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RIn(Ka-band Radar Interferometer)은 지구 표면의 90% 이상에서 물을 조사할 수 있다.
SWOT(Surface Water and Ocean Topography) 위성은 KaRIn(Ka-band Radar Interferometer) 장비의 두 안테나를 통해 지구 궤도에서 물을 탐사한다.
KarIn은 지구 표면의 90% 이상에서 물을 조사하여 호수, 강, 저수지 및 바다의 수위를 측정하는 SWOT 위성이다.
KaRIn은 레이더 펄스를 지구 표면으로 전송하고 두 개의 안테나를 사용하여 반사되는 반환 신호를 삼각 측량한다. 10미터(33피트) 길이의 안테나는 위성 양쪽에서 30마일(50km) 폭을 따라 데이터를 수집한다.
2022년 12월 15일 중부 캘리포니아의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SWOT는 CSA와 영국 우주국의 기여로 NASA와 CNES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기술자들은 발사 준비를 위해 2022년 12월 8일 페이로드 페어링에 SWOT 위성 또는 지표수 및 해양 지형 임무를 캡슐화했다. 캘리포니아 Vandenberg Space Force Base의 SpaceX 처리 시설에서 기술자들이 작업을 완료했고, 페어링을 Falcon 9 로켓 상단에 결합해 발사됐다.
SWOT는 지구 표면의 90% 이상에서 담수체와 바다의 수위를 측정한다. 이 정보는 해양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위성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호수, 강에 미치는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지역사회의 홍수와 같은 재해에 대비할 수있는 방법 등을 연구한다.
SWOT은 동부 표준시 오전 6시 54분에 성공적으로 지구에 다시 진입했으며, NASA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SWOT 임무는 세계 표면의 90% 이상에서 물을 조사하고, 바다뿐만 아니라 담수체의 물 높이를 측정한다. 두 기관은 지구의 바다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협력해 왔다.
물은 지구 생명체의 생존에 매우 중요하지만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대기에 갇힌 탄소와 열을 저장하고 이동시키기 때문에 날씨와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
SWOT으로부터 전달된 자료를 조사하면 과학자들은 전 세계 물을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과학자들은 제공된 데이터를 통해 ‘물’이 어떻게 변하고 다른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할 수 있다.
과학자들이 가지고 있는 핵심 질문은 지구의 대기와 지구 해양 사이의 열 교환과 그것이 어떻게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 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CNN에 따르면 NASA 제트 추진 연구소의 Sea Level and Ice Group 연구 과학자인 벤자민 햄링턴(Benjamin Hamlington)은 “우리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것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바다와 육지 사이에서 지구 주위의 물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고, 이러한 연결 중 일부를 만들 수 있으며, 주어진 시간에 물이 어디에 있는지 실제로 이해할 수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물 순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정말 중요하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일부 지역에는 물이 너무 많고 다른 지역에는 물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SWOT 위성의 장비는 담수 및 해양 기능에 대한 자세한 데이터를 고화질로 수집한다. 이 장비는 해수면 위성이 포착한 것보다 최대 10배 작은 특징을 감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지상 및 위성 모니터링은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 수천 개에 대한 데이터만 수집하지만 SWOT는 그 수를 백만 개 이상의 호수로 늘릴 수 있다.
KarIn 레이더 장비는 구름이 많고 어두운 밤에도 측정값을 수집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주 파사데나에 있는 NASA 제트 추진 연구소의 KaRIn 기기 관리자인 다니엘 에스테반-페르난데즈(Daniel Esteban-Fernandez)는 성명에서 “담수에 대해 이것은 우리 지식의 측면에서 비약적인 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비는 폭이 330피트(100미터)보다 넓은 모든 강을 3D로 캡처할 뿐만 아니라 폭이 60마일(100km) 미만인 바다를 측정할 수 있다.
SWOT는 전 세계 강과 호수의 수량이 어떻게 변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이 장비는 지구상에서 물의 흐름을 연구할 수 있는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
CNN에 따르면 SWOT의 모니터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한 곳은 알래스카이다. 알래스카주는 북극권의 가장자리에 있지만, 12,000개 이상의 강과 수십만 개의 호수를 포함하여 미국 표면 수자원의 약 40%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알래스카는 일반적인 접근 불가능한 곳이 많아 물 측정이 어려웠다.
파벨스키(Pavelsky)는 SWOT를 통해 “우리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알래스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볼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했다.
SWOT 임무의 범위는 위성이 이전에 수자원을 추정하기 어려웠던 지구의 다른 지역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 햄링턴(Hamlington)은 “궁극적으로 지구상의 거의 모든 사람의 일상생활과 생계를 개선할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의 능력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BEST 뉴스
-
이 대통령 “공소청·중수청 출범, 새 형사사법체제 시작”…경찰개혁도 주문
▲이 대통령 “공소청·중수청 출범, 새 형사사법체제 시작”…경찰개혁도 주문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수사와 기소를 분리한 새로운 형사사법체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주문했다.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경찰에 대해서는 외부 통제와 내부... -
이재명 대통령,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16일 첫 한·중앙아 정상회의
▲이재명 대통령,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잇달아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공급망과 인프라, 시장 확대를 비롯한 경제·안보 협력 강화에 나선다. 오는 16일에는 5개국 정상이 함께하는 첫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
농지 전수조사에 커진 불안…정부 “투기와 농촌의 현실 구분하겠다”
▲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지 전수 조사에 대한 팩트 체크. [사진=농림수산식품부] 정부가 처음으로 전국 단위 농지 전수조사에 나서면서 농촌 현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상당수 농지가 ‘농지법 위반 의심’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고령으로 농사를 짓지 못하거나 이웃... -
경기도, 장애인 자립지원주택에 ‘AI 자립비서’ 도입…안전·건강·일상생활 지원
▲ 경기도가 자립지원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AI와 IoT를 활용해 안전·건강관리와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AI 자립비서’ 사업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자립지원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안전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과 ... -
우주에서 포착한 사우디 사막…모래언덕이 그려낸 ‘지구의 예술’
▲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내려다본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막 풍경 [사진=Jessica Meir x] 끝없이 이어지는 모래 능선이 굽이치고, 능선을 따라 생긴 그림자가 대지 위에 독특한 무늬를 만든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내려다본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막 풍경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 -
사라지는 로힝야족의 마을, 폭력 피해 떠났지만 돌아갈 땅마저 잃는다
▲ UNHCR이 2026년 6월 공개한 콕스바자르 난민촌 항공사진 [사진=UNHCR] 미얀마에서 수십 년간 박해와 강제이주를 겪어온 로힝야족이 또다시 삶의 터전을 잃고 있다. 내전을 피해 고향을 떠나는 것을 넘어 이들이 살던 마을과 토지까지 사라지면서 향후 귀환할 수 있는 삶의 기반 ...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람들
more +-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①] “내가 맡긴 돈은 어디로 갈까”…이상진 대표가 그리는 가치금융의 미래
[편집자 주] 세상의 변화는 익숙한 현실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로... -
인류의 달 착륙 뒤에 있었던 여성 과학자…마거릿 해밀턴, 90세로 별세
1969년 7월 20일, 인류가 처음 달에 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순간에는 보이지 ... -
오바마 “책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꾼다”…인생 바꾼 6권 다시 읽는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책들을 다시 펼친다... -
UN 인권사무소, 말리 원주민 지도자 우무 디코 조명… “기후 정의와 원주민 권리 향상에 앞장”
유엔 인권사무소(UN Human Rights)가 7일 저녁 공식 X 계정을 통해 말리 출...
오피니언
more +-
[강윤영의 사람을 살리는 콘텐츠] ② 불안의 시대,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를 만난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 -
[이경미의 AI와 미래공간 ①] AI가 바꾸는 공간, 인간의 삶
사무실 책상에 앉아 인공지능(AI)과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는 풍경은 이...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㉜ CP 우수기업 인센티브 체계와 과징금 감경 규정: 준법경영이 가져다주는 강력한 재무적·행정적 혜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는 상징적 포상이... -
[서정태의 ESG현장클리닉④] 중소기업의 공급망 ESG 평가대응, ESG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최근 ESG는 대기업이나 상장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다. 해외 바이어와 대기...
기획 / 탐방
more +-
[ESG탐방] 농업 생산지가 관광 자원으로… 홋카이도 ‘패치워크 로드’와 ‘팜 토미타’가 보여준 농촌 경관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의 ‘패치워크 로드’와 나카후라노의 ‘팜 토미... -
[ESG탐방] 화산 지질이 만든 지하수의 흐름… 비에이 ‘시로가네 폭포’가 보여준 자연자산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의 시로가네 온천 지역에는 화산 지질과 지하수가 ... -
[ESG탐방] 방재시설에서 관광자원으로... 자연과 함께 만들어진 홋카이도 비에이 ‘청의 호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에 위치한 청의 호수(아오이이케·青い池)는 처... -
[ESG탐방] 아사히카와 디자인센터, 지역 산업을 지속가능한 자산으로 연결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는 가구와 목공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홋카이도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