모의 수출 중추기업 500개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p>
         <p>
            <br />
         </p>
         <p>정부는 선정 기업에 대해 마케팅과 금융, 인증, 기술개발(R&amp;D) 등 수출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당 최대 5억6000만원 규모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p>
         <p>&nbsp;</p>
         <p>산업부는 지난 1월 사업 공고 이후 심사와 평가를 거쳐 소비재·주력산업·첨단산업 분야 유망 중소·중견기업 100개사를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p>
         <p>&nbsp;</p>
         <p>이날 행사는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와 사업 출범을 알리는 출범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p>
         <p>&nbsp;</p>
         <p>간담회는 서울 성수동 정샘물 뷰티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에서 열렸으며, 업종별 대표기업 7개사가 참석해 해외 인증 취득과 현지 공동 마케팅 등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했다.</p>
         <p>&nbsp;</p>
         <p>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5개 수출 지원기관과 협력해 기업별 맞춤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p>
         <p>
            <br />
         </p>
         <p>이어 진행된 출범식에서는 선정 기업과 지원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K-수출 원팀’ 디지털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참여 기관들은 마케팅·금융·인증·기술개발 지원을 연계하는 ‘수출스타 메이커스’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출 중추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p>
         <p>&nbsp;</p>
         <p>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 수출의 허리가 되는 수출 1000만달러 이상 기업을 두텁게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수출 지원기관이 하나의 팀이 되어 기업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nbsp;</p>
         </div>
      </div>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3414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4 May 2026 05:27:4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4 May 2026 05:27:4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63</guid>
		<title><![CDATA[AI 데이터센터 확산에 커지는 구리 수요… LS전선,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국미래소재 군산공장 조감도 [사진=LS전선]
      
   
&nbsp;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대 등으로 글로벌 구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LS전선 이 친환경 구리소재와 자원순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nbsp;
LS전선은 자회사 한국미래소재 가 전북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재생동과 큐플레이크(Cuflake) 등 친환경 첨단소재 양산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nbsp;
이번 투자를 통해 LS전선은 폐구리 회수부터 소재 생산, 전선 제조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형 공급망 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내 전선업계에서 친환경 소재 기반 공급망을 직접 확대하는 사례는 드물다는 평가다.
&nbsp;
특히 북미 시장 대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LS그린링크 를 비롯해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LS에코첨단소재 등 계열사와 연계해 북미 중심 공급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설립된 한국미래소재는 LS전선의 구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소재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출범했다. 군산공장에서는 재생동과 고순도 무산소동(OFC), 구리 합금, 동박용 신소재인 큐플레이크 등을 생산한다.
&nbsp;
재생동은 폐전선 등에서 회수한 구리를 재활용해 생산하는 소재로, 원광 채굴 방식 대비 탄소배출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친환경 소재 기준과 탄소 규제가 강화되면서 재활용 구리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nbsp;
큐플레이크 역시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동박용 소재다. 기존 구리선을 사용하는 방식 대신 얇은 구리 조각 형태를 적용해 제조 공정을 단순화했으며, 에너지 사용량과 생산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LS전선 측은 설명했다.
&nbsp;
한국미래소재는 향후 미국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인근에도 생산거점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북미 현지 공급망 강화와 함께 자원순환형 사업 구조 확대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nbsp;
한국미래소재 전익수 대표는 “전기화 시대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소재 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br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3094406_rxuuafia.jpg" alt="31017998_20260512102041_1320600612.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국미래소재 군산공장 조감도 [사진=LS전선]</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대 등으로 글로벌 구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LS전선 이 친환경 구리소재와 자원순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p>
<p>&nbsp;</p>
<p>LS전선은 자회사 한국미래소재 가 전북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재생동과 큐플레이크(Cuflake) 등 친환경 첨단소재 양산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p>
<p>&nbsp;</p>
<p>이번 투자를 통해 LS전선은 폐구리 회수부터 소재 생산, 전선 제조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형 공급망 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내 전선업계에서 친환경 소재 기반 공급망을 직접 확대하는 사례는 드물다는 평가다.</p>
<p>&nbsp;</p>
<p>특히 북미 시장 대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LS그린링크 를 비롯해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LS에코첨단소재 등 계열사와 연계해 북미 중심 공급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p>
<p><br /></p>
<p>2023년 설립된 한국미래소재는 LS전선의 구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소재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출범했다. 군산공장에서는 재생동과 고순도 무산소동(OFC), 구리 합금, 동박용 신소재인 큐플레이크 등을 생산한다.</p>
<p>&nbsp;</p>
<p>재생동은 폐전선 등에서 회수한 구리를 재활용해 생산하는 소재로, 원광 채굴 방식 대비 탄소배출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친환경 소재 기준과 탄소 규제가 강화되면서 재활용 구리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p>
<p>&nbsp;</p>
<p>큐플레이크 역시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동박용 소재다. 기존 구리선을 사용하는 방식 대신 얇은 구리 조각 형태를 적용해 제조 공정을 단순화했으며, 에너지 사용량과 생산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LS전선 측은 설명했다.</p>
<p>&nbsp;</p>
<p>한국미래소재는 향후 미국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인근에도 생산거점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북미 현지 공급망 강화와 함께 자원순환형 사업 구조 확대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p>
<p>&nbsp;</p>
<p>한국미래소재 전익수 대표는 “전기화 시대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소재 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3304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4 May 2026 05:26:4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4 May 2026 05:26:4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62</guid>
		<title><![CDATA[ABB, 세계 최초 방폭구역용 IE6 초고효율 모터 출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2"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ABB, 세계 최초 방폭구역용 IE6 초고효율 모터 출시 [사진=ABB]
   
   
&nbsp;
ABB 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방폭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IE6 등급의 초고효율 안전증 모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국제 방폭 인증인 아이이씨이엑스(IECEx)와 유럽 방폭 인증인 아텍스(ATEX)를 획득한 ‘아이이6 동기식 릴럭턴스 기반 안전증 모터(IE6 SynRM Increased Safety Motor)’다.
&nbsp;
해당 제품은 자석과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ABB의 동기식 릴럭턴스(Synchronous Reluctance·SynRM)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가스 및 분진 환경에 따라 구분되는 방폭 위험지역인 존(Zone) 1·2 환경에서 기존 IE3 유도 모터 대비 최대 60%까지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bsp;
ABB는 이번 제품이 ▲화학 ▲해양 ▲석유·가스 ▲제약 ▲식음료 산업 등 가스·증기·분진이 존재할 수 있는 산업 현장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nbsp;
또 ABB의 동기식 릴럭턴스 기술을 적용해 운영 신뢰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부담을 줄였으며, 설치 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장점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nbsp;
냉각 성능도 강화됐다. 존(Zone)1 환경에서는 기존 내압 방폭모터를 대체할 수 있으며, 존(Zone)2 환경에서는 동일 크기의 유도 모터보다 높은 부하 대응 성능을 제공해 더 작은 크기로도 동일 작업량 수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제품은 110킬로와트(kW) 이상의 정격 출력을 지원하며, 90킬로와트 이하 제품군에는 아이이5(IE5) 등급 버전도 함께 제공된다.
&nbsp;
또 가변속 드라이브(VSD)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을 획득해 부분 부하 상태에서도 높은 효율과 정밀 제어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펌프·팬·압축기 등에 적용된 기존 IE3 유도 모터를 대체하는 업그레이드 솔루션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ABB는 설명했다.
&nbsp;
ABB는 일반적인 20년 사용 기준으로 IE6 등급 모터 1대를 사용할 경우 약 8만7520유로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약 15만7540킬로그램(kg)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가솔린 승용차 37대의 연간 배출량 수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nbsp;
ABB IEC 저전압 모터 사업부 사장인 스테판 플뢰크 (Stefan Floeck) 은 “산업계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요구받는 상황에서 이번 IE6 고효율 SynRM 모터는 운영 비용 절감과 지속가능성 목표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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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ABB, 세계 최초 방폭구역용 IE6 초고효율 모터 출시 [사진=ABB]</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ABB 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방폭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IE6 등급의 초고효율 안전증 모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국제 방폭 인증인 아이이씨이엑스(IECEx)와 유럽 방폭 인증인 아텍스(ATEX)를 획득한 ‘아이이6 동기식 릴럭턴스 기반 안전증 모터(IE6 SynRM Increased Safety Motor)’다.</p>
<p>&nbsp;</p>
<p>해당 제품은 자석과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ABB의 동기식 릴럭턴스(Synchronous Reluctance·SynRM)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가스 및 분진 환경에 따라 구분되는 방폭 위험지역인 존(Zone) 1·2 환경에서 기존 IE3 유도 모터 대비 최대 60%까지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p>
<p>&nbsp;</p>
<p>ABB는 이번 제품이 ▲화학 ▲해양 ▲석유·가스 ▲제약 ▲식음료 산업 등 가스·증기·분진이 존재할 수 있는 산업 현장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nbsp;</p>
<p>또 ABB의 동기식 릴럭턴스 기술을 적용해 운영 신뢰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부담을 줄였으며, 설치 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장점을 갖췄다고 설명했다.</p>
<p>&nbsp;</p>
<p>냉각 성능도 강화됐다. 존(Zone)1 환경에서는 기존 내압 방폭모터를 대체할 수 있으며, 존(Zone)2 환경에서는 동일 크기의 유도 모터보다 높은 부하 대응 성능을 제공해 더 작은 크기로도 동일 작업량 수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제품은 110킬로와트(kW) 이상의 정격 출력을 지원하며, 90킬로와트 이하 제품군에는 아이이5(IE5) 등급 버전도 함께 제공된다.</p>
<p>&nbsp;</p>
<p>또 가변속 드라이브(VSD)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을 획득해 부분 부하 상태에서도 높은 효율과 정밀 제어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펌프·팬·압축기 등에 적용된 기존 IE3 유도 모터를 대체하는 업그레이드 솔루션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ABB는 설명했다.</p>
<p>&nbsp;</p>
<p>ABB는 일반적인 20년 사용 기준으로 IE6 등급 모터 1대를 사용할 경우 약 8만7520유로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약 15만7540킬로그램(kg)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가솔린 승용차 37대의 연간 배출량 수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p>
<p>&nbsp;</p>
<p>ABB IEC 저전압 모터 사업부 사장인 스테판 플뢰크 (Stefan Floeck) 은 “산업계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요구받는 상황에서 이번 IE6 고효율 SynRM 모터는 운영 비용 절감과 지속가능성 목표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31924.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hu, 14 May 2026 05:26:2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4 May 2026 05:26:2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61</guid>
		<title><![CDATA[한미글로벌,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글로벌 PM 인재 확보 나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미글로벌,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오는 29일까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원전 사업 확대와 미국·폴란드·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에 발맞춰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선 것이다.

이번 채용 분야는 건축·토목·기계·전기 부문의 PM(건설사업관리) 직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학사 이상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2026년 8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외국인 지원자 역시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관련 직무 경력 3년 이하의 지원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건축·토목·기계·전기 관련 전공자와 기사 자격증 보유자, 우수한 어학 능력 및 제2외국어 가능자에게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 자녀를 둔 지원자 역시 우대 대상에 포함된다.

한미글로벌은 신입사원들에게 2주간의 입문교육을 제공한 뒤 미국·폴란드·베트남·인도 등 해외 법인과 프로젝트 현장 연수 기회를 마련해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직무 및 자기계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지원 희망자는 5월 29일 자정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AI 역량검사, 실무 발표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한미글로벌은 가족친화 경영 문화로도 주목받고 있다. 결혼 시 1억원 주택자금 대출, 난임치료 지원, 출산 축하금, 육아기 재택근무, 자녀 학자금 지원, 셋째 출산 시 특진 제도 등 생애주기별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채용 과정에서도 자녀가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며 가족친화 정책을 일관되게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구성원 중심의 행복한 회사’를 비전으로 삼고 리프레쉬 휴가, 안식휴가, 자기계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2009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996년 국내 최초로 선진 건설사업관리(PM) 기법을 도입한 한미글로벌은 현재까지 전 세계 66개국에서 32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건설 전문지 ENR이 발표한 ‘2025 ENR 톱 인터내셔널 서베이’에서 글로벌 CM·PM 부문 세계 8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미국·영국·중국·일본·사우디아라비아·베트남 등 17개국에 법인과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3075821_xmdmbyin.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미글로벌,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오는 29일까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원전 사업 확대와 미국·폴란드·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에 발맞춰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선 것이다.</p>
<p><br /></p>
<p>이번 채용 분야는 건축·토목·기계·전기 부문의 PM(건설사업관리) 직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학사 이상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2026년 8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외국인 지원자 역시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p>
<p><br /></p>
<p>또한 관련 직무 경력 3년 이하의 지원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건축·토목·기계·전기 관련 전공자와 기사 자격증 보유자, 우수한 어학 능력 및 제2외국어 가능자에게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 자녀를 둔 지원자 역시 우대 대상에 포함된다.</p>
<p><br /></p>
<p>한미글로벌은 신입사원들에게 2주간의 입문교육을 제공한 뒤 미국·폴란드·베트남·인도 등 해외 법인과 프로젝트 현장 연수 기회를 마련해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직무 및 자기계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p>
<p><br /></p>
<p>지원 희망자는 5월 29일 자정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AI 역량검사, 실무 발표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p>
<p><br /></p>
<p>한미글로벌은 가족친화 경영 문화로도 주목받고 있다. 결혼 시 1억원 주택자금 대출, 난임치료 지원, 출산 축하금, 육아기 재택근무, 자녀 학자금 지원, 셋째 출산 시 특진 제도 등 생애주기별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채용 과정에서도 자녀가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며 가족친화 정책을 일관되게 이어가고 있다.</p>
<p><br /></p>
<p>회사는 ‘구성원 중심의 행복한 회사’를 비전으로 삼고 리프레쉬 휴가, 안식휴가, 자기계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2009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p>
<p><br /></p>
<p>1996년 국내 최초로 선진 건설사업관리(PM) 기법을 도입한 한미글로벌은 현재까지 전 세계 66개국에서 32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건설 전문지 ENR이 발표한 ‘2025 ENR 톱 인터내셔널 서베이’에서 글로벌 CM·PM 부문 세계 8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미국·영국·중국·일본·사우디아라비아·베트남 등 17개국에 법인과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2669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3 May 2026 07:59:1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3 May 2026 07:56:1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60</guid>
		<title><![CDATA[LF, 대화형 쇼핑 도입… AI 기반 커머스 전환 본격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6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LF, 대화형 쇼핑 도입 [사진=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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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가 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해 쇼핑 경험과 콘텐츠 전략 전반의 전환에 나섰다. 회사는 고객 경험과 온드미디어 구조를 연계하는 방향으로 AI 기반 커머스 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최근 패션 전문몰 가운데 처음으로 OpenAI의 ChatGPT 내에 ‘LF몰’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화형 쇼핑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키워드 검색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과 상황을 설명하면 이에 맞는 상품을 추천받는 형태로 운영된다. 사용자는 시간·장소·상황(TPO), 스타일, 구매 목적, 카테고리, 브랜드 등 다양한 조건을 기반으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현재는 조건 기반 추천 기능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브랜드 선호도와 가격대, 스타일 데이터 등을 반영한 개인화 추천 기능도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LF는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쇼핑 경험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AI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커머스 구조 전환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는 AI 기반 추천 쇼핑, 이미지 인식 스타일 추천, 오프라인 매장 연계 서비스 등 관련 기능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F는 AI 기술을 쇼핑 서비스뿐 아니라 제품 기획과 소싱, 영업,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도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업무혁신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올해 초에는 내·외부 데이터를 연동한 ‘AI 챗’과 업무 목적별 ‘AI 에이전트’로 구성된 ‘LF AI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과 재고·판매 관리 등 반복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성원들이 보다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LF는 생성형 AI 시대에 브랜드 탐색 방식이 기존 검색 중심에서 응답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 전략을 바탕으로 온드미디어 콘텐츠의 정보 구조와 브랜드 메시지 체계를 재정비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주요 채널에 축적된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생성형 AI 환경에서도 브랜드 정보가 일관된 맥락 속에서 인식될 수 있도록 콘텐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3075356_vbvbhcin.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LF, 대화형 쇼핑 도입 [사진=LF]</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생활문화기업 LF가 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해 쇼핑 경험과 콘텐츠 전략 전반의 전환에 나섰다. 회사는 고객 경험과 온드미디어 구조를 연계하는 방향으로 AI 기반 커머스 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p>
<p><br /></p>
<p>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최근 패션 전문몰 가운데 처음으로 OpenAI의 ChatGPT 내에 ‘LF몰’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화형 쇼핑 기능을 도입했다.</p>
<p><br /></p>
<p>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키워드 검색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과 상황을 설명하면 이에 맞는 상품을 추천받는 형태로 운영된다. 사용자는 시간·장소·상황(TPO), 스타일, 구매 목적, 카테고리, 브랜드 등 다양한 조건을 기반으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p>
<p><br /></p>
<p>현재는 조건 기반 추천 기능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브랜드 선호도와 가격대, 스타일 데이터 등을 반영한 개인화 추천 기능도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LF는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쇼핑 경험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p>
<p><br /></p>
<p>회사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AI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커머스 구조 전환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는 AI 기반 추천 쇼핑, 이미지 인식 스타일 추천, 오프라인 매장 연계 서비스 등 관련 기능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p>
<p><br /></p>
<p>LF는 AI 기술을 쇼핑 서비스뿐 아니라 제품 기획과 소싱, 영업,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도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업무혁신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올해 초에는 내·외부 데이터를 연동한 ‘AI 챗’과 업무 목적별 ‘AI 에이전트’로 구성된 ‘LF AI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했다.</p>
<p><br /></p>
<p>회사는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과 재고·판매 관리 등 반복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성원들이 보다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p>
<p><br /></p>
<p>이와 함께 LF는 생성형 AI 시대에 브랜드 탐색 방식이 기존 검색 중심에서 응답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 전략을 바탕으로 온드미디어 콘텐츠의 정보 구조와 브랜드 메시지 체계를 재정비하고 있다.</p>
<p><br /></p>
<p>또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주요 채널에 축적된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생성형 AI 환경에서도 브랜드 정보가 일관된 맥락 속에서 인식될 수 있도록 콘텐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2643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3 May 2026 07:54:3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3 May 2026 07:52:3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59</guid>
		<title><![CDATA[CIA, 멕시코 카르텔 전쟁의 그림자…미국 비밀작전 어디까지 왔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9"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CIA, 멕시코 카르텔과의 전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멕시코 내 마약 카르텔 대응 작전을 강화하고 있다는 해외 보도가 잇따르며, 미국과 멕시코 간 안보 협력의 새로운 국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미국 언론들은 CIA가 기존의 정보 지원을 넘어, 현지 비밀 작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3월 멕시코 수도 외곽 고속도로에서 시날로아 카르텔 중간 간부로 알려진 프란시스코 “엘 파인” 벨트란이 차량 폭발로 사망한 사건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멕시코 당국은 차량 내부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었다고 밝혔으며, 일부 미국 언론은 복수의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CIA의 비밀 작전과 연관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번 사건은 미국의 대(對)카르텔 전략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에는 정보 공유와 감시 지원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카르텔 조직의 핵심 네트워크를 약화시키기 위한 보다 직접적인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다. 해외 안보 전문가들은 이러한 접근이 중동 지역 대테러 작전 방식과 유사한 측면을 보인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시날로아 카르텔과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등 주요 조직들을 ‘외국 테러 조직(FTO)’으로 지정하며 강경 대응 기조를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보기관의 활동 범위도 확대됐으며, 감시 드론 운용과 현장 정보 작전 역시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멕시코에서 진행된 일부 카르텔 소탕 작전에서도 미국 정보기관의 지원 정황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2월 멕시코군이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 수장 네메시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 일명 “엘 멘초”를 제거한 작전 당시에도 미국 측 정보 지원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멕시코 정부는 미군의 직접 개입은 없었다고 설명했지만, 정보 협력 자체는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멕시코 내에서 주권 문제와 맞물려 민감한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멕시코 대통령 Claudia Sheinbaum은 최근 CIA 요원들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치와와주 작전에 대해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멕시코 헌법은 외국 정보기관의 현장 활동에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멕시코 간 협력이 유지되고는 있지만, 양국 정보기관 사이에는 여전히 복잡한 긴장과 불신이 존재한다고 분석한다. 미국 측은 일부 지역 보안 조직과 정치권이 카르텔과 연계돼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특정 지역 단위와 제한적으로 협력하는 방식이 늘어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미국 내부에서도 이러한 강경 대응이 장기적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한 신중론이 제기된다. 멕시코 카르텔 조직은 이미 국제적 네트워크와 군사 수준의 무장력을 갖춘 상태이며, 미국 본토와도 깊게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나친 군사적 접근이 오히려 보복성 폭력과 국경 지역 불안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한다.

   

국제사회는 이번 움직임을 단순한 마약 단속 차원을 넘어, 미국의 새로운 국가안보 전략 변화로 바라보고 있다. 최근 미국 정부는 대테러 전략 문서에서 서반구 카르텔 무력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필요할 경우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결국 멕시코에서 진행되는 CIA의 비밀 작전은 국제 범죄 조직 대응 방식이 점차 정보전과 비정규 안보전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동시에 이러한 전략이 실제로 카르텔의 영향력을 약화시킬 수 있을지, 혹은 새로운 긴장과 갈등을 초래할지는 앞으로 중요한 국제 안보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span style="letter-spacing: -0.04em; text-align: justify;">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13074822_pegnzdyt.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0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CIA, 멕시코 카르텔과의 전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span>
   </figure>
   </div>
<p>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멕시코 내 마약 카르텔 대응 작전을 강화하고 있다는 해외 보도가 잇따르며, 미국과 멕시코 간 안보 협력의 새로운 국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미국 언론들은 CIA가 기존의 정보 지원을 넘어, 현지 비밀 작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br />
</p>
<p>보도에 따르면 올해 3월 멕시코 수도 외곽 고속도로에서 시날로아 카르텔 중간 간부로 알려진 프란시스코 “엘 파인” 벨트란이 차량 폭발로 사망한 사건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멕시코 당국은 차량 내부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었다고 밝혔으며, 일부 미국 언론은 복수의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CIA의 비밀 작전과 연관 가능성을 제기했다.</p>
<p>
   <br />
</p>
<p>이번 사건은 미국의 대(對)카르텔 전략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에는 정보 공유와 감시 지원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카르텔 조직의 핵심 네트워크를 약화시키기 위한 보다 직접적인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다. 해외 안보 전문가들은 이러한 접근이 중동 지역 대테러 작전 방식과 유사한 측면을 보인다고 평가하고 있다.</p>
<p>
   <br />
</p>
<p>특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시날로아 카르텔과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등 주요 조직들을 ‘외국 테러 조직(FTO)’으로 지정하며 강경 대응 기조를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보기관의 활동 범위도 확대됐으며, 감시 드론 운용과 현장 정보 작전 역시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br />
</p>
<p>최근 멕시코에서 진행된 일부 카르텔 소탕 작전에서도 미국 정보기관의 지원 정황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2월 멕시코군이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 수장 네메시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 일명 “엘 멘초”를 제거한 작전 당시에도 미국 측 정보 지원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멕시코 정부는 미군의 직접 개입은 없었다고 설명했지만, 정보 협력 자체는 인정한 바 있다.</p>
<p>
   <br />
</p>
<p>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멕시코 내에서 주권 문제와 맞물려 민감한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멕시코 대통령 Claudia Sheinbaum은 최근 CIA 요원들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치와와주 작전에 대해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멕시코 헌법은 외국 정보기관의 현장 활동에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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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문가들은 미국과 멕시코 간 협력이 유지되고는 있지만, 양국 정보기관 사이에는 여전히 복잡한 긴장과 불신이 존재한다고 분석한다. 미국 측은 일부 지역 보안 조직과 정치권이 카르텔과 연계돼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특정 지역 단위와 제한적으로 협력하는 방식이 늘어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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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미국 내부에서도 이러한 강경 대응이 장기적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한 신중론이 제기된다. 멕시코 카르텔 조직은 이미 국제적 네트워크와 군사 수준의 무장력을 갖춘 상태이며, 미국 본토와도 깊게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나친 군사적 접근이 오히려 보복성 폭력과 국경 지역 불안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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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국제사회는 이번 움직임을 단순한 마약 단속 차원을 넘어, 미국의 새로운 국가안보 전략 변화로 바라보고 있다. 최근 미국 정부는 대테러 전략 문서에서 서반구 카르텔 무력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필요할 경우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p>
<p>
   <br />
</p>
<p>결국 멕시코에서 진행되는 CIA의 비밀 작전은 국제 범죄 조직 대응 방식이 점차 정보전과 비정규 안보전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동시에 이러한 전략이 실제로 카르텔의 영향력을 약화시킬 수 있을지, 혹은 새로운 긴장과 갈등을 초래할지는 앞으로 중요한 국제 안보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p>
<p>
   <br />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지구촌" term="10913|10924"/>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2615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3 May 2026 07:50:2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3 May 2026 07:44:2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58</guid>
		<title><![CDATA[황금 도시의 유산, 샌프란시스코에 펼쳐진다… 드 영 미술관(de Young Museum) 고대 이집트 특별전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파라오의 보물 [사진=turismoroma]
      
   
&nbsp;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드 영 미술관(de Young Museum)이 고대 이집트 특별전 ‘파라오의 보물(Treasures of the Pharaoh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근 고고학계의 주목을 받은 ‘황금 도시(Golden City)’ 유물을 포함해 130점이 넘는 고대 이집트 유물을 북미에서 처음 공개하는 대규모 전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는 오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며, 고대 이집트 초기 왕조 시대부터 후기 왕조에 이르기까지 약 3천 년에 걸친 문명의 흐름을 소개한다. 황금 장신구와 석관, 왕실 조각상, 종교 의례 유물 등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2021년 이집트 룩소르 인근에서 발굴된 ‘황금 도시’ 유물이 자리하고 있다. 이 도시는 아멘호테프 3세 시대에 건설된 거대한 행정·산업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수도 이전과 함께 갑작스럽게 버려지면서 당시 생활 모습이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된 것으로 평가된다. 학계에서는 이를 “고대 이집트의 일상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발견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전시는 단순히 파라오의 화려한 권력과 보물을 보여주는 데 머물지 않는다. ‘왕권’, ‘종교’, ‘사후 세계’, ‘최신 고고학 발견’, ‘왕 주변의 사람들’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고대 이집트 사회 전체의 구조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왕과 귀족뿐 아니라 장인과 사제, 평범한 시민들의 삶까지 함께 다루며 문명의 숨결을 보다 가까이 전달한다.

대표 전시품으로는 황금 석관과 왕실 장례 유물, 대형 조각상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아케나톤과 네페르티티 시대의 예술 양식을 보여주는 유물들도 공개된다. 또한 궁정 장인들의 작업 흔적과 생활 도구 등 인간적인 삶의 흔적을 담은 유물들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시선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특별전은 유럽 전시를 거쳐 미국으로 이어지는 국제 순회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최근 세계 주요 박물관들은 고대 이집트 문명을 단순한 ‘황금과 피라미드의 역사’가 아니라 도시와 사회, 노동과 문화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전시가 고대 문명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상징한다고 평가한다. 파라오 중심의 역사에서 벗어나 도시와 사람들의 삶, 그리고 문명을 이루었던 일상의 풍경까지 조명함으로써, 고대 이집트를 보다 살아 있는 역사로 경험하게 한다는 것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3074042_kwlvdfaq.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63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파라오의 보물 [사진=turismoroma]</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드 영 미술관(de Young Museum)이 고대 이집트 특별전 ‘파라오의 보물(Treasures of the Pharaoh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근 고고학계의 주목을 받은 ‘황금 도시(Golden City)’ 유물을 포함해 130점이 넘는 고대 이집트 유물을 북미에서 처음 공개하는 대규모 전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p>
<p><br /></p>
<p>전시는 오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며, 고대 이집트 초기 왕조 시대부터 후기 왕조에 이르기까지 약 3천 년에 걸친 문명의 흐름을 소개한다. 황금 장신구와 석관, 왕실 조각상, 종교 의례 유물 등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p>
<p><br /></p>
<p>특히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2021년 이집트 룩소르 인근에서 발굴된 ‘황금 도시’ 유물이 자리하고 있다. 이 도시는 아멘호테프 3세 시대에 건설된 거대한 행정·산업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수도 이전과 함께 갑작스럽게 버려지면서 당시 생활 모습이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된 것으로 평가된다. 학계에서는 이를 “고대 이집트의 일상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발견 중 하나”로 보고 있다.</p>
<p><br /></p>
<p>전시는 단순히 파라오의 화려한 권력과 보물을 보여주는 데 머물지 않는다. ‘왕권’, ‘종교’, ‘사후 세계’, ‘최신 고고학 발견’, ‘왕 주변의 사람들’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고대 이집트 사회 전체의 구조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왕과 귀족뿐 아니라 장인과 사제, 평범한 시민들의 삶까지 함께 다루며 문명의 숨결을 보다 가까이 전달한다.</p>
<p><br /></p>
<p>대표 전시품으로는 황금 석관과 왕실 장례 유물, 대형 조각상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아케나톤과 네페르티티 시대의 예술 양식을 보여주는 유물들도 공개된다. 또한 궁정 장인들의 작업 흔적과 생활 도구 등 인간적인 삶의 흔적을 담은 유물들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시선을 제공할 전망이다.</p>
<p><br /></p>
<p>이번 특별전은 유럽 전시를 거쳐 미국으로 이어지는 국제 순회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최근 세계 주요 박물관들은 고대 이집트 문명을 단순한 ‘황금과 피라미드의 역사’가 아니라 도시와 사회, 노동과 문화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이번 전시가 고대 문명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상징한다고 평가한다. 파라오 중심의 역사에서 벗어나 도시와 사람들의 삶, 그리고 문명을 이루었던 일상의 풍경까지 조명함으로써, 고대 이집트를 보다 살아 있는 역사로 경험하게 한다는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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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2564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3 May 2026 07:41:4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3 May 2026 07:37:4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57</guid>
		<title><![CDATA[정치와 AI, 그리고 변화하는 영화 산업…제79회 칸 영화제가 비춘 세계 영화계의 현재]]></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Cannes Film Festival, 제79회 칸 영화제 개막작  《La Vénus électrique》 피에르 살바도리 감독 작품  제79회 칸 영화제 개막작 [사진=cannes.2026 인스타그램]
      
   
&nbsp;
프랑스 남부 리비에라에서 개막한 칸 영화제가 올해도 세계 영화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화려한 레드카펫과 스타들의 향연 속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축제를 넘어 정치와 인공지능(AI), 그리고 변화하는 할리우드 산업 구조까지 담아내며 세계 문화계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올해 개막식의 중심에는 피터 잭슨 감독이 있었다. 반지의 제왕으로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그는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상은 영화 속 프로도 배긴스 역으로 잘 알려진 일라이자 우드가 맡았으며, 현장에는 봉준호, 조앤 콜린스, 하이디 클룸, 제임스 프랭코 등 세계적인 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 소감에서 잭슨 감독은 “내가 왜 이 상을 받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며 특유의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의 다큐멘터리 Get Back을 기념하는 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개막식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

하지만 올해 칸 영화제의 분위기를 가장 강하게 이끈 것은 영화와 정치의 관계에 대한 논의였다. 개막 선언에 나선 제인 폰다는 “영화는 언제나 저항의 행위였다”고 말하며 영화가 사회 현실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함께 참석한 공리 역시 영화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감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올해 황금종려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찬욱 감독은 예술과 정치가 서로 충돌하는 개념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적 메시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영화를 배척할 수 없고, 정치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영화를 거부할 수도 없다”며 영화가 시대와 끊임없이 대화하는 예술임을 강조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인사들 역시 국제 정세와 표현의 자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영국 감독 켄 로치와 오랫동안 작업해온 시나리오 작가 폴 라버티는 가자지구 사태와 관련해 할리우드 내부 분위기를 비판하며, 전쟁 반대 목소리를 낸 배우들이 사실상 배제되는 현실을 우려했다. 이는 최근 세계 영화계에서 표현의 자유와 정치적 검열 문제가 얼마나 민감한 화두가 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논의도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데미 무어는 “AI는 이미 우리 삶 속에 들어와 있다”며 기술과 대립하기보다 공존의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창작자 보호와 윤리적 기준 마련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로 최근 영화 산업은 생성형 AI 기술의 빠른 발전과 함께 거대한 변화를 맞고 있다. 시나리오 작성, 영상 제작, 음성 합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창작의 방식 자체가 새롭게 바뀌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저작권과 배우·작가들의 권리 보호 문제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올해 칸 영화제에서는 과거와 달리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 작품들의 존재감이 크게 줄어든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전에는 탑건: 매버릭이나 엘비스 같은 블록버스터 작품들이 칸을 글로벌 홍보 무대로 활용했지만, 올해는 대부분의 스튜디오 영화들이 불참했다. 업계에서는 높은 마케팅 비용과 혹평에 대한 부담, 스트리밍 중심으로 변화하는 산업 구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티에리 프레모는 “할리우드는 지금 재편 과정에 있다”며 변화하는 영화 산업의 현실을 언급했다. 대형 미디어 기업 간 인수·합병과 스트리밍 플랫폼 경쟁 심화가 영화 제작과 배급 환경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칸 영화제는 여전히 세계 영화 예술의 중심 무대로서 강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도 페드로 알모도바르, 제임스 그레이, 나홍진, 파벨 파블리코프스키, 하마구치 류스케 등 세계적인 감독들이 신작을 선보이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국 올해 칸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축제를 넘어, 오늘날 영화가 세계 정치와 기술 변화, 그리고 산업 재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거대한 문화적 무대가 되고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이어지는 이러한 논의들은 영화가 여전히 시대를 비추는 가장 강력한 예술 가운데 하나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3073225_trcoefmx.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34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Cannes Film Festival, 제79회 칸 영화제 개막작  《La Vénus électrique》 피에르 살바도리 감독 작품  제79회 칸 영화제 개막작 [사진=cannes.2026 인스타그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프랑스 남부 리비에라에서 개막한 칸 영화제가 올해도 세계 영화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화려한 레드카펫과 스타들의 향연 속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축제를 넘어 정치와 인공지능(AI), 그리고 변화하는 할리우드 산업 구조까지 담아내며 세계 문화계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p>
<p><br /></p>
<p>올해 개막식의 중심에는 피터 잭슨 감독이 있었다. 반지의 제왕으로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그는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상은 영화 속 프로도 배긴스 역으로 잘 알려진 일라이자 우드가 맡았으며, 현장에는 봉준호, 조앤 콜린스, 하이디 클룸, 제임스 프랭코 등 세계적인 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p>
<p><br /></p>
<p>수상 소감에서 잭슨 감독은 “내가 왜 이 상을 받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며 특유의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의 다큐멘터리 Get Back을 기념하는 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개막식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p>
<p><br /></p>
<p>하지만 올해 칸 영화제의 분위기를 가장 강하게 이끈 것은 영화와 정치의 관계에 대한 논의였다. 개막 선언에 나선 제인 폰다는 “영화는 언제나 저항의 행위였다”고 말하며 영화가 사회 현실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함께 참석한 공리 역시 영화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감의 뜻을 전했다.</p>
<p><br /></p>
<p>특히 올해 황금종려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찬욱 감독은 예술과 정치가 서로 충돌하는 개념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적 메시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영화를 배척할 수 없고, 정치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영화를 거부할 수도 없다”며 영화가 시대와 끊임없이 대화하는 예술임을 강조했다.</p>
<p><br /></p>
<p>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인사들 역시 국제 정세와 표현의 자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영국 감독 켄 로치와 오랫동안 작업해온 시나리오 작가 폴 라버티는 가자지구 사태와 관련해 할리우드 내부 분위기를 비판하며, 전쟁 반대 목소리를 낸 배우들이 사실상 배제되는 현실을 우려했다. 이는 최근 세계 영화계에서 표현의 자유와 정치적 검열 문제가 얼마나 민감한 화두가 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p>
<p><br /></p>
<p>올해 영화제에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논의도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데미 무어는 “AI는 이미 우리 삶 속에 들어와 있다”며 기술과 대립하기보다 공존의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창작자 보호와 윤리적 기준 마련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 우려를 나타냈다.</p>
<p><br /></p>
<p>실제로 최근 영화 산업은 생성형 AI 기술의 빠른 발전과 함께 거대한 변화를 맞고 있다. 시나리오 작성, 영상 제작, 음성 합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창작의 방식 자체가 새롭게 바뀌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저작권과 배우·작가들의 권리 보호 문제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p>
<p><br /></p>
<p>한편 올해 칸 영화제에서는 과거와 달리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 작품들의 존재감이 크게 줄어든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전에는 탑건: 매버릭이나 엘비스 같은 블록버스터 작품들이 칸을 글로벌 홍보 무대로 활용했지만, 올해는 대부분의 스튜디오 영화들이 불참했다. 업계에서는 높은 마케팅 비용과 혹평에 대한 부담, 스트리밍 중심으로 변화하는 산업 구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p>
<p><br /></p>
<p>티에리 프레모는 “할리우드는 지금 재편 과정에 있다”며 변화하는 영화 산업의 현실을 언급했다. 대형 미디어 기업 간 인수·합병과 스트리밍 플랫폼 경쟁 심화가 영화 제작과 배급 환경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다.</p>
<p><br /></p>
<p>반면 칸 영화제는 여전히 세계 영화 예술의 중심 무대로서 강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도 페드로 알모도바르, 제임스 그레이, 나홍진, 파벨 파블리코프스키, 하마구치 류스케 등 세계적인 감독들이 신작을 선보이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br /></p>
<p>결국 올해 칸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축제를 넘어, 오늘날 영화가 세계 정치와 기술 변화, 그리고 산업 재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거대한 문화적 무대가 되고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이어지는 이러한 논의들은 영화가 여전히 시대를 비추는 가장 강력한 예술 가운데 하나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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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콘텐츠" term="10914|10965"/>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2513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3 May 2026 07:35:0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3 May 2026 07:28:0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56</guid>
		<title><![CDATA[[예술과 문화를 읽다 ㉜] 예술이 늙음을 늦춘다… 문화 활동, 생체 시계 늦추는 힘]]></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6"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예술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관람객 [사진=Esteban Santiago Gonzal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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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문화 활동이 인간의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국제 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예술 활동은 정서적 안정이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주목받아 왔지만, 최근에는 실제 신체의 노화 과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미술관을 방문하고, 노래를 부르고, 그림을 그리는 일상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건강과 장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진은 최근 국제 학술지 《Innovation in Aging》에 발표한 연구에서 예술 및 문화 활동 참여가 생물학적 노화를 늦추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다. 연구 제목은 ‘Does Frequency or Diversity of Leisure Activity Matter More for Epigenetic Ageing? Analyses of Arts Engagement and Physical Activity’이며, UCL 사회생물행동연구그룹 책임자인 데이지 팬코트(Daisy Fancourt) 교수와 페이페이 부(Feifei Bu) 박사가 연구를 이끌었다. 연구는 2026년 5월 발표됐다.

연구진은 영국 가구 종단연구에 참여한 성인 3,556명의 혈액 검사 결과와 생활 습관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후성유전학적 시계(epigenetic clock)’라는 첨단 분석 기법을 활용해 사람들의 실제 생물학적 나이를 측정했다. 이는 DNA 메틸화 변화를 통해 신체가 얼마나 빠르게 늙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분석 결과는 주목할 만했다. 예술 활동에 최소 주 1회 참여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약 4%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월 1회 정도 참여하는 사람들 역시 약 3% 정도 노화 속도가 감소했다. 일부 실험에서는 정기적으로 예술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생물학적 나이가 1년 더 젊게 측정되기도 했다.

연구진은 특히 이러한 효과가 단순한 기분 전환 차원을 넘어선다고 설명했다. 노래, 춤, 그림, 사진 촬영, 공예 활동뿐 아니라 박물관과 미술관 방문, 역사 유적지 탐방, 도서관 이용 등 폭넓은 문화 활동이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중장년층과 고령층에서 그 효과는 더욱 두드러졌다.

데이지 팬코트 교수는 “예술 활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생물학적 수준에서도 확인됐다”며 “예술과 문화 활동 역시 운동처럼 건강 증진 행동으로 인식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연구에서는 예술 활동의 효과가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의 건강 차이에 근접할 정도로 의미 있는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창의성과 건강(Creative Health)’ 연구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2019년 보고서를 통해 음악 감상, 예술 치료, 공동체 합창 활동 등이 스트레스 감소와 정신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보고서는 예술 활동이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수술 환자의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최근 해외 연구들도 유사한 결과를 내놓고 있다. 2025년 발표된 국제 공동연구에서는 공연 관람과 박물관 방문 같은 문화 활동이 신체적 노화 지연과 관련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또 미국에서는 음악 연주와 춤, 창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의 뇌 연령이 실제 나이보다 젊게 측정됐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특히 전문 무용수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뇌 노화 속도가 크게 늦춰지는 현상이 관찰됐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연구 결과가 공공보건 정책에도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영국 예술위원회는 예술과 문화 시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장수 사회의 핵심 정책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단순히 병원과 의료 기술만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시대를 넘어, 문화와 예술 자체가 인간의 회복력과 건강을 지탱하는 사회적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의미다.

팬데믹과 전쟁, 디지털 피로가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점점 더 정서적 안정과 인간적 연결을 갈망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예술이 단순한 오락이나 소비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생명력과 깊게 연결된 활동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어쩌면 인간의 생체 시계를 늦추는 힘은 최첨단 기술만이 아니라, 음악과 그림, 그리고 일상의 작은 문화 경험 속에도 존재하는지 모른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3072255_kqwqwkad.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87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예술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관람객 [사진=Esteban Santiago Gonzalez]</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예술과 문화 활동이 인간의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국제 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예술 활동은 정서적 안정이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주목받아 왔지만, 최근에는 실제 신체의 노화 과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미술관을 방문하고, 노래를 부르고, 그림을 그리는 일상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건강과 장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p>
<p><br /></p>
<p>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진은 최근 국제 학술지 《Innovation in Aging》에 발표한 연구에서 예술 및 문화 활동 참여가 생물학적 노화를 늦추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다. 연구 제목은 ‘Does Frequency or Diversity of Leisure Activity Matter More for Epigenetic Ageing? Analyses of Arts Engagement and Physical Activity’이며, UCL 사회생물행동연구그룹 책임자인 데이지 팬코트(Daisy Fancourt) 교수와 페이페이 부(Feifei Bu) 박사가 연구를 이끌었다. 연구는 2026년 5월 발표됐다.</p>
<p><br /></p>
<p>연구진은 영국 가구 종단연구에 참여한 성인 3,556명의 혈액 검사 결과와 생활 습관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후성유전학적 시계(epigenetic clock)’라는 첨단 분석 기법을 활용해 사람들의 실제 생물학적 나이를 측정했다. 이는 DNA 메틸화 변화를 통해 신체가 얼마나 빠르게 늙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방식이다.</p>
<p><br /></p>
<p>분석 결과는 주목할 만했다. 예술 활동에 최소 주 1회 참여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약 4%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월 1회 정도 참여하는 사람들 역시 약 3% 정도 노화 속도가 감소했다. 일부 실험에서는 정기적으로 예술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생물학적 나이가 1년 더 젊게 측정되기도 했다.</p>
<p><br /></p>
<p>연구진은 특히 이러한 효과가 단순한 기분 전환 차원을 넘어선다고 설명했다. 노래, 춤, 그림, 사진 촬영, 공예 활동뿐 아니라 박물관과 미술관 방문, 역사 유적지 탐방, 도서관 이용 등 폭넓은 문화 활동이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중장년층과 고령층에서 그 효과는 더욱 두드러졌다.</p>
<p><br /></p>
<p>데이지 팬코트 교수는 “예술 활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생물학적 수준에서도 확인됐다”며 “예술과 문화 활동 역시 운동처럼 건강 증진 행동으로 인식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연구에서는 예술 활동의 효과가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의 건강 차이에 근접할 정도로 의미 있는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p>
<p><br /></p>
<p>이번 연구는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창의성과 건강(Creative Health)’ 연구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2019년 보고서를 통해 음악 감상, 예술 치료, 공동체 합창 활동 등이 스트레스 감소와 정신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보고서는 예술 활동이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수술 환자의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p>
<p><br /></p>
<p>최근 해외 연구들도 유사한 결과를 내놓고 있다. 2025년 발표된 국제 공동연구에서는 공연 관람과 박물관 방문 같은 문화 활동이 신체적 노화 지연과 관련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또 미국에서는 음악 연주와 춤, 창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의 뇌 연령이 실제 나이보다 젊게 측정됐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특히 전문 무용수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뇌 노화 속도가 크게 늦춰지는 현상이 관찰됐다.</p>
<p><br /></p>
<p>전문가들은 이러한 연구 결과가 공공보건 정책에도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영국 예술위원회는 예술과 문화 시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장수 사회의 핵심 정책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단순히 병원과 의료 기술만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시대를 넘어, 문화와 예술 자체가 인간의 회복력과 건강을 지탱하는 사회적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의미다.</p>
<p><br /></p>
<p>팬데믹과 전쟁, 디지털 피로가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점점 더 정서적 안정과 인간적 연결을 갈망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예술이 단순한 오락이나 소비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생명력과 깊게 연결된 활동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어쩌면 인간의 생체 시계를 늦추는 힘은 최첨단 기술만이 아니라, 음악과 그림, 그리고 일상의 작은 문화 경험 속에도 존재하는지 모른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콘텐츠" term="10914|1096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2456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7 May 2026 08:44:4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6 May 2026 07:20:4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55</guid>
		<title><![CDATA[[지속가능한 지구 ⑯] 바다의 위기, 블루 이코노미의 과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5"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바다의 위기와 블루 이코노미의 미래.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ESG코리아뉴스는 ‘탄소 이후의 세계,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기후위기와 탈탄소 전환이 우리의 일상과 산업, 그리고 국가 경쟁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살펴보는 기획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기후위기와 해양 생태계 변화 속에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본다. 바다는 더 이상 단순한 자원의 공간이 아니라, 기후 대응과 지속가능 성장의 핵심 영역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바다를 둘러싼 위기, 임계점에 다가서다

지구 표면의 약 70%를 차지하는 바다는 인류 생존을 지탱하는 거대한 생태 시스템이다. 바다는 지구 산소의 상당 부분을 생산하고,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기후를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 해양 환경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해수 온도 상승, 해양 산성화, 플라스틱 오염, 남획(overfishing), 해양 생물다양성 감소 등은 바다의 회복력을 빠르게 약화시키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산호초 붕괴는 연안 도시와 어업 생태계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에는 바다가 무한한 자원의 공간처럼 여겨졌지만, 이제는 바다 역시 한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블루 이코노미, 지속가능한 해양경제를 의미하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등장한 개념이 바로 ‘블루 이코노미’다.

블루 이코노미는 단순한 해양 개발이 아니라,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경제 성장과 산업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해양경제 모델을 의미한다.

기존의 해양 산업이 자원 채굴과 생산 확대 중심이었다면, 블루 이코노미는 생태계 보전과 순환경제 개념을 포함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에 가깝다.

여기에는 지속가능한 어업, 친환경 해운, 해상풍력, 해양 바이오 산업, 해양 탄소흡수원(블루카본) 관리, 해양 관광 등이 포함된다.

즉 바다는 더 이상 개발의 대상만이 아니라, 보존과 공존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전략 자산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후위기와 바다의 역할

기후위기 대응에서 바다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맹그로브 숲, 잘피(seagrass), 염습지와 같은 해양 생태계는 대기 중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중요한 ‘블루카본’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해양 생태계가 육상 산림보다 더 높은 탄소 저장 효율을 가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는 블루카본 복원 프로젝트와 해양 보호구역 확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바다는 단순히 기후변화의 피해 공간이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해법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해양 산업의 전환이 시작되다

기술과 정책 변화는 해양 산업의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해운업의 탄소배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수소·암모니아 기반 연료, 전기 추진 시스템, 스마트 항로 최적화 기술 등이 대표적 사례다.

또한 해상풍력 산업은 재생에너지 전환의 핵심 분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은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구축을 통해 에너지 안보와 탈탄소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해양 바이오 산업 역시 새로운 성장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해양 미생물과 해조류를 활용한 바이오 소재, 의약품,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은 미래 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라스틱과 해양 폐기물의 그림자

하지만 블루 이코노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구조적 문제도 많다.

그 가운데 가장 심각한 문제가 해양 플라스틱 오염이다.

매년 막대한 양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되면서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으며, 미세플라스틱은 결국 인간의 식탁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

이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생산·소비·폐기 구조 전반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해양 문제 해결은 일회용 소비 감소, 재활용 시스템 강화, 순환경제 전환 등 사회 전체의 구조 변화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식량과 에너지, 바다를 둘러싼 경쟁

바다는 미래 식량과 에너지 자원의 핵심 공간이기도 하다.

수산 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 문제는 물론이고, 해양 에너지 개발과 해저 자원 확보 경쟁 역시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희귀 광물 확보를 위한 심해 채굴(deep-sea mining)은 새로운 국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국가는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에 필요한 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심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지만, 해양 생태계 파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결국 블루 이코노미는 단순한 성장 전략이 아니라, 개발과 보존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과 연결된다.

&nbsp;ESG 시대, 바다가 기업 경쟁력이 되다

최근 기업들은 바다를 ESG 전략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환경(E) 측면에서는 해양 오염과 탄소배출 감축, 사회(S) 측면에서는 어업 공동체와 해양 노동 문제, 지배구조(G) 측면에서는 공급망 투명성과 지속가능한 원재료 조달 문제가 중요한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소비재·식품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수산물 인증과 해양 보호 기준을 공급망 관리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금융시장에서도 블루본드(Blue Bond)와 같은 해양 기반 지속가능 금융이 확대되며, 해양 산업은 새로운 투자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nbsp;바다의 미래는 인류의 선택에 달려 있다

바다는 인류 문명의 출발점이었고, 동시에 미래 생존의 핵심 공간이 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방식의 개발과 소비가 지속된다면, 바다는 더 이상 회복 가능한 공간으로 남지 않을 수도 있다.

블루 이코노미는 단순한 산업 전략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자연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계약에 가깝다.

결국 바다의 미래는 기술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생산과 소비, 정책과 국제 협력, 그리고 시민의 선택이 함께 변화할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해양경제가 가능해질 것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3071505_qzbbbvmz.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5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바다의 위기와 블루 이코노미의 미래.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ESG코리아뉴스는 ‘탄소 이후의 세계,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기후위기와 탈탄소 전환이 우리의 일상과 산업, 그리고 국가 경쟁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살펴보는 기획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p>
<p><br /></p>
<p>이번 회차에서는 기후위기와 해양 생태계 변화 속에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본다. 바다는 더 이상 단순한 자원의 공간이 아니라, 기후 대응과 지속가능 성장의 핵심 영역으로 재조명되고 있다.</p>
<p><br /></p>
<p><b>바다를 둘러싼 위기, 임계점에 다가서다</b></p>
<p><br /></p>
<p>지구 표면의 약 70%를 차지하는 바다는 인류 생존을 지탱하는 거대한 생태 시스템이다. 바다는 지구 산소의 상당 부분을 생산하고,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기후를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p>
<p><br /></p>
<p>그러나 오늘날 해양 환경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p>
<p><br /></p>
<p>해수 온도 상승, 해양 산성화, 플라스틱 오염, 남획(overfishing), 해양 생물다양성 감소 등은 바다의 회복력을 빠르게 약화시키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산호초 붕괴는 연안 도시와 어업 생태계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p>
<p><br /></p>
<p>과거에는 바다가 무한한 자원의 공간처럼 여겨졌지만, 이제는 바다 역시 한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p>
<p><br /></p>
<p><b>블루 이코노미, 지속가능한 해양경제를 의미하다</b></p>
<p><br /></p>
<p>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등장한 개념이 바로 ‘블루 이코노미’다.</p>
<p><br /></p>
<p>블루 이코노미는 단순한 해양 개발이 아니라,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경제 성장과 산업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해양경제 모델을 의미한다.</p>
<p><br /></p>
<p>기존의 해양 산업이 자원 채굴과 생산 확대 중심이었다면, 블루 이코노미는 생태계 보전과 순환경제 개념을 포함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에 가깝다.</p>
<p><br /></p>
<p>여기에는 지속가능한 어업, 친환경 해운, 해상풍력, 해양 바이오 산업, 해양 탄소흡수원(블루카본) 관리, 해양 관광 등이 포함된다.</p>
<p><br /></p>
<p>즉 바다는 더 이상 개발의 대상만이 아니라, 보존과 공존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전략 자산으로 변화하고 있다.</p>
<p><br /></p>
<p><b>기후위기와 바다의 역할</b></p>
<p><br /></p>
<p>기후위기 대응에서 바다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p>
<p><br /></p>
<p>특히 맹그로브 숲, 잘피(seagrass), 염습지와 같은 해양 생태계는 대기 중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중요한 ‘블루카본’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p>
<p><br /></p>
<p>전문가들은 이러한 해양 생태계가 육상 산림보다 더 높은 탄소 저장 효율을 가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p>
<p><br /></p>
<p>이에 따라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는 블루카본 복원 프로젝트와 해양 보호구역 확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p>
<p><br /></p>
<p>바다는 단순히 기후변화의 피해 공간이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해법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p>
<p><br /></p>
<p><b>해양 산업의 전환이 시작되다</b></p>
<p><br /></p>
<p>기술과 정책 변화는 해양 산업의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p>
<p><br /></p>
<p>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해운업의 탄소배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수소·암모니아 기반 연료, 전기 추진 시스템, 스마트 항로 최적화 기술 등이 대표적 사례다.</p>
<p><br /></p>
<p>또한 해상풍력 산업은 재생에너지 전환의 핵심 분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은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구축을 통해 에너지 안보와 탈탄소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p>
<p><br /></p>
<p>해양 바이오 산업 역시 새로운 성장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해양 미생물과 해조류를 활용한 바이오 소재, 의약품,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은 미래 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p>
<p><br /></p>
<p><b>플라스틱과 해양 폐기물의 그림자</b></p>
<p><br /></p>
<p>하지만 블루 이코노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구조적 문제도 많다.</p>
<p><br /></p>
<p>그 가운데 가장 심각한 문제가 해양 플라스틱 오염이다.</p>
<p><br /></p>
<p>매년 막대한 양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되면서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으며, 미세플라스틱은 결국 인간의 식탁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p>
<p><br /></p>
<p>이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생산·소비·폐기 구조 전반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p>
<p><br /></p>
<p>따라서 해양 문제 해결은 일회용 소비 감소, 재활용 시스템 강화, 순환경제 전환 등 사회 전체의 구조 변화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p>
<p><br /></p>
<p><b>식량과 에너지, 바다를 둘러싼 경쟁</b></p>
<p><br /></p>
<p>바다는 미래 식량과 에너지 자원의 핵심 공간이기도 하다.</p>
<p><br /></p>
<p>수산 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 문제는 물론이고, 해양 에너지 개발과 해저 자원 확보 경쟁 역시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p>
<p><br /></p>
<p>특히 희귀 광물 확보를 위한 심해 채굴(deep-sea mining)은 새로운 국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p>
<p><br /></p>
<p>일부 국가는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에 필요한 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심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지만, 해양 생태계 파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p>
<p><br /></p>
<p>결국 블루 이코노미는 단순한 성장 전략이 아니라, 개발과 보존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과 연결된다.</p>
<p><br /></p>
<p><b>&nbsp;ESG 시대, 바다가 기업 경쟁력이 되다</b></p>
<p><br /></p>
<p>최근 기업들은 바다를 ESG 전략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기 시작했다.</p>
<p><br /></p>
<p>환경(E) 측면에서는 해양 오염과 탄소배출 감축, 사회(S) 측면에서는 어업 공동체와 해양 노동 문제, 지배구조(G) 측면에서는 공급망 투명성과 지속가능한 원재료 조달 문제가 중요한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p>
<p><br /></p>
<p>특히 글로벌 소비재·식품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수산물 인증과 해양 보호 기준을 공급망 관리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p>
<p><br /></p>
<p>금융시장에서도 블루본드(Blue Bond)와 같은 해양 기반 지속가능 금융이 확대되며, 해양 산업은 새로운 투자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p>
<p><br /></p>
<p><b>&nbsp;바다의 미래는 인류의 선택에 달려 있다</b></p>
<p><br /></p>
<p>바다는 인류 문명의 출발점이었고, 동시에 미래 생존의 핵심 공간이 되고 있다.</p>
<p><br /></p>
<p>그러나 지금과 같은 방식의 개발과 소비가 지속된다면, 바다는 더 이상 회복 가능한 공간으로 남지 않을 수도 있다.</p>
<p><br /></p>
<p>블루 이코노미는 단순한 산업 전략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자연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계약에 가깝다.</p>
<p><br /></p>
<p>결국 바다의 미래는 기술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생산과 소비, 정책과 국제 협력, 그리고 시민의 선택이 함께 변화할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해양경제가 가능해질 것이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지속가능한" term="10963|10974"/>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24102.0.jp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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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updated>Thu, 14 May 2026 05:29:3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4 May 2026 05:29:32 +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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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18954</guid>
		<title><![CDATA[[인공지능 문명 리포트 ⑥] 기계는 왜 거짓말을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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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4"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기계는 왜 거짓말을 할까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그래픽=ESG코리아뉴스]
         
      
   &nbsp;
   
인공지능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대화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또 하나의 불편한 질문이 등장하고 있다. 인간처럼 말하는 기계는 왜 때때로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하는가.

   

생성형 AI는 이제 단순한 계산기를 넘어선다. 질문에 답하고, 문서를 작성하며, 감정을 흉내 내고, 논리적 설명까지 수행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AI는 존재하지 않는 정보를 사실처럼 말하거나, 틀린 내용을 확신에 찬 문장으로 제시하기도 한다. 기술 업계는 이를 ‘환각(Hallucination)’이라고 부른다.

   

문제는 이 현상이 단순한 오류를 넘어 인간의 신뢰 체계 자체를 흔들고 있다는 점이다.

   

기계는 본래 거짓말을 할 의도가 없다. 인간처럼 이익을 위해 속이거나 감정을 숨기는 존재도 아니다. 그럼에도 AI가 거짓말처럼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이유는, AI가 ‘진실’을 이해하는 방식 자체가 인간과 다르기 때문이다.

   

현재의 생성형 AI는 세계를 이해한다기보다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에 가장 그럴듯한 단어를 예측하는 구조에 가깝다. 즉, AI는 사실 여부보다 ‘언어적으로 가장 가능성 높은 문장’을 생성한다. 이 과정에서 정보의 맥락이 불완전하거나 데이터가 왜곡돼 있을 경우, 존재하지 않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조합될 수 있다.

   

결국 AI의 거짓말은 의도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다.

   

그러나 인간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의도보다 결과다.

   

AI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경우 그 영향은 단순 실수를 넘어선다. 의료·법률·금융·교육과 같은 영역에서는 작은 오류 하나가 인간의 삶 전체를 바꿀 수 있다. 특히 AI가 인간과 유사한 언어로 신뢰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사람들은 기계의 답변을 지나치게 권위적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AI는 인간이 만든 데이터를 학습한다. 따라서 사회 안에 존재하는 편견과 왜곡, 허위 정보 역시 그대로 흡수할 가능성이 높다. 혐오 표현, 정치적 편향, 역사 왜곡 같은 문제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AI의 오류는 단순한 기술적 결함이 아니라 인간 사회의 불완전성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

   

결국 기계의 거짓말은 인간 문명의 거울인지도 모른다.

   

흥미로운 점은 인간 역시 완벽하게 진실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인간은 기억을 왜곡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현실을 해석하며, 감정과 이해관계에 따라 정보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다. AI의 환각 현상은 어쩌면 인간 사고 구조의 또 다른 복제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핵심 과제는 AI가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AI의 한계를 이해하며 사용하는 능력에 가까울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의 정확성만이 아니다. 어떤 데이터를 학습했는지, 어떤 기준으로 정보를 선택했는지, 오류가 발생했을 때 누가 책임지는지에 대한 투명성이 함께 요구된다. AI 시대의 신뢰는 단순히 ‘정답’이 아니라 검증 가능한 과정 위에서 형성되기 때문이다.

   

ESG 관점에서 보면 이 문제는 더욱 복합적이다.

   

사회(S) 측면에서는 허위 정보 확산과 여론 왜곡, 정보 신뢰성의 붕괴 문제가 핵심 이슈로 떠오른다. 지배구조(G) 측면에서는 알고리즘의 설명 가능성과 데이터 검증 책임, 플랫폼 기업의 윤리 기준이 중요해진다. 환경(E) 측면에서는 잘못된 정보를 반복적으로 생성·유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데이터 처리와 에너지 소비 역시 새로운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

   

결국 AI 시대의 질문은 단순히 “기계가 왜 거짓말을 하는가”에 머물지 않는다.

   

더 본질적인 질문은 이것이다. 인간은 왜 기계의 말을 쉽게 믿게 되었는가. 그리고 우리는 기술의 언어를 어디까지 신뢰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AI는 인간처럼 사고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점점 AI의 언어 속에서 세계를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다. 바로 그 지점에서, 진실에 대한 새로운 문명이 시작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3103701_cgzbssnp.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계는 왜 거짓말을 할까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그래픽=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p>인공지능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대화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또 하나의 불편한 질문이 등장하고 있다. 인간처럼 말하는 기계는 왜 때때로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하는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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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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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성형 AI는 이제 단순한 계산기를 넘어선다. 질문에 답하고, 문서를 작성하며, 감정을 흉내 내고, 논리적 설명까지 수행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AI는 존재하지 않는 정보를 사실처럼 말하거나, 틀린 내용을 확신에 찬 문장으로 제시하기도 한다. 기술 업계는 이를 ‘환각(Hallucination)’이라고 부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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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문제는 이 현상이 단순한 오류를 넘어 인간의 신뢰 체계 자체를 흔들고 있다는 점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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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기계는 본래 거짓말을 할 의도가 없다. 인간처럼 이익을 위해 속이거나 감정을 숨기는 존재도 아니다. 그럼에도 AI가 거짓말처럼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이유는, AI가 ‘진실’을 이해하는 방식 자체가 인간과 다르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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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현재의 생성형 AI는 세계를 이해한다기보다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에 가장 그럴듯한 단어를 예측하는 구조에 가깝다. 즉, AI는 사실 여부보다 ‘언어적으로 가장 가능성 높은 문장’을 생성한다. 이 과정에서 정보의 맥락이 불완전하거나 데이터가 왜곡돼 있을 경우, 존재하지 않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조합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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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 AI의 거짓말은 의도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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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인간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의도보다 결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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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경우 그 영향은 단순 실수를 넘어선다. 의료·법률·금융·교육과 같은 영역에서는 작은 오류 하나가 인간의 삶 전체를 바꿀 수 있다. 특히 AI가 인간과 유사한 언어로 신뢰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사람들은 기계의 답변을 지나치게 권위적으로 받아들이기 쉽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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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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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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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는 인간이 만든 데이터를 학습한다. 따라서 사회 안에 존재하는 편견과 왜곡, 허위 정보 역시 그대로 흡수할 가능성이 높다. 혐오 표현, 정치적 편향, 역사 왜곡 같은 문제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AI의 오류는 단순한 기술적 결함이 아니라 인간 사회의 불완전성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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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 기계의 거짓말은 인간 문명의 거울인지도 모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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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흥미로운 점은 인간 역시 완벽하게 진실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인간은 기억을 왜곡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현실을 해석하며, 감정과 이해관계에 따라 정보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다. AI의 환각 현상은 어쩌면 인간 사고 구조의 또 다른 복제일 수도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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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다면 앞으로의 핵심 과제는 AI가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AI의 한계를 이해하며 사용하는 능력에 가까울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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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요한 것은 기술의 정확성만이 아니다. 어떤 데이터를 학습했는지, 어떤 기준으로 정보를 선택했는지, 오류가 발생했을 때 누가 책임지는지에 대한 투명성이 함께 요구된다. AI 시대의 신뢰는 단순히 ‘정답’이 아니라 검증 가능한 과정 위에서 형성되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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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G 관점에서 보면 이 문제는 더욱 복합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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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회(S) 측면에서는 허위 정보 확산과 여론 왜곡, 정보 신뢰성의 붕괴 문제가 핵심 이슈로 떠오른다. 지배구조(G) 측면에서는 알고리즘의 설명 가능성과 데이터 검증 책임, 플랫폼 기업의 윤리 기준이 중요해진다. 환경(E) 측면에서는 잘못된 정보를 반복적으로 생성·유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데이터 처리와 에너지 소비 역시 새로운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p>
<p>
   <br />
</p>
<p>결국 AI 시대의 질문은 단순히 “기계가 왜 거짓말을 하는가”에 머물지 않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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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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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 본질적인 질문은 이것이다. 인간은 왜 기계의 말을 쉽게 믿게 되었는가. 그리고 우리는 기술의 언어를 어디까지 신뢰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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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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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는 인간처럼 사고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점점 AI의 언어 속에서 세계를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다. 바로 그 지점에서, 진실에 대한 새로운 문명이 시작되고 있는지도 모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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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기획 / 탐방|" term="10978|"/>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3620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8 May 2026 08:03:2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8 May 2026 08:03:2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53</guid>
		<title><![CDATA[[이승비의 소비자 경제 ④] 소비 패턴이 산업 구조를 바꾸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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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nbsp;

   
      ▲ 소비 패턴 변화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경제는 단순히 기업이 상품을 만들고 소비자가 구매하는 구조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오늘날 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힘은 소비자의 선택이며, 그 선택이 쌓여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 소비는 이제 단순한 지출 행위가 아니라 기업 전략과 기술 혁신, 나아가 국가 경제의 흐름까지 재편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과거 산업 구조는 생산 중심이었다. 기업은 대량 생산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소비자는 제한된 선택지 안에서 상품을 구매했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플랫폼 경제가 발전하면서 시장의 중심은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제 기업은 무엇을 만들 것인가보다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먼저 고민해야 하는 시대에 들어섰다.

대표적인 사례가 온라인 플랫폼 산업의 성장이다. 소비자들은 더 빠르고 편리한 소비 경험을 원했고, 이러한 수요는 전자상거래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 과거 오프라인 중심이던 유통 구조는 모바일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었고, 이는 물류·결제·광고 산업까지 연쇄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산업 구조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소비자들은 집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콘텐츠를 소비하며 원격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에 익숙해졌다. 그 결과 배달 산업, OTT 플랫폼, 디지털 금융, 구독 경제 시장이 급성장했고 반대로 전통 오프라인 산업은 구조적 변화를 요구받게 되었다.

소비 패턴의 변화는 기술 혁신 방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은 단순히 기술 발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소비자들이 더 빠르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원하면서 기업들은 AI 기반 추천 시스템, 자동화 서비스,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결국 기술 역시 소비자의 요구에 의해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

환경과 윤리 소비 역시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소비자들은 가격과 품질을 중심으로 상품을 선택했지만 이제는 생산 과정의 친환경성, 노동 윤리, ESG 경영 여부까지 고려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 포장, 탄소 저감 생산 체계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 전반의 새로운 경쟁 기준이 되고 있다.

자동차 산업 역시 소비 패턴 변화의 대표적 사례다. 소비자들이 친환경 이동 수단에 관심을 가지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단순한 차량 제조 경쟁을 넘어 배터리, 반도체, 소프트웨어 산업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한국 경제에서도 소비 변화의 영향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 진입은 소형 가전, 간편식,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경험 중심 소비가 확대되면서 여행, 문화 콘텐츠, 프리미엄 서비스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제공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게 만든다.

흥미로운 점은 소비 패턴 변화가 단기 유행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가치관 변화는 장기적으로 산업 구조와 노동 시장까지 바꾸게 된다. 실제로 플랫폼 경제 확산은 새로운 직업군을 만들었고 AI 기술 발전은 미래 일자리 구조 변화 논의를 촉진하고 있다.

결국 산업은 소비자를 따라 움직인다. 소비자의 선택은 단순한 구매 행위를 넘어 기업의 투자 방향을 결정하고 기술 혁신을 유도하며 미래 산업의 형태까지 바꾸는 힘이 된다. 오늘날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생산과 공급만이 아니라 소비자의 행동과 심리, 그리고 가치관 변화까지 함께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소비자 경제의 시대,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거대한 변수는 결국 소비자의 선택이다. 그리고 그 선택들이 모여 새로운 산업의 탄생과 기존 산업의 쇠퇴를 결정하는 경제 변화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이 승 비 / Lee Seung-bee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에서 경제학(Economics)을 전공했다. 현재 한국ESG위원회 사회청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아울러 Greenpeace, World Wide Fund for Nature, Friends of the Earth 등 국제 환경 단체에서 활동하며 지구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노력에 기여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3070201_kgenpwrq.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소비 패턴 변화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경제는 단순히 기업이 상품을 만들고 소비자가 구매하는 구조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오늘날 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힘은 소비자의 선택이며, 그 선택이 쌓여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 소비는 이제 단순한 지출 행위가 아니라 기업 전략과 기술 혁신, 나아가 국가 경제의 흐름까지 재편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p>
<p><br /></p>
<p>과거 산업 구조는 생산 중심이었다. 기업은 대량 생산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소비자는 제한된 선택지 안에서 상품을 구매했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플랫폼 경제가 발전하면서 시장의 중심은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제 기업은 무엇을 만들 것인가보다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먼저 고민해야 하는 시대에 들어섰다.</p>
<p><br /></p>
<p>대표적인 사례가 온라인 플랫폼 산업의 성장이다. 소비자들은 더 빠르고 편리한 소비 경험을 원했고, 이러한 수요는 전자상거래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 과거 오프라인 중심이던 유통 구조는 모바일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었고, 이는 물류·결제·광고 산업까지 연쇄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p>
<p><br /></p>
<p>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산업 구조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소비자들은 집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콘텐츠를 소비하며 원격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에 익숙해졌다. 그 결과 배달 산업, OTT 플랫폼, 디지털 금융, 구독 경제 시장이 급성장했고 반대로 전통 오프라인 산업은 구조적 변화를 요구받게 되었다.</p>
<p><br /></p>
<p>소비 패턴의 변화는 기술 혁신 방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은 단순히 기술 발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소비자들이 더 빠르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원하면서 기업들은 AI 기반 추천 시스템, 자동화 서비스,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결국 기술 역시 소비자의 요구에 의해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p>
<p><br /></p>
<p>환경과 윤리 소비 역시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소비자들은 가격과 품질을 중심으로 상품을 선택했지만 이제는 생산 과정의 친환경성, 노동 윤리, ESG 경영 여부까지 고려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 포장, 탄소 저감 생산 체계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 전반의 새로운 경쟁 기준이 되고 있다.</p>
<p><br /></p>
<p>자동차 산업 역시 소비 패턴 변화의 대표적 사례다. 소비자들이 친환경 이동 수단에 관심을 가지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단순한 차량 제조 경쟁을 넘어 배터리, 반도체, 소프트웨어 산업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는 것이다.</p>
<p><br /></p>
<p>한국 경제에서도 소비 변화의 영향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 진입은 소형 가전, 간편식,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경험 중심 소비가 확대되면서 여행, 문화 콘텐츠, 프리미엄 서비스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제공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게 만든다.</p>
<p><br /></p>
<p>흥미로운 점은 소비 패턴 변화가 단기 유행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가치관 변화는 장기적으로 산업 구조와 노동 시장까지 바꾸게 된다. 실제로 플랫폼 경제 확산은 새로운 직업군을 만들었고 AI 기술 발전은 미래 일자리 구조 변화 논의를 촉진하고 있다.</p>
<p><br /></p>
<p>결국 산업은 소비자를 따라 움직인다. 소비자의 선택은 단순한 구매 행위를 넘어 기업의 투자 방향을 결정하고 기술 혁신을 유도하며 미래 산업의 형태까지 바꾸는 힘이 된다. 오늘날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생산과 공급만이 아니라 소비자의 행동과 심리, 그리고 가치관 변화까지 함께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p>
<p><br /></p>
<p>소비자 경제의 시대,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거대한 변수는 결국 소비자의 선택이다. 그리고 그 선택들이 모여 새로운 산업의 탄생과 기존 산업의 쇠퇴를 결정하는 경제 변화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p>
<p><br /></p>
<p><b>이 승 비 / Lee Seung-bee</b></p>
<p>미국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에서 경제학(Economics)을 전공했다. 현재 한국ESG위원회 사회청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아울러 Greenpeace, World Wide Fund for Nature, Friends of the Earth 등 국제 환경 단체에서 활동하며 지구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노력에 기여하고 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seungbee1203@gmail.com 이승비</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2331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7 May 2026 08:45:4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6 May 2026 07:00:4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52</guid>
		<title><![CDATA[[로봇과 공존사회 ⑦] 집안일을 돕는 청소 로봇…가사노동의 풍경이 달라진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2"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가정 공간에서 청소 로봇이 작동하는 미래형 생활 환경 [사진=Gemin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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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기술이 산업 현장을 넘어 일상의 공간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가정 내에서 활용되는 청소 로봇은 더 이상 낯선 기계가 아니라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자동으로 바닥을 청소하고 공간을 인식하며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작동하는 로봇은 집안일의 개념 자체를 바꾸고 있다.

과거 가사노동은 인간의 반복적 노동에 의존하는 대표적인 영역이었다. 청소와 정리, 세탁과 같은 일상적 노동은 시간과 체력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작업이었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반의 청소 로봇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노동의 일부가 자동화되기 시작했다.

최근 청소 로봇은 단순히 먼지를 흡입하는 수준을 넘어 공간 데이터를 학습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며 집안 구조를 기억하는 단계까지 발전하고 있다. 일부 제품은 음성 인식 기능과 연동되어 사용자의 명령을 수행하고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로봇이 가정 내의 작은 ‘생활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노년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청소 로봇은 단순한 편의 기기가 아니라 생활 지원 장치로 기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복적인 가사 부담을 줄이고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함께 기대되고 있다.

맞벌이 가정에서도 청소 로봇의 활용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제한된 시간 속에서 가사노동의 부담을 줄이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자동화 가전은 효율적인 생활 관리의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술은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시간의 재분배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인 면만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청소 로봇이 집안 내부를 지속적으로 스캔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사생활 보호 문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공간 구조와 생활 패턴 그리고 사용 시간 데이터까지 기록될 수 있는 만큼 데이터 관리와 보안 문제는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기술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인간의 생활 방식 자체가 기술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집안 구조가 로봇 이동에 최적화되도록 바뀌거나 인간이 기계의 동선에 맞춰 생활하는 현상 역시 점차 나타나고 있다. 이는 기술이 인간을 돕는 동시에 인간의 행동까지 변화시키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사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역시 변화하고 있다. 과거 보이지 않는 노동으로 여겨졌던 집안일은 자동화 기술의 발전과 함께 경제적·사회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사람이 하던 노동을 기계가 대신하게 되면서 오히려 그 노동의 시간과 의미가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가정용 로봇이 단순 청소 기능을 넘어 돌봄과 안전관리 그리고 생활 보조 영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로봇이 인간의 생활 공간 안에서 함께 공존하는 시대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결국 청소 로봇의 확산은 단순한 가전제품의 진화를 넘어 인간의 생활 구조와 시간 사용 방식 그리고 노동의 의미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의 발전 속도보다 인간의 삶을 어떤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다.

집안일을 대신하는 로봇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제 남은 질문은 기술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인간은 그로 인해 어떤 삶을 선택하게 될 것인가에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3103520_mxnvidgs.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가정 공간에서 청소 로봇이 작동하는 미래형 생활 환경 [사진=Gemini 생성 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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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로봇 기술이 산업 현장을 넘어 일상의 공간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가정 내에서 활용되는 청소 로봇은 더 이상 낯선 기계가 아니라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자동으로 바닥을 청소하고 공간을 인식하며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작동하는 로봇은 집안일의 개념 자체를 바꾸고 있다.</p>
<p><br /></p>
<p>과거 가사노동은 인간의 반복적 노동에 의존하는 대표적인 영역이었다. 청소와 정리, 세탁과 같은 일상적 노동은 시간과 체력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작업이었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반의 청소 로봇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노동의 일부가 자동화되기 시작했다.</p>
<p><br /></p>
<p>최근 청소 로봇은 단순히 먼지를 흡입하는 수준을 넘어 공간 데이터를 학습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며 집안 구조를 기억하는 단계까지 발전하고 있다. 일부 제품은 음성 인식 기능과 연동되어 사용자의 명령을 수행하고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로봇이 가정 내의 작은 ‘생활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는 셈이다.</p>
<p><br /></p>
<p>이러한 변화는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노년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청소 로봇은 단순한 편의 기기가 아니라 생활 지원 장치로 기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복적인 가사 부담을 줄이고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함께 기대되고 있다.</p>
<p><br /></p>
<p>맞벌이 가정에서도 청소 로봇의 활용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제한된 시간 속에서 가사노동의 부담을 줄이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자동화 가전은 효율적인 생활 관리의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술은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시간의 재분배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p>
<p><br /></p>
<p>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인 면만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청소 로봇이 집안 내부를 지속적으로 스캔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사생활 보호 문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공간 구조와 생활 패턴 그리고 사용 시간 데이터까지 기록될 수 있는 만큼 데이터 관리와 보안 문제는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p>
<p><br /></p>
<p>또한 기술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인간의 생활 방식 자체가 기술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집안 구조가 로봇 이동에 최적화되도록 바뀌거나 인간이 기계의 동선에 맞춰 생활하는 현상 역시 점차 나타나고 있다. 이는 기술이 인간을 돕는 동시에 인간의 행동까지 변화시키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p>
<p><br /></p>
<p>가사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역시 변화하고 있다. 과거 보이지 않는 노동으로 여겨졌던 집안일은 자동화 기술의 발전과 함께 경제적·사회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사람이 하던 노동을 기계가 대신하게 되면서 오히려 그 노동의 시간과 의미가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p>
<p><br /></p>
<p>전문가들은 앞으로의 가정용 로봇이 단순 청소 기능을 넘어 돌봄과 안전관리 그리고 생활 보조 영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로봇이 인간의 생활 공간 안에서 함께 공존하는 시대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p>
<p><br /></p>
<p>결국 청소 로봇의 확산은 단순한 가전제품의 진화를 넘어 인간의 생활 구조와 시간 사용 방식 그리고 노동의 의미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의 발전 속도보다 인간의 삶을 어떤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다.</p>
<p><br /></p>
<p>집안일을 대신하는 로봇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제 남은 질문은 기술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인간은 그로 인해 어떤 삶을 선택하게 될 것인가에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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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누구도 소외되지않는" term="10963|10975"/>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36108.0.jp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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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updated>Tue, 19 May 2026 07:49:5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9 May 2026 07:49:50 +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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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18951</guid>
		<title><![CDATA[[기계가 일하는 세상 ⑩] 24시간 멈추지 않는 무인 생산라인…공장은 잠들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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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5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24시간 멈추지 않는 무인 생산라인 [사진=Gemini 생성형 이미지, 그래픽=ESG코리아뉴스]
      
   
&nbsp;
공장은 오랫동안 인간 노동의 상징이었다. 거대한 기계 소리, 반복되는 조립 작업, 그리고 교대 근무로 이어지는 밤샘 생산은 산업혁명 이후 제조업의 익숙한 풍경이었다. 그러나 지금, 그 풍경이 바뀌고 있다. 인간이 떠난 자리에서 기계는 스스로 움직이고, 판단하며, 멈추지 않는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무인 생산라인’의 시대다.

   

과거 공장의 자동화는 단순 반복 작업을 기계로 대체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컨베이어벨트와 산업용 로봇은 인간의 노동 강도를 줄여주는 보조 장치에 가까웠다. 하지만 오늘날의 생산라인은 다르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그리고 자율 로봇 기술이 결합되면서 공장은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운영 상태를 최적화하는 ‘생각하는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무인 생산라인의 핵심은 ‘연결된 자동화’다. 생산 설비 곳곳에 부착된 센서는 온도, 진동, 전력 사용량, 불량률 같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AI는 이 데이터를 분석해 기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생산 흐름을 자동 조정한다. 과거에는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 했던 품질 검사 역시 이제는 머신비전(Machine Vision) 시스템이 수행한다. 카메라와 알고리즘은 인간의 눈보다 더 빠르고 정밀하게 미세한 결함을 찾아낸다.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에서는 이러한 무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반도체 공장에서는 웨이퍼 운반 로봇이 클린룸 내부를 이동하며 생산 공정을 연결하고, 자동차 공장에서는 수백 대의 로봇 팔이 용접과 조립을 동시에 수행한다. 일부 스마트 팩토리는 야간에도 최소한의 인력만 유지한 채 24시간 연속 가동된다. 인간이 쉬는 시간에도 생산은 멈추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효율 향상을 넘어 제조업의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 무인 생산라인은 생산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오류를 줄이고,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든다. 또한 인건비 부담과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진행되는 사회에서 자동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 되어가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공장이 점점 인간 없이 운영될수록 새로운 질문도 등장한다. 인간 노동의 역할은 어디까지 남게 될 것인가. 단순 생산직의 감소는 불가피해 보이지만, 동시에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스템을 설계·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는 확대되고 있다. 노동의 중심이 육체에서 디지털 관리와 기술 운영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보이지 않는 취약성’이다. 모든 시스템이 네트워크로 연결될수록 사이버 공격이나 시스템 오류의 위험도 커진다. 생산라인 하나가 멈추면 글로벌 공급망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부 글로벌 제조기업들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며 막대한 피해를 입기도 했다. 자동화가 높아질수록 안정성과 보안은 더욱 중요한 산업 경쟁력이 된다.

   

무인 생산라인은 단지 인간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산업의 시간을 바꾸고 있다. 과거 공장은 인간의 노동 시간에 맞춰 움직였다면, 이제 기계는 24시간 쉼 없이 생산을 이어간다. 공장은 더 이상 ‘근무하는 공간’이 아니라, 끊임없이 데이터가 흐르고 스스로 판단하는 거대한 운영 시스템이 되어가고 있다.

   

우주 탐사선이 인간 대신 극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듯, 미래의 공장 역시 인간이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스스로 작동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간은 점점 생산 현장의 중심에서 물러나고, 그 시스템을 설계하고 감독하는 위치로 이동한다.

   

멈추지 않는 생산라인의 불빛 아래에서 우리는 다시 질문하게 된다. 기계가 쉬지 않는 세상에서, 인간의 노동은 어떤 의미로 남게 될 것인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3102903_gmebuvpe.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24시간 멈추지 않는 무인 생산라인 [사진=Gemini 생성형 이미지, 그래픽=ESG코리아뉴스]</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공장은 오랫동안 인간 노동의 상징이었다. 거대한 기계 소리, 반복되는 조립 작업, 그리고 교대 근무로 이어지는 밤샘 생산은 산업혁명 이후 제조업의 익숙한 풍경이었다. 그러나 지금, 그 풍경이 바뀌고 있다. 인간이 떠난 자리에서 기계는 스스로 움직이고, 판단하며, 멈추지 않는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무인 생산라인’의 시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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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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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과거 공장의 자동화는 단순 반복 작업을 기계로 대체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컨베이어벨트와 산업용 로봇은 인간의 노동 강도를 줄여주는 보조 장치에 가까웠다. 하지만 오늘날의 생산라인은 다르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그리고 자율 로봇 기술이 결합되면서 공장은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운영 상태를 최적화하는 ‘생각하는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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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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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인 생산라인의 핵심은 ‘연결된 자동화’다. 생산 설비 곳곳에 부착된 센서는 온도, 진동, 전력 사용량, 불량률 같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AI는 이 데이터를 분석해 기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생산 흐름을 자동 조정한다. 과거에는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 했던 품질 검사 역시 이제는 머신비전(Machine Vision) 시스템이 수행한다. 카메라와 알고리즘은 인간의 눈보다 더 빠르고 정밀하게 미세한 결함을 찾아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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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에서는 이러한 무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반도체 공장에서는 웨이퍼 운반 로봇이 클린룸 내부를 이동하며 생산 공정을 연결하고, 자동차 공장에서는 수백 대의 로봇 팔이 용접과 조립을 동시에 수행한다. 일부 스마트 팩토리는 야간에도 최소한의 인력만 유지한 채 24시간 연속 가동된다. 인간이 쉬는 시간에도 생산은 멈추지 않는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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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효율 향상을 넘어 제조업의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 무인 생산라인은 생산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오류를 줄이고,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든다. 또한 인건비 부담과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진행되는 사회에서 자동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 되어가고 있는 셈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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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공장이 점점 인간 없이 운영될수록 새로운 질문도 등장한다. 인간 노동의 역할은 어디까지 남게 될 것인가. 단순 생산직의 감소는 불가피해 보이지만, 동시에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스템을 설계·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는 확대되고 있다. 노동의 중심이 육체에서 디지털 관리와 기술 운영으로 이동하는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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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다른 문제는 ‘보이지 않는 취약성’이다. 모든 시스템이 네트워크로 연결될수록 사이버 공격이나 시스템 오류의 위험도 커진다. 생산라인 하나가 멈추면 글로벌 공급망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부 글로벌 제조기업들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며 막대한 피해를 입기도 했다. 자동화가 높아질수록 안정성과 보안은 더욱 중요한 산업 경쟁력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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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인 생산라인은 단지 인간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산업의 시간을 바꾸고 있다. 과거 공장은 인간의 노동 시간에 맞춰 움직였다면, 이제 기계는 24시간 쉼 없이 생산을 이어간다. 공장은 더 이상 ‘근무하는 공간’이 아니라, 끊임없이 데이터가 흐르고 스스로 판단하는 거대한 운영 시스템이 되어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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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주 탐사선이 인간 대신 극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듯, 미래의 공장 역시 인간이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스스로 작동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간은 점점 생산 현장의 중심에서 물러나고, 그 시스템을 설계하고 감독하는 위치로 이동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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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멈추지 않는 생산라인의 불빛 아래에서 우리는 다시 질문하게 된다. 기계가 쉬지 않는 세상에서, 인간의 노동은 어떤 의미로 남게 될 것인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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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기획 / 탐방|" term="10978|"/>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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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7 May 2026 19:31:5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7 May 2026 19:31:52 +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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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AI 혁명, 인간 이후의 시대 ⑨]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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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nbsp;

   
      
         ▲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권리 [사진=Gemini 생성형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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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대의 가장 거대한 자원은 더 이상 석유도, 토지도, 자본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데이터다. 인간이 남기는 검색 기록, 위치 정보, 소비 습관, 대화 내용, 건강 상태, 심지어 감정의 흔적까지 데이터로 저장되고 분석된다. 그리고 이 데이터는 AI를 학습시키고, 예측 모델을 정교하게 만들며, 새로운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데이터의 주체인 인간이 점점 통제권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AI 혁명은 편리함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권리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흔적을 남긴다. 스마트폰의 위치 기록, 온라인 쇼핑 이력, SNS 활동, 음성 비서와의 대화, 웨어러블 기기의 생체 정보까지 일상 대부분이 데이터화된다. 이 데이터는 기업과 플랫폼의 서버에 축적되어 개인 맞춤형 광고, 추천 알고리즘, 소비 예측, 행동 분석 등에 활용된다. 사용자에게는 무료 서비스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상 우리는 서비스의 소비자인 동시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생산자가 되고 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어떤 데이터를 얼마나 제공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데이터가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데 있다. 복잡한 약관과 동의 절차는 형식적인 승인만을 요구할 뿐, 실질적인 이해와 선택권을 보장하지 않는다. 편리함을 얻기 위해 클릭하는 ‘동의’ 버튼 하나가, 때로는 자신의 디지털 정체성을 거대한 데이터 시장에 넘기는 계약이 되기도 한다.

   

AI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을 예측하고 분류한다. 무엇을 사고 싶은지, 어떤 정치 성향을 가졌는지, 어떤 질병 가능성이 있는지, 심지어 특정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은지까지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예측 능력은 의료와 행정, 금융 등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동시에 인간을 통계적 패턴으로 환원하는 위험을 내포한다. 인간이 복잡한 존재가 아니라 데이터 모델의 변수로만 해석될 때, 개인의 자유와 존엄은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특히 생성형 AI의 확산은 데이터 권리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수많은 AI 모델은 인터넷에 존재하는 방대한 텍스트, 이미지, 영상 데이터를 학습 재료로 삼는다. 이 과정에서 창작자의 동의 없이 작품이 학습에 활용되거나, 개인이 온라인에 남긴 흔적이 AI의 일부가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누가 데이터의 소유자인가, 그리고 학습에 대한 보상과 통제권은 누구에게 있는가라는 질문은 이제 더 이상 이론적 논의가 아니다. 이는 디지털 시대의 핵심 권리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 역시 예외는 아니다. 공공 안전과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대규모 감시 시스템과 데이터 수집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얼굴 인식 기술, 위치 추적, 행동 분석 시스템은 범죄 예방과 질서 유지에 기여할 수 있지만, 동시에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위험을 안고 있다. 기술은 사회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지만, 통제의 도구가 될 수도 있다. 그 경계는 매우 얇다.

   

이제 필요한 것은 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시민권 개념이다. 데이터는 기업이나 국가가 일방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하는 자원이 아니라, 개인이 소유하고 통제할 수 있는 권리의 대상이어야 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가 어디에 쓰이는지 알 권리가 있고, 원할 경우 삭제하거나 이전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 더 나아가 데이터 활용으로 발생한 경제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 구조 역시 논의되어야 한다.

   

프라이버시는 단순히 숨길 권리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스스로를 정의하고, 자유롭게 사고하며, 외부의 감시 없이 존재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이다. 데이터 권리는 결국 인간 존엄의 문제다. AI 시대가 인간을 위한 문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술의 혁신만큼이나 개인의 권리를 지키는 제도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AI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 미래가 자유와 창조의 시대가 될지, 감시와 통제의 시대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인간 이후의 시대를 말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인간의 데이터가 누구의 것인지 묻고 답해야 한다. 그 질문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AI 문명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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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3102751_shpgxiyr.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9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권리 [사진=Gemini 생성형 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p>인공지능(AI) 시대의 가장 거대한 자원은 더 이상 석유도, 토지도, 자본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데이터다. 인간이 남기는 검색 기록, 위치 정보, 소비 습관, 대화 내용, 건강 상태, 심지어 감정의 흔적까지 데이터로 저장되고 분석된다. 그리고 이 데이터는 AI를 학습시키고, 예측 모델을 정교하게 만들며, 새로운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데이터의 주체인 인간이 점점 통제권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AI 혁명은 편리함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권리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p>
<p>
   <br />
</p>
<p>오늘날 우리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흔적을 남긴다. 스마트폰의 위치 기록, 온라인 쇼핑 이력, SNS 활동, 음성 비서와의 대화, 웨어러블 기기의 생체 정보까지 일상 대부분이 데이터화된다. 이 데이터는 기업과 플랫폼의 서버에 축적되어 개인 맞춤형 광고, 추천 알고리즘, 소비 예측, 행동 분석 등에 활용된다. 사용자에게는 무료 서비스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상 우리는 서비스의 소비자인 동시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생산자가 되고 있다.</p>
<p>
   <br />
</p>
<p>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어떤 데이터를 얼마나 제공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데이터가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데 있다. 복잡한 약관과 동의 절차는 형식적인 승인만을 요구할 뿐, 실질적인 이해와 선택권을 보장하지 않는다. 편리함을 얻기 위해 클릭하는 ‘동의’ 버튼 하나가, 때로는 자신의 디지털 정체성을 거대한 데이터 시장에 넘기는 계약이 되기도 한다.</p>
<p>
   <br />
</p>
<p>AI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을 예측하고 분류한다. 무엇을 사고 싶은지, 어떤 정치 성향을 가졌는지, 어떤 질병 가능성이 있는지, 심지어 특정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은지까지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예측 능력은 의료와 행정, 금융 등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동시에 인간을 통계적 패턴으로 환원하는 위험을 내포한다. 인간이 복잡한 존재가 아니라 데이터 모델의 변수로만 해석될 때, 개인의 자유와 존엄은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p>
<p>
   <br />
</p>
<p>특히 생성형 AI의 확산은 데이터 권리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수많은 AI 모델은 인터넷에 존재하는 방대한 텍스트, 이미지, 영상 데이터를 학습 재료로 삼는다. 이 과정에서 창작자의 동의 없이 작품이 학습에 활용되거나, 개인이 온라인에 남긴 흔적이 AI의 일부가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누가 데이터의 소유자인가, 그리고 학습에 대한 보상과 통제권은 누구에게 있는가라는 질문은 이제 더 이상 이론적 논의가 아니다. 이는 디지털 시대의 핵심 권리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p>
<p>
   <br />
</p>
<p>국가 역시 예외는 아니다. 공공 안전과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대규모 감시 시스템과 데이터 수집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얼굴 인식 기술, 위치 추적, 행동 분석 시스템은 범죄 예방과 질서 유지에 기여할 수 있지만, 동시에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위험을 안고 있다. 기술은 사회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지만, 통제의 도구가 될 수도 있다. 그 경계는 매우 얇다.</p>
<p>
   <br />
</p>
<p>이제 필요한 것은 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시민권 개념이다. 데이터는 기업이나 국가가 일방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하는 자원이 아니라, 개인이 소유하고 통제할 수 있는 권리의 대상이어야 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가 어디에 쓰이는지 알 권리가 있고, 원할 경우 삭제하거나 이전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 더 나아가 데이터 활용으로 발생한 경제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 구조 역시 논의되어야 한다.</p>
<p>
   <br />
</p>
<p>프라이버시는 단순히 숨길 권리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스스로를 정의하고, 자유롭게 사고하며, 외부의 감시 없이 존재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이다. 데이터 권리는 결국 인간 존엄의 문제다. AI 시대가 인간을 위한 문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술의 혁신만큼이나 개인의 권리를 지키는 제도적 상상력이 필요하다.</p>
<p>
   <br />
</p>
<p>AI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 미래가 자유와 창조의 시대가 될지, 감시와 통제의 시대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인간 이후의 시대를 말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인간의 데이터가 누구의 것인지 묻고 답해야 한다. 그 질문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AI 문명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p>
<p>
   <br />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투명하고 건전한" term="10963|1097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35655.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9 May 2026 07:50:3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9 May 2026 07:50:3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49</guid>
		<title><![CDATA[[AI 혁명, 인간 이후의 시대 ⑧] 사회적 불평등과 디지털 격차]]></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사회적 불평등과 디지털 격차 [사진=Gemini 생성형 이미지]
   
   
&nbsp;
인공지능(AI) 혁명은 인류에게 전에 없던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의료·교육·산업·예술·행정에 이르기까지 AI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문명의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이 반드시 인간 모두의 진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AI 시대는 기존의 사회적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격차를 만들어내고 있다. 기술은 중립적일 수 있지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자원의 분배는 결코 중립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본과 기계의 소유 여부가 계급을 나누었다면, 오늘날 AI 시대에는 데이터와 알고리즘, 그리고 디지털 접근성이 새로운 권력이 되고 있다. AI를 활용할 수 있는 국가와 기업, 개인은 막대한 생산성과 부를 창출하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은 점차 경쟁에서 밀려난다. 결국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경제적·사회적 계층을 재편하는 거대한 구조적 힘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디지털 격차는 단순히 인터넷 사용 여부를 넘어선다. 이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빠른 네트워크를 사용하느냐가 아니라,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느냐에 있다. 생성형 AI를 통해 문서 작성, 이미지 제작, 데이터 분석, 코딩까지 수행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생산성 차이는 급속히 벌어지고 있다. 같은 시간 안에 훨씬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AI 활용 능력은 곧 새로운 노동 경쟁력이 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능력이 교육과 경제 환경에 따라 불균등하게 분배된다는 점이다. 첨단 AI 교육과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층은 빠르게 기술을 습득하지만, 그렇지 못한 계층은 기술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 이는 단순한 정보 격차를 넘어 기회의 격차로 이어진다. 결국 AI는 사회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기보다 오히려 고착화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노동시장 역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는 AI와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이는 저숙련 노동자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반면 AI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고급 기술 인력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술을 가진 사람은 더 큰 보상을 받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일자리 불안에 직면하는 구조가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AI 혁명은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

문화적 측면에서도 새로운 격차가 나타난다. AI는 특정 언어와 문화권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영어 중심의 글로벌 플랫폼에 비해 소수 언어와 지역 문화는 상대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 다양성과 정체성의 문제로 이어진다. 데이터에 존재하지 않는 문화는 AI 시대에서 점차 가시성을 잃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AI가 기존 사회의 편견을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알고리즘은 인간이 만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사회 안에 존재하는 차별과 편향을 그대로 재생산할 위험이 있다. 채용 시스템, 금융 평가, 범죄 예측, 의료 분석 등 AI가 인간의 삶에 깊숙이 개입할수록 이러한 편향은 더욱 구조화될 가능성이 있다. 기술이 객관적이라는 믿음은 때로 가장 위험한 환상이 될 수 있다.

결국 AI 시대의 핵심 과제는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니라 ‘기술 정의(Technological Justice)’에 있다. 누구나 AI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며, 기술의 혜택이 특정 계층에만 집중되지 않도록 사회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AI는 인간을 위한 도구가 되어야지, 새로운 계급사회를 만드는 장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

AI 혁명은 인류에게 거대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것은 인간 사회의 가치와 철학이다. 디지털 격차와 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AI 시대는 미래 문명의 진보가 아니라 또 다른 배제와 소외의 시대가 될 수도 있다. 결국 인간 이후의 시대를 결정하는 것은 AI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을 어떤 사회적 원칙과 윤리 속에서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13102520_hkelgegx.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사회적 불평등과 디지털 격차 [사진=Gemini 생성형 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인공지능(AI) 혁명은 인류에게 전에 없던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의료·교육·산업·예술·행정에 이르기까지 AI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문명의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이 반드시 인간 모두의 진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AI 시대는 기존의 사회적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격차를 만들어내고 있다. 기술은 중립적일 수 있지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자원의 분배는 결코 중립적이지 않기 때문이다.</p>
<p><br /></p>
<p>과거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본과 기계의 소유 여부가 계급을 나누었다면, 오늘날 AI 시대에는 데이터와 알고리즘, 그리고 디지털 접근성이 새로운 권력이 되고 있다. AI를 활용할 수 있는 국가와 기업, 개인은 막대한 생산성과 부를 창출하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은 점차 경쟁에서 밀려난다. 결국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경제적·사회적 계층을 재편하는 거대한 구조적 힘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p>
<p><br /></p>
<p>특히 디지털 격차는 단순히 인터넷 사용 여부를 넘어선다. 이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빠른 네트워크를 사용하느냐가 아니라,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느냐에 있다. 생성형 AI를 통해 문서 작성, 이미지 제작, 데이터 분석, 코딩까지 수행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생산성 차이는 급속히 벌어지고 있다. 같은 시간 안에 훨씬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AI 활용 능력은 곧 새로운 노동 경쟁력이 되고 있다.</p>
<p><br /></p>
<p>문제는 이러한 능력이 교육과 경제 환경에 따라 불균등하게 분배된다는 점이다. 첨단 AI 교육과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층은 빠르게 기술을 습득하지만, 그렇지 못한 계층은 기술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 이는 단순한 정보 격차를 넘어 기회의 격차로 이어진다. 결국 AI는 사회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기보다 오히려 고착화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p>
<p><br /></p>
<p>노동시장 역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는 AI와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이는 저숙련 노동자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반면 AI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고급 기술 인력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술을 가진 사람은 더 큰 보상을 받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일자리 불안에 직면하는 구조가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AI 혁명은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p>
<p><br /></p>
<p>문화적 측면에서도 새로운 격차가 나타난다. AI는 특정 언어와 문화권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영어 중심의 글로벌 플랫폼에 비해 소수 언어와 지역 문화는 상대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 다양성과 정체성의 문제로 이어진다. 데이터에 존재하지 않는 문화는 AI 시대에서 점차 가시성을 잃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p>
<p><br /></p>
<p>더 심각한 문제는 AI가 기존 사회의 편견을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알고리즘은 인간이 만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사회 안에 존재하는 차별과 편향을 그대로 재생산할 위험이 있다. 채용 시스템, 금융 평가, 범죄 예측, 의료 분석 등 AI가 인간의 삶에 깊숙이 개입할수록 이러한 편향은 더욱 구조화될 가능성이 있다. 기술이 객관적이라는 믿음은 때로 가장 위험한 환상이 될 수 있다.</p>
<p><br /></p>
<p>결국 AI 시대의 핵심 과제는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니라 ‘기술 정의(Technological Justice)’에 있다. 누구나 AI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며, 기술의 혜택이 특정 계층에만 집중되지 않도록 사회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AI는 인간을 위한 도구가 되어야지, 새로운 계급사회를 만드는 장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p>
<p><br /></p>
<p>AI 혁명은 인류에게 거대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것은 인간 사회의 가치와 철학이다. 디지털 격차와 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AI 시대는 미래 문명의 진보가 아니라 또 다른 배제와 소외의 시대가 될 수도 있다. 결국 인간 이후의 시대를 결정하는 것은 AI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을 어떤 사회적 원칙과 윤리 속에서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투명하고 건전한" term="10963|10976"/>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3550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7 May 2026 08:47:1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16 May 2026 06:26:1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48</guid>
		<title><![CDATA[[진문(秦雯)의 인공지능시대의 시각권력 ⑦]  보이는 것이 전부일까: AI와 시각적 진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보이는 것이 전부일까: AI와 시각적 진실 [사진=gemini 생성 이미지]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은 오랫동안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고 진위를 판단하는 기본 원칙으로 작동해왔다. 시각은 가장 직접적인 감각 통로로서, 우리가 객관적 현실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반의 시각 기술이 일상 속으로 빠르게 스며들면서, 과거에 당연하게 여겨졌던 “보는 것이 곧 사실이다”라는 인식은 점차 재구성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시각적 진실 자체가 흔들리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오늘날 AI 시각 기술은 단순한 이미지 인식 수준을 넘어, 고도의 사실성을 갖춘 콘텐츠 생성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고해상도 인물 이미지부터 공간 장면, 나아가 영상에 이르기까지 알고리즘은 빛과 그림자, 질감과 세부 표현을 정교하게 재현한다. 일반 사용자조차 손쉬운 AI 도구를 활용해 결함이 거의 없는 가짜 시각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로 인해 과거의 “이미지가 곧 진실을 증명한다”는 인식 논리는 점차 힘을 잃고 있다. 명확하고 사실적으로 보이는 이미지조차 데이터 계산의 결과물이 될 수 있으며, 현실과 허구의 경계는 점점 흐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창의적 가능성을 확장하는 동시에 심각한 시각적 신뢰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AI가 생성한 이미지와 영상은 정보 조작과 허위 정보 확산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으며, 사실처럼 보이는 시각 자료를 통해 루머는 빠르게 퍼지고 개인의 이미지 또한 쉽게 왜곡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상업적 사기나 여론 조작 역시 더욱 은밀하고 정교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시각은 더 이상 현실을 직접 반영하는 창이 아니라, 기술에 의해 구성되는 정보 표상의 체계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전통적 의미의 ‘시각적 진실’은 근본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AI의 ‘시각’이 인간의 시각 경험과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이다. 인간의 시각은 감정, 기억, 맥락적 이해와 결합되어 형성된다. 반면 AI가 생성하는 이미지는 방대한 데이터에 대한 통계적 학습과 재조합의 결과일 뿐이다. AI는 이미지의 의미를 이해한다기보다, 시각적 유사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특성은 ‘진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어낸다. 결국 우리는 “보고 있으나 믿을 수 없는” 인식적 딜레마 속에 놓이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기술 자체를 전면적으로 불신하거나 거부할 필요는 없다. AI 시각 기술은 예술 창작, 의료 영상 분석, 산업 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기술은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에 더 가깝다. 가상과 현실이 뒤섞인 오늘날의 시각 환경 속에서 필요한 것은 기술에 대한 맹목적 수용도, 무조건적인 거부도 아닌 ‘비판적 이해’다.

따라서 우리는 “보이는 것이 곧 진실”이라는 단선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정보의 출처를 확인하고, 시각 자료를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디지털 워터마킹, 콘텐츠 추적 기술과 같은 제도적·기술적 장치를 통해 시각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

인공지능은 시각 정보의 생산과 유통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진실’의 의미 자체를 다시 묻게 만들고 있다. 기술 혁신과 윤리적 규범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하고, 비판적 사고와 이성적 판단을 유지할 때 우리는 복잡한 시각 환경 속에서도 진실을 식별할 수 있다.

그럴 때 비로소 AI 기술은 현실을 왜곡하는 도구가 아니라, 현실을 보다 깊고 정확하게 이해하며 확장하는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nbsp;
&nbsp;
진문/秦雯/ QIN WEN
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1 style="margin: 30px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top; outline: none; box-sizing: border-box; zoom: 1;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font-size: 38px; line-height: 50px; font-family: " pretendard="" variable",="" pretendard,="" "noto="" sans="" kr",="" "malgun="" gothic",="" 맑은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 nanum="" gothic",="" 나눔고딕,="" gulim;="" font-size:="" 17px;"="">
      <p>
         <img src="/data/editor/2605/20260513062139_kyvungei.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554px;" />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보이는 것이 전부일까: AI와 시각적 진실 [사진=gemini 생성 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span></h1>
<p>“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은 오랫동안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고 진위를 판단하는 기본 원칙으로 작동해왔다. 시각은 가장 직접적인 감각 통로로서, 우리가 객관적 현실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반의 시각 기술이 일상 속으로 빠르게 스며들면서, 과거에 당연하게 여겨졌던 “보는 것이 곧 사실이다”라는 인식은 점차 재구성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시각적 진실 자체가 흔들리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p>
<p><br /></p>
<p>오늘날 AI 시각 기술은 단순한 이미지 인식 수준을 넘어, 고도의 사실성을 갖춘 콘텐츠 생성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고해상도 인물 이미지부터 공간 장면, 나아가 영상에 이르기까지 알고리즘은 빛과 그림자, 질감과 세부 표현을 정교하게 재현한다. 일반 사용자조차 손쉬운 AI 도구를 활용해 결함이 거의 없는 가짜 시각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로 인해 과거의 “이미지가 곧 진실을 증명한다”는 인식 논리는 점차 힘을 잃고 있다. 명확하고 사실적으로 보이는 이미지조차 데이터 계산의 결과물이 될 수 있으며, 현실과 허구의 경계는 점점 흐려지고 있다.</p>
<p><br /></p>
<p>이러한 변화는 창의적 가능성을 확장하는 동시에 심각한 시각적 신뢰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AI가 생성한 이미지와 영상은 정보 조작과 허위 정보 확산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으며, 사실처럼 보이는 시각 자료를 통해 루머는 빠르게 퍼지고 개인의 이미지 또한 쉽게 왜곡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상업적 사기나 여론 조작 역시 더욱 은밀하고 정교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시각은 더 이상 현실을 직접 반영하는 창이 아니라, 기술에 의해 구성되는 정보 표상의 체계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전통적 의미의 ‘시각적 진실’은 근본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p>
<p><br /></p>
<p>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AI의 ‘시각’이 인간의 시각 경험과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이다. 인간의 시각은 감정, 기억, 맥락적 이해와 결합되어 형성된다. 반면 AI가 생성하는 이미지는 방대한 데이터에 대한 통계적 학습과 재조합의 결과일 뿐이다. AI는 이미지의 의미를 이해한다기보다, 시각적 유사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특성은 ‘진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어낸다. 결국 우리는 “보고 있으나 믿을 수 없는” 인식적 딜레마 속에 놓이게 된다.</p>
<p><br /></p>
<p>그렇다고 해서 기술 자체를 전면적으로 불신하거나 거부할 필요는 없다. AI 시각 기술은 예술 창작, 의료 영상 분석, 산업 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기술은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에 더 가깝다. 가상과 현실이 뒤섞인 오늘날의 시각 환경 속에서 필요한 것은 기술에 대한 맹목적 수용도, 무조건적인 거부도 아닌 ‘비판적 이해’다.</p>
<p><br /></p>
<p>따라서 우리는 “보이는 것이 곧 진실”이라는 단선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정보의 출처를 확인하고, 시각 자료를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디지털 워터마킹, 콘텐츠 추적 기술과 같은 제도적·기술적 장치를 통해 시각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p>
<p><br /></p>
<p>인공지능은 시각 정보의 생산과 유통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진실’의 의미 자체를 다시 묻게 만들고 있다. 기술 혁신과 윤리적 규범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하고, 비판적 사고와 이성적 판단을 유지할 때 우리는 복잡한 시각 환경 속에서도 진실을 식별할 수 있다.</p>
<p><br /></p>
<p>그럴 때 비로소 AI 기술은 현실을 왜곡하는 도구가 아니라, 현실을 보다 깊고 정확하게 이해하며 확장하는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p>
<p><b>&nbsp;</b></p>
<p><b>&nbsp;</b></p>
<p><b>진문/秦雯/ QIN WEN</b></p>
<p>진문(秦雯)은 중국 루쉰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예술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대학원에서 공간문화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시각디자인과 시각문화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재학 기간 동안 중국 예술대학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커리큘럼 특성을 분석한 논문을 KCI에 게재하는 등 학문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에스지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www8050085@gmail.com 진문 秦雯</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20870.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Fri, 15 May 2026 05:04:0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Fri, 15 May 2026 04:42:0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47</guid>
		<title><![CDATA[[주레이레이의 AI시대 인간심리 ⑦] 미루기에서 실행으로: AI는 자기통제력을 강화할까, 약화시킬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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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7"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미루기에서 실행으로: AI는 자기통제력을 강화할까, 약화시킬까?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생성형 AI의 확산은 인간의 일상과 학습 방식, 업무 습관까지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과거에는 자료를 찾고 문장을 정리하며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제는 OpenAI의 ChatGPT와 같은 AI 도구에 질문만 입력하면 몇 초 안에 초안과 정리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분명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중요한 질문도 던진다. 과연 AI는 인간의 자기통제력(self-control)을 강화하는가, 아니면 오히려 약화시키는가?

특히 ‘미루기(procrastination)’ 문제는 AI 시대에 더욱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AI 덕분에 일을 더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AI는 과제의 첫 문장을 써주고, 복잡한 내용을 요약하며, 막막했던 시작의 부담을 줄여준다. 이러한 기능은 행동 개시(action initiation)를 도와 미루기를 줄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최근 연구들 역시 AI 기반 학습 도구가 학습 참여도와 자기조절학습(Self-Regulated Learning, SRL)을 지원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AI는 동시에 인간이 원래 수행해야 할 ‘인지적 노력(cognitive effort)’을 대신해주기도 한다. 즉, 스스로 고민하고 계획하며 집중하는 과정을 생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의미다. 최근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Carnegie Mellon University, University of Oxford 공동 연구에서는 단 10분간 AI에 의존한 사람들조차 이후 독립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때 쉽게 포기하거나 성과가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이는 자기통제력의 본질과 깊은 관련이 있다. 자기통제력은 단순히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이 아니라,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현재의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다시 말해 “해야 하지만 하기 싫은 일”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다. 그런데 AI가 지나치게 많은 과정을 자동화하면 인간은 점점 ‘노력하지 않는 방식’에 익숙해질 가능성이 있다.

교육심리학에서는 자기통제력이 습관과 반복적 훈련 속에서 형성된다고 본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약해지듯, 사고와 집중 역시 사용하지 않으면 점차 약화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교육 연구에서는 생성형 AI가 학습자의 메타인지와 자기조절 능력을 지원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과도한 의존은 ‘표면적 학습(surface learning)’과 인지적 수동성을 강화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AI는 인간의 ‘즉각적 보상 선호’를 더욱 강화한다. 인간은 본래 불편함보다 편리함을 선호하는 존재다. 어려운 문제를 오래 고민하기보다 즉시 답을 얻고 싶어한다. 생성형 AI는 이러한 심리를 정확히 만족시킨다. 몇 초 만에 답을 제공하는 AI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점점 느리고 힘든 사고 과정을 견디기 어려워질 수 있다.

문제는 자기통제력이 바로 이러한 ‘불편함을 견디는 힘’이라는 점이다. 공부, 연구, 글쓰기, 운동, 다이어트, 저축 모두 즉각적인 즐거움보다 미래의 가치를 선택해야 가능한 행동들이다. 그런데 AI가 모든 과정을 빠르게 단축시켜준다면 인간은 점점 장기적 인내보다 단기적 효율에 익숙해질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일부 연구에서는 AI 활용이 학업 미루기를 줄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깊은 사고를 회피하는 행동을 증가시킬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OECD는 생성형 AI가 학생들에게 “거짓 숙련감(false mastery)”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결과물은 좋아 보이지만, 실제 사고력과 자기조절 능력은 충분히 발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AI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인간이 AI를 사용하는 방식이 핵심이라는 사실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연구들에서도 “AI는 사고를 대체하는 순간 위험해진다”는 의견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일부 학생들은 AI를 자신의 사고를 검증하는 도구로 활용하지만, 다른 일부는 처음부터 AI에게 사고 자체를 맡긴다. 이 차이가 결국 자기통제력의 차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AI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자기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AI를 단순한 ‘자동 해결기’가 아니라 인간의 행동과 사고를 촉진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I에게 과제를 대신 작성하게 하기보다 시작 구조를 만들거나, 해야 할 일을 세분화하고, 집중 계획을 세우는 방식으로 활용할 때 AI는 인간의 실행력을 건강하게 보조할 수 있다.

동시에 우리는 단순한 생산성보다 ‘인지적 참여’를 더욱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AI를 통해 빠르게 결과물을 만드는 것과 실제로 배우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끝냈는가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얼마나 깊이 사고하고 스스로 이해했는가에 있다. 따라서 글쓰기 초안 작성, 문제 해결 과정, 논리 구성과 같은 일부 과정은 의도적으로 직접 수행할 필요가 있다. AI가 모든 어려움을 제거해주는 순간 인간은 사고력과 성장의 기회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AI 시대에는 메타인지 훈련 역시 더욱 중요해진다. “나는 지금 정말 이해했는가?”, “AI 없이도 설명할 수 있는가?”, “왜 이 답이 맞는가?”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지며 자신의 이해 수준을 점검해야 한다. 결국 자기통제력은 외부 기술이 아니라 자기 인식과 자기 조절에서 시작된다.

아이러니하게도 AI 시대에는 기술 활용 능력보다 ‘자기조절 능력’이 더 중요한 경쟁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단순히 AI를 잘 사용하는 사람보다, AI를 사용하면서도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더 강해질 수 있다.

AI는 인간의 게으름을 극대화할 수도 있고, 반대로 인간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최고의 도구가 될 수도 있다. 결국 차이를 만드는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자기통제력이다.

미래 사회의 핵심 질문은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다.
오히려 더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AI가 모든 것을 대신해줄 수 있는 시대에도, 인간은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가?”
주레이레이 / ZHOU LEILEI / 周蕾蕾&nbsp;
&nbsp;
중국 출신으로 국민대학교에서 교육학 및 교육심리 분야의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교육심리를 중심으로 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국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2년 중등 자기주도학습 ‘점점캠프 운영’ 용역에 참여했으며, 성북구청의 2020년 하반기 중등 자기주도학습 점점캠프 프로그램 위탁 용역과 서울시·국민대학교가 함께한 2021년 중등 자기주도학습 점점캠프 운영 용역에도 참여하는 등 교육 현장 기반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기여해왔다. 또한 교육부와 국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수행한 ‘학습디자인’ 연구 용역에 참여하며 교육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한국ESG위원회 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속가능한 교육과 평생학습 분야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3061543_lxbsrciu.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미루기에서 실행으로: AI는 자기통제력을 강화할까, 약화시킬까?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생성형 AI의 확산은 인간의 일상과 학습 방식, 업무 습관까지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과거에는 자료를 찾고 문장을 정리하며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제는 OpenAI의 ChatGPT와 같은 AI 도구에 질문만 입력하면 몇 초 안에 초안과 정리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분명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중요한 질문도 던진다. 과연 AI는 인간의 자기통제력(self-control)을 강화하는가, 아니면 오히려 약화시키는가?</p>
<p><br /></p>
<p>특히 ‘미루기(procrastination)’ 문제는 AI 시대에 더욱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AI 덕분에 일을 더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AI는 과제의 첫 문장을 써주고, 복잡한 내용을 요약하며, 막막했던 시작의 부담을 줄여준다. 이러한 기능은 행동 개시(action initiation)를 도와 미루기를 줄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최근 연구들 역시 AI 기반 학습 도구가 학습 참여도와 자기조절학습(Self-Regulated Learning, SRL)을 지원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p>
<p><br /></p>
<p>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AI는 동시에 인간이 원래 수행해야 할 ‘인지적 노력(cognitive effort)’을 대신해주기도 한다. 즉, 스스로 고민하고 계획하며 집중하는 과정을 생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의미다. 최근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Carnegie Mellon University, University of Oxford 공동 연구에서는 단 10분간 AI에 의존한 사람들조차 이후 독립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때 쉽게 포기하거나 성과가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보고했다.</p>
<p><br /></p>
<p>이는 자기통제력의 본질과 깊은 관련이 있다. 자기통제력은 단순히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이 아니라,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현재의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다시 말해 “해야 하지만 하기 싫은 일”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다. 그런데 AI가 지나치게 많은 과정을 자동화하면 인간은 점점 ‘노력하지 않는 방식’에 익숙해질 가능성이 있다.</p>
<p><br /></p>
<p>교육심리학에서는 자기통제력이 습관과 반복적 훈련 속에서 형성된다고 본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약해지듯, 사고와 집중 역시 사용하지 않으면 점차 약화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교육 연구에서는 생성형 AI가 학습자의 메타인지와 자기조절 능력을 지원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과도한 의존은 ‘표면적 학습(surface learning)’과 인지적 수동성을 강화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p>
<p><br /></p>
<p>특히 AI는 인간의 ‘즉각적 보상 선호’를 더욱 강화한다. 인간은 본래 불편함보다 편리함을 선호하는 존재다. 어려운 문제를 오래 고민하기보다 즉시 답을 얻고 싶어한다. 생성형 AI는 이러한 심리를 정확히 만족시킨다. 몇 초 만에 답을 제공하는 AI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점점 느리고 힘든 사고 과정을 견디기 어려워질 수 있다.</p>
<p><br /></p>
<p>문제는 자기통제력이 바로 이러한 ‘불편함을 견디는 힘’이라는 점이다. 공부, 연구, 글쓰기, 운동, 다이어트, 저축 모두 즉각적인 즐거움보다 미래의 가치를 선택해야 가능한 행동들이다. 그런데 AI가 모든 과정을 빠르게 단축시켜준다면 인간은 점점 장기적 인내보다 단기적 효율에 익숙해질 수 있다.</p>
<p><br /></p>
<p>실제로 최근 일부 연구에서는 AI 활용이 학업 미루기를 줄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깊은 사고를 회피하는 행동을 증가시킬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OECD는 생성형 AI가 학생들에게 “거짓 숙련감(false mastery)”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결과물은 좋아 보이지만, 실제 사고력과 자기조절 능력은 충분히 발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p>
<p><br /></p>
<p>흥미로운 점은 AI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인간이 AI를 사용하는 방식이 핵심이라는 사실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연구들에서도 “AI는 사고를 대체하는 순간 위험해진다”는 의견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일부 학생들은 AI를 자신의 사고를 검증하는 도구로 활용하지만, 다른 일부는 처음부터 AI에게 사고 자체를 맡긴다. 이 차이가 결국 자기통제력의 차이로 이어질 수 있다.</p>
<p><br /></p>
<p>그렇다면 AI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자기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AI를 단순한 ‘자동 해결기’가 아니라 인간의 행동과 사고를 촉진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I에게 과제를 대신 작성하게 하기보다 시작 구조를 만들거나, 해야 할 일을 세분화하고, 집중 계획을 세우는 방식으로 활용할 때 AI는 인간의 실행력을 건강하게 보조할 수 있다.</p>
<p><br /></p>
<p>동시에 우리는 단순한 생산성보다 ‘인지적 참여’를 더욱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AI를 통해 빠르게 결과물을 만드는 것과 실제로 배우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끝냈는가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얼마나 깊이 사고하고 스스로 이해했는가에 있다. 따라서 글쓰기 초안 작성, 문제 해결 과정, 논리 구성과 같은 일부 과정은 의도적으로 직접 수행할 필요가 있다. AI가 모든 어려움을 제거해주는 순간 인간은 사고력과 성장의 기회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p>
<p><br /></p>
<p>또한 AI 시대에는 메타인지 훈련 역시 더욱 중요해진다. “나는 지금 정말 이해했는가?”, “AI 없이도 설명할 수 있는가?”, “왜 이 답이 맞는가?”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지며 자신의 이해 수준을 점검해야 한다. 결국 자기통제력은 외부 기술이 아니라 자기 인식과 자기 조절에서 시작된다.</p>
<p><br /></p>
<p>아이러니하게도 AI 시대에는 기술 활용 능력보다 ‘자기조절 능력’이 더 중요한 경쟁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단순히 AI를 잘 사용하는 사람보다, AI를 사용하면서도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더 강해질 수 있다.</p>
<p><br /></p>
<p>AI는 인간의 게으름을 극대화할 수도 있고, 반대로 인간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최고의 도구가 될 수도 있다. 결국 차이를 만드는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자기통제력이다.</p>
<p><br /></p>
<p>미래 사회의 핵심 질문은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다.</p>
<p>오히려 더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p>
<p><br /></p>
<p>“AI가 모든 것을 대신해줄 수 있는 시대에도, 인간은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가?”<br /><br /><br /></p>
<p><b>주레이레이 / ZHOU LEILEI / 周蕾蕾&nbsp;</b></p>
<p>&nbsp;</p>
<p>중국 출신으로 국민대학교에서 교육학 및 교육심리 분야의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교육심리를 중심으로 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국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2년 중등 자기주도학습 ‘점점캠프 운영’ 용역에 참여했으며, 성북구청의 2020년 하반기 중등 자기주도학습 점점캠프 프로그램 위탁 용역과 서울시·국민대학교가 함께한 2021년 중등 자기주도학습 점점캠프 운영 용역에도 참여하는 등 교육 현장 기반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기여해왔다. 또한 교육부와 국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수행한 ‘학습디자인’ 연구 용역에 참여하며 교육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한국ESG위원회 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속가능한 교육과 평생학습 분야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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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lilyzhou0323@gmail.com 주레이레이 周蕾蕾</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20537.0.jp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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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updated>Thu, 14 May 2026 05:30:0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hu, 14 May 2026 05:30:04 +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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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강윤영의 사람을 살리는 코칭언어] ⑨ 고객의 마음에서 내 마음을 읽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편안한 대화의 순간 [사진=AI, 강윤영]
   

&nbsp;
코칭을 하다 보면 가끔 이런 순간이 온다.&nbsp;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어느 순간 그 안에서 내 마음도 함께 보이는 순간.
&nbsp;
얼마 전 한 고객과 대화를 나누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참 성실한 사람이었다.&nbsp;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nbsp;
그런데 대화가 깊어질수록 그 마음 안에는 아주 오래된 긴장이 숨어 있었다.&nbsp;

   

"잘해야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nbsp;
"실망시키면 안 될 것 같아요."&nbsp;
"계속 증명해야 할 것 같아요."
&nbsp;
고객은 웃으며 이야기했다. 그 웃음 뒤로, 오랫동안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살아온 흔적이 느껴졌다.&nbsp;
나는 한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 이야기가 너무 낯설지 않았기 때문이다.&nbsp;

   

더 잘하려 애쓰고, 더 인정받으려 노력하고,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다그치던 시간들.&nbsp;
고객의 말을 듣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 내 마음도 그 안에 있었다.&nbsp;

   

코칭을 하면서 배운 것이 있다면,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정답이 아니라는 것이다.&nbsp;
"이대로 괜찮다"는 감각. 끝까지 들어주고,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경험.&nbsp;
사람은 그런 안전한 순간 안에서 비로소 진짜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nbsp;
대화가 끝날 즈음, 고객이 조용히 말했다.
"코치님과 이야기하고 나니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내 마음도 함께 따뜻해진다.
&nbsp;
코칭은 누군가를 바꾸는 일이 아닌지도 모른다. 그 사람이 자기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잠시 곁을 지켜주는 일. 그리고 때로는, 고객의 마음을 통해 내 마음의 상처와 회복까지 함께 발견하게 된다.
&nbsp;
누군가를 돕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매번 나도 함께 치유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2년 전 코칭 수업 때 적어두었던 메모 한 줄이 오늘 문득 눈에 들어와 오래 바라보게 되었다.
&nbsp;
"절망 또한 성장하는 과정이며, 그 절망이라는 모습 자체도 아름답다."
&nbsp;
살아가다 보면 기쁘고 빛나는 순간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무너지고 흔들리는 시간들도 함께 지나간다.&nbsp;
그 시간 속에서는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싶고,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안에 홀로 서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nbsp;
그러나 돌아보면, 그 시간들이 결국 나를 조금 더 깊고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nbsp;
아프지 않았다면 몰랐을 마음이 있고, 무너져보지 않았다면 배우지 못했을 온기가 있다.

   

그래서 이제는 절망조차도 삶의 한 부분으로 바라보게 된다.
&nbsp;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흔들리는 날이 있어도 괜찮다.&nbsp;
어떤 상황 속에 있더라도, 살아 있음 자체가 이미 아름다운 여정이다.

   

오늘도 나는 사람의 마음을 함부로 다루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nbsp;
누군가가 내 곁에 잠시 기대어 "나도 괜찮은 사람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그런 대화를 조용히 이어가고 싶다.
&nbsp;
절망도, 흔들림도, 그 모든 것이 결국 '나'라는 사람을 이루는 문장들이니까.&nbsp;
그러니 지금 이 순간, 어떤 모습이든 괜찮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 살아가고 있다.
﻿&nbsp;
&nbsp;

   
   덧붙이는 글 ㅣ강윤영 (Kang Yoon Young)


&nbsp;

   '꿈글'로 활동하며 사람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설계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4년간 글쓰기와 북마케팅 활동을 이어오며 정신건강문화사, DID드림코칭센터 등 브랜드 및 프로젝트의 콘텐츠 기획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독립출판 브랜드 ‘달별담’을 통해 글과 코칭을 기반으로 출판 프로젝트와 글쓰기 커뮤니티, 북살롱을 운영하며 개인의 서사가 삶과 브랜드로 확장되는 과정을 돕고 있다. ‘모든 존재는 소중하다’는 철학 아래 사람의 이야기가 존중받는 콘텐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br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12161016_uimoausn.jpg" alt="57e4c58a-6ca7-4e90-9802-a3c72bc932b4.jp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편안한 대화의 순간 [사진=AI, 강윤영]</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코칭을 하다 보면 가끔 이런 순간이 온다.&nbsp;</p>
<p>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어느 순간 그 안에서 내 마음도 함께 보이는 순간.</p>
<p>&nbsp;</p>
<p>얼마 전 한 고객과 대화를 나누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참 성실한 사람이었다.&nbsp;</p>
<p>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nbsp;</p>
<p>그런데 대화가 깊어질수록 그 마음 안에는 아주 오래된 긴장이 숨어 있었다.&nbsp;</p>
<p>
   <br />
</p>
<p>"잘해야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nbsp;</p>
<p>"실망시키면 안 될 것 같아요."&nbsp;</p>
<p>"계속 증명해야 할 것 같아요."</p>
<p>&nbsp;</p>
<p>고객은 웃으며 이야기했다. 그 웃음 뒤로, 오랫동안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살아온 흔적이 느껴졌다.&nbsp;</p>
<p>나는 한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 이야기가 너무 낯설지 않았기 때문이다.&nbsp;</p>
<p>
   <br />
</p>
<p>더 잘하려 애쓰고, 더 인정받으려 노력하고,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다그치던 시간들.&nbsp;</p>
<p>고객의 말을 듣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 내 마음도 그 안에 있었다.&nbsp;</p>
<p>
   <br />
</p>
<p>코칭을 하면서 배운 것이 있다면,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정답이 아니라는 것이다.&nbsp;</p>
<p>"이대로 괜찮다"는 감각. 끝까지 들어주고,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경험.&nbsp;</p>
<p>사람은 그런 안전한 순간 안에서 비로소 진짜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p>
<p>&nbsp;</p>
<p>대화가 끝날 즈음, 고객이 조용히 말했다.</p>
<p>"코치님과 이야기하고 나니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졌어요."</p>
<p>그 말을 듣는 순간 내 마음도 함께 따뜻해진다.</p>
<p>&nbsp;</p>
<p>코칭은 누군가를 바꾸는 일이 아닌지도 모른다. 그 사람이 자기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잠시 곁을 지켜주는 일. 그리고 때로는, 고객의 마음을 통해 내 마음의 상처와 회복까지 함께 발견하게 된다.</p>
<p>&nbsp;</p>
<p>누군가를 돕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매번 나도 함께 치유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2년 전 코칭 수업 때 적어두었던 메모 한 줄이 오늘 문득 눈에 들어와 오래 바라보게 되었다.</p>
<p>&nbsp;</p>
<p>"절망 또한 성장하는 과정이며, 그 절망이라는 모습 자체도 아름답다."</p>
<p>&nbsp;</p>
<p>살아가다 보면 기쁘고 빛나는 순간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무너지고 흔들리는 시간들도 함께 지나간다.&nbsp;</p>
<p>그 시간 속에서는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싶고,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안에 홀로 서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p>
<p>&nbsp;</p>
<p>그러나 돌아보면, 그 시간들이 결국 나를 조금 더 깊고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nbsp;</p>
<p>아프지 않았다면 몰랐을 마음이 있고, 무너져보지 않았다면 배우지 못했을 온기가 있다.</p>
<p>
   <br />
</p>
<p>그래서 이제는 절망조차도 삶의 한 부분으로 바라보게 된다.</p>
<p>&nbsp;</p>
<p>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흔들리는 날이 있어도 괜찮다.&nbsp;</p>
<p>어떤 상황 속에 있더라도, 살아 있음 자체가 이미 아름다운 여정이다.</p>
<p>
   <br />
</p>
<p>오늘도 나는 사람의 마음을 함부로 다루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nbsp;</p>
<p>누군가가 내 곁에 잠시 기대어 "나도 괜찮은 사람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그런 대화를 조용히 이어가고 싶다.</p>
<p>&nbsp;</p>
<p>절망도, 흔들림도, 그 모든 것이 결국 '나'라는 사람을 이루는 문장들이니까.&nbsp;</p>
<p>그러니 지금 이 순간, 어떤 모습이든 괜찮다. </p>
<p>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 살아가고 있다.</p>
<p>﻿&nbsp;</p>
<p>&nbsp;</p>
<p>
   <b>
   덧붙이는 글 ㅣ강윤영 (Kang Yoon Young)
</b>
</p>
<p>&nbsp;</p>
<p>
   '꿈글'로 활동하며 사람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설계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4년간 글쓰기와 북마케팅 활동을 이어오며 정신건강문화사, DID드림코칭센터 등 브랜드 및 프로젝트의 콘텐츠 기획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독립출판 브랜드 ‘달별담’을 통해 글과 코칭을 기반으로 출판 프로젝트와 글쓰기 커뮤니티, 북살롱을 운영하며 개인의 서사가 삶과 브랜드로 확장되는 과정을 돕고 있다. ‘모든 존재는 소중하다’는 철학 아래 사람의 이야기가 존중받는 콘텐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 &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royascompany@naver.com 강윤영</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63014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Wed, 13 May 2026 08:58:5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Wed, 13 May 2026 08:57:5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45</guid>
		<title><![CDATA[슈나이더 일렉트릭, 새 지속가능성 로드맵 ‘Impact 2030’ 공개… 1분기 성과 발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슈나이더 일렉트릭, 새 지속가능성 로드맵 ‘Impact 2030’ 공개… 1분기 성과 발표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nbsp;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가 새로운 지속가능성 로드맵 ‘Impact 2030’을 공개하고 2026년 1분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nbsp;
‘Impact 2030’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존 지속가능성 전략을 확장한 로드맵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기화 선도 ▲산업 혁신 ▲인재 역량 확대 ▲지역사회 지원 강화 등 4개 핵심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회사는 각 영역별로 정량 지표와 실행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성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nbsp;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새로운 로드맵이 적용된 첫 분기에서 연간 목표 4.20점 대비 3.40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사 운영뿐 아니라 고객, 공급망, 지역사회 전반에서의 지속가능성 활동 성과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nbsp;
탄소 감축 분야에서는 직접배출(Scope 1) 및 간접배출(Scope 2)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7년 대비 82.5% 줄였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 관리·자동화·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전기화 및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며 총 4750만MWh 규모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약 2000만 톤 규모의 CO₂ 배출 저감 및 회피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nbsp;
제품 설계와 제조 분야에서는 순환경제 개념을 반영한 ‘미래설계(Future-designed)’ 프레임워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설계 단계 주요 제품군 가운데 14%가 환경성과 순환경제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망 분야에서는 공급업체 참여형 탈탄소 프로그램인 ‘제로 카본 패스웨이(Zero Carbon Pathway)’ 확대에 나섰다. 올해 1분기 동안 1100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새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일부 공급업체는 탈탄소화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nbsp;
지역사회 및 인재 육성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역사회 기반 전력 지원 솔루션을 통해 280만 명 이상이 지속가능한 전력 혜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에너지·전기화·자동화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1만3000명이 기술 교육을 받았으며, 2009년 이후 누적 교육 수혜 인원은 12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nbsp;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인 에스테르 피니도리(Esther Finidori) 는 “임팩트 2030은 보다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라며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2094156_mcyxltkf.jpg" alt="31438685_20260511105119_6831331090.jpg" style="width: 880px; height: 462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슈나이더 일렉트릭, 새 지속가능성 로드맵 ‘Impact 2030’ 공개… 1분기 성과 발표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가 새로운 지속가능성 로드맵 ‘Impact 2030’을 공개하고 2026년 1분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p>
<p>&nbsp;</p>
<p>‘Impact 2030’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존 지속가능성 전략을 확장한 로드맵으로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48px;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span>▲글로벌 에너지 전기화 선도 ▲산업 혁신 ▲인재 역량 확대 ▲지역사회 지원 강화 등 4개 핵심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회사는 각 영역별로 정량 지표와 실행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성과를 관리할 계획이다.</p>
<p>&nbsp;</p>
<p>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새로운 로드맵이 적용된 첫 분기에서 연간 목표 4.20점 대비 3.40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사 운영뿐 아니라 고객, 공급망, 지역사회 전반에서의 지속가능성 활동 성과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p>
<p>&nbsp;</p>
<p>탄소 감축 분야에서는 직접배출(Scope 1) 및 간접배출(Scope 2)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7년 대비 82.5% 줄였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 관리·자동화·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전기화 및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며 총 4750만MWh 규모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약 2000만 톤 규모의 CO₂ 배출 저감 및 회피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p>
<p>&nbsp;</p>
<p>제품 설계와 제조 분야에서는 순환경제 개념을 반영한 ‘미래설계(Future-designed)’ 프레임워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설계 단계 주요 제품군 가운데 14%가 환경성과 순환경제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p>
<p><br /></p>
<p>공급망 분야에서는 공급업체 참여형 탈탄소 프로그램인 ‘제로 카본 패스웨이(Zero Carbon Pathway)’ 확대에 나섰다. 올해 1분기 동안 1100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새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일부 공급업체는 탈탄소화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p>
<p>&nbsp;</p>
<p>지역사회 및 인재 육성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역사회 기반 전력 지원 솔루션을 통해 280만 명 이상이 지속가능한 전력 혜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에너지·전기화·자동화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1만3000명이 기술 교육을 받았으며, 2009년 이후 누적 교육 수혜 인원은 12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p>
<p>&nbsp;</p>
<p>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인 에스테르 피니도리(Esther Finidori) 는 “임팩트 2030은 보다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라며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546498.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2 May 2026 09:47:4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2 May 2026 09:41:46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44</guid>
		<title><![CDATA[교육부·해수부, 부산대서 ‘해양수도권 인재양성’ 협약… 조선·해양 산업 연계 강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nbsp;
         
         
            
               ▲교육부·해수부, 부산대서 ‘해양수도권 인재양성’ 협약… 조선·해양 산업 연계 강화 [사진=교육부]
               
            
         &nbsp;
         
      
   

   교육부와 해양수산부가 동남권 조선·해양 산업과 연계한 해양전문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선다.
   &nbsp;
   두 부처는 11일 부산대학교에서 ‘해양수도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현장 간담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주권정부의 국토공간 대전환 정책인 ‘5극3특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nbsp;
   정부는 최근 지방우대 기조와 지방대학 육성 정책을 바탕으로 수도권 중심의 교육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동남권의 핵심 산업인 조선·해양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대학과 산업계 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 정주형 인재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nbsp;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부와 해수부는 조선·해양 연관 산업 육성과 해양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자원과 투자를 연계하고 공동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협약 이후에는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부는 대학이 지역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선·해양 산업과 연계한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산업의 첨단화·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고숙련 해양전문인재 양성 기반도 강화한다.
   &nbsp;
   특히 교육부는 2026년 총 1,200억 원 규모의 ‘5극3특 공유대학’ 사업을 통해 거점국립대와 국가중심국립대, 사립대 간 시설·장비·교육자원 공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 분야 인재를 보다 효율적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nbsp;
   해양수산부 역시 대학과 협력해 조선·해양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지원에 나선다. 교육부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과 연계해 해양금융, 해사법률 등 특화 분야 전문인재 육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nbsp;
   이날 간담회에는 두 부처 장관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선·해양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한다. 참석 기관들은 산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과정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nbsp;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조선·해양 산업은 미래 국가 경쟁력을 이끌 핵심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라며 “대학과 기업, 지방정부가 함께 협력해 해양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sp;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도권 육성의 핵심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드는 것”이라며 “조선·해양 연관 산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div>
      <div>&nbsp;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99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2093336_klcgtlwa.jpg" alt="20260512075432-54961.jpg" style="width: 699px; height: 54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교육부·해수부, 부산대서 ‘해양수도권 인재양성’ 협약… 조선·해양 산업 연계 강화 [사진=교육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div>
   </div>
<div>
   <p>교육부와 해양수산부가 동남권 조선·해양 산업과 연계한 해양전문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선다.</p>
   <p>&nbsp;</p>
   <p>두 부처는 11일 부산대학교에서 ‘해양수도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현장 간담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주권정부의 국토공간 대전환 정책인 ‘5극3특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p>
   <p>&nbsp;</p>
   <p>정부는 최근 지방우대 기조와 지방대학 육성 정책을 바탕으로 수도권 중심의 교육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동남권의 핵심 산업인 조선·해양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대학과 산업계 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 정주형 인재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p>
   <p>&nbsp;</p>
   <p>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부와 해수부는 조선·해양 연관 산업 육성과 해양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자원과 투자를 연계하고 공동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협약 이후에는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도 함께 진행된다.</p>
   <p><br /></p>
   <p>교육부는 대학이 지역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선·해양 산업과 연계한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산업의 첨단화·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고숙련 해양전문인재 양성 기반도 강화한다.</p>
   <p>&nbsp;</p>
   <p>특히 교육부는 2026년 총 1,200억 원 규모의 ‘5극3특 공유대학’ 사업을 통해 거점국립대와 국가중심국립대, 사립대 간 시설·장비·교육자원 공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 분야 인재를 보다 효율적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p>
   <p>&nbsp;</p>
   <p>해양수산부 역시 대학과 협력해 조선·해양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지원에 나선다. 교육부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과 연계해 해양금융, 해사법률 등 특화 분야 전문인재 육성도 추진할 계획이다.</p>
   <p>&nbsp;</p>
   <p>이날 간담회에는 두 부처 장관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선·해양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한다. 참석 기관들은 산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과정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p>
   <p>&nbsp;</p>
   <p>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조선·해양 산업은 미래 국가 경쟁력을 이끌 핵심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라며 “대학과 기업, 지방정부가 함께 협력해 해양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nbsp;</p>
   <p>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도권 육성의 핵심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드는 것”이라며 “조선·해양 연관 산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p>
   </div>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54601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2 May 2026 09:37:2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2 May 2026 09:33:2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43</guid>
		<title><![CDATA[수요일마다 즐기는 문화생활… 응답자 84% “문화요일 확대 알고 있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수요일마다 즐기는 문화생활… 응답자 84% “문화요일 확대 알고 있다” [사진=Ai]
   

&nbsp;
매주 수요일 운영되는 ‘문화요일’에 대해 국민 다수가 인지하고 있으며, 영화·공연 할인 혜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bsp;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당신의 문화요일 계획표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491명이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84%는 기존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 사실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nbsp;
또 응답자의 59%는 기존 ‘문화가 있는 날’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34%는 연간 1~2회 정도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일부 문화 혜택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도 47%로 나타났다.
&nbsp;
가장 선호하는 혜택으로는 영화관·공연장·놀이공원 등의 관람료 및 체험료 할인 혜택이 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및 야간 연장 개방이 33%, 공공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 프로그램인 ‘두배로데이’가 8%를 차지했다.
&nbsp;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고 싶은 대상으로는 ‘가족’이 34%로 가장 많았으며, ‘혼자 여유롭게’가 28%, ‘친구와 함께’가 22%, ‘연인과 함께’가 14%로 뒤를 이었다.
&nbsp;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시간대로는 ‘퇴근 후 여유롭게’가 3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낮 시간 마음 가볍게’가 22%, ‘저녁·밤 시간 한적하게’가 15%로 조사됐다.
&nbsp;
응답자들은 문화요일에 바라는 점으로 ▲할인 분야 확대(31%) ▲할인 방식 다양화(22%) ▲홍보 강화(21%) ▲지역별 프로그램 확대(14%) ▲이용 절차 간소화(12%) 등을 꼽았다.

   

실제 응답자들은 “앞으로 문화생활을 더 자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일주일 중 가장 지치기 쉬운 수요일인데 문화요일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nbsp;
&nbsp;
문화요일은 기존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을 확장한 개념으로, 국민들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정부와 문화기관들은 영화·공연·전시·도서관·체육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일 문화 혜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12092727_bgucvksc.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5월 12일 오전 09_24_07.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수요일마다 즐기는 문화생활… 응답자 84% “문화요일 확대 알고 있다”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매주 수요일 운영되는 ‘문화요일’에 대해 국민 다수가 인지하고 있으며, 영화·공연 할인 혜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p>&nbsp;</p>
<p>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당신의 문화요일 계획표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491명이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84%는 기존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 사실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p>
<p>&nbsp;</p>
<p>또 응답자의 59%는 기존 ‘문화가 있는 날’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34%는 연간 1~2회 정도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일부 문화 혜택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도 47%로 나타났다.</p>
<p>&nbsp;</p>
<p>가장 선호하는 혜택으로는 영화관·공연장·놀이공원 등의 관람료 및 체험료 할인 혜택이 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및 야간 연장 개방이 33%, 공공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 프로그램인 ‘두배로데이’가 8%를 차지했다.</p>
<p>&nbsp;</p>
<p>문화생활을 함께 즐기고 싶은 대상으로는 ‘가족’이 34%로 가장 많았으며, ‘혼자 여유롭게’가 28%, ‘친구와 함께’가 22%, ‘연인과 함께’가 14%로 뒤를 이었다.</p>
<p>&nbsp;</p>
<p>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시간대로는 ‘퇴근 후 여유롭게’가 3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낮 시간 마음 가볍게’가 22%, ‘저녁·밤 시간 한적하게’가 15%로 조사됐다.</p>
<p>&nbsp;</p>
<p>응답자들은 문화요일에 바라는 점으로 ▲할인 분야 확대(31%) ▲할인 방식 다양화(22%) ▲홍보 강화(21%) ▲지역별 프로그램 확대(14%) ▲이용 절차 간소화(12%) 등을 꼽았다.</p>
<p>
   <br />
</p>
<p>실제 응답자들은 “앞으로 문화생활을 더 자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일주일 중 가장 지치기 쉬운 수요일인데 문화요일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p>
<p>&nbsp;</p>
<p>&nbsp;</p>
<p>문화요일은 기존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을 확장한 개념으로, 국민들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정부와 문화기관들은 영화·공연·전시·도서관·체육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일 문화 혜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hya@esgkoreanews.com 하윤아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545654.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2 May 2026 09:31:0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2 May 2026 09:16:03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42</guid>
		<title><![CDATA[육아 때문에 10시 출근 허용하면… 사업주에 월 30만원 지원]]></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육아 때문에 10시 출근 허용하면… 사업주에 월 30만원 지원 [사진=고용노동부]
      
   
&nbsp;
육아를 이유로 하루 근로시간을 줄여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하는 근로자에게 유연근무를 허용한 사업주에게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운영되면서 기업 현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nbsp;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활용하는 근로자를 허용한 우선지원대상기업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업주는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nbsp;
지원 대상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다. 근로자는 육아를 이유로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주는 이를 바탕으로 시차 출퇴근이나 조기 퇴근 형태의 근무를 운영할 수 있다.
&nbsp;
정부는 대표 사례로 ‘10시 출근제’를 소개하고 있다. 자녀 등교 준비나 돌봄 시간 확보가 필요한 부모들이 오전 출근 시간을 늦추는 방식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하루 1시간 정도 근로시간을 단축해 운영하는 사례가 많다.
&nbsp;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제도로, 경력단절 예방과 돌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 증가와 저출생 문제 대응 필요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유연근무 제도 도입도 확대되는 추세다.
&nbsp;
다만 지원금은 우선지원대상기업 등을 중심으로 지급되며, 세부 지원 요건과 지원 기간은 기업 규모 및 운영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nbsp;
고용노동부와 고용24는 육아휴직뿐 아니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 제도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nbsp;
관련 제도와 신청 방법은 고용24 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478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2091301_lgbtcxzi.jpg" alt="20260512075847-52385.jpg" style="width: 478px; height: 47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육아 때문에 10시 출근 허용하면… 사업주에 월 30만원 지원 [사진=고용노동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육아를 이유로 하루 근로시간을 줄여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하는 근로자에게 유연근무를 허용한 사업주에게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운영되면서 기업 현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p>
<p>&nbsp;</p>
<p>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활용하는 근로자를 허용한 우선지원대상기업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업주는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p>
<p>&nbsp;</p>
<p>지원 대상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다. 근로자는 육아를 이유로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주는 이를 바탕으로 시차 출퇴근이나 조기 퇴근 형태의 근무를 운영할 수 있다.</p>
<p>&nbsp;</p>
<p>정부는 대표 사례로 ‘10시 출근제’를 소개하고 있다. 자녀 등교 준비나 돌봄 시간 확보가 필요한 부모들이 오전 출근 시간을 늦추는 방식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하루 1시간 정도 근로시간을 단축해 운영하는 사례가 많다.</p>
<p>&nbsp;</p>
<p>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제도로, 경력단절 예방과 돌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 증가와 저출생 문제 대응 필요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유연근무 제도 도입도 확대되는 추세다.</p>
<p>&nbsp;</p>
<p>다만 지원금은 우선지원대상기업 등을 중심으로 지급되며, 세부 지원 요건과 지원 기간은 기업 규모 및 운영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
<p>&nbsp;</p>
<p>고용노동부와 고용24는 육아휴직뿐 아니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 제도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p>
<p>&nbsp;</p>
<p>관련 제도와 신청 방법은 고용24 에서 확인할 수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54477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2 May 2026 09:14:2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2 May 2026 09:12:2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41</guid>
		<title><![CDATA[[갤러리] 청소년 환경예술가 민서하의 '자연의 눈']]></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민서하 작품, 자연의 눈 [사진=민서하]
      
   
&nbsp;&nbsp;
이번 작품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동그란 구멍 속에 있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숲에 난 구멍을 통해 사람이 자연을 몰래 들여다보는 장면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장면을 화면의 중심에 두고, 그 주변을 자연과 다양한 동물들로 채워 구성했습니다. 이 구멍 속의 시선은 특정한 한 사람이 아니라, 자연을 바라보는 인간 전체를 대표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림 속에는 사슴, 여우, 토끼, 새, 나비, 도마뱀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이 동물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각자의 자리를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저는 자연이 하나의 생태계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어서 여러 동물들을 함께 그렸습니다. 특히 도마뱀은 제가 좋아하는 동물이라서 나무 위에서 올라타 놀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색을 고를 때는 단순히 예쁜 색을 사용하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꽃들은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화사하게 보이도록 조절했습니다. 작업을 하다 보니 처음에 계획했던 것과 달라진 부분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숲의 분위기가 더 편안하게 완성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이 그림 속 자연은 위험하기보다는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표현했습니다. 실제 자연은 그렇지 않은 모습도 많지만, 그림 속에서는 모든 생명체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멸종위기 동물의 수를 늘리고, 각 나라의 생태계에 맞게 외래종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러한 자연이 현실에서도 계속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이 그림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사람들에게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인간이 생기기 전에는 동물들만의 세상이었을 것이고, 그때는 더 편안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간의 영향으로 동물들이 살아가기 어려워진 부분도 많기 때문에 앞으로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더 고민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저는 같은 생명체라도 인간의 행동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는 자연을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화면을 나누어 한쪽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 다른 한쪽은 인간의 영향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도 그리고 싶습니다. 제 그림을 본 사람들이 자연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좋은 점은 현실에서는 어려운 일도 그림 속에서는 직접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얀 캔버스에 색을 하나씩 채워 완성해 가는 과정이 매우 즐겁고, 특히 색을 칠하는 시간이 가장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나비도 실제로 존재하는 종을 찾아보며 자료를 참고하여 제비나비를 표현했습니다.



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초등학교 6학년 민서하
&nbsp;

안녕하세요. 파충류와 우표 만들기를 좋아하는 민서하입니다.

저는 곤충과 파충류를 좋아하며, 특히 뱀이나 게코 같은 도마뱀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 친구들이 신기해하기도 하지만, 저는 사람들이 잘 보지 않는 생명체를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그렇게 관찰할수록 더 알고 싶어지고, 그만큼 자연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생명체를 관찰하고, 그 특징과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2084644_lnietwub.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511_150818436.jpg" style="width: 880px; height: 10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민서하 작품, 자연의 눈 [사진=민서하]</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p>이번 작품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동그란 구멍 속에 있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숲에 난 구멍을 통해 사람이 자연을 몰래 들여다보는 장면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장면을 화면의 중심에 두고, 그 주변을 자연과 다양한 동물들로 채워 구성했습니다. 이 구멍 속의 시선은 특정한 한 사람이 아니라, 자연을 바라보는 인간 전체를 대표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p>
<p><br /></p>
<p>그림 속에는 사슴, 여우, 토끼, 새, 나비, 도마뱀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이 동물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각자의 자리를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저는 자연이 하나의 생태계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어서 여러 동물들을 함께 그렸습니다. 특히 도마뱀은 제가 좋아하는 동물이라서 나무 위에서 올라타 놀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p>
<p><br /></p>
<p>색을 고를 때는 단순히 예쁜 색을 사용하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꽃들은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화사하게 보이도록 조절했습니다. 작업을 하다 보니 처음에 계획했던 것과 달라진 부분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숲의 분위기가 더 편안하게 완성되었다고 느꼈습니다.</p>
<p><br /></p>
<p>이 그림 속 자연은 위험하기보다는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표현했습니다. 실제 자연은 그렇지 않은 모습도 많지만, 그림 속에서는 모든 생명체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멸종위기 동물의 수를 늘리고, 각 나라의 생태계에 맞게 외래종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러한 자연이 현실에서도 계속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p>
<p><br /></p>
<p>만약 이 그림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사람들에게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인간이 생기기 전에는 동물들만의 세상이었을 것이고, 그때는 더 편안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간의 영향으로 동물들이 살아가기 어려워진 부분도 많기 때문에 앞으로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더 고민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p>
<p><br /></p>
<p>앞으로 저는 같은 생명체라도 인간의 행동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는 자연을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화면을 나누어 한쪽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 다른 한쪽은 인간의 영향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도 그리고 싶습니다. 제 그림을 본 사람들이 자연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p>
<p><br /></p>
<p>그림을 그릴 때 가장 좋은 점은 현실에서는 어려운 일도 그림 속에서는 직접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얀 캔버스에 색을 하나씩 채워 완성해 가는 과정이 매우 즐겁고, 특히 색을 칠하는 시간이 가장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나비도 실제로 존재하는 종을 찾아보며 자료를 참고하여 제비나비를 표현했습니다.</p>
<p><br /></p>
<p><br /></p>
<p></p>
<p><b>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초등학교 6학년 민서하</b></p>
<p>&nbsp;</p>
<img src="https://www.esgkoreanews.com/data/editor/2605/20260512084548_artrfuyg.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511_150818436_01.jpg" style="width: 160px; height: 240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
<p>안녕하세요. 파충류와 우표 만들기를 좋아하는 민서하입니다.</p>
<p><br /></p>
<p>저는 곤충과 파충류를 좋아하며, 특히 뱀이나 게코 같은 도마뱀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 친구들이 신기해하기도 하지만, 저는 사람들이 잘 보지 않는 생명체를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그렇게 관찰할수록 더 알고 싶어지고, 그만큼 자연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p>
<p><br /></p>
<p>앞으로도 다양한 생명체를 관찰하고, 그 특징과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싶습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juliet756@gmail.com 민서하</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543686.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2 May 2026 08:55:16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Tue, 12 May 2026 08:34:1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40</guid>
		<title><![CDATA[[예술과 문화를 읽다 ㉛] 웃음과 욕망, 그리고 노동계급의 초상… 베릴 쿡(Beryl Cook)은 왜 지금 다시 소환되는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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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40" rel="related"/>
		<description><![CDATA[&nbsp;

   
      
      ▲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아니지만, 오늘처럼 햇볕을 쬐니 정말 좋았어요. 마치 이 두 햇살 애호가들처럼요! 베릴 쿡의 인스타그램 작품 설명[사진=Beryl Cook 인스타그램]
   
   
&nbsp;
2026년 영국 미술계는 한동안 ‘대중적이지만 가볍다’는 이유로 미술사의 주변부에 머물렀던 화가를 다시 주목하고 있다. 바로 베릴 쿡(Beryl Cook)이다.

   

영국 상자(The Box)에서 2026년 1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되는 '베릴 쿡: 자부심과 기쁨(Beryl Cook: Pride &amp; Joy)'은 그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추억의 전시가 아니다. 오히려 영국 사회가 그동안 외면해왔던 노동계급 문화와 여성의 일상, 그리고 주변부의 욕망을 다시 읽어내는 문화적 재평가에 가깝다.

   

이번 전시에는 80여 점 이상의 회화 작품과 희귀한 개인 소장품, 가족 아카이브 자료들이 공개된다. 특히 플리머스 시내 곳곳에는 그녀의 그림 속 인물들을 실제 크기의 3D 조형물로 재현한 설치 작업도 함께 진행되며, 도시 전체가 하나의 ‘베릴 쿡 세계’로 확장된다.

   

베릴 쿡의 그림을 처음 보면 사람들은 대개 웃음을 터뜨린다.

   

통통한 몸매의 여성들이 술집에서 춤을 추고, 친구들과 떠들고, 시장을 거닐고, 담배를 피우며 웃고 있다. 남녀노소는 물론 LGBTQ+ 커뮤니티의 인물들까지 등장하는 그녀의 화면은 언제나 시끌벅적하고 생생하다. 전통적인 미술이 이상화된 몸과 고상한 취향을 추구했다면, 베릴 쿡은 오히려 ‘평범하고 과장된 인간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대표작인 '거리 시장 1985(Street Market1985)' 역시 그렇다. 시장을 가득 채운 인물들은 우아하거나 세련되지 않다. 그러나 그들은 살아 있다. 떠들고, 소비하고, 구경하고, 웃는다. 베릴 쿡은 바로 그 활기 속에서 인간적인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그녀는 독학 화가였다.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고, 런던 화단의 엘리트 네트워크에도 속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평범한 시민들의 삶 속에서 예술의 소재를 발견했다. 영국 남부 항구도시 플리머스에서 생활했던 그녀는 술집과 거리, 시장과 클럽, 노동계급 여성들의 모임 같은 공간들을 집요하게 관찰했다.

   

하지만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오랫동안 미술계의 평가절하를 받아야 했다.

   

당시 영국 미술계는 개념미술과 미니멀리즘, 지적인 담론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었다. 반면 베릴 쿡의 그림은 지나치게 대중적이고 유머러스하며 ‘키치(Kitsch)’하다는 이유로 본격 미술로 인정받지 못했다. 그녀의 그림 속 과장된 신체와 익살스러운 장면들은 종종 가벼운 삽화 정도로 취급되기도 했다.

   

그러나 2026년의 시선은 다르다.

   

오늘날 미술계는 오히려 베릴 쿡의 작품 안에서 당대 영국 사회의 중요한 문화 기록을 발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젠더와 계급, 성적 정체성, 지역 문화라는 관점에서 그녀의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다.

   

그녀가 그린 여성들은 전통적인 미의 기준에 순응하지 않는다. 날씬하지도 않고, 조용하지도 않다. 대신 웃고 떠들며 자기 욕망을 거리낌 없이 드러낸다. 이는 당시 영국 중산층 문화가 요구하던 여성상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LGBTQ+ 공동체에 대한 그녀의 시선이다. 베릴 쿡은 게이 바와 나이트클럽 문화를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묘사했다. 그것은 사회적 소수자를 exotic한 대상으로 소비하는 시선이 아니었다. 오히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보는 태도에 가까웠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연구자들은 그녀를 단순한 대중 화가가 아니라 “영국 도시문화의 사회적 기록자”로 재평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가 특별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베릴 쿡: 자부심과 기쁨'은 단지 한 화가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누가 예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가를 다시 묻는다. 귀족과 엘리트, 이상화된 몸과 고급 취향만이 예술이 될 수 있는가. 혹은 술집에서 웃고 떠드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 역시 예술이 될 수 있는가.

   

베릴 쿡은 오래전 이미 자신의 그림으로 대답했다.

   

예술은 위대한 영웅의 역사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웃음과 욕망, 그리고 살아 있는 하루의 기록이어야 한다고.

   

그래서 그녀의 그림은 지금 다시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삶은 완벽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시끄럽고 우스우며 불완전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인간적이라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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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아니지만, 오늘처럼 햇볕을 쬐니 정말 좋았어요. 마치 이 두 햇살 애호가들처럼요! 베릴 쿡의 인스타그램 작품 설명[사진=Beryl Cook 인스타그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2026년 영국 미술계는 한동안 ‘대중적이지만 가볍다’는 이유로 미술사의 주변부에 머물렀던 화가를 다시 주목하고 있다. 바로 베릴 쿡(Beryl Cook)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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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국 상자(The Box)에서 2026년 1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되는 '베릴 쿡: 자부심과 기쁨(Beryl Cook: Pride &amp; Joy)'은 그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추억의 전시가 아니다. 오히려 영국 사회가 그동안 외면해왔던 노동계급 문화와 여성의 일상, 그리고 주변부의 욕망을 다시 읽어내는 문화적 재평가에 가깝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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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전시에는 80여 점 이상의 회화 작품과 희귀한 개인 소장품, 가족 아카이브 자료들이 공개된다. 특히 플리머스 시내 곳곳에는 그녀의 그림 속 인물들을 실제 크기의 3D 조형물로 재현한 설치 작업도 함께 진행되며, 도시 전체가 하나의 ‘베릴 쿡 세계’로 확장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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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릴 쿡의 그림을 처음 보면 사람들은 대개 웃음을 터뜨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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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통통한 몸매의 여성들이 술집에서 춤을 추고, 친구들과 떠들고, 시장을 거닐고, 담배를 피우며 웃고 있다. 남녀노소는 물론 LGBTQ+ 커뮤니티의 인물들까지 등장하는 그녀의 화면은 언제나 시끌벅적하고 생생하다. 전통적인 미술이 이상화된 몸과 고상한 취향을 추구했다면, 베릴 쿡은 오히려 ‘평범하고 과장된 인간들’을 전면에 내세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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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표작인 '거리 시장 1985(Street Market1985)' 역시 그렇다. 시장을 가득 채운 인물들은 우아하거나 세련되지 않다. 그러나 그들은 살아 있다. 떠들고, 소비하고, 구경하고, 웃는다. 베릴 쿡은 바로 그 활기 속에서 인간적인 아름다움을 발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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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녀는 독학 화가였다.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고, 런던 화단의 엘리트 네트워크에도 속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평범한 시민들의 삶 속에서 예술의 소재를 발견했다. 영국 남부 항구도시 플리머스에서 생활했던 그녀는 술집과 거리, 시장과 클럽, 노동계급 여성들의 모임 같은 공간들을 집요하게 관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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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오랫동안 미술계의 평가절하를 받아야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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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시 영국 미술계는 개념미술과 미니멀리즘, 지적인 담론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었다. 반면 베릴 쿡의 그림은 지나치게 대중적이고 유머러스하며 ‘키치(Kitsch)’하다는 이유로 본격 미술로 인정받지 못했다. 그녀의 그림 속 과장된 신체와 익살스러운 장면들은 종종 가벼운 삽화 정도로 취급되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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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2026년의 시선은 다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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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날 미술계는 오히려 베릴 쿡의 작품 안에서 당대 영국 사회의 중요한 문화 기록을 발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젠더와 계급, 성적 정체성, 지역 문화라는 관점에서 그녀의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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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녀가 그린 여성들은 전통적인 미의 기준에 순응하지 않는다. 날씬하지도 않고, 조용하지도 않다. 대신 웃고 떠들며 자기 욕망을 거리낌 없이 드러낸다. 이는 당시 영국 중산층 문화가 요구하던 여성상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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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욱 흥미로운 것은 LGBTQ+ 공동체에 대한 그녀의 시선이다. 베릴 쿡은 게이 바와 나이트클럽 문화를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묘사했다. 그것은 사회적 소수자를 exotic한 대상으로 소비하는 시선이 아니었다. 오히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보는 태도에 가까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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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오늘날 많은 연구자들은 그녀를 단순한 대중 화가가 아니라 “영국 도시문화의 사회적 기록자”로 재평가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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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전시가 특별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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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릴 쿡: 자부심과 기쁨'은 단지 한 화가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누가 예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가를 다시 묻는다. 귀족과 엘리트, 이상화된 몸과 고급 취향만이 예술이 될 수 있는가. 혹은 술집에서 웃고 떠드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 역시 예술이 될 수 있는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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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릴 쿡은 오래전 이미 자신의 그림으로 대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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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술은 위대한 영웅의 역사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웃음과 욕망, 그리고 살아 있는 하루의 기록이어야 한다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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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그녀의 그림은 지금 다시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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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삶은 완벽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시끄럽고 우스우며 불완전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인간적이라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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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라이프|콘텐츠" term="10914|10965"/>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47568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2 May 2026 09:37:53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1 May 2026 13:56:53 +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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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이슈 포커스] 이란 전쟁이 바꾼 세계 군사전략… 중국·러시아가 읽는 미래 전쟁의 교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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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nbsp;

   
      
      ▲ 이란 전쟁이 바꾼 세계 군사전략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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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제사회는 이번 충돌을 단순한 중동 지역 분쟁을 넘어 미래 전쟁의 양상과 국제질서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는 이번 전쟁을 통해 미국의 군사력과 현대전의 구조적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며 자국의 군사 전략과 안보 체계를 재정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은 이번 전쟁을 통해 미국의 압도적인 공중전 능력과 정밀 타격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미국은 F-35와 B-2 스텔스 폭격기 같은 첨단 전력을 활용해 장거리 정밀 타격을 수행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도폭탄과 드론, 대량 화력을 함께 운용하며 복합적인 공격 체계를 보여주었다. 이는 단순히 첨단 무기만으로 전쟁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첨단 기술과 저비용 대량무기의 조합이 현대전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중국 군사 전문가들은 특히 방어 체계의 취약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란은 비교적 저렴한 샤헤드 드론과 탄도미사일을 활용해 미국과 동맹국의 첨단 방공망에 지속적인 부담을 안겼다. 중국 공군 대령 출신 군사평론가 푸첸샤오는 “미래 전쟁에서는 공격력보다 방어 체계의 약점을 얼마나 빠르게 보완하느냐가 생존을 좌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핵심 군사시설과 비행장, 항만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극초음속 미사일과 스텔스 전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은 대만 해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래 충돌과 이번 전쟁을 연결해 분석하고 있다. 대만의 안보 전문가들은 중국이 미국식 정밀 타격 체계와 이란식 드론 대량전 전략을 동시에 연구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장거리 로켓과 드론 편대, 전자전과 정보전이 결합된 형태의 복합 전쟁이 대만 해협에서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이 얻은 교훈은 단순히 군사력 강화에만 머물지 않는다. 이번 전쟁은 경제와 공급망, 금융 시스템까지 동시에 흔드는 ‘총체적 전쟁’의 성격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 긴장만으로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자 중국은 해상 봉쇄와 에너지 수송로 통제의 전략적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이 향후 대만 해협에서 군사 충돌뿐 아니라 경제 봉쇄와 심리전, 정보전까지 함께 활용하는 복합 전략을 고려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러시아 역시 이번 전쟁을 통해 중요한 교훈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장기간 수행 중인 러시아는 이번 중동 전쟁을 통해 현대전에서 드론과 미사일, 전자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특히 저렴한 드론이 고가의 방공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소모시키는 장면은 러시아 군사 전략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러시아는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란제 드론을 적극 활용해왔으며, 이번 전쟁을 통해 드론 대량 생산과 장거리 미사일 운용 능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시에 미국이 보여준 정보·정찰·위성 네트워크 기반의 실시간 전장 통합 능력 역시 러시아가 가장 경계하는 부분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전장 통제와 위성·사이버 전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다.

   

또한 러시아와 중국 모두 이번 전쟁을 통해 미국의 군사력뿐 아니라 장기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정치적·경제적 부담도 함께 관찰하고 있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미국 내부의 피로감과 재정 부담, 동맹국 간 입장 차이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중국과 러시아가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요소다.

   

반면 이번 전쟁은 중국과 러시아 모두에게 군사 행동의 위험성 역시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첨단 무기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장기전은 막대한 경제적 부담과 국제적 고립을 초래할 수 있으며,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이 전쟁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이번 미국과 이란의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미래 국제질서와 군사 전략의 방향을 보여주는 ‘현대전의 실험장’이 되고 있다. 중국은 이를 통해 대만 해협 위기에 대비한 복합전 전략을 연구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군사 체계를 재정비하는 참고 사례로 활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전쟁은 단순한 무력 충돌이 아니라 군사·경제·정보·심리전이 동시에 결합된 총력전 형태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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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5/20260511135311_xzqsuikh.jpg" alt="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8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이란 전쟁이 바꾼 세계 군사전략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제사회는 이번 충돌을 단순한 중동 지역 분쟁을 넘어 미래 전쟁의 양상과 국제질서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는 이번 전쟁을 통해 미국의 군사력과 현대전의 구조적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며 자국의 군사 전략과 안보 체계를 재정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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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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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국은 이번 전쟁을 통해 미국의 압도적인 공중전 능력과 정밀 타격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미국은 F-35와 B-2 스텔스 폭격기 같은 첨단 전력을 활용해 장거리 정밀 타격을 수행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도폭탄과 드론, 대량 화력을 함께 운용하며 복합적인 공격 체계를 보여주었다. 이는 단순히 첨단 무기만으로 전쟁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첨단 기술과 저비용 대량무기의 조합이 현대전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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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국 군사 전문가들은 특히 방어 체계의 취약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란은 비교적 저렴한 샤헤드 드론과 탄도미사일을 활용해 미국과 동맹국의 첨단 방공망에 지속적인 부담을 안겼다. 중국 공군 대령 출신 군사평론가 푸첸샤오는 “미래 전쟁에서는 공격력보다 방어 체계의 약점을 얼마나 빠르게 보완하느냐가 생존을 좌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핵심 군사시설과 비행장, 항만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극초음속 미사일과 스텔스 전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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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중국은 대만 해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래 충돌과 이번 전쟁을 연결해 분석하고 있다. 대만의 안보 전문가들은 중국이 미국식 정밀 타격 체계와 이란식 드론 대량전 전략을 동시에 연구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장거리 로켓과 드론 편대, 전자전과 정보전이 결합된 형태의 복합 전쟁이 대만 해협에서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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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중국이 얻은 교훈은 단순히 군사력 강화에만 머물지 않는다. 이번 전쟁은 경제와 공급망, 금융 시스템까지 동시에 흔드는 ‘총체적 전쟁’의 성격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 긴장만으로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자 중국은 해상 봉쇄와 에너지 수송로 통제의 전략적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이 향후 대만 해협에서 군사 충돌뿐 아니라 경제 봉쇄와 심리전, 정보전까지 함께 활용하는 복합 전략을 고려할 가능성을 보여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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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러시아 역시 이번 전쟁을 통해 중요한 교훈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장기간 수행 중인 러시아는 이번 중동 전쟁을 통해 현대전에서 드론과 미사일, 전자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특히 저렴한 드론이 고가의 방공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소모시키는 장면은 러시아 군사 전략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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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러시아는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란제 드론을 적극 활용해왔으며, 이번 전쟁을 통해 드론 대량 생산과 장거리 미사일 운용 능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시에 미국이 보여준 정보·정찰·위성 네트워크 기반의 실시간 전장 통합 능력 역시 러시아가 가장 경계하는 부분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전장 통제와 위성·사이버 전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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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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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러시아와 중국 모두 이번 전쟁을 통해 미국의 군사력뿐 아니라 장기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정치적·경제적 부담도 함께 관찰하고 있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미국 내부의 피로감과 재정 부담, 동맹국 간 입장 차이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중국과 러시아가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요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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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 이번 전쟁은 중국과 러시아 모두에게 군사 행동의 위험성 역시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첨단 무기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장기전은 막대한 경제적 부담과 국제적 고립을 초래할 수 있으며,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이 전쟁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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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 이번 미국과 이란의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미래 국제질서와 군사 전략의 방향을 보여주는 ‘현대전의 실험장’이 되고 있다. 중국은 이를 통해 대만 해협 위기에 대비한 복합전 전략을 연구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군사 체계를 재정비하는 참고 사례로 활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전쟁은 단순한 무력 충돌이 아니라 군사·경제·정보·심리전이 동시에 결합된 총력전 형태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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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47519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Tue, 12 May 2026 09:38:0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1 May 2026 13:51:0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38</guid>
		<title><![CDATA[남아시아 덮친 기록적 폭염… 기후위기, 가장 취약한 노동부터 흔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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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남아시아 덮친 기록적 폭염 [사진=Ai]
      
   
&nbsp;
인도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전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기후위기가 사회·경제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nbsp;
알자지라(Al Jazeera)는 지난 8일 “왜 기록적 폭염이 남아시아를 휩쓸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부 지역 기온이 섭씨 45~50도에 이르며 광범위한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노동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nbsp;
보도에 따르면 알자지라는 파키스탄에서 폭염 관련 질환으로 최소 10명이 사망했으며, 인도에서도 열사병과 탈수 증세로 인한 피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nbsp;
외신들은 이번 폭염이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니라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시작됐고, 지속 기간과 영향 범위 모두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nbsp;
특히 냉방 인프라 접근성이 낮은 도시 빈곤층과 야외 노동자들이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건설 노동자와 배달 종사자, 농업 노동자 등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계층은 생계와 건강 부담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nbsp;
인도 바르티 공공정책연구소(Bharti Institute of Public Policy)의 연구 책임자인 안잘 프라카시(Anjal Prakash)는 알자지라 인터뷰에서 강한 고기압이 뜨거운 공기를 지표면에 가두면서 공기 순환과 냉각을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nbsp;
그는 구름 형성이 억제되면서 태양열이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으며, 인간 활동에 따른 기후변화가 폭염의 강도와 빈도를 더욱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nbsp;
폭염은 에너지와 보건, 도시 인프라 문제로도 확산되고 있다.
&nbsp;
전력 사용량 급증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 공급 불안이 나타나고 있으며, 물 부족과 병원 응급환자 증가, 노동 생산성 저하 문제도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nbsp;
특히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는 ‘고온 야간 현상’이 이어지면서 체온 회복이 어려워지고 건강 위험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nbsp;
전문가들은 이번 폭염이 단순한 기상 이변을 넘어 기후위기가 노동과 건강, 도시 시스템, 사회적 불평등 문제와 직접 연결돼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하고 있다.
&nbsp;
남아시아 국가들은 폭염 대응을 위한 냉방 인프라와 전력 시스템, 노동 안전 체계 구축 과제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1102417_fkilcmpy.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5월 11일 오전 10_23_42.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남아시아 덮친 기록적 폭염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인도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전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기후위기가 사회·경제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p>
<p>&nbsp;</p>
<p>알자지라(Al Jazeera)는 지난 8일 “왜 기록적 폭염이 남아시아를 휩쓸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부 지역 기온이 섭씨 45~50도에 이르며 광범위한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노동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p>
<p>&nbsp;</p>
<p>보도에 따르면 알자지라는 파키스탄에서 폭염 관련 질환으로 최소 10명이 사망했으며, 인도에서도 열사병과 탈수 증세로 인한 피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p>
<p>&nbsp;</p>
<p>외신들은 이번 폭염이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니라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시작됐고, 지속 기간과 영향 범위 모두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p>
<p>&nbsp;</p>
<p>특히 냉방 인프라 접근성이 낮은 도시 빈곤층과 야외 노동자들이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건설 노동자와 배달 종사자, 농업 노동자 등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계층은 생계와 건강 부담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p>
<p>&nbsp;</p>
<p>인도 바르티 공공정책연구소(Bharti Institute of Public Policy)의 연구 책임자인 안잘 프라카시(Anjal Prakash)는 알자지라 인터뷰에서 강한 고기압이 뜨거운 공기를 지표면에 가두면서 공기 순환과 냉각을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그는 구름 형성이 억제되면서 태양열이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으며, 인간 활동에 따른 기후변화가 폭염의 강도와 빈도를 더욱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p>
<p>&nbsp;</p>
<p>폭염은 에너지와 보건, 도시 인프라 문제로도 확산되고 있다.</p>
<p>&nbsp;</p>
<p>전력 사용량 급증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 공급 불안이 나타나고 있으며, 물 부족과 병원 응급환자 증가, 노동 생산성 저하 문제도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p>
<p>&nbsp;</p>
<p>특히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는 ‘고온 야간 현상’이 이어지면서 체온 회복이 어려워지고 건강 위험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p>&nbsp;</p>
<p>전문가들은 이번 폭염이 단순한 기상 이변을 넘어 기후위기가 노동과 건강, 도시 시스템, 사회적 불평등 문제와 직접 연결돼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하고 있다.</p>
<p>&nbsp;</p>
<p>남아시아 국가들은 폭염 대응을 위한 냉방 인프라와 전력 시스템, 노동 안전 체계 구축 과제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yj@esgkoreanews.com 유연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462651.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1 May 2026 10:26:1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1 May 2026 10:23:1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37</guid>
		<title><![CDATA[LH, 공공기관 통합공시 5년 연속 무벌점 기록]]></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7</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7</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LH, 공공기관 통합공시 5년 연속 무벌점 기록 [사진=LH]
      
   
&nbsp;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재정경제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5년 연속 무벌점을 기록했다.
&nbsp;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인 알리오(ALIO)에 공개하는 제도다.
&nbsp;
재정경제부는 매년 세 차례 정기점검을 실시해 공시 내용의 오류와 누락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문제가 발견될 경우 벌점을 부여한다. 올해는 3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임직원 수와 채용정보, 임원 현황,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감사보고서 등 24개 항목을 점검했다.
&nbsp;
LH는 공시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지침 정비와 담당자 교육, 자체 가이드북 마련 등 실무 중심의 개선 작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nbsp;
특히 연 6회 이상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공시 시행 전 부서 간 협업 체계와 점검 절차를 강화해 공시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nbsp;
조경숙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공시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은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영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60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1094346_wrhrwhfv.jpg" alt="2005339_707857_4523.jpg" style="width: 600px; height: 338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LH, 공공기관 통합공시 5년 연속 무벌점 기록 [사진=LH]</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재정경제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5년 연속 무벌점을 기록했다.</p>
<p>&nbsp;</p>
<p>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인 알리오(ALIO)에 공개하는 제도다.</p>
<p>&nbsp;</p>
<p>재정경제부는 매년 세 차례 정기점검을 실시해 공시 내용의 오류와 누락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문제가 발견될 경우 벌점을 부여한다. 올해는 3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임직원 수와 채용정보, 임원 현황,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감사보고서 등 24개 항목을 점검했다.</p>
<p>&nbsp;</p>
<p>LH는 공시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지침 정비와 담당자 교육, 자체 가이드북 마련 등 실무 중심의 개선 작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p>
<p>&nbsp;</p>
<p>특히 연 6회 이상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공시 시행 전 부서 간 협업 체계와 점검 절차를 강화해 공시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조경숙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공시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은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영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hya@esgkoreanews.com 하윤아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460253.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1 May 2026 09:44:42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1 May 2026 09:42:42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36</guid>
		<title><![CDATA[한국상생제조연합회 “EU 포장규제 대응 시급”… 중소 제조기업 지원체계 마련 촉구]]></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
      
   
&nbsp;
한국상생제조연합회(이하 한상연)가 유럽연합(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정부 차원의 중소 제조기업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nbsp;
한상연은 EU가 포장재의 생산과 유통, 사용, 회수, 재활용 전 과정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EU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판매포장과 묶음포장, 운송포장 등 포장 시스템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nbsp;
특히 포장재 재질과 중량, 규격, 공급업체 정보뿐 아니라 유해물질 증빙자료와 시험성적서, 기술문서, EU 적합성선언서(DoC·Declaration of Conformity) 등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p;
한상연은 오는 2026년 8월 12일부터 포장재 내 유해물질 제한과 제조자·수입자·유통업자의 정보관리 의무, 기술문서 및 자기적합성선언 관련 규정이 본격 시행될 예정인 만큼 중소 제조기업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nbsp;
특히 식품과 화장품, 생활소비재, 플라스틱 제품, 전자제품, 포장재 제조기업 등 EU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납품하는 기업들의 대응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nbsp;
한상연은 EU 시장이 국내 중소 제조기업의 주요 성장시장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98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수출 중소기업 수도 6만4706개 사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nbsp;
온라인 수출액도 3억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처음으로 3억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화장품 분야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21억8000만달러로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며, 유럽 지역 화장품 수출은 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bsp;
한상연은 이 같은 흐름 속에서 EU 포장규제 대응은 단순한 환경 규제 대응을 넘어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경쟁력 유지와 직결되는 과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nbsp;
다만 다수의 중소 제조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규제 대응 전담 인력과 시험·분석 비용, 영문 기술문서 작성 역량, 포장재 공급망 관리 역량 등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nbsp;
이에 따라 대응 준비가 늦어질 경우 납품 지연과 계약조건 변경, 거래처 이탈 등 실질적인 수출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했다.
&nbsp;
한상연은 정부에 대해 ▲EU 수출 중소 제조기업과 포장재 공급기업, 온라인 직접판매 기업에 대한 우선 지원 ▲시험·분석 비용과 기술문서 작성, EU 적합성선언서 준비 지원 확대 ▲업종별·수출형태별 맞춤형 가이드라인 마련 ▲상시 활용 가능한 수출규제 대응 지원체계 구축 등을 요청했다.
&nbsp;
한상연은 “친환경 전환과 자원순환 확대는 피할 수 없는 국제 흐름이지만 그 과정의 비용과 행정 부담이 중소기업에 과도하게 집중돼서는 안 된다”며 “정부의 선제적 지원이 없다면 많은 중소 제조기업이 EU 시장에서 확보한 성장 기회를 잃을 수 있다”고 밝혔다.
&nbsp;
이어 “EU 포장규제 대응은 개별 기업의 선택 문제가 아니라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경쟁력과 산업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시험·인증·문서화·포장재 전환을 지원하는 실질적 대응체계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1092844_xteiaxae.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5월 11일 오전 09_27_52.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국상생제조연합회(이하 한상연)가 유럽연합(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정부 차원의 중소 제조기업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p>
<p>&nbsp;</p>
<p>한상연은 EU가 포장재의 생산과 유통, 사용, 회수, 재활용 전 과정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EU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판매포장과 묶음포장, 운송포장 등 포장 시스템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p>
<p>&nbsp;</p>
<p>특히 포장재 재질과 중량, 규격, 공급업체 정보뿐 아니라 유해물질 증빙자료와 시험성적서, 기술문서, EU 적합성선언서(DoC·Declaration of Conformity) 등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nbsp;</p>
<p>한상연은 오는 2026년 8월 12일부터 포장재 내 유해물질 제한과 제조자·수입자·유통업자의 정보관리 의무, 기술문서 및 자기적합성선언 관련 규정이 본격 시행될 예정인 만큼 중소 제조기업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p>
<p>&nbsp;</p>
<p>특히 식품과 화장품, 생활소비재, 플라스틱 제품, 전자제품, 포장재 제조기업 등 EU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납품하는 기업들의 대응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p>
<p>&nbsp;</p>
<p>한상연은 EU 시장이 국내 중소 제조기업의 주요 성장시장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98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수출 중소기업 수도 6만4706개 사로 늘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온라인 수출액도 3억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처음으로 3억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화장품 분야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21억8000만달러로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며, 유럽 지역 화장품 수출은 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
<p>&nbsp;</p>
<p>한상연은 이 같은 흐름 속에서 EU 포장규제 대응은 단순한 환경 규제 대응을 넘어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경쟁력 유지와 직결되는 과제가 됐다고 설명했다.</p>
<p>&nbsp;</p>
<p>다만 다수의 중소 제조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규제 대응 전담 인력과 시험·분석 비용, 영문 기술문서 작성 역량, 포장재 공급망 관리 역량 등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p>
<p>&nbsp;</p>
<p>이에 따라 대응 준비가 늦어질 경우 납품 지연과 계약조건 변경, 거래처 이탈 등 실질적인 수출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했다.</p>
<p>&nbsp;</p>
<p>한상연은 정부에 대해 ▲EU 수출 중소 제조기업과 포장재 공급기업, 온라인 직접판매 기업에 대한 우선 지원 ▲시험·분석 비용과 기술문서 작성, EU 적합성선언서 준비 지원 확대 ▲업종별·수출형태별 맞춤형 가이드라인 마련 ▲상시 활용 가능한 수출규제 대응 지원체계 구축 등을 요청했다.</p>
<p>&nbsp;</p>
<p>한상연은 “친환경 전환과 자원순환 확대는 피할 수 없는 국제 흐름이지만 그 과정의 비용과 행정 부담이 중소기업에 과도하게 집중돼서는 안 된다”며 “정부의 선제적 지원이 없다면 많은 중소 제조기업이 EU 시장에서 확보한 성장 기회를 잃을 수 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어 “EU 포장규제 대응은 개별 기업의 선택 문제가 아니라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경쟁력과 산업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시험·인증·문서화·포장재 전환을 지원하는 실질적 대응체계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459317.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1 May 2026 09:31:2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1 May 2026 09:21:21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35</guid>
		<title><![CDATA[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아빠스쿨’ 2기 모집… 참여 규모 2배 확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아빠스쿨’ 2기 모집 [사진=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아빠스쿨’ 정규과정 2기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nbsp;
경기도 아빠스쿨은 남성양육자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 지식과 실천 방법을 배우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nbsp;
재단은 지난해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모집 인원을 기존 15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했다.
&nbsp;
정규과정은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남성양육자와 예비 남성양육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사업체에 재직 중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nbsp;
프로그램은 아빠에듀(교육), 아빠코칭(코칭), 아빠하이(교류)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 1대1 맞춤 코칭, 가족 참여형 대면 양육 코칭, 동창회, 졸업식 등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nbsp;
재단은 정규과정 외에도 온라인 공개강좌와 직장 방문 교육, 가족 축제, 캠페인 등 공개형 비정규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nbsp;
김혜순 대표이사는 “지난해 아빠스쿨을 통해 남성양육자들이 아이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더 많은 남성양육자가 배움과 코칭, 교류를 통해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458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1090020_zovbuqki.jpg" alt="20260511071644-35486.jpg" style="width: 458px; height: 654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아빠스쿨’ 2기 모집 [사진=경기도여성가족재단]</figcaption>
      </figure>
   </div>
<p><br /></p>
<p>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아빠스쿨’ 정규과정 2기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p>
<p>&nbsp;</p>
<p>경기도 아빠스쿨은 남성양육자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 지식과 실천 방법을 배우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p>
<p>&nbsp;</p>
<p>재단은 지난해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모집 인원을 기존 15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했다.</p>
<p>&nbsp;</p>
<p>정규과정은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남성양육자와 예비 남성양육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사업체에 재직 중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p>
<p>&nbsp;</p>
<p>프로그램은 아빠에듀(교육), 아빠코칭(코칭), 아빠하이(교류)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 1대1 맞춤 코칭, 가족 참여형 대면 양육 코칭, 동창회, 졸업식 등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p>
<p>&nbsp;</p>
<p>재단은 정규과정 외에도 온라인 공개강좌와 직장 방문 교육, 가족 축제, 캠페인 등 공개형 비정규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p>
<p>&nbsp;</p>
<p>김혜순 대표이사는 “지난해 아빠스쿨을 통해 남성양육자들이 아이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더 많은 남성양육자가 배움과 코칭, 교류를 통해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스터디|교육" term="10966|10969"/>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457614.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1 May 2026 09:21:4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1 May 2026 08:59:4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34</guid>
		<title><![CDATA[한식진흥원, 북촌서 플로깅 봉사활동… 폐박스 활용 ‘수제 현수막’ 눈길]]></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4</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4</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식진흥원, 북촌서 플로깅 봉사활동… 폐박스 활용 ‘수제 현수막’ 눈길 [사진=한식진흥원]
      
   

한식진흥원이 유엔(UN)이 지정한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해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활동은 종로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북촌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한식진흥원 사내 러닝 동호회 ‘소화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nbsp;
참가자들은 북촌 한옥마을과 주요 관광 코스를 달리며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환경 정화와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탰다.
&nbsp;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별도의 현수막을 제작하지 않고 버려지는 폐박스를 재활용한 ‘수제 현수막’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행사 준비 과정에서도 탄소 배출과 자원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동호회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이다.
&nbsp;
이규민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직원들이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폐박스 현수막 제작과 같은 작은 실천이 조직 안팎으로 확산돼 ESG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p;
한편 한식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식 및 한식산업 진흥과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1085354_fnubbpmb.png" alt="3076889945_20260508145012_6665797025.png" style="width: 880px; height: 660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식진흥원, 북촌서 플로깅 봉사활동… 폐박스 활용 ‘수제 현수막’ 눈길 [사진=한식진흥원]</figcaption>
      </figure>
   </div>
<p><br /></p>
<p>한식진흥원이 유엔(UN)이 지정한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해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활동은 종로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북촌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한식진흥원 사내 러닝 동호회 ‘소화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p>
<p>&nbsp;</p>
<p>참가자들은 북촌 한옥마을과 주요 관광 코스를 달리며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환경 정화와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탰다.</p>
<p>&nbsp;</p>
<p>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별도의 현수막을 제작하지 않고 버려지는 폐박스를 재활용한 ‘수제 현수막’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행사 준비 과정에서도 탄소 배출과 자원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동호회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이다.</p>
<p>&nbsp;</p>
<p>이규민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직원들이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폐박스 현수막 제작과 같은 작은 실천이 조직 안팎으로 확산돼 ESG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p>&nbsp;</p>
<p>한편 한식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식 및 한식산업 진흥과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457226.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Mon, 11 May 2026 08:55:2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1 May 2026 08:50:2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33</guid>
		<title><![CDATA[[갤러리] 청소년 환경예술가 권예온의 '미지의 숲 동물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3</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3</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권예온 작품, '미지의 숲 동물들' [사진=권예온]
         
      
      &nbsp;&nbsp;
   

이 그림은 기린을 중심으로 여러 동물들을 함께 그리면 재미있고 예쁠 것 같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기린, 얼룩말, 사슴처럼 서로 다른 동물들이 한 숲에서 함께 지내는 장면을 상상하며 작업했습니다. 이 숲은 실제 장소라기보다는 제가 머릿속에서 떠올린 상상 속 공간입니다. 동물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숲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림에 등장하는 동물들도 서로 잘 어울릴 것 같은 친구들로 선택해 배치했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의 동물들이지만 같은 공간에서 조용히 공존하는 장면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동물들도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색을 선택할 때에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숲이라고 해서 초록색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연두색과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을 함께 사용하여 더 따뜻하고 풍부한 느낌이 나도록 표현했습니다. 또한 실제 자연과는 조금 다른,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고자 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는 얼룩말의 무늬를 표현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줄무늬를 자연스럽게 그리는 것이 쉽지 않아, 얇은 붓을 사용해 천천히 선을 그리며 세밀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림 속 동물들 중에서는 특히 사슴과 기린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모습에 가깝게 표현된 것 같아 만족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만약 이 숲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동물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공간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자연 속 동물들을 보면서 인간도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물들은 자연의 흐름에 맞게 살아가며, 그 모습이 인간에게도 의미 있는 태도라고 느꼈습니다.

요즘 환경 문제가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데,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텀블러를 사용해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과 같은 실천입니다. 만약 이런 숲이 인간의 개발이나 환경 오염으로 사라진다면 안타깝고 죄책감이 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이 사람들에게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습니다. 특히 강아지를 좋아해서 다음 작품에서는 강아지가 등장하는 장면을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계속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nbsp;
&nbsp;
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중학교 1학년 권예온

   &nbsp;


   

안녕하세요. 저는 늘푸른중학교 1학년 권예온입니다.
저는 자연 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바람과 자연을 느끼며 작업하는 순간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자연과 동물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또한 저는 풍경 그림을 좋아합니다. 자연 풍경을 바라보면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고, 그중에서도 바람과 자연의 분위기가 잘 느껴지는 그림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img src="/data/editor/2607/20260704134344_oibszaee.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703_165403937.jpg" style="width: 880px; height: 72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권예온 작품, '미지의 숲 동물들' [사진=권예온]</figcaption>
         </figure>
      </div>
      <p>&nbsp;&nbsp;</p>
   </figure>
</div>
<p>이 그림은 기린을 중심으로 여러 동물들을 함께 그리면 재미있고 예쁠 것 같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기린, 얼룩말, 사슴처럼 서로 다른 동물들이 한 숲에서 함께 지내는 장면을 상상하며 작업했습니다. 이 숲은 실제 장소라기보다는 제가 머릿속에서 떠올린 상상 속 공간입니다. 동물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숲을 그리고 싶었습니다.</p>
<p><br /></p>
<p>그래서 그림에 등장하는 동물들도 서로 잘 어울릴 것 같은 친구들로 선택해 배치했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의 동물들이지만 같은 공간에서 조용히 공존하는 장면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동물들도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p>
<p><br /></p>
<p>색을 선택할 때에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숲이라고 해서 초록색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연두색과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을 함께 사용하여 더 따뜻하고 풍부한 느낌이 나도록 표현했습니다. 또한 실제 자연과는 조금 다른,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고자 했습니다.</p>
<p><br /></p>
<p>작업 과정에서는 얼룩말의 무늬를 표현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줄무늬를 자연스럽게 그리는 것이 쉽지 않아, 얇은 붓을 사용해 천천히 선을 그리며 세밀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p>
<p><br /></p>
<p>그림 속 동물들 중에서는 특히 사슴과 기린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모습에 가깝게 표현된 것 같아 만족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만약 이 숲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동물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공간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p>
<p><br /></p>
<p>저는 자연 속 동물들을 보면서 인간도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물들은 자연의 흐름에 맞게 살아가며, 그 모습이 인간에게도 의미 있는 태도라고 느꼈습니다.</p>
<p><br /></p>
<p>요즘 환경 문제가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데,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텀블러를 사용해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과 같은 실천입니다. 만약 이런 숲이 인간의 개발이나 환경 오염으로 사라진다면 안타깝고 죄책감이 들 것 같습니다.</p>
<p><br /></p>
<p>그래서 저는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이 사람들에게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p>
<p><br /></p>
<p>앞으로도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습니다. 특히 강아지를 좋아해서 다음 작품에서는 강아지가 등장하는 장면을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계속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고 싶습니다.</p>
<p>&nbsp;</p>
<p>&nbsp;</p>
<p><b>덧붙이는 글 ㅣ 늘푸른중학교 1학년 권예온</b></p>
<p>
   <b>&nbsp;</b>
</p>
<p>
   <img src="/data/editor/2607/20260704134237_ztcydwdw.jpg" alt="[크기변환]KakaoTalk_20260703_164740370.jpg" style="width: 320px; height: 214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
</p>
<p>안녕하세요. 저는 늘푸른중학교 1학년 권예온입니다.</p>
<p>저는 자연 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바람과 자연을 느끼며 작업하는 순간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자연과 동물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p>
<p><br /></p>
<p>또한 저는 풍경 그림을 좋아합니다. 자연 풍경을 바라보면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고, 그중에서도 바람과 자연의 분위기가 잘 느껴지는 그림에 관심이 많습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문화" term="10914|10946"/>
		<author>todo3@naver.com 권예온</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8314013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04 Jul 2026 13:44:24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Mon, 11 May 2026 08:34:24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32</guid>
		<title><![CDATA[농어촌 기본소득이 바꾼 삶… 농식품부, 60초 숏폼 공모전 개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2</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2</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2"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숏폼 공모전 포스터 [사진=농림축산식품부]
      
   
&nbsp;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현장 체감 효과와 지역 변화 사례를 국민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특별한 영상 공모전을 연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 등 농어촌의 변화를 짧은 영상 콘텐츠로 공유하며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숏폼 공모전’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월별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매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곡성·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 전국 10개 군에서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추가로 5개 군 선정도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기본소득 지급 이후 지역 내 소비가 증가하고 마을 공동체 활동이 활력을 되찾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실제 경험과 정책 아이디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일회성 행사와 달리 매월 새로운 주제로 이어지는 ‘월별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책 효과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시도다.

   

첫 번째 공모는 5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기본소득으로 달라진 내 생활 속 변화들’, ‘나에게 기본소득이 생긴다면’ 등을 주제로 한다. 이와 함께 기본소득 지급 이후 변화된 농어촌 일상, 살아난 지역 상권, 귀촌 청년 이야기, 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 다양한 주제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다.

   

공모전에는 시범사업 대상지역 주민뿐 아니라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주민은 실제 체감 사례를 중심으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일반 국민은 기본소득 정책이 가져올 미래 변화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참가자는 농어촌 기본소득과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촬영 영상도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매월 진행되며, 월별로 12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상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월별 수상작을 대상으로 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작을 선정하고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향후 정책 홍보 콘텐츠로 재가공돼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홍보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숏폼 공모전은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공동체 활력이 높아지는 사례를 국민이 직접 콘텐츠로 제작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사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img src="/data/editor/2605/20260510115239_iacgofqq.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1198px;" />
</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숏폼 공모전 포스터 [사진=농림축산식품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현장 체감 효과와 지역 변화 사례를 국민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특별한 영상 공모전을 연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 등 농어촌의 변화를 짧은 영상 콘텐츠로 공유하며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p>
<p>
   <br />
</p>
<p>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숏폼 공모전’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월별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p>
<p>
   <br />
</p>
<p>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매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곡성·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 전국 10개 군에서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추가로 5개 군 선정도 진행 중이다.</p>
<p>
   <br />
</p>
<p>농식품부는 기본소득 지급 이후 지역 내 소비가 증가하고 마을 공동체 활동이 활력을 되찾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실제 경험과 정책 아이디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p>
<p>
   <br />
</p>
<p>특히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일회성 행사와 달리 매월 새로운 주제로 이어지는 ‘월별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책 효과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시도다.</p>
<p>
   <br />
</p>
<p>첫 번째 공모는 5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기본소득으로 달라진 내 생활 속 변화들’, ‘나에게 기본소득이 생긴다면’ 등을 주제로 한다. 이와 함께 기본소득 지급 이후 변화된 농어촌 일상, 살아난 지역 상권, 귀촌 청년 이야기, 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 다양한 주제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다.</p>
<p>
   <br />
</p>
<p>공모전에는 시범사업 대상지역 주민뿐 아니라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주민은 실제 체감 사례를 중심으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일반 국민은 기본소득 정책이 가져올 미래 변화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p>
<p>
   <br />
</p>
<p>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참가자는 농어촌 기본소득과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촬영 영상도 응모할 수 있다.</p>
<p>
   <br />
</p>
<p>심사는 매월 진행되며, 월별로 12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상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월별 수상작을 대상으로 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작을 선정하고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p>
<p>
   <br />
</p>
<p>수상작은 향후 정책 홍보 콘텐츠로 재가공돼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홍보에도 활용될 계획이다.</p>
<p>
   <br />
</p>
<p>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숏폼 공모전은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공동체 활력이 높아지는 사례를 국민이 직접 콘텐츠로 제작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사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br />
</p>
<p>
   <br />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라이프|일상" term="10914|10947"/>
		<author>kmj@esgkoreanews.com 권민정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381632.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0 May 2026 11:53:55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0 May 2026 11:51:55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31</guid>
		<title><![CDATA[어촌 올래!… 광화문에서 만나는 활력 넘치는 어촌의 매력]]></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1</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1</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해양수산부, 어촌 올래! 설명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해양수산부가 도심 한복판에서 어촌의 삶과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귀어귀촌 정보부터 힐링형 어촌 체험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바쁜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과 쉼의 가치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026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촌 올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전국 귀어귀촌센터와 지방자치단체, 어촌마을, 공공기관 등 총 3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어촌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행사장에서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1대1 정책 상담과 창업지원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실제 귀어귀촌에 성공한 이들의 경험담을 통해 현실적인 정착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실제 어촌 생활과 정착 사례를 소개하는 ‘우리 마을 어촌 라이프’,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수산물 한입여행’ 등 어촌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된다.

특히 도심 속 힐링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바다멍 소리 명상’은 파도 소리와 어촌 풍경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퇴근 후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8시까지 운영되는 야간 프로그램 ‘미드나잇 웨이브·사운드리부트’도 마련돼, 광화문광장에서 고요한 밤바다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지역별 특색을 살린 어촌관광지와 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어촌형 워케이션 정보, 우수 어촌특화상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될 예정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민들에게 어촌의 따뜻한 정과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어촌에서 희망을 찾고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귀어귀촌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0114913_unwunyal.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해양수산부, 어촌 올래! 설명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해양수산부가 도심 한복판에서 어촌의 삶과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귀어귀촌 정보부터 힐링형 어촌 체험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바쁜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과 쉼의 가치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된다.</p>
<p><br /></p>
<p>해양수산부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026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p>
<p><br /></p>
<p>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촌 올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전국 귀어귀촌센터와 지방자치단체, 어촌마을, 공공기관 등 총 3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어촌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p>
<p><br /></p>
<p>행사장에서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1대1 정책 상담과 창업지원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실제 귀어귀촌에 성공한 이들의 경험담을 통해 현실적인 정착 정보를 접할 수 있다.</p>
<p><br /></p>
<p>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실제 어촌 생활과 정착 사례를 소개하는 ‘우리 마을 어촌 라이프’,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수산물 한입여행’ 등 어촌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된다.</p>
<p><br /></p>
<p>특히 도심 속 힐링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바다멍 소리 명상’은 파도 소리와 어촌 풍경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퇴근 후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8시까지 운영되는 야간 프로그램 ‘미드나잇 웨이브·사운드리부트’도 마련돼, 광화문광장에서 고요한 밤바다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p>
<p><br /></p>
<p>이 밖에도 지역별 특색을 살린 어촌관광지와 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어촌형 워케이션 정보, 우수 어촌특화상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될 예정이다.</p>
<p><br /></p>
<p>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민들에게 어촌의 따뜻한 정과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어촌에서 희망을 찾고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귀어귀촌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p>
<p><br /></p>
<p>행사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환경·에너지" term="10913|10918"/>
		<author>yar@esgkoreanews.com 윤아라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38135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0 May 2026 11:50:27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0 May 2026 11:47:27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30</guid>
		<title><![CDATA[이제는 관상어도 반려문화 시대… 해수부, 제3차 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 발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0</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0</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3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해수부, 제3차 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 발표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해양수산부가 관상어를 단순한 취미를 넘어 ‘반려문화’의 한 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청사진을 내놓았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상어 산업을 확대하고, 국민 누구나 쉽게 관상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반려문화와 혁신 기술이 공존하는 활력있는 관상어산업 구현’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2026~2030년)」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관상어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2차 계획을 통해 생산·유통·창업·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조성 및 생산기술 연구 등을 추진하며 산업 기반을 구축해왔다.

이번 3차 계획은 관상어산업을 미래형 반려산업으로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관상어산업 규모를 올해 4,443억 원에서 2030년 5,150억 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관상어산업 기반 강화 △관상어산업의 미래 산업화 △관상어 문화가치 창출 등 3대 전략을 추진한다.

우선 정부는 품종 특성과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한 ‘5대 전략품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양식시설에 순환여과설비 등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고, 유통·판매 장비와 시설 현대화 비용도 지원한다.

창업과 수출 지원도 확대된다. 경북 상주의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와 경남 사천의 관상어 교육·창업 지원센터 등을 활용해 사무실 임대, 경영 자문, 시제품 제작, 홍보 등을 지원하고, 해외 전문가 초청 품평회와 박람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

관상어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 개선도 이뤄진다. 정부는 산업 육성 전문기관을 지정해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교육을 전담하도록 하고, 관상어 전문 해설사와 수조 관리사 등 신규 자격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민간 자격증인 관상어 관리사 자격은 국가 자격 체계로 전환해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미래형 산업 육성 전략도 눈길을 끈다. 정부는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수조와 관상어 용품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수질과 질병을 관리하며 관상어를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시붕어와 버들붕어 등 국내 토속 관상어 연구를 확대해 수입 품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품종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관상어 문화도 조성된다. 정부는 관상어 품종 정보와 사육·질병 관리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펫 피쉬(Pet Fish) 플랫폼’을 구축하고,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디지털 물멍 콘텐츠와 토속 관상어 굿즈 개발 등을 통해 관련 산업 저변 확대에 나선다.

국민 체험형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이동식 체험 차량인 ‘아쿠아드림버스’를 활용해 학교와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관상어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팝업 전시관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또한 스마트양식 경진대회인 ‘스마트양식 도전해(海)’에 스마트 관상어 양식 분야를 추가해 국민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상어를 ‘또 하나의 가족’으로 바라보는 반려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정부는 생산·유통·사육 과정에서 동물복지 기준을 마련하고, 무단 방류로 인한 생태계 교란 문제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한 수입검역과 양식장 질병 모니터링도 확대된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제는 관상어도 반려문화 시대”라며 “이번 제3차 종합계획은 관상어산업의 육성은 물론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관상어를 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더욱 활력 있는 관상어산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0114548_wzhwttlp.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해수부, 제3차 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 발표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해양수산부가 관상어를 단순한 취미를 넘어 ‘반려문화’의 한 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청사진을 내놓았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상어 산업을 확대하고, 국민 누구나 쉽게 관상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p>
<p><br /></p>
<p>해양수산부는 ‘반려문화와 혁신 기술이 공존하는 활력있는 관상어산업 구현’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2026~2030년)」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p>
<p><br /></p>
<p>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관상어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2차 계획을 통해 생산·유통·창업·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조성 및 생산기술 연구 등을 추진하며 산업 기반을 구축해왔다.</p>
<p><br /></p>
<p>이번 3차 계획은 관상어산업을 미래형 반려산업으로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관상어산업 규모를 올해 4,443억 원에서 2030년 5,150억 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관상어산업 기반 강화 △관상어산업의 미래 산업화 △관상어 문화가치 창출 등 3대 전략을 추진한다.</p>
<p><br /></p>
<p>우선 정부는 품종 특성과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한 ‘5대 전략품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양식시설에 순환여과설비 등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고, 유통·판매 장비와 시설 현대화 비용도 지원한다.</p>
<p><br /></p>
<p>창업과 수출 지원도 확대된다. 경북 상주의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와 경남 사천의 관상어 교육·창업 지원센터 등을 활용해 사무실 임대, 경영 자문, 시제품 제작, 홍보 등을 지원하고, 해외 전문가 초청 품평회와 박람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p>
<p><br /></p>
<p>관상어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 개선도 이뤄진다. 정부는 산업 육성 전문기관을 지정해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교육을 전담하도록 하고, 관상어 전문 해설사와 수조 관리사 등 신규 자격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민간 자격증인 관상어 관리사 자격은 국가 자격 체계로 전환해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p>
<p><br /></p>
<p>미래형 산업 육성 전략도 눈길을 끈다. 정부는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수조와 관상어 용품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수질과 질병을 관리하며 관상어를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p>
<p><br /></p>
<p>또한 각시붕어와 버들붕어 등 국내 토속 관상어 연구를 확대해 수입 품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품종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p>
<p><br /></p>
<p>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관상어 문화도 조성된다. 정부는 관상어 품종 정보와 사육·질병 관리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펫 피쉬(Pet Fish) 플랫폼’을 구축하고,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디지털 물멍 콘텐츠와 토속 관상어 굿즈 개발 등을 통해 관련 산업 저변 확대에 나선다.</p>
<p><br /></p>
<p>국민 체험형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이동식 체험 차량인 ‘아쿠아드림버스’를 활용해 학교와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관상어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팝업 전시관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또한 스마트양식 경진대회인 ‘스마트양식 도전해(海)’에 스마트 관상어 양식 분야를 추가해 국민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p>
<p><br /></p>
<p>이와 함께 관상어를 ‘또 하나의 가족’으로 바라보는 반려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정부는 생산·유통·사육 과정에서 동물복지 기준을 마련하고, 무단 방류로 인한 생태계 교란 문제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한 수입검역과 양식장 질병 모니터링도 확대된다.</p>
<p><br /></p>
<p>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제는 관상어도 반려문화 시대”라며 “이번 제3차 종합계획은 관상어산업의 육성은 물론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관상어를 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더욱 활력 있는 관상어산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뉴스|사회·정책" term="10913|10919"/>
		<author>yje@esgkoreanews.com 윤재은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381147.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0 May 2026 11:46:3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0 May 2026 11:44:3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29</guid>
		<title><![CDATA[[주레이레이의 AI시대 인간심리 ⑥] AI 도구 범람 시대, 어떻게 ‘학습 환각(Learning Hallucination)’을 피할 것인가?]]></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29</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29</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29" rel="related"/>
		<description><![CDATA[

   
      ▲AI 도구 범람 시대, 어떻게 ‘학습 환각(Learning Hallucination)’을 피할 것인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nbsp;
생성형 AI는 교육의 풍경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이제 학생들은 검색창에 질문만 입력하면 요약, 해설, 번역은 물론 과제 초안까지 몇 초 만에 얻을 수 있다. 대학에서는 ChatGPT를 활용한 리포트 작성이 일상이 되었고, 기업과 학교 역시 AI 기반 학습 시스템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대학은 재학생 전원에게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반 학습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새로운 문제가 등장하고 있다. 바로 ‘학습 환각(Learning Hallucination)’이다. 이는 생성형 AI의 기술적 오류를 의미하는 ‘AI hallucination’을 넘어, 학습자가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상태”를 뜻한다. 즉, AI가 정리해준 내용을 읽고 스스로 사고했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깊이 있는 이해나 비판적 사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지난 칼럼에서 자기조절학습(Self-Regulated Learning, SRL)의 중요성을 다뤘다면,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AI 시대에 왜 ‘인지적 착각’을 경계해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특히 AI가 지나치게 편리해진 시대일수록 인간의 사고력과 메타인지(meta-cognition)는 더욱 중요한 역량이 된다.

교육심리학자 Barry J. Zimmerman은 자기조절학습을 “학습자가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조절하며, 자신의 학습 과정을 평가하는 능력”이라고 설명했다. 핵심은 ‘스스로 점검하는 능력’이다. 하지만 AI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학습자는 점검보다 ‘수용’에 익숙해지기 쉽다. AI가 제공한 내용을 곧바로 정답처럼 받아들이는 순간, 학습은 능동적 탐구가 아니라 수동적 소비로 변하게 된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AI가 설명해주니 이해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막상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자신의 언어로 설명해보라고 하면 어려움을 겪는다. 이것이 바로 학습 환각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정보는 얻었지만 지식으로 내면화되지 않은 상태인 것이다.

더 큰 문제는 AI가 매우 ‘그럴듯하게’ 답변한다는 점이다. 생성형 AI는 문맥과 확률 기반으로 가장 자연스러운 답을 생성한다. 따라서 내용이 부정확하더라도 사용자는 쉽게 오류를 인식하지 못한다. 최근 AI 교육 확산과 함께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검증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AI 요약 기능은 학습 환각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긴 논문과 책을 몇 줄로 압축해주기 때문에 효율성은 높아지지만, 학습자는 ‘생략된 맥락’을 놓칠 수 있다. 인간의 깊은 이해는 단순한 정보 압축이 아니라 혼란과 질문, 시행착오를 거치며 형성된다. 그러나 AI는 이러한 과정을 지나치게 빠르게 단축시킨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AI는 학습자의 사고 습관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 이전에는 학생들이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자료를 비교하며, 자신의 논리를 구성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AI에게 물어보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질문 이전의 고민 과정 자체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인간의 메타인지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메타인지는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인식하는 능력’이다. 그런데 AI가 즉각적으로 답을 제공하면 학습자는 자신의 무지를 충분히 자각할 기회를 잃게 된다. 즉, 모르는 상태를 오래 견디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인지심리학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과정 자체가 학습에 중요하다고 본다. 적절한 인지적 부담(desirable difficulty)은 장기 기억과 깊은 이해를 강화한다. 그러나 AI는 학습 과정의 불편함을 제거하는 데 매우 뛰어나다. 아이러니하게도 지나치게 편리한 학습 환경이 오히려 사고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AI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학습 환각을 피할 수 있을까?

첫째, AI를 ‘정답 기계’가 아니라 ‘사고 파트너’로 활용해야 한다. AI에게 단순히 답을 요구하기보다 “왜 이런 결론이 나왔는가?”, “반대 의견은 무엇인가?”, “다른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사고 과정이다.

둘째, ‘설명하기 학습(Feynman Technique)’을 실천해야 한다. AI가 정리한 내용을 읽은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언어로 다시 설명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만약 설명이 막힌다면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이해는 읽는 순간이 아니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완성된다.

셋째, 의도적으로 ‘AI 없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모든 문제를 즉시 AI에게 묻는 습관은 사고 근육을 약화시킬 수 있다. 때로는 스스로 고민하고, 자료를 찾고, 틀려보는 경험이 필요하다. 인간의 창의성과 통찰은 종종 느린 사고 과정 속에서 등장한다.

넷째, AI 검증 습관을 길러야 한다. AI의 답변을 논문, 책, 공신력 있는 자료와 비교하는 습관은 필수적이다. 특히 학술적 글쓰기에서는 AI가 제시한 참고문헌이나 개념 정의를 반드시 재확인해야 한다. 생성형 AI는 존재하지 않는 논문이나 왜곡된 정보를 매우 자연스럽게 만들어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단순한 정보 접근 능력이 아니다. 이미 정보 접근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열려 있다. 앞으로 더 중요한 것은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고, 검증하며, 자기 사고로 전환하는가”의 문제다.

AI는 인간의 학습을 확장시킬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그러나 사고를 대신하는 순간, 학습은 성장 대신 착각이 될 수 있다. AI 시대에 진짜 위험은 AI가 인간보다 똑똑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사고하기를 멈추는 데 있다.

따라서 미래 교육의 핵심은 AI 활용 능력 자체가 아니라, AI를 사용하면서도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자기조절 능력을 유지하는 데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욱 중요한 것은 인간의 ‘생각하는 힘’이다. 그리고 그 힘은 여전히 인간만이 훈련할 수 있다.

&nbsp;
주레이레이 / ZHOU LEILEI / 周蕾蕾&nbsp;
중국 출신으로 국민대학교에서 교육학 및 교육심리 분야의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교육심리를 중심으로 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국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2년 중등 자기주도학습 ‘점점캠프 운영’ 용역에 참여했으며, 성북구청의 2020년 하반기 중등 자기주도학습 점점캠프 프로그램 위탁 용역과 서울시·국민대학교가 함께한 2021년 중등 자기주도학습 점점캠프 운영 용역에도 참여하는 등 교육 현장 기반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기여해왔다. 또한 교육부와 국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수행한 ‘학습디자인’ 연구 용역에 참여하며 교육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한국ESG위원회 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속가능한 교육과 평생학습 분야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27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0113904_oenoseev.jpg" alt="1.jpg" style="width: 827px; height: 456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AI 도구 범람 시대, 어떻게 ‘학습 환각(Learning Hallucination)’을 피할 것인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생성형 AI는 교육의 풍경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이제 학생들은 검색창에 질문만 입력하면 요약, 해설, 번역은 물론 과제 초안까지 몇 초 만에 얻을 수 있다. 대학에서는 ChatGPT를 활용한 리포트 작성이 일상이 되었고, 기업과 학교 역시 AI 기반 학습 시스템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대학은 재학생 전원에게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반 학습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p>
<p><br /></p>
<p>그러나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새로운 문제가 등장하고 있다. 바로 ‘학습 환각(Learning Hallucination)’이다. 이는 생성형 AI의 기술적 오류를 의미하는 ‘AI hallucination’을 넘어, 학습자가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상태”를 뜻한다. 즉, AI가 정리해준 내용을 읽고 스스로 사고했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깊이 있는 이해나 비판적 사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p>
<p><br /></p>
<p>지난 칼럼에서 자기조절학습(Self-Regulated Learning, SRL)의 중요성을 다뤘다면,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AI 시대에 왜 ‘인지적 착각’을 경계해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특히 AI가 지나치게 편리해진 시대일수록 인간의 사고력과 메타인지(meta-cognition)는 더욱 중요한 역량이 된다.</p>
<p><br /></p>
<p>교육심리학자 Barry J. Zimmerman은 자기조절학습을 “학습자가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조절하며, 자신의 학습 과정을 평가하는 능력”이라고 설명했다. 핵심은 ‘스스로 점검하는 능력’이다. 하지만 AI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학습자는 점검보다 ‘수용’에 익숙해지기 쉽다. AI가 제공한 내용을 곧바로 정답처럼 받아들이는 순간, 학습은 능동적 탐구가 아니라 수동적 소비로 변하게 된다.</p>
<p><br /></p>
<p>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AI가 설명해주니 이해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막상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자신의 언어로 설명해보라고 하면 어려움을 겪는다. 이것이 바로 학습 환각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정보는 얻었지만 지식으로 내면화되지 않은 상태인 것이다.</p>
<p><br /></p>
<p>더 큰 문제는 AI가 매우 ‘그럴듯하게’ 답변한다는 점이다. 생성형 AI는 문맥과 확률 기반으로 가장 자연스러운 답을 생성한다. 따라서 내용이 부정확하더라도 사용자는 쉽게 오류를 인식하지 못한다. 최근 AI 교육 확산과 함께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검증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p>
<p><br /></p>
<p>특히 AI 요약 기능은 학습 환각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긴 논문과 책을 몇 줄로 압축해주기 때문에 효율성은 높아지지만, 학습자는 ‘생략된 맥락’을 놓칠 수 있다. 인간의 깊은 이해는 단순한 정보 압축이 아니라 혼란과 질문, 시행착오를 거치며 형성된다. 그러나 AI는 이러한 과정을 지나치게 빠르게 단축시킨다.</p>
<p><br /></p>
<p>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AI는 학습자의 사고 습관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 이전에는 학생들이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자료를 비교하며, 자신의 논리를 구성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AI에게 물어보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질문 이전의 고민 과정 자체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p>
<p><br /></p>
<p>이러한 변화는 인간의 메타인지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메타인지는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인식하는 능력’이다. 그런데 AI가 즉각적으로 답을 제공하면 학습자는 자신의 무지를 충분히 자각할 기회를 잃게 된다. 즉, 모르는 상태를 오래 견디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p>
<p><br /></p>
<p>인지심리학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과정 자체가 학습에 중요하다고 본다. 적절한 인지적 부담(desirable difficulty)은 장기 기억과 깊은 이해를 강화한다. 그러나 AI는 학습 과정의 불편함을 제거하는 데 매우 뛰어나다. 아이러니하게도 지나치게 편리한 학습 환경이 오히려 사고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p>
<p><br /></p>
<p>그렇다면 AI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학습 환각을 피할 수 있을까?</p>
<p><br /></p>
<p>첫째, AI를 ‘정답 기계’가 아니라 ‘사고 파트너’로 활용해야 한다. AI에게 단순히 답을 요구하기보다 “왜 이런 결론이 나왔는가?”, “반대 의견은 무엇인가?”, “다른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사고 과정이다.</p>
<p><br /></p>
<p>둘째, ‘설명하기 학습(Feynman Technique)’을 실천해야 한다. AI가 정리한 내용을 읽은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언어로 다시 설명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만약 설명이 막힌다면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이해는 읽는 순간이 아니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완성된다.</p>
<p><br /></p>
<p>셋째, 의도적으로 ‘AI 없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모든 문제를 즉시 AI에게 묻는 습관은 사고 근육을 약화시킬 수 있다. 때로는 스스로 고민하고, 자료를 찾고, 틀려보는 경험이 필요하다. 인간의 창의성과 통찰은 종종 느린 사고 과정 속에서 등장한다.</p>
<p><br /></p>
<p>넷째, AI 검증 습관을 길러야 한다. AI의 답변을 논문, 책, 공신력 있는 자료와 비교하는 습관은 필수적이다. 특히 학술적 글쓰기에서는 AI가 제시한 참고문헌이나 개념 정의를 반드시 재확인해야 한다. 생성형 AI는 존재하지 않는 논문이나 왜곡된 정보를 매우 자연스럽게 만들어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p>
<p><br /></p>
<p>결국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단순한 정보 접근 능력이 아니다. 이미 정보 접근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열려 있다. 앞으로 더 중요한 것은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고, 검증하며, 자기 사고로 전환하는가”의 문제다.</p>
<p><br /></p>
<p>AI는 인간의 학습을 확장시킬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그러나 사고를 대신하는 순간, 학습은 성장 대신 착각이 될 수 있다. AI 시대에 진짜 위험은 AI가 인간보다 똑똑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사고하기를 멈추는 데 있다.</p>
<p><br /></p>
<p>따라서 미래 교육의 핵심은 AI 활용 능력 자체가 아니라, AI를 사용하면서도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자기조절 능력을 유지하는 데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욱 중요한 것은 인간의 ‘생각하는 힘’이다. 그리고 그 힘은 여전히 인간만이 훈련할 수 있다.</p>
<p></p>
<p>&nbsp;</p>
<p><b>주레이레이 / ZHOU LEILEI / 周蕾蕾</b>&nbsp;</p>
<p>중국 출신으로 국민대학교에서 교육학 및 교육심리 분야의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교육심리를 중심으로 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국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2년 중등 자기주도학습 ‘점점캠프 운영’ 용역에 참여했으며, 성북구청의 2020년 하반기 중등 자기주도학습 점점캠프 프로그램 위탁 용역과 서울시·국민대학교가 함께한 2021년 중등 자기주도학습 점점캠프 운영 용역에도 참여하는 등 교육 현장 기반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기여해왔다. 또한 교육부와 국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수행한 ‘학습디자인’ 연구 용역에 참여하며 교육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한국ESG위원회 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속가능한 교육과 평생학습 분야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자유기고" term="10963|10981"/>
		<author>lilyzhou0323@gmail.com 주레이레이  周蕾蕾</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380739.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0 May 2026 11:41:28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0 May 2026 11:36:28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28</guid>
		<title><![CDATA[한화시스템, S&P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 편입… 국내 방산업계 최초]]></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28</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28</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28"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한화시스템, S&amp;P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 편입… 국내 방산업계 최초 [사진=한화시스템 홈페이지]
      
   
&nbsp;
한화시스템이 세계적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 Global)가 발표한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DJ BIC·Dow Jones Best-in-Class Indices) 아시아·태평양’에 국내 방산 기업 최초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nbsp;
한화시스템은 이번 평가에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문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nbsp;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DJ BIC)’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를 개편해 새롭게 운영되는 ESG 평가 지표다. S&amp;P 글로벌은 매년 글로벌 기업의 재무 성과와 ESG 경영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지수 편입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nbsp;
특히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 아시아·태평양(DJ BIC Asia Pacifi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600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며, 산업별 상위 20% 기업만 편입된다.
&nbsp;
국내 방산 기업이 해당 지수에 편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bsp;
한화시스템은 이번 평가에서 인권 경영과 환경 정책 및 관리, 안전보건, 공급망 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sp;
한화시스템은 이번 지수 편입이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ESG 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높이고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p;
한편 한화시스템은 국내외 ESG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는 최근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유지했으며, 지난해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nbsp;
또 지난해에는 국내 방산 기업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신규 편입된 바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0102950_mcyzrily.png" alt="2026-05-10 10;29;28.PNG" style="width: 880px; height: 559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한화시스템, S&amp;P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 편입… 국내 방산업계 최초 [사진=한화시스템 홈페이지]</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한화시스템이 세계적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 Global)가 발표한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DJ BIC·Dow Jones Best-in-Class Indices) 아시아·태평양’에 국내 방산 기업 최초로 편입됐다고 밝혔다.</p>
<p>&nbsp;</p>
<p>한화시스템은 이번 평가에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문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p>
<p>&nbsp;</p>
<p>‘다우존스 최상위 지수(DJ BIC)’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를 개편해 새롭게 운영되는 ESG 평가 지표다. S&amp;P 글로벌은 매년 글로벌 기업의 재무 성과와 ESG 경영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지수 편입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p>
<p>&nbsp;</p>
<p>특히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 아시아·태평양(DJ BIC Asia Pacifi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600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며, 산업별 상위 20% 기업만 편입된다.</p>
<p>&nbsp;</p>
<p>국내 방산 기업이 해당 지수에 편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nbsp;</p>
<p>한화시스템은 이번 평가에서 인권 경영과 환경 정책 및 관리, 안전보건, 공급망 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p>
<p>&nbsp;</p>
<p>한화시스템은 이번 지수 편입이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ESG 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높이고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p>
<p>&nbsp;</p>
<p>한편 한화시스템은 국내외 ESG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는 최근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유지했으며, 지난해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p>
<p>&nbsp;</p>
<p>또 지난해에는 국내 방산 기업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신규 편입된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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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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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updated>Sun, 10 May 2026 10:30:21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0 May 2026 10:18:21 +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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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튀르키예 COP31 기후 챔피언, 여수 기후주간 참석… “공약 넘어 실행으로”]]></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2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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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 튀르키예 COP31 기후 챔피언, 여수 기후주간 참석… “공약 넘어 실행으로” [사진=제로웨이스트재단]
      
   
&nbsp;
사메드 아으르바슈(Samed Ağırbaş) 튀르키예 COP31 기후 챔피언이자 제로 웨이스트 재단 이사장이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 주간에 참석해 기후 이행과 투자 확대, 순환경제 기반의 기후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nbsp;
사메드 아으르바슈 이사장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고위급 세션과 양자 회담, 현장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오는 11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릴 예정인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nbsp;
아으르바슈 이사장은 “COP31은 협상을 연장하는 자리가 아니라 결과를 도출하는 자리”라며 “기후 금융에서 투자와 실행으로 이어지는 연결 구조를 강화해 공약이 실제 영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여수 기후 주간에서 튀르키예 측은 ‘공약에서 실질적 영향으로’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기후 행동의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nbsp;
사메드 아으르바슈 이사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브리핑과 마라케시 파트너십 이해관계자 회의, ‘임팩트 대화: 대규모 이행의 활성화’ 세션 등에 참여해 기후 대응의 성과는 선언 자체보다 지역사회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평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p;
특히 ‘이행 및 투자 랩’ 세션에서는 기후 금융이 실제 지역 단위 해결책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상 이변과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실행 기반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다.
&nbsp;
또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녹색기후기금(GCF), 기후그룹(Climate Group), 이클레이(ICLEI) 관계자들과의 양자 회담에서는 기후 금융 확대와 지역 생태계 중심 투자 전달 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
&nbsp;
이번 회담에서는 글로벌 차원의 금융 공약은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 이행 역량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문제의식도 공유됐다. 튀르키예는 민관 협력 확대와 측정 가능한 성과 중심의 기후 거버넌스를 COP31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nbsp;
사메드 아으르바슈 이사장은 ‘제로 웨이스트 및 기후 행동’ 관련 행사에서는 제로 웨이스트가 단순 폐기물 관리 정책이 아니라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도시 시스템을 포괄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nbsp;
이어 여수 폐기물 처리 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도시 순환 시스템 구축 사례를 확인하며 지역 단위 실행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bsp;
튀르키예의 제로 웨이스트 정책은 Recep Tayyip Erdoğan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대통령 체제 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Emine Erdoğan 에미네 에르도안(Emine Erdoğan) 영부인이 관련 비전을 주도하고 있다.
&nbsp;
사메드 아으르바슈 이사장은 청년 기후 챔피언과 시민사회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도 “누구도 뒤처지지 않게”라는 원칙 아래 포용적 기후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bsp;
튀르키예는 청년과 지역사회, 시민사회가 기후 정책의 수동적 대상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실행 주체가 돼야 한다는 방향 아래 COP31 프레임워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bsp;
한편 제로 웨이스트 재단(Zero Waste Foundation)은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자원 관리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는 튀르키예 기반 기관으로, 폐기물 감축과 자원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0095003_zzhgksxh.png" alt="[크기변환]2026-05-10 09;43;32.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3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튀르키예 COP31 기후 챔피언, 여수 기후주간 참석… “공약 넘어 실행으로” [사진=제로웨이스트재단]</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사메드 아으르바슈(Samed Ağırbaş) 튀르키예 COP31 기후 챔피언이자 제로 웨이스트 재단 이사장이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 주간에 참석해 기후 이행과 투자 확대, 순환경제 기반의 기후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p>
<p>&nbsp;</p>
<p>사메드 아으르바슈 이사장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고위급 세션과 양자 회담, 현장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오는 11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릴 예정인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의 방향성을 설명했다.</p>
<p>&nbsp;</p>
<p>아으르바슈 이사장은 “COP31은 협상을 연장하는 자리가 아니라 결과를 도출하는 자리”라며 “기후 금융에서 투자와 실행으로 이어지는 연결 구조를 강화해 공약이 실제 영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p>
<p>&nbsp;</p>
<p>이번 여수 기후 주간에서 튀르키예 측은 ‘공약에서 실질적 영향으로’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기후 행동의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p>
<p>&nbsp;</p>
<p>사메드 아으르바슈 이사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브리핑과 마라케시 파트너십 이해관계자 회의, ‘임팩트 대화: 대규모 이행의 활성화’ 세션 등에 참여해 기후 대응의 성과는 선언 자체보다 지역사회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평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
<p>&nbsp;</p>
<p>특히 ‘이행 및 투자 랩’ 세션에서는 기후 금융이 실제 지역 단위 해결책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상 이변과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실행 기반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다.</p>
<p>&nbsp;</p>
<p>또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녹색기후기금(GCF), 기후그룹(Climate Group), 이클레이(ICLEI) 관계자들과의 양자 회담에서는 기후 금융 확대와 지역 생태계 중심 투자 전달 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p>
<p>&nbsp;</p>
<p>이번 회담에서는 글로벌 차원의 금융 공약은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 이행 역량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문제의식도 공유됐다. 튀르키예는 민관 협력 확대와 측정 가능한 성과 중심의 기후 거버넌스를 COP31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p>
<p>&nbsp;</p>
<p>사메드 아으르바슈 이사장은 ‘제로 웨이스트 및 기후 행동’ 관련 행사에서는 제로 웨이스트가 단순 폐기물 관리 정책이 아니라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도시 시스템을 포괄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p>
<p>&nbsp;</p>
<p>이어 여수 폐기물 처리 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도시 순환 시스템 구축 사례를 확인하며 지역 단위 실행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nbsp;</p>
<p>튀르키예의 제로 웨이스트 정책은 Recep Tayyip Erdoğan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대통령 체제 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Emine Erdoğan 에미네 에르도안(Emine Erdoğan) 영부인이 관련 비전을 주도하고 있다.</p>
<p>&nbsp;</p>
<p>사메드 아으르바슈 이사장은 청년 기후 챔피언과 시민사회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도 “누구도 뒤처지지 않게”라는 원칙 아래 포용적 기후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nbsp;</p>
<p>튀르키예는 청년과 지역사회, 시민사회가 기후 정책의 수동적 대상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실행 주체가 돼야 한다는 방향 아래 COP31 프레임워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nbsp;</p>
<p>한편 제로 웨이스트 재단(Zero Waste Foundation)은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자원 관리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는 튀르키예 기반 기관으로, 폐기물 감축과 자원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공공기관" term="10912|10916"/>
		<author>kjw@esgkoreanews.com 김지원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373855.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0 May 2026 09:57:5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0 May 2026 09:35:5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26</guid>
		<title><![CDATA[SK팜테코, SBTi 검증 획득…2040년 넷제로 목표 공식화]]></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26</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26</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2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SK팜테코, SBTi 검증 획득…2040년 넷제로 목표 공식화 [사진=Ai]
      
   
&nbsp;
SK팜테코가 자사의 온실가스(GHG) 감축 목표에 대해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공식 검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증은 SK팜테코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이 글로벌 기후 대응 기준인 1.5℃ 목표 경로에 부합한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다.
&nbsp;
이번 검증은 SK팜테코의 글로벌 가치사슬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접 배출인 Scope 1, 구매 에너지 사용에 따른 간접 배출인 Scope 2, 공급망과 물류 등 기타 간접 배출을 포함하는 Scope 3까지 모두 포함됐다.
&nbsp;
이번 검증으로 SK팜테코는 204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탈탄소 전략의 기반을 공식화하게 됐다.&nbsp;&nbsp;
&nbsp;
SK팜테코는 2024년을 기준 연도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Scope 1·2 배출량을 절대 기준으로 42.0% 감축하고, Scope 3 배출량은 부가가치 기준으로 51.6% 감축하겠다는 단기 목표를 제시했다.
&nbsp;
또한 2040년까지는 Scope 1·2 배출량을 90.0%, Scope 3 배출량을 97.0% 감축해 전체 가치사슬 전반에서 순배출 제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nbsp;
넷제로 목표 연도까지 남는 잔여 배출량에 대해서는 SBTi 기준에 따라 영구적 탄소 제거 솔루션을 통해 상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bsp;
SBTi Services는 SK팜테코의 감축 목표가 ‘기업 넷제로 기준 (Corporate Net-Zero Standard V1.3)’를 충족한다고 확인했다. 해당 기준은 기업 전반의 실질적이고 절대적인 배출 감축을 요구하는 글로벌 기후 대응 프레임워크로 평가된다.
&nbsp;
SK팜테코 글로벌 ESG 총괄 전무인 Darryl Ratty는 “이번 SBTi 검증은 회사의 탈탄소 전략이 기후 과학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2030년과 2040년 목표에 대한 독립적 검증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신뢰와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bsp;
SK팜테코의 탈탄소 전략에는 재생에너지 전력 조달 확대와 에너지 효율 개선, 생산 공정 최적화, 공급망 협력 강화 등이 포함됐다. 또한 배출 데이터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지출 기반 방식에서 활동 기반 배출 추적 방식으로의 전환도 추진한다.
&nbsp;
SK팜테코 최고운영책임자(COO)인 David Lowndes는 “제약 산업에서 Scope 3 배출 감축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검증은 협력사와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며 “보다 지속가능한 제조 체계 전환 과정에서 환경적 책임 기준을 충족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nbsp;
한편 SK팜테코는 미국과 유럽, 한국에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amp;D) 거점, 분석 실험실을 운영하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소분자·펩타이드·바이럴 벡터 분야를 중심으로 바이오제약 기업에 개발 및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0085712_cebbhnox.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5월 10일 오전 08_55_06.png" style="width: 880px; height: 58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SK팜테코, SBTi 검증 획득…2040년 넷제로 목표 공식화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SK팜테코가 자사의 온실가스(GHG) 감축 목표에 대해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공식 검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증은 SK팜테코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이 글로벌 기후 대응 기준인 1.5℃ 목표 경로에 부합한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다.</p>
<p>&nbsp;</p>
<p>이번 검증은 SK팜테코의 글로벌 가치사슬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접 배출인 Scope 1, 구매 에너지 사용에 따른 간접 배출인 Scope 2, 공급망과 물류 등 기타 간접 배출을 포함하는 Scope 3까지 모두 포함됐다.</p>
<p>&nbsp;</p>
<p>이번 검증으로 SK팜테코는 204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탈탄소 전략의 기반을 공식화하게 됐다.&nbsp;&nbsp;</p>
<p>&nbsp;</p>
<p>SK팜테코는 2024년을 기준 연도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Scope 1·2 배출량을 절대 기준으로 42.0% 감축하고, Scope 3 배출량은 부가가치 기준으로 51.6% 감축하겠다는 단기 목표를 제시했다.</p>
<p>&nbsp;</p>
<p>또한 2040년까지는 Scope 1·2 배출량을 90.0%, Scope 3 배출량을 97.0% 감축해 전체 가치사슬 전반에서 순배출 제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p>
<p>&nbsp;</p>
<p>넷제로 목표 연도까지 남는 잔여 배출량에 대해서는 SBTi 기준에 따라 영구적 탄소 제거 솔루션을 통해 상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nbsp;</p>
<p>SBTi Services는 SK팜테코의 감축 목표가 ‘기업 넷제로 기준 (Corporate Net-Zero Standard V1.3)’를 충족한다고 확인했다. 해당 기준은 기업 전반의 실질적이고 절대적인 배출 감축을 요구하는 글로벌 기후 대응 프레임워크로 평가된다.</p>
<p>&nbsp;</p>
<p>SK팜테코 글로벌 ESG 총괄 전무인 Darryl Ratty는 “이번 SBTi 검증은 회사의 탈탄소 전략이 기후 과학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2030년과 2040년 목표에 대한 독립적 검증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신뢰와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p>
<p>&nbsp;</p>
<p>SK팜테코의 탈탄소 전략에는 재생에너지 전력 조달 확대와 에너지 효율 개선, 생산 공정 최적화, 공급망 협력 강화 등이 포함됐다. 또한 배출 데이터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지출 기반 방식에서 활동 기반 배출 추적 방식으로의 전환도 추진한다.</p>
<p>&nbsp;</p>
<p>SK팜테코 최고운영책임자(COO)인 David Lowndes는 “제약 산업에서 Scope 3 배출 감축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검증은 협력사와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며 “보다 지속가능한 제조 체계 전환 과정에서 환경적 책임 기준을 충족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p>
<p>&nbsp;</p>
<p>한편 SK팜테코는 미국과 유럽, 한국에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amp;D) 거점, 분석 실험실을 운영하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소분자·펩타이드·바이럴 벡터 분야를 중심으로 바이오제약 기업에 개발 및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371027.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0 May 2026 09:03:2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0 May 2026 08:53:20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25</guid>
		<title><![CDATA[[남재철의 기후&식량 안보 ②] 햇빛도 농민의 소득이 되는 시대, 영농형 태양광]]></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25</link>
		<mobile>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25</mobile>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2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남재철의 기후&amp;식량 안보] 햇빛도 농민의 소득이 되는 시대, 영농형 태양광 [사진=Ai]
            
         
      &nbsp;
      
   
기후위기 시대의 농업은 더 이상 식량 생산만의 문제가
아니다.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 같은 극한기상이 일상이 되면서 농업 생산 기반은 점점 더 불안정해지고 있고,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은 농업 경영비
부담까지 키우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과 시설원예처럼 전력 의존도가 높은 농업이 확대되면서 에너지 문제는 곧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 식량과 에너지를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시대다.
&nbsp;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영농형 태양광은 농업과 에너지를
함께 살리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위 공간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아래에서는 지속적으로 농사를 짓는 방식이다.
즉, 같은 공간에서 식량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입체적 농업 모델이다. 이는 단순한 발전사업이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 농촌의 새로운 생존 전략이자,
농촌 에너지 자립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nbsp;
그러나 영농형 태양광의 핵심은 어디까지나 ‘태양광’이
아니라 ‘영농’이어야 한다. 농업 생산은 형식적으로 유지한 채 발전 수익만 추구한다면 국민적 공감과 신뢰를 얻기 어렵다. 농지가 발전소 용지로
변질되어서도 안 된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를 지키면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 공동체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nbsp;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과학적 검증이다. 모든
작물이 태양광 구조물 아래에서 동일하게 재배될 수는 없다. 벼와 일부 밭작물처럼 충분한 일조량이 필요한 작물은 생산성 저하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반면 인삼, 차나무, 버섯류, 일부 엽채류처럼 적절한 차광 효과가 도움이 되는 품목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 따라서 작목별 특성,
지역 기후, 패널 높이와 간격, 차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과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전국 단위의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고 표준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
&nbsp;
또한 영농형 태양광은 농업인 참여형 구조로 추진되어야
한다. 외부 자본 중심의 사업은 결국 농민은 토지만 제공하고 수익은 외부 사업자가 가져가는 구조로 흐를 우려가 있다. 따라서 농민 조합형, 마을
협동조합형, 주민 참여형 모델을 제도적으로 확대해 발전 수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도록 해야 한다.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발전
수익은 농가 소득 안정과 농촌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nbsp;
여기에 수상태양광과 연계한 지역 단위 에너지 모델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 약 17,000개의 저수지를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저수지 기반 수상태양광은 유휴 수면을 활용하기
때문에 농지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수면 냉각 효과로 발전 효율도 높일 수 있다. 특히 ‘햇빛소득마을’과 연계해 주민 참여형 발전사업으로
추진한다면 에너지 복지와 농촌 소득, 지역균형발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nbsp;
영농형 태양광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생산된 전력을 안정적으로 송전하고 저장할 수 있는 전력망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같은 핵심 인프라 구축이
반드시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재생에너지는 날씨와 시간대에 따라 발전량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전력을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공급할 수 있는
ESS와 스마트 전력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결국 영농형 태양광의 경쟁력은 발전설비 자체보다 생산된 전기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연결·저장·판매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nbsp;
따라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영농형 태양광 정책을
추진할 때 발전시설 지원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농촌 전력망 확충,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ESS 보급, RE100 산업단지 연계 공급체계 등
에너지 인프라를 패키지로 구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지역 단위 분산형 전력망을 구축해 농촌이 전력을 생산·저장·공급하는 ‘에너지 플랫폼’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는 농촌 소득 확대뿐 아니라 국가 전력망 안정성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nbsp;
기후위기 시대 농촌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
해법이 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업을 포기하는 길이 아니라 농업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선택이어야 한다. 농민이 에너지 전환의
주체가 되고, 농촌이 식량과 에너지를 함께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날 때,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도 함께 열릴 수 있을 것이다.
&nbsp;
&nbsp;
덧붙이는 글 ㅣ 남재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前 기상청장)
&nbsp;

기상청장을 역임하며 국가 기후 관측과 재해 대응 정책을 총괄했다. 국립기상과학원장, 수도권기상청장, 기상청 차장 등을 거치며 기상·기후 분야 전반에서 정책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및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국제 기후 협력에도 참여했다.&nbsp;&nbsp;
마르쿠스&nbsp;Who’s Who&nbsp;과학기술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이며, 현재 기후변화 대응, 기상재해, 식량안보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
&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
      <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10083855_dcdfaogm.png" alt="[크기변환]ChatGPT Image 2026년 5월 10일 오전 08_37_50.png" style="width: 880px; height: 511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남재철의 기후&amp;식량 안보] 햇빛도 농민의 소득이 되는 시대, 영농형 태양광 [사진=Ai]</figcaption>
            </figure>
         </div>
      <p>&nbsp;</p>
      </figure>
   </div>
<p>기후위기 시대의 농업은 더 이상 식량 생산만의 문제가
아니다.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 같은 극한기상이 일상이 되면서 농업 생산 기반은 점점 더 불안정해지고 있고,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은 농업 경영비
부담까지 키우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과 시설원예처럼 전력 의존도가 높은 농업이 확대되면서 에너지 문제는 곧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 식량과 에너지를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시대다.</p>
<p>&nbsp;</p>
<p>이러한 상황 속에서 영농형 태양광은 농업과 에너지를
함께 살리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위 공간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아래에서는 지속적으로 농사를 짓는 방식이다.
즉, 같은 공간에서 식량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입체적 농업 모델이다. 이는 단순한 발전사업이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 농촌의 새로운 생존 전략이자,
농촌 에너지 자립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p>
<p>&nbsp;</p>
<p>그러나 영농형 태양광의 핵심은 어디까지나 ‘태양광’이
아니라 ‘영농’이어야 한다. 농업 생산은 형식적으로 유지한 채 발전 수익만 추구한다면 국민적 공감과 신뢰를 얻기 어렵다. 농지가 발전소 용지로
변질되어서도 안 된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를 지키면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 공동체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p>
<p>&nbsp;</p>
<p>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과학적 검증이다. 모든
작물이 태양광 구조물 아래에서 동일하게 재배될 수는 없다. 벼와 일부 밭작물처럼 충분한 일조량이 필요한 작물은 생산성 저하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반면 인삼, 차나무, 버섯류, 일부 엽채류처럼 적절한 차광 효과가 도움이 되는 품목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 따라서 작목별 특성,
지역 기후, 패널 높이와 간격, 차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과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전국 단위의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고 표준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p>
<p>&nbsp;</p>
<p>또한 영농형 태양광은 농업인 참여형 구조로 추진되어야
한다. 외부 자본 중심의 사업은 결국 농민은 토지만 제공하고 수익은 외부 사업자가 가져가는 구조로 흐를 우려가 있다. 따라서 농민 조합형, 마을
협동조합형, 주민 참여형 모델을 제도적으로 확대해 발전 수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도록 해야 한다.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발전
수익은 농가 소득 안정과 농촌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p>
<p>&nbsp;</p>
<p>여기에 수상태양광과 연계한 지역 단위 에너지 모델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 약 17,000개의 저수지를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저수지 기반 수상태양광은 유휴 수면을 활용하기
때문에 농지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수면 냉각 효과로 발전 효율도 높일 수 있다. 특히 ‘햇빛소득마을’과 연계해 주민 참여형 발전사업으로
추진한다면 에너지 복지와 농촌 소득, 지역균형발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p>
<p>&nbsp;</p>
<p>영농형 태양광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생산된 전력을 안정적으로 송전하고 저장할 수 있는 전력망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같은 핵심 인프라 구축이
반드시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재생에너지는 날씨와 시간대에 따라 발전량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전력을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공급할 수 있는
ESS와 스마트 전력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결국 영농형 태양광의 경쟁력은 발전설비 자체보다 생산된 전기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연결·저장·판매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p>
<p>&nbsp;</p>
<p>따라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영농형 태양광 정책을
추진할 때 발전시설 지원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농촌 전력망 확충,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ESS 보급, RE100 산업단지 연계 공급체계 등
에너지 인프라를 패키지로 구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지역 단위 분산형 전력망을 구축해 농촌이 전력을 생산·저장·공급하는 ‘에너지 플랫폼’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는 농촌 소득 확대뿐 아니라 국가 전력망 안정성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p>
<p>&nbsp;</p>
<p>기후위기 시대 농촌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
해법이 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업을 포기하는 길이 아니라 농업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선택이어야 한다. 농민이 에너지 전환의
주체가 되고, 농촌이 식량과 에너지를 함께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날 때,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도 함께 열릴 수 있을 것이다.</p>
<p>&nbsp;</p>
<p>&nbsp;</p>
<p><b>덧붙이는 글 ㅣ 남재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前 기상청장)</b></p>
<p>&nbsp;</p>
<img src="https://www.esgkoreanews.com/data/editor/2605/20260510082431_zqyddwsw.png" alt="20260426092822_zesxpida.png" style="width: 160px; height: 207px; float: left; margin-right: 1em;" />
<p>기상청장을 역임하며 국가 기후 관측과 재해 대응 정책을 총괄했다. 국립기상과학원장, 수도권기상청장, 기상청 차장 등을 거치며 기상·기후 분야 전반에서 정책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및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국제 기후 협력에도 참여했다.&nbsp;&nbsp;</p>
<p>마르쿠스&nbsp;<em data-start="341" data-end="352">Who’s Who</em>&nbsp;과학기술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이며, 현재 기후변화 대응, 기상재해, 식량안보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nbsp;</p>
<p>&nbsp;</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오피니언|지속가능한" term="10963|10974"/>
		<author>jcnam5905@snu.ac.kr 남재철</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369584.0.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un, 10 May 2026 08:40:19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un, 10 May 2026 08:18:19 +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18924</guid>
		<title><![CDATA[전국 동시 러닝 캠페인 ‘체인지런 2026’ 개최… “달리며 사회 변화 함께 만든다”]]></title>
		<link>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2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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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link href="https://www.esgkoreanews.com/news/view.php?no=1892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 ‘내 삶과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런 기부협약식’에서 베스트텍·러브플러스원·드림스폰 관계자들의 기념 촬영 모습 [사진=베스트텍]
      
   
&nbsp;

   
      
         시민 참여형 러닝 캠페인 ‘체인지런(CHANGE RUN) 2026’이 오는 6월 3일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다.
         &nbsp;
         이번 행사는 베스트텍과 러브플러스원, 드림스폰이 공동 개최하며, ‘나는 나와 세상의 변화를 위해 달립니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nbsp;
         체인지런은 6.3㎞ 러닝 코스를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단순 스포츠 행사보다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nbsp;
         특히 올해는 ‘투표약속 챌린지’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러닝과 함께 사회 참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기록 경쟁보다는 참여와 실천, 공익적 메시지 공유에 중점을 둔 방식이다.
         &nbsp;
         행사에 앞서 지난 6일에는 ‘내 삶과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런 기부협약식’도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베스트텍 및 러브플러스원 서우승 이사장과 러브플러스원 홍정표 상임이사, 드림스폰 안성규 대표, 한길우 감독 등이 참석했다.
         &nbsp;
         주최 측은 이번 협약이 체인지런을 단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시민 참여 기반의 공익 캠페인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nbsp;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체인지런을 통해 건강한 참여문화 확산과 기부 실천, 공익 가치 제고 등을 공동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nbsp;
         특히 인공지능(AI)·확장현실(Extended Reality·XR) 기반 창의융합 기술 기업인 베스트텍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 활동 범위를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nbsp;
         체인지런은 전국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러닝에 참여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과 챌린지 방식 등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nbsp;
         주최 측은 작은 실천과 참여가 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참여해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p;
         한편 체인지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건강과 기부, 실천, 연대를 연결하는 시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border: 0px solid rgb(204, 204, 204);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width: 880px;"><img src="/data/editor/2605/20260509230945_crxffdit.jpg" alt="[크기변환]2072980948_20260508141149_6580268087 (1).jpg" style="width: 880px; height: 407px;" />
      <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 10px 0px 10px 0px;color:#999; text-align: left;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justify;">▲ ‘내 삶과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런 기부협약식’에서 베스트텍·러브플러스원·드림스폰 관계자들의 기념 촬영 모습 [사진=베스트텍]</figcaption>
      </figure>
   </div>
<p>&nbsp;</p>
<div>
   <div>
      <div>
         <p>시민 참여형 러닝 캠페인 ‘체인지런(CHANGE RUN) 2026’이 오는 6월 3일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다.</p>
         <p>&nbsp;</p>
         <p>이번 행사는 베스트텍과 러브플러스원, 드림스폰이 공동 개최하며, ‘나는 나와 세상의 변화를 위해 달립니다’를 주제로 진행된다.</p>
         <p>&nbsp;</p>
         <p>체인지런은 6.3㎞ 러닝 코스를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단순 스포츠 행사보다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p>
         <p>&nbsp;</p>
         <p>특히 올해는 ‘투표약속 챌린지’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러닝과 함께 사회 참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기록 경쟁보다는 참여와 실천, 공익적 메시지 공유에 중점을 둔 방식이다.</p>
         <p>&nbsp;</p>
         <p>행사에 앞서 지난 6일에는 ‘내 삶과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런 기부협약식’도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베스트텍 및 러브플러스원 서우승 이사장과 러브플러스원 홍정표 상임이사, 드림스폰 안성규 대표, 한길우 감독 등이 참석했다.</p>
         <p>&nbsp;</p>
         <p>주최 측은 이번 협약이 체인지런을 단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시민 참여 기반의 공익 캠페인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p>
         <p>&nbsp;</p>
         <p>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체인지런을 통해 건강한 참여문화 확산과 기부 실천, 공익 가치 제고 등을 공동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p>
         <p>&nbsp;</p>
         <p>특히 인공지능(AI)·확장현실(Extended Reality·XR) 기반 창의융합 기술 기업인 베스트텍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 활동 범위를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p>
         <p>&nbsp;</p>
         <p>체인지런은 전국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러닝에 참여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과 챌린지 방식 등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p>
         <p>&nbsp;</p>
         <p>주최 측은 작은 실천과 참여가 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참여해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p>
         <p>&nbsp;</p>
         <p>한편 체인지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건강과 기부, 실천, 연대를 연결하는 시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p>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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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m:category label="ESG 경영|기업" term="10912|10915"/>
		<author>ysh@esgkoreanews.com 유서희 기자</author>
		<image><![CDATA[ https://www.esgkoreanews.com/data/news/202605/news_1778335861.0.jp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Sat, 09 May 2026 23:11:40 +0900</atom:updated>
		<atom:published>Sat, 09 May 2026 23:08:40 +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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