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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북촌서 플로깅 봉사활동… 폐박스 활용 ‘수제 현수막’ 눈길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5.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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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맞아 볼런투어 참여… 자원순환 실천 의미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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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진흥원, 북촌서 플로깅 봉사활동… 폐박스 활용 ‘수제 현수막’ 눈길 [사진=한식진흥원]


한식진흥원이 유엔(UN)이 지정한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해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종로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북촌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한식진흥원 사내 러닝 동호회 ‘소화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북촌 한옥마을과 주요 관광 코스를 달리며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환경 정화와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별도의 현수막을 제작하지 않고 버려지는 폐박스를 재활용한 ‘수제 현수막’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행사 준비 과정에서도 탄소 배출과 자원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동호회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이다.

 

이규민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직원들이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폐박스 현수막 제작과 같은 작은 실천이 조직 안팎으로 확산돼 ESG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식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식 및 한식산업 진흥과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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