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부, 산불 피해 수습 총력…사망 26명·9천여 명 미귀가

  • 유연정 기자
  • 입력 2025.03.27 14:4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4035224_748120_0404.jpg
▲ 의성군 안평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도로 인근까지 번지고 있는 모습 [사진=의성소방서]

 

정부가 경북, 경남, 울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대응과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3월 27일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차장 주재로 ‘산불 대응 중대본 6차 회의’를 열고, 산불 진화 현황과 이재민 구호 상황, 피해 복구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3월 27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26명, 중상자 8명, 경상자 22명이 발생했으며, 주택 117동을 포함해 총 325개소의 시설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약 2만4,000명의 주민이 인근 체육관, 학교 등으로 긴급 대피했으며, 귀가한 인원을 제외하고도 9,300여 명이 여전히 미귀가 상태다.


정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구호기관 및 군과 협력해 이재민을 위한 침구류, 생필품, 식료품 등 구호물품을 시·군 단위로 공급 중이다.

특히 대피소와 임시 거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이 심리적으로 고립되거나 불안을 겪지 않도록 재난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심리 지원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한편, 구호협회 등 민간단체들도 모금 활동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약 89억 원의 기부금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경 중대본 차장은 “정부는 모든 가용 자원과 인력을 동원해 산불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피해 수습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상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ESG코리아뉴스 & www.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도서관에 울려 퍼진 클래식 선율…화성시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 포항 스타트업 디컴포지션, 효소 활용 미세·나노플라스틱 측정 기술 개발
  • 우원식 전 국회의장 “집권여당답게 행동해야”…김지용 후보자 인사 논란에 쓴소리
  • [아름다운 지구이야기②] 파도가 빚어낸 듯한 거대한 돌구슬, 뉴질랜드 ‘모에라키 볼더스’
  • 라이크라, 옥수수 기반 섬유 상용화…의류 산업의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확대
  • 오르카라우터, AI 검색 효율 높이는 ‘IndexRAG’ 공개…문서 간 관계 미리 분석
  • 세계 3분의 2 이상 사형제 폐지했지만…지난해 17개국서 사형 집행
  • 췌장암 발생 전 면역체계 깨운다…새로운 백신, 초기 임상서 가능성 확인
  • 이소영 중기부 장관 “가짜뉴스 형사조치”…온누리상품권 122억 의혹에 관리 책임도 주목
  • 2000년 전 청동 조각상에 남겨진 상처…고대 그리스 권투선수의 삶을 마주하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정부, 산불 피해 수습 총력…사망 26명·9천여 명 미귀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