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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월렛 교통카드’ 서비스 확대…기후동행카드 지원 시작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12.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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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삼성 월렛 교통카드’ 서비스 확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 월렛 교통카드’ 서비스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스마트폰과 갤럭시 워치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번 요금을 충전하면 일정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통근·통학 등 생활 패턴이 일정한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 탄소 배출을 줄이며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다.


삼성 월렛을 통한 디지털 방식의 교통카드는 이용 내역 조회, 잔액 확인, 이용권 갱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실물 카드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기존 USIM 방식에 더해 eSIM을 통해 개통한 스마트폰까지 티머니 교통카드 지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용도에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갤럭시 워치에서도 ‘삼성 월렛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에 앱을 설치하고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스마트폰 없이도 워치 단독으로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 월렛은 티머니·이즐 교통카드를 선불·후불형 모두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와 같은 공공 교통카드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일부 이용금액을 적립해 환급해주는 제도다.


삼성전자 디지털월렛팀장 채원철 부사장은 “삼성 월렛은 고객에게 최적의 교통카드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기후동행카드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티머니·이즐 기반 옵션을 통해 사용자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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