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맘아트가 27일 인사동 더스타갤러리에서 「제2회 셀리맘아트 전시회」 오픈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제2회 셀리맘아트 전시회」는 '아이들이 지구에게 보내는 편지 (Letter to the earth)'를 부제로 펼쳐졌으며, 오픈식에는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많은 관람객이 참석했다. 특히, 자연과 지구의 모습을 소재로 환경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동심과 예술가의 영혼을 작품으로 탄생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지구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전시장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6개 층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층별로 지구에 관해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볼 수 있다.
오픈식 행사는 박기영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병욱 전 국회의원, 서은경 성남시의원, 윤재은 한국ESG위원회 이사장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간디자인학과 교수)이 참석한 가운데 셀리맘아트 원장이자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아동예술위원회 김성해 위원장의 인사로 시작했다.
김성해 위원장은 “언젠가는 아이들과 함께 전시를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20년이 걸렸다”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이렇게 아이들과 전시회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병욱 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미술 문화 작품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인사동 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친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아이들을 위한 전시 경험이나 공간 마련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박기영 전 차관은 “인사동 문화의 거리에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주제로 한 아이들의 특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지원해 주신 셀리맘아트 김성해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제1회 셀리맘아트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 축사를 맡은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은 “지난 전시회에 비해 4-5배로 규모가 커진 것 같다."며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아이들의 작품을 통해 사회에 자연과 환경에 대한 깊은 성찰과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전시회에 참여한 이호석 군의 누나이자 서울예고 성악과에 재학 중인 이아린 양이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어린 학생들을 지도하고 전시회를 준비한 대학생들의 소개도 이어졌다.
▲김세린(국민대학교 회화과) ▲석하윤(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이세현(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이수민(이화여자대학교 섬유예술과) 네 명의 대학생은 본인의 작품을 준비하면서 어린 학생들을 위한 헌신의 마음으로 전시회 준비를 도왔다.
김성해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학생들이 어린 학생들을 잘 지도하고 이끌어준 덕에 무사히 치뤄질 수 있었다"며 대학생들의 노고를 거듭 강조했다.
또,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선배이자 셀리맘아트 출신의 이해원(연세대학교) 학생은 “긴 입시 준비로 힘들 때 셀리맘아트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던 시절이 가장 그리웠다”며, “여러분의 노력의 결실인 전시회가 훗날 예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말을 남겼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학생 명단과 작품명은 아래와 같다.
▲강주호(불곡중학교 1학년), 「항해」 ▲고유리(FIS 만 6세), 「반짝반짝 아파트」 ▲고유주(늘푸른초등학교 5학년), 「밤하늘의 모험」 ▲고현우(용인신봉초등학교 4학년), 「신비로운 바닷속」 ▲공도희(늘푸른중학교 1학년), 「네잎클로버」 ▲권예온(늘푸른초등학교 5학년), 「동물들과 함께하는 소녀」 ▲기도경(풍덕초등학교 2학년), 「멋진 서울 지하철 여행」 ▲기도연(풍덕초등학교 2학년),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친구」 ▲김건령(늘푸른초등학교 4학년), 「어린왕자의 꿈과 B-612」 ▲김나윤(성남정자초등학교 5학년), 「숲 속의 작은 마을」 ▲김도하(늘푸른초등학교 4학년), 「펠리컨이 있는 바다」 ▲김라은(늘푸른초등학교 3학년), 「하늘에 떠다니는 고양이」
▲김령현(늘푸른중학교 1학년), 「골든아워(Golden hour)」 ▲김서우(늘푸른초등학교 6학년), 「환상과 현실」 ▲김세린(국민대학교 예술학부 회화전공), 「회고」 ▲김소민(신백현초등학교 6학년), 「나의 바다」 ▲김소윤(성남매송초등학교 3학년), 「우리 집을 지켜줘서 고마워.」 ▲김소율(청솔초등학교 1학년), 「기린의 대화」 ▲김슬혜(늘푸른초등학교 3학년), 「푸른 잔디,푸른 하늘 그리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아이」 ▲김시연(풍덕초등학교 5학년), 「내가 본 밤의 에펠탑」 ▲김시은(성남불정초등학교 2학년), 「함께 사는 세상」 ▲김예린(성남장안초등학교 5학년), 「Our home」
▲김유나(늘푸른중학교 1학년), 「사라지는 날갯짓」 ▲김은재(늘푸른초등학교 4학년), 「바다의 꿈」 ▲김이담(늘푸른초등학교 5학년), 「그리고 백조의 호수는…」 ▲김주하(Bangkok prep international school Year5), 「호수의풍경」 ▲김지윤(풍덕초등학교 4학년), 「Fly whale」 ▲김진율(코너스톤 국제학교 2학년), 「소녀와 토끼」 ▲김하온(BIS G4), 「해바라기 꽃밭에서, 찰칵!」 ▲김하원(돌마초등학교 5학년), 「꿈 속의 여행」 ▲김한나(Bangkok prep international school Year9), 「고래아가씨」 ▲노하준(성남매송초등학교 3학년), 「앵무새들의 숲」
▲류이재(교동초등학교 2학년), 「북극곰」 ▲박예빈(서현중학교 3학년), 「우주위를 달리는 기차」 ▲박이람(풍덕초등학교 5학년), 「길을 잃은 여우」 ▲박준영(분당초등학교 5학년), 「정글속의 가비알」 ▲박준휘(늘푸른초등학교 4학년), 「밤의 여행자」 ▲박채은(라이즈유치원 만 6세), 「토끼가 피아노를 쳐요.」 ▲박태하(늘푸른초등학교 2학년), 「야생호랑이」 ▲변주원(대현초등학교 2학년), 「나는 꽃이야」 ▲서예나(정발초등학교 3학년), 「깊은 밤」 ▲서예빈(늘푸른초등학교 3학년), 「함께하는 바다」 ▲서지우(늘푸른초등학교 5학년), 「상상의 나라」 ▲석하윤(홍익대학교 동양화과), 「latneirO」
▲신동하(늘푸른초등학교 3학년), 「고래상어와 나」 ▲신소은(풍덕초등학교 3학년), 「고양이들의 축제」 ▲심예지(LOS LUNAS HIGH SCHOOL 10학년), 「첫 만남…」 ▲안소율(풍덕초등학교 4학년), 「우리 함께」 ▲안소희(풍덕초등학교 3학년), 「우주의 비밀문」 ▲오유나(International school of Kuala Lumpur), 「자연스럽지 않은 자연」 ▲윤서연(정발초등학교 3학년), 「베네치아의 추억」 ▲이다영(초림초등학교 5학년), 「EUROPE STREET」 ▲이다임(늘푸른중학교 1학년), 「꽃」 ▲이담(늘푸른초등학교 2학년), 「나만의 소중한 화분」 ▲이민준(늘푸른초등학교 2학년), 「고래의 바다」
▲이서현(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과), 「한계」 ▲이세민(늘푸른초등학교 4학년), 「신비의 꽃」 ▲이세현(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틈과 결」 ▲이소윤(늘푸른초등학교 4학년), 「지구의 비밀」 ▲이수민(이화여자대학교 섬유예술), 「만남」 ▲이유빈(BEK Bundang 만 6세), 「펭귄가족을 지켜주세요!」 ▲이윤령(늘푸른중학교 1학년), 「청명문」 ▲이윤우(늘푸른초등학교 6학년), 「주방 한편」 ▲이재린(늘푸른중학교 1학년), 「류드밀라의 행성」 ▲이지환(늘푸른초등학교 5학년), 「토끼의 시선2」
▲이진서(풍덕초등학교 4학년), 「코알라의 숲」 ▲이진하(풍덕초등학교 3학년), 「고래의 이사가는 날」 ▲이채이(은혜유치원 만 5세), 「아름다운 숲속」 ▲이호석(단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중학교 1학년), 「자연의 눈빛」 ▲김은지(이호석 어머님), 「나의 우상」 ▲임라윤(마운트피스가 유치부 만 5세), 「애벌레 마을」 ▲장민정(청솔초등학교 5학년), 「화창한 어느 날」 ▲장서영(정발중학교 1학년), 「수리부족의 한 소녀」 ▲장예빈(늘푸른초등학교 6학년), 「Future」 ▲장윤정(늘푸른초등학교 4학년), 「고래야, 영원하자.」 ▲장하민(매송초등학교 3학년), 「금붕어의 하루」
▲전혜민(늘푸른초등학교 6학년), 「폭포(waterfall)」 ▲정다원(서현중학교 1학년), 「나비천국」 ▲정시연(성남미금초등학교 6학년), 「내 어린날의 친구」 ▲정아인(늘푸른초등학교 5학년), 「나 홀로 바다 탐험」 ▲정유이(낙생초등학교 5학년), 「푸른바다」 ▲조윤서(늘푸른초등학교 5학년), 「사슴의 꿈」 ▲조재원(서울국제학교 5학년), 「Dear my best friend, Earth」 ▲주서진(백석중학교 1학년), 「자연의 색」 ▲채민재(늘푸른초등학교 4학년), 「내일의 우리 바다」 ▲천수일(늘푸른초등학교 2학년), 「누나와 바닷속」 ▲천현주(늘푸른초등학교 4학년), 「우주와 정글소녀」
▲최현준(성남미금초등학교 4학년), 「휴식」 ▲한예원(정발초등학교 3학년), 「꿈꾸는 고래」 ▲홍도영(BEK 유치원 만 6세), 「달에 가보아요」 ▲홍세영(늘푸른초등학교 3학년), 「강가에 서 있는 나의 모습」 ▲홍수민(늘푸른중학교 1학년), 「지구가 보이는 행성」 ▲홍유나(늘푸른초등학교 4학년), 「노을을 밤으로 이어주는 커튼」 ▲홍은세(라이즈유치원 만 5세), 「깨끗한 물, 바다」 ▲홍이안(정발초등학교 5학년), 「한복을 입은 아이」 ▲홍지수(늘푸른중학교 2학년), 「가을」 ▲홍혜민(늘푸른초등학교 5학년), 「한밤중의 반딧불이」
한편, 학생들의 출품작을 담은 도록과 엽서, 노트 등의 굿즈를 판매했는데, 굿즈 판매 금액의 50%는 환경보호단체에 기부하며, 나머지 50%는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환경보호의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미술 재료를 마련하는데 사용된다.
전시회를 마치며 김성해 원장은 “전시라는 것은 멋진 일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한 곳에 모으고, 기쁘게 만드는 것이다”며, “더 좋은 전시를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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