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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사업육성을 위한 '2023 경기환경산업전' 20일 개막식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3.09.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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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22%, 30년까지 22% 줄다. 2050년까지 950개 주유소 RE100충전소로 전환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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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한영국대사, 도의원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기도환경산업이 열렸다. [사진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

  

환경산업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이 지난 20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 6회 째를 맞는 경기환경산업전은 경기도가 환경산업육성과 판로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환경기술종합 전시회이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경기도의 기후위기 종합 대응전략인 '스위치 (Swith) 더 경기 프로젝트' 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2026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22%, 30년까지는 40% 감축 목표로 잡아 도정전반에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입힌 것으로 8대 분야 28개 과제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서 RE100 충전소 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 순서가 진행됐다. 경기도와 대한석유협회장, 대한LPG협회, 농협경제지주회사가 이날 경기 RE100스테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재생에너지를 점차 확대 설비∙설치하기로 협력했다. 

 

이에 따라 4개 기관은 2024년에 도내 18개, 시군 34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주유소 옥상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판매하고 전기∙수소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2050년까지 점차 확대해 총 950개의 주유소를 RE100충전소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경기환경산업전에서는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 경기도 특별전' 또한 즐길 수 있다. 런던자연사박물관은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으로 생태박물 외 기후변화체험전시 등 기후변화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전을 열고 있다.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기후변화체험전은 런던 자연사 박물관으로부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영국 현지 전시회를 그대로 재현했다.

 

전시 주제는 '우리 망가진 지구'로 기후변화와 기후위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34개 세부 콘텐츠를 3개 전시 공간에 담아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들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기후변화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로 9월 23일 환경산업전이 끝나도 12월 19일까지 약 3개월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환경산업전시회에서는 150여 개 환경기업과 기관이 350여 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정부 공공기관에서도 정부 우수기업 홍보에 나섰다. 공공기관 구매 상담회를 통해 참가기업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고 상시 상담도 있다. 또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설명회 (피칭데이), 창업경진대회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환경산업전시회인 만큼 첨단 기후위기 대응 기술도 선보였다. 전시 부분에서는 '기후테크 특별관'이 조성돼 기후테크 (기후와 기술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 ) 새싹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들은 인공지능으로 분리수거를 하는 기계 (잎스)부터 탄소측정관리 플랫폼 (오후두시랩) 등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기후테크'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해 '기후테크 ON' 세미나가 열려 산업 관계자드르이 관심을 받았다.

 

한편, 20일 개막식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과 김용성 부위원장, 문병근∙김태형∙병재성∙성기황 의원 등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정동창 대한석유협회 부회장, 이호중 대한LPG협회장, 김옥주 농협경제지주 상무 등이 함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서 기후변화 대응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며 경기환경산업전과'스위치 더 경기' 비전을 밝힌 오늘이 경기도가 기후변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약속을 행동으로 옮기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환경산업전 사전등록은 공식 누리집에서 내 사전등록 알림창에 접속하거나 전시장 입구에서 입장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 경기도특별전은 공식 누리집 온라인 등록을 하면 입장권 발급이 가능하다. 문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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