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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코리아뉴스 환경챌린지 ⑬] 휴지심 버리지 말고 재활용하기

  • 유연정 기자
  • 입력 2023.08.27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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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다섯째 주, 알아두면 쓸데 있는 휴지심의 다양한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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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쓴 휴지심 [사진=이엘의 작은집 블로그]

 

일명 '두루마리 화장지'라 불리는 화장지를 다 쓰고 나면 모습을 드러내는 휴지심은 아무 쓸모없이 버려지기 일쑤다. 

그러나, 환경을 생각한다는 것은 '쓸모를 다하고 버려지는 것들의 쓸모'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 아닐까. 


ESG코리아뉴스는 8월 마지막 주 환경챌린지로 ‘휴지심 재활용하기’를 선택했다. 


둥근 원통형 휴지심은 어떻게 재활용할 수 있을까. 이미 환경에 진심인 살림꾼 블로거들은 다양한 사용법을 공유하고 있었다. 그들의 다양한 휴지심 재사용법을 소개한다. 

 

1. 복잡한 전선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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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지심을 활용해 여러 전선을 정리한 모습 [사진=이엘의 작은집 블로그]

 

가전제품을 연결하는 여러 전선들은 가늘고 긴 탓에 서랍 속에 잘 보관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 엉키고 꼬여있기 쉽다. 이럴 때 휴지심을 활용하면 유용하다. 


휴지심 속에 전선이나 밧줄, 리본 같은 것을 잘 넣고, 바깥부분에 용도에 따라 명칭을 적어놓으면 정리 정돈도 쉽고, 깔끔하게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 

 

2. 옷걸이 자국 방지용으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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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지심을 옷걸이에 끼운 모습 [사진=이엘의 작은집 블로그]

 

면으로 된 소재의 옷이나 니트류의 옷을 얇은 옷걸이에 잘 못 걸었다가 낭패를 본 적이 있다면 휴지심을 활용해보자. 


세탁소용 옷걸이라고 불리는 얇은 철사형 옷걸이에 휴지심을 끼우면, 옷걸이 자국이 남지 않는다. 휴지심의 동그란 부분이 옷 사이의 간격을 만들어 통풍도 잘 되니 1석 2조다.


3. 신발 습기 제거용으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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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지심을 활용해 신발 속 습기를 제거하기 [사진=다정한 블로그]

 

종이 신문을 많이 보던 시절에는 신문지를 둥글게 뭉쳐서 신발 속에 넣어놓고는 했다. 요즘은 종이 신문을 보는 가정이 많이 줄어들기도 했지만, 휴지심을 사용하면 좀 더 간편하기도 하다. 


뜯어서 구길 필요 없이 휴지심을 신발 속에 넣어두기만 하면 된다. 제습과 탈취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신발 모양을 잡아주는데도 유용하다. 


4. 머리끈, 스타킹 보관용도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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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지심을 활용해 깔끔하게 정리된 머리끈 [사진=다정한 블로그]

 

사용한 후 여기저기 놓아두기 십상인 머리끈을 휴지심에 끼워서 보관하면 화장대도 깔끔해지고 찾기도 쉽다. 머리끈의 지름이 넓을 경우 뽁뽁이로 한 번 감싸고 사용하면 흘러내림을 방지할 수 있다. 또는 늘어나서 사용하지 않을 양말을 뒤집어 씌워도 좋다. 

마찰력으로 인해 머리끈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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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지심을 활용해 스타킹을 정리한 모습 [사진=이엘의 작은집 블로그]

 

스타킹을 조금 더 깔끔하게 보관하고 싶을 때도 휴지심이 제격이다. 스타킹을 돌돌 말아서 휴지심 안으로 넣어주면 서랍 속이 훨씬 더 깔끔해진다. 


이렇게 보관하면 섬유결이 늘어나지 않아 스타킹을 오래 신을 수도 있고, 또 다른 의류나 물건에 닿지 않아 스타킹이 뜯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5. 빨대 수납할 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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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지심을 활용해 빨대를 정리한 모습 [사진=이엘의 작은집 블로그]

 

주방 서랍 속 여기저기 굴러다는 것 중 하나가 일회용 빨대. 버릴 수 없어서 모아두다 보면 언젠가 수북히 쌓이게 되는 빨대를 휴지심을 사용해 정리하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고 서랍 속 공간도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6. 파티션으로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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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지심으로 파티션 만들기 [사진=샤랄라의 궁금한 이야기 블로그]

 

연필꽂이 속을 정리하는 파티션으로 사용하기 좋다. 연필꽂이 통을 보면 연필, 볼펜, 면도칼, 형광펜, 다 쓴 볼펜 등 이것저것 뒤섞여 있을 것이다. 


이제 휴지심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해 보자. 볼펜은 볼펜끼리, 칼은 칼 끼리, 종류별로 나눠서 수납하니 찾을 때도 쉽고 편리하다.  

 

무심코 버리기 전, 한 번 더 물건의 쓸모를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질 때 매일매일 발생되는 일상 쓰레기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소개된 재활용법 외에도 휴지심의 더 많은 쓸모를 생각해보며 8월 마지막 주를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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