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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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청 청사 전경 [사진=충남도]

 

충남도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도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교육 대상은 도내 학교ㆍ군부대ㆍ기업체ㆍ마을회관ㆍ유치원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일반 도민이다.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 등 각종 환경문제의 올바른 이해 ▲생태 보전, 생태 교란 생물 퇴치 등 환경 보전 ▲지역 환경문제,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이해 ▲자원순환ㆍ생활환경 등 생활 속 환경 보전 실천 사항 등이다.


참여 방법은 시군 환경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 등을 통해 환경교육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앞서 도는 체계적인 환경교육 제공을 위해 지난해 공개 모집 및 시군, 전문기관 추천을 받은 뒤 면밀한 심사를 거쳐 총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 강사 60명을 선정한 바 있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민의 환경 보전 의식을 증진하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적극 전파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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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찾아가는 환경교육 서비스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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