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유관 5개 기관은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복합문화공간 화담(花談), ▲의림지역사박물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문화공간 꿈뜨락 등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일부는 상시 운영하나 월요일은 대부분 휴관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고, 더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청소년문화공간 꿈뜨락은 9세부터 24세 청소년만 입장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화담(花談) : 숭의로 1길 12(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건축된 마을창작소 화담은 칠성봉 제7봉(남산 정봉산) 일원에 의병공원과 함께 조성됐다. 작년 11월 개관해 올해까지 2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입소문이 났다.
어른들을 위한 공간은 1층이다. AI 바리스타(LG CLOi)가 화담 카페에서 커피를 내려주고, 힐링안마존에서는 고급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000원 ~ 8,000원 사이다. 이 밖에도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차에 탄 채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 다목적 스마트룸, 카페 테라스 등이 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은 2층 스마트 놀이공간 스포츠존이다. 2시간 기준 평일은 8,000원, 주말은 10,000원이며, 축구, 사격, 스쿼시, 양궁 등 6개의 가상 콘텐츠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2시간 운동하면 그야말로 진땀이 난다.
이 밖에 호좌의진 전적지인 칠성봉 7봉우리를 오르면 AR관광 망원경으으로 제천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바로 아래 쪽에는 의병공원(놀이터)도 있다. 밤이라도 의병스토리를 담은 미디어파사드, 은하수 LED산책로, 야간경관 조명 등이 조성되어 있어 경관을 즐겨볼 수 있다.
▲의림지역사박물관 : 의림대로47길 7(모산동)
현존하는 최고(最古) 농경 수리시설인 의림지를 담은 박물관이다. 의림지 관개방법, 생태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제천의 선사, 역사 시대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여기서는 매 주말마다 선착순으로 방문객에게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체험실은 휴관일을 제하고 상시적으로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6회차) 운영한다. 만11세 이하 어린이 및 보호자가 참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주 토요일 의림지와 관련된 다양한 연계교육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을 운영한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 용두대로15길 18-13(하소동)
개관 9개월만에 누적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지역 문화센터이자 도서관으로 자리잡은 산책은, 지하 1층 주차장, 지상 3층 어린이열람실, 4층 열람실 등으로 약 2,570㎡ 규모다. 상시적으로 도서대여가 가능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명 작가 강연, 동화콘서트, 뮤지션 공연, 어린이 영화 상영 등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또는 궁금한 사항은 산책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 의림대로 242(청전동)
영상 등 미디어 교육센터‘봄’3층 상영관에서도 매주 토요일 2시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매월 초 상영 영화를 누리집에 안내하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성인, 가족을 위한 영화도 상영한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樂) : 청전대로 172(청전동, 청전지하도로)
20년간 방치됐던 청전지하도로를 리모델링해 작년 4월 문을 열었다. 청소년(9세~24세) 전용 공간으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 오후 8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영화상영부터 보컬/댄스/밴드 연습실, 동아리방, 포켓볼, 미디어 제작실 등 다양한 활동을 상시적으로 할 수 있다.
▲신나는 토요일 즐기고 다음날은 휴윗(休 with)제천!
토요일을 신나게 즐겼다면, 제천 특유의 풍광과 분위기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표적인 제천 관광코스로 ▴시내(도심) 방면은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삼한의 초록길, 3개(내토, 중앙, 역전) 상설장, 달빛정원, 가스트로(미식) 투어가 있다.
시내 20분 거리에 ▴봉양‧백운 방면으로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세계기독교박물관, 한방엑스포공원, 자양영당이 있다. 시내 30분 거리에는 ▴청풍‧수산 방면으로 금수산과 정방사,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과 출렁다리, 슬로시티 수산과 측백숲 유명 관광지가 있다. 이 밖에 ▴덕산‧한수 방면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 등을 추천한다.
2박 이상으로 2개 이상 코스를 연계하면 제천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호국불교부터 의병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성장해온 도시다”며 “앞으로도 제천의 장점을 알리고 여행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자연과 전통을 아이들의 시선으로…제4회 청소년환경예술전 ‘Memory for Tomorrow’
▲2026 제4회 청소년환경예술전 [사진=셀리맘아트] 인공지능이 이미지와 예술작품까지 만들어내는 시대, 아이들은 미래에 무엇을 기억하고 남기고 싶어 할까. 자연과 생명,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제4회 청소년환경예술전 ‘Memory for Tomorrow’가 서... -
[현장] 제4회 청소년환경예술전 《Memory for Tomorrow》, 청소년들이 지키고 싶은 것들에 대하여
▲2026 제4회 청소년환경예술전 1층에 전시된 작품들 [사진=ESG코리아뉴스] 사라져가는 자연과 생명, 잊혀가는 전통과 문화를 예술로 기억하고 미래로 이어가려는 청소년들의 시선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6 제4회 청소년환경예술전 《Memory for Tomorrow》’ 개막식... -
[문화의 현장] 이경미 박사가 기획한 ‘도시시작’…평창동의 길, 몸으로 다시 만나다
▲ 이경미 박사가 기획한 ‘도시시작’ 평창동의 길, 몸으로 다시 만나다중 가나아트센터 계단에서의 머포먼스 모습. [사진=이경미 박사 제공] 늘 걷던 길도 걷는 방식을 바꾸면 전혀 다른 공간이 된다. 계단에서 몸을 돌려 하늘을 바라보고, 손끝으로 산등성이의 선을 따라가며, 오... -
[초콜릿, 문명을 만나다 ①] 초콜릿은 어디에서 시작됐을까…마야 신화 속 카카오
[편집자주] 〈초콜릿, 문명을 만나다〉는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의 전시와 소장 자료를 따라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초콜릿의 뿌리를 찾아가는 ESG코리아뉴스의 기획연재이다. 카카오의 기원에서 출발해 마야의 신화와 문화, 아즈텍 사회의 카카오, 유럽으로 건너간 뒤 달라진 초콜릿, 오늘날 한 조각의 초콜릿... -
[갤러리] 청년 환경예술가 오유나의 'Fragments of Self'
▲오유나 作, Fragments of Self [사진=오유나] 〈Fragments of Self〉를 처음 구상했을 때 저는 무의식과 내면에 존재하는 여러 모습의 ‘나’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하나의 얼굴만으로는 경험과 기억,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저 자신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여러... -
[초콜릿, 문명을 만나다 ②] 카카오는 왜 ‘신의 선물’이 됐을까…아즈텍 신화(Aztec Mythology)와 케찰코아틀(Quetzalcoatl)
[편집자주] 〈초콜릿, 문명을 만나다〉는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의 전시와 소장 자료를 따라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초콜릿의 뿌리를 찾아가는 ESG코리아뉴스의 기획연재이다. 1편에서는 약 5,300년 전 남미 상부 아마존에서 확인된 카카오 이용의 흔적과 마야 문명에서 카카오가 음식과 의례, 신화적 세계관 속에...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람들
more +-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①] “내가 맡긴 돈은 어디로 갈까”…이상진 대표가 그리는 가치금융의 미래
[편집자 주] 세상의 변화는 익숙한 현실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로... -
인류의 달 착륙 뒤에 있었던 여성 과학자…마거릿 해밀턴, 90세로 별세
1969년 7월 20일, 인류가 처음 달에 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순간에는 보이지 ... -
오바마 “책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꾼다”…인생 바꾼 6권 다시 읽는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책들을 다시 펼친다... -
UN 인권사무소, 말리 원주민 지도자 우무 디코 조명… “기후 정의와 원주민 권리 향상에 앞장”
유엔 인권사무소(UN Human Rights)가 7일 저녁 공식 X 계정을 통해 말리 출...
오피니언
more +-
[강윤영의 사람을 살리는 콘텐츠] ② 불안의 시대,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를 만난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 -
[이경미의 AI와 미래공간 ①] AI가 바꾸는 공간, 인간의 삶
사무실 책상에 앉아 인공지능(AI)과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는 풍경은 이...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㉜ CP 우수기업 인센티브 체계와 과징금 감경 규정: 준법경영이 가져다주는 강력한 재무적·행정적 혜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는 상징적 포상이... -
[서정태의 ESG현장클리닉④] 중소기업의 공급망 ESG 평가대응, ESG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최근 ESG는 대기업이나 상장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다. 해외 바이어와 대기...
기획 / 탐방
more +-
[ESG탐방] 농업 생산지가 관광 자원으로… 홋카이도 ‘패치워크 로드’와 ‘팜 토미타’가 보여준 농촌 경관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의 ‘패치워크 로드’와 나카후라노의 ‘팜 토미... -
[ESG탐방] 화산 지질이 만든 지하수의 흐름… 비에이 ‘시로가네 폭포’가 보여준 자연자산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의 시로가네 온천 지역에는 화산 지질과 지하수가 ... -
[ESG탐방] 방재시설에서 관광자원으로... 자연과 함께 만들어진 홋카이도 비에이 ‘청의 호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에 위치한 청의 호수(아오이이케·青い池)는 처... -
[ESG탐방] 아사히카와 디자인센터, 지역 산업을 지속가능한 자산으로 연결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는 가구와 목공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홋카이도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