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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풍력터빈 기업 베스타스, 아태 지역본부 서울 이전 및 투자 활성화

  • 유서희
  • 입력 2023.06.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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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타스, 전 세계 160GW 이상 공급하는 글로벌 풍력터빈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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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 풍력 발전 [사진=pixabay]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이창양 장관과 헨릭 앤더슨(Henrik Andersen) 베스타스 회장의 만남을 통해 베스타스 아태 지역본부 이전과 풍력터빈 설비·부품 생산공장 설립 등 풍력 발전에 대한 투자계획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베스타스는 전 세계에 160GW 이상의 풍력터빈을 공급하는 글로벌 풍력터빈 기업으로 이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의 기업이다. 또한 23년 9월까지 아태 지역본부를 서울로 이전하며, 2024년 초까지 풍력터빈 핵심 설비·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베스타스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할 당시 3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국 정부에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3월에는 서울시와 지역본부 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도 있다.


이번 투자 결정은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풍력 발전에 대한 핵심 투자거점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창양 장관은 면담을 통해 “베스타스의 한국 투자가 국내 풍력산업 생태계 전반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하면서, “베스타스뿐만 아니라 그간 한국에 유치한 투자가 모두 성공적으로 실행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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