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3기 수료식이 지난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3기는 지난 9월 5일부터 15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20분까지 ESG경영, 환경과 기후, 에너지, ESG금융, 건강과 과학, 사회와 인권, 거버넌스, 투자, 철학, 지속가능경영 사례, 저출산과 인구 정책, 창업, ESG트렌드 등 ESG와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1기와 2기 수료생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해줬으며,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기 원우회 임삼진 회장의 축사, 수료증 및 상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축사를 맡은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는 지속 가능한 사회와 사회적 책임이 얼마만큼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절실히 느껴 왔다"며, "한국ESG경영 최고위 과정은 단순한 학문적 성취를 넘어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15주간의 과정 동안 플라스틱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 및 나무젓가락, 물티슈, 비닐포장, 플라스틱 용기, 종이 교재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과정 동안 ▲CXP목재 나무 컵 ▲다회용 젓가락 ▲ 손수건 ▲종이 도시락 ▲디지털 강의자료 등을 사용하며 친환경 실천에 앞장섰다.
그 결과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기부터 3기까지 보이지 않는 작은 노력이 모여 큰 성과를 이뤘다.
▲4,380여개의 종이컵 미사용(1기 1,960개, 2기 1,520개, 3기 900개)
▲3700여개의 플라스틱 용기 미사용(1기 1,680개, 2기 1,120개, 3기 900개)
▲6,370여장의 물티슈 미사용(1기 2,520장, 2기 2,500장, 3기 1350장)
▲1200여개의 나무젓가락 미사용 (2기 753개, 3기 450개)
▲141,890장의 A4용지 미사용(1기 61,680장 2기 53,820장 3기 26,390장)
또한,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거부했던 노력은 상점 몇 곳의 변화로 이어지기도 했다. 한 샌드위치 전문점은 샌드위치 용기를 플라스틱에서 종이용기로 바꾸는 변화가 있었고, 또 다른 김밥전문점은 혼합재질로 재활용이 불가한 플라스틱 용기에서 재활용 가능한 PET(페트)재질의 플라스틱으로 변경했다.
수료식을 마치며 ESG코리아뉴스 유연정 대표는 "그동안의 공부를 통해서 ESG는 한때 유행하는 규제가 아니라, 지구를 구성하는 한 인간으로서 ‘더 나은 인간다운 삶’을 위해 추구해야하는 마땅한 가치이며 올바른 방향이라는 것을 배웠다"며, "배움이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삶에 적용될 때 진정한 앎이 시작된다. 지난 15주간의 배움을 원우님들의 삶과 기업에 녹여내어 모두가 ESG 전문 경영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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