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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베드, K-RE100 달성… 재생에너지 기반 ‘지속가능한 수면 문화’ 실현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5.10.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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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100% 전력 전환으로 생산 공정의 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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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소재 슬로우베드 매트리스 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사진=슬로우베드]

 

퍼시스그룹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가 ‘K-RE100(한국형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달성하며, 지속가능한 수면 문화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는 슬로우베드 안성 매트리스 공장이 올해 3월부터 자가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가동해 공장 전체 전력 사용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며 이뤄낸 결과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2021년부터 도입한 ‘K-RE100’은 국내 기업들의 참여 접근성을 높인 한국형 인증 제도다.


총 1080장의 태양광 패널을 갖춘 슬로우베드 안성공장은 발전량이 공장 전체 에너지 사용량을 초과하며 K-RE100 인증을 획득, 친환경 생산체계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연간 약 91만kWh의 태양광 전력 생산이 가능한 안성공장은 지난해 12월 시운전 이후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약 52만kWh의 전력을 자가 발전으로 충당, 동기간 누적 156%의 에너지 대체율을 기록하며 K-RE100 기준을 충족했다. 슬로우베드는 향후 태양광 패널 증설을 통해 본사를 포함한 일룸 법인 전체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슬로우베드는 생산 단계뿐 아니라 제품의 전 생애주기(Life Cycle) 전반에서 자원 순환형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순환 메모리폼 ‘레코텍폼(Recotech Foam)’은 매트리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제조되며, 포장재 또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리배출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디자인 ▲FSC 인증 박스 ▲종이테이프 ▲산화 생분해성 비닐 등을 도입했다.

 

슬로우베드 관계자는 “이번 K-RE100 달성은 브랜드가 생산공정 전반에서 재생에너지와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소재와 청정 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수면 문화의 선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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