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배출 82.5% 감축… 공급망·지역사회 연계 지속가능성 확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가 새로운 지속가능성 로드맵 ‘Impact 2030’을 공개하고 2026년 1분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Impact 2030’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존 지속가능성 전략을 확장한 로드맵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기화 선도 ▲산업 혁신 ▲인재 역량 확대 ▲지역사회 지원 강화 등 4개 핵심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회사는 각 영역별로 정량 지표와 실행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성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새로운 로드맵이 적용된 첫 분기에서 연간 목표 4.20점 대비 3.40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사 운영뿐 아니라 고객, 공급망, 지역사회 전반에서의 지속가능성 활동 성과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탄소 감축 분야에서는 직접배출(Scope 1) 및 간접배출(Scope 2)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7년 대비 82.5% 줄였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 관리·자동화·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전기화 및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며 총 4750만MWh 규모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약 2000만 톤 규모의 CO₂ 배출 저감 및 회피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제품 설계와 제조 분야에서는 순환경제 개념을 반영한 ‘미래설계(Future-designed)’ 프레임워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설계 단계 주요 제품군 가운데 14%가 환경성과 순환경제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망 분야에서는 공급업체 참여형 탈탄소 프로그램인 ‘제로 카본 패스웨이(Zero Carbon Pathway)’ 확대에 나섰다. 올해 1분기 동안 1100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새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일부 공급업체는 탈탄소화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지역사회 및 인재 육성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역사회 기반 전력 지원 솔루션을 통해 280만 명 이상이 지속가능한 전력 혜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에너지·전기화·자동화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1만3000명이 기술 교육을 받았으며, 2009년 이후 누적 교육 수혜 인원은 12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인 에스테르 피니도리(Esther Finidori) 는 “임팩트 2030은 보다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라며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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