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이 인공지능(AI) 기반 고용서비스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AI 중심의 고용서비스 전환과 기관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기반 개인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과 체계적인 안전경영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기존 ‘디지털고용서비스전략실’은 ‘AI고용서비스전략실’로 개편돼 고용서비스의 AX(AI Transformation) 전환을 총괄하는 핵심 조직으로 역할이 강화된다.
아울러 새롭게 신설되는 ‘AI전략팀’은 ▲AI 고용서비스 비전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 ▲AI·데이터 기반 고용서비스 고도화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AI 전략 전반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능형 고용서비스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기관의 안전관리 책임도 한층 강화된다. 기존 ‘자산관리팀’은 ‘안전경영팀’으로 확대 개편돼 근로자 안전 및 근로환경 개선, 사업장 안전과 시설물 관리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근로자와 사업장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2026년도 정기 증원에 따른 인력 재배치도 포함됐다. 증원 인력은 디지털 고용서비스 마스터플랜 추진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 부서에 집중 배치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개편에 따라 한국고용정보원은 경영·정보화·연구 분야별 3본부 34팀 체제로 운영된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우리 기관이 AI 기반 고용서비스 선도기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개편된 조직 체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고용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안전경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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