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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인터뷰] 음식물폐기물을 재활용해 탄소중립을 실현해나가는 (주)그린다, 황규용대표이사

  • 박흠찬 기자
  • 입력 2023.10.31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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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용 (주)그린다 대표이사 [사진=ESG코리아뉴스]

 

(주)그린다(GREEN-DA)는 음식물 폐기물을 재활용해 폐식용유(바이오디젤/바이오 항공유 원료), 고형연료, 단미사료를 생산하는 자원순환 기업이다. 폐기물 저감, 온실가스ㆍ탄소배출 감소 및 해외에 수입 의존하는 폐식용유를 국산 에너지화 시키고 있다. 지속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현 등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황규용 (주)그린다 대표를 만나 그의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들어봤다. 


Q. 스타트업 기업 (주)그린다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쓰레기의 1%를 줄인다는 이념으로 환경을 오염시키는 튀김 부스러기를 수거하여 일선 소상공인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수거된 음식물 폐기물에서 폐식용유를 추출하는 동시에 남는 슬러지까지 가공 판매를 하는 기업입니다. 

 

스타트업 기업 그린다는 온실가스감축, 탄소중립, 기후테크등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리사이클 전문기업이고요. 바이오디젤 원료 및 바이오 항공유의 원료를 생산하고 부산물은 곤충사료 및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등 고부가가치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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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SG친환경대전에 참가한 그린다 임직원들 [사진=(주)그린다]

 

Q. 음식물 폐기물처리시설이 일반적 시설과 다른 점이 있습니까? 


일반적인 폐기물 처리시설은 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허가조건과 기준이 상이하고 상당히 까다롭기에 적정통보를 받기도 어려울 뿐더러 지자체에서 허가를 거부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수 년에 걸친 노력의 결과로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그린다의 사업계획이 2022년 1월 국내 최초로 음식물 폐기물중 하나인 튀김류 처리 사업계획 적정통보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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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다 회사 내부 전경 [사진=ESG코리아뉴스]

 

Q. 음식물쓰레기에서 바이오연료를 추출하는 기술이 있다고 했는데, 무엇입니까?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사용확대를 위해 바이오디젤 혼합의무화(RFS)제도를 시행 중인데 오는 2030년까지 8% 수준으로 대폭 상향조정됩니다.


바이오디젤은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그린다는 기존 경쟁업체들의 생산 방식과 확연히 다른 특허기술(첨가제등)및 첨단시설장비로 자체브랜드인 ‘그린다 오일’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2025년부터 EU에서 SAF(지속가능항공유)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항공유 대체재로서 ‘그린다 오일’은 탄소 배출량을 80% 감축하는 탄소중립형 연료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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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다에서 개발한 시료와 샘플 제품들[사진=ESG코리아뉴스]

 

Q. 음식물 폐기물을 수거하는 데 어려운 점은 없습니까? 

 

 그린다는 사업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장기적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튀김 부스러기가 발생하는 업소당 처리비용이 월  평균 수 만원에 이르고, 그린다가 무상으로 수거하는 만큼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IT기반의 자체 플랫폼을 활용하여 버튼 하나면 누구나 손쉽게 수거 요청을 할 수 있어 공공기관 및 소상공인들에게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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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다는  튀김가루에서  추출한  폐식용유를 자원화 시키고 있다.[사진=ESG코리아뉴스]

 

Q.ESG 경영을 통해 글로벌 자원 순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데, 대표께서 생각하는 경영 방향은 무엇입니까?


그린다는 기후환경 육성 타겟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튀김 부스러기는 물론이고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커피박, 홍삼박등 기타 버려지는 부산물을 재활용한 녹색 신사업 및 신제품을 발굴하며 폐기물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와 탄소감축에 앞장서려고 합니다.


사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펼쳐나갈 것이며 안전한 사업장과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신규 채용 및 사회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회사 재무상태등을 공유하여 투명경영을 실천하며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함으로써 ESG경영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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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다에서 추출한 그린다 오일 제품[시진=ESG코리아뉴스]

 

Q. 앞으로의 계획과 함께 대표님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들어보겠습니다. 


자원순환 신축, 수거 플랫폼을 바탕으로 음식물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여 폐식용유와 재활용 연료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대체 화석연료를 집중 연구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이바지 할 계획입니다.


지속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현, 쓰레기 대란 등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만큼 그린다 시스템은 국내 및 해외에 보급하여 환경오염을 줄이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 그린다는 2030 국가온실가스 목표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가속화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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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그린다 본사 옥상 테라스를 직원들의 휴게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사진=ESG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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