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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탐방] 화산 지질이 만든 지하수의 흐름… 비에이 ‘시로가네 폭포’가 보여준 자연자산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의 시로가네 온천 지역에는 화산 지질과 지하수가 만들어낸 독특한 자연경관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시로가네 폭포(白ひげの滝·흰수염 폭포)’다. 약 30m 높이의 암벽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이 폭포는 일반적인 하천 폭포와 형성 과정이 다르다. 암석층 사이를 따라 흐르던 지하수가 암벽의 틈을 통해 지표로 솟아나면서 폭포를 이루는데, 이러한 형태를 ‘잠... -
[윤재은 칼럼] ‘한 채라도 더’보다 먼저 물어야 한다…그 집은 누가 살 수 있는가
최근 이재명 정부와 한성숙 국무총리가 주택 신속공급을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한 채라도 더, 하루라도 빨리”라는 표현에는 정부의 의지가 압축돼 있다. 인허가부터 착공까지 일정을 관리하고, 여러 기관에 걸쳐 지연되는 문제를 풀어 약속한 주택을 실제 공급으로 연결하겠다는 것이다. 주택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공급 확대는 분명 필요하다. 서울과... -
백악관 로즈가든에 들어선 레이싱카…위탁보호 청년의 미래를 위한 200만달러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에 조금 특별한 손님이 등장했다. ‘FOSTERING THE FUTURE’라는 문구를 새긴 인디카(INDYCAR) 레이싱카가 위탁보호 경험이 있는 청년들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알리기 위해 백악관에 들어선 것이다.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는 3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레이싱카가 백악관 로즈가든으로 옮겨지는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T... -
[ESG탐방] 방재시설에서 관광자원으로... 자연과 함께 만들어진 홋카이도 비에이 ‘청의 호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에 위치한 청의 호수(아오이이케·青い池)는 처음부터 관광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이 아니다. 1988년 도카치다케(十勝岳) 화산 분화 이후 화산으로 인한 토사와 진흙의 흐름을 막기 위해 설치한 방재용 제방에 물이 고이면서 만들어진 인공적인 호수다. 재해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 시간이 지나면서 독특한 자연경관을 만들어냈고, 이후 관광객이 찾는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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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찾고 경험한 진로의 길…서초스마트유스센터 ‘길라JOB이’ 성과 공유
청소년들이 교실 밖에서 직접 직업 현장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지난 8월 22일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길라JOB이’의 6회차 과정을 마무리하고, 참여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활동과 결과를 발표하는 결과공유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길라JOB이’는 진로에 대한 이론적인 이해에 머무르지 않고 현직 멘토와 함께 직무를 살...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IFA 2026 최고 혁신상 수상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기반 에어컨과 냉장고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잇따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는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과 가전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에서 총 4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 -
산림청, 남해군서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제거…산림헬기로 접근 어려운 지역까지 정비
산림청이 경남 남해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과정에서 산림에 남겨진 훈증더미를 산림헬기로 수거·처리하는 현장을 점검하고, 산림재난 위험을 줄이기 위한 후속 관리 강화에 나섰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4일 오후 7시 11분 X를 통해 경남 남해군의 훈증더미 제거 현장을 찾은 사실을 알리고,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방제에 활용해 온 훈증 방식의 사후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나무재... -
중국-이집트 경제협력 확대…수에즈 산업단지 투자 47억달러 넘어
중국과 이집트의 경제협력이 수에즈 운하 인근 산업단지 개발을 넘어 무역과 농업, 에너지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 관영 국제방송 CGTN은 양국 수교 70주년을 맞아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와 교역 확대를 중심으로 양국 협력 현황을 조명했다. CGTN과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이집트 TEDA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China-Egypt TEDA Suez Economic and Trade Cooperation Zone)’에는 현재 약 ... -
보건복지부, 2027년 기초생활보장 강화…기준중위소득 6.7% 인상
보건복지부가 2027년 예산안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계와 의료에 대한 국가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선정과 지원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을 큰 폭으로 인상하고,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가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폐지하는 등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오전 9시 48분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27년 보... -
굿뉴스에너지, 관객 참여형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공연 전력도 친환경으로”
기후테크 전문기업 굿뉴스에너지가 친환경 문화 페스티벌에서 관객이 직접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행사에 사용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굿뉴스에너지는 지난 8월 29~30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서스테이너블웨이브 페스티벌’에서 관객 참여형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서스테이너블웨이브 페스티벌은 에이오디가 주최하고 사... -
기장군, 다자녀가정 바우처 확대 개편… 2자녀 가구부터 연 최대 40만원 지원
부산 기장군이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원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다자녀가정 양육바우처 지원사업’을 ‘다자녀가정 문화건강바우처 지원사업’으로 개편한다. 기장군은 기존 사업이 둘째 이상 중학생 자녀만을 지원해 대상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지원 연령과 방식을 확대·조정한다고 밝혔다. 개편되는 사업은 7~18세 자녀가 있는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개인별 ... -
아산시, 1조원 규모 ‘AI 모빌리티 실증 콤플렉스’ 추진…과기부 심사 대상 선정
충남 아산시에 약 1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를 조성하는 사업이 정부의 대규모 연구개발(R&D) 사업 사전점검 절차에 들어간다. 아산시는 산업통상부, 충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AI 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사업’이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구축형 R&D 사업추진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추진심사는 국가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