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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태자원과 연계한 거점지역 육성. 28일까지 공모

  • 김지원
  • 입력 2023.02.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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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사업 6개소 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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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 [사진=ESG코리아타임즈DB]

 

경기도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 28일까지 생태관광 거점 선정을 위한 시·군 공모를 진행한다.

생태관광은 생태(자연)와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열쇳말(키워드)로 한 관광 형태로, 생태(자연)를 주제로 하는 관광 수익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서해안의 갯벌, 경기북부의 비무장지대(DMZ) 등을 이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인근 마을이나 주민단체가 운영하는 형태다.

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기존 조성 거점 중 우수한 추진실적을 가진 곳 3개소와 신규 거점 3개소를 2023년 사업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2019~2022년 도가 선정한 9개 관광거점은 화성 우음도, 평택 소풍정원 일원, 고양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파주 DMZ,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가평 축령산, 이천 백사산수유군락지, 가평 연인산, 연천 임진강 세계지질공원 등이다.

생태관광거점마을 지정을 희망하는 주민단체(단체 등록증을 보유한 단체)는 해당 시·군에 관련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시·군은 계획서를 검토한 후 추천서를 경기도에 제출하게 된다.

도는 올해 4억 500만 원의 예산을 2023년 사업대상지 6개소에 투입할 계획이다. 선정지는 3월 현장 및 서류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거점으로 선정된 지역은 생태관광 체험 상품 기획과 연계 콘텐츠 개발, 주민 해설사 등 전문 인력 양성과 생태 보전 활동 등 프로그램에 최대 9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거점 조성을 도울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선정된 지역의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소득지원 사업 컨설팅, 주민역량교육 강화 사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관광포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에는 해안, 갯벌, 산악, 강, 숲 등 생태자원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어 생태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이 높다”면서 “휴식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생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거점지역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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