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 3년 연속 통합 등급 A 획득

GS리테일이 ESG 환경 분야 평가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A+를 받았다. GS리테일은 GS 계열의 유통 전문 계열사로 1974년 럭키슈퍼마켓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GS수퍼마켓, GS25, 랄라블라, 파르나스호텔, Park24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10월 말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정기 ESG 등급 평가에서 GS리테일이 3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 무엇보다 환경(E) 분야에서 전년보다 2단계나 상승하며 편의점, 홈쇼핑 및 슈퍼 등 GS리테일이 영위하고 있는 업종에서는 최초로 A+를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환경등급에서 A+를 받은 기업은 전체 평가 대상 중 4%에 불과하다.
GS리테일이 환경 분야에서 높은 등급을 받은 것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Scope 3을 포함한 온실가스 관련 정보를 자율적으로 공시한 점을 꼽았다. ESG를 의무가 아닌 책임으로 인식하고 자발적이고 선제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 참여를 만든 활동들도 높게 평가받았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부터 일회용 비닐봉지를 대신해 종이 쇼핑백을 사용하고 있다. 극지연구소와 함께 만든 이 쇼핑백에는 ‘오늘도 집이 하나 사라졌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북극곰 이미지를 크게 담아 기후 위기를 알리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한 간판 소등 행사도 진행했다. 그 밖에 전국 GS25 매장 75%에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SEMS)을 설치하고, 환경부와 업무 협업을 통해 매년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환경 외 사회(S)와 지배 구조(G) 분야에서도 모두 A를 받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스토어’,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늘봄 스토어’ 등 지역 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들이 주목받았다. 또한 회사 내 임직원 존중 문화를 위한 D&I 위원회를 운영하고 협력사가 ISO 인증, 환경지표인증 등을 획득하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지배 구조 측면에서는 2020년부터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ESG 위원회를 이사회 산하로 구성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고히 하고 있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GS리테일 모든 임직원이 ESG 경영을 위해 진정성 있게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평가를 이정표 삼아 환경과 사회에 더욱더 책임 있는 자세로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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