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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늦게 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남해안·제주 산지 ‘폭우’ 경보

  • 윤재은 기자
  • 입력 2025.08.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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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예보 오늘의 날씨와 폭우예보 [사진= Irina Iriser+기상청 / 그래픽=ESG코리아뉴스]

 

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후 늦게부터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남과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오전 중 전라권으로, 오후에는 충남권과 경남 서부로 확대되며 밤부터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퍼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오는 5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에는 밤사이 시간당 50~80m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침수 등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사흘간 예상 누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80~150mm, 수도권과 대전·세종·충남, 전북, 제주도 북부·서부 등은 50~100mm에 이를 전망이다. 


경기 남부·북동부, 대전·세종·충남, 전북,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는 최대 15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에는 250mm 이상 폭우가 예고됐다.


이 밖에도 강원 내륙·산지, 충북, 대구·경북, 서해5도 지역은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은 100mm를 초과할 가능성도 있다.


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9.8도, 인천 30.2도, 청주 29.7도, 광주 28.8도, 강릉 30.3도, 창원 29.3, 부산 29.0도 등으로 나타났으며,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늦게부터 내리는 강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의 폭염특보는 해제되거나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폭우로 인해 당분간 무더위는 물러갈 것으로 보인다. 


ⓒ ESG코리아뉴스 & www.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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