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15일 ‘2026 리스타트 잡페어’ 참가, 이력서 사진 촬영·직업교육·일자리 정보 안내
- ‘일자리부르릉’ 상담버스 운영, 현장 상담부터 구직 등록·취업 알선까지 연계 지원
서울시가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면접 체험과 이력서 사진 촬영, 전문 직업상담사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취업 알선까지 연계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가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 상담버스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2026 리스타트 잡페어’는 재취업과 경력 전환 등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행사 기간 구직자들이 자신의 경력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업교육 및 취·창업 상담, 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일자리 정보 검색 등이다.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 훈련과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특히 AI 면접 체험은 구직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채용 방식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력서 사진 촬영과 직업상담도 함께 제공해 구직자가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자리부르릉’은 구직자가 취업지원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형 취업지원 서비스다. 지역축제와 일자리 박람회, 주거밀집지역, 대중교통 거점 등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운영된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인근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전문 직업상담사들과 협력해 구직자의 경력과 적성, 취업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현장 상담 이후에도 지원은 이어진다. 구직 등록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으로 연계돼 채용 정보 제공과 취업 알선, 직업교육 훈련 안내 등 후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직 활동과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민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재취업이나 경력 전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필요한 취업 정보를 얻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자리부르릉을 통해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현재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23곳을 총괄·지원하며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교육 및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재취업을 준비하거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시민들이 전문 상담과 직업교육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동형 상담과 지역 취업지원기관의 후속 서비스를 연계한다는 점에서 구직자의 취업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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