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관계부처가 참여한 제3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3월 8일(수) 오후 3시, 인공지능 분야 민·관 최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챗GPT 대응을 위한 초거대 AI 정책방향 관련 의견수렴을 위해 제3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이종호 장관의 챗GPT 간담회와 박윤규 2차관의 타운홀 미팅에 이어 개최되는 행사로 인공지능 최고위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최고위 전략대화는 최근 관심도가 매우 높은 초거대 AI와 관련한 민‧관의 논의내용을 국민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 모든 논의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전국민에 공개하였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교육부 나주범 차관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관계부처에서도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서비스인 Karlo(이미지 생성 AI), KoGPT(언어모델 AI)를 처음으로 공식 시연하였으며,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가 ‘초거대 AI 동향 및 국내 경쟁력 강화방안 제언’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 초거대AI 서비스 스타트업인 뤼튼의 이세영 대표가 ‘대·중·소 협력 초거대AI 생태계 조성방안 제언’을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KAIST 최문정 교수가 ‘챗GPT 등에 따른 사회적·문화적 영향력’에 대하여 발표했다.
발제에 이어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하여 데이터, 컴퓨팅파워, 기술경쟁력, 인력 및 산업 생태계 등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방안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주제인 ‘챗GPT 등 초거대 AI 확산에 따른 사회적・문화적 영향력’에서는 챗GPT 등장에 따라 교육, 의료, 공공 분야 등에 다양한 사회영역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주제인 ‘인공지능 관련 규제 개선 및 윤리・신뢰성 제고 방안’에서는 초거대 AI 학습 및 성과 확산을 위한 규제 개선 필요 사항과 신뢰성, 윤리 확보를 위한 기술적·사회적·제도적 고려사항 등이 논의되었다.
이종호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초거대 AI는 정부가 그간 추진해온 데이터 구축·개방, 컴퓨팅 자원 제공, AI R&D 지원, AI 윤리·신뢰성 확보 등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로 우리나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초거대 AI 분야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챗GPT 같은 초거대 AI 서비스를 내놓고, 투자도 매우 큰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해서 국가적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정보위 고학수 위원장은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2.27일 국회 통과, 3.14일 공포 예정) 등을 통해 초거대 AI 산업발전을 위한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한편, 데이터 수집·이용 등 전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침해 요인을 최소화하여 신뢰기반의 AI·데이터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 고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경제·사회문제의 해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거대 AI 기술을 도입해 복지·재난·민원 등 현안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더 나아가 공공업무의 디지털화, 초연결 디지털 트윈 구축 등을 통해 AI·데이터 산업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호 장관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제언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3월 중 초거대AI 산업 정책방향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대한민국이 정보화 시대 선도국가로서 여러 국가들의 모범이 되었던 것처럼, 초거대 AI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디지털 신질서의 모범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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