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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로즈가든에 들어선 레이싱카…위탁보호 청년의 미래를 위한 200만달러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에 조금 특별한 손님이 등장했다. ‘FOSTERING THE FUTURE’라는 문구를 새긴 인디카(INDYCAR) 레이싱카가 위탁보호 경험이 있는 청년들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알리기 위해 백악관에 들어선 것이다.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는 3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레이싱카가 백악관 로즈가든으로 옮겨지는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T... -
[ESG탐방] 방재시설에서 관광자원으로... 자연과 함께 만들어진 홋카이도 비에이 ‘청의 호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에 위치한 청의 호수(아오이이케·青い池)는 처음부터 관광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이 아니다. 1988년 도카치다케(十勝岳) 화산 분화 이후 화산으로 인한 토사와 진흙의 흐름을 막기 위해 설치한 방재용 제방에 물이 고이면서 만들어진 인공적인 호수다. 재해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 시간이 지나면서 독특한 자연경관을 만들어냈고, 이후 관광객이 찾는 지역 ... -
폭염에서 생명 구하는 에어컨의 역설…늘어나는 냉방, 기후위기의 또 다른 과제로
기후위기로 폭염이 심해지는 가운데 에어컨이 실제로 수천 명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냉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력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 증가가 우려돼, 폭염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면서 냉방의 탄소 배출을 어떻게 줄일 것인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학술지 Nature Health에 8월 31일 발표된 ‘미국 가정용 에어컨 사용이 폭염 ... -
‘햇빛으로 에너지 얻는 동물’…광합성하는 바다민달팽이 ‘리프 시프’
식물이 아닌 동물이 광합성 능력을 활용한다. 국제 해양보호단체 Oceana는 9월 1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리프 시프(leaf sheep)’로 불리는 작은 바다민달팽이의 독특한 생존 방식을 소개했다. Oceana는 게시물에서 “리프 시프는 광합성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동물 가운데 하나”라며 이 생물이 조류(algae)에서 엽록체를 흡수해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은 ‘도둑색소체현상(kleptoplasty)’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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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오만에 첫 수소 시내버스 투입…친환경 모빌리티 협력 확대
오만 수도 무스카트의 대중교통 노선에 처음으로 수소전기버스가 달릴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만 정부와 손잡고 수소버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중심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현지시간) 오만 살라라(Salalah) 술탄 카부스 문화복합단지에서 오만 교통통신정보기술부(MTCIT), 현지 에너지유통사 옴코(OOMCO)와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 -
미쉐린, FIA WEC 하이퍼카 타이어 독점 공급 2032년까지 연장
미쉐린이 국제자동차연맹(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WEC) 하이퍼카 클래스의 독점 타이어 공급사로 2032년 시즌까지 활동한다. 미쉐린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FIA와 프랑스 서부 자동차 클럽(ACO)이 진행한 입찰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기존 2029년까지였던 공급 계약이 3년 연장됐다. 미쉐린은 하이퍼카 클래스가 출범한 2021년부터 독점적으로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페... -
음식점 바가지요금 막는다…가격표 안 붙이거나 더 받으면 첫 적발부터 영업정지
여행지에서 음식을 주문하기 전 메뉴판에 적힌 가격을 확인했는데 계산할 때 더 많은 금액을 요구받는다면 여행의 즐거움은 금세 불쾌한 기억으로 바뀔 수 있다. 아예 가격표를 제대로 게시하지 않아 얼마를 내야 하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도 마찬가지다. 정부가 이 같은 음식점의 이른바 ‘바가지요금’을 막기 위해 행정처분을 강화했다. 앞으로 음식점이 가격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표시한 가격보다 ... -
화성에 닿은 첫 바이킹의 발자국…NASA 화성 표면 탐사 50년
50년 전인 1976년 7월 20일, 화성의 크리세 평원(Chryse Planitia)에 탐사선 하나가 내려앉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바이킹 1호(Viking 1)였다. 착륙에 성공한 바이킹 1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돌과 흙으로 뒤덮인 화성 표면의 모습을 지구로 보내오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반세기가 흘렀다. NASA Mars는 4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바이킹 1호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Viking: 50 Years on Mars’... -
그래피온, 매니 파퀴아오와 손잡고 동남아 전기 모빌리티 시장 공략
미국 에너지 기술 기업 그래피온 에너지 솔루션스(Graphion Energy Solutions Inc.)가 필리핀 출신 전 프로복싱 선수이자 기업가인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전기 모빌리티와 청정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그래피온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파퀴아오는 그래피온의 파트너이자 주주, 브랜드 홍보대사 및 이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양측은 필... -
이브자리,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탄소상쇄 위해 배출권 88톤 기부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최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을 상쇄하기 위해 탄소배출권 88톤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 이브자리는 지난 2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사옥에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배출권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브자리의 산림경영 전담 기업 이브랜드 고진수 대표와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 양 기관 관... -
웃고 있는 여인, 등을 보인 남자…베르메르가 남겨둔 이야기
창가에 두 사람이 마주 앉아 있다. 붉은 옷을 입은 장교는 등을 보인 채 여성 쪽으로 몸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맞은편에는 흰 머릿수건을 쓴 여성이 잔을 손에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무슨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림은 어느 한순간을 보여줄 뿐 그 전과 후의 이야기는 말해주지 않는다.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Johannes Vermeer)가 1657년경 그린 ‘장교와 웃... -
경기연구원, 고속도로 활용 ‘에너지 고속도로’ 제안…반도체·AI 전력수요 대응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경기도의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존 고속도로 인프라를 활용해 송전망과 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상이 제시됐다. 경기연구원은 최근 연구보고서 ‘반도체 시대의 전력난, 고속도로 위에서 답을 찾다’를 통해 도내 약 840km의 고속도로를 전력 인프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