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 야생 생태계 보호 위한 5년간의 노력

  • 김지원
  • 입력 2023.01.02 08: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2,267건 구조, 45% 이상 자연으로
20230101133258-29023.jpg
▲ 어미를 잃어 구조된 검은머리물떼새 [사진=인천시]

 

 

인천시가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하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운영을 통해 도심 속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018년 3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내에 개관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개관 이래 현재까지 총 2,267건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하고, 이 중 1,030마리는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조류 137종 1,847마리, 포유류 11종 363마리, 파충류와 양서류 12종 57마리를 치료했다. 여기에는 저어새 등 국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및 천연기념물 542마리가 포함돼 있으며 특히 자연으로 돌아간 1,030마리 중 342마리는 천연기념물 또는 멸종위기종이다.

자연 상태에서 야생동물이 구조되는 원인들은 매우 다양한데, 어미를 사고로 잃고 구조되는 경우가 631건(22.5%)으로 가장 많았고, 건물과 충돌 및 추락사고가 551건(22.3%), 기아 및 탈진이 365건(14.8%) 순으로, 도시 개발로 인한 빌딩 숲과 고유 서식지가 파괴된 환경에서 위태롭게 살아가는 우리 시 야생동물들의 현 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센터는 현재 너구리 2마리와 수리부엉이 1마리를 포함해 총 8마리의 야생동물을 보호 중에 있으며, 치료를 마치고 하루 빨리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보건환경연구원 내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야생동물의 구조와 치료, 재활 그리고 자연복귀까지 동물과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앞으로도 구조된 동물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생태계를 지키는 선순환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SG코리아뉴스 & www.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도서관에 울려 퍼진 클래식 선율…화성시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 포항 스타트업 디컴포지션, 효소 활용 미세·나노플라스틱 측정 기술 개발
  • 우원식 전 국회의장 “집권여당답게 행동해야”…김지용 후보자 인사 논란에 쓴소리
  • [아름다운 지구이야기②] 파도가 빚어낸 듯한 거대한 돌구슬, 뉴질랜드 ‘모에라키 볼더스’
  • 라이크라, 옥수수 기반 섬유 상용화…의류 산업의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확대
  • 오르카라우터, AI 검색 효율 높이는 ‘IndexRAG’ 공개…문서 간 관계 미리 분석
  • 세계 3분의 2 이상 사형제 폐지했지만…지난해 17개국서 사형 집행
  • 췌장암 발생 전 면역체계 깨운다…새로운 백신, 초기 임상서 가능성 확인
  • 이소영 중기부 장관 “가짜뉴스 형사조치”…온누리상품권 122억 의혹에 관리 책임도 주목
  • 2000년 전 청동 조각상에 남겨진 상처…고대 그리스 권투선수의 삶을 마주하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인천시, 야생 생태계 보호 위한 5년간의 노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