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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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함을 만드는 브랜드들의 모임’ 지구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지속가능함을 만드는 브랜드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만드는 친환경 팝업스토어 ‘지구랜드’가 ep.2 행사를 성황리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서울 성수동에서 출범한 지구랜드는 팝업스토어가 난무하는 기존의 판매형 팝업스토어와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형 팝업스토어로, 패션, 뷰티, 리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모여 공간과 주제에 맞는 친환경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운영사 엠엔에이치에스는 지난해 국립생태원 ESG걷기대회 행사 기획과 더불어 더현대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등에서 패션 관련 팝업스토어의 기획 운영을 다수 진행해온 경험으로 이색적인 팝업 행사를 만들어가자는 목적을 갖고 있다. 지난 6월 1기는 성수동에 있는 ‘예아네’ 꽃집을 행사 공간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지구랜드 ep.1 ‘이상한 나라 지구랜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방문객은 앨리스가 돼 토끼를 따라 환경을 지키는 이상한 나라에 입성하게 되고, 리필스테이션(지구자판기), 업사이클링 슈즈(누스미크), 친환경 소재로 만든 구강케어용품(치공), 푸드웨어(랜들리)를 만나고 꼬다리콘(코코콘)과 지구양갱(단자리) 간식도 먹게 되는 스토리였다. 방문객들은 각기 공병을 지참해 세제를 리필 받거나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해 구두를 만드는 스토리를 통해 친환경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어 9월에는 한옥이 매력적인 ‘북촌라운지’를 행사 공간으로 해 옛 선조들의 생활 필수품들이 현대에 와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고, 이에 우리는 어떠한 지속가능함을 담았는지 보여주는 스토리로 지구랜드 ep.2 ‘헤리티지 라운지’를 운영했다. 지구랜드 ep.2 헤리티지 라운지에서는 리사이클 플라스틱 원사로 만든 니트웨어(키모우이), 업사이클링 슈즈(누스미크), 전통화 현대의 조화(아미화 작가), 비건 스킨케어(무하브), 친환경 소재로 만든 라이프스타일 용품(치공, 랜들리), 자투리 가죽으로 만든 향화꽂이와 항아리(연지공방), 바다유리로 만든 주얼리(에띠레), 지구를 위한 활동 크루(FFC)의 폐당구대로 만든 모자 등을 선보였다. 단기간 진행되는 팝업스토어 행사인 만큼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최대한 공간이 가진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살리고, 버려지는 병풍과 원단을 수거해 만들었다. 지구랜드 운영진은 "건강한 지구를 위한 각 브랜드들의 활동을 대중에게 소개하면서 브랜드의 홍보와 더불어 환경을 위한 바이럴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제품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해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위해 아혼, 헤이데이윤, 언피스크109, 애드스튜디오, 클레어스, 퍼스티아, 브룬러브땅, 크러텍, 큐클리프, 소우주, 복순도가, 카네이테이, 마빈박, 뉴칸, 엘리자베카, 차차티클럽, 이히브루맥주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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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S-OIL, 올수와 친환경 원료 공급 계약
    S-OIL(대표 :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폐식용유 온라인 수거 플랫폼업체인 올수에서 120톤의 폐식용유를 공급받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S-OIL은 올수에서 공급받은 폐식용유를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을 위한 코프로세싱(Co-processing)에 이용할 계획이다. S-OIL은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동시에 스타트업과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2022년 11월 올수에 7억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올수는 불투명하고 낙후된 기존의 폐식용유 수거시스템을 개선한 온라인 수거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폐식용유 수거 시장을 체계화해 폐식용유 재활용률을 높이는 친환경 기업이다. 올수는 전용 앱을 개발해 식당, 프랜차이즈 기업 등 요식업소에서 발생한 폐식용유를 시세에 맞게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경매시스템, 수거 파트너와 식당을 직접 연결해주는 지정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경기도 시흥에 집하장을 설립해 직접 폐식용유를 수거하고 있다. S-OIL은 올수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류열 사장은 “SAF 생태계 확장을 포함해 친환경 에너지 및 자원순환 제품 공급을 통해 자원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하는 청정에너지 공급자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올수 등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력 모델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S-OIL은 SAF의 생산과 공급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국내 정유사 중 앞선 행보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S-OIL은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기존 정제설비에서 처리해 저탄소 친환경 제품 생산에 성공했고, 지속가능항공유 국제인증인 ISCC 인증 또한 취득했다. 8월에는 국내 최초로 대한항공 정기노선 여객기에 주 1회 지속가능항공유 공급을 개시했고, 9월에는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의 정기 여객노선에도 SAF 공급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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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현대자동차,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 1천대 달성
    현대차가 친환경 수소 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누적 판매량이 2024년 9월 마감 기준으로 1천대를 돌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R&D를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2019년 출시된 도심형 수소버스다. 최고출력 180kW 연료 전지 시스템과 875리터 수소탱크 용량, 78.4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해 교통 지체 구간이 많은 노선이나 장거리 운행 노선, 언덕 구간 등의 전기 소모율이 높은 운행 노선에 적합하다. ZF 신규 센트럴 모터를 적용해 운영 효율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버스 1대를 1년 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 72톤 감축이 가능하며 이는 소나무 2천 7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현대차는 지난 4일 누적 판매 1천대를 기념해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와 롤링힐스 호텔에서 지역별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및 운수사 대표 등 40인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대차는 올해 2월 국내 최대 육상 운송회사인 KD운송그룹과 오는 2027년까지 총 1천대의 수도권 공항/광역/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가속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부 지원과 더불어 현대차에서도 수소버스 1대당 4천만원 상당의 무상 수리 부품을 지급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수소버스 보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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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지엠이지, 기후변화에 맞선 '그린에너텍2024ESG컨퍼런스'개최
    인천 최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 사무국이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그린에너텍 2024 ESG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건설 및 환경∙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탄소 중립을 주제로 한 발표와 더불어 다양한 ESG관련 사례와 이슈를 다루며, 글로벌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총 다섯 개의 주요 세션을 구성했다. 첫날은 이달 30일 '건설 전 과정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과 국내 대표 종합건설사인 포스코이앤씨의 '국내외 친환경 건설 구현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은 '기후관련 공시 규제 동향과 CBAM'을 주제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온실가스 산정 현황' 및 '공급망 ESG 실사 및 평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특히 최근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동향과 공급망에서의 ESG 관리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마지막 날은 ESG경영을 위한 ISO인증에 관한 세션이 열려 중소기업의 ESG경영 시스템 도입과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사전 등록은 10월 29일까지 가능하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회 및 컨퍼런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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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동원시스템즈, '친환경 잉크로 녹색인증 '획득 … 독성물질 90% 절감
    동원시스템즈가 친환경 잉크를 적용한 연포장(Flexible Package) 인쇄 기술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기술 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한 기술과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이번에 녹색인증을 취득한 기술은 송진으로부터 추출한 천연 수지를 활용해 친환경 에탄올 잉크를 만들어 이를 연포장에 적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 유독성 물질을 사용하는 기존 유기용제 잉크 대비 환경 독성물질을 90% 이상 저감시킨다는 점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탄올 잉크는 유기용제 잉크보다 휘발성이 적어 연간 160톤의 잉크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120℃ 이상 고온의 멸균 공정을 거치더라도 동일한 인쇄 품질을 나타내 레토르트 파우치 등 다양한 포장지에 적용할 수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종근당건강과 약 7개월 동안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녹색인증 기술은 종근당건강에서 생산하는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친환경 포장재를 선도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제품 인증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탄소 중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시스템즈는 연포장, 알루미늄, 캔, 병, 필름 등 소비재 전반의 포장재를 생산하는 국내 1등 종합 포장재 기업이다. 2022년 국내 최초로 화학적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합지 기술을 개발해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고, 2023년에는 재활용 원료를 적용한 포장재에 대해 국제표준인증인 GRS(Global Recycle Standard)와 RCS(Recycled Claim Standard)를 획득하는 등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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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5
  • 제주삼다수,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막
    제주삼다수를 생산 및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4th jeju Water World Forum)'을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지난 2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하수 가치 재조명과 지속가능한 활용'으로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먹는 샘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했다. 포럼 첫날 지난 2일 '제주-하와이 물순환 시스템'을 주제로 한 공동 세미나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기조 강연이 진행됐고, '지하수, 그 가치를 재조명하다.'를 주제로 한 발표 세션과 전문가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마르코 프띠따(Marco Petitta) 국제수리지질학회 부회장이 '지하수 자원의 숨겨진 가치와 미래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서 "지하수는 인류와 환경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지구 담수 약 95%가 지하수로 이뤄져 있고 재생률도 높다."며, "하지만 지하수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과소평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수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학회장은 '대한민국 지하수의 활용 가치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지하수는 우리나라 생활용수와 농업용수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기후변화와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는 핵심 자원이다."고 전했다. 고경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는 '먹는샘물 산업에서 지하수 자원의 가치 극대화 방안'을 논제로 "지하수는 전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음용수로 이용하는 중요한 자원이다."며, "지하수는 경제적, 환경 생태적,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포럼에서 전문 학술 행사 외에도 지하수 및 제주물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도 만나볼 수 있었다. 고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주삼다수 워터 블라인드 테스트 ▲병뚜껑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재생종이 화분 다육이 심기 ▲아로마 큐브(친환경 비누) 모빌 만들기가 진행됐고, 행사장 내 제주삼다수 수원지의 청정∙우수성 및 친환경 가치를 알리는 전시존도 운영됐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를 비롯한 제주물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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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5
  • LH, 청년·신혼 등 매입임대주택 3천 호 공급
    LH는 오는 7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111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90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521호이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한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875호, 그 외 지역은 715호이다.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주택 여건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춰 공급될 예정이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소득·자산기준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Ⅰ,Ⅱ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혼·신생아Ⅰ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시세 30∼40% 수준으로 공급하는 유형이다. ‘신혼·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은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 70∼80% 수준의 준전세형(임대조건의 80% 보증금, 월임대료20%)으로 공급해 임대료 부담을 줄여준다. ‘신혼·신생아Ⅰ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20년, ‘신혼·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최장 10년(자녀가 있는 경우 14년) 거주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745호, 그 외 지역은 776호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콜센터를 통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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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2024-10-04
  • 푸마, 글로벌 목표 홍보대사 아이슈와리야 샤르마와 #KnowYourStuff 론칭
    패션 업계의 투명성 강화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푸마(PUMA)가 #KnowYourStuff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푸마의 ‘보이스(Voices)’이자 글로벌 목표 홍보대사(Global Goals Ambassador)인 아이슈와리야 샤르마(Aishwarya Sharma)와 협력해 만든 #KnowYourStuff는 가죽 사용 및 그 대안과 관련한 복잡성과 진전 사항을 해설한다. 푸마 유튜브와 아이슈와리야의 인스타그램 플랫폼에서 앞으로 2주간 7개의 에피소드를 시청할 수 있다. 푸마의 최고소싱책임자인 앤-로르 데쿠르(Anne-Laure Descours)는 “가죽과 같은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의 복잡성과 그 대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추진하는 데 필수적인 지속가능한 의류 및 신발 선택에 대해 정보에 입각하고 균형 잡힌 대화를 장려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KnowYourStuff 시리즈는 푸마가 투명성을 위해 노력하며, 컨퍼런스 오브 더 피플(Conference of the People) 이벤트에서 이러한 중요한 논의에 다음 세대를 참여시키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키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KnowYourStuff 는 지속가능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푸마의 노력과 행동의 일환이며, 아이슈와리야는 푸마가 다음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지속가능성을 해석하기 위해 뽑은 4명의 리:제너레이션(RE:GENERATION) 보이스 중 한 명이다. 아이슈와리야 샤르마는 “#KnowYourStuff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전 세계 청중과 젊은이들을 교육하고 이들에게 역량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지속가능성은 복잡할 수 있고, 가죽이라는 토픽에는 민감한 테마들이 내재돼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자신이 선택한 소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개방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아이슈와리야는 푸마 아카이브(PUMA Archive) 방문부터 태국 가죽 가공의 비하인드 씬을 직접 보는 등의 사실 확인을 통해 청중들이 #KnowYourStuff 하도록 격려한다. 아이슈와리야는 여정 동안 푸마의 리더급 이해관계자들과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하는 사람들(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PETA)을 포함한 게스트들과 함께 가죽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탐색한다. 주요 대화로는 동물 복지와 소고기 산업의 부산물인 가죽 사용, 소 사육과 삼림 벌채에 대한 우려, 제혁 과정, 신소재 혁신 및 업계의 과제 등이다. 한편, 푸마는 가죽에 대해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현재 신발 소재 중 가죽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에 불과하다. 푸마의 10For25에는 100%의 가죽을 인증된 소스에서 소싱하는 것이 포함돼 있으며, 현재 푸마 브랜드는 레더 워킹 그룹(Leather Working Group)과 같은 제3자들과 협력해 모든 가죽을 인증된 제혁 공장에서 소싱하도록 보장한다. 또한 푸마는 동물 보호 단체와 정기적으로 협의해 동물 복지 정책 및 조치를 검토한다.
    • ESG경영
    • 기업
    2024-10-04
  • 중랑구, 어르신 바르게 걷기 프로그램 운영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바르게 걷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했던 어르신 140명(동별 20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걷기 실천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은 방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어르신 건강리더가 가정에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정서적 지지,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이다. 현재 지역 내 12개 동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16개 전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11월까지 주 1회 1시간 동안 중랑천변, 까치공원 등 인근 공원을 걷게 된다. 중랑구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어르신들의 걷는 자세를 분석하여 개선점을 찾고,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방문간호사와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 건강리더가 함께하면서 어르신들이 바르게 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 향상과 균형감각 개선으로 낙상을 예방하고, 만성질환 및 허약 예방 등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집단 프로그램 참여로 유대감과 정서적 활력을 높여 사회적 교류 활성화와 우울감 감소 효과도 노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낙상사고 없이 안전하게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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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24-10-02
  • 마인드젠, 새로운 형태의 밀봉이 가능한 친환경 ‘테리’ 종이정리함 및 택배박스 출시
    마인드젠이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형태의 밀봉이 가능한 친환경 ‘테리’ 종이정리함 및 택배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인드젠은 2004년 휴대용 종이의자를 상용화한 친환경 기업이다. 이번 신규 출시 제품은 박스 조립 시에 비닐 테이프가 전혀 필요 없는 형태로, 뚜껑 일체형으로 밀봉이 가능한 셀프락 기능이 있어 내용물이 쏟아질 일이 없고, 조립도 간편한 신개념 종이정리함이다. 특히, 40년 이상의 골판지 관련 경력을 가진 전문팀 ‘풍차’와 협업해 사용편리성을 모토로 3년 8개월간의 연구 끝에 특허 취득과 함께 상용화를 실현했다. 테리박스는 SOC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국환경공단상을 수상하고 특허를 취득하며 100% 재활용 가능한 미래 친환경 기술임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테리 친환경 종이정리함의 경우 타사 제품과는 달리 별도의 뚜껑이 없어 조립에 따른 어려움이나 시간을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뚜껑이 돌출되는 부분이 없어 타제품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일체형 디자인으로, 외부에 내용물을 기록할 수 있는 메모란이 정리함 양측에 있어 내용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테리 택배 발송용(A형/B형) 박스는 노테이프 무접착형으로 테이프와 같은 밀봉 수단이 없어도 포장이 가능하고 개봉구가 따로 있어 손가락만 넣어 잠금장치를 해제할 수 있으므로 흔히 찾게 되는 칼과 같은 개봉 수단이 필요 없다. 마인드젠은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과 그로 인한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갖고 향후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소비자들 또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출시 준비 중인 제품으로는 100% 재활용 가능한 휴대용 종이 등받이의자와 테이블, 교육용 종이블럭 교구재 등이 있다. 한편, 마인드젠은 생활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각종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4년 종이 재질의 의자 ‘고인돌(돌멘) 휴대용 종이의자’를 상용화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국내 다수 언론사와 일본 아사히 TV 등 해외 메스컴에서도 소개돼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소비자와 기업에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 ESG뉴스
    • 환경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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