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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피서지”…청계천 다리 밑 그늘로 몰리는 시민들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7.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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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일 계속되는 폭염, 청계천 그늘이 잠시나마 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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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더위를 피하는 청계천 다리 밑 사람들 / 태양과 합성사진 [사진=ESG코리아뉴스]

 

서울에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시민들이 도심 속 청계천을 찾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특히 청계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밑 그늘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하며 연일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낮 기온이 36~37도까지 치솟으며 열대야와 폭염주의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 외출 자체가 힘들 정도의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바닥에서 올라오는 시원한 물기와 다리 밑 그늘의 조화를 이루는 청계천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7일 기자가 찾은 청계천 다리 아래에는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이 부채를 부치거나, 찬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일부 시민은 책을 읽거나 간이 도시락을 먹으며 소소한 피서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청계천을 찾은 60대 중반의 어르신은 “30분만이라도 시원한 그늘에서 쉬면 한결 낫다”며 “도심 한복판에 이런 공간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주요 구간에 순찰 인력을 배치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내 방송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무단 취식 후 쓰레기를 방치하거나, 통행을 방해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관리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심 속에서 잠시나마 숨을 고를 수 있는 청계천  공간은 무더위 속에서 작은 인공 그늘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낮 기온이 36~37도까지 치솟으며 열대야와 폭염주의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 외출 자체가 힘들 정도의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바닥에서 올라오는 시원한 물기와 다리 밑 그늘의 조화를 이루는 청계천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7일 오후 기자가 찾은 청계천 다리 아래에는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앉아 부채를 부치거나, 찬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일부 시민은 돗자리 위에서 책을 읽거나 도시락을 먹으며 소소한 피서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청계천을 찾은 60대 중반의 어르신은 “30분만이라도 시원한 그늘에서 쉬면 한결 낫다”며 “도심 한복판에 이런 공간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청계천 일대에 설치된 안개분사기와 자동 온도 측정기 등 폭염 대응 시설도 시민들의 피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주요 구간에 순찰 인력을 배치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내 방송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무단 취식 후 쓰레기를 방치하거나, 다리 밑 그늘에 텐트를 설치해 통행을 방해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관리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도심 속 잠시나마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 청계천은 무더위 속 작은 그늘 하나를 통해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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