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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나눔 현장 찾은 추미애 지사…“소외된 이웃에 손 내미는 포용사회 돼야”

  • 윤재은 기자
  • 입력 2026.09.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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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지사, 수원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6년 풍성한 추석 사랑나눔 전달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석맞이 나눔 활동에 함께했다. [사진=경기도]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포용사회가 지속 가능한 사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지사는 11일 수원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6년 풍성한 추석 사랑나눔 전달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석맞이 나눔 활동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도민들에게 생계비와 명절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취약계층에 전달할 먹거리와 생필품을 담은 추석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추 지사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꾸러미를 포장하며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추석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1만5천 명에게 모두 1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생계비 7억 원과 명절물품 4억 원을 각각 지원해 추석을 앞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추 지사는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명예회장으로서 앞으로 도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추 지사는 전달식에서 “성장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그늘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하고 성찰하면서 자꾸 고쳐나가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 사회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된 분들에게 손길을 내밀 줄 알고, 나눌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갖춘 포용 사회가 돼야 지속 가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또 “경기도가 우리 이웃을 돌보는 데 인색하지 않고 아주 넉넉하다고 자랑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경기도는 생계비와 명절물품을 함께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추석 지원을 진행한다. 추 지사 역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서 나눔과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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