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1인 점포 20개소에 비상벨 설치, 여성 지적장애인 30명에게 배회감지기 지원
관악구가 ‘여성 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을, 여성 지적장애인에게는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
관악구는 전국에서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28.7%로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여성 안심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여성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여성의 행복과 안전’ 구현을 목표로 관악구 거주 여성 1인 가구 등에 안심홈세트, 안심벨 등 안심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최근 ‘여성 1인 점포’ 에 발생하는 범죄 예방을 위해 비상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관악구 통합관제센터로 즉시 통화가 가능하고 112 긴급 출동이 가능하도록 연결하여 준다.
특히, “도와주세요!” 라는 육성으로도 비상 상황을 감지할 수 있어 버튼을 누르거나 할 필요 없이 신속히 신고가 가능하다.
구는 현재까지 101개소 점포에 비상벨을 설치하였으며 올해에는 20개 점포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여성 점주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점포라면 누구나 연중 신청 가능하다.
여성 지적장애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배회감지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 구역을 벗어날 경우에는 보호자에게 알람이 전송되어 실종 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까지로 만 12세에서 만 39세 여성 지적·자폐성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장애를 갖고 있는 여성 청소년이면 신청가능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우선적으로 총 30명에게 지원한다.
비상벨과 배회감지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뉴스소식-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앞으로도 여성의 안전증진과 여성 친화적 가족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회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며 여성의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해졌다”며 “범죄 피해에 대한 여성의 불안과 위험이 사라질 수 있도록 ‘범죄 없는 여성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이 대통령 “공소청·중수청 출범, 새 형사사법체제 시작”…경찰개혁도 주문
▲이 대통령 “공소청·중수청 출범, 새 형사사법체제 시작”…경찰개혁도 주문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수사와 기소를 분리한 새로운 형사사법체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주문했다.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경찰에 대해서는 외부 통제와 내부... -
이재명 대통령,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16일 첫 한·중앙아 정상회의
▲이재명 대통령,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잇달아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공급망과 인프라, 시장 확대를 비롯한 경제·안보 협력 강화에 나선다. 오는 16일에는 5개국 정상이 함께하는 첫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
농지 전수조사에 커진 불안…정부 “투기와 농촌의 현실 구분하겠다”
▲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지 전수 조사에 대한 팩트 체크. [사진=농림수산식품부] 정부가 처음으로 전국 단위 농지 전수조사에 나서면서 농촌 현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상당수 농지가 ‘농지법 위반 의심’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고령으로 농사를 짓지 못하거나 이웃... -
경기도, 장애인 자립지원주택에 ‘AI 자립비서’ 도입…안전·건강·일상생활 지원
▲ 경기도가 자립지원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AI와 IoT를 활용해 안전·건강관리와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AI 자립비서’ 사업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자립지원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안전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과 ... -
우주에서 포착한 사우디 사막…모래언덕이 그려낸 ‘지구의 예술’
▲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내려다본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막 풍경 [사진=Jessica Meir x] 끝없이 이어지는 모래 능선이 굽이치고, 능선을 따라 생긴 그림자가 대지 위에 독특한 무늬를 만든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내려다본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막 풍경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 -
사라지는 로힝야족의 마을, 폭력 피해 떠났지만 돌아갈 땅마저 잃는다
▲ UNHCR이 2026년 6월 공개한 콕스바자르 난민촌 항공사진 [사진=UNHCR] 미얀마에서 수십 년간 박해와 강제이주를 겪어온 로힝야족이 또다시 삶의 터전을 잃고 있다. 내전을 피해 고향을 떠나는 것을 넘어 이들이 살던 마을과 토지까지 사라지면서 향후 귀환할 수 있는 삶의 기반 ...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람들
more +-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①] “내가 맡긴 돈은 어디로 갈까”…이상진 대표가 그리는 가치금융의 미래
[편집자 주] 세상의 변화는 익숙한 현실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로... -
인류의 달 착륙 뒤에 있었던 여성 과학자…마거릿 해밀턴, 90세로 별세
1969년 7월 20일, 인류가 처음 달에 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순간에는 보이지 ... -
오바마 “책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꾼다”…인생 바꾼 6권 다시 읽는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책들을 다시 펼친다... -
UN 인권사무소, 말리 원주민 지도자 우무 디코 조명… “기후 정의와 원주민 권리 향상에 앞장”
유엔 인권사무소(UN Human Rights)가 7일 저녁 공식 X 계정을 통해 말리 출...
오피니언
more +-
[강윤영의 사람을 살리는 콘텐츠] ② 불안의 시대,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를 만난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 -
[이경미의 AI와 미래공간 ①] AI가 바꾸는 공간, 인간의 삶
사무실 책상에 앉아 인공지능(AI)과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는 풍경은 이...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㉜ CP 우수기업 인센티브 체계와 과징금 감경 규정: 준법경영이 가져다주는 강력한 재무적·행정적 혜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는 상징적 포상이... -
[서정태의 ESG현장클리닉④] 중소기업의 공급망 ESG 평가대응, ESG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최근 ESG는 대기업이나 상장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다. 해외 바이어와 대기...
기획 / 탐방
more +-
[ESG탐방] 농업 생산지가 관광 자원으로… 홋카이도 ‘패치워크 로드’와 ‘팜 토미타’가 보여준 농촌 경관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의 ‘패치워크 로드’와 나카후라노의 ‘팜 토미... -
[ESG탐방] 화산 지질이 만든 지하수의 흐름… 비에이 ‘시로가네 폭포’가 보여준 자연자산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의 시로가네 온천 지역에는 화산 지질과 지하수가 ... -
[ESG탐방] 방재시설에서 관광자원으로... 자연과 함께 만들어진 홋카이도 비에이 ‘청의 호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에 위치한 청의 호수(아오이이케·青い池)는 처... -
[ESG탐방] 아사히카와 디자인센터, 지역 산업을 지속가능한 자산으로 연결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는 가구와 목공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홋카이도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