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사용은 환경 파괴뿐 아니라 지구온난화의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한번 사용으로 만들어내는 쓰레기의 문제는 환경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ESG 경영 최고위과정’에서는 수업 시간 동안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는 일상적으로 쉽게 사용하는 종이컵, 1회용 플라스틱 컵, 물티슈, 비닐 포장, 프린트된 강의자료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없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유연정 담당교수는 “한국ESG 경영 최고위과정은 ESG를 기업경영과 제도, 그리고 우리의 삶에 어떻게 녹여낼 것인가를 고민하고 발견하는 과정인만큼 사소하게 여겨지는 작은 부분부터 함께 개선하고 행동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ESG 경영 최고위과정에서 실천되고 있는 친환경 운동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실천: 일회용 컵 대신에 탄소 창고로 불리는 CXP 목재 나무 컵 사용
CXP (Cellulose X-linked Polymer)는 셀룰로스끼리의 자가 결합으로 만들어진 열가소성 목재 소재로, 기존 WPC, MDF 등의 합성목재와는 기술적으로 다른 소재이다. 플라스틱 접착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플라스틱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 합성 목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친환경 재료이다.
이번 한국ESG 최고위과정에서는 CXP컵을 다회용 컵으로 선정해 15주 과정동안 세척해서 재사용하게 된다.
두 번째 실천: 물티슈와 휴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수강생 전원 면으로 만든 손수건 사용
행사장이나 식사 장소에서 물티슈 사용은 위생관리와 청소에 매우 편리한 수단이다. 하지만 한 번 사용으로 버려지는 물티슈와 종이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무심코 사용했던 물티슈와 티슈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인 손수건을 사용하면서 일상의 습관도 변화시키자는 취지이다.
세 번째 실천: 교육장 인근 상점의 포장 방식을 플라스틱 포장에서 종이 포장으로 변화 시킴
배달 음식이 일상화되면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플라스틱 포장재 쓰레기의 양은 골치가 아플 정도이다.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운영팀은 교육 후 발생될 플라스틱 포장재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자,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하던 샌드위치 가게에 종이 포장재 사용을 권유하고 변화를 이끌어냈다.
네 번째 실천: 종이 교재 대신 PDF 파일 공유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 교재를 PDF파일 교재로 대체한다. 단, 제공되는 자료는 강사의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형태로 재사용, 재가공은 불가능한 형태로 제공된다.
전 세계가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ESG 교육장에서도 이러한 바람이 부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앞으로 많은 교육과정에서도 일회용품 사용 제한에 대한 실천과 행동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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