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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웨덴, 최악의 캠퍼스 총기 난사 사건으로 충격

  • 윤재은 기자
  • 입력 2025.02.0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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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다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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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브로에서 일어난 스웨덴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 [사진=Reuters via BBC]

 

최대 복지국가 중 하나이며 안전하다고 소문난 스웨덴에서 최악의 캠퍼스 총기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울프 크리스테르손(Ulf Kristersson) 총리는 "스웨덴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라고 묘사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수도 스톡홀름에서 서쪽으로 200km(124마일) 떨어진 외레브로(Orebro)의 리스베르그스카(Risbergska) 학교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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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스웨덴 외레브로 [사진=Reuters via BBC]

 

경찰청장인 로베르토 에이드 포레스트는 이번 총기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받고 있는 사람의 단독행동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총기사건과 함께 사망한 것이라고 밝혀졌다. 아직까지 총기사건의 직접적 배후는 밝혀진 바 없다. 하지만 경찰은 “가해자의 혼자 행동이라고 추정하고 있지만, 이 사건과 관련된 다른 가해자를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역 경찰청장인 로베르토 에이드 포레스트는 "이번 사건은 경찰이 초기 수사 단계로 정확한 사망자를 수를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곧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스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총격 사건은 "매우 비극적이며 많은 사람이 연루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BBC에 따르면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도 저녁 기자회견에서 "오늘 일어난 일의 규모를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우리는 완전히 무고한 사람들을 향한 잔혹하고 치명적인 폭력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스웨덴 역사상 최악의 대량 총격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기 사건은 스웨덴의 성인 교육 센터인 리스버그스카 학교에서 일어났다. 이 시설은 다른 학교가 있는 캠퍼스에 있으며 주로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사람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학교는 20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수준의 과정을 제공하는 학교이다. 여기에는 이민자를 위한 수업과 직업 훈련이 포함되고 있다.

 

총리와 함께 기자 회견에 참석한 법무부 장관 군나르 스트뢰머(Gunnar Strömmer)는 "말로 형언할 수 없을 만큼 슬픈 비극"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지역 보건 의료 책임자인 조나스 클라에손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6명이 지역 대학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그 중 5명은 총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 중 4명이 수술을 받았는데, 2명은 현재 안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스웨덴의 칼 16세 구스타프 국왕은 화요일 서면 성명을 통해  "이번 총격 사건으로 슬픔과 당혹감을 느꼈다"며, "오늘 밤 우리는 사망자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국왕은 "이 어두운 날에 인명을 구하고 보호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한 응급 서비스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총기사건으로 스웨덴은 커다란 상처를 입었으며 국민 모두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날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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