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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특수교육 대상 ‘말 교감 치유체험’ 운영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6.09.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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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경기도축산진흥센터서 진행…말 손질·먹이주기·산책 등 체험
  • 이동 어려운 참여자 위해 월 1회 이상 ‘찾아가는 말 치유체험’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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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장애인·특수교육 대상 ‘말 교감 치유체험’ 운영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평소 말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자 등을 위해 말을 직접 만지고 함께 걸으며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까지 특수학교와 장애전문 어린이집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말 교감 치유체험’을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체험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하루 1개 단체 또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 인원은 20명 이내다.

 

프로그램은 60분 동안 안전교육과 말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말산업 문화체험, 말과의 교감활동, 말과 함께하는 산책 순으로 진행된다.

 

말산업 문화체험공간에서는 디지털 가상현실(VR) 체험과 전시장 관람, 목각말 만들기, 말풍선 도장찍기, 엽서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마사에서는 말을 직접 만지고 손질하거나 당근을 먹여보는 교감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마장에서는 교사와 함께 말을 이끌며 산책하는 체험도 마련된다.

 

이동이 어려운 참여자를 위한 ‘찾아가는 말 치유체험’도 매월 1회 이상 운영한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대상 단체나 시설을 직접 방문해 말을 활용한 교감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시설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예약신청에서 체육시설(다목적구장)을 선택해 ‘경기도 말교감 치유체험’ 또는 ‘찾아가는 말 치유체험’을 신청하면 된다.

 

이양수 경기도 축산진흥센터장은 “말을 직접 만지고 함께 걸어보는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말과 친숙해지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말산업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말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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