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생활 속 아이디어로 대기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미세먼지 공동대응 실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오는 6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방법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대기환경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의 부제는 ‘푸른 하늘은 APPA(Air Pollution Policy Audition)’다.
참가 자격은 대기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개인 또는 2~5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생활 속 실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실천형’ ▲연구 기반 정책 제안을 담은 ‘연구형’으로 나뉜다.
‘실천형’ 부문은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도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활동이나 경기도 대기환경 정책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는다. 반면, ‘연구형’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재·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경기도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장기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총 2,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경기도지사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는 향후 선정작이 현장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도민이 주체가 되어 제안하는 ‘정책 참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도와 협의해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니, 다양한 관점의 창의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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