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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 미 대통령, ‘2026 여름 추천 도서’ 공개… “여러분이 즐겨 읽은 책도 추천해 주세요”

  • 유연정 기자 기자
  • 입력 2026.07.30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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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여름 휴가철 읽기 좋은 추천 도서 목록 [사진= 버락 오바마 X]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휴가철에 읽기 좋은 추천 도서 목록을 공개하며 대중과의 소통에 나섰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다시 그 계절이 돌아왔다"며 "올해 여름 재미있게 읽은 책 몇 권을 공유한다. 여러분도 좋은 책이 있다면 알려달라"는 글과 함께 '2026 버락 오바마 여름 독서 목록(2026 BARACK OBAMA'S SUMMER READING LIST)'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목록에는 소설부터 인문·사회 분야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총 11권의 도서가 이름을 올렸다. 주요 포함 도서 및 작가는 다음과 같다.


타야리 존스(Tayari Jones) — 《KIN》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Elizabeth Strout) — 《THE THINGS WE NEVER SAY》


마이클 폴란(Michael Pollan) — 《A WORLD APPEARS》


앤 패챗(Ann Patchett) — 《WHISTLER》


베벌리 게이지(Beverly Gage) — 《THIS LAND IS YOUR LAND》


조지 손더스(George Saunders) — 《VIGIL》


카밀 보르다(Camille Bordas) — 《ONE SUN ONLY》


빈센트 유(Vincent Yu) — 《SEEK IMMEDIATE SHELTER》


루피카 리삼(Roopika Risam) — 《DATA EMPIRE》


벤 러너(Ben Lerner) — 《TRANSCRIPTION》


콜슨 화이트헤드(Colson Whitehead) — 《COOL MACHINE》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부터 매년 여름과 연말마다 자신이 즐겨 읽은 책과 들었던 음악, 관람한 영화 목록을 소개해 왔다. 그의 추천 목록은 매번 출판계와 다독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 등극으로 이어지는 '오바마 효과'를 불러일으키곤 했다.


게시물이 올라온 직후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X 이용자들은 "이 중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무엇이냐", "다른 정치인들도 오바마처럼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으며, 저마다 자신이 추천하는 도서를 답글로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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