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재생사례 쿤통지역, 람사르 지정 마이포 습지, 친환경 건물 HSBC빌딩 등 방문
'제2기 한국ESG경영(Korea ESG Leadership Program) 최고위 과정' 원우들이 ESG사례 탐방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홍콩으로 해외 워크샵을 다녀왔다.
홍콩은 세계적인 금융도시이자 화려한 경관과 야경을 상징하는 곳이지만 이와 달리 노후화된 건축물과 기반시설의 문제가 등장하면서 정부 주도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이에 제2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원우들은 첫 번째 ESG사례 탐방지로 홍콩의 쿤통지역을 다녀왔다. 쿤통지역은 하층 노동자 밀집 지역으로 공공 공간이나 녹지, 상업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친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 곳이다.
특히, 쿤통지역 재생사업의 대표적인 곳이 유만스퀘어와 쿤통산책로다. 쿤통의 유만스퀘어는 대형 쇼핑몰로, 홍콩 최초의 실내 스마트 대중교통 인터체인지를 만들어 놓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쿤통 산책로는 이전에는 재활용 창고였던 곳으로, 고가도로 아래의 공간을 활용해 녹지를 만들고 항구 공원으로 재탄생 시킨 도시재생 사례다.
이외 1881헤리티지, 센트럴마켓, 타이퀀과 PMQ 등 홍콩의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보존한 다양한 홍콩 도시재생 사례를 탐방했다.
두 번째로 도심 속 오아시스라 불리는 전통 중국식 정원 난리안 가든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마이포 습지를 다녀왔다.
난리안 가든은 당나라 시대의 전통적인 양식으로 지어져 당나라 시대 정원 중 유일하게 원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고층 아파트와 빌딩들이 즐비한 도심 속에 위치한 난리안 가든은 말 그대로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마이포 습지는 원래 어류나 새우 양식장으로 활용되던 곳으로서 양식장을 서식처로, 제방을 탐방로로 활용하는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모범적 사례다. 또한, 마이포는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자연기금) 주관으로 교육센터와 현장학습센터, 조류관찰대, 탐방데크 등을 설치하고 생태교육, 탐방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ESG탐방을 위한 홍콩 해외워크샵에 참여한 한 원우는 “이번 ESG탐방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며, “마이포 습지를 통한 생태탐방은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줬고,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다양한 ESG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일회용 종이컵 대신 CXP 목재 나무 컵 사용하기 ▲일회용 나무젓가락 대신 다회용 젓가락 사용하기 ▲물티슈와 냅킨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비닐이나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대신 종이 도시락 용기 사용하기 ▲ 프린트된 강의자료 대신 디지털 강의자료 사용하기 등의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제2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오는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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