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UV 라인란드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발자국 관련 인증을 수행하는 글로벌 시험기관
LG화학은 국내 최초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을 글로벌 시험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인증받았다. 또한 LG화학과 관계하는 고객사를 위한 저탄소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는 안전과 품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이다.
탄소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은 인간 활동이나 상품을 생산, 소비하는 전 과정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한 총량을 말한다.
이러한 탄소발자국은 2006년 영국 의회 과학기술처(POST)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제품 생산시 발생 된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탄소발자국으로 표시하게 함으로써 유래됐다. 표시 단위는 무게 단위인 kg 또는 우리가 심어야 하는 나무 수로 표기된다.
이번에 인증받은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은 국제 표준(ISO 14067:2018)에 따른 것이다. 또한 국내 기업이 TUV 라인란드의 인증을 받은 첫 사례에 해당한다.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에는 데이터 수집 및 계산 방법, 영향평가 방법 등 국제 표준에 기입된 필수(Mandatory) 설정 기준이 담겨있다.
LG화학은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TUV 라인란드와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LG화학은 2021년부터 자체적으로 산정한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과정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글로벌 고객사의 저탄소 제품 수요와 함께 인증 정보에 대한 요구도 늘고 있어 LG화학은 자체 구축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자동화 시스템 CAMP(Carbon footprint Analysis & Management Platform)에 인증 방식을 적용하고 저탄소 친환경 제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의 CAMP는 별도의 추가 정보 입력 없이 기존 사내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등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선별해 인적 실수(human error)를 최소화하고, 세계적으로 인증된 방식을 바탕으로 신뢰성 높은 제품 탄소발자국을 수분 내 계산해 글로벌 고객사의 니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
LG화학은 ESG기업 공시가 의무적으로 이루어지는 2025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 제품 탄소발자국 시스템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울주군, 편의점·도매 유통망 연계 드론배송 실증…간월재까지 물품 배송
▲ 울주군, 편의점·도매 유통망 연계 드론배송 실증 [사진=울주군] 울산 울주군이 편의점과 도매 유통망을 드론배송과 연결해 실제 주문부터 고객 수령까지 이어지는 물류체계 실증에 나섰다. 울주군은 올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하나로 한국드론배송협회, 세종사이버... -
iM금융그룹, ESG금융 8조원 목표…계열사 전반으로 지속가능금융 확대
▲ iM금융그룹, ESG금융 8조원 목표 [사진=iM금융그룹] iM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ESG금융 규모를 8조원으로 확대한다. 은행을 비롯해 캐피탈·자산운용·투자 등 계열사별 사업 특성에 맞춰 녹색금융과 사회적 금융, 책임투자를 확대하고 그룹 차원의 ESG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
서울시-비슈케크, 우호도시 협정 체결…도시정책·경제·문화 협력 확대
▲ 오세훈 시장이 16일(수)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아이벡 쥬누샬리예프 비슈케크 시장과 우호도 시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시가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도시행정과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한다. 오세... -
LH 대전충남본부, 대전여고·한밭여중 통학로 100m에 ‘국화꽃 안심등굣길’
▲LH 대전충남본부, 대전여고·한밭여중 통학로 100m에 ‘국화꽃 안심등굣길’[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대전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인근 학교 통학로에 국화꽃을 활용한 ‘안심등굣길’을 조성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가을을 맞아 대전여고... -
딥리뉴어블스,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우수상·환경특별상 수상
▲ 딥리뉴어블스,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우수상·환경특별상 수상 [사진=딥리뉴얼블스] 지붕형 태양광 구독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딥리뉴어블스가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에서 우수상과 환경특별상을 수상했다. 딥리뉴어블스는 중소벤처기업... -
LH 대전충남본부, 호우대비 시스템 ‘비온(ON)다’ 운영…임대주택 취약지점 사전 점검
▲LH 대전충남본부, 호우대비 시스템 ‘비온(ON)다’ 운영…임대주택 취약지점 사전 점검 [사진=LH대전충남본부]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실시간 강우정보와 임대주택 단지별 호우 취약지점을 연계해 집중호우에 사전 대응하는 안전재난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LH 대전충남지역...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람들
more +-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①] “내가 맡긴 돈은 어디로 갈까”…이상진 대표가 그리는 가치금융의 미래
[편집자 주] 세상의 변화는 익숙한 현실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로... -
인류의 달 착륙 뒤에 있었던 여성 과학자…마거릿 해밀턴, 90세로 별세
1969년 7월 20일, 인류가 처음 달에 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순간에는 보이지 ... -
오바마 “책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꾼다”…인생 바꾼 6권 다시 읽는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책들을 다시 펼친다... -
UN 인권사무소, 말리 원주민 지도자 우무 디코 조명… “기후 정의와 원주민 권리 향상에 앞장”
유엔 인권사무소(UN Human Rights)가 7일 저녁 공식 X 계정을 통해 말리 출...
오피니언
more +-
[강윤영의 사람을 살리는 콘텐츠] ② 불안의 시대,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를 만난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 -
[이경미의 AI와 미래공간 ①] AI가 바꾸는 공간, 인간의 삶
사무실 책상에 앉아 인공지능(AI)과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는 풍경은 이...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㉜ CP 우수기업 인센티브 체계와 과징금 감경 규정: 준법경영이 가져다주는 강력한 재무적·행정적 혜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는 상징적 포상이... -
[서정태의 ESG현장클리닉④] 중소기업의 공급망 ESG 평가대응, ESG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최근 ESG는 대기업이나 상장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다. 해외 바이어와 대기...
기획 / 탐방
more +-
[ESG탐방] 농업 생산지가 관광 자원으로… 홋카이도 ‘패치워크 로드’와 ‘팜 토미타’가 보여준 농촌 경관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의 ‘패치워크 로드’와 나카후라노의 ‘팜 토미... -
[ESG탐방] 화산 지질이 만든 지하수의 흐름… 비에이 ‘시로가네 폭포’가 보여준 자연자산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의 시로가네 온천 지역에는 화산 지질과 지하수가 ... -
[ESG탐방] 방재시설에서 관광자원으로... 자연과 함께 만들어진 홋카이도 비에이 ‘청의 호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에 위치한 청의 호수(아오이이케·青い池)는 처... -
[ESG탐방] 아사히카와 디자인센터, 지역 산업을 지속가능한 자산으로 연결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는 가구와 목공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홋카이도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