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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기천에서 어린 연어 방류행사 열려!!

  • 문창일
  • 입력 2023.03.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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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내 3개 하천 총 9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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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이하 센터)가 14일 포항 장기천 일원에서 2023년 연어 방류 기념행사를 열고 어린연어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연어 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지속가능한 어업과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한 서식지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어업인과 지역주민을 비롯해 인근 장기초등학교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해 어린 연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어린 연어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울진 왕피천으로 회귀한 연어 510마리를 포획해 연어 알을 채란하고 약 90일간의 인공부화과정을 거쳐 6㎝크기로 키운 개체들이다.

이후 하천에서 50일 정도 적응기간을 거쳐 베링해와 북태평양을 향해 바다로 나가 3~5년을 지내다 산란 시기가 되면 태어난 경북 동해안 하천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한편, 센터는 197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어린 연어 방류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평균 100만 마리 이상 연어를 생산 및 방류했다. 

 

올해는 지난 7일 울진 왕피천에 어린 연어 70만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14일 포항 장기천 10만 마리, 15일 영덕 오십천 1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연어 자원 조성과 지역맞춤형 연어 생태연구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호미반도국가해양정원의 주요 사업인 연어물길생태정원이 연어 자연산란장이자 명품 기수역 생태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생태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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