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 성능원으로부터 최우수 등급 인증받아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해 건축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이 강조되면서, 친환경·고효율 방수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방수 솔루션 기업 리뉴시스템이 대한민국 건축 기술에 성능 등급을 부여하는 건축성능원으로부터 최우수 등급인 ‘플래티넘 기술’로 인증받으며, 방수 업계에서도 ESG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인증을 받은 기술은 ‘합성고무계 자가치유형 방수씰을 이용한 시설물 유지관리 스마트 방수 솔루션’으로, 건축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 기술은 외부 환경 변화에도 높은 방수 성능을 유지하며,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복원하는 특징을 갖고 있어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자원 낭비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뉴시스템, 글로벌 방수 기술 선도
지난 15일 열린 인증식에서 건축성능원 강부성 이사장은 “리뉴시스템이 세계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건축물의 누수 문제를 혁신적인 기술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LH를 통해 국내 아파트 외방수 공법을 전파하고 있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리뉴시스템의 스마트한 방수 솔루션이 널리 전파되어 대한민국 방수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능 평가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정환목 교수는 “리뉴시스템이 보유한 터보씰(Turbo Seal) 제품과 공법은 명실상부한 K-방수 기술이라 불릴 만하다”며, “이미 20여 개국에서 1,200건 이상의 방수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방수 기술의 패러다임을 ‘접착에서 점착으로, 경화에서 비경화로, 충진에서 충전주입 공법으로’ 전환하며 혁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ESG 시대, 친환경 방수 기술이 대세
이번 플래티넘 기술 인증은 단순한 성능 평가를 넘어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정 교수는 “리뉴시스템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으로부터 방수재 최초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것이 이번 수상의 주된 요인이 됐다”며, ESG 시대에 걸맞은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리뉴시스템의 이종용 대표이사는 “지난 25년간 ‘100% 완전방수’라는 사명감을 지켜온 결과, 건축성능원으로부터 플래티넘 기술 인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 나은 방수재와 공법을 선보이고, 누수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방수,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다
리뉴시스템의 대표 기술인 ‘터보씰’은 강력한 점착력과 비경화 특성을 갖춘 친환경 방수재로,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R52 장영실상’을 업계 최초로 두 차례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SG 경영이 건설업계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리뉴시스템과 같은 친환경 방수 기술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플래티넘 기술 인증을 계기로 리뉴시스템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방수 시장에서도 K-방수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BEST 뉴스
-
울주군, 편의점·도매 유통망 연계 드론배송 실증…간월재까지 물품 배송
▲ 울주군, 편의점·도매 유통망 연계 드론배송 실증 [사진=울주군] 울산 울주군이 편의점과 도매 유통망을 드론배송과 연결해 실제 주문부터 고객 수령까지 이어지는 물류체계 실증에 나섰다. 울주군은 올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하나로 한국드론배송협회, 세종사이버... -
서울시-비슈케크, 우호도시 협정 체결…도시정책·경제·문화 협력 확대
▲ 오세훈 시장이 16일(수)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아이벡 쥬누샬리예프 비슈케크 시장과 우호도 시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시가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도시행정과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한다. 오세... -
iM금융그룹, ESG금융 8조원 목표…계열사 전반으로 지속가능금융 확대
▲ iM금융그룹, ESG금융 8조원 목표 [사진=iM금융그룹] iM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ESG금융 규모를 8조원으로 확대한다. 은행을 비롯해 캐피탈·자산운용·투자 등 계열사별 사업 특성에 맞춰 녹색금융과 사회적 금융, 책임투자를 확대하고 그룹 차원의 ESG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
LH 대전충남본부, 대전여고·한밭여중 통학로 100m에 ‘국화꽃 안심등굣길’
▲LH 대전충남본부, 대전여고·한밭여중 통학로 100m에 ‘국화꽃 안심등굣길’[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대전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인근 학교 통학로에 국화꽃을 활용한 ‘안심등굣길’을 조성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가을을 맞아 대전여고... -
딥리뉴어블스,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우수상·환경특별상 수상
▲ 딥리뉴어블스,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우수상·환경특별상 수상 [사진=딥리뉴얼블스] 지붕형 태양광 구독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딥리뉴어블스가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에서 우수상과 환경특별상을 수상했다. 딥리뉴어블스는 중소벤처기업... -
LH 대전충남본부, 호우대비 시스템 ‘비온(ON)다’ 운영…임대주택 취약지점 사전 점검
▲LH 대전충남본부, 호우대비 시스템 ‘비온(ON)다’ 운영…임대주택 취약지점 사전 점검 [사진=LH대전충남본부]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실시간 강우정보와 임대주택 단지별 호우 취약지점을 연계해 집중호우에 사전 대응하는 안전재난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LH 대전충남지역...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람들
more +-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①] “내가 맡긴 돈은 어디로 갈까”…이상진 대표가 그리는 가치금융의 미래
[편집자 주] 세상의 변화는 익숙한 현실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로... -
인류의 달 착륙 뒤에 있었던 여성 과학자…마거릿 해밀턴, 90세로 별세
1969년 7월 20일, 인류가 처음 달에 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순간에는 보이지 ... -
오바마 “책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꾼다”…인생 바꾼 6권 다시 읽는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책들을 다시 펼친다... -
UN 인권사무소, 말리 원주민 지도자 우무 디코 조명… “기후 정의와 원주민 권리 향상에 앞장”
유엔 인권사무소(UN Human Rights)가 7일 저녁 공식 X 계정을 통해 말리 출...
오피니언
more +-
[강윤영의 사람을 살리는 콘텐츠] ② 불안의 시대,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를 만난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 -
[이경미의 AI와 미래공간 ①] AI가 바꾸는 공간, 인간의 삶
사무실 책상에 앉아 인공지능(AI)과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는 풍경은 이...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㉜ CP 우수기업 인센티브 체계와 과징금 감경 규정: 준법경영이 가져다주는 강력한 재무적·행정적 혜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는 상징적 포상이... -
[서정태의 ESG현장클리닉④] 중소기업의 공급망 ESG 평가대응, ESG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최근 ESG는 대기업이나 상장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다. 해외 바이어와 대기...
기획 / 탐방
more +-
[ESG탐방] 농업 생산지가 관광 자원으로… 홋카이도 ‘패치워크 로드’와 ‘팜 토미타’가 보여준 농촌 경관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의 ‘패치워크 로드’와 나카후라노의 ‘팜 토미... -
[ESG탐방] 화산 지질이 만든 지하수의 흐름… 비에이 ‘시로가네 폭포’가 보여준 자연자산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의 시로가네 온천 지역에는 화산 지질과 지하수가 ... -
[ESG탐방] 방재시설에서 관광자원으로... 자연과 함께 만들어진 홋카이도 비에이 ‘청의 호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에 위치한 청의 호수(아오이이케·青い池)는 처... -
[ESG탐방] 아사히카와 디자인센터, 지역 산업을 지속가능한 자산으로 연결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는 가구와 목공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홋카이도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