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강원지역 모기매개감염병 치쿤구니야열 최초 환자 발생

  • 김성용
  • 입력 2023.01.06 09:0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동남아 등 해외여행 시 주의 당부
20230105164041-97476.jpg
▲ 강원지역 모기매개감염병 치쿤구니야열 최초 환자 발생 [사진=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월 3일 강원지역에서 최초로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12월 말 태국 방문 중 현지에서 모기에 수차례 물려 귀국 후 발열, 근육통, 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있었다.

연구원은 바이러스성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황열,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웨스트나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의 국내 전파와 토착화 방지를 위하여 신속한 진단과 환자 발생 시 주변 환경에 대한 매개모기의 발생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강원도에서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2010년 12월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최초의 해외유입 사례이다. 전국적으로는 2013년 최초로 해외에서 감염되어 발생된 이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류 모기에 물려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성 열병으로, 약 40℃에 가까운 고열과 함께 심한 근육통, 두통, 관절통이 나타난다. 대부분 환자는 후유증 없이 호전되지만 경우에 따라 관절통이 몇 년 동안 지속할 수 있고 심근염, 뇌수막염, 길랑-바레 증후군 등 중증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순원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치쿤구니야열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해외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의심증상(발열, 발진, 두통 등)이 있으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 ESG코리아뉴스 & www.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도서관에 울려 퍼진 클래식 선율…화성시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 포항 스타트업 디컴포지션, 효소 활용 미세·나노플라스틱 측정 기술 개발
  • 우원식 전 국회의장 “집권여당답게 행동해야”…김지용 후보자 인사 논란에 쓴소리
  • [아름다운 지구이야기②] 파도가 빚어낸 듯한 거대한 돌구슬, 뉴질랜드 ‘모에라키 볼더스’
  • 라이크라, 옥수수 기반 섬유 상용화…의류 산업의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확대
  • 오르카라우터, AI 검색 효율 높이는 ‘IndexRAG’ 공개…문서 간 관계 미리 분석
  • 세계 3분의 2 이상 사형제 폐지했지만…지난해 17개국서 사형 집행
  • 췌장암 발생 전 면역체계 깨운다…새로운 백신, 초기 임상서 가능성 확인
  • 이소영 중기부 장관 “가짜뉴스 형사조치”…온누리상품권 122억 의혹에 관리 책임도 주목
  • 2000년 전 청동 조각상에 남겨진 상처…고대 그리스 권투선수의 삶을 마주하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강원지역 모기매개감염병 치쿤구니야열 최초 환자 발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