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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대형 전기트럭용 ‘메가차저’ 네트워크 본격 확대… 일론 머스크도 주목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7.1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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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대형 전기트럭용 ‘메가차저’ 네트워크 본격 확대 [사진=Max X]

 

테슬라가 대형 전기트럭 ‘세미(Semi)’를 위한 전용 초고속 충전 인프라인 ‘메가차저(Megacharger)’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테슬라의 충전 인프라 관련 관계자인 맥스(Max)는 18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메가차저 네트워크의 시작"을 알리며, 현재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한 세미 운행 경로와 물류창고(Depot)를 중심으로 우선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직접 재게시(리트윗)하며 힘을 실었다.


이와 함께 테슬라 충전 공식 계정은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Bloomington, CA)에 6개 스톨(충전 공간) 규모의 새로운 메가차저 스테이션이 들어선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빨간 리본을 두른 테슬라 세미 트럭과 대형 충전 인프라가 줄지어 선 모습이 담겼다.


맥스는 "자사 물류창고에 메가차저나 베이스차저(Basechargers)를 설치할 수 있는 세미 구매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차량 대수 관리를 위해 자체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레곤 및 캐나다 지역의 경우 기업용 사설 세미 충전 인프라 도입에 따른 재정적 혜택이 매우 매력적인 시점이라며 적극적인 도입을 제안했다.


이번 메가차저 네트워크의 확장은 테슬라 세미의 상용화와 물류 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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