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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물든 도심... 겨울 문턱 알리는 차가운 기온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11.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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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단풍 물든 도심, 겨울 문턱 알리는 차가운 기온 [사진=ESG코리아뉴스]

 

가을 단풍이 전국 도시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고 있지만 출근길에는 겨울의 문턱을 알리는 차가운 공기가 몰려오고 있다. 10일 아침, 전북 무주 설천봉 기온은 -4.9도, 강원 고성 향로봉은 -3.7도로 떨어지는 등 높은 산지와 강원 내륙, 경기 동부 일부 지역에서는 영하의 날씨가 관측됐다.


주요 도시들의 아침 기온은 서울 6.0도, 인천 6.9도, 대전 7.1도, 광주 9.1도, 대구 9.7도, 부산 11.1도에 머물며 차가운 공기가 출근길 시민들을 맞았다.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풍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졌다.


낮 최고기온도 10∼16도로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서울은 11도, 인천은 10도, 광주와 대구, 울산은 14도, 부산은 16도에 머물며 한낮에도 가을의 상쾌한 날씨 속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겠다.


특히 11일 아침은 더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에서 11일로 넘어가는 밤 맑은 날씨 속 복사냉각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7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낮 기온은 13∼18도로 오르며 추위가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가을의 화려한 풍경과 함께 다가오는 겨울의 기운이 동시에 느껴지는 시기, 시민들은 건강 관리와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ESG코리아뉴스 & www.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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