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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환 전 문체부 1차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임명

  • 유연정 기자
  • 입력 2026.10.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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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콘텐츠 정책부터 기획조정실장까지 문화행정 주요 보직 거쳐
  • 임기 3년…박물관 상품 개발·극장 ‘용’·편의시설 운영 등 재단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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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환 전 문체부 1차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임명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김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2일 김현환 신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문체부에서 관광정책국장과 콘텐츠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제1차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문화예술 정책 전문가다. 관광과 콘텐츠를 비롯한 문화정책 전반에서 행정 경험을 쌓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와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특임교수로 활동하며 강의와 후학 양성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이 이끌게 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유산의 보존·계승과 이용 촉진,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04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재단은 국립박물관의 문화상품을 개발·제작해 보급하고 국립중앙박물관 내 공연장인 극장 ‘용’을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운영도 맡고 있다.

 

최근 국립박물관과 소장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박물관 콘텐츠를 국민의 일상과 연결하는 재단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최근 국립박물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며 “신임 이사장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박물관 문화사업 발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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