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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총리, 고속철도 통합 후 첫 추석 앞두고 서울역 안전 점검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6.09.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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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기간 철도 이용객 317만 명 예상, 열차 운행·역사 인파 관리 등 현장 살펴
  • 중앙통제실·역무실 찾아 근무자 격려 “국민 불편 먼저 살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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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처음 맞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성숙 국무총리가 서울역을 찾아 귀성객 수송과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사진=한성숙 국무총리 SNS]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처음 맞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성숙 국무총리가 서울역을 찾아 귀성객 수송과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한 총리는 24일 서울역을 방문해 추석 연휴 철도 수송 대책을 점검하고 중앙통제실과 역무실 등을 둘러봤다. 연휴 기간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열차 운행부터 역사 내 인파 관리까지 현장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약 317만 명이 철도를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명절은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처음 맞는 연휴라는 점에서 늘어난 좌석과 통합된 예매 시스템이 실제 대규모 이동 과정에서 어떻게 운영될지 관심이 모인다.


정부에 따르면 고속철도 통합 이후 주당 11만5천석이 추가 공급됐으며 수서축 좌석도 약 30% 늘었다. KTX 운임은 평균 10% 인하됐고, 통합 애플리케이션 ‘코레일+’를 통해 열차를 한 번에 검색하고 예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개편됐다.


한 총리는 이날 SNS를 통해 “며칠 전 세종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고속철도 통합으로 좌석이 늘고 예매가 한결 편해졌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다”며 “오늘은 그 변화가 처음 시험대에 오르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좌석이 늘어난 만큼 역과 열차 안은 여느 때보다 붐빌 것”이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열차 운행은 물론 역사 내 인파 관리까지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통제실과 역무실에서는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모두가 고향으로 향하는 명절에 오히려 가장 바쁘게 자리를 지키시는 역무원 분들이 계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부분을 먼저 살펴 개선해 달라는 주문도 이어졌다. 많은 승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명절 특성상 이동 동선과 안내, 혼잡 관리 등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달라는 취지다.


정부는 추석 연휴 동안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귀성길부터 귀경길까지 교통상황과 안전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 총리는 “정부는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귀성길부터 귀경길까지 끝까지 챙기겠다”며 “모두 안전하고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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