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원 철학 담은 200만㎡ 해안 마스터플랜… 의미 있는 삶 위한 새로운 비전 제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차세대 워터프론트 목적지를 조성하는 디자인 중심 부동산 개발사 비욘드 디벨롭먼츠(BEYOND Developments)가 두바이 아일랜드(Dubai Islands)에 새로운 비치프론트 마스터플랜 커뮤니티 ‘시오라(SIORA)’를 공개했다.
시오라는 두바이 아일랜드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비치프론트 마스터플랜이자, 비욘드가 첫 번째 커뮤니티 론칭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선보이는 두 번째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이번 발표는 비욘드 디벨롭먼츠의 가속화된 성장과 두바이의 미래 도시 비전과의 긴밀한 연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총 200만 제곱피트 이상의 부지에 조성되는 시오라는 일본 정원 철학과 ‘이키가이(Ikigai)’ 개념에서 영감을 받은 해안형 웰빙 커뮤니티로 설계됐다. 이키가이는 일상 속에서 목적과 성취감을 찾는 일본의 삶의 철학으로, 시오라는 이를 공간 디자인에 반영해 균형과 명료함, 의미 있는 삶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딜 타키(Adil Taqi) 비욘드 디벨롭먼츠 최고경영자(CEO)는 “2024년 설립 이후 비욘드는 2025년에만 9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의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두 번째 클러스터 마스터플랜이자 비치프론트 목적지로의 대담한 확장인 시오라를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시오라는 200만 제곱피트 이상의 부지와 약 270만 제곱피트의 연면적(GFA)을 갖춘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마스터플랜은 웰빙, 보행 편의성, 자연을 커뮤니티의 중심에 두는 두바이 ‘2040 도시 마스터플랜’과 맥을 같이한다”며 “탁월한 디자인과 자연의 아름다움, 감성적 연결이 어우러진 차세대 해안 주거 문화를 정의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비욘드는 지난 1년간 총 9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40개국 이상의 거주자와 투자자를 유치했고, 누적 매출 100억 디르함(AED)을 달성했다. 이는 디자인 중심 개발 전략과 브랜드 비전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시오라는 보행자 중심의 해안 지구로 조성되며, 전체 마스터플랜의 70% 이상이 개방형 녹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총 150만 제곱피트가 넘는 조경 공간과 6km에 이르는 연속적인 비치프론트를 통해 바다는 일상과 웰빙 활동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는다. 그늘진 산책로와 조경 테라스는 쾌적한 미기후를 조성하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일본 미학에서 영감을 받은 조각 설치물과 문화·예술적 요소가 공공 공간 전반에 도입돼, 시오라만의 정체성과 감성적 경험을 강화한다. 이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문화적 여정이 되는 해안 커뮤니티를 지향한다는 비욘드의 철학을 반영한다.
지속가능성 역시 시오라 디자인의 핵심 가치다. 바람, 물, 빛과 같은 자연 요소를 적극 활용해 환기와 쾌적함, 기후 균형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목적 중심의 해안 개발을 통해 두바이 아일랜드 주거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비욘드 디벨롭먼츠는 시오라를 시작으로 두바이 해안선 전반에 걸쳐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타키 CEO는 “시오라는 주거, 호스피탈리티,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완성형 해안 커뮤니티로, 두바이 아일랜드의 워터프론트 생활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디자인 중심의 미래형 해안 주거 문화로 두바이 해안선의 미래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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