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장애아어린이집 424개소 더 나은 보육환경으로 바꾼다

  • 유서희
  • 입력 2023.07.31 07:4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서울시와 장애 영유아의 행복한 동행 위해…세심한 보육환경 조성에 총력
20230727171618-63592.jpg
▲ 2023년 서울시 장애아어린이집 운영 지원 현황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보다 섬세한 돌봄과 상호작용이 필요한 장애영유아의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장애아어린이집 424개소를 대상으로 보육 환경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어린이집 재원아동은 저출생으로 인해 2018년도 22만 6천명 대비 2022년 12월 기준 6만명 내외 감소한 16만 7천명이다. 그러나 장애영유아는 2,068명으로 2018년 대비 40여명 늘어 소폭이지만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오세훈 시장의 핵심사업인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 ‘서울형 전임교사 지원’ 등 보육사업에 장애아어린이집을 최우선적으로 선정하고, 돌봄 보조인력과 재활인력(언어치료사 등)을 지원해 보육여건을 개선한다고 전했다. 또한 장애영유아 부모의 공동체를 구성해 교육과 워크숍 등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서울시는 보육교사가 돌봐야 하는 장애영유아 수를 줄였다. 당초 어린이집 교사 1명이 3명의 장애영유아를 돌봐야 했었으나, 교사대 아동비율 개선 사업에 참여한 장애아어린이집에서는 교사 1명이 2명의 장애영유아를 돌볼 수 있게 됐다.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아어린이집 시범반은 2022년 36개반에서 2023년 124개반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장애영유아가 담임교사 부재 시에도 늘 얼굴을 봐온 교사에게 세심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는 서울형 전임교사(비담임 교사)를 장애아어린이집에 우선 지원하고 있다. 서울형 전임교사는 평소 보조교사 업무를 하다가, 담임교사 휴가 등 교사 부재 시 해당 반의 담임교사 업무를 수행한다.


서울형 전임교사가 배치되는 장애아어린이집은 2022년 116개소에서 2023년 129개소로 확대하고, 서울시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보조 인력도 취약보육 분야인 장애아어린이집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손이 많이 가는 장애영유아반에 196명의 장애아보육도우미를 지원하고, 현장에서 장애영유아 중심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장애아보육지원 및 장애유형별 이해 등을 교육했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2004년부터 광역지자체 최초로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언어치료, 작업치료 등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6월 현재 68개 장애아어린이집에 76명의 치료사가 채용되어 장애영유아와 경계성 아동에게 정기적인 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장애아어린이집의 치료사는 보육교사와 함께 보육활동을 계획하는 등 활발한 협업 활동을 통해 보육활동 내에서 치료 효과를 높이고, 가정 내에서도 치료 활동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알림장을 통해 가정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8월부터 장애 영유아 가족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애 영유아 부모 대상 대집단 교육 및 소그룹 워크숍을 시범 운영한다.


대집단 교육은 발달지연 장애 자녀 지원의 기초 및 긍정적 행동지원 솔루션을 주제로 한 강의형식으로 진행되고, 소그룹 대면 워크숍은 장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자녀의 발달수준 파악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장애아를 양육하는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장애아 대상 보육서비스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고자 주요 사업 추진 시 장애아어린이집을 우선 선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아에게 안정적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한층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ESG코리아뉴스 & www.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도서관에 울려 퍼진 클래식 선율…화성시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 포항 스타트업 디컴포지션, 효소 활용 미세·나노플라스틱 측정 기술 개발
  • 우원식 전 국회의장 “집권여당답게 행동해야”…김지용 후보자 인사 논란에 쓴소리
  • [아름다운 지구이야기②] 파도가 빚어낸 듯한 거대한 돌구슬, 뉴질랜드 ‘모에라키 볼더스’
  • 라이크라, 옥수수 기반 섬유 상용화…의류 산업의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확대
  • 오르카라우터, AI 검색 효율 높이는 ‘IndexRAG’ 공개…문서 간 관계 미리 분석
  • 세계 3분의 2 이상 사형제 폐지했지만…지난해 17개국서 사형 집행
  • 췌장암 발생 전 면역체계 깨운다…새로운 백신, 초기 임상서 가능성 확인
  • 이소영 중기부 장관 “가짜뉴스 형사조치”…온누리상품권 122억 의혹에 관리 책임도 주목
  • 2000년 전 청동 조각상에 남겨진 상처…고대 그리스 권투선수의 삶을 마주하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서울시, 장애아어린이집 424개소 더 나은 보육환경으로 바꾼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