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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탄소중립·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 김성용
  • 입력 2022.12.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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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전기차 민간 공용 급속충전기, 편의시설 등에 설치 지원해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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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일교통 전기차 충전구역 [사진=포항시]

 

포항시가 올해 지역 민간편의시설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해오름동맹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해오름동맹 도시들과 한국에너지공단이 협력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며, 탄소중립과 생활 교통·수송과정에 온실가스, 먼지, 매연 등 제로화, 기후 위기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충전기 1기당 설치비용 50%를 지원하고 포항시가 추가로 최대 400만 원(50㎾ 기준)의 설치보조금을 지원하며, 충전기 1기당 설치비용은 4,000만 원 정도이다. 올해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모·선정된 택시회사인 육일교통 등 3개사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포항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에 총 220여 개의 공공 급속충전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충전기 확충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1월 28일 개정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충전구역 및 전용 주차구역의 의무대상 시설이 확대됨에 따라 시는 내년에도 민간급속 충전기 보급 사업을 통해 도비 등 1억 8,300만 원을 투입해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급속 11기, 완속 73기 등의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신정혁 환경정책과장은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전기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충전시설 설치부터 운영·관리까지 민간 충전보조사업자가 원스톱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전기자동차 이용에 큰 도움이 될 내년도 사업공모에도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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