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감정평가법인은 국내 주요 ESG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진행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진단에서 업계 최초로 최고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며 감정평가업계 최고 수준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감정평가업계에서 ESG경영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간주되고 있다. 많은 감정평가업체가 ESG 측면의 도전과 기회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화감정평가법인은 사회(S) 영역 인적자원 관리부문에서 우수한 성과(△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프로그램 우수 △매출액 대비 복리후생비 수준이 섹터 내 상위권 △고용다양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우수한 수준으로 운영 △가족친화 경영활동 수행 △노사협력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 수행 △고객정보보호 전담조직 운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를 거뒀으며, 지배구조(G) 영역에서도 정보의 투명성 부문과 최근 3년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컨트로버셜 사건(controversial issue)이 발생하지 않은 점이 좋은 평가의 배경이 됐다.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감정평가

대화감정평가법인은 임직원수 477명, 감정평가사 216명, 본사 외 17개 전국 조직망을 보유한 국토교통부 지정 공시전문평가법인으로, 동종업계 최고 기업신용평가 ‘AA0’ 등급을 부여받아 업계 최상위권 매출액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경영지표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 감정평가업계 ESG경영 선도 법인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재개발 및 재건축 감정평가를 비롯해 담보 및 부동산PF 관련 감정평가, 기업가치 감정평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부동산을 포함한 금융업 분야, 컨설팅과 같은 서비스업 분야 등 업계 최고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의 종합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화감정평가법인은 지난달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인정 감정평가법인으로 선정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및 든든전세주택 등 용역수행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 및 서민 주거환경 안정화를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정성과 투명성으로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

대화감정평가법인은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고, ESG경영을 통해 모두의 행복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감정평가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공정한 가치, 미래와 함께하는 대화’라는 슬로건 아래 ESG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각 추진 과제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전략과제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및 폐기물 관리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사회적 책임 이행 △윤리·준법경영 추진체계 내실화, ESG공시 체계화 등 중요이슈 관리방안도 소개했다.

조근렬 대화감정평가법인 대표는 “이번 최우수등급 획득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그동안 대화감정이 펼쳐온 다양한 ESG 경영활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화감정은 평가법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평가법인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